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회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통장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선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화단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판시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262
  • 대구경북 최대 성매매알선 조직 적발

    대구경북 최대 성매매알선 조직 적발

    해외에 서버를 둔 대구경북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가 적발됐다.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홍완희 부장검사)는 성매매사이트 조직 자금세탁책 A(35)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성매매업소 광고 수익금 14억4000여만원을 적법한 자금으로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령법인 명의로 된 대포통장으로 범죄 수익금을 입금받아 여러 차례 다른 대포통장으로 송금한 후 국내외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 매매를 반복하거나, 대포통장 수십개를 이용한 자금 이체로 계좌 추적을 어렵게 한 뒤 현금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불법 수익금을 세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성매매 알선 사이트는 회원제로 운영하며 업소당 월 10만∼30만원을 받고 성매매업소를 광고하는 곳으로, 6개월 기준 불법 광고 수익이 11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한 성매매업소가 수백개 이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성매매 사이트 운영진은 현재 검찰이 추적하는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성매매 알선 사이트 광고비 입금 계좌 관련 제보를 단서로 수사한 결과 자금세탁 전문 조직을 발견했다”며 “범죄자들의 범죄 수익을 환수하고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등과 관련이 없는지 계속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친자 아니었다”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친자 아니었다”

    ‘나는 SOLO’(나는 솔로)의 ‘돌싱특집’에서 출연진이 영철의 이혼 사유에 충격받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나는 솔로 돌싱 특집 회원들이 각자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남성 회원 영철의 자기소개에 여성 회원(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의 관심이 쏟아졌다. 영철은 N사 상호금융 직원으로 10년차 근무 중임 밝혔고, 그림과 일렉 기타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현재는 자전거를 탄다고 소개했다. 영철은 자녀가 있냐는 질문에 “자녀가 없다. 어차피 (이혼) 사유가 나올 것 같으니 말씀드리겠다”라며 입을 땠다. 이어 “전처랑 헤어졌는데 4개월 뒤에 임신했다고 연락이 왔다. 책임감으로 결혼했는데 내 아이가 아니었다. 1년 뒤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해 출연진 모두 충격에 빠졌다. 영철은 “헤어질 때 굉장히 마음이 안 좋고 증오했다. 시간이 지나니 그분 입장에서도 생각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끝났다. 그분도 일이 잘 처리됐다고 하더라. 그 이후로는 연락하지 않고 잘 끝났다”라며 아픈 이혼의 경험을 털어놨다. 영숙은 “장거리 연애 한적 있냐”라고 물었고, 영철은 “전처와 연애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라고 말해 여자 회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후 쏟아지는 질문과 감탄으로 영철에게 관심이 몰렸다. 옥순은 “순정남 이였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현숙은 “흡연하시나요, 형제(관계)는요” 등의 현실적인 질문을 했다. 영자는 “상대방 직업은 어떻게 보냐”라며 관심 속에 질문을 던졌다.
  • ‘외환銀 매각가 인하’ 론스타도 절반 책임… 사실상 한국 손 들어줘

    ‘외환銀 매각가 인하’ 론스타도 절반 책임… 사실상 한국 손 들어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중재판정부는 31일 10년 만에 종지부를 찍은 한국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 간의 6조원 규모 투자분쟁에서 대부분 정부의 손을 들어 줬다. 다만 3000억원의 배상금과 지연 이자도 적은 액수가 아닌 데다 정부가 취소신청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면서 론스타를 둘러싼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재판정부는 주요 쟁점 4개 중에서도 ‘금융 쟁점’인 외환은행 매각 가격 인하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만 론스타 측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다. 나머지 금융 쟁점, 조세 쟁점 등은 정부의 주장대로 중재판정부의 관할이 없거나 국제법 위반이 아니라고 보고 론스타의 주장을 기각했다.중재판정부는 유일하게 2012년 하나금융에 대한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매각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승인을 지연한 것이 권한 밖 행위라고 봤다. 그러면서도 당시 론스타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으로 형사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만큼 외환은행 매각가격 인하에 50% 책임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당시 대검찰청은 론스타가 2007년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서 외환카드 주가를 고의로 떨어트리기 위해 조작한 정황을 인지하고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와 법인을 기소해 법원에서 실형을 받아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 소속으로 이 수사에 관여했다. 특히 중재판정부 소수 의견은 “검찰 수사로 유죄가 확정되는 등 금융당국 승인심사는 정당했고 론스타 스스로 자초한 것이며 한국 정부의 책임은 전혀 인정되지 않는다”고까지 적시했다. 소수 의견은 판정문 400쪽 중 40쪽에 달했다고 한다. 정부는 이를 근거로 판정 취소신청 을 해볼 만하다고 보고 있다. 한 장관은 브리핑에서 “소수 의견이 정부 책임을 전혀 인정하지 않은 것만 봐도 이번 판정은 끝까지 다퉈 볼 만하다”면서 “소수 의견에 따르면 우리 정부 배상액은 0원”이라고 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 등을 통해 판정문 분석 및 대응 방안을 계속 논의할 방침이다. 판정으로부터 120일 이내 취소신청을 하면 ICSID는 3명의 재판부로 이뤄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후 서면 공방·심리 등을 진행하면 다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10년간 사례를 보면 판정이 내려진 사안 중에도 보통 10%에서 최대 30%까지 판정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판정 취소신청 사유는 명백한 권한 유월(逾越), 중재판정의 이유 누락 등 다섯 가지로 제한된다. 이 때문에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한 장관은 “어떤 사유를 적용할지는 소송 대응 전략과 관련된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법조계의 평가는 갈렸다. 승재현 형사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청구금액 대비 4.6%가 인용된 것은 국제중재 소송에서 법무부가 절대 소홀하지 않게 탄탄하게 소송을 진행했다는 점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반면 송기호 변호사는 “어떤 이유로 국민 세금을 론스타에 줘야 하는지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정부 탓 외환銀 매각지연’ 론스타 주장 기각…사실상 한국 손 들어줘

