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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킥’ 신세경 “남친이요? 노코멘트요”

    ‘하이킥’ 신세경 “남친이요? 노코멘트요”

    ‘청순 글래머’는 이제 성인이 된 배우 신세경에게는 아직 받아들이기 다소 부담스러운 별명이다. 그러나 청순과 글래머라는 다소 상반된 이미지를 동시에 지녔다는 평가라 감사하다고 했다. 신세경이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품은 배우인 것은 확실했다. 순수하면서도 어른스러웠다. 가장 해 보고 싶은 일로 하이힐을 신고 캠퍼스를 걸어 다니고 싶다고 말할 땐 풋풋했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 할 때는 20년 차 배우를 능가할 정도로 진지했다. 중반을 지나며 인기를 더하고 있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동생과 더부살이를 하는 가사도우미 신세경 역을 맡은 신세경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만나봤다. ◆ “술 취한 연기 재미 있었어요” 아무데서나 방귀 뀌는 이순재부터 ‘빵꾸똥꾸’라고 소리를 지르는 외동딸 정해리(진지희)까지. ‘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괴짜스러운 만큼 통통 튄다. 반면 신세경은 진지하고 어른스럽다. 실제 성격과 비슷할까.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요. 극중 세경이는 조용하면서도 책임감이 있거든요. 조용한 성격인건 비슷하지만 극중 세경이처럼 철이 들진 않았어요. 촬영 끝나면 엄마한테 어리광부려요. 어른스러운 세경이를 연기하면서 반성할 때가 많아요.” 극중 세경이는 하나밖에 없는 동생 신신애(서신애)의 보호자다. 사랑니가 나서 아프지만 내색도 못하고 묵묵히 일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시트콤 속의 정극연기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도 이런 진지한 연기 때문이다. 그런 신세경이 코믹 연기 가능성을 엿보인 적이 있었다. 지난 5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그녀는 천연덕스럽게 술 취한 연기를 해냈다. 그녀는 “촬영할 때가 새벽 5시라 정신을 차리려고 해도 너무 피곤해서 취한 연기가 저절로 됐다.”면서 “감독님께서 ‘아하하’ 웃으라고 하셨는데 나중에 방송에 확인해보니 이상한 사람 같았다.”고 웃었다. ◆ “황정음 언니가 더 예뻐…싸우지 마세요” 하이킥 인기가 더해가면서 극중 러브라인에 이목이 집중 됐다. 따뜻한 연하남 정준혁(윤시윤)과 무심한 듯 다가오는 이지훈(최 다니엘)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연결되냐는 질문에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만약 실제로 두 사람 같은 남자가 있다면 신세경의 선택은 어떨까. “둘을 조금씩 섞어놓고 싶은 게 바람이지만 캐릭터로만 따지면 착한 준혁이가 더 좋아요. 고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나쁜 남자가 매력적이었는데 요즘 잘 챙겨주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하이킥의 또 다른 경쟁구도는 바로 신세경과 황정음의 미모 대결이다. 인터넷에서는 둘의 매력을 놓고 설전이 벌어질 만큼 관심이 뜨겁다. 정작 신세경은 팬들이 편가르며 싸우는 모습을 보면 부담스럽다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음언니와 실제로 많이 친한데 ‘둘 중 누가 더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속상해요. 팬들끼리 편가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 밝지만 혼자 두면 푹 가라앉는 성격이라서 저 보다는 예쁘고 통통 튀는 정음언니가 더 매력적인 거 같아요. 제발, 싸우지 마세요.” ◆ “남자친구요? 노코멘트 할게요” 배우가 아니었다면 신세경은 지금쯤 교정을 누비고 있을 것이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2009학번인 그녀는 MBC ‘선덕여왕’ 촬영 때문에 1학기만 다니고 휴학해야 했다. 내년 가을쯤에나 학교로 돌아갈 수 있다는 대답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일주일에 7일을 촬영장에서 보낸다는 신세경은 “선후배 군기가 엄해서 학교에선 멋을 못 부렸다.”면서 “복학하면 2학년이 되니 구두도 신고 화장도 하고 캠퍼스를 누비고 싶고 동기들과 엠티(MT)도 꼭 가고 싶다.”고 나이다운 바람을 말했다. ‘청순 글래머’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남성 팬들을 보유한 신세경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남자친구와는 잘 되가나요.”라고 묻자 신세경은 “그건 노코멘트 할래요.”라며 수줍은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신세경은 극중 준혁의 친구인 강세호(이기광) 때문에 비스트가 가장 좋지만 2PM, 빅뱅, 소녀시대 등 아이돌 그룹도 좋아한다. 연예인에게 사랑 고백을 받아본 적 있냐는 질문에 “한번도 없다.”면서 “제가 아직 어려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 “전도연 선배 같은 배우 되고파” 2009년은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그 만큼 그녀를 성장시킨 한 해였다. “참 고마운 성장통”이라고 할 만큼 신세경에게 MBC 사극 ‘선덕여왕’과 영화 ‘오감도’, 현재 촬영 중인 ‘지붕 뚫고 하이킥’까지 각별한 작품이었다. 촬영 과정은 고됐으나 그 열매는 달았다. 작품들은 배우 신세경이란 이름 세 글자를 알리게 해줬다. 스스로 연기 욕심이 많다는 신세경은 전도연과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신세경은 “전도연 선배가 1999년 같은 해에 영화 ‘내 마음의 풍금’과 ‘해피엔드’를 찍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배역을 통해 완벽하게 변신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이유를 말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이 끝난 뒤에는 영화도 하고 싶고 멜로연기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하는 것만도 힘든 일이라는 걸 배우는 중”이라는 신세경의 미래는 더욱 밝아 보였다. 사진=나무 엑터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5회 서울광고대상 - 업종별 최우수상] 유제품부문 최우수상 - 서울우유 ‘서울우유 제조일자 표기’편

