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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예산 7,320억 추가배정/건교부, 213개 공사현장

    건설교통부는 17일 실업난 해소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도로예산 7,320억원을 전국 213개 도로공사 현장에 추가 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로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에 900억원,중앙고속도로 700억원,서울외곽순환도로 100억원,대전∼진주 고속도로 600억원,대전 남부고속도로 100억원,중부 내륙 고속도로에 200억원 등을 지원한다.또 죽산∼양지,횡성∼추동,연풍∼수원보 등 국도 4차로 확장사업 111개 공사 현장에도 3,8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도로부문에 들어가는 예산은 6조4,142억원에서 7조1,462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예산 배정으로 오는 10월 이전에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던 213개 현장의 공사가 계속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3만여명의 건설부문 인력이 일자리를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건승기자 ksp@
  • 「3·1운동-臨政수립 80돌」주요 기념행사

    오는 3월 1일은 일제에 맞서 세계만방에 ‘조선독립’을 선포하고 만세운동을 펼친 지 80년이 되는 날.이날을 맞아 정부 및 자치단체,관련 단체·기관들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고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려고 독립선언을 선포했던 3·1정신을 되살려 제2의 건국운동으로 계승할 것을 다짐한다. 이날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등 전국의 고궁(창덕궁 제외)과 능·원,현충사,칠백의총 등이 무료로 개방된다. 3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3부 요인,광복회원 및국가유공자 단체장,정당대표,시민대표 및 청소년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식이 열린다. 상오 11시 서울 남산 국립국장 입구 공원에서는 광복회(회장 尹慶彬) 및 3. 1독립운동기념탑건립위원회(위원장 李壽成) 주관으로 3.1독립정신을 기리기위해 21억2,000만원의 국민성금으로 건립된 높이 19.19m(1919년 상징)의 기념탑이 제막된다.이어 33인 유족대표와 광복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희생선열 합동 추모제전이 거행된다. 서울시는 낮 12시 서울 종로구 종로2가 보신각에서 3·1운동의 주역이었던독립유공자 대표와 후손 등을 초청,타종행사를 갖는다.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충남 천안시 아우내장터를 비롯,경기도 화성군 발안장터,강원 횡성군 3·1공원,제주 북제주군 조천만세동산 등 전국 10개 시·도15개 지역별로 3월1일부터 4월까지 80년전 만세운동이 일어난 날에 맞춰 펼쳐진다.독립운동서 낭독,햇불시위,봉수제,봉화제 등의 행사는 물론 길놀이,마당굿,대동놀이 등 민속행사가 함께 펼쳐져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특히 80년전 ‘조선독립만세’를 앞장서 외쳤던 종교지도자들은 2월부터 8월까지를 ‘범종교 3·1정신 현창(顯彰)기간’으로 정하고 ‘제2의 3·1운동’을 펼친다. 국내 7대종교지도자들의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우선 3월1일 80주년 기념식을 80년전의 모습대로 성대히 꾸민다.각 종단 관계자들은 견지동조계사,저동 영락교회,경운동 천도교 중앙대교당,원불교 원남교당,천주교 명동성당,명륜동 성균관,사직단 장충단등에서부터 가두행진을 하며 종로3가탑골공원에 집결,오전 11시 팔각정 앞에서 기념식을 갖는다.기념식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와 ‘제2의 3·1선언서’가 낭독되고 각 종단의 3·1운동 80주년 메시지도 발표된다.‘극단 모시는 사람들’과 염광여상 취주대의 선열 추모공연과 김덕수패의 사물놀이도 펼쳐진다. 이날 정오 전국의 사찰과 성당,교당,교회,향교 등에서도 일제히 ‘제2의 3·1선언서’를 낭독하는 한편 전국 200여곳에 종단별 가두홍보대를 설치,3월 1일을 전후한 3∼4일 동안 대국민 알림운동을 전개한다. 종교지도자협의회는 또 3·1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조형물을 제작,오는 27일 ‘기미독립선언서’를 인쇄했던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보성사(普成社) 터에서 제막식을 갖는다. 이밖에 3·1정신 계승을 위한 범종교인 학술발표회를 비롯,청소년 국토순례,연극 ‘우리로 서는 소리’ 공연,3·1정신 계승방안 공모,3·1정신 현창도서 간행,3·1정신 현창미술전시회 등의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이어 4.13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4월 13일 서울 및중국 상해,중경에서는 제80주년 기념식 및 학술토론회 등이 열린다. 4월11일∼17일 7박8일간의 일정으로 해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및 사료연구위원 등 30명을 국내로 초청,기념식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 3·1 만세운동 전국15곳서 재현/보훈처 80주년 기념행사

    80년 전 만세시위를 하던 종교인 29명이 일제 군경에 의해 참살당한 경기도 화성군 발안장터를 비롯,충남 천안시 아우내장터,강원 횡성군 3·1공원,제주 북제주군 조천만세동산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오는 3월1일부터 4월까지지역주민,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독립만세운동이 재현된다. 국가보훈처는 24일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80주년에 즈음한 민족정기 선양사업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월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3부요인,광복회원 및 국가유공자 단체장,정당대표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 서울 남산 국립극장 입구에서는 광복회(회장 尹慶彬)및 3·1독립운동기념탑건립위원회(위원장 李壽成) 주관으로 3·1독립정신을기리기 위해 21억2,000만원의 국민성금으로 건립된 높이 1,919㎝(1919년 상징)의 기념탑 제막식이 거행된다. 4·13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4월13일에는 서울 및 중국 상해,중경에서 제80주년 기념식 및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4월11일에는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대만 카자흐스탄 등 해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및 사료연구위원 등 30명을 7박8일 일정으로 초청,국내의 역사현장및 사적지 등을 돌아보도록 할 계획이다.국내 원로 애국지사 및 사학자 등 20여명은 4월13일을 전후해 중국 상해와 중경 광주 진강 항주 장사 등 임시정부 유적지를 탐방,임정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애족정신을 되새기게 된다.
  • ‘동강댐’10월 착공한다