    ‘정부 탓 외환銀 매각지연’ 론스타 주장 기각…사실상 한국 손 들어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중재판정부는 31일 10년 만에 종지부를 찍은 한국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 간의 6조원 규모 투자분쟁에서 대부분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3000억원의 배상금과 지연 이자도 적은 액수가 아닌 데다 정부가 취소신청을 적극 검토키로 하면서 론스타를 둘러싼 논란이 한동안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재판정부는 주요 쟁점 4개 중에서도 ‘금융 쟁점’인 외환은행 매각 가격 인하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만 론스타 측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다. 나머지 금융 쟁점, 조세 쟁점 등은 정부의 주장대로 중재판정부의 관할이 없거나 국제법 위반이 아니라고 보고 론스타의 주장을 기각했다. 중재판정부는 유일하게 2012년 하나금융에 대한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서 금융위원회가 매각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승인을 지연한 것이 권한 밖 행위라고 봤다. 그러면서도 당시 론스타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으로 형사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만큼 외환은행 매각가격 인하에 50% 책임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당시 대검찰청은 론스타가 2007년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서 외환카드 주가를 고의로 떨어트리기 위해 조작한 정황을 인지하고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와 법인을 기소해 법원에서 실형을 받아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 소속으로 이 수사에 관여했다.특히 중재판정부 소수의견은 “검찰 수사로 유죄가 확정되는 등 금융당국 승인심사는 정당했고 론스타 스스로 자초한 것이며 한국 정부의 책임은 전혀 인정되지 않는다”고까지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400페이지 분량의 판정문 중 소수의견은 40페이지에 달했다고 한다. 정부는 이를 근거로 판정 취소신청을 해볼 만하다고 보고 있다. 한 장관은 브리핑에서 “소수의견이 정부 책임을 전혀 인정하지 않은 것만 봐도 이번 판정은 끝까지 다퉈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 등을 통해 판정문 분석 및 대응 방안을 계속 논의할 방침이다. 판정으로부터 120일 이내 취소신청을 하면 ICSID는 3명의 재판부로 이뤄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후 서면 공방·심리 등을 진행하면 다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10년간 사례를 보면 판정이 내려진 사안 중에도 보통 10%에서 최대 30%까지 판정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판정 취소신청 사유는 명백한 권한 유월(逾越), 중재판정의 이유 누락 등 5가지로 제한된다. 이 때문에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한 장관은 “어떤 사유를 적용할지는 소송 대응 전략과 관련된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법조계의 평가는 갈렸다. 승재현 형사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청구금액 대비 4.6%가 인용된 것은 국제중재 소송에서 법무부가 절대 소홀하지 않게 탄탄하게 소송을 진행했다는 점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반면 송기호 변호사는 “어떤 이유로 국민 세금을 론스타에 줘야 하는지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 특급호텔 숙박·K뷰티 체험…서울시, 글로벌 럭셔리 관광객 유치

    특급호텔 숙박·K뷰티 체험…서울시, 글로벌 럭셔리 관광객 유치

    서울시가 고부가 럭셔리 관광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을 개최한다. 전 세계 해외 바이어들에게 럭셔리 관광지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첫 글로벌 이벤트다. 시는 세계적인 럭셔리 관광 커뮤니티인 ‘커넥션스 럭셔리(Connections Luxury)’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오는 4일까지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커넥션스 럭셔리’는 유럽 최대의 트래블&호스피틸리티 B2B 미디어 회사인 제이콥 미디어 그룹 산하 커뮤니티다. 영국, 유럽 등에서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 사업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럭셔리 관광객들의 목적지가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바이어 네트워크를 보유한 ‘커넥션스 럭셔리’와의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은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 트래블마트와 비즈니스 상담, 각종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커넥션스 럭셔리’ 회원사 중 특별히 엄선한 17개국 35개 럭셔리 관광 바이어가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을 찾는다. 국내에서도 35개 관광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특히, 포시즌스 서울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콘래드 서울 등 서울을 대표하는 특급호텔을 비롯한 관광업계가 대거 참여하기로 하면서 숙박, 만찬,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한강 체험 프로그램은 ‘골든블루마리나’, 커넥션스 럭셔리 행사 경험이 많은 럭셔리 여행 전문 컨설팅 회사 ‘트래블 디퍼런트’도 함께 서울의 프리미엄 관광 육성사업에 힘을 모은다. 뷰티, 패션, 미식 등 한류를 선도하는 20여개의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콘텐츠는 ▲K-뷰티(정샘물 아카데미) ▲보자기체험(이효재) ▲K-디저트(JL디저트) ▲K-한식디저트(주은 레스토랑) ▲아트갤러리 도슨트 투어(정동아트갤러리) ▲전통차 및 로컬 크래프트 진 시음(락고재) ▲명상체험(조계사) ▲전통주(스페이스오) ▲서예(도정 권상호 선생) ▲고궁투어(덕수궁) 등이다. 시는 전례 없는 관광산업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왔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럭셔리 바이어와 국내 유수의 셀러가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고부가 관광을 이끄는 럭셔리 인바운드 관광 목적지로서 서울의 가치가 상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트 안 가고 여행 가는 추석…“해외 대신 제주도로”

