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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충격…30분 뒤 드러날 진실은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충격…30분 뒤 드러날 진실은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충격…30분 뒤 드러날 진실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가 도핑테스트에 적발됐다. 배드민턴 선수 가운데 누구보다 사랑받던 이용대가 부정행위인 도핑테스트에 걸렸다는 보도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2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용대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자격정지 2년을 받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대는 도핑테스트 적발이 사실로 드러나면 다가오는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대는 현재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소속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용대는 4년 뒤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정재성과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남자 배드민턴의 대표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용대는 또 준수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김연아 셀프중계, 밴쿠버 올림픽 회상 “여기서 삐끗” 털털한 모습

    김연아 셀프중계, 밴쿠버 올림픽 회상 “여기서 삐끗” 털털한 모습

    김연아 셀프중계가 화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픽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 중계화면을 보면서 순간순간의 심정을 밝히는 이른 바 ‘셀프중계’ 모습을 공개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는 당시 쇼트 프로그램 ‘제임스 본드 메들리’를 연기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경기 내용과 당시의 심정 등을 차분한 어조로 전했다. 김연아는 4년 전 그때를 떠올리며 “크게 긴장하진 않았다. 무대를 펼치기에 앞서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은 듯하다. 그냥 프로그램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임스 본드 음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이 제임스 본드 음악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후 고민을 했고 특이하지만 좋은 시도가 될 것 같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스텝 연기를 바라보면서 “점프들을 다 성공해서 마음이 아까보다는 편해진 상태인 것 같다”고 말한 뒤 “여기서 약간 삐끗했는데”라고 털털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마지막 스핀인데 조금의 점수 차로 질 수도 있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회상했다. 화제가 된 피니시 동작 ‘본드걸’ 포즈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김연아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그렇듯 마지막 장면이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다. 그렇기 때문에 엔딩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엔 본드걸 포즈가 아니었다. 바꾸기를 반복하다 나온 결과였는데 다들 좋아해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를 마친 후 팬이 던진 인형을 줍는 자신의 모습이 나오자 “팬들이 던진 인형,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집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김연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78.50점(쇼트프로그램)을 받으며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연아는 “앞서 펼친 아사다 마오의 점수가 잘 나왔다는 걸 알았다. 내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 몰랐기 때문에 긴장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이어진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50.06점을 획득, 합계 228.56점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는 다음달 19일과 20일 각각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사진 = 유투브 캡처 (김연아 셀프중계)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자격정지 2년’ 소식.. 팬들 ‘멘붕’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자격정지 2년’ 소식.. 팬들 ‘멘붕’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 선수가 도핑테스트에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용대(26·삼성전기)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자격정지 2년을 받았다. 이번 도핑테스트 적발로 인해 이용대는 올해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도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며 훈훈한 외모에 힘입어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정재성과 함께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배드민턴 간판 입지를 다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과 관련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신감이 무기… 소치 코스 쉬워 해볼만”

    “자신감이 무기… 소치 코스 쉬워 해볼만”

    “공식 트랙도 없는 한국에서 남자 2인승과 4인승은 각각 두 팀씩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저도 믿기지 않습니다. 선수들 경험이 채 3년도 되지 않지만 소치에서 15위 안에 들어 보겠습니다.”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권을 획득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27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소치에서의 선전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용(36) 봅슬레이 감독은 “소치 트랙 난이도는 C등급으로 비교적 코스가 쉽다”며 “스타트만큼은 뒤지지 않는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실수를 줄인다면 목표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파일럿 원윤종(29)도 “스타트를 승부처로 생각하고 있다. 조종간을 잡는 내가 코스에 대한 적응을 빨리한다면 중위권에 오를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켈레톤 입문 1년여 만에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기대주 윤성빈(20)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넘어야 할 게 너무 많다”면서도 “지난여름에 흘렸던 땀의 결실을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대표팀은 그러나 미흡한 지원에 대해선 아쉬움을 보였다. 이 감독은 “아직 실제 트랙 위에 있는 스타트 연습장이 없어 훈련 도중 부상을 입은 선수가 나왔다”면서 “더욱이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나면 8명의 남자 선수 중 4명이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라 평창까지 이들의 재능을 키우기가 어렵다”고 털어놨다. 지난 22일 국제대회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에도 평창에서 담금질을 계속해 온 대표팀은 28일 모든 훈련 일정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다 새달 1일 격전지 소치로 출발한다. 평창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용대, 도핑테스트 거부 ‘충격’…이미 징계 받았다

