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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식(전 농림수산부 장관)씨 부인상 정원(사업)정욱(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씨 모친상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씨 장모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227-7591 ●원주호(전 한국은행 수석검사역)씨 별세 영훈(대한항공 팀장)영목(포스코 기술연구원)영숙 영희(한국성서대 교수)영미씨 부친상 구언두(쿼터스웨이 대표)은영수(은종산업 이사)씨 장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14 ●한평철(전 삼일회계법인 대표)순철(한국샘물협회 회장)덕철(삼일회계법인 부대표)인철(삼성SDS 상무)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16 ●박의수(한국종합기술 전무)성수(경향신문 논설위원)인수(신한시스템 부사장)미연(질병관리본부 인수공동감염과 과장)씨 모친상 이태길(나노이엔에스 부사장)이해춘(성균관대 연구교수)씨 장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30분 (02)3410-6903 ●차경수(서울대 명예교수)귀수(순천향대 교수)씨 모친상 이덕근(사업)장동호(〃)강대종(〃)박정선(〃)씨 장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3010-2291 ●박성민(대통령실 교육비서관실 행정관)씨 부친상 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후 1시30분 (02)2072-2016 ●김형진(인비스타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63 ●박재헌(현대제철 상무)재용(젠니혼주류 상무)재범(인천메트로 토목궤도부장)재숙(에입에셋)씨 모친상 최창환(우리은행 부장대우)씨 장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강윤(농업)씨 모친상 이광재(한겨레신문 독자서비스국 영업부장)씨 조모상 21일 경기 곤지암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31)766-6662
  • 모비스 세계주주가치상 부품업체 수익률 1위에

    모비스 세계주주가치상 부품업체 수익률 1위에

    현대모비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09년 전 세계 자동차업체 주주가치상’ 시상식에서 ‘부품업체 종합주주가치수익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미 회계법인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와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가 매년 1월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완성차업체, 부품업체들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현대모비스는 3년 누계 수익률이 63.5%를 기록, 2위인 도요타 고세이 36.6%와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전 세계 부품업체들의 평균 주주가치 수익률은 마이너스 17.4%에 머물렀다. 주주가치 수익률은 일정기간 기업의 영업활동에 따른 주식의 가치가 얼마나 창출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예를 들어 3년 누계 수익률 63.5%는 2007년 개장 첫날 산 100달러어치 현대모비스 주식이 2009년 폐장일 마감 때 163.5달러가 됐다는 뜻이다. 현대모비스는 2004년부터 주주우선 경영을 실천, 액면가 대비 20% 이상을 배당해오고 있다. 김현수 재무관리실장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중 처음으로 주주가치상을 수상했고 글로벌 부품업체들의 평균 주주가치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거둔 결실”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熱錢이 핫머니라구요!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부주석은 지난달 한국을 찾아 “지금 양국 사이의 교역액은 1800억달러를 초과했고 수교 당시보다 37배나 늘었다.”면서 교역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부주석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1992년 한·중 교역이 이뤄진 이래 한국은 중국이 두 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나라이자, 네 번째로 많이 수출하는 나라다. 13억 인구가 모여 사는 광활한 대륙을 누벼온 금융, 무역 등 경제 전선의 첨병들이 있어서 오롯이 가능한 결과였다. 게다가 지금 이 시간에도 원대한 꿈을 꾸며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청년 사업가, 상사 주재원들이 있다. 이들이 맞닥뜨리는 첫 장벽은? 실시간으로 변해가는 경제 관련 전문용어들이다. 이성호 한국씨티은행 감사, 김범수 우리은행 지점장, 김기열 변호사, 고현철 삼일회계법인 이사 등 중국에서 3~5년 이상씩 지내온 금융인, 경제 관련 변호인, 회계사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중 중·한 경제용어사전’(서울신문사 펴냄)을 내놓았다. 사전이라기보다는 한중 무역 전쟁의 실전용 무기, 혹은 필수 지참 가이드북에 가깝다. 실제 영어만으로는 부족한 곳이 중국이다. 같은 한자문화권이면서도 중국에서 쓰는 간체자(簡體字·약자) 혹은 번체자(繁體字·정자)의 의미는 또 다른 문자로 느껴질 정도다. 예컨대 ‘成本(성본)’, ‘股息(고식)’, ‘股東大會(고동대회)’ 등은 한자로 읽어도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 ‘牛市(우시)’, ‘熱錢(열전)’과 같은 단어들 역시 마찬가지다. 세무, 재무, 회계, 금융, 무역 등의 필수 용어 4500여개를 추려내 한→중(가나다 순), 중→한(알파벳 순)으로 각각 수록했다. 한어병음과 성조는 물론, 필요한 단어에는 영어 표기도 함께 실었다. ‘성본’은 원가(原價)를 뜻하고, ‘고식’은 배당금, ‘고동대회’는 주주총회다. ‘우시’, ‘열전’은 영어를 직역했으니 독자들이 뜻을 짐작해볼 만하다. 정답은 황소장(증시), 핫머니다. 1만 2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21세기경영인포럼 회장 김학수씨

    김학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이 임기 2년의 제6대 21세기 전문경영인포럼(21c EF) 회장으로 선출됐다. 21c EF는 국내 재계 최고경영자(CEO)와 학계, 언론계 등 오피니언 주도층 70여명으로 구성된 CEO 모임이다.
  • “대출금 연체안하면 이자 일부 되돌려주는 방안 고려”

