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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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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al] 경북, 황사정보 실시간 제공

    경북도는 10일 주민의 건강보호 등을 위해 황사가 발생하면 대기환경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및 SMS 휴대전화 전송 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황사 정보를 제공하고 대기 중 중금속 성분을 분석해 오염물질 현황을 실시간 대기정보 홈페이지(air.gb.go.kr)에 올린다. 이번 조치는 지난 2∼3일 발생한 황사때 대기 중 중금속 성분(납·카드뮴·크롬 등) 가운데 일부가 지난해 연평균 대기 중 중금속 농도보다 최고 7∼25배 이상 높아 주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전보 △대변인 노병찬△의정관 황인평△윤리복무관 구본충△공무원노사협력관 박상덕△비상계획관 신영배△혁신정책관 박수영△조직〃 김상인△진단컨설팅센터장 이환범△인사정책관 김홍갑△인력개발관 오형국△성과후생관 김동극△고위공무원운영센터장 김형선△안전기획관 배임태△비상대비기획관 최재경△정보보호정책관 장광수△정보기반〃 박성권△지방행정국장 백운현△자치제도기획관 윤종인△지방재정세제국장 이삼걸△지방세제관 오동호△지역발전정책국장 박경배△중앙공무원교육원 국제교육협력관 박경배△〃 인재양성부장 황서종△지방행정연수원 기획지원〃 김윤동△〃 혁신연구개발센터장 이상수△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박병호△〃 기록관리〃 윤대현△〃 기록정보서비스〃 설문원△대통령기록관장 임상경△대통령기록관 정책협력부장 박용천△〃 수집관리〃 김재균△정부청사관리소장 박성일△정부청사관리소 청사기획관 손육래△과천청사관리소장 이승억△대전청사〃 이화복△정부통합전산센터장 강중협△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윤태중△〃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 손형길(부이사관)△정책기획관 최두영△지방행정연수원 인력개발부장 정헌율(팀장급)△행정정보공유추진단 부단장 추경균△장관비서실장 한경호△홍보관리담당관 최종원△기획홍보〃 최혜경△의정〃 정현규△상훈〃 배윤호△복무〃 김진수△윤리정책〃 권순록△윤리심사〃 김혜순△단체지원팀장 김경원△교섭협력〃 김갑수△감사담당관 김경희△조사〃 민병춘△운영지원과장 이재풍△기획재정담당관 채홍호△창의혁신〃 박순종△규제개혁법무〃 최명규△성과관리팀장 송재환△정보화〃 황규철△고객만족행정〃 김성겸△국제협력〃 서정욱△혁신기획과장 이정렬△지식행정〃 안성진△민원제도〃 이재엽△공개행정〃 박원석△조직기획〃 오병권△조직제도〃 정선용△경제조직〃 이완섭△사회조직〃 김형만△진단컨설팅기획〃 장수완△기능분석〃 이창규△진단평가〃 김성호△컨설팅〃 정영수△인사정책총괄〃 김태만△임용관리〃 박재민△인사평가〃 최장혁△균형인사〃 박상희△인사정보화〃 오세신△인력개발기획〃 정만석△교육훈련〃 김우종△채용관리〃 진영만△시험출제〃 이재천△성과기획〃 최관섭△급여정책〃 조성주△연금정책〃 이종민△연금복지〃 이민원△고위공무원제도〃 조소연△역량심사〃 고기동△인재조사〃 연원정△국가기반〃 임용빈△재난진단분석〃 이태형△위기관리상황팀장 박우식△안전정책과장 송상락△안전개선〃 박일범△민관협력〃 강승화△비상대비정책〃 황병수△자원관리〃 장명환△비상대비훈련〃 최계명△평가운영〃 김원식△정보화기획〃 최재용△정보화제도〃 김혜영△정보화평가〃 임상규△행정정보화〃 김택곤△서비스정보화〃 정락선△보안정책〃 장영환△개인정보보호〃 김정기△전자인증〃 이필영△정보문화〃 최낙영△정보자원정책〃 강재만△정보표준〃 서보람△유비쿼터스기반〃 이용환△정보화인력개발〃 손영재△자치행정〃 김기수△지방성과관리〃 고규창△지방혁신〃 류순현△주민서비스〃 김희겸△자치분권제도〃 하병필△선거지방의회〃 정연명△지방공무원〃 최용범△주민제도〃 노창권△재정정책〃 김현기△교부세〃 강성조△회계계약제도〃 변성환△지방공기업〃 진명기△지방세정책〃 허언욱△도세〃 강민구△시군세〃 김장회△새주소정책〃 이용철△지역경제발전〃 이인재△지역발전지원〃 홍기남△지역활성화〃 문연호△생활공간개선〃 박성호△중앙공무원교육원 김찬선 양홍신△이북5도위원회 황해도 사무국장 조명춘 노동부 ◇전보 △대변인 宋鳳根△노사협력정책국장 李埰弼△근로기준〃 李基權△산업안전보건〃 嚴賢澤△고용정책실 고용정책관 李載甲△〃 직업능력〃 趙廷鎬△〃 고용서비스기획관 李愚龍△서울지방노동청장 張義成 기상청 △기획재정담당관 이현△기술기반정책과장 조영순△기후정책〃 허은△기상경영전략〃 양일규△대변인 이종호△창의혁신담당관 김성균△규제개혁법무〃 최웅렬△국제협력팀장 남재철△예보상황1과장 유희동△예보상황2〃 양진관△예보상황3〃 김동호△예보상황4〃 김남길△예보상황5〃 이재병△수치자료응용팀장 이미선△수치모델운영〃 이동일△관측기술운영〃 우덕모△지진정책과장 최경철△지진감시〃 이덕기△기후변화과학대책〃 이병렬△태풍황사〃 김용수△기후변화감시센터장 김명수△생활안전기상과장 박남철△기상인력개발〃 김태룡△자료관리서비스팀장 김영신△정보인프라기술과장 이희구△국립기상연구소 연구기획운영팀장 정건교△광주지방기상청 기후정보과장 이미자△수원기상대장 김경식△강원지방기상청 기후정보과장 이충태 한국일보 △국차장 겸 경제부장 李鍾宰△부국장 겸 정치부장 李榮星△논설위원 李醫春△논설위원 겸 한반도평화연구소장 李啓聖 한겨레신문 △상임고문 徐炯洙△편집인 張正秀△총괄상무이사 朴泳昭△광고담당 〃 宋宇達△사외이사 李允宰(코레이 대표) 尹鐘薰(회계사) 李相勳(변호사)△비상임이사 李相勳△감사 張喆奎 포커스신문사 △TRAVEL+LEISURE국 국장직무대행 李讚榮△경영기획실 기획팀장 朴永喆 신협중앙회 ◇임원 △신용공제사업 대표 이찬우△검사감독이사 이성희◇부서 및 지역본부장△중앙본부 관리본부 박종준△〃 기획조정실 최영식△〃 경영지원부 이환영△〃 전산정보부 노준상△〃 감독부 조용현△〃 신용사업부 김남철△〃 자금운용부 윤준식△〃 공제사업부 박영범△서울지역본부 소재익△부산경남〃 권성광△인천경기〃 김진태△전북지부 정성원△강원〃 김상엽△제주〃 김영조◇팀장△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 최교식△〃 총무팀 진승현△〃 인력개발팀 목성태△경영지원부 금융지원팀 송순용△연수원 교육지원팀 심태영△감독부 감독팀 안용환△〃 상시감시팀 윤충길△자금운용부 채권운용팀 김춘수△〃 주식운용팀 신승엽△공제사업부 보상서비스팀 손일남△〃 손해공제팀 조영동△〃 영업지원팀 이능의△〃 상품개발팀 김상범△〃 신채널사업팀 이영섭△서울지역본부 감독팀 안귀만△부산경남〃 지원팀 이향우△부산경남〃 감독팀 조준배△인천경기〃 〃 유용선△대구경북〃 지원팀 김형관△대구경북〃 감독팀 최갑식△대전충남〃 지원팀 김연국△광주전남〃 감독팀 박승명
  • 면도=피부관리 보습강화 밴드 면도기등 잇단 출시

