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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기적 사건 ‘H정신수련원’의 실체는?

    엽기적 사건 ‘H정신수련원’의 실체는?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의 한 정신수련원에서 71명이 연루된 원장 살인미수, 집단 성폭행, 마약류 복용, 횡령, 절도 등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경찰의 수사나 신고가 아닌 용의자들의 자수로 드러났다. 하지만 밝혀진 사실은 거의 없고 의혹만 남아 있다. 당시 용의자 명단에는 탤런트와 교사, 의사, 공무원 등이 포함돼 있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수련원 사태를 파헤친 ‘대해부-H정신수련원 사건의 진실’을 9일과 16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한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7명과 나눈 인터뷰도 공개한다. 이들은 인터뷰에서 원장을 살해하려고 했던 동기가 원장이 갖고 있던 ‘마음수련법’을 훔치기 위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렇다면 이들이 말하는 마음수련법의 실체는 어떤 것일까. 정신수련원 측은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마음수련법의 일부를 공개했다. 수련법의 실체는 7일간의 기적, 3주간의 기적, 성(性) 참회, 상생재(相生齋) 등으로 충격적인 것들이 많았다는 전언. 특히 범행을 저지른 일당은 마약류 환각제 ‘졸피뎀’을 음료수에 섞어 원생들에게 마시게 한 후 성폭행했다. 여기에 이 장면을 직접 촬영,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이들은 70여차례에 걸쳐 집단 성관계를 강요하는 등 피해자들에게 끔찍한 악행을 반복했다. ‘그것이’는 협박용으로 쓰였다는 집단성관계 동영상이 과연 존재하는지, 있다면 언제 어떻게 촬영된 것인지 추적한다. 또 교사, 공무원, 의사, 탤런트 등 각계를 망라한 회원을 가입하도록 만든 정신수련원의 배경에는 무엇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이 정신수련원이 단지 수련원인지, 아니면 종교단체인지 등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제작진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밝혀진 사실이 거의 없는 상태로 모든 것이 의혹투성이”라면서 “현재 모든 범죄 사실이 71명의 진술서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2010 행정포커스] 공공감사법 제정되나

    [2010 행정포커스] 공공감사법 제정되나

    김황식 감사원장은 지난 4일 열린 시무식에서 현재 국회에 제출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안(공공감사법)’이 연내에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감사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인구·공무원 수 등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서 감사전담기구가 없는 지방자치단체는 2년 6개월 안에 감사전담기구, 예컨대 ‘감사과’를 만들어야 할 전망이다. 산하 기관들을 거느리고 있는 중앙 행정기관들도 법에 맞게 감사조직을 재구성해야 한다. 지방 토착비리와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등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된 상태라 법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공공감사법은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독립적 자체 감사기구를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감사원에 따르면 기초 지자체 230개 중 49개(21.3%)만 감사전담기구가 있고 나머지는 다른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생계·주거 급여 10억원 횡령사례가 적발된 전남 해남군의 경우 기획홍보실에 소속된 6급 계장과 담당자 3명이 739명 직원에 대한 감사를 담당했다. 법이 통과되면 공공감사의 기본 체계를 규정한 법이 된다. 감사원이 제출한 안이 그대로 통과될 경우 자체 감사기구가 감사원의 감사를 대행할 수도 있다. 감사원 감사가 실시된 사안은 자체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사기구의 감사 내용은 해당 정부 부처를 통해 감사원에 통보된다. 감사기구의 감사계획, 감사결과, 이행내역 등을 담은 감사정보시스템의 운영방안도 마련된다. 감사원을 포함해 공공 부문의 감사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감사기구의 인적 구성도 엄격해진다. 감사기구의 장은 법이나 회계, 감사·수사 등의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며 개방형이나 공모직으로 운영된다. 지자체의 장이 일방적으로 임명할 수 없고 합의제 기구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최소 2년의 임기도 보장된다. 서울 관악구청에서 김효겸 전 구청장이 친척을 감사담당관에 임명, 갖은 비리를 저질렀던 것과 같은 잘못을 사전에 막자는 취지다. 감사 담당자도 순환보직 대신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임용 등에서 우대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마련된다. 이 법이 감사원의 권한을 확대하려는 시도라는 일부의 지적도 없지 않았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감사기구의 장을 임명할 때 감사원이 의견을 제출하도록 한 규정 등 감사원의 권한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일으키는 규정들은 모두 없앴다. 또 감사원도 이 법의 적용을 받아 합의제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 이종철 심의실장은 “이 법은 공공감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투자”라면서 “자체 감사기구의 효율적 감사로 예산 낭비를 막으면 이는 서민들의 복지 향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산시 비리 한번에도 공직 퇴출

