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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세 이상은 회원 가입 불가?…인권위, “스포츠시설 나이 제한은 차별”

    65세 이상은 회원 가입 불가?…인권위, “스포츠시설 나이 제한은 차별”

    국가인권위원회가 헬스장 등 스포츠시설 회원 가입에 나이 제한을 둔 것은 차별이라며 정관 개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A(68)씨는 지난 1월 하루 이용권을 구매해 이용하던 스포츠시설의 1년짜리 회원에 가입하려고 했다가 나이를 이유로 거절당했다. 해당 스포츠시설 측은 하루 이용권은 나이와 무관하게 판매하고 있었지만, 65세를 넘을 경우 안전사고 우려와 운영상 어려움 등을 이유로 회원 가입은 제한하고 있었다. 이에 A씨는 나이를 이유로 회원 가입을 거절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는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목적은 정당하지만, 사고 발생률이 반드시 나이에 비례한다고 볼 수 없다”며 “하루 이용권은 나이 제한이 없는 점, 64세 이전의 회원 가입자의 경우 65세를 초과해도 회원 자격이 유지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65세 이상을 회원 가입에서 일률적으로 배제하는 것을 합리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합리적 이유 없이 특정한 사람을 우대·배제·구별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라고 봤다. 또한 나이에 따른 이용 제한에 대해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병에 취약하거나 체력이 약하며 부주의나 건강상 문제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부정적 인식을 확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인을 위한 유엔원칙을 보면, 노인은 보건의료 등 혜택은 물론 사회의 교육, 문화, 정신적 및 오락적 자원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권위는 해당 스포츠시설에 나이 제한을 명시한 정관을 개정하고, 고령자가 체육시설 참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 젤렌스키 “북한군, 곧 전장 나타날 수도…우크라군과 싸울 수밖에 없을 것”

    젤렌스키 “북한군, 곧 전장 나타날 수도…우크라군과 싸울 수밖에 없을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에 개입한다면 자국군과 싸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게시한 저녁 연설에서 북한군은 “곧, 지금이라도” 전장에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우크라이나는 실제로 유럽에서 북한과 싸우도록 강요받을 것”이라면서 “이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파트너들의 강력한 결정이 부족해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테러에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놔둔 탓”이라고 덧붙였다. “러 쿠르스크에 북한군 집결중”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같은 날 러시아군이 파병받은 북한군 병사들을 민간 트럭에 실어 최전선으로 수송 중이라고 주장했다. 정보총국은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보로네시 고속도로에서 민간 번호판을 단 카마즈 트럭을 러시아 경찰이 정차시켰다며 이 같은 감청 자료를 공개했다. 이는 러시아가 북한군을 은밀히 쿠르스크 전선으로 배치하려던 정황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8월 6일 진입, 일부 영토를 점령하고 러시아군과 교전 중인 접경지역이다. 해당 오디오 파일에는 운전기사가 경찰에 적절한 서류를 제시하지 않은 이유를 논의하는 러시아 장교들의 대화가 담겨 있다. 경찰이 북한군 수송 차량임을 알지 못해 트럭을 멈춰 세웠고 장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는 얘기다. 정보총국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군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부대로 향하고 있다. 이는 앞서 지난 25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에게 보고받았다며 오는 27∼28일 북한군 병력이 전투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 것과도 일치한다. 정부, 美·나토 대응논의 속도북한군의 전투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 대표단은 28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이사회(NAC)에 참석해 북한군 파병 동향을 브리핑한다. NAC는 나토 32개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4개 파트너국(IP4) 대사도 초청됐다고 나토는 전했다.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은 한국 대표단의 브리핑을 받은 뒤 약식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한국 정부 대표단은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을 단장으로 박진영 합동참모본부 정보부장 등 정보·군·외교 당국 고위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나토 측과 북한군 파병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면서 한국의 우크라이나 현지 모니터링단 파견, 우크라이나군 지원 문제 등도 협의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전장에 파병된 북한군 전력을 탐색하고 전술 및 교리를 연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이마트, 충남 서천 바닷가서 해안정화 활동… 플라스틱 314kg 수거