    면도=피부관리 보습강화 밴드 면도기등 잇단 출시

    반갑지 않은 연례 행사처럼 된 황사철을 맞아 때아닌 ‘턱밑 전쟁’이 뜨겁다. 면도 업계는 황사가 날릴 때는 면도만 잘해도 남성들은 피부관리에 절반은 성공한다며 면도기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도루코측은 7일 “보통 아침에만 하는 면도도 황사철에는 외출 전후로 꼼꼼하게 해야 수염 사이에 낀 미세 먼지까지 깨끗이 닦아낼 수 있다.”면서 “황사철에는 피부가 평소보다 민감해져 자극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부드럽게 면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루코가 최근에 내놓은 신제품은 페이스6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6중날 면도기”라면서 “한 번의 면도로 잔털까지 밀어주는 것은 물론 피부 보습을 주는 올리브 성분이 함유된 윤활밴드가 달려 있어 피부 진정을 돕고 수분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1만 1900원. 질레트는 최근 질레트 퓨전 시리즈의 새 모델로 퓨전 파워 팬텀을 출시했다. 질레트측은 “질레트 퓨전 파워는 5중 밀착 면도날을 사용해 면도할 때 가해지는 힘을 면도날 전체에 골고루 분산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면서 “뒷면에는 특허받은 1단 정밀 면도날을 추가해 콧수염이나 구레나룻까지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1만 5000원. 브라운은 수염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연출하는 전기면도기인 크루저 업그레이드 모델 2종을 출시했다.2878모델(블루·그레이)은 12만 8000원, 크루저 2778모델(레드·블랙)은 10만 8000원. 업계 관계자는 “요즘처럼 날이 건조할 때에는 면도 뒤 알코올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자극적인 제품보다 보습 효과가 좋은 제품을 선택해야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좋다.”면서 “가급적 마스크, 손수건, 선글라스 등을 이용해 최대한 외부 노출을 삼가는 게 좋고 외출에서 돌아온 뒤에는 깨끗이 씻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인테리어 좀 하는 집 벽엔 물이 흐른다?

    인테리어 좀 하는 집 벽엔 물이 흐른다?

