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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찍퇴 공포’] “비전 없다” 떠나는 30대 vs “갈 곳 없다” 버티는 50대 ‘온도차’

    [금융권 ‘찍퇴 공포’] “비전 없다” 떠나는 30대 vs “갈 곳 없다” 버티는 50대 ‘온도차’

    A보험사에 다니는 한대호(48·가명)씨는 한 달 전쯤 회사로부터 희망퇴직 대상에 올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면담만 다섯 차례. 회사를 떠나려고도 했지만 부인으로부터 “세상 물정 모르는 답답한 사람”이라는 핀잔을 듣고 대판 부부 싸움만 했다. 주택담보대출에, 막내딸 대학등록금까지 당장 무너진 자존심보다는 현실적인 이유들이 한씨의 발목을 잡았다. 사표를 내지 않은 한씨는 회사로부터 “(희망퇴직을 수용하지 않은 만큼)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는 “앞서 회사를 나갔던 선배들 대다수는 자영업을 하다 망하거나 사기를 당했다”면서 “희망퇴직 대상자에 함께 올랐던 입사 동기와 ‘회사벽에 X칠할 때까지 참고 버텨 보자’며 서로 위로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반면 B증권사 입사 7년차 대리인 박기영(34·가명)씨는 최근 실시된 희망퇴직에서 사표를 던졌다. ‘보험계리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서다. 외벌이에 결혼 3년차. 가장으로서 고민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회사가 지급하는 퇴직금과 위로금으로 2년 정도는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 섰다. 그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도 있지만 더 늦기 전에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금융권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매섭다. 저금리·저수익 기조가 고착화하면서 금융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감원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올 들어 은행·보험·증권 등 13개 금융사에서만 4000~5000명의 직원이 회사를 이미 떠났거나 곧 떠난다. 올 하반기에도 금융사들은 추가로 감원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을 뒤흔들고 있는 희망퇴직 바람에는 세대 간 온도차가 있다. 두둑하게 퇴직금을 챙겨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는 30대는 희망퇴직에 몰리고 있다. 반면 퇴사 후 재취업이 어려운 50대는 사상 최악의 자영업 경기 침체 속에 몸을 한껏 사리며 ‘끝까지 버티자’는 전략을 구사해 대조를 이룬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한국씨티은행은 당초 회사의 목표치였던 700명가량이 사표를 냈다. 전체 인력(4240명)의 17%에 달한다. 30대 대리급 직원들도 상당수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사측이 기본퇴직금 이외에 특별퇴직금으로 5년치 연봉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걸자 5~10년차 ‘허리’에서도 희망퇴직 신청자가 대거 쏟아졌다. 지난달 초 3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마무리한 삼성증권 역시 30대 대리급 직원들 일부가 희망퇴직을 신청해 애를 먹었다. 일주일가량 사측이 나서서 설득에 설득을 거듭해 대다수는 마음을 돌렸다. 항아리형 인력 구조가 심한 증권업계에서 30대 직원의 이탈은 인사적체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퇴직 비용만 발생하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권 불황이 길어지면서 고용불안을 목격한 30대 금융맨 중에는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평생 돈벌이가 가능한 회계사·계리사 등 전문직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반면 이번 금융권 구조조정의 대상이 된 ‘입사 15년차 과장급 이상’에서는 희망퇴직 대상에 올라도 끝까지 버티자는 분위기가 대세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금융계에서는 희망퇴직 대상자가 되면 미련 없이 옷을 벗었다. 금융권 업황이 꺾이기 전이었던 당시에는 수억원의 퇴직 위로금을 ‘보너스’ 개념으로 챙기며 경쟁사나 동일 업권 내로 이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2011년 희망퇴직을 실시한 SC제일은행 사례가 대표적이다. 당시 500명 감원 계획을 세웠던 회사의 예상을 뛰어넘는 850명이 회사를 떠났다. 이 중 은행 내 핵심 인력으로 분류되는 프라이빗 뱅커(PB) 40여명도 우량 고객 다수를 끌고 경쟁사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최근엔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금융맨들이 “퇴사를 해도 정작 갈 곳이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다. 은행·보험·증권·저축은행 등 금융업권 전방위에서 구조조정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잇따른 금융권의 인력 구조조정으로 ‘하림의 주가만 오른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이 또한 옛말이다. 자영업도 사상 최악의 침체를 겪으며 “퇴직금으로 치킨집이나 카페를 차리겠다”는 퇴직자들도 찾아보기 어렵다. 실제 국내 골목상권은 이미 포화 상태다. 월급쟁이 대비 자영업자 비율은 지난해 22.5%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미국(6.5%)·일본(8.8%) 등에 비해선 여전히 지나치게 높다. 신승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사연구팀장은 “미국은 음식점 하나가 200명을 커버한다면 우리나라는 70명밖에 커버가 안 된다”면서 “선진국보다 동일 영업권 내에 자영업체 수가 2.8배나 더 밀집해 있다”고 말했다. 경쟁이 심하다 보니 도·소매업, 음식업 등의 절반 이상이 3년 안에 장사가 안돼 문을 닫았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2년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83만 3195명으로 절반 이상이 3년도 채 버티지 못했다. 임상훈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중고령층 금융업 종사자들이 아무런 준비 없이 퇴직하면 신빈곤층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면서 “중고령층 금융맨들의 전문성을 사장시키지 않고, 최소한의 안전망 차원에서 금융사들이 임금피크제 외에 직무개발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주말 영화]

    ■쉰들러 리스트(EBS 토요일 밤 11시) 폴란드 유대인 1100명의 목숨을 구한 나치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에 관한 이야기다. 독일군 점령지인 폴란드의 크라코프. 기회주의자인 오스카 쉰들러는 폴란드계 유대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하러 그곳을 찾았다. 사업 성공을 위해 나치 당원이 돼 SS요원들에게 여자, 술 등을 뇌물로 바치며 갖은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인건비 한 푼 안 들이고 유대인을 이용하면서 한편으로는 유대인 회계사인 스턴과 가까워지게 된다. 스턴은 쉰들러의 이기주의에 균열을 만든다. 게다가 나치의 잔인한 유대인 살인 행위는 쉰들러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도 충분했다. 현실을 직시한 쉰들러는 마침내 유대인을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구해 내기로 결심하게 만든다. 그렇게 쉰들러는 유대인들을 자신의 고향으로 옮길 계획을 하고, 스턴과 함께 유대인 명단을 만든다. ■맨 오브 스틸(캐치온 일요일 밤 8시 35분) 1978년부터 시작된 영화 ‘슈퍼맨’ 시리즈를 리부트한 영화로 잭 스나이더가 감독을 맡았다. 크립톤 행성은 무차별적인 자원 개발로 멸망위기에 처한다. 행성 최고의 과학자 조엘은 갓 태어난 아들 칼엘을 우주선에 태워 크립톤 행성의 꿈과 희망을 담아 지구로 보낸다. 자신의 존재를 모른 채 지구에서 클락이라는 이름으로 자란 칼엘은 남들과 다른 능력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거부당하고, 지구의 아버지한테서 우주에서 온 자신의 비밀을 듣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 [씨줄날줄] 행정고시 축소의 명암/손성진 수석논설위원

