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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김건희특검 첫 조사 8시간 반 만에 종료… 6개 혐의 모두 부인

    尹, 김건희특검 첫 조사 8시간 반 만에 종료… 6개 혐의 모두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를 8시간 반 만에 종료했다. 특검팀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피의자 조사에 착수해 석식·휴식 시간을 포함해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오후 6시 30분쯤 조서 열람을 마치고 퇴실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통보받은 시간보다 50분 일찍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건물에 도착했다. 이날 조사에는 윤 전 대통령 측 유정화·채명성·배보윤 변호사가 입회했다. 윤 전 대통령은 그간 강제 구인 시도에도 불응하며 김건희 특검팀의 소환조사를 거부해 왔으나, 이날 조사만큼은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겠다”는 심정으로 출석했다고 변호인 측은 밝혔다. 특검팀 수사 기한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각오로 160쪽 분량의 방대한 질문지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 내용은 김 여사와 공모해 ▲2022년 대선 전 명태균씨에게서 2억 7000만원 어치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공천 청탁을 대가로 1억 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그림을 받은 혐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씨로부터 공직 인사·이권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대 귀금속을 받은 혐의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국민의힘 대선후보 시절인 2021년 말 공개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 김 여사의 허위 이력 의혹 등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한 혐의도 조사 대상이었다. 채 변호사는 “(조사) 마지막이니까 되게 많다”며 “서희건설 건, 이배용 건 등 다 조사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양평고속도로 의혹 등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혐의 모두 부인했냐’는 질문에는 “(윤 전 대통령이) 있는 그대로 다 얘기하셨다”며 “말하자면 부인인데 왜 죄가 안 되는지 상세하게 설명했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조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대면 조사한 것은 지난 7월 초 수사를 개시한 후 처음이다. 특검은 지난 7월 윤 전 대통령에게 두 차례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불응했다. 이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구인을 시도했지만,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에 8월 1일과 7일 영장 집행이 무산된 바 있다. 특검은 이날 조사를 마친 뒤 수사 기한이 만료되기 전까지 김 여사와 윤 전 대통령의 추가 혐의에 대한 기소 준비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 “尹 불법계엄 규탄” 시국선언 고교생, 하버드大 합격

    “尹 불법계엄 규탄” 시국선언 고교생, 하버드大 합격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불법성을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한 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학생회장이 하버드대학교에 최종 합격했다. 20일 학교 측은 3학년 황준호군이 2026학년도 미국 대학 조기결정 전형(Early Decision)에서 하버드대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황군은 지난해 12월 12일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는 시국선언문을 작성하고 학생 577명의 서명을 끌어낸 장본인이다. 당시 황군은 시국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본교의 학생들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자율성과 권리를 탄압하는 행위였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반헌법적인 행위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절대 방관할 수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잘못된 상황에 대해 당당히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법을 위반한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 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황군은 “어른들만 정치에 참여하는 것 같지만 역사를 보면 학생 선배들이 민주주의 수호에 나선 경우가 많다”며 “그 모습, 노력을 보고 우리도 시국선언이라는 행동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황군은 뛰어난 학업 역량 외에도 학생 주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7개국 30명의 멘토와 함께 소외계층 학생 1000여명에게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등 170시간의 무료 수업을 제공해온 것으로도 전해졌다. 토론, 창업, 사회참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성과로 교육부장관상, 외교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용인외대부고 토론동아리 부장으로 하버드, 옥스퍼드, 케임브리지대 토론대회 등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우승한 경험도 있다. 하버드대 합격 소감을 묻는 말에 황군은 “하버드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한국의 다문화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류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용인외대부고 박인호 교감은 “올해 조기결정 전형에서 하버드대 합격 사례는 황 군이 유일하고 특히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강화된 반이민 정책과 한층 경쟁적으로 변화한 입시 환경 가운데 나온 성과여서 더욱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 尹, 김건희특검 첫 출석…‘아내 금품수수·매관매직 몰랐다’

