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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프 피부관리가 대세..닥터그랜드 ‘앱솔루트 솔루션 마스크’ 3종 출시

    셀프 피부관리가 대세..닥터그랜드 ‘앱솔루트 솔루션 마스크’ 3종 출시

    요즘 같이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피부 건조나 각질 생성, 뾰루지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이에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장품이나 셀프 홈케어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피부 관리를 위한 대표적인 홈케어 제품 중에는 마스크 팩을 꼽을 수 있다. 마스크 팩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팩의 종류와 기능들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며 제품력도 진화하고 있다. 피부 진정, 피부 보습, 주름 개선 등 개개인의 피부 고민이나 솔루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그랜드(Dr.Grand+)는 여성들의 각종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앱솔루트 솔루션 마스크팩(ABSOLUTE SOLUTION MASK)’ 3종 시리즈를 선보였다. 각 제품은 ‘스템셀 마스크’, ‘비타C & 글루타치온 마스크’, ‘알로에&마데카소이드 마스크’로 피부 보습, 피부 미백, 피부 진정 등의 효과로 피부 트러블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스템셀 마스크는 메마른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며, 비타C & 글루타치온 마스크’는 비타C, 글루타치온 성분이 피부톤을 밝혀주어 광채 나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알로에&마데카소이드 마스크는 민감성 피부에 알맞는 알로에, 마데카소이드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장벽개선을 도와주어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개선한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마스크 팩을 부착한 후 10~20분 후 시트를 떼어낸 뒤 남은 액은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준다. 닥터그랜드 관계자는 “‘앱솔루트 솔루션 마스크팩’ 시리즈는 피부상태와 피부고민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마스크 팩이다. 주 1~2회 사용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함유하고 있는 주요 성분들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오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큰 일교차+미세먼지…여성 탈모·지루성 두피염 등 환절기 두피건강 ‘빨간불’

    큰 일교차+미세먼지…여성 탈모·지루성 두피염 등 환절기 두피건강 ‘빨간불’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두피 건강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갑작스럽게 기온이 상승하는 때에는 땀과 피지의 분비가 늘어나 피부에 각질이나 염증이 생기기 쉽기때문이다. 특히 봄에는 황사가 잦고 각종 미세먼지가 많아 더 주의해야 한다. 황사에 포함된 독성 중금속 물질들에 두피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모공이나 모낭이 상하기도 하며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는 물론 두피 모공까지 침투가 가능해 탈모가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게다가 탈모는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가 힘들다. 증상이 느껴질 때는 이미 외형상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럴 때에는 지체 없이 탈모 전문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 치료의 핵심은 모근이다. 모근이 살아 있지 않으면 모발이 날 수 없어 모근이 죽어 있는지 살아 있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탈모 진행 기간이 오래되었더라도 모근만 살아 있다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의 경우 피지가 과잉분비되는 기전, 즉 면역력 저하나 과로, 불면 등의 원인을 제거해야 재발 없는 지루성 두피염 치료가 가능하다. 지루성 두피염은 환부가 모발로 덮여 있기 때문에 금세 다시 노폐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두피를 적절히 외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대해 탈모 치료 전문인 존스킨 한의원 안양점 이아름 원장은 5일 “오랫동안 탈모가 지속되었다는 것은 모발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한 원인이 내적으로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경우 내적 원인을 치료하여 모발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몸 전체의 균형을 잘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더 이상 모근이 손상되지 않도록 외적인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면서 “지루성 두피염의 경우, 습열로 인해 노폐물이 과잉 분비되어 생기는 지루성 타입과 두피가 예민해지고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건조성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루성 타입은 노폐물을 배독시키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하고 건성 타입은 건조감을 해소하고 두피의 균형을 잡아주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탈모가 진행되었다면 두피 호전과 발모를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 약 이야기] 소아용 천식치료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소아 천식 환자의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세심히 보살펴야 한다. 소아는 성인보다 호흡기 면역력이 약하고, 감기에만 걸려도 기침·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발생한다. ‘천식’(asthma)이란 단어는 그리스어의 ‘날카로운 호흡’(aazein)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천식은 기도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매우 과민해진 상태를 말한다. 기침,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증상을 보이고,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천명)가 나며, 밤이나 새벽에 기침을 더 하면서 뛰거나 운동한 다음 특히 심해지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기침이 2주 이상 오래가도 마찬가지다. 천식 치료제에는 지속적인 치료와 예방 목적의 ‘질병 조절제’와 천식 증상을 빨리 완화하려고 사용하는 ‘증상 완화제’가 있다. 질병 조절제는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사용하는 약이 아니다. 천식 증상을 지속적으로 조절하는 약이므로 평소 꾸준히 사용한다. 증상 완화제는 좁아진 기도를 즉시 확장해 증상을 빨리 완화한다. 천식 증상이 갑자기 심해질 때 사용하는 응급 약물이다. 증상 완화제를 사용해도 증상 완화 정도가 평소보다 덜하고 약물 작용 시간도 줄었다면 꼭 의사와 상담해 약물 투여 용량이나 횟수를 조절한다. 증상 완화제는 찾기 쉬운 곳에 둔다. 소아는 호흡기 근육이 덜 발달해 심한 호흡곤란이 올 수 있고 약물의 효과가 성인보다 적을 수 있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증상 완화제 투여 중에 수두나 홍역에 걸리면 치명적이다. 따라서 투여 전에 반드시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다. 고용량 증상 완화제를 오래 사용한 어린이는 성장이 지연될 수 있어 정기적으로 키를 재는 등 성장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은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베개와 침구는 자주 세탁하고 실내 공기는 깨끗이 유지한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편이 좋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경주 월성서 관청 추정 통일신라 건물지군 확인

    경주 월성서 관청 추정 통일신라 건물지군 확인

    신라 천년 왕성인 경주 월성(月城·사적 제16호)에서 관청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시대 후기 건물지군이 확인됐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월성 정밀 발굴 조사 결과 월성 중앙의 C지구에서 담으로 둘러싸인 동서 51m, 남북 50.7m, 면적 2585㎡인 정사각형 부지 안팎에 있는 건물지 14개를 찾아냈다고 30일 밝혔다. 건물과 담장 건축 시기는 인화문(도장 무늬) 토기, 국화형 연화문 수막새 등의 출토 유물을 통해 8세기 중반 이후로 추정됐다. 건물지군의 성격은 흙으로 만든 ‘토제 벼루’를 통해 유추할 수 있었다. 연구소는 “토제 벼루 50여점이 출토됐는데 월성 주변의 동궁과 월지, 분황사 등에서 나온 양보다 월등히 많다”면서 “이 점으로 미뤄 이번에 발굴된 건물지군이 문서를 작성하는 공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C지구에선 ‘정도’(井桃), ‘전인’(典人), ‘본’(本), ‘동궁’(東宮) 등이 새겨진 명문기와와 암막새 등 기와류를 비롯해 다량의 토기도 출토됐다. 연구소는 “전인은 궁궐 부속 관청인 와기전(기와·그릇 생산 담당)에 소속된 실무자, 본은 신라 정치 체제인 6부 중 하나인 ‘본피부’(本彼部), 동궁은 태자가 거처하는 궁궐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또한 C지구 탐색 조사에서 2개의 통일신라 문화층(특정 시대의 문화 양상을 보여주는 지층)과 5개의 신라 문화층이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연구소는 “현재까지 확보된 유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월성에는 주로 4~9세기 왕궁 또는 관련 시설이 들어섰으며 신라 멸망 이후엔 거의 사람이 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조사를 시작한 월성 서쪽 A지구에선 지금까지 출토된 적이 없는 용도 불명의 특이한 기와가 나왔다. 이 기와는 신라에서 처음 기와가 사용된 6세기 전후 제작된 무문(無文·민무늬) 암막새와 비슷하지만 제작 기법이 달라 주목된다. 문화재청은 2014년 12월 개토제를 시작으로 3개월간 시굴을 한 뒤 지난해 3월 본격 발굴에 착수했으며 20만 7000㎡ 면적의 월성을 A~D지구로 나눠 발굴하고 있다. 현재는 C지구와 A지구의 성벽, 문지를 조사하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김무성 “야권연대는 국민 우롱하는 처사…아주 못난 짓”

    김무성 “야권연대는 국민 우롱하는 처사…아주 못난 짓”