    이용대, 도핑테스트 거부 ‘충격’…이미 징계 받았다

    이용대, 도핑테스트 거부 ‘충격’…이미 징계 받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가 도핑테스트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배드민턴 선수 가운데 누구보다 사랑받던 이용대가 도핑테스트를 거부하면서 약물 의혹에 연루돼 팬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국제배드민턴연맹(BWF)은 이날 홈페이지에 이용대와 김기정(삼성전기)이 도핑검사에서 소재 불분명 혐의로 1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용대는 이번 자격 정지 징계 때문에 다가오는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용대와 김기정의 도핑테스트 거부와 관련 내용을 언론에 밝힐 예정이다. BWF의 도핑검사 선수 명단에 오른 이용대와 김기정은 지난해 3월, 9월, 11월 세 차례 소재지 보고에 응하지 않아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8개월 내 세 차례 소재지 보고를 응하지 않으면 BWA에서 해당 선수에게 자체 징계를 내린다. 협회는 청문회에서 사유를 소명해 이용대의 징계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대는 현재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소속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용대는 4년 뒤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정재성과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남자 배드민턴의 대표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용대는 또 준수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tory통장, 3000억 돌파

    KB국민은행은 한 통장에서 다양한 금융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KB★Story통장’이 지난 23일 22만 5310계좌에 3168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 통장은 새 은행 거래 수요가 생겨도 통장을 바꾸지 않고 거래하는 상품이다. 급여이체, 연금수령 등 거래실적에 따라 항목당 1~2개 Story포인트를 주고 획득 포인트에 따라 수수료 면제와 잔액 100만원 이하에 대해 최고 연 2.0%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 임시완 매너등, 임시완 등 사뿐히 밟고 오른 예지원 ‘도대체 왜?’

    임시완 매너등, 임시완 등 사뿐히 밟고 오른 예지원 ‘도대체 왜?’

    임시완 매너등이 화제다.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 출연해 ‘정글 매너등’을 선보였다. 이날 임시완은 족장의 지시에 따라 수상가옥을 짓는데 힘을 보태며 병만족에 잘 적응해 병만족의 호응을 받았다. 방송에서는 임시완과 예지원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져 화제다. 임시완은 오렌지와 바나나 따기에 도전했고, 예지원은 “바나나가 더 밥이 된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임시완은 예지원에게 나무를 지탱하고 올라갈 곳을 알려주며 선뜻 자신의 등을 밟고 올라가라고 배려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지원은 임시완의 등을 밟고 사뿐히 올랐지만 결국 바나나 획득에 실패했다. 임시완은 예지원에게 “한 번만 더 매달려보자”고 말한 뒤 다시 등을 보였다. 예지원은 거듭된 도전에도 바나나 수확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임시완은 예지원이 떨어지지 않게 안아서 내려주며 폭풍매너로 여심을 흔들리게 했다. 임시완 매너등을 접한 네티즌은 “임시완 매너등, 이러니 반할 수 밖에”, “임시완 매너등, 예지원 좋겠다”, “임시완 매너등, 정글의 법칙 매너남 등극! 임시완 매너등 이제부터 시완 앓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임시완 매너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리트들의 전쟁, 최악의 실수 이면은…