    자연환경 파괴 및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영월 다목적댐(동강댐) 건설사업이 오는 10월 시작된다.또 남강댐과 횡성댐 등 2개 다목적댐이 연내 완공되고 용담댐 밀양댐 영천댐의 건설사업은 내년 말 마무리된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다목적댐 건설계획을 마련,올해 다목적댐사업비로 배정한 5,764억원의 예산을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건교부는 영월 다목적댐 건설사업을 위해 오는 8월까지 합동평가단을 운영,댐 주변지역의 환경 및 안전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뒤 공청회와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공사에 나서기로 했다.영월 다목적댐은 저수용량 7억t 규모로 오는 2005년 완공될 예정이다.건교부는 또 진주·사천 등경남 서남부 지역과 원주·횡성지역의 홍수조절을 위해 남강댐과 횡성댐을올해 안에 준공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남강댐과 횡성댐에 이어 용담댐 밀양댐 탐진댐이 완공되는 오는 2001년에는 국내 전체 물사용량의 32%를 공급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朴建昇 ksp@
  • 손버릇 나쁜 아들을 가족이 살해 암매장…6명 구속

    아버지를 포함한 일가족이 손버릇이 나쁘다는 이유로 12살 아들을 비정하게 살해한 뒤 암매장한 사실이 4년4개월여 만에 밝혀졌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9일 李명재씨(68·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중앙아파트 5동 206호)와 李씨의 딸 종옥(42·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종선(38·지난해 12월 사망)·금례씨(33·광명시 소하동),조카 정만씨(40·용인시 삼가동 137의10),종옥씨의 내연남 정문수씨(44·서울 광진구 중곡동) 등 6명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李씨 등은 씨받이를 통해 태어난 李씨의 외아들 정섭군(당시 12세)을 지난 94년 9월 중순쯤 함께 살해하기로 공모,“원주 친척집에 가자”며 정섭군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성리 인근 도로로 유인해 수면제를탄 음료수를 먹인 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수원l金丙哲kbchul@
  • 원주·울산·전남서부권 광역상수도사업 신규 착수

    올해안에 전국 광역상수도 공급량이 하루 1,000만t을 넘어서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14일 올해 총 4,725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5단계 광역상수도는 이달말까지,주암댐 계통 2단계 광역상수도는 오는 10월말까지 각각 완공하고 원주·울산·전남서부권 등 3개 광역상수도 사업도 신규 착수키로 했다. 수도권 5단계 광역상수도 사업은 인천·의정부·용인·안산·평택 등 수도권 19개 시·군에 하루 220만t의 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주암댐 계통 2단계 광역상수도 사업은 광주광역시·나주시·화순군 등에 주암댐으로부터 하루32만t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들 2개 사업이 완공되면 광역상수도 공급량은 현재 하루 794만8,000t에서 1,046만8,000t으로 늘어나고 약 616만명이 새로 광역상수도 혜택을 받게 된다. 건교부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착공예정인 원주권 광역상수도사업은 건설중인 횡성댐을 취수원으로 원주·횡성지역에 하루 15만t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해 200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울산권 사업은 사업비 1,326억원으로 대곡댐을 건설해 울산광역시에 하루 22만t의 물을 2001년까지 공급하고,전남서부권 사업은 평림댐을 건설해 장성·영광·함평지역에 하루 3만t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1,092억원을투입해 2002년까지 완공할 방침이다.朴性泰sungt@
  • 횡성 읍마택지개발 사업 재개

    그동안 중단됐던 횡성 읍마택지개발사업과 횡성앞뜰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본격 재개된다. 토지공사 강원지사와 횡성군은 지난 97년말 용지보상을 앞두고 중단된 횡성읍 읍상·마산리일대 6만5,000여평의 읍마택지개발사업을 다음달 25일 용지보상 고시를 한 뒤 곧바로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총사업비 195억여원을 들여 올 연말 완공예정이었던 읍마택지개발사업은 보상이 마무리되는 9월쯤 착공에 들어가 2001년 6월 완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또 지난 92년 생산녹지를 주거상업지역으로 변경,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추진했으나 7년째 지연되던 횡성앞뜰 구획정리사업도 전체 5만7,000여평 중 횡성경찰서 앞과 교항리 2만7,000여평에 대한 사업이 우선 추진된다.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는 이 사업은 3월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 10월까지 강원도로부터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11월 1단계 공사에 착수한다. 군은 이를위해 모두 110억5,000여만원의 사업비 중 우선 군비로 설계용역비를 충당하고 구획정리 공사비는 체비지를 매각해 확보할 방침이다.춘천 l 曺漢宗hancho@
  • 설원아 반갑다/주요 스키장들 IMF 요금 겨울 낭만파 손짓

