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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DH재단 배동현 이사장, 2023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포럼 공식 후원

    BDH재단 배동현 이사장, 2023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포럼 공식 후원

    배 이사장, 대한민국 스포츠외교력 강화 기반 마련 BDH재단·KPC, ‘2025년 서울 IPC 정기총회 유치’ MOU 체결 후 첫 성과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이천선수촌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포럼’을 공식 후원했다. IPC가 주최하고 KPC가 주관하는 ‘2023 IPC 선수포럼’ 은 BDH재단 배동현 이사장과 KPC 정진완 회장의 공동 노력으로 국내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포럼에는 NPC(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및 국제기구 등을 대표하는 선수는 물론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알로프트 서울 명동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 ‘제95차 IPC 집행위원회의’에 참석한 IPC 위원장 및 집행위원, 사무국 직원들도 동석했다. 2년마다 세계 각국을 순회하는 IPC 선수포럼은 전 세계 선수들의 역량 강화 및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고 패럴림픽 무브먼트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이다. 세계 패럴림픽 무브먼트(패럴림픽 운동)에 참여하는 각국 패럴림픽위원회, 국제스포츠연맹, 세계반도핑위원회 및 국제올림픽위원회 등 선수대표와 관계자가 참가하고 있다.배동현 이사장은 이번 선수포럼의 성공적인 국내 개최를 위해 입·출국에서부터 차량 지원, 전 일정 식사 및 환영만찬, 숙소 제공, 의료 지원 등 행사 전반에 대한 모든 편의를 제공하여 최적의 환경에서 선수포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25일 선수포럼 1일차 개회식에는 KPC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IPC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 및 부위원장 그리고 각국 및 경기단체 선수대표 등 총 115명의 전 세계 장애인체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후 KPC 소개 영상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BDH재단 배동현 이사장의 축사와 KPC 정진완 회장의 기조연설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BDH재단 배동현 이사장은 KPC 이천선수촌 종합체육동 선수식당에서 IPC 선수포럼에 참석한 전 세계 선수들의 방한을 기념하기 위해 저녁 환영만찬을 준비했다. 정진완 KPC 회장과 앤드류 파슨스 IPC위원장도 환영만찬장에서 환영사 및 건배사를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다양한 종목의 각국 선수들은 한자리에 어울려 상호 교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선수포럼 2일차인 26일 저녁에는 화합의 체육활동 ‘스포츠나이트’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약 120여 명의 참가자가 자유롭게 부스를 이동하며 스크린사격, 컬링(스틱), 보치아, 쇼다운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미니패럴림픽을 즐길 예정이며, 투호, 제기차기, 공기놀이, 줄다리기 등 한국 전통놀이도 체험한다. 올해 2월 배동현 이사장의 BDH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2025년 IPC 정기총회 국내 유치와 후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사안 중 하나인 IPC집행위원회의 및 선수포럼 국내 개최와 후원을 4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배동현 이사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개발 도상국가의 장애인 선수 육성과 인프라 지원, 그리고 전 세계 장애인체육의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주상욱 잘생겨서 불안하지 않냐” 질문에 차예련 대답이

    “♥주상욱 잘생겨서 불안하지 않냐” 질문에 차예련 대답이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2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은 동료 배우 진서연을 집으로 초대했다. 차예련 집에서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결혼 사진을 본 진서연은 “결혼식 사진이냐, 드라마 소품 사진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주서방(주상욱)도 잘생겼지 않느냐. 안 불안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예련은 “오빠가 날 불안해하는 것 같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진서연은 “우리 남편은 독립적인 인간”이라면서 “한번은 회식을 해서 새벽 5시까지 집에 안 들어간 적이 있다. 그런데도 전화 한 통을 안 했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기가 막혀서 남편한테 내가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 너무 열이 받았다. 결국 전화를 받길래 내가 새벽까지 밖에 있는데 걱정 안되느냐 했더니 ‘다 사회생활 하는 어른들인데. 난 널 존중한다니까?’라고 하더라”라며 하소연했다. 진서연은 “너무 화가 났다”며 “집에 들어가서 ‘오빠 난 조여주는 걸 좋아해. 전화 좀 해줘. 집착 좀 해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 김제시의회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협약 강요는 ‘을사늑약’ 행위”

    김제시의회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협약 강요는 ‘을사늑약’ 행위”

