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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CD 집값 상승률 9.4%… 30년 만에 최고치

    세계 주요 국가들의 1분기 집값 상승률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 안정의 잠재적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뉴질랜드, 캐나다, 터키의 주택 가격은 ‘주택 광풍’으로 불릴 정도로 강한 상승세를 탔다. 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올해 1분기 주택 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4% 올라 30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OECD 회원국 40개국(가입 예정국 포함) 중 올해 1분기 주택 가격이 하락한 곳은 3개 나라에 불과해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다. 집값 상승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국가들의 주택 가격은 세계적인 저금리 추세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증가한 예금, 재택근무 중 좀더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수요 등이 맞물려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저축을 통해 확보된 유동성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인 올해 초 폭발하며 주택 가격 상승을 유발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영국의 저축액이 1800억 파운드(약 288조원) 늘었다고 FT는 전했다. 이는 영국 국내총생산(GDP)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여기에다 철강과 목재, 구리 등 주택 건축 재료 가격이 오른 것도 주택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거품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애덤 슬레이터 이코노미스트는 “장기 추세를 감안했을 때 선진국 주택 가격에 10%가량 거품이 끼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부채 증가율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직전이었던 2006~2007년보다 낮다며 주택시장 거품 붕괴 위험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융위기 경험을 바탕으로 주택시장 과열 위험을 더 면밀히 통제하고 있다는 점도 붕괴 위험을 낮추는 요인이다. 데니즈 이건 국제통화기금(IMF) 거시금융 부문 부국장은 “선진국 가계부채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전보다 낮다”고 밝혔다.
  • 경남지사에 12명·제주에 5명 각축… 내년 지방선거 벌써부터 과열