    마트 안 가고 여행 가는 추석…“해외 대신 제주도로”

    전자상거래 44% 증가할 때 대형마트 매출은 13% 하락작년 추석 제주행은 43% 폭증KB국민카드가 추석을 맞아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 매출액은 줄고 제주도 여행 수요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2019년 추석 준비기간(추석 연휴 전 2주)과 비교해 2020년과 지난해 준비기간에는 대형마트 매출액이 각각 1%,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목을 맞아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20년 27%, 지난해 44% 증가하고 백화점 매출액이 2020년 2%, 지난해 11%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연휴에 생활권역을 벗어나 타지로 이동하는 이들의 대형마트 이용 감소가 두드러졌다. 이동 회원의 대형마트 매출액은 2019년 추석 준비기간과 비교해 2020년과 지난해에 각각 15%, 17%나 빠졌다.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추석에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회원 수가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라도(-14%), 충청도(-10%), 강원도(-5%), 경상도(-2%) 순으로 감소했는데 제주도는 14% 증가했다. 코로나19 2년차에 접어든 지난해에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움직이는 회원 수가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 늘어났다. 제주도로 이동하는 회원 수가 2019년과 비교해 43% 폭증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경상도(6%), 전라도(5%) 순으로 증가했다. 국민카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대신 제주 지역을 선택한 회원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추석에 수도권에서 제주도로 이동한 회원의 비중은 30대가 25.2%로 가장 높았고, 40대(24.6%), 20대(20%), 50대(17%) 순이었으며, 60대 이상이 13%로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회원 수는 2019년과 비교해 2020년과 지난해 모두 1% 수준으로 증가했다.
  •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연휴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는 저마다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심비를 겨냥한 프리미엄 구성에 주력했다. 최고등급 한우와 최고급 조기·위스키 등으로 희소가치를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직경매 한우, 이색 과일, 맛집·명인 협업 상품 등 차별화 아이템을 추천한다. 한우 품목을 역대 최대 물량 준비한 현대백화점은 고급 선물세트를 디저트 품목까지 확대했다. 이마트는 알찬 구성에 가격을 낮춘 가성비 세트를, 롯데마트는 재활용 가능 포장재를 사용한 친환경 세트를 내세웠다. 1000여종을 선보인 홈플러스는 5만원 이하짜리를 80% 정도로 비중 있게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최고급 한우·와인 등 주력 롯데백화점은 희소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No.9 명품 한우 GIFT’(300만원)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 안심, 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구성했다. 또한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400만원)과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람’(1100만원)를 대표 선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달모어 40년’(3400만원),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1500만원) 등의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을 한정수량으로 내놓았다. 특히 ‘ASC’ 국제 인증을 받은 ‘ASC 활전복 GIFT’(10만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원) 등의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이색 과일·맛집 협업 차별화 신세계백화점은 한우 공판장 거래인으로 참석해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한 고품격 한우 선물세트의 물량을 전년보다 늘려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직경매한우 스테이크’(50만원), ‘직경매한우 만복’(37만원) 등이 있다.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유명 맛집 협업 상품도 있다. 압구정동 ‘우텐더’·‘설로인’, 청담동 ‘우가’ 등의 레스토랑과 함께 기획했다. 유명 맛집의 대표 음식을 180g~200g씩 소량 분리 포장했다. 또한 126년 전통의 요리 교육기관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르 꼬르동 블루 스테이크 세트’(60만원), ‘르 꼬르동 홈파티 세트’(36만원) 등을 내놨다. 이색 과일 선물세트도 있다. ‘전남 영광 홍망고 세트’(20만~22만원), ‘사과·배·왕망고 세트’(18만~20만원), ‘머스크멜론 세트’(12만~14만원) 등이다. 전통 방식에 현대 감성 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발효:곳간 강순옥 명인 장아찌 세트’(15만원), ‘발효:곳간 기순도 명인 숙성장 세트’(30만원), ‘발효:곳간 전통 소주 세트’(12만원), ‘발효:곳간 이강주·죽력고 세트’(8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강화 현대백화점은 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가량 확대해 선보였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 5000세트가량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한우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 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확대했다. 최고가 한우 세트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이 대표적이다. 수산물 세트의 경우 특대 크기 최상위 등급 참조기만을 선별해 전통 섭간 방식으로 염장한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 수(秀)세트’(350만원·35㎝ 이상)와 마리당 1.6㎏ 이상인 특대 크기만 선별한 ‘현대명품 특대갈치세트’(65만원·5.6㎏)’ 등을 내놨다. 또한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최근 명절 신(新) 트렌드로 떠오른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해 선보였다. 애플망고·샤인머스캣 등과 함께 프리미엄 청포도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도 확대했다.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은 일반 포도보다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 큰 크기가 특징이다. 이마트, 다양한 가격대 ‘가성비’ 강조 이마트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10만원 내외로 살 수 있는 한우세트로, 한우 불고기 1.4㎏에 피코크 양념을 동봉한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와 한우 불고기·국거리 2.1㎏과 피코크 양념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를 내놨다. 돈육세트는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칼집 삼겹살 목심 혼합세트(삼겹살1.2㎏+목심1.2㎏+명이나물250g+부지갱이250g)’, ‘한돈 돼지갈비 모둠 세트(갈비찜용1.2㎏+LA식구이용1㎏)’ 등이다. 5만원 미만의 ‘리미티드 딜’ 상품은 종류를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늘렸으며, 준비 물량도 4배 이상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 ‘당도선별 사과&배(사과1.7㎏ 6입+배1.6㎏ 3입)’, ‘고소한 견과 3종(구운아몬드340g+구운캐슈너 320g+호두210g)’ 등이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제주한우’ 등 국내 주요 한우 산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냉장 육류 선물세트 1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마트, ‘친환경 가치’ 내세워 롯데마트는 한우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버섯 선물세트의 외박스를 모두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만드는 등 친환경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환경을 생각한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리뉴얼을 통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리얼스(RE:EARTH)’ 캠페인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먼저 한우 선물세트의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대비 보랭 효과를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를 줄였다. 상품 포장재도 종이로만 제작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사용했다. 친환경 포장재에 더해 9만 9000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물가안정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정육세트 2호(1등급 국거리·불고기 500g×2팩)’와 ‘냉동 갈비세트 2호(한우찜갈비 600g×2팩)’ 등이 있다. 또한 버섯 선물세트 전 상품의 외박스를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한 가운데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2호’ 선물세트 상품 2종을 콩기름 인쇄뿐 아니라 친환경 원물(무농약 유기농 인증)을 종이 트레이와 크라프트지 외박스에 담아 준비했다. 홈플러스,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중 80% 홈플러스는 총 10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비중을 약 80%로 확대해 구성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1만 5900원), ‘매일견과위드넛세트’(1만 9900원), ‘정관장 홍삼원’(1만 875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급을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로는 ‘샤인머스캣메론세트’(3만 9900원), ‘미국산 불갈비세트’(9만 36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11만 2000원) 등이 있다.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있다. 고정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만든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5만 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6만 4900원) 등이다. 또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1만 4900원) 등이 있다.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5만 3900원) 등도 눈에 띈다. 이밖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거나 협업을 통해 구성을 차별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해준다. 추천 추석선물 ●행사상품[서울마켓 기획·특집전] 안마의자·흙침대 할인 렌털… 명인·명품 특별전 ●식음료품[SPC삼립 ‘그릭슈바인 캔햄’·‘빚은 추석’] 돼지를 저온 숙성[사조대림, 100여종] 뚜껑 없는 안심팜 등 구성품·가격대 다양[동원F&B, 200여종] 명장이 엄선한 원초를 두 번 구운 ‘양반김’[한성기업 ‘직화부어스트 할라피뇨’] 소시지와 할라페뇨의 만남[롯데칠성 ‘백화수복’] 78년 전통… 명절 제례용으로 안성맞춤 ●건강기능식품[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뉴질랜드산 ‘최고 등급’ 녹용 소재[일양약품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 눈 피로감 느낀다면[엔지켐생명과학 ‘록피드 면역’] 녹용 유래 물질 ‘PLAG’ 함유[일품에스피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 들깨오일 추출 오메가3 담아[옻이랑 ‘정선 약도라지 진액고’] 정선 산도라지 72시간 달여 ●생활용품[지앤코스 ‘GN 바디닥터2’]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관리[김정문알로에 ‘2022 큐어 & 알로에 기프트 세트’] 제주산 생알로에 함유
  • “너희는 죄질 더럽다”…‘사이트 회원제’ 제안한 이말년, 분노한 이유

