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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처참한 잔해들” 충격 상황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처참한 잔해들” 충격 상황

    영종대교 교통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처참한 잔해들” 충격 상황 11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6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짙은 안개 속에서 과속으로 달린 차량 때문에 빚어진 사고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당시 사고차량 선두 부분에 있던 최모(41·회사원)씨는 “영종대교 상부도로로 차를 몰고 들어서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바로 앞이 안 보일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씨는 “비상등을 켜고 시속 60km 정도로 서행하는데 한 관광버스가 내 차를 앞질러 엄청 빠른 속도로 진행했다. 시속 120km 정도는 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순간 갑자기 ‘쾅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 파편이 내 차로 튀었다”며 “그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앞에 가던 차들, 옆차·뒷차가 연쇄적으로 부딪혔다”며 “나는 간신히 사고 차량들을 피해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사고 차량들이 뒤엉킨 곳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앞쪽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며 “사고 당시에는 자칫하면 나도 차량에 부딪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30명이다. 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며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처참한 잔해들”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처참한 잔해들”

    영종대교 교통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처참한 잔해들” 충격 상황 11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6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짙은 안개 속에서 과속으로 달린 차량 때문에 빚어진 사고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당시 사고차량 선두 부분에 있던 최모(41·회사원)씨는 “영종대교 상부도로로 차를 몰고 들어서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바로 앞이 안 보일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씨는 “비상등을 켜고 시속 60km 정도로 서행하는데 한 관광버스가 내 차를 앞질러 엄청 빠른 속도로 진행했다. 시속 120km 정도는 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순간 갑자기 ‘쾅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 파편이 내 차로 튀었다”며 “그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앞에 가던 차들, 옆차·뒷차가 연쇄적으로 부딪혔다”며 “나는 간신히 사고 차량들을 피해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사고 차량들이 뒤엉킨 곳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앞쪽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며 “사고 당시에는 자칫하면 나도 차량에 부딪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30명이다. 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며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나도 죽을 수 있다고 생각”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나도 죽을 수 있다고 생각”

    영종대교 교통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나도 죽을 수 있다고 생각” 11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6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짙은 안개 속에서 과속으로 달린 차량 때문에 빚어진 사고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당시 사고차량 선두 부분에 있던 최모(41·회사원)씨는 “영종대교 상부도로로 차를 몰고 들어서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바로 앞이 안 보일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씨는 “비상등을 켜고 시속 60km 정도로 서행하는데 한 관광버스가 내 차를 앞질러 엄청 빠른 속도로 진행했다. 시속 120km 정도는 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순간 갑자기 ‘쾅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 파편이 내 차로 튀었다”며 “그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앞에 가던 차들, 옆차·뒷차가 연쇄적으로 부딪혔다”며 “나는 간신히 사고 차량들을 피해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사고 차량들이 뒤엉킨 곳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앞쪽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며 “사고 당시에는 자칫하면 나도 차량에 부딪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30명이다. 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며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추돌사고 “나도 죽을 수 있다고 생각”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추돌사고 “나도 죽을 수 있다고 생각”

    영종대교 교통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11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6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짙은 안개 속에서 과속으로 달린 차량 때문에 빚어진 사고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당시 사고차량 선두 부분에 있던 최모(41·회사원)씨는 “영종대교 상부도로로 차를 몰고 들어서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바로 앞이 안 보일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씨는 “비상등을 켜고 시속 60km 정도로 서행하는데 한 관광버스가 내 차를 앞질러 엄청 빠른 속도로 진행했다. 시속 120km 정도는 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순간 갑자기 ‘쾅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 파편이 내 차로 튀었다”며 “그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앞에 가던 차들, 옆차·뒷차가 연쇄적으로 부딪혔다”며 “나는 간신히 사고 차량들을 피해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사고 차량들이 뒤엉킨 곳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앞쪽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며 “사고 당시에는 자칫하면 나도 차량에 부딪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2명, 부상 43명이다. 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며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버스가 승용차 추돌” 충격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버스가 승용차 추돌” 충격

