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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12년 만에 셔틀외교 본궤도

    한일, 12년 만에 셔틀외교 본궤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8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실과 일본 외무성은 2일 기시다 총리의 방한 일정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지난 3월 16일 열렸던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50여일 만에 두 정상이 다시 대좌하게 됐다. 정상회담은 7일 열리며 양 정상은 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3월 방일을 계기로 기시다 총리의 서울 방문을 초청한 바 있으며,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통해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12년 만에 이루어지는 일본 총리의 양자 방한”이라고 소개했다. 일본 외무성도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윤 대통령 방일 때 두 정상이 셔틀외교 재개에 합의함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는 앞서 1일 기자들과 만나 조기 방한 일정이 조율 중임을 확인하며 “정상 간 깊은 신뢰 관계를 배경으로 향후 한일 관계를 가속화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해 서로 터놓고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통령실과 외무성이 이날 발표에서 나란히 ‘셔틀외교 재개’를 언급한 것에서 보듯이 양국은 우선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으로 한일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완전히 정상화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이다. 일본 총리의 방한은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당시 아베 신조 총리가 참석한 이래 5년 3개월 만이지만, 셔틀외교 차원의 방한은 2011년 10월이 마지막이었다. 정상회담 의제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조에 대응한 한일 공동 안보 대응 방안 및 경제협력 방안이 우선순위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양국의 미래 협력 방안에도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관측된다. 안보협력 관련,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궁극적으로 한미일 3국 안보협력 확대로 나갈 수 있도록 북핵 관련 공동 대응 방안까지 다뤄질 가능성이 예상된다. NHK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북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보장 면에서 한일 협력 강화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9~21일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는 한미일 정상회담도 열려 후속 협의가 이어진다. 경제협력에서는 앞서 일본 경산성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로 복원하는 조치에 들어간 만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양국 산업계의 협력 확대 필요성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난 3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경제안보대화가 출범한 만큼 글로벌 공급망 이슈 대응도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양국 기업이 각각 10억원씩 출연해 조성하기로 한 ‘미래파트너십기금’과 관련해 한일 양국이 구체적 운영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세대 협력과 관련해서는 기시다 총리가 어떤 식으로든 우리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해법 발표 이후 한국민에게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지난 3월 우리 정부가 ‘대승적 결단’ 차원에서 해법을 발표했지만 우리 측의 정치적 결단에 대해 일본 정부 역시 사과 표명을 포함해 어떤 수위로든 ‘성의 있는 호응’을 보여야만 한일 양국이 한 발짝 더 내디딜 수 있다는 것이다. 양국 고위급 간 회담 사전 준비도 진행된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에 앞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3일 방한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한일 안보실장회담 및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경제안보대화를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아키바 국장은 조 실장과 한일 정상회담의 의제 조율 작업을 진행한다. 대통령실은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의 방한은 2014년 야치 쇼타로 국장 이후 처음”이라며 “조 실장은 아키바 국장과 기시다 총리 방한 준비를 비롯해 한일 관계 전반은 물론 북한 및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거래처에서 1만8천원 식사 제공받은 한전 직원 징계 ‘정당’

    거래처로부터 식사대접을 받고 참석자에 대해 거짓으로 진술한 직원들에 대해 감봉처분을 한 한국전력공사의 징계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13부(부장판사 임태혁)는 A씨등 3명이 소속 회사인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한전 직원인 A씨 등 3명은 상사인 B씨, 그리고 거래처 직원 2명과 함께 지난 2020년 3월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회식을 하면서 거래처로부터 1인당 1만8300원 상당의 식사와 음료를 제공받았다. 이어진 자리에서는 B씨가 회사 법인카드로 1인당 2만2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회식은 며칠 후 거래처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밝혀졌으며, 한전은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과정에서 A씨 등은 상사 B씨가 회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허위진술을 했다. 한전은 이에따라 ‘취업규칙상 성실의무 및 금지사항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2명에게 감봉 1개월, 1명에게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이들은 일방적으로 식사를 제공받은 것이 아니며, 제공받은 음식과 음료 가액이 사회상규 범위내의 소액이라는 점 등을 들어 ‘징계는 가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한전 취업규칙에 따르면 액수나 경위를 불문하고 거래처로부터 사례·증여·향연을 제공받거나 금전을 빌리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한전의 징계사유가 사회통념상 타당성을 잃어 재량권을 남용한 처분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장과 회식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시행중임에도 상사의 동석에 대해 허위진술을 한 점도 비위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덧붙였다.
  • ‘핵협의그룹’ 판 키우기 원하는 美… 긴밀 협력 속도 내는 한일

