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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양자 “회삿돈 빼돌린 적 전혀 없다” 부인하더니 법정에선 대답이 ‘충격’

    전양자 “회삿돈 빼돌린 적 전혀 없다” 부인하더니 법정에선 대답이 ‘충격’

    전양자 “회삿돈 빼돌린 적 전혀 없다” 부인하더니 법정에선 대답이 ‘충격’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오전 11시 30분쯤 열린 첫 공판에서 전씨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의 대표 이사들이 해오던 일을 이어서 했고 횡령이나 배임 행위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점을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전씨는 이날 금색 테의 안경을 쓴 채 검은색 정장을 입고 법정에 출석했다. 재판 내내 침통한 표정을 이었다. 청해진해운 관계사 중 하나인 노른자쇼핑 대표를 맡고 있는 전씨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호미영농조합 등에 컨설팅비용 명목으로 3억 500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뱅크오브더아이디어에 상표권 관리 위탁 수수료 명목으로 8900만원을 지급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지난 5월 11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을 당시 “경영지시를 받거나 회삿돈을 빼돌린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전혀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전씨는 노른자쇼핑 외에 국제영상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다. 전씨는 지난 1991년 오대양사건 당시 자신이 구원파 신도라고 밝힌 바 있다. 전씨는 이날 자신의 횡령 및 배임 사건의 재판 전 건축법 위반으로 기소된 주식회사 금수원의 대표 자격으로도 출석해 재판을 받았다. 전씨는 실제 대표 역할을 수행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대표로 등기된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역할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다음 재판 기일에 건축법 위반 등의 내용을 확인한 뒤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전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40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전양자 이건 코미디네”, “전양자 너무 황당해”, “전양자 결국 혐의 모두 인정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양자, 유병언 관계 없다더니 “검찰 측 공소사실 모두 인정”

    전양자, 유병언 관계 없다더니 “검찰 측 공소사실 모두 인정”

    전양자, 유병언 관계 없다더니 “검찰 측 공소사실 모두 인정”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오전 11시 30분쯤 열린 첫 공판에서 전씨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의 대표 이사들이 해오던 일을 이어서 했고 횡령이나 배임 행위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점을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전씨는 이날 금색 테의 안경을 쓴 채 검은색 정장을 입고 법정에 출석했다. 재판 내내 침통한 표정을 이었다. 청해진해운 관계사 중 하나인 노른자쇼핑 대표를 맡고 있는 전씨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호미영농조합 등에 컨설팅비용 명목으로 3억 500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뱅크오브더아이디어에 상표권 관리 위탁 수수료 명목으로 8900만원을 지급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지난 5월 11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을 당시 “경영지시를 받거나 회삿돈을 빼돌린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전혀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전씨는 노른자쇼핑 외에 국제영상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다. 전씨는 지난 1991년 오대양사건 당시 자신이 구원파 신도라고 밝힌 바 있다. 전씨는 이날 자신의 횡령 및 배임 사건의 재판 전 건축법 위반으로 기소된 주식회사 금수원의 대표 자격으로도 출석해 재판을 받았다. 전씨는 실제 대표 역할을 수행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대표로 등기된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역할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다음 재판 기일에 건축법 위반 등의 내용을 확인한 뒤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전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40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현 회장 “살고 싶다” 최후진술…검찰, 이재현 회장에 징역 5년 구형

    이재현 회장 “살고 싶다” 최후진술…검찰, 이재현 회장에 징역 5년 구형

    ‘이재현 회장’ 이재현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재현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살고 싶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구했다. 서울고법 형사10부(권기훈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600억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 회장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회사를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해야 할 이재현 회장이 세금을 포탈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만큼 엄히 처벌해야 한다”며 징역 5년과 벌금 1100억원을 구형했다. 징역 6년을 구형했던 1심때 보다 1년이 줄어든 것이다. 검찰은 “CJ가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으로 경제에 기여한 바는 크지만 대한민국이 없으면 CJ도 없고, 대한민국의 존립 근거는 국내에 납부하는 세금에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이재현 회장이 횡령한 금액 대부분을 회사에 갚기는 했다”면서도 “최근 인기를 끈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이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있다’고 말하며 왜구를 물리치러 나갔던 것처럼 물질보다는 건전한 정신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변호인은 “비자금 조성 자체로는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고, 사적 용도로 썼을 때만 횡령죄가 된다”며 “이 사건 비자금은 모두 직원의 격려금 등 공적 용도로 사용한 만큼 이를 횡령죄로 처벌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또 “포탈 세액을 모두 납부했고, 횡령액도 전액 변제했다”며 “제3자에게 끼친 손해가 없는데다 이재현 회장이 신장이식 수술 후 사실상 10년 미만의 시한부 인생을 사는 점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다만 이재현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모든 것이 제 잘못이다”고 힘겹게 입을 뗐다. 그는 “살고 싶다. 살아서 제가 시작한 CJ의 문화사업을 포함한 미완성 사업을 완성하고 싶다”며 “사실 관계와 진정성을 깊이 고려해 억울함이 없게 해달라. 최대한 선처를 간청한다”고 호소했다. 이재현 회장은 앞서 재판부에 자필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재현 회장은 1990년대 중·후반 조성한 수천억원대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조세포탈·횡령·배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작년 7월 구속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징역 4년과 벌금 260억원을 선고했지만, 신부전증을 앓던 이재현 회장이 작년 8월 신장이식수술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던 점을 고려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내달 4일 오후 2시 30분에 판결을 선고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진영 장인, 조오련 아들과 9개월째 동거…경찰 체포 당시 저항은?

