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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원형 스마트 손목시계 G워치R 공개

    LG전자, 원형 스마트 손목시계 G워치R 공개

    LG전자가 전략 스마트 손목시계(스마트워치) LG G워치R을 28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워치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적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한 모토로라의 모토360은 원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면서도 아래쪽 테두리(bezel) 부분 때문에 ‘완전한 원형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있었다. G워치R은 또 고급 시계가 채택하는 금속 본체와 천연가죽 소재의 시곗줄 등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했다. 시계 표준 너비인 22㎜ 규격을 채택해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시곗줄로 교체할 수도 있다. 퀄컴의 1.2㎓ 프로세서와 41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달았으며 안드로이드 4.3 이상 모든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방수·방진을 위한 IP67 등급을 획득해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다음 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전자제품 전시회 IFA 2014에서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출시는 4분기로 예정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모던한 느낌의 G워치에 이어 클래식한 디자인의 G워치R를 선보였다”며 “감성 혁신 기반의 프리미엄 디자인 스마트워치로 웨어러블 기기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히든싱어3’ 공식 오디션 뮤직 서비스 ‘카루소’(KARUSO) 아이폰 버전 출시

    ‘히든싱어3’ 공식 오디션 뮤직 서비스 ‘카루소’(KARUSO) 아이폰 버전 출시

    종편채널 JTBC ‘히든싱어3’의 공식 오디션 앱으로 선정된 ㈜엠티콤의 소셜 오디션 뮤직 서비스 ‘카루소’(www.karuso4u.com)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아이폰·아이패드 이용자를 위한 애플 앱스토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선보였던 소셜 오디션 뮤직 서비스 ‘카루소’는 애플용 iOS버전을 출시함으로써 모든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히든싱어3’의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카루소’는 사람마다 가진 목소리 주파수 값을 수치화한 보이스맵으로 원곡의 음색과 호흡 발성이 얼마나 유사한지 평가할 수 있는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서비스다. 카루소는 노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대한 기술 점수 뿐만 아니라 팬들의 감성을 자극해 공감을 획득했는가 하는 감성 점수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가수 지망생들이 노래 실력도 평가 받고, 소셜에 올려 팬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카루소’ 서비스를 이용해 노래를 부른 후에는 본인이 원하는 노래에 한해 카루소에 등록할 수 있고, 전체 이용자 중에서 주간 단위, 월간 단위로 자신의 노래 순위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 등 카루소와 연동된 소셜 기능을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친구를 초대해 자신의 노래를 평가 받고 팬도 확보할 수 있다. ‘카루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카루소’ 앱을 다운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일반형 서비스는 곡당 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의 음색과 가수와의 유사도 평가 기능이 추가로 제공되는 히든싱어 서비스는 ‘히든싱어3’ 방송 기간 동안에 1절 노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엠티콤 백승빈 대표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애플 iOS버전의 출시로 스마트기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카루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가수를 꿈꾸는 일반인도 ‘카루소’ 서비스를 이용해 쉽게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시 Q&A] 해외 영주권자도 공무원 시험 응시 가능… 일부 분야는 주민등록상 국내 거주해야

    Q1: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해외 영주권자입니다. 공무원 시험에 응시 가능한가요? A1: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습니다. 국적 취득 여부 판단일은 최종시험(면접시험) 시행 예정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외국의 영주권을 획득한 자는 원칙적으로 공무원 자격이 인정되지만, 주민등록상 거주 요건을 응시자격으로 하는 시험(예를 들면 9급 지방직 등)에는 국내 거소가 신고된 재외국민에 한해 지역별 구분 모집 응시자격이 부여됩니다. 즉 주민등록상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복수국적자의 경우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지만, 국가안보·대통령 및 국무총리 등 경호·남북관계·검찰·교정관리 등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임용이 제한됩니다. 임용에 제한되는 분야는 공무원임용령 4조(외국인과 복수국적자의 임용)에 명시돼 있습니다. Q 2:공무원이 되면 특별전형(무시험)으로 대학원에 진학하게 해 주는 제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런 제도가 있나요? A 2:공무원 교육훈련제도는 공무원 교육훈련법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별전형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위탁교육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내대학 학사야간과정, 외국어 위탁교육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학원 석사야간과정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선발인원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고 내부 경쟁도 거쳐야 합니다. 이러한 공무원 교육 관련 정보는 안전행정부 교육훈련정보센터 사이트(www.training.go.kr)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gosi@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LG G워치R 전격 공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 적용

