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회사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신규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성평등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민원 대응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전치 2주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63
  • 주가 25P 급등/환율 1,600원대 하락

    주가가 이틀째 큰 폭으로 올라 510선을 회복했다.환율도 3일만에 달러당 1천600원대로 떨어졌다. 19일 주식시장은 오름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5.72포인트 오른 513.45를 기록했다.지난 12일 이후 1주일만에 510선을 회복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천713원에 거래가 시작돼 장중 한 때 1천723원까지 치솟았다.그러나 하오들어 하락세로 반전돼 달러당 1천672원에 마감했다.20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19일보다 8원10전 낮은 달러당 1천696원30전이다.시장금리의 경우 3년 만기 회사채는 20.50%로 0.50%포인트,하루짜리 콜금리는 24.40%로 1.24%포인트 떨어졌다.
  • 주가 16P 급등/환율 1,700원대 유지

    주가가 7일간의 하락행진을 멈추고 큰 폭으로 올랐다.그러나 환율은 달러당 1천700원대가 유지되는 등 여전히 불안한 상태다. 18일 주식시장은 미국의 신용평가기관기관인 S&P사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3단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포인트 오른 487.73으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 6천8백60만주와 6천4백75억원으로 전날에비 해 크게 늘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천685원에 거래가 시작돼 17일 종가(1천686원)보다 높은 1천709원에 장을 마감했다.19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18일보다 2원90전 낮은 달러당 1천704원40전. 시장금리의 경우 3년 만기 회사채는 21%로 0.50%포인트,하루짜리 콜금리는 24.95%로 0.76%포인트 내렸다.반면 양도성예금증서(CD)는 24.68%로 0.36%포인트 올랐다.
  • 환율 1,700원 돌파/주가는 5P 하락

    기업외채에 대한 상환 부담과 인도네시아 사태악화 등의 여파로 환율이 달러당 최고 1천730원까지 치솟고 회사채 금리가 21%대로 뛰는 등 금융시장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천689원에 거래가 시작돼 주로 1천700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달러당 1천689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18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16일보다 67원90전 높은 달러당 1천707원30전.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25포인트 떨어진 471.73으로 마감했다.
  • 금리 불안속 금융상품 투자/포트폴리오 전략이 최선책

    ◎재테크전문가,장·단기상품 분산 운용 권장 ‘과연 금리가 내릴까’ 뉴욕 외채협상 타결이라는 큰 짐을 벗으면서 안정세를 찾던 금융시장이 다시 혼미해지자 투자자들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금리의 향방을 가늠하기가 그만큼 어려워졌다. ○회사채 90일짜라 18%대서 20%로 정부가 금리안정을 위해 신종적립신탁상품 등 단기 고금리 상품의 제도를 개편했으나 기대한 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91일짜리 회사채금리가 18%대를 바닥으로 여긴듯 20%대로 반전되는 등 시장금리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오는 17일 국제통화기금(IMF) 이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거시지표 수정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고 나면 금리가 떨어질 것 같기도 한데,‘3월 원화자금 대란설’이나 ‘외환위기 재연설’ 등의 불안감이 도사리고 있는 형국이다. 여유자금을 금융상품에 투자해 돈을 불리려는 사람들은 지금도 여전히 금리수준이 높은 단기 상품에 투자해야 할 지,그렇지 않으면 장기상품을 택해야 할 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요즘 재테크 전문가들과의 상담에서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점이 바로 이 부문이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이처럼 금리 추이가 불투명한 시점에는 ‘혼합식 포트폴리오 전략’을 짜보라고 투자자들에게 조언하고 있다.금리변동 관련 시나리오별 포트폴리오 전략이다. ○재벌 지보금지 등 추가 상승 요인 ◆금리추가 상승 시나리오=향후 금리가 추가로 오를 여지가 있다는 첫째 시나리오 요인으로는 IMF가 환율안정시까지 고금리 유지를 고수하고 있는 점이 대표적으로 꼽힌다.앞으로 회사채가 18% 이상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가정이다.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오는 3월 말 이후 재벌의 상호지급보증 해소를 위한 당국의 의지가 강한 점도 금리상승 요인에 해당된다. ○국가신용도 상승 안정세 유도 전망 ◆금리 하락=반면 뉴욕 외채협상 타결 이후 영국 신용평가기관인 피치­IBCA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5단계 높인데 이어 무디스사도 3∼4단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는 점,금융기관 외채 연장을 위한 후속 협상이 잘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점 등은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또 다른 시나리오다.◆혼합전략=금리가 지금보다 더 오를 개연성과 그 반대의 경우가 혼재해 있는 여건을 잘 활용해 포트폴리오 전략을 짜야한다는 시나리오다.여유자금을 가량 절반씩 쪼개 장·단기 상품에 나눠 투자하는 ‘혼합 전략’이다. 신한은행 재테크 담당인 마케팅부 서성호 과장은 “단기간 여유가 있는 자금인 지,그렇지 않으면 2년 이상 장기간 여유가 있는 자금인 지 여부를 성질별로 구분한 뒤 여유자금이 1천만원만 있더라도 한 쪽을 택하지 말고 단기와 장기상품에 분산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여유자금 쪼개 일부 CD·RP에 그는 “향후 금리의 상승 가능성에 대비,단기간 여유가 있는 자금은 CD(양도성예금증서)나 RP(환매조건부채권),표지어음 등에 투자하고,장기 여유자금은 만기 2∼3년짜리 개발신탁이나 지역개발채권,국민주택채권 등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주문했다.신종적립신탁 상품도 만기를 1년에서 1년6개월로 늘렸을 뿐 금리 자체를 규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단기 여유자금의 투자 대상으로 괜찮은 편이라고말했다.
  • 주가 21P 하락/환율 1,600원 돌파

