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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솜씨 코너/솜씨코너…골판지 선물상자

    펄프 재질로 단단하게 만들어져 포장재로 쓰이는 골판지.산업용으로나 쓰였던 골판지가 장식품 소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투박하지만 종이 특유의 자연미가 부드러운 멋을 풍기는 데다 올록볼록한 골을 이용하면 다양한 디자인변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선물상자,액자,장식용 벽걸이등 소품에서부터 큰 것은 의자 탁자등 가구에이르기까지 골판지 공예의 대상은 다양하다. 골판지와 장식에 필요한 띠종이,구슬,체인,방울,동물 눈,리본등은 문방구나남대문시장 포장지를 파는 곳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한국종이조각연구회 황미숙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선물포장은 골판지상자로 해결하면 좋을 것”이라며 “깜찍한 동물모양 장식등을 덧붙이면 만든 이의 개성과 함께 정성을 전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이 상자는 나중에 수납함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쓰레기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상자를 만들어 본 후 자신감이 생기면 한국종이문화원(02-766-4561)등에서본격적인 강습을 받는 것도 좋을 듯. 골판지를 이용한 선물상자 만들기 요령은 다음과 같다. ■준비물 골판지,가위,글루건이나 접착제,피스칼,연필. ■만들기 ①포장하려는 물건의 크기에 맞춰 종이에 본을 그린다.골판지 뒷면에 본을 대고 피스칼로 표시한 후 자른다.②뚜껑은 바닥보다는 2㎜정도 크게 자른다.③테는 원하는 높이와 길이를 측정,준비한다.이때 뚜껑테는 상자테의 절반정도 높이로 준비한다.④글루건이나 강력접착제를 잘라 놓은 뚜껑과바닥면 가장자리에 조금씩 짜 놓고 테를 돌려 붙인다.마지막 부분은 2㎜정도 남겨 자르고 접착제로 붙인다.⑤띠골판지로 꽃이나 동물모양을 만들어 장식한다.이밖에 여러가지 띠종이,구슬 등을 이용,장식할 수도 있다. ■주의할 점 ①본을 만들어 사용하거나 미리 골판지 뒷면에 칼등으로 모양을 그려놓고 잘라야 실패하지 않는다.②글루건은 빨리 마르므로 조금씩 짜서사용하고 본드는 한번에 짜놓고 사용해도 괜찮다.③상자바닥이 가로 골이면뚜껑은 세로로 준비해야 잘 망가지지 않는다.튼튼하게 만들고 싶으면 상자바닥이나 뚜껑을 두겹으로 할수도 있는데 이때 골이 가로 세로로 어긋나게 잘라 붙인다. 강선임기자
  • 국제 현대무용제 30일 개막

    무용계의 큰 잔치 ‘국제현대무용제’가 이달말 관객을 찾아온다. 올해로 18회째인 무용제의 주최측인 현대무용협회 박인숙 회장은 “5월마다 열리는 무용제의 ‘정체성’을 놓고 올해는 특히 고민했다”면서 “백화점식의 나열이 아니라 ‘우리 만의 볼거리’에 중점을 두어 잔치를 꾸미려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젊은 안무가들에게 파격적인 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해준(‘무연탄’) 박진수(‘일일 시트콤’) 황미숙(‘상자 속에 갇힌 아침 기행’) 이현숙(‘시간의 모래밭’) 등 30대 초중반의 신예들이 ‘톡톡 튀는 발상’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려는 것이다.여기에 장정윤 박인숙 양정수 김양근 등 중견 안무가들의 관록을 가미해 무대의 균형감을 살리기로 했다. 이들 국내 9개팀 외에 이스라엘 미국 독일 등 해외3팀이 참여한다.이중 6명이 참여하는 이스라엘의 ‘노아 다 댄스 그룹’의 작품 ‘아이조루스 프리다’는 영상미를 가미해 독특한 무대가 될 듯.‘멕시코의 유명한 화가 프리다칼로에게 바치는 작품’이라는 해설이 말해주듯 칼로의9가지 그림을 색깔과 형태를 살려 9가지 안무로 표현한다.아울러 칼로의 내면세계를 ‘몸짓’으로 포착하기도 한다. 이숙재교수(한양대 무용과)는 “비록 규모는 작아졌지만 세계무용계의 새로운 흐름을 볼 수 있어 국내 무용계에 자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30일부터6월2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02)760-4104이종수기자
  • 제1회 민족춤제전 펼친다/민예총주최,새달1∼3일 서울문예회관대극장

