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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케 ASML CEO 방한, 삼성·SK와 신기술 협력 탄력

    푸케 ASML CEO 방한, 삼성·SK와 신기술 협력 탄력

    12일 동탄 신사옥 개소식에 참석 이재용·최태원 회장과 만날 가능성 크리스토퍼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경기 화성시 동탄에 완공된 신사옥 개소식에 참석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ASML은 약 24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동탄 신사옥의 개소식을 12일 비공개로 개최한다. 행사에는 푸케 CEO와 ASML 임원진은 물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고위 임원, 실무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ASML은 반도체 생산의 핵심 공정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급하는 독보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연 매출은 212억 유로(약 29조원)에 달한다. 2022년에 착공된 동탄 신사옥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총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면적은 7만 4418㎡ 규모다. ASML은 이 신사옥에 한국지사 사무공간과 더불어 재제조센터, 심자외선(DUV), EUV 트레이닝센터 등을 구축했다. 현재 일부 임직원이 신사옥으로 이동해 근무 중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번 방한을 통해 ASML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하이(High)-뉴메리컬어퍼처(NA) EUV’ 기술 관련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 NA EUV는 기존 EUV 장비 대비 빛의 파장은 동일하지만, 렌즈가 빛을 모으는 수치(NA)를 높여 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장비다. 푸케 CEO는 이번 개소식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ASML이 총 7억 유로(약 1조 2000억원)를 투입해 삼성전자와 최첨단 반도체 공동 R&D 센터(조인트 랩)를 짓는 프로젝트도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영암 한우, 한우대회 7개 부문 수상으로 명성 입증

    영암 한우, 한우대회 7개 부문 수상으로 명성 입증

    전남 영암군이 전국과 전남 한우대회에서 7개 부문 수상으로 고품질 한우 명성을 입증했다. 이달 5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암한우 13두가 출품돼 덕진면 김성도 농가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미암면 서승민 농가가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튿날인 6일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는 영암 한우가 26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영암읍 문영식 농가는 번식 1부 최우수상, 미암면 함영찬 농가는 번식 2부 우수상, 신북면 이재성 농가는 고급육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영암군과 영암축협도 전남 최우수 군과 전남 최우수 축협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 영암군은 고품질 영암 한우 생산을 위해 ‘고급육·우량암소 출산장려금’과 인공수정 정액대, 면역증강제, 우량 한우 수정란 이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한우 고급화 사육 기반 등 지원으로 우수한 혈통의 영암한우가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며 “이런 성과가 사료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그동안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3차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한우 고급육 육성의 선두 지자체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사회가 준 은혜, 이제 돌려드릴 때”…대구 최고령 1억 기부자 탄생

    “사회가 준 은혜, 이제 돌려드릴 때”…대구 최고령 1억 기부자 탄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1926년생 A씨가 대구 27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올해 세는 나이로 100세가 된 A씨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령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A씨는 공무원으로 44년간 근무한 뒤 퇴직 후에도 10년 간 사기업에서 일했다. 신문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소식을 접한 뒤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A씨는 “우리 이웃은 물론이고 국가와 사회에서 여러 혜택을 받아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었다”며 “이제는 그 은혜를 사회에 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되지 않기를 바란 것으로 전해졌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100세 어르신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세대를 초월한 감동의 메시지”라며 “국가 발전과 함께 걸어온 한 세기의 생애를 ‘나눔’으로 이어가신 뜻깊은 결정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수 3759명, 누적 기부액은 4254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 한일 우호 잇는 ‘자전거 新조선통신사’ 대장정 완주