    ‘핵협의그룹’ 판 키우기 원하는 美… 긴밀 협력 속도 내는 한일

    기시다 후미오(얼굴) 일본 총리가 오는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부상 중이다. 지난 3월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중국 군사력 강화, 북한 핵·미사일 개발 등 안보 분야에서 한미일 결속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30일 외교소식통과 정부관계자 등을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기시다 총리가 7~8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기시다 총리는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과 싱가포르를 방문한 뒤 19일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전에 한국을 방문할 의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이뤄지면 지난 3월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재개된다. 교도통신은 “일본 총리의 방한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이래 5년 3개월 만의 일”이라고 전했다. 당초 한일 외교가에서 기시다 총리의 방한 시기로 올여름, 늦어도 10월이 거론됐다. 예상을 깨고 기시다 총리가 조기에 한국을 찾으려는 데는 미국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핵협의그룹’(NCG)을 출범하기로 합의하면서 판을 더 키우려는 미국의 의도가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은 일본까지 끌어들여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핵기획그룹’(NPG)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한일이 더욱 긴밀하게 연계되는 게 전제다. 특히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결속 강화를 표방하기 위한 한일 정상 간 한층 진전된 사전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적도 크다. 한 외교소식통은 “기시다 총리는 이번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일본의 글로벌 리더십 위상을 드러내려 한다”며 “G7 정상회의 전에 한일 양국 간 주요 논의를 마무리 짓겠다는 의도”라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최근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서 자민당의 승리를 이끌면서 자신감이 충만한 상황이다. 일본 정치권은 기시다 총리가 올해 내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치러 장기 집권의 기반을 닦으려 한다고 본다. 이 점에서 “중의원 해산 후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은 더 어려워진다”(또 다른 외교소식통)는 현실적 고려도 조기 방한의 이유다. 다만 기시다 총리가 셔틀외교 재개에서 얼마만큼 한국에 대한 ‘성의’를 보여 줄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그의 방한 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한 직접 사과가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시다 총리가 과거 반성을 담은 정부 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을 언급하는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교도통신은 “총리가 자민당 보수파를 감안해 한국 측의 요청(직접 사과 등)에 응할 전망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 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성남시 종합우승

    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성남시 종합우승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성남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30일 오후 성남 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지난 27일부터 펼쳐진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성남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선수 4300여명이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성남시는 전통의 강세 종목인 탁구를 비롯해 5개 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종목별 경기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성남시는 17개 종목 가운데 탁구, 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볼링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조정에서 2위를 차지해 총점 7만5633.38점으로 종합우승(금 44·은 36·동 31개)을 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우승한 수원시(5만8701점,금 25·은 23·동 46개)가 2위, 부천시(5만666.20점,금 35·은 30·동 29개)는 3위를 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배드민턴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성남시의 박민재 선수가, 지도자상은 탁구 종목의 오산시 나선정 감독이 수상했다. 윤지유 선수는 이번 대회 탁구 종목 여자 단식, 혼합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한편 모범선수단상은 광명시 선수단, 성취상은 성남시 선수단, 응원상은 의왕시 선수단, 진흥상은 광주시 선수단이 수상했다. 이날 오후 열린 폐회식에서는 내년도 개최지 파주시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은 우리 사회의 희망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이승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日 기시다 5월 초 한국에서 尹 대통령 정상회담 추진 왜…한미일 핵 논의 강화

