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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광양항만공사, ‘2025 광주 ACE Fair’ 문화관광 최우수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 ‘2025 광주 ACE Fair’ 문화관광 최우수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ACE Fair’에서 문화관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다.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교류의 장이다. 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스카이타워와 빅오 해상분수쇼 등 관광 콘텐츠 개발, 국제 크루즈 유치, MICE 거점 운영 등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입주업체 등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장을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YGPA 관계자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빅오 해상분수쇼, 아르떼뮤지엄 여수, 아쿠아플라넷 여수 등 주요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박람회장을 글로벌 해양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 롯데, 글로벌 산업 전시·포럼 잇단 참가… ‘원롯데’ 시너지 강화

    롯데, 글로벌 산업 전시·포럼 잇단 참가… ‘원롯데’ 시너지 강화

    롯데가 글로벌 산업 전시·포럼 무대에 잇따라 참가하며 신성장동력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는 지난 6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소비재 포럼(CGF) 글로벌 서밋’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재 포럼은 1953년 설립된 글로벌 협의체로 전 세계 70여개국 400여개 소비재 제조·유통사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롯데는 2012년부터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서밋에는 한국과 일본 롯데 주요 그룹사 CEO들이 참석해 ‘원롯데’ 시너지 성과를 공유했다. 양국 롯데는 지난해 8월 신동빈 롯데 회장 주재로 열린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계기로 원료 조달, 수출, 마케팅 등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육성 1호 제품인 ‘빼빼로’는 올 상반기 수출액이 400억원을 넘어서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일 롯데는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톱10·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바이오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같은 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했다. 바이오 USA에서 영국 바이오 기업 오티모 파마와 항체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서 오티모 파마의 항체신약 잔키스토믹(Jankistomig)의 원료의약품(DS)을 생산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서 의약품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위탁생산까지 가능한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지난 4월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롯데 화학군(롯데케미칼·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인프라셀),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공동 참가했다. 롯데는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과 이브이시스(EVSIS)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 ‘모빌리티 기술존’ ▲배송로봇과 미래 자율주행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존’ ▲수소 생산부터 충전·활용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는 ‘수소 밸류체인존’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특히 수소 밸류체인존에서는 그래픽·모형·영상을 활용해 수소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줬다.
  • ‘부산을 글로벌해양수도로’... 추진위 결성, 연내 대정부 건의

    ‘부산을 글로벌해양수도로’... 추진위 결성, 연내 대정부 건의

    부산시가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 선포 25년 만에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로 추진위를 결성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한다. 새 정부 출범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해양강국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에서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등 공동 의장단을 포함해 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민간 단체, 관공서 등 분야별 90여 기관과 단체가 대거 참석했다. 박 시장이 직접 나서 ‘글로벌해양 허브 도시 부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세계 5위 안에 드는 해양도시로의 도약이 목표다. 부산의 5대 항만을 중심으로 해양 금융·신산업, 해양 헤드쿼터 지구 육성, 해양 과학기술 등 4개의 해양수도 신 전략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 전략거점을 중심으로 공간혁신, 산업혁신, 인재혁신 등 3대 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북항, 신항, 감천·다대포항, 영도·남항, 우암·감만·용호부두 등 5대 항만을 포함한 해안선을 따라 해양 혁신 성장거점을 만들고 내륙과 연결해 도시 발전의 파급효과를 높이겠다는 공간혁신 전략이다. 산업혁신 전략은 해양에 특화된 전력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 등 지속 가능한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HMM 등 해운기업 본사 이전 지원과 북극항로 개척 등 국정과제를 내재화하는 것이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와 해양수산 분야 디지털 혁신 등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국립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해양수산에 특화된 지산학 생태계를 조성하는 인재 혁신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런 전략과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는 해양 신산업을 선도할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추진 동력 확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부산시는 추진위를 통해 연내에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실행 계획을 확정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부산의 바다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이 부산, 울산, 경남 성장을 견인하고 국가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오늘 출범식은 그동안 ‘해양수도 부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아 부산이 글로벌 해양강국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산학연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산의 바다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이 부울경 성장을 견인하고 국가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DMC 래미안아파트 진입로 사고 현장 점검

    김용일 서울시의원, DMC 래미안아파트 진입로 사고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최근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 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진입로를 방문하여 현장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구청 도로과 팀장, 동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함께했다. 김 의원은 사고 발생 다음 날 같은 시간대인 저녁 8시경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현장에서 만나 당시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소방서의 긴급 출동 상황을 공유하며 구조적 문제점, 도로 공학적 문제, 가로등 조명 부족, 안전 불감증 등 다각적인 원인을 지적했다. 이에 서대문구청 도로과 관계자들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진화된 과속방지턱 설치와 가로등의 밝기 조정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만들어 같은 유형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시의원은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지방의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공로… ‘순이삼촌’ 현기영 선생에 감사패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공로… ‘순이삼촌’ 현기영 선생에 감사패