    부산시가 비리공무원에 대해 지위에 관계없이 완전 퇴출시키는 등 고강도 청렴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부산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도’와 ‘내부고발 시스템 아웃소싱 제도’ 등을 담은 청렴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대책에 따르면 공금 횡령이나 금품 향응 수수 등을 한 번이라도 저지른 공무원은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해임 이상의 중징계를 받는 것은 물론 시 출연기관 등의 재취업이 차단된다. 또 시는 전국 행정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내부고발 시스템을 민간업체에 위탁해 내부고발자의 신분을 보장하는 등 내부고발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공직 내부자가 민간업체의 ‘내부고발 코너’에 접속해 비리를 고발하면 이 업체 측이 신분을 밝히지 않고 비위 제보 사실을 부산시에 통보해 처리하는 형식이다. 현재 경기도시공사와 한국서부발전㈜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부패 공무원에 대한 신고 대상자를 공무원은 물론 시민으로 확대하고 신고 보상금을 현행 최고 1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맞춤식 청렴 대책 마련을 위해 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요청하고 부서장 직무성과에 부서 청렴도를 반영토록 했다. 김영환 감사담당관은 “이번 고강도 청렴 대책은 전국 하위권에 머문 부산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곽영욱씨 구속집행 정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한양석)는 31일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기소된 곽영욱(69) 전 대한통운 사장의 구속집행을 정지해달라는 변호인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곽씨의 건강이 악화돼 치료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곽씨는 2007년 수술 받은 심장 상태가 악화됐고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행정지 기간은 이날부터 2월1일 오후 4시까지며, 곽씨의 주거지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으로 제한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뉴스플러스] ‘386 창업신화’ 이철상씨 집유

    대전지법 형사합의12부(서민석 부장)는 30일 ‘386 창업신화’로 주목받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철상(42)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회사 소유 주식을 개인채무 담보로 제공하고,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된 22억 7000만원 상당의 자재를 빼돌렸다는 혐의를 인정했다. 반면 허위사실 유포를 통해 유상증자 대금 90억원을 챙기고, 연구소를 대전으로 옮기겠다면서 대전시로부터 18억 7000여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는 등 상당부분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 수서~평택 KTX 신설

