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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11월까지 발행… 신형 「상품」 가이드

    ◎교환사채/채권·주식 선택형/새 투자대상 부각/2년후면 특정주식과 교환가능/안바꿔도 3년 수익률 47.4% 보장/기준주가 20% 이상 할증… 56% 올라도 맞바꿔/총 1조규모… 증권사서 판매 증권사의 교환사채가 이번 주부터 발행된다.새로운 투자대상으로 주목을 끌고있는 교환사채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교환사채란◁ 회사채의 일종이나 일반 회사채 투자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융통성을 갖추고 있다. 요즘 한창 각광받고 있는 채권투자에다 「교환」을 통해 주식에까지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채권투자는 매입순간 수익을 보장받아 만기만 기다리면 된다.주식시장은 요즘 내리막길을 걷고 있지만 내년의 자본시장 개방등을 생각할 때 중·장기적으로 분명히 오르게 돼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시장이 살아난다」는 쪽에다 패를 던지되 잘못되더라도 회사채에 버금가는 원리금상환을 보장받길 원한다면 욕심이 지나친 건 아닐까.증권사의 교환사채는 투자자의 이같은 욕심을 충족시켜 주는 상품이다. 발행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특정주식에 대한 교환청구권이 주어져 사채매입 당시보다 그 주식의 주가가 몇배나 치솟았더라도 맞바꿀 수 있는 것이다. 「맞바꿈」못지 않게 중요한 점은 「교환」이 결코 절대적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내키지 않으면(특정주가가 별로 많이 오르지 않았으면)교환을 안해도 된다는 사실이다. ▷만기보장수익률◁ 일반 회사채와 마찬가지로 3년 만기이며 주식교환 청구권은 발행후 2년만에 발효,만기 1개월전까지 행사할 수 있다. 교환청구권이 주어지지 않은 2년동안은 보통 회사채와 다름없어 확정이자인 표면금리가 주어진다.대신 이율이 낮아 연6∼8% 수준밖에 안된다. 따라서 발행후 24개월까지는 1년씩 표면금리를 지급받고 25개월째부터 35개월 사이에 특정주식에 대한 교환권을 행사하는 것이다.마지막 달인 36개월째가 되면 교환권이 상실돼 매입·보유자는 사채권만 갖게 된다. 교환권을 포기하고 사채권을 선택한 매입자들은 특정주식이 별로 오르지 않았던 만큼 발행회사측은 이들에게 응분의 보상을 해주는데 여기에서 만기보장수익률의 개념을 알아야 한다.마지막 3년째이자를 기존의 표면금리로 계산해서 원리금상환을 끝내는 대신 지급했던 표면금리(2년)를 포함해서 보유기간인 3년의 평균수익률이 연 15%가 되도록 최종년의 이자를 크게 높여주는 것이다.표면금리가 8%이고 만기보장수익률이 15%(3년 45%)일 경우에는 최종년 이자율이 29%(45―8×2)가 된다. 만기보장수익률 연15%는 3년복리로는 47·4%에 달한다.예컨대 10만원짜리 교환사채를 매입했다면 3년만기때 14만7천4백원을 되돌려 받는 것이다. ▷교환가격◁ 교환사채에는 발행회사가 선정한 교환대상 특정주식이 명기되어 있다.이 특정주식들을 2년뒤에 채권과 맞바꾸기로 한 만큼 맞바꾸는 가격(교환가격)은 사채발행 당시의 주식시세와 똑같을 수가 없다. 교환가격은 발행당시의 평균 시세(기준주가)에 20%이상을 할증해서 각 증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돼있다.예컨대 20%의 할증률을 적용한다면 현재 기준주가가 1만2천5백원인 주식의 교환가격은 1만5천원이 된다. 따라서 이 주식이 명기된 1백만원짜리 교환사채를 매입한다면 2년뒤 이 주식 66주와 맞바꿀 수있다.나머지 1만원은 현금으로 돌려받는다.단 교환을 청구할 수 있는 2년뒤 이 주식의 시세가 교환가격보다 30%이상(할증률이 20%인 경우 기준주가보다 56%이상)오를 경우 30%를 초과하는 상승분에 한해 절반을 증권사와 나눠가져야 한다.발행때 확정된 교환가격에다 이만큼의 웃돈을 얹어야 맞바꿀 수 있는 것이다. 기준주가가 1만2천5백원,교환가격이 1만5천원인 교환대상 주식의 시세가 2년뒤 1만9천5백원이 되기까지는 웃돈없이 그냥 맞바꾼다는 얘기다.만약 이보다 5백원 높은 2만원까지 상승했다면 30%초과분(5백원)의 반인 2백50원을 얹어주어야 사채와 주식을 바꿀 수가 있다. 만기보장수익률 연15%를 2년간 복리로 계산하면 34%에 달하기 때문에 그동안 교환대상주식의 주가상승률이 이에 못미칠 땐 구태여 그 주식과 바꿀 필요없이 3년만기와 함께 47·4%의 이자를 챙기면 된다. 오는 11월까지 총1조원 규모로 발행되는데 회사채와 마찬가지로 증권사 점포를 통해 쉽게 매입할 수 있다.
  • 주가 내림세로/4P 빠져 6백10·4