    이마트, 충남 서천 바닷가서 해안정화 활동… 플라스틱 314kg 수거

    이마트가 지난달 친환경 활동 ‘모두의 바다’로 충남 서천군 바닷가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모두의 바다에는 이마트, SSG닷컴, 테라사이클, 유익컴퍼니, 해양환경공단, 충남도청, 서천군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가플지우 대학생 챌린지 참여자와 자원봉사자 총 36명이 참가해 약 314.46kg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이마트 대표 친환경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가플지우 캠페인으로 매달 이달의 바다를 선정해 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두의 바다는 이 활동의 연장선이다. 9월 셋째주 토요일인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파트너사가 한데 모여 해안 정화를 진행했다. 이마트는 2018년부터 여러 협력 업체와 힘을 합쳐 가플지우 캠페인으로 ‘열린 친환경 플랫폼’을 만들고, 플라스틱 감축에 힘쓰고 있다. 매년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새롭게 참여해 플랫폼을 확장하며 친환경 문화를 선도한다. 해안정화 활동 ‘이달의 바다’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해안 지역의 쓰레기를 직접 줍고 분리해 버리는 환경 개선 활동으로, 지난해 총 723명과 함께한 17회의 활동으로 약 4t의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회원사로서 제주포럼에 참석해 제주 지역의 해양 환경 문제를 짚어보는 등 해안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이마트는 해안정화 활동 외에도 ▲플라스틱 회수 ▲해양환경 교육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가플지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희 이마트 ESG담당 상무는 “모두의 바다 해안정화 활동을 통해 철새들의 안식처인 서천 지역 생태계 정화에 기여하고,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지역민과의 협업을 도모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가플지우 캠페인을 더욱 확산하고 우리 바다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SG역량 강화…앞서가는 중랑

    ESG역량 강화…앞서가는 중랑

    서울 중랑구가 구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미래, 중랑 ESG’ 정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이다. 구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지난 23일 진행됐다. ESG 전문가가 ‘지속가능한 중랑을 위한 ESG 이해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 다음달 25일까지 16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동별 직능단체 회원 등 약 480명이다. 8일간 16회의 교육을 약 2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교육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ESG 이해 및 중랑구 마을(동)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례를 다룬다. 교육에 참가한 주민에게는 ESG 행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긴 교재도 제공된다. 중랑구는 지난해 5월 ESG 행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께서도 실생활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은, ‘애국가’ 듣고 눈물 흘리더니…최근 싹 바꿨다는 가사, 왜?

    김정은, ‘애국가’ 듣고 눈물 흘리더니…최근 싹 바꿨다는 가사, 왜?

    북한이 ‘애국가’였던 국가(國歌) 이름을 바꾸고 한민족을 상징하는 가사도 삭제하는 내용의 새로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법(국가법)’을 제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조선중앙통신은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3차 전원회의를 전날 만수대의사당에서 열고 ‘국가법’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국가법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 연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제안한 이후 남한과 단절 조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한민족이나 통일을 내포한 표현을 대폭 수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기존 국가 명칭은 우리와 같은 ‘애국가’였다. 이 때문에 일부 국제 경기 행사에서 주최 측이 남북 간 국가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우리나라 선수 경기에 북한 애국가를 트는 일도 있었다. 북한은 지난 4월 18일부터 조선중앙TV에 ‘애국가’라고 송출하던 국가 표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로 바꿨다. 영문 표기도 기존 ‘Aegukka’에서 ‘National Anthem’으로 고쳤다. 지난 2월부터는 국가 가사 중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이라는 부분을 ‘이 세상 아름다운 내 조국’이라고 개사했다. 이 역시 한반도 전역을 의미하는 ‘삼천리’ 단어를 의도적으로 바꾼 것으로 풀이됐다. 올 초 혁명가요 ‘빛나는 조국’에 나오는 ‘삼천리 금수강산’ 부분 역시 ‘어머니 우리 조국’으로 개사했다. 국가법이 새로 채택된 만큼 기존 헌법에 있던 애국가 관련 조항도 지난 7~8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수정이 완료됐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 사회주의헌법 제7장 제171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는 ‘애국가’이다”라고 국가의 명칭을 규정해두고 있었다. 한편 북한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회의에서도 ‘북한’의 국호 영어 명칭을 놓고 우리 측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를 비판하며 북한을 ‘North Korea(북한)’라고 말한 것을 트집 잡은 것이다. 북한 측은 “우리 국호를 ‘노스 코리아’라고 부른 대한민국 대표부에 강하게 항의한다. 외교관이 유엔 회원국 이름도 모르면서 국제 평화를 이야기하느냐”라고 말했다. 북한의 유엔 공식 등록 명칭인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로 부르라는 것이다. 북한 외교관들은 기존에 한국을 ‘사우스 코리아’라고 했지만 김 위원장의 ‘두 국가론’ 이후 한국을 ‘ROK(대한민국)’로 부르고 있다.
  • “이러다 월드컵 못 나갈 수 있다”더니…FIFA 입 열었다