    제주도가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에 힘쓴 현기영(84)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도는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기여한 공로로 소설 ‘순이삼촌’의 현기영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영훈 도지사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제주4·3은 도민들의 정체성을 형성한 근원적 아픔으로, 작가의 문학과 삶이 그 진실을 밝히는 데 큰 등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작가님과 같은 분들이 오랜 세월 4·3의 진실을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제주도는 앞으로도 4·3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세계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 작가는 “과거 4·3문학이 문단에서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다행히 지금은 그 역사적 진실과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게 됐다”고 소회를 밝힌 뒤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도 지역의 역사가 아닌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 4·3의 의미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현 작가는 4·3에 대해 망각과 침묵을 강요받던 1978년에 소설 ‘순이삼촌’을 발표하며 4·3의 아픔을 한국 문학사에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알렸다. 그의 작품과 활동은 4·3에 대한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인식 전환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번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서도 정신적 기반이 됐다. 특히 작가는 2023년 2월 20일 출범한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제주4·3을 인류의 역사적 기록으로서 가치 있게 알리고 국내외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제주4·3기록물(총 1만 4673건)은 지난 4월 1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며, 한국 현대사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기록물로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 작가의 ‘순이삼촌’도 소설로는 유일하게 기록물로 포함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오 지사와 김애숙 정무부지사, 오승국 (사)한국작가회의제주지회장, 강덕환 작가 등이 참석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AI기반 혁신교육 국민 대토론회’ 토론자로 참석, 교육전략 제안

    김용호 서울시의원, ‘AI기반 혁신교육 국민 대토론회’ 토론자로 참석, 교육전략 제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개최된 ‘AI 국민 대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인공지능 시대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인공지능(AI)이 바꾸는 미래사회, 대한민국 AI기반 혁신교육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유니오픈포럼(UNI Open Forum), 국제표준안전재단,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주최하고 국제미래학회,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등이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 의원을 비롯해 유니오픈포럼 류수노 회장, 국제미래학회장 안종배 교수,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 전)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과 학계 전문가, 대한노인회 회원, 유니오픈포럼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사회자인 이동진 단국대 교수(유니오픈포럼 학술위원장)의 진행 하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에듀테크학과 우호성 교수가 AI시대 교육혁신의 다양한 사례와 교과서 문제, 방송대의 성공적 AI 적용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황영남 동국대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이 진행됐고, 김 의원을 비롯해 ▲이원근 한국열린사이버대 AI융합학과 객원교수(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위계점 한성대 특임교수 ▲조원길 남서울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전상훈 비지트 BeGT 공동대표 ▲최서연 한국정보통신네트워크협회 AI 빅데이터 분과장 ▲박은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토론에서 “AI 교육의 본질적 목표를 인간 고유 역량 강화에 두고, 현장 중심의 교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정부·학교·민간의 유기적 협력과 윤리적 AI 활용을 위한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는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도구로서, 교사가 학생들의 인간적 역량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늘 우호성 교수님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AI 기반 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교사 지원 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삽으로 중학생 선수 때린 씨름부 감독, 최고 수위 ‘제명’ 징계…“제도·문화 재정비”

    삽으로 중학생 선수 때린 씨름부 감독, 최고 수위 ‘제명’ 징계…“제도·문화 재정비”

    중학생 선수를 삽으로 때린 씨름부 감독이 대한씨름협회로부터 제명됐다. 대한씨름협회는 28일 “중학교 씨름부 삽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경북 상주의 한 중학교 지도자에게 제명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경북씨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전날 해당 지도자에게 최고 수위 징계를 결정했다. A씨는 지난 6월 5일 학교 씨름 훈련장에서 2학년 선수의 머리를 삽으로 때렸다. 약 두 달간 사안이 은폐됐는데 피해자가 지난달 28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가 아버지에게 구조되면서 폭행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후 학교 측은 지도자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대한씨름협회는 지난 14일 대한씨름협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게시한 다음 폭력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스포츠 인권을 위해 매년 폭력·성폭력 대면교육과 온라인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교내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학생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재정비해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씨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다음 달 3일 전국 씨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폭력 근절 및 예방 활동’에 대한 특별교육 및 씨름인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교사가 학원강사보다 실력 부족” 발언에…교원단체 “즉각 사과하라”