    ◎스노보드 슬로프 개방/스노스쿠트도 올 첫 선/눈썰매장 이번주 개장/신나는 동심의 세계로 ‘눈아 반갑다’ 도심에는 잿빛 빌딩 사이로 매서운 바람이 스쳐가지만 은빛 설원에는 낭만이 가득하다.벌써부터 젊은이들은 스키장에서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겨울의 묘미를 만끽하고 있다. 지난 주 용인 양지파인과 수안보 사조마을 등 수도권 스키장이 문을 열면서 전국 스키장들이 본격적으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올해의 특징은 지난해와 달리 스노우 보더들에게 문호를 대폭 개방한 것. 용평이 일부 스키코스를 스노우 보드 전용 슬로프로 개방했으며 포천 베어스타운은 주말에서 주중에도 스노우 보드를 탈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천 지산포레스트는 오는 10일 타원형의 하프 파이프를 개장,수도권 하프 파이프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넓이 13m,길이 100m,높이 2.5m로 횡성 현대 성우,평창 보광 피닉스에 이어 국내에서는 3번째다. 무주 리조트도 이날 국내 처음으로 스노우 스쿠트를 선보인다.스노 스쿠트는 스노우 보드처럼 두발을 몸체에 붙이고 자전거처럼 손으로 핸들을 조절하며 방향과 속도 및 점프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초보자는 강습을 받아야 탈 수 있는데 렌탈비용은 어른은 당일 2만4,000원,강습 3만8,000원,스노우 보드 부츠 1만2,000원이다. IMF로 홀쭉해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가격도 낮췄다.용평과 보광 피닉스, 현대 성우가 이달 18일까지 할인된 리프트 이용료를 받고 있으며 지산 포레스트는 렌탈요금을 시즌 내내 1만4,000원으로 받는다. 스키장들과는 달리 눈썰매장은 이번 주말 대부분 문을 연다.서울랜드,에버랜드,드림랜드,양평·용인 한화리조트가 12일 개방,동심을 맞는다.이용요금은 어린이는 4,000∼7,000원선,성인은 5,000원∼1만원선이다. 에버랜드는 스키썰매(길이 520m)와 눈썰매 3개 코스(각각 120m),가족코스(120m)가 있다.가족코스에는 눈놀이 광장을 마련해 눈싸움·눈사람만들기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수평 에스컬레이터를 마련,걸어 올라가는 불편을 덜었다. 서울랜드는 튜브썰매,눈썰매를 탈 수 있는 성인용(100m),어린이용(30m) 등2개 코스를 준비했다.매일 산타클로스와 루돌프가 나와 손님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고 기념사진을 찍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화국토개발은 양평·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각각 눈썰매장을 개장한다.양평과 용인 눈썰매장은 메인 슬로프(180m),유아전용 슬러프(60m) 등 2개 코스를 운영한다. 이밖에 눈썰매장은 지자체가 개설한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300여개에 이른다.전국 눈썰매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유니텔·천리안을 통해 한국관광공사(02­729­9598)의 go kotour로 들어가면 얻을 수 있다.
  • 전국 스키장 3만 인파/귀경 고속도 곳곳 정체

    12월 첫째 휴일이자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은 6일 전국 스키장에는 모두 3만여명의 스키인파가 몰렸다. 강원도 홍천의 대명비발디스키장에는 개장이래 최대인파인 8,000여명의 스키어들이 찾았고,횡성 성우리조트에도 3,100여명이 찾는 등 이날 하루 강원도 스키장에만 2만여명의 스키어들이 몰렸다. 또 포천 베어스타운리조트 스키장 5,000여명 등 경기도내 스키장에 7,000여명이 입장했고,전북 무주리조트 스키장에도 이날 하루 3,500여명의 스키어들이 찾아 쌀쌀한 날씨도 아랑곳없이 인공설원을 누볐다. 스키장을 찾는 인파가 늘면서 오후 들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 인근과 경부·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분기점,수원∼죽전구간 등 곳곳에서 귀가하는 차량이 몰려 정체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 섬강 축산폐수로 썩어간다/4천여농가 하루 수십t 샛강 통해 방류

    ◎양돈단지 퇴비화시설 설치만하고 ‘낮잠’/주민들 “상수원 유입막게 취수탑 아래로 흐르게 해야” 강원도 원주시와 옛 원주군 문막읍 일부 주민 26만여명의 상수원인 섬강(蟾江)이 축산폐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횡성군 청일면 봉복산에서 발원해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까지 92.6㎞를 흐르는 섬강은 148만여㎢의 유역 곳곳에 산재한 축산농가에서 유입되는 폐수로 갈수록 오염이 심해지고 있다.상류에 별다른 공장이 없는 섬강은 축산폐수가 오염의 주범이다. 섬강 유역의 각종 오·폐수 가운데 축산폐수가 차지하는 오염부하가 53.7%로 전국 평균 25% 가량보다 2배 이상 높다.이 때문에 부(富)영양화를 일으키는 총인(T­P) 총질소(T­N) 농도도 다른 하천 유역보다 높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단위면적(㎢)당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 발생 부하량도 하루 107.3㎏으로 남한강 유역 21개 주요 하천 가운데 가장 높다.오염된 섬강은 남한강을 거쳐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로 흘러든다. 상수원보호구역인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섬강으로 유입되는 지류 곳곳에는 섬강 유역에서 가장 큰 축산단지인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소초양돈단지 등 460여개의 축산농가가 있다.횡성읍을 제외한 8개 면이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횡성군에는 신고대상 357곳,허가대상 58곳,간이정화조 설치대상 23곳 등 모두 438곳의 축산농가가 있다.관청에 신고되지 않은 소규모 축산농가도 3,000∼4,000곳으로 추정된다. 축산폐수의 양은 횡성군에서만 하루 30∼40t에 이른다.이는 톱밥을 섞어 발효시켜 퇴비로 만드는 양을 제외한 것으로,대부분 소하천을 통해 섬강으로 유입된다. 횡성군에는 내년 3월쯤 서원면 금대리에 하루 100t을 처리할 수 있는 축산폐수처리장이 완공될 예정이다.그러나 소규모 축산농가들은 대부분 폐수를 처리장으로 보내지 않고 하천에 그대로 흘려보내기 때문에 축산폐수처리장이 생긴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신고 및 허가대상이 아닌 소규모 축산농가(돼지 50∼140마리,소 100∼200마리,닭 150∼500마리)도 개정된 ‘오·폐수 및 축산폐수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말까지 간이축산폐수정화조를 설치하도록 돼 있지만,정화조를 제대로 가동하지 않고 축산폐수를 하천에 무단 방류하는 것까지 일일이 감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원주시에도 소초양돈단지에서 15㎞쯤 떨어진 기정면 만종리의 나환자촌인 대명원에 축산폐수처리장이 있으나,대부분 축산농가는 축산폐수를 톱밥과 섞어 퇴비화하거나 액체비료로 만들어 논밭에 뿌리는 등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다.지난달 23일 소초양돈단지 辛모씨(39·구속)는 퇴비화시설의 처리능력을 초과한 축산분뇨를 축산폐수처리장으로 보내지 않고 땅에 구덩이를 파고 모아두었다가 침출수가 평장천 장양천을 거쳐 섬강으로 유입되면서 적발됐다.침출수는 무려 8㎞ 가량을 흘러 섬강으로 흘러들었다. 辛씨 돈사 옆의 땅은 지금도 축산폐수가 흥건히 배어 있다.농수로의 물도 검붉은 색을 띠고 있다.소초양돈단지의 축산폐수 무단 방류를 감시하는 한 공익근무요원은 “그래도 이 정도면 깨끗한 편”이라고 말했다.辛씨가 적발되기 전에는 훨씬 심했다는 설명이다. 원주시에서는 지난 10월1일 수돗물 악취 소동이 일어났으나 원인은 규명되지 못했다.다만 축산분뇨가 상수원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원주2취수장에서 끌어올린 원수에 축산분뇨가 포함됐고,취수장에서 3.8㎞쯤 떨어진 정수장에서도 축산분뇨 성분이 제거되지 않은 채 오염된 수돗물이 가정에 공급됐다는 것이다. 원주지방환경관리청 및 원주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은 축산폐수가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에 있는 원주2정수장 취수탑 아래로 흐르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축산폐수처리장 또는 축산폐수까지 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신·증설만으로는 상수원 오염을 막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원주지방환경관리청 崔洞鈺 관리과장은 “상수원 상류에 축산단지가 있으면 수돗물 악취 소동등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홍천·횡성 신도시 300만평 조성/건설교통부 국감자료