    日 기시다 5월 초 한국에서 尹 대통령 정상회담 추진 왜…한미일 핵 논의 강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중국 군사력 강화, 북한 핵·미사일 개발 등 안보 분야에서 한미일 결속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라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외교소식통과 정부관계자 취재, 일본 언론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한일 양국 정부는 기시다 총리가 오는 7~8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기시다 총리는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과 싱가포르를 방문한 뒤 오는 19일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전에 한국을 방문할 생각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론에 따라 최종 일정은 달라질 수 있다. 기시다 총리가 실제 방한하면 지난 3월 16일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완전히 재개하게 된다. 교도통신은 “일본 총리의 방한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이래 5년 3개월 만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한일 외교가에서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올여름, 늦어도 10월 안에는 이뤄진다는 전망이 많았다. 예상을 깨고 기시다 총리가 빠르게 한국을 찾으려는 데는 미국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핵협력그룹(NCG)’을 출범하기로 했는데 미국은 일본을 끌어들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핵기획그룹(NPG)’으로 확대 발전시키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한일이 더욱 긴밀하게 연계되어야 하는 만큼 기시다 총리가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협력을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 특히 G7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결속 강화를 과시하기 위해 사전에 한일 간 안보 분야에서 한층 진전된 결속을 다져야 했다. 외교소식통은 “기시다 총리는 일본이 이번 G7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고 싶어해 한일 양국 이슈만이 부각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 전에 양국 간 주요 논의를 마무리 짓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서 집권당인 자민당이 승리하면서 일본 정치권은 기시다 총리가 올해 안에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치러 다시 총리로 선출되는 장기 집권을 노리고 있다며 중의원 해산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또 다른 외교 소식통은 “중의원 해산 후 기시다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건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기시다 총리가 셔틀외교 약속을 빠르게 지키며 나름의 ‘성의’를 보여주려는 의지는 강하지만 방한 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해 직접 사과는 어렵다는 관측도 있다. 과거 반성을 담은 정부 담화를 계승한다는 그동안의 입장을 또다시 언급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총리는 자민당 보수파의 동향을 신경 쓰고 있어 한국 측의 요청(직접 사과 등)에 응할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 이도현♥임지연, 열애 인정 후 ‘더 글로리’ 모임 동반

    이도현♥임지연, 열애 인정 후 ‘더 글로리’ 모임 동반

    ‘더 글로리’ 팀의 회식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차주영은 인스타그램에 출연 드라마 ‘더 글로리’ 팀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차주영과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 김건우 김히어라 박성훈 정성일 이도현 임지연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과 임지연은 옆자리에 앉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차주영은 지난 28일 열린 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더 글로리’ 출연 배우 송혜교, 임지연의 수상을 축하하는 게시물도 올리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임지연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더 글로리’ 팀과 연인인 이도현에게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달 초 열애 중임을 인정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 대통령실, 기시다 방한설에 “공식 결정된 바 없다”

    대통령실, 기시다 방한설에 “공식 결정된 바 없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5월초 방한 가능성에 대해 “공식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8일(현지시간) 보스턴 한국기자단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본 매체 등은 기시다 총리가 5월 7~8일 한국을 방문하는 계획을 협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성사될 경우 일본 총리의 방한은 지난 2018년 2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이후 5년 만이다.
  • 김동연 지사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경기도 만들 것”

    김동연 지사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경기도 만들 것”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31개 시·군이 연계된 장애인 이동권 확보, 중증장애인 돌봄서비스,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이 살고 싶은 경기도’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7일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도정의 중요한 방향 중 하나가 장애인이고, 제가 열렬한 스포츠 팬이라 이번 체육대회는 이중으로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했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을 표어(슬로건)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4377명의 선수단이 론볼, 보치아 등 17개 종목 경기에서 실력을 겨룬다.
  •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4년 만에 정상 개최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4년 만에 정상 개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제대로 개최되지 못 했던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행사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정상 개최된다. 2023 대축전은 2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6시 30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회가 정상 개최되는 것은 2019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2020년과 2021년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고, 지난해엔 주 개최지 없이 종목별로 진행됐다. 올해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만 9000여명이 참가하고 관객, 자원봉사자까지 총 6만여명의 참가를 기대한다. 한일 생활체육 교류도 4년 만에 재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이번 대회엔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30여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구미, 포항 등 경상북도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총 43개 종목(정식 40개, 시범 3개)이 열린다. 대축전은 2001년 제주에서 시작했으며 올해가 23회째다.
  • ‘소주병 폭행’ 전북대병원 교수 복귀…피해 전공의, 가해 교수 고소