    “교사가 학원강사보다 실력 부족” 발언에…교원단체 “즉각 사과하라”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이 공식석상에서 학교 교사를 학원 강사와 비교하며 실력이 떨어진다고 발언해 교육계가 발칵 뒤집혔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늘봄학교, 지자체와 함께하는 선택교육 확대방안’ 토론회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할 때 학교 선생님들이 학원 선생님들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에 앞서 “(과거) 초등학교 선생님은 여자에게 안정적 직업으로 1위였다. 그런데 최근 교대 경쟁률은 형편없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제는 교사가 3D 업종으로 들어가고 있다”고도 했다. 3D는 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한(Dangerous) 일을 뜻한다. 이 회장의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자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교원단체들은 이 회장의 발언이 단순한 실언을 넘어 공교육에 대한 근본적 인식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며 강력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교사의 실력이 학원 강사보다 부족하다는 발언은 공교육의 가치, 교사의 존재 이유에 대한 몰이해와 철학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교사 폄훼와 자긍심 훼손이 심각한 만큼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도 “대한민국 교사 전체의 전문성과 명예를 모욕하는 망언이며, 교육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오해한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교사를 학원 강사와 단순 비교하며 깎아내린 발언으로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사교육 단체 회장의 교사 폄훼 발언을 외면한 채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관계기관의 대응을 요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전날 “공교육을 소비자가 선택하는 단순 상품으로 인식하는 천박한 교육철학에 기초한 발언”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김건희 ‘종묘 차담회’에 고종 후손 분노 “나도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데…선조 능욕”

    김건희 ‘종묘 차담회’에 고종 후손 분노 “나도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데…선조 능욕”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국보인 종묘에서 사적인 차담회를 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자 대한제국 황실 후손이 “선조를 능욕하고 국격을 실추시켰다”고 비판했다. 대한제국 황실 후손인 이준 의친왕기념사업회 회장은 지난 27일 입장문을 내고 “김 여사는 세계유산 종묘를 사적 카페로 사용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라”라고 촉구했다. 이 회장은 “역대 조선왕실 임금의 신위가 모셔진 종묘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인이 지키고 보존해야 할 세계문화유산”이라면서 “저희 황실 후손들도 여느 대한민국 국민처럼 종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고, 명절에 조상의 신위 앞에 나아가 향 한자루 사르거나 술 한잔 올릴 수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 회장은 “그럼에도 종묘는 저희 가문의 사당이 아니라 정부가 보호해야 할 공공재이고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 이해한다”면서 “황실 후손도 대한민국의 법을 존중하는 것이 의친왕께서 꿈꾸셨던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의 ‘종묘 차담회’에 대해 “종묘를 신성시하고 경건한 자세로 여기는 종묘의 직계 후손들은 국가원수 부인의 이러한 행동에 크게 개탄을 금치 못한다”면서 “경건하고 신성시돼야 할 세계유산 종묘는 어느 누구의 사적 찻자리 장소가 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김 여사를 향해 “대통령 영부인은 왕조 시절의 왕후나 대비마마가 아니며, 위대한 국민들이 뽑은 단기 선출직 공무원인 대통령의 부인”이라며 “군주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이제는 왕이 아닌 헌법을 준수하는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남편이 뽑아준 국가유산청장에게 명령하고 언제든 궁궐의 가구를 가져다가 세팅하고 지인들과 차를 마셔도 되느냐”며 “신성한 종묘에서 휴관일에 전세낸 것처럼 지인들과 차를 마실 권한을 누가 줬느냐”고 반문했다. 이 회장은 “모두가 지키고 보존해야할 종묘는 한 개인이 지인들에게 폼내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카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영부인, 대비마마 아냐…군주제 사라졌다”의친왕기념사업회는 대한제국 황실 직계후손들이 설립한 단체로, 조선 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의 차남인 의친왕의 장손인 이 회장이 이끌고 있다. 황실의 독립운동사를 연구하고 조선의 궁중문화와 황실문화를 보존, 계승, 진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의친왕은 일제강점기 김구, 윤봉길, 안창호 선생 등과 교류하고 조선 최대 비밀 항일단체 대동단의 독립선언문에 33인 중 첫번째로 서명하는 등 황족의 자격으로 항일운동을 펼쳤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이강 공’으로 격하된 의친왕은 결국 1930년 ‘공’ 작위까지 박탈당해 평민이 됐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3일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한 사실이 드러나 국가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당시 종묘 차담회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실은 지난해 8월 30일 궁능유적본부장에게 유선으로 차담회 장소 협조를 요청했고, 종묘 망묘루가 차담회 장소로 선정되자 종묘 관리소 직원들이 ▲망묘루 거미줄 제거 ▲냉장고 운반 설치 및 형광등 교체 ▲영녕전 대청소에 동원됐다. 또한 차담회 당일 김 여사 일행을 태운 차량은 소방차와 작업 등 필수차량만 진입할 수 있는 ‘소방문’을 통해 종묘를 드나들었다. 차담회 당일 종묘 내부 폐쇄회로(CC)TV 8대는 김 여사 방문시간에 맞춰 녹화가 중단됐으며,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은 차담회에 배석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은“잘못된 행위를 했으면 반드시 감사 청구하고 고발 조치해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강동 발전 위한 ‘좋은도시포럼’ 발족

