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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기황 경기도의원, 금연정책 토론회 참석…“학생 건강 보호 위한 전자담배 규제 강화 시급”

    성기황 경기도의원, 금연정책 토론회 참석…“학생 건강 보호 위한 전자담배 규제 강화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2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지역사회 금연정책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자담배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성기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등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를 개정하게된 배경을 소개하며, 전자담배 판매점에 무방비로 노출된 현실에서 경기도 내 초·중·고학생 140만 명의 건강을 지키고 경기도교육청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 의원은 국회에서 통과된 「교육환경법」을 통해 앞으로 학교 인근 전자담배 판매가 금지되는 점을 환영하면서도, 여전히 「담배사업법」상 전자담배 정의가 모호해 규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학교 인근에 전자담배 판매를 막더라도 자칫 풍선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온라인 유통 규제와 성분 표시 의무화, 광고 규제 강화 등 담배사업법 개정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전자담배 규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경기도의회 역시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미래 세대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한국남부금연지원센터와 한국북부금연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흡연부스 설치, 담뱃세 인상의 실효성, 담배 정의 개정 필요성 등 다양한 금연정책 과제가 논의됐다.
  • 이상훈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시민이 존엄하게 사는 서울, 지역별 돌봄통합체계 특화해야 길이 열린다”

    이상훈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시민이 존엄하게 사는 서울, 지역별 돌봄통합체계 특화해야 길이 열린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서울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4회 연속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법 시행을 불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돌봄통합지원 제도의 의미와 서울시 차원의 준비 현황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돌봄통합지원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미흡한 상황에서 서울시의원·자치구 의원을 비롯해 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의료기관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돌봄 관련 기관·단체, 돌봄·보건·복지 분야 연구자까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개회 발언에서 “돌봄통합지원법은 완결된 대안이 아니라 출발점일 뿐이다. 서울시는 돌봄통합지원법을 발판으로 삼아 자치구별 상황에 맞는 돌봄체계를 특화해야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1회차 발제를 맡은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법의 성공 여부는 지자체가 단기적으로 제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장기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2회차에서 장숙랑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는 서울시가 추진해 온 ‘찾동’ 사업과 SOS 긴급돌봄 서비스 등 기존 우수정책사례를 검토하면서 “성과는 축적되었지만, 여전히 자치구 간 역량 격차와 인력 부족 문제가 존재한다. 성동구의 재택의료센터, 주택개조 사례처럼 지역맞춤형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3회차에서 윤주영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법의 실질적 운영은 지자체 중심의 거버넌스에 달려 있다.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민관협력과 주민참여가 핵심”이라며, “ICT 플랫폼을 활용해 돌봄통합 협업체계를 형성한 전주시 사례와 같이 다학제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회차에서 서종균 씨닷 주거정책연구자는 “돌봄의 본질은 결국, ‘내 집에서 존엄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복지부의 분절적 주거정책을 개선하고 지원주택처럼 주거와 돌봄을 결합한 모델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위원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돌봄 수요의 급증은 이미 정해진 미래다. 서울시는 제도의 수동적 이행자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특화·발전시키는 정책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이번 연속 토론회는 돌봄통합지원법 이후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돌봄 정책의 길을 제시한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입시에서 제외된 인성교육, 자원봉사로 되살려야”

    최재란 서울시의원 “입시에서 제외된 인성교육, 자원봉사로 되살려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청소년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할 정책 연구를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인성교육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최종 분석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앞서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최근 청소년 마약·사이버 범죄 증가 등 사회문제를 지적하며 “학교 교육만으로는 인성교육에 한계가 있다”면서 “자원봉사 활동이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효과적인 인성교육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는 ▲창의적 체험활동·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통합 ▲자치구 캠프와 학교 간 협약 확대 및 안전체계 보완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강화 ▲우수학생 인증·포인트제와 교원 연수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강화 ▲성과지표(KPI) 설정과 정기 점검을 통한 성과관리 체계화 ▲단계별 실행계획과 예산·안전대책을 담은 정책 로드맵 제시 등 다섯 가지 실천 전략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입시에서 지역 차원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외되어, 봉사활동이 축소되고 학교 현장에서 등한시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입시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봉사활동을 등한시하는 것은 아이들이 인성교육 기회를 잃는 것과 같다” 고 지적했다. 이어 “부모와 함께, 또래와 함께, 마을과 함께하는 봉사가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격해왔다”며 “이번 기획분석 보고서는 자원봉사 활성화의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방안을 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보고서 발간 이후 교육청, 자원봉사센터, 학부모·학생 등이 함께하는 토론회와 간담회 추진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 제언이 실제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경북 영천서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25일부터 27일까지 영천체육관 일원서