    “안철수, 이상을 너무 높게 잡아 현실 적응 어려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야당의 ‘야권연대’ 가능성에 대해 “정말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정당은 정체성을 같이 하는 동지들이 모여 정권 창출을 목적으로 같이 하는 것”이라면서 “그런데 정체성이 모호한 상황에서 도저히 이 당에서 주류하고 같이 정치 못하겠다고 생각해 탈당해 한 두 달 사이에 다시 연대한다는 것은 정말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과 대결해서 이길 자신이 없어 오로지 선거 승리만을 위해 이합집산하고 연대하는 것, 우리 정치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일인데 과연 국민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하는 게 의문”이라면서 “아주 못난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 대해서는 “더민주의 운동권 체질을 고칠 의사를 자처하면서 당 대표직 맡아서 전권 행사하고 계신데 제가 볼 때는 이 분은 의사라기 보다는 분장사 정도가 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더민주당의 중병을 고치기 위해 과감한 수술을 택해지 않고 쉬운 화장을 택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에 대해서는 “이제 새정치를 하겠다고 정치권에 들어왔다. 좋은 생각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만 정치는 이상만 가지고 되지 않는다”라면서 “이상 30%, 현실 70%의 비율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저는 생각하지만 안철수 대표는 이상을 너무 높게 잡아서 현실 적응이 어려운 것 같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의 일문일답.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운동권 정당’이라며 비판했는데. 야당은 경제가 문제라고 지적한다. 많은 국민들이 경제 문제가 가장 큰 핵심 이슈고, 집권 여당이 이런 경제 비전을 내놔야 한다, 그런데 잘 보이지가 않는다. 야당이 발목 잡아서 우리가 이렇게 나빠졌다고 하는 것은 네거티브고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가 아니지 않느냐는 지적이 많다. →경제 비전을 수도 없이 내놨다. 우리나라 그동안 제조업 중심으로 발전한 나라인데 이제 한계에 왔다. 지금 가동중인 공장도 전부 자동화해서 일자리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산업 구조를 제조업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해야한다는 게 기본적인 상식이다. 서비스산업으로 전환을 빠른 속도로 하기 위해 서비스산업발전 육성법을 전 18대 때도 임기 초기에 정부에서 내놨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나온 얘기다. 결국 못했다.이번에도 19대 임기 초반에 정부에서 국회에 보냈는데 아직 처리를 못했다. 우리나라 산업의 구조가 일본과 아주 비슷하기 때문에 일본이 밟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되겠다 해서 그걸 벤치마킹해서 여러가지 법들을 정부에서 많이 만들었다. 대표적인 것이 기업활력제고법이다. 일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실행해서 많은 산업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지금도 과거 가전제품 석권했던 SONY가 다른 업종으로 가고 있고 파나소닉도 마찬가지다. 이런 산업 재편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기업활력제고법을 내놨는데 야당에서 마지막까지 발목을 잡고 안 내줬다. 과거에 부동산 경기의 불씨가 꺼지면 안 된다고 해서 부동산 3법을 국회에 보냈는데 경기가 꺼졌다 하는 틈에 국회에서 법을 통과됐는데, 그 뒤에 부동산 경기 많이 활성화됐다.이렇듯 야당에서 발목을 너무 많이 잡았다. 우리나라 수출의 26%가 중국으로 나갔다. 우리는 수출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나라다. 4분의 1 이상이 중국으로 수출되는데 한중 간 FTA 체결이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 그런데 야당에서 하는 말 들어보셨나? 이 중요한 조약을 들여오면서 황사를 막겠다는 약속을 받지 않고 조약을 체결하지 않느냐고 했다. (한숨) 수없이 많은 그런 예가 있다. 대통령 임기 5년이다. 5년 동안 뭔가 잘해보려고 이 법 좀 통과시키면 경제 살리고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대통령이 국회에 호소하는데 이것을 안 들어주지 않았나. 들어주는 것도 시간 다 놓치고 마지막에 애를 먹이고 들어주지 않았나. -야당이 끌다가 통과 못시킨 법안도 있고 계류 중인 법안들도 있다. 그 법안들이 통과되어야 하느냐. 통과되는 것이 맞다고 전제할 때 그럼 지금까지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을 설득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다.만약에 의회가 여소야대라면 이해가 된다. 선진화법 이야기 하시는데 새누리당이 180석이고 과반이 151석. 29명만 설득하면 어떤 법안도 처리할 수 있다. 그만큼 노력했나. →청와대에서 대야 설득이 얼마나 있었는가 하는 것은 저도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그런데 29명 야당 의원 왜 설득 못했냐 하시는데 우리 사회가 철저하게 진영 논리에 빠져서. 특히 정치권이 그렇다. 지금 정치권에서 법을 가지고 당의 방침에서 벗어나서 하는 분위기가 안 돼 있다. 그러니까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것이다. 빨리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김 대표는 전에 180석 정도 가능할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야권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열이 돼있지만 야권연대 분위기 무르익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가 연일 불을 지피고 있고 김종인 대표도 당 차원에서 야권연대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경우 지금까진 부정적이었지만 지역구별 야권단일화 막을 수 없다고 했다. 결국 수도권 중심으로 구도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 야권 단일화 분위기 무르익고 있는 것 같다. 야권연대 가능성 얼마나 보시고 성사됐을 때 어떤 대책 갖고 있나. →가능성 여부를 떠나서 저 같은 경우는 정치에 입문하면서 절대 당은 바꾸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고 정치권에 입문했다. 본의 아닌 타의에 의해 공천 받지 못해 탈당했지만 다시 조건 없이 복귀했다. 그런데 여러분, 정당이라는 것은 정체성을 같이 하는 동지들이 모여 정권 창출을 목적으로 같이 하는 게 정당이다. 또 정당은 선거를 위해서 있는 거다. 그런데 정체성이 모호한 상황에서 도저히 이 당에서 주류하고 같이 정치 못하겠다고 생각해 탈당해 나가지 않았나. 그런데 그게 1년 지났나 10년이 지났나. 한 두 달 사이에 다시 연대한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 아닌가. 과연 국민들이 그런 분들에게 표를 주시겠나. 정말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다.그럼 왜 이 당이 분당됐느냐, 결국 때 이른 대권 연대 때문이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결국은 당내 세력이 친노 세력이 60% 정도 되는데 유력한 대권주자가 친노 패권주의자들이 자기들이 대권 후보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공천에 순도 80% 올리려고 무리하다 다른 대권주자가 도저히 여기 있어봤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나간 것 아니냐. 그리고 공천 받지 못할 게 뻔해 탈당한 것 아닌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패권주의는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다. 그래서 새누리당과 대결해서 이길 자신이 없어 오로지 선거 승리만을 위해 이합집산하고 연대하는 것, 우리 정치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일인데 과연 국민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하는 게 의문이다. 아주 못난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무리 때문에 안철수 의원 등 탈당해서 많이 나갔는데 그런 국면 전환하기 위해 문재인 전 대표가 후퇴하고 김종인 대표를 내세운 것 아닌가. 김종인 대표께서는 더민주의 운동권 체질을 고칠 의사를 자처하면서 당 대표직 맡아서 전권 행사하고 계신데 제가 볼 때는 이 분은 의사라기 보다는 분장사 정도가 된다고 생각한다.더민주당의 중병을 고치기 위해 과감한 수술을 택해지 않고 쉬운 화장을 택했다. 결국 민주당의 운동권 민낯을 감추고 유권자를 유혹하기 위한 것. 이제 유혹, 연극이 끝나면 화장은 지워지게 돼있다. 그래서 운동권 정치의 민낯이 또 드러나게 돼있다. 이런 점을 유권자 여러분께서 잘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 -야권연대 하더라도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는 말인가? →제한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린다.  -정치권이 진영 논리에 빠져있다, 야당 의원들 설득이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안철수 대표 이끄는 국민의당이 진영 논리를 깨겠다, 새누리당과 야당의 적대적 공존관계 깨겠다며 제3당을 만들겠다고 나왔는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노력은 어떻게 평가하시나. →안철수 대표께서는 이제 새정치를 하겠다고 정치권에 들어왔다. 좋은 생각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만 정치는 이상만 가지고 되지 않지 않습니까. 과연 이상과 현실을 몇 %선에서 하느냐의 문제. 이상 30%, 현실 70%의 비율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저는 생각하지만 안철수 대표는 이상을 너무 높게 잡아서 현실 적응이 어려운 것 같다고 보고 있다.진영 논리를 깨서 중간 지대를 만들고 그 중간지대가 때에 따라서 결정권을 행사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되고 정치권에 안정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토론 내용 전문] 김무성 대표 “총선 끝나면 사퇴…과반 의석 도와달라”

