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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15일부터 양산체제 돌입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15일 본격적인 자동차 양산체제에 돌입한다. 2019년 1월 광주시와 현대차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2년8개월, 2019년 12월 자동차공장을 착공한 지 1년9개월 만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사회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의 기획에서 설계, 모델확정, 협약 체결, 착공, 완공, 양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완결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GGM은 오는 15일 시판용 첫 자동차 생산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4개월 동안 1만2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한다. 내년부터는 7만대 이상, 향후 증설을 통해 20만대까지 만들 계획이다.앞서 위탁생산업체인 현대차는 1000cc급 경형 스포츠 유틸리티 시제품 ’캐스퍼’를 공개했다. GGM 공장은 친환경화, 디지털화, 유연화라는 3대 콘셉트로 건립됐고, 현재 라인에서 바로 전기차, 수소차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유연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장이 자리한 빛그린산단에는 국내 유일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등이 들어서 있고 부품클러스터, 무인 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로도 지정돼 있어 명실상부 국내 미래형 자동차 거점으로 기대된다. GGM에서 생산되는 경형SUV는 2대 주주인 현대차가 개발, 판매, 서비스까지 모두 담당한다. 엔트리 SUV를 선호하는 세계적 추세와 고령화, 1인 가구 확대와 같은 시류에 발맞춰 가성비가 좋은 ‘캐스퍼’가 출시되면 보다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공장 완공과 양산이 주는 사회·경제적 효과는 크고 광범위해 당장 침체에 빠진 자동차 업계와 부품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용효과도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체제를 앞두고 539명을 1차 채용했고, 연 10만대 생산 기준으로 1000여명의 정규인력을 직접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1차 채용인원의 93.4%가 광주와 전남 출신이고,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75명(51%)으로 가장 많았다. 공장 설계와 건축, 설비 구축까지 더하면 간접 고용창출 효과는 1만10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 부산, 신안 등 광주형 일자리가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는데도 GGM이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평화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통한 노사갈등 리스크 감소와 해외 진출기업이 다시 국내로 들어오는 리쇼어링 효과도 기대된다. 공공·민간 임대주택과 노사동반성장센터 건립, 거점형 어린이집과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방형 체육관, 여기에 390억 원대 빛그린산학융합지구 조성 등도 GGM의 성공적 연착륙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10개 부서와 4개 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업팀을 구성, 근로자 주거비 지원 등 공동복지 프로그램은 물론 노사민정간 의견 조율,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GGM이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초고압 송전선에 또 동네 찢길 판” 홍천 산골마을이 뒤집힌 까닭은