    해를 거듭할수록 봄보다 황사의 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날도 서서히 풀려 겨우내 굳었던 어깨 좀 펴보려 했더니 뿌옇게 흐린 공기 때문에 더 움츠러들게 된다. 올해 황사도 예년보다 더 지독할 것이라는 예보다. 밖으로 돌아다니며 만물이 생동하는 기운을 만끽하기 두려운 요즘이다. 이럴 때 봄과 자연을 아예 내 곁으로 끌어오면 어떨까. 창문 밖의 황사에 대비해 집안 공기를 맑게 가꾸고 자연도 느낄 수 있는 ‘내 집안 정원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실내 정원 가꾸기는 특히 올해 새롭게 주목받을 소비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진다. 트렌드 정보 및 컨설팅 기업 아이에프네트워크는 올해 떠오를 소비자 그룹 가운데 하나로 ‘그린 럭시스트’를 꼽았다. 이들은 유한한 자연의 가치를 소유하고 즐기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외국에서는 이미 수영장을 숲 속이나 연못 등 자연 속에 있는 것처럼 꾸미고 유리병 안에 작은 분재를 넣어 자연을 소지품처럼 갖고 다닐 수 있게 한 상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 녹색 미니정원이 지독한 황사 막아주고 32평 아파트 발코니에 만들 수 있는 미니 정원은 보통 23∼26㎡가 적당하다. 규모가 작아도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각종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의 주범인 황사 먼지의 유입을 막기에 충분하며 녹색효과로 심신이 안정되니 일석이조다. 정원을 꾸밀 때 가장 유의할 점은 배수와 난방이다. 발코니 바닥에 직접 흙을 까는 만큼 난방을 해서는 안된다.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물이 썩어 식물이 쉽게 죽으며 벌레가 생기기 쉽다. 식물은 잎이 넓고 생명력 있는 관엽식물이 적당하다. 처음에 보기 좋은 화초류는 2∼3개월 뒤면 말라 버려 오히려 미관을 해칠 수 있다.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은 약한 빛에서도 잘 자라는 반면, 병충해나 추위에 약해 자연의 흙보다는 보온·보습성이 뛰어난 인공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펄라이트’,‘피트모스’가 많이 사용된다. 커피 전문점에서 공짜로 나눠주는 커피 찌꺼기를 가져다가 일반 흙과 섞어 사용해도 무방하다. 초보자들은 이동식 정원이 만만하다. 나뭇결이 살아 있는 사과상자, 집에서 굴러 다니는 넉넉한 알루미늄 용기나 양은 그릇은 훌륭한 이동식 꽃밭이 될 수 있다. 그릇 바닥에 물이 빠져나갈 구멍을 4∼5개 뚫고 배수판→부직포→작은자갈→흙 순으로 담는다. 겉면에 페인트칠을 하거나 시트지, 포장지로 장식하면 근사한 화분이 된다. 각종 식물과 조경 자재 및 소품은 서울 양재동화훼공판장(www.yfmc.co.kr/02-579-8100)이나 남서울화훼공판장(02-502-6835)에서 구입 가능하다. 보다 다채롭고 감각 있는 집을 꾸미고 싶다면 강남고속터미널 꽃도매상가(02-535-4799)로 가보자. 화분을 비롯해 꽃꽂이 용품, 조경에 필요한 예쁜 소품 등이 즐비하다. 구파발 화훼단지(02-356-0663)와 남대문시장 대도상가(02-777-1709)에서도 생화와 분재를 구매할 수 있다. # 저렴한 실내 분수대로 분위기 내고 고급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물이 흐르는 벽인 벽천. 최근 들어 거실이나 주방에 설치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고 한다. 거실 벽을 타고 잔잔히 흐르는 물은 조용한 계곡에 와 있는 양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한편 건조한 실내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가습기 역할을 한다. 벽천을 전문적으로 시공하는 LG 화학 디스퀘어(www.dsquare.kr)에 따르면 자동 급·배수 시스템으로 별도의 물 공급이 필요없다. 형광등 켜듯 스위치 하나로 조작하며 물의 습도, 온도, 양 조절까지 된다. 넓이 조절이 자유로워 거실이나 현관 입구 및 복도,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소재도 대리석뿐 아니라 산호석이나 화산석 등 자연적 소재를 사용할 수 있어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끼기에 손색이 없다. 고인 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악취나 세균 번식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인체 무해한 미생물 억제제를 투입해 제거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다만 문제는 비용. 벽천을 아파트 25평 기준 거실에 설치하는 데 대략 200만∼3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간다. 오픈마켓 G마켓 (www.gmarket.co.kr)에는 한층 저렴하면서도 벽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상품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괘종시계처럼 생긴 실내 분수대. 황사 관련 상품 수요가 평소 대비 약 30% 이상 증가했는데, 실내 분수대도 인기 상품이다. 자연 가습 효과는 물론 흐르는 물이 미세먼지를 흡착 제거한다. 분수대에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온 집안에 향기가 퍼져 방향제가 필요없다. 가격은 30만원대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도움말 및 사진제공 : 디스퀘어(www.dsquare.kr), 지인(www.z-in.co.kr), 푸르네(www.ipurune.com)
  • 어린이 사고 빈도 ‘평일 >주말’

