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회원사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교통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당권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상향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군사법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93
  • 이륜차 수입 깐깐하게…배출가스 인증 생략 강화

    이륜차 수입 깐깐하게…배출가스 인증 생략 강화

    1대만 인증받으면 동일한 제원의 차량을 500대까지 반입할 수 있던 인증생략 대수가 축소되는 등 수입 이륜차에 대한 배출가스 관리가 강화된다.환경부는 15일 제작사가 아닌 개별 수입 이륜차의 인증생략 허용 대수를 축소하고 인증생략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제작자동차 인증 및 검사 방법과 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협회) 회원사는 1대만 인증받으면 1년간 같은 제원의 차량 500대는 인증 없이 수입할 수 있다. 이를 악용해 배출가스가 적게 나오도록 전자제어장치(ECU)를 조작한 1대로 인증을 받은 뒤 배출가스를 기준치 이상 뿜는 이륜차들을 인증 없이 수입한다는 의혹이 제기돼왔다. 개정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수입이륜자동차 시험 및 인증생략 공정성 제고’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개별 수입 이륜차 인증생략 제도의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번 21대 이상 통관, 3대 이상 인증시험 개정안에 따르면 1대 인증 후 인증을 생략해주는 대수가 1년간 500대에서 99대로 줄어든다. 인증 생략 혜택을 받으려면 한 번에 21대 이상을 통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인증기관은 3대 이상의 차량을 무작위로 선정해 검사하는 데 인증시험에 합격해야 만 99대 인증생략이 가능하다. 또 인증시험 부적합 차량(동일한 제원의 차량 포함)은 인증을 생략받을 수 없어, 부적합 차량의 국내 유통을 원천 차단키로 했다. 인증을 생략하려는 이륜차가 이전에 인증받은 차와 같은 차인지 확인(동일성 검사)하는 기관이 협회에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변경돼 검사의 객관성을 제고한다. 협회 비회원사도 수입한 이륜차가 인증시험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배출가스가 기준치 50% 이하로 배출되면 1년간 50대까지 인증을 생략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증 생략이 신청된 이륜차에 대해 한국환경공단이 임의로 1대를 선정해 배출가스와 소음이 기준치 이상으로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도 마련됐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하는 수입 이륜차가 국내에 유통되지 않도록 개별 수입 이륜차에 대한 인증생략 제도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회원사에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전수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회원사에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전수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1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해 의장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 임종세 회장 (주)리마글벌, 이윤주 간사 ㈜재다, 정회원 이경우 복일푸르메(유), 정회원 김복자(명성농산), 정회원 위진호 청산바다(어)등 총 5명에게 의장 표창을 추천했고, 표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이번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국내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설립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해외수출 촉진과 진흥,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도매시장 기반 공동 수출을 실현함으로써 수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박 위원장에 따르면, 수출협의회는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식품 수출의 장점을 활용해 해외도매시장과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에 K-Food를 적극 소개함으로써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을 넘어 우리 문화까지 수출하는데 크게 공헌해 왔기에 이번 의장 표창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획조정실 전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박 위원장은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데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협의회가 주어진 임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강릉, 동북아 최고 웰니스 마이스도시 추진 나선다.

    강릉, 동북아 최고 웰니스 마이스도시 추진 나선다.