    주가가 4포인트 떨어졌다. 6일 주식시장은 전날 폐장후 알려진 아남정밀의 부도 사실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돼 하락 반전했다.종가 종합지수는 4·15포인트 내린 6백10·43이었다. 개장 초에는 아남정밀의 부도처리 소식에 담담한 반응을 보여 오히려 오름세를 타기도 했으나 섬유·전자업의 중소형 상장법인에 대한 부도설이 퍼지면서 상승장세가 쉽게 꺾이고 말았다.이날 부도설이 나돈 한국KDK,영태전자,인성기연,삼호 등은 모두 이를 부인하는 공시를 냈다. 최근 증시는 상반기의 무기력한 약세 기조를 떨쳐버리고 상승 반전하려는 국면이었으나 이같은 부도파문에 걸려 투자자및 증시관계자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부도설이 확산되기 직전까지 전날에 이어 탄탄한 오름세를 탄 점만 보아도 투자분위기가 상반기 때와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특히 회사채수익률이나 콜금리가 지난달말을 고비로 하락 추세에 있는 가운데 정부의 3·4분기 통화공급 확대 방침까지 발표돼 시중자금사정 호전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았었다. 이같은기조 변화에 주목해 내주에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내다보는 관계자가 많다.이날 하락세로 기울면서 「팔자」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를 받아내는 「사자」세력이 눈에 띄게 커져 모두 8백73만주가 거래됐다.
  • 아남정밀,아남산업에 넘어갈듯/관련은행들/곧 채권단 구성… 처리방침

    자금난끝에 부도를 낸 아남정밀(대표 나정환)이 곧 제3자에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 아남정밀 채권은행들은 6일 아남정밀이 부도처리됨에 따라 담보물건처분등 채권행사에 나서는 한편 조만간 채권단을 구성,아남정밀의 제3자인수나 법정관리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남정밀의 인수부인에도 불구하고 나사장의 장인인 김향수 아남그룹회장이 개인차원에서 나사장과 향후처리문제를 계속 협의하고 있어 아남산업측에 인수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채권은행들은 나사장이 부동산처분등 자구노력을 조건으로 채권행사를 유예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이미 부도처리가 된 상태여서 이같은 요구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나사장은 이날 상오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금융기관등 채권자회의를 소집,『1주일간의 여유를 주면 구로공단과 창원공단등에 있는 1천억원의 부동산을 처분하고 회사채 3백50억원 발행과 사업계획축소를 통해 3개월내에 회사를 정상화시키겠다』며 유예기간을 줄것을 호소했다. 나사장은 또 아남산업과의 인수협의열은사실과 다르나 김향수회장과의 개인적인 협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남정밀의 은행및 제2금융권에 대한 부채는 은행권 5백억원,단자 4백억원등 모두 9백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장기신용은행이 2백억원으로 가장 많고 외환은행이 1백21억원,상업은행 56억원,제일은행 28억원,신한은행 20억원,조흥은행이 4천만원등이며 이들은행은 대부분 부동산등 담보를 확보하고 있어 채권회수에는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신용은행의 여신은 회사채지급보증이 대부분이며 아남정밀은 이 보증으로 카드식카메라등 신제품개발에 따른 시설자금을 끌어쓴 것으로 밝혀졌다.
  • 주가 11P 상승… 610선 회복/일반투자자 적극 매수 나서