    “이러다 월드컵 못 나갈 수 있다”더니…FIFA 입 열었다

    국제축구협회(FIFA)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를 받는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는 경고성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FIFA가 이와 관련한 국회의 질의에 답신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협회 “‘제3자 영향에 제재 가능성’ 공문 받았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국회의 현안질의와 문체부의 감사가 FIFA가 명시하는 ‘제3자의 부당 개입’에 해당하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면서 지난 24일 밤 FIFA로부터 회신이 왔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달 30일 FIFA로부터 “제3자의 지나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할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면서 이같은 회원단체의 의무를 위반한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성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실제 FIFA는 정관을 통해 ‘정치적 중립’과 ‘정치적 간섭으로부터의 독립’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월드컵 등 주요 대회 출전 정지와 대회 개최권 박탈 등의 징계를 내린 사례도 있다. 강 의원은 케니 장 마리 FIFA 최고위원에게 ▲FIFA가 판단하는 ‘제3자에 의한 부당한 영향’은 무엇인지 ▲국회와 문체부가 협회의 자체 규정 위반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것이 FIFA 정관과 배치되는지 ▲회장이 사실상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협회의 선거 관련 규정이 ‘선거의 민주적 절차’를 규정한 FIFA 정관에 부합하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강 의원 “FIFA, 정관과 국내법 모두 강조”이에 케니 장 마리 최고위원은 답신을 통해 “FIFA 회원단체는 정부나 정치 단체를 포함한 제3자의 부당한 개입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면서도 “한국 정부가 한국 축구의 좋은 거버넌스를 보장하기 위해 감사를 진행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국 협회는 관련 국내법과 FIFA 정관 모두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협회의 선거 관련 정관에 대해서는 “회원협회들의 정관이 FIFA의 거버넌스 원칙 및 법적 요건과 부합하도록 보장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해 12월부터 협회와 관련 조항을 검토하고 우리의 기준에 맞추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공개한 FIFA의 답신에는 국회의 현안질의와 문체부의 감사 등에 대해 지적하거나 ‘정치적 중립’에 위배한다는 내용은 없었다. FIFA는 “정부가 국가 법률의 틀 안에서 스포츠의 좋은 거버넌스를 촉진할 정당한 권리가 있음을 인정하며, 또 회원 협회들이 자율성의 원칙을 존중해야 함이 중요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FIFA는 각국 협회에 국내법과 FIFA 정관 모두를 준수 할 것을 요구했고 회장 선거 절차에 대해서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협회가 누누히 강조했던 ‘정치 개입 금지’와는 조금 결이 다른 반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FIFA가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축구의 좋은 의사결정 구조를 보장하기 위한 감사를 실시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 한 만큼, 축구협회도 국내법과 FIFA 정관에 따른 투명한 의사결정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FIFA “협회 선거 규정 검토 중”…정몽규 “4선 다각도 고려”문체부는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선임의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7월부터 협회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다. 협회는 지난 2일 중간 발표를 통해 “협회가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당초 이달 말 최종 발표를 할 계획이었지만, 정 회장과의 면담이 늦어지면서 아직 발표하지 못한 상태다. 지난 24일 열린 국회 문체위의 종합감사에서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홍 감독 선임 과정의 절차적 문제와 정 회장의 4연임 여부 등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정 회장은 4연임 여부를 묻는 질의에 “다시 회장직에 도전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다각도로 고려해서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 정부대표단, 다음주 나토·EU에서 ‘北파병’ 브리핑

