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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혀 버린 하늘길… 벼랑 끝 항공업계

    막혀 버린 하늘길… 벼랑 끝 항공업계

    국내 항공기가 전 세계 주요 국가들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하면서 항공업계가 벼랑 끝에 내몰렸다. ●터키 운항 중단·베트남 착륙 불허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터키는 이날 한국과 이탈리아, 이라크를 오가는 모든 여객기의 운항을 중단했다. 이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스탄불행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 ‘형제 국가’라 불리는 터키마저도 한국에서 오는 항공편을 전면 차단해 버린 것이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29일 하노이에 이어 이날 호찌민공항에도 한국발 항공기의 착륙을 불허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 현지에 발이 묶인 승객을 태워 오기 위해 이날 빈 비행기 두 대를 각각 하노이와 호찌민으로 보냈다. 당초 운항 예정이던 베트남행 항공편은 모두 결항됐다. 대한항공도 승객을 태워 올 빈 비행기를 베트남으로 보냈고, 예정됐던 항공편은 모두 취소했다. ●2월 국제선 여객 , 작년의 반 토막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외로 나가는 하늘길이 거의 다 막히면서 항공업계가 공멸할 위기에 처했다. 이용객 수가 급감했을 때만 해도 고강도 자구책으로 견뎌봄 직했지만 이젠 아예 항공편 운항 자체를 못 하게 되면서 사면초가인 상황에 놓인 것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발 항공기의 입국 금지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 2월 1~3주 전체 국제선 여객은 310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7%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12월 760만명, 지난 1월 788만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반 토막 수준이다. 전 세계에서 입국 금지·여행 제한 조치가 내려진 3월에는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CC 개점휴업…업계선 “정부 긴급 지원을”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는 현재 ‘개점휴업’ 상태다. 임원진의 급여 반납과 일괄 사직서, 무급 휴직 등 특단의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이조차 한계에 부딪혔다. 이에 LCC 6곳 사장단은 공동 건의문을 내고 정부에 무담보·장기 저리 등 조건을 대폭 완화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촉구했다. 정부 관계자는 “관련 부처들이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수백억원의 자금을 수혈해야 하는 산업은행 입장에선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당나귀 귀’ 헤이지니 “나는 장난 많은 보스...수평적이려 노력”

    ‘당나귀 귀’ 헤이지니 “나는 장난 많은 보스...수평적이려 노력”

    유튜브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첫 출연해 화제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초통령으로 불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숙은 헤이지니를 소개하며 “키즈 콘텐츠계 아이돌이다. 구독자수 223만 명, 누적 조회수 11억 뷰라고 한다. 제가 대충 계산을 해봤는데, 매출이 20억 정도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김숙의 소개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나는 장난이 많은 보스다. 일할 때는 수평적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원래 여기 나오는 모든 사장님들이 다 가족적인 회사라고는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인기 싣고 다니는 ‘공중항공모함’ 현실에서 이뤄질까?

    무인기 싣고 다니는 ‘공중항공모함’ 현실에서 이뤄질까?

    무인기를 싣고 하늘을 휘젓는 ‘공중항공모함’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그렘린 프로그램’의 첫 시험비행을 마쳤다. 그렘린은 소형 무인기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하고 조 단테가 연출해 1984년 개봉한 영화 그렘린에 나오는 악동 요정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비행사들 사이에선 그렘린을 목격하면 기계 고장 등 반드시 사고가 난다는 미신이 나돌기도 했다. C130 허큘리스 등 수송기가 목표 상공에 도착하면 탑재된 그렘린 수십 대를 발진시킨다. 발진한 그렘린은 무리를 이뤄 작전을 수행한다. 임무를 마치면 수송기가 공중에서 다시 이를 회수해 다시 24시간 이내 다른 임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한다. 즉 함재기를 싣고 바다를 항행하는 항모처럼 하늘을 나는 비행항공모함 개념이다. 비행항공모함이 비행을 하다 무인공격기를 보내 적진의 핵심시설 등을 공격하는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미 유타주에서는 관련 실험이 처음으로 진행됐다. C130 수송기에서 무인기를 공중 발진시켜 다시 회수하는 실험이었다. 실험 결과 일부 어려움이 식별됐다. 발사된 무인기를 다시 회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무인기가 비행하는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무인기를 다시 회수하는 과정에서 낙하산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5대당 1대 꼴로 주낙하산이 제대로 전개되지 않으면서 손실을 입었다. DARPA는 올해 봄 진행되는 두 번째 실험에서 주 낙하산이 전개되지 않은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스콧 위어즈바노스키 그렘린 프로그램 매니저는 “해당 발사체는 성능이 우수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며 “후속 노력에서 성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ARPA는 그렘린 탑재 플렛폼이 C130이지만 다른 항공기나 무기체계로 시스템을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렘린 프로그램이 진전을 보인다면 공중항공모함의 현실화가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실전에 본격적으로 배치된다면 정찰, 폭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값비싼 항공기를 대체해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부산저축銀 피해자 구제받을 길 열렸다