    자금시장이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환율이 달러당 1천600원선을 돌파하고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20%대로 뛴 반면주가는 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졌다. 11일 주식시장은 노사정 합의와 관련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선언한 데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사가 비관적인 내용의 한국경제 전망 등을 내놓아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돼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68포인트 빠진 520.14로 마감했다. 시장금리의 경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20%로 1.19%포인트,기업어음(CP)은23.28%로 2.23%포인트,양도성예금증서(CD)는 20.61%로 0.35%포인트 각각 올랐다.
  • 금융시장 안정대책 발표 배경·주요 내용

    ◎돈 흐름 편중 막고 금리 안정 유도/CP 할인 기능 활성화… 기업 자금난 숨통/고수익 상품 억제… 금리 하향·건전화 부축 정부가 8일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한 것은 최근 자금시장이 크게 왜곡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종금사의 영업정지와 폐쇄는 기업어음(CP) 할인을 크게 위축시켰고 이는 기업들의 자금난을 부채질했다.은행권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출을 꺼리고 있어 시중 자금사정은 더욱 빡빡해져 금리가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금융권 뿐 아니라 일반 서민들도 여유자금을 장기보다는 초단기로 운용하는 투기적 행태를 보이면서 2금융권의 단기 고수익 상품(신종적립신탁과 MMF 등)으로 여유자금이 쏠리는 ‘자금편재’ 현상을 초래했다.게자가 고금리 경쟁을 촉발시켜 시중금리를 전반적으로 높이는 부작용을 낳았다. 때문에 정부는 CP할인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금리인하를 유도하는 것이 시급했다.단기금융상품을 개방,단기 자금시장의 공급기반을 넓힐 필요도 있었다.단기금융상품을 개방했다고 외국자본이 물밀듯이 들어오는 것은 물론 아니다.그럼에도 정부는 단기자금의 편중 현상과 이에 따른 고금리를 해소하는 것이 단기금융시장을 안정화시키는 키 포인트로 본 것이다. ◆CP활성화 방안=△지방은행과 은행 신탁계정에 허용된 CP 할인업무를 은행 고유계정으로 확대한다(1월말 현재 CP 할인잔액은 83조원)△증권사의 CP취급범위를 신용평가등급 A2인 상장기업에서 B이상 상장법인 및 협회등록법인으로 확대한다.취급 금액도 5억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으로 낮춘다 △투신사에 CP를 50%이상 편입하는 CP전용펀드를 신설한다.만기 9개월 12개월 15개월 등 세가지이며 중도환매는 금지한다(은행 신탁계정에도 CP 전용상품을 신설한다)△신용보증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한 CP보증에 나서도록 업무지도를 강화한다 △은행이 보유한 CP를 유동성 자산으로 인정해 준다(은행은 유동성 비율을 30% 이상 유지해야 하는데 현재 양도성 정기예금과 통안채 상업어음 등만 유동성 자산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고금리 인하 유도=△신종적립신탁의 운용방식을 가계금전신탁 등 기존 장기화 상품과 똑같이 적용한다(만기를 1년 이상에서 1년6개월로 연장하고 중도해지수수료를 1% 안팎에서 1.5∼2.5%로 높였다) △현재 연 16∼20%인 1년 미만의 정기예금 금리를 낮추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단기 고수익 상품인 MMF 등 투신사 단기공사채형 펀드에 금리가 연 10∼12%인 증권금융 발행어음과 채권을 10% 이상 편입시켜 수익률 하향화를 꾀한다. ◆은행대출 활성화=기업이 부동산담보대출을 할 때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서는 담보부 보증제도를 도입한다(신용보증기관이 보증을 서면 은행의 위험자산 가중치는 100%에서 10%로 낮아진다). ◆회사채 활성화=△현재 3년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는 대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98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1년 이상 3년 미만짜리 발행을 허용한다 △성업공사가 보증보험사가 인수한 회사채 가운데 부실채권을 매입해 준다. ◆단기금융상품 개방=△16일부터 CP와 상업어음 무역어음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무제한 허용한다(CP의 매출잔액은 지난해 말 49조7천억원,상업어음은 5백67억원,무역어음은 4천5백억원) △양도성정기예금(CD)과 표지어음 환매채(RP) 자발어음 등은 올해 말까지 개방한다.
  • 기업어음 등 16일 완전 개방/금융시장 안정대책