    김혜지 서울시의원, 강동 발전 위한 ‘좋은도시포럼’ 발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26일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강동(갑) 당원협의회, 주민자치회 회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의 발전을 위한 교통, 교육, 주택, 환경 등 4개 중요 분야 비전을 나누는 ‘좋은도시포럼’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좋은도시포럼’ 회장 정원출, 김충환 전 국회의원, 안계만 전 구의원, 문연옥 국민의힘 강동(갑) 당원협의회 여성회장, 이범종 전 주민자치협의회장, 암사1동 이영열 주민자치회장, 암사2동 진중덕 주민자치회장, 암사3동 박종우 주민자치회장, 신충수 강동구 아파트 협의회장 및 지역주민 등 강동구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이 참석했다. 발족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혜지 의원이 대표를 맡은 ‘좋은도시포럼’이 성공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는 귀빈들의 축사와 서울시의회 의장 및 서울시의회 동료의원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고 그동안 지역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돼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체감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김 의원의 소개가 있었다. 소개된 사업들은 김 의원이 앞장서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이며 (교통분야) ▲암사역 1번 출구 캐노피 현대화 ▲아리수로 3324번 버스 노선 신설 ▲고덕119안전센터 앞 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교육분야) ▲명일초 교문 전동자동문 설치 및 빗물받이 ▲학교 통학로 보도블록 교체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한 교육청 협의 및 조례 발의 (주택분야) ▲선사현대아파트 앞 올림픽대로 저소음포장 (환경분야) ▲한강 접근성 개선을 위한 암사초록길 개통 (안전분야) ▲지반침하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서울시 정책 개선 등으로, 하나하나의 사업들이 강동구를 1등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주민 제언 시간에는 참석한 주민들이 앞으로 지역에서 개선해야 할 사업들을 제시하였는데 ▲지하철과 인접한 양지마을의 한옥마을과의 합리적인 개발 ▲복사열로 인한 암사초록길 이용 불편 개선 ▲노후 아파트 소방 등 필수 안전설비 교체를 위한 별도 수선 비용 마련 문제 ▲아리수로와 아파트 단지 높이차가 있는 통행로의 교통약자를 위한 개선방안 ▲고덕산 맨발걷기 환경 조성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생태교란종 식물 제거 ▲암사역 주변 공유 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방치 등이 제시됐고 이중 생태교란 식물 제거는 9월 중 함께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 의원은 “강동구에서 자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시작하는 ‘좋은도시포럼’이 발전하고 있는 강동구를 더욱 속도감 있게 발전하도록 돕고 다음 세대의 강동 주역들에게 훌륭한 유·무형의 가치를 넘겨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방문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방문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친선의원연맹(회장 이기형, 김포4,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대표단이 지난 8월 27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와 실질적인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1999년 경기도와 광둥성이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상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특히 청년창업·산업기술·기업 진출 지원 등 양 의회가 공통으로 관심을 갖는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표단은 리환춘(李煥春)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외사업무위원회 주임위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만나 ▲양측 의회의 정례 교류와 입법 경험 공유 ▲경기도 기업의 광둥성 진출을 위한 경제·무역·투자 협력 방안 ▲청년 창업·기술 혁신·산업 정책 등 공동 의제 발굴 ▲문화·인적 교류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회장은 “광둥성은 중국 경제와 혁신 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지역으로, 경기도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공식 방문을 계기로 정례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광둥성 측은 “지방입법 교류, 경제무역 투자 협력, 인적·문화 교류 등의 협력 제안을 통해 양 지역 간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경기도의회와 함께 청년 창업과 과학기술 진흥 등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중국 방문에서 대표단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방문 외에도 ▲GBC 광저우 사무소 ▲광저우시 창업 인큐베이터 ▲가도과기 스마트 과학기술관 ▲유비쉬안유한공사(UBTECH) 등을 방문해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 미래산업 협력, 청년 창업정책 비교·분석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루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도의회 광둥성 친선연맹 회장인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4)을 비롯해 부회장인 박명수 의원(국민의힘/안성2), 지미연(국민의힘/용인6)·김태형(더불어민주당/화성5)·황세주(더불어민주당/비례)·김동영(더불어민주당/남양주4)·전석훈(더불어민주당/성남3)·이영희(국민의힘/용인1)·김영민(국민의힘/용인2)·정하용(국민의힘/용인5)·최효숙(더불어민주당/비례)·오지훈(더불어민주당/하남3)·유형진(국민의힘/광주4) 의원 등 총 13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 12월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준비 이상무

