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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시간 안 지켰다” 매일 40분 일찍 온 직원 해고한 회사…法 “정당”

    “출근시간 안 지켰다” 매일 40분 일찍 온 직원 해고한 회사…法 “정당”

    스페인에서 한 20대 직원이 너무 일찍 출근한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사연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알리칸테에 위치한 한 회사에 재직했던 여성 A(22)씨는 2023년부터 출근 시간인 오전 7시 30분보다 40분 정도 이른 시간인 오전 6시 45분~7시 사이에 출근했다. 회사 측은 A씨에게 “정해진 시간보다 먼저 출근하거나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으나, 그는 상습적으로 일찍 출근해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시간을 보냈다. 어떤 날에는 사무실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내 앱을 통해 로그인하려 한 정황도 확인됐다. 결국 회사는 A씨가 지시를 반복적으로 무시해 회사 운영에 협조하지 않았다며 해고를 통보했다. 이에 A씨는 부당 해고를 주장하며 알리칸테 사회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가 여러 차례 구두 및 서면 경고에도 불구하고 19차례나 일찍 출근하는 등 기존 관행을 계속 이어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재판부는 “문제는 과도한 시간 엄수가 아니라 회사 규칙을 고의로 지키지 않은 것”이라며 회사의 해고 조치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해당 직원이 이전에 허가 없이 회사의 중고 배터리를 무단 판매했던 정황도 언급하며 ‘불성실한 태도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늦는 것도 아니고 일찍 오는 게 왜 문제가 되느냐”, “나도 매일 30분씩 일찍 출근하는데 잘못인 걸까”라며 회사와 법원 측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고용 전문가들은 “내부 규정이 사전에 명확히 고지된 경우, 기업에는 출입 시간과 업무 개시 시각을 엄격하게 관리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A씨는 상급심인 발렌시아 고등법원에 불복 절차를 밟을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항소하지 않은 상태다.
  • [르포] SK·CIP 합작 국내 최대 ‘전남해상풍력’… 63빌딩 높이 발전기, 9만 가구 전력 생산