    경북 영천서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25일부터 27일까지 영천체육관 일원서

    한방마늘산업특구인 경북 영천에서 처음으로 마늘 박람회가 열린다. 영천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늘연합회 및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마늘 생산자 중심의 전문 박람회로 유통·가공업체, 농기계 기업 등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 대거 참여해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은 ▲비전관(전문가 상담·세미나) ▲미래관(가공품 및 정책 홍보) ▲야외 전시장(농기계 전시,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6일에는 전국 마늘 생산자 대회를 비롯 생산농가 노래자랑, 마늘 품평회 및 공예품 공모전 시상, 특산품 판매행사 등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은 난지형 대서마늘 경북 1위, 전국 2위 생산지”라면서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천 마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축산물 수입 확대 선 그은 이 대통령 “합의 뒤집는 거 바람직하지 않아”

    농축산물 수입 확대 선 그은 이 대통령 “합의 뒤집는 거 바람직하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일단 한 합의를 그렇게 쉽게 뒤집거나 바꾸는 건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우리 생각”이라며 미국의 농축산물 수입 확대 요구에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을 떠나 미국 워싱턴DC로 떠나는 공군1호기에서 수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하며 “지금도 이 협상 결과가 대한민국에 유리하게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미국 측 시각이 분명히 있고 그래서 좀 바꾸자는 요구도 미국의 각 부처 단위로 생겨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미 큰 합의를 미국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고 한국과 미국 대통령이 상호 승인해서 그 내용들이 정해졌는데 또 일방적으로 바꾸자고 하는 것을 저희가 쉽게 ‘바꾸자니까 바꾸겠습니다’ 할 수 없는 노릇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말 미국과의 상호관세 협상 이후 미국 측이 현재까지 협상 내용 수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회담을 앞둔 이 대통령은 관세 추가 협상 외에도 주요 의제가 될 한미동맹 현대화 문제에 대해 “(주한미군) 유연화에 대한 요구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또 우리 입장에서는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문제”라면서도 “주한미군의 미래형 전략화 그런 이야기는 우리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의 역할 조정에 대해 큰 틀에서 공감한 것이다. 이어 “그런 것들을 조정하는 것도 협상이기 때문에 전혀 (협상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생각하는 것처럼 (협상 진행이) 험악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에서 핵연료 재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미원자력협정 개정도 안건이 될 수 있는지 묻자 “원자력 부분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중요 과제이긴 한데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부적절하니까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을 아꼈다. 이 대통령은 24일 일본 도쿄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의 소인수 회담에서 예정된 20분보다 더 길어진 1시간가량 논의를 이어간 이유에 대해 “사실 거의 대부분 미국과 협상 이야기를 하느라 지연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특별히 제가 요청드려서 자신들(일본 측)과 미국과의 협상 내용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또 한국미 미국과 협상하는 데 있어서 어떤 점에 주의를 하면 어떤 이점이 있을 것이란 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세부적으로 협조해주기로 약속도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할 이야기들은 여러분들도 대충 짐작하시는 것”이라며 “안보 문제, 국방비 문제, 관세협상 문제 또 그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예측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상 간 대화에서 결정되어야 할 부분도 있기 마련”이라며 “이 순간에도 실무적 협의는 계속되고 있고 저희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위해 이동하는 시점에서도 의제 조율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짚은 것이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진 못할지라도 최소한 실망하게 해드리진 않아야 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대화도 그리 무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고 그렇게 예상하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스타일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북한이) 요구한 대로 다 들어주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익이 훼손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국익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어렵다”고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협상하는지 협상의 기술, 거래의 기술에 다 써놨더라”라고도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최종적으로는 현실적이고도 합리적인 결론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다만 그 과정이 매우 힘든 건 분명하다. 힘든 줄 알면 또 대비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미국 일각에서 ‘친중’ 성향이 나온다는 지적에 대해 “외교에서 친중, 혐중이 어딨냐”라며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면 가깝게 지내는 것이고 국익에 도움이 안 되면 멀리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실용주의 외교’ 방침을 언급하며 “근간은 한미동맹, 한미일 동맹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중요한 국가의 관계를 단절하거나 적대화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친중, 친북, 친러, 잘하면 친공, 공산주의 나올지도 모르겠다”며 “그런데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 한다. 대한민국은 특정 몇몇 국가와만 외교 해서는 살 수가 없는 나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과거사 문제 해결에 대한 진전이 없었다는 지적에 “지금은 첫술이니까 첫술에 배부르려 하면 체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어 “조금만 더 시간을 주면 훨씬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고 과거사 문제나 영토 문제 등에 있어서도 더 가시적인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8000명 헤엄쳐 한강 건넜다

    8000명 헤엄쳐 한강 건넜다

    지난 23일 서울 한강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2025 제10회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헤엄치며 한강을 건너고 있다. 서울신문과 서울시 송파수영연맹 공동 주최로 24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8000여명이 참가해 잠실대교 남단에서 북단까지 총 1.8㎞ 코스를 왕복했다.
  • 18번홀 이글… 2부 최강 김민솔, 정규 투어 첫 우승