    “전북도의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 강요는 ‘을사늑약’과 진배없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 김제시의회가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협약과 관련해 전북도를 강하게 비난하며 추진에 제동을 걸었다. 김제시의회는 22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오승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관련 전라북도의 자치권 농단 규탄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오 의원은 최근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와 관련해 개최된 새만금 권역 3개 시군 부서장 간담회 자리에서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이 전북도가 일방적으로 작성한 ‘협약서’를 공개하면서 김제시 집행부에는 시의회에 보고하지 말 것과 시민에게 공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또 “다음날에는 김제시의회 의장과 비공식적 만남을 이용해 ‘행정구역 결정은 보류하고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자’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을 해왔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현재 새만금과 인접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이 하나의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3개 시군의 행정체계와 기본업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만금을 공동 관리할 새로운 자치단체를 하나 더 설립하는 방식이다. 이를 지원하고자 군산-김제-부안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로 구성된 새만금 지자체 설치 특위도 만들었다. 그러나 김제시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유 권한인 김제시의 자치권의 행사를 ‘협약’이라는 명목을 앞세워 하지 못하도록 옥죄이며 새만금 동서도로와 신항만 등의 관할 결정을 보류시키려는 의구심을 떨쳐낼 수가 없다”면서 “전북도는 김제시민을 무시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 강요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 행정구역을 둘러싼 시·군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과정 속에 지자체 의견을 듣는 과정”이라면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놓고 본래 뜻과 다르게 반응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옥재은 서울시의원,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서울시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지난 20일 서울시의원회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 토론회’를 개최, 전기차 시대에 대비한 폐배터리의 재활용·재사용·재제조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경훈 의원의 사회로 1부 개회식이 시작됐으며, 옥 의원의 개회사로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2부에서는 옥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의 발제자와 토론자는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가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미래 경제와 직결된 주제인 만큼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토론회에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앞으로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률을 2020년 3%에서 2030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서울시 또한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2035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의 녹색교통지역 운행 제한 및 신규등록을 금지하고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명시했다. 이러한 정책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사용에 따른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발생량을 보면 2017년 12대에서 2022년 9155대(7600% 증가)로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엄청난 속도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에 비해 재활용, 재사용에 대한 정책적 고민과 지원책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옥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현황과 재활용·재사용·재제조의 미래가치와 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정책마련, 지원책을 모색했다. 그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순환경제 과정에서 자칫 놓칠 수 있었던 폐배터리의 운반, 폐배터리를 다시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에 대한 부분까지 언급되어 눈길을 끌었다. 옥 의원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현실에 기술적으로 치밀하게 전기차 사용 후 폐배터리 재활용·재사용·재제조 계획을 세워나가야 미래 경제 가치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토론회에서 나왔던 의견들을 분석해 지원 정책 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본 의원도 이를 위해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41년간 여자 못 만나”…살인자가 된 日 모태솔로남 [사건파일]

    “41년간 여자 못 만나”…살인자가 된 日 모태솔로남 [사건파일]