    “너희는 죄질 더럽다”…‘사이트 회원제’ 제안한 이말년, 분노한 이유

    17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웹툰 작가 이말년(유튜버 침착맨)이 기존 팬카페를 대체하는 회원제 홈페이지를 오픈하겠다고 밝히면서 ‘회원제 운영’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29일 이말년은 트위치 생방송을 통해 “침착맨이 이제 방송을 얼마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판단에 침착맨이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은 거 한번 해보려고 한다”면서 “그것은 바로 침착맨 유머 사이트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말년은 해당 사이트에 대해 “팬카페가 그대로 이전된다는 느낌으로 보시면 된다”며 “회원제로 당연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말년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를 언급했다. 그는 “디씨(디시인사이드)에 대한 불만이 좀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건 좋은데 그냥 무분별한 방치 아닌가. 기본적인 가입정보가 있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운영 방법이 맞는 건가 싶다. 소위 일베도 회원가입을 하고 더쿠, 펨코 등 다 가입이 된다. 그런데 (비회원제를 운영하는 디시의 방식이) 맞냐 이거다”라면서 “이건 김유식 대표님이 한번 생각을 해 보시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사이트 회원제 운영’은 규제라고 반발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온 후 디시인사이드와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이말년을 비난하는 글과 댓글이 이어졌다.댓글로 의견이 다른 네티즌들간의 싸움이 이어지자, 이말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정 댓글’ 기능을 통해 “어디서 자꾸 와서 댓글로 이상한 물을 타는지 모르겠는데 사이트 회원제로 하라는 게 규제냐. 그럼 네이버, 구글 회원제니까 다 규제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입하고 글쓰라는 것과 규제하라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거냐. 내가 인터넷으로 글 쓸 때 눈치 보면서 써야 한다고 했냐”며 “너희는 죄질이 아주 더러운, 당사자도 아니고 죄없는 미성년자 패드립을 한다. 그런 건 명찰 까고 써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나 인터넷할 때 욕 했다. 10년 전 디시에서 욕도 쓰고 유튜브 댓글로도 욕 썼고 네이버 카페에서도 욕 썼다. 잘한 건 아니다”라면서 “그런데 명찰 까고 하지 않나. 본인이 한 말에 책임지라는 게 규제냐”고 분개했다. 끝으로 침착맨은 “그렇게 당당하면 미성년자 패드립 네이버 로그인해서 침착맨 카페에 적으라”라면서 “결국은 책임지지도 않는, 얼굴 앞에서는 차마 담지도 못하는 말을 하고 다니면서, 혹은 그런 애들이 하는 말 곧이곧대로 믿으면서 우루루 몰려 다니면서 써갈기는 것. 너무 역겹다는 점 다시 생각해 보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직무정지…전주상의. 직무대행 체제 검토 중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직무가 정지됐다. 광주고등법원이 지난 29일 전주상공회의소 일부 의원들이 윤방섭 현 회장을 상대로 청구한 직무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윤 회장은 전주상의와 관련된 모든 업무에서 배제됐다. 지난해 11월 1심은 기각 결정을 내리며 윤 회장의 손을 들어줬지만, 이번 2심 재판부의 판결은 달랐다. 재판부는 지난해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신규가입 회원 1,160명이 회비를 제대로 납부하지 않고 가입했고, 이들의 선거권 행사로 선거 결과에 왜곡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제1민사부는 “전주상의 회원으로서 선거권을 비롯한 권리를 행사하려면 연간 회비 50만원을 모두 납부해야 한다”며 “2020년도 하반기에 부과된 회비 25만원만 납부하고 가입한 신규 회원들에게 전주상의 의원 선출에 관한 선거권이 없다고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 가처분 결정에 따라 윤 회장은 정식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전주상의는 내년 1월 예정된 본안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부회장 또는 사무처장 등 직무대행 체제를 검토 중이다.
  • ‘전기차 보조금’ 외교전 나선 정부… 美, 선거 앞두고 법 손질 미지수