    부산저축銀 피해자 구제받을 길 열렸다

    사업지분 60%·이익 60% 분배권 보유 6800억 대출원리금 받을 권리도 확인 “사업 정상화로 피해 최대한 보전 노력”예금보험공사가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캄코시티’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3만 8000여명의 부산저축은행 파산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길이 열렸다. 예보는 27일 캄보디아 대법원에서 진행된 예보와 채무자 이모씨 간 주식반환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캄코시티는 2003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건설하려던 신도시 사업이다. 이씨는 국내법인 랜드마크월드와이드(LMW)와 현지법인 월드시티를 통해 사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무리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로 파산해 사업이 중단됐고, 여기에 2369억원을 대출한 부산저축은행도 함께 파산했다. 예보는 부산저축은행의 파산관재인으로 대출채권과 부산저축은행이 보유하던 60%의 월드시티 지분을 갖게 됐다. 예보의 권리는 크게 3가지다. 이씨로부터 6800여억원의 대출 원리금을 받을 권리와 캄코시티 사업에 대한 60%의 지분, 사업이 정상화되면 발생할 이익에 대한 60%의 분배권이다. 문제는 이씨가 2014년 갑자기 캄보디아 현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불거졌다. 이씨가 대출 원리금 상환을 거부하며 오히려 예보가 갖고 있는 60%의 지분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걸었다. 예보에 따르면 이씨는 현지에서 자신은 캄코시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는 성실한 사업자이고 예보는 채권만 회수해 가려는 ‘먹튀 기관’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현지 1, 2심에선 모두 예보가 패소했다. 하지만 이날 캄보디아 대법원은 “채무자가 원리금 상환을 거부하며 예보가 보유한 주식을 반환하라고 주장하는 것이 부당하고 예보가 보유한 현지 시행사 지분 60%를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예보는 앞으로 캄코시티 사업을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해 부산저축은행 파산 피해자들의 피해액을 최대한 보전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5000만원 이상 예금한 고객들과 후순위 채권자들은 아직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예보 관계자는 “캄코시티 사업이 1단계에 멈춰 있는데 앞으로 사업을 잘 키워서 피해자들에게 수익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겨울철 대표간식,펭수가 인정한 맛

    겨울철 대표간식,펭수가 인정한 맛

    빙그레는 이번 겨울을 맞아 EBS의 크리에이터 ‘펭수’를 모델로 발탁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빙그레는 펭수가 등장하는 영상광고를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동시에 펭수의 모습이 그려진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빙그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아이스제과 ‘붕어싸만코’ 3종과 ‘빵또아’ 3종이 펭수 이미지가 들어간 패키지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펭수 효과는 즉각 확인되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펭수 손거울 굿즈를 증정하는 펭수 스페셜 패키지 세트를 판매했는데, 3일간 선물하기 베스트 1위에 올랐다. 붕어싸만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50% 이상 신장했다. 1991년 처음 선보인 빙그레의 붕어싸만코는 겨울철 대표간식인 붕어빵 모양의 과자 속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통팥 시럽이 첨가된 제과형 아이스크림이다. 출시 당시부터 맛과 모양 덕에 아이디어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제과형 아이스크림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붕어싸만코는 지난해에도 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빙그레 아이스크림 매출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펭수가 등장한 온라인 광고 영상 역시 화제 속에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6개의 영상이 올라가 있는데 합산 조회수가 400만 건을 넘어섰다. 빙그레 측은 “광고비용이 투입되지 않는 비하인드편, 30초 광고편 조회수가 각각 약 91만회, 75만회을 넘어서며 소비자 자체 검색 유입 이용 건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농가 화분 구매·中企 금융 지원”… 바이러스 극복에 올인한 용인