    “이건 사랑이야. 우리는 꼭 맺어질거야.”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다는 이유로 20살 여직원을 스토킹 끝에 살해한 미요네 하야시. 당시 41세였던 그는 모 전문대학 전기과를 졸업하고 전력회사 설비수리공으로 일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41년간 여자와 데이트를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였던 그는 도쿄 아키하바라에 있는 귀청소방에 들렀다가 스무살이었던 에지리 미호라는 여성에게 첫 눈에 반했다. 하야시는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다는 이유로 왕복 2시간 거리의 귀청소방을 매일같이 오갔다. 2008년 2월부터 무쳐 154번을 방문한 그는 연이어 9일을 방문할 정도로 미호에게 집착했다. 한화로 매달 300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하며 업소의 단골손님이 됐지만 집착이 심해지자 미호는 반년 만에 신주쿠점으로 이동했고, 하야시는 미호를 찾아내 망상과 집착을 더해갔다. 직장 생활 중에도 귀청소방을 찾아 미호의 근무시간을 독점했던 그는 “내가 잘생겼나?”라고 물은 뒤 미호가 고객 관리 차원에서 “중간 이상이다”라고 답한 것을 고백으로 받아들이고, 손을 잡으려 하는 등 선을 넘기 시작했다. 미호가 가게 규칙을 이유로 단호하게 거절했고, 하야시는 점장에게 “나와 미호를 갈라두려고 하나? 내가 여기서 얼마를 쓴 줄 알아?”라며 미호를 만나게 해 달라고 항의했다. 보다 못한 업주와 직원들은 “아저씨, 정신 좀 차려요”라며 그를 출입 금지시켰다. 그리고 끔찍한 집착이 시작됐다. 하야시는 4개월간 미호를 스토킹했다. 미호는 매일을 불안에 떨어야 했고, 경찰에 자신을 미행하는 남성이 있다며 신고했지만 경찰은 실제 위협이 없었다는 이유로 수사하지 않았다. 그러던 2009년 8월 3일 하야시는 아침부터 집에서 과도와 망치를 챙겨 미호의 집에 침입했다. 1층에 있던 미호의 할머니 스즈키 요시에(78)를 살해한 후 2층에서 자고 있던 미호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바닥에 앉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미호의 조모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미호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한 달 뒤 세상을 떠났다. 2010년 10월 법정에서 하야시는 “피해자분들께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사과드린다”라며 용서를 빌었다. 검찰은 하야시에게 사형을 구형했으나, 도쿄 지방법원은 하야시에게 전과가 없다는 이유로 무기징역 판결을 내렸다. 하야시의 회사 동료들은 “그가 평소 말이 없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으며 회식을 할 때도 혼자 구석에서 우롱차를 마시는 등 사회성이 없었다”라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독신 남성 10명 중 4명은 ‘모태솔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22년 남녀공동참획백서에 따르면 20~60대 성인 2만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지금까지 연인으로 교제한 사람이 몇 명이냐’는 질문에 20~30대 독신 남성의 37.6%가 0명이라고 답했다. 현재 배우자·연인 상황에 대해서는 20대 남성의 65.8%가 ‘배우자와 연인이 없다’고 답했고, 30~40대 독신 남녀 25~30%는 ‘앞으로도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지난해 일본의 혼인 건수는 51만 4000건으로 1945년 이후 가장 적었다. 이들은 결혼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 ‘자유로운 생활’과 ‘가사와 육아 부담’, ‘경제적 불안’ 등을 꼽았다.#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박환희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장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 능력 강화로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박환희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장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 능력 강화로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19일 국회 도서관에서 ‘혁신적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예·결산 분석시스템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박환희 운영위원장이 지난해 8월 협의회장에 당선된 직후부터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상대로 꾸준히 시스템 도입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꾸준히 설득하고 여러 차례 관계기관 면담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박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기능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예·결산분석시스템의 도입은 지방의회의 예·결산 심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이바지할것으로 기대된다”며 세미나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관한 이철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천명하고 있는 정부의 바람과 같이 전국의 지방의회가 통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예·결산분석시스템이 구축되고 지방의회의 재정통제 기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서울시의회의 김현기 의장은 “세미나가 지방행정과 교육행정을 선도하는 싱크탱크 지방의회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방재정에 대한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가 시민의 복리 증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으며,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민을 향한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는 말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개회식에 이어 발제에 나선 한국지방재정학회 임동완(단국대학교)·허형조 교수(단국대학교)는 지방의회 예산과 정책 분석 자료 축적·관리·활용을 위한 업무지원시스템 도입방안을 제시하고, 기존 각종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예산·정책 업무의 고도화와 이용자들에 대한 의견수렴, 이용자 활용성 강화를 위한 통일된 매뉴얼 배포 등을 제안했다. 이어 박선춘 CG INSIDE 대표, 전라북도의회 김정수 운영위원장, 대전광역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 서울시립대학교 금재덕 교수, 서울연구원 박형수 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정유훈 수석전문위원이 시스템 구축 필요성과 기대효과, 시스템 효용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 등을 자유롭게 제시했다.이날 세미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박환희 협의회장, 이철규 국회의원, 한국지방재정학회와 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아울러 지방의회 예·결산 분석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정치락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심영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신종철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전국 지방의회 예·결산 업무 담당자들과 국회예산정책처를 비롯해 관계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스템 도입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 위원장은 세미나를 마치며 “모든 지방의회가 통일된 예·결산 분석시스템을 갖추고 활용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의 협조와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 새단장 해남 전통시장, 맛과 멋 담은 명소로 북적