    “대출금 연체안하면 이자 일부 되돌려주는 방안 고려”

    요즘 금융권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하나를 꼽으라면 김승유(하나금융지주 회장)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을 들 수 있다. 지난달 15일 재단 출범과 함께 이사장을 맡은 뒤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느라 눈코뜰새가 없다. 금융위기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의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미소금융사업은 우리나라 제도 금융권에서 마이크로파이낸스(소액대출)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연말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본사에서 주병철 경제부장이 김 이사장을 만났다. 김 이사장은 인터뷰 중에 세종대왕 얘기를 꺼냈다. “최근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다룬 ´세종처럼´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그 당시 인간 취급도 못 받던 노비들에게 산전·산후 휴가를 처음으로 허락해준 것이 세종대왕이라고 하더군요. 그 시절 태평성대할 수 있었던 까닭은 그분의 서민에 대한 지극한 관심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 미소금융 사업도 친서민정책인 만큼 앞으로 좋은 결과를 갖고 올 겁니다.” 미소금융의 성공에 거는 김 이사장의 기대다. →미소금융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재단 일에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본업에 소홀하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지금껏 하나금융은 저 혼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잘 해준 덕분에 성장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 하나은행이 하나희망재단을 운영해왔기 때문에 미소금융을 꾸려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작한 미소금융과 똑같은 취지에서 시작된 것인데, 재단을 운영해본 경험 등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청년 시절 소액대출의 경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은행원이 된 뒤 유학갔던 시절의 일입니다. 집에서 돈이 시간 맞춰 송금되지 않을 때 상당히 난감했는데 누가 학생증만으로도 돈을 빌려준다는 데가 있으니 가보라고 해서 기대도 없이 갔습니다. 학생증을 주고 사인하니 500달러를 주더라구요. 그땐 상당히 신기했는데 돌이켜보니 그런 것이 바로 마이크로파이낸스였습니다. 대출받은 돈을 다 갚을 때까지 성적표를 제출해야 했고, 성적이 안 좋으면 빨리 갚으라는 독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때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돈을 다 갚았어요. →미소금융 사업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각 기업들이 계속 이사업을 이어갈 것인지, 재원은 제대로 마련될 것인지 등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현재 휴면예금과 각 기업 출연금 등 1조 2000억원이 마련돼 있습니다. 나머지 1조원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는다는 건데, 현재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한 6개 그룹이나 회사들이 흐지부지하게 끝내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요즘 기업의 사회공헌이 전면적으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기업들 입장에서는 미소금융 사업도 선의의 경쟁을 하는 셈입니다. 기업들은 사회공헌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과 양해각서(MOU)를 맺었지만 기업들이 정말로 약속을 한 대상은 국민들이죠. →지금은 정부 주도로 틀을 갖추고 있지만 민간 주도로 바뀌면 민간의 손발이 잘 맞지 않을 것이란 얘기도 있습니다. -각 재단이 사단법인 형태를 갖춰 만든 정관을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엄격한 과정을 거칩니다. 본래 설립취지에 맞지 않게 바뀌는 일은 없을 겁니다. 각 재단에 대한 걱정은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리가 더 걱정하는 부분은 미소금융의 혜택을 받는 고객들이 이 돈을 공짜돈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정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돈을 나눠주는 게 아니라 그 돈으로 어떻게 자활 의지를 살려줄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가 멘토 역할을 해서 사업의 컨설팅 등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소금융 고객들의 성공 사례도 많이 나와야 합니다. 지난해 하나희망재단을 통해 지원을 받은 한 노숙자가 최근 자신도 기부를 할 수 있느냐고 문의해왔습니다. 자기도 고생해보니 더 어려운 사람의 사정을 알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런 분들이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우리가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상품도 기획중이고요. 기부자 이름으로 돈을 모아뒀다가 미소금융 고객들이 돈이 필요할때 거기에 매칭 펀드로 얹어서 자금을 지원하는 형식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한 번도 이자를 밀리지 않고 기부까지 생각하는 성공적인 고객들에게는 이자를 깎아주는 방안도 생각 중입니다. 연체를 한 번도 안하고 1년간 돈을 갚았다면 4.5% 이자 받던 것을 3%만 받고 나머지 1.5%는 통장에 넣어드리는 식이 될 것입니다. 이런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다른 고객들도 많이 동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소금융 지원을 받은 사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문제인데요. -고객들이 대출금을 상환하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는 그분들이 창업 후에도 미소금융에서 제도권 금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 합니다. 사업을 하게 되면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는 일이 잦아질텐데, 그간 제도권 은행에서 신용이 안 쌓여 못 받았던 대출을 우리에게 쌓은 신용을 통해 가능하게 해드리는 것이죠. 예를 들어 한 여성 분이 진드기 없애는 청소대행업을 시작한다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직원들이 사무실을 임대할 때도 부동산에 같이 가서 계약 조건을 꼼꼼하게 봐주고, 집기가 필요하면 함께 시장에 가서 집기 고르는 것도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홍보 팸플릿을 만들어야 한다면 우리 재단의 디자인 팀을 통해 팸플릿을 만들어드리는 식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팸플릿을 시중은행에 비치해 두면 큰 도움이 되겠지요. 미소금융재단의 경우 현재 고객들의 법률적 지원은 법무법인 세종에서, 재무 지원은 회계법인 딜로이트 안진에서 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진흥원과 하나은행에서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반대로 돈을 갚지 않는 사람에 대한 제재는 어떻게 합니까. -사전·사후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직원이 매주 방문해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를 꼼꼼히 살피는 것입니다. 하나희망재단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미소금융이 고객들에게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것보다 그들의 자활 의지를 키워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하나희망재단이 100억원의 재원을 마련했지만 출범 1년이 지난 지금도 다 못 쓰고 있습니다. 자격요건을 갖춘 분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자신의 힘든 처지를 비관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는 분들에게는 돈을 빌려줘도 성공하지 못합니다. →미소금융이 원활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얼마나 따뜻한 마음을 갖고 열정적으로 전문성을 갖춰 고객들을 돌보느냐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를 위해 퇴직 은행원 출신들이 많이 나서고 있습니다. 퇴직후의 자원봉사가 초라하다는 사회적 인식을 불식시키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미소금융이 자랑이 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이분들에게 체계적인 기회를 드리기 위해 교육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재교육에는 정부도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존 노동부 재취업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죠. 고객들을 돌보는 법, 장기적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열정을 가진 분들이 많이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 상담역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처음에는 돈 몇백 만원 꿔주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고객들과 만나서 얘기를 듣고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면서 그 분들이 잘 되면 내 일처럼 기뻐하게 되고 삶에 대한 보람도 찾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미소금융 정착은 얼마나 걸릴 것으로 봅니까. -지난 연말부터 시작했으니 올해 말이면 공과가 나오리라 봅니다. 그 공과를 바탕으로 3년 정도 고생하면 정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미소금융의 훌륭한 정착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등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어떤 지원이 더 필요한지,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뭘 해줘야 하는지 등등의 고민말입니다. 세계적으로 우리 같은 곳이 1만 5000개쯤 됩니다. 하지만 나라마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모델도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한국식 모델이 필요합니다. 내년 1월까지 전국에 22개 미소금융 지점이 문을 열게 됩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내년 6월에는 40~50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초 20~30개보다는 훨씬 긍정적인 결과죠. 반응을 봐가면서 순차적으로 더 많은 지점들을 열 계획입니다. 미소금융이 본격화되면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 국민들의 반기업 정서도 어느 정도 불식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금융인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보람은. -금융기관 최초로 30대에 임원이 된 뒤 30년간 금융인으로서 혜택만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혜택을 사회에 돌려줄 기회가 왔으니 저는 엄청난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금융인으로서 보람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미소금융에 애착을 갖고 열심히 일해보려 합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공할 겁니다. 다만 순수한 의도로 출발한 미소금융에 정치적인 해석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그렇게 되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정리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부고]