    박진영 장인, 조오련 아들과 9개월째 동거…경찰 체포 당시 저항은?

    박진영 장인, 조오련 아들과 9개월째 동거…박진영 장인, 체포 당시 저항은? 가수 박진영의 장인이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인 유병호(62)씨가 지난 22일 체포된 가운데 유병호씨가 작고한 수영선수 고(故) 조오련과 의형제를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은 23일 “유병호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검경이 뒤를 쫓아왔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유병호씨의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체포 당시 유병호씨는 저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병호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 ‘사이소’에서 감사를 맡으면서 컨설팅 비용과 사진작품 구매 등의 명목으로 유병언 회장 일가에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몰아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날 유병호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유병호씨는 수영선수 고(故) 조오련씨와 의형제 관계를 맺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자택에는 조오련씨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호씨의 차녀(32)는 박진영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때문에 박진영은 한때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와의 연루설에 휘말리기도 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진영 장인 유병호, 조오련 아들과 동거·조오련과 의형제…유병언 일가 돈 몰아준 혐의 체포

    박진영 장인 유병호, 조오련 아들과 동거·조오련과 의형제…유병언 일가 돈 몰아준 혐의 체포

    박진영 장인 유병호, 조오련 아들과 동거·조오련과 의형제…유병언 일가 돈 몰아준 혐의 체포 가수 박진영의 장인이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인 유병호(62)씨가 지난 22일 체포된 가운데 유병호씨가 작고한 수영선수 고(故) 조오련과 의형제를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은 23일 “유병호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검경이 뒤를 쫓아왔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유병호씨의 자택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체포 당시 유병호씨는 저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병호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 ‘사이소’에서 감사를 맡으면서 컨설팅 비용과 사진작품 구매 등의 명목으로 유병언 회장 일가에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몰아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날 유병호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유병호씨는 수영선수 고(故) 조오련씨와 의형제 관계를 맺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자택에는 조오련씨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호씨의 차녀(32)는 박진영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때문에 박진영은 한때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와의 연루설에 휘말리기도 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현상금 5억원 인상에도 오리무중…처가로 향하는 검찰 칼날

    유병언 현상금 5억원 인상에도 오리무중…처가로 향하는 검찰 칼날

    ’유병언 현상금’ ‘유병언 구원파’ ‘현상금 세금’ 유병언 현상금 5억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검찰 수사의 칼날이 유병언 처가를 향하고 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6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권 대표는 수십억원대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표는 유씨와 함께 구원파를 세운 고 권신찬 목사의 차남으로, 유씨의 부인 권윤자(71)씨의 동생이다. 권 대표는 ㈜흰달의 사내이사와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계열사 자금을 유씨 일가에 몰아주는 등 회사에 수십억원 대의 손해를 끼치거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권 대표를 상대로 유씨 부자의 최근 행방과 도피 조력자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유병언 전 회장 부자의 현상금 6억은 기존의 현상금과 달리 ‘보상금’ 명목으로 ‘비과세 기타소득’에 분류되기 때문에 세금을 떼지 않고 전액 현찰로 지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탤런트 전양자, 검찰 소환 조사…나들이 가는 듯한 옷차림 눈길