    한일 우호 잇는 ‘자전거 新조선통신사’ 대장정 완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도쿄까지 16일간 이어진 ‘자전거 신(新)조선통신사’가 11일 도쿄에서 해단식을 열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충주와 경주를 거쳐 부산에서 페리를 타고 일본 시모노세키항으로 건너갔다. 이후 오사카, 교토, 나고야, 시즈오카 등 조선통신사의 발자취가 남은 도시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양국 우호와 교류의 역사를 되짚었다. 이날 도쿄 시바공원에 도착한 자영업자 박성희씨는 “옛 조선통신사가 평화를 전했던 것처럼 이번 여정이 새로운 우정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던 일본 친구의 말이 마음에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체 2000㎞ 여정 가운데 자동차나 배를 제외하고 자전거로 달린 거리는 780㎞가 넘는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주최로 한일의원연맹이 주도해 국회에서 예산을 확보했다. 양국에서 30명을 선발했지만 컨디션 악화 등으로 최종 목적지에는 26명이 도착했다. 명예단장은 일본 유학 중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고 이수현씨의 어머니 신윤찬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이 맡았다.
  • 나동연 양산시장, 낙동강협의회 3대 회장에 연임

    나동연 양산시장, 낙동강협의회 3대 회장에 연임

    낙동강을 낀 부산과 경남 7개 지자체로 결성된 낙동강협의회 제3대 회장에 나동연 양산시장이 연임됐다. 11일 낙동강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한 식당에서 열린 ‘제2회 정기회의’에서 나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내년도 사업 예산 확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만장일치로 제3대 회장에 선출된 나 시장은 2023년말 낙동강협의회 출범 때 초대 회장을 맡은데 이어 3연임하게 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협의회는 그동안의 성과와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협의회 운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총 2억1천만원으로 확정하고, 7개 지자체가 3천만원씩 분담하기로 했다. 나 시장은 “내년에도 7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낙동강권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건진, 尹부부 정신적 지주…당선후 ‘큰절 약속’ 어겨 틀어졌다고”

    “건진, 尹부부 정신적 지주…당선후 ‘큰절 약속’ 어겨 틀어졌다고”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각종 인사(人事) 청탁을 한 것으로 알려진 브로커가 “전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정신적으로 이끌어줬다”는 취지로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는 1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브로커 김씨는 2022년 대선에서 윤 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후로, 전씨에게 ▲국세청장 임명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파견, 경찰 인사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전씨에게 은행장, 여신금융협회장 등의 인사 청탁 함께 강석훈 전 의원의 청와대 기용도 부탁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창욱 경북도의원의 공천을 청탁한 사실도 인정했다. “건진, 尹 대구고검 좌천 후 ‘대통령 하라 했다’고 들어”김씨는 이날 법정에서 “전씨는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당시부터 영향력이 있었고,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정신적으로 끌어줬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김씨가 “전씨에게 들은 내용”임을 전제로 주장한 바에 따르면, 전씨는 윤 전 대통령이 추미애 전 장관에게 고초를 겪을 당시 “견디면 앞으로 좋은 게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윤 전 대통령이 대구고검으로 좌천됐을 때는 “사표 내지 말아라. 거기서 귀인을 만날 것”이라고 만류했다. 윤 전 대통령이 안철수 의원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잇단 영입 제안을 두고 상의했을 때도 전씨는 “그렇게 하지 말아라. 더 귀인이 올 것이다”, “대통령을 하라”며 윤 전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를 자처했다. 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은 “황교안보다는 내가 낫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김씨의 증언을 들은 재판부는 김 여사와 전씨의 관계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김씨는 “전씨에게 들어서 아는데, 대통령 부인이 정신적으로 약간 병이 있다. 전씨가 그런 것도 달래준 것으로 안다”라는 취지로 답했다. 재판부가 구체적 상황을 묻자 김씨는 “전씨가 (김 여사가) 약을 먹어야 한다고, 잠을 잘 자지 못한다고 이야기해줬다”며 “구체적으로 이야기는 안 해도 전씨가 (김 여사를) 많이 위로해주고 있다고 알고 있었다”고 했다. 김씨의 주장에 따르면 김 여사는 여행길에도 전씨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에는 누구를 조심해야 하느냐”라며 조언을 구했다. 김씨는 전씨에게 전해들은 일련의 상황을 종합해, 그가 대통령 부부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선후 “‘왜 나한테 큰 절 안하냐’ 요구도…그 후 멀어져”김씨는 전씨가 윤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방문했던 상황도 언급하며 “당시 전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사이가 멀어졌다고 이야기했다”고도 했다. 김씨에 따르면 당시 전씨는 윤 전 대통령에게 “왜 나한테 큰절을 안 하냐”라고 했는데, 윤 전 대통령은 “법당에서는 큰절을 하지만, 밖에 아무 데서나 큰절을 한다고 했냐”고 답했다. 김씨는 “그래서 제가 ‘이제 사이가 끝났구나’ 생각했다”며 “그 이후에 추천된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재판부는 다음 달 15일이나 23일 변론을 마무리하는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결심공판에서는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의 최후 진술 등이 이뤄진다. 통상 결심공판 후 1∼2개월 내 선고가 이뤄지는 것을 고려하면, 전씨에 대한 선고기일은 내년 초 잡힐 것으로 보인다. 오는 14일 재판에는 유경옥·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선 재판에 한차례 불출석한 바 있다. 특검팀은 이날까지 김 여사의 증인 신청 여부를 밝히기로 했다.
  • 여수 방문객, 4년 연속 1천만명 돌파