    새단장 해남 전통시장, 맛과 멋 담은 명소로 북적

    전남 해남군 전통시장이 맛과 멋을 담은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월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신축 개장한 해남읍 매일시장은 5월부터 야시장 행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야간 즐길거리에 가족단위 방문객은 물론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 직장인들의 회식까지 이어지며 매일시장 개장 이래 가장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야시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23일, 7월 7일, 21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매일시장 야시장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퇴해 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과 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업속에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소상인들의 소득처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낡은 이미지의 전통시장을 깨끗하고 특색있는 시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함께 면단위 5일시장도 새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지면 산정 5일시장과 화원면 화원 5일시장은 각각 2022년,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과 시장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0억원이 투입되는 송지면 산정 5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건축 심의를 통과해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4년말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또한 화원 5일시장도 2023년도 40억원 규모의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건축기획 심의 등의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설계 용역사를 선정하기 위한 설계 제안 공모 절차를 준비 중이다. 2024년 초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연말 재건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대형마트와 온라인 인터넷 쇼핑 중심으로 소비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매일시장 재개장 행사를 계기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관련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 “시장의 업무추진비, 전면 감사해야”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 “시장의 업무추진비, 전면 감사해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박광순 의장과 국민의 힘의 의회 폭거와 독선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하며 지난 1일 제282회 1차 정례회 시작부터 15일까지 농성 릴레이와 규탄대회를 이어 나갔다. 규탄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전체 의원들이 시민들에 대한 마음, 잘못된 의회운영, 시정부에 일침을 가하는 말들을 전했다. 마지막 발언자 윤혜선 의원은 성남시의 ‘공정이 사라진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한 잘못된 행정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22일 시장과의 석찬 간담회에는 해당 부서의 전 직원이 참석했다고 할 정도로 총 153명의 인원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불참 시 사유서 제출’이라는 소문까지 전해지고 있고, 간담회 자리는 축하 파티를 하듯 신상진 시장에 대한 환호와 3행시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달받았다.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대부분 해제되어 회식 금지는 아니지만 관리 감독해야 하는 관계자들이 대규모 회식 자리를 마련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전하며, 사유서 제출 등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이 전하는 업무추진비의 잘못된 집행 내용은 ▲업무추진비로 사용되는 간담회 식사비는 1인당 3만원을 초과하지 못하는데 당일 식사비용이 초과하자, 쪼개기 결제가 이뤄짐 ▲쪼개기 결제를 진행하다 보니 업무추진비 내역에 기재된 식사 인원이 실제 이뤄지지 않았는데 집행기준을 맞추기 위해 문서를 허위로 기재한 사실 ▲간담회 당일 459만원과 쪼개기 결제 금액 207만원을 합하면 총 결제 금액이 1인당 4만원이 초과하는 상황으로 신 시장의 ‘청탁금지법’ 위반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12년 과거에만 매달리는 시장님이 시민을 위한 행정은 언제 하실지 물으며 업무추진비에 대한 잘못된 행정들, 위반되는 사항들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15일간의 규탄대회를 마치며 민주당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성남시의회는 잘못에 대한 용기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에 대한 약속으로 이뤄질 수 있으며, 신뢰를 회복하는 성남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 ‘여직원 성추행’ 의혹 광명시 국장 직위해제

    ‘여직원 성추행’ 의혹 광명시 국장 직위해제

    경기도가 최근 공직 기강 확립과 비위행위 발본 색원을 천명한 가운데 경기 광명시에서 국장급 고위 공직자가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광명시와 광명시민단체협의회에 따르면 광명시는 이달 초 A국장(지방서기관)을 직위 해제하고 경기도에 징계를 요청했다. A국장은 지난 5월 초 직원들과 회식을 하는 중, 2차로 간 노래방에서 여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호소하면서 외부에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A국장에 대해 징계처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광명지역 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직자의 성비위사건을 개인의 일탈행위로 치부하지 말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가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시에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피해자에 대한 권리 보호와 2차 가해 예방 ▲가해자 중징계와 공직자 성비위사건 근절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의무교육 도입 등을 요구했다.
  • 간부 공무원 성추행으로 ‘시끌벅적’한 곡성군의회