    “초고압 송전선에 또 동네 찢길 판” 홍천 산골마을이 뒤집힌 까닭은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놓고 강원 홍천의 산골마을이 2년째 시끄럽다. 한국전력의 동해안(울진)~신가평 500㎸ 초고압 직류송전방식(HVDC) 송전선로가 홍천의 마을을 관통하기 때문이다. 삼척과 평창, 정선, 횡성, 홍천을 지나는 총길이 230㎞의 송전선로 가운데 홍천군의 피해가 가장 크다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홍천읍과 서석·동·서면 등 25개리 3724가구가 송전선로의 직간접 영향이 예상된다. 이들 마을 대부분은 해발 800~900m의 산과 홍천강 지류천 주변이고 20~30가구씩 모여 사는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20여년 전에도 초고압 송전선이 지나면서 마을을 4분5열 시켰다”면서 “그때 상처가 이제 막 아물기 시작했는데, 또다시 새로운 고압 송전선이 들어온다니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이들 지역 마을 주민들이 홍천군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군에서도 사업 추진 과정이 처음부터 잘못됐다며 주민들의 입장을 옹호하고 나섰다. 그동안 한전에서는 송전선로가 지나는 경과대역(송전탑 설치 가능 지역)을 일부 변경하며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한전은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 등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수도권에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2025년까지 새로운 송전선로의 건설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한전과 마을을 지키겠다는 홍천 주민의 갈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1.2조 국책사업… “지붕 위 고압선 흐를 판” 동해안(울진)~경기 신가평을 잇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1조 2000억원이 들어가는 국가 기간산업이다. 규모도 총길이만 230㎞에 이르고, 철탑도 440기가 세워진다.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봉화와 강원 삼척~평창~정선~횡성~홍천을 지나 경기 가평까지 이어진다. 이 송전선로는 500㎸ 초고압 직류송전방식(HVDC)으로 건설된다. 신한울 원전 1·2호기(2.8GW)와 강릉 안인 1·2호기(2.0GW), 삼척화력 1·2호기(2.0GW)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수도권으로 수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신한울 원전은 현재 완공 후 운영 허가 대기 중이고, 강릉 안인은 2023년, 삼척화력은 2024년부터 전기 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송전선로 건설은 늦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돼야 한다. 현재 운영 중인 765㎸ 신태백 송전선로(선로용량 10.2GW)는 양양 양수발전소와 한울 1~6호, 삼척 그린, 북평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를 수도권으로 나르고 있다. 하지만 새로 건설되는 발전소에서 6.8GW의 전기가 추가로 생산되면 신태백 송전선로의 용량을 초과하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송전선로가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 만드는 500㎸ 송전선로가 지나는 구간 가운데 울진~평창에 이르는 동부구간(140㎞)은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며 실시설계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평창~신가평으로 이어지는 서부구간(90㎞)은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 55㎞와 송전탑 110기가 들어서는 홍천·횡성 구간의 주민 반발이 거세다. 김진권 한전 송전1부 차장은 “동해안에서 가평으로 이어지는 기존 765㎸ 신태백 송전선로는 신규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수도권으로 나르기에는 용량이 부족해 새로 송전선로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전선로가 지나고 송전탑이 세워지는 마을들의 반대가 극심하다. 특히 20여년 전 고압 송전선로가 건설된 홍천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다. 주민들은 “집과 마을 앞으로 한 차례 고압 송전선로가 지나면서 수십년 동안 고통을 받아 왔는데, 마을에 또다시 고압 송전선로가 이중으로 지나가면 살아갈 길이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홍천군을 지나는 신가평 송전선로의 영향은 홍천읍과 서석면, 동면, 남면 25개리 3724가구에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해발 900m 안팎의 산과 홍천강 지류천을 끼고 있는 산골마을들이다. 주민들은 “남면 금학산, 서석면 운무산, 연귀미면 오음산은 주민들이 대대로 의지하고 살아가는 산인데 송전선로가 지나면서 절단 나게 생겼다”고 한숨짓는다.●주민들 “백지화하라”… 천막농성·1인 시위 군청 천막농성장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는 남면 토박이 조남흥(79) 할아버지는 “오랫동안 30~40마리의 소를 키우고 농사를 지으며 생활해 왔는데, 20여년 전 집 앞 100m 거리에 송전선로가 지나면서 소들이 더이상 임신을 하지 않아 축산업을 접었다”며 “이번에는 집 앞에 더 가까이 또 다른 송전선로가 지난다니 터전을 버리고 이사를 가야 할지 걱정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영귀미면 좌운2리에서 부모님, 어린 자녀 둘과 인삼 농사를 짓고 있는 김낙근(35)씨는 “앞 동네로 송전선로가 지나간다는 소식에 건설을 반대했는데 이후 한전 측이 송전선로가 지나는 영역 대역조정을 한다며 이번에는 우리 집 지붕 위로 송전선로를 지나게 조정했다”며 황당해했다. 서석 청량1리 박봉기(56)씨는 “10년 전 건강이 좋지 않아 도시 생활을 접고 문무산 자락에 땅을 사 자연 속에서 농사를 지으며 건강을 찾으려고 이곳에 자리잡았다”면서 그런데 “느닷없이 초고압 송전선로가 150m 거리를 두고 집 앞으로 지나간다니 다시 산속 생활을 접어야 하나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남면 시동리 권모(65·여)씨는 “20년 전 송전탑이 들어온 뒤 암 수술을 다섯 번이나 받았다”면서 “건강하던 마을사람들 중에 암 투병하는 사람들이 늘어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들 주민들은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조직적으로 반대 운동에 나섰다. 송전선로가 지나는 것도 반대하지만 곳곳에 세워지는 송전탑 건설도 막겠다는 심산이다. 궐기대회도 열고, 지난해 말부터 군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군의회 앞에서는 1인 시위도 하고 있다.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지난 23일에도 여섯 번째 궐기대회를 갖고 송전선로 백지화를 요구했다. 대책위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중단되고 삼척화력발전소는 아직 완공이 불투명하다”며 “완공을 앞둔 강릉 안인발전소와 신한울 1·2호기는 기존 765㎸ 송전선로로 발전전력을 보내기 위한 송전탑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더구나 “기후위기시대 세계적으로 석탄 화력 발전소는 퇴출되고, 발전소도 없고 보낼 전기도 없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는 전면 백지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사업 진행을 논의하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파행적 주민 사업설명회를 놓고도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대책위는 송전선로 경과 지역인 4개 읍면 가운데 주민 동의 없이 한 개 면에서만 주민대표위원이 선정됐다고 주장한다. 또 당초 남면 지역 사업설명회는 하고 송전선로 경과 지역인 홍천읍, 서석, 동면은 하지 않은 것도 문제 삼고 있다.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경과대역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한다. 2개 이상 후보 경과대역을 비교 분석한 뒤 결정해야 하는데 단일안만 제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지자체 가운데 경과대역 내 피해 예상 가구의 56%가 홍천군에 집중됐는데 간과했다는 주장이다. 이후 한전 측이 새로운 경과대역으로 또 다른 지역 갈등을 조장한다고 맞서고 있다. ●홍천군수도 “입지선정·의견수렴 다시해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경과대역 취소를 요구하며 주민들의 반발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홍천군수가 직접 나섰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한전의 입지선정위 재구성과 경과대역 추가 검토 등에 대해 “새로운 경과대역으로 변경하고자 한다면 해당 주민 의견부터 수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 군수는 “수렴한 주민의견으로 입지선정위원회에 상정하는 절차로 진행돼야 하지만, 한전은 홍천군의 입지선정위원회 참석부터 요구하고 있다”며 “입지선정위원회 참석 결정은 경과대역 주민들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전은 입지선정위원회 참석을 요구하기 전에 잘못 결정된 경과대역을 취소하고, 주민들이 납득 가능한 대역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한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3월 홍천 주민대표가 없는 상태에서 경과대역이 결정됐고 경과대역이 내륙으로 치우친 점과 공식화되지 않은 대안으로 주민과 사회단체 의견수렴 과정에서 갈등을 유발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1307가구가 영향을 받는 지난 3월 결정된 경과대역을 일부 변경해 316가구로 영향권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허 군수는 “피해 예상 가구 숫자 줄이기로 주민들을 현혹하려는 듯하다”며 “주민 갈등 조장 중단과 경과대역 취소 등이 이뤄지지 않으면 모든 행정절차에 대해 협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전 측도 “앞으로 홍천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피해 주민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수천억 들였는데 만성 적자… ‘애물단지’ 된 목재문화체험장

    수천억 들였는데 만성 적자… ‘애물단지’ 된 목재문화체험장

    총사업비 2100억 들여 전국에 38개 운영이용객 없이 사실상 방치… 재정난 가중대부분 산악지대 위치해 접근성 떨어져이런 상황에 지자체 10여곳 또 건립 추진우리나라 목재문화 진흥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건립된 목재문화체험장이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혈세 2100여억원을 투자했지만, 지역 주민 등에게 외면받으면서 해마다 수십억의 운영 적자를 내고 있다. 또 대구시 등 10여개 지자체가 단체장의 치적 홍보를 위해 엄청난 적자를 내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의 건립에 나서고 있어 비판이 거세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11개 시·도에 목재문화체험장 38곳이 운영 중이다. 시·도별로는 경남이 7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강원·전남 각 6곳, 경북 5곳, 충남·충북·전북 각 3곳, 경기 2곳, 인천·대전·제주 각 1곳 순이다. 38개 체험장 건립에 2106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이 투입됐다. 우리 목재의 특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각종 목재 체험을 위해 지어진 목재문화체험장 사업은 2019년까지 산림청이 주도했고, 2020년부터는 각 지자체로 이양됐다. 38개 체험장은 부지 선정 오판과 부실 운영, 코로나19 등이 겹치면서 해마다 수 십억의 운영 적자를 내고 있다. 경북 예천의 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3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이용객이 7430명으로 하루 평균 10여명이다. 2016년 완공된 영양군 흥림산자연휴양림의 체험장은 일 평균 방문객이 10명에도 못 미친다. 이들 체험장은 해마다 2억~5억원의 운영 적자를 내고 있다. 전국의 목재문화체험장이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산악지대에 위치한데다 무기계약직 공무원 1~2명 배치 등의 운영 부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실정에도 대구를 비롯한 경북 영천, 강원 횡성·홍천·인제·정선 등 전국 10여개 지자체가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 또는 예정 중이다. 경북의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들이 이용객이 없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마구 짓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밑 빠진 독에 물붓기식’으로 추가로 계속 예산을 퍼부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한상열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들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도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전국적으로 비슷한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을 획일적으로 짓기보다는 실정에 맞게 차별화해 효율성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세금먹는 하마…목재문화체험관 애물단지로 전락하나