    경남지사에 12명·제주에 5명 각축… 내년 지방선거 벌써부터 과열

    지난 4.7 서울, 부산 재보궐선거 후 달라진 민심에 김경수 경남지사의 중도하차와 원희룡 제주지사의 사퇴로 10개월 넘게 남은 내년 지방선거 열기가 일찌감치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일 경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전 지사의 구속으로 ‘무주공산’된 내년 도지사 선거에 10여명이 뜨거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영석과 박완수, 윤한홍 국회의원은 이미 출마의사를 밝혔다. 박대출 의원도 적극 검토 중이다. 전직 이주영, 김재경 의원은 사무실을 내고 바닥을 훑고 있다. 윤상기 하동군수, 박일호 밀양시장도 있다. 민주당에서는 한경호 전 경남지사 권한대행과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이 거론된다. 공민배 전 창원시장도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 한 관계자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경남 정치인이면 내년 경남도지사 선거를 위한 물밑 작업에 나서고 있다”면서 “도지사 선거가 10개월여 남았지만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를 뿜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는 원희룡 지사가 그만둔 뒤 민주당 인사들이 도지사 선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제주기자협회가 지난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과 지난 선거에서 원 지사에게 패한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3강 구도다. 국민의힘은 현재 뚜렷히 등장하는 후보가 없지만, 안동우 제주시장과 고영권 도 정무부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 부산 재보궐선거 참패 후 위기를 느낀 현직 민주당 단체장들도 선거 채비에 속속 나서고 있다. 송하진 전북지사의 복심인 고성재 비서실장이 지난달 19일 사표를 내자 지역 정가는 3선 도전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김윤덕(전주 완산갑) 의원이 지난해 10월 도지사 출마를 밝힌 상태에서 민주당 경선 승리를 위해 도내 14개 시·군 조직 재정비 등이 급해졌다는 분석이다. 전북지역 시장·군수들도 내부적으로 민주당 권리당원 확보를 위해 조직을 풀가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입당해 내년 2월까지 6차례 이상 당비를 낸 당원에 한해 권리당원 자격을 부여한다. 권리당원은 당내 경선 투표권이 있어 승패를 좌우할 힘이 있다. 대전시장과 대전시 산하 5개 구청장까지 민주당이 싹쓸이한 대전도 단체장 측근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한 측근은 “분위기가 달라져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며 “권리당원 모집에 전력하고 있다”고 했다. 대전의 A구 관계자는 “현직들 위기의식이 강하다는 반증”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임기 말에 재단을 아예 3개나 만들어 ‘정책을 빙자한 내부 선거조직’이라는 비난이 나온다. 우려대로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로 자기 출신과 같은 시민단체 회원을 앉혔다. 김수연 대덕구의원은 “재정자립도 13.82%인 자치구가 임기 말에 절실하지 않은 재단을 3개나 설립하는 것은 정책을 위한 조직이라기 보다 선거조직을 만들었다고 해도 할말이 없다”며 비판했다. 이에 대해 대덕구는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라고 해명했다.
  • 한국예총 “문화예술교류로 남·북 평화의 한류 희망”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 이범헌)는 7월 28일 남·북 통신 연락선의 복원과 관련, ‘한반도 한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환영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예총은 성명서에서 ‘‘한반도 한류’를 통한 남·북 문화예술교류는 비정치적으로 평화와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민간 중심의 교류이자 흐트러진 한민족의 관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남과 북이 상생하는 광대무변한 새로운 예술의 지평선을 열기 위해 더욱더 능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남북문화예술교류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성명서 전문] 문화예술 한류의 거대한 물결로 남북 평화 관문을 다시 뜨겁게 열자 2년 전 6월, 남한과 북한, 미국 정상의 역사적인 3자 회동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다. 우리는 과거의 아픈 기억을 걷어내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오기를 기대했지만 우리가 바라던 평화의 시대는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그로부터 2년 동안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은 멈춰서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고 급기야는 남북 통신 연락선마저 단절되는 비극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 7월 27일, 남과 북의 통신 연락선이 1년 1개월 만에 복원되며 새로운 평화를 향한 희망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남·북 통신 연락선의 복원은 새로운 한류 즉, ‘한반도 한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추구하는 예술은 조화로운 삶에 있다. 조화로운 삶은 우주의 원리와 자연의 섭리를 모두 이해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인간의 능력으로 닿을 수 있는 범위에서 ‘우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이 담긴 남·북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예술 문화를 발전시키고 세계에 남한과 북한이 아닌, 하나 된 ‘한반도’로 함께 진출하는 ‘한반도 한류’를 만들어야 한다. ‘한반도 한류’를 통한 남·북 문화예술교류는 비정치적으로 평화와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민간 중심의 교류이자 흐트러진 한민족의 관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 한국예총은 지난 60년 역사 속에서 KAFA 국제아트페어, 국회 남·북 미술전, 코리아피스펀드 출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며 ‘한반도 한류’를 향해 언제나 앞장섰다. 그리고 새로운 한류가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의 60년, 그 이상의 미래에도 선두의 자리를 굳게 지킬 것이다. 한국예총은 이번 남북 통신 연락선의 복원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우리는 남과 북이 상생하는 광대무변한 새로운 예술의 지평선을 열기 위해 더욱더 능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남북문화예술교류를 만들어나갈 것이다. 또한 남북 통신 연락선의 복원으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한류를 향한 희망의 불씨가 전국 130만 한국예총 회원들과 예술인들의 마음속에서 발화하여 그 모두가 공통된 목표를 위해 단결된 마음으로 정진할 것이다. 2021. 7. 28.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범헌
  • [서울포토]시민단체, 간토대지진 진상 요구 1인 릴레이 시위

    [서울포토]시민단체, 간토대지진 진상 요구 1인 릴레이 시위

    2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민단체 ‘시민모임 독립’ 회원들이 1923년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사건의 진상공개와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시민모임 독립’은 “릴레이 시위는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일반 시민들이 자원으로 참가해 8월 한달간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8.2
  • 전남도립국악단, 직장 내 괴롭힘·인권침해 피해 호소

