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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두영 경북도의원, 경북도 청년창업 기업 성장환경 조성 촉구

    황두영 경북도의원, 경북도 청년창업 기업 성장환경 조성 촉구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이 12일 열린 제341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환경을 위한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먼저, 경북도의 청년창업 정책이 지금까지 단순 창업 위주로 지원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경북도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총 16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693개의 청년창업 기업을 지원했으나, 2023년 현재 633개 기업만이 생존, 기업당 평균 연 매출은 4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이제는 청년창업 기업의 옥석을 선별해 성장과 확장의 기반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3년간(2021-2023년) 경북도의 24개 청년창업 지원사업 중 도약형 지원사업은 5개 사업에 154개 기업을 지원했고, 기업당 지원금은 평균 2500만원에 불과한 상황에서 본 의원은 기업 규모 확장을 위한 도약형 지원사업의 수와 기업당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약형 지원사업의 발굴과 확대 지원, 사업확장을 위한 투자생태계 조성의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이제는 청년창업기업이 스스로 투자유치나 매출 증대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등이 결합한 융복합 형태의 지원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사업 방향의 전환이 적극 검토해야 하고, 민간 투자역량을 확대해 민간 자본이 청년창업 생태계에 유입되어 변화하는 시장수요에 맞는 새로운 지원 방식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지방시대는 지자체 간의 무한경쟁시대가 될 것이며, 청년창업 기업의 육성은 도내 청년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에 활성화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정책이자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 자신감 넘치는 황선우 “800m 계영 한국 신기록 쓰겠다”

    자신감 넘치는 황선우 “800m 계영 한국 신기록 쓰겠다”

    “이번에도 한국 신기록을 쓸 수 있습니다.” 한국 남자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는 1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계영 800m 한국 신기록이 가능할 것 같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시안게임에서는 계영 800m가 대회 일정 앞쪽에 편성돼 체력 관리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선우, 김우민(22·강원도청), 양재훈(25·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역영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은 지난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 04초 07의 한국 신기록을 냈다.황선우는 “아시안게임 개막이 11일밖에 안 남았는데 선수단 전체가 모여 결단식을 하니 이제 실감이 난다”며 “제게 많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도쿄 올림픽부터 뜨거운 응원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데, 저를 믿어주시는 만큼 좋은 성적과 좋은 기록으로 보답해드리겠다”며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200m, 단체전 계영 800m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한국 수영에서 자유형 (실력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며 “김우민은 자유형 400m, 800m, 1500m에서 아시아에서는 거의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다. 자유형 200m의 이호준도 굉장히 좋다”며 동료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3년도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3년도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11일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애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1241억원에서 3건 8000만원을 감액, 특별회계 1조 6153억원은 원안 가결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성과 추경 편성의 적합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호우를 비롯한 자연 재난에 피해를 본 지역에 예산투입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신속한 예산지원을 촉구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경북연구원이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분리되면서 연구비가 절감된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경북연구원이 시군에서도 시도출자금을 받아 시군 발전과제도 함께 연구하여 지역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은 경북도의 실정과 전혀 맞지 않는 사업이니 재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위원(구미)은 로봇산업에 관해 질의하며 로봇산업이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로봇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산업 준비에 집행부의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희수 위원(포항)은 경북연구원은 비영리재단인데 청사 건립기금을 적립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운영비가 남아서 수년간 쌓인 적립금으로 차라리 도민들의 숙원 사업에 쓰였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경북연구원의 안일한 운영을 집중적으로 질타하며, 경북연구원이 경북의 미래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는 조직이라면, 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원으로 변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재난 안전용 드론 구매 시 용도, 성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스펙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발언하는 한편, 폭염대책비와 관련하여 예산편성 시 산출 근거를 구체적으로 적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성만 위원(영주)은 땅속에 있는 단년생 농작물은 보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 수년이 지난 후 열매를 맺는 사과나무와 같은 것들은 묘목 단계에서 법적 의무인 책임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후약방문식의 대처가 아닌 선제적 정책으로 농민들의 피해가 없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순범 위원(칠곡)은 아이돌봄수당에 관해 질의하며 낮은 출산율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 차원의 세심한 뒷바라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2025년 유보통합과 관련해 유치원과는 달리 어린이집에는 지원이 없으니 이에 대한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채아 위원(경산)은 그룹홈이나 쉼터에 있는 아이들 간식비가 하루 800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몇 년째 물가 반영이 되어 있지 않은 간식비에 관해 재검토해주라고 당부하는는 한편, 경북도의 난임 지원책과 관련해 소득과 관계없이 건보공단과 연동되는 것 없이 칸막이 없는 지원책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백순창 위원(구미)은 폭력상담소 운영 지원, 발달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현황, 혈액 부족 문제 등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발달장애인 단기 보호 센터와 관련하여 경북도가 책임감을 갖고 발달장애인 보호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효광 위원(청송)은 소방 비상대기시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파쇄기 지원 사업, 메타버스 체험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특히 메타버스 체험관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내용이 부족하다며, 소관 부서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정근수 위원(구미)은 경증 장애 자립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어린이집 숫자가 감소하는 점을 들어 소관 부서의 지원대책이 부실하다는 점을 지적, 앞으로 아이들 수가 증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아동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최병준 위원(경주)은 이번 정부의 재정통계가 최악인 점을 들어 재정이 좋을 때 자금 적립을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며, 지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재정 계획 수립단계부터 보다 더 정확한 세수 추계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내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경북도가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위기의식을 갖고 경기 침체에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 안정화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에 관해 질의하며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소관 당국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은 이번 추경예산 심사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해 지역 피해 복구에 초점을 맞췄으며, 시급성이 부족한 예산은 신중한 검토와 토론을 거쳐 향후 민생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의 효과가 빠르게 극대화될 수 있도록 연내에 예산집행을 마무리하고 사업 관리에도 완벽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황유정 서울시의원 “4급 암모늄 독성물질 들어간 방역용 소독제 사용 여부…전수 조사해야”