    세금먹는 하마…목재문화체험관 애물단지로 전락하나

    지방자치단체들이 목재문화 진흥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수십억원씩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이 정작 홍보 부족 등으로 이용객이 저조해 애물단지로 전락될 우려가 크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11개 시·도에 목재문화체험장 38곳이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시·도별로는 경남이 7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강원·전남 각 6곳, 경북 5곳, 충남·충북·전북 각 3곳, 경기 2곳, 인천·대전·제주 각 1곳 순이다. 곳당 적게는 52억원, 많게는 83억원 등 총사업비 2106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은 목재 종류·특성, 목재 생산과정·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재문화전시실을 비롯해 목재에 친근함을 가질 수 있는 목공놀이체험실 등이 있다. 도마·책꽂이·저금통·보석상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시설을 갖췄다. 노천카페, 파고라 뿐만 아니라 자연휴양림, 자생식물단지 등과 연계해 이용객들이 산림휴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전국 상당수 목재체험장이 이용하는 사람 거의 없이 사실상 방치돼 막대한 예산만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북 예천군이 사업비 52억원을 들여 효자면 용두리 일원 부지 2만 5200㎡에 조성한 예천군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3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이용객이 7430명에 그치고 있다. 연평균 3700여명으로 하루 10명 정도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5억 7000여만원의 운영 적자가 났다. 5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된 상주시 목재문화체험장도 운영난을 겪고 있다. 2019년 6월 문을 연 이후 이용객이 1만여명으로 저조해 3억 8000만원 정도의 손해를 봤다. 영양군이 2016년 5월 일월산 흥림산자연휴양림 내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도 이용객이 저조하기는 마찬가지.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예산 56억원을 투입해 조성했지만 5년여간의 이용객이 1만 2000여명에 불과한 수준이다. 2억원의 운영 적자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군의 올해 재정자립도는 5.78%로, 국내 243개 지자체 가운데 골찌다. 전국의 다른 대부분의 목재문화체험장도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산악지대에 위치한데다 고작 무기예약직 공무원 1~2명을 배치하는 등의 운영 부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이용객이 저조해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실정에도 대구를 비롯한 경북 영천, 강원 횡성·홍천·인제·정선 등 전국 10여개 지자체가 수십억원씩의 예산으로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 또는 예정 중에 있다. 한상열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들이 하드웨어 측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면서 “전국적으로 비슷한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을 획일적으로 지어 운영하기보다는 실정에 맞게 차별화해 효율성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침수된 차량에서 5명 구조”…강릉·속초‧고성 호우경보

    “침수된 차량에서 5명 구조”…강릉·속초‧고성 호우경보

    제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동풍이 강하게 유입돼 강원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후 한때 시간당 65㎜의 폭우가 쏟아진 고성에서는 갑자기 지하차도로 들어찬 물에 SUV 차량이 고립돼 탑승자 5명이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상습 침수 지역인 강릉 진안상가를 비롯해 죽헌·안목교차로 등 5곳의 도로가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많은 비가 내린 속초에서는 중앙동 도심과 주택가까지 물이 들어차고 하수구가 역류하는 등 4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으로 차단 방역 중인 고성의 한 돼지농장에서는 살처분된 돼지를 매립지로 운반하고 매립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도중 해당지역에 강한 폭우가 쏟아져 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강원 횡성에 호우주의보 해제…고성 등 3곳 호우경보 유지 기상청은 8일 오후 5시 20분을 기해 횡성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강릉시평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영동에는 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오는 9일까지 최대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영동지역 주요 하천변이나 저지대에는 많은 비로 침수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영서지역에도 이날 밤까지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예산 낭비 초래…멧돼지 거짓신고 엄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예산 낭비 초래…멧돼지 거짓신고 엄벌

    앞으로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포획한 것처럼 속여 신고하다가 적발되면 수렵면허를 취소하는 등 처벌을 받게 된다.환경부는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2019년 10월 도입한 야생멧돼지 포획포상금을 노린 거짓신고 근절 대책을 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3만 4000여명의 엽사가 방역 활동에 참여해 약 17만 8300여마리를 포획했다. 포상금은 야생멧돼지 1마리당 포획 개체는 20만원, 폐사체는 10만원(양성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를 악용해 허위 신고로 포상금을 받으려는 사례가 적발됐다. 지난달 17일 강원 홍천에서 폐사한 멧돼지를 발견한 엽사가 약 50㎞ 떨어진 횡성으로 옮겨 포획한 것처럼 신고했다. ASF가 발생한 홍천과 달리 횡성은 미발생지역인데 신고된 멧돼지가 20일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횡성군이 역학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거짓신고로 확인됐다. 이같은 거짓신고는 자칫 ASF 확산뿐 아니라 울타리 설치와 수색 인력 투입 등 막대한 예산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엽사의 수렵 활동 이력을 관리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수렵경로 확인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일부 경기·강원 지자체에 이달 말까지 포획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위적인 전파가 의심되는 지역에서는 역학조사 및 포획 일시·장소·이동 경로 등이 확인될 때까지 포상금 지급을 유보하도록 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을 개정해 거짓 신고자에 대한 처벌 규정도 마련한다. 거짓신고로 방역활동에 혼란 초래시 수렵면허를 취소하고 역학조사 방해자에 대한 과태료도 상향한다. 야생멧돼지 거짓신고 제보자에 대한 신고포상금도 도입할 계획이다.
  • 지자체 따라 1~4단계… 기준 달라 ‘풍선효과’ 우려

    정부가 27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1·2단계를 유지하기로 해 ‘풍선효과’나 ‘쏠림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 조치와 관련해 “비수도권 160개 시군구 중 7개 지역은 4단계로, 117개 지역은 3단계로 각각 적용된다”고 밝혔다.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은 대전 5개 구와 경남 김해시, 강원 양양군이다. 인구 10만명 이하로 적고 유행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는 36개 시군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결정에 따라 3단계 이상으로 격상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북에서는 상주시와 울릉군 등 총 13개 시군에서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충남 보령시와 전북 김제시, 경북 문경시, 강원 영월군 등 23개 시군은 2단계를 적용한다. 또 거리두기 단계가 기초단체마다 달라 혼란을 초래하는 사례도 있다. 강원도는 기초단체별로 2단계부터 4단계를 각각 적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평창·횡성·홍천 등 8개 지역에 수도권 피서객들이 몰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평창의 신모(58)씨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도 좋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빨리 끝내려면 모든 지역에 강력한 거리두기 단계를 일괄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대기업 40여곳에서 이날부터 자사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을 시작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사내 부속 의원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삼성전자도 수원 사업장과 구미, 광주, 기흥 등 사내 부속 의원이 있는 사업장에서 자체 접종을 시작했다.
  • 풍선효과로 강원도 원정 몰리는데…거리두기 제각각 확산 원인 되나