    주가가 11포인트나 올랐다. 5일 주식시장은 투자심리가 안정돼 높게 사자는 적극적 매수층이 크게 증가,지수 6백10선을 넘어섰다. 종가 종합지수는 11·21포인트 상승한 6백14·58이었고 거래량도 1천3백72만주에 달했다. 전날 부도설이 가라앉아 강보합을 이뤘던 시장은 이날 주변여건 개선에 대한 전망이 밝아진데다 호재성 루머까지 겹쳐 상승탄력이 컸다.기관 개입없이 일반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장을 주도했으며 장중 반락은 전장 짧은 기간에 그쳤다. 회사채 수익률과 콜금리가 연일 하락해 시중자금난이 완화될 것이란 인식이 퍼졌고 수출증가 소식도 매수를 부추겼다.또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이 다시 대두됐고 후장에서는 통화관리가 다소 느슨해진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후장에서만 8백70만주가 거래돼 최근 반등국면에서의 거래 활황 현상이 뚜렷해졌다. 6백18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상한가 종목도 83개에 이르렀다.77개 종목은 내렸다.
  • 기업금융 88%가 사채/증시침체 여파/발행액 작년비 34% 증가

    올 상반기중 국내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조달한 자금규모는 증시침체로 작년상반기의 절반수준으로 줄었다.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족자금을 회사채발행으로 메워 상반기중의 회사채발행실적이 작년상반기보다 크게 늘어났다. 6일 재무부에 따르면 국내기업이 올상반기중 주식및 회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 직접금융자금은 7조3천2백8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6조5천2백59억원보다 12.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식발행실적은 8천9백34억원으로 작년동기(1조7천1백83억원)보다 48%나 격감한 반면,회사채 발행실적은 6조4천3백48억원으로 작년동기(4조8천76억원)보다 34%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기업이 은행을 통하지 않고 자기신용으로 시장에서 조달한 직접금융중 금리부담이 없는 주식발행이 차지한 비율은 지난해 상반기의 26.3%에서 12.2%로 떨어졌으며 그대신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회사채발행이 차지한 비율은 지난해 73.7%에서 87.8%로 늘어나 기업의 금리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업종별 직접금융조달실적을 보면 금융업은 전년동기보다 68.3% 줄어든 반면 제조업은 29.9% 증가했다.
  • 자금난 점차 풀려간다/이달 들어/회사채등 시중금리 고개숙여

    ◎기업 타입대 규모 절반 감소/신도시 분양 차질로 건설업은 악화 지난달을 고비로 시중자금사정이 점차 풀리고 있다. 시중금리가 미세하나마 하향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대기업들이 급전으로 끌어쓰는 하루짜리 타입대규모도 지난달 1조원수준에서 최근 5천억원정도로 줄어들었다. 3일 현재 통화안정증권수익률이 연18.7%로 연중최고치인 지난달 28일의 18.8%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졌고 회사채수익률은 같은기간 연19.4%(연중최고치)에서 19·2%로 0.2%포인트가 하락했다.어음부도율도 지난달 평균 0.03%에서 0.02%로 떨어졌으며 콜금리도 연19.39%로 지난달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중금리가 여전히 20% 가까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는데다 신도시 아파트분양 차질까지 겹쳐 건설업체등의 자금사정이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달이후 10여개 중소건설업체들이 부도를 낸데 이어 최근엔 상장기업인 아남정밀이 판매부진에 따른 단기차입금 증가로 금융비용부담이 늘면서 부도위기에 몰렸다가 관계회사인 아남산업의 자금지원에 힘입어 가까스로 부도위기를 넘겼다. 또 최근엔 원양어업및 수산업체들도 영업실적이 악화되면서 부도설에 휘말려있다. 특히 주요 건설업체들은 수도권 신도시아파트 부실공사 파문으로 정부의 분양연기방침및 착공연기조치에 직면하면서 자금사정이 악화돼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기업인 H건설업체의 경우 지난달 29일 토개공이 교환에 돌린 1백24억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은행으로부터 긴급대출의 형식으로 자금지원을 받아 부도위기를 넘겼다. 건설업체의 이같은 자금난은 지난 3월로 예정됐던 올해 첫 신도시아파트 1만8백여가구의 분양이 분양가조정문제로 5월로 연기되면서 공급계획이 1∼2개월씩 순연된데다 5·3건설경기진정책으로 건설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출규제로 자금난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실공사여파까지 겹쳐 건설업체들이 연쇄부도 직전 상황까지 몰리고 있다고 건설업계는 주장하고 있다. 현재 건설회사들이 공영개발택지를 구입하면서 미리 지급한 땅값중 분양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 회수하지 못한 미수금이 신도시의 9천4백억원을 포함해 1조9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 분양기간이 3∼12개월 연기될 경우 1조2천억∼2조9천9백억원의 분양대금 미회수가 발생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건설업계는 이에따라 분양일정을 연기할 경우 현재 수도권 신도시에만 한정하고 있는 주택상환사채발행을 전국적으로 허용해주고 건설업에 대한 여신규제를 완화해주는 한편 미회수 택지자금에 대한 금리를 보전해줄 것 등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 “개방앞서 증권업 자율화돼야”/연·기금등 기관투자 활성화 절실

