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횡단보도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01
  • 도로 교통 마비시킨 미스 콜롬비아의 섹시한 트월킹

    도로 교통 마비시킨 미스 콜롬비아의 섹시한 트월킹

    2011 미스 콜롬비아에 올랐던 다니엘라 알바레즈(30)가 횡단보도 한가운데서 차량들을 막고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다니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게 나야! 춤에 관해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은 콜롬비아 보고타의 엘 비레이 공원을 가로지르는 한 건널목에서 촬영됐다. 보라색 레깅스와 형광색 스포츠브라를 착용한 다니엘라는 카메라맨을 향해 손짓하며 횡단보도로 가볍게 걸어간다. 이어 횡단보도 한복판에 멈춰 선 다니엘라는 씩씩한 미소를 지으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리듬에 맞춰 스텝을 밟기 시작한 그는 웨이브를 하고 엉덩이를 흔들며 마음껏 춤을 뽐낸다. 길을 막고 선 다니엘라의 춤에 차량들은 일제히 멈춰 섰고, 운전자들은 다니엘라의 춤을 바라본다. 약 48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유된 이 영상은 조회 수 21만 9천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멋지다”, “남들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움이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도로 한가운데서 왜 저러냐”, “차들 막고 뭐 하는 거지” 등의 쓴소리를 남긴 누리꾼도 있다. 한편 다니엘라 알바레즈는 2011년 미스 콜롬비아로 데뷔했으며 2012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도 참가했다. 사진·영상=danielaalvareztv/인스타그램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옥천군 교통문화지수 전국서 2위

    충북 옥천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군 단위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도 67위에서 65단계나 상승해 교통문화가 가장 크게 향상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평가는 각 자치단체의 운전 및 보행행태, 교통안전, 기타 등 4개 영역 22개 항목으로 나눠 현장방문,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3억3000만원으로 다양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옥천읍 양수리 등 18곳에 LED 교통신호등을 신설했고, 총 78곳에는 보행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 옥천역과 청소년수련관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50곳 횡단보도 위에는 80개의 LED 투광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군 교통행정팀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각종 교육을 받도록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평가는 교통안전정책 기초자료 활용과 조사·공표를 통한 자치단체 간 자율적 경쟁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229개 기초단체 중 인구규모 등을 고려해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지역, 자치구 등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군 단위 자치단체는 총 82곳이다. 1위는 경남 고성군이 차지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출근길 빙판 조심!

    출근길 빙판 조심!

    중부·강원 지역 등에 폭설이 내린 19일 출근길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인근 횡단보도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3㎝, 강원 평창 진부는 6㎝로 관측됐다.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내륙, 경북 내륙에 오전 중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쌓였던 눈이 얼어 빙판길이 생길 수 있으니 낙상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中서 무단횡단하면 피튀기는 교통사고 동영상 강제시청

    中서 무단횡단하면 피튀기는 교통사고 동영상 강제시청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무단횡단으로 골치를 썩이던 중국 상하이시 경찰이 교통사고 피해 동영상 강제 시청이라는 효과적인 방법을 시행 중이다. 중국은 인구 대국인 만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숫자도 세계 최대다.상하이 언론 등에 따르면 칭푸구 지역 교통경찰은 지난달부터 무단횡단을 한 시민을 적발하면 5분짜리 동영상을 휴대전화로 보도록 하고 있다. “생명은 한번밖에 없다. 당신은 준비가 되었는가?”란 문구와 함께 시작하는 이 동영상은 무단횡단으로 차에 치이는 장면들을 한데 모은 것으로 사람이 공중으로 날아갔다가 땅에 떨어지고 피가 튀는 잔혹한 내용이 그대로 노출된다.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소감을 적어야 하는데 “피가 난무한 사고를 본 지금부터 교통법규를 지키겠다” “다시는 무단횡단을 하지 않겠으니 제발 다시는 이 무서운 영상을 보지 않도록 해주세요. 제발” 등과 같은 글을 남겼다. 중국 거리 곳곳에는 무단횡단을 막는 무릎 높이의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지만 많은 중국인은 건널목이 멀다는 등의 이유로 무단횡단을 한다. 지난해 후베이성에서는 무단횡단을 하면 물벼락을 뿜는 횡단보도가 설치되기도 했다. 안면인식 카메라도 설치되어 무단횡단 하는 시민들의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 선전에서는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무단횡단한 시민에게 휴대전화 경고 문자메시지를 보낸다.이처럼 중국 교통경찰은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여러 방법을 내놓고 있는데 이 가운데 교통사고 피해 영상 시청은 직접적인 교육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100여명 이상의 사람들이 교통경찰의 말로 하는 경고와 함께 동영상을 시청해야만 했다. 중국에서 무단횡단을 하면 벌금은 지역에 따라 10~50위안(약 1700~8500원)이다. 운전자는 신호를 어기면 6점의 벌점을 받고 12점 벌점을 받으면 운전면허가 정지된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벌점을 돈으로 면제받는 시스템이 발달돼 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연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26만명에 이른다. 게다가 운전자는 사고 피해자가 사망하면 약 30만위안(5000만원)의 장례비용만 내면 되지만 부상당할 경우 평생 치료비용을 부담해야 해 차라리 사망이 낫다는 비도덕적 인식이 만연해 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윤창호 가해자 겨우 징역 6년… “이래서 윤창호법 필요”