    강원 강릉시가 동북아 최고의 웰니스 마이스(MICE) 도시를 추진한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9일 ITS 세계총회, 세계합창대회,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대형 국제 행사 개최를 계기로 동북아 최고의 웰니스 마이스도시를 미래 핵심 전략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강릉관광개발공사 마이스뷰로팀은 지난해부터 강릉시의 마이스 전담기구로 지정된 이후 마이스 도시로의 브랜드 홍보 및 수요 창출을 준비해 왔다. 올해는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중동시장을 타깃으로 UAE·한국 정부, 여행사·미디어 관계자 등 150여명과 로컬 네트워킹을 구성했다. 지난 11월에는 영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12개국 20여개의 유럽 바이어를 확보하는 등 선제적인 마이스마케팅 성과를 거뒀다. 방문객 경제의 선순환 구조와 지속성 확보를 위해 공급자의 수용 태세를 정비하고, 서비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협의체)를 해마다 확대 모집하고, 마이스산업으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회원사 간 공동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장은 “공사는 코로나와 경기침체의 긴 터널을 극복하고 슬기로운 엔데믹을 준비하기 위해 차근차근 걸어왔다”며 “앞으로 강릉의 가치가 지역성과와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강릉시의 국제관광 100대 도시 진입 기조에 맞춰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디지털 노마드 ‘엄지척’… 96% “제주 워케이션 다시 하고 싶다”

    디지털 노마드 ‘엄지척’… 96% “제주 워케이션 다시 하고 싶다”

    제주도가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을 계기로 워케이션 성지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과학기술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년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과 관련해 제주도가 27개 기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90점 이상의 만족도(7점 만점에 6.3점)를 보이며 96%가 재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는 디지털(Digital) +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장소에 상관하지 않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업무를 보는 이를 일컫는다. 도는 대정읍 디지털 노마드 스페이스 구축 사업으로 마련된 공유오피스 ‘스페이스 모노’를 활용해 디지털 노마드에게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조성 사업(국비와 도비 50% 부담)을 지원받아 구축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년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7개 기업, 121명의 도외 기업 참가자들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공유오피스‘대정 스페이스 모노’를 이용해 원격근무를 진행하고, 돌고래 투어, 밀감 따기 등 4박 5일간 지역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제주도의 워케이션 환경의 성공 가능성을 경험했다. 대정읍은 제주공항과 평화로로 연결돼 교통접근성이 높은 지역이며,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러나 주로 마늘 등 밭작물을 재배하는 곳이어서 농업 일자리가 부족하고 농산물 판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젊은 청년이나 IT 기술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참가 기업들은 대다수가 IT 전문 분야 기업이며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대구, 충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했다. 이들은 메타버스(가상공간)에 접속해 단말기(헤드셋)를 착용해 가상회의 공간을 이용하는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일과 휴식을 병행하며 업무효율을 높이는 워케이션 근무를 진행했으며 기업 인턴, 사원, 팀장, 대표이사까지 다양한 직급들이 어울려 제주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을 함께 즐겼다. 특히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메타버스 노마드 문화를 이해하게 됐으며, 지역주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 체험과 근무환경에 적합한 공유오피스에서도 근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을 남겼다. 지난달 28일에는 오영훈 지사도 대정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장을 방문해 참여기업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이번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이 제주 워케이션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되고, 신산업을 개척해 나가는 출발점으로서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서울·부산 등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추천 기업 13개사(야놀자 등)에서 워케이션 팸투어 현장방문도 이루어진 바 있다. 김창세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이 제주 워케이션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천혜의 자연 속에서 디지털노마드* 문화를 체험하며 신산업 기반 조성과 상장기업 육성·유치 정책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편의 확대 등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사장 선출

    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사장 선출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운용사 출신 인사로는 처음으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선출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금투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385개 정회원사 가운데 총회에 참석한 244개사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서 전 사장은 65.64%를 득표해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19.20%),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15.16%)를 크게 앞섰다. 서 전 사장은 대한투자신탁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에서 마케팅·리테일·퇴직연금 관련 업무를 한 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장을 지냈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양쪽 모두를 경험한 인물이다. 196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석사,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각각 수료했다. 서 전 사장은 공약으로 최근 증권사들의 자금경색 문제와 금융투자소득세 등 현안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신규 사업 발굴 등 업계 외연을 확대하겠다고 내세운 바 있다. 그는 당선 직후 “생각지도 못한 높은 지지율”이라며 감사를 표한 뒤 “제가 밝혔던 공약사항들을 하나씩 차분히 실천하고 회원사 대표들도 자주 찾아뵈며 의견을 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6대 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 대한전문건설협 윤학수 신임 회장 선출

