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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10곳 중 4곳 여성기업, 역대 최다

    기업 10곳 중 4곳 여성기업, 역대 최다

    국내 여성기업은 2019년 기준 277만개로 전체 기업의 40.2%를 차지하고, 여성기업의 고용인력은 497만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23.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여성이 대표로 있는 여성기업 수는 사상 최대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여성기업 가운데는 도소매업(26.3%), 부동산업(22.5%), 숙박·음식업(17.8%) 종사자가 전체의 66.6%를 차지했다. 최근 기술 기반 업종 비중은 12.2%로 2015년(11.5%)과 비교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여성기업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여성기업의 여성고용비율은 69.3%로 남성기업의 여성고용(30.6%)보다 2.3배 높았다. 여성기업이 느낀 경영상 차별대우에 대한 경험은 1.6%(2018년 3.2%)로 차별 및 여성기업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5억원 이상 여성기업 3000개를 표본으로 조사한 여성기업 실태조사에서는 여성기업의 평균 업력은 11.3년, 평균 자산은 26억 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안전성(부채비율)은 일반 중소제조업이 130.1%인 데 비해 여성기업은 126.9%로 낮았다. 활동성(자기자본회전율)은 일반 중소제조업이 2.0배였지만 여성기업은 3.3배나 됐다. 여성기업의 1인당 평균 매출액도 2018년 1억 400만원에서 2020년에는 2억 3500만원으로 증가했다.
  • 여성기업 277만개, 전체의 40.2% 차지

    국내 여성기업은 2019년 기준 277만개로 전체 기업의 40.2%를 차지하고, 여성기업의 고용인력은 497만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23.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여성기업 수는 사상 최대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여성기업 가운데는 도·소매업(26.3%), 부동산업(22.5%), 숙박·음식업(17.8%) 종사자가 전체의 66.6%를 차지했다. 최근 기술기반 업종 비중은 12.2%로 2015년(11.5%)과 비교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여성기업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여성기업의 여성고용비율은 69.3%로 남성기업의 여성고용(30.6%)보다 2.3배 높았다. 여성기업이 느낀 경영상 차별대우에 대한 경험은 1.6%(2018년 3.2%)로 차별 및 여성기업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5억원 이상 여성기업 3000개를 표본으로 조사한 여성기업 실태조사에서는 여성기업의 평균 업력이 11.3년, 평균 자산은 26억 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안전성(부채비율)은 일반 중소제조업이 130.1%인데 비해 여성기업은 126.9%로 낮았다. 활동성(자기자본회전율)은 일반 중소제조업이 2.0배였지만 여성기업은 3.3배나 됐다. 여성기업의 1인당 평균 매출액도 2018년 1억 400만원에서 2020년에는 2억 3500만원으로 증가했다. 여성 경영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복수 응답)은 마케팅이 44.0%로 가장 많았고 경영자 자질함양(24.0%), 기업가정신 등 리더십 교육(23.1%), 재무 및 금융투자 교육(20.2%) 등 순으로 나타났다.
  • [길섶에서] 혼밥 묘수/김성수 논설위원

    [길섶에서] 혼밥 묘수/김성수 논설위원

    점심때 어쩌다 ‘혼밥’을 하는 데 그때마다 고민이다. 장소 선정부터 쉽지 않다. 먹을 만한 데를 찾아야 하는데 장사가 웬만큼 되는 집은 혼자 가면 대놓고 눈치를 준다. 점심 피크 타임 때 손님을 많이 받고 회전율을 높여야 하니 달랑 혼자 오는 손님을 좋아할 리 없다. 손님이 뜸한 11시 20분 이전에도 가 봤지만 마찬가지다. 혼자라 거절당하고 운 좋게 자리를 얻어 봤자 주인이 앉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맨 구석 끝 테이블이다. 한번은 명동의 한 중국집에 11시 30분쯤 혼자 갔는데 주인이 난색을 표한다. 기분이 상해 그냥 갈까 하다가 이 시간에 딴 데 가 봤자 마찬가지일 것 같아 수를 냈다. “혼자 왔지만 음식은 두 개 시키겠다.” 그제서야 반색을 한다. 간신히 입구 바로 앞 자리를 얻어 짬뽕과 물만두를 시켜 허둥지둥 먹었다. 매번 그럴 순 없으니 요즘엔 자동주문 기계가 있는 분식집 스타일의 식당을 간다. 비대면 주문이라 빈 자리만 찾으면 혼자서도 편하게 먹는다. 결국 사람이 문젠가.
  • “화이자 먹는 치료제, 계약 마무리 단계”...긴급사용승인 다음주 결정