    ‘소주병 폭행’ 전북대병원 교수 복귀…피해 전공의, 가해 교수 고소

    회식 자리에서 소주병 폭행으로 겸임해지 징계를 받은 교수의 복귀가 결정된 지 일주일 만에 피해자인 전공의가 가해 교수를 경찰에 고소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전북대병원 교수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A 교수는 지난해 9월 29일 부서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전공의 B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쳐 업무에서 배제됐다. B씨는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았지만, 이를 알게 된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고 A 교수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10월 18일 전문위원회를 소집, A 교수에 대해 ‘겸임해지’ 징계를 의결하고 이를 전북대 측에 전달했다. A 교수는 교수직은 유지되지만, 전북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볼 수는 없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전북대는 A 교수의 겸직 허가 요청에 따라 이달 초 전문의위원회를 열고 그의 복귀를 결정했다. 해당 진료과에 퇴직자가 있고 A 교수를 대체할 만한 전문의를 찾기 쉽지 않다는 게 그 이유였다. A 교수는 지난 24일부터 공식적으로 진료를 시작한 상태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A 교수가 담당하는 과가 필수 진료 특수과이다 보니 전국적으로 의사가 한정돼 있어 새로 전문의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A 교수도 6개월 동안 충분히 자숙의 시간을 갖고 반성의 기미를 보여 이번 결정에 반영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폭행 피해자인 B씨는 이날 전주덕진경찰서를 방문해 특수 폭행 혐의로 A 교수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영화 회식 중 아이유에게 “왜 이러세요?” 따진 男배우

    영화 회식 중 아이유에게 “왜 이러세요?” 따진 男배우

    배우 허준석(41)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30)의 고기 굽는 실력을 폭로했다. 지난 25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드림’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서준, 정승길, 허준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준석은 ‘드림’ 출연 이유에 대해 “이병헌 감독님이 사석에서 ‘너도 할래? 해보고 싶어?’라고 하셨다. 마음에 안 들면 거절해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감독님이 ‘박서준인데? 아이유인데?’라고 하시더라”며 “그래서 ‘그럼 저는 뭐부터 하면 됩니까’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허준석은 영화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첫 리딩 후 가졌던 회식을 꼽았다. 그는 “처음 리딩 끝나고 고기를 먹었다. 그때 제 앞에 아이유가 앉았다”며 “저는 고기를 잘 굽는 편이다. 제가 구우려고 했더니 아이유가 먼저 굽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얘기하다 보니까 고기가 하나도 남김없이 다 탔다”고 폭로했다. 이에 아이유가 “‘하나도 남김없이’는 아니었다. 하나는 남았다”고 해명하자 허준석은 “그거는 본인이 드시고, 나머지 90%는 다 타지 않았냐. 그때 제가 ‘왜 이러시는 거냐? 이러실 거면 집게 달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아이유는 “기억력이 좋으시다”고 말했고, 허준석은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27~30일 성남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천림산서 성화 봉송 시작

    27~30일 성남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천림산서 성화 봉송 시작

    오는 27~30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 봉송이 시작됐다. 성남시는 대회 성화가 26일 오전 10시 수정구 천림산 봉수지에서 채화돼 성남지역 50개 동을 순회한 뒤 개막일인 27일 오후 4시 30분 주 경기장인 성남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안치돼 대회 폐막일인 30일까지 불을 밝힌다고 밝혔다. 성화 봉송 주자로 김한수(보치아), 김영광(성남FC) 선수 등 특별주자 8명과 동별 추천주자 17명이 뛴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나흘간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 을 슬로건으로 성남지역 17곳 경기장에서 열린다. 31개 시군에서 4377명의 선수단이 론볼, 보치아,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 경기에 참여해 열전을 펼친다. 개회식과 종목별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상진 시장은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 전남 ‘도지사 축사 먼저’ 식순 없앤다 [서울신문 보도 그 후]

    전남도가 도내 체육 행사 등에서 기초단체장에 앞서 도지사가 먼저 기념사나 축사를 하면서 시군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는 지적<서울신문 4월 12일자 12면>에 따라 식순을 개정한다. 대한체육회의 ‘전국종합체육대회 개폐회식 운영 내규’ 등을 보면 각종 체육 행사의 공식 식순은 개회 선언 후 해당 지역 단체장이 환영사를 한 뒤 개회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전남도 종합체육대회 규정’ 중 전남지사 위주로 식순까지 개정해 마찰을 빚었다. 도지사 기념사 후 개최 지역 시장·군수의 환영사, 축사 등으로 변경하면서 노골적인 도지사 얼굴 알리기에 나선다는 지적을 받아 온 것. 보도 이후 전남체육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18회 전남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이어 다음달 개최되는 ‘제62회 전남도체육대회’도 시장·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전남지사 기념사로 식순을 바꿨다. 전남체육회 관계자는 “전남도에서 요청이 와 식순을 대한체육회 규정대로 바꾸기로 했다”며 “이사회 회의를 거쳐 정식적으로 개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남도는 체육대회를 제외한 각종 행사에서는 여전히 해당 지역 시장·군수의 환영사보다 도지사 기념사를 우선해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다.
  • 7개 지옥에서 펼쳐지는 저세상 판타지 ‘신과 함께_저승편’