    엘리트들의 전쟁, 최악의 실수 이면은…

    최고의 인재들/데이비드 핼버스탬 지음/송정은·황지현 옮김/글항아리/1104쪽/4만 8000원 1961년 1월, 윤곽을 드러낸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 행정부를 바라보며 가장 황홀했던 사람은 부통령인 린든 존슨이었다. 그는 첫 각료 모임에 참석한 뒤 멘토인 샘 레이번에게 “사람들이 한결같이 대단하고 명석하다”며 칭찬을 늘어놨다. 가장 똑똑한 사람으로는 머리에 스태컴(남성용 머릿기름)을 잔뜩 바른 젊은이를 꼽았다. 로버트 맥나마라였다. 샘은 답했다. “자네 말이 맞을지도 몰라. 하지만 속속들이 알려면 그중 한 명에게 보안관 노릇을 시켜야 할 걸세.” 지성과 지혜의 차이를 꼬집은 말로, 추상적 기민함과 유창한 언변을 숙성된 지혜와 구분하라는 주문이었다. 불행히도 케네디 행정부의 엘리트들은 자신들이 기획한 베트남전쟁 이후에야 그런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케네디, 존슨, 맥나마라, 맥조지 번디, 딘 러스크, 웨스트모얼랜드…. ‘하버드 클럽’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두뇌들이 모였던 케네디의 드림팀은 어떻게 베트남전이란 최악의 실수를 범하게 됐을까. 전설적 저널리스트인 데이비드 핼버스탬의 저서 ‘최고의 인재들’은 복잡하게 얽힌 인적 네트워크와 심리 속으로 침투해 이를 설명한다. 500회 인터뷰와 2000여쪽 인터뷰 기록이 말해 주듯 방대한 취재를 거쳐 당시 엘리트들이 품었던 속내를 여과 없이 전한다. 예컨대 UC버클리대와 하버드 MBA 출신인 맥나마라는 전형적 미국 ‘동부주류파’였다. 1960년 포드자동차 사장에 등극한 뒤 이듬해 케네디 행정부 국방장관에 취임하는 파격을 이룬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자 제국을 이끈 경험이 전부였던 맥나마라는 펜타곤에 포드식 ‘비용 대 효과비’를 도입한다. 베트남에 대한 군사 개입을 정당화하기 위해 진력한 결과 1962년 그는 ‘베트남 최고의 작전 장교’로 불리기까지 했다. 맥나마라가 잘못을 인정한 것은 1960년대 말에 이르러서였다. 동부주류파로 불린 케네디 행정부의 엘리트들은 ‘세계 질서의 수호자’라는 오만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면에는 ‘매카시즘’의 광풍이 숨어 있었다. 의회가 매카시를 탄핵한 뒤 7년이 지나 케네디가 정권을 획득했지만, 자유주의 전통을 이어 온 민주당 지도자들조차 반공산주의를 외쳐야 표를 얻을 수 있었다. 저자는 “동부주류파들은 반식민주의를 표방하는 베트남 민족주의를 공산주의로 오도했고, 세계의 공산화를 막아야 한다는 ‘도미노 이론’에 빠져 있었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케네디가 1960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명된 직후 스티븐슨, 험프리, 볼스 등의 자유주의자들을 내팽개치고, 득표를 위해 강경한 반공주의자로 색깔을 바꾼 것과 당선 직후 동부주류파의 대부인 로버트 A 러벳 전 국방장관과 손잡은 것이 비극의 뿌리라고 지적한다. 부친인 조지프 케네디 또한 공화주의자인 헨리 루스 발행인과 협상을 벌여 대선 기간 ‘타임’ ‘포천’ ‘라이프’지가 아들에 대한 긍정적 기사를 쏟아 내도록 유도한다. 집권 후 반공주의 노선을 고수한다는 조건이 달렸다. 케네디가 암살된 뒤 대통령직을 승계한 존슨마저도 ‘위대한 사회’ 건설에 대한 개인적 야망과 관료 세계의 경직성, 미국은 지지 않는다는 기만적 ‘낙관주의’에 휘말려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1972년 책 출간 직후 저자는 “우상을 숭배하는 집단에 돌을 던졌다”는 질타를 받았다. 암살을 통해 미국 사회에 전설로 자리 잡은 케네디의 신성불가침 영역에 도전한 탓이다. 그러나 책은 170만부 가까이 팔리며 베트남전쟁에 대한 미국인의 시각을 재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쇼트트랙 노진규 안타까운 사연, ‘소치行’ 무산에 그 해맑던 얼굴이…