    ◎고금리 신종적립신탁 사실상 폐지/대기업 연말까지 3년 미만 회사채 발행/은행 고유 계정·투신사에 CP 할인 허용 정부는 16일부터 기업어음(CP) 등 일부 단기금융상품에 대한외국인의 투자를 무제한 허용하기로 했다.고금리를 촉발시킨 은행권의 신종적립신탁을 9일부터 사실상 폐지하고 투신사에 CP를 50% 이상 편입시켜야 하는 CP 전용펀드를 신설키로 했다. 대기업들이 오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년 이상 3년 미만의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으며 2월 중 은행 고유계정도 기업어음(CP)을 할인할 수 있도록 CP 취급을 전 은행권으로 확대키로 했다. 재정경제원은 8일 종합금융사의 폐쇄에 따른 CP할인 업무 위축 등 자금시장 왜곡을 해소하고 금리인하를 유도하는 내용의 ‘자금시장 안정 및 단기금융시장 개방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단기자금시장의 수요기반을 넓히고 외자도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50조원에 달하는 CP와 상업어음 및 무역어음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16일부터 제한없이 허용하기로 했다.양도성예금증서(CD)와 표지어음 환매채 금융기관발행어음(자발어음) 등은 올해 말까지 모두 개방하기로 했다. 금리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 말 허용한 신종적립신탁의 만기와 중도해지 수수료를 가계금전신탁 등 다른 장기금융상품과 똑같은 1년6개월 이상 및 2∼2.5%로 조정,사실상 폐지했다.고수익 상품인 MMF(마켓머니펀드) 등 투신사의 단기 공사채형 펀드에도 금리가 낮은 증권금융 발행어음을 10% 이상 편입시키도록 했다. 2차 폐쇄 종금사를 발표하는 2월 말을 전후해 은행 고유계정과 투신사에 CP 할인업무를 허용하고 중도환매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CP 전용펀드를 신설하기로 했다. 회사채 발행시 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기업이 한시적으로 1년 이상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중소기업은 1년 이상 회사채 발행이 허용되고 있으며 대기업은 3년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 밖에 증권회사가 취급하고 있는 CP 할인 및 매출 최저액을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신용보증기금이 기업의 부동산담보 대출에 대한 지급보증을 서 주는 ‘담보부보증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 ‘단기 고금리’서 ‘장기 확정금리’ 전환을/돈 어떻게 굴릴까