    탤런트 전양자, 검찰 소환 조사…나들이 가는 듯한 옷차림 눈길

    ‘탤런트 전양자’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0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현 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이자 국제영상 대표인 탤런트 전양자씨를 소환했다. 전양자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인천지검 청사 앞에서 유병언 전 회장과의 관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기서 말하지 않겠다”며 “검찰 조사에서 모두 대답할 거니까 좀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 전양자씨는 또 “경영지시를 받거나 회삿돈을 빼돌린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없다”고 부인한 뒤 “걱정 말라”고 덧붙였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전양자씨는 피조사자 신분으로 소환됐다”면서 “조사 상황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양자씨는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국제영상 외에 노른자쇼핑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다. 전양자씨는 지난 1991년 오대양사건 당시 자신이 구원파 신도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아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유병언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의 핵심 경영인으로 떠올랐다.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이 2010년쯤 국제영상 지분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주가를 과대평가해 계열사들에 넘겼고 이 과정에서 상당한 규모의 차액을 남긴 것으로 보고 있다. 2대 주주였던 유병언 전 회장이 처분한 국제영상 주식은 ㈜천해지, 청해진해운, ㈜다판다, ㈜세모, ㈜아해, 문진미디어 등에 각각 4∼5% 정도 분산됐다. 이와 별도로 전양자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 및 전달 과정에 연루된 의혹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금수원 및 구원파 소속 교회 등이 유병언 전 회장 일가와 수상한 자금거래를 하고 유씨 일가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보유한 의혹에 대해서도 캐물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전양자씨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구속영장 청구 등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오는 11일 유병언 전 회장의 형 병일씨와 온지구 대표인 채규정(68) 전 전북 행정부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최근 병일씨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250만원 가량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또 2008년부터 온지구 대표를 맡은 채 전 부지사가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유병언 전 회장 일가에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채 전 부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출신으로 2001년 전북 행정부지사와 2002년∼2006년 익산시장을 지냈다. 육군사관학교 25기 출신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檢, ‘채동욱 혼외아들’ 사실상 확인…제시한 증거는?