    영종대교 교통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버스가 승용차 추돌” 충격 11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6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짙은 안개 속에서 과속으로 달린 차량 때문에 빚어진 사고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당시 사고차량 선두 부분에 있던 최모(41·회사원)씨는 “영종대교 상부도로로 차를 몰고 들어서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바로 앞이 안 보일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씨는 “비상등을 켜고 시속 60km 정도로 서행하는데 한 관광버스가 내 차를 앞질러 엄청 빠른 속도로 진행했다. 시속 120km 정도는 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순간 갑자기 ‘쾅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 파편이 내 차로 튀었다”며 “그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앞에 가던 차들, 옆차·뒷차가 연쇄적으로 부딪혔다”며 “나는 간신히 사고 차량들을 피해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사고 차량들이 뒤엉킨 곳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앞쪽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며 “사고 당시에는 자칫하면 나도 차량에 부딪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30명이다. 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며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안병덕(코오롱 사장)씨 모친상 유인건(사업)박영일(사업)한윤봉(교수)정종태(회사원)씨 장모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50분 (02)2258-5940 ●최홍미(MBC 심의국 국장)씨 모친상 10일 일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31)900-0444 ●김준옥(제일감정평가법인 부회장)용철(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승철(도서출판 청산 대표)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02)3410-6903 ●배주(전 농협중앙회 서울지회장)씨 별세 이원우(세종대 교수)씨 장인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58-5940
  •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사고직후 모습” 충격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사고직후 모습” 충격

    영종대교 교통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사고직후 모습” 충격 11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6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짙은 안개 속에서 과속으로 달린 차량 때문에 빚어진 사고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당시 사고차량 선두 부분에 있던 최모(41·회사원)씨는 “영종대교 상부도로로 차를 몰고 들어서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바로 앞이 안 보일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씨는 “비상등을 켜고 시속 60km 정도로 서행하는데 한 관광버스가 내 차를 앞질러 엄청 빠른 속도로 진행했다. 시속 120km 정도는 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순간 갑자기 ‘쾅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 파편이 내 차로 튀었다”며 “그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앞에 가던 차들, 옆차·뒷차가 연쇄적으로 부딪혔다”며 “나는 간신히 사고 차량들을 피해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사고 차량들이 뒤엉킨 곳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앞쪽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며 “사고 당시에는 자칫하면 나도 차량에 부딪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30명이다. 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며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지그재그로 운전해 겨우 피해”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지그재그로 운전해 겨우 피해”

    영종대교 교통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지그재그로 운전해 겨우 피해” 11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6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짙은 안개 속에서 과속으로 달린 차량 때문에 빚어진 사고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당시 사고차량 선두 부분에 있던 최모(41·회사원)씨는 “영종대교 상부도로로 차를 몰고 들어서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바로 앞이 안 보일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씨는 “비상등을 켜고 시속 60km 정도로 서행하는데 한 관광버스가 내 차를 앞질러 엄청 빠른 속도로 진행했다. 시속 120km 정도는 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순간 갑자기 ‘쾅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 파편이 내 차로 튀었다”며 “그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앞에 가던 차들, 옆차·뒷차가 연쇄적으로 부딪혔다”며 “나는 간신히 사고 차량들을 피해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사고 차량들이 뒤엉킨 곳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앞쪽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며 “사고 당시에는 자칫하면 나도 차량에 부딪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30명이다. 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며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쾅쾅! 차량 파편 튀어”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쾅쾅! 차량 파편 튀어”

