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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무효」 속출 할듯/「부정연좌제」 확대

    ◎검찰 내·수사후보 6백55명 4대 지방선거가 27일 끝남에 따라 「당선무효」사태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통합선거법인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이 후보자 뿐만 아니라 후보자 가족 및 선거사무장·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의 선거부정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당선을 무효화할 수 있는 이른바 선거범죄 「연좌제」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이 법 이전의 선거법에서는 선거사무장의 선거범죄에 대해서만 연좌제를 뒀었다. 지금까지 선거법위반혐의로 입건된 후보자와 선거종사자는 모두 1천17명으로 1백49명이 구속됐으며 이 가운데 20여명은 옥중에서 출마를 선언했으나 이들은 당선되더라도 당선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검찰관계자는 이날 『각종 불·탈법 선거운동혐의로 내사중이거나 입건된 선거사범 가운데 법정선거비용을 초과한 후보자 및 회계책임자 1백여명에 대해서는 선거가 끝난뒤 자금추적을 통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들 후보자들의 당선무효로 재선거를 치르는 지역이 속속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검찰의수사 및 내사를 받고 있는 후보자는 모두 6백55명으로 광역단체장 18명,기초단체장 1백7명,광역의회의원 1백14명,기초의회의원 4백16명 등이다. 통합선거법은 「당선무효」가 되는 사례로 세 가지 규정을 두고 있다.첫째 후보자 자신이 선거범죄로 처벌받은 때,둘째 선거비용 제한액의 초과지출로 회계책임자 등이 처벌받은 때,셋째 선거사무장과 회계책임자 및 후보자의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가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때 등이다. 선거법에 따르면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제한액의 2백분의 1(0.5%)을 초과지출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되고 그 후보의 당선은 무효가 된다.
  • 대리투표 잇따라/합천·영덕 등 3곳

    지방선거의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 첫 날인 20일 선거운동원이 대리투표를 하거나 투표용지가 분실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남 합천경찰서는 이 날 합천군 묘산면 군 의원 후보 조병채씨(54)와 선거사무장 윤병대(61),회계책임자 조춘석씨(47) 등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19일 하오 4시 쯤 합천군 묘산면 사리 서봉점(81·여),이곡순(78·여),윤종학씨(73) 등 3명의 집을 찾아 가 투표용지와 도장을 받아낸 뒤 조후보 사무실에서 도지사는 자민련 김용균,군수는 무소속 심의조,도의원은 무소속 권병근,군의원은 조후보에게 각각 기표하는 등 대리투표를 했다. 경북 영덕경찰서도 지난 18일 낮 12시쯤 몸이 불편해 집에서 투표하는 거소투표자 전필선씨(70·여·축산면 부곡리 144)에게 투표방법을 설명하며 군의원에 출마한 김용대 후보에게 찍고 1만원을 준 김후보의 선거운동원 박동헌씨(52)를 같은 혐의로 20일 구속했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보낸 부재자 투표 우편물에서 투표용지만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후보자의 회사 직원/유급 선거운동 위법/선관위

    중앙선관위는 20일 6·27 4대 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자신의 회사직원을 선거사무장이나 유급선거운동원등으로 활용하는 것은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는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예컨대 출판사를 경영하는 후보자가 출판사 직원들을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선거사무원으로 선임,선거운동을 하게 하는 것은 조직규율및 직무수행상 상하감독관계에 있는 직원들에 대한 영향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위법』이라고 설명했다.
  • 운동원 자격(선거법 이렇습니다)

    ◎20세미만·일반공무원·통반장엔 불허 12일로 지방선거 후보등록일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운동원·유권자들이 각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요약한 「선거법 이렇습니다」를 투표일인 6월 27일까지 매일 게재한다.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선거운동기간에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과거에는 후보자가 선관위에 신고한 유급운동원에게만 허용됐다. 그러나 선거권이 없는 20세미만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금치산선고를 받거나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종료되지 않은 사람도 마찬가지다.선거법 위반으로 1백만원이상의 벌금형을 받고 5년,또는 집행유예를 받고 10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나 정당법에 따라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국회의원,지방의원,민선자치단체장,국회의원보좌관·비서관·비서,대학강사이상의 교원과 총장·부총장등은 공무원일지라도 선거운동이 가능하다.그러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 가운데 정무직에서는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별도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국회의원을 겸하고 있지 않은 대통령과 국무총리·국무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해석이 다수설이다. 향토예비군 소대장급이상 간부와 통·이·반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나 선거 90일전에 사임하면 후보의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회계책임자·연설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새마을운동협의회·자유총연맹등 특별법에 의해 설치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보조를 받는 국민운동단체의 상근임·직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 선거비용 명세/허위작성 기소/보선관련 5명