    5일 대한생명이 지난해 어린이보험 사고보험금 지급내역을 분석·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재해나 질병 등 어린이 사고가 주말보다 평일에 더 많이 발생한다. 주중 5일 평균 발생빈도가 1만 4823건으로 일요일 1만 844건보다 37% 높다. 월별로는 5∼6월 발생빈도가 1∼2월보다 70% 이상 높다. 연령대별로 재해사고는 초등학교 1∼2학년, 질병은 2세 이하 아이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와 폐렴은 겨울보다는 일교차가 크고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호흡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中언론 “한국에 분 황사 우리탓 아니다”

    中언론 “한국에 분 황사 우리탓 아니다”

    중국의 한 언론이 “韓·日 양국에 불어닥친 황사의 발원지가 중국이며 이로 인한 피해가 모두 중국 탓이라는 보도는 잘못됐다.”는 기사를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관영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자매지 환치우스바오(環球時報)는 지난 4일 “韓·日 양국 언론 뿐 아니라 AFP 또한 ‘중국의 황사가 한국과 일본을 기습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면서 “황사가 전부 중국 탓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신문은 “‘중국의 사막과 황토 고원지방에서 발생되는 먼지가 황사를 유발했다’ ‘중국의 공업화가 토양 유실과 사막화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등 한국 기상청과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 등을 인용하며 반박했다. 중국 중앙기상대 수석연구원 쑨쥔(孙军)은 “韓·日 양국에서 발생한 황사의 근원지가 중국일수도 있지만 외몽고 지역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크다.”면서 “오히려 한국과 일본 본토에 잠재되어 있던 먼지 때문에 더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양국에서 나타나는 황사가 모두 중국에서 시작했다고 하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를 접한 중국네티즌들은 2700여개의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rianghand’는 “마치 황사 현상이 모두 중국의 책임인 것처럼 말하고 있어 기분이 나쁘다.”고 올렸고 ‘d0086’은 “역사나 문화재 등은 모두 한국 것이라 우기면서 왜 황사는 중국에서 왔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 “일본과 한국이 중국에 공장을 세우고 물건을 만드느라 사막화 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은 왜 안하나”(125.93.*.*) “한국은 중국에 야심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것을 나쁘고 왜곡되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68.42.*.*)고 지적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점점 한국과 일본이 싫어진다.”며 반한·반일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163.com 기사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사공습

    황사공습

    2일 오전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나타난 강한 황사가 3일 오후까지 전국을 뒤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걸쳐 예상 미세먼지 농도가 400∼800㎍/㎥ 수준”이라면서 “올 들어 가장 강한 황사”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3일 자정 현재 대구·전남 지역에 황사경보를, 충남·충북·전북·경북·경남·부산·제주도·울산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3일 지역별 황사 상황에 따라 초·중등학교 입학식과 개학 등의 일정을 조정하도록 했다. 이날 일부 지역의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200㎍/㎥를 넘어섰다.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대구가 1338㎍/㎥로 가장 높았고, 광주 1055㎍/㎥, 추풍령 705㎍/㎥, 흑산도 478㎍/㎥ 등이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흙먼지가 섞인 눈·비가 내렸다. 이번 황사는 지난달 29일 고비사막 남쪽에서 발생했으며,2일 오전 9시 흑산도에서 처음 관측된 뒤 이날 오후 충청도와 전라도까지 확산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 12일과 29일에 이어 올 들어 세번째 발생한 황사”라면서 “올해 황사는 평년보다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올해 최악의 황사 온다

    올해 최악의 황사 온다

    올봄에는 황사가 예년보다 더욱 잦아지고, 농도가 강해지면서 위력을 떨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일 “황사 발원지인 중국 북부 고비사막과 네이멍구고원 등 지역이 예년보다 건조한데다 한반도 봄철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관측돼 봄철 황사는 예년보다 더욱 자주 발생할 것”이라면서 “바람이 강한 4월에는 황사로 인한 피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어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황사 속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의 경우 올 3∼5월 사이 황사 발생 일수는 10∼15일로 예측됐다. 전국적으로 황사는 1979∼2000년 연평균 3.8일,2000∼2007년 9.7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서울의 황사 발생일수는 11.7일에 이를 정도로 잦다. 올해 첫 황사는 지난달 12일 관측돼 지난해보다 2일 정도 빨랐다. 특히 중국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예년에 비해 5도 이상 상승하면서 모래먼지가 바람에 더 쉽게 날릴 수 있어 황사 농도가 강해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지금까지 측정된 최고 황사 농도는 2006년 4월8일 백령도에서 측정된 2370㎍/㎥로 평소 관측지의 40배에 이른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 21일부터 서울 송월동 기상청 별관에 서울 황사 감시센터를 가동하는 한편 예보관과 대책반 11명을 배치해 24시간 지원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황사발령에 따른 행동요령’을 통해 황사발생 예보가 발령됐을 때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이나 문틈을 점검하고, 노약자·어린이는 외출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황사특보 발령시에는 외출할 때 보호안경과 마스크를착용하며, 귀가한 뒤에는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한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베컴 미소에 ‘꺅~’