    “전남도는 지속적으로 인권유린 행태를 보이는 도립국악단 관계자들을 처벌하라.” 2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 회원들이 기자회견를 열고 “전남도 인권센터가 4개월여간에 걸쳐 전남도립국악단에 조사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과 인권침해 사항이 드러났다”며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인권회복 등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이하 ‘노동조합’)는 “지난 3월 전남도립국악단 내에서 문화예술 노동자들에게 가해진 직장 내 괴롭힘과 인권침해 사태에 대해 전라남도 인권센터의 조사 결과 노동조합이 제기하고 호소했던 피해 내용이 모두 사실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고용유지 유무를 두고 서약서를 반복적으로 강요하고, 국악단 민영화(법인화)에 동의하지 않는 단원은 섬으로 발령을 보내거나 시설관리(청소)업무를 시키겠는 등 공포분위기를 조장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복무규정에 명시된 근무시간을 무시한 채 별도의 확인서에 서명토록하고 미동의시 공연기회를 박탈한데 이어 인권센터에 진정을 했다는 이유로 단원들에게 ‘외부활동을 전면 금지한다’는 불이익 조치까지도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노동조합은 “이런 해당 사항에 대해 지난 달 29일 직장 내 괴롭힘과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인권센터의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사건 가해자로 인정된 자는 예술감독, 사무장, 수석단원이다”면서 “결국 이는 직장 내에서 지위나 관계에서의 우위를 이용한 괴롭힘이 입증된 문제다”고 지적했다. 조합측은 “책임자들을 처벌하고,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해 전남도가 적극 나서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한다”고 요구했다
  • ‘흑역사’ 열린다…싸이월드 “사진·동영상·글 복구 완료”

    ‘흑역사’ 열린다…싸이월드 “사진·동영상·글 복구 완료”

    싸이월드가 기존 회원의 사진·동영상·글 등 복구를 마치고 2일 맛보기 서비스를 개시한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이날 “싸이월드를 부활한다고 밝힌 지 6개월 만에 회원의 사진, 동영상, 게시물에 대한 복구를 완전히 끝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회원이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찾아 실명 인증을 하면 ID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복구한 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의 숫자를 알려준다. 또한 회원이 올린 사진 한 장과 날짜를 보여준다. 회사 측은 앞으로 2주 동안 자동 ID 찾기 및 로그인 서비스를 점검하면서 베타 서비스 및 본 서비스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경영난에 몰린 싸이월드의 운영권을 올 초 인수한 싸이월드제트는 지난달 30일 결제서비스 업체 다날과의 전략적 제휴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싸이월드 내 결제수단인 도토리 결제 및 충전 서비스에 다날의 PG시스템이 적용된다. 다날 가상자산 페이코인(PCI)도 결제수단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 한국 기하학적 추상화 선구자… 평생 붓 들었던 이준 화백 별세

    한국 기하학적 추상화 선구자… 평생 붓 들었던 이준 화백 별세

    한국 기하 추상의 선구자인 남사(藍史) 이준 화백이 별세했다. 102세. 대한민국예술원은 미술 분과 이준 회원이 지난달 30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31일 밝혔다. 1919년 경남 남해군에서 태어난 이 화백은 1930년대 말 일본으로 건너가 1941년 일본 태평양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귀국해 1946년 마산상고와 숙명여고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1954년부터 이화여대에서 서양화를 가르쳤다. 1950년대부터 추상화의 조짐이 보이는 작품을 발표했고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정교한 색 분할과 색띠가 나타나는 기하학적인 추상화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국전은 물론 필리핀 아시아미술전, 뉴욕 메이시백화점 극동미술전, 상파울루 국제미술전 등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1953년 국전 대통령상, 1977년 국민훈장 동백장, 1995년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고 1981년 예술원 회원으로 선임됐다. 2018년 100세를 맞아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상수기념전을 여는 등 평생 붓을 놓지 않았다. 국내 화백의 상수기념전은 2012년 윤중식 선생, 2016년 김병기 선생에 이어 고인이 세 번째였다. 발인은 2일 오전 5시.
  • “문재인 독재정권” 전단 뿌린 대학원생 항소심도 벌금형