    영종대교 교통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교통사고, 최악의 60중 추돌사고 “쾅쾅! 차량 파편 튀어” 11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6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짙은 안개 속에서 과속으로 달린 차량 때문에 빚어진 사고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당시 사고차량 선두 부분에 있던 최모(41·회사원)씨는 “영종대교 상부도로로 차를 몰고 들어서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바로 앞이 안 보일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씨는 “비상등을 켜고 시속 60km 정도로 서행하는데 한 관광버스가 내 차를 앞질러 엄청 빠른 속도로 진행했다. 시속 120km 정도는 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순간 갑자기 ‘쾅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 파편이 내 차로 튀었다”며 “그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앞에 가던 차들, 옆차·뒷차가 연쇄적으로 부딪혔다”며 “나는 간신히 사고 차량들을 피해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사고 차량들이 뒤엉킨 곳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앞쪽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며 “사고 당시에는 자칫하면 나도 차량에 부딪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30명이다. 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며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 지키는 가전제품, 설 부모님 효도선물로 인기

    건강 지키는 가전제품, 설 부모님 효도선물로 인기

    # 회사원 이대현(33)씨는 “취업 후, 바쁘다는 핑계로 3년 동안 부모님을 찾아 뵙지 못했다. 올해는 꼭 고향집에 내려가려고, 새벽 6시에 일어나 KTX예매전쟁에도 성공했다. 부모님께 설날선물로 결혼소식을 전해드리면 가장 좋아하시겠지만,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 대신 오래오래 건강하실 수 있도록 셀프로 손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을 부모님 설날 선물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가 떠오르고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준비하는 선물이지만, 부모님 설날 선물을 결정하는 것은 모든 자식들의 고민이기도 하다. 아무리 현금이 최고라고는 하지만,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보다 의미 있는 아이템은 없을지를 따져보게 되는 것. 최근 몇 년간은 각종 건강보조식품이나, 몸에 좋은 먹거리들이 인기를 끓었지만, 최근에는 부모님이 오랫동안 건강할 수 있도록 셀프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가전제품들이 각광받는 추세다. 이번 설은 부모님의 건강도 챙기면서 정성도 보여드릴 수 있는 셀프 건강가전 제품들을 눈 여겨 보자. -일반 칫솔 대비 2배 더 플라그 제거 치석예방 효과가 있는 오랄비 트라이존3000 전동칫솔최근 모 증권연구소에서 50~6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치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을 노후에 가장 후회하는 일로 선택했다. 나이 들어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섭취가 중요한데, 이는 평소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했을 때 가능하다. 구강전문 브랜드 오랄비 트라이존3000은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추천하는 제품으로 연령대가 있는 부모님이 기존 칫솔질 방법을 바꿀 필요가 없어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분당 48,800번의 진동으로 빠른 시간 내 일반 칫솔 대비 플라그를 2배 더 제거에 도움을 주어 치석제거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필요 이상의 압력이 가해질 시 압력 센서가 작용해 상하 진동 운동이 자동으로 멈추어 치아 마모나 잇몸 손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움직이는 파워팁으로 치아 뒤쪽, 고정 칫솔모는 치아 표면, 긴 칫솔모로는 치아의 깊숙한 곳까지 세정을 할 수 있도록 해 매일매일 치과에서 스케일링한 듯한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치아 상태에 따라 3가지 맞춤형 세정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일반 세정은 치아표면과 치간, 잇몸선의 플라그를 말끔히 제거하며, 부드러운 세정모드는 입체 세정 작용으로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세정해주고, 미백모드는 효과적인 치아착색제거에 도움을 줘 치아를 더욱 하얗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 부모님 설날선물로 전동칫솔을 준비할 계획이라면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하는 ‘오랄비 설 선물 이벤트’에 주목해보자. 