    “화이자 먹는 치료제, 계약 마무리 단계”...긴급사용승인 다음주 결정

    김부겸 국무총리가 “정부는 이미 밝혀드린 7만명분보다 훨씬 많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구매 협의를 화이자와 진행해 왔고,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24일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이 나오고, 계약이 확정되는 즉시 국민께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 정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16만2000명분 이상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 바 있다. 먹는 치료제에 대한 국내 긴급사용승인 여부는 다음주 중으로 결정된다.한편, 김 총리는 위중증 환자 병상 확보와 관련해 “하루 1만명의 확진자를 감당할 수준까지 병상을 확보하고 회전율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속된 병상 확보 노력으로 의료현장 병상 병목현상이 개선되고 있다”며 1000명을 훌쩍 넘었던 ‘1일 이상 병상대기자 수’는 300명대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이해를 구한다“며 ”코로나19 중증환자가 급증하면 불가피하게 일반 병상과 의료 인력의 일부를 전환해서라도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일반 진료에 어려움이 생기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코로나19 치료에 집중하는 대형병원보다는 의료 여력이 남은 병·의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백신 접종과 곤련해서는 ”고령층 3차 접종률이 꾸준히 증가해 어제 67%를 넘었다“며 ”그 효과로 한때 35%에 육박했던 고령층 확진자 비율이 이번 주 들어 20%대 중반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백신접종 대상이 아닌 11세 이하 어린이의 감염이 가파르게 증가해 우려스럽다“며 ”질병청은 외국 사례, 과학적 근거 등을 면밀히 살펴 어린이 백신 접종 여부도 미리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 동학개미 마음 떠나자… 이번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 10조원 그쳐

    동학개미 마음 떠나자… 이번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 10조원 그쳐

    이번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10조원대로 떨어졌다. 증시 부진이 장기화 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한 영향이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2일까지 16거래일 동안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10조 6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9조 9570억원) 이후 19개월 만에 최저치다. 지난 1월 26조 4780억원, 2월 19조 950억원과 비교하면 반 토막으로 줄어든 셈이다. 지난달 11조 7540억원과 비교해도 15% 가량 떨어졌다. 이달 들어 하루 거래대금이 10조원을 넘은 날은 7거래일밖에 없었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을 나타내는 시가총액 회전율 역시 낮아졌다. 이달 월평균 회전율은 7.26%로, 2019년 12월(7.02%)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평균 회전율은 올 1월 24.87%였고,이후에도 줄곧 10%대를 기록했으나,이달 들어 10%를 밑돌고 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는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줄어든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투자 주체 중 개인의 매매 비중은 9월까지 60%대를 유지하다가 현재는 50%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3.69포인트(0.46%) 오른 2998.17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5788억원, 외국인이 2334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사흘째 동반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개인은 818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8포인트(0.32%) 오른 1003.31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흘 연속 상승했다.
  • 연일 최다 경신에…당국 “중환자 1천명 넘으면 특단조치 고려”

    연일 최다 경신에…당국 “중환자 1천명 넘으면 특단조치 고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14일 90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1000명 이상 나올 경우엔 일반 진료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확산 상황을 지켜보다가 필요할 땐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중환자 수가 1000명 이상 나온다면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을 더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일반 진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중환자가 중증 병상으로 오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것 같다”고 밝혔다. 중환자 수는 지난 8일부터 6일 연속 800명대로 집계되다가 이날 906명으로 처음 900명대에 올랐다. 하루 사망자는 100명에 육박하고 신규 확진자는 5567명을 기록했다. 실정이 이렇다보니 각 의료기관에선 중환자 병상의 40∼50%가 코로나19 병상으로 활용되고 있어 포화 상태다. 박 반장은 이와 관련해 “중증 병상 수나 회전율, 재원 기간 등을 보면 중증 병상 여력이 굉장히 부족하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중증 환자 수를 최대한 떨어뜨리는 것이고, 그다음이 병상을 효율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현재 중증환자와 사망자 관리에서 가장 큰 문제 요인으로 미접종자의 감염 전파를 꼽았다. 박 반장은 미접종자 감염을 두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8%에 불과하지만, 위중증 환자 중에서는 51.2%를, 사망자에선 53.9%를 차지한다”며 “미접종자의 경우 중증으로 갈 위험이 높아져 중증 병상 여력을 더 힘들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반장은 이어 “예방접종의 효과 기간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짧게 나타나, 접종을 가장 먼저 했던 고령층부터 돌파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접종을 완료한 지 3개월이 지난 60대 이상은 면역 강화를 위해 3차 접종을 서둘러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3차 접종자는 접종 완료자에 비해 중증화율이 57% 낮고, 미접종자에 비해서는 91.5% 낮다.한편 중수본은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13∼14일 이틀간은 신규 확진자가 5000명대로 집계됐으나, 주중으로 접어들어 검사 수가 늘면 15일부터는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환자실을 계속해서 확보하더라도 지금과 같이 중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 지속하면 의료체계가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당국은 이번 주는 상황을 지켜보고 유행이 더 악화할 경우, ‘특단의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박 반장은 “위험지표가 나아지고 있지 않고 위중증율을 낮춰줄 수 있는 3차 접종률도 (60대 이상에서) 37%대로 아직 속도가 많이 나진 않는다”며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상황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가 필요한데도 당국이 시행을 미루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박 반장은 “영업제한 등을 강하게 하지 않은 것은 경제적 이유, 민생의 문제를 함께 고려했기 때문”이라며 “거리두기 강화 등이 조치된다면 손실 보상을 고민해야 하므로 (재정당국과)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 文 “청소년 접종 필요성 공감하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하라”

    文 “청소년 접종 필요성 공감하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하라”