    尹, 김건희특검 첫 출석…‘아내 금품수수·매관매직 몰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첫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20일 출석했다.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도착해 입실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의 귀금속 수수 사실을 인지했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와 협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협의 같은 건 없었다. 청탁 같은 거 자체를 들은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윤 전 대통령의 출석요구서에는 6가지 피의사실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김 여사가 명태균씨로부터 2억 7000만원어치 여론조사 결과를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1억 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의 공범으로 지목됐다. 대선후보 시절인 2021년 말 공개 토론회에서 김 여사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도 받는다. 김 여사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씨로부터 인사·이권 청탁과 함께 고가 금품을 받는데 윤 전 대통령이 관여했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일 특검팀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윤 전 대통령이 받는 첫 피의자 조사다. 아울러 오는 28일 수사 기간이 종료되는 점을 고려하면 마지막 조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특검 조사에서 대체로 입을 다문 김 여사와 달리 윤 전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진술할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선 나온다.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 등을 들어 재판이나 내란특검팀, 순직해병특검팀의 대면조사에 불출석하다 10월 중순부터는 거의 빠짐없이 나와 방어권을 행사해왔다.
  • 영진사이버대학교,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 신설 기념 한국잡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영진사이버대학교,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 신설 기념 한국잡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도한신)는 2026학년도 신설 학과인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월 17일 사)한국잡지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잡지협회 백동민 회장을 비롯한, 남기업 사무총장, 이선자 ·이종철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본교에서는 도한신 총장, 최형임 입학처장, 고상동 글로벌한국문화학과 교수, 손정순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장이 참여하여, 디지털 창작 인재 양성과 원격학습의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 후에는 한국잡지협회 부속 기관인 한국잡지교육원과 한국잡지박물관, 납본실 등을 견학했다. 신설되는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는 문예창작과 콘텐츠 기획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스토리텔링 역량을 갖춘 창작 인재를 양성하고, 문예·논술·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문예콘텐츠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한국어교육과 디카시 창작 및 지도 역량, 출판·잡지·미디어의 이해,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등을 교육과정에 포함해, 한국문화 확산과 디지털 문예콘텐츠 시대에 대응하는 융합형 창작·교육 인재를 기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주문형·맞춤형 교육과정(교육교재 포함)의 개발·개설 ▲양 기관의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 및 협력 ▲산업체 위탁생 추천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에 대한 사항 ▲문예·영상 콘텐츠 공동 개발 ▲전문가 특강 및 실무형 워크숍 운영 ▲현장 기반 창작 프로젝트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잡지협회 백동민 회장은 “이번 영진사이버대학과의 협약은 잡지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교육과 산업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기 위한 뜻 깊은 첫걸음”이라며, “맞춤형 교육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을 통해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길러내고, 잡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한신 총장은 “디지털문예콘텐츠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그 핵심은 원 콘텐츠인 창의적인 잡지미디어콘텐츠 능력이 바탕”이라며 “한국잡지협회와 부속기관인 한국잡지교육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학과 교육의 전문성과 실무성을 더욱 강화해 미래형 창작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신의 삶이 콘텐츠가 되는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는 앞으로 조용필문화연구회를 비롯한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시조시인협회 등 문학단체와도 협약할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직장인, 해외거주자 등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글로벌 시대의 미래형 학과인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는 현장에서 문화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손정순(시인, 문화전문지 쿨투라 발행인) 학과장을 중심으로 김종회(한국디카시인협회장·한국문학관협회장), 유성호(문학평론가, 조용필문화연구회장) 등 문학과 문화예술콘텐츠분야의 덕망 있는 최고의 교수님들을 모셨다. 취득가능 자격증은 문예교육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창의력개발지도사, 디카시창작지도사(1급),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등이다. 한국어교원자격증은 전공심화과정 수업과 연계하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글로벌 무대를 이끌 문예작가와 한국어 교육의 주역을 꿈꾸는 신입생들의 많은 관심과 입학을 바란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유정희 서울시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정책 논의 주도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 제4선거구·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시설과의 연계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와 실행 해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태호 국회의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이종환·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시의회·체육계·학교현장·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문성철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장에서는 관리 부담과 안전 책임이 학교에 집중되는 구조가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짚었다. 문 교장은 명확한 운영 기준과 전담 인력 지원, 재정적 뒷받침이 마련될 경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개방 모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위성경 관악구의원은 도심형 자치구의 체육시설 부족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 체육시설이 주민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공공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별·자치구별 개방률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 차원의 표준 운영 모델과 단계적 개방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운영 주체와 책임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제시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자치구체육회 등 전문 기관의 위탁 운영과 보험·안전 관리 체계가 전제돼야 하며, 이를 통해 학교의 관리 부담을 구조적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영신 서울시 생활체육진흥팀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과 스쿨매니저 제도를 소개하며,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간 역할 분담과 예산 분담 구조가 더욱 명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방 학교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유인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여한 신성애 난우초등학교 학부모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지 않는 개방 정책은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출입 동선 완전 분리, 상시 안전관리 인력 배치, 공정한 예약 시스템 구축이 전제될 때 학부모의 동의를 얻을 수 있으며, 학교 개방의 혜택이 학생에게도 돌아가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은 생활체육·교육공공성·지역 공동체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 과제”라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안전과 책임, 공공성을 균형 있게 담은 서울형 학교체육시설 개방 모델을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20일 ‘대한민국 치안리포트’ 북 콘서트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20일 ‘대한민국 치안리포트’ 북 콘서트