    [르포] SK·CIP 합작 국내 최대 ‘전남해상풍력’… 63빌딩 높이 발전기, 9만 가구 전력 생산

    전남 신안군 자은도 양산해변에서 11일 바라 본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마치 10개의 63빌딩이 솟아있는 듯 했다. 블레이드가 하늘로 솟았을 때 서울 여의도 63빌딩 보다 불과 22m 낮은 높이(약 227m)의 풍력발전기 10기는 매서운 겨울 바닷바람에 맞서 97m 길이의 블레이드를 쉼 없이 돌렸다. 블레이드는 1분당 약 9회 회전했고, 회전으로 해수면에 전달되는 풍절음은 위력을 증명하듯 날카로웠다. 각 발전기 설비용량은 9.6MW, 10기의 총용량은 96MW로 국내의 상업 운전 발전기 중 최대치다. 연간 약 9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약 3억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날 전남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호텔에서 열린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에 참석해 “그동안 한국이 해상풍력 관련 구상이 다수 있었지만 현실로 만들지 못했다”며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한국이 탈탄소, 녹색 문명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국내 민간 주도로 준공·운영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로 연간 3억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약 24만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내고 있다. 상업 운전은 지난 5월부터 시작했지만, 전남해상풍력이 발전 안정성 등이 검증된 시점에 공식적으로 준공식을 연 것이다. 이날 돌아본 인근 O&M(운영 및 유지보수)센터는 각 발전기의 작동 여부, 발전량, 풍향·풍속, 온도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스카다(SCADA) 시스템을 갖췄다. 발전기는 물론 변전소 등을 원격 제어하고 사고나 설비 고장 등을 상시 탐지해 대응한다. 해상교통관제시스템과 선박 무선통신장치 등도 활용된다. SK이노베이션 E&S와 글로벌 에너지 투자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는 2020년 특수목적법인 전남해상풍력 설립 후 이 사업을 공동 추진해 왔다. 2017년 발전사업 허가 취득 후 2023년 3월 착공한 발전기 10기는 지난해 12월 설치를 완료했다. CIP의 토마스 위베 폴슨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한국의 대표 에너지 기업과 글로벌 개발사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라며 “한국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김진철 전남해상풍력 대표이사는 “1단지의 성공적 상업 운전은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전환의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후속 프로젝트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사업은 풍력발전기 타워와 하부 구조물, 송전 케이블 등 주요 기자재와 설치 장비를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조달해 국내 풍력 사업 생태계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기업의 별도 보증이나 담보 없이 사업 자체의 신용 및 원금 상환능력만으로 사업비를 대출받는 비소구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자금을 조달한 점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 해상 풍력 사업 중 비소구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첫 사례여서, 업계에서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거란 기대감이 적지 않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상생 효과도 작지 않다. 발전소 주변 지역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안군이 정부 지원금을 투입해 지역사회 개발을 준비 중이다. 발전소 이익의 일부는 주민참여형 사업을 통해 신안군민과 공유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육·해상 공사, 해상 현장 모니터링 등 상당 부분을 전남 지역 업체를 통해 진행했다”며 “전문 인력을 제외하면 2년 동안 지역민 다수가 공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경제도 성장했다”고 말했다. 덕분에 인허가 단계에서 지역 민원 등도 원만히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이 김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SK이노베이션 E&S와 CIP는 1단지 준공에 이어 각각 399MW 규모의 2·3단지 준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환경영향평가 등을 완료하고 2027년 말 착공 예정이다. 2·3단지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거쳐 지정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에도 포함됐다. 계획대로면 2031년까지 원자력발전소 1기 설비용량에 맞먹는 총 900MW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토마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해상풍력 개발과 관련한 한국의 공급망 기업, 양질의 인력을 토대로 2·3단지 완공도 충분히 속도 낼 수 있다”며 “관건은 인허가 단계의 간소화와 명확한 전력 개통 연계 시점 약속이다. 이 두 가지가 담보된다면 한국의 재생에너지 전환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동대문구가족센터에서 ‘2024년 가족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가족 지원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주민과 센터 종사자, 아이돌보미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내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1인 가구 지원 등 5대 분야에서 124개 가족사업을 추진해 연간 9000회가 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올해 ‘1:1 아빠육아컨설팅’ 참여 대상을 150가족으로 확대하고, ‘예비부부 결혼준비교실’을 신설하는 등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한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다문화가족 부모 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엄빠학교’는 언어·문화·양육을 종합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경희의료원과 연계한 취약·위기가족 무료 치과 치료 등 지역 협력 모델도 성과를 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성평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평가 A등급, 서울시 난임부부 지원사업 최우수 프로그램 등 외부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보고회 뒤 열린 시상식에서는 종사자·자원봉사자·다문화가족 방문교사 등이 동대문구청장상과 가족센터장상 표창을 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가족센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족사업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며 “아이, 청년, 1인 가구, 다문화가정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가족친화 도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이선희 경북도의원, 경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이선희 경북도의원, 경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은 공공 이익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경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1일 열린 소관 상임위(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도민 편익 확대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행정 공무원의 실질적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해 제안하였다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내용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면책 건의 및 소송 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경북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하고 ▲적극행정의 면책 및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정·운영에 대한 사항과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소송 등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으며 ▲2019년 12월 30일 조례 제정 이후 운영상 미비점을 반영하여 규정 전반을 보완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우대, 면책·보호조치 근거를 담아 ‘지방공무원법’을 개정(2021.6.8)했고, 소송 지원 등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을 개정(2022.12.7)했다. 경북도는 이번 조례 전부개정과 연계해 전직원(퇴직공무원 포함)의 적극행정을 보다 더 명확히 장려하고 소송 등 지원에 필요한 보호조치를 구체체화하기 위한 세부 사항을 ‘경북도 적극행정 추진 지방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 제정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적극행정은 도민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무원들이 소송 부담이나 책임 추궁에 대한 걱정 없이 창의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적극행정이 두려움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359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
  • “한때 최고 시청률 ‘11%’ 찍었는데”…돌싱 예능, ‘정체성 논란’ 끝에 결국 ‘폐지 결정’

    “한때 최고 시청률 ‘11%’ 찍었는데”…돌싱 예능, ‘정체성 논란’ 끝에 결국 ‘폐지 결정’