    ◎한국경제과학연구원,증시안정대책 세미나 증권시장의 대외개방을 앞두고 증권사들의 업무 자율성을 보다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국경제과학연구소(이사장 허만기)가 4일 주최한 「증시안정화대책」을 주제로한 정책세미나에서 강성진 증권업협회장은 주제논문발표를 통해 『증권업무의 다양화·전문화·국제화 추세와 증권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측면에서 자율규제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전제,『이러한 시대적 환경변화에 따라 법적 규제 위주의 증권업무 감독체계를 점진적으로 축소,자율규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강회장은 『법적 규제와 자율규제의 양쪽 기능이 유기적으로 상호보완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한 개선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자본시장의 향후 발전을 위해서는 각종 연금·기금의 기관투자가 역할이 보다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기관투자가의 육성으로 장기안정적 수요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 할 수 있는데 연·기금의경우 자산운용상의 제약,유능한 펀트매니저의 부족,투자운용 결과에 대한 책임문제 등의 장애요인에 걸려 기관투자가의 역할 담당에 매우 소극적인 입장이라는 것이다. 금융산업 개편과 관련,금융업무 자율화,금리 자유화 등의 기반정책이 선행과제라고 지적한 강회장은 대외개방등 증시 주변환경의 변화에 대비한 증권업계의 경영전략으로서 ▲국내시장에서의 영업기반 강화 ▲업무특화 추진 ▲경영합리화 ▲다양한 상품 개발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채권시장의 건전한 육성책으로서 ▲채권 발행금리 자율화 ▲채권등급제도 도입 ▲소액채권 한도 상향조정 ▲회사채 이자소득에 대한 차등과세 시정 등의 구체안을 내놓았다. 한편 구본호 한국개발연구원장은 공개시장조작등 간접규제방식에 의한 통화관리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채권시장의 활성화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아남정밀,부도 모면/단자사서 어음기일 연장

    ◎여신규모 8백억… 자금난 해소 어려울듯 중견 카메라생산업체인 아남정밀(사장 나정환)이 심한 자금난으로 한때 부도위기에 몰렸으나 단자사의 어음기일 연장등으로 부도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아남정밀은 지난달 28일과 (서울신탁은행 소공동지점 20억원)1일(신한은행 영업부 30억원)에 각각 지급제시된 어음을 결제하지 못한데 이어 2일에도 신한은행 10억원,외환은행 20억원,제일은행 10억원,조흥·신탁은행 각5억원등 50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아남정밀은 해당은행들이 1차부도이후 3일 상오까지 아남정밀의 부도처리를 유예해주고 단자사가 어음기일을 연장해줌으로써 부도를 일단 모면했다. 한편 아남정밀의 여신규모가 단자1백90억원등 약8백억원에 달하고 있고 최근 1백억원의 회사채발행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어 자금난이 쉽게 해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이달 사채발행 물량/1조8백80억 확정/증권업협회