    쇼트트랙 노진규 안타까운 사연, ‘소치行’ 무산에 그 해맑던 얼굴이…

    남자 쇼트트랙의 기대주 노진규 (22·한국체대) 선수의 딱한 사연이 전해져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쇼트트랙 노진규 선수는 암 투병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쇼트트랙 노진규는 지난 22일 원자력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집도의인 전대근 박사는 24일 “왼쪽 견갑골 아래의 종양 조직을 검사해 보니 골육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골육종은 뼈암의 일종으로 10∼20대 남성의 무릎이나 팔 등에서 가장 많이 발병한다. 실제 환자는 100만 명 가운데 15명 정도로 흔치 않은 질병이다.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쇼트트랙 노진규는 올림픽 티켓이 걸린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1차전 직후인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자신의 몸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당시 다른 곳에서 조직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라는 판정을 받고 소치올림픽 이후로 수술을 미룬 채 통증을 참아가며 월드컵 시리즈를 마쳤다. 월드컵에서 개인전에도 출전해 1차 대회 1500m 금메달을 따내는 등 한국의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큰 힘을 보탰다. 그러나 1차 대회에서 캐나다 선수와 부딪혀 왼쪽 어깨를 다쳤고 소치올림픽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지난 14일 훈련 도중 넘어져 팔꿈치와 어깨가 부러져 결국 소치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쇼트트랙 노진규는 이번에 다친 팔꿈치와 어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종양까지 제거하려다가 당초 알고 있었던 것과 달리 종양이 악성인 것으로 판명됐다. 처음 발견했을 때 길이 6㎝이던 종양이 13㎝까지 커지는 바람에 노진규는 왼쪽 견갑골을 들어내야 했다. 앞으로 6∼8개월간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쇼트트랙 노진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을 마친 뒤 훈련을 많이 해서 컨디션이 올라왔다. 개인전도 잘했으면 좋겠지만 계주만큼은 꼭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화학 - SK이노베이션 특허 공방 가열

    LG화학 - SK이노베이션 특허 공방 가열

    전기차용 2차전지의 분리막 특허를 둘러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양사의 특허공방이 2년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LG화학이 연달아 유럽과 일본에서 특허등록을 마치면서 사실상 SK이노베이션의 해외 판로를 막아버리는 강수를 취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22일 자사 배터리 안전성강화분리막(SRS) 기술에 대해 이달 초 유럽과 일본에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미 LG화학은 2차전지 분리막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상황이다. LG화학 측은 “일본과 유럽 특허등록으로 2차전지의 핵심 시장 전체를 포괄하는 특허 보유사로 자리매김했다”며 “경쟁사의 무단 모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특허등록은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2차전지의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는 분리막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다. 기존의 배터리 분리막은 열을 가하면 수축해 배터리에 단락이 생기는 약점이 있었지만 LG화학은 자사 분리막 특수코팅 기술을 통해 이런 단점을 보완해 특허를 냈다. 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LG화학의 특허등록은 다음 달 21일로 예정된 SK이노베이션과의 특허침해 소송 판결을 앞둔 포석이라고 분석한다. 해외 기관을 통해 자사특허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국내에서는 SK 측을 압박하는 카드란 것이다. LG화학 측은 “해외 특허 취득은 글로벌 경쟁사의 도용을 막고자 함일 뿐 특정사를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SK이노베이션만 예외로 둘 순 없지 않겠느냐”면서 “만약 해외에서 해당 기술을 무단 도용해 2차전지를 팔려고 하면 현지 소송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한 달 뒤 법원 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관련 내용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양사가 2차전지 분리막 특허 소송에 사활을 거는 것은 급성장하는 시장 때문이다. 2012년 기준 전 세계 분리막 시장은 1조 2000억원 규모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약 29%씩 성장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1위인 LG화학은 현대자동차에 이어 GM, 르노 등과도 장기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이 분야에서 연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후발주자인 SK이노베이션도 2012년 9월 전기차 1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 공장을 충남 서산에 준공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토익 고득점 마무리는 실전 감각, 윙스토익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 오픈

