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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 연임

    △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6일 제55회 정기총회를 열어 류재선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류 회장은 26명의 비상임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지명하면서 새로운 26대 집행부를 선임했다.
  • 레임덕 찾아온 ‘1강 아베’… 중의원 해산이냐 총리직 사퇴냐

    레임덕 찾아온 ‘1강 아베’… 중의원 해산이냐 총리직 사퇴냐

    아베 신조(66) 일본 총리가 2년 만에 다시 막다른 궁지에 몰렸다. ‘벚꽃을 보는 모임’ 파문과 여당 의원의 국책사업 뇌물수수 의혹 등 악재가 산적해 있던 터에 경제 불안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까지 겹쳤다. 정권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집권 자민당 총재로서 내년 9월 말까지 임기를 1년 반 정도 남긴 아베 총리가 어떠한 정치적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임기가 끝나기 전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레임덕’을 앉은 상태로 맞이해야 하는 대통령제와 달리 일본 의원내각제에는 ‘국회(중의원) 해산’, ‘총리 사퇴’와 같은 상황 반전의 카드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베 총리 임기 후반기의 일본 정국 전망을 문답으로 알아본다.Q.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른바 ‘아베 1강’의 위세가 대단하지 않았나. A. 아베 총리는 지난해 11월 20일 통산 재임 2887일을 달성, 한일합병 당시 총리였던 가쓰라 다로를 제치고 역대 최장기 집권 총리가 됐다. 하지만, 3개월여가 지난 현재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바닥을 기고 있다. 교도통신의 이달 여론조사에서 아베 정권 지지율은 41.0%로 전월보다 8.3% 포인트나 떨어졌다. ‘모리토모 스캔들’(아베 총리 부부가 모리토모라는 우익성향 사학재단을 불법으로 지원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재무성이 공문서를 조작한 사건) 파문이 절정이던 2018년 3~4월의 31%(아사히신문 기준)보다는 아직 여유가 있지만, 향후 경제상황 등 변수에 따라서는 어디까지 떨어질지 알 수 없다. Q. 왜 갑자기 이렇게 된 것인가. A. 지난해 10월 말부터 정권 차원의 악재가 꼬리를 물기 시작했다. 10월 25일 스가와라 잇슈 경제산업상이, 31일 가와이 가쓰유키 법무상이 각각 본인과 아내의 선거법 위반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장기 집권의 오만함에 9월 내각 개편에서 결함투성이의 측근들을 대신(장관)으로 기용한 게 화근이었다. 11월 8일에는 야당 의원이 아베 총리의 국가 예산 사유화 논란을 낳은 ‘벚꽃을 보는 모임’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했다. 이어 12월 25일에는 아베 정권의 역점사업인 카지노 중심 리조트 건설 관련 입법 과정에서 여당 의원이 중국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구속됐다.Q. 그렇다 해도 이 정도로 정권이 흔들릴 것 같지는 않은데. A. 문제는 더욱 크고 강력한 악재가 닥쳤다는 사실이다. 구조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경제 불안과 돌발악재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이다. 이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능력에 대해 국민들의 불만이 한껏 고조돼 있는 상황이다. Q. 일본의 경제가 향후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던데. A. 아베 총리의 최장기 집권을 가능케 했던 것은 2012년 말부터 이어진 전후 최장기 경기확장이었다. 실질소득은 크게 늘어나지 않은 허울뿐인 경제성장이라는 비판도 많지만, 최소한 일자리 문제만큼은 크게 개선됐다는 점에서 일본 국민들은 갖은 비리와 의혹 속에서도 아베 정권을 일정 수준 용인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 각종 경제지표는 내려갈 일만 남았다. 이미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기준 -6.3%라는 충격적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 급락의 주된 이유로 아베 정권이 지난해 10월 강행한 소비세율 인상(8%→10%)이 지목되면서 정부 스스로 소비위축을 부추겼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Q. 아베 총리는 앞으로 본격적인 레임덕에 빠지는 것인가. A. 일본에서는 레임덕이란 말을 좀체 쓰지 않는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임기가 지켜지는 한국과 달리 집권여당 총재가 총리를 겸하는 의원내각제인 일본은 중의원 해산이나 총리직 사퇴 등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는 게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Q. 그렇다면 아베 총리도 중의원 해산 등 카드를 쓸 것으로 보이나. A. 아베 총리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 현 48대 중의원의 임기는 내년 10월까지다. 