    여수 방문객, 4년 연속 1천만명 돌파

    전남 여수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 9일 기준 누적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여수를 찾은 방문객은 11월 9일 기준 1037만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방문객 수는 137만 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2만 명에 비해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이번 천만 관광객 달성으로 4년 연속 1천만명을 넘어섰다. 주요 방문 관광지로는 여수엑스포박람회장,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전라좌수영거북선, 예술랜드 등 여수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꾸준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최장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와 10월부터 본격적화된 다채로운 축제와 특화된 관광 콘텐츠가 쾌청한 가을 날씨와 맞물리며 관광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지난 9월 관광업계의 친절 서비스 등 자정 노력과 민·관 합동 친절 관광 캠페인, 등을 비롯해 여수 야경의 매력을 선사한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10여 개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 점도 효과를 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1200만 관광객 달성을 목표로 연말까지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KLPGA, 2025 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 성료

    KLPGA, 2025 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 성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경기 이천시에서 10일 ‘2025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KLPGA와 종합 패션기업인 ㈜한성에프아이가 공동 주최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와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의 모기업인 ㈜한성에프아이는 2016년부터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KLPGA 정상급 선수들과 아마추어까지 총 168명의 선수가 참여해 온기를 더했다. 시즌 투어 위메이드 대상 주인공인 유현조(20)를 비롯해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이예원(22)·홍정민(23)·방신실(21)과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서교림(19) 등 올 시즌을 빛낸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는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천적십자병원과 영주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에서 아동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 준 ㈜한성에프아이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KLPGA는 오랜 기간 골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KLPGA에 보내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우리 공동체에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LPGA는 1990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왔다. 대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기관에 기부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도 ‘골든타임’ 있어”… 유소년 선수 교육 및 교류 강조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도 ‘골든타임’ 있어”… 유소년 선수 교육 및 교류 강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체육 분야 교육이 결합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스포츠 통한 국제 문화 교류의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지난 7일 주최·주관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 교류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에 있어, 서울 소재 유소년 스포츠꿈나무 양성을 위한 스포츠 및 문화교류 지원에 있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스포츠 문화와 도시 간 국제교류 등 향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한 토론회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토론회에 참석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단체 금메달리스트 ‘안재형’(현, 실업탁구연맹 회장)과 1994년 히로시아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추교성’(현, 서울시탁구협회 수석부회장) 선수는 물론, “탁구 외 축구, 복싱 등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꿈나무 선수들도 참석해 굉장한 관심과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였다”며 토론회를 회상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토론회에서 안재형 회장님이 언급한 ‘체육분야와 교육의 결합’을 강조하며 “선수 경험상 다양한 외국인과의 교류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특히, 추교성 수석부회장의 경우,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약 7000만원 예산으로 추진하는 금천구의 ‘오픈 국제 유소년 탁구대회’를 소개했다며, 금천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고도 전했다. 