    “농가 화분 구매·中企 금융 지원”… 바이러스 극복에 올인한 용인

    백군기 용인시장의 요즘 화두는 ‘경제력·경쟁력’ 향상이다. 올해 시정 운영의 큰 방향인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이 더욱 절박해졌다. 이에 따라 백 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이들의 애로 사항을 듣는 데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가는 곳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기를 펴고,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연기되면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농가들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화분 구매 운동도 벌이고 있다. 모든 행정의 초점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맞춘 것이다.백 시장은 26일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소비 위축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용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제적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특례 보증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2년 연장했다. 또 이자 차액 보전 기간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지난 20일 7개 은행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백 시장은 지난 10일 처인구 이동읍 진성테크를 방문에 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부품 수급이 어려운 데다 수출 창구마저 막혔다. 대금 회수가 안 돼 자금 조달이 시급하다”며 도움을 호소했고, 백 시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측에 요청해 이날 협약 체결을 이끌어냈다. 용인시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운영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을 3년까지 190억원의 특례보증을 해주기로 했다. 또 수출보험 지원사업 예산을 160여 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중국 시장 판로가 막힌 기업 16곳을 선정해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인데, 백 시장이 직접 단장으로 나선다. ●코로나 끝날 때까지 TF서 소상공인·中企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도 마련했다.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원을 5년까지 지원하는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3%의 이자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 화폐인 ‘용인와이폐이’ 할인율을 6%에서 10%까지 상향했다.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은 3만 4000여곳에 달한다. 주 1회 직원 외식의 날로 정해 구내식당 대신 용인중앙시장 등 인근 지역 식당을 이용토록 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일자리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당면한 현안 해결과 함께 중·장기적인 로드맵 마련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백 시장은 “올해는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의 모든 부문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첫 번째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경제력·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기업은 물론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문화기술(CT) 등 첨단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시는 이미 전 국민의 주목을 받는 도시, 세계의 이목을 끄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는 게 백 시장의 진단이다.●작년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램서치 유치 지난해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서치’를 유치했다. 올 들어서도 덕성 2산업단지 등에 굴지의 제약·바이오 업체와 촉망받는 중소기업을 유치하는 등 20여개 기업이 용인에 둥지를 틀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 같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이어 추가로 두 자릿수 이상의 많은 기업이 들어오면 용인시는 더욱 역동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인테크노밸리·덕성 2산단을 포함한 17개 일반산업단지와 기흥 힉스, 일양 히포 등 7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플랫폼시티 조성 등 도시 업그레이드를 위한 밑그림 작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GTX용인역 일원에 미래형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3기 신도시에 포함되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은 용인의 대표사업이다. 44만㎡ 규모의 산업용지에 바이오·메디컬 중심의 첨단기업이 포진하게 된다. GTX용인역 복합환승센터와 경부고속도로 IC를 설치하고 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23호선 우회도로 등을 건설할 계획이어서 이 일대 교통 체계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백 시장은 “사업이 완성되면 용인은 지금의 1중심 체제에서 시청 중심의 ‘행정도심’과 플랫폼시티 중심의 ‘경제도심’ 등 2도심 체계로 재구조화될 것”이라며 “서울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경기 남부의 중심도시, 사통팔달의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자족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 지정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풀어야 할 현안도 적지 않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3월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됐으나 국회 공전 장기화로 심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백 시장은 “용인시의 인구는 108만명을 넘어섰지만 1월 말 기준 공무원 수는 2829명에 불과해 공무원 1인당 시민 수가 382명이다. 인구가 비슷한 울산의 경우 공무원 1인당 시민 수가 181명이고 85명에 불과한 지자체도 있다”고 설명했다. 광역시와 달리 50만 이상 시와 동일한 구조를 갖고 있어 인구 급증에 따른 수요를 행정 및 재정 제도가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에 수원·고양·창원시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이인영 원내대표 등 더 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내대표는 “이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천 수질 오염 차단 위해 환경시설 갖출 것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산업단지 방류수 문제로 안성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백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용인시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대승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안성천 오염을 걱정하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감안해 수질 오염을 차단할 환경시설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취임 직후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한 것은 시정의 모든 방향이 시민들을 향하도록 하겠다는 의지였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를 이끌기 위해선 시민들 의견을 잘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소통 창구를 다양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185개 초·중·고교 시설을 개선하는 등 교육투자를 강화하고 3개 구에 청년센터를 설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안전·표시 위반 100개 생활화학제품 ‘회수’

    환경부는 26일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안전기준 확인·신고없이 시중에 유통된 54개 업체, 100개 생활화학제품을 적발해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안전확인대상 제품들이다. 100개 중 11개는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고, 89개 제품은 시장 유통 전에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신고하지 않았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했다. 특히 문신용 염료 6개 제품에서는 사용제한 물질인 니켈이 최대 50㎎/㎏ 검출됐고 다림질 보조제 2개 제품에서는 사용제한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최대 33㎎/㎏까지 나왔다. 탈취제·방향제·세정제 각 1개의 제품에서는 폼알데하이드가 안전기준(25㎎/㎏)을 1.7~5배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과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판매·유통 금지를 요청했다. 위반제품 제조·수입업체는 판매 제품을 안전한 제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하고, 유통사에 납품한 제품도 수거해야 한다. 제품의 정보는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ecolife.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환경부는 해외직구 스프레이형 세정제 및 합성세제 중 국내에서 함유 금지된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쓰인 3개 제품에 대해 해당 제품을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중지 조치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강남, ‘환경사랑 실천학교’ 참여 초·중학교 모집