    2014년까지 수서~평택 고속철도가 신설된다. 지방 아파트 청약 1순위는 6개월로 단축된다. 오는 상반기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비리에 취약하거나 오래 근무한 공무원 2000명이 서로 다른 지자체로 순환 배치된다.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는 30일 새해 업무계획을 마련,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국토부는 서울 수서~경기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 건설 설계에 착수한 뒤 2014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초 개통 예정이던 대구~부산 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오는 11월로 2개월 앞당겨 조기 개통된다. 주택청약제도도 대폭 개선된다. 지방 아파트 미분양을 막기 위해 청약 1순위 청약자격을 24개월에서 6개월로 대폭 단축하고, 청약가점제 등 입주자 선정 기준을 지방 지자체장이 판단해 적용할 방침이다. 우선공급 제도를 특별공급으로 일원화해 공급 유형을 단순화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임신 부부에게, 생애최초주택은 가구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00%(종전 80%)에 이르러도 청약자격을 주기로 했다. 행안부는 공무원 비리 척결을 새해 중점 추진업무로 정했다. 비리 개연성이 있는 자리에서 근무하는 지자체 공무원 2000명을 광역-기초단체 간 또는 기초단체 사이에 맞바꾸기로 했다. 대상은 감사와 인사·건축·세무·회계·법무·사회복지 등 보직이다. 비리 공직자의 공직배제 기준도 현재 금고형 이상에서 벌금형(횡령죄) 300만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농림부는 평균 30개월인 한우의 출하 월령을 27개월로 줄이고, 어미돼지 한 마리가 연간 출산해 출하하는 마릿수를 평균 14.8마리에서 17마리로 늘리겠다고 보고했다. 이렇게 하면 사료비 4600억원(전체 사료비의 6%)이 절감돼 한우와 돼지고기 값이 5% 인하될 여력이 생긴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이미 임기 중에는 대운하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면서 “대운하는 물리적, 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녹색성장과 관련, “21세기는 자연과 함께 경제가 성장해야 하는 시기로, 이런 것들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교육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0년 경제전망과 관련해서는 “내년에는 훨씬 더 높은 성장을 하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것”이라면서 “서민들도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찬희 김성수 이재연기자 chani@seoul.co.kr
  • [뉴스플러스] 한명숙·곽영욱 재판분리 불허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과 같이 재판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부장 한양석)는 30일 “뇌물 수수 사건은 한 전 총리와 곽 전 사장을 같이 심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한 전 총리 측의 변호인과 절차협의 면담을 진행한 결과를 소개하면서 “뇌물 사건에 대해서는 한 전 총리와 곽 전 사장을 같이 심리하고, 앞서 기소된 곽 전 사장의 횡령사건과는 병합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검찰은 참석하지 않았다. 법원 관계자는 “결국 공소사실의 큰 줄기에 따라 2개의 재판이 진행된다. 선고 시기는 각각의 재판이 진행되는 속도나 변론 종결 시점 등에 따라 피고인이나 사건별로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대구시 잇단 비리에 공무원 기강잡기

    대구 공무원들의 비리가 잇따르고 있다. 올 들어 결식아동의 급식비를 횡령한 공무원이 구속된 데 이어 수년간 업체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공무원 3명이 적발됐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4일 업무와 관련된 폐기물 처리업자에게서 상습적으로 돈을 받은 대구시청 6급 공무원 박모(49)씨에 대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2명의 공무원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 북구의 한 시장에서 발생하는 채소류 찌꺼기 등 폐기물을 대구환경자원사업소(매립장)에 불법으로 반입하는 것을 묵인하고 1인당 최고 30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대구 수성구청의 학생 급식비 담당 7급 공무원 김모씨가 학생들의 급식을 제공한 것처럼 급식확인서와 급식비 청구서 등을 허위로 꾸며 11차례에 걸쳐 1150만원의 급식비를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 같은 구청 윤모 국장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의 암행감찰 때 120만원의 돈과 상품권이 자신의 방석에서 발견돼 징계를 받았다. 이같이 비리가 잇따르자 대구시가 공직 기강잡기에 나섰다. 내년 2월 26일까지 공직자 특별 복무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말연시 관행적인 금품수수 행위가 집중 점검 대상이다. 또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자주 자리를 비워 업무 공백을 가져오고 민원처리 지연으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행위를 점검한다. 시는 위법, 부당행위나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적발되면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폭력시위·정치파업 민사책임 제도화