    “문재인 독재정권” 전단 뿌린 대학원생 항소심도 벌금형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전단 400여장을 살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원생이 1·2심 모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장재윤 부장판사)는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1심과 같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비상계단에서 ‘문재인 독재정권은 민주화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쓰인 전단 462장을 뿌린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보수성향 단체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서울대 지부 회원으로, 같은 단체 회원이 2019년 한 대학교 캠퍼스에 무단으로 침입해 현 정부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였다가 경찰 수사를 받은 데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재판에서 전단 살포에 대해 “경찰행정권의 부당한 남용을 비판하는 정치적 의사표현 행위”라며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에 기초해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전단 살포 방법 외에는 피고인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실현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나 방법이 없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2심 재판부도 “원심이 정한 벌금 50만원은 대학원생인 피고인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 해치는 수준이 아니”라고 봤다. 그러면서 “전단 수백장을 수거하는 청소에 시설관리부 직원 십여명이 동원됐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프레스센터가 일반인에게 개방된 공공장소이므로 침입이 아니라는 논리도 폈지만, 법원은 “피고인이 전단을 뿌릴 목적으로 들어간 것에 대해 관리인으로부터 명시적·추정적 동의를 받지 못했다”며 건조물 침입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 중국 기업 미 상장 까다로워져

    중국 기업 미 상장 까다로워져

    중국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 조건이 좀 더 까다로워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30일(현지시간) 중국 기업들에 대한 주식 상장 심사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고 A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는 중국 기업에게 잠재적 위험성과 관련해 더 많은 공시를 요구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이 페이퍼컴퍼니 주식을 상장할 때 실질적인 자산이나 사업 활동이 없는 명목상 기업이라는 사실과 중국 정부의 조치가 재무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등을 명시하도록 했다.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일반 투자자들이 중국에 본부를 두고 운영되는 회사가 아니라 페이퍼컴퍼니의 주식을 보유했음을 인식하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의 규제에 대한 우려로 최근 미국 증시에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 폭락했다. 그는 모든 중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려면 중국 당국으로부터 허가 취소를 받을 위험성 등을 공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의회도 중국기업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할 것을 요구해왔다. 미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인 공화당 빌 해거티 의원과 민주당 크리스 밴 홀런 의원은 SEC에 중국 기업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라고 압박해 왔다. 미 증권거래위의 조치는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들의 해외 증시 상장에 제동을 건 상황에서 나왔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지난 10일 공개한 인터넷안보심사방법 개정안에서 안보 심사를 의무화했다. 회원 100만명 이상인 인터넷 서비스 업체가 해외 상장할 때는 반드시 당국으로부터 사이버 안보 심사를 받아야 할 것 등을 규정했다. 중국 기술기업의 해외 상장을 사실상 허가제로 바꾼 것으로 평가됐다.
  • 검찰, 정경심 교수 비하한 유튜버들 불구속 기소

    검찰, 정경심 교수 비하한 유튜버들 불구속 기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조롱하고 욕설을 한 유튜버들이 형사재판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김우)는 30일 모욕죄를 적용해 유튜버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다른 1명을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 유튜브 방송에서 지난해 정 교수가 법정에 출석할 당시 안대를 착용한 모습을 흉내 내며 조롱하고,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의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교수 측은 지난해 11월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12월 사건을 송치받아 보강 수사를 이어왔다. 검찰은 이들과 함께 고소당한 1명에 대해서는 언행이 모욕죄에 이를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 정 교수는 이번 사건과 별개로 지난해 6월 신원 미상의 인물 5명을 모욕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정 교수가 법원에 출석할 당시 근처에 서서 “기생충아”라고 외치는 등 욕설을 하고, 한쪽 눈을 다쳐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흉내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도 서울중앙지검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에듀윌, 실제 주택관리사 시험과 유사한 ‘7회 전국실전 모의고사’ 진행

