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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중국발 미세먼지 더 몰려온다…대기질 ‘매우 나쁨’

    11일 중국발 미세먼지 더 몰려온다…대기질 ‘매우 나쁨’

    수도권은 오전, 지방도 일시적 ‘매우 나빠’“노약자·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외출 자제”오후부터는 찬 북서풍에 점차 해소 전망10일 서울·경기·대구에 초미세먼지 주의보실내 미세먼지, 하루 3차례 10분씩 환기“초고농도 먼지 중국발 영향 70% 이상” 11일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우리나라에 몰려와 대기 질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전망돼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10일 “11일 아침까지 대기가 정체해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될 것”이라면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11일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은 오전에, 그리고 다른 권역에서도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다만 과학원은 11일 오후부터는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축적된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12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는 비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내린다. 강우 지역은 11일 새벽 서울·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로 넓어지다가 경기 남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에서는 오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충청도는 11일 오전에, 전라도와 경북 서부 내륙은 낮 동안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외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11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1∼10도로 10일(-3∼8도)보다 높고, 낮 기온도 6∼17도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0일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한·중·일 3국 공동연구 보고서인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 물질 국제공동연구(LTP) 요약 보고서’에서 발간을 알리며 “국내 초미세먼지 발생의 30% 정도가 중국발이라는 점을 3국 공동연구에서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한·중·일이 2000년부터 추진한 연구를 3국 정부가 함께 검토해 발간한 최초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연평균 국내 초미세먼지(PM-2.5)의 32%는 중국발로 분석됐다. 국내 요인은 51%, 일본발은 2%로 나타났다. 다만 2~3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국외 요인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는 빠졌다. 과학원 측은 초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중국의 기여율은 70% 이상이라고 발표했었다.한편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과 충북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오후 1시에 서울과 경기 중·북부 19개 시군, 대구에 오후 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구에서도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수원, 안산 등 경기도 19개 시군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중부권 101㎍/㎥, 북부권 97㎍/㎥였다. 서울 25개 자치구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정오 83㎍/㎥, 오후 1시 98㎍/㎥를 기록했다. 대구도 오후 1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가 82㎍/㎥로 세계보건기구 기준치(25㎍/㎥)의 3배를 넘어섰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지역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심한 경우들도 있어 노약자의 경우 외출을 삼가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게 될 경우 황사용 마스크를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지만 실내에 있다면 잠깐이라도 창문을 열고 공기를 순환시켜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와 국가기후환경회의, 대한의학회 등이 발표한 국민행동 가이드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실내 공기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3번, 한 번에 10분씩 짧게 실내 환기를 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도 환기가 필요한 이유는 오랜 시간 공기가 순환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휘발성 유기화화물 등이 실내에 축적되기 때문이다.미세먼지가 좋거나 보통인 날에는 하루 3번 한 번에 30분 이상 환기하는 것이 좋고, 음식물 조리 후에는 반드시 30분 이상 환기해야 한다. 공기청정기도 쾌적한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6개월∼1년 주기로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필터를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 오염으로 인해 실내공기 질이 더 악화할 수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새 공무원 시험 예시 1번 문제는 중국발 황사 대처 보도자료 작성요령

    새 공무원 시험 예시 1번 문제는 중국발 황사 대처 보도자료 작성요령

    2021년부터 국가공무원 7급 공채에서도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실시된다. 인사혁신처는 10일 7급 공채 PSAT의 예시문제를 공무원 시험 종합 안내 사이트인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공개했다. 그동안 PSAT은 주로 행정고시라 불리는 국가공무원 5급 공채에서만 실시됐다. 7급 PSAT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날 공개된 언어논리의 1번 문제는 황사 보도자료 작성에 관한 것으로 공무원들이 자주 접하는 상황을 다루고 있다. PSAT는 지난 2004년 5급 공채(외무)에 처음 도입된 이후 2005년에는 5급 공채(행정·기술)로 확대됐다. 이어 2011년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 적용한 데 이어 2015년에는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 도입된 데 이어 7급 공채로 확대된다. 문제의 상황은 보도자료 작성, 자료조사, 민원대응, 분쟁조정, 법령개정 등 다양한 업무영역과 동료 및 상급자와의 의사소통 과정 등을 반영했다. 시험과목 개편에 따라 2021년부터 7급 공채 1차 시험은 PSAT(한국사·영어는 검정시험 대체)로 진행되며 2차 시험은 전문과목 시험으로 현재와 같다. PSAT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수험생들 사이에서 언어논리 영역은 수능 언어 영역보다 훨씬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두 보살, 조계종에 50억원 기부… 종단 개인 기부금 사상 최고액