    폭력시위·정치파업 민사책임 제도화

    법무부는 2010년을 ‘선진 노사관계·시위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정하고 폭력이 동원되는 집단행동은 물론 정치 목적의 파업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파업이 끝난 뒤 공공 부문에서 손해가 발생했을 때 형사처벌을 비롯해 민사상 손해배상도 적극 청구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노조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검찰의 ‘노동집단사범 양형기준’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또 내년부터 국내 최초로 민영교도소와 외국인 전담 교정시설이 설립·운영된다. 또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고, 소장부터 판결문까지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전자소송도 시작된다. 법무부는 2003년 아가페 재단법인과 위탁계약을 맺고 수용인원 300명 규모의 민간교도소 설립을 추진해왔다. 민영교도소의 건축 비용은 위탁자가 부담하고, 정부는 운영 경비 일부만 지원한다. 법무부는 민간 운영에 따른 인권침해, 불균등 처우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5명 이내의 감독관을 파견해 교도소 운영을 감독할 방침이다. 수용대상은 초범, 모범 수용자로 한정한다. 하지만 특정 종교단체의 민간교도소 운영이 ‘교정’보다 ‘선교’에 집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씻어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법무부는 또 외국인 수형자의 급증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외국인전담 교정시설 운영에 들어간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천안교도소에 국제협력과를 신설하고, 외국어 우수자 15명을 교도관으로 특별채용할 계획이다. 외국인 수형자수는 2005년 643명에서 지난 1일 현재 1660명으로 258% 증가했다. 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리사채·보호비 갈취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범죄 피해자와 가족에게 전문가의 심리치료와 임시 주거를 제공하고, 범죄피해자에게 지급되는 구조금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법무부는 또 지방자치제도 실시 이후 지역 토착세력의 이권개입 범죄가 만연했다고 판단, 지방 검찰청 3곳에 토착비리 전문수사팀을 새로 설치한다. 철도·발전·가스 분야 등 공기업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뇌물, 인사비리, 공금 횡령 등의 범죄에 대해서도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검찰의 수사관행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논란이 됐던 별건·과잉수사를 금지하고, 수사공보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시민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하고, 구속·체포영장 등이 기각되면 상급법원에 청구할 수 있는 영장항고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곽씨로비 촉수 정세균까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수뢰의혹과 관련,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이던 정세균 민주당 대표에게까지 곽영욱(69·구속기소) 전 대한통운 사장의 로비가 뻗쳤는지 관심이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권오성)는 23일 곽 전 사장에게 대한석탄공사 사장직 응모를 권유한 인물을 정 대표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 전 사장은 2006년 12월20일 총리 공관 모임에 초청받은 뒤 5만달러를 준비한 이유로 ‘정 대표가 온다는 얘기를 듣고 취업을 돕는 데 대해 (한 전 총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곽 전 사장이 2006년 11월 말쯤 산자부 고위공무원으로부터 석탄공사 사장직에 도전해 보라는 언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응모 준비 중이던 곽 전 사장은 총리가 주무장관을 만나게 해준 것인 만큼 사장직이 확실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산자부 고위 공무원으로 지목된 이원걸 전 차관은 “곽 전 사장은 2007년 4월 내가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자회사(남동발전) 사장으로 처음 만났다.”며 “곽 전 사장에게 응모하라고 전화를 한 적이 없고, 검찰에서도 그렇게 진술했다.”고 말했다.이렇게 보면 곽 전 사장이 정 대표에게 직접 로비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기업 사장은 주무장관을 통해 대통령이 임명하기 때문이다. 당시 주무장관인 정 대표를 빼고 한 전 총리에게만 로비를 벌였다는 것은 아귀가 맞지 않은 대목이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전직 국무총리와 제1야당 대표를 동시에 조사하는 데 따른 부담감 때문에 일단 한 전 총리만 기소하는 선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반대로 곽 전 사장의 청탁이 한 전 총리를 통해 정 대표에게 전달됐을 수도 있다. 사실상 한 전 총리가 주도했다면, 정 대표와 곽 전 사장은 친분이 없어도 된다.이에 대해 정 대표측은 연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정 대표측 관계자는 “만약 정 대표가 연루된 부분이 있다면 정 대표나 주변인사들에 대한 조사 요구가 있었을 텐데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면서 “정 대표는 사건 초기부터 ‘내 이름이 거론되더라도 놀라지 마라. 별 문제 없다.’는 말을 해 왔다.”고 전했다. 검찰은 정 대표에 대한 수사 가능성에 대해 입을 꼭 닫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한 전 총리에 대한 공소제기에 필요한 조사는 이미 다 했다고 본다.”고만 말하고 있다. 한 전 총리가 수사 대상이었기 때문에 정 대표에 대한 조사가 필요없다고 본 것인지, 정 대표를 조사하고 싶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본 것인지 애매모호한 대답이다.한편 한 전 총리에 대한 재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한양석)에 배당됐다. 곽 전 사장이 이 재판부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는 점이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총리측 조광희 변호사는 “검찰이 수사내용과 반대되는 제3자의 진술이 있음에도 이를 확보하지 않고 묵살한 흔적이 있다.”면서 “공소장을 분석한 뒤 가능하면 빨리 재판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조태성 김지훈기자 cho1904@seoul.co.kr
  • 아현뉴타운조합장 징역4년 100억대 횡령 혐의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 김현미)는 23일 100억원대의 돈을 빼돌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 아현뉴타운 3구역 재개발조합장인 유모(61)씨에게 징역4년에 추징금 91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유씨는 조합장 지위를 이용해 조합의 부담으로 자신과 공범들의 이익을 꾀했음에도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조합을 위한 최선의 행동이었다며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고 있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조합장 지위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득하고 운영비를 임의로 소비해 선량한 조합원들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힌 점에서 죄질이 대단히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유씨는 2006년 10월쯤 재개발 정비업체인 J사가 관리 용역계약을 단독으로 수주한 것처럼 허위 서류를 꾸며 40억원을 대출받도록 한 뒤 이 대출금의 상당액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오늘의 눈] 판결 넉달만에 불거진 ‘사면설’/유지혜 정치부 기자