    정부대표단, 다음주 나토·EU에서 ‘北파병’ 브리핑

    국방부와 외교부, 국가정보원 등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다음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 본부를 방문해 북한군 러시아 파병 동향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한다. 나토 등에서도 이미 파병 사실 자체인 확인됐다고 한 만큼 이번 정보 공유로 한국과 나토, EU 국가들 간의 공조 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정원은 25일 “우리 정부대표단이 내주초 벨기에를 방문, 나토와 EU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에 대한 브리핑 및 관계자 면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오는 28일 NATO 본부에서 32개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한 북대서양이사회(NAC)를 대상으로 북한군 파병 동향을 브리핑 할 예정이다. 이어 EU 정치안보위원회(PSC)에서도 관련 브리핑을 실시한다. 대표단은 브리핑과 별도로 마르크 뤼터 NATO 사무총장 등 NATO 및 EU 고위 관계자와의 면담을 진행한다. 대표단장은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이다. 북한군 러시아 파병 사실을 국정원이 처음으로 확인했던 만큼 해외 정보 공유도 국정원이 키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에서는 박진영(소장) 정보부장이, 외교부에서는 유정현 주벨기에·EU 대사가 참여한다. 앞서 뤼터 사무총장은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북한군 파병 정보 공유를 위한 정부대표단 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신속한 파견을 약속했고 이에 따라 대표단이 다음주 초 나토와 EU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 LG전자 직영 사업자몰, 온라인 구매 걱정 그만… 차별화된 상담·구매·배송·설치로 고객 만족 이끈다

    LG전자 직영 사업자몰, 온라인 구매 걱정 그만… 차별화된 상담·구매·배송·설치로 고객 만족 이끈다

    - 사업자 전용 혜택가, 1:1 맞춤 상담, 배송일 지정 등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업종별 맞춤 기획전 및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 제공- 1000여 가지 제품을 구비하여 사업장에 꼭 맞는 제품 구매 가능 LG전자가 올해 3월, ‘LG전자 사업자몰’ 오픈 이후, 사업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다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업자 고객들의 편리한 구매를 위해 개설한 ‘LG전자 사업자몰’은 LG전자에서 직접 운영하여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직영몰로, 최근 온라인 플랫폼의 신뢰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업자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자몰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사업자 인증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LG전자가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 고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매부터 배송, 설치까지, 전 과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LG전자 사업자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LG전자 제품들을 합리적인 사업자 전용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제품 및 업종별 맞춤 기획전, 카드사 및 통신사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 고객들은 사업장 환경에 적합한 제품 정보를 온라인몰 내에서 손쉽게 확인 가능해 사업자들 사이에서 ‘가전을 구매하려는 사업자라면 필수 방문해야 하는 사이트’ 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에 대한 별도의 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1:1 맞춤 상담 서비스가 지원되어 사업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제품 추천을 받을 수 있는 등 구매 활동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해준다. 또한, 제품 구매 고객이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어 제품 배송일자를 미리 확인하고 편리하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업자몰에서 가전을 구매한 한 요식업체 대표는 “신뢰하기 어려운 사이트에서의 구매보다는 LG전자가 직접 운영하는 사업자몰에서 구매하는 것이 안심된다”며 “사업자 전용 가격에 만족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또한, 다른 인테리어 사업자 구매 고객은 “직접 이용해보니 확실히 편리하고, 제품을 수령하는 날짜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 해당 서비스의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사업자 고객의 편의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신규 창업부터 사업의 성공까지 함께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절정으로 타오르는 단풍...쏘카, 템플스테이 카셰어링 60% 할인 제공