    증권업협회는 1일 기채조정위를 열고 7월 회사채발행 물량을 신청분의 82%인 1조8백80억원으로 확정했다. 조정위는 1조3천2백5억원(3백69개사)어치의 발행신청 물량중 사채종합 평점(10·5점 만점)8·6점 이상인 2백45건의 8천6백45억원어치를 승인했다.발행물량의 20%인 나머지 2천2백35억원어치는 확정물량의 주선비중에 따라 주간사들이 자율 결정한다.
  • CD발행한도 1조5천억 확대/내일부터/총규모 8조5천5백억으로

    한은은 총통화를 늘리지 않고 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은행의 CD(양도성예금증서) 발행한도를 1조5천억원 늘려 오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한은은 29일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CD발행한도 기준을 현행 자기자본의 40%에서 50%로,특수은행과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자기자본의 1백50%에서 1백75%로 각각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은행의 CD발행한도는 시중은행이 3조4천1백57억원에서 4조2천6백96억원으로,지방은행이 9천5백15억원에서 1조1천8백94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또 특수은행이 1조7천4백73억원에서 2조3백85억원으로,외국은행 지점은 8천9백26억원에서 1조5백56억원으로 각각 늘어 은행권 전체로는 발행한도가 7조71억원에서 8조5천5백31억원으로 1조5천4백60억원이 늘어나게 됐다. 한은은 이와 함께 CD발행한도로 새로 조성되는 자금은 종점처럼 회사채 등 유강증권을 사들이는 데 활용하되 기업들이 직접 발행하는 사모사채의 인수는 금지하고 발행시장에서 공모회사채를 인수하거나 유통시장에서 회사채를 매입하는 데 운용하도록 했다. 한은은 당초 CD발행한도를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은 자기자본의 60%,특수은행과 외국은행은 1백80∼2백%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고수익상품인 CD발행급증이 증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발행한도 확대폭을 축소했다.
  • 회사채수익률 연중 최고/월초보다 0.6%상승 「3년만기」19.4%

    통화관리가 강화되고 월말 자금수요가 집중되면서 시중실세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실세금리를 대표적으로 반영하는 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28일 은행보증이 연 19.40%,비은행보증이 연 19.45%까지 치솟아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달초 연 18.80∼18.85% 선이었던 것에 비추어 각각 0.6% 포인트가 오른 셈이다. 1년짜리 통화안정증권과 금융채의 유통수익률은 모두 연 18.80%로 급등,월초보다 0.55%포인트와 0.6%포인트가 각각 올랐으며 6개월 만기 CD(양도성예금증서)의 유통수익률도 연 19.7%선에 달하고 있다. 또 단자사간 콜금리 1일짜리도 연 20.7% 이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시중실세금리가 장·단기 구분없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 자금공급 제조업 위주로/이 재무/차환사채 발행때 우선허용

    이용만 재무장관은 26일 『시중자금난 해소를 위해 기업의 차환자금용 회사채 발행의 경우 제조업체에 우선순위를 두도록 회사채 발행 평점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회원들의 월례간담회에 참석,『정책자금 공급을 축소하고 기업,특히 제조업분야에 대한 자금공급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므로 하반기 자금사정은 상반기보다 다소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기업도 투자계획을 조정해 보유부동산을 처분하는 등의 자구노력을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교환사채 연이율 6∼8%/증권사,새달 발행