    황유정 서울시의원 “4급 암모늄 독성물질 들어간 방역용 소독제 사용 여부…전수 조사해야”

    서울시의회 황유정 의원은 지난 11일 제32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시민건강국 업무보고’에서 4급 암모늄의 독성성분이 포함된 소독제의 오남용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지난 6월 제319회 정례회에서 서울시 지하철 방역에 사용된 소독제 관련 질의가 있었다. (임규호 의원, 교통위원회) 이에 따라 지하철 등에서 2020년 환경부가 허가한 소독제 중 독성성분인 4급 암모늄이 포함된 소독제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고 바르는 방식이 아닌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일부 잘못 사용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황 의원은 감염병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시민건강국의 안일한 대처를 질타했으며 “4급 암모늄이라는 독성성분이 들어간 소독제를 허용된 용량의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환경부가 허가했더라도, 현장에서 공기 중에 분사하는 위험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시민건강국에서 인지한 이상 즉시 사용 중단을 지시했어야 했다. 그리고 아직도 지하철 소독 등에 해당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옳지 않다. 반드시 사용을 중단시키고 비교적 유해성이 낮은 다른 제품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지하철에서의 오남용 사례만 서울교통공사가 확인했으나 황 의원은 이에 더해 독성성분이 들어간 소독제의 오남용 사례가 또 있는지, 법정 소독이 의무화된 집단시설(학교·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지하철·도서관 등)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시행할 것을 시민건강국에 권고했다. 황 의원은 4급 암모늄 방역용 소독제 오남용과 관련해 ▲환경부의 허가 배경 ▲타 시도의 오남용 사례표집 ▲서울시 기타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시설 등에서의 사용 여부 등에 대해 더 자세히 파악한 후 이번 2023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방역현장에서 공기 중에 분사됐던 ‘방역용 소독제’에 ‘가습기 살균제에 쓰인 독성 성분’이 함유됐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알지 못하고 무심코 흡입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만으로도 소름 끼치는 일이다. 황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사용 허가를 해줬고 서울시가 오남용을 방관한 가운데 어디에서 얼마나 어떻게 오용됐는지 시민의 편에서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사실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강인이 돌아왔다” PSG, 훈련 영상 공개…황선홍호 합류 초읽기

    “이강인이 돌아왔다” PSG, 훈련 영상 공개…황선홍호 합류 초읽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22)이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시점이 빨라질지 주목된다. PSG는 12일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이강인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강인은 트레이너와 함께 실내 훈련장에서 몸을 푼 뒤 그라운드로 나와 팀 훈련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미니 골대를 향해 슈팅을 하는 등 실전 복귀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PSG는 지난달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으로 9월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결국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28일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제외했다. 그러면서 “이강인 부상으로 경기 운영에 차질이 생겨 곤란이 예상된다”며 “이강인이 조속히 회복해서 소속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아시안게임에도 정상 컨디션으로 참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에 따르면 PSG는 13일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합류 시점과 관련해 답을 주기로 했다. A매치 이후 소속 팀 경기를 치른 뒤 이강인을 보낼지 여부도 이날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황 감독은 마음이 급하다. 지난 4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야 하고, 이강인의 포지션에 대해서도 결정을 해야 해서다. 황 감독은 지난 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첫 경기(9월 19일 쿠웨이트전)가 임박해서 (강인이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빨리 합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원에서 훈련 중인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3일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해 마지막 담금질을 한 뒤 16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 뒤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맞붙는다.
  • 박환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건전재정 노력, 의회 조례 제정 통한 제도적 뒷받침 필요”