    윤창호 가해자 겨우 징역 6년… “이래서 윤창호법 필요”

    윤씨 父 “국민 정서 부합한 형벌인가” 친구들 “한 사람의 생명 잃었는데…”“6년 선고에 대해 1심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지만 국민 정서에 부합한 형벌인가에 대해선 의문이 듭니다.” 13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4단독에서 열린 ‘특별한’ 재판에 나와 판결을 들은 고 윤창호(당시 23)씨 아버지 기현(53)씨는 이렇게 말하며 고개를 떨궜다. 김동욱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7)씨 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김 판사는 “업무상 주의 의무 위반 정도가 매우 중하고 결과도 참담하다”며 “음주에 따른 자제력 부족 정도로 치부하기에는 결과가 너무 중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법정에는 박씨 공판을 보려는 고인의 친구들과 유족, 취재진 등 30여명이 방청석을 가득 채웠다. 재판부 선고에 방청객들 사이에선 흐느끼는 소리도 새어나왔다. 기현씨는 선고 후 법정을 나와 “국민적 관심도를 볼 때 국민 정서를 모르고 판결한 게 아닌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에서 조치한다고 하니 앞으로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검찰에서 항소 의사를 밝혔다는 점을 내비쳤다. 함께 사고를 당했던 윤창호씨 친구 배모(23)씨는 “한 사람의 꿈을 앗아간 가해자인데, 피해자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선고”라며 이맛살을 찌푸렸다. 박씨는 지난해 9월 25일 새벽 면허취소 수준(0.1% 이상)을 훌쩍 넘은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BMW 승용차를 몰다가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윤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사경을 헤매다 결국 46일 만에 숨졌다. 법조인을 꿈꾸던 청년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글을 통해 국민에게 알려지며 음주 운전자에 대한 공분을 형성했다. 윤창호 친구들의 호소에 여론과 정치권이 움직였고 사고 23일 만에 음주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윤창호법)을 발의해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윤창호 사건’ 음주 가해자 1심 징역 6년 “엄중 처벌”

    ‘윤창호 사건’ 음주 가해자 1심 징역 6년 “엄중 처벌”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윤창호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4단독 김동욱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7) 씨 선고 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업무상 주의 의무 위반 정도가 매우 중하고 결과도 참담하다. 음주에 따른 자제력 부족 정도로 치부하기에는 결과가 너무 중하다”라고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김 판사는 이어 “유족이 엄벌을 요구하고 있고 양형기준을 벗어나는 데는 신중해야 하지만 이미 (음주운전을) 엄벌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미 성숙돼 있어 엄중한 처벌은 불가피하다”라고 덧붙였다. 윤씨 아버지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지만 선고 형량이 국민적 법 감정이나 국민 정서에 부합한 형벌인지는 의문스럽다”라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 25일 새벽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가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심지어 조수석에 탄 여성과 애정행각을 한 사실까지 재판과정에서 드러나 비난을 받기도 했다. 공판에서 박씨 변호인은 ‘박씨가 사고를 낸 것은 애정행각이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가중처벌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아니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박씨가 반성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며 구형량을 8년에서 10년으로 올렸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윤창호 숨지게 한 20대 음주운전자 1심서 징역 6년