    12월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준비 이상무

    부산시는 28일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방한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회장단이 부산을 찾아 박형준 시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위톨드 반카 회장, 올리비에 니글리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도핑방지기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반카 회장과 양윤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총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후속 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반카 회장은 “전 세계 스포츠인들이 대한민국과 부산을 주목하고 있다”라며, “공정한 스포츠에 대한 세계적 기대가 큰 만큼,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에는 191개국에서 2천여명이 참석해 향후 6년간 모든 스포츠에 적용되는 ‘도핑 방지 규약 및 표준’을 결정한다. 12월 총회 기간에는 여러 종목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선수 위원들이 직접 부산의 체육 중·고교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 선수와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2022년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뒤 같은 해 5월 이집트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회에서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시는 올들어 총회 추진 전담팀(TF)을 신설하고, 참가 등록을 받고 있으며, 이달들어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 최민 경기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경기도형 이민사회 정책 전략’ 마련

    최민 경기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경기도형 이민사회 정책 전략’ 마련

    - 경기도 이민사회국 매뉴얼 만들 것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7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회장: 최민 의원)’가 주최했으며 라휘문 책임연구원(한국정책학회) 및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이민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민사회 대응 정책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라휘문 책임연구원은 “2025년 4월 기준 전국 체류 외국인은 약 271만 명이며, 이 중 72만 명(34.4%)이 경기도에 거주해 국내 최다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민은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공동체 다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책 관점 전환 ▲산업·경제 연계 ▲광역형 정책체계 및 비자 도입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연계 방안 ▲ 사회통합·인권보호 강화 등이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큰 이민사회로 자리 잡아 외국인을 단순한 노동인력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함께 성장할 동반자로 바라보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며 “연구보고회 결과가 외국인을 함께 살아가는 지역의 동반자로 바라보고, 장기 정주 정책과 산업·사회 맞춤 전략, 광역 거버넌스를 통해 경기도형 지속 가능한 이민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김원규 이민사회국장은 “제시되는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을 단순한 체류자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맞춤형 지원·사회통합 프로그램·산업 연계 전략을 실행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이민정책을 제대로 실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이민사회로서 외국인을 지역의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맞춤형 정책과 제도적 기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민사회 대응 정책을 동시에 이끌어가야 한다”며 “이민사회 정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예산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 7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하고, 노동권익 보호·사회통합·인권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도 차원의 종합적 이민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정책 평가 토론회 참석

    이선구 경기도의원,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정책 평가 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및 중부일보 주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정책 평가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김도묵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 위원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도내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지원 정책을 비교·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엄득호 중부일보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는 ▲윤태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이민우 안성시 복지정책팀장 ▲유호근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문예진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사무처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이 참여해 민간 협회의 역할 강화, 경기도 주도의 정책 개발, 민·관 협력, 근무 시설에 따른 차별 개선, 지방정부의 적극적 역할 수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 시·군 관계 공무원, 협회 관계자, 사회복지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선구 위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제언된 사항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HS효성, 광복절 기부 마라톤 ‘815런’ 2년 연속 후원

    HS효성, 광복절 기부 마라톤 ‘815런’ 2년 연속 후원

    HS효성그룹이 ‘가치 또 같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조상현 HS효성 부회장의 기업 철학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를 후원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후원하는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8.15km를 달리거나 걸으며 독립운동의 뜻을 기렸고,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과 높아진 러닝 열풍이 맞물리며 약 4천명이 참석했다. 또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산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S효성첨단소재와 ‘영락애니아의 집’의 인연은 조 부회장의 제안으로 2012년부터 시작되어 14년째 이어가며 다양한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해왔다.
  • “민주주의, 상대 인정에서 출발… 정치는 대화·타협이 생명” [이종락의 이슈 톺아보기]

    “민주주의, 상대 인정에서 출발… 정치는 대화·타협이 생명” [이종락의 이슈 톺아보기]