분명한 것은 정치공학적 셈법 때문에 양쪽 다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아베 총리는 자신의 임기 전에 중의원 해산이나 총리직 사퇴 등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선택할 것이란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사실 이는 현재의 위기국면 이전부터 아베 총리가 임기 후반 자신의 구심력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줄곧 생각해 왔던 선택지들이다. 다만 안팎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그 시기 등에 변수가 발생했음은 분명하다. 아베 총리는 어떻게 해야 현재의 궁지를 모면하고, 나중에 자리에서 물러나더라도 정치권에 계속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 자신의 측근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Q. 중의원 해산 가능성은. A. 전체 465석의 중의원을 해산한 뒤 총선거를 다시 치름으로써 자신에게 유리하게 판을 새로 짜려는 게 해산의 목적이다. 특히 자신이 자민당 총재로서 갖고 있는 후보 공천 권한을 활용하면 당내 구심점을 다시 회복할 수도 있어 아베 총리로서는 선호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선거에서 얼마만큼의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셈법은 그 나름대로 또 복잡하다. Q. 임기를 채우지 않고 중도에 자민당 총재에서 사퇴, 결과적으로 총리에서 물러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 A. 경기하강이 가팔라지고 코로나19 확산세는 잡히지 않고, 그 결과로 올림픽 개최에도 지장을 받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정권 지지율은 더욱더 곤두박질칠 수밖에 없다. 일본 정가에서는 국민들의 정권 지지율이 20%대에 진입하면 총리가 물러나야 한다는 게 통설로 굳어져 있다. 상황이 악화돼 아베 총리가 물러난다면 차기는 그가 여러 차례에 걸쳐 후계자로 지목해 온 중의원 입성동기 기시다 후미오(63)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가장 유력하다. Q. 기시다 정조회장은 차기 총리 여론조사에서 늘 하위권을 맴도는 인물 아닌가. A. 아베 총리로서는 퇴임 후에도 자신의 영향력을 계속 발휘하기를 원할 수밖에 없다. 그러려면 자신과 가까운 인물이 차기 총재가 돼야 한다. 아베 총리가 임기를 채우지 않고 물러날 경우 자신의 의중대로 기시다 정조회장을 총재로 만들기는 식은 죽 먹기다. 자민당 총재는 의원들이 1표씩 행사하는 ‘국회의원표’ 50%와 전국 100만 당원들이 지역별로 투표하는 ‘당원표’ 50%를 합산해 선출된다. 그러나 총재가 중도에 퇴임하고 치르는 일종의 보궐선거는 전국 당원들은 배제되고 국회의원표로만 선출된다. 이 경우 자민당 최대 파벌로 아베 총리가 속해 있는 ‘호소다파’와 ‘아소파’, ‘니카이파’ 등 주류 파벌의 구미에 맞는 총재 선출이 충분히 가능하다. Q. 차기 총리 여론조사 1위인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은 불가능한가. A. 아베 총리가 중도 퇴진하고 기시다 정조회장이 총재가 되더라도 어차피 임기는 내년 9월 아베 총리의 잔여 임기까지다. 그때가 되면 국회의원 50%, 당원 50%의 정식 선거를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이시바의 당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다. 당내 파벌에서 밀리기 때문에 국회의원표에서는 역부족이지만, 지방 당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합산 승패를 점치기 어렵다. Q: 기시다 정조회장과 이시바 전 간사장을 비교해 보면. A: 두 사람 모두 아베 총리와 마찬가지로 아버지로부터 정치 자산을 물려받은 세습정치인들이다. 기시다 정조회장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협상을 직접 담당했던 외무상으로 한국에도 낯이 익은 인물이다. 카리스마 부족 등으로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아베 총리의 당내 최대 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12년과 2018년 아베 총리와 총재직을 놓고 2차례 겨뤄 모두 패배했다. 아베 총리의 무리한 헌법 개정에 반대하는 등 주요 쟁점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벚꽃을 보는 모임 파문에서도 아베 총리 측의 태도 등을 강하게 비판해 왔다. 지방에 상대적으로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어 많은 당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Q. 한때 나왔던 아베의 사상 초유 ‘4연임’은 이제 완전히 물 건너간 것인가. A. 일본 총리관저 담당 기자들 중 상당수는 아베 총리의 총재직 4연임 가능성을 결코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자민당 안에서는 여전히 아베 총리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일본의 한 언론사 중견기자는 “아베 총리가 크게 고전하고는 있지만 이전의 ‘록히드사건’ 등과 같이 총리 본인이 직접적으로 연루된 문제는 없다는 점에서 시간이 약일 수도 있다”며 “중의원 해산 등이 그의 뜻대로 맞물려 돌아간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내년 임기만료 이후 추가로 3년을 더해 2024년 9까지 집권한다는 시나리오가 전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물론 어떠한 경우에도 최우선의 관건은 일본의 경제상황이 될 수밖에 없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유지상 광운대 총장, 제6기 서울총장포럼 회장 선출