    LG G워치R 전격 공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 적용

    ‘LG G워치R’ LG G워치R이 전격 공개됐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 손목시계 LG G워치R를 28일 공개하고, 이 제품을 다음 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전자제품 전시회에 진열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워치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적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한 모토로라의 모토360은 원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면서도 아래쪽 테두리(bezel) 부분 때문에 ‘완전한 원형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있었다. G워치R은 또 고급 시계가 채택하는 금속 본체와 천연가죽 소재의 시곗줄 등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했다. 시계 표준 너비인 22㎜ 규격을 채택해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시곗줄로 교체할 수도 있다. 퀄컴의 1.2㎓ 프로세서와 41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달았으며 안드로이드 4.3 이상 모든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방수·방진을 위한 IP67 등급을 획득해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다. 제품 출시는 4분기로 예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 잠수함 개발”

    북한이 바다에서 사거리 2400~4000㎞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을 개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북한이 잠수함을 이용해 미국 알래스카나 괌 기지를 타격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실일 경우 북한 핵 위협의 재평가가 필요하다. 미국의 정치·군사전문 인터넷 매체인 ‘워싱턴 프리 비컨’은 26일(현지시간) “북한 잠수함에 장착된 미사일 발사관이 최근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목격돼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 정보기관들은 북한이 이미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러시아로부터 사거리 1500~2500마일(약 2400~4000㎞)의 SSN6 미사일을 은밀히 사들였고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이 바로 이 미사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미국, 러시아 등 군사 강국만이 잠수함에서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면서 “북한의 기술 수준으로 볼 때 SLBM을 갖출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북한이 SLBM을 전력화하려면 수직발사대를 설치할 수 있는 3000t급 이상의 잠수함을 보유해야 하나 북한 잠수함 70여척 가운데 로미오급(1800t급)이 최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군사 분석가들은 북한이 1990년대 중반 러시아로부터 퇴역 잠수함을 사들여 이를 역설계해 3000t급 이상의 잠수함을 비밀리에 개발했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잠수함 전문가인 문근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대외협력국장(예비역 해군 대령)은 “북한은 1960년대부터 잠수함을 운용해 왔고 미사일 수직발사대 기술을 획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4000㎞는 어려워도 1500~2000㎞ 미사일은 날려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추석 선물 특집] 코체-시원한 안마의자야, 네가 효자로구나

    [추석 선물 특집] 코체-시원한 안마의자야, 네가 효자로구나

    명절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선물로 전동 안마의자가 어떨까. 코체안마의자 매직클래스900은 쉬운 작동법과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편안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기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복잡한 가전제품의 사용이 어려운 노인이나 집안일로 지친 가정주부, 회사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가장 등 온가족이 고루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버튼을 누르지 않고 의자에 앉기만 하면 바로 작동되는 노터치 오토 스타트 기능, 자동으로 사용자의 체형을 맞춰 주는 오토 보디 스캔 기능, 공간을 작게 차지하는 레일슬라이딩 기능 등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코체안마의자는 ‘201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안마의자부문 대상’, 지난해 8월 부산국제광고제 ‘브랜드 스타즈 2013 대한민국 산업 브랜드 안마의자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코체안마의자를 생산하는 매직라이프코리아 정대복 대표이사는 “특허 및 실용신안 등을 획득하고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확인서를 획득했다”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코체안마의자 홈페이지(www.maxic.kr) 및 고객센터(1644-5737)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얻을 수 있다.
  • 金 포상금 120만원·노메달도 15만원 지급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단 모두에게 정부 포상금이 지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120만원, 은·동메달리스트에게 각각 70만원과 40만원을, 메달을 따지 못해도 1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정부 포상금 지급에서 제외됐던 장애인 선수단도 이번에 처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체부는 아시안게임 포상금 총지급 예산을 7억 6000만원으로 잡았다. 2002년 부산대회 메달 획득 현황(금 96, 은 80, 동 84개)을 근거로 산출한 금액이다. 최초로 포상금이 지급되는 장애인아시안게임 대표단에는 약 5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금 76개, 은 52개, 동메달 81개를 기준으로 삼았다. 선수는 자신이 획득한 메달 색깔과 개수대로 해당 포상금 전부를 받는데, 단체전 출전 선수는 개인전의 75%를 받는다. 지도자는 선수가 획득한 메달의 종류(최상위 2개까지)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게 된다. 정부 포상금은 모두 일시불 형태로 지급된다. 한편 2006년부터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동일하게 지급돼 온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메달 연금은 별도이며 액수는 지난 대회와 같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초고도근시 환자를 위한 안내렌즈삽입술, 어떻게 선택할까