    두 보살, 조계종에 50억원 기부… 종단 개인 기부금 사상 최고액

    두 여성 불자가 대한불교조계종에 현금 50억원을 기부한다. 단체가 아닌 개인이 종단에 낸 기부금으로는 사상 최고액이다. 법명(法名)이 설매(73)와 연취(67)인 두 보살은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에서 5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37년 간을 도반으로 지낸 둘은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 사찰을 짓는데 써달라며 돈을 기부했다. 설매 보살은 전달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부 배경에 대해 “우리는 잠시 돈을 가지고 사용하다가 빈몸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며 “그것을 어디다 남겨둔다기보다 (돈은) 삶에 있어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름대로 발원을 했는데, 뜻밖에 금년에 조계종에서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 사찰을 세우겠다는 총무원장 스님의 원력을 듣고서 인연을 지어야겠다고 결정했다”고 떠올렸다. 연취 보살도 “부처님의 업을 다시 펴는데 (기부금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두 도반은 1982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6살 위인 설매 보살이 연취 보살을 석가모니 가르침의 길로 인도했다. 이들의 기부는 ‘비승비속(非僧非俗)’인 설매 보살이 먼저 1억원을 준비하며 시작됐다. 연취 보살은 본인 소유 건물를 판 돈으로 나머지 49억원을 마련했다. 두 보살은 내년 2월말까지 현금으로 50억원 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도 부다가야는 석가모니가 고행 끝에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두 도반은 조계종 측에 현지에 사찰을 건립하면 그 이름을 ‘분황사(芬皇寺)’로 짓고, 사찰 마당에는 소박한 석등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 분황사는 경북 경주에 있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절로, 원효와 자장이 거쳐간 곳이다. 조계종은 향후 종단 불사위원회를 열어 기부금 활용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제25회 서울광고대상] “가족 건강·안전 생각하는 대표 가전제품 역할 강조”

    [제25회 서울광고대상] “가족 건강·안전 생각하는 대표 가전제품 역할 강조”

    황사, 초미세먼지는 시간이 갈수록 우리 생활 밀접한 곳에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가전제품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집을 청결하게 하는 것을 넘어, 가족의 건강과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공기는 집 안 구석구석까지 쾌적해야 하고, 물은 1년 내내 깨끗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관리의 기본은 제품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이번 광고의 소재인 LG전자 건강관리 가전은 기존 건강관리 가전 4종(‘LG 트롬 건조기’ ‘LG 트롬 스타일러’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정수기’)에 ‘LG 디오스 전기레인지’ 제품이 추가되면서 우리 가족의 건강은 물론, 안전까지 생각하는 대표 가전제품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의 특별한 가전 관리 서비스인 케어솔루션은 주기적이고 꼼꼼한 관리로 365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건강관리 가전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깨끗함이 펼쳐진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케어솔루션으로 새로운 건강관리가 시작된다’는 의미의 헤드라인과 이미지를 끌고 달려가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깨끗함이 펼쳐진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나타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주목도와 재미 요소를 높이고,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합니다. 항상 LG전자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웅현 상무
  • 국대마스크, 국가유공자 미세먼지 마스크 정기후원