    토익 고득점 마무리는 실전 감각, 윙스토익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 오픈

    다가오는 2014 상반기 공채를 대비해 취업준비생들이 막바지 취업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열기가 뜨거운 토익시험의 경우, 2014 상반기 공채에 토익 점수를 제출하기 위해 응시할 수 있는 토익 시험이 몇 회 남지 않아 그 열기가 더하다. 이 같은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토익 실전강좌가 윙스토익에서 오픈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토익 시험장에서 점수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엄대섭 강사의 토익 실전 강좌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이 오픈 한 것. 토익점수를 단기간에 고득점 달성 하기 위해서는 기출분석과 유형별 실전문제를 통한 최종 정리가 필수적이다.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은 시험에 최적화된 FINAL강좌로, 직접 목표점수를 설정한 뒤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그 후, 각 파트 별 분석 결과표가 제공되어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집중적 보완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파트 별로 시간을 분배하는 시간 활용법까지 알려주어 실전대비용으로 최적화된 강좌이다. 뿐만 아니라, 강사가 직접 문제해결 동영상을 진행한다. 엄대섭 강사는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는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점수 획득이다”라며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은 단기간 고득점을 위해 본인의 취약점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장에서 LC 음성을 놓치거나 RC 풀이 시간이 부족할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까지, 12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200문제를 모두 풀어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전략을 알려준다”고 말한다. 엄대섭 강사는 현재 신촌 YBM에서 대표 마감강사로 활약 중이며, 전국 대학 교양 토익 출제위원을 역임하고 건대, 숭실대, 연대, 이대 등에 초빙되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윙스토익에서는 ‘2주 마무리 토익 실전 RC’를 신규 오픈 했다. 이번 강의는 시험 직전 빠르고 정확한 점수 급상승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실전 강좌로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써먹지 못했던, 흩어져있는 개념들을 재조합하고 응용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므로 학생들의 토익 실력을 더욱 탄탄하게 해주는 강의이다. ‘2주 마무리 토익 실전 RC’는 신촌 YBM에서 입문반 전체 수강생 수 1위인 Kelly 강사가 이끌어 더욱 인기가 높다. TV 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녀는 미국 하버드 대학 익스텐션 스쿨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보스턴 대학 교육학 석사와 TESOL을 전공한 엘리트 강사다. 화려한 학벌만큼 빛나는 미모를 가졌지만, 화끈하고 시원한 강의를 진행하는 다양한 반전 매력의 토익 스타강사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윙스토익에서는 제263회 정기토익을 대비해 오는 25일 오후 3시 “TOEIC 시험 하루 전 총정리 Live 특강”과 26일 토익 시험 당일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시험 직후 바로 생중계되는 “토익 후기 특강”을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윙스토익 홈페이지(www.wingstoeic.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네사 메이, 바이올린 대신 스키 스틱 잡는다

    바네사 메이, 바이올린 대신 스키 스틱 잡는다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36)가 바이올린 활 대신 스키 스틱을 잡는다. 메이가 개막이 2주도 남지 않은 소치동계올림픽에 태국 스키 대표로 출전한다고 영국 BBC 등이 21일 일제히 전했다. 국제스키연맹(FIS)도 그가 ‘비공식’ 출전 자격을 획득했음을 확인했다. 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를 둔 메이는 싱가포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어머니가 영국인과 재혼하면서 런던에서 자라나 영국 시민권과 태국 여권을 함께 갖고 있다. 피아노를 처음 접한 네 살 때부터 스키를 탄 그는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도 태국 대표로 나서려 했지만 태국올림픽위원회가 영국 시민권을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뜻을 접었다. 이번에는 태국올림픽위원회가 예외적으로 이중 국적을 허용하면서 열네 살 이후 세운 희망을 이루게 됐다. 2010년부터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훈련해 온 메이는 지난주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대회에 나서는 등 출전 자격을 따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아버지의 성을 따 ‘바네사 바나코른’이란 이름으로 나섰는데 소치 대회에도 이 이름으로 참가한다. 태국처럼 올림픽 FIS 포인트 500위 안에 드는 선수가 한 명도 없는 나라는 알파인스키 회전과 대회전 종목에 남녀 한 명씩 출전시킬 수 있다. 최소한 5개 이상의 국제대회 회전·대회전에 출전, 평균 140포인트 이하의 성적을 내야 하는데 메이는 가까스로 이 기준을 충족시켰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안전한 아빠차, 수수한 오빠차