    18번홀 이글… 2부 최강 김민솔, 정규 투어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 투어 최강자 김민솔이 극적인 마지막 홀 이글에 힘입어 정규(1부)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민솔은 24일 경기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이글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시즌 2승을 꿈꾸던 노승희를 한 타 차(18언더파 270타)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정규 투어 조기 입성을 확정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 은메달 멤버인 김민솔은 2024년 7월 KLPGA에 입회했다. 올해 드림투어 12개 대회에서 우승 4회 포함 톱10에 6회 진입하며 내년 1부 승격을 예약한 상태였다. 정규 투어에는 추천 선수로 이번 대회까지 5차례 출격했다. 추천 선수 또는 초청 선수가 1부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2022년 5월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한 김아림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추천 선수로는 2019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 이후 6년 만이다.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 공동 3위에 올랐던 김민솔은 이번 대회 첫날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우며 선두로 나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추천 선수 꼬리표를 뗀 김민솔은 출전 명단이 확정된 KG레이디스 오픈은 건너뛰고 9월 첫 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부터 본격적으로 1부 무대를 누빈다. 이날 이다연, 노승희와 함께 챔피언조로 경기에 나선 김민솔은 1번 홀(파5)부터 특유의 장타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렇지만 5번 홀(파4)과 11번 홀(파3)에서도 거푸 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진 듯했다. 절치부심한 김민솔은 16번(파3), 1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204m를 남기고 4번 유틸리티로 친 두 번째 샷을 핀 10.5m에 붙였고, 이를 그대로 이글로 연결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김민솔은 “마지막 홀 티박스가 당겨져 이글 기회를 만들 상황이었다”면서 “최대한 후회 없이 이글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0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박민지는 공동 9위(14언더파 278타)에 자리했다.
  • 女보게 로맨스 말고 워맨스

    女보게 로맨스 말고 워맨스

    올 하반기 여성 서사를 다룬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강타할 전망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여성상을 벗어나 다양한 삶과 인생을 조명한 작품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다.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자극하거나 남녀 로맨스에 집착하던 K드라마 공식도 달라지고 있다. ①고현정 ‘사마귀’ 연쇄살인마 역 컴백 오는 9월 맞대결하는 고현정과 이영애의 드라마가 대표적이다. 고현정은 다음달 5일 처음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살인마 이신 역을 맡았다. 다섯 명의 남성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복역 중인 사형수 캐릭터다. 20년이 지나 모방 범죄가 발생하자 형사가 된 아들과 공조 수사에 나선다. 죄책감과 증오가 얽힌 복합적 인물을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한 고현정은 “작품 자체의 매력이 상당한 데다 흥미로운 이야기에 한번 빠져드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②이영애 ‘은수 좋은 날’ 강인한 모성 발휘 이영애는 같은 달 20일 시작하는 KBS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타이틀롤을 맡았다.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파산으로 벼랑 끝에 몰렸다가 우연히 마약 가방을 발견하고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은수를 연기한다. 위기 속에 흔들리는 가정을 끝까지 지켜 내기 위해 강인한 모성을 발휘하는 모습을 그려 낼 이영애는 “현실에 닿아 있는 평범한 엄마이자 아내였지만 점점 본질을 넘어서는 인물로 변화하는 캐릭터가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첫 방송한 tvN ‘폭군의 셰프’는 조선 시대로 타임 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암투가 펼쳐지는 궁궐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실력파 요리사 지영 역을 맡은 임윤아는 “과거라는 새로운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개척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③전지현 첩보물 ‘북극성’으로 복귀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에서도 여성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눈에 많이 띈다. 9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첩보물 ‘북극성’은 전지현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지현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외교관 문주를 연기한다. 영화 ‘헤어질 결심’과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여성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 온 정서경 작가가 ‘북극성’의 극본을 맡았다. 정 작가는 “처음부터 전지현을 염두에 두고 집필했다. 다른 배우를 상상할 수 없었다”면서 “외롭게 살았지만 강인하고 용기 있는 여성 캐릭터를 배우가 정확히 해석하고 잘 만들어 갔다”고 말했다. ④이하늬·방효린 ‘애마’ 현실 맞선 女 연대 여성 투톱 작품도 줄을 잇는다.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애마’는 톱스타 배우 희란(이하늬)과 신예 주애(방효린)의 불꽃 튀는 경쟁을 그리면서도 여배우를 성적 대상으로 여기던 1980년대 영화계의 어두운 현실에 맞서는 여성 연대를 보여 준다. ⑤김고은·박지현 ‘은중과 상연’ 친구 서사 9월 1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의 ‘은중과 상연’은 서로를 좋아하고 동경하지만 동시에 질투하고 미워하는 두 친구 이야기를 그린다. 김고은과 박지현이 10~40대에 걸친 여성 서사를 촘촘하게 그릴 예정이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여자 모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전도연과 김고은이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⑥전도연·김고은 ‘자백의 대가’서 재회 박상혁 CJ ENM 미디어사업본부장은 “등장인물이 전원 여성인 tvN 드라마 ‘정년이’가 지난해 흥행에 성공하는 등 여성 관계를 적대적으로 풀던 전형에서 벗어나 여성 연대와 우정을 다룬 이야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드라마에서 남녀 로맨스의 절대적인 비중도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추락하는 갈매기… 날개는 있었다