    쌀쌀한 날씨에 황사 바람까지 불어닥친 29일, 서울 광화문 청계천광장을 가득 메운 2000여명의 시민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두 시간 이상 몸을 떨었다.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33·LA 갤럭시)을 두 눈으로 보기 위한 것. ‘위 아 스트롱 위드 베컴’이란 제목으로 열린 팬서비스 행사장에 베컴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당초 예정보다 30분 정도 늦은 낮12시57분쯤. 추운 날씨 탓에 불평이 나올 법도 했지만, 베컴이 무대 위로 등장하자 청계광장은 가득 메운 팬들은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소리를 질렀다. “안녕하세요.”라며 정확한 한국어 발음을 뽐낸 베컴은 팬들의 열광적인 환영에 다소 놀란 듯 감탄사를 연발했다. 베컴은 “아시아에 올 때마다 팬들의 열정에 놀라곤 한다. 한국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켜봐달라.”며 백만불짜리 미소를 날렸다. 주최측에 미리 신청한 팬들과 단체사진을 찍은 베컴은 4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축구 클리닉 시간을 가졌다. 베컴은 “어렸을 때는 축구를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프리킥은 꾸준히 연습하면 나아진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두 시간 이상 유니폼만 입은 채 오들오들 떨던 어린 선수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 베컴과의 짧은 만남을 즐거워했다. 베컴은 이날 새벽 늦게까지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마시며 즐긴 것으로 알려졌지만, 피곤한 기색없이 팬들의 환호에 답례했다. 베컴이 속한 LA 갤럭시는 1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갖는다.‘프리킥의 마술사’ 베컴이 마술 프리킥으로 한국팬들에게 마술을 걸지 주목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IT플러스] 로봇청소기 룸바 황사 이벤트

    로봇청소기 룸바를 판매하는 코스모양행은 다음달 12일까지 룸바몰(www.roombamall.com)에 ‘나만의 황사를 이기는 비법’을 공개한 고객 100명에게 청소 3종 세트를 준다.‘룸바청소기 사용후기’를 올리는 고객 중 20명을 뽑아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표를 준다.
  • 황사 올봄 더 잦다

    황사 올봄 더 잦다

    올해 봄철 황사가 평년보다 자주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황사 발원지와 중국 북부 내륙의 기온이 평년을 웃돌고 저기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황사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북서풍이 부는 날이면 우리나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황사발생 일수가 지난 29년(1979∼2007년) 동안 황사가 발생한 평균일수인 5.1일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황사 발생횟수는 2003년 2회,2004년 6회,2005년 8회,2006년 9회,2007년 12회로 늘었다. 기상청은 황사를 더욱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 만주와 몽골에 황사감시기상탑을 각각 한 곳씩 늘렸고, 지난 21일에는 수도권의 황사예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에 황사감시센터를 설치했다. 황사에 포함된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호흡기나 피부 질환, 결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3월 기온은 평년(영하1도∼영상10도)보다 높겠지만 일시적인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털만 관리 잘해도 ‘멋지君’

    털만 관리 잘해도 ‘멋지君’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가리키는 ‘그루밍족(grooming)’의 기본 수칙은 청결. 깨끗이 씻고 닦고 바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정돈되지 않은 텁수룩한 수염, 삐죽이 튀어나온 코털, 길이도 숱도 들쭉날쭉한 눈썹 등은 그 어떤 꽃미남도 추남으로 만드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번거로움을 덜면서 깔끔한 인상을 만들기 위해 영구 제모도 인기라고 한다. 엔비클리닉(서울 강남역점)에 따르면 2년 전만 해도 전체 제모 시술자 가운데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였다. 올해는 2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부위에 따라 한 달 간격으로 5∼6회 병원 문턱을 넘어야 하고 10만∼70만원이라는 만만찮은 비용도 든다. 주머니 가볍고 시간 없는 남자들은 어떡하냐고? 자신의 털 관리법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 볼 것! #수염 면도시 일반 비누 사용은 금물. 비누 거품은 윤활력이 떨어져 뻑뻑해 날이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피부 손상과 지저분한 인상은 당연한 결과. 셰이빙폼을 수염 반대 방향으로 발라 수염을 세워준다.1∼2분 정도 털이 부드러워 질 때까지 기다린 뒤 수염의 강도가 약한 볼부터 얼굴 가장자리, 목, 입주위, 턱, 콧수염의 순으로 깎되 털이 난 방향으로 깎는다. 세안 마지막 단계에 찬물로 여러 번 마찰하듯 끼얹어야 피부가 탱탱해진다. 물기는 수건으로 부드럽게 눌러 닦는다. 면도는 피부를 자극시켜 건조하게 만든다. 도루코에서 최근 선보인 면도기 ‘페이스6’는 6중날로 한 번의 면도로 잔털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줄 뿐 아니라 올리브, 카모마일 성분이 들어 있는 윤활밴드를 달아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돕는다.5중날에 구레나룻과 잔수염을 정리할 수 있는 1개의 날이 추가된 질레트 ‘퓨전’은 비타민E와 알로에가 첨가되어 있는 녹색의 윤활밴드가 피부를 보호하며, 면도날의 수명이 줄어듦에 따라 흰색으로 변화해 교체시기를 알려준다. #모발 환절기나 황사철에는 두피가 급격히 건조해져 비듬, 각질이 많이 생긴다. 모공에 먼지나 노폐물이 끼여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샤워기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로 모발을 충분히 적셔주고, 손으로 샴푸 거품을 낸 후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헹굴 때는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서 머리까지 충분히 담그고 두피를 마사지하듯 두드리며 헹궈야 두피에 흡착된 미세 흙먼지나 각종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남성들의 경우 머리를 감은 후 대충 수건으로 물기만 털고 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곰팡이나 세균을 부르는 나쁜 습관이다. 드라이어의 미지근한 바람을 이용, 완전히 말려준다. 건성 모발은 모발 끝에서 두피 방향으로, 지성 모발은 두피에서 모발 방향으로 말린다. 멘톨 성분이 들어 있는 LG생활건강의 ‘모앤모아 G2 스칼프 케어 샴푸’는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이 오래 지속돼 두피에 유분이 많아 답답함을 호소하는 남성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코털 코털은 외부의 차가운 공기나 먼지, 이물질 등이 호흡 기관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보호 장치다. 하지만 삐져나온 한 가닥 코털은 그 어떤 꽃미남도 순식간에 비호감으로 전락시킨다. 미관상, 위생상으로도 큰 역할을 하는 코털은 그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코털 전용 면도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미용 가위를 이용할 경우 끝이 뭉툭한 제품을 고른다. 간혹 코털을 족집게로 뽑는 경우도 있는데 코 점막의 모세혈관을 자극해 피가 날 수 있으며, 코털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도 있어 좋은 방법은 아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서울시 봄맞이 도로 물청소

