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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회계·감사 제재 강화/금감위 방침

    ◎적발된 회계법인 기업 감사 금지 금융감독위원회는 기업 부실회계처리에 대한 제재강도를 높이고 공시제도를 강화하는 등 회계·감사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1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회계학회 정보대상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회계제도의 개선방향’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李위원장은 “기업의 분식회계와 부실감사 관행이 대외적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감사보고서 감리 강도를 높이는 한편 분식회계나 부실감사가 발견될 경우 엄중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李위원장은 특히 부실감사로 손해배상이나 감리조치를 받은 회계법인은 더 이상 기업의 감사인으로 선임되지 못하게 하고 부실감사의 사전 방지를 위해 주주나 채권자인 금융기관이 적극적인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책임을 추궁하는 제도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또 우리나라 기업회계기준이 국제적 정합성과 투명성을 결여하고 있다고 지적,앞으로 국제회계기준을 대폭 수용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회계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안건회계법인 대표회계사 李濟弘씨

    안건회계법인은 14일 李濟弘 전 부산지방국세청장(51)을 대표 공인회계사로 선임했다.李 대표 공인회계사는 행정고시 10회 출신으로 서울지방국세청조사 2국장,국세청 감사관 등을 지냈다.공인회계사 제 3회 본시험에 합격했다.
  • 정책평가위원장에 李世中씨

    【朴政賢 기자】 정부는 14일 17개 부에 대한 기관평가를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담당할 정책평가위원회 위원장에 李世中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민간위원 25명을 확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오는 17일 첫 위원회를 열어 올해 정부업무심사평가 지침을 심의하고 올해 심사평가대상과제 선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평가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李변호사 △평가제도소위 許範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장 金信福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申永澈 한국능률협회 상근부회장 △경제1분과위 李鎭淳 한국개발연구원장 安炅台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朴煊求 한국노동연구원장 姜應善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宋寶炅 서울여대 교수 李憲出 LG카드 사장 △경제2분과위 文熙和 경희대 교수 李建榮 교통개발연구원장 朴漢奎 연세대 공과대학장 鄭英一 서울대 교수 沈玉鎭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회문화분과위 延河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金鍾基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韓駿相 연세대 교수 林然哲 동아일보 논설위원 趙馨 이대 교수 △일반행정분과위 金明守 외대교수 柳莊熙 이대국제대학원장 李相禹 서강대 교수 金周一 조선일보 논설위원 徐正宇 연세대 교수 金日秀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 규제개혁위 민간위원장/金鎭卨 안동대 총장 위촉

    ◎민간위원 12명 임명 정부는 7일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대통령산하 규제개혁위원회의 민간공동위원장에 전건설교통부장관인 李鎭卨 안동대 총장을 위촉하는 등 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정부는 또 민간위원에 金在哲 전 행정쇄신위원,李珉和 메디슨대표이사,金一燮 삼일회계법인부회장,張英信 애경그룹회장,高恩晶 성우협회자문위원,李榮蘭 숙명여대 교수,崔炳善 서울대행정대학원 교수,李啓民 한국경제신문논설위원,李允鎬 LG경제연구원장,趙正濟 전 해양수산부장관,李衍澤 광주방송회장,梁承斗 한국법학회장 등 12명을 임명했다. 위원회는 또 당연직 공동위원장은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로 하고 재정경제부,행정자치부,산업자원부장관,국무조정실장,공정거래위원장,법제처장이 참여한다.
  • 기획예산위 계약직 공무원 채용

    ◎민간 전문인력 8명… 정부개혁실 근무/급여는 일반직의 130% 기획예산위원회는 1일 2급(이사관) 1명을 포함해 민간 전문인력 8명을 정부개혁실의 5급(사무관) 이상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정부부처 가운데 민간 전문인력을 대거 채용한 것은 기획예산위가 처음이다. 앞으로 외교통산부 등 정부조직에 민간인력 채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기획예산위는 민간·국책연구기관 및 법률사무소 회계법인 경영자문사 공무원 등 총 23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창의력 논리성 등을 심사,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급여는 일반직 공무원의 130%이며 1년 계약으로 업무실적을 평가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기획예산위는 정부개혁실 정원 38명 가운데 14명을 민간인력으로 채울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2급 공공관리단장에는 朴鍾九 아주대학교 기획처장(40·경제학 교수)이 선정됐다.4급(서기관)에는 孔成度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재정개혁2팀장으로,朴介成 가립회계법인 이사가 행정개혁 3팀장, 朴進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 행정개혁3팀장,玉東錫 한화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재정3팀장 등으로 정해졌다. 5급(사무관)에는 鄭容男 한국행정연구원 주임연구원 權純源 美 부즈·앨런경영자문사 직원 金炫錫 생산성본부 전문위원 등 3명이 뽑혔다.
  • 제일·서울銀 재무실사 법인 결정/미 C&L사 선임