    추락하는 갈매기… 날개는 있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침체했던 타선을 깨워 12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선발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가 6이닝을 버텨 줬고, 중심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투타 고민을 해결했다. 반면 득점권 집중력이 떨어진 KIA 타이거즈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5로 대승했다. 지난 7일 KIA전부터 전날 NC전까지 14경기 무승(2무12패)의 굴욕을 당했던 롯데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공동 4위(59승5무57패)로 올라섰다. NC는 롯데와 kt 위즈(59승4무57패)에 밀려 6위(54승6무54패)가 됐다. 전날까지 8월 타율 리그 최하위(0.215)였던 롯데는 이날 4번 타자 레이예스가 1회에 시즌 12호 홈런을 때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장타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털어내는 한 방이었다. 1번 박찬형도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투수 벨라스케스는 6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전(3이닝 5실점)에서 데뷔 등판한 벨라스케스는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2패)을 거두면서 이달 4경기에서 3패를 당한 에이스 알렉 감보아의 부진을 만회했다. 8위 KIA(54승4무58패)는 광주에서 리그 1위 LG 트윈스(73승3무43패)에 1-2로 졌다. 안타 13개를 때리고도 잔루 15개 등 득점권마다 침묵하면서 5연패를 당했다. 선발 아담 올러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했으나 패트릭 위즈덤의 1점 홈런을 제외하고는 타점이 없었다. KIA는 이번 3연전에서 총 5점에 그치면서 이의리, 제임스 네일, 올러를 내보내고도 전패했다. 두산 베어스 정수빈은 kt전에서 개인 통산 1795번째 경기를 치르며 김재호(은퇴·1794경기)를 넘어 구단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새로 썼다. 다만 9위 두산(52승5무62패)은 2-3으로 패하며 kt에 시리즈를 싹쓸이당했다.
  • 소통 나선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권 압박 메시지 나올까

    소통 나선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권 압박 메시지 나올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8일 20대 은행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권과 소통에 나선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28일 은행권을 시작으로 9월 1일 보험업권, 4일 저축은행업권, 8일 금융투자업권과 차례로 간담회를 열고 업계 현안을 살필 예정이다. 9월 둘째 주에는 빅테크,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도 계획돼 있다. 전임 이복현 원장이 취임 직후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던 것과 달리, 이찬진 원장은 개별 접촉은 하지 않고 있다. 관심은 첫 메시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에는 생산금융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형식은 상견례이지만, 기습적인 교육세율 인상 발표 등에 반발하고 있는 은행권에 공적인 역할을 압박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문제는 “괴물이 왔나 하겠지만 과격한 사람이 아니”라는 자평에도 이 원장을 둘러싼 우려는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재판을 변호했고, 2019년에는 이 대통령에게 5억원이란 거금을 빌려준 이력이 있을 정도로 실세인 이 원장이 전임 원장 이상의 ‘군기반장’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금융 이력이 한 줄도 없다는 점에서 원칙론에만 치우칠 경우 시장 대혼란을 부를 수 있다는 불안도 크다. 해외 투자자들 역시 그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가 K금융에 부담으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삼성과의 관계도 눈길을 끈다. 이 원장은 과거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사건을 강하게 비판했으며, 2021년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가석방을 규탄하는 1인 시위도 벌였다. 지난달 삼성생명 회계처리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자 금감원이 갑작스럽게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이 원장 지시로 시민단체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참석자를 조정했다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은행권에는 생산금융을, 보험업권에는 사회공헌을, 저축은행에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를, 증권사에는 모험자본 투자를 위한 자금을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월 100원·1000원… ‘미니보험’을 아시나요