    박환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건전재정 노력, 의회 조례 제정 통한 제도적 뒷받침 필요”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11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자치구 협력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서울시-구청장협의회 건전재정 공동선언 취지에 십분 공감하지만, 건전재정 조치의 제도적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의회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라며 의회-집행부 간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위원장은 행정국장에게 건전재정 공동선언의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 7월 오세훈 시장님과 구청장들이 모여 ① 합리적 재원 배분, ② 세입기반 확충, ③ 재정지출 절감, ④ 건전재정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는데, 선언을 구체화할 방안은 무엇이냐”는 것이었다. 이에 행정국장은 “중앙정부가 재정 건전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서울시와 자치구도 힘을 보탤 수 있는 일을 찾고자 했다”면서 “공동선언 후속 조치로 서울시(자치행정과)-구청장협의회-자치구(기획예산과)가 함께하는 ‘건전재정 자치구 TF’를 꾸려 건전재정을 위한 논의과제와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실행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제도개선과 실행방안 논의에 대해 박 위원장은 “건정재정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은 의회가 조례로 뒷받침해야 할 사안”이고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세출 증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입 감소라는 모순적 조건을 고려하면 의회의 조율 역할도 중요하다”면서 TF와 의회간 협력을 당부했으며 행정국장 역시 이에 동의하며 “의회와 협력방안 찾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현재의 재정적 난관을 돌파하고 건전재정 확립을 위한 입법 조처로 재정준칙 운영 조례안과 재정 건전화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 집행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카타르 충격패’ 황선홍호, 설마 미얀마에게도?

    ‘카타르 충격패’ 황선홍호, 설마 미얀마에게도?

    카타르에 충격패를 당한 황선홍호가 12일 미얀마와의 홈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으로 경기력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미얀마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예선 B조 3차전을 진행한다. 한국은 미얀마와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인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한국은 1970년대 이후로 미얀마에 패한 적이 없다.지난 6일 1차전에서 카타르에 0-2 완패를 당한 후 키르기스스탄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 황선홍호는 1-0으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답답한 경기 내용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초반 빠르게 득점이 나온 이후에는 패스 미스로 공격의 흐름이 끊기거나 최전방 공격 지역으로 공이 원활하게 배급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약체’로 분류되는 미얀마전에서는 경기를 주도하면서 상대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상대 역습 상황에서 수비가 허둥지둥 대거나 빌드업 과정에서 세밀하지 못한 플레이가 나올 경우, 파리 올림픽 티켓 확보에도 ‘빨간 불’이 켜질 수 있다.내년 4~5월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선 최종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일본을 비롯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통의 강호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본선 개최국인 카타르가 복병으로 떠오른 점도 한국으로선 부담이다. 카타르는 이번 아시안컵 예선에서 한국을 꺾은 데 이어 미얀마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며 뜨거운 화력을 보여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훈련과 병행한 탓에 집중력이 다소 분산된 측면도 있지만 황 감독은 이번 U23 아시안컵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내용’과 ‘결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황 감독은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본선 진출은 물론 매번 좋은 경기를 펼치고 이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미얀마의 아웅 나잉 감독은 당시 “이번 소집 기간은 짧았으나 앞서 지역 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는 등 준비가 잘 돼 있다”고 자신했다.
  •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5년 구형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5년 구형

    검찰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을 당선시키려 했다는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 개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2020년 1월 기소된 지 3년 7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부장 김미경·허경무·김정곤) 심리로 11일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에게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청와대 등과 공모해서 비위 첩보를 수집하는 공권력을 악용해 선거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해친 유례없는 관권 선거”라며 “헌법 가치를 훼손한 중대 범행인 만큼 양형 범위 최상한을 선고해 달라”고 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한병도 민주당 의원에게는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했다. 이 사건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혐의가 핵심이다. 검찰은 송 전 시장이 2017년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청탁하고, 황 의원이 청와대로부터 각종 비위 정보를 받아 ‘하명 수사’를 했다고 본다. 송 전 시장은 “하명 수사 등을 공모했다는 모임도 실체가 없고 남을 고발하거나 밀고하는 야비한 삶을 살지도 않았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황 의원도 “검찰이 모종의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경찰의 정당한 업무 수행을 표적 수사로 둔갑시켰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피고인만 15명에다 공식 심리 절차도 2년 넘게 진행된 이번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은 오는 11월 29일로 잡혔다.
  • 황명강 경북도의원, ‘경북도 여성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안’ 발의