    ◎5월말까지 매각 예정가 산출 빠르면 오는 7월쯤 민영화되는 제일·서울은행의 자산·부채 등의 재무상태를 실사할 회계법인으로 미국 4대 회계법인에 속하는 쿠퍼스앤드 라이브랜드(C&L)사가 결정됐다.민영화를 위한 투자은행도 이달 말까지 외국계 은행 중에서 선정된다. 이 회계법인은 두 은행의 재무실사를 모두 맡게 되며 다음 달부터 5월 말쯤까지 장부상 자산 및 부채에 대한 실사와 영업권 가치 등을 평가하며,정부는 실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지분 매각 예정가를 산출하게 된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국내업체도 외국업체와 제휴해 두 은행의 민영화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예로 D,L그룹을 들었다.두 은행의 인수할 외국계 은행으로는 시티,체이스 맨해튼은행 등이 거론돼 왔다.
  • 제일·서울은 7월쯤 민영화/외국회계법인에 곧 실사 의뢰/재경부

    제일·서울은행이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이 합의한 일정보다 4개월쯤 빠른 오는 7월쯤 민영화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두 은행의 조속한 민영화를 위해 금융연구원에 작업반을 설치했으며 외국의 유명 회계법인과 두 은행의 재산실사 등을 위한 컨설팅계약을 곧 맺을 예정이다. 22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을 가속화,대외 신인도 제고 등을 통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제일·서울은행의 정부지분을 조속히 매각하기로 하고 금융연구원에 민영화 실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제일은행은 이날 “정부와 IMF는 당초 오는 11월 15일까지 제일·서울은행의 민영화를 끝내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정부지분 매각 시점이 훨씬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이 은행 관계자는 “장부에 기재돼 있는 자산실사와 영업권 평가 및 정부의 매각 예정가산출 등의 절차를 감안할 때 오는 7월까지는 민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두 은행의 자산실사 등을 맡을 회계법인으로 앤더슨,C&D 등 외국의 4개 회계법인 가운데 1∼2개 사를 택해 금융연구원 또는 제일·서울은행과 민영화를 위한 컨설팅 계약을 맺도록 할 방침이다.
  • 포철 유상부 회장·이구택 사장 체제 출범

    포항제철은 17일 유상부 전부사장(삼성저팬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에,이구택 부사장을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 포철은 이날 포항 본사에서 제 30기 주총을 열고 김용운 부사장 대우와 이원섭 전무,강창오·한수양 상무를 상임이사에 선임했다.이형팔·이춘호 부사장은 유임됐다.포철은 또 상임감사에 처음으로 외부인사인 이궁훈 세동회계법인 대표를 선임했다. 김만제 회장을 비롯,김종진 사장 홍상복·김권식·김진주 부사장,이동춘 상임감사 등은 물러났다. 한편 포철은 영업보고에서 지난 해 전년대비 1백17만t이 증가한 2천6백43만t의 제품을 생산,매출액 9조7천1백81억원과 당기순이익 7천2백90억원의 건실한 경영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 영업목표는 매출액 11조2천5백31억원과 세후 순이익 6천1백95억원이라고 보고했다.포철은 이날 창사 이래 최고인 20%의 배당을 의결했다.유회장 등 신임 상임이사들은 주총 직후 외국인 주주들을 대표하는 새뮤얼 슈발리어 사외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업무분장을 단행,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12월 결산기업 “경영공개 고민되네”