    문 대통령 “60세 이상 3차 접종 시급” 문재인 대통령이 “방역 상황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3차 접종에 속도를 내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청소년층 접종과 관련한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는 데 대해서는 “국민이 청소년 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하도록 과학적인 데이터 등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설명하는 데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전화로 보고받는 자리에서 “요양병원 등 시설 내 어르신의 접종률이 높아진 가운데, 지금부터는 지역사회 고령층이 빨리 접종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달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이어 “행정명령을 통한 병상 확보가 신속하게 이뤄지게 현장을 잘 살피고, 특히 환자들의 상태가 호전되면 빠르게 조치해 병상의 회전율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접종 간격 단축, 모임축소·이동제한 검토 등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결정한 정부의 내용을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보고했다.‘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70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97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1만 58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방역체계 전환으로 인해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하고 사회적 활동이 늘면서 확진자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확산에 유리한 겨울철이 본격화한데다, 전파력이 더 빠르다고 알려진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까지 유입되면서 확산세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도 있다. 이날 사망자는 80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았고, 위중증 환자 수는 856명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였다. 사망자 80명 중 대부분인 77명이 60세 이상이고 50대가 2명, 40대가 1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210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0.82%다. 병상이 없어 대기 중인 환자도 수도권에서 이날 0시 기준 1508명으로 집계돼 역시 최다치로 나타났다. 전날 대기자수는 1258명이었는데, 하루 만에 250명이나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12명 늘어 누적 75명이 됐다.
  • “종교시설 놔두고 왜 우리만”… 무원칙 방역에 자영업자 ‘분통’

    “종교시설 놔두고 왜 우리만”… 무원칙 방역에 자영업자 ‘분통’

    6일 오후 2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PC방. 손님 10여명이 온라인 게임을 하거나 문서파일을 보고 있었지만 빈자리가 더 많았다. 이 PC방을 운영하는 이규순(70)씨는 빈 좌석 60여개를 손으로 가리키며 “이런 식으로 계속 방역규제를 추가하면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 정부가 이날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을 축소하고 방역패스 적용 대상을 기존의 유흥시설, 노래방, 목욕장 등에서 PC방과 식당, 카페, 학원, 스터디카페, 독서실 등으로까지 확대하자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일부에서는 방역패스 적용을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졌다. 동작구 노량진에 있는 한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박한성(45·가명)씨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 후 정기이용권을 끊는 학생이 좀 늘었는데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00명대로 나타나면서 학생들의 발길이 다시 끊겼다“면서 “이용객이 노래를 부르거나 여럿이 모여서 대화를 하는 게 아니라 숨소리를 내는 것도 극도로 조심하며 공부만 하는 장소까지 방역패스 업종에 포함한 게 이해가 안 된다”고 토로했다.스터디카페 앞에서 만난 대학생 전모(24)씨는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을 만큼 많은 시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라면서 “정부가 먼저 안전한 백신 접종 계획을 세우고 방역패스를 시행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방역패스 적용 대상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다. 한국자영업자협의회는 “정부는 확진자 발생 비율이 높은 종교시설, 직장 등에 대해서는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자영업자를 또다시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등포구 영등포역 근처에 있는 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51)씨는 “인건비를 줄이면서까지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는데 정부가 장사는 제대로 못하게 하면서 손실보상에는 소극적”이라면서 “여기에 내년 초 금리까지 인상되면 저같이 은행빚 내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더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조지현 전국공간대여협회장은 “일주일간 파티룸을 이용하는 고객은 한 식당의 하루 테이블 1개 회전율에도 못 미친다. 단독 대관이라 그렇다”며 “그런데 다중집합시설에서 제외돼 손실보상도 못 받고 이젠 방역패스도 적용된다. 고객 취소도 잇따르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시설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데 종교시설 등은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게 의아하다”고 비판했다.
  • 中 최대 훠궈 체인 하이디라오, 매장 300개 닫는다

    중국의 최대 훠궈(火鍋) 체인인 하이디라오(海底撈)가 연말까지 매장 300개를 폐쇄하기로 했다. 급격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실적 부진을 겪은 데 따른 조치다. 7일 신경보 등에 따르면 하이디라오는 고객 수가 적고 경영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매장 약 300개의 문을 닫을 것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하이디라오는 폐쇄된 매장을 길게는 2년 이내에 재개장할 계획이며, 일명 ‘딱따구리 프로젝트’를 가동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경영 개선에 나선다. 하이디라오는 해당 매장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을 해고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1994년 쓰촨에서 첫 매장을 낸 하이디라오는 대기 고객에게 간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네일아트와 구두닦기, 아이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유명세를 탔다. 1999년부터 중국 각지로 사업을 확장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중국에 1491개, 홍콩과 마카오, 한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에 10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도 명동점 등 7개의 매장이 있다. 하이디라오의 일부 점포 폐점 결정은 2019년 이후 급속한 사업 확장에 따른 후유증으로 풀이된다. 하이디라오는 2019년 308개, 2020년 544개 매장에 이어 올해 상반기 299개 매장을 새로 열었으나 그사이 중국의 외식산업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신경보는 올해 9월 기준 중국에 등록된 훠궈 업체는 총 5만 762개에 달한다며, 하이디라오가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일부 매장의 품질 저하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경쟁 업체보다 높았던 테이블 회전율이 낮아져 2018년 테이블당 5팀에서 올해 상반기 3팀으로 줄었다. 지난해 초에는 코로나19로 중국 전 지역에서 3개월간 점포 영업을 전면 중단하는 타격도 입었다.
  • [이광식의 천문학+] 지구의 자전이 느려지고 있다… ‘윤초’가 필요할까