    풍선효과로 강원도 원정 몰리는데…거리두기 제각각 확산 원인 되나

    강원도 지자체마다 제각각 낮은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하고 있는 것이 수도권 피서객들을 끌여들여 오히려 코로나19 비수도권 확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피서철 지역경제를 살리고, 코로나19 확산세도 막겠다며 시·군별 제각각의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하고 있지만 수도권에서 단계가 낮은 강원지역을 찾는 사례가 늘면서 확진자 수도 늘었다. 최근 4단계로 격상된 양양은 지난 24일까지 2단계를 유지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자동차를 이용해 함께할 사람들까지 생겼다. 실제로 양양지역에 피서객들이 몰리고, 확진자가 급격히 늘며 거리두기가 4단계까지 높아졌다. 지난 25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던 경기도 모 지역 재건축 조합원 150여명이 당시 2단계가 적용되던 춘천으로 이동해 임시총회를 열며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2단계가 적용 되는 평창·횡성지역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홍천에서는 지난 23일 이후 지역 리조트발 확진자 26명이 발생하는 등 단계가 낮은 지역으로 외지인들이 몰려들며 코로나19 확진자도 늘었다. 반면 태백은 동해안 관광객들이 인접 태백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3단계로 올리고, 철원도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적 특성 탓에 3단계 결정을 내리며 확진자 차단에 나서 효과를 보고있다. 강원도는 이날부터 양양은 거리두기 4단계, 춘천·원주·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철원·고성은 거리두기 3단계를 각각 적용하기로 했다. 홍천·화천·양구·인제·정선·영월·평창·횡성 등 영서권 8개 군은 2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며 5인 이상 사적모임만 금지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새롭게 적용 되는 단계는 지역별 통제 가능 여부 등을 면밀히 판단해 시·군과 협의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이러다 한철 장사 망칠라”… 해양레포츠업계, 텅 빈 해변에 발 동동

    “이러다 한철 장사 망칠라”… 해양레포츠업계, 텅 빈 해변에 발 동동

    “여름 한철 장사로 일년을 살아가야 하는 해양레포츠업계를 살려 주십시오.” 서핑과 스킨스쿠버,수상레저 등 강원 동해안의 해양레포츠업계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로 고사직전이다. 26일 서핑의 성지로 불리며 젊은이들이 몰렸던 강원 양양의 해변은 썰렁했다. 지난 25일부터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하면서 많게는 하루에도 수천명씩 찾아 북적이던 국내 최고의 서핑 명소인 양양의 현남면 죽도 앞 바다가 한산하기만 했다. 박준규 양양써핑피치대표는 “40여명의 강사를 두고 성수기 여름철에는 하루 최대 1000여명씩 서핑을 강습해 왔는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서핑을 배우려는 사람이 하루 100~150명에 그쳐 어려움이 크다”고 울상을 지었다. 강원 동해안에서 서프숍을 운영하는 업소는 양양 100여곳, 고성 50여곳 등이 운영되고 있지만 거리두기 상향으로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거리두기 4단계를 앞서 적용했던 강릉 사천·주문진 일대 스킨스쿠버 가게는 다이버들의 발길이 뚝 끊기며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갔다. 10년 넘게 스킨스쿠버 가게를 운영하는 A업체는 이달부터 8월까지 단체 예약 200여건이 대부분 취소됐다. 이달 말까지 잡힌 예약은 3건에 불과하다. A업체 대표는 “겨울에는 영업 못하는 스킨스쿠버는 여름 피서철인 7∼8월이 성수기인데 다이버 발길이 아예 없고 예약된 단체에서도 줄줄이 취소하다보니 예년보다 매출액과 방문객수가 10분의 1로 줄었다”며 “스킨스쿠버는 동호회 등 단체별로 오는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아예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강원도 보건 당국은 이날부터 정부의 비수도권 일괄 상향 조치로 원주와 속초에 이어 춘천·동해·삼척·고성·태백·철원 등 6개 시군을 추가 3단계로 상향하고, 인구 10만명 이하인 홍천·화천·양구·인제·정선·영월·평창·횡성 등 영서 8개 시군은 2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강원 동해안 해양레포츠업계 여름 특수 실종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강원 동해안 해양레포츠업계 여름 특수 실종

    “여름 한철 장사로 일년을 살아가야 하는 해양레포츠업계를 살려 주십시오” 서핑과 스킨스쿠버,수상레저 등 강원 동해안 해양레포츠업계는 26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여름철 특수가 사라졌다. 코로나19 여파로 25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상향된 양양지역은 북적이던 서퍼들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많게는 하루에도 수천명씩 찾아 북적이던 국내 최고의 서핑 명소 현남면 죽도 앞 바다는 썰렁하기만 하다. 평소의 10분의 1도 안되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강습을 받는 모습이 낮설다. 박준규 양양써핑피치대표는 “40여명의 강사를 두고 성수기 여름철에는 하루 최대 1000여명씩 서핑을 강습해 왔는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서핑을 배우려는 사람이 하루 100~150명에 그쳐 어려움이 크다”고 울상을 지었다. 강원 동해안에서 써프?을 운영하는 업소는 양양 100여곳, 고성 50여곳, 강릉 20여곳, 동해 10여곳, 삼척과 속초에서 각각 2~3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거리두기 상향으로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거리두기 4단계를 앞서 실천하고 있는 강릉 사천·주문진 일대 스킨스쿠버 가게는 다이버들의 발길이 뚝 끊기며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갔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사천항 등지에서 다이버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지만 지금은 썰렁한 분위기다. 10년 넘게 스킨스쿠버 가게를 운영하는 A업체는 이달부터 8월까지 단체 예약 200여건이 대부분 취소됐다. 이달 말까지 잡힌 예약은 3건에 불과하다. A업체 대표는 “겨울에는 영업 못하는 스킨스쿠버는 여름 피서철인 7∼8월이 성수기인데 다이버 발길이 아예 없고 예약된 단체에서도 줄줄이 취소하다보니 예년 보다 매출액과 방문객수가 10분의 1로 줄었다”며 “스킨스쿠버는 동호회 등 단체별로 오는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아예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강원도 보건당국은 이날부터 정부의 비수도권 일괄 상향 조치로 원주와 속초에 이어 춘천·동해·삼척·고성·태백·철원 등 6개 시군을 추가 3단계로 상향하고, 인구 10만명 이하인 홍천·화천·양구·인제·정선·영월·평창·횡성 등 영서 8개 시군은 2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8월 1일까지 4단계를 유지하고, 강릉은 현재 4단계를 3단계로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
  • 한여름밤… 천상, 天上의 클래식