    출연자들의 재혼으로 더 이상 ‘돌싱 남성 토크쇼’라는 프로그램 정체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된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결국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최근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오는 23일 213회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종영한다고 밝혔다. ‘돌싱포맨’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4년 5개월간 방송됐다. 돌싱 연예인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 등 네 명이 진행을 맡아 집으로 손님을 초대해 신발 벗고 앉아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네 명의 진행자가 특유의 입담으로 결혼과 이혼, 연애 등과 관련해 가감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솔직한 토크를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인기는 수치로도 증명됐다. ‘돌싱포맨’은 한때 분당 최고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이상민과 김준호가 재혼하며 프로그램은 정체성 논란에 휩싸였다. 돌싱 출연진 4명으로 시작했는데 이 중 절반이 기혼자가 된 만큼 프로그램 명칭에 돌싱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온 것이다. 이에 소셜미디어(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두 출연진에 대한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새 출연자 영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제작진은 지난 9월 200회 기념 인터뷰에서 “4인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혼한 두 사람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더 확장됐다. 이혼의 아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사랑을 찾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돌싱이라는 꼬리표보다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정체성이 강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제작진은 결국 프로그램 폐지를 결정했다.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자 4인 체제를 유지하겠다던 입장을 유지하기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방영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작진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방송 역시 ‘돌싱포맨’다운 마무리로 끝까지 웃음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돌싱포맨’의 마지막 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0일~11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안전행정실,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인재개발원 등 5개 실·국의 ‘2025년도 경북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4건을 심사했다. 이번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세출예산기준 안전행정실 58억 1662만원 증액, 지방시대정책국 101억 47만원 감액, 복지건강국 61억 6900만원 감액, 저출생극복본부 379억 1447만원 증액, 인재개발원 2900만원 감액 등 274억여 원이 증액 편성되어 의결됐다. 저출생극복본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도기욱 의원(예천)은 저출생 관련 연구용역의 결과와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예산의 이월·반납이 반복되는 비효율적 행정을 지적하며 급히 쓰기보다 효과가 검증된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예산을 짜임새 있게 편성·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본예산 심사에서는 집행 완료로 제출해 놓고, 추경 심사에서는 미집행 예산이 발생한 것으로 다시 제출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개선이 필요한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도 교부액과 시·군 실제 집행액을 구분하지 않은 자료는 예산 심사의 신뢰성을 저해한다며, 앞으로는 집행 현황을 명확히 구분해 투명하게 제시할 것을 강조했다. 안전행정실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경상북도기록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 디지털 저장기술이 고도화된 시대에 520억원을 들여 별도의 건물을 신축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기록 관리가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된 현실을 고려하면 건립 이후 추가로 발생할 인건비·운영비까지 고려하면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도가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감사원 지적으로 전면 중단된 것과 관련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던 이 사업에 이미 89억 6000만원이 투입됐음에도 타당성 검토와 기준 마련 없이 추진된 것은 명백한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 성능 검증 기준조차 없는 장비를 ‘정상 작동’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도민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투입 예산의 활용 가능성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은 관사 임차보증금 및 운영비와 관련해, 사용자부담을 원칙으로 한 행안부 지침과 달리 도 조례는 예산 부담을 허용해 원칙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사는 공과금을 자부담하고 있으나 다른 고위 공무원에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점도 문제라며, 도민 세금으로 개인 공과금을 지원하는 관행은 특혜라고 비판했다. 이어 관사 운영비 규정을 명확히 정비하고 조례를 조속히 개정해 이러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건강국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백순창 의원(구미)은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이 저출생 극복과 인구소멸 대응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경주·구미·포항 등 일부 지역에만 머무르지 말고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경북 북부권까지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간·휴일 소아진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부모들이 체감하는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도가 수요 지역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방시대정책국 예산안 심사에서 배진석 의원(경주)은 유학생 요양보호사 교육훈련 지원사업이 당초 195명 수요조사와 달리 실제 신청이 36명에 그쳐 예산 1억 3700만원을 반납하게 된 것은 수요 파악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요양보호사 부족의 원인이 자격증 보유자 부족이 아니라 취업 기피에 있다며, 단순 지원금 중심의 양성사업은 실효성이 낮고 관리 체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만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순창 의원은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사업이 기초단체의 잇따른 포기로 중단된 것은 광역–기초단체 간 협의 부족과 행정의 사전 검토 미흡 때문이라며 안일한 추진 태도를 지적했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이 39세 이하로 제한돼 40~50대의 참여가 배제되고 있다며, 연령 구분에 갇히지 않은 보다 유연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라이즈(RISE) 사업도 예산만 확보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이 나타나도록 철저한 점검과 책임 있는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경북도 지하안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2개 경북도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 언어교육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원안 가결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인 만큼, 도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고 하며 “경북이 직면한 저출생·고령화·지역소멸 등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취약계층 주거·이동권 예산 대폭 삭감... “정책 우선순위 재점검 필요”