    [토론 내용 전문] 김무성 대표 “총선 끝나면 사퇴…과반 의석 도와달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4·13 총선 새누리당 공천 과정 및 총선 전략 등 현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총선 결과에 관계 없이 선거가 끝나면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토론 내용 전문을 싣는다. ■모두발언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입니다. 이번 20대 총선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저희 새누리당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끝까지 뒷받침하겠습니다.  세계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21세기형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지식기반 산업사회가 이미 도래했습니다. 21세기에 우리는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국가로 발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21세기형 일자리를 창출해야 합니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은 우리에게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입니다.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한다면 우리는 중진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초일류국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낙오한다면, 그동안 이룩한 기적적인 성과조차 하루아침에 물거품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낙오한 나라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변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하여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이번 총선을 통하여 반드시 열어나가야 합니다. 철 지난 이념과 낡은 습관에 얽매인 운동권 정당은 이러한 세기적 변화를 선도할 수 없습니다. 운동권 정당은 승리하면 테러방지법을 폐기한다고 합니다.국민은 테러로부터 보호를 원하고 있습니다. 테러방지법을 폐기하면 IS와 북한 김정은 정권에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고, 국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운동권 정당은 승리하면 개성공단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국민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때까지 개성공단이 재개되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운동권 정당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에 반대로만 갑니다. 그런 운동권 정당이 승리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들은 일자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는 경제가 살아나야 창출되는 것입니다. 경제는 튼튼한 안보의 바탕위에 살아납니다. 안보가 위협받으면 경제를 살릴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해 말씀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저희 새누리당은 경제를 살리고, 청년실업을 해결하며, 양극화된 우리 사회의 격차를 해소하고, 서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덜어주는 정책을 마련했습니다.단순한 말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청년들을 뽑아주는 곳은 기업인만큼, 기업투자를 늘리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ㆍ벤처와 손을 잡고 투자를 늘리고 세계시장을 개척해야 일자리가 늘어납니다.야당의 주장처럼 세계시장에서 열심히 뛰는 기업에 족쇄를 채우는 정책은 막겠습니다. 소득격차와 빈부격차에 따른 양극화의 원인은 노동시장의 왜곡 때문입니다.비정규직이 정규직과 비슷한 일을 하면서 임금은 절반만 받는 행태가 지속되어서는 안 됩니다.노동개혁을 통해 시장의 유연성을 높이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복지는 나라살림을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추진돼야 합니다.포퓰리즘에 입각한 무분별한 복지정책을 도입했을 때, 그 재원을 감당할 수 있는 나라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습니다.진정으로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계층, 사회적 도움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맞춤형 선별복지제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우리나라의 중산층이고, 이들이 무너지면 나라 경제가 흔들리게 됩니다.자영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기술과 경영교육을 지원하고, 서민금융을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19대 국회는 망국 악법인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해 정말 중요한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낡은 진보로 뭉쳐진 정당, 즉 운동권 정당의 반대 속에 국정 현안들이 적시에 처리되지 못하고 표류했습니다.그들은 국가 살림은 생각지도 않고 복지 포퓰리즘의 발언만 일삼았습니다.4.13 총선을 통해 구성될 20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 나라와 국민만 바라보고 미래를 향해 뛰는 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저희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후보-국민공약’을 승부수로 삼겠습니다.새누리당 후보들은 국민공천제를 통해 국민이 공천한 후보들입니다.나라 정책과 지역 현안을 골고루 잘 알고, 국민과 지역 주민에게 인정을 받은 후보입니다.정책을 강력하게 이끌어가는 추진력과 민심에 귀 기울이는 포용력과 소통력을 갖춘 후보입니다.국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셔서, 국회를 제대로 한번 바꿔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새누리당은 겉치레만 화려한 헛공약이 아니라, 나라 살림살이도 감안하면서 짜임새 있고 슬기롭게 실천해갈 수 있는 공약을 내세우겠습니다.정치적인 쇼에 불과한 꿀 발린 독약 공약이 아니라, 경제 문제를 진짜 풀어낼 수 있는 올바른 공약과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오로지 나라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국민만 바라보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제가 19개월 전인 2014년8월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보수는 혁신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변화와 혁신의 정신과 자세를 결코 잊지 않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을 위한 국정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새누리당 공천 과정 관련 -모두발언에서는 국민 후보, 국민 공천이라는 표현까지 쓰셨고, 모두발언만 들어서는 새누리당 공천에 아무런 문제가 없던 것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많은 국민들이 과정을 지켜봤다. 이 자리에 나오신 김에 이번 공천 과정, 결과에 대해서 갖고 계신 속마음을 설명해 보라. 공천 결과에 대해 만족하나. →이번 공천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당 대표로서 사과의 말씀 드리고 이 모든 문제에 대해 당 대표인 제가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공천 결과에 대해 만족하느냐는 것, 어려운 질문이지만 공천 과정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결과가 다 끝났기 때문에 다시 뒤집어 이야기하는 것은 선거에 도움 되지 않고 선거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는 걸 양해해 달라.  -친박, 비박계 갈등이 빚어지면서 비판이 많았다. 상당수 탈당도 빚어졌는데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얘기가 많았다. 박근혜 대통령이란 말도 나왔다. 어떻게 생각? →우리 새누리당은 정치권이 안고 있는 여러가지 부조리, 잘못된 구태를 없애는 길이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길이라고 일찍부터 결론을 내고 국민공천제를 당의 선거 공천 기준으로 삼았다. 그런데 목표 달성이 100% 달성하지 못했는데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그렇게 많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87.5%를 달성했다. 253개 지역구 중에 단독 신청한 곳이 53곳, 그리고 주로 취약지역이지만 1,2위 차이가 현격히 차이가 나는 지역, 당규에도 보장돼 있다. 사전 여론조사를 통해 1,2위 격차가 큰 곳은 단수 추천하게 돼 있다. 그걸 빼고 남은 수치가 161개 지역. 그런데 이번에 경선 실시 지역은 141곳. 그래서 161분의 141이면 87.5%가 경선으로 결정됐다. 아마 100% 다 됐으면 좋았겠지만 결과적을 87.5%로 만족할 수밖에 없고 4년 뒤 선거, 또 2년 뒤 지방선거에서는 100% 국민공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퍼센트로는 대표 말씀이 맞지만,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새누리당 공천에 대해서 기억할 때는 기억나는 장면들이 몇 개 있을 것. 예를 들면 지난번 경선에서도 이른바 ‘진박’ 후보들이 많이 탈락했고, 어제 오늘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보면 새누리당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이 대구 지역에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오늘 토론이 끝나고 대구에 가시는 것도 그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80% 넘는 공천 성공 비율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핵심 지지층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방증 아니겠나→분명히 그런 점도 있지만 지난 선거에서는 우리 새누리당에서 경선 지역이 40개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141곳을 경선했고 또 경선 후유증도 지금 조용하다. 제일 적게 차이가 난 지역은 0.2%로 1000명, 1000명 두 곳에서 여론조사 했기 때문에 사람 숫자는 4명 차이로 당락 결정됐고, 또 어떤 지역은 13명 차이로 당락 결정됐다. 그러나 결과에 승복하고 넘어가는 것을 보면 성공적인 국민공천제라 자평한다. 상징적인 몇 곳이 그러지 못한 곳이 있어서 크게 보이지만, 아까 말씀드렸듯 공천이 끝났기 때문에 다시 거론하는 것은 저희 선거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지난 24일 부산에 내려가시고 영도 다리에서 바다를 보면서 고뇌에 찬 모습이 신문에 보도됐다. 그 신문을 보면서 대표께서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회심의 미소를 짓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당시 무슨 생각 했나? →이 아까운 시간 자꾸 지나가는데 공천 문제 말씀드리는 게 무슨 도움되겠나. 이번에 공천 과정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당 대표인 저도 9명의 최고위원 중 한명일 뿐. 아무리 이 길이 옳다 생각해서 나가더라도 다수의 반대가 있으면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 아니겠나. 사회 끝날 때까진 좀 이해해주시고 참아주기 바란다. 언젠가는 말씀드릴 날 있을 것.  -공천 때문에 유권자들의 오해가 생겨서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가 낮아지는 측면이 있다면 이런 기회를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게 더 도움되지 않을까 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조금은 더 (질문을) 드려야할 것 같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유승민 의원 관련 구체적으로 몇 가지 질문 드리겠다. 현재 상황은 유승민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과정에서 김 대표가 핵심 역할을 했다. 첫째 질문은ㄴ 대통령이 배신의 정치를 국민 심판으로 해달라고 얘기했는데, 김 대표는 대통령에게 이렇게 된 데 미안한 느낌이 있나? →대통령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다. 다만 유승민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 때 대구의 초선 의원들과 같이 저의 경쟁자를 지지선언한 분이었다. 반면 그의 경쟁자였던 이재만 후보는 지난 전당대회 때 저를 지지하고 도와줬던 사람이다. 그 결정할 때 제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나. 이재오 의원은 지난 18대 공천에서 본인이 직접 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저를 공천 받지 못하게 했던 그룹 중의 좌장 역할을 했던 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지켜야 할 가치관을 지켰을 따름이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이재만 후보와 유재길 후보 두 분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인간적인 유감과 별개는 그쪽에서는 법적 조치도 취할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할 건가?→그걸 다 각오하고 결정한 일이다. 만약 저에게 벌이 내린다면 달게 받겠다.  -마지막에 ‘옥새 파동’ 겪으면서 최고위 추인 거부하고 최고위 열지 않고 부산으로 내려갔잖나. 거기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이런 결정이 결국 당과 대통령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의문이 가는 측면이 있다. 대부분 언론은 대통령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쓰기도 했고, 루비콘 강 건넜다고 표현했다. 당과 대통령을 위한 것이라는 진의에 대해 설명해 달라. →당과 대통령, 그리고 나라를 위하는 길은 이번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수 얻어야 한다. 만약 과반수 얻지 못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아주 불행한 시간이 될 것이고, 우리 국민들과 나라를 위해서도 굉장히 어려운 결과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제가 내린 그런 결정이 없었다면 과반수 득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동의하기가 어려운 게, 김 대표가 말씀하시는 공천 파동을 겪으면서 옥새 파동이라는 어떻게 보면 상당한 불협화음을 겪었는데 그런 것 없이 대표가 추인을 해서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면 좀 더 화합의 모습을 보이는 모양새를 보이지 않았을까?→바로 그 부분이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저는 원래 공천위에서 넘어온 안대로 했으면 아마 이번 선거가 굉장히 어려운 선거가 됐을 거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옥새 파동’이라고 하는데 제가 도장을 당 밖에 갖고 나간 일이 없다. 도장은 당에 원래 위치한 그 자리에 있었다. 단 제가 최고위 의장으로서 의결을 하지 않겠다는 걸 밝힌 것. -유승민 의원이나 이재오 의원 당선이 유력한데 당선 뒤 복당을 원하고 있다. 그런데 당내 친박, 비박계 의견 엇갈린다. 김 대표는 어떤 생각? →제가 지금 당 대표로서 우리 당에서 어떤 과정을 거쳤던지 최고위 의결을 걸쳐서 당에서 공천장이 나간 분들에게 그분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가 지켜야할 도리다. 그걸 위해서 어떤 발언이 나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단 선거 전략상, 괜히 무소속 후보 건드리면 (일이) 커지고 지역 주민들에게 판단을 맡기는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사과는 여러 번 말씀하셨는데, 책임은 어떻게 지나. 혹시 그런 생각은 안 하나. 영도다리에서 고민하실 때, 내가 총선을 불출마하는 결단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은 안 해봤나. →무책임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당 대표로서 총선 끌고가는 것도 중요한데 세간에는 그런 의견도 많다. 아울러 경선을 통해 많은 가까운 분들도 떨어지기도 하고, 상당수 현역 의원들은 대부분 ‘그래도 실속은 챙긴 것 아니냐’고 지적하는데 어떻게 생각? →141곳의 경선 결과는 국민들의 뜻이 반영된 일이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왈가왈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계보가 없는 사람이다. 