    초고도근시 환자를 위한 안내렌즈삽입술, 어떻게 선택할까

    안경을 벗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안과를 찾았다가 실망만 안고 돌아오는 이들이 있다. 큰맘 먹고 계획했던 라식이나 라섹수술이 부적합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대게 각막이 너무 얇거나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해야 하는 초고도근시 환자들의 경우가 많다. 라식과 라섹수술은 수술 방식상 각막을 깎아내기 때문에 잔여각막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이 경우 대안은 시력교정용 특수렌즈를 눈 안에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이 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각막을 절삭하지 않기 때문에 각막손상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르며, 안정적인 시력유지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렌즈의 종류와 수술법이 다양해 환자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적합한 방법을 진행해야 한다. 통상 렌즈를 삽입하는 위치에 따라 홍채를 기준으로 전방렌즈와 후방렌즈로 구분한다. 전방렌즈삽입술에는 알티산, 알티플렉스가 대표적이며, 후방렌즈삽입술에는 ICL, 아쿠아 ICL 등이 있다. 이 중 네덜란드 OPTHEC社의 알티플렉스는 집게발 모양의 고정대를 이용해 홍채에 렌즈를 고정하고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2005년 유럽 CE Mark를 획득했으며 알티산 렌즈와 ICL 장점을 고르게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알티플렉스는 기존 알티산과 동일한 홍채고정형 렌즈이면서도 비교적 유연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작은 절개창으로 시술이 가능하다. 다만 전방깊이가 3.0mm 이상 확보 돼야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 전 따로 홍채 절개가 필요하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알티플렉스는 수술 후 별도의 봉합이 필요 없어 수술 다음 날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회복가 빠르고 빛번짐이나 눈부심 등의 증상도 거의 없다”며 “수정체와의 간격이 넓어 수정체 손상이나 백내장의 위험, 수술 후 난시 발생도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어 “렌즈가 각막 바로 안쪽에 위치하므로 수술 후 눈을 습관적으로 비비게 되면 렌즈와 각막내측이 맞닿아 각막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심한 알러지 결막염이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은 ICL안내렌즈삽입술이 더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후방렌즈인 ICL은 전방렌즈삽입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빠르며 홍채 뒷부분에 삽입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렌즈가 티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눈 속에 삽입되는 렌즈의 사이즈가 환자에게 잘 맞지 않으면 백내장 발생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정확한 환자의 눈 상태 측정이 필수다. 이러한 안내렌즈삽입술은 기존 시력교정수술을 위한 일반적인 검사 외에도 UBM(초음파 CT 검사) 등의 다양한 정밀검사가 이뤄진다. 수술 과정에서 정교함이 요구되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으로부터 수술 받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GS안과는 지난 5월 안과 질환 예방 및 눈 치료 회복을 빠르게 돕는 신물질을 개발해 특허를 받는 등 고객지향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멕시코 대통령, 캘리포니아 방문… “캘리포니아는 또 다른 멕시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공식 방문했다.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이번 캘리포니아 방문은 미국 내 멕시코 이민자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데 무게중심이 놓여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그는 첫 방문지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회담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내 멕시코 이민자가 1200만 명에 이르는 것을 지적하며 “이곳은 또 다른 멕시코”라고 밝혔다. 미국에 거주하는 멕시코 이민자 1200만 명 중 33%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고 있고, 특히 로스앤젤레스에 밀집해있는 것을 강조한 ‘레토릭’이다. 특히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멕시코와 캘리포니아의 오랜 역사를 거론하면서 “우리는 미국의 주권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분열이 아닌 유대감을 가진 존재가 되는 것”이라며 미국의 이민법 개정을 우회적으로 촉구하기도 했다. 앞서 멕시코와 캘리포니아주는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멕시코 방문 당시 이민 문제와 기후변화, 에너지·무역 거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양측은 첫 조치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양국 간 새로운 국경횡단 소를 세우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게다가 캘리포니아주는 지난해 이민자들에게 트럭 운전면허를 획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내년부터 운전면허증도 발급해주기로 하는 등 중남미계 이민정책에 유화적이어서 양측 간 분위기도 매우 좋은 상황이다. 한편,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26일에는 캘리포니아주 주도인 새크라멘토를 방문해 브라운 주지사와 오찬 회담을 여는 데 이어 주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뢰 높은 공무원인강 보려면’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마크 확인