    고시는 과거나 현재나 출세의 보증서다. 합격하자마자 판검사나 사무관 이상의 공무원 자리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신분과 학력에 관계없이 시험을 볼 수 있어 청운의 꿈을 품은 수많은 응시생들이 불철주야 학업에 매진하며 젊음을 불태운다. 고시는 일제의 고등문관시험에 뿌리를 두고 있다. 1894년부터 1948년까지 일본과 그 식민지들에서 실시된 고등문관시험에는 도쿄제국대학이 가장 많은 59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대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도 85명을 합격시켜 일본 대학을 포함한 전체 대학 중에서 1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합격 후 바로 군수로 나갔기 때문에 새파란 나이에 ‘영감’ 소리를 들었다. 홍익대 총장을 지낸 고 이항녕 박사도 경성제대 출신 85명 중의 한 사람인데 만 24세에 합격해 26세에 경남 하동군수로 부임했다. 광복 후 친일 관료를 지낸 과거를 참회하는 뜻에서 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여생을 교육계에 바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이듬해 ‘고등고시령’이 공포돼 ‘고등고시 행정과’와 ‘사법과’가 시행됐다. 1953년에는 ‘고등고시 기술과’가 신설됐다. 1963년 고등고시는 사법시험, 행정고시, 기술고시로 나뉘어 각각 1회 합격생을 배출했다. 행시는 1회 4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57회까지 매년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의 합격자를 냈다. 안광구 옛 통상산업부 장관, 이두호 옛 보건사회부 차관, 안공혁 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등이 행시 1회다. 한 곳도 합격하기 어려운 고시를 세 곳(사시·행시·외시)에 붙어 3관왕이 된 인물은 7명이라고 한다. 최초는 장덕진 옛 농림수산부 장관이다. 서울시 교육감에 출마했던 고승덕씨는 사시 최연소 합격, 행시 수석 합격, 외시 차석 합격을 했다. 현재 서울대 로스쿨 교수인 송옥렬씨는 1년에 3개 고시에 동시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다. 서울대 첫 직선제 총학생회장 출신인 이정우씨도 3관왕이다. 박찬종 변호사는 고시 사법과와 행정과,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사실상 3관왕이다. 고시 제도는 최근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사법시험은 로스쿨 출범으로 점진적으로 합격생을 줄여 2017년 2차, 3차 시험을 끝으로 폐지된다. 외무고시는 폐지됐지만 지난해 시작된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으로 바뀌어 명맥은 잇고 있다. 행정고시는 ‘관피아’ 폐단의 원인으로 지목돼 선발 인원을 50% 축소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날벼락을 맞은 고시생들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축소에 반발하고 있다. 관피아 말고도 ‘고시 낭인’의 문제점도 있긴 하지만 고시 축소로 ‘개천에서 용 나기’가 어려워진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손성진 수석논설위원 sonsj@seoul.co.kr
  • [6·4 선택 이후-기초단체장 서울] 서울 구청장 80%인 20명 재입성… ‘행정 연속성’ 확보

    [6·4 선택 이후-기초단체장 서울] 서울 구청장 80%인 20명 재입성… ‘행정 연속성’ 확보

    민선 6기 서울 25개 자치구 중 20명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3선 구청장도 4명이나 탄생했다. 즉 8년 이상을 한 구청장이 이끌면서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민선 4기 보궐선거로 입성한 뒤 5기와 6기 연속해서 구청장 자리를 거머쥐었다. 스마트한 이미지와 깔끔한 일 처리로 주민의 신망이 높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민선 6기에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민선 2기와 5기에 이어 6기 구청장에 당선됐다. 연속은 아니지만 3선 고지에 올랐다. 유 구청장은 꼼꼼한 정책으로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의 탄탄한 기틀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 구청장은 “약속을 더 잘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이번 선거 결과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37만 주민의 채찍이라고 알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 구청장도 “승리의 기쁨보다 어깨가 더 무거워졌음을 느낀다”면서 “민선 6기를 강서 발전의 시작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홍섭 마포구청장도 민선 3기에 이어 5기와 6기 구청장에 오르면서 3선 대열에 합류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포용력으로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있는 박 구청장은 “마포도서관과 상암DMC 안정 등 지역 발전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축사 출신인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종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재선됐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서울시 행정2부시장 출신으로 민선 5기 보궐선거로 중구에 입성한 후 민선 6기에 당선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남동과 용산 재개발을 주민의 뜻에 따라 진행하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전문 행정가로서 ‘1동 1명소 만들기’와 ‘호텔 등 관광산업 분야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인권과 복지 분야의 정책이 성공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무난히 당선됐다. 부지런한 구청장으로 유명한 박겸수 강북구청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역사문화 복원 사업과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노력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김성환 노원구청장도 창동역 개발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해 어렵지 않게 재선을 이뤄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지역 공동체 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도 당선됐다. 회계사 출신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현고가 철거, 신촌 로터리 일방통행 등 지역 현안을 시원하게 풀어내는 저력을 보였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조용한 성품의 소유자로 뛰어난 갈등 중재 능력과 빈틈없는 행정으로 구로구를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을 듣는다. 또 민선 5기 취임 이후 주민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해 구로디지털단지 등에 많은 일자리를 만들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지역 공동체 사업 활성화와 교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활발한 투지로 지역 발전이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교수 출신인 차 구청장은 청와대 수석을 지내다 민선 5기 금천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깨끗한 구정 운영과 기업 유치 등에 남다른 성과를 보였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보살피는 수준 높은 행정을 보여 재선 달성에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1등과 전국 1위 청렴 등을 달성한 기록 등을 주민들이 인정해 준 것으로 풀이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민선 5기 4년 동안 5개이던 도서관을 43개로 늘리는 등 관악구를 지식문화도시로 만드는 데 남다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선거 과정에서 유 구청장은 매일 1건씩 후보 일기를 써내 타 후보들과 다른 이미지를 구축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섬세한 구정과 따뜻한 복지 등으로 여성으로는 서울에서 처음 재선에 성공한 구청장이 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부고]

    ●이재민(자영업)영옥(금융감독원 공보실 조사역)혜경(은평구청 직원)씨 부친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2227-7547 ●김병흔(보광상가 회장)씨 별세 인규(이음커뮤니케이션 이사)경규(보광상가 대표이사)태호(허벌라이프FC&Co 회장)씨 부친상 강달영(신한회계법인 공인회계사)장병화(서울외국환중개 대표이사)씨 장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7 ●문영갑(전 한국카프로락탐 대표이사)씨 별세 여주기(선의복지재단 이사장)씨 남편상 문영기(유진크레베스 대표이사)대기(유진비나·크레베스비나 대표이사)정인(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정임(선의복지재단 이사)필기(선의복지재단 이사)씨 부친상 최용남(치과의원 원장)정중기(보라매병원 외과 과장)씨 장인상 문희갑(전 대구시장)씨 형님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10분 (02)2227-7550 ●김용기(전 대경기계기술 부사장)씨 별세 정욱(삼성SDS 수석)씨 부친상 이내윤(가천대 교수)씨 시부상 정지충(LA한인변호사협회 부회장)씨 장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12
  • [부고]