    “단기 고금리 상품에서 장기 확정금리 상품 쪽으로 눈을 돌려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20% 안팎의 높은 이자를 주는 단기상품의 홍보에 주력했던 재테크 전문가들의 조언이 달라지고 있다.단기 고금리 상품에서 시장금리 움직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기 확정금리 상품쪽으로 재테크 전략을 수정할 시점이 됐다는 지적이다. ◎IMF 실무협상 매듭/단기 금리인하 불가피/MMF등 20% 이하로 고객들이 단기상품을 상대적으로 선호했던 이유는 두 가지로 해석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지원에 따른 고금리 행진으로 시장금리를 반영해 내놓은 단기상품의 금리가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과 불투명한 금리전망으로 가령 3개월 단위로 자금을 굴려본 뒤 최종 투자대상을 판단하려는 게 첫번째 계산. 그러나 거시지표 수정을 위한 정부와 IMF의 실무협상이 끝나면서 금융계에는 그동안 경쟁적으로 개발했던 단기상품의 금리 인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시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시장금리 인하를 위한 통화당국의 RP(환매조건부 채권) 입찰금리의 하향 조정과 예금금리 인하를 위한 신종적립신탁상품 및 투신사 등에서 판매하는 초단기 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 등의 금리를정부가 20%대 밑으로 끌어내리겠다고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서 안정 유도/콜금리 24% 수준 한국은행도 금융권에서 경쟁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단기상품의 금리를 떨어뜨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최근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18∼19%대에서,콜금리는 23∼24% 수준에서 형성되는 등 IMF 시대임에도 하향 안정화화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단기상품의 고금리 유치 경쟁으로 대출금리 상승을 부채질하면서 기업과 서민들의 주름살을 깊게 하고 있다고 비판적인 시각이다. ◎은행권 탄력적 대응/정기예금 등 추천 정부가 8알 발표한 ‘금융시장안정대책’에도 신종적립신탁의 만기를 늘리는 방법으로 이를 사실상 폐지한 것 등은 이같은 배경이 작용했다. 한일은행 재테크팀 관계자는 “신종적립신탁과 IMF 등에 대한 정부의 금리 인하 유도 방침과 한은의 RP 입찰금리 조정 등은 금융권에서 판매하는 단기상품의 금리인하를 예고하는 가이드라인으로 보아야 한다”며 “금리 하락기에는 장기 확정금리 상품이 유리하며 투자 대상을 이런 상품으로 돌려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상업은행 재테크팀 윤순호 과장도 같은 주문을 했다. 실제로 은행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들여다보면 향후 시장금리 하락을 미리 예측해 탄력적으로 대응한 상품들이 니오고 있다. 예컨대 평화은행에서 판매하는 만기 6∼18개월의 ‘아나바다통장’의 경우 오는 28일까지 가입하는 사람은 연 17%,3월 31일까지는 연 15%,4월 1일까지는 연 13%의 금리를 지급하기로 한 상품이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장기 상품으로 은행권에서 취급하는 개발신탁과 실세금리 연동형 정기예금 등을 추천한다.여러 상품 가운데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개발신탁 네고 가능/가입시기 선택 유의/특정 금전신탁 매력 개발신탁은 은행 신탁계정에서는 유일한 확정금리 상품으로 만기는 2∼3년이며 은행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은 것이 이점.투자금액에 따라 금리를 협상(네고)할 수도 있다.은행에 따라 다르지만 개발신탁의 금리는 연 14∼17%선. 실세금리 연동형 정기예금은 은행에 따라 가입 시점의 금리를 만기 때 지급하는 상품과 매달 시장금리 추이를 반영해 금리가 바뀌는 상품이 있다는점에 유의해야 한다.때문에 금리 하락기에는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가입시점의 금리를 확정금리로 지급받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금리가 개발신탁에 비해 약간 높은 이점이 있는 반면 만기는 대부분 1년 안팎이다.재테크 전문가들은 확정금리가 아닌 실적배당형 상품이지만 투자액이 1억원이상일 경우에는 만기가 3년까지 있는 특정금전신탁에 투자하는 것도 노려봄직하다고 조언한다.
  • 주가 19P 급락

    시장금리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주가는 520선으로 밀려났다,환율도 강보합세를 보였다. 5일 주식시장에서는 단기차익을 얻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약해진 데다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 한 경계성 매물과 차익 매물이 쏟아져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23포인트 떨어진 528.05로 마감했다.거래일 기준으로 6일만에 520대로 밀려났다.이날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 규모는 2백11억원에 그쳤다. 환율은 강보합세를 보여 1천600원대에서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6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5일보다 6원20전 오른 달러당 1천606원20전이다.콜금리는 23.18%로 전날보다 1.47%포인트 떨어졌고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연18.22%로 0.11% 포인트 올랐다.
  • 금리 단계적 인하/콜 이율 10%대 떨어질듯/정부·IMF 합의

    정부와 IMF는 3일 외환위기가 차츰 안정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시킨다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연 23∼25%를 오르내리는 하루짜리 콜 금리는 조만간 10%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이날 광화문 종합청사에서 휴버트 나이스 IMF 실무단장과 만나 “한국이 IMF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하고 외채협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고금리가 안정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금리의 하향 안정화에 합의했다. 임부총리는 회동 직후 “IMF도 고금리로 인한 부작용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금리를 한꺼번에 내리지는 않더라도 단계적으로 하향 안정화시킨다는데 IMF측과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IMF는 특히 기업과 금융기관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콜 금리 안정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해 빠른 시일내에 콜 금리의 10%대 하향조정을 시사했다.이 경우 3년 만기 회사채의 유통수익률도 15∼17%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스 단장은 “한국의 외환위기가 진정되기 시작했고 환율도 안정되기 시작하는 등 금리를 낮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그러나 성급하게 금리를 내렸다가는 환율이 다시 불안정해지고 기업과 은행도 피해를 볼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정부와 IMF는 당초 콜 금리를 연 20% 이상 유지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했다가 지난 8일 ‘당분간 고금리를 유지한다’는 표현으로 바꿨었다.IMF는 오는 1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고금리 인하문제에 대한 승인을 얻을 예정이다. 한편 나이스 단장은 2일 중소기협중앙회와 LG·쌍용그룹 및 조흥·하나은행을 방문한 데 이어 4일에는 한불종금 등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경제 실상을 파악할 예정이다.
  • 국내기업 신용평가 강화/투자자 보호·기업의 건전경영 유도