    ‘전기차 보조금’ 외교전 나선 정부… 美, 선거 앞두고 법 손질 미지수

    실무대표단, USTR·상무부 등 접촉‘북미 조립→FTA 체결국’ 확대 목표 안덕근 통상본부장도 새달 미국행IPEF 회의서 공개 문제제기 가능성 국회 외통위, 정부 뒷북대처 질타“바이든에 뒤통수 맞아” 격정 비판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발효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지원배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 정부 실무대표단 일원으로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도착한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미국에)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대한 우리 기업 입장과 정부 우려를 전달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실장과 손웅기 기획재정부 통상현안대책반장,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등은 미국무역대표부(USTR), 재무부, 상무부 등 미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한다. 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접촉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6~7일쯤 워싱턴DC를 찾아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 면담을 갖기로 조율한 상태다.자국 전기차에만 세금 혜택을 준다는 미국 정부의 기조가 미국인들의 큰 지지를 받는 만큼 우리 정부는 광범위한 전면전 대신 미 의회 중 상원 재무위와 하원 세입위, 행정부 중 USTR·상무부·재무부·국무부 등 해당 세법을 담당하는 곳에 정밀타격식 외교를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는 미국에서 전기차 구입 시 주는 7500달러(약 1000만원) 상당의 보조금 지원 대상을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로 한정한 법 조항을 한국 등 ‘대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로 확대 수정하도록 한다는 목표다. 미국이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이라는 3국 간 FTA의 최혜국대우 조항을 존중해 북미 지역 조립차에 보조금을 지원한다면 한국산 전기차 역시 한미 FTA를 적용해 같은 대우를 해 달라는 논리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지난 16일 발효된 직후 모든 종류의 한국산 전기차는 북미가 아닌 한국에서 최종 조립하기 때문에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다. 안 본부장이 타이 대표를 만난 뒤 곧바로 8~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한국 외 13개 회원국 앞에서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IPEF를 포함해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공급망 공동 구축을 강조해 온 것과 한국산 전기차 차별은 상충되기 때문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도 다음달에 미국을 찾을 예정이고,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10월 말로 예상되는 ‘한미고위급경제대화’에서 같은 사안을 협의할 전망이다. 만일 다음달 18~20일 뉴욕 유엔총회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만난다면 역시 한국산 전기차 문제가 최우선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다만 미 의회가 당장 법안 재의결에 나서 전기차 보조금 지급 수혜 대상을 ‘북미’에서 ‘FTA 상대국’으로 확대 수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전기차 보조금 타국 배제 문제는 본래 ‘중국 때리기’가 목적으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30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은 바이든 대통령 방한 당시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한 행보를 언급하며 “미국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격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미숙한 대처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다.
  • 전남도·신안군·해상풍력발전사, 해상풍력산업 성공 다짐