    월 100원·1000원… ‘미니보험’을 아시나요

    월(회당) 100원·1000원 단위로 싼 보험료에 특정한 상황에 큰 병 나지 않아도 보험금을 탈 수 있는 ‘미니보험’ 시장이 파이를 넓히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세대뿐 아니라, 4050세대까지 골프보험, 직장인 보험 등을 중심으로 가입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이 미니보험 27종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서비스 플랫폼 ‘앨리스’는 출시 2년 만에 계약 36만 건을 돌파했다. 앨리스 회원 가입 고객 중 40대는 26.2%, 50대 이상은 29.4%를 차지해 절반 이상이 4050 중장년층이었다. 특히 골프를 하다 발생한 사고나 홀인원을 하면 뒷풀이 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골프보험의 40대 이상 가입비중은 89.3%다. 보험료는 회당 2000원 수준이다. 롯데손보는 최근 2000원(2박 3일 기준)짜리 제주 여행 보험과, 회당 1000원짜리 서핑보험도 출시했다. 디지털보험사들도 미니보험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촉면을 늘리고 있다. 큰 병이 아니더라도 보험금을 받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보험의 필요성을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교보생명이 설립한 디지털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00원 단위의 초소액보험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40세 남성 기준 184원을 한 번만 내면 3년간 식중독으로 입원 시 최대 12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식중독 보험을 판매 중이다. 월 436원(40세 남성 기준)으로 손목터널증후군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직장인 보험 역시 중장년을 중심으로 가입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식보험’, ‘밤길 조심 보험’, ‘바이러스 보험’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리스크를 주제로 100원·1000원 단위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납입 기간이 길고 보장 범위가 넓은 기존의 보험을 비싸게 가입하는 것을 거부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미니보험 시장이 커질 수 있다”며 “다만 현재 보험료가 싸다고 해도 적정 가격보다 비쌀 여지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 ‘투타 고민 해결’ 롯데, 벨라스케즈 첫 승·레이예스 홈런…16안타 17점으로 12연패 탈출

    ‘투타 고민 해결’ 롯데, 벨라스케즈 첫 승·레이예스 홈런…16안타 17점으로 12연패 탈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침체했던 타선을 깨워 12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선발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가 6이닝을 버텨줬고, 중심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투타 고민을 해결했다. 반면 득점권 집중력이 떨어진 KIA 타이거즈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5로 대승했다. 지난 7일 KIA전부터 전날 NC전까지 14경기 무승(2무12패)의 굴욕을 당했던 롯데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공동 4위(59승5무57패)로 올라섰다. NC는 롯데와 kt 위즈(59승4무57패)에 밀려 6위(54승6무54패)가 됐다. 전날까지 8월 타율 리그 최하위(0.215)였던 롯데는 이날 4번 타자 레이예스가 1회에 시즌 12호 홈런을 때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장타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털어내는 한 방이었다. 1번 박찬형도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 맹활약했다. 선발 투수 벨라스케즈는 6이닝 4피안타 4실점 호투했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전(3이닝 5실점)에서 데뷔 등판한 벨라스케즈는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2패)을 거두면서 이달 4경기에서 3패를 당한 에이스 알렉 감보아의 부진을 만회했다. 8위 KIA(54승4무58패)는 광주에서 리그 1위 LG 트윈스(73승3무43패)에 1-2로 졌다. 안타 13개를 때리고도 잔루 15개 등 득점권마다 침묵하면서 5연패를 당했다. 선발 아담 올러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했으나 패트릭 위즈덤의 1점 홈런을 제외하고 타점이 없었다. KIA는 이번 3연전에서 총 5점에 그치면서 이의리, 제임스 네일, 올러를 내보내고도 전패했다. 두산 베어스 정수빈은 kt전에서 개인 통산 1795번째 경기를 치르며 김재호(은퇴·1794경기)를 넘어 구단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새로 썼다. 다만 9위 두산(52승5무62패)은 2-3으로 패하며 kt에 시리즈를 싹쓸이당했다.
  • ‘8·9회 연속 만루서 0점’ KIA, 잔루 15개에 5연패…LG는 6회 첫 안타·2점 뽑고 6연승