    [이광식의 천문학+] 지구의 자전이 느려지고 있다… ‘윤초’가 필요할까

    지구의 자전은 일정하지 않다. 2020년에 자전 속도가 빨라진 후 이제는 안정되었다. 그러나 전문가는 앞으로 10년 동안 여전히 ‘음(마이너스)의 윤초’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한다. 평균적으로 지구의 하루는 86,400초이다. 그러나 지구의 자전은 완벽하게 일정하지 않다. 그것은 지구의 핵(내핵-외핵)과 바다, 대기의 움직임에 따라 항상 약간씩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협정세계시(UTC)의 공식 국제시간 측정방식은 원자시계를 기반으로, 바닥상태(基底狀態)에 있는 원자에서 전자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측정한다. 원자시계는 정확하고 불변이다. 따라서 지구의 자전과 원자 시계가 딱 맞아떨어지지 않을 때 그 차이를 보정해야 한다.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은 두 시간 체계 사이의 차이가 0.9초 이상이 되면, 윤초를 적용해 인위적으로 시간 오차를 해소한다. 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져 한 번 자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4시간에 0.9초를 더한 만큼 늘어나고 세계시의 하루가 길어지면, 거기에 맞춰 협정세계시에 1초를 더하는 ‘양(+)의 윤초’(positive leap second)를 시행한다. 2016년 12월 31일 23시간 59분 59초에 윤초가 추가된 2016년 새해 전야처럼 때때로 윤초가 추가된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1972년 이후 평균적으로 약 18개월마다 윤초를 추가했다. 1초를 빼는 것을 ‘음의 윤초’라고 한다. 지금까지 국제시간 측정에서 음의 윤초는 없었지만, 2020년에는 음의 윤초가 필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해에 지구의 자전 속도는 빨라져 2005년에 세운 최단일 기록을 깨뜨렸다. 2020년의 가장 짧은 날은 7월 19일이었다. 지구 행성은 평균 86,400초보다 1.4602밀리초(천 분의 1초) 빠르게 1회 자전을 완료했다. ‘타임 앤드 데이트’에 따르면, 지구의 자전이 약해졌다. 2021년 상반기는 2020년보다 하루 평균 길이가 0.39밀리초로 짧아 여전히 빠르다. 그러나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루는 2020년보다 평균 0.05밀리초 더 길어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지구가 더 이상 자전을 가속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여전히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회전하고 있다. 현재 회전율을 기준으로 하면 약 10년 후에는 음의 윤초가 필요할 수 있다. 최종 결정은 파리에 있는 국제지구회전 및 참조시스템 서비스(IERS)에서 한다. 물론 지구가 다른 움직임을 보일 수도 있다. 지구의 자전이 다시 느려질 가능성도 항상 존재하며, 아마도 앞으로 몇 년 동안 1초 빼기 대신 1초를 더하기를 해야 할 것이다. 확실한 예측은 불가능하다. 과학자들은 지구의 자전에서 장기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까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IERS 감독위원회 미 해군천문대 대표 중 한 명인 닉 스타마타코스는 “앞으로 2년 이상의 상황을 내부적으로 모델링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우리는 6개월 또는 1년 이상을 예측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는다”고 토로했다. 
  •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 9월부터 유료화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 9월부터 유료화

    경기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을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갯골생태공원 방문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근 진입도로 정체현상이 반복되며 대기차량 및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회전율을 개선해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관리하기 위해 유료 전환을 결정하고 지난달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했다. 갯골생태공원 주차장은 8월 한 달간 시범운영 후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시간 주차요금은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만 부과된다. 주차요금은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요금은 최초~4시간 1시간당 1000원, 4시간 이후 하루 최대요금은 8000원이다. 거주 시민의 일상적인 공원 이용권 보장을 위해 시흥시민에게는 무료주차 2시간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주차요금의 30%가 할인된다. 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해 무인정산기 호출 버튼이나 인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 시는 공원 진입로에 장시간 대기하는 차량으로 인한 도로정체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설치와 마유로 및 갯골생태공원 진입도로에 주차현황판 3개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공원 진입 전 주차장 현황을 안내해 우회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
  • IPO 청약률을 보면 수익률이 보인다

    지난해부터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IPO 공모주에 대한 개인 청약률이 높을수록 실제 공모주의 수익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적정 공모가를 결정하기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뿐 아니라 개인투자자의 청약 수요도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4일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최근 IPO 시장의 개인투자자 증가와 수요예측제도의 평가’ 이슈보고서에 따르면 개인 청약률이 높을수록 공모주 수익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주 수익률은 공모주 시장가격을 공모가로 조정한 비율로, 공모주에 대한 시장 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다고 이 연구위원은 설명했다. 분석 결과 2011∼2019년에 상장일 기준 공모주 수익률은 개인 청약률 200대1 이하에서 9.6%, 200∼800대1에서 31.2%, 800대1을 초과한 경우 58.9%로 청약률이 높을수록 수익률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주 열풍이 본격화한 지난해와 올해수치도 개인 청약률이 800대1을 넘었을 때 상장일 공모주 수익률은 86.7%로 뛰었다. 반면 이 기간 개인 청약률 200대1 이하에서는 공모주 수익률이 3.8%로 2011∼2019년보다 낮았다. 이 같은 추이는 상장 후 20영업일과 40영업일이 지난 후의 공모주 수익률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또 개인 청약률이 높을수록 상장 후 개인투자자의 누적 순매수 비율과 매매 회전율도 높았다. 이 연구위원은 “청약률은 개인투자자의 실수요뿐 아니라 공모주의 시장가격 또는 수익률 정보로도 볼 수 있다”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상장 직후 공모주를 매수하는 주체일 뿐 아니라 상장 주식 수 대비 매수하는 비율도 높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주관사들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상당히 조정하는데도 시장 전체의 수요에 충분히 맞춰 조정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개인 청약률이 수요예측 결과를 보완하는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면서 “주관사가 수요예측 결과에 더해 개인 청약률의 정보를 가지고 공모가를 결정할 수 있었다면 공모가와 시장가격 간의 차이를 현재보다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재포장금지 전면 시행, 환경부 제도 안착 ‘지원’