    절정으로 타오르는 단풍...쏘카, 템플스테이 카셰어링 60% 할인 제공

    쏘카가 연말까지 템플스테이를 떠나는 쏘카 회원에게 카셰어링 6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쏘카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해 ‘내 쿠폰’ 화면에 입력하면 대여료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12시간 이상 사용 시 적용할 수 있으며, 인기 사찰이 많은 서울·인천과 광주·전남·전북에서 사용할 수 있다. 쏘카 조사에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템플스테이 목적으로 카셰어링을 이용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다. 이용자 수는 20·30세대가 이 중 67%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템플스테이 참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28% 늘었다. 지난해에는 20·30세대가 참여자의 약 40%를 차지했다. 쏘카 회원이 가장 많이 찾은 사찰은 전남 순천의 송광사다. 그 외 선암사(전남 순천), 향일암(전남 여수), 육지장사(경기 양주) 등도 순위권에 들었다. 인기 있는 사찰 10곳 중에서는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인 수도권(50%)과 호남(30%) 비중이 높았다.
  • 은퇴 5년 만에…샤라포바, 2025년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은퇴 5년 만에…샤라포바, 2025년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37·러시아)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25일 “2025년 헌액 대상자로 샤라포바와 복식 조인 마이크 브라이언, 밥 브라이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샤라포바는 17살이던 2004년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를 꺾고 우승하며 세계에 이름을 떨쳤다. 이후 샤라포바는 US오픈, 호주오픈, 프랑스오픈(2회) 정상을 밟으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05년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0년 은퇴한 샤라포바는 현역 시절 기량과 미모를 겸비해 큰 인기를 끌었고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서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미국의 쌍둥이 브라이언 형제는 메이저 대회 남자 복식에서 16번 우승을 합작했다. 마이크는 2018년 윔블던과 US오픈에 잭 속(미국)과 한 조로 우승해 모두 18회 메이저 복식 정상에 올랐다.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는 2025년 8월 US오픈 개막을 앞두고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려면 전문가와 기존 회원, 팬들의 투표에서 75% 이상을 득표해야 한다.
  • “어려울 때 친구가 돼주고 싶어”…이주민 지원에 진심인 이 남자

    “어려울 때 친구가 돼주고 싶어”…이주민 지원에 진심인 이 남자

    법률상담부터 한국어 교육,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까지. 13년 전인 2011년부터 한국에 머무는 이주민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이주민센터 친구’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자리 잡고 있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땐 16㎡(약 5평) 남짓의 사무실에 책상 2~3개만 놓고 이주민들을 만났다. 규모가 작았던 단체는 ‘이주민을 돕는 곳’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후원 회원이 늘었고, 지금은 상근 근무자 4명, 40명의 자원봉사자, 400여명의 후원회원이 이곳을 돕는다. 윤영환(55)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신문과 만나 “어려울 때 돕는 게 친구라서, 단체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며 “현장을 뛰면서 이주민들을 만나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고자 대림동 인근을 떠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성인 대상 한국어 교실에는 예상보다 많은 이주민이 오고 있다. 처음에는 이주배경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열었지만, 대림동 인근에 사는 중국 동포들에게 성인 대상 교실을 열어달라는 요청을 받고 개설한 것이다. 센터는 25일 이전보다 넓은 사무실로 이사를 하면서 이주민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연다. 후원 회원, 지역의 중국 동포 단체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센터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휴게실이자 인근 이주민들의 영화관, 요가 교실 등 모두가 함께 만나 네트워크를 만드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말레이시아어나 인도네시아어 등 상대적으로 소수인 이주민들도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달러 무기화는 실수”… ‘새 금융 시스템’ 창설로 뭉치는 브릭스