기획전 내 새해 전동칫솔 세트를 구매하는 전원에게는 포트메리온 티포원을, 온 가족 세트를 구매하는 전원에게 테팔 미니 믹서기가 증정된다. 또한 오랄비 전동칫솔을 구매 후 ‘우리 가족에게 오랄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사연과 함께 SNS에 공유를 하면 추첨을 통해 LG공기청정기(3명), 테팔 엘레아 쥬서기(7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15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스마트폰앱으로 혈당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글루코나비NFC 혈당측정기혈당 측정은 중년 이후 건강관리 요소 중 필수로 체크해야 하는 항목이다. 혈당 검사는 당뇨병의 진단이나 관리에 활용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의 평가에도 활용 될 수 있다. 혈당을 관리한다는 것은 평소 식습관이 신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기 때문이다. 당뇨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경우 공복, 식사를 마친 후, 식후 2시간 단위로 혈당 검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검사란 눈, 간, 폐 등 다양한 장기에서 발병할 수 있는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책이기 때문이다. SD바이오센서의 글루코나비NFC는 혈당을 측정한 후 스마트폰 뒷면에 가져다 대면 NFC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전용앱에 혈당데이터가 전송된다. 전송된 데이터는 자동 분석, 저장되며 관련 정보를 자식들에게 전송해 원격으로 혈당수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혈당데이터 전송을 위해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어 스마트폰 조작이 미숙한 부모님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8단계 압력 조절로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가포멀티5퇴행성관절염은 5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나이가 들수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나이 들면서 손상돼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노인성질환으로 뼈와 뼈를 연결하는 연골이 점차 마모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한 번 손상된 연골은 다시 재생되기 어렵다. 연골이 다시 재생되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연골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포넷의 가포멀티5는 사지압박순환장치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붓고 피곤한 다리를 공기로 압박하는 방식으로 마사지해 주는 의료기기다. 특히 8단계 압력 조절이 가능해 부모님이 원하는 공기압력으로 조절하며 집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마사지해주는 스페셜모드 등으로 혈액순환은 물론 공기압을 피부와 다리근육에 전달해 마사지의 효과도 있다. -집에서 수시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혈압측정기평소 혈압 관리가 필요하신 부모님께는 집에서도 수시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혈압측정기가 필수다. 혈압은 심혈관계 질환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 장년 이상은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측정 후,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압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혈압측정기는 5분 이상 안정을 취하고 측정하는 것이 좋으며, 심장 높이와 같은 팔뚝 위치에 커프를 감는 것이 혈압을 측정할 때 보다 정확하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HEM-7320 측정기는 부모님의 호흡과 팔 둘레 등에 맞추어 최적화된 혈압 측정을 제공하는 ‘신 인텔리센스’ 기술과 커프의 잘못된 착용에 따른 측정값의 오차를 경감시킨 안심커프가 있어 부모님이 집에서 매일 일정 시간에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가족까지 ‘공범’ 만든 공기업 납품비리