    자치경찰제도 전문가인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오는 20일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 치안리포트’로 북콘서트를 연다. 박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치안과 공공의식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박 교수의 강연과 독자와의 질의응답,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성악 중창 및 독창, 가야금 연주,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그는 오랜 기간 신문에 기고한 칼럼과 학술 논문, 방송 대본 등을 중심으로 책을 썼다고 한다. 그는 “책에 나오는 하나하나의 글은 그때그때의 사회적 이슈와 현장을 중심으로 썼다”면서 “돌이켜보면 ‘우리는 이 사회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라는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자로서, 때로는 공직자로서, 한 명의 시민으로서 공공의 ‘책임’이란 무엇인지 되묻게 됐고, 더 안전한 사회를 향해 외치는 작은 목소리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경찰행정·치안 분야의 주요 학회장을 역임했다. 또 그는 제1기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국장을 지냈다. 박 교수는 “담론보다 실천이 중요하며 사회 안전은 실천하는 사람들의 역량과 태도에서 나온다”면서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 책을 통해 경찰과 공직자의 역할과 사명, 각종 범죄와 대응,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동체의 노력에 대해 깊은 이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스텔라큐브, 뉴저지 바이오테크 서밋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스텔라큐브, 뉴저지 바이오테크 서밋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 AI·바이오 융합 기술로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이끄는 스텔라큐브, 뉴저지서 기술력 입증 AI·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기업 스텔라큐브는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개최된 ‘프라이빗 바이오테크 서밋(Private Biotech Summit)’에 참가해 자사의 AI·바이오 융합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서밋을 기점으로 스텔라큐브는 미국 헬스케어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스텔라큐브 노진섭 대표는 “이번 뉴저지 서밋은 스텔라큐브의 AI·바이오 융합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검증받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미국의 연구기관·병원·산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뉴저지 허드슨 카운티 상공회의소는 서밋 직후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며, 그 전문은 아래와 같다. 한국 바이오 혁신기업, 뉴저지 프라이빗 바이오테크 서밋 통해 미국 동부 진출 가속화 한국의 대표 바이오테크 혁신기업 젠바디(GenBody)와 스텔라큐브(StellarCube)가 뉴저지에서 열린 제1회 ‘프라이빗 바이오테크 서밋(Private Biotech Summit)’에 참여했다. 행사는 한미문화경제개발원(KCED)과 허드슨 카운티 상공회의소 한인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Choose New Jersey, 뉴저지 경제개발청(NJEDA), BioNJ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서밋은 초청을 받은 기관과 혁신 기업의 리더들이 한데 모인 자리로, 한·미 양국의 바이오테크 협력과 미국 시장 진출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받았다.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서밋은 저지시티 리버티 사이언스 센터(Liberty Science Center)에서 개막했다. 센터의 회장이자 CEO인 폴 호프만(Paul Hoffman)은 개회사에서 뉴저지가 과학, 혁신, 경제 협력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Choose New Jersey의 알렉스 리히터(Alex Richter), 뉴저지 경제개발청(NJEDA)의 존 코엘로(John Coehlo), 그리고 미국 상원 의원 앤디 김(Andy Kim, 민주당·뉴저지) 사무실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한 BioNJ의 회장 데비 하트(Debbie Hart)는 뉴저지 주가 한국과 미국의 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 동안 한국 대표단은 Hackensack Meridial Health 산하 Center for Discovery and Innovation, Rutgers Health 및 Rutgers University, Rowan University, CMIC-CSOPS 등 미국 주요 연구기관을 방문했다. 각 세션은 임상시험과 AI·바이오 융합, 규제 협력, 미국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의 참가자들은 기관 및 정부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협력과 바이오·디지털 헬스 혁신 분야의 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젠바디: 미국 동·서부 임상 인프라 확장 한국의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GenBody)의 정점규 대표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기반한 미국 임상시험 매니저 데릭 권(Derick Kwon)은 이번 서밋에 참석해 미국 내 연구 협력 및 임상시험 네트워크 강화를 모색했다. 젠바디는 이미 미국 서부에 대규모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뉴저지를 동부 지역의 임상 및 파트너십 허브로 삼을 계획이다. 젠바디 팀은 Hackensack Meridian Health, Rutgers Health, BioNJ 네트워크와 함께 임상 검증, FDA 협력, 지역 생산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서밋은 젠바디가 미국 내 동·서해안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뉴저지진출을 통해 젠바디는 미국 내 혁신 거점 지역의 주요 병원 및 연구기관과 직접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허드슨 카운티 상공회의소 한인지부 의장이자 KCED 창립자인 실비아 김(Sylvia Kim)은 전했다. 스텔라큐브: AI와 디지털 플랫폼, 생명과학을 잇는 혁신의 다리 스텔라큐브(StellarCube)는 노진섭 대표와 R&D 팀의 주도로, 헬스케어 ·게임·스마트 의료기기를 아우르는 독자적인 AI 기반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및 예측 분석 플랫폼을 공개했다. 스텔라큐브는 현재 차세대 분자진단용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서밋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AI 및 LLM(대규모 언어모델) 전문 기업과 LOI(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시장 내 AI·바이오 융합 기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은 스텔라큐브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며, 2026년까지 AI 연산과 제약·의료 데이터 생태계를 결합하려는 글로벌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뉴저지 바이오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 Choose New Jersey, NJEDA, BioNJ 및 뉴저지 주요 대학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서밋은 한국 바이오테크 혁신 기업들과 미국 생명과학 산업 간의 긴밀 협력 모델로서 자리매김했다. 대형 공개 전시회와는 달리 성과 중심의 비공개 형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상 협력·투자 논의·기술 이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추진 경로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된 협력의 자리였습니다.”며 “젠바디와 스텔라큐브는 한국의 기술력과 뉴저지의 혁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글로벌 파트너십이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라고 실비아 김(Sylvia Kim)은 전했다. 향후 계획: 2026년 3월 제2회 프라이빗 바이오테크 매칭 서밋 이번 제1회 서밋 성공을 바탕으로 KCED는 2026년 3월 제2회 Private Biotech Matching Summit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서밋에는 한국의 바이오테크, AI 헬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 매칭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된다.
  • iM뱅크 은행장에 강정훈 부행장…‘시중은행 정착’ 적임자 평가