    ●임성규(전 서울신문 출판국장)씨 별세 종일(한양여대 교수)종욱(숭실대 〃)종식(성균관대 수석연구원)화숙(도예가)씨 부친상 안만진(조선출판마케팅 부장)씨 장인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258-5957 ●구길제(전 서울신문 시설관리부 설비팀)길창(자영업)씨 부친상 21일 순천향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792-1634 ●정채융(전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씨 모친상 20일 경남 사천 삼천포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55)835-2244 ●이도훈(이투데이 편집국장)씨 장모상 21일 서울 을지병원, 발인 23일 오후 1시 (02)970-8444 ●조규태(에프에이엠씨코리아 대표)규완(골프스카이 이사)규영(서울시의회 의원)씨 부친상 박창식(미성비드 상무이사)오창석(심팩 〃)변성완(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3 ●정필원(재원코오퍼레이션 대표)승원(벡스코리아 〃)연성(삼일회계법인 상무)씨 모친상 이재열(경북대 교수)박승경(연세대 〃)씨 장모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2227-7569 ●정광섭(GS칼텍스 화학소재연구실장·상무)광혁(사업)광익(한림대 성심병원 재활의학과장)씨 모친상 20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42)257-6944 ●이창섭(연합뉴스 경제부장)영섭(자영업)씨 부친상 박덕순(해덕선기 이사)씨 장인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56 ●조준익(세무사·전 안산세무서장)선익(전 유한양행 부장)씨 모친상 임찬열(서울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박인규(세무사)씨 장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410-6971 ●권오주(노마즈컨설팅 부사장)오성(자영업)씨 부친상 20일 경기 포천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31)539-9443 ●김정식씨 별세 윤식(인천문인협회장)씨 형님상 김요한(인천신문 기자)씨 큰아버지상 20일 성인천한방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10-9004-4228●이재호(전 하이트맥주 전무)재홍(자영업)씨 모친상 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2072-2027 ●김상걸(사업)상빈(〃)상현(동아일보 편집부 차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2258-5969 ●배종호(전 KBS 뉴욕특파원)씨 모친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2650-2743 ●이창훈(SG신용정보 팀장)옥영(재능교육 사업국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010-2233 ●김정대(아시아일보 부사장)회대(사업)씨 모친상 지두수(사업)윤광호(〃)씨 장모상 21일 전북 김제 중앙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30분 (063)548-0443 ●정재걸(대구교대 교수)재령(전 월간중앙 부장)씨 부친상 허필만(미동ENG 부사장)노성환(호주 거주)강현구(롯데닷컴 대표)씨 장인상 21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6시 (053)801-9999 ●장위상(전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씨 별세 병대(전 SK케미칼 임원)병문(미국 거주)씨 부친상 편일평(전 MBC 전무이사)권오대(포항공대 전기전자과 교수)씨 장인상 김미향(김미향소아과 원장)씨 시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94 ●문세종(평화방송 보도위원)씨 별세 세환(변리사)영임(안산 서혜초교 교사)씨 형제상 21일 오후 7시 백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3일 오전 6시 (02)2277-4442
  • [위기의 2009-희망을 만든 사람들] 전신마비 세무공무원 박진영씨