    신뢰 높은 공무원인강 보려면’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마크 확인

    이제 공무원고시, 자격증 취득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오프라인 학원을 다니는 시대는 지났다. 변화된 콘텐츠산업 환경에 따라 온라인강의와 스마트폰 강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e러닝(웹기반의 학습), 모바일러닝을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공무원 및 자격증 인강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지만,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인지, 품질과 서비스는 제대로 갖춰졌는지 등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에듀피디 R&D사업부 송영석 기획팀장은 “사용자 중심의 학습콘텐츠 및 기술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자사의 홈페이지를 표방한 신생업체들이 정작 내실은 갖추지 못한 채 홈페이지만 그럴듯하게 꾸며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업체들로 인해 수험생들이 옥석을 가리기는 더욱 어려워진 실정이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는 최근 난립하는 온라인교육업체 사이에서 수험생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듀피디(김천엽 대표)는 교육청지정 원격평생교육시설로써, 지난 1996년 설립된 이래 20여 년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무원, 자격증 분야의 온라인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듀피디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 공무원 및 자격증 이러닝 교육 분야로는 최초로 ‘콘텐츠제공 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 2014년 재평가에 통과해 2회 연속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콘텐츠제공 서비스 품질인증제’는 콘텐츠산업진흥법에 의거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총괄 시행하는 제도다. 온라인 콘텐츠제공 사이트를 대상으로 ▲서비스기술(편의성, 정확성, 안정성) ▲서비스기반(경영정보, 제도준수) ▲고객관리(고객만족도관리, 불만관리)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평가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해 품질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발급하고 있다. 이 제도의 취지는 온라인 상의 콘텐츠 서비스, 콘텐츠 사업자와 이용자 간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인증을 통해 콘텐츠 사업자와 이용자 간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나우뉴스부
  • 삼성서울병원, ‘ISO 15189 인정’ 국내 첫 획득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핵의학검사실에 대해 ‘메디컬서비스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15189는 메디컬 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검사가 기술적 역량과 신뢰성을 갖췄음을 보장하는 유일한 국제표준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52개국 2200개 기관이 각종 검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활용 중이며, 국내에는 2005년에 처음 도입됐다.  병원 측은 이번에 호르몬 검사와 종양표지자검사, 간염검사, 기타외 검사 등 4개 분야 47개 항목에 대해 ISO 15189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진료과장은 “국내 병원이 ISO 15189 인정을 받기까지 10여년이 걸렸다”면서 “ISO 15189가 세계 각국에서 통용되는 국제 표준인 만큼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어 향후 해외환자 유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돌아온 수영황제’ 펠프스, 팬퍼시픽 혼영 200m서 하기노에 져 은메달

    ‘돌아온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9·미국)가 일본의 기대주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펠프스는 24일(한국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4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나흘째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하기노 고스케(20)에게 졌다. 하기노는 1분56초02의 기록으로 들어왔고 펠프스는 이보다 0.02초 늦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18개를 포함한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한 펠프스는 런던올림픽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가 20개월 만인 올해 4월 선수로 전격 복귀했다. 전날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지만 이날은 간발의 차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하기노는 자유형과 배영 능력을 바탕으로 개인혼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일본수영의 유망주다. 2012 런던 올림픽 개인혼영 4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하기노는 지난해 바르셀로나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00m와 자유형 400m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틀 현진·꼬마 신수… 日 깨고 일냈다