    iM뱅크 은행장에 강정훈 부행장…‘시중은행 정착’ 적임자 평가

    강정훈 iM뱅크 경영기획그룹 부행장(56)이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후보로 내정됐다.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2차 후보군(숏리스트) 인사들을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거친 뒤 강 부행장을 iM뱅크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1997년 대구은행에 입사한 강 부행장은 iM금융 그룹미래기획총괄(상무), 경영지원실장(전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력경영연구소장(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그룹내 대표적인 전략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은행장 선임 과정 초기부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앞서 그룹임추위는 지난 9월부터 외부전문기관의 평판 조회와 경영실적 리뷰 등의 과정을 통해 5명의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했다. 이후 일대일 회장 면담과 각계 전문가와의 외부 면접, iM뱅크 이사회 의장·그룹임추위원 등과의 내부면접을 거쳐 3명을 숏리스트로 압축했다. iM뱅크 내부에선 은행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향후 시중은행 전환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강 부행장은 iM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맡으며 투자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수도권 중심 영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래 임추위원장은 “iM뱅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면서 지역에 기반을 둔 시중은행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최적임자를 찾는 데 집중했다”면서 “강 부행장은 이 같은 기준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선임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iM뱅크는 조만간 임추위를 열고 강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주총회를 열고 제15대 은행장으로 선임한다. 주총 승인절차가 완료되면 강 부행장은 내년부터 은행장 업무를 정식으로 시작한다.
  • “물질보다 정신 가치 전파할 것”…예수그리스도교회, 선교 70주년 간담회