    한여름밤… 천상, 天上의 클래식

    매년 강원의 여름밤을 음악으로 물들였던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다시 관객을 만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음악제는 ‘산 Alive’를 주제로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함께 삶과 자연을 노래한다.오는 28일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정치용 지휘로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PFO)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하며 축제의 문을 연다. ‘별’(Star)을 모토로 삼은 30일 무대에선 1세대 스타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그를 동경하며 음악가의 꿈을 키운 손열음이 처음 듀오 연주를 한다. 코플런드의 ‘엘 살롱 멕시코’, 라벨 ‘라 발스’, 버르토크의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소나타’ 등 두 피아니스트의 다채로운 투 피아노 연주가 한여름을 가득 빛낸다.‘산 vs 죽은’(Alive vs Dead)을 타이틀로 한 다음달 2일 무대에선 손열음과 피아니스트 이진상,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 첼리스트 김두민, 플루티스트 조성현,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소프라노 서예리와 안무가 김설진이 모여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존재, 피에로를 내세워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와 쇤베르크의 ‘달에 홀린 피에로’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그려진다.다음달 6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올라 주미 강, 김두민과 함께 드뷔시의 피아노 삼중주 G장조와 차이콥스키 피아노 삼중주 a단조로 호흡을 맞춘다. 거장들의 연주뿐 아니라 젊은 연주자들의 생기발랄하고 매력적인 무대도 이어진다.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중 5악장 샤콘느와 소르의 모차르트의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 브라우어 소나타 1번 등을 기타로 선보이는 리사이틀(다음달 1일)을 갖고,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다음달 3일 리스트와 슈베르트, 베버의 작품을 카리스마 있게 선보인다. 2018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 공동 우승자인 이상은(31일)과 이정현(다음달 7일)의 리사이틀도 스페셜 콘서트로 열린다. 횡성(29일 콰르텟 솔), 정선(30일 박규희), 인제(31일 손열음), 강릉(다음달 1일 이상은·박영성), 태백(3일 바티브라스 아카데미), 홍천(5일 박지윤·줄리앙 줄만), 춘천(6일 이정현·일리야 라시콥스키) 등 일곱 차례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만나기도 한다. 손열음 예술감독은 “‘산’이라는 단어로 ‘살아남은’이라는 의미에 주목하게 됐다”면서 “오늘날 우리가 살아 있음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이 이번 음악제의 주제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아범아, 올 휴가철에도 거리 좀 두자꾸나

    아범아, 올 휴가철에도 거리 좀 두자꾸나

    “설·추석 명절 고향 방문은 안 되고, 휴가철은 되나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지난 설·추석 명절 때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하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던 지자체들이 휴가철엔 무대응으로 일관해 대조적이다. 20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해 추석(10월 1일)과 올해 설(2월 12일) 명절, 가정의 달(5월)을 전후해 고향 방문 자제하기 운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와 시군, 경북 영천시와 칠곡·의성군, 전남 고흥·담양군, 전북 순창군, 강원 횡성군, 충남 서천군, 경기 용인시 등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출향인들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담화문 발표 등을 통해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칠곡군과 의성군 등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 자제를 권유하는 영상 메시지를 대대적으로 발송해 눈길을 끌었다. 의성군은 지난해 추석 때도 어르신들이 자녀들에게 오지 말라는 영상 편지를 띄워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으로 4차 대유행이 확대되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까지 확산되는데도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을 펼치는 지자체는 거의 없다. 전남 화순군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하루 두 번씩 마을방송을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녀나 친지들이 고향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경숙 의성군 복지과장은 “휴가철에 서울 등지의 출향인들이 고향을 많이 방문한다는 사실을 미처 생각지 못했다”면서 “이번 휴가철에도 설·추석 명절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이동과 방문을 자제하고 전화로 안부 묻는 걸로 대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설·추석 명절 땐 고향 방문 안 되고, 휴가철엔 되나요?”

    “설·추석 명절 땐 고향 방문 안 되고, 휴가철엔 되나요?”

    ‘설·추석 명절 고향 방문은 안되고, 휴가철은 되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설·추석 명절 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하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던 지자체들이 휴가철엔 무대응으로 일관해 대조적이다. 20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해 추석(10월 1일)과 올해 설(2월 12일) 명절, 가정의 달(5월)을 전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고향 방문 자제하기 운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와 시·군, 경북 영천시와 칠곡·의성군, 전남 고흥·담양·순창군, 강원 횡성군, 충남 서천군, 경기 용인시 등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출향인들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담화문 발표 등을 통해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칠곡군과 의성군 등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출향인을 상대로 고향 방문 자제를 권유하는 영상 메시지를 대대적으로 발송해 눈길을 끌었다. 의성군은 지난해 추석 때도 자녀들의 이동 자제를 권유하는 어르신들의 영상 편지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으로 4차 대유행이 확대되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까지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 발생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도 고향 방문 자제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지자체는 거의 없다. 전남 화순군이 유일한 정도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하루 두 번씩 마을방송을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녀나 친지들이 고향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북도 내 한 지자체 관계자는 “휴가철 고향 방문 자제하기 캠페인 전개를 미처 생각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면서 “이번 휴가철에도 최대한 이동과 방문을 자제하고 전화로 안부 묻는 걸로 대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 판국에… 지자체 야외 물놀이장 ‘너도나도’

    이 판국에… 지자체 야외 물놀이장 ‘너도나도’

    전국 지자체들이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 잇따라 야외 물놀이장(수영장) 운영에 나서 ‘선심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가 어려운데다 마스크도 착용할 수 없어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다. 경북 안동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낙동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지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포항시와 경주시도 지난 5일과 15일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과 화랑마을 문무 야외 수영장 운영에 들어갔다. 형산강 물놀이장은 무료입장이며, 화랑마을은 성인 3300원·청소년 2500원.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영주시와 영양군도 24일부터 문정동 야외 물놀이장,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 지구 내 하천과 수비면 수하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된 강수욕장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 이밖에 전북 무주군·장수군과 강원 횡성군 등 전국 상당수 지자체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처럼 야외 물놀이장 개장이 잇따르면서 코로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자체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한다지만 시설 특성상 한계가 있어서다.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 800명(오전·오후 각 400명)의 인원 제한을 뒀지만 실제 이용객은 1000명이 훨씬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이용 대상을 포항시민으로 제한했지만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찾는다. 이 같은 실정은 다른 지역 물놀이장도 마찬가지로 알려졌다. 김모(55·경주)씨는 “정부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쏟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집단 감염의 온상이 될 우려가 큰 물놀이장을 한가하게 운영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보다 선심성 행정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지자체들 “코로나19 확산 방지” 말로만…야외 물놀이장 잇따라 운영