    ◎인구 5만명 전원도시로 강원도 홍천·횡성군 일원에 인구 5만명을 수용하는 300만평 규모의 전원신도시가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한나라당 柳鍾洙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를 통해 강원도 지역발전과 수도권 인구 흡수를 위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홍천·횡성지역에 전원형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신도시는 주거 수준의 질적 향상과 환경친화성을 높이기 위해 주거기능은 물론 리조트 실버타운 등의 복합기능을 갖는 전원도시로 시범 개발된다.
  • 금세기 최대 ‘별동별 쇼’/22일 밤… 그리고 새달 17·18일

    ◎내 가슴으로 ‘별비’ 내린다/잘 보이는 천문대 5選/‘세종’ 초대형 천체망원경 우주가 한눈에/수도권 인접 ‘안성’ 무박프로그램 마련/코스모피아·천문인마을도 별밤손님 손짓 ‘깊어가는 가을밤,별잔치에 흠뻑 저어보자.’ 다음달 18일까지 ‘금세기 최대의 별똥별 우주쇼’가 화려하게 펼쳐지게 됨에 따라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가슴이 설레이고 있다. 22일 오리온자리,다음달 5일 황소자리,17∼18일 사자자리 유성우(流星雨,Leonid) 등이 그것. 이중 사자자리 유성우는 별똥별이 시간당 약 1만개쯤 떨어져 맨눈으로도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 유성우들은 지난 2월,33년만에 태양계를 찾아온 템플·터틀혜성이 지나간 궤도를 지구가 가로질러 지나감에 따라 혜성 부스러기가 대기권에 들어와 불타 발생하는 것이다. 미국처럼 쏘아올린 인공위성이 많은 나라들은 혜성들과 충돌을 걱정하지만 우리나라의 아마추어 천문가들은 별걱정 없이 전국 어디서나 관측가능한 별잔치 개막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우주쇼를 잘보려면 경기 여주 세종천문대 등 전국 10곳의 사설천문대를 찾아가면 된다. 도시에서도 볼 수는 있으나 불빛 때문에 자세히 관측하기 힘든 탓이다. 이들 천문대는 수준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비오거나 흐리면 별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문의를 하는게 좋다. ▷안성천문대◁ 경기 안성시 미양면에 있어 수도권에서 가깝다. 16인치 천체망원경과 지름 5m의 원형돔 및 직사각형 슬라이딩돔,교육관,식당,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주말마다 1박2일 코스의 초심자 별자리관측 코스를 운영중이다. 참가비는 4명이상이면 1인당 4만원이고 그 이하는 5만원. 다음달 18일 유성우에 대비해 17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무박2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 (02)777­1771 ▷코스모피아◁ 경기 가평군 하면에 지난해 5월 문을 열었다. 가족단위의 초심자를 위한 교육 및 숙소 식당을 갖추고 있다. 주말마다 천문관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1인당 숙식포함 5만원. (0356)85­0482 ▷천문인마을◁ 아마추어 천문동호회 ‘엑스노바’회장이자 화가인 조현배씨가 치악산 너머강원 횡성군에서 운영하는 사설천문대. 돔은 없지만 20여대 망원경을 갖추고 있어 관측에 어려움은 없다. 주변에 인가가 거의 없어 별자리구경에 좋다. 1박2일에 숙식 포함 3만원.(0372)342­9023 ▷선두천문대◁ 망원경을 만드는 선두과학사 대표 김한철옹(73)이 충북 진천군에서 운영하는 천문대. 망원경 제작과정도 볼 수 있다.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미리 예약하면 숙박 및 취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0434)535­1014∼5. ▷세종천문대◁ 지난 6월 경기 여주군 강천면에서 문을 연 이 곳은 사설 천문대로는 가장 큰 26인치 천체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매일 오후 8시(겨울은 7시)부터 2시간 관측을 한다. 하루이용료는 5천원,1박2일 프로그램은 숙식포함 1인당 5만원. 가족단위나 주중에 찾아오면 15%쯤 할인된다. (0337)86­4147
  • 이질 청·장년층으로 확산/추석연휴 118명 추가 발병