    박재용 경기도의원, 취약계층 주거·이동권 예산 대폭 삭감... “정책 우선순위 재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복지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사업 예산이 지나치게 삭감된 문제를 지적하며 재검토를 요청했다. 박 의원은 먼저 ‘햇살하우징사업’ 예산이 15억 8000만원에서 7억 6500만원으로 약 8억원, 즉 약 60% 줄어든 상황을 지적하며 감액의 폭이 지나치게 크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햇살하우징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온 대표적 복지사업”이라고 강조하며, “2023년 91%, 2024년 92.5%라는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반 토막 난 것은 합리적 조정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어 “사업 대상이 청년·중장년·독거가구 등 다양한 계층에 걸쳐 있고, 취약한 생활 기반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재정 여건이 어렵다고 해도 이러한 사업을 이 정도 규모로 축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박 의원은 다음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도비가 7억 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60% 삭감된 점을 우려할 사안으로 제시했다.그는 “해당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이동 취약계층의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집행률이 100%에 달할 만큼 수요와 성과가 충분히 확인된 사업”이라며, “이처럼 대폭적인 감액은 향후 사업 추진에 상당한 제약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도비 축소가 시·군의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경우 기초지자체가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 결과 보호가 필요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실질적으로 후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경제 상황이 악화될수록 취약계층과 이동약자는 더 늘어나는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감액하는 편성 방식은 정책의 기본 방향과도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이진형 경기도의원 “보건의료와 복지를 하나로...경기도가 통합돌봄 모범 사례 만들어야”

    이진형 경기도의원 “보건의료와 복지를 하나로...경기도가 통합돌봄 모범 사례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해 보건의료와 복지가 완전하게 통합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통합돌봄 사업의 취지가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통합형 서비스”임을 상기시키며, 회의 내내 두 국장을 향해 통합을 위한 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김훈 복지국장에게 “내년부터 시작하는 통합돌봄 예산이 어떻게 편성됐고 국비 내시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시군별 배정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국장은 “통합돌봄 시범사업 등 자체사업으로 도비 62억 원을 편성했고, 이 중 42억 원은 공모를 거쳐 3개 시·군에, 20억 원은 경기복지재단 출연금으로 민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비사업 전체 예산은 64억 원(9개 시·군)에서 160억 원(31개 시·군)으로 최근 확대돼 확정 내시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비 증액은 다행스럽고 지자체 입장에서 단비 같은 예산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사업 설계”라고 말하며 도 차원의 사업 추진계획 수립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 김 국장이 “시·군 계획은 마련됐으나 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컨트롤타워 설계는 아직”이라고 답하자, 이 의원은 “도가 방향 설계를 잘해야 시·군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9일 공포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언급하며 “2018년 방문약료부터 2019년 초기 통합돌봄인 ‘커뮤니티 케어’ 논의 당시 본 의원도 참여했으나 코로나 시기에 연구와 사업이 단절된 점이 있었다”며 지속적인 정책 기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보건건강국장에게 “통합돌봄은 말 그대로 보건과 복지를 통합하자는 의미이며 두 가지가 따로 가면 안 된다”고 말하며, “두 국장님이 협의체를 잘 꾸려 통합돌봄에 관한 한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 지자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은 하나인데 부서 간 칸막이 때문에 서비스가 분리되고 예산까지 나뉘는 현상을 없애야 한다”며, “종국에는 우리나라의 모든 보건의료·복지서비스가 통합돌봄 안으로 들어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은 초기 단계지만 부서 간 화학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시·군에 지침을 제공해야 한다”며, “그래야 시·군도 혼선 없이 사업을 펼칠 수 있고 이는 도민 복지와 보건의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두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평상시에는 복지가, 아플 때는 보건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의사, 약사, 간호사에 물리치료사 등도 포함하고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이 참여하는 통합 인력체계를 구축해 도민에게 일관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설계를 꼼꼼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주거,환경 취약계층 예산 삭감 비판... 광주시 불법 폐기물 신속 처리 촉구