    유지상 광운대 총장, 제6기 서울총장포럼 회장 선출

    유지상 광운대학교 총장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된 제17회 서울총장포럼 정기총회에서 제6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1일부터 1년이다. 유 회장은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현재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특별시 소재 4년제 종합대학의 총장들로 이루어진 회의체로, 대학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32개의 대학이 속해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대한인쇄문화협회 신임 회장에 원종철 삼원인쇄주식회사 대표이사

    대한인쇄문화협회 신임 회장에 원종철 삼원인쇄주식회사 대표이사

    사단법인 대한인쇄문화협회는 24일 서울시 중구 인현동 소재의 피제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에 원종철 삼원인쇄주식회사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오늘 이사회 개최…‘신임 이사회 의장’ 결정된다

    삼성전자 오늘 이사회 개최…‘신임 이사회 의장’ 결정된다

    삼성전자 이사회 신임 의장 오늘 결정 삼성전자가 21일 신임 이사회 의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한다. 종전 의장이었던 이상훈 사장이 사임을 결정하면서 발생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서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등기이사 선임이나 신임 이사회 의장 선출에 대해 논의가 벌어질 전망이다. 더불어 오는 3월말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처리할 보고 내용 등의 안건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전자 이사회는 대표이사인 김기남 부회장과 고동진·김현석 사장 등 사내이사 3명을 비롯해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선욱 이화여대 교수, 박병국 서울대 교수,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 안규리 서울대 교수, 김한조 하나금융 나눔재단 이사장 등 사외이사 6명으로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3년의 임기 만료 이후 등기이시직을 연임하지 않기로 했고, 이사회 의장이었던 이상훈 사장은 지난해 12월 ‘노조 와해’ 혐의로 1심 재판에서 법정구속된 이후 직무수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원활한 이사회 진행을 위해 지난 14일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상훈 사장이 구속된 이후에는 선임일이 가장 빠른 박재완 전 장관이 의장직을 대행해 이사회를 진행해왔다. 재계에서는 기존 사내·외 이사 중에서 한 명을 신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하거나 새로운 사내·외 이사를 영입한 후 임명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기존 이사회 멤버 중 사내이사에서는 김기남 부회장, 사외이사에서는 박재완 전 장관이 신임 이사회 의장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2016년 3월 삼성전자가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대표이사인 김기남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16년 사외이사에 선임된 박재완 정 장관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지만 본인이 고사하고 있어서 어떤 결론이 날지 미지수다. 그는 거버넌스위원장과 감사위원장 등을 맡고있다. 삼성전자 내부 인사 가운데 한 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 의장직을 맡길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도 사외이사 수가 사내이사보다 두 배나 많은 6명이기 때문에 사외이사를 추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대한체육회장 선거 ‘90일 전 의무 사퇴’ 규정 고친다

    대한체육회장 선거 ‘90일 전 의무 사퇴’ 규정 고친다

    체육회 27일 ‘직무 정지’로 정관 변경 시민단체는 “李회장 연임 꼼수” 반발대한체육회가 오는 27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대한체육회장의 선거 90일 전 의무 사퇴’ 조항을 ‘90일 전 직무 정지’로 고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정관에 따라 이대로 사퇴하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15명 위원 중 1명의 몫으로 선출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이 자동 상실돼 스포츠 국익 차원에서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IOC 위원 임기는 8년인데, 만 70세 제한 규정이 있어 65세인 이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5년 더 재임할 수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2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2016년 통합체육회장 선거는 대규모 선거인단으로 처음 치르는 선거였던 만큼 해당 조항은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해 공직 선거법을 준용하며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선출직 무보수 명예직인 대한체육회장에게 90일 의무 사퇴 조항을 적용하는 게 비합리적이라는 입장”이라며 “정기대의원총회 심의 뒤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허가를 받아 IOC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주무부처와 충분히 협의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정·심의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공직선거법은 공무원, 대학교수, 언론인 등이 공적 권한을 선거에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생긴 규정이라는 게 체육회의 설명이다. 정관 변경 움직임에 체육계 일각에서는 반대 목소리도 나온다. 스포츠문화연구소 등 시민단체 3곳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관 변경은 이 회장의 연임을 획책하는 불순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재선출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재선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0일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50대 회장으로 현 회장인 윤철호 사회평론 대표를 재선출했다. 윤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장으로서 필요한 일이라면 힘들다고 뒤로 빼지 않을 것”이라며 “책을 읽고 만드는 일의 중요성을 아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 호리야마 서울외신기자클럽 신임 회장

    호리야마 서울외신기자클럽 신임 회장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은 지난 20일 개최된 총회에서 호리야마 아키코(사진) 일본 마이니치신문 서울지국장을 제3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호리야마는 기자 생활 30년 중 7년을 서울 특파원, 지국장으로 지내며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6자 회담, 북일 교섭, 한일 역사 문제 등을 취재해 왔다. 호리야마 신임 회장은 총회에서 “한반도 정세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가운데 서울발 뉴스는 올해도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신 매체가 정확하고 예리한 기사를 더 많이 보도할 수 있도록 취재 기회를 늘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SFCC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가 가진 문제의식과 국제적 시각을 한국 사회와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부회장에는 중국 경제일보의 백운비, 제2부회장에는 로이터TV의 김도균, 총무이사에는 파이낸셜타임스의 에드워드 화이트, 재무이사에는 NHK의 김민우씨가 각각 선출됐다.
  • 대한체육회장 선거 전 90일 전 의무 사퇴 규정, 90일 전 직무 정지로 고친다