    서울 강남구는 내달 11일까지 ‘환경사랑 실천학교’에 참여할 초·중학교 25곳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사랑 실천학교는 구에서 지정·운영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환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는 8630만원을 편성, 학교가 자체적으로 교내 텃밭조성과 환경 동아리 운영, 캠페인, 생태체험, 만들기 수업 등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사랑교실’도 운영, 25개 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너지 절약·신재생 에너지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희망 학교에 한해선 탄천물재생센터·강남자원회수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7곳을 오는 9월부터 25회 견학한다. 신연순 환경과장은 “환경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조건”이라며 “환경사랑 실천학교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안전·표시 위반 100개 생활화학제품 ‘회수’

    환경부는 26일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안전기준 확인·신고없이 시중에 유통된 54개 업체, 100개 생활화학제품을 적발해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안전확인대상 제품들이다. 100개 중 11개는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고, 89개 제품은 시장 유통 전에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신고하지 않았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했다. 특히 문신용 염료 6개 제품에서는 사용제한 물질인 니켈이 최대 50㎎/㎏ 검출됐고 다림질 보조제 2개 제품에서는 사용제한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최대 33㎎/㎏까지 나왔다. 탈취제·방향제·세정제 각 1개의 제품에서는 폼알데하이드가 안전기준(25㎎/㎏)을 1.7~5배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과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판매·유통 금지를 요청했다. 위반제품 제조·수입업체는 판매 제품을 안전한 제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하고, 유통사에 납품한 제품도 수거해야 한다. 제품의 정보는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ecolife.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환경부는 해외직구 스프레이형 세정제 및 합성세제 중 국내에서 함유 금지된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쓰인 3개 제품에 대해 해당 제품을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중지 조치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원톱 홍준표·다크호스 이낙연… 유튜브 총선 유세 활활

    원톱 홍준표·다크호스 이낙연… 유튜브 총선 유세 활활

    총선 앞두고 “구독·좋아요” 외치는 정치인들이낙연, 유튜브 하루 만에 구독자 1만명 돌파‘홍카콜라’ 홍준표, 구독자 36만명으로 ‘원톱’이언주·김문수·박주민 등 ‘인기 유튜버’ 반열코로나19 사태에 대안 유세수단으로 관심“불특정다수 대상… 지역구 유세엔 한계”“구독, 좋아요, 알람설정까지 부탁합니다” 지난 23일 ‘이낙연TV’를 개국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개국 인사 영상 말미에 여느 유튜브처럼 이렇게 말했다. 시청자들에게 ‘구독과 좋아요’를 당부한 다음 장면에는 ‘젠틀 미소’라는 자막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채널은 개설한 지 불과 하루 만에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유튜브를 통한 선거운동이 정치권 관심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해진 모바일 플랫폼에서 공간 제약을 뛰어넘어 유권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방적 메시지 전달 창구라는 한계가 지적되기도 하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워지면서 그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정치인 유튜브 채널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TV홍카콜라’는 25일 현재 36만 4000여명이 구독하고 있다. 웬만한 인기 유튜버 부럽지 않은 영향력이다. 일주일에 2개 정도의 영상이 꾸준히 업로드되는 이 채널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23일 ‘양산 출마의 변’ 영상을 올리고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성지인 양산을”에 출마하는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한 소통도 활발히 하고 있지만 유튜브에는 자신의 시각을 담은 뉴스 해설, 활동 모습 등 영상으로 콘텐츠를 차별화한다. 20대 못지않게 높은 50대 이상의 유튜브 이용률로 인해 현 정부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세게 내는 정치인이 주목받는 경향이 있다. 이언주 미래통합당 의원의 ‘이언주TV’(32만 8000명),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의 ‘김문수TV’(26만 9000명) 등이 많은 구독자를 자랑한다. 여권에서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박주민TV’(17만명)이 가장 인기다.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을 다룬 조선일보를 작심 비판한 ‘180도 달라진 조선일보의 태도’ 영상은 조회수 90만 건을 훌쩍 넘기도 했다.유튜브 채널 개설이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회 내 최고령인 78세 박지원 민생당(가칭) 의원의 ‘박지원TV’에 들어가면 “꼭 구독, 좋아요 부탁올립니다”로 시작하는 영상이 먼저 보인다. 분홍색 토끼 모자를 쓴 모습, ‘제가 본래 귀여워요’라는 소개말은 ‘구닥다리 정치인’이라는 인식을 잠시나마 지운다. 선거운동이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에 유튜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윤호중 사무총장 명의로 대면 선거운동 금지령까지 내렸다. 후보자들도 “대면접촉이 어려우니 유튜브나 SNS, 통화와 문자 등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정의당은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 외에 새로운 유튜브 뉴스 채널 ‘NEWS 정말’을 오픈했다. 강민진 대변인은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의 발언이나 메시지가 언론에 잘 나지 않는 경우 많아서 직접 개설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총선 특성상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전달되는 경로를 찾는 것은 과제다. 유튜브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지역 유권자들이 본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 신경민 의원실 관계자는 “전국 선거가 아닌 한 카카오톡과 문자가 아직은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2018년 재보궐선거 출마 당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던 배현진 전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최근 미래통합당에서 다시 출마를 결심하면서 유튜브를 재개했다. ‘TV홍카콜라’ 개국 당시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성공시키기도 한 배 전 대변인은 “더 빨리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고, 정보 전달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유튜브 유세의 장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골목골목 돌아다니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다”면서 코로나19로 지역구 유세를 원활히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대구·경북 확산 조속히 차단…출입 자체 막는 건 아냐”