    안전한 아빠차, 수수한 오빠차

    단단한 호두 껍데기를 깨자 그 속엔 또 한 겹의 호두 껍데기가 숨어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차라는 인식을 심어 준 볼보의 한 이미지 광고다. 볼보의 대표적 패밀리 카인 XC60 D5는 가족의 안전이란 관점에서 접근하면 높은 점수를 주기 아깝지 않다. 이 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은 익히 알려진 바 있다. 차 안에 무수히 달린 첨단 안전 장비도 볼보의 자랑이다. 앞차와의 간격이 일정 거리 이상 좁혀졌을 때나 보행자와 자전거를 확인하고 저절로 멈춰 추돌사고를 방지하는 ‘시티 세이프티’ 기능과 사각지대로 진입하는 차를 감지해 경고 메시지를 주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비슷한 기능을 장착하는 추세지만 해당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도한 브랜드인 만큼 누구보다 안정적인 기능을 선보인다. 운전 상황에 따라 좌우 바퀴의 구동력 배분을 해 주는 ‘코너 트랙션 컨트롤(CTC)’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의 취약점인 코너링 시 뒤뚱거림도 막아 준다. 뒷자리가 단박에 아이용 좌석으로 변하는 ‘2단 부스터 시트’는 압권이다. 어린이의 앉은키를 높여 줘 안전벨트를 올바르게 착용할 수 있게 돕는데 카시트를 불편해하는 아이에겐 제격이다. 물론 카시트에 앉기를 싫어하는 아이용일 뿐 안전범퍼에 5점식 벨트를 채용하는 카시트보다 부스터 시트가 더 안전하다고 말할 순 없다. 주행 성능도 합격점이다. 3000rpm 이내에서 시속 160㎞는 너끈하다. 8단 변속기가 보편화하는 추세 속에 6단을 달아 놓은 것이 거슬리긴 하지만 최고출력 215마력, 최대토크 44.9 kg·m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저속이나 고속 모두 힘이 달리는 것은 느끼기 힘들다. 연비도 12.4㎞/ℓ(고속도로 연비 14.8㎞/ℓ)로 우수한 편이다. 볼보 XC60 D5는 벤츠 SCL C199를 디자인한 스티브 마틴의 작품이다. 그는 과거 단단한 상자를 떠올리게 했던 디자인을 진일보시켰다고 할 만큼 볼보차를 세련되게 만들어 놓고 회사를 떠났다. 하지만 여전히 라디에이터그릴부터 A필러, 스타일라인으로 이어지는 XC60의 앞면과 옆면은 다소 밋밋하고 평범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가격은 6690만원. 최근 쿠페를 연상시키듯 매끈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끄는 경쟁사의 디자인, 한국에서 볼보라는 브랜드 선호도 등을 볼 때 고민스럽게 하는 대목이다. 볼보는 분명 좋은 아빠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차다. 하지만 뒷좌석에서 아이가 내리는 순간 때론 아빠도 오빠이고 싶을 때가 있다. 유부남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발효울금, 간 보호와 항암효과 탁월 입증