    [위기의 2009-희망을 만든 사람들] 전신마비 세무공무원 박진영씨

    “장애는 불편한 것이지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경기도 용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근무하는 박진영(38·6급)씨. 그가 목 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왼손 새끼손가락과 오른손 집게손가락뿐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던 1988년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목을 다쳤다. 병원에 실려갔을 때만 해도 금방 회복될 줄 알았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났을 때, 자신이 얼굴에 앉은 모기도 쫓아낼 수 없다는 걸 알았고 절망에 빠졌다. 박씨는 헌신적으로 간호해 주는 어머니를 보면서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았다. 먼저 대학에 진학했다. 당시에는 장애인이 갈 수 있는 대학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세무대학을 선택했다. 세무대학은 2층 건물에도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가장 나은 곳이었다. 1993년 세무공무원 특채로 공직에 발을 디딘 박씨. 그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주경야독’ 생활을 했다. 일반조사요원, 국제조세전문요원, 외환관리사…. 박씨가 딴 자격증만 9개에 달한다. 2003년에는 미국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을 땄다. 올해는 대한민국 최고기록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몸을 움직일 수 없으니 오히려 공부할 시간이 난 것뿐이에요. 또 국민의 세금을 담당하는 공무원인 만큼 전문성을 기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죠.” 박씨는 영어와 컴퓨터 공부도 열심이었다. ‘독수리 타법’을 쓸 수밖에 없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1분당 200타를 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국비 단기연수생으로 선발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회계법인에서 6개월간 근무하기도 했다. ‘불혹(不惑)’을 앞둔 박씨의 꿈은 소박하기만 하다. 대학 동기들은 대부분 공무원을 그만두고 회계사나 세무사로 나갔지만, 그는 국민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하는 게 꿈이다. 2010년 목표는 복잡한 세금 제도를 잘 몰라 고생하는 사람을 한 명이라도 더 구제하는 것이다. “장애 때문에 일 못한다는 소리는 듣기 싫었어요.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쳐도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글ㆍ사진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부고]

    ●이문태(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사무총장·전 KBS 예능국장)씨 모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94●한영관(리틀야구연맹 회장)영세(삼화수지 대표)영균(미국 거주)씨 부친상 희원(골프선수)씨 조부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16●이건만(미국 거주)형만(대한유도회 자문위원)우만(청주대 교수)씨 모친상 김완주(KSTG 대표)김영식(SBS 송신소 부장)씨 장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95●홍진오(삼일회계법인 회계사)씨 부친상 김두일(조이모아 과장)씨 장인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11시 (02)2227-7572●이신희(대원고 교감)의환(대산항운 대표)씨 부친상 윤용복(극동아크릴 대표)임환주(사업)이수영(에이엔씨출판 부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31●서정일(변호사)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65●엄부영(제주항공 영업운송본부장)씨 모친상 19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2626-1444●김정회(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무이사)광회(구례농장 대표)승회(재미 박사)씨 부친상 19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농협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43)883-9445●김종수(대전지법 부장판사)종우(테스트트레인 이사)종윤씨 부친상 최영철(SC저축은행 과장)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18●조병항(STX 제일종합기술 전무)병수(SKC 〃)씨 모친상 박태균(전 국민은행 지점장)씨 장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93●김두겸(신산업전략연구원장) 춘겸(자영업)씨 호겸(자영업)씨 모친상 20일 부산 영락공원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 (05 1)790-5066●정진칠(전 대전유성여중고 교장)씨 별세 한영(계룡건설 기술개발부장)씨 부친상 박흥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씨 장인상 20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42)220-9973
  • [쌍용차 회생안 강제인가] 재기발판 마련… M&A가 생존 최대관건