    만취상태에서 차량을 몰다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가해자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4단독 김동욱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7) 씨 선고 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업무상 주의 의무 위반 정도가 매우 중하고 결과도 참담하다.음주에 따른 자제력 부족 정도로 치부하기에는 결과가 너무 중하다”라고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9월 25일 새벽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가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박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한편 이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지난해 11월 29일 제정됐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윤창호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1심 징역 6년 “결과 참담”

    윤창호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1심 징역 6년 “결과 참담”

    만취해 차를 몰다가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가해자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4단독 김동욱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7) 씨 선고 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업무상 주의 의무 위반 정도가 매우 중하고 결과도 참담하다. 음주에 따른 자제력 부족 정도로 치부하기에는 결과가 너무 중하다”라고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9월 25일 새벽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가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검찰은 “반성하지 않는다”며 박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일자리·안전·문화도시… 서울 선도하는 롤 모델 되겠다”

    “일자리·안전·문화도시… 서울 선도하는 롤 모델 되겠다”

    ICT 보안클러스터 건립해 고용 창출 소상공인·中企 지원 자금 5배로 늘려 CCTV 확대 등 스쿨존 개선사업 시행 공사 현장에 이동식 미세먼지 측정기 신사~위례 경전철, 헬리오시티 경유 잠실운동장~풍납토성 관광도시 개발“송파는 잠재력이 큰 도시입니다. 한성백제 500년 도읍지로 서울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자 88서울올림픽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널리 알린 곳이죠. 풍납토성, 몽촌토성, 백제고분 등의 문화재와 롯데월드타워 같은 랜드마크가 자리잡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기도 합니다. 체육시설로 분류되는 올림픽공원을 제외하고도 순수 공원만 154개로 서울에서 가장 많아요. 이렇게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4년 뒤에는 송파의 행정이 서울을 선도하는 롤모델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은 지난달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7기 슬로건을 ‘서울을 이끄는 송파’로 내걸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이를 위해 도시개발 및 각종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일자리, 안전, 보육 등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해달라. -신년인사회에서 일자리 창출, 교육·보육, 복지·문화, 안전, 사람중심 도시개발 등 5가지 중점 추진 분야를 약속했다. 대표적으로 구청장 취임 후 구민들과 약속을 지킨 첫 번째 대형 공약사업인 ‘송파 ICT 보안클러스터’ 건립을 통해 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기존 40억원에서 197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일자리와 더불어 특히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는 안전이다. 지난해 말 시범 사업으로 관내 횡단보도 5곳에 발광다이오드(LED) 집중조명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송파안전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다음달에는 새 학기에 맞춰 스쿨존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횡단보도 도색 및 교통 표지판 교체 작업을 하고, 학교 주변 및 사고 다발지역에 폐쇄회로(CC)TV도 240개로 늘릴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 사거리에 미세먼지 전광판을 설치했고, 상반기에 공사 현장 10곳에도 이동식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해 운영에 나선다. 전국 최초로 도입해 지난해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미세먼지 제거용 초소형 청소차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위례신도시 조성에 이어 헬리오시티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속적으로 우려가 제기되는 교통난에 대한 대책은. -우선 강남구 신사동과 위례를 잇는 위례신사선 경전철이 송파구의 요구대로 계획이 확정돼 헬리오시티를 경유하게 됐다. 현재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민간투자사업 심의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거여~위례 트램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4년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과천시 등 4개 지자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노선을 개발한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과 8호선 복정역 구간을 잇는 위례과천선도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됐다. 민선 7기 출범 후에도 4개 지자체장이 수시로 만나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해 해당 내용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10월에 위례신도시 버스노선 2개를 신설했고, 지난해 12월 미군부지 반환이 승인돼 위례서로가 정상개통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1일에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이 개통해 여의도, 김포 방향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송파대로와 양재도로의 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기존에 차량 통행이 어려웠던 석촌시장 북측 이면도로를 정비해 양방통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대중교통편 확충 및 도로 정비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송파구는 ‘인구 70만 시대’를 맞았다. 강점인 동시에 부담되는 많은 인구를 어떻게 장점으로 승화시키는지.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다. 그만큼 고도의 인프라를 갖춰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외려 다양한 생각과 욕구가 모여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대표적인 분야가 문화다. 구민들의 수요가 다양하기 때문에 문화의 스펙트럼도 넓고 다채로워질 수 있는 까닭이다. 올해 안으로 ‘송파문화재단’을 설립해 늘어나는 문화 수요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 같은 발전의 근간이 되어줄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석촌호수·올림픽공원·풍납토성을 연결하는 문화관광도시 성장축과 방이동 녹지지역부터 성동구치소·가락시장·문정지구를 연결하는 미래도시 성장축이라는 투트랙으로 ‘사람 중심의 도시 개발’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송파구는 남북협력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점도 눈에 띈다. 현재 구상 중인 아이디어가 있는지.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남북 관계에 발맞춰 ‘서울시 송파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5000만원 규모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했다. 송파구와 북한 주민 사이의 인도주의적인 사업과 교류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다음달까지 ‘송파구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치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남북교류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예컨대 북한의 황폐화된 삼림을 개선하기 위한 나무심기사업이나 아산병원 등과 같이 관내에 있는 세계적 의료기관을 연계한 의료보건 지원사업을 검토 중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주거지, 어린이 보호구역에 지그재그 도로 설치 확대