    판촉 등 목적으로 합성수지 재질 필름·시트로 제품의 재포장을 금지하는 제도가 지난 1일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정부가 조기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점검에 나선다. 적발시 제조업체(수입업체)뿐 아니라 판매자(유통업체)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월부터 제조(수입은 해외 제조일)된 제품 3개 이하를 합성수지 재질로 재포장해 대규모 점포 또는 면적 33㎡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금지됐다. 업계의 준비를 고려해 3월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했고, 중소기업은 7월부터 적용됐다. 다만 합성수지 재질이 아닌 포장지로 재포장과 테이프로 붙이는 형태의 포장은 허용한다. 대규모 점포는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만 일부 소규모 점포에서는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회전율이 높은 식료품은 제조업체가 포장 형태를 변경한 반면 세제 등 유통기간이 긴 생활용품은 공정 변경이 늦다는 분석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세제 등 생활용품을 투명 비닐에 넣은 사례가 있는데 대부분 중소기업 제품이거나 제조 일자가 법 시행 이전인 제품이 많다”며 “해당 업체들이 7월 이후 공정을 변경해 제도를 위반하지 않는 방식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이달 중순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위주로 재포장 금지 제도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전면 시행 후 첫 단속인 만큼 위반 사례 및 위반 여부가 모호한 사례 등을 수집해 제도 개선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재포장 금지를 온라인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재포장이 불명확한 사례에 대해서는 산업계와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심의 절차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모호한 해석 때문에 위반 사례가 나온다면 제재보다는 이를 명확히 한 뒤 공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20세 미만 소유 토지, 여의도 면적의 37배…7조원어치

    20세 미만 소유 토지, 여의도 면적의 37배…7조원어치

    20세 미만이 서울 여의도 면적의 37배, 7조원어치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일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토지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20세 미만이 소유한 토지는 모두 2만 1000필지, 108㎢에 이른다. 여의도 면적(2.9㎢)의 37배가 넘는 땅을 사실상 경제활동 능력이 없는 20세 미만이 소유한 것이다. 이를 공시가격 기준으로 치면 6조 9580억원어치나 된다. 특히 4세 미만 아이가 소유한 땅도 4270억원치나 된다. 5~9세 아이가 갖고 있는 땅은 1조 2270억원어치로 분석됐다. 30세 미만으로 확대하면 이들이 소유한 토지는 19만 필지, 582㎢, 44조 1810억원어치에 이른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가구 2309만가구 중 61.2%를 차지하는 1413만가구가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379만가구 대비 2.4% 증가한 것이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4만 6398㎢(7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 법인 소유가 6965㎢(11.4%), 비법인(종교재단·종중) 소유가 7754㎢(12.7%)였다. 용도지역별로는 농림지역이 4만 9083㎢(48.9%)로 절반 수준이었고 관리지역은 2만 3902㎢(23.8%), 녹지지역은 1만 1489㎢(11.4%), 주거지역은 2405㎢(2.4%)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6만 3558㎢(63.3%), 전·답·과수원·목장용지로 구성된 농경지는 1만 9825㎢(19.7%), 학교·도로·철도 등 공공용지가 1만 149㎢(10.1%), 대지는 3243㎢(3.2%)다.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 5183만명 중 1805만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개인 소유 토지는 지목별로 임야가 2만 60831㎢(57.8%), 농경지는 1만 6032㎢(34.6%), 대지 2551㎢(5.5%) 순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 회전율은 세종 2.3%, 경기 1.4%, 충남 1.3% 순으로 높았다. 서울은 0.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회전율을 보였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천 계산택지1 공영주차장에 캠핑카·카라반 주차장 문연다

    인천 계산택지1 공영주차장에 캠핑카·카라반 주차장 문연다

    인천시는 캠핑카 및 카라반 주차로 시민 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계산택지1 공영주차장을 일반차량 및 캠핑카가 동시 주차 가능한 복합공영주차장으로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캠핑카(카라반) 차량은 1026대*로 인천시가 운영 중인 전용주차장은 2개소 105면(소래 제3 공영주차장 78면, 소래습지생태공원 캠핑카주차장 27면)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계산택지1 공영주차장이 대형버스가 주차 가능할 정도로 넓은 주차 동선과 주차장 이용률 및 회전율을 고려해 캠핑카 및 카라반이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구획선 17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내 등록차량으로 7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6일 10시 인터넷(http://parking.insiseol.or.kr)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또 지속적인 캠핑인구 증가에 따른 캠핑카 등 주차면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인계인수 받은 경인아라뱃길 주차장을 일부 캠핑카 등 전용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서구 원창동에 기부채납받은 주차장 부지에 복합공영주차장(일반+캠핑), 연수구 연수3동에 복합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세환 시 교통관리과장은 “인천시 공영주차장에 캠핑카 등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주차난 해소 및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군대가면 만나게 되는 절친’ 국산 돌격소총 K2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군대가면 만나게 되는 절친’ 국산 돌격소총 K2