    황명강 경북도의원, ‘경북도 여성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안’ 발의

    황명강 경북도의회의원(국민의힘·비례)은 경북의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발휘하고 진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리더의 발굴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북도 여성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 및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여성리더 자질 함양 교육’, ‘인성 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어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율을 높이고 여성리더가 양성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여성가족부의 2022년 지역성평등보고서에 따르면 경북은 정책영역별 성평등 수준과 순위가 하위권(17개 시도 중 16위)으로,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경북의 낮은 성평등지수를 개선과 함께 지역의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경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5년 구형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5년 구형

    검찰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을 당선시키려 했다는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 개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2020년 1월 기소된 지 3년 7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부장 김미경·허경무·김정곤) 심리로 11일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송 전 시장과 황운하 의원에게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청와대 등과 공모해 비위 첩보를 수집하는 공권력을 악용해 선거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해친 유례없는 관권 선거”라며 “헌법 가치를 훼손한 중대 범행인 만큼 양형 범위 최상한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한병도 민주당 의원에게는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사건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혐의가 핵심이다. 검찰은 송 전 시장이 2017년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하고, 황 의원이 청와대로부터 각종 비위 정보를 받아 ‘하명 수사’를 했다고 본다. 송 전 시장은 “하명 수사 등을 공모했다는 모임도 실체가 없고 남을 고발하거나 밀고하는 야비한 삶을 살지 않았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황 의원도 “검찰이 모종의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경찰의 정당한 업무수행을 표적 수사로 둔갑시켰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피고인만 15명에다 공식 심리 절차도 2년 넘게 진행된 이번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은 오는 11월 29일로 잡혔다.
  •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은 경북도 연안의 해양생태계를 보호,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경북도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자원관리 시행계획 수립 ▲수산자원 조성사업 ▲수산자원 관리기술 연구개발 ▲수산자원 조사 및 평가 등을 규정했다. 경북도 연안의 수산자원은 무분별한 남획과 각종 쓰레기의 해양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여러 우려 또한 남아 있다. 이에 황 위원장은 “연근해 어장이 축소되고 수산자원은 계속 줄어들어 수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에 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관련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동해에서 잡은 수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하기 위해서는 수산자원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도 필수적”이라면서 “경북도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 등을 수립해 수산자원의 회복과 조성, 수면의 관리 등 수산자원의 종합적 관리를 위한 기반도 마련해야 한다”고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 순천향대 연구팀, ‘당뇨병 환자 자가 줄기세포로 치료 활용 가능한 배양 플랫폼’ 개발

    순천향대 연구팀, ‘당뇨병 환자 자가 줄기세포로 치료 활용 가능한 배양 플랫폼’ 개발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의생명융합학과 황용성 교수 연구팀이 환자의 자가 줄기세포를 사용해 당뇨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세포 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다양한 줄기세포 유래 베타세포의 사용이 당뇨병 치료의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제안됐지만, 고효율의 기능성 베타세포를 확립하기 위한 효과적인 분화 방법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황 교수 연구팀은 섬유아세포 성장유도인자(fibroblast growth factor-2)가 부착된 세포배양 기질을 기반으로 환자 그물막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해 혁신적인 세포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플랫폼에서 배양한 세포들이 자기조립으로 스페로이드(spheroid)를 형성하고, 기존의 기술로 만들어진 베타세포보다 인슐린 분비 기능이 탁월함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최근 ‘인간 그물막 유래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자기 조직화한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 및 당뇨 치료 잠재력(Self-organized insulin-producing β-cells differentiated from human omentum-derived stem cells and their in vivo therapeutic potential)’란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Biomaterials Research (IF: 11.3, Biomedical Engineering 분야 상위 5.2%, 2023 JCR 기준) 8월호에 게재됐다. 교신저자인 황용성 교수는 “세포배양 플랫폼은 환자 특이적인 세포원에서 기능적인 베타세포를 얻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제공해 향후 당뇨병 치료를 위한 세포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박기남 교수,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정지훈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상헌 박사, 한양대 이주헌 교수 등이 함께 참여했다
  • [속보]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 징역6년·황운하 징역5년 구형

    [속보]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 징역6년·황운하 징역5년 구형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6년과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부장 김미경·허경무·김정곤)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문 전 대통령의 친구로 알려진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검찰은 당시 여권 관련자들을 대거 기소했다. 송 전 시장은 2017년 9월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황 의원은 청와대로부터 각종 비위 정보를 받아 ‘하명 수사’를 한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수사에 미온적인 경찰관을 부당하게 인사 조처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도 있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분리 선고 규정에 따라 황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4년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는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분리해 구형했다.
  • “멈출수가 없더라” 황기순, ‘원정도박 사건’ 회고