    [오늘의 눈] 판결 넉달만에 불거진 ‘사면설’/유지혜 정치부 기자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을 내년 초 특별사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청와대를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역시 중요하기는 하지만, 섣부른 사면은 이명박 정부가 그토록 강조하는 법질서 확립과는 거리가 멀다는 우려가 드는 것이 사실이다. 삼성 사건을 두고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재벌 총수에게 유독 약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총집결판이라고 비판한다. 이 사건은 고발이 있은 지 7년도 더 지나 적지 않은 국민의 혈세를 들인 특별검사팀이 100일이나 수사를 벌인 끝에 겨우 기소를 했고, 항고를 거듭해 1·2·3심을 거쳐 파기환송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결국 지난 8월 파기환송심에서 이 전 회장에게 일부 혐의만 유죄로 인정,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및 벌금 1100억원을 선고하면서 사건이 마무리됐다. 사건 발단 9년여 만인 데다 그나마 유죄사실은 늘었는데 형량은 원심과 똑같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사법부에 쏟아졌다. 범죄를 저지른 재벌 총수들에게 어김없이 적용되는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공식이 이번에도 적중하자 사면복권이 다음 수순이라는 비아냥도 나왔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아직 판결서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4개월 만에 사면설이 나오고 있다.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등 사면을 촉구하는 이들 역시 과거 사면의 혜택을 봤다는 점이 더 씁쓸하다. 청와대는 국민의 법감정을 고려해 검토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국민의 법감정이 궁금하다면,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대한민국 최초의 양형기준을 마련하면서 지배권 강화를 위해 저지른 횡령·배임범죄는 가중처벌하고 집행유예도 어렵게 해야 한다고 규정한 이유를 되새겨봐야 할 것이다.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사면권을 남발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많은 국민이 믿고 한 표를 던졌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 보기 바란다. 유지혜 정치부 기자 wisepen@seoul.co.kr
  • [사회플러스] 41억횡령 논산시 공무원 자수