    대한전문건설협 윤학수 신임 회장 선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제12대 중앙회 회장에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협회는 이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선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윤 대표가 대의원 166명 중 91표로 과반의 표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윤 대표는 12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지만, 선거 과정에서 비밀투표 규정이 지켜지지 않아 무효라는 법원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윤 대표는 건설업 상호시장 개방으로 무너진 전문건설 업역 회복, 안전관리·하자 등 회원사의 과잉부담 해소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직무정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협회를 서둘러 정상화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회원사의 재신임인 만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전문건설의 업역을 회복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서울스마트공장공급기업협의회 조이팩토리, ‘스마트제조혁신대전’에서 스마트팩토리 성공사례 공유

    서울스마트공장공급기업협의회 조이팩토리, ‘스마트제조혁신대전’에서 스마트팩토리 성공사례 공유

    서울스마트공장공급기업협의회 회원사인 조이팩토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SMIE)’에 참가해 중소기업형 스마트팩토리 성공사례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조이팩토리는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MES, POP, QMS, FMS, WMS, IIoT 등의 솔루션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적용한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최근 떠오르는 2차전지 자동화설비, 반도체 제조장비 등의 프로젝트형 제조방식과 뿌리공장에 해당하는 주조, 금형, 용접, 사출, 소성가공 등의 스마트공장 성공사례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글로벌 방위산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H사의 제품추적관리시스템도 프로젝트 완료 후 SLA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병민 조이팩토리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기술위원, 마이스터, 코디네이터 등 전문가들이 많이 찾아 주셨다”며 “특히 조이팩토리가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S사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MES교육과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서울테크노파크 및 서울스마트공장공급기업협의회와 협력해 ESG경영에 필수인 탄소제로 에너지절감형 스마트공장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 ‘2022 대한민국 경영자상’ 수상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 ‘2022 대한민국 경영자상’ 수상

    한국암웨이는 16일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된 ‘2022 제5회 국가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배수정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경영자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암웨이에 따르면 배수정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악재를 극복하고 성취한 조직의 양적·질적 성장 및 제품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국가경쟁력 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개인 시상인 ‘대한민국 경영자상’은 회원사 및 전문가 추천에 이어 두 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배수정 대표는 2019년 부임 후 빠르게 조직을 정비하며 장기 지속 가능 성장 전략인 ‘암웨이 플라이휠’을 선보였다. 이어 ‘건강·매력·경제자산’의 새로운 가치 제안으로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동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에 힘입어 한국암웨이는 창사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제품 혁신 성과도 주목받았다. 한국암웨이는 지난해 10월 전 세계 지사 중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 바이크 플랫폼 ‘25센트 라이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올해에는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배 대표는 선진적 조직문화의 안착도 중시했다. 한국암웨이는 임원의 5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될 정도로 다양성을 존중한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컬처랩’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의 수평적 관계 형성 및 긍정적 업무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심사를 진행한 한국마케팅협회 관계자는 “배수정 대표는 장기 비전 및 전략, 제품 혁신 등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보였다. 대면 영업이 근간인 한국암웨이가 코로나19 라는 커다란 악재를 극복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또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본사 조직 기능 일부를 한국에 유치하는 한편, 최근 ESG 경영에도 앞장서며 국내 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고 수상 배경을 전했다. 배수정 대표이사는 1995년 한국암웨이에 입사한 뒤 2006년 마케팅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암웨이 글로벌 최고마케팅임원(CMO)으로 임명됐다. 이후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 대한주택건설協 회장 정원주씨

    대한주택건설協 회장 정원주씨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중앙회장에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회장은 “금리상승 기조와 실물경제 침체 가속화로 인해 중견·중소 주택 건설업체들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회원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국민 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소통” “위기대응”… 금투협회장 3파전