    주거지, 어린이 보호구역에 지그재그 도로 설치 확대

    도심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그재그 도로, 폭이 좁아지는 도로, 소형 회전교차로 등의 설치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설계기준인 도시지역도로 설계 가이드 및 교통정온화 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제정하고 오는 12일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도시 지역의 토지 이용과 교통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도시지역을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에 특화된 설계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주거지역에는 보도와 차도 사이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상업지역에는 버스 승하차 대기공간을 확보한다.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차도를 축소하고 보도를 확장하는 파클렛,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의 안전지대 역할을 하는 옐로 카펫 등도 설치된다. 정류장 앞 보도를 차도 방향으로 확장한 버스 이용자의 대기공간 버스곶(Buscape)도 확대된다.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물리적 시설을 설치해 자동차의 속도와 통행량을 줄이는 교통정온화(Traffic Calming) 시설도 곳곳에 설치된다. 지그재그 도로, 차로 폭이 좁아지는 도로, 소형 회전교차로, 과속방지턱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교통정온화 시설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보행자가 많은 주거지, 마을을 통과하는 일반국도 등에 주로 설치될 예정이다. 국토부 백승근 도로국장은 “차량과 속도중심의 획일적인 기준으로 건설되던 도로에서 해당 지자체의 도시특성을 반영한 사람과 안전중심의 도로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횡단보도 앞에 멈춰선 차를 향해 ‘꾸벅’ 인사하는 아이

    횡단보도 앞에 멈춰선 차를 향해 ‘꾸벅’ 인사하는 아이

    지난 5일(현지시각) 중국 차오저우시 한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포착된 가슴 훈훈한 모습이 화제다. 한 소녀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멀리서 흰색 차량 한 대가 횡단보도로 다가온다. 아이는 멈칫하며 차를 주시하고 대기하는 모습이다. 차가 아이를 발견하고 횡단보도 앞에 멈추자 그제서야 안심한 아이는 조심스럽게 건너간다. 여기까지는 현실 속에서 늘 있는 장면이다.  하지만 횡단보도를 살포시 건너던 아이의 놀라운 반전이 압권이다. 횡단보도 앞에서 정지한 차량을 향해 ‘꾸벅’ 인사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쏜살같이 건넌 후 사라진다. 이 모습을 넉넉히 지켜봤을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의 흐뭇한 표정, 상상하고도 남을 듯 하다.  도로 위, 멋진 운전자와 고마움을 아는 착한 소녀의 아름다운 앙상블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사진 영상=MY NEWS TV/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신호준수·안전띠착용 등 부천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지자체 1위

    신호준수·안전띠착용 등 부천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지자체 1위

    경기 부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8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교통안전법 제57조에 따라 ‘운전행태 영역’과 ‘보행행태 영역’, ‘교통안전 영역’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구체적으로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이나 스마트기기 사용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지자체 교통안전 노력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 종합평가 결과 부천시는 87.46점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교통안전 영역 지표가 12.38점으로 전국평균이 3.94인 데 비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와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을 제외한 모든 평가지표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준수율을 보였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 최우수 성적을 이뤘다. 그동안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과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속도 저감을 위한 교통안전정책 등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장덕천 시장은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운전·보행행태 등 시민들의 교통문화가 포함돼 있어 문화·창의도시로서 부천시민들이 높은 교통안전 의식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천이 안전한 교통문화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양천·성동, 서울시와 스마트시티 특구 조성 협약