    ◎기준주가의 1.2배 이상 보장 증시부양책으로 증권사에 허용된 외환사채의 구체적인 발행조건이 확정됐다. 25일 증권감독원은 표면이자율 연 6∼8%,기준주가의 1.2배 이상인 가격으로 증권사의 교환사채를 7월부터 11월까지 발행하기로 정했다. 이 교환사채는 매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증권사가 상품으로 보유중인 각종 상장기업 주식과 맞바꿀 수 있는 교환청구권이 주어진다. 청구권 발효 시점은 발행 후 2년이다. 따라서 청구권이 주어지지 않는 2년 동안은 발행 증권사가 사전에 제시하는 금리(표면이자율 6∼8%)의 이자를 1년마다 지급받게 된다. 증권사 교환사채는 일반 회사채와 마찬가지로 만기가 3년이며 청구권 행사는 만기 1개월 전까지 가능하므로 24개월까지는 표면금리를 지급받고 25개월째부터 35개월 사이에 주식과 맞바꿀 수 있다. 만기(36개월)가 될 때까지 주식 교환을 청구하지 않을 때는 주식 대신 현금을 되돌려 받는데 이때의 만기상환금은 3년 동안의 표면이자율보다 훨씬 높은 이율인 만기보장수익률이 적용된다. 주식교환을 포기하고 만기상환금을 택한 매입자에겐 그전 2년 동안 지급된 표면이자까지 포함,연 수익률이 15% 정도가 되도록 매입원금과 함께 주어지는 마지막 3년째 이자를 크게 높여서 주는 것이다. 교환사채는 발행 때 교환대상주식이 확정돼 있고 이 대상주식의 발행당시 시세를 감안한 가격(교환가격)으로 사채가 매각된다. 당국은 교환가격을 대상주식의 발행시 평균시세(기준주가)의 1.2배 이상 선에서 증권사별로 결정토록 했다. 단 교환청구 발효시점의 시세가 교환가격의 30%를 웃돌 때는 주식과 맞바꿔주는 교환가격을 상향조정시켜주기로 했다. 예컨대 기준주가가 1만원인 특정주식에 대한 교환사채에 할증률 20%를 적용한다면 시세보다 2천원 비싼 1만2천원으로 사야 한다. 그러나 매입 2년 후 대상주식의 시세가 1만5천원이 된다고 할 때 이 채권만 있으면 채권매입가보다 3천원 비싼 이 주식을 바꿔 가질 수 있다.
  • 사채 상환용 사채/올들어 2조 육박

    주식시장의 침체 및 통화긴축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빚을 갚기 위해 또다시 빚을 끌어 쓰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상환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는 2조4천19억원 규모인데 이중 빚을 얻어 빚을 갚는 이른바 차환발행을 통해 원금을 상환한 규모는 83%인 1조9천9백5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차환발행규모는 같은 기간의 전체 회사채 발행액(납입기준) 5조8천8백12억원의 34%에 해당하는 것이다.
  • 발행승인 사채/10.8%는 취소

    회사채 발행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발행승인을 얻고도 발행을 취소한 물량이 늘고 있다. 1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4조6천6백억원어치의 회사채 발행이 기채조정협의회를 통해 승인됐으나 이 중 10.8%인 5천61억원어치의 물량이 발행계획을 취소했다.
  • 자금난 장기화속 변칙금융 극성/통화지표 왜곡의 실상을 보면