    한국전력과 자회사인 한전KDN,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이 연루된 납품 비리는 충격적이다. 전력 부문 공기업에서는 그동안에도 국민의 인내를 시험하듯 비리가 끊이지 않고 터져 나왔다. 대표적인 공기업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한 일이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 이르면 도대체 이 지경으로 타락한 공기업이 더이상 존재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근본적으로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검찰에 따르면 한 통신장비 납품 회사는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발주처인 한전과 그 자회사 임직원에게 모두 3억 5690만원 상당의 금품을 뿌렸다. 전방위 로비의 대가로 납품 업체는 6년 동안 63건, 412억원어치의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한전 고위 간부부터 발주처인 자회사 실무 직원까지 유혹을 피해 간 사람은 없었다. 무엇보다 금품 로비가 임직원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이루어졌다니 불행한 일이다. 한전의 전 상임감사가 구속된 것은 이 조직이 근본적으로 비리에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취임 당시 ‘낙하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당사자는 그럴수록 비리의 예방과 척결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어야 마땅했다. 그럼에도 거액의 현금을 챙기고 제네시스 렌터카를 받아 사용한 것은 사실상 내부의 방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나아가 한전의 IT추진처장이라는 사람은 거액의 현금과 함께 외제 소형 승용차를 뇌물로 받았다. 승용차는 특히 회사원인 20대 딸에게 선물로 주라는 것이었으니 기막힌 일이다. 한수원 양양양수발전소장은 프로골프 지망생인 아들의 레슨비와 전지훈련비 명목으로 돈을 챙겼다. 뿐만 아니라 납품 업체는 경쟁사를 수사해 어려움에 빠지도록 경찰 간부에게 로비를 하기도 했다. 경찰 간부의 부인에게는 직원인 것처럼 꾸며 급여 명목으로 거액을 건넸다. 이 정도면 온 가족이 ‘공범’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전은 자산 100조원에 직원 2만명이 넘는 거대 공기업이다. 한전KDN과 지역 발전회사 같은 자회사가 10개, 해외 투자회사 및 현지 법인이 22개에 이른다. 한수원 또한 원자력발전과 수력발전 부문을 맡고 있는 핵심 공기업이다. 국가 기간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의 직업 윤리가 이렇듯 땅에 떨어져 있다는 것은 통탄할 일이다. 정부는 하루빨리 윤리 회복을 위한 개혁 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납품 비리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도 서둘러야 한다.
  • 의사 못 믿고 건강 염려 지나치면 우울증 유발