    지자체들 “코로나19 확산 방지” 말로만…야외 물놀이장 잇따라 운영

    전국 지자체들이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야외 물놀이장(수영장) 운영에 잇따라 나서 코로나19 확산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시설 특성상 이용자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가 어려운데다 마스크 또한 착용할 수 없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실정이다. 경북 안동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낙동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을 전면 중지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포항시와 경주시도 지난 5일, 15일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과 화랑마을 문무 야외 수영장 운영에 들어갔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영주시와 영양군도 오는 24일부터 문정동 야외 물놀이장,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 지구 내 하천과 수비면 수하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된 강수욕장 운영에 들어간다. 이밖에 전북 무주군과 강원 횡성군 등 전국 상당수 지자체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처럼 야외 물놀이장 개장이 잇따르면서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자체들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한다지만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 800명(오전·오후 각 400명)의 인원 제한을 뒀지만 실제 이용객은 1000명이 훨씬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이용 대상을 포항시민으로 제한했지만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찾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실정은 다른 지역 물놀이장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감염병 유입 및 전파·확산을 제대로 통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주 시민 김모(55)씨는 “정부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집단 감염의 온상이 될 우려가 높은 물놀이장 등을 한가하게 운영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코로나 방역보다 선섬성 행정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 [인사] 경찰청, 국세청, 환경부, 한국전력