    충남 논산시 수도사업소에서 2년여간 근무하면서 예산 41억원을 빼돌려 가로챈 7급 공무원 오모(37)씨가 잠적 48일 만에 자수했다. 22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오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자수했다. 오씨는 그동안 부산, 전북 전주와 군산, 충북 청주 등 전국의 여관과 원룸을 돌며 도피생활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씨가 눈에 잘 띄지 않게 낮에 대학가에 잡아 놓은 원룸 등에서 쉬고 밤에는 학생들과 섞여 다니며 도피생활을 하다가 경찰이 통화기록 등을 추적하면서 수사망을 좁혀 오자 자수한 것 같다.”고 말했다.
  • 공기업 부조리 출구가 안보인다

    정부의 강도 높은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공기업의 방만경영이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기업개혁시민연합은 22일 ‘2009년 공기업 부조리 백서’를 발표했다. 총 5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드러난 부조리를 평가한 결과, 고액의 성과급을 흥청망청 나눠 쓰거나 횡령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와 올 상반기 각각 2조 9525억원과 6425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3670억원, 올 상반기 1115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또 2006년부터 올 8월까지 586억원을 직원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으로 지급했다. 대구지하철공사, 부산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성과급 기준(기본급의 150~350%)을 무시하고 385%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흑자가 지난해보다 1조 2515억원이나 감소한 1153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올해만 다섯 차례에 걸쳐 1066명의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추가로 소요되는 인건비만 30억원에 달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4개 연수원을 짓는 데 무려 519억원을 투입하고 매년 166억원을 운영비로 지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5년부터 매년 78억 9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해 누적적자 규모가 419억원에 달했다. 직원들의 비리 역시 규모가 커지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현직 간부는 배후단지 임대료를 깎아주는 대가로 작업용 선박, 현금 등 12억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도 했다. 공기업개혁시민연합 김영훈 부장은 “공기업 부조리는 매년 되풀이되는 만큼 보다 근본적 진단과 획기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국세청, 연말정산 맨투맨상담 서비스

    국세청은 21일 본청 감사관이 비위정보를 직접 접수해 처리하는 핫라인 ‘워치독(Watchdog)’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납세자는 금품·향응 수수, 횡령 등 국세공무원의 비위사실을 인터넷(www.nts.go.kr)이나 전화(02-723-1258), 팩스(02-734-1258), 이메일(watchdog@nts.go.kr) 등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허위 제보를 방지하기 위해 제보자는 실명과 연락처를 제공해야 한다. 한편 국세청은 이날 오후부터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소득공제 자기검증 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했다. 납세자가 프로그램상에 주어진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선택하면 소득공제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질문은 연말정산 시 자주 묻는 말, 틀리기 쉬운 사례 등 38개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회사의 연말정산 담당 실무자에게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맨투맨상담 서비스’도 시작했다. 인터넷(www.yesone.go.kr/call)과 전화로 연말정산 관련 사항을 질의하면 국세청 전담 직원이 24시간 이내에 답변하는 서비스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살인청부’ 前CJ재무팀장 항소심서 무죄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차명재산 가운데 170억원을 빼돌려 사채업자에게 빌려주고, 이를 돌려받지 못하자 조직폭력배에게 살해를 청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모(42) 전 CJ 재무팀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로 풀려났다.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된 이씨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었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김창석)는 “살인 청부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검찰 진술을 법정에서 바꾸는 등 일관성이 없고 사기를 당한 뒤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취한 조치를 배임이나 횡령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선고 이유를 20일 밝혔다. 특히 원심은 피고인 이씨가 운용한 자금을 537억원이라고 봤지만, 항소심은 피고인의 진술과 CJ측의 납부 세액이 1700억원을 넘는다는 점을 들어 이 회장의 차명재산이 수천억원 이상이라고 판단했다. CJ 측은 지금까지 세금을 수차례에 걸쳐 나눠 냈다고만 밝혀 왔을 뿐 구체적인 규모를 밝히지 않았었다. 재판부는 “피해자(이 회장)의 차명재산 관련 세금만도 1700억원을 넘는 금액을 납부했다는 점에 비춰 보면, 피고인(이 전 팀장)이 사채업자에게 빌려준 170억원은 피고인이 관리한 전체 차명재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금감원 “내년 한계기업 회계감리 강화”