    ‘8·9회 연속 만루서 0점’ KIA, 잔루 15개에 5연패…LG는 6회 첫 안타·2점 뽑고 6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득점권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충격의 5연패를 당했다. 8회와 9회 연속 만루 기회에서 단 1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반대로 LG 트윈스는 6회 첫 기회를 살리며 리그 1위의 위용을 뽐냈다. LG는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주말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6연승을 달린 1위 LG(73승3무43패)는 이날 SSG 랜더스를 5-2로 꺾은 2위 한화 이글스(67승3무48패)와 5경기 반 차를 유지했다. 8위 KIA(54승4무58패)는 공동 4위 롯데 자이언츠(59승5무57패), kt 위즈(59승4무57패)와 3경기 차로 멀어졌다. 투수 수 관리를 위해 경기 시작 전 5이닝, 공 100개 이하로 정해놨던 앤더스 톨허스트는 5회까지 6피안타 6탈삼진으로 제 몫을 다했다. 위즈덤에게 홈런을 맞은 3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득점권 위기를 맞았지만 시속 150㎞ 이상의 직구로 상대 타자를 이겨냈다. 마무리 유영찬은 공 38개를 던지면서 아웃 카운트를 4개 잡아냈다. 8회, 9회 연속 만루 위기를 가까스로 넘기며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LG는 9번 박해민(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이 6회 첫 안타로 물꼬를 튼 뒤 테이블 세터 신민재(4타수 2안타), 문성주(4타수 1안타)가 적시타를 터트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KIA는 아담 올러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했다. 올러는 5회까지 무피안타 무실점을 이어가다가 6회에 3피안타로 역전을 허용했다. 타선에선 패트릭 위즈덤의 1점 홈런을 제외하고 타점이 없었다. 안타 13개를 때렸는데 잔루 15개 등 득점권마다 침묵했다. 1회 KIA는 박찬호가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3루에서 후속타를 치지 못했고 2회 한준수의 2루타 때는 1루 주자 김선빈이 홈에서 아웃을 당했다. 3회 위즈덤은 주자 없는 가운데 톨허스트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왼 담장을 넘겼다. 4회엔 최형우가 안타, 김선빈이 볼넷으로 1, 2루 기회를 잡았으나 오선우가 병살타로 물러났다. 5회엔 김호령이 2루타를 친 다음 김규성의 땅볼로 3루까지 나아갔다. 하지만 박찬호의 땅볼이 유격수 오지환의 전진 수비에 막히며 김호령이 홈에서 잡혔다. LG는 6회 1사에서 박해민이 첫 안타를 때렸다. 그가 11시즌 연속 100안타(역대 12번째)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이어 신민재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 문성주가 연속 적시타를 쳐 2-1 역전했다. 8회에는 김영우가 오선우에게 안타, 김호령에게 볼넷을 내준 다음 유영찬에서 공을 넘겼다. 유영찬은 다시 김규성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2사 만루에서 박찬호를 삼진 처리했다. KIA는 9회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사 후 최형우와 김선빈의 연속 안타, 대타 김석환의 볼넷으로 유영찬을 압박했으나 한준수가 만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스트라이크 3볼에서 가운데로 높게 들어오는 직구를 놓친 게 아쉬웠다.
  • 베테랑 스카이다이버, 연인과 이별 뒤 낙하산 안 피고 고의 추락사

    베테랑 스카이다이버, 연인과 이별 뒤 낙하산 안 피고 고의 추락사

    영국 경찰이 스카이다이빙 도중 사망한 한 여성을 조사한 결과, 그녀가 일부러 낙하산을 펴지 않고 그대로 추락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올해 32세인 마케팅 매니저였던 제이드 다마렐은 지난 4월 영국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도중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500회 이상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한 베테랑 스카이다이버였던 다미렐이 주 낙하산은 물론 보조 낙하산도 펼치려는 시도를 하지 않은 점을 의심했다. 특히 사고 당일 날씨도 좋았고 어떠한 장비도 오작동을 일으키지 않았다. 또 그녀가 평소 다이빙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헬멧에 카메라를 장착했지만, 사고 당시에는 카메라도 착용하지 않았다. 경찰은 그녀가 사고 전날 남자친구와 이별한 사실을 확인했다. 남자친구 역시 스카이다이버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을 맡은 레슬리 해밀턴 박사는 “모든 정황을 종합했을 때, 그녀가 의도적으로 자살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경찰은 그가 유서를 남기지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고의로 죽음을 선택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BBC는 전했다.
  • 2부 투어 최강자 김민솔, 18번 홀 극적 이글로 투어 첫 승을 와이어투 와이어로 우승

    2부 투어 최강자 김민솔, 18번 홀 극적 이글로 투어 첫 승을 와이어투 와이어로 우승

    드림(2부) 투어의 최강자인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에서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이글을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민솔은 24일 경기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3개, 보기 2개, 이글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마지막까지 추격한 노승희를 한 타차(18언더파 270타)로 제치고 투어 데뷔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추천선수로 출전했지만 대회 첫날부터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우며 최적의 샷감을 기록한 김민솔은 정규투어 출전이 확정되면서 25일로 예정된 드림투어 출전도 취소했다. 또 9월 첫 주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부터 1부 정규 투어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KLPGA 투어에서 추천 또는 초청 선수 우승은 2022년 5월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김아림이 우승한 이후 김민솔이 약 3년 3개월 만이다. 당시 김아림은 초청 선수였다. 추천 선수로는 2019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 이후 6년 만이다. 대회 마지막 날 이다연, 노승희와 함께 경기에 나선 김민솔은 1번 홀(파5)부터 특유의 장타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렇지만 5번 홀(파4) 보기로 주춤하더니 11번 홀(파3)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우승권과는 거리가 있어보였다. 절치부심한 김민솔은 16번, 1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204m를 남기고 4번 유틸리티로 친 세컨드샷이 핀 10.5m에 붙고 이를 그대로 이글 퍼트로 연결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김민솔은 “마지막 홀의 티박스가 당겨져 이글찬스를 만들 상황이었다”면서 “최대한 후회 없이 이 이글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다연은 마지막에 퍼트가 흔들리며 17언더파 271타로 홍정민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4위로 마지막 날을 시작한 방신실은 공동 13위(13언더파 275타)로 마쳤다. 이날 200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박민지(14언더파 278타)는 공동 9위에 올랐다.
  • ‘119년 만의 빈공 굴욕’ 다저스, 반전 카드는 김혜성 콜업?…오타니 침묵에 지구 2위로