    ◎IMF 한파로 실적 엉망… 발표땐 신인도 추락 불보듯/상장사 64%가 주총일정도 못잡아 12월결산 기업들이 경영의 투명한 공개 여부를 놓고 진퇴양난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요구하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주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자니 경영내용이 나빠질 게 뻔하고 분식결산 등 편법을 동원할 경우 내년의 ‘뒷감당’이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3월 말까지인 주총 날짜를 아직 잡지 않고 있거나 3월 중·하순으로 미룬 상당수 기업들의 속고민이 여기에 있다.겉으로는 사외이사·감사제의 도입 등 새정부의 정책변경을 이유로 들고 있으나 이는 부차적인 요인일 뿐이다. 2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현재 주총을 개최했거나 주총날짜를 확정한 12월 결산 상장기업은 611개사 가운데 36%인 224개사에 불과하다. A전자 재무팀 관계자는 “회계법인의 감사 등을 마치고 주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재무제표 등 영업보고서를 가급적 빨리 작성해야 하나 원칙에 충실할 경우 IMF한파까지 겹쳐 전년보다 경영실적이 크게 나빠져,신인도가 떨어지고 이에 따른 회사채발행이나 자금차입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돼 다른 기업들의 사정을 살피고 있다”고 털어놨다. B화학 관계자는 “실적이 워낙 좋지 않아 감가상각 때 내용연수의 25% 범위에서 가감할 수 있도록 한 법인세법 규정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침체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같은 처지다. 재무 관계자들은 경영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환차손 문제를 빼고도 경영투명성에 걸림돌로 작용할 항목들이 수두룩하다고 지적한다.환차손문제는 정부가 ‘외화평가에 관한 회계처리규정’을 고쳐 장기외화부채 가운데 지난 해 말로 상환기일이 닥친 것 외에는 이연처리토록 해 한 고비를 넘긴 셈이다.그래도 외화부채가 많은 기업은 여전히 문제다. 유가증권의 평가손과 파생금융상품 투자손실 등도 들수 있다.신한 국민 주택 하나은행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들이 올해 무배당으로 돌아선 것도 이 때문이다. 재고조사 등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점도 요인으로 꼽힌다.연구개발비를 3∼5년에 걸쳐 나눠 처리하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해외현지법인이 차입한 부채 등 장부에 잡히지 않는 부외부채는 더 큰 문제다.만일 이를 잡으면 경영에 결정적인 타격을 줄 우려도 크기 때문이다.
  • 현대 종기실 폐지 그룹 단계적 분할/계열사 통폐합 추진

    ◎후계구도와 맞물려 진통예상/삼성·SK 등 사외이사·감사제 본격 도입 현대그룹이 그룹분할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삼성 SK 등 주요 그룹들은 올해부터 상장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외이사와 사외감사제를 본격 도입키로 했다. 현대그룹은 종합기획실의 폐지와 함께 그룹을 분할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자동차와 건설 등 유사업종을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이같은 통폐합에는 그룹의 후계구도가 맞물려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현대그룹의 자동차 관련 계열사는 현대자동차 현대정공 현대자동차써비스 등이 있으나 현대정공과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정몽구 그룹회장,현대자동차는 사촌동생인 정몽규 회장이 맡고 있어 그룹의 분할 구도와 연관돼 있다.현대건설은 정몽헌 그룹 공동회장,현대산업개발과 고려산업개발은 정몽구 회장의 지분으로 돼 있다. 현대그룹의 분할은 그룹종합기획실의 단계적 폐지와 궤도를 같이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그룹을 해체하는 방향으로 진절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그러나 사장단회의와 7인 운영위원회는 당분간 활성화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삼성그룹은 오는 3월 주총에서 이건희 회장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주력사 1∼2곳의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제일모직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등 상장계열사에 2명 이상의 사외이사를 둘 방침이다.사외이사는 채권금융기관과 소비자단체,각종 사회단체에서 지명도가 높은 인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SK그룹도 올 주총에서 SK(주)와 SK텔레콤에 사외이사제를 도입하고 내년에는 42개 전 계열사로 사외이사제 도입을 확대하기로 했다.공공기관과 학계,연구계의 전문인사로 사외이사를 위촉한다는 방침이다.또 내부감사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국제적 신인도가 높은 회계법인을 사외감사로 활용키로 했다.특히 전자공시제도를 활용해 기업재무정보를 PC통신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LG그룹도 전자 화학 반도체 등 주력계열사를 중심으로,대우그룹은 자동차 등 비상장사를 제외한 상장 주력사 가운데 전자 (주)대우 등 2∼3개 계열사에 대해 1∼3명의 사외이사를 도입할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은/동서증권 인수 검토/정부서 주도