    ◎평가기준 첫 공개… 수시로 등급 공시 앞으로 국내 기업의 신용평가가 한층 엄격해질 전망이다. 국내 신용평가 3사중의 하나인 한국신용평가는 2일 신용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자보호와 기업의 건전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이 발행한 무보증회사채와 기업어음(CP)의 투자적정 평가기준을 지금보다 훨씬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평가과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위해 그동안 대외비였던 평가기준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 평가기준으로는 자기자본비율,현금흐름,경제적부가가치(EVA),고정장기적합율 등 기업의 건전성과 사업성판단에 핵심적인 4개 재무지표가 선정됐다.각 항목별 충족기준을 보면 ▲자기자본비율은 30%이상을 유지하고 ▲현금흐름과 경제적 부가가치는 안정적으로 플러스상태를 보여야 하며 ▲고정성자산에 투입된 장기성자금의 조달비율을 나타내는 고정장기적합율이 100%이하여야 한다. 기업이 투자적정등급(BBB이상)을 받기위해서는 4개 기준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은 충족해야 하고 최고등급(AAA)을 받기 위해서는 4개 기준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96년말 현재 30대그룹중 자기자본비율이 30%이상인 그룹은 3개에 불과하며 현금흐름과 경제적부가가치가 플러스인 그룹은 각각 6개와 5개였다. 또 고정장기적합율이 100%이하인 그룹은 8개였다. 97년말 현재 무보증회사채의 신용평가를 받은 124개사 가운데 투자적정 등급을 받은 곳은 66개로,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면 이 숫자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이는 앞으로 기업경영의 내실화와 재무적 건전도가 입증되지 못할 경우 직접금융시장에서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어렵게 됨을 의미한다. 한신평은 이와함께 상호출자,지급보증 등으로 실질적 계열관계에 있는 기업들을 포괄하여 재벌그룹별 신용도를 평가하고 이를 소속기업의 등급에 반영키로 했다.또한 최고경영진 면담등을 통해 경영전략,경영의 합리성과 투명성,조직원의 태도 등 비재무적 요소에 대한 평가도 실시하는 한편 무보증 회사채 연1회,기업어음 연 2회 등 정기평가외에 신용도 변화요인이 발생하는 즉시 수시로 평가해 등급을 공시할 계획이다.한신평은 또 올 하반기부터 회사채 보증기관인 은행에 대한 신용평가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용정보도 이날 계열 신용도평가제도를 도입,기업신용평가를 한층 강화키로 했다.
  • 자금시장 3월 전후 다시 ‘흔들’/환은 경제연 전망

    ◎CP 20조 만기·금융기관 보수적 운용 악재/3년 만기의 회사채 수익률 30%선 웃돌듯 오는 3월을 전후해 자금시장 불안이 다시 가시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최근 20%를 밑돌고 있는 시중금리의 대표적 지표인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율은 이 때쯤 일시적으로 3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외환은행 환은경제연구소는 2일 내놓은 ‘금융시장 트랜드’에서 국내 기업들이 지난 해 11∼12월 금융위기 상황에서 높은 금리로 대거 발행했던 기업어음(CP)의 만기가 3월을 전후해 20조원 가량 만기가 돌아오는 점,금융기관들의 보수적인 자금운용과 기업들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신규차입과 만기연장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들며 이같이 내다봤다.이 연구소는 또 통화긴축과 고금리 유지정책에 따른 자금경색과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증가,경기악화로 인한 내수부진이 겹쳐 오는 3∼5월을 전후해 기업들이 무더기로 도산 위기에 몰리는 한계상황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소는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과 관련,외채협상 타결에 따른 단기 외환수급 여건의 개선으로 올 연말에는 달러당 1천300원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동남아 국가의 외환위기 심화는 98년 원­달러 환율의 안정세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이들 지역의 통화가치가 약세를 보일 경우 원화가치도 1천300원대보다 낮은 수준으로 절상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97년 3월 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들의 동남아 국가에 대한 여신이 해외 총여신의 30.9%(1백54억9천만달러)에 이르는 데다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비중이 국내 총수출의 27.9%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 주가 39P 폭등­환율 1,500원대