    에듀윌, 실제 주택관리사 시험과 유사한 ‘7회 전국실전 모의고사’ 진행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주택관리사는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전국실전 모의고사’를 개최한다. 에듀윌 주택관리사 전국실전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구성으로 개인별 맞춤형 성적분석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은 현재 자신의 합격선을 예측해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약점을 보완해 합격을 완성할 수 있다.에듀윌 전국실전 모의고사는 2년 연속 최고득점 합격생을 배출한 40명의 출제 교수진 및 에듀윌 검토연구단이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를 엄선하고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 난이도를 조정했다. 또한, 전문 교수진의 명쾌한 해설강의를 통해 수험생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주관식 채점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정확한 나의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으며, 학습 단계별로 난이도가 반영되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전까지 반복훈련하며 학습수준에 따른 모의평가를 꾸준히 진행해 체계적으로 합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모의고사는 에듀윌 수강 회원이라면 무료로 응시 가능하며, 무료회원은 소정의 응시료를 지급하면 온라인 응시 후, 해설지, 해설강의, 상대평가 시험대비 성적분석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모의고사는 오는 8월 2일까지 신청 및 응시 가능하며, 신청 즉시 온라인으로 응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 및 모의고사 신청은 에듀윌 주택관리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내 프랜차이즈 ‘블루픽’ 첫선… 중고거래도 가능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내 프랜차이즈 ‘블루픽’ 첫선… 중고거래도 가능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주식회사 뉴욕핫도그앤커피와 합작해 주유소에 특화된 소형 프랜차이즈 브랜드 ‘블루픽(Blue Pick)’을 신규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욕핫도그앤커피는 뉴욕식 핫도그와 커피 전문점으로 2002년 설립 이후 현재 전국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블루픽은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의 편의서비스를 총칭하는 브랜드다. 주유소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브랜드가 입점하는 방식이 아닌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는 전략을 택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주유소 입지와 방문자의 니즈를 반영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도입하고,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포장과 배달 위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블루픽은 지난 4월 ‘올림픽셀프주유소’에 1호점을 열었다. 현재 무인 편의점, 핫도그·커피 테이크 아웃과 더불어 무인택배함, 택배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탁 대행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직영주유소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며 향후 자영주유소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정유사 중 가장 많은 직영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브랜드 확장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보너스카드 앱 ‘블루(BLUE)’ 내 중고마켓 플랫폼 ‘블루마켓’도 출시했다. 블루마켓은 보너스카드 회원이면 별도의 인증이나 절차 없이 전국 352개의 직영주유소를 이용해 안전하게 중고물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블루마켓이 내세운 경쟁력은 ‘안전’과 ‘접근성’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사통팔달 요지에 위치한 주유소는 거래 장소를 정하기 쉽고, 사업장 내 CCTV나 관리자가 있어 마음 놓고 거래할 수 있으며 특히 주차공간 등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대형 물품의 직거래도 편리하다”면서 “실제로 이용자들 간 인적이 드문 곳이나 심야에는 거래가 꺼려지고, 꼼꼼히 물건을 살펴보기 어려웠는데 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양천 착한소비 3탄… “영수증 모아오면 생활용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양천구가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양천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주민과 함께하는 ‘착한 소비’ 3차 캠페인을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 냈다. 이번 ‘착한 소비’ 3차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다각도로 추진한다. 먼저 영수증 모아 지역경제 살리기 이벤트를 추진한다. 지역의 음식점과 이·미용실, 꽃집 등에서 지출한 5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모아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제시하면 30일부터 생활용품을 지급한다. 제시된 영수증은 30일 발행분부터 유효하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우리가게 우리함께 지켜요’는 지속된 거리두기로 모임이 제한돼 직원상조회비, 각 직능단체 회비로 직원(회원)의 희망일에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꽃바구니, 케이크 등을 구매해 배달하는 것이다. 지역 서점 살리기의 하나로 도서 신속 구매도 추진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양천구에서 시작된 착한 소비 캠페인은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상생의 가장 바람직한 표본이었다”면서 “힘들지만 다시 한 번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우리에게 찾아온 시련이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산림청 29% vs 환경부 0%… 5급 이상 노조가입률 희비