    7개 지옥에서 펼쳐지는 저세상 판타지 ‘신과 함께_저승편’

    평범한 회사원 김자홍이 39세에 과음과 과로로 죽었다. 오랜 취업 준비 끝에 대기업에 입사한 김자홍은 일에 치이고 매일 회식하며 술을 마셨다. 그 술이 문제가 됐다. 남에게 서운한 소리 한마디 못하는 성격이라 이승에서는 늘 힘들고 불리하게 산 것으로 전해진다. MBTI는 ISFJ로 미혼이다. 김자홍은 과연 저승에서 어떤 심판을 받게 될까. ●주호민 웹툰이 원작, 네 번째 시즌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저세상 판타지를 그린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이 5년 만에 돌아왔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2015년 초연 이후 벌써 네 번째 시즌이다. 영화로도 1000만 관객을 돌파해 많이 익숙해진 콘텐츠지만 탄탄한 원작의 힘 덕에 관객들의 반응은 여전히 뜨겁다. ‘신과 함께’는 망자가 사후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받는다는 불교 세계관을 담았다. 김자홍과 그를 변호하는 저승 국선 변호사 진기한의 이야기와 저승차사 강림, 해원맥, 덕춘이 저승행 열차에서 뛰쳐나간 유성연을 쫓는 이야기가 맞물려 전개된다. 어딘가 이승을 닮은 저승의 이야기는 꽤나 유쾌하다. 지장법률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김자홍을 첫 고객으로 맞은 초보 변호사 진기한의 좌충우돌 저승 재판기는 한국적 소재를 유머로 승화했다. 진광대왕의 도산지옥, 초강대왕의 화탕지옥, 송제대왕의 한빙지옥, 오관대왕의 검수지옥, 염라대왕의 발설지옥, 변성대왕의 독사지옥, 태산대왕의 거해지옥에 떨어질 위험을 재치있게 피해간다. 죽었CU, 저승네컷, 헬지전자 같은 상호명은 물론 “가스비도 많이 올랐는데”와 같은 현실 풍자는 이승의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작품의 이야기 말고도 곳곳에서 즐거움을 주는 요소다.●윤회 의미 거대한 바퀴무대 눈길 이 공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대장치다. 윤회의 의미를 담아 경사지게 배치된 17m의 거대한 바퀴 모양 무대는 이승과 저승이라는 공간적 배경을 상징적으로 제시한다. 바퀴 안쪽의 저승에는 바닥에 깔린 80㎡ 넓이의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이 7개 지옥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한편 저승차사들의 초능력 발동과도 연동돼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서로 다르게 전개되던 두 이야기가 마지막에 만나면서 돌고 도는 세계관을 담은 무대장치의 의미도 한껏 살아난다. 이전 시즌들과 달리 이번에는 서울예술단 단원들이 전 배역을 맡았다. 김자홍 역의 윤태호, 진기한 역의 권성찬, 강림 역의 이동규, 덕춘 역의 서연정 모두 신입으로, 원작 캐릭터를 살리려는 노력에 진심이다. 원작의 진기한 그 자체 같은 권성찬은 “안경을 올리거나 피켓을 들고 김자홍을 기다리는, 진기한을 대표하는 모습들을 그대로 연기로 풀어내고 있다”고 했고, 서연정은 “강림을 많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덕춘을 귀여운 소녀팬처럼 그리면서 원귀와 어머니가 만나는 장면에서 울먹이는 디테일을 살리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약자에 군림하지 않는 신의 위로 극작을 맡은 정영 작가가 “무대 위에 펼쳐진 가상의 사후 세계를 경험한 후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고 한 것처럼 저승의 이야기를 통해 현생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 이 작품의 진정한 매력이다. 약자에 군림하거나 강자에 굴복하지 않으며 함께하는 신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는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위로를 건넨다.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오는 30일까지 공연한다.
  • 경북도의회, 2023년도 청소년의회 교실 본격 운영