    “소통” “위기대응”… 금투협회장 3파전

    글로벌 긴축에 더해 레고랜드발 자금경색 등으로 금융투자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에 선정된 3인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후보자들은 업계와 당국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업계가 당면한 금융투자소득세 등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공통된 입장을 밝혔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대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에 오른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등 3인의 공약이 담긴 소견 발표 자료가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385곳(증권사 59곳, 자산운용사 308곳, 신탁사 14곳, 선물사 4곳)에 배포됐다. 김 후보는 회원사와 협회, 정책당국 간 실무자 중심의 상시 소통채널 운용과 함께 연금투자 활성화와 대형화, 해외 진출을 통한 자산운용산업 경쟁력 강화를 공약했다. 그는 “자산운용사가 특히 상황이 좋지 않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석 후보는 ‘K자본시장’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이를 위해선 규제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융당국의 규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이라면서 “특히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 이후 자산운용업계의 고난도 금융상품 개발과 판매에 대한 규제가 과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서유석 후보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금융투자소득세 중 적격펀드 분배금 과세 문제를 꼽았다. 그는 “투자업계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과세 편의에만 집중한 법안”이라면서 “유예된다면 그사이 체계를 다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 후보자 모두 전직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 출신으로 업계 사정에 밝아 특별히 유력한 후보자는 없다는 것이 업계 분위기다. 다만 회원비 분담 비율에 따라 균등의결권(30%)과 차등의결권(70%)으로 나눠져 있어 소형사보다 대형사를 거친 김 후보와 서유석 후보가 유리할 수 있다. 서유석 후보가 몸담았던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자산운용은 각각 업계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김 후보는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출신으로 중소형 증권사 상위권인 교보증권을 13년간 이끌었다. 서명석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 출신이란 점에서 표심이 옮겨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중앙회장에 정원주(사진) 중흥그룹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정 신임 회장은 “금리상승 기조와 실물경제 침체 가속화로 인해 중견·중소 주택 건설업체들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회원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국민 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장에 손용석 한국일보 AD전략본부장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장에 손용석 한국일보 AD전략본부장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는 제413차 이사회를 열고 손용석 한국일보 AD전략본부장(이사)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년. 광고협은 이날 송광림 한국경제 상무(수석 부회장), 박문규 경향신문 광고마케팅본부장, 고기정 동아일보 AD본부장 등 부회장 3명도 선임했다. 광고협은 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광고 담당 임원 및 국장들의 단체로, 신문광고의 발전과 회원사 공동 이익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1971년 창립됐다. 현재 전국 40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
  • 한국광산업진흥회 김동근 상근부회장 취임

    한국광산업진흥회 김동근 상근부회장 취임

    한국광산업진흥회 김동근 상근부회장 최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 구축된 광융합지원 인프라의 고도화와 국내 유일의 광융합 발전 전담기관으로써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고 이를 통해 회원사의 이익도모는 물론 국내 광융합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고 밝혔다. 또한, 광융합산업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산업이자 국가균형발전정책의 대표성과이지만, `12년 이후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다. 특히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내년에는 여러모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되지만 이러한 경제위기의 불확실성에 광관련 산학연이 함께 지혜를 모아 적극 대응하여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한민국 언론대상’ 후보작 공모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서양원 매일경제 대표이사)는 ‘제2회 대한민국 언론대상’ 후보작 공모를 2023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YWS FOUNDATION(양원선 재단)이 후원하는 이 상은 편집인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 혹은 PD가 제작·보도한 기사나 시사보도 방송물에 대해 신문(통신), 방송, 논평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대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보도된 제작물이다. 응모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 확인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뿌리기술 갖춘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 (사)전남뿌리기업협회로 새출발