    ◎자산상태·파급·효과 실사중 국민은행은 향후 증권업에 진출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그 대안으로 동서증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동서증권은 국민은행에 증권사를 인수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으며 국민은행은 정상화를 위한 자금소요와 자산실사 등 재무상태를 파악한 뒤 자본금을 줄이는 감자절차가 선행될 경우 인수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국민은행은 3일 증권업 진출을 위해 최근 동서증권에 대한 자산실사를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했다고 밝혔다.한편 동서증권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직원을 750여명으로 절반 가량 줄였으며,오는 11일 영업정지 기간이 끝난다.
  • 불법과외 음대교수 2명 적발

    ◎시간당 8만∼12만원 받고 입시생 실기지도 서울시교육청은 1일 음대 지망생들을 상대로 불법 실기과외를한 현직 교수 2명 등 4명을 적발,서울지검에 고발하는 한편 교수 2명의 명단을 소속 대학에 통보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H대 이모교수(42)는 지난 해 5월부터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오피스텔에서 예술계 중학교인 Y학교 학생 3명과 S예고 학생 3명 등 8명에게 월 4시간씩 바이올린 개인지도를 해주고 시간당 8만∼12만원씩을 받았다. J대 나모교수(57)도 지난 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집에서 자신이 출강하는 S예고 3년생 2명 등 음대 입시준비생 5명을 상대로 월 2차례씩 첼로교습을 해주고 시간당 10만원씩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로부터 과외를 받은 학생들의 부모는 회사대표를 비롯,회계법인 대표,정부투자기관 직원,금융사 간부 등 대부분 사회지도층 인사였다. 함께 적발된 이모씨(37·대금연주자)도 지난 해 1월부터 잠원동의 오피스텔에서 K예고생 등 4명을 상대로 월 30만원씩을 받고 대금 강습을 했으며,배모씨(45·무직)는 지난해 12월 고 1년생 6명에게 수학과외를 했다.
  • 정부 감세축소안 후퇴/정치권 반발로/법인세 예납비율 등 현행대로

    정부는 회사택시 사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50% 감면 혜택을 연말까지 주기로 했다.법인과 자유직업(사업) 소득자들이 내야할 세금중 미리 내는 중간예납비율도 현행처럼 50%로 했다.농어업용 기자재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감면이나 비과세를 될 수 있는대로 줄여 부족재원을 충당하려 했다가 정치권의 반발로 물러난 것이다. 재정경제원은 24일 당초의 세제조정안에서 후퇴한 이같은 내용의 세제보완대책을 발표했다.당초 새로운 세제조정으로 1조원의 세수를 추가로 거둬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세수부족을 충당하려 했지만 이같은 세제보완으로 4천억원의 세수부족이 생길 것으로 보여 세출삭감이 불가피해졌다. 당초 정부는 7월부터 회사택시 사업자에 대한 부가세 감면을 없앨 방침이었지만 연말까지는 해주기로 바꿨다.또 법인세 및 소득세 중간 예납비율을 70%로 올려 부족한 세수를 앞당겨 받으려 했지만 현행처럼 50%를 유지하기로 했다. 기술개발 준비금과 기술·인력 개발비 세액공제가 중복적용되더라도 중소기업에대해서는 계속 세제혜택을 주기로 했다. 공장 및 법인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할 때도 공장과 건물가격의 15%까지를 손비로 계속 인정해주기로 했다.학교를 비롯한 비영리법인이 고유 목적으로 사용하는 준비금의 경우 손비인정 한도를 줄이려던 방침도 철회했다.임시투자세액 공제율도 현행처럼 10%를 인정해주기로 확정했다.감정평가법인 및 회계법인의 수입금액 중 2%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준비금으로 계속 인정해줘 세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성인용 외국어학원에 대해서는 부가세를 당초 계획대로 과세할 방침이다. 외국인들의 투자에 대해서는 최저한세율 적용을 받지 않도록 했다.외국인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다.국내 기업의 최저한 세율은 대기업은 15%,중소기업은 12%다.
  • 9∼10개 종금사 앞당겨 폐쇄/정부