특히 아이수루 의원은 마지막 토론자로 참여한 장중석 팀장(서울시 관광체육국 체육정책팀)이 청소년 스포츠 문화 교류 부족을 인정했다고 언급하며,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체육회 지원을 통한 직무교육 및 보조비 지원 ▲자치구별 맞춤형 체육행사 지원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국내외 대회 참가를 비롯해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지원(마라톤, 여자테니스, 클라이밍 등)도 있으나,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교육과 교류 또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서 ▲민간단체인 체육회 지원(집행률 89.4%) ▲국제스포츠대회 확대(집행률 84.1%)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결국 청소년 국제 스포츠 교류를 위한 사업이 전제되어야 서울이 진정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 체육이 국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문체육, 특히, 유소년 꿈나무가 계속해서 다양한 종목에서 성장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청뿐만 아니라, 서울시체육회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나, 현재는 북경-서울 간 체육교류 위주에 그치고 있어, 유소년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수루 의원은 토론회에서 언급된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서 ‘골든타임’ 이 있다‘는 문장을 언급하며, 이 시점에서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 부분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면서, 다가올 예산 심사에 있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현재, 마스터플랜도 수립을 고려 중이라면서, 청소년 지원 파트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으로 행정사무감사 답변을 마쳤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안성소방서 소방망루 복원 의미 조명 ‘50년만에 울린 사이렌 환영’

    이영희 경기도의원, 안성소방서 소방망루 복원 의미 조명 ‘50년만에 울린 사이렌 환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1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성소방서의 봉남소방망루 복원 경위를 점검하고, 소방유산의 체계적 보존을 강조했다. 안성 봉남소방망루는 1971년 건립된 근대 소방 감시시설로, 재난 및 화재 경보를 담당하던 ‘사이렌’이 올해 50년 만에 복원됐다. 안성시는 해당 망루를 올해 6월 안성시 향토유산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경기도 문화유산 등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소방망루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쌓아온 소방 안전의 기억이자 현장의 역사”라며 “소방망루를 시민이 보고 듣고 체험하며 안전의 가치를 배우는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안성과 안양 두 곳의 소방망루만이 남아 있다. 봉남소방망루는 안양 망루보다 6년 앞서 건립된 근대 소방감시시설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 의원은 복원 이후의 활용 방안으로 소방유산 목록화, 현장기록 체계화, 봉남소방망루를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도입, 지역 문화시설과의 교육 연계, 경기소방 역사자료 종합관리시스템 연동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번 복원은 경기 소방유산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는 첫걸음”이라며 “소방역사·문화 보존정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연구단체와 함께 정책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 회장으로서, 도내 소방역사자료의 관리와 활용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주도하고 있다. 연구회는 현재 「경기도 소방역사자료 관리·활용 방안」을 연구 중이며, 향후 주요 소방유산의 보존 정책과 교육 연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 김동규 경기도의원 “장애인복지 예산은 어려운 환경에 힘을 주는 것”

    김동규 경기도의원 “장애인복지 예산은 어려운 환경에 힘을 주는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지난 10일 자신의 의원실에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임효순) 관계자 및 안산 지역 직업재활시설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예산 삭감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임효순) 측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의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단순히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장애인의 노동권을 빼앗고 자립으로 나아가는 길에 큰 장애물을 세우는 일”이라며 현장의 어려움과 우려를 전달했다. 또한 협회는 “예산 삭감은 단순한 감액을 넘어 직업재활시설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의 존폐를 결정짓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특히 매칭사업의 삭감이나 일몰이 진행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예산 재편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규 의원은 “장애인복지 예산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경기도 장애인들을 위해 쓰여야 하는 재정으로, 이번 예산 삭감은 이해하기 어려운 조정”이라며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 모두 예산 재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부모 사후에 장애인이 홀로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상황일수록 지역사회와 공공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복지의 본질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고, 장애인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다져져야 하는 중요성이 있는 만큼 이번 사안은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복지 분야만 16년째 다뤄온 만큼 특히 장애인복지 예산의 중요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복지 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때까지 절대 팔지 마세요”…95세 워런 버핏의 마지막 경고