    추석 연휴기간이 포함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에서 118명의 세균성 이질 환자가 추가로 발생,지금까지 환자는 모두 36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질 환자 가운데 입원 환자는 71명이 늘어나 모두 176명이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사망자는 없다. 추석 연휴를 포함해 지금까지 지역별 환자 발생수는 전남 영광 28명,강원 원주 106명,강릉 78명,횡성 10명,태백 7명,경북 경주 77명,영천 37명,의성 3명,안동 2명,체전 선수단 15명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지난 8월 강원도 지역에서 시작된 세균성 이질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환자가 초등학생에서 노인층,청·장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 추석 연휴 알뜰 여행지 5選

    ◎배상면 주가­다양한 전통술 애주가들 손짓/목아박물관­불화·불상에 지극한 佛心 가득/와우정사­열반종 본산… 평안 기원 목탁소리/새말농원­무공해 자연속에 마음도 깨끗이/둔내휴양림­청태산 자락위에 보름달 두둥실 ‘추석 연휴 동안 어디를 가볼까’ 성묘를 미리 다녀왔거나 찾아갈 고향이 마땅치 않아 고민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알뜰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단풍의 계절을 맞아 가족단위로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찾아가보자. △배상면 주가(酒家)=경기 포천 화현면에 위치해 있다.전통 술도가이며 국화주 백하주 흑미주 냉이주 등 20여종의 전통술 관련 자료와 도구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도 있다.무료 시음이 가능하며 시중보다 싼 값에 판매도 한다. 주변에 운악산,제일유황온천 등이 있다.문의는 (0357)531­0440 △목아불교박물관=경기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에 있는 이곳에는 불화 불상 등 불교 관련 유물과 목공예 도구들이 전시돼 있다.대방광불화엄경 등 보물 3점도 소장돼 있다.입장료는 700∼2,000원이며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다. 옆에 신륵사관광지와 여주도자기종합전시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문의는 (0337)885­9952∼4 △와우정사=경기 용인 해곡동에 있는 이 곳은 연화산 48개 봉우리에 둘러싸여 경관이 빼어나다.1975년 민족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진 호국사찰로 열반종의 본산이다.산 중턱에 있는 와불은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최대의 목불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통나무를 깎아 만들었다. 이웃 304번도로를 따라 392번도로 접어들어 사암지로 가는 길은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하다. 문의는 (0335)332­2472,330­1224 △새말관광농원=치악산 서북쪽 매화봉 아래인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오원1리에 자리잡고 있는 12만평 규모의 완전 무공해 농원이다.농원내에 임마누엘 수도원이란 기도처가 있어 교회행사지로 적격이다.매화봉 쪽 앞고개를 넘으면 주천강 상류와 부곡의 맑은 계곡을 볼 수 있다.목조방갈로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농사실습장 등도 있다.영동고속도로 새말인터체인지에서 들어가는게 편하다.문의는 (0372)344­2378,6248 △둔내자연휴양림=청태산 기슭의 휴양림 위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태기산의 전망을 볼 수 있다.다양한 산책코스와 통나무집 등이 갖춰져 있고 캠프파이어도 즐길 수 있다.통나무집은 12만∼9만원이며 캠프파이어 비용은 10만원이다.주변에 구룡사 월정사 성우종합리조트 보광피닉스파크스키장 등이 위치해 있다.문의는 로얄관광 (02)732­3311,휴양림관리사무소 (0372)343­8155∼7
  • 추석 연휴 이질 비상/남부 폭우로 확산 우려… 귀향객 주의

    강원도 횡성과 경북 경주·안동에서 2일 이질환자 1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경북 포항에서는 이질 유사증세 환자 10여명이 발생했다. 많은 사람이 움직이는 추석연휴가 시작된 데다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린 상황이어서 세균성 전염병인 이질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된다. 강원도는 이날 횡성군 공근면 임모씨(64·여)가 이질환자로 확인됐고 주민 2명이 이질 증세를 보여 정확한 보균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도 경주시 모화초등학교 어린이 12명과 안동의 70대 남자 1명이 이질환자로 추가 확인됐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현내리 기계초등학교 金모군(11) 등 학생 10여명도 이날 이질과 유사한 증세를 보여 포항시보건소가 가검물을 채취,원인을 조사중이다.
  • 전국 10곳에 ‘열린문화예술마당’

    ◎문화부,공연예술 긴급지원책 마련 문화관광부는 29일 경기 안성시 공도면 등 전국 10곳에 ‘열린 문화예술마당’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연예술 긴급지원대책을 마련했다.대책에 필요한 자금은 마사회 특별적립금 12억원으로 충당한다. 이에 따르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 안성시 공도면 외에 강원 횡성군 횡성읍과 인제군 인제읍,충북 옥천군 옥천읍,충남 부여군 부여읍,전북 무주군 무주읍,전남 완도군 완도읍,경북 의성군 의성읍,경남 창녕군 창녕읍과 사천시 용현면 등에 문화예술 마당을 짓는다. 또 23개 공연단체에 2억8천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예술창작스튜디오 시범조성 사업에 2억원을,이충무공 탄신 400주년 기념오페라 공연지원에 1억원을 투입한다.
  • 새해 예산안­정부 발표내용:1