    문병근 경기도의원, 주거,환경 취약계층 예산 삭감 비판... 광주시 불법 폐기물 신속 처리 촉구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은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4차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예산심사에서 주거·환경 취약계층 관련 예산이 대폭 감액되거나 전액 삭감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 보증 이자 지원, 자립 준비 청년 주거비 지원, 범죄 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요 사업들이 전년 대비 감액된 점을 지적했다. 그는 특히 저소득층 매입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의 2026년 예산안이 ‘0원’으로 편성된 것에 대해 “핵심 정책이라고 홍보해놓고 실제 예산안에서는 감액·삭감·일몰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하며, 감액·삭감 배경과 정당성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을 늘려야 하는 것이 맞지만, 전체 재정 여건상 부득이하게 감액했다”며 “내년 집행 실적을 보며 필요 시 추경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손 실장은 전세 대출금 보증 및 이자 지원에 대해서는 “전세 계약 기간 만료로 지원 대상이 줄어든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으나, 문 의원은 “세입·세출 구조를 보면 도 재정 여건이 나쁜 편이 아님에도 홍보·행사성 용역보다 취약계층 사업이 먼저 삭감된 것은 의문”이라며, 전액 삭감 또는 대폭 감액된 사업에 대해 “다른 재원으로 대체할 계획이 있는지, 없다면 2026년 한 해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를 자료로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문 의원은 같은 회의에서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 117-5 일원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 865톤 문제를 다시 한번 집중 거론했다. 해당 사안은 수차례 행정처분과 고발이 이루어졌음에도 실질적인 폐기물 처리와 토지 원상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사례다. 문 의원은 “환경부 국비 지원이 결정된 이후에도 행정대집행 추진과 비용 회수 방안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2025년 10월 환경부 국비 지원 결정 이후 예산을 확보했고, 행정대집행을 통해 2026년 3월까지 폐기물 처리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다만 불법 투기 행위자는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재산이 거의 없어 대집행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와 실질적인 회수가 어려운 상황임을 인정했다. 문 의원은 “예산과 행정력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위해 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주거·환경 취약계층 사업을 재정 여건을 이유로 쉽게 줄이는 대신, 꼭 필요한 사업들은 유지·보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고, 불법 폐기물과 같은 현안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고 조속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기진 경북도의원 “관사 운영비 세금으로 지원”… 사용자 부담 원칙 무너진 경북도

    임기진 경북도의원 “관사 운영비 세금으로 지원”… 사용자 부담 원칙 무너진 경북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임기진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부지사 등 고위 공무원 관사 운영비가 경북도 예산으로 집행되고 있는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 기준에도 맞지 않는 특혜성 예산 집행’이라고 지적했다. 경북도는 현재 고위공직자 관사에 대해 전기료·관리비 등을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22년 행정안전부는 단체장 관사 폐지를 권고했고, 부단체장 등 소속 공무원의 관사 운영비에 대해서는 ‘사용자 부담 원칙’을 명확히 한 바 있다. 따라서 경북도의 고위공무원 관사 운영비 예산 지원은 기준과 원칙에 명백히 어긋나는 조치다. 임 의원은 특히 ‘경북도 공유재산 관리조례’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조례 제56조는 ‘관사 운영비는 사용자가 부담한다’고 규정하면서도, 곧바로 전기·수도·전화요금 등 핵심 관리비의 예산 지출을 허용하는 단서조항을 두고 있어 사용자 부담 원칙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형평성 문제도 지적하며 “지사님은 매월 약 120만원의 사용료와 공과금을 스스로 부담하고 있다”며, “다른 고위 공무원에게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어야 하며, 특정 직위에만 혜택을 주는 관행은 조직의 신뢰를 해친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구·부산·경남 등 타 시도는 이미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전기·수도·전화요금 등을 전면적으로 사용자 부담으로 전환했으며, 경북도만 이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행안부 권고, 국가 기준, 조례 모두가 ‘사용자 부담’을 명확히 하고 있다”라며 “생활비를 세금으로 충당하는 관행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관사 운영비에 대한 기준을 정비하고, 필요하다면 조례 개정까지 추진해 도민 상식에 부합하는 예산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영기 경기도의원, 도로명주소·한옥보수·청년월세 예산 구조 지적...정책은 면밀한 사전 준비가 전제돼야

    김영기 경기도의원, 도로명주소·한옥보수·청년월세 예산 구조 지적...정책은 면밀한 사전 준비가 전제돼야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1일 열린 제387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시주택실과 도시개발국 2026년 예산안을 심사하며 도로명주소 활성화 사업, 한옥 보수 지원사업, 청년월세 지원사업 등 사업 구조 전반의 적정성과 정책 추진 과정의 사전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먼저 도로명주소 활성화 사업에 대해 “2014년 의무 시행 이후 12년 이상 지난 시점인데도 예산이 매년 단순 홍보 위주로 반복 편성돼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자체는 온라인 퀴즈,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를 알리고 있는데, 도 역시 시군과 연계한 새로운 홍보 방식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은 규모와 관계없이 충분한 고민과 토론이 선행돼야 한다”며 정책 추진 과정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한옥 보수 지원사업의 예산 삭감 문제를 언급하며 “경기도 내 약 1655호의 한옥이 존재하는데, 지원 조례의 취지를 고려하면 예산 축소는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통건축 보존이라는 목적에 맞게 안정적 지원 체계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청년월세 지원사업에 대해 “국비가 증액되면서 지원 대상이 기존 1만 1000명에서 2만 1000명 수준으로 확대됐지만 일부 시·군에 지원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이어 김 의원은 “31개 시군의 형평성 있는 배분이 중요하며, 예산 규모에 따른 우선순위 제한이 반복되지 않도록 체계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예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 사업 구조가 반복되면 정책 효과가 떨어지고 현장과 괴리되는 문제가 생긴다”며 “예산 편성 이전에 정책의 목적과 현장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 황명강 경북도의원, K-뷰티 글로벌 허브 도약 위한 제도적 기반 ‘전면 개편’