    산림청 29% vs 환경부 0%… 5급 이상 노조가입률 희비

    “훈풍을 기대했지만 전반적으로 노조에 대한 관심이 낮은 것 같습니다. 고시 출신들의 외면이 심각합니다.” 노조 결성이 가능한 공무원 범위 확대 및 6급 이하 직급 제한 등의 폐지를 골자로 개정된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공무원노조법)이 지난 6일 시행됐지만 각 부처 노조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개정 노조법은 5급 이상 간부의 노조 가입이 허용돼 ‘급증’은 아니라도 조합원 확대의 계기로 기대됐지만 체감할 만한 변화는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특히 고시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은 정부세종청사 기관들의 무관심이 더욱 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허청은 지난 5일 150명이던 조합원이 28일 현재 400명으로 늘었습니다. 개정 노조법 시행 후 5급 이상 200명, 6급 이하 50명이 신규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무보직 서기관(4.5급)도 30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고무적이나 가입 대상 5급이 9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가입률이 19%에 불과합니다. 다만 5급 이상과 6급 이하의 조합원 비율이 각각 50%로 변화됐습니다. 산림청은 5급 이상 38명이 신규 가입하면서 조합원이 729명으로 늘었습니다. 5급만 보면 전체 가입 대상(126명) 중 29.4%(37명)에 달합니다. 2018년 20%대에 머물던 노조 가입률이 올해 7월 현재 42%에 달하면서 활력을 찾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신명섭 특허청 노조위원장은 29일 “중간 간부들이 시스템적으로 조직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노조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 같다”며 “휴가철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할 때 8월 이후 접촉이 가능해지면 가입 증가가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반면 환경부는 5급 이상 노조 가입자가 전무합니다. 직접 활동보다 노조 지원 차원의 후원회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마저도 가입 속도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5급 이상 가입자가 10명 정도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입니다. 외청의 한 노조위원장은 “경험이 많고 조직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은 비고시 출신 중간 간부들의 노조 활동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면서도 “상명하복 문화와 직무 등 규제가 있다 보니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고시 출신들의 무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부처마다 고시 출신이 노조에 가입한 사례를 찾기가 힘듭니다. 일부 기관은 아예 고시 출신 사무관을 대상으로 설명회까지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진행 여부는 장담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 ‘박원순 피해자 정보 유출’ 여성연합, 혁신안 발표 “피해자에 사과”