    ◎사회간접자본·지역균형발전 투자 늘려 ▷’99예산편성 여건·과제◁ ◇내년도 우리 경제는 금년에 비해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예산편성 여건은 금년과 같은 어려움이 계속될 전망 △조세수입은 금년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세입기반이 약화돼 금년보다 3조원 증가에 그치는 수준 △세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금융구조조정,실직자 지원,국채 이자 등 불가피한 세출소요는 크게 증가.금융구조조정 비용,실업자 보호,국채이자 지급에 소요되는 예산만 9조원(9.5조→18.5조원)증가 △이에 따라 우선순위가 낮은 세출사업의 삭감과 국채 발행이 불가피 ◇제2건국을 위한 ‘국정운영 6대과제’등 ‘국민의 정부’ 국정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경기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하면서도 재정적자를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조기에 균형재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구축 필요 △이를 위해 재정운용 방식을 개선하고 공공부문 개혁을 강력히 추진 ▷’99 예산(안) 개요◁ 1.재정규모 ◇내년도 재정규모는 85.8조원으로 98년보다 5조원(6.2%) 증가 △일반회계는 98년 75.6조원에서 6.6% 증가한 80.6조원.조세수입은 62.4조원으로 98년보다 3.1조원 증가.국채 발행 규모는 98년 11.7조원에서 13.5조원으로 증가 △재정융자 특별회계(순세입)는 5.2조원으로 98년보다 400억원 증가 ◇일반회계와 재정융자 특별회계(순세입) 및 기타 21개 특별회계를 합산한 총계규모는 98년 121.3조원 수준에서 4.3% 증가한 126.5조원 2.세입예산(안) ◇일반회계 세입은 98년보다 6.6% 증가한 80.6조원 △국세는 98년 예산 대비 5.3% 증가한 62.4조원(내국세는 99년 경상성장과 세법 개정에 따른 세수증가효과 등으로 2.1% 증가,교통세는 98년 9월 휘발유·경유 인상효과를 반영하여 22.3% 증가,관세는 99년 수입전망 1,150억달러,환율 달러당 1,300원을 전제로 11.0% 증가) △세외수입은 98년보다 525억원 증가된 4.7조원(주식매각 수입은 2.1조원으로 98년보다 0.8조원 증가) △일반회계 세입부족분 13.5조원은 국채발행으로 충당 ◇재정융자 특별회계의 순세입규모는 5.2조원으로 98년보다 400억원 증가 3.세출예산(안) ◇내년의 세출규모는 85.8조원으로 금년 대비 5조원이 증가되었으나 △지출 우선순위가 높은 금융구조조정,실업대책비 등의 지원은 확대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운영 효율성 제고가 필요한 농어촌,교육,국방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감액 편성 ▷분야별 지원내역◁ 1.금융구조조정 지원 3조6,000억원→7조7,866억원(116.3% 증가) ◇경제운영의 기본 시스템을 조속히 복원하기 위해 금융구조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이에 소요되는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지원 △성업공사 및 예금보험공사에서 채권을 발행하여 금융기관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부실채권 매입,증자지원 및 예금자 보호를 위한 예금 대지급을 실시하고 △재정에서는 채권이자 상환비용 지원(채권 원금은 인수한 부실채권의 적정가격 매각,증자지원분 회수 및 구상권 행사 등을 통하여 성업공사 및 예금보험공사에서 자체 상환) ◇구조조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소요비용 마련을 위한 채권발행 규모가 64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재정에서 지원하는 채권의 이자상환 비용도 증가하나 △최근 금리의 하향 안정화 및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변동금리부 채권의 발행으로 99년 재정부담은 8조원 이내로 전망(3조6,000억→7조7,866억원) ◇재정지원과 아울러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상되는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 추진 △부실금융기관 주주,경영진의 손실분담 및 조직 감축 등 자구노력의 철저한 이행을 전제로 재정지원을 실시 2.중소기업·수출 및 외국인 투자유치 3조9,088억원→3조9,794억원(1.8%,98년 당초 예산대비 25.5% 증가) ◇금융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 확대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지원을 계속 유지:1조2,000억원(지방 중소기업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조합에 신규지원:245억원,주택신용보증기금에 2,000억원 신규 지원) △기존의 유사 운전자금을 경영안정자금으로 통합해 지원:4,000억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지원:300억원 ◇고부가가치 상품의 생산·수출을 위한 유망 벤처·중소기업 지원 △벤처기업의 창업공간 확충 및 창업투자조합 출자 등 벤처산업 지원(벤처기업 창업공간 등 1,122억원,벤처캐피탈 조성 900억원,창업강좌 지원 등 31억원)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구조개선 및 기술개발 지원:1조8,356억→1조8,873억원 △영세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여개 주요지역에 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50억원(신규) ◇국제수지 구조개선을 위해 수출 및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확대 △중소기업의 무역금융애로 해소 등을 위해 수출보험기금에 3,000억원을 추가 지원하여 수출보험기금을 1조원으로 확충 △해외 인증마크 획득 지원,무역·투자촉진단 파견,농산물 수출촉진 등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제고:285억→441억원 △수도권에 대규모 무역전시장 건립을 추진하고,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 구축 지원:81억원(신규) △원활한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임대용 토지 제공을 위한 토지매입 등 지원내용 대폭 확대:40억→1,000억원 3.사회간접자본 및 지역균형개발 투자확대 11조5,002억원→12조705억원(5.0%,98년 당초 예산 대비 20.5% 증가) ◇물류비절감,고용 유발,경기활성화,지역균형발전 등의 효과를 감안해 SOC 확충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5.0% 투자 규모 증대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집중 지원 △경부 고속철도 1단계 사업 연차소요 반영:5,237억→5,820억원 △인천 신공항의 2001년초 개항을 위한 연차소요 반영:7,292억→7,936억원 △서해안고속도로의 조기완공을 위한 중점 지원:2,937억→4,009억원 ◇각 지역에 걸쳐 고르게 고용을 유발하고 물류 개선효과가 높은 도로 항만 지하철 건설에 중점 투자 △고속도로(1조7,979억→1조9,668억원) △국도(3조8,954억→4조1,373억원) △신항만(2,376억→3,617억원) △지하철(9,441억→1조304억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숙원도가 높은 사업은 지원기준에 부합하는 범위에서 우선 반영 △부산­울산,광주시 우회도로 등 설계가 끝난 5개 신규 고속도로 착공소요(600억원) 및 무안-광양 고속도로 사전조사비 신규 반영(10억원) △예천공항확장 공사비(50억원) 및 전주공항 설계비 신규 반영(8억원) △경춘선 복선 전철화(68억→270억원),부산 가덕 신항(1,335억→2,367억원) 및 울산 신항 건설 지원 (60억→103억원) ◇수원­천안 복복선(1,300억원),전라선(1,000억원),호남선(900억원) 등 시급성이 높은 사업은 계속비로 전환하여 조기 완공 추진 ◇부진한 민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9년중 국내외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5,000억원 규모의 투융자회사를 설립하고 산업은행을 거쳐 1,000억원 출자 지원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투자가 미흡했던 강원도 태백권,경북 북부,경남 서부,전남·북 산간지역,서해안 지역에 투자 확대 ○도로 △고속도로는 서해안·중앙·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국가기간 교통망의 중추노선을 중점 지원.서해안고속도로는 사업기간 1년 단축(2002→2001년 완공) △일반도로는 물류비 절감,지역균형발전 등을 감안해 지원 확대(만성적인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도심통과 국도의 대체 우회노선 지원 확대:2,177억→2,600억원,지방도 중 주요 간선망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1,780억→1,800억원,수도권 교통난 완화를 위해 2개 이상 시·도에 걸치는 광역도로 지원 강화:500억→900억원) △낙석·산사태 등에 대비하여 도로운영비 증액:5,509억→5,797억원 ○철도 및 지하철 △경부고속철도는 서울­대구 신선 및 대구­부산 기존선 전철화를 본격 지원:5,137억→5,745억원 △산업물류 애로 및 대도시 교통난 완화를 위한 지역간 간선철도 및 대도시권 광역전철 건설 지원(주요 간선 철도망의 수송애로 타개를 위한 지원:4,140억→4,103억원,대도시권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 사업 지원 확대:2,186억→2,270억원,안전시설 확충 등 철도시설 개량 지원:4,066억→4,303억원) △대도시 교통난 완화를 위한 지하철 등 건설 및 운영 지원:9,441억→1조304억원.지하철 건설비는 완공 위주로 연차 소요를 반영:7,587억→8,310억원.운영비는 초년도 100%,2차년도 50%,3년차 25%를 지원하고,4년차 이후에는 지원을 중단하는 원칙 마련.이에 따라 대구지하철 99년 운영비 지원은 50%(239억원)만 반영.부산지하철은 부산교통공단의 부산시 이관을 추진하고,아시안게임이 끝나는 2002년까지공단운영비를 한시 지원:1,335억→1,419억원 ○항만 및 공항 △부산신항 등 주요 신항의 본격 착공소요 및 보상비 반영:2,376억→3,617억원.부산신항,인천북항,목포신외항,포항신항의 연차소요 및 울산신항 착공소요 지원.새만금신항,보령신항은 투자우선 순위가 낮고 민자추진이 부진하므로 연기 △기타 부산항,목포항 등 지역별 거점항만 시설확충 지원:4,426억→3,377억원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항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9,913억→1조223억원(인천국제공항은 2001년초 개항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 지원:7,292억→7,936억원.증가하는 항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반공항 건설 및 확장사업을 지속 지원:2,346억→1,967억원.양양·무안·대구·김해공항 등 지역거점 공항을 중심으로 지원.전주공항은 기본설계비 신규 반영:8억원.비행기의 안전 이·착륙을 위해 항공보안시설 및 항로관제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276억→320억원 ○수자원 및 산업단지 △건설중인 댐 사업은 계획기간내 완공을 위한 연차소요 지원(3,598억→4,080억원).보상비는 수공에 총액 출자하여 보상책임 강화(2,850억원) *사업별 완공연도:횡성댐(99),밀양댐·영천댐도수로·용담댐(2000),탐진댐(2001),영월댐(2003) △홍수피해예방을 위한 수계 치수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3,331억→3,977억원).준용하천 중 수해상습지 하천 항구적 개선(신규 800억원).경인운하 민자유치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용지매입비 지원(250억원)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지원은 경기불황 및 토특회계 세입 재원 감소로 일부 축소조정(3,445억→3,260억원).울산·온산미포,여천,인주 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신규 착수.군장,구미,동해공업용수의 계획기간내 건설을 위한 연차소요를 지원하고 아산(Ⅱ) 공업용수 신규 계상
  • 전기·전화 98% 연결… 도로 64% 복구