    대한체육회가 오는 27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대한체육회장의 선거 90일 전 의무 사퇴’ 조항을 ‘90일 전 직무 정지’로 고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정관에 따라 이대로 사퇴하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15명 위원 중 1명의 몫으로 선출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이 자동 상실돼 스포츠 국익 차원에서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IOC 위원 임기는 8년인데, 만 70세 제한 규정이 있어 65세인 이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5년 더 재임할 수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2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2016년 통합체육회장 선거는 대규모 선거인단으로 처음 치르는 선거인만큼 해당 조항은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해 공직 선거법을 준용하며 생겼다” 고 말했다. 이어 “선출직 무보수 명예직인 대한체육회장에게 90일 의무 사퇴 조항을 적용하는 게 비합리적이라는 입장”이라며 “정기대의원총회 심의 뒤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허가를 받아 IOC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주무부처와 충분히 협의하여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정·심의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공직선거법은 공무원, 대학교수, 언론인 등이 공적 권한을 선거에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생긴 규정이라는 게 체육회 설명이다. 정관 변경 움직임에 체육계 일각에서는 반대 목소리도 나온다. 스포츠문화연구소 등 시민단체 3곳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관 변경은 이 회장의 연임을 획책하는 불순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에 이상국 시인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에 이상국 시인

    국내 대표 문인 단체인 한국작가회의 새 이사장에 이상국(74) 시인이 선출됐다. 한국작가회의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중부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이사장에 이 시인을 선출했다. 앞서 13~14일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른 사무총장 선거에서는 신현수(61) 시인이 뽑혔다. 임기는 2년이며, 이달 말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강원 양양 출신의 이 신임 이사장은 1976년 ‘심상’에 시 ‘겨울추상화’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유심지 주간, 백담사만해마을 운영위원장, 한국작가회의 강원지회장,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한국작가회의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시집으로 ‘달은 아직 그 달이다’, ‘뿔을 적시며’, ‘어느 농사꾼의 별에서’ 등이 있으며, 지난해 말 문학 자전 ‘국수’를 냈다. 현대불교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백석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7부 능선 넘은 조사특위, 특위활동 기간 연장 불가피 판단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의 특위 활동기간 연장여부에 대해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이번 제291회 임시회 중 논의할 예정이다. 조사특위는 2019년 4월 시작 이래 한 차례 연장돼 2020년 4월 14일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그 간 14차에 거친 회의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를 포함한 서울시체육회에 비위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해왔다. 가장 집중적인 조사를 진행한 서태협은 국기원의 사전승인 없이 심사수수료를 인상하고 그 부당이득을 재원으로 자격 미달인 임원과 이사들이 회의비와 출장비로 몇 년간 수억 원을 지출하는 등 이른 바 ‘응심생의 코 묻은 돈으로 돈 잔치’를 벌여왔다는 점이 밝혀졌다. 서태협은 대부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인 태권도 수련생의 단증심사에서 심사수수료를 부과했으며 이를 방만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과거 승부조작으로 인한 학부모 자살사건에 연루돼 임원, 이사, 위원 자격이 없는 인사들에게 정기적·고정적·일률적으로 경비를 지급한 사실이 계좌내역을 통해 확인됐으며 실비정산을 입증할 영수증이나 구체적인 회의록이 없는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운영으로 각종 진정, 고소, 고발 등 송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대한체육회에서 송사비 과다 집행에 대해 시정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9년도 3월에도 공정거래위원회 현장조사 대응관련 법률자문을 위해 대형로펌에 4천4백만 원을 송사비로 집행했다. 하루 현장조사에서 어떤 큰 과오를 숨기기 위해 이토록 큰 금액을 집행하는지 공감할 수 없어 여러 의원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협회 사무국 조직도 사유화돼 있음이 확인됐다. 과거 협회장은 공금횡령으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승부조작 및 부정부패로 임원이 총 사퇴해 관리단체로 지정(’16.6.~17.7.)됐으나 전임 회장은 관리단체 해제 후에 직제에도 없는 상임고문이라는 직위를 만들어 돌아왔다. 회장 친인척 및 사제지간 직원 채용, 전·현직 회장 및 임원 등에게 직위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계속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시정할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조사특위는 조사 결과에 대한 조치로 서태협의 관리단체 지정촉구 결의안을 의결했으나 서울시체육회는 이사회 일정 및 안건에 대한 충분한 사전고지 없이 졸속으로 이사회를 개최해 ‘제 식구 감싸기 식’으로 안건을 처리했다. 이사회는 의결정족수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채무리하게 의결을 밀어붙이면서 서태협 관리단체 지정(안)을 부결시켰다. 통상적으로 의사정족수는 회의 개시 요건일 뿐 아니라 회의 계속 요건이므로 의결 시까지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참석이사 19명 중 3명이 이탈하여 의사정족수(18명)에 미달한 상태에서 서태협 관리단체 지정(안) 표결을 무리하게 진행했고 일부 이사들이 안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요구하며 추후 논의할 것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부결시킨 것이다. 이는 원칙적으로 무효인 바, 향후 이사회 개최 시 동 안건에 대한 의결이 다시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그간 조사특위에서 지적했던 ‘서울시 축구감독의 청탁금지법 위반·횡령·강제추행 혐의’, ‘서울시체조협회 임원의 성추행 혐의’ 등이 사법기관에 유죄로 판결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태권도 종목만 명명백백한 비위사실에도 불구하고 법망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에 조사특위는 서태협의 조직 해산, 관리단체 지정 등의 성과를 이뤄낼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체육회가 공공연히 서태협을 옹호하고 암묵적으로 비호하며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청구, 감사원 감사청구,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예정이다. 조사특위는 피감기관이 ‘제100회 전국체전’의 개최와 행정사무감사와 차년도 예산심의를 위한 정례회 및 서울시체육회 회장선거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해왔다. 사실상 작년 8월말부터 피감기관 대상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전 조사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시정요구에도 피감기관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상태다. 이렇듯 조사특위의 실질적인 활동기간을 침해받은 상황에서 기간연장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한편 서울시체육회는 민선1기 회장이 2020년 1월 선출됐고 새로운 이사회 구성도 예정된 바,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상호 협치해 작금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차민수, 바둑 프로기사회장 선출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차민수, 바둑 프로기사회장 선출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인 차민수(69) 5단이 제34대 한국기원 프로기사회장이 됐다. 차 신임 회장은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한국프로기사협회 임원 선거에서 260표 중 145표(득표율 55.77%)를 얻어 한종진 9단 등을 제치고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차 회장은 “프로기사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기전 4~5개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앞서 차 회장은 기전 유치, 대국료 지급, 바둑리그 선수 선발 방식 변경, 바둑토토 시행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난 차 회장은 1974년 입단했다. 1976년 미국으로 이민 가 세계포커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프로도박사로 성공했다. 프로기사로서는 1989년과 1990년 2년 연속 후지쓰배 8강에 진출했다. 인생역정이 2003년 SBS 드라마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던 그는 2018년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에 정착해 프로기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연임 의지’ 손태승 회장… 오늘 우리은행장 뽑는다