    대검찰청 공안부(안강민 검사장)는 26일 오는 6월 27일 실시되는 4대 지방선거를 비롯,앞으로 치러질 모든 공직선거의 선거비용을 철저히 추적해 법정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지출하거나 선거비용의 수입·지출을 허위로 보고한 선거부정사범에 대해서는 사안이 클 경우 구속수사하고 당선도 무효가 되도록 엄정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춘천지검 영월지청은 이날 지난해 8월2일 강원도 영월·평창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선거비용을 부당·변칙 지출한 뒤 이를 은폐할 목적으로 허위영수증을 작성,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던 무소속 강도원후보의 회계책임자 강창원(38)씨와 민주당 신민선후보 회계책임자 이수복(32)씨 등 5명을 공직선거및 선거부정 방지법상의 선거비용 수입·지출보고서 허위제출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선걱사범 100일내 1심 매듭/내년 지자제선거 대비

    ◎대법원/주요법원에 전담재판부 설치 대법원은 내년 3월1일부터 서울·부산·대구·광주등 7개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 고등법원 및 지방법원에 선거전담재판부를 설치키로 했다. 대법원은 특히 지자제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확립하기위해 선거사범 가운데 당선자 및 가족,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등 핵심선거사범은 1심재판을 기소일부터 1백일안에 끝내도록 하는 등 선거관련사범의 신속한 처리및 양형적정화방안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5일 서울 서소문 대법원회의실에서 전국 17개 고·지법의 형사재판담당 판사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에 관한 판사회의」를 열고 내년에 있을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선거등 4개 선거사범에 대한 처리방안을 결정했다. 대법원의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개정된 통합선거법에 따라 내년 6월 27일에 처음으로 치러지는 지방의회의원및 지방자치단체장 동시선거를 앞두고 향후 적발되는 선거범죄사범에 대해 보다 엄정한 양형과 신속한 법집행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법원은통합선거법에 일반 선거범사범 재판의 1심은 6개월,2·3심은 각각 3개월이내에 선고하도록 규정,재판을 오래 끌 경우 재선거나 보궐선거도 그만큼 늦춰질 것으로 보고 1심은 30일안에 공판기일을 지정해 신속한 재판을 하도록 하는 등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모든 재판을 끝내도록 했다. 이는 지금까지 불법당선된 자의 공직임기를 보장하는 결과를 초래해온 선거재판 지연및 연기관례에 쐐기를 박아 당선만능주의적 선거풍토를 개선키 위한 것이다. 대법원은 또 종래 법관들이 선거범죄에 대한 중요성 인식부족으로 너무 관대한 양형을 내려왔으며 이에따라 각급 법원및 재판부에 따라 양형이 들쑥날쑥해왔다는 자체 반성에 따라 각 선거전담재판부는 중요 선거범죄사범에 대한 공소장을 접수하거나 판결을 선고할때 이를 전국의 다른 재판부에 즉시 통보하도록 해 상호 양형을 참조함으로써 양형의 편차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법원이 91·92년 각종 선거당선자에 대한 선거범죄사건의 양형을 분석한 결과 총 사건수 1백41건에 당선자는 1백43명으로 이중 25.8%에불과한 37명만이 법원판결에 의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으로 밝혀져 법원의 선거사범에 대한 양형이 국민의 법감정과 동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영 법원행정처장은 이날 훈시를 통해 『바람직한 선거문화의 정착은 제도의 정비에 의하여 이루어질 수 없는 것으로 보다 엄정하고 공정한 선거법의 집행이 따를때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점에서 선거범죄에 대한 양형의 적정화가 그 어느 시기보다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 선거자금 “투명집행”에 진땀/「새선거법」적응 백태(8·2보선)