    ◎교량 등 대형구조물 내년초에나 정상화/기상이변 40∼50일 계속땐 식량수급 차질 보름 가까이 전국을 고루 할퀸 게릴라성 폭우가 힘을 잃으면서 전국 피해 현장에서는 복구의 삽질이 한창이다.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현재 전기시설 99.9%,전화 97%,상·하수도 94.8% 등 발빠른 복구진척 상황을 보이고 있으나 도로 등 공공시설은 64%에 그치고 있다. 특히 복구가 불가능한 농작물 피해가 커 농림부는 앞으로 40∼50일간의 기상여건이 나쁠경우 올해 쌀 작황이 예상치 3,300만섬을 크게 밑돌 것으로 보고 쌀을 비롯한 식량의 안정적 수급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수도권지역은 임시복구가 그런대로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완전복구에는 많은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18일까지 서울 91%,경기 84%,인천 75%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산사태로 교통이 막혔던 용산구 UN빌리지 부근의 복구 완료를 끝으로 시내 모든 도로의 소통이 가능해졌다. 83곳 도로중 81곳의 복구가 끝난 경기지역은 고양시 69호 시도와 양평군 37호 국도 등 나머지 2곳에 복구작업이 집중되고 있고 인천시는 강화∼길상면간,국화리∼고천리간,산우물∼외포리간 등 3개 도로에서 복구가 계속되고 있다. 당진·태안군 등 충남 서북부 지역에 집중된 폭우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는 현재 86%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앞으로는 하천 등에 복구작업이 집중될 예정이며 10월까지 소하천 등 복구작업이 끝난다.11월부터는 교량 등 대형 구조물에 대한 작업에 착수,내년 초까지 복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두차례 폭우를 맞은 경북지역에서는 유실된 도로와 교량 208곳중 106곳이 복구됐고 유실 제방둑 84곳중 69곳이 정비되는 등 소하천과 수리시설도 절반 이상이 복구됐다.대구지역 역시 달성군 현풍 자모∼구지 도동간 군도 1호선이 18일 소통되는 등 대부분 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남은 응급복구를 모두 마치고 정부의 수해복구 예산을 기다리며 항구복구에 나설 채비로 바쁘다.도는 시·군과 용역업체 기술자 48명으로 설계단을 구성,피해시설에 대한 복구설계를 하고 있어 예산안만 확정되면 즉시 발주가 가능하다. 복구율 75%를 보이고 있는 광주·전남은 그동안 연인원 1만여명과 중장비 500여대를 동원,지난 15일까지 응급복구를 모두 마쳤다. 18일 새벽 다시 장대비가 내린 전북은 하오부터 비가 그치자 고창군 고수면 평지리의 평지저수지와 대산면 대산천,진안군 안천면 하리천에서 대규모 복구작업을 펼쳤고 있으며 이날중 도내 대부분 현장의 응급복구를 마친다는 목표다. 강원도는 부분 유실된 도로·교량 복구작업은 90%이상 완료했으나 유실된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 408호 지방도 옹벽 1,635m와 평창·횡성·원주 등 산간오지 지역은 상당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 수해주택 신축 2,500만원 대출/부처별 복구대책 주요 내용