    ◎“새달 초 이전 단행,외환위기 극복 도움”/“예금자 보호” 채권 2조원어치 매입 검토 정부는 부실금융기관을 조속히 정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초 영업정지된 14개 종합금융사 중 9∼10개를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폐쇄시키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당초 이들 종금사에 대한 폐쇄조치를 2월 하순쯤 단행할 계획이었으나 국제통화기금(IMF)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이행하는 것이 외환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외국 금융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들여 폐쇄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금융당국은 그러나 종금사 폐쇄로 예금자에 대한 예금지급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한국은행이 예금보험공사가 발행하는 채권 2조원어치를 추가 매입토록 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회계법인 등 민간인 위주로 된 경영정상화계획 평가위원회의 종금사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와 종금사가 제출한 자구계획을 토대로 영업정지된 14개 종금사 가운데 9∼10개는 증자 등으로 자구계획을 펴더라도 정상화될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이들 종금사를 폐쇄시키기로 잠정 결정했다. 정부는 구정 이후인 오는 30,31일이나 다음 달 초 이들 종금사에 대해 폐쇄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들 종금사를 폐쇄되면 해당 종금사에서 예금인출이 일시에 이뤄질 것으로 보여 예금지급 재원 확보를 위해 한은이 예금보험공사 발행 채권 2조원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주택조합 외부감사 의무화/부실공사·비리 추방위해 2차례/3월부터

    ◎주상복합건물 주택 면적 90%로 확대 앞으로는 주택조합도 회계법인이나 감사반으로부터 사업승인후 2차례에 걸쳐 감사를 받아야 한다.상가 미분양의 해소와 주택보급 확대를 위해 주상복합건물의 주택 연면적이 종전 70%에서 90%로 넓어진다. 건설교통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건설촉진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3월 1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조합에 대해서는 그동안 내부 자체감사에 그치거나 아예 감사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조합비 횡령 및 부실공사 등 비리가 끊이지 않았다.시행령에서는 주택조합에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적용,감사자격이 있는 회계법인 또는 감사반으로부터 사업승인 3개월 후와 사용검사일에 각각 감사를 받도록 했다.감사내용은 조합원에게 알려 비리를 막고 회계업무가 깨끗하게 이루어지게 했다. 이와 함께 주택 외의 시설과 주택을 동일건축물로 짓는 주상복합건물의 경우 전체 연면적 중 주택연면적을 90%로 확대,3월 13일 이후 건축허가분부터 적용키로 했다.국제통화기금(IMF) 자금지원 이후 상업시설의 미분양이 속출함에 따라 주택과 상업시설의 비율을 신축적으로 조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주상복합건물은 주택연면적이 90% 미만이면 사업계획승인없이 건축허가만으로 지을 수 있게 된다.
  • 제일·서울은행 매각 지원/국제회계법인 실사 추진

    비상경제대책위는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국제회계법인 등 제3의 기관에 의뢰,국제기준에 의한 실사를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비대위는 15일 열린 김대중 당선자측 6인 전체회의에서 이들 은행의 매각절차와 기준 등 내부과정을 투명하게 해야 외국투자가들의 자본유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이같은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의 한 관계자는 16일 “해외 투자가들은 부실 금융기관 점포 수 축소 등 조직개편과 정리해고의 전제하에 한국정부가 적정한 분담을 한다면 인수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라며 “국제회계법인 등의 실사 등 구체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와함께 금융기관 구조조정이 경제개혁 프로그램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만큼 제일·서울은행 매각을 계기로 향후 부실기관 정리의 통·폐합 절차와 재산실사 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 프로그램을 제시할 방침이다.
  • 부실종금사 이달말 정리/24일까지 BIS 기준 못맞추면 폐쇄