당 대표로서 계보를 만들기 가장 유리한 입장에 있었지만 일절 그런 것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그 분들이 많이 생환했다고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은 것. ●비례대표 공천 관련  -비례대표 관련, 대표가 추천한 사람들이 당선 안정권에 있었나? →그동안 분위기 보셨으면 충분히 아실 일. 공관위원장이 당 대표에게 일체 공관위 활동 관여하지 말라, 선언하라, 사과하라는 일이 벌어졌다. 저는 이미 오래 전부터 당 대표이긴 하지만 비례대표 단 한 석도 추천하지 않겠다고 수십 번 제가 국민께 약속했다. 그래서 이번에 한 명도 추천한 일 없다. 다른 최고위원들도 마찬가지라고 알고 있다. -대통령 관련돼서 계속 답변 안 하겠나? →안 하겠다. 질문하지 말아달라.  -비례대표 공천 논란 질문 추가. 대표가 관여한 부분은 없다고 했는데 공천한 것을 보면 일부 문제된 인사도 있고 공천관리위원과 친분 있는 분도 있다는 얘기도 있다. 전반적으로 비례대표 공천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제가 가장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서 지금도 생각하는 것은 우리 당의 취약 지역이 있다. 광주, 전남, 전북이다. 그 지역에서 우리 당 생활하는 것 정말 힘든 일이다. 아무 본인의 장래 희망이 없는 곳에서 오랜 기간 동안 당을 지켜온 우리 당의 열혈 당원들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지역에 내려가면 이 지역에 주소 두고 살고 있는 분들 중에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그런 잘못된 공천 명단이 최고위에 올라와서 이것만큼 바로 잡아달라고 내려보냈지만 그 역시 무시당했다. 그 점에 대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또 현재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제일 큰 문제가 초저출산 고령화사회 진입이다. 특히 저출산은 세계에서 제일 유례가 없는 초저출산 시대 맞고 있고 고령화 진행속도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앞으로 이 두 가지가 우리 국가의 제일 중요한 정책이 돼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새누리당은 노인 복지층도 검토하고 있다. 노인들의 여러 복지문제, 사회문제를 대표할 수 있는 한 분을 비례대표에 모시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이런 부분이 철저하게 무시당했다. 또 우리나라 교과서가 잘못돼서 학생들이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많은 캠페인 벌였는데 그 과정에서 한국교총에서 많은 협조를 했다. 그래서 한국교총에도 앞으로 잘못된 교육제도 바로 잡기 위해 꼭 교총 대표를 모셨어야 했는데 하지 못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물론 비례대표 후보들 중에는 국민들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분들이 많이 모셔졌다. 그러나 꼭 모셨어야 할 대표성 있는 분들을 다 모시지 못한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말씀드린다. -윤상현 의원 이야기를 하겠다. 대표에 대한 막말로 공천에서 배제됐고, 그 후에 무소속 출마했다. 그런데 이후에 당에서 좀 이상했다. 무공천한다는 말도 있었고, 나중에 공천을 하긴 했지만 상당히 경쟁력이 취약한 후보를 냈고, 오늘 여론조사 보도를 보면 윤 의원이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새누리당이 사실상 윤 의원의 무소속 출마를 방조한 것 아닌가? →저는 윤상현 의원의 그런 발언 파동이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제 입에서 윤상현 의원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그래서 다 아마 국민의 뜻으로 맡기는 게 옳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다.  -만약 윤 의원이 당선돼서 복당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나?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당선되신 분들이 새누리당에 복당하겠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 그것은 그 때 가서 일괄적으로 거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괄적으로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경선 기회도 갖지 못해 탈당에 몰려 무소속 출마한 분들과 기본적으로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에 어긋나는 발언을 해서 어쩔 수 없이 당에서 공천 배제돼 무소속 출마한 사람이 같이 당선됐을 때 같은 선상에 놓고 판단하는 게 맞나? →그 때가서 판단하도록 하겠다. ●총선 전략  -지금 시뮬레이션으로 몇 석 정도 나오고 막판까지 유지될까→공천 갈등의 장기화로 평소에 우리 당을 지지하면서도 크게 실망한 보수층의 투표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반면에 야권 지지층 및 젊은층이 당선 가능성 높은 야권 후보에 전략적 투표할 가능성이 높아져서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가 역대 가장 어려운 총선 될 것으로 예상한다.현재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상 새누리당 후보가 수도권에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과거에도 언론사의 여론조사 발표 수치와 결과는 10~15% 정도 차이가 난다. 현재 나오는 지지율에 마이너스 10~15% 적용해야 그 결과가 비슷하게 나온다고 생각해서 수도권 선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저는 이번 총선에 지원 유세를 수도권에 집중할 생각을 갖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당에 실망한, 과거 우리 당을 지지해온 분들에게 국가 운영이 걸려있는 선거인 만큼 화가 나시더라도 참으시고 다시 한 번 저희를 지지해주시를 간절하게 부탁말씀 드린다.  -당 대표로서 이 정도의 의석은 얻어야 된다, 그걸 얻지 못하면 그에 대한 책임을 내가 지겠다는 기준이나 목표 제시해야 할 것. 어느 정도? →저는 이미 제 마음에 결심을 한 바가 있다. 국민 여러분께 수십 번 약속했던 우리나라 정치 발전을 위해서 정치 혁신 결정판이 ㄴ국민공천제 실시 약속을 100%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그리고 그 문제로 당의 혼란이 있었고 언론에 ‘정신적 분당 사태’라는 표현 나올 정도로 된 것은 당 대표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 총선 결과에 관계없이 이번 선거를 잘 마무리하고 사퇴할 생각을 갖고 있다.저는 간절한 생각을 갖고 있다. 지금 세계사의 흐름은 미래에 대해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2만불에서 3만불 진입하는 과정에 미국은 9년 걸렸고 일본과 독일 5년 걸렸는데 우리나라 9년째다. 작년 국민 소득 오히려 후퇴했다. 이런 사회에서 세계 산업구조 급격히 변하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이 살 수 있도록, 우리 사회구조가 바뀔 수 있도록 이것을 선도해야 할 책임과 기능이 국회에 있는데 국회는 이것을 하지 못헀다. 기업인들에게 간섭하지 말고 규제를 풀어주고 좀 더 자유롭게 살 길을 찾아서 활동할 수 있도록 법을 선도해줘야 하는데 이것을 못 했다. 일일이 법을 열거하지 않겠다. 특히 4차 산업은 지식 서비스 산업이다. 이제 일자리는 거기서 창출이 돼야 한다. 지금 청년실업률 12.5% 돌파했는데 전례없던 일이다.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며 푸른 꿈을 안고 있는데 일자리가 없어 절규하고 있다. 이것을 정치인들이 책임져야 하는데 책임을 방기한 채 싸움만 하고 있다. 국회 선진화법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19대 국회를 최악의 국회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도 맞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의 문제였다. 그래서 20대 국회에서는 미래를 위해 기업들이 국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뒷받침을 계속해야 한다. 이걸 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꼭 넘겨야 한다. 국민 여러분께 정말 나라를 구해달라는 심정으로, 새누리당이 과반수 넘길 수 있도록 도와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당부드린다. -총선 끝나면 사퇴하신다 했는데 총선 결과에 관계없이 원래 전당대회가 7, 8월인데 조기 전당대회하겠다는 건가? →말씀드린 대로 승패에 관계 없이 선거 마무리한 이후에 사퇴하겠다.  -다른 최고위원들과 이런 이야기 나눴나? →아직 나누지 않았다. 오늘 처음했다.  -7월 전당대회까지는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을 맞는 건가. →그건 그 때 가서.  -대표께서도 ‘정신적 분당 사태’를 언급했는데, 총선 이후 친박과 비박 갈등 피할 수 없는 걸로 보고 있는 건가. →그런 갈등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이런 말씀 드리는 것.  -갈등을 해소할 구체적인 복안을 갖고 얘기하시는 건가. →전국 선거가 끝나면 여러가지 뒷 마무리할 일이 많이 있다. 그건 제가 제 손으로 잘 정리하고 그만두는 것이 제 도리라 생각하고 시간이 그렇게 길게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총선 결과가 의외로 좋아서 대표가 그 자리에 있어달라고 의견이 모아지면 어떡할 건가.→똑같은 입장이다.  -그럼 선거 이후 본격 대권 주자 행보인가? →제 입으로 대권 이야기한 적 없다.  ●야권과의 관계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운동권 정당’이라며 비판했는데. 야당은 경제가 문제라고 지적한다. 많은 국민들이 경제 문제가 가장 큰 핵심 이슈고, 집권 여당이 이런 경제 비전을 내놔야 한다, 그런데 잘 보이지가 않는다. 야당이 발목 잡아서 우리가 이렇게 나빠졌다고 하는 것은 네거티브고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가 아니지 않느냐는 지적이 많다. →경제 비전을 수도 없이 내놨다. 우리나라 그동안 제조업 중심으로 발전한 나라인데 이제 한계에 왔다. 지금 가동중인 공장도 전부 자동화해서 일자리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산업 구조를 제조업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해야한다는 게 기본적인 상식이다. 서비스산업으로 전환을 빠른 속도로 하기 위해 서비스산업발전 육성법을 전 18대 때도 임기 초기에 정부에서 내놨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나온 얘기다. 결국 못했다. 이번에도 19대 임기 초반에 정부에서 국회에 보냈는데 아직 처리를 못했다. 우리나라 산업의 구조가 일본과 아주 비슷하기 때문에 일본이 밟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되겠다 해서 그걸 벤치마킹해서 여러가지 법들을 정부에서 많이 만들었다. 대표적인 것이 기업활력제고법. 일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실행해서 많은 산업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지금도 과거 가전제품 석권했던 SONY가 다른 업종으로 가고 있고 파나소닉도 마찬가지다. 이런 산업 재편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기업활력제고법을 내놨는데 야당에서 마지막까지 발목을 잡고 안 내줬다. 과거에 부동산 경기의 불씨가 꺼지면 안 된다고 해서 부동산 3법을 국회에 보냈는데 경기가 꺼졌다 하는 틈에 국회에서 법을 통과됐는데, 그 뒤에 부동산 경기 많이 활성화됐다. 이렇듯 야당에서 발목을 너무 많이 잡았다. 우리나라 수출의 26%가 중국으로 나갔다. 우리는 수출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나라다. 4분의 1 이상이 중국으로 수출되는데 한중 간 FTA 체결이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 그런데 야당에서 하는 말 들어보셨나? 이 중요한 조약을 들여오면서 황사를 막겠다는 약속을 받지 않고 조약을 체결하지 않느냐고 했다. (한숨) 수없이 많은 그런 예가 있다. 대통령 임기 5년이다. 5년 동안 뭔가 잘해보려고 이 법 좀 통과시키면 경제 살리고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대통령이 국회에 호소하는데 이것을 안 들어주지 않았나. 들어주는 것도 시간 다 놓치고 마지막에 애를 먹이고 들어주지 않았나.  -야당이 끌다가 통과 못시킨 법안도 있고 계류 중인 법안들도 있다. 그 법안들이 통과되어야 하느냐, 아니는 논외로 하고 말씀드린다. 통과되는 것이 맞다고 전제할 때 그럼 지금까지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을 설득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다.만약에 의회가 여소야대라면 이해가 된다. 선진화법 이야기 하시는데 새누리당이 180석이고 과반이 151석. 29명만 설득하면 어떤 법안도 처리할 수 있다. 그만큼 노력했나. →청와대에서 대야 설득이 얼마나 있었는가 하는 것은 저도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그런데 29명 야당 의원 왜 설득 못했냐 하시는데 우리 사회가 철저하게 진영 논리에 빠져서. 특히 정치권이 그렇다. 지금 정치권에서 법을 가지고 당의 방침에서 벗어나서 하는 분위기가 안 돼 있다. 그러니까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것. 빨리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야권 연대 관련  -김 대표는 전에 180석 정도 가능할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야권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열이 돼있지만 야권연대 분위기 무르익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가 연일 불을 지피고 있고 김종인 대표도 당 차원에서 야권연대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경우 지금까진 부정적이었지만 지역구별 야권단일화 막을 수 없다고 했다. 결국 수도권 중심으로 구도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 야권 단일화 분위기 무르익고 있는 것 같다. 야권연대 가능성 얼마나 보시고 성사됐을 때 어떤 대책 갖고 있나. →가능성 여부를 떠나서 저 같은 경우는 정치에 입문하면서 절대 당은 바꾸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고 정치권에 입문했다. 본의 아닌 타의에 의해 공천 받지 못해 탈당했지만 다시 조건 없이 복귀했다. 그런데 여러분, 정당이라는 것은 정체성을 같이 하는 동지들이 모여 정권 창출을 목적으로 같이 하는 게 정당이다. 또 정당은 선거를 위해서 있는 거다. 그런데 정체성이 모호한 상황에서 도저히 이 당에서 주류하고 같이 정치 못하겠다고 생각해 탈당해 나가지 않았나. 그런데 그게 1년 지났나 10년이 지났나. 한 두 달 사이에 다시 연대한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 아닌가. 과연 국민들이 그런 분들에게 표를 주시겠나. 정말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그럼 왜 이 당이 분당됐느냐, 결국 때 이른 대권 연대 때문이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결국은 당내 세력이 친노 세력이 60% 정도 되는데 유력한 대권주자가 친노 패권주의자들이 자기들이 대권 후보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공천에 순도 80% 올리려고 무리하다 다른 대권주자가 도저히 여기 있어봤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나간 것 아니냐. 그리고 공천 받지 못할 게 뻔해 탈당한 것 아닌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패권주의는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다. 그래서 새누리당과 대결해서 이길 자신이 없어 오로지 선거 승리만을 위해 이합집산하고 연대하는 것, 우리 정치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일인데 과연 국민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하는 게 의문이다. 아주 못난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  뿐만 아니라 그러한 무리 때문에 안철수 의원 등 탈당해서 많이 나갔는데 그런 국면 전환하기 위해 문재인 전 대표가 후퇴하고 김종인 대표를 내세운 것 아닌가. 김종인 대표께서는 더민주의 운동권 체질을 고칠 의사를 자처하면서 당 대표직 맡아서 전권 행사하고 계신데 제가 볼 때는 이 분은 의사라기 보다는 분장사 정도가 된다고 생각한다. 더민주당의 중병을 고치기 위해 과감한 수술을 택해지 않고 쉬운 화장을 택했다. 결국 민주당의 운동권 민낯을 감추고 유권자를 유혹하기 위한 것. 이제 유혹, 연극이 끝나면 화장은 지워지게 돼있다. 그래서 운동권 정치의 민낯이 또 드러나게 돼있다. 이런 점을 유권자 여러분께서 잘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 -야권연대 하더라도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는 말? →제한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린다.  -정치권이 진영 논리에 빠져있다, 야당 의원들 설득이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안철수 대표 이끄는 국민의당이 진영 논리를 깨겠다, 새누리당과 야당의 적대적 공존관계 깨겠다며 제3당을 만들겠다고 나왔는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노력은 어떻게 평가하시나. →안철수 대표께서는 이제 새정치를 하겠다고 정치권에 들어왔다. 좋은 생각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만 정치는 이상만 가지고 되지 않지 않습니까. 과연 이상과 현실을 몇 %선에서 하느냐의 문제. 