    [속보]檢, ‘채동욱 혼외아들’ 사실상 확인…제시한 증거는?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진실하다고 봐야” 사실상 확인 검찰이 채동욱(56)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채 전 총장의 아들이 맞다고 사실상 확인했다. 검찰은 또 청와대가 채 전 총장 주변을 조직적으로 뒷조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채 전 총장에 대한 여러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 불법유출 사건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가, 채군의 어머니인 임모(55)씨의 변호사법 위반 등 사건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가 나눠 수사했다. 검찰은 혼외아들의 근거로 임씨가 채군을 임신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채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지난해 작성된 채군의 유학신청 서류 등을 들었다. 이 서류들에 ‘남편’, ‘아버지’ 등의 항목에는 ‘채동욱’ 또는 ‘검사’라고 기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채군의 돌 무렵인 2003년 7월쯤 세 사람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증거로 제시했다. 검찰은 임씨가 임신 8개월 무렵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기의 아빠는 채동욱 검사”라고 말했고, 채군 역시 유학원 담당자에게 “아버지의 직업은 검사”라는 말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채 전 총장은 2006년 12월 ”○○ 아빠“라고 자필로 적은 연하장을 보내기도 했다. 검찰은 ”채 전 총장이 임씨의 임신 단계부터 채군의 출생, 성장,유학까지 중요한 대목마다 아버지로 표기되거나 처신해왔고 임씨도 채 전 총장을 채군의 아버지로 대하는 행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친자관계는 유전자 검사에 의하지 않고는 100%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간접사실과 경험칙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교육문화·고용복지수석실이 공공기관 전산망을 통해 채 전 총장의 뒷조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당한 감찰활동이었다고 판단,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혼외아들 의혹이 보도된 이후 민정수석실이 채군 모자의 가족관계 등록정보와 출입국내역 등을 수집한 사실도 확인했지만 이 역시 같은 이유로 불기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11일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직접 조회한 조이제(54)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과 를 부탁한 조오영(55)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송모 국정원 정보관(IO)에게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또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5·여)씨를 변호사법 위반, 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임씨는 2009년 6월~12월 채 전 총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형사사건 청탁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14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정부를 협박해 채무를 면제받고 사건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았던 채군 어머니 임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채군 계좌에 거액을 송금한 채 전 총장의 고등학교 동창 이모(57)씨 역시 회삿돈 17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진실하다고 봐야” 사실상 확인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진실하다고 봐야” 사실상 확인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진실하다고 봐야” 사실상 확인 검찰이 채동욱(56)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채 전 총장의 아들이 맞다고 사실상 확인했다. 검찰은 또 청와대가 채 전 총장 주변을 조직적으로 뒷조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채 전 총장에 대한 여러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 불법유출 사건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가, 채군의 어머니인 임모(55)씨의 변호사법 위반 등 사건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가 나눠 수사했다. 검찰은 혼외아들의 근거로 임씨가 채군을 임신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채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지난해 작성된 채군의 유학신청 서류 등을 들었다. 이 서류들에 ‘남편’, ‘아버지’ 등의 항목에는 ‘채동욱’ 또는 ‘검사’라고 기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채군의 돌 무렵인 2003년 7월쯤 세 사람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증거로 제시했다. 검찰은 임씨가 임신 8개월 무렵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기의 아빠는 채동욱 검사”라고 말했고, 채군 역시 유학원 담당자에게 “아버지의 직업은 검사”라는 말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채 전 총장은 2006년 12월 ”○○ 아빠“라고 자필로 적은 연하장을 보내기도 했다. 검찰은 ”채 전 총장이 임씨의 임신 단계부터 채군의 출생, 성장,유학까지 중요한 대목마다 아버지로 표기되거나 처신해왔고 임씨도 채 전 총장을 채군의 아버지로 대하는 행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친자관계는 유전자 검사에 의하지 않고는 100%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간접사실과 경험칙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교육문화·고용복지수석실이 공공기관 전산망을 통해 채 전 총장의 뒷조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당한 감찰활동이었다고 판단,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혼외아들 의혹이 보도된 이후 민정수석실이 채군 모자의 가족관계 등록정보와 출입국내역 등을 수집한 사실도 확인했지만 이 역시 같은 이유로 불기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11일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직접 조회한 조이제(54)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과 를 부탁한 조오영(55)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송모 국정원 정보관(IO)에게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또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5·여)씨를 변호사법 위반, 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임씨는 2009년 6월~12월 채 전 총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형사사건 청탁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14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정부를 협박해 채무를 면제받고 사건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았던 채군 어머니 임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채군 계좌에 거액을 송금한 채 전 총장의 고등학교 동창 이모(57)씨 역시 회삿돈 17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사실” 내연女 산부인과 진료기록 확인해보니…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사실” 내연女 산부인과 진료기록 확인해보니…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사실” 내연女 산부인과 진료기록 확인해보니… 검찰이 채동욱(56)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채 전 총장의 아들이 맞다고 사실상 확인했다. 검찰은 또 청와대가 채 전 총장 주변을 조직적으로 뒷조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채 전 총장에 대한 여러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 불법유출 사건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가, 채군의 어머니인 임모(55)씨의 변호사법 위반 등 사건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가 나눠 수사했다. 검찰은 혼외아들의 근거로 임씨가 채군을 임신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채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지난해 작성된 채군의 유학신청 서류 등을 들었다. 이 서류들에 ‘남편’, ‘아버지’ 등의 항목에는 ‘채동욱’ 또는 ‘검사’라고 기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채군의 돌 무렵인 2003년 7월쯤 세 사람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증거로 제시했다. 검찰은 임씨가 임신 8개월 무렵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기의 아빠는 채동욱 검사”라고 말했고, 채군 역시 유학원 담당자에게 “아버지의 직업은 검사”라는 말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채 전 총장은 2006년 12월 ”○○ 아빠“라고 자필로 적은 연하장을 보내기도 했다. 검찰은 ”채 전 총장이 임씨의 임신 단계부터 채군의 출생, 성장,유학까지 중요한 대목마다 아버지로 표기되거나 처신해왔고 임씨도 채 전 총장을 채군의 아버지로 대하는 행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친자관계는 유전자 검사에 의하지 않고는 100%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간접사실과 경험칙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교육문화·고용복지수석실이 공공기관 전산망을 통해 채 전 총장의 뒷조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당한 감찰활동이었다고 판단,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혼외아들 의혹이 보도된 이후 민정수석실이 채군 모자의 가족관계 등록정보와 출입국내역 등을 수집한 사실도 확인했지만 이 역시 같은 이유로 불기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11일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직접 조회한 조이제(54)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과 를 부탁한 조오영(55)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송모 국정원 정보관(IO)에게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또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5·여)씨를 변호사법 위반, 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임씨는 2009년 6월~12월 채 전 총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형사사건 청탁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14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정부를 협박해 채무를 면제받고 사건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았던 채군 어머니 임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채군 계좌에 거액을 송금한 채 전 총장의 고등학교 동창 이모(57)씨 역시 회삿돈 17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네티즌들은 “채동욱 혼외아들 정말 이런 일이”, “채동욱 혼외아들 그래도 뒷조사한 사람들을 무혐의 처분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되네”, “채동욱 혼외아들 이번 검찰 조사로 모든 논란이 종식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인정” 뒷조사 불기소 이유는?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인정” 뒷조사 불기소 이유는?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인정” 뒷조사 불기소 이유는? 검찰이 채동욱(56)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채 전 총장의 아들이 맞다고 사실상 확인했다. 검찰은 또 청와대가 채 전 총장 주변을 조직적으로 뒷조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채 전 총장에 대한 여러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 불법유출 사건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가, 채군의 어머니인 임모(55)씨의 변호사법 위반 등 사건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가 나눠 수사했다. 검찰은 혼외아들의 근거로 임씨가 채군을 임신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채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지난해 작성된 채군의 유학신청 서류 등을 들었다. 이 서류들에 ‘남편’, ‘아버지’ 등의 항목에는 ‘채동욱’ 또는 ‘검사’라고 기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채군의 돌 무렵인 2003년 7월쯤 세 사람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증거로 제시했다. 검찰은 임씨가 임신 8개월 무렵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기의 아빠는 채동욱 검사”라고 말했고, 채군 역시 유학원 담당자에게 “아버지의 직업은 검사”라는 말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채 전 총장은 2006년 12월 ”○○ 아빠“라고 자필로 적은 연하장을 보내기도 했다. 검찰은 ”채 전 총장이 임씨의 임신 단계부터 채군의 출생, 성장,유학까지 중요한 대목마다 아버지로 표기되거나 처신해왔고 임씨도 채 전 총장을 채군의 아버지로 대하는 행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친자관계는 유전자 검사에 의하지 않고는 100%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간접사실과 경험칙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교육문화·고용복지수석실이 공공기관 전산망을 통해 채 전 총장의 뒷조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당한 감찰활동이었다고 판단,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혼외아들 의혹이 보도된 이후 민정수석실이 채군 모자의 가족관계 등록정보와 출입국내역 등을 수집한 사실도 확인했지만 이 역시 같은 이유로 불기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11일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직접 조회한 조이제(54)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과 를 부탁한 조오영(55)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송모 국정원 정보관(IO)에게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또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5·여)씨를 변호사법 위반, 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임씨는 2009년 6월~12월 채 전 총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형사사건 청탁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14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정부를 협박해 채무를 면제받고 사건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았던 채군 어머니 임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채군 계좌에 거액을 송금한 채 전 총장의 고등학교 동창 이모(57)씨 역시 회삿돈 17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네티즌들은 “채동욱 혼외아들 사실이라니 놀랍다”, “채동욱 혼외아들 뒷조사 불기소는 좀 그렇네”, “채동욱 혼외아들 논란 이제 종결지어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채동욱 ‘혼외아들’ 사실상 확인…내연녀 임씨 불구속기소 이유는