    ‘119년 만의 빈공 굴욕’ 다저스, 반전 카드는 김혜성 콜업?…오타니 침묵에 지구 2위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간판 오타니 쇼헤이의 침묵과 함께 빈공에 시달리며 지구 선두에서 내려왔다. 119년 만에 2경기 연속 상대 선발 투수에게 6이닝 1안타 이하로 막힌 다저스는 타선의 반전 카드로 김혜성을 꺼내 들 전망이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5로 졌다. 전날 같은 상대에 1-2로 패배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73승57패)로 내려앉았다. 5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가 지구 1위(74승56패)다. 다저스는 이날 볼넷 없이 2안타에 그쳤다. 6회 초 미겔 로하스의 단타, 8회 대타로 나선 알렉스 프리랜드의 1점 홈런이 전부였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삼진 1개 포함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네스토르 코르테스가 6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2패)째를 거두며 다저스 타선을 압도했다. 타선은 3안타에 그쳤지만 볼넷을 6개 얻어냈다. 라몬 로리아노와 산더르 보하츠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올여름 트레이드로 합류한 코르테스에 대해 “아직 알아가는 중인데 자기 리듬을 찾으면 위력이 올라간다. 우리 팀에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다저스는 전날에도 상대 선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6이닝 1안타 1점에 머무르며 1-2로 졌다. 오타니가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고 다저스도 3안타에 그쳤다. 이날 역시 프리랜드만 1점 홈런으로 타점을 올렸다. 다저스가 올 시즌 선발 투수를 상대로 6이닝 동안 1안타밖에 때리지 못한 건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소니 그레이·7이닝 1피안타 1실점)이 유일했는데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또 다저스가 2경기 연속 상대 선발 투수에게 6이닝 1안타 이하를 기록한 건 1906년(카디널스 스토니 맥글린-시카고 컵스 잭 피에스터) 이후 119년 만이다. 로하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계속 발전해야 한다. 공격에서 경기 중 주전들이 빼고 최적의 포지션을 찾는 등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왼쪽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혜성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그는 이날 마이너리그 트리플A 터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로 활약했다. 재활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리면서 타율 0.364(11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지난달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22일부터 마이너리그에 출전 중이다. MLB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김혜성이 다음 주말 빅리그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혜성의 올해 MLB 성적은 58경기 타율 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 타율 0.304다.
  • 이 대통령, ‘실용·셔틀외교’ 日일정 마무리하고 美워싱턴으로 출발

    이 대통령, ‘실용·셔틀외교’ 日일정 마무리하고 美워싱턴으로 출발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오후 일본에서의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국 워싱턴DC로 출발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오전 도쿄에 도착해 재일교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에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한국의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양자 외교 방문국으로 일본을 택한 것은 이 대통령이 처음인 동시에 광복절이 있는 8월에 일본을 방문한 것도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일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과거사에 대한 문제는 지속해서 양국이 고심하되 협력할 부분에 대해 실용적으로 접근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방점을 찍었다. 민감한 현안으로 대립하기보다는 ‘같이하는 이웃’으로 서로를 규정하고 한일관계 발전과 한미일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양측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두 정상의 판단이 깔렸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다”면서 “가치·질서·체제·이념에서 비슷한 입장을 가진 한일 양국이 어느 때보다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인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일관계 발전을 통해 한미일 협력을 추동하겠다는 의지를 부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협상에 있어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놓겠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일본 방문의 성과에 대해 “취임 2개월 만에 일본을 찾아 한일 셔틀외교를 조기에 복원했다”며 “일본과 미국을 연계하면서 한미일 협력 강화를 실현했다고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워싱턴DC에 도착한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첫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지난달 말 타결된 관세협상의 세부 협의를 비롯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여 이 대통령은 회담 전까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 8월에 감보아 무승3패, 팀 타율은 2할…‘끝 모를 부진’ 롯데, 가을야구서 밀려날 위기