    “멈출수가 없더라” 황기순, ‘원정도박 사건’ 회고

    방송인 황기순이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80~90년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방송인 황기순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봤다. 황기순은 만 19세에 개그맨이 되었고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타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1997년 해외 원정도박 사건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는 전 재산을 탕진하고 필리핀에서 도피 생활을 했다. 황기순이 살고 있는 집은 널찍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 황기순은 “물건들은 다 숨겨놨다. 아내가 수납을 잘 해놨다”라고 했다. 이어 “기러기 6년차로, 가족들은 (해외에) 나가 있다. 아들이 잘 적응하고 즐거워하고 있다”라며 “방학 때 오고 가면서 지내는데 누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고 하지 않나. 다행히 아내는 서로 이해해주고 있어서 부부 애정 전선에 이상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아들 방의 침대에 누우며 “아들 방이지만 아내가 자는 방이다. 아들이 아직도 나랑 자려고 해서 미치겠다. 그러니까 동생이 안 생기지. 아내는 아들 방에서 자고 나는 안방에서 잔다”라며 웃었다. 황기순은 “(도박을 할 때) 30분 만에 8000달러 정도 없어졌다. 처음에 돈 잃었을 때는 다음에 와서 꼭 이겨야지 생각했다. 세 번, 네 번, 다섯 번 정도 갔을 때는 ‘이러면 안 되는데’ 싶더라. 비행기 타기 전에 생각했는데 이미 몸을 실었고 멈출 수가 없더라. 깊은 구덩이에 들어가 있는 거다”라고 했다. 이어 “뉴스에 나온 걸 들은 시간이 오후 5시여서 밝을 때였는데도 몸이 착 가라앉는 것처럼 느껴지더라. 이런 일이 벌어지는구나 싶고 어떻게 죽어야 하나 싶었다”라며 “(도피 생활을 하며) 밥을 먹을 기회가 생기면 배가 터지게 욱여넣었다. 버텨야 하니까. 김치라도 구하면 무생채처럼 찢어서 아껴 먹었다”라며 울컥했다. 황기순의 누나는 “기순이가 오지로 녹화를 가서 연락이 안 될 거라고 하더라. 그러고 열흘, 보름이 지나도 연락이 안 돼서 이상하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잖나. 그러다 신문에 (원정도박 뉴스가) 나온 거다”라면서 “딸이 ‘어떡하냐’고 하길래 혹시 엄마가 보실까 봐 TV도 끄고 신문도 없애라고 했다. 그러다 어머니가 알게 돼서 충격을 받으셨다”라고 과거를 돌아봤다. 황기순은 “어머니가 ‘엄마가 대신 손가락질 받을게. 살아있어라’고 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외면하고 내팽개쳐도 결국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가족이다. 가족들이 나를 위해서 걱정하고 기도한 것이 얼마나 컸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김정렬 등 동료들과 연락하며 다시 의지를 찾았다. 도피생활 2년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황기순은 “죄송하다고 하고 들어오면 되는 데 자신이 없더라. 내가 무슨 자격으로 대중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하겠나 자격지심이 컸다”라며 “그 당시에 보도 프로그램에서 저를 취재한 내용이 방송되고 해외 도피 사범 자수 기간이기도 했다. 용기를 내서 한국에 왔다”라고 설명했다. 재판에서 선고받을 때 판사는 황기순에게 “재기할 자신이 있냐. 재기를 못 하면 형을 두 배로 늘리겠다”라고 말했다. 황기순은 “‘무조건 앞만 보고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당신이 꼭 재기해서 사회의 일원이 되라는 말도 해주셨다”라고 했다.
  • ‘SLBM 발사관 10개’ 北잠수함, 동북아 안보지형에 나비효과? [뉴스 분석]

    ‘SLBM 발사관 10개’ 北잠수함, 동북아 안보지형에 나비효과? [뉴스 분석]