    황명강 경북도의원, K-뷰티 글로벌 허브 도약 위한 제도적 기반 ‘전면 개편’

    경북도의회 황명강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은 최근 화장품산업이 단순 소비재를 넘어 국가 신성장동력 및 수출 주도형 산업으로 부상하고, 특히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기능성·맞춤형 화장품 수요 증가로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K-뷰티 산업은 2024년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미국, 유럽,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지속가능성’, ‘AI 기반 개인 맞춤형’ 등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며 2025년 약 6771억 달러 규모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도 수출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있어, 경북도의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주기의 화장품산업 육성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산업 동향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창업·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화장품 특화단지’ 육성 등 구체적인 지원 사업 규정 ▲정책 심의·자문을 위한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육성 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포함했다. 황 의원은 “K-뷰티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금이 경북의 화장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도가 글로벌 K-뷰티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책을 통해 지역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BTS ‘퍼미션 투 댄스’ 뮤비 유튜브 7억뷰 돌파

    BTS ‘퍼미션 투 댄스’ 뮤비 유튜브 7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7억회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1일 밝혔다. 이 영상은 전날 오후 5시 14분쯤 유튜브 조회수 7억회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7억뷰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팀 통산 10번째다. 지난 2021년 7월 발매된 ‘퍼미션 투 댄스’는 힘든 상황에서도 춤과 노래로 행복을 찾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댄스 팝 곡이다. 발표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신보를 발매하고 새 월드투어를 통해 완전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별 증상 없었는데”…침대서 숨진 채 발견된 16개월 아기, 흔한 ‘이 질환’이었다

    “별 증상 없었는데”…침대서 숨진 채 발견된 16개월 아기, 흔한 ‘이 질환’이었다

    영국에서 16개월 딸을 갑작스럽게 잃은 엄마가 영아 폐렴의 치명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8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리사 피필드는 최근 16개월 된 딸 오필리아 릴리를 떠나보냈다. 그는 딸이 사망한 후에야 폐렴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필리아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후 여러 차례 흔한 감염과 바이러스에 시달렸다. 리사는 어린이집 적응 단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사망 24시간 전 오필리아는 열이 나고 구토를 했다. 평소보다 피곤해 보였지만 기침, 호흡 곤란 등 눈에 띄는 중증 징후는 없었다. 리사는 딸의 가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알아채고 밤새도록 딸을 관찰했다. 하지만 다음날 오필리아는 침대에서 의식을 잃은 채 깨어나지 못했다. 폐렴은 주로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폐의 염증성 질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보통 2~4주 내에 호전된다. 그러나 영아, 고령자, 심장 또는 폐 질환 환자 등 취약 집단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폐렴의 주요 증상으로는 ▲노란색 또는 녹색 점액(가래)을 동반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침 ▲숨 가쁨 및 흉통 ▲쌕쌕거리는 숨소리 ▲혼란스러움 ▲고열, 몸살, 극심한 피로감 ▲일시적인 식욕 부진 등이 있다. 오필리아의 경우는 어린아이들이 이러한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도 극도로 빠르게 상태가 악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리사는 부모들을 향해 “자녀의 건강 상태에 관한 직감을 믿으라”면서 “작은 증상에도 예민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1개월 영아의 분당 호흡수 50회 이상, 1~5세의 40회 이상을 폐렴 가능성으로 본다. 여기에 갈비뼈 아래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흉벽 함몰, 숨 쉴 때 끙끙거리거나 비정상적인 호흡음, 젖·물·식사 거부, 축 처진 의식 상태, 청색증 등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평가가 필요하다. 그러나 영아 폐렴은 이런 전형적 징후 없이도 진행될 수 있다. 단순 감기처럼 보이는 열, 반복 구토,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 잠만 자려는 행동, 혹은 부모가 가슴에서 느끼는 이상한 숨소리 같은 비특이적 변화가 초기 신호가 될 수 있다. 실제로 국내외 연구에서도 소아 폐렴은 열·기침·호흡 곤란이 모두 나타나는 전형적 패턴보다, 비특이적 증상들의 조합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더 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식품명인체험홍보관, 김혜경 여사 초청 주한대사 배우자들과 함께 김장행사 진행