    ◎후보자신·친인척이 회계담당/푼돈도 영수증붙여 장부 기재 영월·평창지역 김성용후보(신민)의 회계책임자는 김후보의 부인인 김지선씨(33)다.김씨는 중앙당에서 파견나온 회계전문요원 한사람의 보조를 받아 남편의 선거비용관리와 장부정리 일체를 챙기고 있다.같은 선거구의 김기수후보(민자)와 신민선후보(민주)는 선거사무장이 회계책임자를 겸직하고 있다.또 무소속의 강도원·함영기후보는 동생과 고교후배가 회계책임자다. 대구 수성갑의 무소속 김태우·정두병후보와 경주시의 무소속 김순규후보는 자신이 회계책임자로 돼있다.이처럼 회계책임을 직접 맡거나 철저히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은 이번 보선후보자들의 공통된 현상이다. 김기수후보측은 27일 현재 약5천만원정도의 선거비용을 집행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큼직한 지출내역은 유급사무원의 수당·실비등 인건비와 현수막·명함형 인쇄물등의 제작비,방송차량시설비등이 차지하고 있다.김후보의 회계책임자인 김병식사무국장은 『결재가 없이는 단 한푼도 지출하지 못하도록 하고있으며 장부기재는 반드시 영수증을 챙겨 은행원출신의 회계보조원에게 맡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번 3개지역 보선후보들은 「돈조심」을 지상명제로 여기고 있다.개정선거법이 돈에 관한한 가혹할 만큼 엄격하기 때문이다. 개정선거법은 선거사무장이나 회계책임자가 법정선거비용(수성갑 5천4백만원,경주 5천5백만원,녕월·평창 6천1백만원)의 2백분의 1,즉 수성갑은 27만원을 초과지출해 징역형을 받으면 후보의 당선이 원천무효가 되도록 돼있다.선거비용의 수입과 지출도 선관위에 신고한 거래통장만을 통하도록 돼있으며 모든 지출내역에는 반드시 영수증을 첨부해야 한다.따라서 나중 선관위의 실사에 대비한 후보들의 준비는 지독스러울 만큼 철저하다. 따라서 일부 후보들은 선거법이 너무 엄격해 법정선거비용조차 다 쓰지 못할 형편이라고 밝히고 있다.수성갑 이영환후보(무소속)의 친형이자 회계책임자인 이시환씨는 『27일까지 2천만∼2천5백만원가량이 들어간 것으로 추산되는데 앞으로 인건비말고는 크게 지출할 곳이 없어 한도액을 다 쓰지못할 것같다』고 말했다.녕월·평창의 강도원후보측도 지금까지 2천만원가량을 지출했으며 앞으로 그만큼이 더 들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처럼 표면적인 「엄살」에도 불구하고 과연 법정비용한도가 제대로 지켜질지에 대해서는 후보자들조차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자신은 한도를 지키겠지만 경쟁후보들이 의심된다는 식이다. 경주의 한 후보는 『선관위가 지역내 인쇄업체들을 샅샅이 조사하자 일부 후보들은 일부러 다른 곳에서 홍보물을 인쇄해오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최소한 한도액의 2배는 쓰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경주시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후보들이 물품대금 등을 외상으로 처리하는등 이중장부의 작성가능성이 있지만 그에 대한 구체적 대책이 없어 고민』이라고 비용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맑아지는 선거풍토(정치판 달라진다:4)