    ‘연임 의지’ 손태승 회장… 오늘 우리은행장 뽑는다

    손 회장 최측근인 김정기 부행장 유력 금감원, 은행 이어 카드도 들여다 봐우리금융그룹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중징계로 중단됐던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를 11일 재개한다. 손 회장이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중징계에 대한 행정소송을 하기로 한 데 이어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우리금융은 금융 당국의 중징계에 개의치 않고 갈 길을 가는 모습이다. 우리금융은 11일 그룹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우리카드, 우리FIS, 우리종금, 우리신용정보 등 4개 계열사의 대표도 선임할 계획이다. DLF 사태 이후 지연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기 위한 차원으로, 손 회장 연임을 전제로 한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임추위는 지난달 29일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 이동연 우리FIS 대표를 대상으로 최종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진행했다. 손 회장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김 부행장이 유력한 차기 은행장으로 거론된다. 면접 직후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지만 임추위원장인 손 회장의 중징계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은행장 선임 절차는 중단됐다. 측근 인사를 은행장으로 선임해 지배구조의 안정성을 꾀한다는 손 회장의 복안도 무산될 위기였다. 손 회장은 지난 6일 이사회 간담회에서 연임 의지를 밝혔고 사외이사들도 이를 지지했다. 이사회는 다음달 초 금융위원회의 최종 징계 통보 때까지 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DLF 제재 이후 고객 비밀번호 도용 사건과 우리카드 매출 허위보고 등으로 금감원과 우리금융의 신경전도 계속되고 있다. 우선 금감원은 최근 알려진 우리은행 일부 직원들의 고객 비밀번호 도용 사건을 조만간 제재심의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다. 금감원은 최근 우리금융과 관련된 사건들이 신경전으로 비치는 걸 경계하면서도 조속한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우리금융 자회사인 우리카드의 법인카드 실적 허위 작성에 대해서는 “(우리카드가) 실제로 허위 보고를 했는지 여부와 그 동기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다”며 “나온 결과에 따라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감원의 지적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매출을 제대로 분류해 보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DLF 사태의) 기관 제재 부분이 금융위로 넘어오면 오해받지 않고, 금융위 결정이 다른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시간 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멀티 캠퍼스 시스템 통합·구조개혁으로 ‘글로벌 강원대’ 도약