    서울시 봄맞이 도로 물청소

    서울시내 주요 도로가 새 봄맞이 물청소로 겨우내 묵은 때를 털어낸다. 서울 성동도로교통사업소는 다음달 10일까지 도로와 지하차도, 교량 난간 등 도로시설물 68곳을 청소한다고 22일 밝혔다. 버스정류장과 도로 등 거리 곳곳에 찌든 때와 황사, 겨울 가뭄으로 쌓인 흙먼지를 고압세척 장비로 말끔히 씻어낸다. 또 지하차도와 미끄럼 방지시설도 전면적으로 청소한다. 매연과 먼지 등이 많이 쌓여 있는 벽체와 배수로를 청소하고 조명등도 점검해 밝고 쾌적한 지하차도를 만든다. 또 동부도로교통사업소도 오는 25일까지 4일 동안 석촌·천호·대치·가락·송파동의 지하차도를 청소한다. 이 사업소 고래건 팀장은 “세척 작업에 따른 도로통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로 밤에 작업하고 있다.”면서 “교통통제 구간에서 서행 등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부도로교통사업소는 2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한남·반포·동작·한강 대교 등 한강 교량과 터널, 지하차도의 묵은 때를 씻어낸다. 지하수 2t을 담은 다목적 세척기와 고정식 세척기가 하루 2∼3차례 동원될 예정이다. 서부도로교통사업소는 26일까지 남산 2호터널, 금화터널, 월드컵터널, 퇴계로 지하차도 등 시설물 9곳을 청소한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도 다음달 중순부터 시내 모든 도로에 물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도는 물론 골목길 물청소의 비중을 지난 해보다 크게 늘리기로 했다. 물청소의 횟수도 늘린다. 지난해 물청소로 사용된 지하수는 하루 평균 무려 1만 1000t으로 집계됐다. 매일 차도 1만 256㎞, 보도 578㎞를 말끔하게 청소했다. 시내 전역에서 매일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청소하는 ‘클린데이’는 4월23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로 물청소는 도로가 얼지 않는 3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평균 2일이면 서울시내의 모든 도로에 물청소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한국인의 질병] (22) 아토피 피부염