    곡성군의회 간부 공무원이 의정 연수 술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직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농민회 등이 해당 공무원을 업무에서 즉각 배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A사무관은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의정 연수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남직원을 폭언·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같은 내용이 국무조정실에 접수돼 공직복무관리관의 조사와 곡성경찰서의 수사 등이 진행중이다. 성추행 피해를 입은 여직원은 연수를 마친 직후부터 출근을 않다 취업 2개월여만에 최근 사표를 쓰고 퇴사했다. 군의회 주무과장인 A사무관은 의회전문위원으로 전환 배치해 업무를 보고 있다. 곡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4일 제261회 1차 정례회에 앞서 “이번 사태를 자성의 기회로 삼아 소통이 먼저인 의회 본연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군민과 더욱 가까운 의회로 거듭 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에대해 곡성군농민회와 정의당 곡성•구례위원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군의장의 구두사과는 실추된 곡성군의 명예회복이나 재발방지를 위한 사과로 볼 수 없다”며 “곡성군의원 전체 이름으로 군민뿐 아니라 출향 곡성인 모두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사죄해야 했다”고 촉구했다. 박웅두 정의당 곡성·구례위원장은 “피해자를 원직 복직시키고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사건 처리 매뉴얼’에 따라 가해 행위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또는 형사고소를 위한 법률상담과 소송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 구제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위계에 의한 직장 갑질폭력 피해자인 관련 주무관에 대해서도 본인의 희망에 따라 타 부서로 전환배치 해야한다”며 “이같은 요청이 빠른 시일내에 진행되지 않으면 공익감사 청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추된 곡성군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활동에 돌입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비정상의 정상화 1년…서울 발전 족쇄 채우는 비효율 단호히 청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비정상의 정상화 1년…서울 발전 족쇄 채우는 비효율 단호히 청산”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2022년도 결산 및 2023년도 추경 등 총 2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기존 1일에서 2일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오는 28일, 7월 5일 각각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에 대해 면밀한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1대 의회를 시작하며 약속했던 ‘의회 똑바로 세우기’를 위해 지난 1년간 112명의 의원 모두가 ‘비정상의 정상화’ 길을 달려왔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과 행복, 서울 발전에 족쇄를 채우는 비효율을 단호히 청산코자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용도가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 목적이 불분명한 예산, 사업효과가 불투명한 예산을 퇴출하는 이른바 ‘3불 원칙’을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엄격히 적용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교통방송과 마을공동체 사업에 과감히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서울시립대와 서울사회서비스원, 노동자복지관 등 예산 운용에도 경종을 울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의 기본권이자 인권인 기초학력의 추락을 막기 위해 즉각 ‘서울교육 학력 향상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기초학력 진단 도구 개발 예산을 확보하고 동시에 기초학력 보장 조례도 제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의회가 달려가야 할 정상화는 아직 미완으로 천만 서울시민의 안온한 삶을 지키는 동시에 밝은 미래를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라며 “이번 제319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결산안과 올해 추경안, 민생 관련 총 215건 조례 등을 시민의 요구에 부응토록 면밀하고 명쾌한 잣대로 심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서울시장에게 약자와의 동행 정책은 재난에서 더욱 강력하게 작동해야 한다며 작년 여름 최악의 재난을 반면교사 삼아 올여름 반지하, 판자촌, 쪽방촌 주거 취약계층의 침수방지와 냉방 현실까지 치밀한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문자 재정비와 대피소 개선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안전과 직결된 위기대응에 허점은 있을 수 없다며 재난 관련 조례를 심의할 예정으로, 육하원칙 경계경보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매뉴얼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대피소 적정인원을 산정하고, 그에 맞는 최소한의 비상용품 비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외에도 역전세난에 대응하는 방안 마련, 도심 개발을 위한 획기적 발상과 강한 추진력, 포퓰리즘 복지 최소화,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시민 인식변화 대책 마련, 메타버스 서울 등 서울 스마트도시 정책 재점검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교육감에게는 학교폭력은 악성 범죄라며 학폭위 처분에 대한 시간끌기용 행정소송과 심판이 남발되며 더 힘들어지는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으며 특히 교육청 예산 편성 개선과 교육재정 개혁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2022회계연도 교육청 예산 집행잔액이 10%가 넘는 것도 모자라 원칙을 어기고 결산 이전에 순세계잉여금을 선반영했다가 잘못 추산됐다며 600억 원이 넘게 감액하겠다는 추경안을 제출한 것은 주먹구구식 재정운영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엄격한 예산편성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차제에 교육재정 개혁을 위한 제도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의 부채비율은 2%대지만 서울시 채무는 전년보다 1조 1200억원이나 증가한 것을 두고, 서울시청은 쪼들리고 서울교육청은 남아도는 현재 상황은 정상적인 재원 배분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교육 쪽의 여윳돈이 지방 일방재정으로 가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양 기관이 함께 중앙정부에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례회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부터 3일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16일부터 23일까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총 8일간 상임위원회별로로 소관 실·국·본부의 각종 안건을 심의하며 오는 26일부터 27일, 29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 참사 충격 벗어나는 이태원에 ‘희망의 빛’

    지난해 10·29 이태원참사 이후 직격탄을 맞았던 이태원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이태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태원1동의 지난달 매출액(신한카드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 4주차 대비 76.3% 수준의 회복세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월 52.0% 수준에서 3월 98.2%, 4월 93.4% 수준으로 상승했다. 시 관계자는 “이런 상승세는 이태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발행한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T 통신사 기준 이태원1동의 지난달 유동 인구는 지난해 10월 4주차 대비 75.6%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일상회복 대책의 하나로 용산구가 주최하는 ‘이태원 빛의 거리, 별 헤는 밤’ 행사를 후원해 지역상권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녹사평역 광장부터 이태원로 일대에 경관조명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관람객이 오감으로 빛의 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이태원 상권을 ‘2023년 로컬 브랜드 상권강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을 투입해 이태원 상권을 경쟁력 있는 서울의 대표 상권으로 도약케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회식 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페스타 2023’과 연계해 이태원지역 녹사평역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고, 참여형 전시·체험 프로그램 부스인 ‘필 더 리얼 이태원’(Feel The Real Itaewon)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태원 지역이 일상을 회복하고, 관광 명소로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W중심대학협의회 ‘2023 워크숍’서 혁신 우수사례 공유