    멀티 캠퍼스 시스템 통합·구조개혁으로 ‘글로벌 강원대’ 도약

    재학생 2만 3000여명. 국내 최대 규모의 강원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명문대학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강원 춘천·삼척·도계 등 3개 멀티 캠퍼스에 단일 학사 체제를 도입하는 등 시스템을 통합하고 특성화했다. 시스템을 새로 정비하고, 과감한 구조 개혁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결과 ‘THE 2019 세계대학영향력평가’에서 200위권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2018 라이덴(논문 인용도 대학 순위) 랭킹’ 국내 3위에 이은 쾌거였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혁신선도대학, 대학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대학, 대학중점연구소·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 지원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대규모 재정 지원도 받았다. 강원대는 한때 방만 경영으로 교육부로부터 ‘재정 지원 제한 대학’에 포함되는 등 어려움도 겪었다. 대학 이념인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전공학부와 미래융합가상학과 운영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체들이 원하는 고급 인력 양성에도 나섰다. ‘통일 한국의 중심 대학’ 역할도 자처한다. 지난 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까지 맡아 동분서주하는 김헌영(57) 강원대 총장을 춘천 캠퍼스에서 만나 혁신 인재 양성과 청사진을 들었다.-특성화된 멀티 캠퍼스의 운영이 돋보인다. “강원대는 춘천, 삼척, 도계 등 3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거점 국립대학이다. 2006년 춘천과 삼척 캠퍼스를 통합해 놓고 집행을 따로 하는 등 방만하게 운영해 오다 두 차례 교육부로부터 ‘재정 지원 제한 대학’의 페널티를 받는 등 어려움이 컸다. 2016년 총장에 취임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학교 시스템 통합이었다. 운영은 자율에 맡겼다. 캠퍼스는 특성화했다. 춘천 캠퍼스는 기초학문 육성과 원천기술 개발을 주력으로 했다. 삼척 캠퍼스는 지역산업과 연계해 공학대학 중심의 산학협력과 에너지 분야로 특화했다. 뒤늦게 건립한 도계 캠퍼스는 보건과학 분야를 특성화해 간호·응급구조·물리치료학과 등을 뒀다. 현재 도계 캠퍼스는 해발 890m 이상 고지대에 있어 학생들이 셔틀버스로 움직여야 한다. 이런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기숙사가 있는 도계읍에 별도의 강의동을 짓고 있다. 오는 7월이면 1호관을 완공하고, 2호관도 짓는다. 기존 고지대 캠퍼스는 1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특화된 프로그램 육성 장소로 운영할 예정이다.” ●춘천-기초학문, 삼척-공학, 도계-보건 특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혁신 인재 육성 방안은 무엇인가. “경쟁력과 사회 변화에 발맞춰 자유전공학부와 미래융합가상학과를 신설했다.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뽑는 자유전공학부는 정원 구조조정 연장선에서 만들었다. 학부 신입생들은 1년 동안 도계 캠퍼스에 머물며 기초교양 중심 교육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 전공과 가상학과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학사운영제도다. 미래융합가상학과는 2018학년도부터 도입한 모듈형 전공 교육 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체들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곧바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과를 혁신해 운영하고 있다. 복수 전공도 가능하고, 올해부터는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학과도 화장품과학과(춘천), 유리세라믹융합학과(삼척), 데이터사이언스학과(춘천), 아트앤테크놀러지학과(춘천), 인문예술치료학과(춘천) 등 6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올 들어 커피과학과(춘천), 수소시스템공학과(삼척), 국제개발협력학과(춘천), 인지인공지능학과(삼척) 등 8개 과목을 신설했다. 미래융합가상학과는 교육부에서 융합학과로 발전시켜 전국 대학에 접목한다. 이 밖에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이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강원권 5개 대학과 함께 공공건강보험융합학과, 공공인재융합학과, 디지털헬스케어융합학과 등을 운영한다.”-남북 간 대학 교류에도 나섰는데. “강원도는 남북 분단의 유일한 자치단체다. 강원대는 농축산 분야의 축적된 학문과 노하우가 국내 최고 수준이다. 북한 대학과 교류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밑거름을 만들 작정이다. 2018년에는 평양과학기술대를 다녀왔다. 남북 거점 국립대학 간 교류협력 제안서를 전달하고 공동 학술대회나 심포지엄 개최 등 교류를 제안하고 서로 공감했다. 원산농업대와의 교류도 추진 중이다. DMZ 평화 국토대장정, 거점 국립대 학생회 통일한국 워크숍 개최,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 등 통일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통일 인재 양성을 위해 일반대학원 과정에 평화학과를 신설했다. 영관급 군인, 고위 공무원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지난해 40명을 배출했고, 올해도 80명을 모집한다.” ●취업보장형 인턴십·창업지원사업 진행 -거점 국립대로 강원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프로그램은. “국내 처음 캠퍼스 유휴 부지에 군 장병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강원 열린 군대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 지역에 주둔하는 2군단, 강원도와 협력해 강원 지역에 주둔하는 장병들에게 취업과 창업을 돕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드론, 앱 개발, 3D프린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70명을 배출한 데 이어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육군 교육사령관을 지낸 지역 출신 인사를 영입해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춘천 지역 기업체인 더존비즈온과 협력해 취업보장형 인턴십과 창업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졸업반 학생들을 기업체에서 방학 동안 인턴으로 채용한 뒤 일정 기간 이후 정식 채용하는 방식이다.”-앞으로의 계획은. “국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에 선정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혁신 성장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 대학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단지 내에 기업 입주시설, 창업지원시설, 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면서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은 2022년 하반기쯤 마무리돼 기업과 연구소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거점 역할도 해야 한다. 내년에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이 있고 BK21 4단계 사업에도 대비해야 한다. 우리 대학은 글로벌 시대에 맞게 54개 국가, 266개 자매 대학과 교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외 인턴과 어학연수, 해외 봉사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국제적 소양과 견문을 넓히는 데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학생들이 전 세계 인재들과 활발히 교류하는 국경 없는 캠퍼스를 만들어 가면 자연스레 대학의 글로벌 역량도 높아져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믿는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김헌영 총장은 경북 안동이 고향으로 안동고를 나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에 입학해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강원대에서 의료융합인재양성센터장, 기획처장, 의료기기연구소장,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장을 거쳐 2016년 총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자동차공학회장, 교육부 국립대학육성방안 태스크포스 위원장, 강원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교육부 고등교육정책 공동TF위원회 위원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제32회 산학협동상 대상과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받았으며,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올랐다.
  • ‘중징계 무효’ 행정소송 준비하는 손태승…금감원, DLF 책임 ‘관리자’→‘행위자’ 논란