    [한국인의 질병] (22) 아토피 피부염

    과거에는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접하면 으레 ‘습진’을 의심했지만 요즘에는 ‘아토피’를 먼저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이상한’,‘부적절한’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아토피’(atopy). 말 그대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질환을 뜻한다. 아토피로 인한 심한 가려움증은 정서장애, 학습장애뿐만 아니라 불면증까지 일으키기도 한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이사인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박천욱(49) 교수를 만나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과 예방법을 자세히 들어봤다. ●무더운 여름·건조한 겨울에 악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한 해에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받는 환자는 전체 국민의 10%에 이른다.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 가운데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환자가 20%에 달한다는 보고도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최근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가 정한 기준에 따르면 가려움이나 습진, 가족력 등 3가지 기준 가운데 2개 이상에 해당되면 아토피로 진단된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대다수는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다. 눈 주위에 습진이 생길 수 있고, 이같은 증상이 반복되면 눈 아래쪽이 검게 변하기도 한다. 유아나 소아는 머리가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보통 관절이 접히는 부분의 피부가 가장 거칠고 손끝과 발끝이 갈라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이론적으로는 겨울철에 증상이 가장 나빠지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에요. 여름철에 땀이 많이 나면 습진과 같이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죠. 봄에 많이 생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황사나 꽃가루 알레르기에 의한 것이지 계절적인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인스턴트식품·도시공해 등 멀리해야 아토피 피부염은 이상 면역반응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을 하나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나이에 관계없이 외부 물질 등에 의해 혈청면역글로불린(IgE·항체)이 생길 경우 가려움증이나 습진 등의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은 꽃가루부터 달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까지 다양하다. 특히 최근에는 매연이나 도심 공해가 늘고 식품 첨가물을 섭취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아토피 피부염환자는 급증하는 추세다. 많은 사람들이 아토피 피부염을 완치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절로 낫는 경우도 있다. 관련 학계 보고에 따르면 완치할 수 있는 기회는 돌을 전후한 시기, 초등학교 입학 시기, 사춘기 시작 시기 등 일생에 세 차례가 있다. 이 시기에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찾아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려면 우선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육류나 유제품이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환자의 체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학업 강요 스트레스도 원인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은 스트레스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청소년기나 그 이전에 생기기 때문에 학업으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아토피성 질환을 앓는 아이들의 경우 학업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부모들이 잘 관찰해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하기 때문에 생활 속 예방법에 관심을 더 많이 가져야 한다. 땀을 흘리는 운동, 기온이나 습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환경, 지나친 목욕, 피부 건조증, 피부 감염, 옷에 남은 세제, 실내외 오염물질, 집먼지 진드기 등은 모두 이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모유를 먹이면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TGF-베타’와 ‘올리고당류’를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돼 좋은 영향을 준다. “무조건 우유나 계란, 돼지고기를 안 먹인다고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쯤 이상을 발견하면 피부 반응검사를 받아보고 피해야 할 물질들을 하나씩 점검해 나가야 합니다. 아이를 너무 심하게 다그치거나 학업에 집중하도록 감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연고 충분히 발라야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는 오히려 피부를 과도하게 확장시키거나 수축시키는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양날의 검’으로 불린다. 따라서 환자 임의로 처방을 받아 약을 바르거나 복용하기보다 전문가의 조언을 먼저 듣는 것이 좋다. 대신 시중에 나와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연고는 부작용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 들어 처방이 늘고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연고는 충분한 양을 발라야 피부 회복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연고는 보통 독하다는 생각에서 얇게 바르는 경우가 많죠. 그러면 환부가 빨리 낫지 않습니다.” 보습제는 치료효과가 없다. 단지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맹신해선 안 된다. 보습력은 30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다. 한 가지 치료법만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완치했다는 풍문도 흔하다. 그러나 아토피 피부염의 완치는 그렇게 쉽지 않다. 꾸준하게 피부 건강을 체크하고 예방법을 생활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인터넷 나도는 입증안된 민간요법 주의 “인터넷 등을 통해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단숨에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한다는 말에 현혹되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이죠. 만약 이같은 치료법을 꼭 사용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 데이터를 보여 달라고 하세요.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 치료 시기를 늦추는 것보다 하루라도 빨리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더 효과적인 대처법일 것입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中 올봄 황사 많다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에서 올해 황사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 같다고 중국 기상국이 전망했다. 중국 기상국 자오메이옌(矯梅燕) 국장은 “올해 봄에 찬 공기가 비교적 활발해 봄철 황사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고 5일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자오 국장은 베이징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jj@seoul.co.kr
  • 中 올봄 황사 많다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에서 올해 황사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 같다고 중국 기상국이 전망했다. 중국 기상국 자오메이옌(矯梅燕) 국장은 “올해 봄에 찬 공기가 비교적 활발해 봄철 황사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고 5일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자오 국장은 베이징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jj@seoul.co.kr
  • [Seoul In] 오염농도 전광판 설치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경부고속도로 진출입 차량으로 하루 종일 차량행렬이 끊이지 않는 서초인터체인지 인근에 오존이나 황사 등 대기오염 농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전광판을 설치했다. 반포동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수집된 황사, 오존,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등 총 6종의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기업환경과 570-6366.
  • “대기환경·기후·보건 아우르는 저널로”

    “대기환경·기후·보건 아우르는 저널로”

    한국 과학자가 과학·기술·의학 분야 세계 최대 출판사인 독일 ‘스프링거’와 손잡고 대기환경 및 보건 분야의 국제학술지를 창간한다. 충북 청원군에 있는 고려대기환경연구소 정용승 소장은 스프링거사와 3년 간의 교섭과 시장조사를 마치고 연간 4차례 발간되는 계간 국제학술지 ‘대기환경과 건강’을 이달부터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발행되는 국제학술지는 모두 학회나 대학이 주도하고 있으며, 일개 학자가 국제학술지를 창간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다. 정 소장은 1985년 제1회 국제대기환경학술회의를 창설해 20여년간 이끌어오고 있으며 청원군과 충남 태안군에 관측소를 운영하는 대기환경 전문가다. 특히 황사 및 산성비와 관련해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스프링거사는 유럽 최대이자 세계 3대 출판그룹으로 자연과학 분야의 권위 학술지 1000종 이상을 발행하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신문사도 운영하고 있다. 정 소장은 “기존 학술지들이 일부 학문분야에 국한돼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기환경과 기후, 보건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간 학술지를 제안했다.”며 “인간 활동이 대기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한 대기환경의 변화, 인간의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기환경과 건강’에는 대기오염 관측, 산성비, 먼지, 대기화학, 대기오염 기후, 온실가스, 기후변화, 실내오염, 대기영향 평가, 산불연기, 대기오염 수치 예보모델, 대기청정 기술, 건강영향 평가 등의 분야에서 이뤄지는 연구활동과 종합평론 등의 논문이 실리게 된다. 논문의 심사는 대기과학과 보건 분야의 국제 전문가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맡는다. 정 소장은 창간 편집인으로 대기분야를 이끌게 되며, 보건분야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의 조너선 M 새미트 교수가 담당할 예정이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지구 온난화- 라니냐 현상 격돌