    ‘박원순 피해자 정보 유출’ 여성연합, 혁신안 발표 “피해자에 사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에서의 피해자 지원 정보 유출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6개 방향과 10개의 과제를 담은 혁신안도 함께 공개했다. 여성연합 혁신위원회는 지난해 7월 박 전 시장 성폭력 사건 당시 피해자 지원 관련 정보가 유출된 것에 대해 ‘김영순 여성연합 대표-남인순 국회의원(여성연합 전 대표) 성폭력 피해자 지원 정보 유출 사건’으로 명명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위는 사과문에서 “반성폭력운동 과정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유출사건이 여성연합에서 발생했고, 이로 인해 피해자에게 큰 고통을 드린 것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썼다. 7개의 지역여성연합과 27개 회원단체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표하며 “유출사건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성찰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울북부지검은 당시 김 대표가 남 의원에게 박 전 시장 피소 정황을 전달했고, 남 의원이 이후 임순영 당시 서울시장 젠더특보와 통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혁신위는 이날 향후 혁신 방향과 과제도 발표했다. 6개의 혁신 방향은 ▲조직하고 연대하는 여성연합 ▲연결하고 확산하는 여성연합 ▲공유하고 개방하는 여성연합 ▲저항하고 도전하는 여성연합 ▲시대변화를 읽고 대비하는 여성연합 ▲지속가능성을 만드는 여성연합이다. 이에 따라 의제·운동 전략본부 설치, 여성정치세력화 전략본부 설치, 정치 네트워킹 원칙의 제안, ‘페미니스트 정치 회의’ 운영과 젠더데이터 센터 설치, 활동가 교육 및 워크숍 활성화 등을 과제로 내세웠다. 또한 이사회 개편과 전체 대표자·활동가회의 신설, 연차별·세대별 활동가 모임 활성화, 사무처 변화 및 혁신실행위원회 구성을 공표했다. 혁신위는 “이 사건(유출 사건)으로 고통을 겪었을 피해자와 피해자지원단체 및 함께 연대한 여성운동가들 에 대한 사과가 먼저 제출되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연합의 혁신은 연합운동 조직으로서의 조직적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존의 운동 문화를 점검하고 연합운동의 의미와 역할을 담아낼 수 있는 조직구조의 변화를 통해 이룰 수 있다고 보았다”고 말했다. 여성연합은 올초 제35차 정기총회를 통해 김 전 대표에 대한 불신임과 정관 개정, 혁신위 구성을 의결했다. 이후 여성학자 권김현영,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를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18인의 혁신위를 꾸려 혁신 방안을 모색해왔다.
  • 티맵·카카오티로 공공급속충전기 정보·결재

    티맵·카카오티로 공공급속충전기 정보·결재

    정부가 민간 플랫폼 업체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기 관련 정보를 네비게이션 등으로 제공하고 충전 결제 수단도 다양화한다.환경부는 29일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기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티맵 모빌리티·카카오 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과 민간이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간 정보기술(IT) 활용 체계를 구축해 충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관리되는 공공데이터를 민간과 공유한다. 티맵·카카오 모빌리티는 공유 정보와 자체 운영중인 서비스플랫폼(내비게이션·모바일 앱 등)을 결합해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게 된다. 8월 말부터 티맵·카카오티에서 충전소 고장 제보 및 상태표출을 시작으로 연내 충전기 최적경로 탐색 및 예약 서비스, 사용이력 실시간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방식도 현재 신용카드, 회원카드를 통한 결제방식에서 내년 초부터 QR 페이와 충전기 연결시 차량에 저장된 결제정보를 이용해 충전되는 플러그앤차지(PnC) 등으로 다양화하고, 주차장·충전소 요금 통합 결제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서비스 발전에 필요한 공유데이터 확대를 위해 충전사업자들과 공동이용(로밍) 영역을 확대하고 저공해차 통합누리집도 고도화해 충전정보를 통합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민간의 서비스 플랫폼과 기술력을 공공충전 서비스와 결합해 충전시설 운영체계의 개선이 기대된다”며 “쉽고 편리한 충전시설 이용은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초록뱀미디어, 서울사랑의열매에 50억원 기부