    내년에 자본잠식 등 한계기업에 대한 회계감리가 강화된다.금융감독원은 18일 “횡령·배임 공시나 자본잠식,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인한 상장폐지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분식회계 가능성이 큰 한계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분식회계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분식회계 적발 건수는 2005년 83건, 2006년 80건, 2007년 78건, 지난해 52건이다. 올해도 6월 말까지 21건을 기록했다.금감원 관계자는 “비상장주식 가치평가나 상장폐지 요건 해소 등과 관련한 감사 소홀 문제도 개선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친구 노무현 욕보인 것” 판사 질타… 정상문 항소심 징역6년

    서울고법 형사1부 조병현 부장판사는 18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대통령 특수활동비를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직 중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일부 전직 대통령과 달리 노무현 전 대통령은 퇴임 후 농사를 짓겠다고 공언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는데 그런 대통령의 퇴임 후를 위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변명하는 것은 그분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이 가장 믿는 측근이고 친구였던 정 전 비서관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대통령을 끌어들여 검찰수사로 상심해 있던 그분에게 결정타를 안겨줬다.”고 나무랐다. 재판부는 정 전 비서관에 대해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년에 추징금 16억 4400만원을 선고했다. 정 전 비서관은 박 전 회장에게서 백화점 상품권 9400만원어치와 현금 3억원을 받고, 대통령 특수활동비 12억 5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이광범)는 노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가 모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이정욱 전 해양수산개발원장에게 1심보다 낮은 징역 1년에 추징금 7억원을 선고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독자의 소리] 피해작다 무신경이 강력범죄 불러/서울 도봉경찰서 정보계 문태호

    2005년부터 올 6월까지 전국 범죄를 분석한 통계를 보면 16.9초마다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2000년에 비해 1.5초가 줄었다. 올해 통계청이 낸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경제적 이해가 얽힌 횡령, 배임 등에 대해서는 76% 이상 신고가 이뤄지는 반면 절도, 강도, 폭력 등 강력범죄는 신고율이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강도는 7%대에 그친다. ‘피해가 크지 않거나 신고해도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77%나 된다. 하지만 강력범죄의 재범률은 강도 60%, 살인 59%, 강간 50%로 높아서, 내 가족과 국민을 위협하는 제2, 제3의 범죄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1983년 이후 재산범죄는 20만 580건에서 46만 9654건으로 134% 증가한 데 비해 강력범죄는 3만 7826건에서 27만 6381건으로 631% 늘어난 것이 이를 방증한다. 갈수록 광역화·지능화되고 대담해지는 강력범죄로부터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하다. 서울 도봉경찰서 정보계 문태호
  • [전국플러스]

    경남공무원 비리땐 퇴출 국가권익위원회의 최근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꼴찌를 한 경남도가 14일 공무원 비리가 한번만 드러나도 공직에서 퇴출시키기로 하는 등 공직비리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실국장 회의에서 이번 청렴도 조사결과와 관련해 “앞으로 100만원 이상의 공금횡령이나 금품수수 공무원은 적발 즉시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공무원의 비위를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현행 포상금의 10~20배에 이르는 최고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북구 ‘노사협력’ 총리상 울산 북구가 올해 노사민정 협력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11일 열린 ‘2009 지역 노사민정 협력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서 북구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노사정구민협의회와 신노사 협력 태스크포스,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정규직 지원센터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비정규직 근로자 종합지원센터다. 경기도 中에 농산물홍보관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 개최를 앞두고 경기도가 도내 우수농특산물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한 전방위 판촉활동에 나섰다. 14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 2월까지 중국 상하이 소재 메가마트에 49㎡ 규모의 경기 명품농특산물 전용관을 설치한다. 5년간 운영되는 전용관에는 인삼·막걸리·버섯·김치 등 경기 농수산 가공식품 200여종이 진열·판매된다. 도는 연간 30억원씩 모두 15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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