    [쌍용차 회생안 강제인가] 재기발판 마련… M&A가 생존 최대관건

    법원이 17일 회생계획안을 강제인가함으로써 쌍용자동차는 회생의 길에 들어섰다. 지난 1월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 11개월 만이다. ‘난산’ 끝에 회생 길은 열렸지만 갈 길이 멀다.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정상화의 마지막 관문인 새로운 주인을 찾는 작업도 난제로 남아 있다. 법원은 지난 5월 ‘청산보다 존속 가치가 크다.’는 삼일회계법인 보고서를 제출받았다.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3572억원이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영업적자 규모도 회계법인 예상치보다 150억원 줄 것으로 전망된다. ●“청산보다 존속 가치가 더 크다” ‘77일간의 장기 파업’이라는 진통을 딛고 올해 목표치로 내세운 자동차 판매량 2만 9286대를 지난달에 돌파했다. 이달 판매량을 합치면 목표치를 20% 정도 초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2600명이 넘는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유휴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노력도 감안했다는 게 법조계와 업계의 판단이다. 쌍용차 청산이 가져올 사회적·경제적 파장도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400여개가 넘는 협력사와 주주, 평택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여파 등을 무시할 수 없었다는 분석이 많다. 해외 채권단을 제외한 국내 회생담보권자와 주주 등이 회생안에 찬성한 만큼 법적 요건을 갖췄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뼈 깎는 자구노력 병행해야 쌍용차는 경영정상화 로드맵에 따라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재판부의 강제인가는 쌍용차의 인위적 퇴출 가능성을 차단한 것일 뿐, 그 자체로 회생을 담보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단과 C200 등 신차 개발에 필요한 자금조달 문제를 협의하고 유휴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부평공장의 부품센터와 포승공단 1차 부지의 매각을 끝냈다. 475억원의 현금을 확보했고 포승공단 등이 매각되면 7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구조조정과 복지비 축소로 2000억원대의 인건비도 절감했다. 유동성이 확보되면 5년 안에 신모델 5개를 출시할 계획이다. 쌍용차 측은 2011년부터 대외신인도가 회복되고, 재무건전성도 확보될 것으로 내다봤다. 쌍용차는 올해 매출 1조 8476억원, 영업손실 1425억원을 예상하고 있지만, 2011년엔 매출 3조 1237억원, 영업이익 904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는 것이 목표이다. ●伊 피아트 등에 매각 타진 쌍용차 생존은 인수·합병(M&A)의 성사에 달려 있다. 채권금융단이 신규 자금 조달의 전제 조건으로 회생계획안 인가와 인수·합병을 내걸고 있기 때문이다. 채무 재조정과 출자전환을 통해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는 게 급선무다. 쌍용차는 이 과정이 끝나는 내년 중순이면 인수·합병을 추진할 동력을 얻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제3자 매각을 위한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최근 “제3자 매각을 위해 해외의 몇몇 업체와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이탈리아의 피아트가 유력 업체로 거론된다. 지난 6월 크라이슬러 경영권을 인수해 몸집을 키운 데다 중국 등 신흥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가 중국 업체보다 기술력이 높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중대형차에 강점이 있어 피아트의 라인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 135개 개도국 한때 보이콧… 선진국 기 꺾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개발도상국이 ‘회의 보이콧’ 이라는 강수로 선진국 기세를 눌렀다. ●선진국 감축노력 약속에 접점 찾아 135개 개도국 대표들은 14일(현지시간) “선진국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훨씬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 문제가 먼저 풀리지 않으면 모든 공식적 실무그룹 논의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5시간여 동안 회의를 거부했다. 그러자 선진국 측에서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약속하면서 한 걸음 물러섰다. 이어 양측은 이견을 좁히기 위해 세부문제를 검토할 국가를 각각 선정하면서 접점을 찾았다. 영국과 가나는 개도국 기후변화 대처 노력을 지원할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스페인과 그레나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책임을 양측이 함께 책임진다는 세부 내용을 검토한다. 개도국의 ‘보이콧 전략’은 기후변화 책임을 선진국으로 돌리면서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을 최우선 의제로 삼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보이콧을 제안한 아프리카 국가들을 비롯해 중국·인도 등 135개 개도국이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회의 중 탄소량 가장 많아” 이번 회의가 역대 기후변화회의 중 가장 탄소배출량이 많을 것이라는 역설적 분석이 나왔다. 회계법인 딜로이트는 14일 “이번 회의기간(7~18일)에 모인 각국 대표단과 취재진,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배출하는 탄소량은 4만 6200t 정도”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인 2300명(에티오피아인 66만명)이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이다. 딜로이트의 컨설턴트인 스타인 발슬레프는 “지난번 회의보다 참가자가 훨씬 많기 때문”이라며 “사전조사 결과지만 폐막 뒤 탄소발자국을 추산해 봐도 결과는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2011년 대구 성서산단 복합비즈니스센터 건립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기업지원과 근로자 복지시설을 갖춘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된다. 대구시는 10일 달서구 갈산동 성서 1차 산업단지에서 성서종합비즈니스센터 기공식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국비 98억원 등 총 사업비 258억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다. 부지면적과 건물 전체 면적은 각 6612㎡와 1만 4523㎡이다. 공사는 2011년 7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법무·회계법인이 입주하고 접견실과 상품 전시실, 마케팅 정보자료실 등이 마련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행안부 ‘최고기록 공무원’ 94명 선정

    행안부 ‘최고기록 공무원’ 94명 선정

    손가락 2개밖에 움직일 수 없는 전신 장애인이지만 9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 무려 32년 동안 봉사단체에 기부금을 낸 공무원.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 29번이나 입상한 ‘몸짱’ 공무원…. 행정안전부가 25일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기록(기네스) 공무원’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갖가지 이색적인 기록을 갖고 있었다. 행안부는 총 1548명으로부터 기록을 제출받아 업무경쟁력이 뛰어난 공무원 60명과 특이기록을 갖고 있는 공무원 34명 등 94명을 ‘기네스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기네스 공무원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경기 용인세무서에서 6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진영씨. 박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던 중 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전신마비 증세가 있으며, 현재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왼손 새끼손가락과 오른손 집게손가락이 전부다. 하지만 세무대학을 졸업한 후 17년째 세무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외환관리사와 국제조세전문요원 등 업무와 관련한 자격증 9개를 취득했다. 2003년에는 미국의 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을 땄고, 지난해에는 국비 단기 개인훈련자로 뽑혀 미국 회계법인에서 6개월간 연수를 받기도 했다. 서울세관의 남연우씨는 지난해 중국산 양파 93t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해 온 일당 6명을 적발해 국내 최대규모의 ‘먹을거리 단속기록’을 세웠다. 2004년부터 최근까지 총 114건(1490억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위반 물품 단속 실적을 거뒀다. 봉사활동에 혁혁한 기록을 남긴 공무원도 많았다. 경북 포항시청 5급으로 근무하는 이계영씨는 1977년부터 32년 동안 매달 나환자 복지시설과 꽃동네에 기부금을 내고 있다. 경기도 한소리회 이건재씨 등 3명은 자선음악회를 열어 1억 5000여만원을 모금, 43명의 난치병 어린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바쁜 공직생활 와중에도 모험과 스포츠를 통해 몸 관리를 한 공무원도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청 남호명 행정주사는 풀코스 마라톤 경기를 250번 완주했고, 울산컴퓨터과학고 교사 오일환씨는 철인 3종 경기에서 74회나 입상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최우영 경사는 전국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해 29차례나 상을 수상한 ‘몸짱’ 공무원이었다. 이밖에 거의 1년간 대구 집에서 안양 직장까지 274㎞를 출퇴근한 공무원(농림수산식품부 김희진씨), 44년 6개월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기를 쓴 공무원(관세청 김병중씨), 우표만 11만 7685장을 수집한 공무원(서울시청 배양일씨), 언론에 무려 444회나 기고를 한 공무원(국민권익위원회 김덕만씨) 등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창섭 행안부 제1차관은 25일 이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조만간 책으로 발간해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부고]