    “물질보다 정신 가치 전파할 것”…예수그리스도교회, 선교 70주년 간담회

    “한국은 너무 물질주의적으로 변했다. 이제라도 우리는 한국 사회에 건강한 가족주의 등 정신적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1955년 한국 선교를 시작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예수그리스도교회)가 올해 선교 70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를 이끈 70인 총관리역원 김현수(60) 장로는 “한국 사회의 소외 이웃을 돌보는 데 기여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예수그리스도교회는 1830년 미국 뉴욕주 페이어트에서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미주 대륙의 고대 기록을 번역한 ‘몰몬경’을 출간한” 조셉 스미스에서 시작됐다.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성경과 몰몬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특징이다. 예수의 죽음을 상징하는 십자가 등 상징물은 멀리한다. 교회는 3인의 대표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 칠십인 총관리 역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교회의 ‘부름’을 받은 이후 자신의 직업을 내려놓고 헌신한다. 김 장로 역시 미국에서 다국적기업의 경영자로 일하다 ‘부름’을 받아 북아시아지역 회장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산은 미국 유타주다. 김 장로에 따르면 전 세계 178개국에 약 1800만명의 회원이 있다. 한국 회원 수는 약 8만 9000명이다. 미 코넬대 유학 중 개종한 김호직 박사(옛 문교부 차관)가 교회 법인을 설립한 이래 12개 스테이크(교구)와 4개 지방부로 성장했다. 일반 교회에 비견되는 집회소는 99개소, 교회 중요 인물만 출입할 수 있는 성전은 서울 신촌에 1개소다. 조만간 부산에도 성전이 들어설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국내 기여 프로젝트의 규모도 늘리고 있다. 2020년 6800여만원에서 2025년 8억 7000만원으로 증가했다. 김 장로는 “앞으로 자선 활동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 서울 중구의회, 12월 구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서울 중구의회, 12월 구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서울 중구의회는 지난 17일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회 중 조동탁 강동구 의장(협의회장), 정선희 영등포 구의장(사무총장),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등 22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중구의회 의원들, 김길성 중구청장도 참여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간 협력과 정보교류 강화를 위해 매달 한 차례씩 자치구별로 순회하며 회의를 열고 있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중구의회 조미정, 손주하, 이정미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의회와의 상호 존중과 협력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시 각 자치구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지혜를 모아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여 지방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한국회계기준원, 제10대 원장에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 선임

    한국회계기준원, 제10대 원장에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 선임

    한국회계기준원은 19일 2025년 제5차 회원총회를 열고 제10대 한국회계기준원장으로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를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1965년생인 곽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 학사, 미국 텍사스대 경영학 석사, 퍼듀대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한국회계정책학회 부회장과 연세대 경영대 교수 등을 지냈으며,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자문위원회 위원·초빙연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앞서 회계기준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원장 최종 후보 1순위로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2순위로 곽병진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를 선정했다. 지금까지 2순위 후보가 임명된 적이 거의 없어 사실상 한 교수가 차기 원장으로 낙점됐다는 관측이 우세했지만, 한 교수가 삼성생명 일탈회계를 옹호했다는 논란이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회계기준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KASB) 위원장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한국정책대상’ 수상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한국정책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일보와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상으로, 국가와 지방정부, 의회 등 공공 영역에서 정책 혁신과 공공가치 실현에 기여한 입법·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은 변재운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 이사장을 심사위원장으로, 백승주 전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김 의원은 도시안전, 재난·재해 예방, 지하안전 및 생활밀착형 도시 인프라 개선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의정활동과 정책 제안을 꾸준히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기보다, 시민의 일상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정책을 고민해온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닌, 시민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 “은행장 선발 투서 엄청 쏟아진다…부패한 이너서클이 계속 해먹어”