    중국과 러시아가 주축인 ‘비서구 최대 경제협의체’ 브릭스가 ‘탈달러’를 위한 경제·금융 시스템 창설에 시동을 걸었다. 러시아가 서방 제재를 우회할 여러 시스템을 제안해 선봉에 섰고, 중국이 회원국 간 공동 안보 및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엄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서구세계가 아닌) 브릭스 국가가 주도하는 투자 플랫폼과 (곡물 등) 상품 거래소를 만들자”면서 “이는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저개발국)와 글로벌 이스트(중국·러시아·이란)에 재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나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위상에 도전할 새로운 기구를 브릭스가 직접 만들자는 이야기다. 푸틴 대통령은 지우마 호세프 신개발은행(NDB) 총재가 “달러가 무기로 사용되고 있다”고 발언하자 “그렇다”고 동의하면서 “(미국이)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고자 (국제 결제 수단인) 달러를 압박의 지렛대로 삼는 것은 통화의 신뢰를 떨어트리기에 큰 실수다. 우리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브릭스 국가가 주도적 역할을 발휘해 재정·금융 협력 심화와 금융 인프라 상호 연결 촉진, 높은 수준의 금융 안보 수호, NDB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적 힘의 비율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은 장기간 정체됐다”면서 “글로벌 사우스의 굴기라는 대세에 순응하고 브릭스에 가입하겠다는 각국의 목소리에 화답하고자 (국제기구에서) 개도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이날 브릭스 가입국 정상들이 채택한 ‘카잔 선언’에도 새 투자 플랫폼과 곡물 거래소 창설 계획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러시아가 야심 차게 내놓을 것으로 예상됐던 ‘브릭스 단일통화’ 제안은 나오지 않았다. 미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 데다가 중국의 위안화 확대 시도와도 배치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국내외 도시들과 머리 맞댄다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국내외 도시들과 머리 맞댄다

    경기 광명시가 글로벌 과제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국내외 상호결연도시를 초청해 토론과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광명시는 오는 29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탄소중립 국제포럼(GWANGMYEONG CARBON NEUTRAL INTERNATIONAL FORUM 2024)’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명시가 국내외 결연도시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방안을 찾는 게 포럼의 목적이다. 포럼에는 ▲독일 오스나브뤼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 등 광명시 해외 결연도시가 참석한다. 국내 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전남 영암군도 참여한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인 서울 은평구와 경기 오산시가 함께해 국내외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협의회(이클레이, ICLEI)와 탄소중립 전문가들도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전략을 논의하고, 도시 간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포럼은 개막식과 함께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에서는 ‘지방정부 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세계 도시 공동선언’을 채택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을 공식화하고, 국경과 이념을 초월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공동선언 채택에 앞서 이클레이 세계본부 지노 반 사무총장과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이 각각 ‘기후위기 시대의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과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공동선언 채택 이후 개최 도시인 광명시의 박승원 시장이 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하고, 이어 3개의 세션이 시작된다. 세션1에서는 해외 도시들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다룬다. 독일 오스나브뤼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 등의 해외도시가 각각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충북 제천시와 전북 부안군, 서울 은평구가 참여해 각 도시의 탄소중립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세션3은 탄소중립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종합토론이다. 국내외 광명시 결연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방안과 실행전략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건 처음이지만,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간 국제적 협력의 첫걸음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포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들이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내외 연대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찾겠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상호결연도시 홍보 부스와 탄소중립 체험 부스,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 중소기업인 대잔치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

    중소기업인 대잔치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

    중소기업인들 대잔치인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이 24일 광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4일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등이 주관하는 ‘중소기업융합대전’이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 개막식을 거쳐 2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열린다. ‘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가 이번 행사의 주제다. 중소기업 간의 기술 융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대전은 전국에서 4000여명의 국내외 회원사와 일반 관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들 간의 폭넓은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정권 광주전남연합회장은 “중소기업융합대전은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과 아이디어가 모이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융합대전이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혁신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을 통해 광주·전남 경제뿐 아니라, 문화와 음식 매력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광주·전남을 찾은 기업인들이 지역 음식점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개막선언 ▲유공자 포상 수여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300여개 전시 부스 ▲포럼·세미나 통해 중소기업의 성과와 다양한 특허 기술들이 소개됐으며, 또 일자리 박람회, 수출 상담회가 마련돼 비즈니스 매칭과 국제적 협력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대전에서는 중소기업들의 혁신과 협력을 격려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 기술 융합, 협업 문화 확산 등 3개 분야에서 총 53점(정부 포상 15점 포함)의 포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단순 비즈니스 교류를 넘어 ‘광주 맛과 멋’을 알리는 특별한 기회다. 광주 대표 음식들을 즐기며 지역 고유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음식 문화 투어가 진행되고, 이를 통해 광주가 미식과 문화의 도시로 매력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또, 광주를 방문한 기업인들은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해 광주의 문화적 멋을 체험하며 문화와 예술의 도시 광주의 진면목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 강동구의회, 제9대 후반기 서울구의회의장협의회 첫 월례회의 개최