    ◎선거운동 「말」 풀고 「돈」 차단… 「발」로 승보/가두연설 「유권자 있는곳」 무제한 허용/금품 살포행위 드러나면 “정치생명 끝” 이른바 「통합선거법」에 따르면 앞으로의 선거운동은 꽤나 시끄러워질 것 같다. 새 선거법은 후보자가 유권자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거의 무한정으로 확대시켰기 때문이다. 합동연설회의 횟수는 절반으로 줄었지만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서만 가능했던 정당연설회와 후보자연설회가 모든 선거에 허용된다. 후보자와 배우자,연설원이 자동차에 확성기 1대를 싣고 다니며 시장이나 빈터,운동장등 사람이 몰리는 곳마다 찾아가 가두연설을 할 수도 있다. 유권자들은 TV화면을 통해 대통령후보 뿐만 아니라 전국구 국회의원후보와 시·도지사후보의 연설까지 듣고 볼 수 있게 됐다. 전화나 개인용컴퓨터화면을 통한 선거운동도 가능해져 선거철이면 여기저기서 전화불통사태도 일어날 것 같다. 각종 단체가 주최하는 대담·초청토론도 허용돼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환심을 사려는 후보자는 날카로운 질문공세에시달리게 됐다. 돈을 받고 뛰는 유급선거운동원은 과거의 10분의1로 줄었지만 유권자는 일부 공무원을 빼고는 누구나 좋아하는 후보진영에 자원봉사자로 합류,선거운동을 도울 수 있다. 장보러 나온 주부이건,전철안의 승객이건 맘에 드는 후보의 홍보물을 마구 돌려도 수고비만 안받으면 누가 뭐랄 사람이 없어졌다. 그러나 말썽많던 사랑방좌담회나 선거기간동안의 당원단합대회가 금지돼 슬금슬금 비누가 돌고 돈이 돌던 길목이 막혔다. 무엇보다도 후보자의 돈 씀씀이가 아주 인색해질 수밖에 없다. 후보자가 선거운동에 쓸 수 있는 돈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6천5백만원까지이며 이 한도를 2백분의1만 초과하면 당선이 되더라도 무효가 된다. 후보측은 선거비용의 수입·지출내역을 후보자명의 통장을 통해서만 관리하고 그 내역을 선관위에 제출,철저한 실사와 함께 공개를 당한다.때문에 후보진영은 설렁탕 한그릇을 먹고도 꼬박꼬박 영수증을 챙겨놓아야 한다. 후보자 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존·비속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을 위반해 징역형을 받아도 후보자의 당선이 무효가 된다.게다가 선거법을 위반한 당사자는 10년동안 어떠한 공직에도 취임할 수 없게 돼 몸조심을 할 수밖에 없다. 공식적인 자금과 공조직의 가동이 유리병처럼 감시됨에 따라 평상시의 동창회 향우회 친목회 산악회등 각종 사적 모임에는 얼굴을 내미는 후보희망자들로 북적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선거일 1백80일 전부터는 일체의 기부행위가 금지돼 상대후보의 금품살포행위를 적발,정치생명을 끝장내기 위한 기동순찰대나 감시조의 활동도 살벌해질 전망이다. 제14대 총선과 대선에서 맹활약했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등 공명선거를 감시하는 시민단체의 활동을 법적으로 허용함에 따라 이들의 활동도 보다 규모가 커지고 조직화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중앙선관위의 임좌순선거관리관은 『새선거법이 비록 유권자에 대한 후보의 접근기회를 엄청나게 확대했지만 주머니를 함부로 열었다가는 코피 터지는 후보자가 속출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정치관계 3개법안 요지

    ◎선거운동기간 대선23일·의원 17일/공직선거법/정치자금기탁자 익명성 보장·면세/정치자금법/지방위임사무 미시행때 이행명령/지방자치법 4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3개 정치관계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직자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안=피선거권의 연령을 대통령은 40세 이상,국회의원·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은 25세 이상으로 함.선거범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이상을 선고받은 자는 선고일로부터 10년간,선거범으로 1백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자는 5년간 선거권및 피선거권을 제한.국회에 선거구 획정위를 설치.대선운동기간은 23일,국회의원및 지방자치단체장선거는 17일,지방의회의원선거는 14일간으로 함.선거일을 법정화해 대선은 임기만료일전 70일 이후 첫번째 목요일,국회의원·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선거는 임기만료일전 50일 이후 첫번째 목요일(선거일이 민속절·공휴일인 때와 선거일의 전훗날이 공휴일인 때에는 그 다음주의 목요일).자치단체장및 지방의회의원선거는 4년마다 동시에 실시.정당은 모든 선거의 후보를 추천할수 있음.국회의원은 현직을 갖고 대선에 입후보할수 있으나 대통령권한대행자는 입후보할수 없음.선거운동주체에 관한 제한규정과 선거운동방법에 관한 포괄적 금지규정을 폐지.계열화나 하도급등 거래상 특수관계에 있는 기업조직·기업체와 그 구성원에 대하여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함.선거일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는 후보자 또는 정당의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수 없음.선거비용의 제한을 비용별 제한방식에서 총액제한방식으로 전환.투개표부정·관권개입·금품살포·선거폭력등 선거사범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시 중앙당및 후보자의 재정신청 인정.선거비용제한액의 2백분의 1이상을 초과지출해 선거사무장 또는 회계책임자가 징역형의 선고를 받은 때에는 후보자의 당선이 무효.정당은 선거기간중 당원모집과 입당원서배부를 하지 못함.전국구의원의 의석배분은 지역구에서 5석이상을 차지했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백분의 5이상을 득표한 정당에 대하여 득표비율에 따라 배분하되 유효투표의 1백분의 3이상 1백분의 5미만의 득표정당이 있을 경우에는 그 정당에 1석을 배분.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개정안=정치자금 기탁자에 대해 선관위 발행의 정액영수증을 해당정당에서 발급,기탁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기탁자에게 면세등의 혜택을 부여.국고보조금을 유권자 1인당 8백원으로 인상(종전은 6백원).선거때마다 정당에 주는 국고보조금은 동시선거일의 경우 추가되는 선거당 기준액의 2분의 1만 지급. ▲지방자치법개정안=지방자치단체가 국가위임사무를 시행하지 않았을 경우 중앙정부가 이행명령을 내릴수 있음.단체장이 불복할 경우 법원에 집행정지 처분신청을 할수 있음.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중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 감사할 수 있고 사전자료 요청권한도 부여.지방의회의원에게 월정의정활동비를 지급하고 광역의원에게는 보좌관을 둘수 있도록 의정활동보조비를 추가지급.기초자치단체의 부단체장은 지방직,광역 부단체장은 국가직으로 함(단 내년 선거후 첫 임기에 한해 기초 부단체장은 국가직으로 임명함).국가직에 대해서는 단체장의 제청권 인정.지방자치단체장및 지방의회의원의 임기는 4년으로 하되 법시행뒤 첫선거로 선출된 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함.
  • 선거비용규정 위반땐 대통령당선도 취소/여야합의