    [제15회 서울광고대상 - 업종별 최우수상] 유제품부문 최우수상 - 서울우유 ‘서울우유 제조일자 표기’편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이 생선, 계란, 빵 등을 구입할 때 언제 들어온 것인지, 언제 낳은 것인지, 언제 구운 것인지를 확인하는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우유의 ‘제조일자 확인’도 이러한 제품들과 다름없음을 강조하여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였습니다. 모델 전략에서도 우유의 주요 구매층인 주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박미선, 김지선씨를 기용하여 공감대를 강화하고, 젊은 타깃들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황정음씨를 기용하였습니다. 광고캠페인을 실시한 지 약 1개월이 지난 시점에 벌인 광고효과 조사에서 제조일자의 중요성에 대해서 약 91%가 인식하고 있었으며, 88%의 소비자가 제조일자가 향후 우유 구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매출 또한 전년 대비 10% 이상의 증가율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우유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1등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6일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날마다 반복되는 식탐과의 전쟁.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음식을 보면 다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먹고 난 뒤에도 허기에 무너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참을 수 없는 유혹, 식탐! 음식의 노예가 된 사람들, 왜 우리는 끊임없이 음식을 갈구하는가. 음식에 점령당한 우리의 몸, 그 비밀을 밝힌다. ●도전! 디미방(KBS2 오후 8시50분) 표인봉과 꼭 닮은 부모님이 출연한다. 땡땡장의 탄생비화를 비롯해 며느리에게도 비밀로 지켜온 김종분 여사의 육개장과 계란장 비법이 공개된다. 특별한 메밀 맛을 보기 위해 쉐프 미카엘과 오주은이 65년을 함께 살아온 김경호 할아버지, 정길녀 할머니 부부를 만나러 충북 단양 ‘피화기마을’을 찾아간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호언장담의 귀재 황정음. 지훈을 향해 연속적으로 거침없이 “내가 책임진다”를 외친다. 그녀, 대체 무슨 일들에 책임을 지겠다는 것인지…. 과연 정음은 앞으로 계속 지훈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인가. 만점 받은 신애에게 상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현경. 현경이 주는 상에 신이 난 신애는 가슴이 설렌다. ●미남이시네요(SBS 오후 9시55분) 태경이 걸어가고 있는데 마침 미녀가 스쳐 지나간다. 우연히 마주친 둘. 팬들이 태경을 발견하고 모여드는 바람에 태경은 당황스러워하고 미녀는 태경에게 눈인사만 하고는 사라진다. 한편 태경은 미녀가 미남으로 다시 변신한 걸 모르고는 동생한테 자신이 잘 살고 있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부탁한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전라북도 완주시내 한 공장. 이곳에서는 주유소 지하에 매설되는 유류저장 탱크를 제작하고 있다. 유류 저장 탱크의 원자재는 두꺼운 철판. 위험물인 기름을 대량 담아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몸통 제작은 철판으로만 가능하다. 그래서 두께 8㎜ 이상의 두꺼운 철판 원자재로만 제작되는데…. ●전설의 시대(OBS 오후 11시) 이 시대의 진정한 술꾼 이야기가 공개된다. ‘연세대 국문과의 교련복’이라는 별명의 술꾼 장승욱. ‘술통’이라는 에세이까지 펴낸 장승욱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두주불사로 산 전설적인 술꾼이다. 술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과 그를 기억하고 있는 마광수 교수를 통해 진정한 술꾼 이야기를 듣는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잘 나갔던 ‘女 아이돌그룹’ 지금은 뭐할까?