    강동구의회, 제9대 후반기 서울구의회의장협의회 첫 월례회의 개최

    서울 강동구의회는 지난 23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9대 후반기 들어 처음 열린 이번 회의는 조동탁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 의장으로 있는 강동구의회가 주관했으며, 최동철 전임 협의회장을 비롯해 17개 구의회 의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 더 나은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을 도모해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이수희 강동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인 최동철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강동구의회 박원서, 이원국, 서회원, 양평호, 정미옥 의원 등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으며, 유공 공무원 2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원창희 강동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이 지방 의회의 실질적인 독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건의문을 발의해 원안 채택됐다.
  • “인종차별 때문에 사는 게 점점 힘들어요” 유럽 무슬림의 한탄

    “인종차별 때문에 사는 게 점점 힘들어요” 유럽 무슬림의 한탄

    EU 거주 무슬림 9600명 대상 조사47% “최근 5년간 인종차별 경험”오스트리아 71% 독일 68% 이르러“전통복장 입은 여성은 더 큰 차별” 유럽연합(EU)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최근 5년간 인종차별을 경험했다’는 응답이 6년 새 8%포인트나 증가했다고 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이 전했다. 유럽연합(EU)의 인권감시기구인 기본권청(FRA)은 2022년까지 5년간 인종차별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47%가 인종차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6까지 5년간의 경험 조사에선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응답자는 39%였다. 이번 조사는 EU 13개 회원국(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핀란드)의 무슬림 96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반이민 정책을 앞세운 극우 성향 ‘오스트리아자유당’(FPÖ)이 지난달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이 된 오스트리아에선 응답자의 무려 71%가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답했다. 또 다른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는 이웃나라 독일에서도 무슬림 68%가 차별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13개국 전체 응답자 중 39%는 직장에서 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했다. 41%는 자신의 경력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응답자 35%는 주택 구매하거나 빌릴 때 차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이 역시 2016년의 22%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설문 조사를 진행한 FRA의 비다 베레스네비치우테는 “이 같은 인종차별은 만연하고 지속적”이라며 “EU에서 무슬림으로 사는 것은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EU에서의 인종차별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무슬림들은 빈곤을 벗어나지 못할 확률이 더 높고, 과밀 주택에 거주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FRA은 분석했다. EU 전체 인구와 비교했을 때 무슬림이 학교를 일찍 그만둘 가능성은 3배 더 높았다. 특히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는 등 종교적 복장을 고수하는 무슬림 여성의 경우 노동시장에 훨씬 더 큰 차별을 겪는다고 FRA는 짚었다. 그럼에도 인종차별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거나 신고했다고 답한 사람은 6%에 불과했다.
  • 2024 한국고미술협회전, ‘아름다운 우리 고미술’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

    2024 한국고미술협회전, ‘아름다운 우리 고미술’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

    10월 31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전시 ‘2024 한국고미술협회전’ 부제 ‘아름다운 우리 고미술’이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고미술협회는 1971년 설립된 이래, 현재 전국 14개 지회와 약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고미술품 감정, 문화유산 보호 및 선양, 학술 연구와 교육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협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미술 애호가층을 확장하고자 기획된 특별한 행사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제27대 김경수 회장 취임 후 처음 개최되는 정기전이다.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미술에 비해 대중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고미술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환기하고자 한다.” 고미술 업계가 현대미술의 인기에 밀려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한국고미술협회는 여전히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하며 중요한 유물 환수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 중 주칠사방탁자 등 2점은 ‘하마다 쇼지(濱田庄司, 1894-1978) 기념관’에서 소장한 내력이 있는 유물을 환수해 온 것이며, 일본 메이저 경매에서 치열한 경합을 통해 어렵게 들여온 유물도 있다. 또한, 청자상감포도문매병, 경기도약장, 백자청화보상화문각병, 호생관 최북의 전원난사도 등 여러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경수 회장은 “한국고미술협회는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업계의 자정 능력을 높이고, 미래 세대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 작품 못 구했다면… 제주 공공도서관 ‘특별전’으로 오세요