    리틀 현진·꼬마 신수… 日 깨고 일냈다

    한국 야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로 명성을 떨쳤지만, 리틀야구는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2006년까지만 해도 팀이 고작 20여개에 불과해 세계 무대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변방이었다. 일본과 타이완, 괌에 밀려 무려 29년 동안 세계 최고 권위의 야구 꿈나무대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LLWS)에 초대받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천진난만한 눈빛에 아직 앳된 얼굴인 13명의 태극 야구 소년들이 일을 냈다. 박종욱 감독이 이끄는 리틀야구 대표팀이 2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2014 LLWS 국제그룹 결승에서 숙적 일본을 12-3으로 대파했다. 예선 3차전에서도 일본에 4-2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올라온 일본을 다시 한번 제압했다. 대표팀은 이로써 4전 전승으로 당당히 국제그룹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그룹 우승팀인 일리노이주 대표팀 ‘그레이트 레이크’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1947년 창설해 올해로 68회를 맞은 LLWS는 전 세계 야구 유망주가 자웅을 겨루는 꿈의 무대다.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미국 8개 지역과 세계 8개 지역(아시아-퍼시픽·캐나다·멕시코·호주·카리브해·라틴아메리카·유럽-아프리카·일본) 대표팀 등 16개 팀만 초청받는다. 미국그룹과 국제그룹으로 조를 나눠 예선을 치르고, 그룹 결승전 승리 팀끼리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린다. 미국에서 LLWS는 전 경기가 생중계될 정도로 관심 많은 대회다. 개막전이나 결승전 등 비중있는 경기에는 웬만한 메이저리그 경기 못지않은 4만명 이상의 관중이 몰린다. 11~13세 소년이 선수인 만큼 6이닝까지만 진행되고 야구장 규격도 작지만, 미래의 스타를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다. ‘야구광’으로 유명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야구팬이라면 꼭 봐야 할 야구 경기가 있다. 첫 번째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두 번째는 올스타전, 마지막은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라고 말할 정도다. 1972년 세계리틀야구연맹에 가입한 한국은 1984~85년 LLWS 2연패를 달성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영광의 순간은 짧았고 어둠은 길었다.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28년 동안 한 차례도 무대를 밟지 못했다. 리틀야구 팀만 700개가 넘는 일본은 2007년부터 자동으로 출전권이 부여됐지만,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 벽을 넘지 못했다. 2007년과 2009~13년은 타이완, 2008년은 괌 대표팀이 LLWS에 나갔다. 국내 선발전에서 경기와 남부 선발팀을 제치고 대표팀 자격을 획득한 서울 선발팀은 지난달 아시아-퍼시픽 지역 예선 결승에서 홍콩을 11-0으로 누르고 LLWS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근 리틀야구 육성에 나서 팀을 158개까지 늘리고 정기적인 국제교류전을 개최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카루소’, JTBC ‘히든싱어3’ 성공 위해 함께 뛴다

    ‘카루소’, JTBC ‘히든싱어3’ 성공 위해 함께 뛴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엠티콤(www.mtcom.co.kr)은 소셜 오디션 뮤직 서비스 ‘카루소’가 정식으로 JTBC ‘히든싱어 3’의 오디션 앱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카루소가 JTBC 히든싱어3의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함께 작업을 하게 된 주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사람마다 가진 목소리를 보이스맵으로 수치화해 원곡의 음색과 호흡 발성이 얼마나 유사한지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카루소는 노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 지에 대한 기술 점수 뿐만 아니라 팬들의 감성을 자극해 공감을 획득했는가 하는 감성 점수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가수 지망생들이 노래 실력도 평가받고, 소셜에 올려 팬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소셜 오디션 뮤직 서비스 카루소는 노래를 부른 후에는 본인이 원하는 노래에 한해 카루소에 등록할 수 있고, 전체 이용자 중에서 주간 단위, 월간 단위로 자신의 노래 순위를 확인 할 수 있다. 페이스북 등 카루소와 연동된 소셜 기능을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친구를 초대해 자신의 노래를 평가 받고 팬도 확보할 수 있다. 카루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에서 ‘카루소’ 앱을 다운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일반형 서비스는 곡당 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음색과 가수와의 유사도 평가 기능이 추가로 제공되는 ‘히든싱어’ 서비스는 히든싱어3 방송 기간 동안에 1절 노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모창 능력자 속에서 진짜 가수를 찾아내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히든싱어3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이선희’ 편을 시작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앞서 16일 ‘이선희 스페셜’ 편은 전국 유료 매체 가입 가구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엠티콤 백승빈 대표는 “카루소는 JTBC 히든싱어3의 기획단계부터 함께 준비해서 개발한 서비스로 원곡의 정확한 모창과 객관적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 모창 참가자는 물론 원곡 가수까지 가슴 떨리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틀야구 우승’ 리틀야구 결승서 한국, 미국 8-4로 누르고 29년 만에 우승컵 차지