    ◎대출전액 CD로 내줘 “할인전쟁”/타입대 하루 1조… 재벌도 천억대/은행이 잔주 끌어들여 「돈장사」도 시중자금난이 계속되면서 대기업들도 고리급전으로 하루하루 부도위기를 넘기고 있다. 18일에는 회사채유통수익률(3년만기)이 19.07%로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채시장에서의 사채금리도 월 3∼3.3%까지 치솟아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사채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타입대 꺾기 자금조성 등 변칙금융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변칙금융의 성행으로 기업이 부담하는 실질금융비용이 증대되고 통화지표상의 왜곡 등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으나 금융당국으로서도 긴축의 여파로 나타나는 이들 파행금융을 적극 규제하지는 못하고 있다. 최근 시중자금경쟁 속에 두드러지고 있는 변칙금융의 실태를 알아본다. ▷타입대◁ 많은 날에는 하루에 1조원 이상의 타입대가 일어나고 있으며 대우·현대 등 대그룹들도 하루 1천억∼2천억원의 타입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타입대는 은행이 기업에 변칙적으로 대출해주는 하루짜리 긴급대출의 한 형태이다. 일례로 기업이 당좌대월한도를 1백만원 초과했다고 하자. 이때 기업이 현금은 없고 다른 은행이 지급지로 돼 있는 1백만원짜리 당좌수표나 어음을 갖고 있다면 은행이 이를 기업의 당좌계정에 입금시켜주고 결제 처리해 주는 것이다. 어음이나 타점발행수표는 입금 다음날에 교환에 돌려져 결제가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타입대는 결과적으로 기업의 부도를 하룻동안 봐주는 변칙금융인 셈이다. 기업으로서는 하루치 이자를 지불함으로써 부도를 막을 수 있고 은행으로서는 타점권을 담보삼아 대출해주고 연 13∼15%의 이자를 받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부 대기업들이 은행마다 돌아가면서 타입대를 매일 일으키고 있어 타입대가 급전이 아닌 일상대출의 한 형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꺾기◁ 대출금의 일부를 예수금으로 다시잡는 꺾기는 금융기관이 현행 규제금리 아래서 보다 높은 대출금리를 받아 수익성을 높이려는 데 있다. 반대로 기업입장에서 이자부담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꺾기는 시중자금난이 심해질수록기승을 부리게 마련이다. 흔히 대출금의 일부를 예수금으로 예치케 하는 방법이 사용되지만 요즘엔 대출금을 CD(양도성예금증서)나 보유채권으로 꺾는 등 다양한 방법이 구사되고 있다. 최근 은행이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대출해 주면서 CD로 전액을 꺾어 기업이 유통시장으로 CD를 할인받기 위해 몰리는 바람에 CD유통수익률이 발행수익률(연 14.3%)을 크게 웃도는 연 19%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자금난도 자금난이지만 금융기관들이 기업에 돈 대신 채권이나 양도성예금증서를 줌으로써 CD와 채권의 유통수익률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꺾기로 최근 기업들이 부담하는 금리가 연 24% 내외에 이르고 있다. 통화당국이 꺾기 방지를 위해 허수로 잡힌 예수금을 대출금과 상쇄시키는 이른바 예대상계를 간혈적으로 해오고 있지만 교묘한 꺾기행위가 많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자금조성◁ 시중자금난이 심해지고 고금리추세가 이어지면서 음성적으로 성행하고 있다. 금융기관이 고금리로 돈을 놓으려는 사채전주 등을 끼고 하는 것이 보통이나 금융기관간 자금조성도 두드러지고 있다. 자금조성의 메커니즘은 이렇다. 부도위기에 몰린 기업이 연 25%를 주고라도 돈을 구한다면 이때 금융기관이 사채전주에게 25% 금리보장을 조건으로 우선 연 10%짜리 예금으로 잡는다. 금융기관은 이 돈을 다시 기업에 12%로 대출해주고 나머지 예금금리(10%)와 보장금리(25%)의 차이(15%)에 해당하는 돈은 기업이 전주에게 직접 지불한다. 전주로서는 고금리를 보장받고 금융기관은 예금유치와 대출에 따른 이자가 있으며 차주로서는 금리가 높기는 하지만 부족자금을 적시에 끌어 부도를 넘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자금난이 심화될수록 성행한다. 최근에는 이 같은 방식 외에 은행이 신탁계정에서 단자사 등에 콜자금을 주면서 콜자금의 수요자를 미리 지정하는 이른바 「브리지 론」 형태의 자금조성이나 기관의 예금을 유치하면서 금융기관이 뒷돈을 주는 변칙적인 예금조성도 적지 않다.
  • 주가 3일째 하락/기관 개입,낙폭 줄여

    주가가 연 3일째 하락했다. 18일 주식시장은 회사채 수익률과 콜금리가 추가로 상승하는 등 시중자금사정이 악화되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증안기금 등 기관들이 적극적인 주가지지에 나섰지만 종가 종합지수는 1.98포인트가 떨어진 6백6.79였다. 증안기금은 3백억원,투신사는 80억원 가량 매수주문을 했다. 금융·제조업 모두 하락했다. 4백1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6개)했고 1백39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3개)했다.
  • 제조업체 경영실적 “외화내빈”/한은,작년 실태 분석