    ●신상철(공인회계사)호철(법무부 인권구조과장)씨 부친상 허철(극동대 교수·전 현대그룹 전무)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5 ●조원(전 두산중공업 부장)준형(전 현대제철 부사장)씨 모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01 ●고창국(전 서울청룡초 교장)창곤(aT유통교육원 교수)씨 모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2)3410-6912 ●박종수(화순군청)신자(광주시 남구청)씨 모친상 이현문(창원 풀잎마을 물리치료실장)오주승(전 전남도청 대변인)씨 장모상 3일 화순 전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061)379-7434 ●강박광(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씨 별세 윤성(겐슬러 디렉터)혜윤(분당차병원 부교수)씨 부친상 권승현(한국의료재단 IFC 종합검진센터 의사)씨 장인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09 ●최태열(전 부천시 부시장)씨 모친상 하현주(전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이사)오정옥(삼일선원 원장)씨 시모상 2일 김포우리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31)999-1444 ●한재환(삼성전자 과장)재관(현대산업개발 대리)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94
  • 유병언 관련 회사들 잇단 정정공시 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된 회사들이 잇따라 정정공시를 내 의구심을 낳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검찰의 수사 착수 이후 지금까지 ㈜청해진해운, ㈜천해지, ㈜아해, ㈜온지구 등 4개 회사가 2013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기재정정 공시를 냈다. 기재 정정이란 재무제표의 오류나 누락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이다. 청해진해운과 천해지는 지난달 18일과 30일에, 아해와 온지구는 지난 23일에 각각 정정했다. 이들 4곳은 유 전 회장의 자녀와 측근이 직간접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다른 계열사에 비해 매출 규모가 크고 직원 수도 많다. 대부분 아해프레스, 키솔루션, 붉은머리오목눈이,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등 유 전 회장과 깊숙이 연결된 것으로 의심받는 법인이나 다른 계열사와의 자금 거래 내용 등을 새로 추가하거나 수정했다. 검찰은 세모 계열사들이 유 전 회장 일가에게 상표권료 등의 명목으로 과도하게 돈을 지급했거나 이들 일가가 계열사 자금을 ‘사금고’처럼 썼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한 회계사는 “검찰 수사로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가 도마 위에 오르자 향후 재판에 대비하려고 뒤늦게 정정공시를 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기본을 지키자] “법조·금융계 퇴직자 취업 제한도 강화해야… 이게 바로 기본”

    [기본을 지키자] “법조·금융계 퇴직자 취업 제한도 강화해야… 이게 바로 기본”

    “고위 공직자들의 인사 청문회 때마다 세금 포탈, 부동산 투기 등의 비리 의혹이 불거져도 어물쩍 넘어가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위법 사항에는 법을 엄정하게 적용해 공직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정남준 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는 23일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국민에게 헌신한다는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돌이켜봐야 할 때”라면서 “퇴직 공무원의 부적절한 재취업 관행 역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관행은 비단 행정·기술 관료들에게만 해당하는 게 아니고 판사나 검사 출신들의 전관예우도 기본에서 벗어난 문제”라고 말했다. 변호사 자격을 가진 판·검사들의 퇴직 후 법무법인 재취업은 공직자윤리법 취업 제한 심사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공인회계사 시험,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퇴직 관료들이 회계법인, 세무법인에 취업할 때도 심사를 받지 않는다. 정 대표는 “대통령이 퇴직 공직자의 취업 제한 대상 기관 수를 지금보다 3배 이상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여기에 법조계, 금융계에 몸담았던 퇴직자들에 대한 취업 제한 기준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본으로 돌아갈 때 더 확실히 하자는 것이다. 그는 “공직자윤리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비교적 큰 기업에 대해서만 취업을 제한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민간 업체의 출자회사 형태로 소규모 회사를 만들고 퇴직 관료를 사장으로 영입하는 신종 수법이 등장했다”면서 “단순히 자본금 규모나 외형 거래액만으로 규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퇴직 전에 있던 기관 전체와 관련성이 있는지를 따져보는 쪽으로 사각지대를 보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시험 공정성 문제 없지만 학력 차별 우려”

    “시험 공정성 문제 없지만 학력 차별 우려”