    ●송재하(전 벽산 대표)씨 별세 유진(오스카어드바이저리 대표)원선(캐나다 거주)욱진(지엠대우 홍보부문 차장)씨 부친상 김영재(전 야후코리아 상무이사)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1 ●남진모(쎄메스 마케팅그룹장)승모(SBS 정치부 기자)씨 부친상 주신혁(사우스웨스트 리서치 인스티튜트 시니어 리서치 엔지니어 지사장)김장현(국민은행 송파기업금융지점 차장)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6 ●이상호(경향신문 경기북부 주재기자)이상흔(현대자동차 재경팀 부장)씨 장인상 24일 아주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11시 (031)219-4113 ●김보영(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 대리)씨 부친상 이원순(연합뉴스 콘텐츠총괄부 기자)씨 장인상 24일 인천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2)580-6003 ●허명(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씨 별세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650-2743 ●박천규(자영업)란희(청원군보건소 보건주사보)씨 부친상 민광기(충북도청 총무과 단체후생팀장)정준호(자영업)씨 장인상 23일 청주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43)279-0150 ●김상현(부산불교방송 보도팀장)상열(한울회계법인 회계사)상철(부산지법 동부지원 총무과 실무관)씨 조모상 23일 대구 미래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053)951-4188 ●조성용(프로야구 히어로즈 직원)씨 모친상 23일 강동성심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224-2193 ●허순오(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사장·예비역 육군 준장)씨 별세 길남(자영업)광남(미국 거주)용남(캐나다 〃)씨 부친상 승욱(스키 국가대표 감독)씨 조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6 ●이익환(사업)춘환(아트기획 대표)원환(한국공항정보기술 이사)관환(한국금속 대표)양환(유이정보통신 〃)씨 부친상 김순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호과장)씨 시부상 원명수(뉴골드산업 대표)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02)2227-7580 ●조성원(LS산전)선화(KB투자증권 증권업무팀장)씨 부친상 24일 충남 서천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41)952-4490 ●이영식(전 경주시문화원장)영생(영진토건 대표)영환(한림이엔씨 이사)영훈(문화고 교사)영달(유성TLC 대표)씨 모친상 이채수(매일신문 기자)씨 조모상 24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4)776-9411 ●강백룡(광주광역시 건축행정담당)성일(자영업)수룡(담양소방서)정룡(회사원)창성(동우공영)씨 모친상 이상득(목포대 교수)유정수(포스코 광양제철소)씨 장모상 24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62)515-4488 ●래리 클레인(외환은행장)씨 부친상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02)729-0163~65 ●최영호(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사업팀 부장)성호(성림건축 본부장)정호 경호(아틱스엔지니어링 상무)창호(삼성물산 차장)씨 모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410-3153 ●김명근(미국 남플로리다대 교수)영준(미국 밀뱅크로펌 변호사)미례(재미 의사)씨 부친상 이선택(재미 의사)씨 장인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072-2011
  •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 2곳 선정