    지구 온난화- 라니냐 현상 격돌

    한겨울 연무(煙霧)가 연일 중부지역의 시야를 가리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12월로는 처음으로 황사특보가 발효됐다. 지난달 말 호남지역에는 엄청난 폭설이 내리고 기온이 수직하락하더니 최근에는 다시 봄날처럼 포근해졌다. 종잡을 수 없는 겨울철 이상기후가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변덕스런 겨울 날씨는 지구온난화와 라니냐 현상이 한반도 상공에서 한 판 대결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 현상이 강하면 황사나 연무가 나타나고, 라니냐 현상이 강하면 폭설과 강추위가 온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기상청 윤원태 기후예측과장은 “올겨울 날씨의 두 축은 한반도의 기온을 떨어뜨리는 라니냐와 기온을 높이는 지구온난화”라면서 “성질이 정반대인 두 축이 상충하면서 날씨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에는 온난화 현상이 라니냐 현상보다 강해 황사와 연무가 나타나고 있다. 예년에 비해 올겨울 기온은 2∼3도가량 높다. 윤 과장은 “최근의 연무 현상은 낮 최고 기온의 상승보다는 아침 최저 기온의 상승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침 기온이 높아지면서 안개가 끼고, 안개 물방울과 오염물질이 섞이면서 낮에는 연무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내륙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대기층이 안정된 한반도로 들어온 뒤 빠져 나가지 못하는 게 연무의 큰 원인으로 꼽힌다. 겨울 황사도 지구온난화로 인해 눈이 내리지 않아 건조해진 중국의 발원지에서 먼지가 한반도로 넘어오기 때문에 발생한다. 윤 과장은 “겨울에는 북풍이 불어야 하는데 지구온난화로 황사를 몰고 오는 서풍이 불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라니냐 현상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날씨가 마냥 따뜻하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남 폭설은 라니냐 현상이 온난화 현상보다 강하게 나타나 기온이 떨어지면서 생긴 결과”라면서 “두 축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돌발적인 날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겨울에는 유난히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기온 차가 클 뿐만 아니라 연무나 황사는 폐에 치명적인 미세먼지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 정광모 통보관은 “연무나 황사 때는 아침 운동을 하지 말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짙은 안개와 연무로 지난 7일 오후부터 8일 오후까지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고, 운전자는 거북이 운행을 해야 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은 9일 아침에도 안개가 많이 끼고, 곳곳에서 연무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용어클릭 ●연무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중의 연기나 먼지와 같은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공기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 가시거리는 1∼10㎞. ●안개 수증기가 응결돼 대기중에 떠 있는 현상. 가시거리는 1㎞ 이하.
  • 산사서 참선 ‘송구영신’

    ‘산사에서 맞는 해넘이와 해맞이’ 해마다 이때쯤이면 사찰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정리하면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송구영신’ 프로그램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 사찰에선 이같은 템플스테이가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올해는 일찍부터 성탄절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내놓는 사찰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108배 수행으로 한해 정리 전남 해남 달마산에 위치해 ‘남도의 금강산’으로 통하는 미황사가 31일∼1월1일 이틀간 진행하는 ‘해넘이·해맞이 템플스테이’는 연말연시 가장 인기있는 사찰 프로그램 중 하나. 사찰 앞에서 올해의 마지막 넘어가는 해를 본 뒤 다음날 새벽 달마산 정상에 올라 완도와 청산도를 질러 뜨는 새해를 바라보며 새 해를 맞는다.(061)533-3521. 충남 서산, 서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천년 고찰 부석사가 같은 기간 마련하는 템플스테이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는 프로그램.31일 일몰을 함께 지켜본 참가자들은 저녁예불과 108배 수행으로 올 한 해를 정리한다.(041)662-3824. 인천 강화 적석사도 낙조와 해돋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연말연시 불교 신도는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사찰.31일 일몰 때부터 다음날 일출까지 낙조대와 사찰 경내에서 열리는 ‘해내림ㆍ해오름 행사’가 주요 프로그램이다.‘해내림 액운 비우기’로 시작하는 철야 기도와 불자 가수들의 ‘한마음 노래자랑’, 새해맞이 타종, 일출을 보며 하는 ‘해오름 행사’로 꾸며진다.(032)932-6191. 갑사도 31일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제야의종 타종과 새해소원기원 템플스테이를 열어 참가자들이 죽 공양, 촛불 공양 같은 프로그램을 함께한다.(041)857-9891. 이밖에 강화 전등사, 평창 월정사, 구례 화엄사, 인제 백담사, 경주 골굴사, 공주 갑사, 부안 내소사, 공주 마곡사 등 템플스테이로 이름난 전국의 주요 전통 사찰들도 참선기도 등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행사를 3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사이트(www.templestay.com) 참조. ●화엄사 23~25일 명상 프로그램 강화 연등국제선원이 23∼25일 진행하는 ‘염화미소 선수련회’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독특한 프로그램. 선원장이 직접 하는 참선 강의와 좌선, 새벽기도가 성탄절에 불교 신자들의 마음을 접목시켜 눈길을 끈다.(032)937-7033. 화엄사는 아예 ‘크리스마스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을 땄다.23∼25일 명상 프로그램과 컵연등 만들기 행사로 진행한다. 백담사는 22∼25일 다도와 걷기명상, 차명상으로 짜여진 성탄 템플스테이를 준비한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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