    ◎정상화계획 못 지킬 땐 3월 2차정리 경영정상화가 불가능한 부실한 종합금융사는 1차로 오는 30일쯤 폐쇄된다. 제출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종금사는 3월쯤2차로 폐쇄된다. 종금사 경영정상화 계획 평가위원회의 김일섭 위원장(삼일회계법인 대표)은 15일 종금협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24일까지 1차 평가를 마치고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맞출 수 없는 종금사를 우선 재정경제원에 통보해 폐쇄 처리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영평가위는 그 뒤 나머지 종금사에 대한 본 평가에 들어가 유동성 확충계획,자산 건전성비율,상세사업계획,자산관리계획 및 재무추정 등에 대한 보완자료를 다음 달 7일까지 제출받아 오는 3월 7일까지 경영정상화계획 평가작업을 끝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차 평가에서 BIS 비율을 맞춰 업무가 재개되거나 영업을 계속하던 종금사들도 본 평가에서 폐쇄조치를 받을 수 있어금융시장 혼란도 우려된다. 김 위원장은 “시간에 쫓겨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는 신중한 검토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1차와 본 평가로 나눠 심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차 평가의 기준은 국제통화기금(IMF) 요구대로 BIS 비율을 3월 말까지 4%,6월 말까지 6%,99년 6월 말까지 8%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30개 종금사중 대한·신한·한솔종금 등 14개사가 업무정지돼 있다. 1월과 3월로 나눠 폐쇄될 종금사는 모두 10개사쯤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제일·서울은 87.8% 감자/금통위 명령

    ◎자본 8,200억서 각각 1,000억으로 줄여/정부서 1조1,800억씩 출자 새달 공매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의 자본금이 현행 각 8천2백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87.8% 감액된다.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어 두은행에대해 사상 처음으로 감자 명령을 내리고 정부에 감자 이후 출자를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정부는 두 은행의 자본금을 이같이 감액한 뒤 이 달 중 1조1천8백억원씩을 출자하고,2월 중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개매각할 방침이다. 정부의 출자가 이뤄지면 두 은행의 정부 지분율은 각 87.2%가 된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날 하오까지 계속된 국제통화기금(IMF)과의 막판 협상에서 두 은행의 감자 비율에 대해 이같이 최종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세계은행(IBRD)과 삼일회계법인 및 법률회사 관계자 등은 지난 13일 하오 두 은행의 감자 비율과 관련,금통위에 두 은행의 감자 비율을 자문하기 위한 모임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금융당국과 IMF는 두 은행의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점에서는 자본금을 100% 감액하는 것이 불가피하지만 영업권을 인정해 8천2백억원의 자본금 가운데 은행법상 법정 최소 자본금인 1천억원은 자본금으로 의제해 주는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IMF와의 협의에서 전액 감자할 경우 영업권을 인정받지 못하는 점,소액 주주를 전혀 보호할 수 없는 문제점 등을 집중 부각하며 100% 감자되는 것을 막아 냈다. 은행은 법정 최소 자본금이 1천억원이다. 정부는 오는 2월 두 은행을 공개매각하기에 앞서 2월 정기주총에서 책임있는 경영진의 해임을 전제로 이 달 중 출자할 계획이다.
  • 회동이후 재계 움직임/“투명경영­위기극복 공감대 형성” 환영