    경북도의회, 2023년도 청소년의회 교실 본격 운영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3년도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지난 2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실시하는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경주 황남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병준 도의원(경주)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날 ‘스마트폰 중독을 조심하자’ 및 ‘독도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3분 자유발언을 했고 ▲초중고 학생 근현대사 역사교육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을 위한 문화재 관람 및 역사탐방 무료개방에 관한 건의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고, 전자투표를 실시해 의결 과정까지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위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원고를 작성하여 조례안을 만드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떨리긴 했지만 도의원이 되어 내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8회 실시한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 21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4회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 교실이 운영된다. 하반기에도 수요조사를 실시해 최대 20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미래꿈나무 학생들의 청소년의회 교실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 방식을 직접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큰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설지환·방은서 초등 최우수, 김도한·노윤서 중학 최우수선수상 영예

    설지환·방은서 초등 최우수, 김도한·노윤서 중학 최우수선수상 영예

    ‘2023 경기도교육감기육상 대회’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가 지난 21일 3일간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전을 마무리한 가운데 시흥교육지원청과 파주교육지원청이 각각 1·2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총 241.5점을 득점, 안산교육지원청(234점)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177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다. 또 2부는 파주교육지원청이 148점으로 김포교육지원청(113점)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98.5점)에 앞서 우승기를 안았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고등학교 선수를 제외한 남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100m(12초70)와 200m(26초62) 종목에서 우승한 지평초 5학년 설지환이 남자 초등학교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여자 초등학교 최우수선수상에는 김포서초 6학년 방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은서는 100m 13초51, 200m 27초91의 기록으로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이날 오전 열린 400m 계주에 2번 주자로 나서 김포교육지원청이 57초52 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 3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중학생 최우수 선수상에는 용인중 3학년 김도환(100m 11초18·200m 22초55)이, 여자 중학생 최우수선수상에는 금파중 2학년 노윤서(100m 12초45·200m 25초17)가 선정돼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남녀 초등학교 800m 종목을 비롯해 중장거리 결승전이 잇따라 열려 대미를 장식했다. 임태희교육감 취임으로 6년만에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로 경기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초등학교 226개교 828명, 중학교 90개교 378명, 고등학교 9개교 35명 등 325개 학교에서 역대 최다 1241명이 출전했다. 대회 실무자인 김태중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지난 19일 대회 개회식 축포를 보면서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상 회복과 학교 체육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체육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6년만에 부활’ 경기도교육감기육상대회 19일 용인서 개막

    ‘6년만에 부활’ 경기도교육감기육상대회 19일 용인서 개막

    2023 경기도교육감기육상대회가 용인시 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19일 막이 올랐다 경기도교육청·경기도육상연맹 주최로 23일까지 열리는 교육감기육상대회는 임태희 교육감의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6년 만에 부활했다. 이번 대회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개회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이상일 용인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회장, 경기도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초등학교 226개교 828명, 중학교 90개교 378명, 고등학교 9개교 35명 등 325개 학교에서 역대 최다 1241명이 출전했다. 초등은 80m,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14개 종목, 중학은 100m, 높이뛰기 등 18개종목, 고교는 100m, 높이뛰기 등 21개 종목에서 승자를 가린다.경기도 25개 지역 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지역별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열어 1만여명 학생들이 경쟁을 벌였고 이중 교육감기육상대회 참가자를 선발했다. 학교 육상부 소속의 학생 선수가 아닌 일반 선수들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유망주 발굴 의지를 담았다. 100m·200m 달리기에 출전하는 화성 송린초등학교 5학년 김범준(12) 군은 “평소에 체육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육상선수로 큰 대회에 나오게돼 꿈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다. 개학하고 선생님과 열심히 훈련했는데 연습한대로 경기 잘 했으면 좋겠다”며 “우리 학교는 육상부 정식육성 학교는 아니지만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오늘 있는 힘껏 후회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5000m 경보에 출전하는 광명 철산중학교 2학년 권서린(14·여) 양은 “경기도교육감기대회는 처음 나와서 기대가 크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5월에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선수로 꼭 출전하겠다”며 “열심히 운동을 해서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경보화 끈을 다시 조여맸다. 권양은 지난 13일 열린 춘계 전국중·고육상대회에서 여중부 3000m 경보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경보종목의 유망한 꿈나무다.임태희 교육감은 “교육감기육상대회가 6년 만에 다시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과 함께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승패를 떠나서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바른 인성으로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의 스포츠 활동 참여와 선수의 대회 참여 확대로 균형있는 학교체육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4년 만에 강서구에 돌아온 개화산 봄꽃축제 22일 개막