    이 대통령 “은행장 선발 투서 엄청 쏟아진다…부패한 이너서클이 계속 해먹어”

    “요새 저한테 투서가 엄청 들어옵니다. 무슨 은행에 행장을 뽑는데 누구는 나쁜 사람이다, 선발 절차에 문제 있다 등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처럼 운을 띄우며 금융사 지배구조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소위 관치금융의 문제로 정부에서 직접 관여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는데 가만 놔두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계속 지배권을 행사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의 지적에 업무보고에 배석한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도 관련 투서를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그런데 그 주장이 단순히 경쟁 관계에서 발생하는 음해가 아니라 상당히 타당성이 있는 측면이 있다”며 “똑같은 집단이 이너서클을 만들어서 돌아가며 계속해먹더라”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그 집단이 도덕적이고 유능해서 금융그룹을 잘 운영하면 누가 뭐라고 그러겠느냐. 그런데 그렇지 못한 모양”이라며 “돌아가면서 계속 회장 했다가 은행장 했다가 왔다 갔다 하며 10년, 20년씩 해 먹는 모양”이라고 했다. 금감원도 이러한 금융사의 지배 상황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특히 금융지주 같은 경우가 문제”라며 “회장과 관계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이사회가 구성되는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는 과제가 있다”고 했다. 이어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1월까지 입법 개선 과제를 도출해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차 타고 해남·완도 거쳐 제주 가자”

    “기차 타고 해남·완도 거쳐 제주 가자”

    서울에서 전남 해남·완도를 거쳐 제주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구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항공편에 과도하게 의존해온 제주 교통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전남 서남권을 국가 철도망의 전략 축으로 편입하자는 문제의식이 국회에서 공식 제기됐다. 전남 해남·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17일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수립을 앞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홍철·민병덕·민형배·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남군과 완도군, 대중교통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박지원 의원은 개회사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사업”이라며 “해남과 완도를 경유하는 노선은 전남 서남권의 교통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주제 발제를 맡아 서울~제주 고속철도의 기술적 가능성과 정책적 의미를 제시했다. 이어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단장,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안종배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회장 등 철도·교통·미래전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총사업비 27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다. 현재 제주 교통은 항공 의존도가 절대적인 구조로, 기상이변이 잦은 겨울철과 태풍 시기에는 연간 1500건 안팎의 항공기 결항이 발생하고 있다. 안정적인 대체 교통망 구축 필요성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이유다. 다만 막대한 재정 부담과 제주 지역 내 이견 등으로 인해 해당 사업은 아직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상태다. 정부 내에서도 비용 대비 효과와 환경·지역 수용성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해남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전담 TF를 구성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해남·완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전남 서남권을 고립에서 연결의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라며 “국가계획 반영은 향후 서남권 발전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 난독증 및 읽기부진학생을 위한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임광현 경기도의원, 난독증 및 읽기부진학생을 위한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임광현)의 연구활동을 위한 ‘난독증 및 읽기부진학생 프로그램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난독증 및 읽기부진 학생을 위한 학교–가정 연계형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인 이은주, 서성란, 윤충식 의원을 비롯해 이택수, 이혜원, 윤태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임광현 의원은 “난독증과 읽기부진 학생에 대한 지원은 단편적인 학습 보조를 넘어, 체계적인 읽기 지도 중심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전문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구를 수행한 이성숙 연구원은 “기존 난독증 학생 대상 읽기 지도 프로그램은 음운 인식 중심의 지도에 편중돼 있어 학습 흥미가 낮고, 단계별·체계적 구성이 부족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글자를 단순히 소리 단위로 해독하는 방식이 아니라, 맥락 속에서 의미를 이해하도록 돕는 총체적 언어 지도 접근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그림책 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기 사단법인 그림책읽기운동본부 이사는 “난독증 학생의 경우 읽기 능력 향상뿐 아니라 긍정적인 학습 태도와 자기효능감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림책을 활용하면 학생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는 경험을 통해 학습 주도성과 자기효능감을 함께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승숙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은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된 시대일수록 읽기 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림책을 활용한 읽기 지도는 학습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자기효능감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임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연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난독증 및 읽기부진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원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정회를 빛낸 인물’ 수상