    ‘리틀야구 우승’ ‘리틀야구 결승’ 리틀야구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 리틀야구 결승에서 한국팀이 미국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12세 이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 대표팀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제 68회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 결승전’에서 미국을 8-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4시부터 MBC Sports+에서 중계된 이 경기에서,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9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감격을 맛보았다. 지난 1984, 1985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국 대표팀은 1회 초 1사 이후 신동완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황재영의 2루타에 선취점을 획득했다. 이후 상대팀과 5회까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간 한국 대표팀은 3회에서 1점을 보태 2-0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그러나 3회말 수비에서 1점을 내주며 1점 차로 추격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1 상황에서 대표팀은 곧바로 추가점을 올려 3-1로 달아났고, 5회에서는 신동완이 이날 대표팀의 첫 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4-1로 점수차를 벌려놨다. 6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김재민의 1타점, 전진우의 2타점 적시타, 최해찬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4점을 추가했다. 이후 수비 상황에서 3실점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결국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전에 24일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를 연이어 승리한 한국 대표팀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 리틀야구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 희망’ 男피겨 이준형 주니어 그랑프리 첫 우승

    ‘평창 희망’ 男피겨 이준형 주니어 그랑프리 첫 우승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준형(18·수리고)이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 희망을 안겼다. 이준형은 지난 23일 프랑스 쿠르셰벨에서 열린 2014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57점과 예술점수(PCS) 67.36점을 합해 135.93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67.88점)과의 합계 203.81점으로 야마모토 소타(일본·195.8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개인 역대 최고 점수다. 그동안 주니어 그랑프리 남자 최고 성적은 동메달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고아 코끼리 21마리의 ‘인간 아빠’…감동 사연

    고아 코끼리 21마리의 ‘인간 아빠’…감동 사연

    상아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무자비한 밀렵사냥꾼들의 사냥으로 어미를 잃은 고아 코끼리들을 친아빠처럼 보살피는 한 아프리카 남성의 이야기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오랜 시간동안 고아가 된 코끼리들의 친아빠가 되어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 케냐 나이로비 출신 남성 피터 음블루의 감동적인 사연을 24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매일 아침, 음불루의 일상은 정해져있다. 21마리의 고아 코끼리들에게 순서대로 먹이를 주고 케냐 남부 나이로비 국립공원으로 데리고 나가 산책을 시킨다. 아직 3개월이 채 안된 새끼들은 직접 젖병을 이용해 우유를 먹여주며 혹여 사자와 같은 맹수들에게 습격당하지 않도록 오감은 항상 경계상태로 유지한다. 음불루는 각종 밀렵으로 희생된 고아 코끼리, 코뿔소를 구조하는 데이비드 셸드릭 야생동물 재단(David Sheldrick Wildlife Trust)에서 10년간 일해오고 있다. 음불루에 따르면, 어미가 밀렵꾼에게 사냥당해 상아를 채취당하고 나면 남겨진 새끼들은 맹수의 먹이가 되거나 별 다른 도움을 받지 못해 굶어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는 이런 아프리카 야생 생태계의 비극을 끊고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고아 코끼리들을 돌보고 있다. 단, 음블루에게도 철칙이 있다. 새끼 코끼리들을 친자식처럼 보살피기는 하지만 그들이 야성을 잃어 자연으로 되돌아가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줄 것과 해줄 수 없는 것을 엄격히 구분해야한다는 것이다. 새끼들이 성장할수록 가능하면 스스로 먹이를 구하도록 지도하고 최소한의 보호만 지속해 이들이 언젠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수록 배려하는 것이 음불루의 방식이다. 음불루는 “여기 있는 고아 코끼리들은 대부분 밀렵꾼들에게 어미를 잃었고 이런 무서운 악순환이 아프리카 자연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최대한 전 세계 많은 이들이 알아야 동물 밀렵의 심각성이 대두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나 자신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텐포드 대학 생물학과 연구진은 최근 “코끼리, 코뿔소 등의 아프리카 대형동물의 멸종이 이미 진행 중”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주요 원인은 코끼리 상아와 코뿔소 뿔을 얻으려는 밀렵꾼들의 무분별한 사냥 때문이다. 통계조사에 따르면, 아프리카 내 상아, 코쁠소 뿔 밀렵시장의 규모는 약 120억 파운드(20조 3,000억원)에 달한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중국 속의 한국 기업] 현대자동차, 업계 최초 최단기간 10만대 생산 돌파