    檢. 채동욱 ‘혼외아들’ 사실상 확인…내연녀 임씨 불구속기소 이유는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인정” 뒷조사 불기소 이유는? 검찰이 채동욱(56)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채 전 총장의 아들이 맞다고 사실상 확인했다. 검찰은 또 청와대가 채 전 총장 주변을 조직적으로 뒷조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채 전 총장에 대한 여러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 불법유출 사건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가, 채군의 어머니인 임모(55)씨의 변호사법 위반 등 사건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가 나눠 수사했다. 검찰은 혼외아들의 근거로 임씨가 채군을 임신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채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지난해 작성된 채군의 유학신청 서류 등을 들었다. 이 서류들에 ‘남편’, ‘아버지’ 등의 항목에는 ‘채동욱’ 또는 ‘검사’라고 기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채군의 돌 무렵인 2003년 7월쯤 세 사람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증거로 제시했다. 검찰은 임씨가 임신 8개월 무렵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기의 아빠는 채동욱 검사”라고 말했고, 채군 역시 유학원 담당자에게 “아버지의 직업은 검사”라는 말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채 전 총장은 2006년 12월 ”○○ 아빠“라고 자필로 적은 연하장을 보내기도 했다. 검찰은 ”채 전 총장이 임씨의 임신 단계부터 채군의 출생, 성장,유학까지 중요한 대목마다 아버지로 표기되거나 처신해왔고 임씨도 채 전 총장을 채군의 아버지로 대하는 행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친자관계는 유전자 검사에 의하지 않고는 100%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간접사실과 경험칙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교육문화·고용복지수석실이 공공기관 전산망을 통해 채 전 총장의 뒷조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당한 감찰활동이었다고 판단,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혼외아들 의혹이 보도된 이후 민정수석실이 채군 모자의 가족관계 등록정보와 출입국내역 등을 수집한 사실도 확인했지만 이 역시 같은 이유로 불기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11일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직접 조회한 조이제(54)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과 를 부탁한 조오영(55)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송모 국정원 정보관(IO)에게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또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5·여)씨를 변호사법 위반, 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임씨는 2009년 6월~12월 채 전 총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형사사건 청탁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14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정부를 협박해 채무를 면제받고 사건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았던 채군 어머니 임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채군 계좌에 거액을 송금한 채 전 총장의 고등학교 동창 이모(57)씨 역시 회삿돈 17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네티즌들은 “채동욱 혼외아들 사실이라니 놀랍다”, “채동욱 혼외아들 뒷조사 불기소는 좀 그렇네”, “채동욱 혼외아들 논란 이제 종결지어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인정” 내연女 산부인과 기록 ‘충격’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인정” 내연女 산부인과 기록 ‘충격’