    “민간경력채용 5급 사무관들은 공직 경험 없이 중간관리자로 들어와 기존 공무원의 승진 자리를 뺏는다는 생각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년부터 5급 공채(옛 행정고시)가 축소되고 민간경력채용(민경채)이 확대되면서 민경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민경채는 행시 55기와 함께 뽑은 1기를 시작으로 3기까지 2011년 93명, 2012년 99명, 2013년 100명을 선발했으나 2015년부터 채용 규모가 200여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민경채는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딸의 특채 파동으로 각 부처에서 하던 특별채용을 안전행정부에서 통합 실시하며 생긴 제도다. 민경채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한 중앙부처 사무관 A씨를 21일 만나 만 2년간의 공직 생활에 대한 생각과 민경채 제도의 발전에 관한 고민을 들어 봤다. A씨는 국제기구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고 중앙부처에서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민간보다 어려울 것이란 예상은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호봉이 더 떨어져서 당황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민경채에 지원하려면 3가지 조건 가운데 하나만 만족하면 된다. 10년 이상 관련 직무 경험과 박사학위 또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예상보다 훨씬 적은 경력 인정으로 200만원대 초반의 호봉이 산정되자 충격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소에서 10년 이상 일하던 연구자가 민경채로 사무관이 됐는데 민간 경력을 박사학위를 딴 뒤의 기간만 인정해 준 것이다. 하지만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편견은 편견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민경채는 공직적격성평가(PSAT), 경력 심사, 면접으로 이뤄진다. A씨는 “중앙부처에서 전문 계약직으로 일하던 공무원을 이미 내정하고 민경채를 실시했지만, 내정자가 PSAT 점수를 못 받거나 면접에서 불합격해 채용되지 못한 경우도 있다”며 공정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A씨도 공무원 1명, 외부 심사위원 4명으로부터 면접 심사를 받았다. 문제는 민경채 선발 분야를 중앙부처별로 만들어 내는데 기존 공무원이 어려워하거나 꺼리는 업무 분야를 주로 채용한다는 점이다. 그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선발됐는데, 기존 공무원들이 법 관련 업무를 모두 맡겨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귀띔했다. 정부에서 필요한 업무 분야가 한정적이다 보니 행정학과 박사, 변호사·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등만 뽑게 돼 결국 학력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A씨는 “민경채를 특정 전문직 붙박이로 둬서 한정적 역할만 맡길 것이 아니라 민간에 개방하기 꺼리는 주요 정책 결정직위에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의 눈에 비친 공직사회의 대표적인 비효율은 의전 문화와 보고 체계다. 특히 고시로 선발된 공무원들은 선배와 후배, 동기로 정리돼 가족과 같은 시스템이기 때문에 서로 비판하는 것을 ‘조직에 대한 배신’으로 보는 분위기라고 꼬집었다. 또 민간에서는 합리적 의사결정이 중시되지만, 공무원은 법대로 해야 하며 대부분의 규정은 일반인이 잘 모르는 시행령과 지침에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민경채에 지원하려는 사람은 관련 법뿐 아니라 시행령까지 꼼꼼하게 읽고 이해해야 하며 사무관의 의무와 책임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씨가 꼽는 사무관이 갖춰야 할 능력은 전문 지식, 기획력, 보고서 작성 능력, 관계부처 협력이 가능한 네트워크 등이다. 민경채 경쟁률은 30대1 정도로 5급 공채와 비슷하며, 합격자 평균 나이는 36세로 5급 공채보다 10세 많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사설] 공직 정실 채용 막고 퇴출시스템 강화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에서 “관피아의 폐해를 끊고 공직사회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해 공무원이 되는 임용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개방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사회로 혁신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민간 전문가들이 공직에 많이 진입할 수 있도록 5급 공채와 민간경력자 채용을 5대5의 수준으로 맞춰 가고, 궁극적으로는 필요한 시기에 전문가를 뽑는 체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복안을 밝혔다.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바란다. 지금도 과장급 이상의 직위를 대상으로 개방형 충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12년 충원한 고위공무원단과 과장급 1587명 가운데 공직사회 내부 승진이나 이동이 1363명으로 86%를 차지했다. ‘무늬만 공모’라는 지적을 받을 만하다. 정부는 개방형 채용을 내세우지만 교묘한 방법으로 민간인들의 진입을 어렵게 한다. 부처별로 선발위원회를 두고 공모제를 시행하면서 민간인들이 공직사회에 들어와서 쉽게 적응하기 힘든 제한된 직급이니 직위를 공모 대상으로 선정하곤 한다. 외부인들이 지레 겁을 먹고 지원 자체를 힘들게 하는 꼼수를 부려 진입 장벽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의사 등 제한적인 특정 분야 자격증 소지자들을 극소수 채용하는 전철을 밟아 온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민간 전문가와 비(非)고시 출신들은 안중에 없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왔다. 차제에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들을 많이 영입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현행 개방형 임용제도의 장단점을 세밀히 점검해 보완책을 찾아야 한다. 박 대통령은 “별도의 중앙선발시험위원회를 설치해 공정하게 민간 전문가들을 선발한 뒤 부처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처럼 부처별 위원회를 통해 채용하는 방식에 비해 개선된 아이디어라고 평가된다. 다만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채용 시 지연이나 학연, 혈연 등이 작용할 경우 더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가령 박사 학위 등 이른바 스펙 중심의 채용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봉사 정신이나 직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선진화된 채용 시스템이 요구된다. 앞으로 퇴직 공직자들은 다른 기관에 취업하는 것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이런 여건으로 인해 철밥통이 더 견고해지게 놔둬서는 결코 안 된다. 공채든 외부수혈이든 채용 방식에 상관없이 능력이 없으면 퇴출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 민간에 비해 낮은 보수 때문에 전문가들이 공직을 꺼리는 현실도 고려해 대책을 내놔야 한다.
  • [6·4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새=새누리당 민=새정치민주연합 진=통합진보당 정=정의당 겨=겨레자유평화통일당 경=경제민주당 공=공화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노=노동당 기=기독민주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마=새마을당 치=새정치당 한=한나라당 무=무소속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16일 오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이숙연(53·새·종로구의회 의원) 김영종(60·민·공무원) 배영규(53·무·자영업) 우화성(57·무·자영업) 남상해(76·무·하림각 대표이사) ●중구청장 최창식(62·새·중구청장) 김남성(57·민·사회복지사) 김상국(61·무·무직) 김연선(58·무·의사) ●용산구청장 황춘자(60·새·정당인) 성장현(59·민·공무원) 정연욱(45·정·정당인) ●성동구청장 장철환(53·새·정당인) 정원오(45·민·여주대학교 초빙교수) 최창준(59·진·정당인) ●광진구청장 권택기(48·새·한국피해자지원협회 상임고문) 김기동(67·민·정당인)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5·새·정당인) 유덕열(59·민·공무원) 김재전(70·무·연구소 운영(지방자치발전연구소)) ●중랑구청장 나진구(61·새·정당인) 김근종(55·민·중랑구의회의원) 이준일(40·진·정당인) 박종수(61·무·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성북구청장 김규성(51·새·정당인) 김영배(47·민·성북구청장) 전택기(40·진·정당인) 황호산(54·무·정당인) ●강북구청장 김기성(66·새·고려대학교 초빙교수) 박겸수(54·민·정무직 공무원) 황선(40·진·정당인) 채수창(52·무·지구촌청소년연맹대표) ●도봉구청장 이석기(65·새·도봉구의원) 이동진(53·민·도봉구청장) 조용현(37·진·정당인) 장일(55·무·새정치연구소장) ●노원구청장 정기완(60·새·한국인터넷게임중독예방치료협회 이사장) 김성환(48·민·노원구청장) 정재복(68·겨·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9·새·정당인) 문석진(58·민·서대문구청장) 박희진(38·진·정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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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57·무·가평군수) ■강원도 ●춘천시장 최동용(63·새·무직) 이재수(49·민·춘천시의회 의원) 변지량(55·무·정당인) ●원주시장 원경묵(55·새·원주시번영회장) 원창묵(53·민·공무원) ●강릉시장 최명희(59·새·강릉시장) 홍기업(63·민·정당인) 김홍규(52·무·관동공업사 대표이사) ●동해시장 심규언(58·새·정당인) 김원오(58·무·대학강사) 한기선(66·무·정치인) 홍희표(76·무·무직) 최경순(61·무·무직) 김형대(70·무·무직) ●삼척시장 김대수(72·새·삼척시장) 김양호(52·무·무직) ●태백시장 김연식(46·새·태백시장) 김동욱(56·민·회사원) ●정선군수 전정환(56·새·정당인) 최승준(57·민·정선군수) ●속초시장 채용생(60·새·속초시장) 이병선(51·무·정당인) ●고성군수 윤승근(59·새·아모레퍼시픽 설악점 대표) 신명선(69·민·농업) 신준수(58·무·농업) 박효동(56·무·정당인) 함형완(54·무·기초의회 의원) ●양양군수 김진하(54·새·정당인) 정상철(68·민·양양군수) 김관호(65·무·약사) ●인제군수 이순선(57·새·정치인) 최상기(59·민·정치인) 문석완(56·무·정치인) 양정우(57·무·법무사) ●홍천군수 노승락(63·새·축산업) 고춘석(58·민·정당인) 허필홍(50·무·홍천군수) ●횡성군수 한규호(63·새·정당인) 김명기(62·무·귀농귀촌창조컨설팅 대표) 정연학(50·무·시민운동가) ●영월군수 박선규(57·새·영월군수) 고진국(61·민·정당인) 이상춘(75·무·자영업) ●평창군수 심재국(57·새·자영업) 이석래(57·민·평창군수) ●화천군수 최문순(60·새·농업) 이재원(55·민·정당인) ●양구군수 전창범(61·새·양구군수) 김대영(61·무·무직) ●철원군수 이현종(64·새·정당인) 홍광문(58·민·정당인) 이수환(67·무·무직) 최종문(65·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이승훈(59·새·정당인) 한범덕(61·민·청주시장) ●충주시장 조길형(51·새·정당인) 한창희(60·민·정당인) 최영일(45·무·변호사) ●제천시장 최명현(63·새·공무원) 이근규(54·민·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홍성주(61·무·농업) ●단양군수 류한우(64·새·정당인) 김동진(62·민·단양군의회 의원) 조남성(70·무·환경문화연대 대표) 윤명근(66·무·충주호유람선주식회사 대표이사) ●영동군수 박세복(51·새·대광건설 대표) 정구복(57·민·정당인) 김재영(57·무·무직) ●보은군수 김수백(65·새·정당인) 이종석(60·민·정당인) 정상혁(72·무·공무원) ●옥천군수 김영만(62·새·공무원) 김재종(59·민·정당인) 이성실(53·공·종교인) 강명훈(50·무·무직) 박인수(40·무·자영업) ●음성군수 이필용(52·새·음성군수) 박희남(59·민·광진상사대표) ●진천군수 김종필(50·새·정당인) 유영훈(59·민·진천군수) 남구현(57·무·농업인) 김원종(58·무·무직) ●괴산군수 송인헌(58·새·괴산군미래연구소 대표) 노광열(64·무·무직) 김춘묵(54·무·행정사(괴산발전연구소)) 임각수(66·무·공무원) ●증평군수 유명호(72·새·동일약국 약사) 홍성열(59·민·증평군수) 연기복(60·무·기성상사 대표) 박동복(60·무·농업회사법인 제일종묘농산 (유) 대표이사) 이현재(57·무·농업) ■충청남도 ●천안시장 최민기(49·새·정당인) 구본영(61·민·정당인) 선춘자(45·진·정당인) 장화순(62·무·무직) 박성호(54·무·시민운동가) ●공주시장 오시덕(66·새·정당인) 김정섭(48·민·정당인) 김택진(60·무·무직) 이성호(48·무·정치인) 김선환(62·무·자영업) 전대규(71·무·무직) ●보령시장 김동일(65·새·정당인) 이시우(65·민·정당인) 엄승용(57·무·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아산시장 이교식(60·새·정당인) 복기왕(46·민·아산시장) 조양순(45·무·어린이집 대표 및 강사) ●서산시장 이완섭(57·새·서산시장) 한기남(45·민·글로벌 대표) ●태안군수 한상기(67·새·정당인) 이수연(56·민·정당인) 가세로(58·무·정당인) ●금산군수 박동철(62·새·금산군수) 문정우(49·민·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겸임교수) ●논산시장 송영철(54·새·양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황명선(47·민·논산시장) ●계룡시장 이재운(49·새·계룡시의회 의원) 최홍묵(65·민·정당인) 이응우(57·무·자영업) 윤차원(60·무·무직) ●당진시장 이철환(68·새·당진시장) 김홍장(52·민·정당인) 김후각(61·무·미래희망연구소 소장) 이덕연(58·무·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부여군수 이용우(53·새·공무원) 박정현(49·민·정당인) ●서천군수 노박래(64·새·일반행정사) 이덕구(60·민·정당인) ●홍성군수 김석환(69·새·홍성군수) 채현병(65·민·무직) 김원진(54·무·홍성군의회 의원) ●청양군수 복철규(66·새·정당인) 김명숙(49·민·청양군의회 의원) 임영환(63·무·청양군의회 의원) 김의환(60·무·무직) 이희경(65·무·무직) 황인석(60·무·무직) 이석화(67·무·청양군수) ●예산군수 황선봉(64·새·정당인) 고남종(58·무·정치인)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병석(65·새·정당인) 김승수(45·민·정당인) 장상진(57·무·무직) 임정엽(55·무·정당인) ●군산시장 정용회(61·새·정당인) 문동신(76·민·군산시장) 채용묵(53·무·법무사) 서동석(54·무·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53·민·익산시장) 박경철(58·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7·민·정읍시장) 허준호(56·무·민생시민포럼 대표) 강광(77·무·정치인) 정도진(53·무·정당인) ●남원시장 이환주(53·민·남원시장) 강춘성(57·무·농업) 김영권(67·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58·민·정당인) 이홍규(53·정·정당인) 최락도(76·무·무직) 이건식(69·무·공무원) ●완주군수 국영석(51·민·정치인) 박성일(59·무·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이동진(49·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이명노(57·민·정치인) 송영선(63·무·선출직 공무원) 이항로(57·무·농업) ●무주군수 황정수(59·민·정당인) 홍낙표(59·무·무주군수) 김세웅(60·무·정치인) 황인홍(58·무·농업) ●장수군수 김창수(37·새·정당인) 장영수(46·민·정당인) 박성근(68·무·농업) 최용득(67·무·농업) ●임실군수 김택성(47·민·정당인) 이종태(61·무·무직) 박기봉(59·무·무직) 한병락(60·무·지방자치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인수(57·무·정치인) 김학관(58·무·정치인) 심민(66·무·사회활동가) ●순창군수 황숙주(66·민·순창군수) 홍승채(53·무·정치인) ●고창군수 박우정(69·민·기업인) 정학수(59·무·겸임교수) 정원환(57·무·양돈업) 유기상(57·무·전북문화재연구원 고문) ●부안군수 이병학(57·민·정당인) 김종규(62·무·교육사업) 백기곤(49·무·정치인) ■전라남도 ●목포시장 이상열(62·민·변호사) 이송환(42·진·노동자) 허정민(47·정·시의원) 박홍률(60·무·정치인) 김종익(49·무·시민운동가) 홍영기(57·무·정치인) ●여수시장 주철현(55·민·변호사) 김상일(51·진·여수시의회 의원) 김충석(73·무·공무원) 김동채(56·무·경영인) 정정균(59·무·한국공인회계사) 한창진(58·무·시민운동가) ●순천시장 허석(49·민·정당인) 이수근(46·진·정당인) 조충훈(60·무·순천시장) ●나주시장 강인규(59·민·정당인) 나창주(80·무·농업) 김대동(68·무·정당인) 임성훈(54·무·나주시장) ●광양시장 김재무(54·민·정당인) 유현주(43·진·정당인) 이성문(58·무·기업인) 정현복(64·무·무직) 정인화(56·무·무직) ●담양군수 최형식(58·민·정당인) 신동호(56·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영기(56·무·기업인) 유창종(60·무·정치인) ●장성군수 김양수(63·민·공무원) 유두석(64·무·기업인) ●곡성군수 유근기(51·민·정당인) 허남석(58·무·곡성군수) 배병채(65·무·무직) ●구례군수 서기동(64·민·구례군수) 김종영(56·무·구례군의회 의원) 정정섭(50·무·정치인) 전경태(66·무·무직) ●고흥군수 김경준(56·새·경영컨설턴트) 박병종(60·민·고흥군수) 김학영(61·무·정치인) 송귀근(57·무·정치인) ●보성군수 정종해(67·민·보성군수) 이용부(61·무·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화순군수 구충곤(55·민·정당인) 전형준(58·무·무직) 구복규(59·무·정치인) 배동기(58·무·정치인) 임호경(62·무·정치인) 임갑수(49·무·사단법인 입법정책연구회 이사) ●장흥군수 이명흠(65·민·장흥군수) 위두환(48·진·농업) 정종순(59·무·농업인) 김성(54·무·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비 전임교수(휴직)) 최경석(50·무·정치인) ●강진군수 강진원(54·민·강진군수) 장경록(58·무·무직) ●완도군수 신우철(61·민·정당인) 이용섭(59·무·해운업 풍진해운 대표이사) 김인철(62·무·무직) 송주호(58·무·하림수산) ●해남군수 박철환(55·민·해남군수) 박용상(54·무·정당인) 김병욱(51·무·농업인) ●진도군수 이동진(68·민·공무원) 박연수(65·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3·민·정당인) 김일태(69·무·영암군수) 최영열(51·무·자영업) ●무안군수 오원옥(45·새·목포국제기독학교 기획실장) 김철주(56·민·정무직 공무원) 최길권(28·무·창업후계농업경영인) ●영광군수 정기호(59·민·영광군수) 김준성(62·무·심지종합건설 이사) ●함평군수 안병호(66·민·함평군수) 노두근(61·무·정당인) 김성호(57·무·정치인) ●신안군수 박우량(58·민·신안군수) 남상창(63·무·정치인) 김승규(58·무·무직) 고길호(69·무·자영업) ■경상북도 ●포항시장 이강덕(52·새·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안선미(41·민·정당인) 이창균(54·무·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울릉군수 최수일(62·새·울릉군수) 정태원(61·무·무직) ●경주시장 최양식(62·새·선출직공무원) 이광춘(44·진·정당인) 박병훈(49·무·정치인) 최학철(61·무·무직) 황진홍(57·무·무직) ●김천시장 박보생(63·새·김천시장) 김정국(71·무·대방전력주식회사 회장) ●안동시장 권영세(61·새·안동시장) 박종규(50·진·한겨레신문안동지국장) 이삼걸(58·무·정치인) 권혁구(60·무·정치인) ●구미시장 남유진(61·새·구미시장) 구민회(58·민·정당인) 김석호(55·무·새마을연구소 소장) 이재웅(63·무·구미정책네트워크 광장 대표) ●영주시장 장욱현(57·새·정당인) 박남서(57·무·영주시의회 의원) ●영천시장 김영석(62·새·영천시장) 박철수(53·무·정치인) ●상주시장 이정백(63·무·농업) 성백영(63·무·상주시장) 송용배(61·무·무직) 황해섭(60·무·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문경시장 고윤환(57·새·문경시장) 강명윤(55·무·무직) 신현국(62·무·회사원) 이유권(25·무·축산업) 신영진(42·무·도시및지역개발연구소 소장) ●예천군수 이현준(59·새·예천군수) 이원자(54·무·주부) ●경산시장 최영조(59·새·경산시장) 황상조(54·무·무직) ●청도군수 이승율(62·새·정당인) 김하수(55·무·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고령군수 곽용환(55·새·고령군수) ●성주군수 김항곤(62·새·공무원) 오근화(60·무·농업) 배기순(56·무·세진이엔씨 대표이사) ●칠곡군수 백선기(59·새·공무원) 조민정(54·무·정당인) ●군위군수 장욱(59·새·군위군수) 김영만(61·무·무직) ●의성군수 김주수(62·새·농수산무역대학 학장) 김동호(60·무·변호사) ●청송군수 한동수(65·무·청송군수) 윤경희(54·무·무직) ●영양군수 권영택(51·새·영양군수) 이갑형(60·무·무직) ●영덕군수 이희진(50·새·정치인) 황승일(56·무·무직) 장성욱(57·무·무직) 오장홍(67·무·무직) 박병일(52·무·자영업) ●봉화군수 박노욱(53·새·봉화군수) ●울진군수 임광원(63·새·울진군수) 임원식(59·치·정당인) 임영득(61·무·정당인) 전찬걸(55·무·무직) ■경상남도 ●창원시장 안상수(68·새·정당인) 허성무(50·민·정당인) 조영파(67·무·무직) 허상탁(61·무·종교인(천리교인)) ●진주시장 이창희(62·새·진주시장) 서소연(48·민·정당인) 강수동(47·진·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 근무) ●통영시장 김동진(63·새·공무원) 정덕범(67·무·수산물 무역업) 박청정(71·무·정치인) 진의장(69·무·정치인) ●고성군수 하학열(55·새·정당인) 정종조(65·민·농업) 이상근(60·무·사업) 김인태(65·무·농업) 하태호(54·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73·새·제8대 경상남도 사천시장) 송도근(66·무·한국시대학회대표) ●김해시장 김정권(54·새·정당인) 김맹곤(68·민·김해시장) 박봉열(43·진·정당인) 허점도(53·무·김해시민법률무료상담센터 상담소장) ●밀양시장 박일호(51·새·정당인) 김영기(52·무·정치인) 우일식(43·무·새밀양 새정치 연구회 대표) 이태권(70·무·농업) ●거제시장 권민호(58·새·거제시장) 이행규(55·민·정치인) 김해연(47·무·회사원) 윤영(59·무·정치인) ●의령군수 김채용(64·새·의령군수) 김진옥(62·무·무직) 오영호(64·무·농업) 서진식(56·무·서진식법무사사무소 대표 ) ●함안군수 차정섭(63·새·함안미래발전연구원 원장) 김용철(52·무·사회단체 대표) 주점욱(45·무·기업인) ●창녕군수 김충식(64·새·창녕군수) 김영준(66·무·민간조사원) 하강돈(65·무·회사임원) ●양산시장 나동연(58·새·양산시장) 김일권(62·민·정당인) 윤장우(58·무·무직) 이강원(69·무·무직) ●하동군수 윤상기(59·무·하동미래연구소소장) 이정훈(43·무·정당인) 김종관(51·무·농업) 황종원(48·무·자영업) 양현석(62·무·기업인) 하만진(48·무·농업) 이수영(46·무·우람종합건설 대표이사) 황규석(56·무·농업) ●남해군수 박영일(59·새·정당인) 문준홍(49·무·정치인) 정문석(58·무·출판업) 정현태(51·무·정치인) ●함양군수 임창호(61·새·함양군수) 서춘수(63·무·정치인) ●산청군수 허기도(60·새·정치인) 이종섭(58·무·정치인) ●거창군수 이홍기(55·새·거창군수) 양동인(61·무·무직) 백신종(61·무·농업) ●합천군수 하창환(64·새·합천군수) 박경호(54·무·학원 운영) 조찬용(59·무·남명선생 선양회 회장)
  • [부고]