    “대구·경북 확산 조속히 차단…출입 자체 막는 건 아냐”

    “이동 등의 부분에 일정 정도 행정력 활용 검토국무회의에서 내용 의결되면 정부가 발표할 것”빠른 시일 내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할 방침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이에 따른 경제 둔화를 막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최대 봉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할 방침이다. 당정청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고위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 관련 방역상황, 마스크 수급 안정 대책, 경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먼저 확산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대구·경북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통상의 차단 조치를 넘는 최대한의 봉쇄 조치를 시행해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봉쇄 조치는 정부 측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이동 등의 부분에 대해 일정 정도 행정력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면서 “국무회의에서 자세한 내용이 의결되면 정부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한다는 의미는 방역망을 촘촘히 하여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의미하며, 지역 출입 자체를 봉쇄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당정청은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차 예비비 확보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검역법 등의 처리를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종합 패키지 대책을 이번주 안에 발표하는 한편,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경을 편성하고 국회 상황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어려우면 긴급재정명령도 검토키로 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코로나 사태가 국회,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가적 관점에서 힘을 모을 사안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행정부 차원 패키지 대책에 재정 역할도 모색하기로 했다”면서 “국회 상임위원회와 본회의가 열릴 수 있다면 국회에서 추경을 빨리 처리하고, 열리지 않는 상황이면 야당과 협의해 긴급재정명령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청은 추경 편성 등 재정 지원을 확대하면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자영업자 등에 대한 특별한 지원과 함께 수출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대료로 고통 받는 중소기업·자영업자를 위해 임대료 인하 등과 관련한 건물주·자영업자 세제혜택도 추경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날 고위당정청 협의회에는 당에서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정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이 각각 참석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코로나 무서워... ‘유튜브 라이브’로 견본주택 대체

    건설업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초비상이다. 가뜩이나 중국 출신 근로자가 많은데다 건설업 특성상 전국 여러 현장을 돌아다니며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미 건설현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1일 경북 성주군 성주대교 확장공사에 투입됐던 건설근로자가 대구 서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다음날인 지난 22일에는 경기 이천시의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건설현장에서 일했던 근로자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건설 현장에서는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전체 공사 일정을 올스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건설업계는 현장 근로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출근 시 출입국 기록 조회, 중국 방문자와 접촉 여부 확인, 체온 검사 등 대응지침을 마련하고 시행 중이다. 그러나 소규모 공사현장의 경우 대규모 현장보다 관리·감독이 소홀할 수 있어 안심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 높다. 일부 업체들은 감염 위험이 큰 견본주택 개관 일정을 연기하거나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GS건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을 사이버로 공개하기에 앞서 업계 최초로 유튜브를 통해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단지 관련 기획영상과 라이브 방송의 누적 조회수는 지난 21일부터 24일 오전 9시 기준 7만회를 넘어섰다. 대우건설은 ‘매교역 푸르지오 SK뷰’(팔달8구역 재개발) 분양을 시작하면서 실제 견본주택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 재심인용 통과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 재심인용 통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경기 김포시을 예비후보는 24일 “중앙당에서 제가 신청한 재심이 최종 인용됐다는 결과를 통보 받아 경선 후보로 다시 선택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재심 결과에 대해 “이 모든 것은 김포 시민 여러분들과 당원 동지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특히 박상혁은 음주운전 전력 하나 없이 깨끗한 사람이고 박원순 시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실력을 보증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중앙당에 호소를 해준 당원 동지들이 많았다는 얘기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제가 기뻐하고만 있을 때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금 선거운동보다 중요한 게 대한민국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리 김포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우리가 힘을 모으고 서로를 믿고 이겨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대통령과 정부를 흔들려는 기회로 삼으려는 일체의 정치적 음해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박상혁은 서울특별시와 청와대에서 일했던 사람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한없이 겸손하게 임하겠으며 엉뚱한 음해와 정치 공세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로써 민주당 김포을 예비후보 경선은 이회수·김준현·박진영·박상혁 등 4명의 후보가 오는 3월 초에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5일 민주당은 김포을 경선자로 김준현, 박진영, 이회수 등 3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낙선한 3명의 후보가 재심을 청구해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가 지난 19일 오전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심위원회에서 김포을 지역을 보류지역으로 결정하고 이후 재심의를 진행해 박상혁 후보가 인용통과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산디지털고등학교 ‘클린 청정교실’ 완성