    뿌리기술 갖춘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 (사)전남뿌리기업협회로 새출발

    순천해룡산단에 입주한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이 뿌리기업의 구조적 문제와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대안으로 사단법인 전남뿌리기업협회로 새 출발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은 순천·여수·광양시 등에 위치한 102개 지역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뿌리 기술’을 갖춘 중소기업들이다. 뿌리 기업은 3D업종으로 불리는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공정기술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술을 일컫는다.(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지난 7일 순천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정희 전남도의원, 이지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장, 100여개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뿌리기업 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의회에서도 뿌리 기술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사단법인 출범을 계기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도의원은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 기술은 우리 사회에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뿌리기업협회가 육성하고 있는 사업들이 전남도 정책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전북 익산시 제3산단에 위치한 (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과 뿌리 산업 특화단지 활성화와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앞서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은 지난 10월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를 견학하고, 패션주얼리 제품 개발에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력에 대한 노하우를 배운바 있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공동 연구 사업 발굴 및 기술 지원, 각 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인적 자원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기존의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은 영리단체로서 회원사의 이익추구가 우선이었지만 사단법인은 비영리단체로 회원사 뿐만 아니라 전남의 모든 뿌리기업의 가려운 곳을 헤아려주고, 힘든 일을 해결해 나가는 전남뿌리기업의 희망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보였다. 이 회장은 “우리의 선택과 결단이 훗날 시대를 이끄는 편명한 판단이었다고 평가받고 증명될 수 있도록 사단법인 전남뿌리기업협회를 명실상부한 뿌리기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위믹스, 상장폐지 확정…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위믹스, 상장폐지 확정…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법원, ‘위믹스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위믹스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결국 상장폐지 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7일 위믹스 유한책임회사가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 소속 4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낸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닥사 소속 5개사 중 4개 사는 회원사에 제출된 위믹스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이 크게 차이 난다며 지난달 24일 위믹스의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8일 오후 3시부터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빗썸과 업비트 등 거래소 측은 재판 과정에서 “위믹스가 유통량을 사실과 다르게 공시해 투자자에게 미흡하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지원을 종료한 것”이라며 “만약 거래가 계속되면 가상자산 업계에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입장이다. 위믹스 측은 재판 과정에서 “가상자산 유통량은 명확한 기준이 없는 개념”이라며 “문제가 된 정보를 모두 회수하고 문제를 해소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거래지원 종료 결정 공시 직후부터 시가총액 기준으로 5000억여 원이 증발해 투자자들이 회수할 기회가 막혔다며, 가처분을 통해 결정의 효력을 정지해야 할 급박한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 이노비즈협회, 설립 20주년 ‘2022 이노비즈데이’ 개최

    이노비즈협회, 설립 20주년 ‘2022 이노비즈데이’ 개최

    설립 스무 돌을 맞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과거를 뒤돌아보고, 가치혁신 주역으로 거듭날 새로운 20년을 맞이하는 선포의 장을 마련했다. 이노비즈협회는 6일 ‘이노비즈 20년, 혁신이 미래다’ 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이노비즈기업과 정부 유관기관 인사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이노비즈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노비즈데이’는 이노비즈기업인들의 혁신 의지를 결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연말 개최하는 행사다. 1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방송인 타일러 러쉬가 이노비즈기업의 미래협력 파트너쉽 확대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설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네트워킹 리셉션을 개최, 그간 협회와 함께 해 온 임원단과 초청인사 200여명과 함께 즉흥 인터뷰와 현장 생중계 등을 통해 회원사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3부 본 행사로 진행된 “이노비즈인의 밤”에서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이노비즈협회 미래 20년 비전(함성클러스터) 발표’와 함께, 기술혁신 확산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온 공로자에게 포상 수여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임병훈 회장은 ‘이노비즈협회 미래 20년 비전(함성클러스터) 발표’에서 ‘앞으로의 20년, 가치혁신 주역으로 거듭날 협회’를 주제로 제조업에서 제조서비스업이라는‘업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20년을 준비해 나갈 협회의 모습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협회는 오늘 새롭게 선보이는 회원사 검색 플랫폼 ‘아이단비’를 비롯, 상생협업 컨설팅그룹 ‘함성지원단’을 구축하고, 7300개 회원사와 더불어 사용자 중심 가치사슬 클러스터, 동일업종 간 제조플랫폼으로 구성된 함께 성장하는 ‘1000개 함성클러스터’ 구축에 앞장 설 예정이다. 임 회장은 “사용자 맞춤 생산시스템은 더 이상 제조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이며, 고객을 위한 최적화만 있을 뿐 완성의 개념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협회 회원사가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치혁신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화물연대에 힘 보탠 민주노총… 현대重·대우조선은 임단협 잠정 합의