    ●박상훈(아시아화이버 부장)씨 모친상 허승재(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20분 (02)3410-6901 ●백우현(김앤장 공인회계사)주현(카자흐스탄 주재 한국 대사)희순(대구시립북부도서관 열람봉사실장)기순(등현초 교사)동현(LNP 텍스타일 전무)씨 부친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56 ●이경재(전 근우건설 전무이사)씨 별세 정익(동원물류 과장)씨 부친상 윤종성(SH공사 과장)한성근(JMI 부장)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410-6914 ●문경모(더케이손해보험 대표이사)씨 형님상 13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31)411-4441 ●이남희(국방일보 편집부 기자)씨 부친상 13일 충주 영광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5시 50분 (043)845-7634 ●박민순(청주MBC 보도제작국장)씨 부친상 13일 청주 충북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43)269-7212
  • [공기업 탐방] 인턴십으로 선발… 5개월 평가 거쳐 70% 정규직 채용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2년부터 신입사원을 인턴십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공채가 스펙을 따지는 채용이라면 인턴십은 현장에서 1차 검증을 거치기에 조직 적응력이 낫고 꼭 필요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회계사와 기록관리사 등 특수직렬은 공채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철도공단의 인턴십은 ‘확정형’으로 전원 채용을 전제로 선발, 인턴 기간 중에 특별한 결격 사유만 없으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2012년(14명)과 지난해(16명) 인턴십으로 채용한 직원 중 이직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인턴 채용 방식이 달라진다. 공단이 정부의 채용형 인턴사원 시범기관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채용형’은 5개월인 인턴 기간 중에 평가를 거쳐 일정 비율만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된다. 공단은 오는 6월까지 55명을 채용해 이 중 70%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의 인턴은 대졸(사원 을)과 고졸(사원 병)로 구분된다. 고졸로 채용되더라도 4년이 지나면 대졸자 수준의 처우를 받는다. 철도공단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외국어에 대한 전형 비중이 강화됐다. 대졸 인턴은 공인 어학시험(영어·일어·중국어) 점수가 만점 기준의 75% 이상이 돼야 응시할 수 있다. 고졸 인턴은 고졸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5개월 이상 근무가 가능하고, 기술직렬은 기능사보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인턴 전형은 서류심사와 필기·면접·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필기시험의 경우 직무능력검사와 한국사가 공통 과목이며 대졸자는 전공 1과목, 고졸자는 영어와 일반상식을 치른다. 면접은 1차 실무진 면접에 이어 2차 경영진 심층면접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문 역량뿐 아니라 인성까지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박인서 철도공단 인재개발처장은 “청년층 취업난 해소와 철도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인턴십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센티브는 없지만 인턴 경험이 있거나 외국어 능통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전형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주주들 손해보며 무상감자… 담보도 없이 258억 빌려줘… 사진 터무니없는 고가 매입