    대우건설의 새 주인이 중동계와 미국계 투자자 두 곳으로 좁혀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3일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해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국내외 투자자 3곳을 평가한 결과 자베즈파트너스와 TRAC 등 두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그룹은 우선협상대상자 한 곳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두 곳 모두 자금조달 능력이 충분히 검증된 투자자로 판단돼 복수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룹 측은 자베즈파트너스와 TRAC가 대우건설 인수를 위해 제시한 가격 등 구체적 인수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투자자의 적격성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관계자는 “복수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인수·합병(M&A) 절차에서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인수자에 대한 심도 있는 검증을 통해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자베즈파트너스와 TRAC는 중동과 북미 시장에서 각각 대우건설과 결합하면 시너지를 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예비실사 기간에 국내외 대형 로펌과 회계법인 등으로 대형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강한 인수의지를 보여왔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두 투자자 모두 대우건설 인수가격으로 주당 2만원 이상의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인수가격은 정밀실사 후에 5~10% 범위에서 조정된다. 그룹 측은 “최종 매각대상자 한 곳을 확정해 연내 매각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건설 노동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를 2곳이나 선정한 배경이 무엇인지 그룹과 산업은행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면서 “자본조달이 안 된 상황에서 시간을 끌기 위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김법완(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씨 빙부상 16일 경북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53)420-6141 ●정현성(자영업)현량(삼성전자 부사장)현명(삼성SDS 부장)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410-6915 ●공영돈(송계고 교사)영윤(경남도의원)씨 부친상 김태진(농심 영업부장)씨 빙부상 16일 경상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5)750-8651 ●이상원(사업)상형(나라법무법인 대표변호사)씨 모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010-2231 ●김종진(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장)종국(방송인)종범(사업)종선(〃)씨 부친상 1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2)2650-2743 ●김광묵(풍산 이사)중묵(미국 거주)병묵(육군 중령)진묵(금성농산 전무)용묵(삼일회계법인)씨 모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93 ●심상열(분당 차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상희(켐텍)씨 부친상 이행기(현대엠코 전무)김태영(사업)씨 빙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7 ●박동주(사업)씨 모친상 정인교(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쿨캣 감독)씨 외조모상 15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440-7114 ●한성윤(전 효성 상무이사)성호(한국산업기술대 총무팀장)씨 부친상 15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1)449-9000 ●문윤걸(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사무처장·예원대 교수)양식(자영업)씨 부친상 16일 목포 중앙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61)271-4444 ●김형표(TEC미디어 부장)형환(하이닉스반도체연구소 책임연구원)한호(대신증권 마포지점 부지점장)씨 부친상 15일 광주 성요한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62)510-3176 ●지석태(전 인천여상 교장)씨 별세 철구(미국 풀러튼 좋은교회 전도사)연숙(미국 거주)은숙(선천교회 전도사)윤숙(명현중 교사)숙(논현중 〃)씨 부친상 김재수(미국 거주)김성수 엄보섭(강화학원 부원장)김형두(케스코드 상무)씨 빙부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227-7572 ●백대삼(전 KBO 심판위원)씨 별세 16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8일 오전 (02)440-8913 ●박경식(전 학교법인 한양학원 재단사무국 감사)씨 별세 병연(자영업)병호(〃)병준(〃)씨 부친상 16일 한양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290-9457 ●이양재(사업)덕재(전 시민의소리 편집장)광재(한전 무안지점 과장대리)씨 부친상 16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62)515-4488 ●손성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전 두바이한인회장)씨 부친상 15일 강원도 홍천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033)430-5151 ●김선경(경향신문 교열팀 기자)현옥(개인사업)씨 부친상 이기배(포항 세명고 교사)이동석(개인사업)씨 빙부상 16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18일오전(053)250-7144
  • [부고]

    ●함승희(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전 16대 국회의원)재희(구산토건 이사)범희(한국철도공사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항공대 초빙교수)씨 모친상 지화도(사업)씨 빙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631●오승태(전 대한럭비협회 이사)씨 별세 9일 일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010-8238-8658●김세호(삼성SDS 홍보팀장)윤호(시티은행 교문지점 차장)신숙(한일병원 간호사)씨 부친상 노명복(성문인쇄사 대표)김동필(하이큐스 과장)씨 빙부상 10일 한양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90-9451●민병준(전 기아자동차 이사)씨 상배 동기(현대제철)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31●한규선(전 기업은행 지점장)규철(전 기업은행)규근(월드기전 대표)씨 모친상 정희(서울아산병원 154병동 간호사)정연(〃 외과계 간호사)씨 조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50분 (02)3010-2291●오영모(전북대 명예교수)씨 별세 병남(전 아시아종합금융 감사)병룡(미국 거주·사업)병국(국민은행)씨 부친상 김문찬(동원 상무이사)신상돈(전 스포츠조선 이사편집국장)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92●허진호(천주성삼성직수도회 니꼴라오 수사)양호(자영업)순옥(까리따스수녀회 수녀님)윤식(자영업)광호(연합뉴스 네트워크부 차장)씨 모친상 10일 번동 천주교성당, 발인 12일 오전 7시 (02)945-6480●오석헌(한화석유화학 연구임원)세헌(한국트레이딩 대표)씨 부친상 김무한(한국무역협회 전략경영본부장)최창희(대구텍 이사)씨 빙부상 10일 경북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053)420-6149●서정식(환경시설관리공사 중부지사장)씨 빙부상 10일 청주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43)279-0151●류건식(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10일 전북 익산 팔봉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63)835-4873●정하광(대구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하경(자영업)씨 모친상 마기원(필리핀 거주·선교사)씨 빙모상 10일 경북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3)420-6145●박창수(경주대 교수)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35●정상희(농업)봉희(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 대표)용희(덕일 〃)홍희(스포츠서울 회장)씨 모친상 10일 충북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43)269-7211●이문세(KPMG삼정회계법인 부대표)씨 부친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072-2018●서호영(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경영관리팀장)씨 부친상 10일 부산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1)607-2654●손무곤(창원상공회의소 사무국장)문경래(AIG생명)씨 빙부상 10일 창원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55)281-8711
  • 쌍용차 회생안 부결… 새달11일 최종결정