    여야의 정치관계법협상6인대표는 14일 비록 대통령당선자라도 선거비용의 제한규정을 어겼을 때는 당선을 무효화 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합의했다. 여야는 대통령후보자를 포함한 모든 공직선거의 후보자에 대해 그 선거사무장과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제한액의 0.5%이상을 초과지출해 징역형을 선고받았을 때는 당선을 무효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선을 무효화시킬 공작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다른 사람의 유도 또는 도발에 의해 초과지출된 때는 당선을 무효화하지 않기로 단서조항을 두기로 했다.
  • “선거비용 제한” 여야 일치/개혁선거법 시안 비교

    ◎방송광고 폐지… 전국구 정당득표율로/민자/18세 투표권·선거사범 재정신청 허용/민주 여야의 선거법안이 11일 각각 마무리됨에 따라 마침내 협상무대에 올려지게 됐다. 양측의 선거법안은 대체로 「깨끗한 선거,돈 안드는 선거」라는 원칙에는 맥을 같이 하고 있다.그러나 막상 각론으로 들어가면 이견부분이 적지 않아 절충과정이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선거비용과 관련해 민자당은 대선 1백16억원,국회의원 4천5백만원,시·도의원 1천4백만원,시·도지사 4억5천만원,구·시·군의회 4천3백만원으로 상한을 정했다.민주당은 아직 시안에는 이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이다. 도로변·시장·공원 등에서의 개인연설회에 대해 민자당은 확성기를 이용할 경우 읍·면·동마다 1차례씩 하고 육성연설은 무제한 허용하자는 반면 민주당은 입장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민주당은 여기에 공개좌담회 신설을 주장하고 있다. 현수막은 민자당은 폐지,민주당은 존치를 주장.인쇄물의 양을 줄이자는 데는 양당이 같은 의견이나 민주당은 거리배포와 호별투입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표찰 어깨띠에 대해 민자당은 불허를,민주당은 대선만 허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선거벽보 선거공보 소형인쇄물 감축은 양당안이 비슷하다. 방송광고의 경우 민자당이 폐지를,민주당은 대선과 광역단체장선거에 한해 허용하자는 입장이다.신문등의 광고에 대해 민자당은 대선 총1백50회,광역단체장 총5회에다 인구 3백만명 이상은 1백만명마다 1회씩 추가토록 하고 국회의원 및 기초단체장선거는 불허키로 했다.민주당도 같은 주장이다. 전국구문제와 관련,민주당은 후보자와 정당에 동시 투표하는 1인2투표제의 도입을 주장하고 있으나 민자당은 투표과정의 혼란가능성을 들어 반대하고 있다.민자당은 전국구의원의 당적이탈때는 의원직을 박탈하고,전국구 의석을 현행 의석기준에서 정당득표율 기준으로 고쳤다.그러나 의원직 박탈은 합당·분당·정당해산 등의 경우 예외로 했다.민주당은 미정상태. 선거연령에 대해서는 민자당은 현행 20세 유지를,민주당은 18세로의 하향조정할 것을 제시했다. 후보자비방문제는 민자당이 일체 금지방침인 반면 민주당은 「진실한 사실」에 근거한 것은 괜찮다는 입장이다. 기부행위의 제한과 관련,양당 모두 금지기한을 선거일전 1년부터로 강화했다. 선거비용 공개를 의무화하고 선관위에 회계감사권,조사권 등을 부여하는 등 선거공영제를 강화하자는 데는 같은 입장이다. 벌칙과 관련해 민자당은 선거비용 2백분의 1이상 초과지출로 선거사무장 또는 회계책임자가 징역형 선고를 받았거나 당선자가 징역 또는 1백만원이상의 벌금형 선고를 받았을 때 당선을 무효토록 했다.후보자의 직계존비속의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해서도 같은 벌칙을 적용하는 연좌제를 도입했다.당선무효를 유발할 정도의 선거사범은 향후 10년간 공직취임을 일체 할 수 없도록 했다.민주당은 미정. 이와 함께 양당은 1백만원 이상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기간 만료후 2년이 경과하지 않거나,실형선고를 받고 집행종료후 6년이 경과되지 않았을 때에는 선거권및 피선거권을 제한하기로 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주장하는 선거범죄에 대한 재정신청 허용문제에 대해민자당은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선거일 법정화원칙에는 이론이 없으나 민자당은 목요일,민주당은 수요일로 하되 공휴일로 명시하고 투표시간도 현재보다 연장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 민주,구민주당자금 싸고 내부갈등/이철의원“통합때 5억원 증발”주장