    발효울금, 간 보호와 항암효과 탁월 입증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여러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의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효울금이 간보호 효과를 인정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울금은 생강과에 속하는 향신료로, 기원전 1500년경부터 인도에서 향신료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세종실록지리지에 전라도 구례, 순천에서 토산품으로 재배되었다는 사실이 남아 있다. 1997년부터는 전남 진도에서 대량재배가 시작되었으며, 기후가 온난한 제주도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무농약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진도울금의 경우 타 지역에서 재배한 울금보다 수확시기가 늦어 알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진도 울금의 효능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간기능 개선 효과를 들 수 있다. 울금을 섭취하면 담즙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간이 해독되고 제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터그래이티브 캔서 테라피’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울금추출물을 복용시킨 결과, 울금이 간질환에 효과가 있다. 또한 울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전남대학교 전우진교수팀은 발효울금을 랫드에 투여하여, 간보호 효과와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GLP 인증기관인 켐온에서 수행한 위탁 연구에서도 밀크씨슬추출물에 많이 들어 있는 간장약 원료인 실리마린과 비교실험한 결과 발효울금의 간보호 효과를 확인하였다. 동물실험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 임상시험에서도 전북대학교병원 건강기능성식품임상지원센터 연구진은 발효울금의 간기능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혈중 중성지방 조절효과와 총콜레스테롤, LDL 감소 효과까지 확인되었다. 이 내용은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되며 발효울금의 효능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울금의 항암 효과 또한 실제로 공인 받은 바다. 울금은 각종 암의 보조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울금은 항염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전립선에 영향을 주는 특정 호르몬 수용체에 직접 관여하므로 전립선염 예방과 위암, 전립선암에 특히 효과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카레를 많이 먹는 인도는 인구 10만 명당 전립선암 환자가 110명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미국의 2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숫자다. 대한암예방학회 역시 울금을 항암식품 중의 하나로 발표하기도 했다. 각종 연구결과에 힘입어 진도 발효울금은 지난해 3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획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화’ 안현수, 유럽쇼트트랙 선수권서 4관왕…금메달 쓸어담았다

    ‘귀화’ 안현수, 유럽쇼트트랙 선수권서 4관왕…금메달 쓸어담았다

    한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유럽선수권 대회에서 4관왕에 오르며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안현수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팀 동료들과 6분 45초 803의 기록으로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겼다. 앞서 안현수는 남자 1000m에서 1분 24초 940으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3000m에서도 4분 47초 462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획득한 500m 금메달까지 더해 안현수는 이번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1985년생으로 서울 출생인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에 등극하며 ‘쇼트트랙 황제’로 떠올랐다. 한때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이내 부활해 ‘제 2의 전성기’를 맞는가했다. 그러나 빙상연맹의 쇼트트랙 파벌싸움에 휘말려 국가대표 자리에서 밀려나면서 지난 2011년 끝내 러시아 귀화를 선택했다.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다음달 열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무대에 선다. 이번 대회에서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과시하면서 소치올림픽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안현수 4관왕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귀화했지만 4관왕이라니, 대단하다”, “안현수 귀화했지만 소치에서 꼭 금메달 따길”, “안현수 4관왕, 예전 실력 그대로네”, “귀화 안현수, 빙상연맹 파벌싸움 때문에 훌륭한 선수를 잃었네”, “귀화 안현수 4관왕, 장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히든싱어2 김진호, 눈 감고 들으면 그냥 휘성 ‘진짜 휘성 반응은?’

    히든싱어2 김진호, 눈 감고 들으면 그냥 휘성 ‘진짜 휘성 반응은?’

    히든싱어2 김진호가 화제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휘성을 모창한 김진호가 원조가수 휘성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서는 왕중왕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휘성의 모창자로 출연한 김진호는 ‘가슴 시린 이야기’를 선곡, 휘성과 비슷한 모창으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는 이날 판정단의 극찬을 받으며 300표 중 278표를 획득했다. 김진호의 무대를 본 휘성은 연신 엄지를 치켜들었고, “방금 부른 곡이 내가 어제 콘서트에서 불렀는데 내가 불렀던 것 보다 더 잘한 것 같다. 훈남에다 노래까지 잘해서 내가 좀 쫄았다”라고 칭찬했다. 바이브의 윤민수 역시 “1등이다 1등. 휘성이 코 막힌 듯 하면서 내는 소리가 있는데 그것을 똑같이 따라했다. 휘성이 바이브레이션이 좀 빠른 편인데 그것마저 닮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히든싱어2 김진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현수 금메달, 러시아 국적 슬픈 현실

    안현수 금메달, 러시아 국적 슬픈 현실

    러시아 국적을 얻어 새 출발 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유럽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현수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 644만에 결승선을 통과, 네트 싱키에(네덜란드·40초 734)를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남자 15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그는 500m 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안현수는 이날 우승으로 포인트 34점을 획득,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34점)와 함께 종합 선두를 달렸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인 안현수는 부상, 빙상연맹과의 갈등, 소속팀의 해체 등이 겹쳐 방황하다가 2011년 러시아 국적을 얻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벼른 그는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두 차례 500m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특히 소치올림픽이 2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안현수는 20일 남자 1000m와 5000m 계주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히든싱어’ 김진호, 생방송 진출 ‘휘성도 놀란 무대’ TOP3 누구?