    “이때까지 절대 팔지 마세요”…95세 워런 버핏의 마지막 경고

    올해 말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워런 버핏(95)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주주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10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편지를 통해 자신의 투자 철학을 정리하며 “버크셔 주식을 팔지 말라”고 당부했다. 버핏 회장은 편지에서 “버크셔의 주가는 변덕스럽게 움직일 것이며, 60여년간 세 차례 그랬던 것처럼 가끔 주가가 50% 정도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절망하지는 마시라. 미국 증시는 다시 돌아올 것이며 버크셔 주가도 그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그가 평소 강조해온 ‘10년을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10초도 보유하지 말라’는 투자 원칙의 연장선이다. 실제로 버크셔 주가는 지난 5월 버핏의 은퇴 발표 이후 10% 넘게 하락했다가 일부 회복해 연중 수익률 10%대를 기록 중이다. S&P500의 16%엔 못 미치지만, 버핏은 단기 변동에 흔들리지 말라고 했다. 버핏의 강조한 투자 철학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투자 원금을 잃지 않는 것. 둘째, 첫 번째 원칙을 잊지 않는 것. 그가 60대 후반부터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비결도 바로 이 ‘장기 보유’ 원칙 덕분이었다. 시장의 단기 변동에 휘둘리지 않고 우량 기업을 오래 보유하면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그레그를 믿으라” 후계자에 힘 실어 버핏 회장은 자신의 부재로 인한 주주들의 불안감을 의식한 듯 차기 CEO인 그레그 애벌(63) 부회장에 대한 신뢰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주주들이 그레그에 대해 찰리 멍거 전 부회장과 내가 오랫동안 누려온 신뢰감을 갖게 될 때까지 상당량의 A주를 보유할 것”이라며 “그 정도의 신뢰를 얻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부도 회장만큼이나 소중한 인간이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당부하며, 자신이 평생 지켜온 가치관을 후계자와 주주들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어 “그레그 애벌이 CEO로 취임한 뒤에도 매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주주와 세상에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주주들이 새 경영진을 신뢰할 때까지 버크셔 지분을 계속 보유하겠다고 밝혔다. 버핏은 에벌 부회장과 경영진에게 “65세 퇴직이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된다”며 “버크셔는 미국의 자산으로 존재해야 하며 정부에 의존하는 구걸꾼이 되어선 안 된다”고 주문했다. 버핏 회장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놀랍게도 훌륭하다. 느리게 움직이고 독서가 점점 어려워지긴 하지만, 일주일에 5일 사무실에 출근해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며 “늦게 늙기 시작했지만, 일단 노화가 나타나면 그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했다. 버핏은 편지에서 투자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조언도 남겼다. 버핏은 “나는 삶의 후반이 전반부보다 훨씬 좋았다. 과거의 실수를 탓하지 마라. 조금이라도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며 “스스로 ‘내 부고가 어떻게 쓰이길 바라는가’ 생각하고, 그것에 맞게 살아가라”고 강조했다. 특히 “위대함은 돈이나 권력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남을 돕는 모든 작은 행동이 세상을 돕는 것이다. ‘본인이 대접받고 싶은 만큼 대접하라’ 만큼 좋은 삶의 지침은 없다”고 말했다. 버핏은 현재 약 1490억 달러(약 217조원) 상당의 버크셔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재산을 자녀들의 재단에 증여하는 속도를 높이고 있다. 버크셔는 이날 버핏 회장이 A주 1800주를 B주 270만 주(약 1조 9000억원)로 전환해 자녀들이 관리하는 가족 재단 4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버핏은 편지를 “미국은 기회를 극대화하지만, 보상의 분배는 언제나 공평하지만은 않다”며 “신중하게 영웅을 선택하고, 그들을 닮아가라. 완벽할 수는 없지만, 언제나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말로 끝맺었다.
  • 목포시, 한사랑병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쌍둥이 지원 협약’ 체결