    檢 “채동욱 혼외아들 인정” 내연女 산부인과 기록 ‘충격’ 검찰이 채동욱(56)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채 전 총장의 아들이 맞다고 사실상 확인했다. 검찰은 또 청와대가 채 전 총장 주변을 조직적으로 뒷조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채 전 총장에 대한 여러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 불법유출 사건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가, 채군의 어머니인 임모(55)씨의 변호사법 위반 등 사건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가 나눠 수사했다. 검찰은 혼외아들의 근거로 임씨가 채군을 임신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채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지난해 작성된 채군의 유학신청 서류 등을 들었다. 이 서류들에 ‘남편’, ‘아버지’ 등의 항목에는 ‘채동욱’ 또는 ‘검사’라고 기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채군의 돌 무렵인 2003년 7월쯤 세 사람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증거로 제시했다. 검찰은 임씨가 임신 8개월 무렵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기의 아빠는 채동욱 검사”라고 말했고, 채군 역시 유학원 담당자에게 “아버지의 직업은 검사”라는 말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채 전 총장은 2006년 12월 ”○○ 아빠“라고 자필로 적은 연하장을 보내기도 했다. 검찰은 ”채 전 총장이 임씨의 임신 단계부터 채군의 출생, 성장,유학까지 중요한 대목마다 아버지로 표기되거나 처신해왔고 임씨도 채 전 총장을 채군의 아버지로 대하는 행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친자관계는 유전자 검사에 의하지 않고는 100%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간접사실과 경험칙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교육문화·고용복지수석실이 공공기관 전산망을 통해 채 전 총장의 뒷조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당한 감찰활동이었다고 판단,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혼외아들 의혹이 보도된 이후 민정수석실이 채군 모자의 가족관계 등록정보와 출입국내역 등을 수집한 사실도 확인했지만 이 역시 같은 이유로 불기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11일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직접 조회한 조이제(54)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과 를 부탁한 조오영(55)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송모 국정원 정보관(IO)에게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또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5·여)씨를 변호사법 위반, 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임씨는 2009년 6월~12월 채 전 총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형사사건 청탁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14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정부를 협박해 채무를 면제받고 사건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았던 채군 어머니 임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채군 계좌에 거액을 송금한 채 전 총장의 고등학교 동창 이모(57)씨 역시 회삿돈 17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네티즌들은 “채동욱 혼외아들 사실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충격적이네”, “채동욱 혼외아들 뒷조사는 전부 무혐의인가?”, “채동욱 혼외아들 논란 이번 발표로 종결지어질 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제영상·JYP 계좌추적…금감원, 유병언 장남 건설업체 트라이곤코리아와 연관성 조사

    국제영상·JYP 계좌추적…금감원, 유병언 장남 건설업체 트라이곤코리아와 연관성 조사

    ‘국제영상’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유병언 회장의 조카사위, 가수 박진영 씨가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금융당국이 계좌추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 탤런트 전모씨가 대표로 영상제작업체 국제영상에 대해서도 전방위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29일 금융감독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유병언 회장 간의 자금 흐름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병언 회장의 장남이 최대주주인 건설업체 트라이곤코리아는 현재 구원파 신도들 자금이 들어간 N신협에서 29억 원, H신협 15억 원, I신협 14억 원 등 신협 3곳에서 58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된 상태. 금융감독원은 이 중 수억원이 유병언 전 회장 동생을 통해 조카 사위인 가수 박진영 씨가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흘러들어 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관련 계좌추적에 들어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불법적인 자금 유입은 없다”고 밝혔지만, 사실 관계를 명확히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트라이곤코리아가 최대주주로 탤런트 전모씨가 대표로 있는 국제영상에 대해서도 계좌추적에 나섰다. 시가 2백억 원대 건물을 담보로 저축은행 1곳에서 빌린 20억 원이 영상물 제작이 아니라 유병언 전 회장 일가에게 흘러 들어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금감원은 유병언 회장 일가가 계열사 간 복잡한 돈거래를 통해 회삿돈을 빼돌렸는지 전방위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감원, 국제영상·JYP 계좌추적 “금융거래 무슨 일 있었길래?”