    ◎이대표 해명불구 보선후 재연조짐 지난 91년 신민당과 구민주당의 통합시 구민주당이 갖고 있던 현금과 임대보증금의 행방을 놓고 이기택대표와 당시 구민주당 사무총장이었던 이철의원간의 공방으로 민주당이 어수선하다.민주당은 이 문제가 자칫 당의 이미지에 흠집을 내지 않을까 내심 걱정하는 분위기다. ○흠집날까 내심 걱정 지난 23일 하위당직자 인선결과를 둘러싼 알력의 와중에서 돌출된 돈문제는 이의원측이 8·12 보선을 앞두고 적전분열의 양상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며 휴전을 선언하고 나서 당분간 일단락된 상태.그러나 이의원측이 조사위원회의 설치를 주장하고 나서는등 끈질기게 물고늘어질 태세를 보여 8월중순쯤 재연될 전망이다. ○당시 지출내역 설명 문제의 발단은 26일 의원및 당무위원 연석회의에서의 이의원의 발언.이의원은 『통합과정에서 국고보조금 5억원이 사라졌다』며 이대표에게 해명을 요구했다.이에대해 이대표측은 30일 당시 중앙선관위에 정식으로 등록된 회계책임자였던 김형중 현론산지구당위원장을 내세워 해명에 나섰다. 김위원장은 통합당시 이의원이 당무를 포기하고 사무총장직을 수행하지 않아 당재정현황을 파악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음을 우선 지적했다.김위원장은 91년 9·10월 지출내역을 설명하면서 『이의원이 문제삼고 있는 돈은 국고보조금이 아니라 91년 8월10일과 12일 경제단체와 금융단으로부터 각각 수령한 비지정기탁금 11억2천여만원』이라고 밝혔다.김위원장은 『통합전 총잔고는 기탁금과 기탁금수령전 남아있던 1천1백여만원, 기타 당비수입 1백여만원을 합친 11억3천2백여만원가운데 8·9월분 경상비 8억6천1백여만원을 제외한 2억7천여만원』이라면서 『이가운데 1억6천4백만원을 구민주당 지구당위원장연락사무실 임대보증금으로 사용,구민주당에서 통합민주당에 인계된 자금은 구민주당사 임대보증금 9천8백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직도 석연치 않다” 이의원측은 현재 『어쨌든 현금과 임대보증금이 남아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국고보조금 5억원」이라는 돈의 명목과 액수의 오류를 인정하고 있다.또『이같은 이야기는 통합뒤 실무자들 사이에서 간간이 새나왔던 것』이라며 설에 의존하고 있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어딘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며 이대표의 유용가능성까지 상정,좀처럼 의심을 풀지 않으려는 자세다. 여하튼 이 문제는 표면상 돈이 핵심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대표와 이의원간의 해묵은 반목에서 비롯됐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이의원은 구민주당시절 이대표의 당운영방식에 반발,한동안 당사에 출근하지 않은 일이 있다.통합뒤에도 이의원은 이대표와 같은 구민주당출신이면서도 이대표와 심정적으로 완전히 결별한 듯한 행동을 취해왔다.가깝게는 28일 의원·당무위원 연석회의에서 이대표가 이의원의 발언요청을 묵살,서둘러 산회를 선포한 예도 있다.
  • 선거비용/후보당 367억으로 제한(대선법/문답풀이)