    軍·전문가, 실전능력 낮게 봤지만핵어뢰 기습발사 능력만으로 경계핵잠까지 개발땐 한국형 3축 허점“해상초계기 등 정찰자산 늘려야”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한 신형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공개하면서 우리 군당국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10일 군당국과 안보전문가들은 대체로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실전능력을 낮게 봤다. 하지만 핵탄두를 수중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이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동북아 안보지형에 상당한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 경계를 늦출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북한 잠수함 전력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도 해상초계기 등 정찰·탐지자산을 시급히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8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단거리 SLBM 10발을 탑재할 수 있는 신형 잠수함 ‘김군옥영웅함’ 진수식을 지난 6일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거행했다고 공개했다. 북한 발표를 액면 그대로 인정한다면 북한은 수중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다가 중거리 SLBM인 ‘북극성3·4·5’와 단거리 SLBM인 ‘KN23’, 일명 ‘핵어뢰’로 불리는 ‘해일’을 기습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 것이 된다. 북한은 기존에 보유한 로미오급(1800t급)과 고래급(2000t급) 잠수함도 앞으로 전술핵을 탑재하는 전술핵공격잠수함으로 개조하는 “저비용 첨단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거기다 핵추진잠수함 건조 계획까지 내놨다. 현실화될 경우 우리 군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 ‘한국형 3축체계’(킬체인, 미사일방어체계, 대량응징보복)의 허점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 합동참모본부 등 당국은 일단 북한의 발표 내용을 평가절하했다. 합참 관계자는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함교 등 일부 외형과 크기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군당국을) 기만하거나 과장하기 위한 징후도 있어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경운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비정상적으로 큰 구조물을 외부에 설치해 미사일을 탑재했다”며 “구조적 안정성이 의심되고 잠항 시 소음도 상당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잠수함 위협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는 반론도 나왔다. 권용수 전 국방대 교수는 “북한은 1970년대부터 재래식 잠수함을 건조해 운영하고 있다. 재래식 잠수함 건조와 운용 경험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며 “북한의 잠수함 능력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추진하는 핵추진잠수함 개발에 러시아가 기술자문을 해 줄 가능성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은 “잠수함의 가장 큰 특징이자 위협은 수중에서 은밀하게 활동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그에 대응하기 위해 정찰 및 탐지자산, 특히 P3 해상초계기와 함재헬기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그때 그 방송 문제였다”…황교익 ‘탕후루 유행’ 쓴소리

    “그때 그 방송 문제였다”…황교익 ‘탕후루 유행’ 쓴소리

    중국에서 온 길거리 음식 ‘탕후루’가 초등학생들의 ‘최애 간식’으로 떠오른 가운데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탕후루 열풍’을 비판했다. 황교익은 9일 SNS에 “탕후루 유행에 여러 언론이 청소년 건강 걱정 기사로 도배하고 있다. 음식 방송 프로그램들이 시청률 높이겠다고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릴 때에는 아무말도 않거나 심지어 편을 들었던 그대들이 그러니 우습기가 짝이 없다”고 목소리를 냈다. 그는 “탕후루 유행은 당에 대한 경계심이 무너져 나타나는 여러 현상 중 하나일 뿐이다”라며 “탕후루가 문제가 아니라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린 그때 그 방송 프로그램들이 문제였다. 걱정은 그때에 했었어야지 이제 와 왜들 이러냐. 그대들의 비열함이 우리 미래 세대의 건강을 크게 망쳤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얼린 과일에 액상 설탕을 묻혀 굳힌 간식인 탕후루는 설탕과 과일이 주재료인만큼 당분이 많은 고당식으로 분류된다. ‘백종원 방송’ 설탕 사용 비판 황교익은 2018년 EBS1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에 출연, ‘맛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하던 중 단맛 중독성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단맛은 중독되는 쾌락”이라면서 단맛에 노출된 아이들이 단맛을 제한받을 때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텔레비전에 좀 뚱뚱한 아저씨가 나와서 음식을 하는데 컵으로 설탕을 막 퍼넣는다”고 말했다. 이어 “괜찮아유~”라며 흉내를 내며 백종원 방송을 가리켜 비판한 것임을 숨기지 않았다. 백종원을 저격한 것이냐는 논란에 황교익은 “식당에서 설탕을 듬뿍 넣고 팔든 말든 그것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자유다. 먹는 것도 자유다”며 “그런데 방송에 나와서 그렇게 설탕이 듬뿍 든 음식 레시피를 보여주면서 괜찮다라고 이야기는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황교익은 “방송에서 그러면 안 된다는 거다”고 강조하며 “내가 지적하는 것은 그렇게 설탕 듬뿍 든 음식을 내놓으면서 하는 방송에 대한 지적이지, 백종원의 식당에서의 음식이 달든 어떻든 그것을 지적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황교익은 “백종원은 백종원 나름대로 열심히 외식사업 하는 사람이다. 나는 내 나름대로 음식에 대한 평가는 하는 사람이고. 각자의 일을 하는 건데 방송에서는 해야 될 일과 하지 말아야 될 일이 서로 금도가 있다. 그 금도를 지키자는 말이다”고 덧붙였다. 탕후루, 과한 섭취 경계해야 탕후루는 중국 화북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간식으로 중국에서는 산사나무 열매를 막대에 꽃아 시럽처럼 끓인 설탕을 입혀 먹었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딸기, 포도, 귤, 파인애플 등 과일을 꼬치에 꽃은 뒤 물엿을 묻혀 만든다. 높은 인기 탓에 유명 탕후루 프랜차이즈 매장은 올 초 50여개에서 7월 300개로 매장이 급격히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탕후루에 들어가는 설탕 시럽이 상당한 만큼 성장기인 초등생들이 섭취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굳으며 딱딱해지는 설탕의 특성상 잘못 씹으면 보철물이나 교정기가 빠질 수 있어 초등생들의 치아 및 턱관절 손상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고 지적한다.
  • [뉴스분석]‘SLBM 발사관 10개’ 북한 잠수함...동북아 안보지형 나비효과 일으킬까?