    초록뱀미디어, 서울사랑의열매에 50억원 기부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지주사인 초록뱀컴퍼니와 우리들휴브레인, 주주 가족들과 공동으로 ‘굿웨이위드어스 희망 기금’ 50억원을 마련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굿웨이위드어스 희망 기금은 의료사업과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사용된다. 초록뱀미디어는 이날 기부금 50억원을 약정하며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 11호로 이름을 올렸다. 자회사인 초록뱀미디어, 초록뱀컴퍼니, 우리들휴브레인은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울나눔명문기업 21·22·23호에 각각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뱀미디어 원영식 회장과 아내인 강수진씨, 아들 원성준씨, 김상헌 초록뱀미디어 대표이사와 최진욱 초록뱀컴퍼니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원 회장은 “2012년부터 매년 30여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던 장학회의 기부사업을 확대하고자 초록뱀 관계사들이 공동으로 뜻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초록뱀 관계사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부에 꾸준히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영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은 “이번 희망 기금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원 회장 가족과 초록뱀미디어 계열사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 전했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신한금투, 해외주식 투자 입문서 발간 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투자 입문서 ‘처음 해외주식’를 출간했다. 국내주식 투자 입문서 ‘처음 주식’에 이은 두 번째 서적이다. 금융 인플루언서 ‘앙찌’가 집필하고 신한금투가 감수를 맡았다. 저자가 해외주식을 시작한 이유, 종목을 고르는 노하우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증권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계좌 개설부터 해외주식을 주문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웰컴저축은행, ‘웰뱅 모두페이 통장’ 출시 웰컴저축은행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연 3%의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 통장 ‘웰뱅 모두페이 통장’을 출시했다.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모두페이 통장을 등록한 후 생체인증, 간편비밀번호 등으로 충전과 결제만 해도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0.5%. 계좌 내 잔액이 50만원 초과 땐 우대금리 연 0.5% 포인트, 매달 간편결제 계좌이체 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우대금리 연 2%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삼성카드, ‘청소년 가족카드’ 서비스 삼성카드가 미성년자(만 12~18세) 자녀의 카드 이용 한도를 설정한 ‘청소년 가족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카드 회원인 부모가 본인 확인 후 자녀에게 발급할 카드 상품을 선택하고, 자녀 정보 입력과 휴대전화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부모는 자녀의 가족카드 이용 한도를 월 최대 5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삼성카드3 V4 ▲삼성카드4 ▲삼성카드4 V4 ▲삼성카드 & BASIC ▲삼성카드 & POINT 등이다. 부모와 자녀가 같은 카드이면 가족카드의 연회비는 면제된다. ●IBK기업은행, 적금 판매 연장·경품 행사 IBK기업은행이 ‘IBK SPOTV NOW 적금’ 1만좌 조기 완판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판매 기간을 연장하고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스포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스포티비와 제휴해 출시한 상품으로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0.5%. 스포티비의 ‘SPOTV NOW’ 이용권을 기업은행 BC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연 2.5% 포인트, 기업은행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금리 연 1.0%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최대 6개월이며,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이다.
  • 이란 사격 금메달리스트, 테러 단체 이력 논란

    이란 사격 금메달리스트, 테러 단체 이력 논란

    이란의 사격 금메달리스트 자바드 포루기(41)가 과거 민간인 학살 테러 조직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그의 이번 올림픽 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불거지고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는 25일 스포츠 인권단체 나비드 연합의 성명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성명서는 “포루기는 테러 조직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오래된 회원이고 이 조직은 이란뿐만 아니라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에서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한 전력이 있다”고 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미국은 2007년 이 부대를 테러 지원 단체로 분류한 단체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지난 1월 우리나라 유조선인 한국케미호를 나포하고 억류한 적도 있다. 포루기는 지난 5월 한 방송에서 “이란혁명수비대의 일원이었다”며 “시리아 내전에도 참여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전투병이 아니라 의무병이었을 뿐”이라며 “민간인 학살 등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나비드연합은 “올해 초 IOC에 서한을 보내 올림픽에 참가하는 이란 선수들 중 이란혁명수비대로 활동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지만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IOC가 테러리스트에게 금메달을 수여 하는 것은 다른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자 IOC의 명성을 더럽히는 일”이라면서 “즉시 조사에 착수해야 하고 결론이 나올 때까지 메달을 회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서울포토]‘이대로는 서울에 그린은 없다’

    [서울포토]‘이대로는 서울에 그린은 없다’

    서울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지정 50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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