    SW중심대학협의회 ‘2023 워크숍’서 혁신 우수사례 공유

    SW중심대학협의회(회장 신용태)가 ‘2023 SW중심대학 워크숍’을 개최하고, SW교육 혁신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신규 선정된 13개 대학을 포함한 51개의 SW중심대학의 총괄 책임교수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37명이 참여해 SW중심대학 사업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각 대학별 핵심(특색) 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현황과 이슈를 공유하고 SW교육 혁신 확산을 논의했다. 첫날인 8일 개회식은 신용태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의 격려사,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신준우 본부장,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서정연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일차인 9일에는 총괄책임자가 모여 SW중심대학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2개의 장소에서는 병렬 세션으로 총 16개 대학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SW전공교육(좌장 충남대 김형식 교수) ▲산학협력·글로벌교육(좌장 대구가톨릭대 김미혜 교수) ▲SW융합·기초교육(좌장 이화여대 이민수 교수) ▲SW가치확산(좌장 선문대 김창재 교수) 등 총 4개의 주제로 각 4개 대학이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패널토의 세션에서는 아주대 강경란 교수를 좌장으로, 네이버AILab 하정우 소장, 한국기계연구원 김창현 실장, SOCAR 류석문 CTO, 성균관대 이은석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기업과 대학의 미래형 SW·AI 인재 양성을 위한 진정성 있는 협력 방안’ 이라는 주제로 토의했다. SW중심대학협의회 신용태 회장은 “소프트웨어 교육 사업 방향과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형 SW·AI 인재 양성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북한은 국제 기준에 맞는 아동의 자유권 보장해야”

    “북한은 국제 기준에 맞는 아동의 자유권 보장해야”

    북한 아동, 청소년 인권 문제를 주제로 국제 청소년 콘퍼런스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서울 국제 청소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울 국제 청소년 콘퍼런스는 ‘함께 열어가자 북한 아동, 청소년 인권의 장벽을’이라는 주제로 서울과 수도권지역에 있는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북한 아동, 청소년, 여성 인권 문제를 토론하고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청소년 연대구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 국제 청소년 콘퍼런스 개회식 축사에서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홍용표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계속되는 북한 인권 문제를 위한 청소년들의 콘퍼런스가 열렸다는 것만 해도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는 큰 역사적 계기가 되는 자리다”며 “한반도 통일의 주인공들인 남과 북, 그리고 국제 청소년들이 마음을 모이고 힘을 합친다면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이 더 빨라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인권을 주제로 열린 전문가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일본 히로시마사립대학 평화연구소 손현진 교수는 “‘세계인권선언’에 명시된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한 북한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영원한 규탄과 심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는 역사의 진리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엔케이워치의 대외협력팀장인 데이비드 R. 케이는 “‘유엔아동인권선언’에 명시된 아동의 자유권, 권리권, 인권을 북한 정부가 조속히 이행할 때 북한 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서울, 수도권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학생들의 북한 아동, 청소년 인권 증진을 주제로 영어 스피츠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참가 청소년들은 북한 아동, 청소년 인권 문제의 해결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언문을 발표했다.
  • 택시 잡으려다…교통사고로 사망한 개그우먼

    택시 잡으려다…교통사고로 사망한 개그우먼

    개그우먼 함효주 10주기개그우먼 함효주(29)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됐다. 고 함효주는 2013년 6월 8일 새벽 3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근처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술에 취해 무단횡단을 하다 차에 치였고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고인은 동료들과 회식을 마치고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를 잡으려 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고인의 비보가 전해지자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안선영은 “너무 어린 나이인데 가족들의 상심이 클 것 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박휘순은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던 개그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주연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다. 내 연기 스승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 울산 방어진축제 5년 만에 ‘부활’

    울산 방어진축제 5년 만에 ‘부활’