    ■ 경찰청 ◇ 총경 전보 [경찰청] △ 피해자보호담당관 임만석 △ 생활질서과장 박영수 △ 안보기획관리과장 최성규 △ 안보범죄분석과장 임성순 △ 안보수사과장 조우종 [경찰대] △ 학생과장 김근만 [경찰수사연수원] △ 운영지원과장 민윤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행정지원과장 이동우 [경찰병원] △ 총무과장 윤규근 [서울경찰청] △ 성북서장 탁기주 △ 동작서장 여진용 △ 강북서장 김기헌 △ 금천서장 전창훈 △ 경무기획과 우상진 △ 생활안전과 연명흠 [부산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병학 △ 정보화장비과장 남기병 △ 경비과장 강일웅 △ 외사과장 정규열 △ 과학수사과장 조정재 △ 중부서장 장원석 △ 동래서장 권창만 △ 영도서장 옥영미 △ 동부서장 김태경 △ 사하서장 김오녕 △ 연제서장 이봉균 [대구경찰청] △ 홍보담당관 안정민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윤종진 △ 경비과장 김진성 △ 수사과장 양시창 △ 과학수사과장 강영우 △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 대구 자치경찰위원회 박종하 △ 중부서장 시진곤 △ 남부서장 이갑수 △ 달성서장 이성균 △ 강북서장 이희석 [인천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재환 △ 공공안녕정보과장 배석환 △ 외사과장 박찬규 △ 형사과장 강석현 △ 사이버수사과장 남규희 △ 생활안전과장 권용석 △ 교통과장 임욱성 △ 중부서장 이상훈 △ 서부서장 임실기 △ 연수서장 최호열 [광주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문병조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백형석 △ 경비과장 이용관 △ 수사심사담당관 김영록 △ 형사과장 조영일 △ 생활안전과장 임진영 △ 여성청소년과장 장승명 △ 교통과장 김진천 [대전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박수빈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교동 △ 수사심사담당관 임경칠 △ 사이버수사과장 조미연 △ 생활안전과장 주현오 △ 교통과장 안태정 △ 대전 자치경찰위원회 백혜경 △ 중부서장 김선영 △ 동부서장 송재준 △ 둔산서장 맹병렬 [울산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황덕구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오생 △ 형사과장 장종근 △ 생활안전과장 이철수 △ 여성청소년과장 이상훈 △ 교통과장 김주곤 △ 울산 자치경찰위원회 원용덕 △ 동부서장 김태우 △ 울주서장 이병두 [세종경찰청] △ 경무기획과장 변종문 △ 공공안전과장 박성갑 △ 수사과장 황석헌 △ 생활안전교통과장 윤상식 △ 세종기동대장 이연형 △ 경무기획과(세종남부경찰서 준비요원) 김경열 △ 세종서장 박종혁 [경기남부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노주영 △ 정보화장비과장 이창영 △ 경비과장 권기섭 △ 수사과장 오지용 △ 과학수사과장 김형섭 △ 여성청소년과장 구은영 △ 교통과장 김경진 △ 안양만안서장 진점옥 △ 군포서장 곽경호 △ 성남중원서장 정재남 △ 시흥서장 김태수 △ 광주서장 조용성 △ 김포서장 전재희 △ 의왕서장 김원식 △ 이천서장 최규호 △ 안성서장 장한주 △ 여주서장 김정훈 [경기북부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희종 △ 청문감사담당관 손창현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류경숙 △ 경비과장 박종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이재경 △ 사이버수사과장 이병우 △ 과학수사과장 이용배 △ 교통과장 박창지 △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김평일 △ 의정부서장 김영진 △ 남양주남부서장 김종필 △ 연천서장 황세영 [강원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박은식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경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노윤환 △ 생활안전과장 노동열 △ 여성청소년과장 손창권 △ 강릉서장 윤휘영 △ 원주서장 정훈도 △ 속초서장 김승혁 △ 평창서장 김진홍 △ 횡성서장 엄명용 △ 고성서장 백두용 △ 철원서장 백순근 [충북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성식 △ 청문감사담당관 이준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규하 △ 경비과장 안효풍 △ 여성청소년과장 이정섭 △ 교통과장 김경태 △ 제천서장 이동환 △ 단양서장 정관호 △ 옥천서장 양윤교 [충남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조재광 △ 경비과장 황순평 △ 수사과장 길우근 △ 형사과장 조대현 △ 과학수사과장 양동혁 △ 안보수사과장 임지환 △ 여성청소년과장 이용욱 △ 교통과장 지지환 △ 천안서북서장 임종하 △ 아산서장 김장호 △ 논산서장 김창영 △ 보령서장 조성수 △ 홍성서장 이만형 △ 금산서장 길재식 △ 태안서장 정활채 [전북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태호 △ 안보수사과장 최홍범 △ 여성청소년과장 고영완 △ 군산서장 임종명 △ 정읍서장 장명본 △ 남원서장 이동민 △ 부안서장 류재혁 [전남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준영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정덕진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상훈 △ 경비과장 정성록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중호 △ 형사과장 송기주 △ 생활안전과장 박임규 △ 교통과장 김종득 △ 목포서장 차복영 △ 순천서장 최병윤 △ 나주서장 김선우 △ 광양서장 장진영 △ 고흥서장 고영재 △ 해남서장 송세호 △ 보성서장 오임관 △ 영광서장 강기현 △ 화순서장 고은경 △ 영암서장 서태규 △ 장성서장 배승관 △ 진도서장 김신조 [경북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선섭 △ 청문감사담당관 이길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서재찬 △ 경비과장 황정현 △ 사이버수사과장 최진태 △ 생활안전과장 채경덕 △ 포항북부서장 박봉수 △ 경산서장 유오재 △ 문경서장 안동현 △ 의성서장 이정열 △ 영덕서장 박종우 △ 울진서장 곽동호 △ 예천서장 김택수 △ 청송서장 정근호 △ 고령서장 김순태 [경남경찰청] △ 홍보담당관 우문영 △ 청문감사담당관 한정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변석우 △ 경비과장 박병기 △ 공공안녕정보과장 이태규 △ 수사심사담당관 유병조 △ 수사과장 박용문 △ 형사과장 서성목 △ 안보수사과장 진영철 △ 생활안전과장 김현진 △ 창원서부서장 정창영 △ 마산동부서장 오동욱 △ 진주서장 공용기 △ 김해서부서장 심태환 △ 사천서장 김영호 △ 합천서장 박정덕 △ 창녕서장 김현식 △ 고성서장 유충열 △ 남해서장 박동준 △ 함안서장 김정완 [제주경찰청] △ 홍보담당관 엄정운 △ 청문감사담당관 김종규 △ 공공안녕정보과장 이창열 △ 수사과장 고재권 △ 형사과장 임상우 △ 안보수사과장 조은순 △ 생활안전과장 박현규 △ 여성청소년과장 윤창기 △ 경비교통과장 오충익 △ 해안경비단장 박진효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문영근 △ 동부경찰서장 오인구 △ 서부경찰서장 김영옥 [대기] △ 병원 총무과 노재호 △ 서울 경무기획과 김진복 △ 부산 경무기획과 윤경돈 △ 부산 경무기획과 정명시 △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희룡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재훈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동기 △ 세종 경무기획과 유병희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강복순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안기남 △ 경기남부 운영지원과 윤성혜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이명균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이철민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곽영진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김태철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이성호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택근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서완석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엄기영 △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의옥 △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홍완선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상철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인배 △ 경북 경무기획과 서동수 △ 경북 경무기획과 정흥남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상구 △ 제주 경무기획과 진희섭 [치안지도관] △ 서울 경무기획과 여개명 △ 서울 경무기획과 황정인 △ 서울 경무기획과 김성훈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채민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안창익 [교육] △ 경대 운영지원과 위동섭 △ 서울 경무기획과 김산호 △ 서울 경무기획과 반진석 △ 서울 경무기획과 안용식 △ 서울 경무기획과 이종서 △ 서울 경무기획과 이충섭 △ 서울 경무기획과 박삼현 △ 인천 경무기획과 신동곤 △ 인천 경무기획과 김난영 △ 인천 경무기획과 임태현 △ 인천 경무기획과 하지원 △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효진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명진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유동하 △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탁차돌 △ 세종 경무기획과 백현석 △ 세종 경무기획과 안찬수 △ 경기북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재성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재삼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구자면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동수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송해영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최영기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최철균 △ 전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송희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공정원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규행 △ 경북 경무기획과 김경규 △ 경북 경무기획과 김유식 △ 경북 경무기획과 이재욱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병원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한상철 ■ 국세청 ◇ 고위공무원 전보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해영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오상훈 △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백승훈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재웅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성진 ◇ 부이사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박광종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유병철 △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윤승출 △ 강남세무서장 이응봉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양동구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한창목 ◇ 과장급 전보 △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김기영 ■ 환경부 ◇ 과장급 전보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 김진식 △ 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책과장 박봉균 △ 환경보건국 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 팀장 이지현 ◇ 과장급 승진 △ 환경보건국 생활환경과장 이경빈 ■ 한국전력 ◇ 부사장·본부장 △ 해외원전부사장 임현승 △ 미래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 박헌규 △ 전력혁신본부장 최현근 △ 상생관리본부장 이정복 ◇ 본사 처(실)장 △ 전력시장처장 정학준 △ 탄소중립전략처장 오현진 △ 지속성장전략처장 주재각 △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재천 △ KENTECH지원단장 전찬혁 △ 상생발전처장 최명호 △ 에너지신사업처장 이경윤 △ 수요관리처장 박우근 △ 해외사업기획처장 은상표 △ 해외사업운영처장 김홍재 ◇ 지역본부장 △ 부산울산본부장 이경숙
  • 생수물천·신리천·창곡천 등 14곳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선정

    제주도 서귀포시 생수물천, 충남 홍성군 신리천, 경기 성남시 창곡천 등 세 곳이 올해 행정안전부가 뽑은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2021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결과 생수물천, 신리천, 창곡천 등 최우수상을 받은 세 곳을 포함해 우수 소하천정비사업지구 14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4곳에는 표창과 재해 예방사업 국고 추가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생수물천은 자연석 쌓기 호안(제방 등이 무너지지 않도록 설치하는 구조물)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하천 주변에 친수 시설물을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리천은 상습침수지역 소하천 정비로 재해위험을 낮추고 산책로와 쉼터 등 주민 편의 시설을 설치했으며, 창곡천은 위례신도시 도시하천 특성을 살려 치수와 친수 기능을 겸한 생태하천으로 조성했다. 우수상에는 경기 남양주시 도심천, 전북 익산시 대판천, 경북 영주시 원당천, 강원 횡성군 고든천, 충남 예산군 관작천, 경남 합천군 봉두천 등 6곳이 뽑혔다. 행안부는 콘크리트 제방 같은 획일적인 소하천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을 살리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공모전을 열고 있다.
  • 안광석 서울시의원, 신속하고 합리적인 예산집행 및 적극적인 세입확보 노력 주문