    국대마스크, 국가유공자 미세먼지 마스크 정기후원

    매년 11월 17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순국선열의 날’이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건강보험료 징수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보훈처의 ‘2018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독립유공자의 66%가 소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미세먼지 마스크 전문 브랜드 ‘국대마스크’가 경기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정기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후원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국대마스크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황사마스크 구입을 원하는 국가유공자와 직계 가족에게 할인을 적용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국대마스크 담당자에 따르면 “2018년 10월을 기준으로 독립유공자 본인의 평균 연령이 94세일 정도로 많은 국가유공자가 노환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에 국대마스크의 미세먼지 마스크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국대마스크의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약처로부터 KF94 인증을 받은 초미세먼지 마스크다. 현재 많은 고객의 호평 속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국가유공자 뿐만 아니라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부된다. 더불어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연 중 매달 심사를 거쳐 미세먼지 마스크를 후원하는 등 국가대표마스크라는 브랜드의 의미와 맞물리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후원 범위를 확대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광진구, 취약계층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서울 광진구, 취약계층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서울 광진구가 미세먼지로부터 저소득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55만개를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자 9200여명과 차상위 계층 3300여명, 저소득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보훈대상자 2800여명 등 총 1만 5500여명이다. 한명 당 최대 40매까지 전달한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미세먼지 입자를 94% 이상 차단해 식약처에서 KF94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구는 12월 3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국민은행 광진구청 지점, 기아대책과 함께 3세 이상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마스크는 식약처에 허가받은 제품으로, 3중구조 초정전 필터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린이용 황사 마스크도 별도로 구매했다. 구는 앞서 지난 10월 말까지 3세 이상 어린이 3100여명, 임산부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명당 11매의 미세먼지마스크를 전달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미세먼지는 이제 사회적 재난으로 분류될 만큼 우리 생활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포토인사이트] 비상! 미세먼지에 갇힌 서울도심

    [포토인사이트] 비상! 미세먼지에 갇힌 서울도심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에 황사와 짙은 안개까지 겹쳐 시정이 평소의 10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에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2019.11.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7명 실종’ 추락 소방헬기 수색에 잠수대원 31명 투입…수심 72m

    ‘7명 실종’ 추락 소방헬기 수색에 잠수대원 31명 투입…수심 72m

    헬기, 전날 응급환자 태운 뒤 이륙 2~3분 만에 해상 추락소방대원 5명, 환자 등 탑승환자를 이송하다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전날 밤 추락해 소방대원 5명을 포함해 7명이 실종 상태인 소방 헬기를 수색하고 있는 소방청은 잠수대원 31명과 수중탐지기를 총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성호선 영남119특수구조대장은 1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 잠수대원 31명을 추락 현장에 투입했다”면서 “여기에는 심해 잠수를 할 수 있는 중앙119구조본부 12명, 해경 9명, 경북도소방 10명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추락 지점으로 추정되는 해역 수심이 72.2m라고 밝혔다. 소방당국, 경북도소방본부, 독도경비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운 뒤 이륙 2~3분 만에 바다로 추락한 소방헬기에 대해 헬기와 해경 함정, 해군 함정 등 장비 40대가 동원돼 수색작업을 펼쳤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5명 등 모두 7명이 탑승해 있었다.당국은 인근 어선도 수색 작업에 동원되는 등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사고 해상의 수심이 깊고 강풍, 황사 등 수색에 어려움이 많아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성 대장은 “오전 7시 기준으로 헬기 8대와 초계기 2대, 선박 14척을 수색에 동원했다”면서 “앞으로 영역이 넓어지면 중앙119구조본부 잠수대원 12명을 2차로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오후 3시부터 수중탐지기를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고 발견한 유류품이 없다”면서 “헬기가 그동안 못 떴는데 오전 8시부터 헬기 이동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난 독도 인근 해역을 포함한 동해중부 먼바다는 당분간 비 소식이 없고 구름이 많은 편이다. 풍속은 초속 8∼12m이고, 파고는 1.5∼3m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사고 원인과 관련해 성 대장은 “헬기에 블랙박스와 보이스 레코더(음성 기록장치) 장비가 있어 동체가 나와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고 헬기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작사인 에어버스사가 자동 회전축을 정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 대장은 “주기어장치 사용 1000시간이 넘으면 정비가 의무사항이어서 정비 후 시험비행을 거쳐 안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추락한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한 프랑스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EC-225 기종으로 소방청에서는 해당 기종을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로 2대 운용하고 있었다. 동일 기종으로는 처음 발생한 추락사고지만, 지난 2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인 AS365-N3 기종이 경남 합천댐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했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주말날씨]11월 첫 날 뿌연하늘…주말엔 깨끗한 가을날씨 “외출하기 좋아요”

    [주말날씨]11월 첫 날 뿌연하늘…주말엔 깨끗한 가을날씨 “외출하기 좋아요”