    5년 내내 혁신하면 국민 피로감승자독식은 정치 아닌 동물 싸움중용·균형감각 중요… 극단은 안 돼與는 여당답고 野는 야당다워야대통령, 국민편에서 중용의 미덕6공은 운명 다해… 새 세상 열기를개혁·혁신·청산은 대통령 첫 과업목표 정해지면 전광석화처럼 해야경제·안보 위기 속 통합이 시대정신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유독 외모에 빗댄 별명이 많다. 포청천, 장비, 두꺼비, 멧돼지 등. 1992년 14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국정감사에서 스타로 떠오르면서 기자들 사이에서 ‘겉은 장비 속은 조조’라고 불리기도 했다. 문 전 의장의 성품은 스펀지와 같다. 적군이든 아군이든 사람을 끌어들이는 친화력이 뛰어나다. 그가 ‘스펀지 리더십’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는 투박한 외모에서 나오는 유머 감각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몇 시간 앞두고 있고, 여당이 더 센 상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야당 의원들이 항의 피켓을 들고 격렬하게 항의하던 지난 25일. ‘타협의 달인’인 문 전 의장을 여의도 김대중재단 사무실에서 만났다. 이튿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 ‘반탄파’의 장동혁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로 선출돼 여야의 극한 대립이 가중될 대치 정국에서 문 전 의장의 근심 어린 조언이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야당 인사들에 대해 “악수도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야당을 무시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여당 대표로서 야당과의 바람직한 관계는. “참으로 잘못된 말이다. 정치인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정치 생활 내내 정 대표에게 그 말이 족쇄가 될 것이다. 당대표의 말은 일개 정치인의 말과 달라야 한다. 당대표의 발언은 당 전체의 의제가 되기 때문이다. 나중에 후회할 것이다.” -지난 12일 민주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정 대표에게 개혁 입법 처리와 관련해 ‘전광석화’와 ‘과유불급’을 언급했다. “‘전광석화’, ‘과유불급’ 둘 다 의미 있는 얘기다. 개혁, 혁신, 청산은 대통령의 첫 과업이다. 하지만 집권 100일, 1년 등 단기간의 목표를 정하고 전광석화처럼 끝내야 한다. 문재인 정부가 5년 내내 청산만 하다가 할 일을 못 했다. 혁신은 5년 내내 질질 끌면 지리멸렬한다. 국민의 피로감이 쌓이면서 성장동력이 약해지고 국정 운영이 어려움에 처한다. 중용과 균형감각이 필요하고, 극단으로 치우치면 안 된다.” -정 대표가 너무 지지층만 보고 정치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지지층만 보고 정치하는 게 필요할 때가 있다. 다만 그 발언과 메시지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민주주의는 상대방을 인정하면서 출발하는 것이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박멸의 대상으로 보는 것은 정치가 아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를 ‘어그리 투 디스어그리’(Agree to Disagree)라고 한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출발해야 한다. 이건 정치의 본령이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대화와 타협을 시작하는 게 민주주의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경청이 중요하다. ‘내가 더 양보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상대방을 대해야 한다. 여야는 서로 다른 것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때문에 논의하고 합의하는 정신이 살아 있어야 민주주의다. 약육강식, 승자독식은 정치가 아니고 동물들 싸움이다. 국회가 동물의 세계가 돼서야 되겠는가.” -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가는 중에 가진 기내간담회에서 야당과 대화하겠다고 발언했다. “이 대통령의 방향 제시가 좋다. 민주주의의 기본과 정치의 본령을 얘기하고 있다. 대통령은 모든 것이 ‘내 책임’이어야 한다. 비가 와도 안 와도 내 책임이다. 그러니 야당과 대화하고 협치해야 한다. 이 대통령이 최대 과제로 분열된 국민의 통합을 지목했다. 야당과의 대화, 타협을 통해 중용의 미덕을 선보이고, 본인을 지지하지 않은 국민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야당을 상대로 ‘굿캅’(좋은 경찰), ‘배드캅’(나쁜 경찰)과 같은 전략적 기법을 쓴다고 볼 수도 있지만 공은 대통령이 가져야 한다.” -야당인 국민의힘에도 조언 한다면. “2014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청청여여야야언언’(靑靑與與野野言言)이란 표현을 썼다. 청와대는 청와대다워야 하고, 여당은 여당다워야 하고, 야당은 야당다워야 하고, 언론은 언론다워야 한다는 뜻이다. 대통령실은 야당이 비판하더라도 국민의 편에 서서 할 일을 뚜벅뚜벅 해야 하고, 여당은 야당을 욕하기만 할 게 아니라 모든 책임을 내가 진다는 자세여야 한다. 