    ◎외채협상 타결따라 금융시장 급속 안정/회사채 수익률 10%대 하락… 해외 한국물도 급상승 외채협상 타결 여파로 금융·외환시장이 급속도로 안정되고 외화차입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주가는 사상 최대 상승률로 3개월만에 지수 550선을 단숨에 회복했고 환율은 한 때 달러당 1천510원까지 급락했다.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올들어 처음 10%대로 떨어졌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외환시장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금리인하를 위해 한국은행이 콜시장에 개입하는 금리를 종전 30%대에서 20%대로 낮추는 등 고금리 완화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천600원에 거래가 시작된 뒤 장중 최고치(1천605원)를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1천500원대에서 거래됐다.1천525원에 장이 마감됐으며 31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30일보다115원90전 낮은 달러당 1천572원90전이다.시장금리는 3년 만기 회사채가 18.5%로 2.7%포인트,하루짜리 콜금리는 25.64%로 2.44%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주식시장은 외환시장 안정으로 주가지수가 지난 26일보다 39.69포인트 오른 558.33으로 마감했다.55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해 11월6일(553.87) 이후 처음이며,하루 지수상승률도 7.65%로 증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외화차입 여건의 경우 미국 뉴욕시장에서 발행되는 산업은행 장기채권 유통금리가 미국 재무성 채권(TB) 금리에 3.9∼4%의 가산금리가 붙어서 형성되고 있다.협상 타결 이전 가산금리(5∼6%)에 비해 1∼2%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한국전력 장기채권의 가산금리가 지난 28일까지는 4.85∼6.25% 선이었으나 29일에는 4.5%로,포항제철은 28일 5%에서 29일에는 4.6%로 떨어졌다.뉴욕증시에서의 주식예탁증서(DR)가격도 한국전력의 경우 협상 타결 이전 주당 9.25달러에서 타결 직후에는 11.20달러로 뛰었다.포항제철의 DR도 16∼18달러에서 협상 타결 이후에는 21∼23달러로 뛰었다.SK텔레콤은 7.25달러에서 8.7달러로,조흥은행은 1.7달러에서 2.35달러로,주택은행은 7.1달러에서 9달러로 각각 올랐다. 재정경제원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면 민간 금융기관의 외화차입 여건이 지금보다 더욱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외채협상 타결 의미

    ◎환율·금리 하락→기업환경 개선→투자·수출→외화 유입/위기극복 경제선순환 발판 확보 외채협상의 타결로 외환위기는 큰 고비를 넘겼다.외국언론들도 일제히 ‘한국의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극적인 전환점이 될 것’ 이라고 긍정적으로 보도했다.극복해야 할 난관들이 많지만 첫 매듭은 성공적으로 풀었다고 볼 수 있다. 당장 국제 금융시장에서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발행한 한국물의 유통금리가 눈에 띄게 낮아졌다.초단기 외채에 대한 만기연장(롤-오버) 비율도협상타결을 전후해 90%에 육박하고 있다.국내에서는 환율과 금리가 떨어지고 주가는 급등했다. 외채협상 타결이 국내외 금융여건을 빠른 속도로 개선시키는 이른바 ‘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선순환의 고리는 외환시장에서 시작된다.30일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천500원대로 떨어졌다.환율이 떨어지면 금융기관과 기업들은 대외결제용으로 준비했던 달러화를 팔고 원화를 확보할 것이다.또한 달러화 마련을 위해 준비해 뒀던 원화도 국내 대출이나 운용자금으로 써 시중자금은 다소 넉넉해질 것이다.30일 회사채수익률이 연 20% 이하로 떨어진 것도 이같은 전망에 따른 것이다.동시에 환차손을 피하기 위해 국내투자를 머뭇거렸던 외국인 투자자들도 환율이 안정되면서 안심하고 투자할 것이다. 금리가 내려가고 직접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증시가 안정되면 기업의 금융비용은 줄어들고,부도사태가 멈추게 된다.생산 코스트하락과 부도멈춤으로 수출이 늘고 이에 따라 재고가 감소하면 기업은 투자를 늘리게 된다.물론 환율이 내리는 속도만큼 기업의 대응이 빠르진 않겠지만 앞으로 생산활동은 보다 왕성해지며 국제수지도 개선될 수 있게 된다. 환율과 금융여건이 개선되고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지면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는 동반 상승할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발행된 산업은행 채권의 유통금리는 28일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재무성채권(TB) 금리에 4.35%의 가산금리가 붙었으나 협상이 타결된 29일에는 가산금리가 3.9%로 낮아졌다. 신인도가 높아지면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외화조달이 더욱 쉬워지고환율은 더 안정돼 경제는 선순환 2단계로 접어들 것이다.미국의 뉴욕 타임즈와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협상타결을 ‘한국경제의 극적인 전환점’으로 평가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그러나 이번 합의를 한국의 위기를 해결하는 단정적인 상황으로 보는 것은 금물이다.재경원 관계자는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기존 외채를 중장기로 연장했을 뿐 외환사정이 나아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국내 금융개혁이나 노사문제가 완결될 때까지 외환위기는 상존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 국내 금리 인하 협상/정부,IMF측과