    전남도·신안군·해상풍력발전사, 해상풍력산업 성공 다짐

    전라남도는 30일 신안에서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사 간담회’를 갖고 유럽연합의 탄소 국경세 시범 도입 대응과 해상풍력 산업의 성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주민 수용성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남도와 신안군을 비롯해, ㈜두손건설, SK E&S, 한화건설, 크레도 오프쇼어(주) 전남개발공사, 한국전력, 케이윈드파워(주), 늘샘우이 해상풍력발전, ㈜유탑건설 등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회 회원사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해상풍력 발전사 임원들은 간담회에서 ▲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 조기 제정 ▲신안 1단계 사업 공동접속설비 적기 구축 ▲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항만 및 배후부지 확충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 보상기준 마련 등에 대해 전남도와 신안군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해상풍력 원스톱 전담기구 설치 및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해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고, 특별법 제정을 위해 산업부와 국회를 방문해 지속 건의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연내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조기에 지정하고 해당 지역 주민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신안 1단계 사업 준공 시점에 맞춰 계통 접속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해상풍력 항만과 배후부지 부족 등에 대해서도 지난 4월부터 해남군과 대한조선이 ‘화원산단 개발, 지원 TF’를 구성, 운영하고 있어 화원산단이 적기에 개발 완료되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지도 밝혔다. 특히 해상풍력사업 성공을 위해 주민 수용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신안군과 협력해 발전사와 주민 대표가 보상 문제를 협의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소개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유럽연합(EU)은 2023년 탄소국경세를 시범 도입하고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나, 우리나라는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이 초기 단계로 반도체 등 국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달성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속도를 낸다면 전남이 국내 해상풍력산업을 선도하고 국가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신안군 해상풍력발전사 협의회 모델을 여수, 영광, 진도 등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 중인 시군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해상풍력협의회 구성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권역별 해상풍력발전사협의회를 구성, 신규 집적화단지를 발굴하고, 시군별 이해 관계인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귀성 차량 안전점검 행사 참여해 주민 목소리 청취

    홍국표 서울시의원, 귀성 차량 안전점검 행사 참여해 주민 목소리 청취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28일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도봉구 지회(카포스 도봉지회)에서 개최한 연례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약 1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카포스 도봉지회(지회장 김시경)는 2010년 이후로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에 동참해오는 등 도봉구 지역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카포스 도봉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등 500여 대의 자동차의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석 귀성길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홍 의원은 “자동차 정비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이라는 특별한 재능을 나누어주신 것처럼, 주민분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지역 현안과 살림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러, 석유 팔아 100조 벌었다”… 머쓱해진 대러제재

    “러, 석유 팔아 100조 벌었다”… 머쓱해진 대러제재

    국제금융기관 연합체인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러시아의 지난 1∼7월 석유·천연가스 매출은 970억 달러(약 130조원)에 이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970억 달러의 에너지 매출 가운데 740억 달러(약 100조원)는 석유에서 나왔다. 엘리나 리바코바 IIF 차석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에 현금이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러시아가 지난 7월 원유, 석유제품을 하루 740만 배럴씩 수출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겨우 60만 배럴 정도 줄어든 것이다. 수출량은 감소했지만 고유가 덕분에 월평균 매출액은 오히려 늘어났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대러제재 수위를 높여왔다. 특히 러시아의 주요 자금줄인 원유 수출에도 제재를 가했고 EU 회원국들의 수입 물량도 급감했다. 그러나 전쟁의 영향으로 고유가 시대가 도래하자 서방의 대러제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국가들이 헐값에 나온 러시아산 석유 등 수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면서 서방의 전략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1000여종 본판매… “5만원 이하 비중 80%”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1000여종 본판매… “5만원 이하 비중 80%”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총 1000여 종으로 다양한 테마로 선보인다. 특히 소비자들의 추석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비중을 약 80%로 확대해 구성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1만 5900원), ‘매일견과위드넛세트’(20g 50입·1만 9900원), ‘정관장 홍삼원’(50mL 20포·1만 8750원), ‘당도선별 배∙사과세트’(각 8∙14입·각 2만 9900원), ‘든든잡곡 곡물세트’(레드렌틸콩∙흰강낭콩∙병아리콩∙찰기장 400g·햄프씨드 300g·1만 4900원), ‘산지기획 홍천더덕세트’(더덕 600g·2만 990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급을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로는 ‘샤인머스캣메론세트’(샤인머스캣 2입·메론 1입·3만 9900원), ‘미국산 불갈비세트’(미국산 불갈비 1.6kg·9만 36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캐나다산 LA식 꽃갈비 1kg 2입·11만 2000원), ‘아모레 려초의방 탈모증상케어 GIFT호’(샴푸 490mL 4입·트리트먼트 300mL 1입·4만 3900원), ‘아르헨티나H 1호’(나바로 꼬레아스 로스 아르 까베르네 소비뇽 750mL 1입·그란로스 아르볼레스 까베르네 소비뇽 750mL 1입·2만 9900원), ‘유한양행 와이즈헬스 유한백수오샷’(백수오샷 25mL 30입·3만 4230원) 등이 있다.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있다. 과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4입·5만 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사과 8입·배 4입·6만 4900원) 등이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포도씨유∙카놀라유∙요리유 500mL 각 1입·1만 4900원) 등이며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스팸라이트 200g 9입·5만 3900원) 등이 있다. 농∙어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부산 기장군 어가와 직접 계약을 추진해 선보이는 ‘해녀가 직접 채취한 기장미역귀세트’(기장미역 100g 2입·기장미역귀 80g 1입·2만 9330원) 등도 준비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공연주 세트’(250mL 2입·잔 3입·1만 5980원), ‘더한주류 리큐르 3종세트’(서울의밤25도 375mL 1입·매실원주 13도 375mL 1입·명량스컬 17도 375mL 1입·잔 2입·2만 6900원), ‘PRK 더글렌리벳 15년’(700mL 1입·아이스몰드 2입·테이스팅글라스 2입·11만 9900원), ‘와일드터키 8년’(800mL 1입·전용잔 2입·5만 7900원), ‘일리 스틱커피 선물세트’(미디움∙다크∙디카페인 각 30T·일리 로고 머그컵 1입·3만 2000원), ‘티젠 콤부차보틀세트’(레몬∙베리∙유자∙피치 5g 각 10입·에코보틀 500mL 1입·2만 9800원) 등이다. 협업을 통해 구성을 차별화한 상품도 있다. 대표적으로 ‘삼원가든 육포세트’(국내산 소고기 육포 50g 8입·7만 5920원), ‘Prime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프라임 살치살 1kg·부챗살 1kg·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공 3구세트 2입·21만 6000원), ‘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루 패키지’(조니워커 블루 750mL·온더록스 잔 1입·바매트 1입·글라스 리드 1입·30만 8000원), ‘궁복전복장세트’(대복 순한맛 200g 2팩·중복 순한맛 250g 2팩·9만 9000원) 등이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Black label 무항생제 한우 1++ no.9 등심구이 냉장세트’(농협안심한우 2kg·49만 9000원), ‘1855 블랙앵거스 냉장세트’(1855 블랙앵거스 꽃갈빗살 1kg·살치살 1kg·코타니 향신료 2입·21만 6000원) 등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상품별 1+1∙5+1∙10+1 등의 프로모션과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온라인 주문 시 당일배송(추석 당일 제외) 등도 진행한다.
  • 충북 지자체들 도내 명산 쓰레기 대청소한다