    [뉴스분석]‘SLBM 발사관 10개’ 북한 잠수함...동북아 안보지형 나비효과 일으킬까?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한 신형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공개하면서 우리 군당국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10일 군당국과 안보전문가들은 대체로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실전능력을 낮게 봤다. 하지만 핵탄두를 수중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이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동북아 안보지형에 상당한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 경계를 늦출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북한 잠수함 전력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도 해상초계기 등 정찰·탐지자산을 시급히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8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단거리 SLBM 10발을 탑재할 수 있는 신형 잠수함 ‘김군옥영웅함’ 진수식을 지난 6일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거행했다고 공개했다. 북한 발표를 액면 그대로 인정한다면 북한은 수중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다가 중거리 SLBM인 ‘북극성3·4·5’와 단거리 SLBM인 ‘KN23’, 일명 ‘핵어뢰’로 불리는 ‘해일’을 기습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 것이 된다. 북한은 기존에 보유한 로미오급(1800t급)과 고래급(2000t급) 잠수함도 앞으로 전술핵을 탑재하는 전술핵공격잠수함으로 개조하는 “저비용 첨단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거기다 핵추진잠수함 건조 계획까지 내놨다. 현실화될 경우 우리 군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 ‘한국형 3축체계’(킬체인, 미사일방어체계, 대량응징보복)가 허점을 노출할 수밖에 없다. 합동참모본부 등 당국은 일단 북한의 발표 내용을 평가절하했다. 합참 관계자는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함교 등 일부 외형과 크기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군당국을) 기만하거나 과장하기 위한 징후도 있어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경운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비정상적으로 큰 구조물을 외부에 설치해 미사일을 탑재했다”며 “구조적 안정성이 의심되고 잠항시 소음도 상당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LBM을 발사할 때 압력과 충격으로 잠수함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북한의 잠수함 위협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는 반론도 나왔다. 권용수 전 국방대 교수는 “북한은 1970년대부터 재래식 잠수함을 건조해 운영하고 있다. 재래식 잠수함 건조와 운용 경험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면서 “북한의 잠수함 능력을 과소평가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추진하는 핵추진잠수함 개발에 러시아가 기술자문을 해줄 가능성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은 “잠수함의 가장 큰 특징이자 위협은 수중에서 은밀하게 활동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그에 대응하기 위해 정찰 및 탐지자산, 특히 P3 해상초계기와 함재헬기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황기순, 해외 원정도박 후 필리핀 도피 생활... “돌아갈 용기 없었다”

    황기순, 해외 원정도박 후 필리핀 도피 생활... “돌아갈 용기 없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척 보면 앱니다~”라는 유행어로 80~90년대 개그계를 평정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황기순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황기순이 출연한다. 황기순은 만 19세 나이에 M사 개그 경연 2기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청춘만만세’, ‘일요일 밤의 대행진’ 등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유행어 “척 보면 앱니다”로 인기를 끌며 스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뉴스를 통해 황기순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이 알려지며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스트레스 해소로 접했던 화투가 결국 도박 중독의 길로 그를 이끌어 버린 것이다. 전 재산을 탕진하고 필리핀에서 도피 생활을 했던 그는 “모든 것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며 그때의 심정을 고백한다. 그러던 중 황기순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아줄을 잡듯 선배 김정렬에게 전화를 걸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김정렬은 반찬과 개그맨 동료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돈을 가지고 황기순을 만나기 위해 필리핀으로 향했다. 그는 “‘어떻게든 (기순이를) 살려보자, 용기를 주자, 마음의 격려라도 한 번 해보자...’ 그런 애틋한 마음으로 (필리핀에) 찾아갔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황기순은 “주병진 형이 봉투에 ‘기순아, 죽지만 말고 살아 돌아와라.’라고 메시지를 적어줬었다. 황기순이 해외 원정 도박 사건 이후 참회하는 마음으로 23년째 하는 ‘거리 모금 기부 행사’ 현장도 공개된다. 황기순의 부탁으로 18년이라는 긴 시간 함께하는 가수 박상민부터 트로트 여신 김용임, 트로트 김성환, 진성, 박상철까지 모금 행사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준 동료들의 훈훈하고 신나는 거리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 1차전 실망 안긴 클린스만·황선홍호…사우디·키르기스스탄전에 달린 운명[국대 프리뷰]