    ▷문◁ 한 후보가 대통령선거에서 쓸수있는 법정선거비용한도액은 얼마이며 그 돈의 액수는 어떻게 산정되나. ▷답◁ 현행 대선법은 선거비용의 과다사용으로인한 물가상승,과열·타락한 불법선거를 막기위해 후보들이 쓸수있는 돈의 액수를 정하고있다.이번 대선에서는 중앙선관위가 공공요금·협정가격·고시가격·물가상승률등 제반여건을 고려하여 한 후보당 선거비용제한액을 3백67억78만7천원으로 공시했다. 대선법에서 인정하는 정당·후보자의 선거비용내역은 ▲선거사무소와 연락소의 사무실·집기임차료및 운영비 ▲연설회소요경비 ▲자동차·선박의 임차료및 유지비 ▲방송시설이용료·신문광고료·현수막및 인쇄물의 작성,배부경비 ▲후보자 자신의 경비 ▲기타선거에관한 우편요금·전화요금등이다. 선거비용의 관리를 위해서 후보자마다 회계책임자를 선임하여 선관위에 신고하고 선거비용지출장부및 증빙서류를 투표일로 부터 2년간 보존토록하고 있다. 정당·후보자·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가 규정을 위반해 선거비용을 지출했을때는 5년이하의징역이나 금고,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된다.
  • 「민자교육원 매각」 시비의 파문

    ◎두최고위원엔 보고안돼 논란 일어/“천안착공 담보로 가계약” 의혹부인 민자당 중앙정치교육원 매각문제가 정가는 물론,일반의 관심을 끌고 있다.당내에서는 이 문제를 놓고 논란을 거듭할 경우 야권에 정치공세의 빌미를 제공할수도 있다는 인식이 모아지고 있어 조기수습을 서두르고 있다. 후보경선에 나선 이종찬의원진영도 이같은 점을 의식한듯 교육원 매매계약 경위 등을 듣기 위한 당무회의 소집을 요구하고는 있으나 이를 빌미로 김영삼후보측을 비난하는 일은 자제하겠다는 분위기다. 이에대해 김윤환 전총장은 『지난 1월20일 건설업체인 한양과 1천2백87억원에 부지를 매매하기로 가계약을 체결했었으며 또 지난해 12월20일에는 한양측과 지난 86년에 매입한 천안교육원 부지의 신축공사계약을 3백92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전총장이 가계약체결당시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에게 보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의혹의 소지를 남겼다.청와대측도 이때문에 지난16일 박최고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연수원부지매매계약문제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전총장은 『90년 10월 교육원부지에 대한 감정을 거쳐 당시 감정가인 1천2백37억원보다 50억원을 더 올렸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또 『가락동연수원 매각계획은 박준병전총장 때부터 계획된 것』이라면서 『한양과 가락동연수원부지 매매를 위한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해 12월20일 천안교육원공사를 맡긴뒤 한양측이 후불공사에 대한 채권확보를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함께 김·박최고위원에게도 선거가 끝난뒤 곧바로 보고를 하려 했으나 총장자리에서 물러나 기회를 놓쳤다는 해명이다. 당측에서는 특히 천안교육원 신축공사비 3백92억원은 가락동 교육원 매각대금으로 상계하고 나머지 대금도 공사가 끝난뒤 정산하기로 해 일체의 금전거래가 없었다고 정치자금수수설을 부인하고 있다. 또 공사가 끝난뒤 3백92억원을 갚기만 하면 가락동 교육원은 한양이외의 다른 업체에 팔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당의 수뇌부 또는 당무회의와 같은 공식기구의 결정을 통하지 않고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서도 『어느 정당에서도 당의 재산처리문제를 당무회의에 보고하는 관례가 없으며 대부분 당의 회계책임자인 사무총장이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관련,이춘구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교육원매각은 완전한 계약도 아닌 가계약상태로 의혹은 있을수 없다』고 말하고 『당내문제를 경선의 정치쟁점으로 부각시켜 국민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옳지못한 일이며 떳떳치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원의 매입문제와 관련된 (주)한양측이 주거래 은행인 상업은행으로부터 지난 3월 약2백억원 규모의 여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의 도움때문이 아니냐는 시각도 없지 않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락동교육원」 어떤곳인가 민자당 「중앙정치교육원」은 70년대 중반 이후 우리 정치사의 주요 고비마다 숱한 곡절을 겪은 장소이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140에 자리잡은 이 교육원은 대지 1만9천평에 건평 6천평으로 모두 4개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황량한 야산이었던 이곳에 건물이 들어선 것은 지난 76년.3공의 집권여당인 민주공화당이 부지를 매입,사무실과 숙소를 각 1개동씩 지어 당원연수원으로 활용했다. 그후 「12·12」와 「5·17」을 거치면서 신집권세력으로 등장한 5공세력에 의해 구공화당이 해체되는 비운을 맞자 80년 이 건물의 주인은 새 여당인 민정당으로 바뀌게 된다. 그뒤 이 건물은 87년 구공화당의 계승자임을 자처하는 신민주공화당이 창당되면서 민정당을 상대로 재산반환청구소송을 내면서 다시한번 국민적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다.그러나 이 문제는 3당합당으로 민정당과 공화당이 한식구가 되면서 「없었던 일」로 됐다. 3당합당후 민자당은 이 건물을 「중앙정치교육원」으로 다시 이름을 바꿔 계속 사용해왔으나 민자당당사 신축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매각대상으로 거론돼 왔다.특히 교육원 부지는 서울에서 얼마남지 않은 최적의 택지로 평가돼 오래전부터 주택건설업체들로부터 이목을 끌어왔으며 지난해 부동산계의 「큰손」인 조춘자씨가 이곳을 매입,조합아파트를 지어 분양하겠다고 사기행각을 벌여 물의를 빚기도 했다.
  • “공직자 고급유흥업소 출입 금지”(국무회의 16일)