    K2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하고 SNT모티브가 생산한 우리나라 최초의 제식 돌격소총이다. 돌격소총이란 소총탄과 권총탄의 중간 정도의 위력을 가진 탄을 사용하는 자동 소총으로 나치 독일이 만든 StG 44가 원조로 꼽힌다. 지난 1984년 개발이 완료된 K2 소총은 1985년부터 군에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개발국인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우리 군은 창설 초기 미제 M1 소총을 지급받아 사용했다. 이후 6.25 전쟁을 거치면서 미국으로부터 30만 정에 가까운 M1 소총을 추가로 지원 받는다. 이후 M1 소총은 우리 군의 제식 소총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베트남 전에 우리 군이 참전하면서 당시 미군의 제식 소총이었던 M16이 보급되었다. 1974년부터는 약 60만 정의 M16A1이 면허 생산되어 전군에 보급되었다. 그러나 M1부터 M16A1에 이르기까지 이들 소총들은 모두 미국인에 체형에 맞춰 설계된 소총으로 우리 군인들이 쓰기에는 불편함 점이 많았다.결국 1972년부터 독자 모델의 소총을 개발하게 되고, 1976년 까지 6개의 시제 소총이 탄생한다. 이후 지속적인 개량을 거쳐 K2 소총이 만들어진다. K2 소총은 M16A1 보다 유효사거리를 늘리기 위해 M16A1과는 다른 강선 회전율을 갖도록 강내탄도를 손보고 나토 표준 5.56mm 소총탄 규격이 적용된 K100탄을 개발해 적용한다. 이러한 노력덕분에 K2 소총은 K100탄을 사용할 경우 유효사거리가 600m에 달한다. 또한 가늠쇠에 야간조준이 용이하도록 야광 유리관을 장착했고 접철식 개머리판을 사용해 행군이나 차량 탑승이 편리하도록 개발되었다. 이밖에 고정식 차개를 통해 탄피방출 패턴이 일정하도록 설계되어 M16A1 소총에 비해 운용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고강도 알루미늄 단조 총몸을 사용해 우수한 내구성을 확보했고, 가스 피스톤 작동방식을 적용해 뛰어난 야전 성능을 확보한다. 이외에도 연발사격 시 총구의 들림을 억제하기 위해 총구앙등억제 소염기를 개발 및 적용해 연발사격 시에도 양호한 명중률을 갖도록 했다. K2 소총에 이어 지난 2012년에는 K2C(Carbine)가 등장한다.SNT모티브가 자체 개발한 K2C 소총은 총열 길이가 K2의 465mm에서 310mm로 단축되었다. 소염기의 형태도 바뀌어 사격 시 반동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표적 지시기와 조준경 등을 장착할 수 있는 파카티니 레일이 작용된 총열덮개와 조절 가능한 개머리판이 사용된다. K2C는 비록 우리 군은 사용하지 않지만 이라크를 비롯한 몇몇 나라에 수출되었다. 이어 K2와 K2C 소총을 혼합한 K2C1이 등장한다. K2C1은 K2 소총을 기반으로 K2C에 사용된 피카티니 레일과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새로운 개머리판이 적용되었다.방열덮개와 수직손잡이도 장착한다. K2C1 소총은 2014년 하반기에 육군 제28보병사단에 시험 배치 후, 2015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 2016년부터 전방 부대에 보급된다. K2 소총은 과거 민간용 모델이 미국에 수출되기도 했다. DR-100/200/300이 대표적인 모델로, 사용하는 소총탄에 차이가 있다. 또한 민간용 버전이라 단발사격만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韓, 부동산 거래세 OECD 주요 8개국 중 1위

    韓, 부동산 거래세 OECD 주요 8개국 중 1위

    취득세를 비롯해 부동산 거래세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4.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규모에 비해 거래세를 많이 거둬들인다는 의미다. 재산세 같은 보유세는 낮은 수준이나 최근 증가세다. 28일 조세재정연구원이 발간한 ‘주요국의 부동산 관련 세(稅) 부담 비교’ 보고서를 보면 2019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거래세수 비중은 1.8%다. OECD 37개국 평균(0.4%)의 4.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캐나다·호주 등 주요 8개국 중에선 우리나라가 가장 높다. 2위 호주(1.1%)와도 상당한 격차가 있다. 미국과 일본은 각각 0.1%와 0.3%에 불과하다. OECD 통계에서 잡히는 거래세는 부동산 취득세와 함께 인지세, 증권거래세 등이 있다.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율은 1~3%로, 표준세율이 4%인 일본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하지만 조정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8~12%의 세율을 적용하는데, 이는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경우 주택 매매가 잦은 것도 거래세수를 끌어올린 한 요인이다. 2017년 기준 한국의 주택매매회전율은 5.5%로 미국(4.5%)과 영국(3.6%), 프랑스(2.7%) 등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한국의 GDP 대비 부동산 총액 역시 5.3배로 비교 대상 8개국 중 가장 높다. 한국의 GDP 대비 보유세수 비율은 2018년 기준 0.85%로 8개국 평균(2.17%)을 크게 밑돌았다. 다만 보유세 실효세율이 2017년 0.15%에서 2019년 0.17%로 매년 0.01% 포인트씩 상승하고 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대박 노렸으나…작년 신규 개인 투자자 3명 중 2명 돈 잃었다