    양천·성동, 서울시와 스마트시티 특구 조성 협약

    시민 아이디어 제안하고 기업이 실행 2021년까지 18억원 투입해 도시 조성서울시와 양천·성동구가 31일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협약식엔 윤준병 행정1부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 조성은 공공 주도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기업이 실행,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윤 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환경을, 시민들에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솔루션에 대한 평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한층 보완되고 개선된 스마트 서비스 모델은 타 시도와 해외로 확산되는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구청장은 “스마트시티는 우리 삶을 바꾸는 도시혁명으로, 더이상 관 주도로만 추진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생활 속 도시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첨단 기술과 연계해 해결하는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정 구청장은 “스마트시티를 첨단기술을 응용해 도시 생활 편리성만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면 안 된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가 도시로부터 배제될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지난해 12월 양천구는 ‘서울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지정 공모사업’ 복지·환경 분야에, 성동구는 교통·안전 분야에 선정됐다. 공모에 참여한 17개 자치구 가운데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이들 자치구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18억원(시비 15억원·구비 3억원)을 투입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ICT를 활용해 생활밀착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양천구는 가정 내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을 감지해 독거노인 활동을 원격에서 파악하고 일정 시간 전력 사용량에 변동이 없으면 가정을 찾아 고독사를 예방하는 ‘스마트 플러그’ 등을, 성동구는 교통 약자에게 정지선과 교통신호를 알리고 운전자의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추진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제로페이 활성화, 민생현장에서 출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는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대표단과 함께 제로페이 활성화를 독려하고, 제로페이 사용과 관련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29일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제로페이를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소비자들에게 서울시의 제로페이 정책 추진과 관련된 의견을 들었다. 이어 영등포 지하상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는 해마다 오르는 상가임대료와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유동인원 감소에 관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찾기로 했다. 또한 상인회에서는 제로페이와 관련해서 상인들은 준비가 다 되어 있지만 소비자들이 아직 제로페이를 이용하지 않는다며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을 함께 한 서울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제로페이 활성화는 전적으로 서울시의 정책 시행 의지에 달려 있다”라며 서울시의 전향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다. 하지만 이는 제로페이의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이타적 소비라는 막연한 감정에 기댈 것이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을 주관한 봉양순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은 “제로페이가 활성화 되면 분명 카드수수료 인하효과로 이어지고 이는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며 “하지만 제로페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 이점을 시민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제로페이 사용과 관련된 매뉴얼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게 알려주는 등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상황” 라고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월부터 김포시 전 지역서 점심시간 주정차 허용