    ◎계열사 지보 해소 자산매각·증자계획 조속 마련/삼성 ‘불이익 없다’에 고무… 합의이행 솔선 다짐 재계는 김대중 당선자와 4대 그룹회장과의 합의내용을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재계는 그동안 김당선자의 개혁의지를 읽고 준비해왔기 때문에 합의사항 실천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이날 회동을 계기로 재계와 새 정부와 위기극복의 공감대가 형성돼 위기극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이날 김당선자와 회동을 마치고 바로 삼성본관으로 돌아와 그룹 운영위원회를 소집.이회장은 김당선자와의 회동내용을 설명하고 현재의 경제난국을 재계가 단합해서 극복해야 함을 강조했다.강진구 삼성전자 회장 등 그룹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운영위원회에서 이회장은 “삼성그룹이 솔선해서 합의사항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수출확대와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구체적 실천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특히 정리해고는 고통분담차원에서 최대한 억제할 것을 당부했다. 삼성그룹은 특이 이날 회동에서 김당선자가 삼성그룹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전혀 근거없는 얘기”라고 한 데 고무된 분위기.김당선자는 이날 두번이나 시중루머에 대해 결코 그런 일이 있어서도 안되고,있지도 않을 것임을 강조.박지원 대변인도 회동후 발표에서 “김당선자는 삼성이 요즘 악성루머에 시달린다는 데 우리는 전혀 그런 것이 없으니 걱정말아달라고 얘기했다”고 전언.삼성은 최근 새 정부와의 불편함 때문에 그룹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음해성 루머에 시달려왔다. ○올 투자 동결·채무 축소 ○…LG그룹은 향후 구조조정과 투명 경영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등 합의에 원칙적으로 동감을 표시하고 계열사별로 계획서를 받아 가장 빠른 시일안에 실천계획을 마련키로 했다.5개항 가운데 결합재무제표의 조기도입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가기로 하고 외부 회계법인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협의중이다. 상호지급보증은 지난 해 11월 말 현재 자기자본의 16% 수준으로 정부가 98년까지 100% 이내로 축소토록 한 내용을 이행하고 있으며 향후 계열사간 상호지보를 전면금지키로 했다.이밖에 재무구조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98년투자를 전면 축소·동결하고 각종 비용을 40% 가량 축소하기로 했다.증자나 자산재평가 등을 통해 자본을 늘리거나 차입금을 줄여 채무비율을 낮추는 구체적인 방안도 계열사별로 마련키로 했다. ○조선 등 핵심사업으로 ○…대우그룹은 김우중 회장이 회동에 불참했음에도 이번 합의를 존중하고 그대로 실천키로 했다.특히 자동차 종합기계 조선 통신서비스 가전 등 5개 부문을 핵심사업으로 선정,세계 10대 회사로 키우기로 했다.오는 3월까지 자기자본비율 100% 초과분에 대해 계열사 별로 상호지급보증을 해소키로 했다.그러나 2단계로 추진할 상호지보 완전해소 문제는 현재의 금융관행과 증시침체 상황을 감안할 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따라서 증시를 통한 자기자본확충과 외국기업과의 합작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결합재무제표 도입문제는 내부거래가 상대적으로 적고,수출위주의 경영을 해와 작성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재무구조 개선은 2000년까지 부채비율을 200%대로 낮추기로 하고 부동산 계열사 매각과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 등을 병행키로 했다. ○중기에 현금 결제 확대 ○…현대그룹은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와 재계총수들이 합의한 경영의 투명성 제고 등 5개항을 성실히 지켜 나가기로 하고 13일부터 종합기획실을 중심으로 실행 방안 마련에 착수.우선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결합재무제표 작성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사외이사제를 전계열사에서 확대 실시키로 했다. 상호지급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은행 신용대출 전환,자산매각을 통한 상환 등의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또 대기업에 적합하지 않은 업종은 과감하게 중소기업에게 이양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지원을 늘리고 현금결제 비율도 높일 계획이다.현대는 이같은 방안을 토대로 종합기획실에서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17일까지 김당선자측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 차원 대책 수립 ○…SK그룹은 회동이 끝난 뒤 최종현 회장 주재로 긴급 사장단회의를 갖고 합의사항을 각 계열사가 적극 시행키로 했다.최회장은 “경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기위해서는 계열사 사장들이 책임지고 투명한 기업풍토 조성에 노력해야 한다”며 사장들이 앞장서서 합의내용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독려.이어 전경련 임원진들도 불러 합의내용을 설명하고 전경련 차원의 대책을 수립을 지시.
  • 홍콩 페레그린 파산 선언/최대 증권사

    ◎청산인 선정 등 법적절차 돌입 【홍콩 연합】 홍콩의 증권회사인 페레그린투자사는 12일 청산을 위해 법적인 절차에 돌입,사실상 파산을 선언했다. 페레그린사는 13일 홍콩의 한 회계법인의 관계자를 청산인으로 선정,▲자산과 부채의 실사 ▲자산 평가 ▲권리 및 의무의 집계 ▲채권단과의 협의 ▲투자자 보호 방안 등을 일임한다고 발표한다. 이와 관련,페레그린의 한 관계자는 사실상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상태이며 청산인 선정과 관련,채권은행단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홍콩계 자본으로는 최대 증권회사인 페레그린은 설립 23년 만에 문을 닫게 됐고 홍콩 금융계가 타격을 받게 됐다. 페레그린은 한국에도 현지법인인 페레그린증권을 설립해 청산절차에 따라 존속 여부가 가려지게 됐고 홍콩에 진출한 일부 한국계 은행들은 페레그린과 통화 스와프를 계약,페레그린의 청산 절차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 전문가들은 페레그린이 끝내 도산하면 아시아 금융위기로 이미 충격받기 시작한 홍콩 금융계가 치명타를 입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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