    한강 작품 못 구했다면… 제주 공공도서관 ‘특별전’으로 오세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의 역사적 아픔을 널리 알린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시회를 도내 13개 공공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30일까지 한라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13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강 작품에 대한 독서 열풍이 불자 공공도서관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한강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회에서는 한강 작가 대표작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등 국내 출간작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된 중국의 찬쉐, 일본의 다와다 요코의 작품과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대표 도서도 함께 전시한다. 한라도서관은 한강관련 소장 도서는 17종 160권이며 전시되는 도서는 17종 40권이다. 이 가운데 대출 가능도서 120권 중 115권이 현재 대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라도서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학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여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한라도서관은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대출권수 확대(5→10권), 대출정지 도서회원의 정상회원 전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성두 한라도서관장은 “양질의 맞춤형 장서 확충과 도민 희망 도서 신속 제공으로 독서 편의를 높이겠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이 문학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양천구 “자동차 정비법 알려드려요”

    양천구 “자동차 정비법 알려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다음 달 10일 해누리타운에서 차량 관리 비법과 기초 정비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열고, 참여 구민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 향상, 올바른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이론 수업 후 지하 주차장에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론교육은 ▲자동차 구조 및 관리 방법 ▲사고·고장 등 비상 시 응급조치 요령 ▲올바른 운전 방법 등을 다룬다. 실습교육은 이론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주요 장치 기능 등을 실제로 적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일·부동액 점검 방법 ▲벨트류 및 배터리 점검 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공기주입 방법 등을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회원들이 알기 쉽게 가르쳐줄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 달 8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또는 교통행정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7년 처음 시작된 양천구 자동차 정비교실은 지금까지 총 1923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구는 매년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 최근 3년간 점검 차량이 1200여 대에 이르는 등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초보운전자를 포함한 자가운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수산물 살수록 기부금 쌓이네”… 롯데마트, ‘바다愛진심’ 프로젝트 4탄

    “수산물 살수록 기부금 쌓이네”… 롯데마트, ‘바다愛진심’ 프로젝트 4탄

    롯데마트가 소비자들과 함께 바다 사랑 기부를 실천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ESG 캠페인 ‘바다愛(애)진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산물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가 어촌의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기부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롯데마트는 조성된 기부금으로 어촌을 위한 생분해성 그물을 구매해 다가오는 연말 어촌 계원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촌의 지속 가능한 어업을 지원하고 해양 환경 보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지난 9일까지 ‘완도 전복’(12미)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25% 할인 혜택을 제공해 3450원에, ‘제주 갈치’(국산·32미·3마리)는 9900원에 판매했다. 또한 ‘번들 새우살 3종’(대·중·소 각 250gx2입)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된 가격인 1만 1880원에 선보였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4월 ESG 캠페인 브랜드 바다愛진심을 론칭하고 바다를 주제로 한 ESG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첫 활동으로 지난 5월 바다식목일을 맞아 전북 군산 장자도 앞바다에서 해양 탄소 흡수원(블루카본)인 ‘잘피’ 식물 모종 4000주를 이식했다. 이어 7월에는 ‘어촌과의 상생’을 테마로 ‘완도전복주식회사’에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을 위한 수온·용존산소 모니터링 시스템 장비를 지원했다. 8월에는 어린이 해양생태캠프를 개최하며 다양한 고객층과 해양 생태계 보전에 대한 소통을 진행해 왔다. 권영인 롯데마트·슈퍼 ESG팀 담당자는 “롯데마트는 바다愛진심 프로젝트를 시리즈로 선보이면서 해양 환경과 어촌 상생, 해양 보존 의식 고취 등 다양한 관점에서 ESG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4탄으로 기획된 이번 기부 캠페인은 고객 참여형으로 기획된 만큼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수산물을 구매하면서 롯데마트가 함께하는 바다 사랑 활동에도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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