    김원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정회를 빛낸 인물’ 수상

    서울시의회 김원태 의원(송파6,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을 위한 제2차 서울시의회 의정세미나’에서 ‘서울시의정회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의정세미나는 지방자치·분권·균형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울시의회 전·현직 의원 간 우호적 협력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 성하삼 의정회장, 전·현직 시의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그간 지방자치의 실질화와 의회의 역할 강화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병주 의원(중랑4, 국민의힘) 또한 함께 수상했다. 김 의원은 축사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30주년을 맞았지만, 이제는 단순한 제도 정착을 넘어 새롭게 발전하는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어야 할 시점”이라며 “특히 지방의회법이 뒷받침되는 새로운 지방자치 체계 속에서 지방의회의 위상과 책임을 함께 세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자리에 함께하신 의정회 선배 의원님들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해 주시고, 서울의 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변화에 마음을 보태고 함께 목소리를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차 서울시의회 의정세미나는 ‘서울시 분권’을 주제로 한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의 현재와 향후 과제, 서울시 차원의 분권 방향에 대해 의정 경험을 공유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6억 9500만원 지급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6억 9500만원 지급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가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성적우수자 693명에게 6억 9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18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학생과 가족, 후원자, 장학회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함께 나눴다. 장학금은 분야별로 ▲성적우수 144명(2억 2272만원) ▲특기 37명(4670만원) ▲다자녀 180명(1억 9388만원) ▲청향 1명(400만원) ▲희망드림 112명(1억 960만원) ▲국제교류 16명(1600만원) ▲K-콘텐츠순천 17명(2500만원) ▲플러스알파 186명(7710만원) 등 8개 분야다. 4남매로 다자녀 장학금 200만원을 받은 이초아(광주교육대 3년) 양은 “자녀가 많다는 이유만으로도 부모님께 늘 부담을 줬는데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등록금과 학습 자료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저와 같은 청년들에게 ‘지역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다가와 의미가 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장학회 3~4분기 후원금 기부식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송경식 후원회장 1000만원, 의료법인 진의료재단 순천평화병원 박정성 이사장 1000만원, ㈜원영 이동원 대표 500만원, 신화정 이여린 대표 300만원, (사)순천정원문화산업발전협의회 신춘호 회장 200만원, 인터넷신문 뉴스깜 이기장 대표 100만원 등의 전달식도 열렸다. 노관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학회가 학생들의 도전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각자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현재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금 적립 누계액은 214억원이다. 장학회는 200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4636명에게 장학금 42억원을 지원해 왔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정책의 품질 높였다”…‘ 2025 한국정책대상’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 “정책의 품질 높였다”…‘ 2025 한국정책대상’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2025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교육·복지·주거를 아우르는 민생 의정활동을 통해 금천구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25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본질적 가치와 사회적 파급효과를 널리 알리고자 시상식을 마련했다. 최 의원은 교육·복지·주거를 아우르는 민생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주택공간위원회에서는 반지하·노후주택 문제 해소와 주거상향지원 연계, 정비사업 인센티브 및 주거복지 예산 확충 등을 강조해 왔다. 또한 제11대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소아청소년과 의료개선 지원 조례 등 제도 기반 마련과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근거 마련, 금천구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유치 등을 통해 돌봄·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최 의원은 소감을 통해 “정치는 거창한 담론보다, 집 안의 곰팡이, 새는 비, 불편한 교통, 부족한 돌봄 같은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햇볕 드는 집에서, 안전하게, 따뜻하게 사는 서울과 금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한국정책대상’은 심사위원회로 변재운(심사위원장,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 이사장·前 국민일보 사장), 백승주(전쟁기념사업회 회장, 제20대 국회의원·前 국방부 차관), 한기영(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장, 정치학 박사) 등으로 구성 권위를 높였으며 ‘공공성, 창의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모범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이승현 무역협회 부회장 “2036 올림픽 시민위 발족할 것…서울만이 2000억 흑자 가능”

    이승현 무역협회 부회장 “2036 올림픽 시민위 발족할 것…서울만이 2000억 흑자 가능”