    잘 나갔던 ‘女 아이돌그룹’ 지금은 뭐할까?

    원더걸스, 소녀시대, 2NE1, 카라…. 바야흐로 걸 그룹 전성시대다. SES와 핑클부터 샤크라, 클레오, 슈가, 쥬얼리까지 2000년 전후에도 지금처럼 여자 아이돌 그룹이 홍수를 이뤘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걸 그룹의 언니뻘 되는 일명 ‘언니돌’ 출신 멤버들은 현재 뭘 하고 있을까. 여전히 온 멤버가 연예계에서 주목받는 핑클과 SES를 제외하고 추억이 됐지만 지금만큼이나 뜨거웠던 당시 ‘언니돌’ 멤버들의 근황을 알아봤다. ◆ 베이비 복스…CF 퀸 윤은혜 단연 으뜸 1997년 데뷔한 베이비 복스 멤버 출신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 단연 막내 윤은혜다. 출연 드라마인 ‘궁’에 이어 ‘커피 프린스’까지 홈런을 날린 윤은혜는 명실 공히 CF퀸으로 성장해 언니 멤버들 보다 더 큰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간미연과 심은진은 각각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가수 활동하고 있으며 연기도 겸하고 있다. 김이지는 KBS 조이 ‘다녀오겠습니다’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희진은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 슈가 … ‘코믹 연기’ 황정음 물 만났네 2002년 풋풋했던 슈가 멤버 4명은 이제 어엿한 성인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그중에서도 황정음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수준급 코믹 연기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재일교포인 아유미를 제외한 박수진, 한예원은 모두 연기자로 성장했다. 박수진은 MBC 사극 ‘선덕여왕’에 출연한 바 있고 한예원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독특한 말투로 활동 당시 관심을 독차지 했던 아유미는 슈가 해체 뒤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3년 만에 새 앨범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 샤크라…품절녀 멤버 둘이나 샤크라 멤버 4명은 각자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려원은 MBC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뒤 영화 ‘김씨 표류기’, SBS 사극 ‘자명고’ 등에서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보는 가수와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R2SONG(아리송)’으로 영국 음원차트 1위에 올라 국내 가요계를 놀라게 했다. 눈에 띄는 점은 샤크라 멤버 중 둘이나 유부녀가 된 것. 미스 코리아 출신 멤버였던 이니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프로골퍼 권용씨와 올초 결혼식을 한 이은은 얼마 전 반가운 득남 소식을 알려왔다. ◆ 쥬얼리… 조민아 뮤지컬 배우로 2막 2006년 쥬얼리를 탈퇴한 멤버 조민아와 이지현은 각각 뮤지컬 배우와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배우 4년 차인 조민아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달고나’, ‘온에어1’, ‘김종욱 찾기’, ‘렌트’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 디바 … 비키 이젠 한 남자의 여자로 1997년 데뷔한 힙합그룹 디바의 멤버들도 각자의 영역에서 충실하게 활동하고 있다. 채리나는 룰라로 재결합해 ‘어른 돌’의 저력을 뽐내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멤버였던 지니는 뉴욕에 있는 유명 패션 스쿨에서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키는 지난 7월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채리나 탈퇴 이후 들어온 이민경은 유명 쇼핑몰을 운영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맹활약하는 중이다. ◆ 비비… 12월 웨딩마치 울리는 채소연 1996년 데뷔해 ‘하늘 땅 별 땅’이라는 곡으로 사랑을 받은 여성 듀엣 비비(BB)의 멤버 중 채소연은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컨설팅 사업 중인 채소연은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오랜만에 전해왔다. 또 다른 멤버인 윤이지의 근황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얼마 전 2AM의 멤버 창민이 윤이지의 조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밖에도 당시 소년 팬들을 이끈 파파야, 티티마, 밀크, 클레오 등 걸그룹의 일부 멤버들은 대중의 기억 속으로 사라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잘 나갔던 ‘女 아이돌그룹’ 지금은 뭐할까?