    금감원 “우리銀 비번 무단 변경 징계” 경영진 문책 가능해 손 회장 압박 전망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금융 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제재 결과에 대해 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과 당국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손 회장을 중징계하려고 당초 DLF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관리자’로 봤던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 겸 개인그룹 부문장(수석부행장)을 제재심의위원회 막판에 ‘행위자’로 바꾸는 꼼수를 썼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손 회장의 제재 결정이 공식 통보되는 다음달 초쯤 행정소송을 하기로 했다. 소송 주체는 손 회장 개인이 될 전망이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지난 6일 간담회에서 공식 징계 통보 전까지는 현 체제를 유지하고, 중단했던 우리은행장 선출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 명시적으로 연임 지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손 회장 연임을 강행하는 수순이다. 손 회장은 다음달 초쯤 징계안을 받으면 행정소송과 함께 징계효력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전망이다. 당국의 제재 효력은 공식 징계안이 통보될 때부터 발생한다. 규정에 따라 손 회장은 3년간 금융기관에 취업할 수 없다. 제재 발효 뒤인 다음달 24일 주주총회에서 손 회장이 연임하려면 소송으로 제재를 무효로 만들거나 효력을 정지시켜야 한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 연임은 무산되지만, 인용하면 연임에 들어간다. 우리금융은 내부통제 부실의 책임이 경영진 제재로 이어지는 건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소송이 진행되면 당국과의 전면전 양상이 돼 우리금융 입장에선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2018년 우리은행 직원들이 실적을 올리려고 고객 4만여명의 통장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사건을 제재심의위원회에 올려 징계한다고 밝혔다. DLF 사태처럼 은행 경영진의 내부통제 부실에 책임을 물을 수 있어 연임을 노리는 손 회장에게 상당한 압박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DLF 관련 3차 제재심에서 금감원이 정 부문장을 불완전판매 관련 관리자에서 행위자로 바꾼 사실이 확인됐다. 은행권에서는 정 부문장이 관리자이면 손 회장에게도 관리자로서의 책임을 묻기 어려워 금감원이 제재 대상을 바꿨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금감원이 관리자의 관리자까지 중징계한 전례가 없어서다. 금감원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손 회장은 애초부터 관리자로 중징계 대상이었다”며 “검사 결과 우리은행의 부문장은 임직원 통제·감독권이 없어서 정 부문장을 관리자에서 뺀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한달 뒤로 미뤄진 손태승 운명

    한달 뒤로 미뤄진 손태승 운명

    우리금융 이사회가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거취와 관련해 다음달 초 금융위원회의 최종 징계 통보 때까지 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손 회장이 징계를 수용해 연임을 포기할지 또는 소송전을 진행할지는 한 달 뒤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임 포기냐 소송전이냐 새달 다시 결정 우리금융 이사회는 정기 이사회를 하루 앞둔 6일 간담회를 열고 손 회장의 거취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는 “손 회장 개인에 대한 제재가 공식 통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견을 내는 게 적절하지 않다”며 “그룹 지배구조와 관련해 기존에 결정된 절차와 일정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손 회장에게 3년 더 회장직을 맡기기로 했다. 하지만 손 회장에 대한 중징계는 다음달 초 금융위 의결만 남은 상황이다. 같은 징계 결과가 통보되면 회장직 연임은 불가능하다. ●중단됐던 우리은행장 추천도 다음주 재개 이사회는 이날 손 회장의 연임을 명시적으로 지지하지는 않았다. 다만 손 회장의 중징계로 중단됐던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 선출 절차를 다음주 재개하기로 했다. 은행장 선임 절차 중단의 이유가 손 회장 거취의 불확실성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은행장 선출은 손 회장 연임을 강행하는 수순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사회 관계자는 “더 고민해서 최종 선택을 할 것”이라며 “행정소송이나 사퇴 여부는 오늘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서대문표 학습, 사회문제 물꼬… 시민성 키우는 교육 더 늘릴 것”