    목포시, 한사랑병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쌍둥이 지원 협약’ 체결

    전남 목포시는 목포한사랑병원과 목포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쌍둥이를 출산해 다섯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세쌍둥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쌍둥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무료 진료와 기업 후원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대창식품이 세쌍둥이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조생구 한사랑병원장이 무료 진료 지원에 동참하면서 협약이 성사됐다. 저출산 시대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생구 병원장은 2019년부터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 또한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2019년까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 병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세쌍둥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의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 늘봄학교 운영 ‘우수’ 평가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 늘봄학교 운영 ‘우수’ 평가

    양영희 총장 “대학 중심 지역교육 혁신 강화, 지속 가능 교육지원 모델 확산”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2025년 초등 저학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정대는 2026년도 늘봄학교 운영 기관으로 사업연장·협약 추진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 품질관리 체계, 강사 관리, 지역 협력 등을 종합 심사했다. 서정대학교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품질관리 시스템 ‘잇클(eecle)’을 중심으로 수업 기록·강사 모니터링·출석 관리 등 운영 전 과정을 표준화한 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균형 공급 전략,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전문 강사진 확보와 체계적 관리 등 학교 현장 중심 운영 구조가 강점으로 꼽혔다. 서정대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 현장 교사와 피드백을 지속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온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서정대학교는 RISE 대학 늘봄학교 협의회 회장교로서 대학 간 공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 매뉴얼 공유, 품질관리 표준화 등을 추진하며 전국 단위 협력체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격차를 줄이고, 대학 중심 지역교육 지원 모델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서정대학교는 지역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며 운영 품질을 고도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학 중심 지역교육 혁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지원 모델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구장마다 ABS존이 달라”…선수협, KBO와 첫 공식회의

    “구장마다 ABS존이 달라”…선수협, KBO와 첫 공식회의

    프로야구 현역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KBO와 만나 ABS존(자동투구판정시스템), 피치클록, 아시아 쿼터 등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와 박근찬 사무총장이 10일 KBO를 방문한 양현종 선수협 회장을 포함한 21명의 대표 선수들과 만나 KBO리그 전반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허 총재와 양 회장이 만나 KBO와 선수협회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한 뒤 마련된 첫 공식 자리다. 선수협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KBO와 공식적인 회의를 했다”며 이번 간담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KBO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선수들이 주요 현안에 의견을 내고, 리그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현역 선수들이 리그에서 뛰면서 직접 느낀 고충을 청취해 KBO에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선수협은 지난해부터 정식 도입된 ABS와 관련해 구장마다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는 기준이 미세하게 다르다며 기준을 명확히 통일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총재는 “KBO리그가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기까지는 팬 퍼스트의 자세로 현장에서 노력해준 선수단의 역할이 가장 컸다”며 “특히 ABS, 피치클록,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등 팬들의 만족도가 높은 신규 규정의 도입 과정에서 선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신속한 제도 안착에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양현종 선수협회장은 “이번 논의는 선수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리그 운영 방향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며 “KBO와의 협의를 정례화해 제도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선수들이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히틀러 초상화가 벽에 떡하니”…MC몽, 인테리어 공개했다가 역사 인식 논란