    금감원, 국제영상·JYP 계좌추적 “금융거래 무슨 일 있었길래?”

    금감원, 국제영상·JYP 계좌추적 “금융거래 무슨 일 있었길래?” 유병언 회장의 조카사위, 가수 박진영 씨가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금융당국이 계좌추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영상제작업체 국제영상에 대해서도 전방위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영상은 유병언 회장의 장남이 최대주주인 건설업체 트라이콘코리아가 최대주주인 업체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29일 금융감독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유병언 회장 간의 자금 흐름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병언 회장의 장남이 최대주주인 건설업체 트라이곤코리아는 구원파 신도 자금이 들어간 N신협에서 29억 원, H신협 15억 원, I신협 14억 원 등 신협 3곳에서 58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이 중 수억원이 유병언 전 회장 동생을 통해 조카 사위인 가수 박진영 씨가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흘러들어 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관련 계좌추적에 들어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불법적인 자금 유입은 없다”고 밝혔지만, 사실 관계를 명확히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트라이곤코리아가 최대주주인 국제영상에 대해서도 계좌추적에 나섰다. 금감원은 시가 2백억 원대 건물을 담보로 저축은행 1곳에서 빌린 20억 원이 영상물 제작이 아니라 유병언 전 회장 일가에게 흘러 들어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금감원은 유병언 회장 일가가 계열사 간 복잡한 돈거래를 통해 회삿돈을 빼돌렸는지 전방위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국제영상·JYP 계좌추적 무슨 일이지”, “국제영상·JYP 계좌추적 아직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네”, “국제영상·JYP 계좌추적 앞으로 어떻게 결론이 날 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수부 마피아 포진’ 한국선급 전격 압수수색

    ‘해수부 마피아 포진’ 한국선급 전격 압수수색

    ‘해수부 마피아’ ‘한국선급’ 부산지검이 선박 검사와 인증을 담당하는 사단법인 한국선급(KR)의 전·현직 임원이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24일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해운업계 비리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흥준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에 있는 한국선급 본사 사무실과 전·현직 임원 사무실, 자택 등 6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한국선급 전·현직 임직원 여러 명이 특별수사팀의 수사대상에 올랐다. 수사 대상에는 최근 해양경찰이 불구속 입건한 한국선급 전·현직 임직원 4명도 포함됐다. 한국선급 전 회장 A(62) 씨는 2012년 신사옥 공사비 등 회사자금 9350만원을 유용하고 표지석 대금 1천만원을 임의 집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전현직 간부 3명은 각각 정부지원 연구비 등 125만∼61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선박안전 예산의 집행내역 등을 확보하고 선박검사와 관련해 구조적 비리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금품을 받고 해운업계에서 요구하는 대로 선박 검사가 이뤄졌는지도 조사를 벌이는 등 전방위 수사를 펼칠 계획이다. 검찰은 한국선급의 역대 회장과 이사장 12명 가운데 8명이 해수부나 관련 정부기관 관료 출신이고 임원들도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고위간부 출신들이 많아 해운업계와 유착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성범 부산지검 2차장 검사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계기로 해운업계의 불법이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국민적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여 구조적 문제점과 관행에 대해 철저히 짚어보고 위법이 발견되면 엄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 본사는 지난 2월 세월호의 선박안전검사를 하면서 ‘적합’ 판정을 내린 것과 관련, 목포에 있는 세월호 침몰사고 검·경 합동수사본부로부터 지난 21일 압수수색을 받았다. 합수부는 당시 압수수색으로 세월호 증축 당시 안전진단 검사자료를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홈쇼핑 비리’ 신헌 사장 금명간 영장