    ◎주민생활시설 주말까지 복구/의보료 감면·부상 이재민 치료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11일 李揆成 재정경제·金正吉 행정자치·千容宅 국방부장관 등 수해관련 9개부 장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고위 당정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수해복구 대책을 발표했다. 각 부처가 발표한 수해 복구대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경부◁ ▲주택 신축자금을 2,500만원 이내에서 연리 13.75∼14.5%,대출기간 20년 이내로 지원.주택개량자금은 1,000만원까지 연리 13.75%,대출기간 5년 이내로 지원. ▲농협중앙회가 3,000만원 이내에서 생활안정자금,수해복구자금 및 중소기업 시설복구자금을 지원.국민은행은 가계자금을 2,000만원 이내로 융자.중소기업은 제조업체의 경우 피해확인금액 내,도·소매업체는 5,000만원 이내로 융자. ▲농협은 피해농가의 기존 대출금 만기 도래때 기한연장 또는 재대출.홍수피해 사업자에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의 신고·납부기간 최고 6개월 연장. ▲고지될 세금 및 체납세금의 9개월까지 징수유예.재해로 30% 이상 자산손실을 입은 사업자는 재해비율에 따라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하고,세무조사 대상자중 피해를 본 사업자는 일정기간 세무조사를 유예하거나 면제. ▷행자부◁ ▲군·경·소방·민간 구조대와 공조로 최단시일내 실종자 수색완료 ▲이재민에게 식수,식료품,생활용품을 적기 지원하고 수해로 파손된 주민생활 불편시설 복구를 금주말까지 완료 ▲응급복구대책을 실업자 대책과 연계,공공근로사업에 실업자 투입. ▷건교부◁ ▲한강 등 주요 직할하천에 운영중인 홍수 예·경보시설을 안성천,삽교천 등 7개 중·소하천에 2000년까지 확대 ▲2001년까지 영월,탐진,횡성,밀양,용담 등 5개 댐을 완공하고 같은 시기까지 하천 개수율을 63%에서 77%로 확대 ▲임진강 수계에 대한 치수사업을 99년에 착수하고 홍수 예·경보용 첨단 강우 레이더 설치 ▷복지부◁ ▲지역의료보험 피보험자에게 의료보험료를 50% 감면하고 부상한 이재민은 완치때까지 의료보호(1종)를 적용해 치료 ▲중앙역학조사반과 방역 순회점검반을 가동,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재해지역에 10억원어치의 방역물품 긴급 투입. ▷정통부◁ ▲전화요금을 6개월간 징수유예하고 전화설치장소 변경때 장치비를 면제 ▲피해지역에 이동전화,임시전화 등 긴급전화를 지원. ▷환경부◁ ▲피해지역 쓰레기를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하고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사용과 관계없이 배출토록 허용 ▲상수도 복구가 늦는 지역에 비상급수 실시.
  • 부산∼금강산 열차 타고…/동해선 신설 추진/2012년 개통 목표

    바닷길을 통한 금강산관광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부산에서 동해안을 따라 육로로 금강산까지 연결되는 동해선철도가 부설된다. 또 서울 등 수도권에서 설악산과 금강산에 쉽게 갈 수 있도록 서울∼강릉간 복선철도도 새로 놓는다. 철도청은 3일 동해안을 따라 포항과 속초를 잇는 동해선을 신설키로 하고 타당성조사를 이미 마쳤으며 기본설계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에서 현재 철도가 없는 포항∼삼척간 172㎞와 강릉∼속초간 56.7㎞는 단선으로 신설하고 이미 철도가 놓여있는 삼척∼강릉간 57.5㎞는 복선화하는 것이 경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총사업비는 2조6,512억원으로 추산됐고 오는 2012년까지 전 노선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6·25이후 끊겨있는 원산∼속초간 외금강선이 북한과 합의로 복원되면 부산과 포항을 잇는 기존 동해남부선,신설되는 동해선,외금강선을 이용한 금강산 여행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철도청은 또 횡성,평창,오대산을 경유하는 원주∼강릉간(120㎞) 복선전철 신설을 위해 올해 노반과 건물 기본설계를 끝내기로 했다. 중앙선의 단선구간인 용문∼원주(44.1㎞)도 복선화하는 실시설계가 연내 이뤄진다. 모두 2조3,00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은 빠르면 2003년 완공된다. 개통되면 서울∼강릉간 열차운행시간이 지금보다 최고 5시간 정도 줄어든다. 철도청 관계자는 “동해선 등이 개통되고 북쪽의 철도가 복구되면 기차를 타고 손쉽게 금강산관광을 할 수 있게될 것”이라며 “남·북당국의 의지와 재정여건이 금강산 철길 개통의 최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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