    대박 노렸으나…작년 신규 개인 투자자 3명 중 2명 돈 잃었다

    신규 투자자 수익률 수수료 포함 -1.2%20대 28%로 가장 많아…여성 손실 커1천만원 이하 소액투자자 손실률 가장 커“잦은 거래, 테마주 쫓는 추종 거래 영향”기존 투자자 61%는 수익…수익률 15%“개인들, 이익 빨리 실현해도 손절 못해”지난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면에서 활황을 보였던 주식시장에 뛰어든 신규 개인투자자 3명 가운데 2명은 손실을 봤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젊은 투자자를 중심으로 잦은 거래, 대박을 노리는 복권형 주식 선호, 테마주를 쫓는 추종 거래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국내 신규 투자자 62% 손실”60대 제외 전 연령서 손실 발생 자본시장연구원 김민기 연구위원과 김준석 선임연구위원은 13일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 증가,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주식시장에서 신규 투자자의 62%가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의 표본 고객 20만명을 대상으로 이 기간 주식 거래 등 자료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20만명 중 신규 투자자는 30%인 6만명으로, 코로나19로 주가가 급락하던 지난해 3월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한 10월에 대거 유입됐다. 전체 개인 투자자의 54%는 수익률이 0% 이상이었고, 46%는 마이너스였다. 신규 투자자 중에는 62%가 손실을 기록했다. 약 3명 중 2명에 해당한다. 이에 이들의 누적 수익률은 5.9%에 그쳤다. 수수료 등 거래비용을 포함하면 수익률은 -1.2%로, 손실을 나타냈다. 신규 투자자는 연령층이 낮고, 여성 비중이 높았다. 1000만원 이하 소액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28%)가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6%), 40대(23%), 50대(16%), 60대 이상(6%) 순이었다.신규 투자자 30대 손실 가장 커평균 보유기간 8.2거래일 남성은 54%, 여성은 46%였다. 기존 투자자와 비교할 때 여성 비중이 높다. 금액별로는 1000만원 이하가 77%로 급증했다. 1000만원 이상은 23%에 불과했다. 그러나 신규 투자자의 경우 60대 이상을 제외하면 전 연령대에서 마이너스 수익률(거래비용 포함)을 나타냈다. 특히, 30대의 손실이 가장 컸다. 남성보다 여성의 손실이 더 컸고, 투자 규모로도 1억원 이상만 플러스를 나타냈을 뿐 1억원 이하로는 수익을 내지 못했다. 1000만원 이하 소액투자자의 손실률이 가장 컸다. 신규 투자자의 73%는 3종목 이하를 보유해 전체 투자자 평균(59%)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만, 고령자나 여성, 고액투자자의 보유 종목 수는 증가했다. 일간 거래회전율(거래량/총 주식수)은 12.2%, 평균 보유기간은 8.2거래일이었다. 중소형주 투자자, 20대, 남성, 소액투자자의 거래회전율이 높았다.기존 투자자 40대 31% 가장 많아남성 65%, 1000만원 이하 47% 기존 투자자의 39%는 손실을 기록했다. 반대로 61%는 대부분 수익을 냈다는 의미다. 이 기간 기존 투자자의 누적수익률은 18.8%로 집계됐다. 수수료 등 거래비용을 포함하면 수익률은 15.0%에 달했다. 기존 투자자 중에는 20대 이하가 8%, 30대가 23%였다. 4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50대도 60대 이상도 각각 24%와 14%를 차지했다. 또 남성이 65%로 여성(35%)보다 많았다. 투자 금액별로는 1000만원 이하가 47%로 약 절반을 차지했다. 3천만원 이하는 24%, 1억원 이하와 이상은 각각 20%와 10%였다. 기존 투자자는 대형주를 순매수하며 전 연령대에서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남성과 여성도 두 자릿수 수익률을 냈다. 금액별로는 1000만원 이하만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들 투자자의 일간 거래회전율(거래량/총 주식수)은 6.5%로, 평균 보유기간으로 환산시 15.4거래일이었다. 3개 이하 종목을 보유한 기존 투자자는 55%였다. 전체 개인투자자의 거래 중 당일 매수한 주식을 당일 매도한 거래의 비중은 55%로 높게 관측됐다. 중소형주, 20대, 남성, 소액투자자일수록 높았다.“신규 투자자 성과 낮은 이유는 능력 과잉확신, 대박기회 인식 성향” 김민기 연구위원은 “신규 투자자 및 소액 투자자의 저조한 성과는 잦은 거래와 연관돼 있다”면서 “이는 투자자 스스로의 능력이 우월하다는 과잉확신, 주식투자를 일종의 대박의 기회로 인식하는 성향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개인들은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이익은 빨리 실현하면서도 손절은 하지 못하고, 단시간에 거래량이 집중되는 종목에 몰리는 투자행태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위원은 “개인투자자의 투자가 저조한 성과로 지속될 경우 투자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개인투자자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위해 간접투자 수단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등 투자성과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한국 매장수는 줄어도…중국 덕에 ‘유니클로’ 시총 세계 1위