    [중국 속의 한국 기업] 현대자동차, 업계 최초 최단기간 10만대 생산 돌파

    중국에서 현대차는 ‘현대 속도’라는 단어로 대변된다. 북경현대기차는 2002년 10월 중국 정부로부터 승용차 생산 비준을 획득한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쏘나타 생산을 시작했다. 2004년 5월 중국 자동차업계 최초로 최단기간 10만대 생산을 돌파했고 다시 7개월 후에는 최단기간에 20만대 생산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북경현대는 2005년 3월에는 1위 업체 자리를 차지해 글로벌 경쟁사를 긴장시켰다. 성공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에서 비롯됐다. 현지 도로에 맞게 차량을 특별 제작했고 엔진 오일팬 등의 각종 재질을 보강해 내구성을 높였다. 차량의 지상고 등은 중국 도로 조건에, 디자인은 철저히 중국인의 입맛에 맞췄다. 이 같은 전략은 베스트셀러인 쏘나타와 엘란트라(아반떼XD)는 물론 ix35(투싼ix), 엑센트, 베르나, 밍위, i30 등 모든 현지 모델에서 예외가 없다. 중국 진출 10년 만인 2012년 7월부터는 기존 1, 2공장에서 약 20㎞ 떨어진 베이징시 순이구 3공장이 본격 가동하면서 전체 105만대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북경현대는 지난해 103만 808대를 판매해 중국 내 자동차업체 중 4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에만 55만 297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약 8.2%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인천성모병원,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인체유래물은 인간에게서 획득한 조직·세포·세포주·혈액·체액·DNA 등과, 이를 통해 얻어지는 다양한 정보를 말한다.  인천성모병원 정용안(핵의학과) 인체유래물은행장은 “인체유래물은 생명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의료기술과 신약을 개발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인체유래물의 중요성과에 대한 기대 효과가 점차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체유래물은행이 개설되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면서 인체유래물을 확보하게 되는 것은 물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병원 측은 인체유래물은행이 개설되면 표준 운영지침에 준거해 연구 자원인 인체유래물을 확보하고, 원칙에 따라 관리해 질병 연구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병원 측은 “특히 인체유래물을 획득·수집하는 과정에서 기증자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 하지 않아야 하며, 인체유래물을 질병 예방과 치료 등 보건의료 자원으로만 활용할 수 있도록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정보 관리실, 검체처리실, 검체저장실을 설치, 운영하게 된다. 또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인체유래물 대상자 선정 생명윤리 및 안정성 확보 질환별 특화자원 확보 검체의 정도관리를 통한 안정성 평가 24시간 검체관리 시스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용안 인체유래물은행장은 “이번 지정으로 유전자 연구를 통한 맞춤의료 및 신약기술 개발, 첨단 의료기술 연구, 의료시장 국제화에 따른 연구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조용한 여름 바다가 갯장어로 들썩인다. 개의 이빨을 닮았다는 이유로 갯장어라 불리는데 손질법이 무척 까다롭다. 그런 이유 때문에 지난 100여년 동안 일본 수출 길에만 올랐던 귀한 바다 생선이다. 그런 갯장어를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의 사람들은 대를 이어 잡고 있다. 프로그램은 고성사람들만 알고 있는 갯장어의 진미를 엿본다. ■어린이 직업탐험대 드림키즈(MBC 오후 4시 30분) 어린이판 ‘무한도전’ 제작에 도전하는 ‘드림키즈’ 대원들을 위해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멘토로 함께한다. 그를 응원하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도 총출동했다. ‘드림키즈’ 대원 중 한 사람이 PD가 되고 나머지 대원들이 힘을 합친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은 쑥스러워하는 김 PD를 대신해 직접 어린이 PD 뽑기에 나선다. ■쇼 미 더 머니 3(Mnet 밤 11시)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이 각각 프로듀서로 팀을 맡아 힙합 전쟁을 벌인다. 1차 공연에서 살아남은 6인의 래퍼들은 준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2차 공연을 펼친다. 더 많은 공연비를 획득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더욱 치열해진 전쟁이 예상된다. 화려한 힙합 무대와 래퍼들의 한판 승부가 불꽃을 튀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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