    안광석 서울시의원, 신속하고 합리적인 예산집행 및 적극적인 세입확보 노력 주문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1년 제301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0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예산집행의 높은 불용률 및 세입확보 노력의 소극적인 자세를 지적하면서 신속하고 합리적인 예산집행을 주문했다. 안광석 의원은 6월16일 시민소통기획관 결산심사에서 2020년 말까지 수납 대상자로부터 수납을 완료하여 수입 결산이 완료되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해에 수납이 완료된 점을 지적하였으며, ‘인터넷 언론사를 활용한 시정안내’ 사업의 경우 예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실적은 감소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내실 있는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안 의원의 질의에 시민소통기획관은 “안 의원님의 말씀대로 수납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고 기한 내에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안 의원은 TBS 결산심사에서는 미디어 재단 TBS가 사업소에서 재단화 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예산 잔액을 2020년 추경 시 감추경을 실시하지 않고 추후 불용처리 한 점을 지적하면서, 예산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절차적으로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 의원은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였음을 강조하면서, 만약 불용된 금액을 감추경 하였으면 향후 추경 때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지원 사업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었던 점을 강조하면서 향후에는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의원의 질의에 TBS 사장은 “이제부터는 불용률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욱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오후 회의에서 안 의원은 박물관과 미술관 결산심사에서 박물관의 경우 경희궁 무인 계수 시스템 도입 사업이 예산 변경을 통해 이뤄진 만큼 정확한 관람객 집계를 통해 이를 정책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미술관의 경우 지리적 여건으로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예산의 불용률이 상당한 수준임을 지적하면서 북서울미술관의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통해서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안 의원의 질의에 박물관장은 “관람객 집계의 오차를 최소화 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미술관장은 “지속적인 논의과정을 통해 불용률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6월 17일 관광체육국 결산심사에서 안 의원은 25개 자치구 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의 집행률이 최고 99%에서 최저 55%로 편차가 상당한 수준임을 지적하면서, 사업 대상자들이 배움의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안 의원의 질의에 관광체육국장은 “해당 사업이 국비, 시비, 구비의 매칭사업인 관계로 일부 자치구에서 구비를 마련하지 못해 집행률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데, 시 차원에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 하겠다”고 대답했다. 안광석 의원은 6월 22일 문화본부 결산심사에서 사고이월은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등에만 제한적으로 활용되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사고이월이 증가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면서 향후에는 사업추진에 있어 지금보다는 더 면밀하게 검토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안 의원의 질의에 문화본부장은 “사고이월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 죄송할 따름이며, 더욱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사고이월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안 의원은 횡성에 건립될 ‘서울시통합수장고’의 경우 장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사업이 지지부진해질수록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될 가능성이 높으니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문화본부장은 “공공사업은 수립계획 후 타당성 용역 진행 및 공유재산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의 절차적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대답했다. 안 의원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여 더욱 힘든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행정편의주의로 시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집행되지 않는다는 것은 서울시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며, 이러한 행정편의주의는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안 의원은 “예산집행에 있어서 세출예산 집행과 더불어 세입예산도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세입확보에 대한 노력이 소극적이 되면 시민들을 위한 사업 역시 축소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면서, “서울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미납된 수납액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세입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광석 의원은 “예산의 집행은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함이 당연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서울시의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서 서울시의 예산들이 허투루 쓰이지 않고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꺾이지 않는 확진자 수… 거리두기 완화 고민에 빠진 지자체들

    꺾이지 않는 확진자 수… 거리두기 완화 고민에 빠진 지자체들

    자치단체들이 7월부터 적용되는 새 거리두기의 시행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지역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완화된 거리두기를 환영하는 여론도 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감안할 때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아서다. ●거리두기 완화로 시민·확진자 섞일까 우려 2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수도권은 다음달 14일까지 사적모임이 4명에서 6명으로 가능해지고 비수도권은 1일부터 인원 및 영업제한이 없어진다. 단 방역당국은 급격한 긴장도 완화를 우려해 지자체가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자율적으로 방역지침을 정해 시행하는 단계적 전환도 가능토록 했다. 충북도는 시·군 의견 수렴 후 결정한다는 입장이지만 단계적 전환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충북은 수도권과 가까운데다, 지난 21일 하루 16명이 확진되는 등 5인 이상 모임 금지 상황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군마다 입장이 다른데, 충북은 산발적 감염이 끊이지 않아 대폭 완화된 거리두기를 바로 적용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강원지역은 일선 시·군들이 단계적 확대로 방침을 정했다. 춘천·원주시는 다음달 14일까지 ‘9인 이상 집합금지’를 실시한다. 아직 지역 내 상황이 안심할 수 없어 현행 ‘5인 이상 금지’는 해제하되 완전 해제는 추후 상황을 본다는 것이다. 홍천·횡성·정선·영월 등도 일정기간 ‘9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한 후 완전 해제 단계를 밟기로 했다. 인제군은 다음달 4일까지는 ‘9인 이상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이후 전면 해제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확진자가 하루 평균 17명을 기록 중인 대전시도 거리두기 완화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시는 이달 말까지 1단계 수준인 14명 아래로 떨어져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날 무려 50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당황하고 있다. 현재는 1.5단계로 식당, 유흥업소 등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제한하고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시민들과 숨은 확진자가 섞일 것 같아 어떻게 대응할지 5개 자치구의 의견을 받고 있다”고 했다. ●대구시는 정부와 별도로 세부 지침 결정 방침 대구는 정부 지침과 별도로 세부적인 방역지침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 총괄방역단회의와 29일 코로나19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전북도는 광주·전남 등 인근 지역들이 거리두기 방침을 어떻게 결정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3일까지 일차적으로 각 지자체에서 결정한 거리두기 단계와 ‘이행 기간’ 설정 여부 내용을 취합해 오는 27일 일괄 안내 할 예정”이라며 “지자체 입장에서는 타 지자체 결정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취합한 내용을 공유하면 조정할 부분이 생길 수도 있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서울 이범수 기자 niw7263@seoul.co.kr
  • 고 정상영 KCC명예회장, 민사고 육성기금 100억 기부

    고 정상영 KCC명예회장, 민사고 육성기금 100억 기부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유산으로 조성된 기금 100억원이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에 전달됐다. KCC는 최근 강원 횡성군 민사고에서 ‘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 유가족·민족사관고등학교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 기금 약정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기금은 우수 역량·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분야별 영재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 확충 및 연수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또 기금과 별도로 유가족과 KCC그룹 차원의 추가 지원도 약속했다. 정몽진 KCC 회장은 사재 30억원을 별도로 출연해 연간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년간 지원할 예정이며, KCC그룹은 20억원 규모의 인프라 지원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교실과 강당, 체육관의 개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사고로 지원되는 기금은 150억원 상당이다. 정 명예회장은 생전 우수한 기술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장학생 중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기대하며 특수목적고 설립을 통한 조기 영재교육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CC 관계자는 “인재 육성을 위해 사재 500여억원을 흔쾌히 쾌척하는 등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탠 정 명예회장의 오랜 염원이 민사고와 함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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