    한국 매장수는 줄어도…중국 덕에 ‘유니클로’ 시총 세계 1위

    패션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세계 의류업계 시가총액에서 ‘자라’(ZARA) 브랜드를 보유한 스페인 기업 인디텍스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확산하며 패스트리테일링 강점인 평상복의 수요가 증가한 까닭이다. 불매운동 여파로 한국의 유니클로 매장이 잇따라 폐점하는 모습과는 대비된다. 17일 닛케이아시아 등에 따르면 도쿄 증시에 상장된 패스트리테일링의 주가는 전날보다 3.06% 오른 10만 2500엔으로 거래를 마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10만엔대에 올라섰다. 이에 따라 패스트리테일링의 시총은 10조 8725억엔(약 114조원)으로 확대되면서 유럽 증시에 상장된 인디텍스(15일 종가 817억 유로·10조 4600억엔)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패스트리테일링의 가장 큰 호재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세계적인 재택근무 열풍이다. 고가의 외출복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한 반면, 평상복과 실내복을 강점으로 하는 유니클로의 수요는 견고하게 유지된 덕분이다. 중화권 공략도 주효했다. 전세계 유니클로 매장 2298곳(지난해 11월 기준)가운데 60%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집중된 것도 약진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코로나 충격에서 가장 빨리 회복한 중국 내 매장은 791곳이나 된다. 일본(815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지난해 8월 기준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시장의 영업이익률은 14.4%로 일본(13%)을 웃돌 정도로 시장성이 높다. 닛케이는 “코로나19가 억제되고 있는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의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온라인 판매 활성화, 미국 구글 등과 협업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 체제 등도 성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2016년부터 ‘정보 제조 소매업’을 내걸고 모든 제품에 IC 태그를 부착해 오프라인 점포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인기를 끈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고 있다. 또 미국 구글 등과 협업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 체제도 갖췄다. 반면 자라는 대규모 도시 봉쇄 등으로 점포 휴업이 잇따른 유럽과 미주 지역에 매장의 70%를 두고 있는 탓에 전체적인 수익성 측면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 매장은 20% 이하에 불과하다. 유니클로의 패스트리테일링이 시총 1위 의류회사로 발돋움했지만 매출 등 수익면에서는 자라의 인디텍스를 따라잡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패스트리테일링의 매출 규모는 세계 3위 수준이다. 최근 결산 매출에 따르면 인디텍스의 전년도 매출은 올해 1월 기준 282억 유로(약 37조 7500억원), 스웨덴의 H&M 매출은 지난해 11월 기준 1870억 크로네(약 24조 4400억원), 패스트리테일링 매출은 지난해 8월 기준 2조엔(약 20조 8900억원)이다.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를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지난해 8월 기준 패스트리테일링은 9%로 24%인 인디텍스와 큰 차이를 보였다. 재고회전율 역시 패스트리테일링이 1.5회전으로 인디텍스는 2.0회전을 밑돈다. 향후 세계 최대 의류회사 경쟁은 온라인판매 실적에서 판가름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패스트리테일링의 매출에서 온라인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15.6%로 1년새 4.3%포인트 늘었다. 인디텍스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14%로 패스트리테일링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2022년까지 25%로 높일 계획이다. 가자하야 다카히로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지역 기반을 고려하면 중장기 성장력은 패스트리테일링이 우위”라면서도 “인디텍스도 중국 매장을 467곳으로 늘리고 있어 아시아 시장에서 얼마나 성장하는지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정부 “확진자 감소세지만…위·중증 환자는 시차 두고 증가”

    정부 “확진자 감소세지만…위·중증 환자는 시차 두고 증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는 시차를 두고 증가하고 있다고 평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7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확진자가 위·중증으로 가는 데는 보통 7일에서 1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며 “확진자는 감소세지만, 위중증 환자는 이전 확진자들이 위중증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위·중증 환자의 증가 원인에 대해 그는 “요양병원과 시설의 환자들은 고령에다 기저질환이 있는 등 면역력이 약화해 있다”며 “요양병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이분들은 어떤 인구집단보다 위·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위·중증 환자는 400명으로, 전체 환자의 2.2%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일별로 344명→354명→361명→355명→351명→386명→411명→400명을 기록하며 지속해서 증가해 왔다. 다만 위·중증 환자를 치료할 병상에는 아직 여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이날까지 닷새째 ‘0명’을 유지했다. 윤 반장은 “외국과 비교해 중증환자 재원 일수가 길다는 평가가 있는데 재원 일수를 줄여 병상 회전율을 향상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한편 중수본은 코로나19 현장의 일부 의료진이 지난해 6월 이후 수당을 받지 못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3차 대유행’ 관련 근무 인력에 대한 수당 지원 계획을 재차 강조했다. 윤 반장은 “5월 31일까지 근무한 인력에 대해서는 추경을 통해 예산이 지원됐고, 3차 유행과 관련해선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에서 근무한 간호 인력에 대해 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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