    지주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와 천해지를 포함해 50여개 관계사의 자산을 빼돌리며 부를 축적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황제경영’ 수법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멀쩡한 기업에서는 있을 수 없는 주주 손실을 담보로 한 무상감자를 비롯해 부동산 증여, 주식과 채권의 고가 매입, 터무니없는 가격의 사진 거래 등 각종 편법과 불법 거래 등이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도난 ㈜세모의 자동차 부품사업을 양도받아 설립된 ㈜온지구는 대주주 지배구조 변경에서 편법 행위 등이 이뤄졌다. 2010년 150여명의 개인주주가 소유한 온지구의 대주주가 유 전 회장의 관계사들로 바뀌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기업에서는 발생할 수 없는 유상증자와 주식 소각·무상감자, 유상증자가 진행됐다. 특히 2010년 매출 504억원에 영업이익 13억원을 내는 회사에서 기존 주주들이 손해를 떠안을 수밖에 없는 무상감자를 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손’이 있었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를 통해 2011년 온지구의 최대주주는 트라이곤코리아로 바뀌었고 아이원아이홀딩스와 다판다 등 유 전 회장 측과 관련된 회사들이 주주가 됐다. 유 전 회장의 장남인 대균씨가 최대주주인 트라이곤코리아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간 거래도 수상한 대목이 적지 않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트라이곤코리아 측에 운영자금으로 지난해 기준 258억원을 빌려줬다. 트라이곤코리아의 장기차입금 265억원 가운데 97.4%를 차지한다. 문제는 트라이곤코리아에 마땅한 담보가 없어 사실상 신용으로 빌려줬다는 점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22억원이다. 자산총계는 234억원으로 이 중 보유 토지 가치는 73억원(장부가액) 정도다. 자산이 없다 보니 기독교복음침례회는 트라이곤코리아가 공동 보유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른자쇼핑의 4억원짜리 부지(16.7㎡)에 채권최고액 270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또 유 전 회장이 2010년 보유한 비상장 기업인 국제영상 주식(4만 6000주)을 천해지와 청해진해운, 세모 등 6개 관계사에 주당 6만원에 매각했다. 당시 국제영상의 주당 순자산 가액은 3825원에 불과했다. 이 회사들의 경영권 확보 없이는 불가능한 거래로 볼 수 있다. 한 회계사는 “주주든, 회사든 간에 이득을 유 전 회장 일가로 몰아주기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세모, 석연치 않은 법정관리 졸업