    “히틀러 초상화가 벽에 떡하니”…MC몽, 인테리어 공개했다가 역사 인식 논란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아돌프 히틀러 초상화가 걸린 벽면의 모습을 공개해 논란을 자초했다. 최근 MC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가수 카더가든의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이라는 배경 음악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다만 해당 공간이 MC몽이 거주하는 집 내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한쪽 벽면에 아돌프 히틀러를 연상시키는 초상화가 버젓이 걸려 있었다.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 전범이자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를 주도한 인물이다. 이에 학살자이자 독재자인 히틀러의 초상화를 소장하거나, 혹은 소장하지 않았더라도 이를 SNS에 공개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은 경솔한 행위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MC몽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애초 독일을 비롯한 다수 해외 국가는 나치를 찬양하거나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할 만큼, 히틀러와 나치 독일 관련 사안을 매우 민감하게 다루고 있다. 논란 속 MC몽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SNS는 비공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병역 논란으로 방송가에서 퇴출당한 MC몽은 2023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했으며 총괄 프로듀서를 역임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원헌드레드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떼고 돌연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후 MC몽은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 건강 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심했다”라며 “내가 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내 건강과 나만의 발전을 위해 유학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 부산시, 한일 장기기증 국제심포지엄·힐링의 밤 행사...장기기증 인식 설문 결과 발표

    부산시, 한일 장기기증 국제심포지엄·힐링의 밤 행사...장기기증 인식 설문 결과 발표

    부산시는 11일 2025년 한일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과 장기기증자와 그 유가족을 위한 힐링의 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두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장기기증협회가 주관한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한일 지방정부의 장기기증 현황과 정책을 주제로 한일 장기기증 전문가가 각국의 정책과 시민 인식,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먼저 강치영 한국장기기증협회장이 2025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인식 조사 설문 결과를 발표한다. 설문은 지자체의 장기기증 정책 전반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인데 장기기증과 뇌사 인지도, 장기 기증 의사, 장기기증 교육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강 회장의 설문 조사 결과를 듣고 이희태 신라대 대외부총장, 닛타 준이치 일본 나가사키현 복지보건부장,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오후 6시 롯데호텔 부산에서는 장기기증자와 그 유가족을 위한 ‘힐링의 밤’ 행사가 열려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증자 유가족 심리 치유 지원사업’을 시행했고 올해 ‘장기기증 확인증 발급 제도’를 도입했다.
  • 삼천리그룹 부회장 유재권·대표이사 사장 전영택

    삼천리그룹 부회장 유재권·대표이사 사장 전영택

    삼천리그룹은 10일 정기 인사를 통해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전영택 S-Power 사장은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했다. 삼천리에서는 김정태 상무가 전무로, 김석규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원장연·정대성·용은희 부장은 각각 이사로 승진했다. 삼천리모터스에서는 김태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이재혁 상무가 전무로, 이명재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삼천리그룹은 “창립 70주년을 넘어 장차 백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을 이루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 서로 믿었다… 페이커 전설은 진행형