    충북 지자체들 도내 명산 쓰레기 대청소한다

    충북도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달간 ‘충북 산사랑 쓰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 담기) 캠페인’을 벌인다.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실현 기반이 되는 산과 백두대간 호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태자원을 깨끗하게 보전·관리하기 위한 범도민 산지 정화 운동이다. 도는 명산과 백두대간 일원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산림보호 필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도와 11개 시군 주도로 등산객이 증가하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개된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 환경관련 민간단체 회원 등 총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소는 청주 우암산, 충주 월악산·계명산, 제천 시랑산, 보은 속리산, 옥천 장령산, 영동 삼도봉, 증평 좌구산, 진천 두타산, 괴산 조령산, 음성 가섭산, 단양 소백산 등 지역의 대표적 산과 백두대간 등산로, 계곡 일원이다. 도와 청주시는 다음달 중에 우암산에서 산사랑 쓰담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시군이 자율적으로 날을 정해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며 “충북에서 산지정화 붐이 조성돼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크라 “헤르손 등서 반격 개시” 러시아 “큰 피해 입고 실패”

    우크라 “헤르손 등서 반격 개시” 러시아 “큰 피해 입고 실패”

    우크라이나가 현재 러시아가 장악하고 있는 헤르손 등 남부 지역으로의 대대적인 반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에 큰 피해를 안기고 격퇴했다고 주장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나탈리아 후메니우크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우리는 헤르손 지역을 포함해 다양한 방면으로 공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헤르손과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 남부 주(州)들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개전 한 달도 안 돼 점령한 지역이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북쪽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에 밀려나며 고전했지만, 도네츠크 등 동부 지역에서는 강력한 포병 화력을 앞세워 점령지 확대에 성공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군은 그간 헤르손 등 남부 지역 수복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언해왔다. 지난 6월 하순부터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후 두 달간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과 세바스토폴 등지의 러시아군 병참 시설을 기습 공격하는 등 남부 지역의 러시아군 보급로를 무력화하는 데 주력해왔다.후메니우크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의 러시아군 병참로를 겨냥한 공격은 의심할 여지 없이 적을 약화시켰다”며 “지난주에도 러시아군 탄약고가 10개 이상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후메니우크 대변인은 다만 향후 어떤 방식으로 반격을 전개할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모든 군사 작전에는 침묵이 필요하다. 남부에 있는 러시아군은 상당히 강력하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세가 있었지만 실패에 그쳤다고 전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은 오늘 낮 미콜라이우와 헤르손 등지에서 세 방향으로 공격을 했지만 우리 군의 적극적인 방어로 큰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이날 교전으로 우크라이나는 군인 560명과 전차 26대, 보병 전투차량 23대, 장갑차량 9대, 지상군 지원용 공격기인 수호이(Su)25 2대 등을 잃었다고 러시아 측은 설명했다.한편 이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체코 프라하의 카를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가능한 한 계속할 것이며 유럽연합(EU) 회원국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공방어 레이더 시스템과 정찰 무인기와 같은 첨단 무기를 보내겠다면서 독일은 우크라이나의 포와 대공방어 능력 강화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연설 중 러시아의 위협을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EU의 분열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겐 먹잇감이 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EU 확장을 강조하면서 서부 발칸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몰도바, 조지아 등 6개국도 가입시켜야 하고 특히 서부 발칸의 EU 가입 희망 국가들이 인내심을 잃고 러시아와 중국 영향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일호 “尹정부, 野 설득할 경제정책 입법 비법 찾아야”