    울산 방어진축제가 5년 만에 다시 열린다. 울산 동구는 제15회 방어진축제를 10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방어진위판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방어진축제는 코로나19 등으로 2018년 개최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다시 온(ON), 바다 그리고 우리’다. 오후 1시부터 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키링(열쇠고리) 만들기, 깜짝 경매 등 각종 체험 행사와 포토존이 운영된다. 오후 5시 개회식을 거쳐 프로댄스팀 공연, 색소폰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들이 바다와 항구를 주제로 노래하는 ‘방어진 바다가요제’가 첫선을 보인다. 참가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예선, 오후 5시 30분부터 본선이 열린다. 오후 8시 30분에는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전제품, 식사권, 생필품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가 마련된다. 정동환 방어진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가 지역 주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이 함께 체험하며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골프리그 통합 이어 블링컨 사우디로… “독재에 스포츠 넘겨” 비판도

    골프리그 통합 이어 블링컨 사우디로… “독재에 스포츠 넘겨” 비판도

    블링컨 “미국, 중동에 머물 것”… 중러 견제 ‘카슈끄지 배후’인 무함마드 왕세자와 회담도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합병키로 하면서 양측간 해빙 기류가 조성된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동을 상대로 세일즈에 나섰다. 블링컨 장관은 7일(현지시간) 미·걸프협력회의(GCC) 장관급 회의 개회식에서 “미국은 중동에 있고, 중동의 밝고 강력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깊이 투자하고 있다”며 “GCC는 더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더욱 번영하는 중동에 대한 미국의 핵심 비전”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중동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이런 언급은 미국이 인도태평양에 집중하려 중동에서 철수할 것이라며 영향력을 넓히는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견제로 읽힌다. 특히 사우디는 미국의 원유 증산 요구를 무시하고 러시아와 함께 감산에 나섰고, 지난 3월에는 중국의 중재로 미국을 적대하는 이란과 관계를 정상화했다. 미국 입장에서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의 경제적 힘과 중동 맹주로서 외교적 영향력 등을 고려할 때, 사우디가 중러에 편향되는 것을 막는 게 급선무다. 블링컨 장관은 전날 사우디에 도착해 언론인 카슈끄지 살해의 배후로 판단해 그간 거리를 뒀던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도 회담했다. 하지만 출범 초기 사우디의 인권침해에 강경하던 조 바이든 행정부가 필요에 따라 사우디에 면죄부를 준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LIV와 PGA의 합병에 대해서도 리처드 블루먼솔 상원 의원은 이날 블룸버그TV에 “PGA 관리자들은 9·11 피해 가족들에게 사과해야 할 뿐 아니라 이 가족들이 사우디를 상대로 정의를 실현하려는 노력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11 유족들은 당시 테러범의 대부분이 사우디 국적자였다는 점에서 사우디를 참사의 배후로 본다.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도 “미국의 주요 스포츠 리그를 외국 독재정권에 넘긴다”고 비난했다. 일각에서는 LIV와 PGA가 합병하면 거대한 독점이 생기기 때문에 미국 법무부가 반독점 위반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열린다…9일 출범 기념식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열린다…9일 출범 기념식

    오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강원도와 시·군이 출범 기념식을 잇달아 개최한다. 강원도는 9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김진태 강원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식 출범일이 일요일인 점을 감안해 일정을 앞당겼다. 기념식에는 정부 주요 인사와 여·야 지도부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1시간가량 진행된다. 각 시·군들도 자체 기념식을 연다. 이날 속초 청초호 앞바다에서는 출범 기념 해상 퍼레이드가 벌어지고, 평창종합운동장에서는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10일 춘천 삼천동 수변공원에서는 출범을 기념하는 KBS열린음악회, 18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횡성군민의 날을 겸한 출범 경축행사, 21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는 특별콘서트가 열린다. 앞선 지난 2일 홍천군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출범 기념식을 가졌고, 3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강릉시가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겸한 출범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시는 7일 댄싱공연장에서 축하공연과 드론쇼가 어우러진 경축행사를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원주시는 6월 한 달간 소금산 그랜드밸리 이용요금을 50% 할인하고,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나오라쇼 공연에 앞서 40분 동안 버스킹, 마술공연 등을 연다.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는 11일부터 2주 동안 객실 요금을 최대 87%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강원특별자치도민에 한해 하이원워터월드를 1만원에, 곤돌라 ‘스카이1340’을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춘천의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도 11∼25일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브릭토피아 다이너 식당의 20%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17일 음악프로그램 ‘뉴 키즈 온더브릭스’와 댄스공연 ‘레츠고! 파티고!’ 등의 볼거리도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강원도 행정구역 명칭은 1395년 정도(定道) 이후 628년 만에 바뀐다. 이에 따라 793종에 이르는 행정전산망 데이터가 변환되고, 2400여개에 달하는 청사 간판과 안내 표지판 등이 교체된다. 12일부터 발급되는 민원서류에도 행정구역 명칭이 ‘강원특별자치도’로 찍힌다. 영문 표기는 현 ‘Gangwon Province’에서 ‘Gangwon State’로 바뀐다. 미국의 주(State)처럼 강력한 분권을 실행하자는 의지가 담겼다.
  • 경남도민 스포츠로 단합...제62회 경남도민체전 통영서 9~12일 역대최대 규모 개최