    부산디지털고등학교 ‘클린 청정교실’ 완성

    코로나19, 초미세먼지, 입자상 방사능까지 차단하는 신기술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VOCs 등에 노출된 실내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해결책이 국내기술로 완성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초미세먼지, 입자상 방사능까지 차단하는 특수필터로 만들어진 ‘팬필터유닛(공기청정순환기)’이다. 즉 무균상태의 공기가 교실이나 집안 실내로 공급되고 이산화탄소, 곰팡이냄새, 라돈 등 발암물질은 100% 실외로 배출되는 공기청정 순환기인데 대형 건설사 아파트나 학교에 설치되는 전열교환기(공기순환기)와는 다른 신기술이라고 한다. 대기업 건설사에서 짓는 아파트나 신축 학교에는 건축법상 의무적으로 공기순환장치(전열교환기)를 설치하게 돼 있는데 실제로 6개월쯤 지나면 곰팡이냄새와 박테리아 걱정 때문에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는 공기순환기(전열교환기) 제품에 들어 있는 소자(전열교환장치) 때문인데 소자는 실내의 따뜻한 바람과 실외 찬바람이 만나는 에너지저장장치다. 이런 구조는 결로(습기)가 생겨 곰팡이를 발생시키고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까닭에 헤파필터와 소자를 함께 통과한 바람은 실내로 모두 들어와 곰팡이냄새와 세균까지 유입된다. 이에 반해 팬필터유닛은 소자가 없다. 소자 없이 실내 에너지회수가 가능하도록 특허출원을 했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동제어 기능과 함께 실시간으로 교실·실외의 미세먼지 정보와 미세먼지의 위험도에 따른 행동강령을 모니터·모바일로 알려주는 모니터링시스템을 적용, 미세먼지 수치 파악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팬필터유닛 기술은 2019년 하반기 청년창업사관학교 경진대회에서 대상(한국미세먼지연구소 대표 김민우)을 수상했다. 에이시티 대표 이주열과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에이시티와 (주)오투클린, 한국미세먼지연구소(주)는 지난해 12월 5일 합병해 공기청정순환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부산의 기술기업, 마케팅기업, 유통기업이 하나로 뭉쳤다. 오투클린합자회사는 자체 개발한 신기술 제품(팬필터유닛)으로 서울 대기업 건설사에 매주 순회하며 설명회를 하고 있는데 건설사 기계식 환기장치 담당자들의 호응이 높다고 한다. 지난 15일 건설사 설명회 당일엔 126가구에 시범적으로 설치하겠다며 견적을 요구하는 업체가 등장하기도 했다. 오투클린 관계자는 “팬필터유닛으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클린청정학교’, ‘클린청정아파트’를 완성하기 위한 부산 기업 오투클린합자회사의 날갯짓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성태윤의 경제 인사이트] ‘라임 사태’ 촉발한 폰지 사기