    ◎매출 18% 증가… 이익률은 하락/환차손·금융비용 증가 때문/평균부채율·자기자본비율 악화 지난해 제조업체들은 내수활황에 힘입어 외형적으로 덩치는 커졌으나 금융비용과 환차손 증가로 수익성이 떨어져 실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기업의 건강도를 나타내주는 재무구조도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14일 한은이 발표한 「90년 기업경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체의 매출액은 1백54조4백억원으로 전년보다 18.6%가 증가했다. 이는 전년의 매출액증가율 7.0%를 크게 웃도는 것이며 86∼88년의 호황기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매출규모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민간소비 확대로 내수가 23.1% 증가한 데다,수출이 전년 6.2% 감소에서 9.8% 증가로 반전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설비투자 동향을 나타내는 유형고정자산증가율도 18.8%로 지난 82년 23.0% 증가 이후 8년 만에 최고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수익성면에서는 영업이익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손과 금융비용 증가로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율이 89년 2.5%에서지난해에는 2.3%로 떨어졌다. 지난해 제조업체들의 환차익은 5천2백29억원,환차손액은 7천8억원으로 순외환차손이 1천7백79억원에 달해 전년 (순외환차익 8천2백91억원)과 대조를 이루었다. 또 기업의 차입금 평균이자율은 89년 11월의 금리인하와 저리설비자금의 지원으로 전년 13.6%에서 12.7%로 떨어졌으나 증시침체에 따른 회사채 발행 등으로 차입금 규모가 늘어나 전체금융비용부담률은 같은 기간 5.08%에서 5.12%로 다소 상승했다.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제조업체들의 평균 부채비율이 89년 2백54.3%에서 지난해 2백86.23%로,자기자본비율이 28%에서 25.9%로 악화됐다. 한편 생산성 부문에서 종업원 1인당 부가가치증가율이 수익성 악화로 19.4%에서 18.6%로 낮아졌고 1인당 인건비증가율도 노사분규 진정세에 힘입어 24.9%에서 19.0%로 떨어졌다.
  • 주식 시가발행 할인율 자율화/증시부양책 발표

    ◎대주주 주식매각 대폭 규제/증권사에 1조원 교환사채 발행 허용 증권당국은 13일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주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가발행할인율 자율화 ▲금융기관의 유가증권 담보대출 활성화 ▲증권사에 대한 1조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증시부양대책을 발표했다. 재무부와 증권감독원이 마련,이날 증시폐장 직후 발표한 「증권제도의 개선방향」에 따르면 상장기업들이 유상증자할 때 현재 30%로 상한선이 정해져 있는 시가 발행할인율을 완전자율화,증시상황에 따라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최저로는 액면가인 5천원에도 유상증자가 가능하게 된다. 또 금융기관의 유가증권 담보대출을 활성화,여신을 취급할 때 부동산담보 비중을 줄이는 동시에 유가증권 담보관행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현재도 금융기관의 여신취급규정에 의해 유가증권 담보여신이 가능하지만 지금까지는 금융기관의 유가증권 담보기피로 담보로 활용되지 못해 왔으나 이 같은 방침으로 유가증권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키고 신용거래풍토를 정착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심각한 자금난에 빠져 시장개입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증권회사의 경영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월간 2천억원∼3천억원씩 총 1조원에 달하는 교환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교환사채를 매입한 사람은 일정기간이 지나 증시상황이 호전되면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장유가증권(주식 또는 회사채)으로 바꿀 수 있다. 증권당국은 이 같은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얻어진 자금으로 증권사의 단기자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당국은 또 상장기업 대주주가 대량의 자사보유주를 사고팔아 증시를 교란시키는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앞으로는 대주주가 보유주식을 매각할 경우 매각분만큼 주식소유한도를 자동적으로 축소시키기로 했다. 이를 재매입할 때에는 증권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했으나 승인자체를 가급적 억제키로 했다. 이번 대책 가운데 증권사의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해 허용된 교환사채 발행으로 증권사의 자금난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증시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수요진작책에는 이르지 못해 직접적인 증시부양효과는 의문시된다. 이밖에 당국은 ▲주식시장 개방계획의 조기확정 ▲정부보유주식 매각유보 ▲기업공개시 공모가격결정의 합리화 ▲신설증권사의 조기주식매입 유도 등을 도모키로 했다.
  • 주가 약보합/6백10 턱걸이

    13일 주식시장은 연속 4일 상승에 따른 대기매물 출회로 시종 약보합권에서 맴돌았다. 종가 종합지수는 0.91포인트 내린 6백10.05였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0만주가량 늘어난 5백62만주였다. 시중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증시대책이 마련된다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회사채 금리가 상승하고 고객예탁금이 감소하는 현실 때문에 매수세가 꺾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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