    ◎1불 1,400원때 콜리율 20%로/세은 20억불 앞당겨 새달 제공 정부는 뉴욕 외채협상이 조기 타결될 경우 환율이 급속히 안정될 것으로 보고 국제통화기금(IMF)측과 국내금리수준의 하향조정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통화운용도 현재의 긴축기조를 완화,금융기관과 기업의 자금 및 금리 부담을 완화해 줄 방침이다.한편 올해 세계은행(IBRD)이 지원키로 한 70억달러 가운데 20억달러가 2월중으로 앞당겨 들어올 전망이다. 25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방한한 IMF 협상단과 2월6일까지 거시경제 지표를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적정수준으로의 금리 하향조정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외채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면 환율은 1천400원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현재 연 20%를 크게 웃도는 콜금리와 회사채수익률도 크게 낮아져 IMF와 금리의 재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지난 24일의 콜금리는 27% 대였다. IMF는 당초 콜 금리를 20% 이상 유지할 것을 요구했으나 지난 9일 4차 지원분 20억달러를 승인하면서 ‘고금리를 유지하되 신뢰성이 회복되면 이자율을 점진적으로 안정시킨다’는 데 우리측과 합의했다. 정부는 외채협상의 타결이 신뢰회복을 뜻한다고 보고 이번 협상에서 금리수준을 콜금리 기준으로 20% 안팎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IMF가 환율안정권을 달러당 1천300원 안팎으로 보고 있어 금리수준이 구체적으로 명시될 지는 미지수다. 다만 임창열 부총리 겸 재경원 장관이 최근 “환율이 안정될 것으로 보며이 경우 IMF와 적정금리 수준에 대해 재협의할 방침”이라고 분명히 밝혀 ‘콜금리 20% 이상이나 고금리 유지’보다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IBRD도 2월 중 20억달러를 지원한다는 방침아래 정부와 지원조건을 논의중이다.올펜숀 IBRD 총재가 2월6일 내한해 이같은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리가 하향조정될 경우 IMF와 합의된 통화증가율도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지난 9일 정부는 IMF와 총유동성 증가율을 연간 12∼13%를 유지,연말 기준으로 12.5%를 맞추기로 했었으나 금리의 하향조정으로 통화운용도 완화될 것으로보여 총유동성 증가율은 연 13∼14%로 1%포인트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 중기대출 많은 은행 자금지원

    ◎한은,이달부터 실적따라 최고 50% 확대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한국은행 총액한도대출제에 ‘인센티브제’가 도입된다.지금은 중소기업에의 신규 대출이 전혀 없더라도 한은으로부터 매달 연리 5%의 저리자금(총액한도대출)을 지원받게 돼 있으나,1월 지원실적분부터는 중소기업에의 신규 대출이 많은 은행일수록 한은의 지원 규모가 커지게 된다.중소기업에의 기존 대출 실적만을 믿고 신규 대출을 기피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한은의 총액한도 대출은 은행들이 한은으로부터 연리 5%로 자금을 지원받아 중소기업에 16∼18%로 대출해 주는 제도다.은행으로서는 금리차를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신규 대출에 대한 인센티브제가 도입되면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권의 신규 대출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얻게 된다. 한은 관계자는 23일“대기업은 회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 수단이 다양하나,중소기업은 은행 등 금융권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며 “국제통화기금(IMF) 자금지원에 따른 긴축통화로 중소기업의 고통이 훨씬 더 큰점을 중시,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강화를 위해 총액한도 대출제의 운영 방식을 이같이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은행권에 자금을 지원해 줄 때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권의 신규 대출 실적을 최대 50%(현재 방안은 30∼50%)까지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이 달 중 그 비율을 최종 확정짓는다. 한은은 자금 배정일 기준으로 2개월 전 지원실적을 집계해 매달 총액한도 대출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1월 지원 실적이 반영되는 오는 3월 배정분부터 적용키로 했다. 신규 대출 대상은 중소기업 상업어음 할인,무역금융,소재부품 생산 등이다. 총액한도 대출 운영 규모는 4조6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3조2천억원은 은행본점(은행별 한도)에,나머지 1조4천억원은 지점(지점별 한도)에 배당하게 돼있다.
  • 시장금리 속락/주가·환율 소폭 상승