    11월 첫 날인 1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인 31일에 황사와 중국과 북한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 때문에 남부지방은 하루 종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충남지역도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라고 1일 밝혔다. 그러나 중국 북부지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청정한 북풍기류가 불어오면서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11월 첫 주말은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11월 첫 번째 주말인 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낮에는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고 밤 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2일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세종 5도, 춘천 7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제주 14도, 부산 15도 등이다. 일요일인 3일에는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지역에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겠으며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지역도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2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실종자 아직 발견 안돼…곧 잠수사 투입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실종자 아직 발견 안돼…곧 잠수사 투입

    소방대원 5명을 포함해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가 전날 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가운데 수색작업이 밤새 진행됐으나 별다른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오전에 잠수사를 투입해 본격적인 수색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1일 소방당국, 경북도소방본부, 독도경비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운 뒤 이륙 2~3분 만에 바다로 추락한 소방헬기에 대해 헬기와 해경 함정, 해군 함정 등 장비 40대가 동원돼 수색작업을 펼쳤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5명 등 모두 7명이 탑승해 있었다. 그러나 날이 어둡고 수심이 깊은 탓에 1일 오전 6시 현재까지 추락 헬기나 탑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공군의 조명탄 지원을 받아 밤사이 독도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물결이 조금 약해지고 곧 해가 뜨기 때문에 잠수사 투입 등 수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근 어선도 수색 작업에 동원되는 등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사고 해상의 수심이 깊고 강풍, 황사 등 수색에 어려움이 많아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현재 사고 현장에는 초속 10~12m의 남서풍이, 1.5~2m의 파도가 일고 있다. 또 오전 4시 기준 울릉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124㎍/㎥를 기록하고 독도 인근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당국은 현재까지 소방헬기의 정확한 추락 지점이 특정되지 않아 독도 인근 해상을 비교적 폭넓게 수색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추락한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한 프랑스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EC-225 기종으로 소방청에서는 해당 기종을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로 2대 운용하고 있었다. 동일 기종으로는 처음 발생한 추락사고지만, 지난 2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인 AS365-N3 기종이 경남 합천댐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했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시민, 태풍과 화재를 가장 위협적인 재난으로 인식

    서울시민, 태풍과 화재를 가장 위협적인 재난으로 인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지난 9월 서울시민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재난 중에는 ‘태풍’과 ‘지진’, 사회재난 중에는 ‘화재’와 ‘교통사고’를 가장 위협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6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체감 안정정도’, ‘자연/사회재난 중 가장 위협적이라고 생각하는 재난’, ‘재난별 직접 피해 가능성 정도’,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서울시 정책’, ‘재난/위험 관련 정보 습득경로’, ‘지방자치단체 시민안전보험 인지여부’ 등에 대해 서울시민의 생각을 물었다.먼저, 응답자의 73%가 서울시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편(매우 안전하다+대체로 안전하다)’로 응답했으며, 각종 자연재난 중 가장 위협적이라고 생각되는 재난은 ‘태풍(56.7%)’, ‘지진(55.9%)’, ‘황사(47.6%)’, ‘폭염(44.3%)’ 등 순으로(복수응답 결과), 각종 사회재난 중에는 ‘화재(57.4%)’, ‘교통사고(44.9%)’, ‘미세먼지(36.7%)’, ‘붕괴, 지반침하(33.0%)’ 등의 순으로(복수응답 결과) 나타났다. 또,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황사’ 57.3%, ‘미세먼지’ 66.4%)이 ‘거주지나 근무지 등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재난’이라고 응답했으며, 반면에 ‘원전사고’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18.4%만이 ‘거주지나 근무지 등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어느 정도 발생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설문조사를 기획·실시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 제3선거구)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서울시민이 재난에 대해 어떻게 체감하고 있으며, 재난과 관련해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참고하여 서울시민의 몸과 마음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라고 밝히며, “더불어 우리위원회에서 공동 발의하여 올해 9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에 따른 시민안전보험 가입 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서울시가 재난 유형별 보상범위 및 보상한도액을 정함에 있어 시민의 생각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이마트, ‘공기청정기로 황사에 대비하세요~’

    [서울포토] 이마트, ‘공기청정기로 황사에 대비하세요~’

    30일 서울 영등포구 이마트에서 홍보모델들이 황사대기 공기청정기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9.10.3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내일 아침 더 쌀쌀…공기는 다시 ‘쾌청’

    내일 아침 더 쌀쌀…공기는 다시 ‘쾌청’