    4년 만에 강서구에 돌아온 개화산 봄꽃축제 22일 개막

    서울 강서구의 대표 축제인 개화산 봄꽃축제가 더 새롭고 풍성해진 콘텐츠로 4년 만에 찾아온다. 구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봄꽃과 별빛을 주제로 ‘2023 개화산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개화산 봄꽃축제는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지는 서울 서남권 대표 봄 축제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차별화된 축제로 봄꽃축제를 준비할 것을 강조해왔다. 올해는 ‘새로운 강서, 새봄·새빛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회식, 내빈소개 등 틀에 박힌 형식을 없애고 주민 중심의 품격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먼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버스킹 공연이 메인무대존, 푸드트럭존, 연못존 등 3곳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펼쳐진다.비눗방울의 달인 이주환 마술사가 축제를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참여형 마술 공연 ‘리얼매직&버블쇼’를 세 차례 선보인다. 또한 흥이 넘치는 재즈밴드 ‘리치파이’, 보컬과 피아노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는 ‘오늘 맑음’, 천진난만한 20대의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3.14밴드’ 등 인디밴드들이 풍성한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오후 6시 30분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방화근린공원에 새롭게 선보이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일제히 켜지며 공원 전체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인다. 라이트아트 등 빛조명 전시는 5월 7일까지 이어지면서 방화근린공원을 야간 경관이 멋진 명소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지역예술가, 소상공인, 어르신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이 지구환경 살리기를 주제로 그린 시화전 전시가 진행된다. 김 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워진 개화산 봄꽃축제를 가족, 연인, 친구들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수원시·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원 유치 업무협약

    경기도·수원시·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원 유치 업무협약

    오는 10월 예정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경기 수원시 개최가 사실상 확정됐다. 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18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이재준 수원시장과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경기도(수원시) 유치’, ‘수출지원 파트너십’, ‘경기청년사다리 업무협력’ 등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수원시, 월드옥타는 오는 10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를 공동 추진하게 되며, 장소는 수원컨벤션센터가 검토되고 있다. 월드옥타는 이틀 뒤인 20일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차기 개최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67개국 142개 도시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적 행사로,수출상담회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는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진흥 사업 지원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월드옥타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등 청년 대상 기회 제공 프로그램과 관련된 네트워크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청년 지원과 취·창업 사업 등 협력사업도 발굴·시행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축사에서 “세계 한인 경제인 여러분은 지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낸 저력이 있다. 지금 전 세계는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경제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여러분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라며 “경기도는 ‘세계가 찾는 경기’, ‘글로벌 기업이 성장을 기대하는 경기’로 더 많은 기회가 넘치는 미래를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는 국가적 대사인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돕고자 한다”라며 “67개국 142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옥타 소속 한인 기업인들이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 김동연 경기지사, 日 반도체 핵심소재 제조시설 유치

    김동연 경기지사, 日 반도체 핵심소재 제조시설 유치

    투자 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반도체 장비 업체 연구소에 이어 반도체 핵심 소재 업체의 제조시설을 평택에 유치했다. 김 지사는 18일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있는 반도체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 생산기업인 도쿄오카공업(TOK) 본사를 찾아 타네이치 노리아키 대표이사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도쿄오카공업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5만5560㎡에 1010억원읕 투입해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는 첨단 제조시설을 2027년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포토레지스트는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소재로 지난달 말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조치를 해제한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포토레지스트·불화수소·불화폴리이미드) 중 하나다. 국산화가 힘든 품목으로 대일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2022년 기준 77.4%에 달한다. 도쿄오카공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에 납품하는 세계 최대 포토레지스트 생산기업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26%에 이른다. 평택 포승지구 제조시설 설립으로 70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김 지사는 “포토레지스트는 기술 집약도가 높아 개발이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도쿄오카공업 덕분에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업체 연구소를 보유한 경기도에 세계적 반도체 유수 기업들이 집적체로 모이게 돼 기쁘다. 도쿄오카공업이 경기도 반도체산업 중흥의 한 축이 돼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타네이치 대표이사는 “세계를 리드하는 반도체기업이 모여있는 평택에 투자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확대하려는 도쿄오카공업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경기도의 일자리창출과 산업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예정된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대표단은 이날 오후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19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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