    경남도민 스포츠로 단합...제62회 경남도민체전 통영서 9~12일 역대최대 규모 개최

    경남 18개 시군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올해 통영시 일원에서 오는 9일 부터 4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경남도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경남도민체전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 8527명과 임원 3477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이번 체전기간에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려 도민체전이 스포츠행사를 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도민 화합과 축제 장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종목이었던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를 비롯해 모두 31개 정식종목 경기가 열린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100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해시 859명, 진주시 812명, 양산시 808명 순이다.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681명으로 가장 많고 함안군 673명, 고성군 611명, 남해군 595명 순이다. 경남도는 개최지인 통영시와 협업해 체전 참가 선수단이 안심하고 경기에 참여하고, 관람객도 안전하게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통영시는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위생관리를 중점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비롯해 경기장마다 의료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경기 운영에 힘을 쏟는다. 경남도는 이번 도민체전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 축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개회식 당일 축하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체전기간 내내 이어진다. 통영체육관에서는 시대별 국내외 영화 포스터 전시와 마술쇼 등이 열린다. 인근 강구안에서는 거리공연, 토요공연, 관광 홍보부스 운영, 나전칠기 체험, ‘투나잇! 소원을 말해봐’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통영 국제음악당과 통영 벅수골 전용 소극장에서는 각각 클래식 공연과 연극 공연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통영시 인근 거제시 지역에서도 오는 10일 창작 역사뮤지컬 연극 ‘이순신의 바다’ 공연이 열리고, 고성군에서는 10~11일 이틀간 ‘제16회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등 인접한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도민체전 축제 분위기 조성에 동참한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많은 문화예술행사가 함께 열려 도민 모두가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민체전 경기장과 경기일정, 기록, 문화예술행사 일정과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홈페이지’(https://gnsports62.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르헨 ‘위안화 스와프’ 연장… 시진핑, 일대일로 확대 의도[뉴스 분석]

    아르헨 ‘위안화 스와프’ 연장… 시진핑, 일대일로 확대 의도[뉴스 분석]

    중국이 ‘만성 부도국’ 아르헨티나를 적극 지원하면서 경제 동맹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아르헨티나 통화가치 폭락에 따른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미국의 뒷마당인 중남미에 ‘친중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24조원 규모… 한도도 2배로 늘려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암비토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세르히오 마사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과 미겔 페스세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는 오는 8월 만기인 1300억 위안(약 24조원) 규모의 외환스와프를 3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외환시장 개입 등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스와프 한도도 현 350억 위안에서 700억 위안으로 두 배 늘린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번 조치로 국제통화기금(IMF)의 외환보유고 조건을 맞추게 됐다. 달러 환율 안정화에도 개입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 베이징이 아르헨티나 국가 부도를 막아 주게 된 셈이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화보유고는 330억 달러(43조 2000억원)로 2016년 10월 이래 최저치를 찍었다. 올해 4월 아르헨티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109%나 치솟았다. 베이징이 ‘위기의 국가’ 아르헨티나의 환율 방어를 위해 위안화 스와프를 2026년까지 연장해 주기로 한 것은 아르헨티나가 시진핑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핵심 국가이기 때문으로 읽힌다. 지난해 2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일대일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중남미 국가 가운데 첫 일대일로 참여다. 지난 2일 아르헨티나 정부 대표단은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 추진을 위한 협력 계획에도 서명했다. 중국 입장에서 아르헨티나는 미국의 압박을 깨고 중남미 지역에서 위안화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디딤돌이다. ●베이징이 국가부도 막아주는 셈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기에 ‘자국 우선주의’로 중남미 국가들과 파열음을 내자 시 주석은 이들의 반미 성향을 십분 활용해 세를 불리는 전략에 나섰다. 미국의 뒷마당에서 영향력을 키우려는 중국과, 물가 폭등·보유 외환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아르헨티나 간 상호 이해가 맞아떨어져 양국 간 협력 공간이 넓어지고 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지난 1일 베이징에서 마사 장관과 만나 양국 간 교역 촉진 및 다자 및 양국 간 교역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아르헨티나 정부는 올해 4월 “달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중국에서 수입되는 상품 대금 결제에 위안화 사용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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