    2월부터 김포시 전 지역서 점심시간 주정차 허용

    다음달부터 경기 김포시 전 지역에서 점심시간 주정차가 전면 허용된다. 김포시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2월 1일부터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주정차를 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단, 교통 혼잡을 초래하는 이열주차나 대각선 주차와 횡단보도, 교차로, 보도, 도로모퉁이, 버스정류장 등 안전 침해형 주정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허용되지 않는다. 그동안 점심시간에도 식당가에서 주정차 단속이 이뤄져 왔으나 앞으로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골목상권과 중소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심시간 주정차 전면허용에 대해 정하영 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 서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소상공인과 식당업소 영업 활성화를 위해 점심때 주정차 차량 단속을 유예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면서 응급차량 통행로 확보 등 사전준비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줄이는 3중 안전시스템 나왔다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줄이는 3중 안전시스템 나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행자 사망사고 중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절반을 넘는 52.9%를 차지하고 있다. 보행자를 발견하기 어려운 야간시간이나 보행 속도가 느린 노인이나 어린이 보행자에 대한 사고가 특히 많았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들도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차량에 미처 대응하지 못하고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미래융합연구본부 김종훈 박사팀은 자동차 운전자에게 보행자 유무를 알리고 보행자에게는 접근차량의 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경보를 울리는 등 3중 안전시스템인 ‘차세대 보행자 교통사고방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1차적으로 신호등이나 횡단보도 가까이 있는 전봇대 등 시설물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가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보행자를 인식하면 횡단보도 양측 바닥에 매설된 고휘도 LED바닥경광등이 작동되도록 했다. 열화상카메라는 주야간 빛의 영향을 적게 받고 사람과 사물에 대한 식별력이 우수하다. 또 바닥에 매설된 LED경광등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수준의 밝기를 갖고 야간에도 횡단보도 50m 앞에서도 인식이 가능토록 했다. 또 차가 횡단보도 30m 앞까지 접근하면 보행자가 길을 건너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도로전광표지판이 깜박거리도록 했다. 또 보행자에게는 시속 10㎞ 이상 속도로 차량이 접근하면 횡단보도 바닥에 프로젝터로 ‘차량 접근중’이라는 경고이미지가 표시되는 동시에 스피커에서 위험알림 경보가 울리도록 했다. 또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앱을 통해 진동과 경보메시지를 통해 위험을 알리도록 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지난해 10월 경기 고양시 일산백병원 앞에 시범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연구진은 시범 운행 뒤 약 1000대의 자동차에 대해 설치 효과를 분석한 결과 83.4%의 차가 보행자를 인식하고 감속하는 것을 확인했다. 제한속도 시속 50㎞의 도로 실험구간에서는 횡단보도를 앞두고 제한속도 절반 수준인 26.8㎞까지 늦춰 주의운전하는 것도 관찰됐다. 이 시스템이 설치되기 이전까지는 차들이 횡단보도에서 시속 32㎞의 속도로 통과했다. 김종훈 박사는 “사고 다발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나 지방 부도로에 설치할 경우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라며 “운전자의 내비게이션이나 도로안내 앱에서 바로 경보를 확인할 수 있고 위험상황 인지시 차량 제동제어도 가능한 기능을 추가로 개발할 것”이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법원 “출근중 빙판길 넘어져 다쳐도 산재”

    걸어서 출근하다가 빙판길에 넘어져 다친 노동자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도보나 지하철, 버스 등으로 출퇴근하다 다친 노동자까지 보호 대상을 확대해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개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판결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하석찬 판사는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출퇴근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공사현장 안전반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1월 말 아침에 출근하다 횡단보도 앞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A씨는 근로복지공단에 요양 급여를 신청했으나 공단은 목격자 진술에 일치하지 않는 점이 있는 등 사고 경위에 신빙성이 떨어지고 A씨가 원래 어깨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하 판사는 “사고 발생 장소에 대한 목격자 진술이 다소 다르긴 하나 당일 출근 시간에 원고에게 사고 발생 사실을 들었다는 게 공통된다”며 “원고 주장처럼 통상 경로와 방법으로 출근하는 도중 사고가 실제 발생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재해가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기존 질병이더라도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사고 등으로 더 악화하거나 증상이 발현된 것이라면 업무와의 인과 관계가 존재한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출근하다 빙판길 넘어져 다친 노동자 ‘업무상 재해’ 인정

    출근하다 빙판길 넘어져 다친 노동자 ‘업무상 재해’ 인정

    출근하다가 빙판길에 넘어져 다친 공사장 노동자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지난해부터 개정 시행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것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하석찬 판사는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출퇴근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A씨 승소 판결을 내렸다. 공사 현장 안전반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1월 31일 아침 출근하다 횡단보도 앞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A씨는 ‘출퇴근 재해’를 입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요양 급여를 신청했다. 기존의 산재보상법은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으로 출퇴근을 하다 다친 경우에만 보호 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나 법이 개정돼 지난해 1월부터 A씨처럼 도보나 지하철, 버스 등으로 출퇴근하다가 다친 사람들도 보호를 받게 됐다. 공단은 증인들의 말이 달라 사고 경위를 믿을 수 없고, A씨가 원래부터 어깨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출퇴근 재해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법원이 공단의 결정을 뒤집고 A씨의 손을 들어줬다. 하 판사는 “사고 발생 장소에 대한 목격자들의 진술이 다소 다르긴 하지만, 당일 출근 시간에 A씨에게서 사고 발생 사실을 들었다는 게 공통된다”면서 “A씨 주장처럼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근하는 도중에 사고가 실제 발생했던 것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재해가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기존의 질병이더라도, 그것이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사고 등으로 더 악화하거나 증상이 발현된 것이라면 업무와 재해 사이에는 인과 관계가 존재한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동자전거 바퀴에 깔려 10m 끌려간 1살 아기…겨울옷이 살렸다