    식품명인체험홍보관, 김혜경 여사 초청 주한대사 배우자들과 함께 김장행사 진행

    전통 김장문화의 세계화와 K-푸드 확산의 새로운 장 마련 12월 9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특별한 김장 행사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회장 유청길)가 주최하고 식품명인체험홍보관(관장 조윤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혜경 여사가 주한대사 배우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한대사 배우들과 함께한 차담회와 김장 체험, 문화 교류의 장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됐으며, 첫 순서로 차담회가 진행됐다. 조윤주 관장은 대한민국식품명인 제91호 황인수 명인의 작설차, 제9호 조정형 명인의 이강주, 제23호 최봉석 명인의 갈골산자, 제25호 오희숙 명인의 부각 등을 소개하며 대사 배우자들과 함께 시음·시식 시간을 가졌다. 오희숙 명인은 직접 부각을 시연하며 전통의 맛을 전했다. 이어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주한대사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안내하며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오후 2시부터 2시 55분까지는 이하연 명인이 김장 체험을 진행했다. 김혜경 여사와 주한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네덜란드, 태국, 영국 대사의 배우자들이 함께 배추를 버무리며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 명인들의 전통식품으로 꾸며진 김장 시식회 김장 담그기 후에는 김혜경 여사와 대사 배우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시식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제58호 이하연 명인의 김치 8종을 비롯해 제78호 조정숙 명인의 된장으로 간을 맞춘 배춧국, 제35호 기순도 명인의 간장으로 끓인 수육을 제99호 육경희 명인이 직접 준비해 제공했으며,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식품명인체험관 조윤주 관장은 “김장은 단순한 음식 준비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중요한 문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김치를 비롯한 전통식품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통해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나래 실장은 “대사 배우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며,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한편, 서울 북촌에 위치한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1층에 이음카페와 2층에 식품명인 체험관을 운영하며 전통식품의 가치를 알린다. 1층 카페에서는 명인의 전통식품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2층 체험관에서는 명인과 함께하는 명인체험과 일반인을 위한 평일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명인체험은 연간 60회 이상 진행되며, 막걸리, 한과, 고추장, 전통간장 활용 요리, 다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의 맥을 이어간다.
  • ‘박보검 꺾은’ 대세 남배우, 스크린 데뷔…‘121만 흥행작’ 리메이크 주연

    ‘박보검 꺾은’ 대세 남배우, 스크린 데뷔…‘121만 흥행작’ 리메이크 주연

    안방극장을 평정한 ‘대세 배우’ 추영우가 이번엔 스크린에 도전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방송을 오가며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른 그는 일본 로맨스 영화의 전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한국 리메이크작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11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추영우 주연의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가 크리스마스 시즌인 오는 24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오세이사’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사라지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서윤(신시아 분)과 그녀의 하루를 행복한 기억으로 채워주려는 재원(추영우 분)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전 세계에서 130만 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추영우는 원작의 ‘카미야 토루’를 한국판으로 재해석한 ‘재원’ 역을 맡아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이미 일본에서 먼저 영화화돼 국내에서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2022년 국내 개봉 당시 1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러브레터’ 이후 21년 만에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추영우의 스크린 데뷔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그가 보여준 파죽지세 행보 때문이다. 그는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배우 주지훈과 호흡을 맞추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로맨티스트 ‘천승휘’ 역을 완벽히 소화해 최고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연이은 성공으로 추영우는 명실상부한 ‘대세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지난 8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추영우는 박보검, 이종석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2025 AAA(Asian Artist Awards) 등에서 남자 신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OTT와 TV에서 연타석 흥행을 이어간 추영우가 ‘오세이사’를 통해 영화 시장에서도 티켓 파워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이칠구 경북도의원 “로봇·센서도 뿌리산업”... 미래형 산업 전환 기반 마련