    세모그룹의 모회사인 ㈜세모가 2000년대 후반 법정관리를 졸업하는 과정에서 채권단의 합의와 법원 인가로 전체 채무의 절반에 가까운 1000억대의 빚을 사실상 탕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세모의 감사보고서와 법원 자료에 따르면 ㈜세모는 1999년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2008년까지 계획했던 채무변제를 못하게 되자 2007년 12월 기존 주주의 주식을 감자 소각하고 신주와 상환우선주를 발행했다. 당시 ㈜세모는 주당 580만원의 상환우선주 1만 9916주를 26명의 채권자에게 발행했으며 1115억원의 채무를 출자전환했다. 출자전환된 자금은 회계 절차에 따라 1년 뒤 주식발행초과금 명목으로 자본 잉여금 계정으로 넘어갔다. 채권단 합의를 통해 1000억원이 넘는 빚이 투자금으로 뒤바뀐 것이다. 당시 ㈜세모의 채무 총액은 약 2245억원이었다. 상환우선주를 발행한 회사는 경영 형편이 나아지면 배당을 하거나 주식을 다시 사서 소각하는 방식으로 주주들의 이익을 보장해 줘야 하지만 ㈜세모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이익을 내면서도 단 한 주도 상환하지 않았다. 배당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 한 회계사는 “10년의 법정관리 기간 동안 채무 상환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재무구조 개선이 없었던 기업에 대해 빚을 덜어 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후 인천지법 파산부는 2008년 2월 27일 “자금력 있는 제3자에 인수돼 재정 및 경영이 정상화됐고 장래에도 정리계획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된다”면서 법정관리 종결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2007년 8월 336억 9000만원에 ㈜세모를 인수한 새무리컨소시엄의 주체인 새무리가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기업은행과 농협에서 각각 95억원, 128억원을 빌렸다. 법원 판단대로 자금력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새무리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황호은(63)씨가 대표를 맡은 곳으로 2007년 영업적자 19억원을 기록했다. 유 전 회장 관련 회사들이 대부분 적자를 기록, 탈세를 적발해도 세금 추징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자 국세청은 관련 부동산에 대한 압류를 시작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檢 ‘유병언 키맨’ 압박… “유씨 매월 1500만원씩 받아갔다”

    檢 ‘유병언 키맨’ 압박… “유씨 매월 1500만원씩 받아갔다”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한식(72) 청해진해운 대표에 이어 다판다(방문판매업) 송국빈(62) 대표를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이른바 ‘핵심 측근 7인방’을 차례대로 불러들이면서 유씨 일가에 대한 포위망을 좁혀 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29일 이번 사건의 ‘키맨’으로 불리는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0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김씨는 세모그룹과 아이원아이홀딩스의 감사를 지내 누구보다 유씨 일가의 비자금 조성 등에 대해 잘 아는 인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날 조사를 마치고 나서 ‘유씨에게 고문료 명목으로 돈을 건넸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귀가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유씨 일가의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에 컨설팅비를 지급한 배경과 비자금 조성을 도왔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아울러 유씨 일가가 계열사 경영의 의사 결정 과정에 관여했는지, 세월호 등 선박 빛 사명에 대한 상표권 명목으로 지급한 수수료가 적정한지,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1500만원을 지급한 경위 등도 캐물었다. 청해진해운은 세월호가 한 번 출항할 때마다 유씨 일가에게 상표권 사용료로 100여만원씩 지급했으며, 고문 자격으로 매달 15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김씨에 이어 두 번째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는 송씨는 유씨 일가의 핵심 측근 7인방 중 한 명이다. 30년 넘게 유씨 곁을 지킨 송씨는 계열사 자금 창구 노릇을 했던 세모신협 이사장직을 맡았고, 계열사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상무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검찰은 송씨도 유씨 일가의 비자금 조성에 기여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송씨는 다판다 대표로 있으면서 유씨 일가의 페이퍼컴퍼니에 있지도 않은 컨설팅비 명목으로 수년간 수십억원을 지급하는가 하면 유씨의 사진을 고가에 구입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송씨에게 회사 자금의 흐름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방침이다. 검찰은 또 이날 유씨의 차남 혁기(42)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문진미디어 전직 임원 김모씨 자택과 회계사 사무실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확보한 내부 문건 등을 분석하고 있다. 김씨는 그동안의 수사에서 존재가 드러나지 않은 인물로 문진미디어에서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유씨 관련 기업의 지배 소유구조를 설계한 인물로 알려졌다. 한편 청해진해운 측이 사고 발생 한 달여 전쯤 세월호를 팔려고 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유럽의 한 선박 매매 사이트에는 지난달 7일 세월호의 건조일과 항해노선 등 자세한 내역이 매물 목록에 올라왔다. 청해진해운이 세월호를 일본의 한 선박회사로부터 수입해 운항을 시작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배를 팔려고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선사 측이 이미 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반론보도문]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 해피아·모피아 막는 공직자윤리법 ‘구멍’

    해피아·모피아 막는 공직자윤리법 ‘구멍’