    30일 수요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는 등 전날보다 더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30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추울 것”이라고 29일 예보했다. 30일 전국 아침 예상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6~21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대전 5도, 세종 2도, 춘천 3도, 대구 7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1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30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7~28일 중국 북부지방과 몽골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생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후면을 따라 동진하면서 1~2㎞ 상공을 지나고 있지만 일부가 떨어지면서 29일 현재 서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서내륙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급격히 올라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문경 170, 흑산도 169, 연평도 166, 군산 126, 대관령 107 등을 보였다. 그러나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수요일은 황사가 걷히면서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나 ‘좋음’ 단계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울포토] ‘또 왔네, 황사’…미세먼지 나쁨

    [서울포토] ‘또 왔네, 황사’…미세먼지 나쁨

    서울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9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인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황교안 팬클럽 ‘황사모’ 계엄 문건 공개한 임태훈 고발

    황교안 팬클럽 ‘황사모’ 계엄 문건 공개한 임태훈 고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팬클럽 ‘황교안지킴이 황사모’는 22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임태훈 소장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2017년 촛불집회 관련 계엄령 검토 문건 원본을 공개했다. 임태훈 소장은 MBC, YTN 라디오에 출연해 “황교안 대표가 이것(계엄 문건)을 몰랐다고 그러면 왜 몰랐는지 상세히 밝혀야 하는데 그렇다면 본인이 무능하다는 게 드러나는 것이고, 알았다면 내란 예비 음모죄에 해당한다”라며 “이러니 저러니 제가 봤을 때는 외통수이기 때문에 (황 대표 측이) 법적 조치를 해준다면 늘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문건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에는 계엄령의 준비 단계에 “NSC를 중심으로 정부부처 내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국무총리실·NSC 등 정부 컨트롤타워를 통해 계엄선포 관련 사전 협의”, “탄핵심판 선고 2일 전부터 계엄 시행 준비에 착수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황교안 대표는 NSC 의장으로서 2016년 12월 8일, 2017년 2월 15일, 2월 20일 세 차례 NSC에 참석했다고 군 인권센터는 설명했다. 황 대표가 기무사 계엄 문건을 보고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논란은 커졌고, 황 대표는 “계엄령의 ‘계’자도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 정당인 자유한국당은 임 소장을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세스코 에어, ‘대한민국 공기질 안심 캠페인’ 프로모션 진행

    세스코 에어, ‘대한민국 공기질 안심 캠페인’ 프로모션 진행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는 ‘세스코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을 통해 가을 황사 및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대한민국 공기질 안심 캠페인’ 프로모션을 9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그랜드 런칭한 ‘세스코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은 세계최초로 라돈을 감지하는 공기청정기를 기반으로 통합상황실을 통한 공기질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위험 상황이 지속될 경우 공기질 전문가 긴급 출동까지 하는 토탈 공기질 관리 서비스다.세스코 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세스코 공기청정기를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3년 약정 기준으로 1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세스코 제휴 하나카드로 결제 시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원까지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지인 추천으로 세스코 공기청정기를 계약한 경우 추천인에게는 세스코의 프리미엄 환경위생용품인 세스케어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심각한 환경위협이 되고 있는 라돈과 미세먼지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가정집 고객을 비롯해 매장 실내 공기질 관리에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안심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스코 홈페이지, 고객센터 또는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를 통한 상담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아온 미세먼지 ‘나쁨’… 올가을 첫 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시행

    돌아온 미세먼지 ‘나쁨’… 올가을 첫 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시행

    큰 일교차를 기록한 20일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바라본 서초구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덮여 있다. 환경부는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악화된 수도권 전역에서 올가을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직원 차량 2부제와 사업장 운영 시간 단축·조정, 비산먼지 억제 조치 등이 취해진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조치 관련 차량은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연합뉴스
  • 돌아온 미세먼지 ‘나쁨’… 올가을 첫 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시행

    돌아온 미세먼지 ‘나쁨’… 올가을 첫 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시행

    큰 일교차를 기록한 20일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바라본 서초구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덮여 있다. 전날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악화된 수도권에 올가을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이날 발령됐다.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서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직원 차량 2부제와 사업장 운영 시간 단축·조정, 비산먼지 억제 조치 등이 취해진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조치 관련 차량은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연합뉴스
  • 내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중국 황사’ 영향