    원더걸스, 소녀시대, 2NE1, 카라…. 바야흐로 걸 그룹 전성시대다. SES와 핑클부터 샤크라, 클레오, 슈가, 주얼리까지 2000년 전후에도 지금처럼 여자 아이돌 그룹이 홍수를 이뤘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걸 그룹의 언니뻘 되는 일명 ‘언니돌’ 출신 멤버들은 현재 뭘 하고 있을까. 모든 멤버가 인기 가도를 달리는 SES와 핑클을 제외하고, 추억이 됐지만 지금만큼이나 뜨거웠던 당시 ‘언니돌’ 멤버들의 근황을 알아봤다. ◆ 베이비 복스…CF 퀸 윤은혜 단연 으뜸 1997년 데뷔한 베이비 복스 멤버 출신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 단연 막내 윤은혜다. 출연 드라마인 ‘궁’에 이어 ‘커피 프린스’까지 홈런을 날린 윤은혜는 명실공이 CF퀸으로 성장해 언니 멤버들 보다 더 큰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간미연과 심은진은 각각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가수 활동하고 있으며 연기 활동도 겸하고 있다. 김이지는 KBS 조이 ‘다녀오겠습니다’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희진은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 슈가 … ‘코믹 연기’ 황정음 물 만났네 2002년 풋풋했던 슈가 멤버 4명은 이제 어엿한 성인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그중에서도 황정음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수준급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재일교포인 아유미를 제외한 박수진, 한예원은 모두 연기자로 성장했다. 박수진은 MBC 사극 ‘선덕여왕’에 출연한 바 있고 한예원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독특한 말투와 거침없는 재치로 활동 당시 관심을 독차지 했던 아유미는 슈가 해체 뒤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3년 만에 새 앨범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 샤크라…품절녀 멤버 둘이나 샤크라 멤버 4명은 각자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려원은 MBC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룬 뒤 영화 ‘김씨 표류기’, SBS 사극 ‘대조영’ 등에서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보는 가수와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R2SONG(아리송)’으로 영국 음원차트 1위에 올라 국내 가요계를 놀라게 했다. 눈에 띄는 점은 샤크라 멤버 중 둘이나 유부녀가 된 것. 미스 코리아 출신 멤버였던 이니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프로골퍼 권용씨와 올초 결혼식을 한 이은은 얼마 전 반가운 득남 소식을 알려왔다. ◆ 주얼리… 조민아 뮤지컬 배우로 2막 2006년 주얼리를 탈퇴한 멤버 조민아와 이지현은 각각 뮤지컬 배우와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배우 4년 차인 조민아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달고나’, ‘온에어1’, ‘김종욱 찾기’, ‘렌트’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NOW포토] 우결 황정음, 영화 ‘바람’에서 주희역