    [성태윤의 경제 인사이트] ‘라임 사태’ 촉발한 폰지 사기

    라임자산운용의 부실투자 및 수익률 조작 의혹 사건과 이에 따른 투자자 피해 이슈가 최근 한국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라임 사태는 미국 헤지펀드 IIG(International Investment Group)에서 발생한 폰지(Ponzi) 사기(詐欺) 사안과 연관돼 있다. 20세기 초반 금융업에 종사하던 찰스 폰지가 국제우편쿠폰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하며 1단계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후 이들에 대한 투자수익은 실제 투자 성과가 아닌 2단계 투자자로부터 조달된 투자원금에서 지급하는 방식으로 투자 총액을 부풀려 이익을 사취(詐取)한 사건이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다단계 돌려막기’ 방식의 금융사기를 ‘폰지 사기’라고 일컫는다. 그런데 2019년 미국의 헤지펀드 IIG는 폰지 사기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면허 취소 및 관련 자산 동결 등 긴급조치를 당하게 된다. 신흥시장 무역금융 전문 투자회사였던 IIG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에 투자한 자산이 채무불이행으로 부실화됐지만, 부실채권을 정상적으로 회수한 것처럼 장부를 조작하고 기존 고객의 환매 요청에 대해 신규 투자자금을 조달해 돌려막다가 적발된 것이다. IIG는 이러한 전형적인 폰지 사기를 상당 기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자산운용은 운용자금 일부를 바로 이 IIG의 무역금융펀드에 투자했는데 해당 펀드의 투자자산에 부실이 발생하면서 투자손실이 커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금융당국 조사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은 이러한 손실에 대해 IIG와 마찬가지로 사실상의 폰지 사기 방식으로 대응한 정황을 보이고 있다. 즉 펀드 손실을 은폐하기 위해 운용펀드의 기준가격을 바꿔 사실상 수익률을 조작함으로써 새로운 투자자 유입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의혹이다. 그런데 투자자의 의사결정 과정을 호도해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손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투자자산 수익률 조작’이나 ‘펀드의 손실 돌려막기’는 해당 금융상품의 핵심적인 내용을 설명하지 않은 일반적인 불완전판매의 차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사실상 타인의 사적 재산권을 훼손하거나 사취함으로써 시장경제의 작동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다. 더구나 현재는 경제가 성장하지 못하면서 국내에서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저성장ㆍ저수익하에서는 실제로 위험한 투자임에도 그렇지 않은 것처럼 가장하고 고수익을 약속하는 유혹이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폰지 사기의 단초를 제공한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상황 악화를 인식한다면 선량한 관리자로서 자산운용사는 라틴아메리카의 투자자산 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경우 위험하게 되거나 부실 발생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사전에 고려했어야 한다. 금융당국 역시 이러한 경제 환경 변화를 감독 방향을 결정할 때 충분히 고려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치명적인 전염병과 함께 악화되고 있는 현재의 중국 위험에 노출된 투자자산에 대한 관리를 감독당국이 적시에 강화해야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런데 일단 금융사기가 발생하면 정책당국은 세심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사전적으로 설계하기보다 투자위험이 있는 모든 금융상품을 무조건 제한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곤 한다. 그러나 이는 역량을 갖추지 못한 감독당국에 면피를 주는 방법으로, 이렇게 하면 결국 금융발전을 억압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저해함으로써 건전한 투자자까지 보호할 수 없게 된다. 오히려 금융사기에 대한 대응으로는 2008년도 미국에서 발생한 또 하나의 유명한 폰지 사기 사례인 메이도프(Madoff) 사건을 밝혀내는 데 결정적이었던 것이 수익률 구조가 경제 원리상 합법적인 범위에서 불가능하다는 점을 수학적으로 밝힌 해리 마코폴로스의 분석이었음을 기억할 필요가 한다. 즉 금융사기를 효과적으로 막으면서도 금융발전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서는 (1) 금융상품이 경제원칙과 부합되도록 설계됐는지를 확인하고 (2) 금융시장에서 수익률이 이상 움직임을 보이는지 판단하며 (3)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위험을 감지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금융당국의 감독 및 분석역량 강화가 절실하다는 것을 이번 라임 사태는 보여 주고 있다.
  • 라임펀드 손실 1조 2000억 넘어… 60대 이상 비명소리 컸다

    라임펀드 손실 1조 2000억 넘어… 60대 이상 비명소리 컸다

    개인 투자 절반이 고령층… 4612억 투자대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투자자 손실 규모가 이미 1조 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환매가 중단된 3개 모(母)펀드 중 실사 결과가 나온 2개 펀드의 자산 기준가격이 떨어진 탓이다. 23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라임이 운용하는 262개 사모펀드의 순자산은 2조 8142억원으로 투자 원금인 설정액(4조 345억원)보다 1조 2203억원 줄었다. 이만큼 투자 손실이 생겼다는 얘기다. 투자 손실 규모는 지난 12일 2800억원에 불과했지만 14일 9000억원, 17일 1조원으로 불어나더니 현재 1조 2000억원을 넘었다. 지난 14일 삼일회계법인이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에 대한 실사 결과를 발표한 뒤 라임이 펀드 자산 기준가격을 낮춰서다. 다음달 2400억원 규모의 ‘플루토 TF-1호’(무역금융펀드)에 대한 실사 결과가 나오면 손실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라임은 자산 기준가격이 50%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금감원은 전액 손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라임 펀드에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으로 돈을 빌려준 증권사들이 계약대로 일반 투자자들보다 먼저 자금을 회수할 방침이어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라임 펀드 판매사인 대신증권은 지난 12일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 한국투자증권에 일반 고객들의 투자금보다 TRS 대출금을 먼저 회수하지 말라고 요구했지만 3개 증권사 모두 거부하기로 했다. 라임 펀드가 60대 이상 노인들에게 대거 팔린 것으로 나타나 불완전 판매와 사기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 이날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환매가 중단된 173개 라임 자(子)펀드에 투자한 개인 계좌 4035개 중 60대 이상의 계좌가 1857개(46%)였다. 60대 이상이 투자한 돈은 4612억원으로 전체의 46.4%다. 판매사별로는 우리은행이 723개로 가장 많이 팔았고 신한은행(205개)과 하나은행(191개)이 뒤따랐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유시민 “보수 정당에서 세종대왕 나와도 안 찍어”