    쌍용차 회생계획안이 해외 채권단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쌍용차 정상화에 다소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해외 채권단이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시간 끌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있어 최악의 사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회생 여부는 다음달 최종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수석부장 고영한)는 6일 열린 쌍용차 특별조사기일 및 2·3회 관계인 집회에서 쌍용차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고 선언하고 12월11일을 속행기일로 지정해 재결의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회생계획 가결 요건은 ▲회생담보권자조에서 채권액 4분의3 ▲회생채권자조에서 채권액 3분의2 ▲주주조에서 주식총액 2분의1 이상이 동의하는 것인데, 이 중 회생채권자조의 찬성률이 41.2%에 그쳐 부결됐다. 회생담보권자조 채권액의 95%를 소유하고 있는 산업은행과 주주조 주식총액의 51.3%를 갖고 있는 최대 주주 상하이자동차가 회생계획 인가에 찬성했지만, 회생채권자조 채권액의 40%를 갖고 있는 해외 전환사채권자쪽이 계획안에 반대해 최종 가결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다음달 11일 재심 과정에서도 해외채권단, 특히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반대표를 던진 씨티뱅크 런던브랜치 측을 설득하는 게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문제는 해외채권단을 달랠 도구가 많지 않다는 데 있다. 무담보 채권인 해외 전환사채에 대해 적용한 변제율을 55%보다 높이는 게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채권단은 쌍용차의 회생 여부보다는 단기적인 채권 회수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5일 해외채권단의 해외 총회가 열린 뒤 쌍용차가 변제시기를 앞당기고 이자율을 높이는 수정 회생계획안을 냈음에도 해외채권단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는 점이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소이다. 해외채권단이 채무변제안을 채권단 측에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씨티뱅크 관계자는 “속행기일이 지정되면 협의를 통해 계획안이 수정되길 희망하지, 쌍용차 파산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회생 절차가 개시된 뒤 77일 동안의 공장점거 파업 등으로 정상영업을 하지 못한 쌍용차 역시 변제율을 높일 여력이 거의 없다는 입장이다. 이유일 법정관리인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쌍용차 전국판매대리점조합 관계자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선 영업사원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면서 “이번 회생계획안에 전부 동의를 표했지만 이런 결과가 나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2차 조사보고서에서 “파업 등의 영향으로 1차 조사 때보다 계속 기업가치가 318억원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3398억원 높다.”고 보고했다. 유지혜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경제플러스] 금감원, 자산거래 쪼개기 제동

    상장기업들이 자산거래 때 신고의무를 피하려고 액수를 잘게 나누는 방식에 대해 금융당국이 경고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자산 거래액이 최근 사업연도 자산총액의 10% 이상이면 회계법인으로부터 평가를 받고 이를 주요 사항으로 보고해야 하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나누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적발 뒤에는 필요에 따라 수사기관에 통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국감 현장] 한국토지주택공사

    20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 국정감사에서는 통합 이후 부실한 재무구조에 대한 추궁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이 분석한 ‘토공, 주공 통합을 위한 자산실사 및 재무분석 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근거로 “2014년 통합공사의 부채는 197조 8000억원, 부채비율은 481%로 올해부터 2014년까지 지급해야 할 이자비용이 총 33조 2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통합에 따른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 등을 모두 적용해도 통합공사의 부채는 160조 2900억원, 부채비율은 254.5%에 달한다. 또 2014년 지급해야 할 이자비용은 5조 5481억원으로 2014년의 당기순이익(4조 7411억원)보다 8000억원이나 많고,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지급해야 하는 이자도 총 27조 2980억원, 연평균 4조 5495억원에 달한다고 정 의원은 지적했다.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도 “공사는 2014년에 이르면 매년 7조원의 이자 부담을 안게 되는데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000억원도 안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금액”이라며 “불필요한 중복사업을 없애고 채권이나 연체금 해소 등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지주택공사의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은 “통합공사는 정원 7367명에서 통합정원을 5600명으로 24%(1767명) 줄인다고 발표했지만 현원 기준으로 보면 감축 인원이 1320명으로 1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설용건(연세대 화공과 교수)인건(전 아세아종합금융 부장)건혜(국방부 공보담당관실 외신담당 사무관)씨 모친상 김영인(연세대 생활과학대학장)씨 빙모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227-7587 ●김건배(천하기업 대표)행배(〃 부사장)천선(한국은행 강남본부 과장)씨 모친상 주승운(한국은행 발권국 주임)씨 빙모상 강영옥(금융감독원 저축은행서비스국 조사역)씨 시모상 19일 인천 한림병원, 발인 21일 오후 1시 (032)540-9240 ●박홍규(노컷뉴스 편집국 취재팀장)정규(엔씨드글로벌 게임사업본부장)종규(한국음악문화재단 본부장·방송작가)씨 모친상 18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870-2977 ●김영복(인덕회계법인 부회장)영팔(서울메트로)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61 ●조종석(삼영모방 부회장)씨 별세 유영숙(향수실업 대표)씨 상부 조준모(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준민(한국KONWAY 대표)준원(미국KONWAY 〃)씨 부친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79 ●정성진(삼한에스모터스 이사)봉수(삼성전자 연구원)씨 부친상 손창기(피에스라인 이사)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3 ●승수언(인슐레이션코리아 대표)금희(명지대 교수)씨 모친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30분 (031)787-1503 ●이상구(한국수력원자력 팀장)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91 ●남상영(마산시의원)씨 별세 18일 마산 삼성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55)290-5651 ●성창모(효성기술원 원장)씨 빙부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27-7556 ●김규남(경인여대 무역학과 교수)씨 부친상 최병륜(MBC 시사교양국 부장)박춘식(홈플러스 시흥지점 부점장)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65 ●장석진(전 신아일보 광고부장)씨 별세 영태(대한출판문화협회 회원지원부장)상수(에이디팩 대표)씨 부친상 윤철한(탄도수 대표)김길수(영진닷컴 〃)씨 빙부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58-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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