    내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중국 황사’ 영향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예비저감조치는 이틀 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클 때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에 들어가는 제도다. 조치 시행 시간에 이들 3개 광역 시·도의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은 차량 2부제를 적용한다. 21일은 홀숫날이어서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다만 경기 북부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과 관련한 차량은 2부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는 운영 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도 공사 시간을 변경·조정하는 동시에 방진 덮개 등으로 날림 먼지를 억제한다. 이들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분진흡입청소차 등 도로 청소차 717대를 운영하고, 사업장과 공사장 등에서 자체적인 점검·단속을 할 계획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특별점검반과 미세먼지 감시팀을 운영한다.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을 단속하고, 행정·공공기관 사업장 및 공사장의 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다만 예비저감조치 시행 때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민간 사업장·공사장의 저감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시행하지 않는다. 환경부는 “고농도 집중 시기에 더욱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 시행을 통해 고농도 발생 강도와 빈도를 낮추는 ‘계절관리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과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서는 지역에 따라 야간에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나쁨’으로 악화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는 전날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황사는 대부분 우리나라 상층을 지나겠지만 일부가 서해상의 지상 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21일과 22일에도 중·서부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초미세먼지 ‘심각’ 발령 땐 민간車 강제2부제·임시 공휴일 지정

    초미세먼지 ‘심각’ 발령 땐 민간車 강제2부제·임시 공휴일 지정

    농도와 지속 일수 고려 시도별로 발령 ‘관심’ 땐 공공차량 2부제·공사시간 단축 ‘경계’ 단계부터 대중교통 증차 등 대책 ‘심각’ 경보 땐 재난사태 선포·학교 휴업앞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발생하거나 닷새 이상 지속되는 등 대기질 악화 시 재난사태 선포와 임시 공휴일 지정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또 초미세먼지 농도와 지속 일수에 따라 위기경보 및 대응책이 달라진다. 환경부는 15일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위기경보 기준과 대응체계를 담은 ‘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표준매뉴얼은 올해 3월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되면서 연구용역과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됐다. 미세먼지(PM10)는 현행 대규모 황사 발생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이 적용된다. 매뉴얼에 따르면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환경부 장관은 농도와 지속 일수를 고려해 4단계 위기경보를 시도별로 발령한다. ‘관심’ 경보는 현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과 동일하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당일 50㎍/㎥를 초과하고 이튿날도 50㎍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이튿날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주의’ 이상 경보는 앞 단계 경보가 이틀 연속된 상황에서 하루 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도 내려진다. ‘주의’는 오늘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75㎍ 초과가 예보될 때나 관심 단계가 이틀 연속되는 상황에서 사흘째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적용된다. ‘경계’는 20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다음날 150㎍ 초과가 예보될 때, ‘심각’은 4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하면서 다음날 200㎍ 초과가 예보될 때 각각 발령된다. 위기경보 체계에 따라 저감조치와 건강 보호조치 수준도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관심’ 경보 시는 공공부문 차량 2부제, 건설공사장 공사 시간 조정 및 단축, 도로 청소차 운행 확대 등이 이뤄진다. ‘주의’ 때는 관심 단계 조치에 더해 필수차량을 제외한 공공부문 차량 운행 제한, 공공사업장 연료사용량 감축 조치가 시행된다.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은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건강 보호조치 및 관계기관 합동 이행점검이 실시된다. ‘경계’와 ‘심각’ 경보 때는 전면적인 재난 대응에 돌입한다. ‘경계’는 민간 차량 자율 2부제에 대중교통 증차나 운행시간 연장 등 교통대책이 병행된다. ‘심각’ 단계에서는 민간 차량 강제 2부제와 각급 학교·어린이집 휴업·휴원 명령, 재난사태 선포와 임시 공휴일 지정 등을 검토키로 했다. 또 행정안전부 장관 또는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중앙재난대책본부가 설치·운영되고 지자체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매뉴얼은 지자체가 세부 시행방안을 담은 실무매뉴얼을 작성하면 시행한다. 유승광 대기환경정책과장은 “올해 20일이 위기경보 기준에 포함되고 ‘심각’ 단계도 이틀 정도된다”며 “즉각 시행은 어렵지만 휴업이나 임시 공휴일 조치까지 내릴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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