    정부가 ‘해양수산부 마피아’(해피아)처럼 퇴직 공무원이 낙하산으로 내려가 제대로 된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막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퇴직 공직자의 전관예우를 통한 권한 남용을 막겠다는 공직자윤리법의 취업 제한 제도는 구멍이 숭숭한 그물에 불과하다. 우선 해수부 공무원들이 업무 관련성이 있는 한국해운조합이나 한국선급에 재취업하는 것을 막는 취업 제한 기간은 퇴직 후 2년간이다. 2년 뒤에는 취업 심사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든 가서 일할 수 있다. 고위 공무원들은 취업 제한 기간인 2년 동안 주로 대학의 겸임교수로 지내며 책을 쓰고 강의하면서 경력을 한 단계 더 높인다. 산하 기관장이나 사외이사로 갈 수 있는 ‘경력 세탁’도 된 셈이다. 그 2년 동안 공무원연금을 받는 것은 물론이며 대학은 겸임교수 연봉을 4000만원 이하로 잘라 줘서 연금에는 손실이 없도록 특별히 배려한다. 공무원연금 외의 소득이 연봉 4000만원을 넘으면 연금 액수가 50% 미만으로 줄기 때문이다. 퇴직 전 5년간 업무와 관련 있는 업체로의 취업 제한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감사원은 50대 초·중반의 퇴직을 앞둔 관료에 대해서는 ‘커리어 관리’를 해 준다. 주요 요직을 맡는 등의 승진 가능성이 없다면 감사교육원 등으로 빼줘서 업무 관련성 심사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다. 업무 관련성을 심사하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온정적인 판단도 문제다. 공직자윤리위가 재취업 심사에서 취업을 제한한 건수는 지난해 22건에 불과했다. 2013년 취업 제한 건수는 전체 요청 310건에 22건, 2012년 205건에 6건, 2011년 164건에 17건에 그쳤다. 공무원이 취업 심사를 요청하면 거의 자동으로 승인해 주고 그나마 취업을 제한하는 비율도 평균 10% 미만이다. 취업 심사를 받지 않고 재취업을 하더라도 과태료 처분은 솜방망이에 그친다. 공직자윤리위가 2012년 이후 직무 관련성 심사를 받지 않아 과태료 부과를 결정한 재취업 공무원 79명 가운데 62%만 실제 법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부과된 과태료는 최고가 500만원으로 대기업이나 로펌 고문으로 받는 수억원의 연봉에 비할 바가 못 된다.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의 자격증이 있다면 해당 업체로 취업할 때는 취업 심사를 받지 않는다. 최근 안전행정부는 판사와 검사가 로펌으로 옮길 때 차관급 이상만 받던 취업 심사를 1급 이상으로 강화하고자 법무부, 대검찰청, 대법원에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법무부와 검찰은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반발했고 법원은 아예 협조 요청을 무시했다. 홍성태 상지대 교수는 “전관예우라는 말은 공무원 선후배들이 권력을 사유화해서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을 순화한 용어인데 이를 ‘전관 유착 범죄’ 등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그동안 공직자윤리법은 퇴직 공무원들이 업무와 관련성 있는 영리업체에 취업하는 것만 금지해 세월호 참사처럼 비영리법인에 재취업해 감시와 견제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합동분향소 표정] “친구들 살리고 하늘로 떠난 덕하야… 미안해, 사랑해”

    [합동분향소 표정] “친구들 살리고 하늘로 떠난 덕하야… 미안해, 사랑해”

    “최군은 위험한 와중에도 의젓하게 용기를 내 수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꽃을 제대로 피우지도 못한 어린 생명들을 죽음으로 내몬 것 같아 고개를 들 수가 없고 미안합니다. 그럴수록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27일 오전 7시 경기 안산 와동성당.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가장 먼저 119 신고를 해 수많은 승객들의 목숨을 구한 고(故) 최덕하(17·단원고 2학년)군의 마지막 날,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최군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성당에서 봉헌된 장례미사에는 유족과 친구, 신자 등 400여명이 모였다. 안타까움과 분노, 비통함이 가득한 가운데 미사를 집전한 김한철 율리아노 신부의 말을 듣던 일부 조문객들은 울음을 참지 못하고 성당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장례미사가 끝난 후 30여명의 유족들과 단원고 학생들은 최군의 영정사진과 위패, 관을 뒤따르며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미사가 끝난 후 와동성당을 빠져나온 운구차량은 화장을 위해 수원연화장으로 향하기 전 마지막으로 단원고를 향했다. 김모(51·여)씨는 “교복 입은 사진을 보니 더욱 가슴이 아프다”면서 “최군이 하늘에 가서도 몇십 년 뒤 가족을 만날 때까지 계속 울고 있을 것만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에도 24명의 영정과 위패가 추가로 올라왔다. 이로써 합동분향소에는 143명의 위패가 모셔졌다.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온 추모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분향소 입구에 선 줄은 올림픽기념관을 넘어 고잔초등학교 앞까지 100m가량 이어졌다. 28일 오전 1시까지 누적 조문객 수는 16만여명, 추모 문자 메시지도 8만여건이 도착했다. 경기 화성에서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온 박미은(41)씨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에 일찍 오는 게 예의라 생각해서 아침부터 서둘렀다”면서 “아직 실종자 처리된 사람들이 많으니 꼭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울산에서 올라왔다는 김원철(28·회계사)씨는 “재작년 부산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만난 선생님이 이번 사고로 희생돼 마음이 먹먹하다”면서 “정부가 가족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들 내 탓이 아니라고만 하고 남의 일로 여기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실종 학생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빼곡히 붙어 상징적인 장소가 됐던 안산 월피동의 한 마트에는 주인인 단원고 2학년 강승묵군의 어머니가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만 남아 있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승묵이는 더 이상 춥지도 무섭지도 않은 곳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겠지만 기억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날 오전 강군의 발인도 치러졌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성북 취업취약층 요양보호사로

    성북구가 은퇴한 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 준고령자 등 취업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에 징검다리를 놓는다. 구는 ‘방문사회케어사’(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을 5월 12일부터 3개월 동안 무료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30명이 정원이다.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을 위해 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요양보호사는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이나 홀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장애인 등을 위해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유망 직업으로 꼽히기도 한다. 구는 요양보호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많지만 지역 내 관련 시설에서는 인력 부족을 호소한다는 데 주목했다. 또 이용자들이 기존 서비스직 종사자의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기도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요양보호사 양성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 장애인활동보조인·취업 대비 교육 등으로 짜인다. 수강생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 확정된다. 교육은 장위동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주 5회 진행된다. 전액 무료여서 취약계층 취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또 교육생의 전반적인 사회 진출 능력도 끌어올리는 등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텔레마케터, 독서논술토론지도사, 경리회계사무원 양성 교육도 곁들이는 등 취업 지원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수 기업,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00년 넘은 세계 ‘최고(最古) 빵’…여전히 먹음직

    200년 넘은 세계 ‘최고(最古) 빵’…여전히 먹음직

    언뜻 보면 아직도 모락모락 김이 나는 것 같아 먹음직스럽지만 실은 200년이 넘은 세계 ‘최고(最古) 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만들어진지 207년이 됐지만 여전히 구워질 당시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십자가 무늬 빵(핫 크로스 번즈 hot cross buns)을 1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핫 크로스 번즈는 속에 건포도가 들고 위에 십자가 무늬가 있는 작은 빵을 의미하며 전통적으로 영국에서 부활절 무렵에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기에 소개된 핫 크로스 번즈가 가지는 의미는 조금 특별하다. 어제 갓 만들어진 것 같지만 실은 무려 2세기 전인 1807년에 구워졌기 때문이다. 현재 이 빵을 소유하고 있는 이는 잉글랜드 에섹스카운티 콜체스터에 거주 중인 앤드류 먼슨(75)이다. 은퇴한 전기 엔지니어인 먼슨은 지난 1980년 전기 수리를 도와준 답례로 이웃사촌인 노먼 베이커에게 이 빵을 받았다. 당시로부터 3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곰팡이 하나 없는 이 빵은 그 자체로 화제가 될 만하지만 사실 빵의 역사는 생각보다 더 오래됐다. 에섹스 대학 역사학과 방문 연구원인 앤드류 필립스가 이 기묘한 빵의 기원을 추적한 결과, 빵의 제작 연도가 1807년으로 드러났기 때문. 본래 이 빵은 에드워드 홀디치라는 이름의 의사가 1807년 제작한 빵이었다. 홀디치는 이후 베이커라는 성의 여성과 결혼했지만 둘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다. 따라서 이 빵은 이후 그들의 조카인 해리 베이커에게 전해졌고 그가 1943년 사망한 뒤 다시 자손인 회계사 노먼 베이커에게 전해졌다. 바로 앞서 언급된 먼슨의 이웃사촌이다. 먼슨은 “그토록 오랜 세월을 살아왔지만 한번도 이 근방을 벗어나지 못한 이 빵의 운명이 참 신기하다”며 “빵의 십자가 무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을 의미하는데 정말 뜻처럼 불멸의 삶을 살아온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먼슨의 설명에 따르면 보기에 먹음직스러운 것 달리 이 빵의 표면은 바위와 같아서 함부로 깨물면 치아가 위험(?)하다고 한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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