이상 30%, 현실 70%의 비율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저는 생각하지만 안철수 대표는 이상을 너무 높게 잡아서 현실 적응이 어려운 것 같다고 보고 있다.진영 논리를 깨서 중간 지대를 만들고 그 중간지대가 때에 따라서 결정권을 행사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되고 정치권에 안정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박근혜 대통령 및 대선 관련 -박 대통령 잘 다녀오라고 전화했나. →관훈토론회 때문에 공항에 배웅가지 못했다는 점을 말했고, 원유철 원내대표도 선거운동 때문에 못 갔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김 대표께서는 어떻게든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해보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청와대와 여당, 대통령과 여당 대표 간의 소통이 아주 훌륭한 건 아니다,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다. 왜 이런 지적들이 나온다고 생각하나. →그런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문제는 개인 간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한다.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기 땜누에 문제가 있으면 어떤 식으로든 인정하고 해결해야지 그냥 없는 문제처럼 덮고 넘어가려는 게 과연 올바른 태도인지 지적하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에서 굉장히 중요한 어젠다를 잡아서 추진했던 각종 개혁 정책에 제가 앞장섰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것 아닌가. 공무원 연금개혁을 시작으로 올바른 교과서 만들기, 노동개혁 등등 박 대통령이 추진하고자 했던 4대 개혁, 이 부분은 당에서 충실히 제가 앞장서서 뒷받침을 잘 해왔다. 그런 문제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노력들이 있었는데 공천과정 통해서 김 대표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가가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강을 아직 건너지 않았다.  -여권 차기 주자 중 가장 지지율이 높고, 대통령도 지지율 40%대 콘크리트 지지율. 차기 대선 후보 되려면 대통령과의 관계설정이 상당히 중요한데, 어떻게 해나가실 계획인가. →아직까지 대권에 대해 제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그 질문은 대답하지 않겠다. -대통령의 사진에 관한 질문. 최근에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탈당해서 무소속 출마한 의원들에게 대통령 사진을 돌려달라, 당 재산이다 했는데, 존영이라는 언어가 굉장히 구시대적이다, 권위주의 시대적이라는 논의가 있고 두번째는 그걸 또 돌려달라고 하느냐 참 치졸하다는 지적. 어떻게 생각? →그동안 머리 아픈 일이 많이 있었는데 아주 좋은 코미디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한 번도 여론조사에서 이름 빼달라고 안 하셨기 때문에 →제가 제 이름 빼달라고 여러 번 부탁했다.  -대권 입장 정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과거 미국 가서 기자들과 이야기하면서 ‘나는 자격이 없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자격이 부족하다.  -대표가 생각하는 대통령의 자격이 뭐고, 왜 자격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신 건가. →지금 총선 앞두고 대권 이야기 해서 되겠나. 좀 다른 방향으로 질문해주길 바란다. 여전히 제가 그런 길을 가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총선 이후 바로 대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대통령감’이라는 표현을 쓴 적이 있다. 자격이 필수요건이라면 ‘감’은 충분조건 아닌가 생각해봤는데, 스스로 대통령감이 될 수 있다 생각해본 적 있나. →제가 보기에는 여야 막론하고 대통령감이 잘 안 보인다.반기문 총장께서 그런 생각이 있으시다면 자기의 정체성이 맞는 정당을 골라서 당당하게 선언하시고 활동하시기 바라고 우리 새누리당은 환영한다. 그러나 민주적 절차에 의해 도전하셔야 한다. -어제 안철수 대표도 김 대표에 대해 호의적인 평을 해주셨다. 몇 분 (평가를) →대답 안 하겠다.  -그러면 현재 당에서는 친박 쪽에서 반 총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영입 내지는 개헌 얘기까지 나오는데, 반 총장이 설사 정치를 결심한다 하더라도 꼭 친박하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께서도 반 총장과 협력해서 향후 정치를 해볼 생각이 있나. →새누리당 정체성을 택하신다면 새누리당에 들어오셔서 활동하시면 얼마든지 협조할 수 있다.  -친박 쪽에서는 반 총장에게 그런 의사를 전달한 걸로 알려져 있다. →확인되지 않는다.  -대표께서는 전달한 적 있나. →아직 전달하지 않았다. 대권 운운 이야기할 때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제일 많이 들었던 게 대표께서 스스로 자격이 부족하다고 얘기한 게 있었고 그렇지만 하면은 내가 제일 잘하긴 할 텐데라는 말씀도 해오셨다. 왜 정치지도자로서 내가 하면 제일 잘 할 텐데,라고 말한 이유?→제가 정치인으로서, 또 청와대 있어본 경험, 정부에 있어본 경험, 5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국정의 운영 이런 것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할 수가 있나. 다른 대통령들이 하시는 걸 보고 이렇게 했으면 더 좋지 않겠나, 아쉽다 이런 점은 역대 대통령 때 다 느꼈다. 결국은 국가 운영, 리더십은 권력게임이라 생각한다. 권력의 생리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그러려면 권력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아주 유능하지만 집단 이기주의라든지 보신주의에 빠져있는 공무원들, 특히 열심히 자기 역량을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는 부류로 어떻게 국론을 잘 이끌 것인가, 국회 통과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야당의 협조를 받을 것인가, 이 모든 것이 권력게임이라 생각. 그래서 저는 권력을 오랫동안 지켜보며 나름대로 오래 연구한 입장에서 그런 거에 대해 조금 (웃음) 잘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 본 적도 있다.  -우리 사회 제일 중요한 어젠다가 남북관계, 통일. 고용 등의 경제문제, 사회통합. 내년 대선에 주요 이슈가 될 수도 있는데 대표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런 어젠다 중에서 어떤 부분을 제일 자신있게 할 수 있겠나. →사회 통합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 우리 사회가 너무나 진영 논리에 빠져서 정말 힘든 길을 비틀거리며 걸어가고 있다. 중립지대가 없다. 그래서 정치의 구조를 바꿔야 한다. 권력 구조를 바꿔야 한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 어렵다 생각.  -아까 반기문 사무총장 말씀 하셨고, 작년에 홍문종 의원은 개헌 논의 제기하면서 반기문 대통령, 친박 총리로 가능한 조합이라고 말했고, 그로부터 1년 전에 대표께서 상하이에서 분권형 개헌론 제기했다가 청와대 쪽에서 좋지 않은 반응이 나오니 접었던 기억이 있다. 개헌론에 대한 현재 견해는 어떻고, 개헌을 한다면 어떤 식이 맞다고 보는지. 또 실질적으로 이번에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그래서 개헌 추진의 동력을 얻을 만한 의석 얻으면 절차에 돌입할 거라고 보는가. →개헌에 대해서는 제가 가진 생각이 있지만 워낙 예민하고 폭발력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여러분 질문에 성의껏 답변하면 그만큼 또 시끄러워진다. 총선 앞두고 개헌 이슈로 질문하는 것은 잘못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새누리당 공천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어떻게 생각하나.→제가 당 대표로서 공천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정 의장께서 비판하신 거에 대해서 일부 수용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일부 지나친 점도 있다. 그 정도로 말씀드리겠다.  ●북한 관련 질문  -북한의 핵무장, 북한의 위협이 엄중한 상황인데 어떻게 대처하실 건가. 최근 외교부 일각에서는 ‘핵 선제 사용 검토’까지 나왔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남북 간의 군비 경쟁이 경제력에 큰 차이가 벌어짐으로써 대칭 무기경쟁에서 비대칭 무기로 들어갔고 결국 국제사회가 막지 못해서 북이 이런 핵실험이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결국 북이 이러한 사용할 수 없는, 압박의 수단으로 핵을 확보했다면 이것을 가지고 흥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모든 경제력을 집중해서 핵개발을 했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국제사회에서 여기에 대한 제재가 강력하게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어려움이 가늠된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협상 테이블로 이제 나올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그 때까지 우리나라는 국제사회, 이 핵 문제는 남북 만의 문제가 아니고 국제문제이기 때문에 국제 우방국가 간의 구축을 잘 해서 제재에 적극 동참해야. 개인 견해로는 레닌이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켜서 공산주의 국가를 만든 지 73년 만에 무너졌다. 북도 공산주의 국가 만든 지 70년이 되었다. 과연 종주국 73년을 넘어설 것인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그 시기까지 상당히 중요한 시기라 생각하고 결국 북의 이러한 핵을 가지고 있는 위험한 장난에 대해 맞서려면 우리가 강력한 힘을 가져야 한다. 모두발언에서도 안보에 대해 강조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 강력한 대응 체제를 갖춰서 이것을 무력화시키도록 대응해야 한다. 핵 선제 사용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 생각한다. -미국과 북한 간의 평화협정 논의가 진행 중이고 한국이 배제되면 위상이 말이 아니게 될 것 같은데, 북미 평화협정 논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어떤 형태로든지 위기를 무마시킬 수 있는 노력이 진행돼야 한다. 우리는 미국의 핵우산 밑에 있기 때문에 미국이 다른 나라들과 협상을 주도해서 타결해 왔듯이 이란 핵문제는 타결됐지만 이미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돼서 언젠가 끝이 나겠지만, 이 문제를 결국은 세계 초일류 강국인 미국에서 북과의 협상을 좋은 방향으로 결론낼 수 있다면 그것 또한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 -둘 사이에만 진행되면 한국은?→한국과 미국은 동맹국가이기 때문에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북한의 핵문제를 제재와 협상을 통해 해결되면 좋겠는데, 많은 전문가들은 그렇게 되지 않을 거다 지적. 결국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고 자체 핵무장이 안 된다면 전술핵 재배치, 또는 시한부 전술핵 재배치 등의 방식도 고려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논의가 있다. 핵 무장 또는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 국회에서 핵무장론을 주장하는 분들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돼 있고, 가입돼 있지 않은 북이 핵을 실험함으로써 국제사회 제재가 이뤄지고 있는데 우리가 핵 무장한다는 것은 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서도 이미 우리는 그런 길을 가지 않기로 방향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결국 북을 제재해서 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 한반도 유사 시를 대비해서 일본의 유엔사 후방 기지가 오키나와 등에 있다. 거기서 여러가지 북한의 오판을 막기 위한 군사적 전략이 수립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생각.  -박근혜 대통령 임기가 2년도 남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이 자리를 빌어 요청하고 싶은 게 있다면? 또 박 대통령과 오래 일했는데 옆에서 봤을 때 장단점 하나씩 말해달라. →박근혜 정권은 새누리당 정권이다. 우리는 한 몸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원래 좀 시끄러운 거고 개인 의사도 이야기할 수 있는 거다. 그러나 큰 일을 앞두고는 같은 공동을 위해 힘을 합치는 게 기본 생리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우리나라의 성공이고 국민의 행복이라는 생각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그래서 짧은 임기 5년 동안 뭔가 이뤄보려는 노력에 대해 당이 항상 앞장서서 그동안 일을 추진해 왔다. 이 정부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 장단점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처지가 아니라는 점 이해해달라.  -외교안보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두 가지 여쭙겠다. 지난해 7월 말 미국 방문 했을 때 중국보다 미국이라는 발언이 논란됐지만 당시 상황에서는 그럴 만한 분위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지금 다시 와서 돌이켜보면 그 발언 적절했나. →제 개인적으로는 손해보는 발언이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제가 워싱턴 가서 싱크탱크들을 만나서 대화해보고 토론해보니 우리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싸늘했다. 심지어 북핵 문제에 대해 우리는 다른 생각이 없다, 이런 반응을 보고 굉장히 걱정했다. 그 때 7월 27일에 미국갔는데 10월 17일 박 대통령이 워싱턴가시는 걸로 일정이 잡혀 있었다. 그래서 제가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그런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북핵 문제가 나왔을 때 우리가 누구를 의지하나. 결국 미국이다. 생각은 변함 없다. -중국에서도 그 발언을 예의주시했겠죠. 그래서 중국에서도 김 대표에 대한 생각이 있었을 텐데 그 이후 중국 측과 접촉 있었을 텐데 어떤 대화가 있었나. →중국 측과도 몇 번 만나서 그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대화를 해서 그렇게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다.  -경제나 외교안보 등 말씀하셨는데 김 대표가 생각하는 국가 비전을 모아서 저서를 하나 낼 생각 없나. 저서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준비하고 있나. →다른 선배들이 자서전 쓴 걸 읽어보면 결국 자기 자랑이고 결과적으로 남을 비판하는, 세상에 드러나선 안 되는 스토리가 나오는 걸 보고 나는 자서전 쓰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최근에 생각이 좀 바뀌어서 다른 방향으로 책이 나가려고 준비 중에 있다.  ■마무리 발언국가 운명이 걸린 총선을 앞두고 그와 관련된 발언만 하려고 했는데, 다른 질문이 나와 총선 관련되지 않는 답변도 나와 총선에 영향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잘 이해해달라. 어쨌든 이번 총선, 저희들이 과반수 넘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잘 좀 도와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국립환경과학원, 오늘부터 제주·호남 먼지속 중금속 공개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제주·호남권(광주)의 미세먼지 중 납·칼슘 농도를 29일부터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에서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 농도 공개는 지난해 3월 백령도와 중부권(대전)에 이어 두 번째다. 과학원은 내년엔 수도권(서울)과 영남권(울산)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금속 농도는 미세먼지 금속 성분의 장·단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2시간·24시간·1년 평균 농도 형태로 제공된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납은 장기간 노출되면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해외에서도 대기환경기준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 기준이 연간 500ng(나노그램·10억분의 1그램)/㎥로,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연합(EU)과 동일하다. 칼슘은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지만 황사의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금속 성분이다. 지난해 3~12월 백령도와 중부권의 납·칼슘 평균 농도는 백령도가 각각 20.4ng, 81.5ng으로 나타났다. 중부권(대전)은 각각 19.7ng, 26.6ng으로 측정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포토] ‘해골 마스크로 황사 대비?’…차이나 패션위크 ‘엽기 패션’