야당은 야당다워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막말로 비판을 해대면 국민이 짜증을 낼 것이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86일째다. 짧은 기간이지만 평가를 한다면. ”이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약간의 불안감도 있었지만 완전히 일소됐다. 이 대통령이 일머리가 있다.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특히 국정의 기본방향을 제대로 잡았다.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개 국정과제를 보니까 첫 번째가 개헌이다. 그대로 실천하면 된다.” -개헌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나. “헌법 개정 제안은 국회와 대통령이 할 수 있다. 역대 국회의장들이 숙의해서 만들어 놓은 안들이 있다. 국회에 맡기면 된다. 제6공화국은 운명을 다했다. 여야가 힘을 합쳐 제7공화국이라는 새 세상을 열어 나가야 한다.” -시기는 언제가 좋을지. “국민투표를 해야 하기 때문에 큰 선거와 함께 해야 한다. 큰 선거와 함께 하지 않으면 국민 찬성 3분의2를 얻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내년 지방선거나 2028년 총선 때 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과 관련해 조언할 것이 있다면. “당정 관계를 잘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흔히 말하는 당정 분리는 기계적 분리가 아니다. 당정 간 지킬 것은 지키는 선을 긋는 것을 의미한다. 당정이 의견을 달리하기 시작하면 양쪽 다 망한다. 당정 간에도 보이지 않는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며 국정을 함께 책임지고 이끌어 가야 한다. -대통령 참모들의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반대로 대통령의 심기 관리도 잘 해 줘야 한다. 대통령이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잡을 필요가 있다. 있는 그대로 사실을 직보하며 건의는 하되 판단은 대통령이 하도록 해야 한다.” -역대 대통령을 평가하면. “대통령 평가는 덧셈이 아닌 곱셈이다. 경제나 안보 등 다른 문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어도 국민통합에 믿음을 못 줬다면 모두 0점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협치가 무엇인지 인사로 보여 줬다. 보수정당의 김종필·이한동·박태준을 총리에 앉히고 경제 분야 내각도 나눴다. 보수 핵심 인사인 이종찬을 국정원장으로 임명했고 김중권을 비서실장에 발탁했다. 현대판 탕평책을 쓴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떤가. 김대중 정부와의 결별을 각오하면서까지 국회에서 의결한 대북 송금 특검을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고 받았다. 엄청난 일인데도 국회 결정을 존중했고 따랐다. 이게 정치다.” -보수 쪽 대통령 중에서는 어떤 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노태우 전 대통령 때는 야당 대표가 셋이었다. 김대중·김영삼·김종필 대표와 계속 대화하고 통합까지 해서 당을 합쳤다. 여야 합의 법안 통과율이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높게 나타났다. 남북이 동시 유엔 가입을 했고, 북한·중국·러시아와 수교했고, 외교적으로도 눈부셨다.” -이 시대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첫째도 통합, 둘째도 통합, 셋째도 통합이다. 지금의 여야는 둘 다 넋 놓고 싸우는 데만 바쁘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안보 위협 등) 엄청난 격랑이 몰려오는데 조각 배에서 서로 싸우고 있다. 난파선 위에 선장 싸움하는 격이다. 난파되면 다 죽는데 선장 되면 뭐 하나. 여야 모두 일엽편주 같은 신세다.” ■문희상 前 국회의장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1980년대 반독재 투쟁을 벌였다. 사업을 하던 1979년 무렵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뛰어들었다. 청년 조직인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초대 회장을 맡았다. 1992년 14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후 16대부터 20대까지 경기 의정부에서 6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1997년 국민의정부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2003년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다. 2018년 7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지내며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을 이끌어 내 우리 헌정사에 보기 드문 의회주의자로 평가받았다. 이종락 상임고문
  • 배민ㆍ외식업중앙회, 경쟁력 강화 ‘맞손’