    의사 못 믿고 건강 염려 지나치면 우울증 유발

    회사원 유현정(34)씨는 요즘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도 쓰리자 집 근처 내과의원을 찾아 내시경 검사를 했다. 의사는 아무 이상 없으니 마음 편하게 먹고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을 쓰라고 했다. 하지만 유씨는 혹시 다른 진단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대학 병원을 찾았다. 결과는 같았다. 그래도 안심이 안 된다. 혹시나 싶어 한의원도 가봤다. 하지만 역시 같은 답변을 듣고 돌아와야 했다. 하지만 여전히 석연치 않다고 생각해 안절부절못하는 상황이다. ‘기우’(杞憂)라는 말이 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기(杞)나라에 살던 어떤 사람이 하늘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침식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말이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그래서 할 필요가 없는, 현실성 없고 과도한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 신경정신과를 찾는 이들 중에 바로 이런 ‘기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바로 건강염려증(hypochondriasis)이다. 병원에서 진단하고 치료하는 질환 중에 병 이름 자체에 ‘염려증’이 들어가는 것은, 다시 말해 걱정 자체가 병인 경우는 이것 하나밖에 없다. 건강염려증이란 용어는 14세기 말 유럽에서 그리스어로 ‘아래’를 가리키는 ‘hypo’와 ‘연골’을 가리키는 ‘khondros’를 합성한 단어로 등장했다. 갈비뼈 아래 장기인 간과 비장의 장애에서 생겨난 병이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그 시대 사람들이 건강염려증이나 우울증이 흑담즙(black bile)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과 일맥상통하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1965년에 이르러 자신의 신체 또는 건강상태에 대한 병적인 집착의 의미라는 현대적 개념이 정립됐다. 건강염려증은 몸에서 나타나는 특정 증상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하게 되면서, 이로부터 자신이 특정 질환 또는 중병에 걸렸다는 비현실적인 공포와 믿음에 사로잡히게 되는 신경증적인 상태를 말한다. 위에서 예로 든 유씨처럼 실제로 신체적인 질병이나 질환이 없음에도 비정상적으로 자신의 건강상태에 관심이 집중돼 반드시 질병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건강염려증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건강염려증 환자는 대체로 보통 사람이라면 조금 거북할 정도로 느끼는 감각을 마치 확성기를 달아 놓은 듯이 심한 감각이상이나 통증으로 느끼게 되는 ‘감각 민감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환자가 느끼는 감각이상이나 통증은 실제일 뿐 아니라 그 정도도 상당히 심하지만, 진찰이나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혹시 꾀병은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또한 사회적 책임이 너무 강할 때 이것이 강력한 스트레스로 작용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자신이 적절한 치료나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걸렸다고 믿는 질병이 자주 바뀌기도 한다. 이들은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의사만큼이나 다양한 의학적 용어를 사용해 설명하기도 한다. 의사의 진단에 오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는다며 이런저런 건강식품이나 민간요법을 사용하다 오히려 없던 질병을 만들기도 한다. 심해지면 망상증 수준까지 발전하고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문제는 건강염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정신과 치료에 쉽게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환자 자신은 증상이 있는데, 가족이나 주위 사람은 자칫 꾀병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할 때는 가족이 동반하는 게 바람직하다. 가족들이 환자의 걱정을 현실로 인정하고 공감해 주는 한편 건강 상태에 대해 꾸준히 안심시키면서, 과다한 의료행위를 피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필요하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운영 국립교통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태 교수는 이렇게 설명했다. “의사가 환자의 증상에 대해 건강 문제가 없다고 상세한 설명을 해줬는데도 분명히 질환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거나 이로 인해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그리고 이런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건강염려증을 진단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학계에선 현재 일반인구의 1~5%가 건강염려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병원을 찾는 전체 환자의 15%가 건강염려증으로 진단된 경우도 있다. 발병에 연령과 성별의 차이는 크지 않아, 모든 연령의 남녀에게 나타날 수 있다. 건강염려증 환자는 상담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해야 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는 “건강염려증 환자는 평소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현재 상황을 회피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고 말한다. 이어 “자신이 처한 현실을 수긍하고 그 상황을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주위 사람들이 도와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넷도 건강염려증을 키운다. 인터넷 세상이 되다 보니 건강정보를 누구나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다. 진찰결과를 설명하는 의사가 인터넷에 실린 설명을 환자에게 읽어주기도 할 정도로 인터넷만 찾아보면 건강 관련 정보가 쓰나미처럼 몰려든다. 더구나 현대는 사회적으로 질병을 학습하는 시대라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입냄새 ‘질환’이나 탈모 ‘질환’ 등은 모두 현대에 생겨난 질환이다. 우울증이나 갑상선암은 과도한 진단이 논란이 되는 대표적인 병이다. 2001년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는 인터넷 건강 관련 사이트를 과도하게 사용해 건강염려에 불을 지피게 되는 현상을 가리켜 ‘사이버 건강염려증’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태 교수는 “정확하고 적절한 건강정보라고 하더라도 지나치면 역기능을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근거를 알 수 없는 부정확한 건강정보가 온라인상에 상당수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고 이러한 것들이 사이버 건강염려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길섶에서] 오동도 동백/문소영 논설위원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 덕분인지 여수를 떠올리면 왠지 아련하게 그리워진다. 가 본 적이 없는 도시다. 따뜻한 바닷바람이 가득한 여수의 밤바다를 ‘너’와 함께 손잡고 걷는다면 늙은 가슴도 다시 뛰고 시름을 잊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수많은 회사원의 야근 덕분에 아름답다는 서울의 야경과 달리 여수 밤바다에는 낡은 사진 같은 낭만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 그리움이 물안개처럼 피어오르던 차에 여수에 갔다가 밤바다의 낭만을 누리진 못했지만 대신 붉은 동백꽃에 홀딱 반해 버렸다. 노란색 수술은 금가루처럼 깜찍한데, 노란 저고리에 붉은 치마를 입은 춘향이가 광나루에서 그네를 뛰는 모습에 넋을 놓은 이몽룡 같은 심사가 됐다고나 할까. 오동도에는 오동나무 대신 동백이 많았다. 봉황이 내려앉는다는 오동나무를 정권 교체를 우려해 고려말 신돈이 다 베어 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동백의 최대 군락지인 오동도는 10월부터 동백이 피기 시작해 4월이면 3600여 그루의 동백으로 온통 뒤덮인다. 꽃잎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야 할 지경이 된단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붉게 피어난 동백꽃에 봄이 뛰어올 것만 같았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단독] “승차거부 기준 애매한데 처벌만 강화”

    [단독] “승차거부 기준 애매한데 처벌만 강화”