    1차전 실망 안긴 클린스만·황선홍호…사우디·키르기스스탄전에 달린 운명[국대 프리뷰]

    “팬들에게 승리로 즐거움 드리고 싶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지난 8일(한국시간) 웨일스와의 평가전을 치른 뒤 “대표팀에 대한 의심을 떨쳐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선 이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승리가 없어 부담감을 느낄 선수도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축구선수라면 부담을 다 안고 있다”면서도 “선수들도 좋은 부담감이라고 생각할 거다”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이후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가 1992년 A대표팀 전임 감독제를 도입한 이래 5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한 지도자는 클린스만 감독이 처음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웨일스와의 경기를 치른 뒤 “지금 세대교체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했지만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감독 교체’ 여론이 들끓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사우디와의 평가전은 친선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을 수 있다. 한국(28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사우디(54위)에 크게 앞서지만 양팀 상대 전적은 통산 17전 4승7무6패로 한국이 열세다. 사우디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를 조별리그에서 격파하면서 이변을 일으킨 팀으로 최근 로베트로 만치니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다만 사우디는 9일(한국시간) 만치니 감독의 ‘데뷔전’인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점유율과 슈팅 개수에서 코스타리카에 앞섰지만 효율적이지 못해 전반에만 두 골을 내줬다. 후반 23분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후반 44분 추가 골을 허용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부임 후 3무2패로 ‘1승’이 없는 클린스만 감독과 데뷔전에서 체면을 구긴 만치니 감독 모두 이번 경기에서 첫 승을 따내야 하기 때문에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웨일스전에서 오른쪽 날개로 선발로 나선 홍현석(헨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차출되면서 사우디전에서는 홍현석과 후반에 교체됐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황선홍호, 9일 U23 아시안컵 예선 2차전1차전에서 본선 개최국 카타르에 0-2 패권혁규·정상빈·이현주 ‘해외파’ 출격 준비 A대표팀의 평가전에 앞서 9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 이번 예선은 2024 파리 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하기 때문에 한국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역사를 써내려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상대를 잡아야 한다. 황선홍호는 지난 6일 카타르와의 1차전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인해 0-2로 패했다. 카타르는 U23 아시안컵 본선 개최국이라 경기 결과가 예선 순위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홈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패배한 것은 대표팀 입장에선 뼈 아픈 대목이다. 키르기스스탄은 미얀마와의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을 상대로 수비에 집중하면서 역습을 노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황선홍호가 1차전과는 다른 전략을 들고 나와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첫 승을 따낼지 주목된다. 권혁규(셀틱), 정상빈(미네소타), 이현주(비스바덴) 등 해외파도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 ‘관악·금천·은평구의회 부의장’ 정책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 ‘관악·금천·은평구의회 부의장’ 정책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7일 운영위원장실에서 관악·금천·은평구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이 없는 자치구의회 부의장들로부터 각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울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와의 정책협력을 통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정책간담회에는 민영진 관악구의회 부의장, 황재원 은평구의회 부의장, 윤영희 금천구의회 부의장, 강명 서울특별시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자치구의 현안 사항을 듣고, 정무수석이 주요 시정 현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영진 관악구의회 부의장은 ‘경전철 난곡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제도의 보완’ 등을 요청했다. 황재원 은평구의회 부의장은 ‘불광천 개·보수 요청’, ‘보훈단체 지원 강화’,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등을 요청했다. 윤영희 금천구의회 부의장은 ‘경전철(금천구청역) 노선 연장’, ‘금천구청역사 재조성’, ‘신안산선 동측 출구 신설 촉구’, ‘공군부대 이전 촉구’, ‘둘레길 CCTV 설치’, 주민의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 조성’ 등을 요청했다. 강명 서울시 정무수석은 “시민을 위한 부의장님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요청한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 후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이번 자치구 부의장 정책간담회를 통해 시에 비해 조금 더 일선에 있는 자치구의 어려움을 들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져 시민의 목소리를 조금 더 많이 그리고 가까이 들을 기회를 마련했으면 한다”라고 하며 향후 정책간담회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며 간담회를 마쳤다. 참석한 자치구 부의장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속 정당 시의원이 없어서 소통에 어려웠던 부분이 해소되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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