    배민ㆍ외식업중앙회, 경쟁력 강화 ‘맞손’

    배달의민족과 외식업 소상공인 단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 본사에서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와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외식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외식산업 조사 및 연구 수행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 키 211㎝ 포워드 ‘문태종 아들’… 특별 귀화 멀어지나

    키 211㎝ 포워드 ‘문태종 아들’… 특별 귀화 멀어지나

    한국 농구가 이현중(25·나가사키 벨카) 등 황금세대를 중심으로 희망의 빛을 밝히면서 귀화 선수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법무부 특별귀화 기준을 맞추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7일 농구계에 따르면 라건아(36·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대표팀을 떠난 이후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귀화에 가장 공을 들이는 선수는 신장 211㎝의 포워드 재린 스티븐슨(20·노스캐롤라이나대)이다. 그는 2019년까지 혼혈 귀화 선수로 2010년 대 한국프로농구(KBL)를 누볐던 문태종의 차남으로, 현재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정재용 농구협회 부회장 등은 지난해 스티븐슨과 특별 귀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문제는 최근 독일 대신 한국 축구 대표팀에 전격 승선한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스티븐슨은 미국 국적이라 법무부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점이다. 법무부의 특별귀화 기준을 보면 스포츠 활약상이 기사화되어야 하고 공신력 있는 단체의 수상 경력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스티븐슨은 눈에 띄는 수상 내역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특별귀화 절차에 돌입한 여자농구의 키아나 스미스(용인 삼성생명)와 비교해봐도 더욱 그렇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스미스는 외국 국적 동포 선수 자격으로 2022년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해 신인상, 베스트5 등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스티븐슨 외에 코피 코번(전 서울 삼성), 게이지 프림(전 울산 현대모비스) 등 KBL 외국인이 귀화 추진 대상으로 고려되기도 했다. 이 경우 라건아 사례에서 보듯 KBL에서의 신분, 대표팀 출전 수당과 세금의 납부 주체 등 여러 난제가 추가된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스티븐슨의 NCAA 자료를 정리해 놨다.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가 열리면 귀화 요건으로 인정받도록 설득하는 게 관건”이라면서도 “현재 규정으로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온 힘을 쏟고 있지만 귀화 성공 여부와 시기를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한 시즌 3연승 꿈… ‘옥태훈 천하’ 연다

    한 시즌 3연승 꿈… ‘옥태훈 천하’ 연다

    25년 만에 3연속 우승 도전최상호·최광수만 기록 보유상금·최저 타수 등 선두 질주“라운드마다 최선 다하겠다” 2025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약 2개월의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기지개를 켠다. KPGA 투어는 28일 경기도 광주의 강남300컨트리클럽(파70·6863야드)에서 개막하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앞서 KPGA 투어는 지난 6월 군산 CC오픈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창설되어 전북 장수에서 열렸던 이번 대회는 올해 개최 장소를 수도권으로 옮겼다. KPGA는 길었던 투어 공백을 분당 신도시에서 가까운 대회장에서의 구름 갤러리로 만회할 참이다. ‘옥태훈 천하’가 하반기에도 계속될지 주목된다. 옥태훈은 KPGA 선수권대회과 군산 CC오픈에서 거푸 정상을 밟으며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유일하게 2승 고지를 밟은 옥태훈은 상금(8억 2308만원),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4940점), 최저 타수(69.09타) 등 주요 부문에서 모두 선두에 오르며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투어를 평정한 장유빈을 연상케 하는 대목이다. 옥태훈이 이번 대회도 제패할 경우 2000년 최광수 이후 25년 만에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을 쓰게 된다. 한 시즌 3연속 우승은 최광수와 함께 1991년 최상호까지 2명만 보유한 진기록이다. 역대 최단기간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및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경신도 겨누는 옥태훈은 “휴식기 동안 훈련도 열심히 하고 충분히 휴식도 취해 컨디션이 좋다”며 “언제나 그랬듯이 목표는 컷 통과다.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 두 번째 다승자 탄생 여부도 하반기 관전 포인트다. 개막전인 KPGA 클래식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2위인 김백준, 상금 2위에 자리한 캐나다 교포 이태훈을 비롯해 문도엽, 배용준, 엄재웅, 김홍택이 호시탐탐 시즌 2승을 노린다. 대회 초대 챔피언 이동민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23년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넘어선 박상현이 하반기에 60억원을 돌파할지도 관심이다. 2005년 투어 데뷔한 박상현은 지금까지 227개 대회에 출전해 55억 1735만 6314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지난 5월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으로 올해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사돔 깨우깐자나(태국)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투어가 주 무대인 그는 그동안 아시안-KPGA 공동 주관 대회를 통해 한국 무대에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에 처음 KPGA 단독 주관 대회에 나선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성에 재도전 중인 김비오의 활약도 기대된다. 그는 다음 달 미국 2부 플레이오프인 콘페리 투어 파이널스 출전을 앞두고 있다.
  • 부영, 외국인 유학생 100명에 4억 장학금

    부영, 외국인 유학생 100명에 4억 장학금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2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교육 장학사업을 목표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날 기부로 지금까지 44개국 2745명의 유학생이 누적 108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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