    2년 안에 3차례 승차거부 적발 시 택시기사 자격을 취소하는 ‘삼진아웃제’가 지난달 29일부터 실시됐다. 시민들은 “진작에 했어야 할 일”이라며 대체로 환영했지만, 택시기사들은 벌써부터 울상이다. 지난달 30일 밤 12시가 가까워지자 서울 종각역과 강남역, 신촌 등은 ‘불금’을 즐긴 뒤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큰길에는 경찰과 공무원 등이 나서 이튿날 새벽 1시까지 승차거부 단속을 벌였다. 회사원 백모(36)씨는 “집이 일산인데 추운 겨울이나 날씨가 궂을 때는 ‘전쟁’을 벌여야 했다”며 “오늘부터 편하게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도입한 삼진아웃제에 회의적인 승객도 적지 않았다. 이날 주요 유흥가에서는 단속이 미치지 않는 골목 안쪽에 택시를 세워 놓고 행선지를 묻는 택시기사도 눈에 띄었다. 회사원 박모(32)씨는 “홍보가 덜 된 탓인지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며 “승차거부도 애매하다. 화장실을 간다거나 밥 먹을 시간이나 교대시간이라고 하면 승차거부로 보기 어려운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실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택시기사는 승차를 거부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1일 “승객이 행선지를 말하지 못할 정도로 취했거나 표지판을 붙여 교대시간임을 알릴 경우, 승객이 이동박스 없이 애완동물을 데리고 탈 경우 등의 승차거부는 허용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택시기사 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진상’ 취객들에 대한 부담이 커진 택시기사들은 볼멘소리를 쏟아 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택시·버스기사를 상대로 한 폭행 사건은 매년 평균 3500여건 발생한다. 택시기사 경력 15년차인 김모(57)씨는 “(취객들이) 요금을 안 내고 버티거나 집을 못 찾는 일도 다반사”라며 ”무슨 일을 당할까 봐 잠든 승객을 깨우는 일도 어려운데 이젠 시비를 거는 취객들도 무조건 태워야 하느냐”고 하소연했다. 택시기사 경력 17년차인 정모(63)씨는 “일주일에 2~3번 취객을 태우고 말다툼도 한 달에 한 번씩은 있다”며 “다툼이 벌어지면 택시기사들이 ‘을’(乙)의 입장일 수밖에 없는데 앞으로는 취객을 상대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악질적으로 승차거부를 일삼는 일부 택시기사에 대한 처벌 강화와 함께 기사들을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상욱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취자를 태우는 것은 택시기사에게 항시적 위험 요인”이라며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격벽을 설치하고 택시기사를 폭행하면 엄벌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속보] ‘청주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결국 자수

    [속보] ‘청주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결국 자수

    충북 청주 ‘크림빵 아빠’ 강모(29)씨 뺑소니 사망사고 용의자가 자수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 8분쯤 용의자인 허모(38)씨가 경찰서 후문을 통해 강력계 사무실을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쯤 자신의 남편이 사고가 난 당일 술을 마시고 들어와 횡설수설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접수했다. 아내는 “남편을 설득 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신고했다. 신고자는 이 사건을 다룬 TV 보도를 보고 112에 전화를 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뺑소니 전담반이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로 출동했으나 허씨가 자취를 감춰 그의 도주 경로를 파악, 추적하고 있었다.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하며 그의 행방을 쫓으면서 보낸 문자에도 응답하지 않았던 허씨는 사전 연락 없이 경찰서를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자수 당시 그는 평범한 회사원 복장이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로 사실상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허씨를 특가법상 도주 차량 혐의를 적용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 도로에서 강모(29)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강원도의 한 사범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 된 아내(26)의 임용고시 합격을 위해 화물차 기사를 하고 있었다. 그 역시 임용고시를 준비했지만 함께 시험을 준비하는 아내를 위해 자신의 공부는 잠시 미뤄둔 채 아내를 뒷바라지했다. 사고 당시 강씨는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집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도로에 쓰러져 있던 강씨는 인근을 지나가던 택시기사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강씨 아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날 남편이 퇴근하며 ‘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샀는데 미안하다. 가진 것이 없어도 우리 새별이(아이 태명)에게만큼은 열심히 사는 훌륭한 부모가 되자’고 약속했다”고 말해 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자수 “죄송하다”…용의차량 윈스톰 확인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자수 “죄송하다”…용의차량 윈스톰 확인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자수 “죄송하다”…용의차량 윈스톰 확인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 8분쯤 이 사건 용의자인 허모(38)씨가 경찰서 후문을 통해 강력계 사무실을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씨의 아내가 “남편을 설득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달라”고 신고해 경찰이 허씨의 집으로 출동했으나 허씨가 자취를 감춰 그를 검거하지 못했다. 경찰은 허씨의 차량을 윈스톰으로 확인했다.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하며 그의 행방을 쫓으면서 보낸 문자에도 응답하지 않았던 허씨는 사전 연락 없이 경찰서를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자수 당시 그는 평범한 회사원 복장이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로 사실상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허씨를 특가법상 도주 차량 혐의를 적용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30일 오전 10시쯤 흥덕서에서 이번 사건 경위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오전 1시 29분쯤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강모(29)씨가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그에게 ‘크림빵 아빠’라는 호칭을 붙이고 애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허모씨 경찰에 자수…용의차량 윈스톰 확인