    [NOW포토] 우결 황정음, 영화 ‘바람’에서 주희역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관수동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바람’(감독 이성한) 언론시사회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황정음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바람’은 혈기 왕성한 10대 후반의 청소년이 남자로 성장해 가면서 방황하는 학창시절, 그들의 성장통과 상장담을 그린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황정음, 첫 출연 영화 “김용준 반응 궁금하다”

    [NOW포토] 황정음, 첫 출연 영화 “김용준 반응 궁금하다”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관수동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바람’(감독 이성한) 언론시사회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황정음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영화 ‘바람’은 혈기 왕성한 10대 후반의 청소년이 남자로 성장해 가면서 방황하는 학창시절, 그들의 성장통과 상장담을 그린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영화 ‘바람’ 황정음, 청순한 미모

    [NOW포토] 영화 ‘바람’ 황정음, 청순한 미모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관수동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바람’(감독 이성한) 언론시사회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황정음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바람’은 혈기 왕성한 10대 후반의 청소년이 남자로 성장해 가면서 방황하는 학창시절, 그들의 성장통과 상장담을 그린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친아’ 김종욱, 12월 군입대 앞두고 싱글 발표

    ‘엄친아’ 김종욱, 12월 군입대 앞두고 싱글 발표

    ’엄친아’로 알려진 가수 김종욱이 12월초 현역으로 입대한다. 그는 군입대를 앞두고 한달가량의 아쉬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욱 소속사 측은 “내달 초순께로 입대일이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남자의 모습으로 당당히 현역 입대에 나서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총자산 2조 4740억 원의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아들로 주목을 끌기도 했던 그는 5년여 동안의 방송활동과 연습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검소한 생활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종욱은 군입대에 앞서 19일 새 싱글 ‘해바라기’를 발표한다. 앞서 16일에는 황정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해바라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엄 템포에 쉬운 멜로디가 특징인 ‘해바라기’는 조영수 사단의 작곡가 이야기와 작사가 안영민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김종욱은 22일부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이킥’ 연일 고공행진…시트콤 신화 재현

    ‘하이킥’ 연일 고공행진…시트콤 신화 재현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월 7일 첫 방송이 13.4%(TNS미디어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한 ‘지붕뚫고 하이킥’은 그동안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 6일과 7일 방송이 각각 수도권 시청률 16,4%와 16.3%를 기록하며 마의 15% 벽을 뛰어넘은 ‘지붕뚫고 하이킥’은 이제 20%대 시청률 돌파를 새로운 목표로 삼았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꽃노년’ 이순재와 김자옥의 닭살로맨스, 터프한 엄마 오현경과 어리버리 아빠 정보석 등 중견 연기자들의 대변신이 놀랍다. 여기에 실감나는 취중 연기를 보여준 황정음, 까칠남 윤시윤, 신세경, 최다니엘, 이기광 등 신인 연기자들이 안정적인 연기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 시청자 게시판에는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를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MBC ‘거침없이 하이킥’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강대 얼짱’ 송주연, 선생님으로 ‘하이킥’ 캐스팅

    ‘서강대 얼짱’ 송주연, 선생님으로 ‘하이킥’ 캐스팅

    ‘서강대 장학생’ 출신 배우 송주연이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선생님 역으로 발탁됐다. 송주연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연출 김병욱ㆍ제작 초록뱀미디어)의 9일 방송분부터 서신애와 이해리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등장한다. 지난 3일 첫 촬영에 임한 송주연은 “극중에서 해리와 신애의 캐릭터가 극과 극이라 선생님으로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된다.”면서도 “아주 자연스런 선생님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촬영 소감을 밝혔다. ‘서강대 얼짱’으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바 있는 송주연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카지노 여자 딜러로 출연한 바 있다. 송주연이 합류한 MBC ‘지붕뚫고 하이킥’은 이순재 김자옥의 노년의 로맨스, 정보석의 좌충우돌 코믹연기, 오현경과 황정음의 리얼한 연기, 이해리와 서신애의 갈등 요소까지 더해지며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조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 청바지 모델 발탁…팔등신 몸매 뽐내