    ‘롯데홈쇼핑 비리’ 신헌 사장 금명간 영장

    ‘롯데홈쇼핑 비리’ ‘신헌 사장’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금명간 신헌(60) 롯데쇼핑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검찰은 전날 오전 9시쯤 출석한 신헌 대표를 상대로 20시간 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뒤 이날 오전 5시쯤 귀가 조치했다.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신헌 사장의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됐다고 보고 구속영장 청구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헌 사장는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횡령한 회삿돈 일부를 상납받은 혐의(업무상 횡령)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납품업체 7곳의 사무실과 대표 자택 등 15곳을 압수수색하면서 롯데홈쇼핑 전현직 임원의 납품비리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이모(50·구속) 방송본부장과 김모(50·구속) 고객지원부문장이 2008∼2012년 본사 사옥 이전 과정에서 수억원을 챙기고 이중 억대의 금품을 신헌 사장에게 건넨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방송편성 등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납품업체들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한 이모(47) 전 생활부문장과 전직 MD(구매담당자) 정모(44)씨를 지난 14일 기소했다. 이 전 부문장은 2008∼2012년 납품업체 6곳으로부터 9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부문장은 아버지와 아들, 전처 등 가족 명의의 은행계좌를 총동원해 납품업체로부터 현금과 수표 등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2007∼2010년 납품업체 1곳에서 현금과 그랜저 승용차 등 2억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상납 의혹을 받는 이 본부장과 김 부문장, 납품업체 2곳으로부터 억대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된 신모(60) 전 영업본부장도 조만간 기소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백화점 신헌 사장, 홈쇼핑 납품비리 연루 의혹

    롯데백화점 신헌 사장, 홈쇼핑 납품비리 연루 의혹

    ‘롯데백화점 신헌 사장’ 검찰이 롯데홈쇼핑 임직원이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뒷돈 중 일부가 신헌(59) 롯데백화점 사장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이모(50·구속) 방송본부장이 인테리어업체로부터 받은 돈의 용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신헌 사장에게 흘러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신헌 사장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금품수수 여부 및 경위 등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신헌 사장이 현재 수사대상인 것은 맞다”면서 “다만 아직 소환은 하지 않았고 영장청구 방침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인테리어 공사대금을 과다지급한 뒤 차액을 되돌려받는 방식으로 회사자금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롯데홈쇼핑 김모(50) 고객지원부문장과 이 본부장을 지난달 31일 구속했다. 김 부문장과 이 본부장이 2008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공모해 횡령한 금액은 4억 9000만원가량인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김 부문장은 따로 1억 6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헌 사장은 이 본부장이 회삿돈을 횡령한 2008∼2012년 당시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 본부장이 횡령한 금액 중 억대의 금품이 신헌 사장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통업체 특성상 고질적인 상납비리가 행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다른 임직원이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뒷돈 중 일부가 신헌 사장에게 전달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신헌 사장은 그러나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고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쇼핑에 입사해 수십년 간 유통업계에 종사한 신헌 사장은 누구보다도 유통업계의 고질적 납품비리에 엄격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최태원 SK 회장 징역 4년 확정…최재원 부회장도 징역 3년 6월

    [속보] 최태원 SK 회장 징역 4년 확정…최재원 부회장도 징역 3년 6월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54) SK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의 징역 4년을 확정했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 계열사에서 펀드 출자한 돈 465억원을 국외로 빼돌려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최태원 회장은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받았다. 동생 최재원(50) 수석부회장도 친형인 최태원 회장과 함께 유죄가 확정돼 최종적으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았다. 최재원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과 횡령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2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태원 SK 회장 징역 4년 확정…선고 이유는?

    최태원 SK 회장 징역 4년 확정…선고 이유는?

    최태원 SK 회장 징역 4년 확정…선고 이유는?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54) SK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의 징역 4년을 확정했다. 동생 최재원(51) 수석부회장도 원심처럼 징역 3년 6월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의 공모사실을 인정한 원심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판시했다. 최태원 회장 형제는 상고심에서 이 사건 핵심 인물인 김원홍(53) 전 SK해운 고문이 국내로 송환되기 전에 항소심이 이뤄져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전 고문은 검찰 수사가 시작될 무렵 해외로 도피해 기소 중지됐다가 항소심 선고 직전 대만에서 전격 체포돼 국내로 송환된 바 있다. 최태원 회장 형제는 항소심에서 김 전 고문에 대한 증인신문이 필요하다며 결심공판 후 변론 재개를 요청했으나 기각됐다. 재판부는 이와 관련 “김원홍에 대한 증인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원심의 조치가 증거 채택에 관한 재량권의 한계를 벗어나 위법하다고까지 평가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최태원 회장 형제와 김 전 고문 사이의 통화 녹취록을 유죄의 증거로 본 원심 판단도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앞서 최태원 회장 측은 무죄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녹취록을 제시했으나 항소심은 “최태원 회장은 횡령 범행에 관해 아무 것도 몰랐다”는 취지의 녹취록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 관계자는 “재계 서열 3위인 SK그룹의 회장과 부회장이 계열사 자금을 사적 이익을 위해 유용한 행위 등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최태원 회장 징역 4년 등 선고 의미를 설명했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 계열사에서 펀드 출자한 돈 465억원을 국외로 빼돌려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받았다. 최재원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과 횡령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2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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