    전동자전거 바퀴에 깔려 10m 끌려간 1살 아기…겨울옷이 살렸다

    전동자전거에서 떨어져 10m를 끌려간 한살배기 영아가 죽음을 면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 난양의 한 교차로에서 엄마와 함께 전동자전거를 타고 가던 아기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도로 CCTV에는 전동자전거에 탄 여성이 차로에서 횡단보도 쪽으로 방향을 트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 있다. 휘청거리며 좌회전을 하는 사이 아기가 떨어졌지만, 여성은 해당 사실을 모른 채 10m를 달렸고 아기는 바퀴에 깔린 채 끌려갔다. 다행히 사고를 목격한 교통 경찰관이 급하게 달려와 아기를 끌어냈다.아기를 구조한 왕 야맹 경찰관은 “앞뒤로 자녀를 태운 여성이 차로에서 횡단보도로 무리하게 진입하면서 아기가 떨어졌다. 하지만 엄마는 그 사실을 모른 채 횡단보도 끝까지 달렸다”고 설명했다. 즉시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다행히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두꺼운 겨울옷 덕에 특별한 부상이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전동자전거를 개조하는 바람에 일어난 사고로 보고 있다. 사고가 난 전동자전거는 앞뒤로 바람막이가 설치돼 시야가 매우 좁은 상태였다. 경찰은 또 전동자전거를 두른 담요가 바퀴에 끼어 브레이크 작동 역시 늦어졌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 속에 전동자전거 개조가 늘면서 사고가 잇따르자, 중국 당국은 장갑과 무릎 보호대 등을 착용하고 시야를 가릴 수 있는 바람막이 설치 등 무리한 개조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지하철, BRT 모두 바로 앞에···도보역세권단지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1월 분양 예정

    지하철, BRT 모두 바로 앞에···도보역세권단지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1월 분양 예정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위축에도 불구하고, 역세권 입지는 줄곧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데다 역세권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 그리고 이에 따른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같은 역세권이라도 실제 역세권 단지의 현장을 다녀오면 다른 경우가 과반수다. 큰 대로변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거나 날씨 등의 영향으로 시간이 지체되면 역과의 거리는 무의미해지고, 실제 거리보다도 이동시간이 더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실제로도 지하철역과 거리가 가까운 단지는 어떨까? 만약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있고, 이를 대체할만한 광역교통망도 차선책으로 갖춰져 있다면 이러한 불편한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출·퇴근 시간의 단축으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일 것이다. 올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단지는 여럿 분양된다. 그 중에서도 1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수요자들의 불편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역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직선거리 기준 700m,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과는 도보 5분 내외로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모두 단지 가까이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역세권단지다. 특히 BRT는 버스중앙전용차로, 환승시설 등 지하철 시스템을 적용해 정시성과 신속성을 갖춰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만큼 단지 가까이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계양구 효성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작전역과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고, 지하철의 차선책이 되는 BRT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도보역세권단지”라고 답했다. 삼호와 대림산업이 1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위치한 효성1구역을 재개발하여 분양되는 단지다. 효성1구역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동 일대)와 서운산업단지(조성중), 오정물류단지(조성중),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 부평공장 등과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3기 신도시 지정으로 S-BRT 운영, 국토39호선 확장 및 인천공항고속도로 IC 등을 신설해 서울 접근시간을 평균 15분, 여의도까지 25분 내 소요될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인천과 경기서부권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효성1구역에서 분양되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여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세대 규모로 조성되게 된다. 이 중 전용면적 46~84㎡ 총 83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현재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계양1구역(2371세대), 작전현대아파트(1133세대) 등과 함께 향후 5천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이들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이 이뤄짐에 따라 5천여 세대 규모 미니신도시의 리딩 단지라는 점과 지하철, BRT 도보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함께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등 대형 마트가 위치해 있고, 쇼핑 및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와도 가깝다. 또 효성남초와 명현초와도 가깝고 인근에 명현중, 효성고 등 학교와 계양구립 효성도서관도 인접해 초중고 12년간 교육 걱정 없는 원스톱 학세권단지라는 특징까지 갖췄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인천 청라~화곡역~가양역을 오가는 BRT를 모두 단지 가까이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역세권단지인데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또 홍대입구~원종~작전~청라역까지 오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이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본격 착공까지 이뤄지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현재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