    [포토] ‘해골 마스크로 황사 대비?’…차이나 패션위크 ‘엽기 패션’

    2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4회 국제 젊은 패션 디자이너 경연대회 ‘헴펠 어워드(Hempel Award International Young Fashion Designers Contest)’에서 모델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AP·AFP·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사의 계절’ 실내 공기질 관리 나선 종로구

    ‘황사의 계절’ 실내 공기질 관리 나선 종로구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오염도가 높은 서울에서 종로구가 ‘공기질 집중 관리’에 나선다. 종로구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날 구청에서 우수시설 시상식을 열기도 했다. 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지역 시설의 실내 공기질 오염도 측정과 시설 관리 실태를 현장 조사해 우수시설 6곳을 선정했다. 경로당 2곳과 어린이집 3곳, 소공연장 1곳 등 총 6곳이 뽑혔다. 우수시설에는 2년간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사후 관리를 위한 유지 평가를 실시한다. 기준 미달 시엔 인증마크 부여를 취소한다. 종로구는 올해 지역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113곳을 ‘건강 민감계층 시설’로 분류해 연 4회 오염도 측정 등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영유아를 대기오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다. 또 지역에 공연장이 밀집한 대학로가 있는 만큼 130개 소공연장과 246곳의 체육시설에 대해 오염도 측정과 맞춤형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컨설팅에는 ▲시설에 적합한 실내 공기질 관리 방법 안내 ▲친환경 건축자재 이용 권고 ▲환기설비와 청소 상태 파악 ▲실내 공기질 중요성에 대한 운영자의 인식 개선 등이 포함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하루 중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만큼 실내 공기는 주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내 공기질 우수 인증제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사업으로 건강한 종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어렵지 않아요… ‘물·안·마’ 황사 퇴치