    황정음, 청바지 모델 발탁…팔등신 몸매 뽐내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인기몰이 중인 탤런트 황정음이 청바지 모델이 됐다. 황정음은 청바지 브랜드 ‘시그니처’의 전속 모델로서 오는 9월 말 지면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황정음은 송승헌, 이천희, 이민호 등 국내 톱스타들이 모델로 활동을 한 바 있는 ‘시그니처’의 첫 번째 여성 단독 모델로 선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1일 데뷔 7년 만에 솔로곡 ‘N Time’을 발표한 황정음은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용준♡정음 커플화보 공개 “3년째 연애 중”

    용준♡정음 커플화보 공개 “3년째 연애 중”

    ‘완소커플’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3년간의 연애사를 정리하는 커플화보를 찍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두 사람은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배우 조민기에게 촬영을 의뢰했다. 김용준과 황정음은 화보 촬영 콘셉트를 직접 정하고 따로 포즈를 연습하는 등 적극성을 보였다고.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진 화보 촬영에서 두 사람은 첫 만남의 설렘, 사랑 그리고 행복한 커플의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 커플화보 촬영모습은 오는 12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람 냄새나는 ‘지붕뚫고 하이킥’ 인기 예감

    사람 냄새나는 ‘지붕뚫고 하이킥’ 인기 예감

    ‘지붕뚫고 하이킥’의 출발이 순조롭다. MBC 새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은 지난 7일 첫 방송이 13.4%(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시트콤의 대부’ 김병욱PD가 연출을 맡은 ‘지붕뚫고 하이킥’은 서울로 상경한 산골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게 되면서 식구들과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 이순재, 김자옥, 오현경, 정보석, 신세경, 황정음, 최다니엘 등이 만들어내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은 볼수록 매력적이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태백산맥 산골에서 화전을 일구며 살던 두 자매 세경과 신애. 우여곡절 끝에 서울로 상경하자마자 두 자매는 극심한 문화 충격을 겪는다. 특히 9살 신애의 눈에 비친 서울의 차가운 모습과 문명의 이기는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이 보여주었던 따뜻한 유머와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지붕뚫고 하이킥’의 또 다른 장점. 한편 사람 냄새나는 ‘지붕뚫고 하이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뚫고 하이킥’ 오늘(7일) 첫방송…관전 포인트는?

    ‘지붕뚫고 하이킥’ 오늘(7일) 첫방송…관전 포인트는?

    두 자매의 성장기를 통해 따뜻한 유머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오늘(7일) 첫 방송된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연출을 맡았던 김병욱 PD 후속작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지붕뚫고 하이킥’은 강원도 산골에서 아빠와 살던 스무 두 살, 아홉 살 자매가 서울에 와서 겪게 되는 성장 드라마이자 유쾌한 코미디다. 다음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1. 이번에는 ‘서사(이야기)’다. 김병욱 PD는 “이번에는 ‘서사’로 웃음을 유발하겠다.”는 기획의도를 전하며 전작들과 달리 캐릭터가 아닌 이야기를 먼저 풀어나갈 계획을 밝혔다. “억지 상황, 억지 웃음이 아닌 이야기 속에 코미디를 담아 줄거리를 파악하고 따라가면 더 재미있다.”고 살짝 귀띔했다. 2. 배우와 ‘캐릭터’도 눈여겨 보자. 시트콤은 등장인물의 성격을 파악해야 개인들의 사소한 행동의 의미가 파악되고 웃음이 유발된다. 김병욱 PD는 “캐스팅의 기준으로 고참 배우는 기존의 이미지를 비트는 방식을 선호하고, 젊은 배우는 막 생겨나기 시작한 그 배우의 아우라를 살리는 방식을 쓴다.”고 극을 이끌어가는 노하우를 전했다. 이를 초점에 맞춰 처음 시트콤에 도전하는 정보석, 오현경의 연기 변신, ‘우결’ 황정음과 ‘천명공주’ 신세경이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는지 관심 있게 지켜본다면 재미가 배가될 것. 3. 신애와 해리의 선악대결 이영철 작가는 제작발표회에서 “아역인 신신애(서신애 분)와 정해리(진지희 분) 두 소녀가 펼쳐낼 선악구도를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한 바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산골소녀 신애의 눈으로 본 현대 사회의 모습이 이야기의 주된 흐름을 이룬다. 부시맨이 콜라병으로 현대 사회를 보듯, 아홉 살 신애는 콜라와 양변기,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통해 서울을 받아들인다. 산골에서만 살아온 신애의 눈에 비친 서울은 그 자체가 현대문명에 대한 객관적이고 직설적인 비판이다. 반면 이순재의 외손녀 여덟살 정해리는 외모에 불만이 많고 질투심 많고 신경질도 많은 아이다. 신애를 구박하는 해리의 연기가 눈 여겨 볼 만 한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그밖에도 이순재 김자옥의 애정표현, ‘배우가 힘들어야 관객이 즐겁다’는 이순재의 연기 투혼도 시청자들이 빼놓지 않고 감상해야 할 포인트다. 김병욱 PD는 “희극과 비극은 손바닥 하나 차이라고 생각한다. 지독한 비극은 동시에 희극이다.”면서 “‘지붕뚫고 하이킥’에는 비극과 희극의 접점이 있다.”며 극 안에서 페이소스를 느끼길 바란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사진 = 초록뱀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s Choice] ‘핫커플’ 용준-정음 “사랑한다! 황대장”