    화물연대에 힘 보탠 민주노총… 현대重·대우조선은 임단협 잠정 합의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 분쇄, 안전운임제 확대 시행….” 6일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 왕복 8차로 중 편도 4차로를 점거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아스팔트 도로 위에 앉아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을 확대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단결 투쟁’이라고 적힌 붉은 띠를 머리에 두르고 민주노총 조끼를 입은 이들은 산하 노조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도 연일 파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타설 노동자들은 지난 5일 화물연대에 동조하겠다며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고, 이날도 경인 지역 골조 직종 노동자 2500여명이 일일파업을 하고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8일부터 부울경 지역 레미콘 노동자와 콘크리트 펌프카 노동자들도 동조 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건설노조 김준태 교육선전국장은 “정부가 안전운임을 위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건설노조는 끝까지 연대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노동계는 장외 투쟁으로도 연대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전날부터 국회를 에워싸는 노숙 농성에 돌입한 금속노조는 “화물연대 파업에 힘을 싣고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을 위해 전국 400여개 지회장이 상경해 국회 앞을 지킨다”고 밝혔다.다만 현대중공업 같은 대형 사업장 노조는 이번 파업의 전면에 나서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측과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노조 측은 간부 중심으로 파업에 동참했다. 이들 노조는 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앞두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노조도 간부급만 150여명이 파업 집회에 참가했다. 인천에 공장을 둔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노조원 1200여명도 임금 협상 등을 이유로 집회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 전남 광양항 3개 출입구를 막고 있던 파업 화물차량과 인근 천막, 집회 인원 등이 사라져 화물차 기사들이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지만 노조 측은 “업무에 복귀한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일부 지부에서 지침이 잘못 내려지면서 혼선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화물연대의 시멘트 집단 운송 거부로 발생한 건설업계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115개사의 건설 현장 1349곳 중 785개(58.2%) 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 건설 타설·레미콘 노동자도 ‘연대 파업’…국회 밖에선 노숙 농성

    건설 타설·레미콘 노동자도 ‘연대 파업’…국회 밖에선 노숙 농성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 분쇄, 안전운임제 확대 시행….” 6일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 왕복 8차로 중 편도 4차로를 점거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아스팔트 도로 위에 앉아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 확대하라”며 구호를 외쳤다. ‘단결 투쟁’이라고 적힌 붉은 띠를 머리에 두르고 민주노총 조끼를 입은 이들은 산하 노조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도 연일 파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타설 노동자들은 지난 5일 화물연대에 동조하겠다며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고, 이날도 경인 지역 골조 직종 노동자 2500여명이 일일파업을 하고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8일부터 부·울·경 지역 레미콘 노동자와 콘크리트 펌프카 노동자들도 동조 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건설노조 김준태 교육선전국장은 “화물노동자를 향해 정부가 계속 탄압하고 안전운임을 위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건설노조는 끝까지 연대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계는 장외 투쟁으로도 연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날부터 국회를 에워싸는 노숙 농성에 돌입한 금속노조는 “화물연대 파업에 힘을 싣고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을 위해 전국 400여개 지회장이 상경해 국회 앞을 지킨다”고 밝혔다. 다만 현대중공업 같은 대형 사업장 노조는 이번 파업 전면에 나서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현대중공업 노조 측은 공동 파업을 유보하면서 간부 중심으로 파업에 동참했다. 전국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노조와 대우조선해양 노조도 간부급만 각각 150여명, 60여명이 파업 집회에 참가했다. 인천에 공장을 둔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노조원 1200여명도 임금 협상 등의 이유로 집회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 전남 광양항 3개 출입구를 막고 있던 파업 화물 차량과 인근 천막, 집회 인원 등이 사라져 화물차 기사들이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지만 노조 측은 “업무에 복귀한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일부 지부에서 지침이 잘못 내려지면서 혼선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화물연대의 시멘트 집단 운송 거부로 발생한 건설업계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115개사의 건설현장 1349곳 중 785곳 현장(58.2%)이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 “노후자금 1.2억, 위믹스 가루 돼” 투자자 보호해 줄 ‘룰’은 없었다