    어렵지 않아요… ‘물·안·마’ 황사 퇴치

    흡입되는 먼지 농도 평소보다 3배 증가 유해물질 잘 배출되도록 물 자주 마시고 외출땐 마스크 쓰고 렌즈 대신 안경 써야 폐·호흡기질환에 좋은 생강대추차 도움 겨울과 봄 사이에 ‘황사의 계절’이 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홀려 나들이라도 할라치면 뿌연 모래 먼지가 발길을 잡는다. 미국의 환경정책 전문가인 레스터 브라운은 황사가 잦은 이맘때를 ‘제5의 계절’이라고 이름 붙였다. 황사 먼지 속에는 여러 성분이 있는데, 사막에서 발생하면 규소(석영·실리콘), 황토 지대에서 발생하면 장석(알루미늄)이 많다. 황사가 중국의 도시나 공업지대를 통과하면 황산염, 질산염, 카드뮴, 니켈, 크롬까지 섞인다. 그야말로 중금속 바람인 셈이다. 황사는 공기 중에 오래 떠 있을 수 있으며, 숨을 쉴 때 기관지를 통해 폐까지 쉽게 들어온다. 이 미세먼지가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이 나고 심한 경우 숨이 찬다. 오래전부터 기관지가 좋지 않았던 사람은 더 심하다. 특히 기관지가 약한 천식 등 호흡기 질환자가 황사에 노출되면 호흡하기가 몹시 어려워질 수 있다. 오연목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20일 “황사가 발생하면 호흡으로 흡입되는 먼지의 농도가 평상시의 3배 정도 증가하는데, 이는 정상적인 사람들도 기관지 점막 자극으로 기침이 나거나 숨이 찰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기관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등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영유아는 더 조심해야 한다. 황사와 같은 미세먼지가 증가하면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3.4% 늘고,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천식 발작 또한 3%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교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자들이 황사가 일어나는 봄철에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한다면, 외출하기 전 천식 악화를 막을 수 있도록 크로몰린소디움이라는 약제를 흡입하고, 외출해 증상이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약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사가 심한 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돌아와선 양치질을 한 뒤 눈 주위와 코도 꼼꼼히 닦는다. 외출 후 눈이 따끔거리고 간지러우면 식염수로 안구를 씻는다. 황사가 심한 날 외출할 때는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다.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황사나 미세먼지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피부 화장 정도는 하는 게 좋다. 숨은 되도록 입보다 코로 쉰다. 코로 숨을 쉬면 먼지를 한 번 걸러 낼 수 있다. 또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잘 배출되도록 물을 자주 마신다. 채소와 과일 등은 지퍼백과 밀폐용기에 보관하며, 먹을 때는 2분간 물에 담그고 흐르는 물에 30초간 씻는다. 노상 포장마차 음식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황사가 심할 때는 창문을 닫는 게 좋지만, 옷에 달라붙은 황사가 실내에서 다시 날릴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다. 자주 걸레로 방을 닦고, 손이 자주 닿는 문고리 등도 수시로 닦는다. 젖은 수건을 널어 실내 습도는 40~5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다. 모래 먼지로 목이 텁텁해졌을 때 생강대추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마른 생강 3개와 대추 10개를 주전자에 넣고 물 5컵을 부어 양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 자주 마신다. 생강은 폐를 건강하게 하고 대추는 면역력을 강화해 호흡기 질환에 좋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환절기 수험생 건강관리는 어떻게?…면역력도 경쟁력!