    회사채 등 시장금리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가와 환율은 각각 소폭 상승했다.23일 시장금리의 경우 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22%로 0.80%포인트,기업어음은 24.97%로 1.13%포인트가 떨어졌다. 하루짜리 콜금리도 25.13%로 2.73% 떨어졌다. 주식시장은 장중내내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 양상을 보인 끝에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87포인트가 오른 486.86으로 마감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장중 최고치인 1천770원에 시작돼 1천745원에 장이 마감됐다.24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23일보다 3원10전 높은 달러당 1천749원90전.
  • 주가 26P 급락/환율 1,700원대 급등

    환율이 달러당 1천700원대로 뛰고, 주가는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장중 최저치인 1천640원에 거래가 시작된 뒤 상오 11시부터는 줄곧 1천700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정유사의 결제수요와 일부 은행의 달러화 집중 매입,인도네시아 루피아화의 약세 등 대·내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최고치는 달러당 1천740원이었으며 달러당 1천723원에 장이 마감됐다.22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20일보다 77원20전이 높은 달러당 1천714원40전. 주식시장은 지수가 단기간에 급등한 데 따른 우려감으로 장 초반부터 기관투자가들의 매물이 쏟아져 나와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6.89포인트 내려간 506.86으로 마감했다.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25.35%로 1.49%포인트,3년 만기 회사채는 23.30%로 1.20%포인트가 각각 떨어졌다.
  • DJ “대기업 개혁실천 다각 뒷받침”

    ◎개인재산 출자시 비과세/대기업간 사업교환 지원/인수합병때 앵도세 감면/개혁안하면 금융 불이익 김대중 당선자측은 19일 발표한 현대와 LG등 대기업의 구조조정안에 대해 특별한 논평을 내지 않았다. 자체 개혁안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외부개입의 모습을 우려했기 때문이다.시장경제 원칙에 맞도록 기업이 자율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김당선자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다. 김당선자측은 “업종 전문화를 통해 세계 제일의 기업이 돼야 한다”는 김당선자의 개혁원칙이 이번 개혁안에 상당부분 수용됐다는 의견이 적지않았다.일부 측근들은 당장 21일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채권단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분석도 하고있다. 하지만 김당선자측은 “과거 정권에서도 개혁하지 않겠다는 재벌들이 있었느냐”며 개혁안 자체보다는 실천에 무게를 두고있다.내달 임시국회에서 기업 구조조정 특별법안에 ‘구조조정위원회’ 등의 감시·감독기구를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경제관료와 기업전문가 등13인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반면 강제적인 수단은 배제할 방침이다.한 측근은 “과거 정권처럼 세무사찰이나 사법권을 동원하는 방안은 생각치 않고있다”고 밝혔다. 당선자측은 ▲재벌총수들의 사유재산 출자에 대한 세무조사 면제및 비과세 ▲핵심주력 기업 강화를 위한 재벌들간의 사업교환(빅딜) 지원 ▲인수·합병시(M&A)시 양도세에 대한 대폭적인 감세조치 등 ‘당근’을 마련,자율조정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그러나 구조조정이 부진한 기업에 대해 회사채·기업어음(CP)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나 은행차입이 어렵게 하는 ‘채찍’도 검토 중이다.
  • 극동건설그룹 2사 화의신청/자금난 악화

    ◎2사는 오늘 다시 요청키로 극동건설그룹은 19일 주력사인 극동건설(시공능력 26위)과 국제종합건설 등 2개사에 대해 서울지법에 화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화의를 신청한 극동요업과 과천산업개발은 서류미비로 20일 다시 신청키로 했다. 극동건설은 “국제통화기금(IMF) 자금지원 이후 주력 계열사인 동서증권의 영업정지와 건설시장 침체에 따른 국제종합건설의 투자회수 지연으로 자금부담이 커져 화의신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동건설은 종합금융사 등 금융기관의 기존 여신회수 압력 및 신규 여신중단으로 더 이상 안정적인 운전자금을 조달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소유 경영인인 김세중 부회장(42)이 퇴진,전문경영인인 김천만 사장이 그룹을 이끌게 됐다.앞으로 보유부동산의 매각,계열사 정리 등 초감량경영 등을 통해 빚 전액을 조기에 갚겠다고 밝혔다. 극동건설의 금융권 여신은 은행권 3천7백27억원,제2금융권 2백53억원,회사채 1천4백억원,기타차입금 6백8억원 등 총 5천9백88억원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