    이칠구 경북도의원 “로봇·센서도 뿌리산업”... 미래형 산업 전환 기반 마련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이 ‘로봇’, ‘센서’ 등 차세대 공정기술을 뿌리기술에 포함하도록 개정되었음에도, 현행 조례는 여전히 과거의 정의에 머물러 있어, 미래형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미비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조례의 정의를 상위법과 일치시키고, 경북도의 뿌리산업 종합계획(5년)에 ‘뿌리산업의 첨단화, 자동화 및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의 전환 촉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되도록 일부개정했다. 또한 ‘뿌리산업의 첨단화, 자동화 및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지원’ 조항을 신설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및 친환경 공정 개선 사업에 대한 확실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등 전통 기반 기술을 넘어 로봇, 센서 등이 결합된 첨단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정책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개정은 상위법과의 정합성을 맞추는 것은 물론, 경북도가 추진 중인 뿌리산업 디지털 대전환 사업의 제도적 근거를 확고히 하는 것”이라며 “경북의 뿌리산업이 미래형 산업구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권광택 경북도의원, 산불 특별법 시행령에 피해 주민 요구 적극 반영 촉구

    권광택 경북도의원, 산불 특별법 시행령에 피해 주민 요구 적극 반영 촉구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 국민의힘)은 11일, 제359회 제5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특별법 시행령에 피해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단순한 산림 피해가 아닌 주거·생업·공동체 기반 전체를 무너뜨린 재난이었다고 강조하며,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 재건위원회에 피해 주민의 실질적 참여 보장 – 피해 주민 대책위원회에 위원 추천권을 부여해 의사결정 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할 것 ▲ 공정하고 현실적인 보상 기준 마련 – 피해 유형‧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보상 체계 마련 ▲ 지원 사각지대 해소 – 종교시설 등 특별법에 명시되지 않은 다양한 피해 계층에 대한 별도 지원 규정 마련 ▲ 피해 주민 회복에 예산 최우선 배정 – 개발사업보다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에 재원을 집중할 것 – 등을 촉구하고 있다. 권 의원은 “특별법이 제정은 출발점에 불과하며, 시행령이 얼마나 현실을 반영하느냐가 피해 주민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고, “시행령이 주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을 때 비로소 특별법의 취지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의회는 피해 주민의 회복을 위해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정부와 관련 부처에 전달하고, 향후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피해 주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 (영상) 위로 번쩍 올라갔다 수직 낙하…결혼식 댄스 파티 대참사

    (영상) 위로 번쩍 올라갔다 수직 낙하…결혼식 댄스 파티 대참사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미국 텍사스의 한 결혼식에 참석한 여성이 춤을 추다 크게 다쳐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은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조회수 3200만 회 이상 기록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한나라는 이 여성은 분위기를 띄워달라는 부탁을 받고 남편과 춤을 추다가 그대로 뒤로 떨어졌습니다. 머리와 목으로 떨어진 한나는 쇄골 고정 수술을 받을 만큼 크게 다쳤는데요. 금속판과 나사 4개 등을 삽입할 정도로 큰 수술이었다고 합니다. 한나는 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며, 현재는 아기를 안지 못하는 등 일상에 제약이 있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회복 기간에는 약 1년 정도를 내다보고 있는데요. 한나는 “더 크게 다치지 않은 게 감사할 정도”라며 “(응급실에 실려가) 본식 대부분을 놓친 게 가장 아쉬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결혼식에서는 춤이 빠질 수 없다며, 무리한 동작을 자제하고 신나게 춤을 뽐낼 생각이라고 하네요.
  • 흥국생명, 이지스운용 매각 관련 최대주주 등 5명 고소…“입찰 공정성 훼손”

    흥국생명, 이지스운용 매각 관련 최대주주 등 5명 고소…“입찰 공정성 훼손”

    흥국생명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이 방해됐다며 최대주주와 주주대표, 매각주간사 관계자 등 5명을 고소했다. 흥국생명은 이들이 단계적 가격 경쟁 방식인 ‘프로그레시브 딜’을 적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하면서 실제로는 해당 방식을 활용해 입찰가를 높이도록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흥국생명은 11일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손모 씨(이지스운용 최대주주), 주주대표 김모 씨, 모건스탠리 한국IB부문 김모 대표 등 5명을 공정 입찰 방해 및 사기적 부정거래(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들이 ‘프로그레시브 딜’을 숨긴 채 일반 경쟁입찰 방식처럼 진행하며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은 본입찰에서 1조 500억원을 제시했고,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와 한화생명은 각각 9000억원대 중반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힐하우스가 가격을 1조 1000억원으로 상향 제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흥국생명은 “입찰 금액 조정 과정에서 자사 금액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흥국생명은 이로 인해 “당연히 보장돼야 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지스운용 매각 주간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외국계 사모펀드(PEF) 힐하우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힐하우스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모든 절차에서 매각 주관사의 기준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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