    “막연한 기대가 아닙니다. 서울시가 분석한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36년 서울올림픽은 2700억 원 이상의 흑자가 보장된 확실한 비즈니스입니다. 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인팩코리아 대표)이 19일 가칭 ‘2036 서울올림픽 유치추진 시민위원회’를 발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2036년 올림픽의 서울 재유치를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시의 개최 계획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하며, 전북 유치안의 현실적 한계를 지적하고 서울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운영수지 2700억 흑자 전망”이 부회장은 시민위원회 발족의 핵심 명분으로 ‘확실한 경제성’을 꼽았다. 이 부회장은 서울시가 최근 수립한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 계획안’을 인용하며 “서울 개최 시 총비용은 약 5조 8900억원인 반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지원금과 스폰서십 등을 포함한 예상 수입은 6조 16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개최만으로 최소 2700억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한다는 계산이다. 이러한 고효율 구조가 가능한 이유는 압도적인 ‘인프라 재활용률’에 있다. 이 부회장은 “서울시 계획상 전체 33개 경기장 중 신설이 필요한 곳은 단 5곳에 불과하다”며 “기존 시설 28곳을 활용함으로써, 과거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논란이 됐던 막대한 시설 투자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IOC의 ‘아젠다 2020+5’에도 완벽하게 부합한다. “잠실~삼성 벨트, 인프라는 ‘완성형’” 특히 이 부회장은 계획 단계가 아닌 ‘실행’ 단계에 있는 서울의 인프라 현황을 강조했다. 그는 “88올림픽의 상징인 잠실주경기장은 이미 올림픽 규격에 맞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인근 삼성역 일대는 현대차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36년이면 잠실 스포츠단지와 삼성역의 업무·숙박·쇼핑 시설이 하나로 연결된 거대한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완성된다”며 “선수단과 관람객이 도보와 GTX로 이동하며 경기와 관광, 비즈니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세계적 MICE 클러스터가 구축되는데, 굳이 막대한 세금을 들여 타 지역에 인프라를 새로 지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전북, 현실적 한계 뚜렷”이 부회장은 경쟁 상대인 전북의 유치 계획에 대해서는 냉철한 현실 인식을 주문했다. 그는 “전북 유치위 측이 최근 수영, 테니스, 핸드볼 등 핵심 8개 종목을 서울 및 수도권 경기장을 빌려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점을 꼬집었다. 그는 “올림픽의 흥행을 좌우하는 주요 종목들을 서울에 의존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전북 단독으로는 대회를 치를 역량이 부족함을 스스로 시인한 셈”이라며 “IOC는 운영 효율성을 위해 ‘콤팩트한 개최’를 선호하는데, 주 개최지와 주요 경기장이 분리된 기형적인 구조는 유치 경쟁력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시민위 발족해 국익 위한 여론 모을 것”이 부회장은 조만간 시민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서울 유치의 경제적 효과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지역 안배라는 정치적 논리보다는 무엇이 진정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국격을 높이는 길인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전북 역시 무리한 추진보다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서울 유치에 힘을 실어주는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서울시, 주거지역 공연장 면적 규제 완화 추진”

    이상욱 서울시의원 “서울시, 주거지역 공연장 면적 규제 완화 추진”

    서울시 주거지역 내 공연장 면적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공연장·집회장(마권 장외발매소·전화투표소 제외)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현행 2000㎡ 미만에서 4000㎡ 미만으로 올리고,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과 교통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 등에서는 추가 완화도 가능하게 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도 동일 시설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3000㎡ 미만에서 5000㎡ 미만으로 상향한다. 예식장을 제외한 용도는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이거나, 폭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에 건축하는 경우 등 완화 요건을 두도록 했다. 이 의원은 “K-문화콘텐츠가 성장했지만, 서울의 대형 공연장 인프라는 부족해 국내외 공연 유치에 제약이 있고, 수요가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커졌다”면서 “공연장 공급을 주거지 인근으로 확장해 문화 향유권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주거지 인근에서도 공연장 조성이 한층 수월해져 시민이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라며 “공연 유치 기반을 넓혀 지역 상권과 일자리에도 도움이 되도록 제도를 설계한 만큼, 주민 불편을 줄이는 관리 기준까지 함께 챙겨 실효성 있는 변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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