    8월에 감보아 무승3패, 팀 타율은 2할…‘끝 모를 부진’ 롯데, 가을야구서 밀려날 위기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587경기 만에 10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지난 시즌(671경기)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흥행을 책임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에이스 알렉 감보아(롯데), 제임스 네일(KIA)마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두 팀은 가을야구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특히 롯데는 이달 타율도 2할 초반대에 그치고 있다. 롯데는 24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공동 5위(58승5무57패)다. 이달 중순까지 상위권을 지켰으나 지난 7일 KIA전부터 전날 NC 다이노스전까지 14경기 무승(2무12패)의 늪에 빠지며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롯데의 12연패는 2003년 7월(15연패) 이후 22년 만이다. 8위 KIA(54승4무57패)와 2경기 차에 불과해 2~3경기 결과로 하위권까지 추락할 수도 있다. 믿었던 감보아도 연패를 끊지 못하면서 롯데에 위기감이 더욱 팽배해졌다. 감보아는 23일 NC 원정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시즌 5패(7승)째 떠안았다. 4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다가 5회 볼넷 2개, 피안타 4개로 4점을 내줬다. 이 과정에서 1루수 노진혁의 송구 실책도 겹쳤다. 지난달까지 10경기 7승2패 평균자책점 2.08로 ‘승리 요정’이었던 감보아는 이달 4경기에선 3패(자책점 3.80)만 남겼다. 롯데는 1-4로 뒤진 6회 선발 투수가 마운드를 내려갔고 결국 그대로 졌다. 이날 기준 8월 타율 최하위(0.215)인 타선이 한 점도 추격하지 못한 것이다. 팀 안타가 7개, 볼넷이 6개였지만 득점권에서 침묵하며 잔루 12개로 경기를 마쳤다. 역대 프로야구 역사를 보면 11연패 이상 기록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사례는 한 번도 없다. 이에 김태형 롯데 감독은 다음 달부터 감보아, 빈스 벨라스케즈, 박세웅, 나균안 등 4명으로 선발진을 운영하는 승부수를 띄운다. 그는 “9월엔 (잔여 경기 체제라) 일정이 띄엄띄엄 잡혀있다. 뭐라도 시도해야 한다“고 한숨 쉬었다. KIA도 같은 날 리그 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3위(2.32) 네일을 등판시켰으나 2-6으로 무릎을 꿇었다. 주중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리즈부터 4연패다. 네일은 문성주에게 2점 홈런 맞는 등 5이닝 8피안타 6실점(4자책)으로 시즌 3패(7승)째를 기록했다. LG를 상대로 2경기 연속 2점에 그친 타선도 아쉬움을 남겼다. KIA는 23일 외야수 박정우가 소셜미디어(SNS)로 야구팬과 언쟁을 벌인 뒤 1군 명단에서 제외돼 팀 분위기까지 어수선한 상황이다. 박정우는 21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10-11로 밀리던 9회 말 대주자로 나섰는데 1사 만루에서 김태군의 외야 뜬 공 때 주루 실수를 범해 패배의 빌미가 됐다. KIA 팬들이 SNS에 이를 지적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박정우가 거칠게 반박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범호 KIA 감독이 혼란을 수습하고 선수단을 다잡아야 가을야구에 가까워질 수 있을 전망이다.
  • 자비참가 김효빈,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서 짜릿한 금메달

    자비참가 김효빈,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서 짜릿한 금메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순위에 들지 못해 자비로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효빈(남부대)이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 개인전에서 중국 선수를 0.1점차로 제치고 짜릿한 금메달을 따냈다. 24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김효빈은 2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 개인전에서 251.1점을 기록하며 251.0점을 기록한 중국의 탕휘치를 0.1점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효빈은 이와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개인전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지도하는 이병준, 여갑순 감독은 “김효빈이 자비 참가 선수 신분으로 대회 첫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건 정말 대단한 성과”라며 “김효빈의 금메달은 한국 사격의 저변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국은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권은지(울진군청)도 인도와 중국 선수에 이어 231.2점을 얻으며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리스트인 금지현(경기도청)이 권은지, 권유나(우리은행)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김서현(한국체대), 손진주(남부대), 최가혜(경북체고)가 참가한 여자 주니어부 단체전은 인도, 중국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1일 열린 남자 공기소총에 이어 여자 공기소총에서도 전 연령대에서 단체전 시상대에 올랐다. 대회 5일간 한국은 모두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 산탄총, 무빙타깃에 이어 공기소총 종목에서도 남녀 모든 연령대에서 메달을 따내며 사격 전 종목 경쟁력을 입증했다.
  • 울산시, 한·일 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 참가… 경제·항만 협력 강화

    울산시, 한·일 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 참가… 경제·항만 협력 강화

    울산시가 일본 호쿠리쿠 지역과 경제·산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는 24∼27일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 열리는 ‘제21회 한·일 호쿠리쿠 경제 교류회의’에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과 울산항의 비전 등을 발표한다. 경제 교류회의는 울산·대구·강원·경북 동해안 4개 지역과 도야마·이시카와·후쿠이 일본 호쿠리쿠 3개 현이 무역, 투자, 산업기술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위해 열리고 있다. 2000년 일본 도야마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양국이 번갈아 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한·일 양국 지방자치단체와 항만·물류 업계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환동해권과 호쿠리쿠 지역 간의 교류 활성화 정책, 항만 물류사업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울산시는 ‘지역 활성화 정책’ 발표에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울산형 제조 인공지능(AI) 혁신거점 조성 등 산업혁신과 신성장 동력 확보, 교통 기반 및 지역 연결망 강화, 문화·관광·정주환경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한다. 또 울산항만공사가 ‘동북아시아 최대 에너지 거점 울산항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울산항의 경쟁력과 신사업 확장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2028년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회의를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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