    [20‘s Choice] ‘핫커플’ 용준-정음 “사랑한다! 황대장”

    ”사랑한다! 황대장!” SG워너비의 김용준이 공식 연인 황정음과 ‘커플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28일 오후 7시 20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Mnet ‘20‘s Choice’에서 20대 젊은이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최고의 커플에게 주어지는 ‘HOT 커플상’을 수여 받았다. 이 날 수상석에는 SG워너비의 김용준 혼자 올랐다. 트로피를 안은 김용준은 “항상 저희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예쁜 모습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항상 저의 버팀목과 힘이 되어 주는 황정음씨에게 이 상의 기쁨을 전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과 함께 “사랑합니다. 황대장!”는 말도 잊지 않았다. Mnet ‘20‘s Choice’ 홈페이지를 통해 집계된 이번 설문 조사에서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약 30만명 이상의 득표수(26%)를 얻으며 최고의 커플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2위는 유쾌한 커플일 것 같은 노홍철-장윤정(24%) 커플이, 3위는 영화같은 사랑을 할 것 같은 타블로- 강혜정 커플(20%)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3년차 공식 연인인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풋풋한 실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네티즌 선정 ‘예쁜커플’, 1위 용준-정음 2위 홍철-윤정

    네티즌 선정 ‘예쁜커플’, 1위 용준-정음 2위 홍철-윤정

    네티즌이 뽑은 ‘가장 예쁜 스타 커플’은 누굴까. Mnet ‘20’s 초이스’ 제작진이 20대 네티즌들은 대상으로 이 같은 조사를 펼친 결과,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1위를 달리고 있다. ‘20’s 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집계되고 있는 이번 투표에서 27일 오후 5시 현재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약 30만명 이상의 득표수(26%)를 얻으며 가장 부러운 커플 1위에 랭크돼 있다. 3년차 공식 연인인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풋풋한 실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2위는 유쾌한 커플일 것 같은 노홍철-장윤정(24%) 커플이, 3위는 영화같은 사랑을 할 것 같은 타블로- 강혜정 커플(20%)이 올라있다. 이 밖에 4위는 선남선녀 커플인 세븐, 박한별 커플(18%)이 차지하고 있으며 전진-이시영 커플(11%)도 그 뒤를 따랐다. 하지만 오는 28일 Mnet ‘20’s 초이스’ 가 막을 올리기 까지는 아직까지 하루의 시간이 남아 있어 순위 변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서적 베스트셀러에 올라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서적 베스트셀러에 올라