    서로 믿었다… 페이커 전설은 진행형

    “즐기며 집중해 의미… 우승 원동력”이 대통령 “e스포츠 역사적 쾌거”최태원 “왕조 전설 이어지길” 축전 국내 게임단 T1이 일명 ‘롤드컵’으로 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월즈)에서 사상 최초 3연패를 기록하며 e스포츠계 전설로 우뚝 섰다. 그 중심에는 ‘GOAT’(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 선수)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2013년 프로로 데뷔한 페이커는 이적이 잦고 선수 생명이 짧은 e스포츠계에서 단 한번도 팀을 옮기지 않은 채 12년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페이커는 올 시즌까지 커리어 통산 월즈 우승 6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2회, 한국 프로 리그 LCK 우승 10회를 달성하며 최다 제패 기록을 경신해 왔다. 8년 전 3연패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페이커는 전날 중국 청두에서 ‘2025 LoL 월즈’ 결승 후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2017년이 잠깐 떠올랐다. 하지만 그때와는 달리 승패보다는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그런 경험들이 결국 내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팀 전체가 경기를 즐기며 집중했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었다”면서 “이것이 이번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페이커는 최근 T1과 4년 재계약을 하면서 2029년까지 팀 유니폼을 입고 뛴다. 그는 “2029년까지 계약이 돼 있어 앞으로도 프로게이머로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페이커를 비롯해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도 이번 결승전의 승리로 월즈 3연패를 달성했다. 올 초 ‘도란’ 최현준도 2019년 프로 데뷔 후 첫 국제대회 우승을 T1에서 이뤘다. 2012년 말 SK텔레콤 산하의 LoL e스포츠 게임단에서 출발한 T1은 국내 e스포츠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월즈 결승전은 매년 1억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고 극찬했다. 이 대통령은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투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 줬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열정을 이어 갈 수 있도록 e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태원 SK 그룹 회장도 경기 직후 축전을 보내 “앞으로도 T1 왕조의 전설이 끝없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KLPGA 역대급 총상금… 김민솔·고지원 돌풍 세대교체 바람

    KLPGA 역대급 총상금… 김민솔·고지원 돌풍 세대교체 바람

    김상열 회장 취임 뒤 총상금 346억 2부 뛰던 김, 19세로 2승 판도 바꿔입문 3년 고, 2승 내년 대활약 예고유현조·홍정민 2관왕 기량 만개 방신실·이예원도 시즌 3승 기염상금 12억 이상 3명… 작년엔 1명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총상금 346억 원(31개 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시즌의 특징은 김민솔과 고지원 등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면서 세대교체 조짐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가장 먼저 김민솔(19)이 꼽힌다. 드림투어(2부)에서 활동하던 그는 추천 선수로 나왔던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정상에 오르는 등 2승을 거두면서 단시간 내 투어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세계 아마추어팀 선수권 금메달로 투어 정회원 자격을 확보한 김민솔은 올해 드림투어에서 4승을 거둬 일찌감치 1부 입성을 확정한 상황에서 잇단 정규 투어 우승으로 내년 활약을 예고했다. 제주 출신으로 언니 고지우(23)와 함께 활약 중인 고지원(21)도 새롭게 떠오른 스타다. 2023년 정규투어 입문 뒤 우승이 없던 고지원은 특이하게도 올해 고향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와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거푸 우승했다. 여기에 언니(3승)와 함께 KLPGA 투어 최초 ‘단일 시즌 자매 우승’ 기록을 세워 감격을 더했다. 2022년 정규투어 입성 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던 박혜준(22)도 올 시즌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7월 롯데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8차례 톱10 진입에서 보듯 안정된 경기력이 장점이라 내년이 더 기대된다. 10월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정상에 선 리슈잉(22)의 경우 중국 국적 최초로 정규투어에서 우승하며 KLPGA 투어의 국제화를 알렸다. 신인급의 등장과 함께 미국에 진출한 윤이나(22)가 없는 국내 무대는 유현조(20)와 홍정민(23), 방신실(21) 3인 천하가 열렸다. 지난해 주요 개인 타이틀을 윤이나가 휩쓴 것과 달리 올해는 신인왕 출신 유현조가 대상과 함께 평균 타수(69.94타)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특히 올해 무려 370개 버디를 기록하며 ‘버디 여왕’에 등극하는 등 기량이 만개했다.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을 비롯해 3승을 거두며 준우승도 3차례 곁들인 홍정민은 공동 다승왕과 함께 상금왕을 차지했다. 이예원, 홍정민과 함께 3승을 거둔 방신실도 대상 3위, 상금 4위, 평균타수 3위 등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다. 투어 사상 한 시즌 12억 원 이상의 상금을 획득한 선수가 3명(홍정민, 노승희, 유현조)이나 배출됐다. 10억원 이상은 방신실까지 4명이다. 지난해 10억원 이상의 상금을 획득한 선수도 4명이었으나 12억원 이상은 윤이나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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