    [속보]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허모씨 경찰에 자수…용의차량 윈스톰 확인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속보]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허모씨 경찰에 자수…용의차량 윈스톰 확인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 8분쯤 이 사건 용의자인 허모(38)씨가 경찰서 후문을 통해 강력계 사무실을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씨의 아내가 “남편을 설득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달라”고 신고해 경찰이 허씨의 집으로 출동했으나 허씨가 자취를 감춰 그를 검거하지 못했다. 경찰은 허씨의 차량이 ‘윈스톰’이라는 사실도 함께 확인했다.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하며 그의 행방을 쫓으면서 보낸 문자에도 응답하지 않았던 허씨는 사전 연락 없이 경찰서를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자수 당시 그는 평범한 회사원 복장이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로 사실상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허씨를 특가법상 도주 차량 혐의를 적용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30일 오전 10시쯤 흥덕서에서 이번 사건 경위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오전 1시 29분쯤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강모(29)씨가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에게 ‘크림빵 아빠’라는 호칭을 붙이고 애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세은 결혼, 평범한 회사원? 집안 알고보니..

    이세은 결혼, 평범한 회사원? 집안 알고보니..

    배우 이세은의 예비 남편이 부국증권 오너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27일 한 매체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세은의 3살 연하 예비 남편이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세은의 예비 남편은 결혼 소식을 알리기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왔다. 지난해 8월엔 프러포즈에 성공했다는 말과 함께 반지 사진을 공개해 지인들의 많은 축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찰관 뺑소니 “회사원으로 신분 속여” 왜?

    경찰관 뺑소니 “회사원으로 신분 속여” 왜?

    경찰관 뺑소니 인천 모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뺑소니 사고를 낸 뒤 회사원으로 신분을 속인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모 지구대 소속 A(43) 경사는 지난해 6월 12일 오전 2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주차돼 있던 덤프트럭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로 약식기소돼 벌금 100만원 처분을 받았다. A 경사는 사건을 담당한 삼산경찰서에서 조사 받을 당시 자신의 신분을 경찰관이 아닌 일반 회사원으로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사가 끝까지 신분을 속여 기관통보를 받지 못했고, 지난주 제보로 사건을 인지하게 됐다”며 “감찰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당시 A 경사의 음주 여부와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A 경사는 경찰 조사에서 “덤프트럭에 연락처가 없어서 사고 이후 연락하지 못했고, 당시 조직 분위기가 좋지 않아 신분을 속였다”고 진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수조 결혼, 신랑은 서울대 출신 회사원…어디서 만났나?

    손수조 결혼, 신랑은 서울대 출신 회사원…어디서 만났나?

    손수조 결혼 손수조 결혼, 신랑 서울대 출신 회사원 “그들을 맺어준 것은 바로…” 깜짝 이른바 ‘박근혜 키즈’로 불리는 손수조(30)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다음달 14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손수조 위원장이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25일 부산일보가 보도했다. 신랑 김모씨는 손 위원장과 동갑의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 김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여년 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모임 등을 통해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재회해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일보는 손 위원장이 “예비신랑이랑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보듯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고 정치를 하는 마음도 이해를 잘 해줘 결혼을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면서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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