    ◎정 총리/근무시간 경조사 위한 이석자제를 올들어 2번째인 국무회의는 안건심의외에 14,15일 이틀간의 청와대보고에 이은 부처별 후속조치에 대한 각부처장관들의 보고가 이어져 1시간30분동안 진행. 당초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의 방한과 관련,무역역조·정신대문제 등 한일간 현안문제에 대한 정부차원의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일체의 언급이 없었다고 최창윤공보처장관이 설명. 안건은 내무부가 상정한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시행령」과 교육부의 「중학교의무교육실시에 관한 규정」등 대통령안 6건과 일반안건 1건등 모두 7건을 심의. ◎…이날 회의의 특이사항은 안건심의가 끝난뒤 각 부처장관들에게 당부한 정원식국무총리의 지시사항. 정총리는 15일 사회분야장관들이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한 「민주사회질서확립 대책」과 관련,『올해 공직자 새질서·새생활 실천과제로 차량 10부제 운영,고급유흥업소 출입금지,근무시간중 경조사 참석을 위한 이석금지 등을 반드시 실천에 옮기라』고 각별히당부. 정총리는 이어 『총리실과 총무처가 중심이 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이행실태의 확인을 통해 위반자는 엄중처벌 하라』면서 『고급유흥업소 출입금지의 경우 전 공직자는 물론 산하단체 임원들에게도 확실히 주지시키라』고 지시. ▷심의안건◁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시행령(개)=▲후원회의 등록신청시 신청서에 대표자 및 회계책임자의 취임승인서 첨부 ◇국회의원선거법시행령(개) ◇지방공무원보수규정(개) ◇지방공무원수당규정(개) ◇중학교의무교육실시에 관한 규정(개) ◇초지법시행령(개)=▲국·공유지안에 설치할 수 있는 영구시설물의 범위를 초지관리 및 가축의 사육관리를 위한 사무실,관리인사,채유·집유시설 및 가축폐수정화시설로 정함.
  • 민자,오늘 합당등록/창당절차 완료… 어제 3당 현판 내려

    민주자유당은 15일 중앙선관위에 합당등록을 마침으로써 법적 창당절차를 완료하고 공식활동에 들어간다. 민자당은 이날 중앙선관위에 노태우ㆍ김영삼ㆍ김종필최고위원을 공동대표로,박준병사무총장을 회계책임자로 하여 합당등록을 한 뒤 여의도 대원빌딩 새 당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최고위원 주재로 당직자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당무를 시작한다. 민자당은 이날 하오 전 소속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만찬을 갖고 새로 출발하는 당의 단합을 다진다. 이에앞서 민정ㆍ민주ㆍ공화 3당은 14일 기존 당사에서 전임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판행사를 갖고 당기와 당간판을 내림으로써 당해체 절차를 완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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