    “서대문표 학습, 사회문제 물꼬… 시민성 키우는 교육 더 늘릴 것”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장소,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시의 학습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올해 첫 정책세미나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우리나라의 평생학습도시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문 구청장은 지난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하고 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전국 지자체 단체장 169명과 교육장 75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연계와 상호협력, 교류를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서대문구를 소개하는 여러 단어가 있지만, 그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평생학습 도시’다. 서대문구는 왜 평생학습사업에 집중하는 걸까. 문 구청장은 “대한민국 헌법 31조에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라고 돼 있다”며 “길어진 수명,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책은 평생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네스코는 알기 위한 학습, 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 살기 위한 학습, 존재하기 위한 학습을 강조하는데, 여기에 평생교육의 중요 가치가 잘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평생학습의 토양이 잘 갖춰진 것도 서대문구가 평생학습 우수구가 된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서대문은 경기대,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9개 대학이 있는 교육도시이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있어 민주주의 현장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며 “서대문구는 평생교육협의회, 실무협의회 등 다양한 협력 구조를 통해 대학과 함께하고 있다”며 “실제 2018년엔 이화여대와 지역 활동가, 서대문구가 함께 지역학인 ‘서대문학’을 개발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평생교육사업을 꾸려 가며 문 구청장이 중요시하는 것은 ‘주민 참여’다. 그는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운영자 관점에서만 보기 쉽다”며 “현장에 가서 학습자, 주민 이야기를 직접 듣고 주민 중심 관점에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서대문구는 시민참여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대문구는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성 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문 구청장은 “우리 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석 결과 ‘시민참여교육 영역’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성은 그 지역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특성이며, 이는 공공영역의 평생교육에서 다뤄야 하는 부분이다. 평생학습을 통해 서대문구의 시민성을 키우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더불어 “기술 발달과 함께 요구되는 것이 ‘관용’, ‘사람에 대한 존중’, ‘시민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대문구는 앞으로 이런 가치를 중심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진로 불투명…몸값 높아진 차기 은행장 경쟁 격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진로 불투명…몸값 높아진 차기 은행장 경쟁 격화

    손 회장 거취 결정돼야 행장 선임 재개 은행장 인사 백지에서 재검토할 수도 김정기·권광석·이동연, 회장후보 될 수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중징계가 확정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사퇴 기로에 서면서 차기 우리은행장 자리를 두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손 회장이 연임 포기와 강행 중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우리금융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 차기 우리은행장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몸값이 높아진 만큼 은행장 선임 과정도 혼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3일 DLF 사태와 관련한 제재심의위원회 의결안을 원안대로 결재했다. 손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에 대한 중징계인 ‘문책 경고’가 확정된 셈이다. 임원의 연임은 물론 3년간 금융권 취업이 안 된다. 손 회장은 오는 7일 열리는 우리금융 정기 이사회에서 금감원의 중징계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제재 결정 다음날인 지난달 31일 임시 이사회에서 손 회장은 거취를 고민할 시간을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당일 결정할 계획이었던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 추천도 무기한 연기했다. 우리금융 그룹임원 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위원장인 손 회장의 거취가 불확실한 가운데 은행장 선임을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우리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회장 거취 문제가 결정돼야 은행장 선임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추위는 지난달 29일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 이동연 우리FIS 대표를 대상으로 최종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진행했다. 손 회장의 최측근 인사인 김 부행장이 차기 은행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하지만 임추위원들은 최종 면접 이후 만장일치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게다가 손 회장의 중징계로 측근 인사를 은행장으로 선임해 지배구조의 안정성을 꾀한다는 복안도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자연스레 김 부행장보다는 권 대표에게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우리금융 안팎에선 지주 회장직에 걸맞은 경력을 갖춘 내부 인사가 없는 만큼 손 회장이 계속 회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인수합병을 비롯해 인허가 문제 등으로 금융 당국과 얽힐 일이 많은 상황에서 굳이 소송까지 감내할 필요가 있겠느냐”며 “연임한다고 해도 손 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예전과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만약 손 회장이 물러난다면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 체제를 끝낼지부터 다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대행체제로 전환한다. 이후 은행장 선출을 위한 임추위를 중단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회장을 먼저 선출하게 된다.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이 유지되면 현재 우리은행장 후보군에 오른 3명은 차기 회장 후보에도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한편 윤 원장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내린 6개월 일부 업무(사모펀드 판매) 정지와 과태료 부과 처분도 그대로 결재했다. 과태료는 우리은행 230억원, 하나은행 260억원 수준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동정] 에너지정책지방협의회 신임회장에 김홍장 당진시장

    △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31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에 김홍장 당진시장을 선출했다.
  • 오은령 지부장 부천예총 11대 회장에 당선

    오은령 지부장 부천예총 11대 회장에 당선

    지난 30일 치러진 제11대 부천예총회장에 오은령 한국무용협회 부천시지부장이 당선됐다. 오 신임회장은 부천예총 역대 지부장 가운데 5대 박효순 회장에 이어 두 번째 무용협회 출신이다. 이번 선거는 부천예총 8개 산하단체에서 단체별로 5명씩 선정돼 총 40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8개 회원단체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연예·음악 분야다. 이 중 오 지부장은 21표를 얻어 19표를 얻은 백운석 후보를 2표차로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오 신임회장 임기는 2024년 1월 29일까지로 4년간이다. 이날 총회에서 권고섭(연극협회)씨가 수석부회장에, 부회장에는 김봉희(미술협회)·이기범(사진협회)씨가, 감사에는 고경숙(문인협회)·신영미(국악협회)씨 등이 선출됐다. 오 신임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8개 단체에 지원하는 사업비의 자부담 의무비율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회계정산을 부분 간소화시키며, 기업인과 연계하는 메세나 운동과 매칭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예총외부인사 이사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부천예총은 제1대 최은휴 회장을 시작으로, 2~3대 장경내, 4대 이상덕, 5대 박효순, 6대 심우섭, 7대 김창섭, 8·9·10대 김정환 회장에 이어 11대 오은령(무용) 회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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