    유일호 “尹정부, 野 설득할 경제정책 입법 비법 찾아야”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회 문턱을 못 넘으면 소용없지요. 정부는 야당을 설득할 결심을 해야 합니다.”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이 성공하려면 여소야대 정치 지형 속 ‘입법의 비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 직무대행까지 역임한 유 전 부총리는 퇴임 후 서울대 초빙교수와 건국대 석좌교수를 지냈고, 다음달부터 연세대 특임교수로 계속 교편을 잡는다. 유 전 부총리는 “국정 운영에서 과거보다 정치적 설득의 비중이 훨씬 커진 상황”이라면서 “무엇보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의 정치력 발휘가 가장 중요하고, 부총리도 야당과 수시로 소통하며 정책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부총리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저출산 대책’을 꼽았다. 그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또 떨어졌는데, 1명 미만인 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면서 “저출산 심화에 따른 인구 감소는 장기적으로 노동력 감소, 조세 부담 증가, 경제성장률 둔화 등 우리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경제 정책과 사회 정책을 포괄하는 출산율 제고 정책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하루속히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부총리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펼치는 경제정책을 “올바른 방향”이라 평가하며 힘을 실었다. 특히 규제완화, 재정건전성 강화, 세제 정상화, 공공 일자리 사업 축소에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에 대해 “힘든 길이지만 그간 방만하게 운영된 국가 재정에 브레이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일자리 정책 방향과 관련해선 “일자리라는 건 기본적으로 민간이 창출해야 양질의 일자리가 나온다”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공공 일자리 사업 축소 방침을 환영했다. 야당이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부자 감세’라고 공격하는 것에 대해 유 전 부총리는 “모든 기업을 부자라고 정의할 수 없으므로 법인세를 낮추는 건 부자 감세라 볼 수 없고, 종합부동산세는 야당도 선거 때 내리겠다고 해 놓고 지금 와서 부자 감세라고 주장하는 건 문제가 있다”면서 “소득세는 고소득자가 내는 세금 액수를 고려하면 당연히 부자 감세가 아니다”라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또 “정부가 구체적인 노동개혁 청사진을 빨리 제시했으면 좋겠다”면서 “노동개혁은 노동자 측에 불리하고, 사측에 유리하다는 단편적 인식에서 벗어나 노사 모두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尹정부, 野 설득해 경제정책 입법 비법 마련해야”[경제人 라운지]

    “尹정부, 野 설득해 경제정책 입법 비법 마련해야”[경제人 라운지]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회 문턱 못 넘으면 소용없지요. 정부는 야당을 설득할 결심을 해야 합니다.”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이 성공하려면 여소야대 정치 지형 속 ‘입법의 비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 직무대행까지 역임한 유 전 부총리는 퇴임 후 서울대 초빙교수와 건국대 석좌교수를 지냈고, 다음달부터 연세대 특임교수로 교편을 잡는다. 유 전 부총리는 “국정 운영에서 과거와 비교해 정치적 설득의 비중이 커진 상황에서 야당 설득이 중요하다”면서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의 정치력 발휘가 가장 중요하다. 부총리도 야당과 수시로 소통하며 정책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부총리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저출생 대책’을 꼽았다. 그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또 떨어졌는데, 1명 미만인 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면서 “저출생 심화에 따른 인구 감소는 장기적으로 노동력 감소, 조세 부담 증가, 경제성장률 둔화 등 우리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경제 정책과 사회 정책을 포괄하는 출산율 제고 정책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하루속히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부총리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경제정책에 대해 “올바른 방향”이라며 힘을 실었다. 특히 규제완화, 재정건전성 강화, 세제 정상화, 공공 일자리 사업 축소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에 대해 그는 “힘든 길이지만 그간 방만하게 운영된 국가 재정에 브레이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일자리 정책 방향과 관련해선 “일자리라는 건 기본적으로 민간이 창출해야 양질의 일자리가 나온다”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공공 일자리 사업 축소 방침을 환영했다. 야당이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부자 감세’라고 공격하는 데 대해 “모든 기업을 부자라고 정의할 수 없으므로 법인세를 낮추는 건 부자 감세라 볼 수 없고, 종합부동산세는 야당도 선거 때 내리겠다고 해 놓고 지금 와서 부자 감세라고 주장하는 건 문제가 있다”거나 “소득세는 고소득자가 내는 세금 액수를 고려하면 당연히 부자 감세가 아니다”라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유 전 부총리는 또 “정부가 구체적인 노동개혁 청사진을 빨리 제시했으면 좋겠다”면서 “노동개혁은 노동자 측에 불리하고, 사측에 유리한 것이란 인식에서 벗어나 노사 모두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차라리 버리겠다”… 쌀값 폭락에 거리로 나온 농민들

    “차라리 버리겠다”… 쌀값 폭락에 거리로 나온 농민들

    농민단체 회원들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쌀값 폭락 및 농업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과 윤석열 정부의 농정 규탄’ 기자회견을 마치고 도로에 쌀을 뿌리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농민의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생산비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정부는 밥상 물가를 탓하며 농산물 가격을 때려잡고 있다. 지금이라도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에 대한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 서울 광진구 아차산노인복지회, 추석 맞이 나눔 행사 열어

    서울 광진구 아차산노인복지회, 추석 맞이 나눔 행사 열어

    서울 광진구의 아차산노인복지회가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고 나섰다. 2005년 창립된 아차산노인복지회는 해마다 구정과 추석에 지역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아차산노인복지회는 지난 27일 중곡4동 주민센터 앞 쉼터공간에서  지역 어려운 불우이웃 140명에게 사랑의 쌀 140포, 라면 140상자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깜짝 참석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독지가들이 더욱 많아진다면 아름답고 살기좋은 동네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한 아차산노인복지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홍 회장(제7대 서울시의원, 고엽제전우회 광진지회장)은 “아차산노인복지회가 광진갑 8개 동네의 이웃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명절 보낼 수 있도록 쌀, 라면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노인복지회 후원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도록 복지 광진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이경호 총무이사(제8대 광진구의원)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항상 취약계층에게 광진구민의 정을 나눠 드리는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기획했다고 하였다. 광진갑 지역 8개 동네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 그리고 일손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실천하는 아차산노인복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