    “노후자금 1.2억, 위믹스 가루 돼” 투자자 보호해 줄 ‘룰’은 없었다

    “대한민국 대표 게임업체가 발행하는 코인인데 이렇게 가루가 될지 몰랐어요.” 주부 김모(49)씨는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신랑 노후자금에 빚까지 끌어서 온 가족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에 1억 2000만원을 투자했는데 1500만원대로 추락했다”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숨도 안 쉬어진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인터넷방송을 통해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위믹스를 처음 접했다. 게임업계 7위 업체이자 국내 코스닥 상장사인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코인이라 해서 믿을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나 1년 반 뒤인 지난달 24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인 닥사(DAXA)가 위믹스의 유통량 불일치 등을 이유로 상장폐지 결정을 내리면서 당일 2000원대에서 거래되던 위믹스는 700원대로 폭락했다. 이날 정오 기준 위믹스 가격은 1291원으로 지난해 11월 고점 2만 9490원과 비교하면 95.6% 추락했다. 위믹스의 운명은 오는 7일 결정된다. 위믹스는 닥사의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닥사 회원사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송경근)는 상장폐지가 예고된 8일 전날인 7일 저녁 전까지 상장폐지 가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정확한 위믹스 투자자 규모는 집계되지 않지만, 투자자 커뮤니티 인원수만 8000명에 달하는 만큼 상장폐지 결정 시 피해자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위믹스 사태’는 결국 시장 참여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룰’이 부재한 데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먼저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로 암호화폐 자율 규제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데 주목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통일된 공시 기준은 물론 상장 또는 상장 폐지 잣대가 없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닥사는 위믹스 상장 폐지 결정 이유로 “위메이드가 제출한 유통량 계획과 실제 유통량이 달랐고 이러한 사실을 투자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었다. 반면 위메이드는 “유통량 문제에 대해 충실히 소명했고 문제가 된 초과 유통량은 원상 복구했으며, 닥사 측이 유통량에 대해 명확한 정의나 유통량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문제가 암호화폐 기본법(업권법)이 없는 상태에서 정부가 자율 규제로 시장에 맡긴 탓이라고 입을 모은다. 닥사는 지난 5월 전 세계를 뒤흔든 테라·루나 사태가 터지자 투자자 보호를 위한 후속 조치로 만들어졌다. 정부가 관련 입법도 없이 업계로 공을 넘긴 셈이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시장에는 강제 규제와 자율 규제 모두 존재해야 하지만 법이 없는 상황에서 자율 규제에만 의존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암호화폐 관련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지만 언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국회 정무위 법안 소위에서조차 논의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 법안도 투자자 보호에 집중했을 뿐 상장 및 상장폐지 기준 등은 담고 있지 않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암호화폐에 대해 우리만 규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내에서만 세게 규제하면 투자자들이 해외 시장으로 떠난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법을 먼저 만들고 점진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