    유시민 “보수 정당에서 세종대왕 나와도 안 찍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근 진행된 KBS1 ‘정치합시다’ 1부 ‘지식다방’에서 “보수 정당에서 세종대왕이 나와도 안 찍는다”는 발언을 했다. 23일 방송되는 KBS1 ‘정치합시다’ 최근 녹화에서 국회의원 투표 기준에 대한 패널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진행자 최원정 아나운서는 “지난달 KBS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물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39.2%로 가장 많았다”며 “정당을 보고 뽑겠다는 답변이 34.1%로 그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과거에 투표 패턴을 보면 기본적으로는 정당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그 다음에 그 정당 안에서 인물을 고려하는 게 그 다음이고 총선에서는 의외로 공약이나 이런 거 보고 하는 경우는 조금 영향력이 약하다고 봅니다”라고 짚었다. 특히 유시민 이사장은 “투표를 하는 유권자들 중에서 한 3분의 2는 그냥 당을 보고 찍어요. 저 같은 사람은 보수 정당에서 세종대왕님이 나오셔도 안 찍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패널로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 허진모 역사 작가, 방송인 최욱이 참여했다. 최욱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또 자신을 개그맨으로 오해한 허진모 역사 작가에게 발끈하는 모습도 보였다. 최욱은 녹화를 마무리하며 “오늘 그나마 저희 엄마, 아빠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방송을 더 쉽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자평했다. 한편 ‘정치합시다’는 지식과 현실 정치가 어우러진 고품격 토크 1부 ‘지식다방’과 지역 민심 및 여론조사 분석을 통한 돌직구 토크 2부 ‘민심포차’로 구성됐다. ‘정치합시다’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800만을 기록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식다방’편은 23일 오후 8시 5분 KBS1에서 방송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로나19 제주 1명 추가 확진…대구방문 WE호텔 여직원

    코로나19 제주 1명 추가 확진…대구방문 WE호텔 여직원

    WE호텔 잠정 폐쇄…함께 거주 A씨 어머니 자가격리 대구를 방문한 20대 호텔 직원이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도는 22일 서귀포시 회수동 WE호텔에서 근무하는 여성 A(22)씨가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제주대 음압병실에 격리하고, 가검물을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다. 이후 호텔에서 근무를 하던 A씨는 19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해열제를 복용하다 21일 오전 선별진료소인 서귀포 열린 병원에 내원했다. 도는 A씨가 근무했던 WE호텔을 잠정 폐쇄하고 A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던 A씨 어머니를 자가격리 조치한 상태다. 도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첫 제주 확진자’ 해군 장병 “여친, 신천지 아니다” 앞서 전날 22세 현역 해군 장병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최종 확진을 받았다. 이 해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휴가를 받아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으며, 대구에서 여러 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 동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해군은 대구를 찾았을 당시 주로 여자친구와 함께 다녔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이 해군의 여자친구가 대구 신천지교회와 관련 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이 해군은 여자친구가 신천지와 연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신천지교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대구 방문 이후 이 해군은 지난 18일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로 돌아와 부대 인근 편의점에 들른 후 부대에 복귀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 하루만에 200만뷰 돌파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 하루만에 200만뷰 돌파

    제일기획은 자사가 제작한 KT의 ‘갤럭시S20플러스 아우라 레드’ 광고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단독 출시되는 갤럭시 S20플러스 아우라 레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모델로 기용해 이번 제품의 콘셉트를 ‘제니 레드’로 정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0일부터 각기 다른 색상의 갤럭시S20 시리즈 제품에 대해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컬러마케팅’에 나섰다. SK텔레콤이 ‘아우라 블루’, KT ‘아우라 레드’, LG유플러스 ‘클라우드 핑크’ 등의 전용 판매 색상을 내세웠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 노원구, 2020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해 드려요

    서울 노원구, 2020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해 드려요

    서울 노원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0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해준다고 21일 밝혔다. 융자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상·하반기 각각 15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노원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따라 사업자 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조건은 업체당 2억원 이내이며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기술개발 자금 용도로 지원한다. 연 2%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다만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음식점업, 무도장 운영업 등과 신청일 현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상환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는 융자가 제한된다. 상반기 융자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노원구청 3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접수전 상담은행(국민은행 노원구청지점, 기업은행 노원역지점 등) 사전상담을 거쳐 담보평가액을 확인한 후 융자신청서의 융자신청액을 기재해야 한다. 대상자는 업체 실사와 서류검토, 기금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초에 선정한다. 제출 서류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법인은 법인등기부등본) ▲최근 2년 결산재무제표(국세청 발급 또는 세무사 확인필) ▲국세완납증명서 등 각 1부씩이다. 기타 관련 서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소상공인(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채용업체)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연 1.8%로 필요서류는 2019년도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상시근로자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급여명세서, 근로계약서 등 기타 서류도 같이 제출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공통적으로 은행 여신규정에 따른 부동산, 신용보증서 등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대출목적 외 타용도로 사용할 때는 융자금 회수 조치와 일반금리로 소급적용할 수 있다. 또 하나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용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융자금 조정과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1993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을 펼쳐 지난해까지 총 529개 업체에 591억 4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 융자지원 신청접수는 8월에 시작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 여파 등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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