    서거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서전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듯이 이달 21~27일 많이 팔린 책 순위 20위권에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책이 2권이나 올랐다. 인터파크 도서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삶의 일대기가 담겨 있는 자전적 에세이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는 서거 일주일 만에 720여권이 팔렸고, ‘김대중 잠언집 배움’도 650권 이상 판매됐다.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는 베스트셀러 순위 15위에, ‘김대중 잠언집 배움’은 16위에 나란히 집계됐다.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는 2주 연속 한비야의 ‘그건, 사랑이었네’가 올랐는데, 특히 MBC 오락 프로그램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편에 저자가 출연한 이후 관련 서적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했다. 한비야가 이전에 쓴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도 판매량이 동반 상승해 각각 베스트셀러 순위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1Q84 1’은 출간 이틀 만에 베스트셀러 8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250만부 이상이 팔린 작품이다.  삼성경제연구소가 CEO 여름휴가 추천도서로 선정한 조지 애커로프의 ‘야성적 충동’도 14위로 김 전 대통령 관련 서적과 함께 처음으로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진입했다. 또 인기 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의 작가 그레그 버렌트가 쓴 연애 지침서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도 갑자기 베스트셀러 순위 19위에 올랐다. 이는 가수 출신 연기자 황정음이 남자친구인 김용준의 심리를 알고자 읽고 있다고 최근 밝혔기 때문으로 연예인 마케팅 효과를 다시금 보여줬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이순재 “‘야동순재’ 능가하는 코믹 진수 보여줄 것”

    이순재 “‘야동순재’ 능가하는 코믹 진수 보여줄 것”

    MBC 새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ㆍ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에 출연하는 배우 이순재가 ‘거침없이 하이킥’의 출연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오후 2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지붕뚫고 하이킥’ 제작발표회에서 이순재는 “이번에 혼자 부름을 받아 ‘거침없이 하이킥’ 식구들에게 미안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지난 번 보다 훨씬 젊은 상대(김자옥)를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웃음). 자옥 씨를 적극적으로 섭외해서 내 식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극 중 이순재는 아내와 사별한지 6년 만에 불같은 열애에 빠지는 중고식품회사 사장 ‘순재’ 역을 맡았다. 독선적인 성격에 화도 잘 내지만 연인 ‘자옥’ 앞에서는 자상, 매너남으로 180도 변하는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캐릭터. 지난 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순재’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순재는 “아직 공개할 순 없지만 이번에도 시트콤이 시작하자마자 ‘야동순재’를 능가하는 새로운 별명이 생길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시골에서 상경한 두 자매가 순재네 집에 식모로 들어오면서 식구들과 펼치는 유쾌한 가족시트콤. 막장드라마가 범람하는 요즘 따뜻한 유머를 이끌어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족 드라마를 표방한다. 이순재 외에 김자옥,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황정음, 신세경, 서신애 등이 출연하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은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뚫고 하이킥’, 가슴 따뜻해지는 웃음 선사한다

    ‘지붕뚫고 하이킥’, 가슴 따뜻해지는 웃음 선사한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진이 2년 만에 ‘지붕뚫고 하이킥’을 들고 나타났다. 26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지붕뚫고 하이킥’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연출을 맡은 김병욱PD는 전작이 거둔 대성공 때문인지 약간은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PD는 “부담이 없을 수 없다. 이번에도 잘 되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촬영을 시작하면서 제작진이 작품을 즐겨야 그 즐거움이 시청자들에게 전달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하이킥2’라고 불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두 작품은 전혀 다른 내용이고, 연결 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까메오 출연을 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첩첩산골서 생활하던 두 자매 세경과 신애가 순재네 집 식모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 특히 9살 신애(서신애 분)의 눈을 통해 현대문명에 대한 객관적이고 직설적인 비판을 하게 된다. 김PD는 “이번 작품은 산골에서 생활하던 두 자매가 서울에 올라오면서 처음 겪게 되는 성장 이야기다. 문명을 처음 접한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생각해 봤다. 지금 우리의 문명의식이 허위일 수 있다. 비극과 희극이 함께 벌어지는 현재를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대본을 맡은 이형철 작가는 “시청자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 순간 웃고 넘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고 있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재, 김자옥, 오현경, 정보석, 신세경, 서신애, 최다니엘, 황정음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은 9월 7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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