    환절기 수험생 건강관리는 어떻게?…면역력도 경쟁력!

    3월 새학기의 시작과 함께 봄철 환절기가 맞물리면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춘곤증까지 밀려오게 되면 수험생들의 피로도는 급증하게 되고, 여기에 봄철 불청객인 황사 또한 수험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   수험생 건강관리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숙면 등을 통한 면역력 향상이 필수적이지만, 잠이 부족한 수험생들이 실천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런 탓에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체력 보강을 위한 영양제를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봄 환절기에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영양소로 비타민B군과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등을 꼽는다. 건강전문기업 트리테라 관계자는 “학생들의 경우 입학을 하거나 새학기의 낯선 환경에 노출되면 그것에 적응하느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며 “식욕저하 등의 이유로 음식을 통한 영양섭취가 어렵다면 영양보충제의 도움으로 수험생 건강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중의 여러 영양보충제 가운데 온톤A를 면역력 강화에 좋은 대표 제품으로 소개했다. 한의사와 약사가 노하우를 담아 한국인에 꼭 필요한 성분들로 배합해 만든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트리테라 측은 이 제품에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영양소 8종 모두를 비롯해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과 보조성분으로 필수적인 아미노산, 타우린, 베타카로틴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27종의 영양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식음료 특집] 농심 백산수, 백두산 샘물 마시고 봄철 질병 예방

    [식음료 특집] 농심 백산수, 백두산 샘물 마시고 봄철 질병 예방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려면 외출 중 생수를 충분히 챙겨 수분섭취를 하는 게 좋다. 수분은 체내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코와 입속 점막을 촉촉히 해 미세먼지나 황사 분진의 자극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해 국내 생수시장 규모는 약 6200억원, 이 중 삼다수에 이어 농심 백산수가 2위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백산수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2월 6%에서 지난 1월 6.9%로 성장했다. 지난해 35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백산수는 올해 80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농심의 오랜 생수판매 노하우와 유통·영업력, 여기에 백두산 물이라는 월등한 제품력이 바탕이 됐기에 빠르게 매출이 성장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박준 농심 대표는 “백산수는 백두산의 젖가슴에서 솟아나는 샘물이란 뜻을 지닌 내두천 물로 만든다”고 강조했다. 내두천은 해발 670m 백두산 원시림에 있는 330㎡ 규모의 자연 용천이다. 6.5~7도를 유지하는 저온 천연화산암반수이다. 수질 분석 결과 백산수는 국내외 17개 시판 생수 가운데 미네랄 함유량이 풍부하고, 미네랄 간 균형과 물맛이 탁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130여대 공기정화설비 황사 걱정 없는 ‘봄소풍’

    130여대 공기정화설비 황사 걱정 없는 ‘봄소풍’

    바깥 나들이 하기 좋은 봄이다. 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탓에 문 열고 나서기가 꺼려진다. 3월 황사 발생 일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도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대안은 없을까. 물론 있다. 실내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것. 실내 테마파크 하면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첫손 꼽힌다. 롯데월드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실내 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1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실내 공기질 인증’을 받은 이후 3년 연속 합격이다. 롯데월드 측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석면 등 10여종의 오염물질 항목에서 평가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를 받으며 실내 공기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 곳곳에는 최신 공기정화설비 130여대가 설치돼 있다. 수시로 공원 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 현황을 체크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접근을 원천 차단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동화 속 세상 ‘키즈토리아’와 실내 자연생태체험관 ‘환상의 숲’ 안에 천연 산소발생기 60여대를 설치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봄을 맞아 새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우선 ‘샤론캣의 시크릿 파티 마스크 페스티벌’을 19일~6월 19일 연다. 신한카드 제휴실적 충족회원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본인 1만 5000원에 살 수 있다. 동반 3인은 35% 할인된다. ‘응답하라 1988 사진 & 체험전’을 기념해 매표소에서 1988년도에 발행된 동전을 제출하면 동전 소지자와 동반 1인은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살 수 있다. 1661-2000.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서울 미세먼지 높으면 물청소차 출동

    봄철 불청객인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서울시가 다양한 대응책을 내놓았다. 시는 10일 특수 차량을 동원해 도로의 먼지를 측정하고 먼지 고농도 지역으로 확인되면 자치구 물청소 차량이 출동해 집중 청소하는 도로먼지관리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바닥에 가라앉은 황사와 미세먼지는 차가 달릴 때마다 흩날려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다. 특수 차량은 바람을 일으켜 도로 바닥의 먼지를 날린 뒤 농도를 측정하고 측정 농도가 200㎍/㎥를 넘으면 자치구에 연락해 청소하게 한다. 200㎍/㎥는 초미세먼지주의보 기준인 150㎍/㎥보다 높고 경보 기준인 300㎍/㎥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는 또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히 알려 외출을 삼가는 등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미세먼지 ‘나쁨’ 이상 단계가 되면 그동안 오전 7시 시민들에게 문자를 발송했는데, 이른 출근 시간 등을 고려해 오전 6시로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미세먼지 정보 문자를 받아 보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www.cleanair.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전 알려주던 미세먼지 예보도 환경부로부터 정보를 얻어 48시간 전 알려주기로 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는 황사 마스크 7만 5000매를 나눠 주는 등 취약계층 건강보호에도 신경 쓴다. 시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몽골 등의 도시 정책관계자가 모이는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을 오는 5월 19~20일 열어 각국의 황사 대응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황사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동북아지역 사막화를 막고자 올해 처음으로 관련 예산 3억원도 편성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황사 때 빼고 광내고

    황사 때 빼고 광내고

    대한항공 직원들이 9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항공기 기체의 분진과 황사를 씻어 내고 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길섶에서] 영춘화/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봄기운이 완연했던 주말, 황사 예보에도 남산 산책에 나섰다. 겨우내 움츠렸던 나무들도 시원스레 기지개를 켜고 있었다. 뿌리를 타고 올라온 대지의 기운은 잔가지 끝까지 다가가 겨울눈에게 이제 그만 눈을 뜨라고 흔들어 깨우고 있다. 곧 파릇파릇 싹이 나고, 잎이 나오고, 꽃이 피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걷던 중 양지바른 곳 돌담에 노란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았다. 아직 개나리가 필 때는 아닌데 이르게 꽃망울을 터뜨렸나 보다 하면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댓글이 금방 올라왔다. 그 꽃은 영춘화(迎春花)라고. 개나리는 꽃잎이 4장인데 이 꽃은 5~6장이다. 자기도 몇 년 전까지 깜박 속았다며 행여 봄기운을 망치지 마시라고 했다. 봄기운을 망치긴,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의 영춘화를 알게 돼 기쁘기만 했다. 검색을 해 보니 영춘화와 개나리는 같은 물푸레나뭇과의 식물이다. 꽃잎 수도 다르지만 줄기의 색이 개나리는 고동색이고, 영춘화는 은은하게 초록빛이 돈다. 영춘화는 매화보다 앞서 꽃을 피우고 개나리는 3월 말쯤 핀다. 또 다른 댓글이 달렸다. 영춘화의 꽃말이 ‘희망’이란다. 봄이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서울포토] 봄맞이 항공기 세척

    [서울포토] 봄맞이 항공기 세척

    대한항공 직원들이 9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인천 정비 격납고에서 봄을 맞아 항공기의 분진과 황사를 제거하기 위한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 2016.3.9 김명국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 봄맞이 항공기 세척

    [서울포토] 봄맞이 항공기 세척

    대한항공 직원들이 9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인천 정비 격납고에서 봄을 맞아 항공기의 분진과 황사를 제거하기 위한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 2016.3.9 김명국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 봄맞이 항공기 세척

    [서울포토] 봄맞이 항공기 세척

    대한항공 직원들이 9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인천 정비 격납고에서 봄을 맞아 항공기의 분진과 황사를 제거하기 위한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 2016.3.9 김명국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 봄맞이 항공기 세척

    [서울포토] 봄맞이 항공기 세척

    대한항공 직원들이 9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인천 정비 격납고에서 봄을 맞아 항공기의 분진과 황사를 제거하기 위한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 2016.3.9 김명국전문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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