    ‘히든싱어’ 김진호, 생방송 진출 ‘휘성도 놀란 무대’ TOP3 누구?

    ‘히든싱어’의 ‘사랑해 휘성’ 김진호가 C조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2’ 왕중왕 전에서 휘성 편 우승자인 연세대 공대생 김진호가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날 김진호는 휘성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해 물론 객석에 앉은 휘성은 물론 가수 윤민수, 김경호, 쇼리, 시크릿, 개그우먼 송은이 등을 깜짝 놀라게 했다. 관객은 김진호의 무대에 기립박수를 쳤고 휘성은 “어제 제가 콘서트에서 이 곡을 부르고 왔는데 솔직히 저보다 훨씬 잘 불렀다”며 찬사를 보냈다. 김진호는 300표 중 무려 278표를 획득해 239표를 얻은 ‘김광석 모창능력자’ 최승열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진호는 오는 1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왕중왕’전 결승 무대에서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한편 김진호는 지난달 방송된 ‘히든싱어’ 휘성 편에서 휘성의 소속사 사장인 태진아로부터 영입 러브콜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사진 = JTBC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년 연속 깨끗한 수협

    2년 연속 깨끗한 수협

    수협중앙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수협은 공직 유관 단체 2그룹으로 분류됐으며 이 그룹 내의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조폐공사 등과 함께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권익위 평가 기관 225개 가운데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35곳이다. 수협은 2012년에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우수’ 등급을 받아 권익위가 선정한 ‘3년 연속 반부패 경쟁력 평가 우수 기관’에 포함됐다. 수협 관계자는 “수협중앙회가 조직적인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업무 현장에서 깨끗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것이 입증됐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청렴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9년 숙원’ 포스코 인도 제철소 건설 급물살

    ‘9년 숙원’ 포스코 인도 제철소 건설 급물살

    인도 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사업이면서도 9년째 이렇다 할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포스코의 인도 현지 제철소 건설과 관련,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16일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진전된 단계”라고 표현했다. 언론 발표에서는 “환경 인허가가 재개됐고, (광물) 탐사권 허용 또한 상당 부분 진전됐다”며 프로젝트가 수주 내 운영될 것으로 언급했다. 두 정상이 채택한 공동성명에서도 “양 정상은 포스코가 조속한 시일 내 프로젝트에 착수하기를 희망했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이에 대해 조원동 경제수석은 “방문 2주 전쯤부터 이 일이 가파르게 진행됐다”면서 “환경 인허가의 취득으로 800만t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 340만여평을 확보하게 됐고, 제철소로부터 약 300㎞ 내륙 지역에 위치한 철광 광물 탐사권 획득을 위한 주정부의 약속까지 확보해 향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도 명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빠르면 8년 뒤인 2022년부터 철강 생산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물 탐사권의 최종적 확보에 대해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체류 기간(오는 18일까지) 내 진전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인도의 정치 및 사회 특성상 정부의 결정이 현지 주민들의 반대 해소까지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는 점에서 완전한 해결에 이르기까지는 포스코와 인도 정부의 상당한 노력이 추가로 투입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새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박 대통령의 세일즈외교의 첫 가시적 성과물로 이 일을 꼽고 있다. 이번 인도 방문에서 개별 기업으로는 가장 큰 현안이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해 베트남 방문 때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와의 접견에서 하나은행의 호찌민 지점 개설 문제를 해결하는 등 순방 기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손톱 밑 가시’ 제거 작업에 공을 들여 왔다. 일관제철소의 인도 건설은 포스코로서는 중동 및 유럽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 확보를 바라보고 추진한 일로, 현지에서는 직접 고용 1만8000명에 87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포스코는 2005년 6월 오디샤 주정부와 제철소 부지, 광권, 전용항만 제공 등의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최대 120억 달러(약 12조 7000억원)가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였지만 현지 주민과 환경 단체, 야당 등의 반대와 광권 분쟁 등으로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뉴델리(인도)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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