    ◎문화개방시대맞아 우리춤 새활로 모색/전통·현대무용·발레 등 12개단체 참여/남북통일주제 「너를 찾아서」「뜨거운 봄」 눈길 문화개방시대를 맞아 「우리춤」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제1회 민족춤제전이 4월1일부터 사흘간 서울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민족춤위원회(위원장 강혜숙)가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무용·현대무용·발레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 12개 단체가 대거 참여,범무용계의 화합의 춤판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심. 특히 우리 고유의 정신이나 정서와 유리,「춤꾼들만의 춤」에 머물러온 기성 무용계 풍토에 대한 반성과 함께 경쟁력있는 문화상품으로서의 민족춤 양식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한층 의의를 더한다. 이번 공연에는 민족춤계의 문호개방 방침에 따라 민족춤위원회 소속단체가 아닌 ㄹ무용단과 황미숙무용단이 동참해 눈길을 끈다.서울시립무용단 배정혜단장이 산파역을 한 ㄹ무용단(대표 김현미)이 선보일 작품은 「나무가 우는 밤」.현대문명의 찌꺼기와 자연이 만나면서 빚어지는 혼돈과 암울함을 통해 환경과 인간의 조화를 모색한다.또 황미숙무용단은 인간내면의 성찰과 자연에의 동경을 무용언어로 그리는 「어느 에세이」를 무대에 올린다. 진보춤계의 최초의 제전인 이번 공연에는 남북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발레와 마당춤으로 풀어보는 「너를 찾아서」(조기숙 발레단)·「뜨거운 봄」(강혜숙 춤패)등 2개의 시의성있는 무대도 마련됐다.이 가운데 특히 「너를 찾아서」는 가상의 통일이후 유치원 학생들이 박물관을 견학,지난 시대의 왜곡된 역사유물을 통해 실천적인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발레형식에 담은 이색무대.이밖에 동학농민혁명 당시 돌려졌던 사발통문의 의미를 되새기는 「백년전 백년후」(춤사랑 해오름),이기적 삶의 파괴성을 우리 고유의 시나위 가락으로 표현한 「시나위」(정옥조 현대무용단),새생명의 고귀함을 일깨우는 「아기들도 세상을 뜨는구나」(춤패 배김새)등도 기대되는 작품이다.한편 이번 민족춤제전에서는 야외공연도 병행,4월1일 옥내 극장춤공연에 앞서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동학혁명 1백주년을 기리는 「검결­칼노래 칼춤」을 전야제 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민족춤위원회 강혜숙위원장(청주대 무용학과 교수)은 『이번 민족춤제전은 우리춤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통일시대의 준비를 위해 새롭게 요청되는 「대안의 춤문화」형성을 목표로 하고있다』며 『앞으로 이 행사를 연례화,민족춤의 세계화를 위한 디딤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성춤계에 대한 자성의 바탕위에서 마련된 이번 민족춤제전은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등으로 구획된 무용계의 경직된 3분법적 사고를 벗고,단체의 색깔을 초월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분파주의에 젖은 우리 무용계에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무용수 9인 신세대무대 펼친다/11월 8일∼15일 문예회관

    ◎한국·현대무용·발레 등 신작 경연 한국무용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주역무용수들의 춤경연이 오는 11월8일부터 15일까지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벌어진다. 문예진흥원과 한국무용협회공동주관으로 젊은 무용가들에게 작품발표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신세대가을 신작무대」에 참가할 무용단은 한국무용 4팀,현대무용 2팀,발레 3팀등 모두 9팀.지역별로는 서울이 7명으로 압도적이었고 대구와 전북이 각1명씩에 불과해 중앙의 두터운 벽을 실감케 했다. 한국무용부문에서는 이명진,윤미라,박미순의 안무작품이 선보인다.이명진의 「사이섬」은 섬이 아니면서도 섬이었던 비운의 땅 간도를 춤으로 형상화했다.윤미라의 「물그림자」는 물에 비치는 물그림자의 상징적인 의미를 사용해 춤을 배우려는 무용가의 정서를 그린 작품.대구출신 박미순의 「처」는 한국무용의 춤사위에 기초를 두고 처용무의 내용과 결합,인간의 내면을 그린 토속적 소재의 춤이다. 현대무용부문은 황미숙의 「꿈을 저장하는 여자」와 김원의 「충격」이 무대에 올려진다.「꿈을…」은 남성이 여성을 억압해온 역사속에서 성을 상품화한 여성의 자각을 표현했다.「충격」도 내화외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젊은이들의 방황을 춤으로 보여준다. 발레는 최귀현의 「회가」,한금련의 「parody Zigeunerweisen」,김금선의 「흑조의 오후」등 3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 9명의 젊은 무용수들은 지난7월 실시한 오디션에서 42명의 경쟁자중 선발됐다.이번 행사가 무용계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선발과정에서 잡음을 없애기 위한 엄격한 공정성과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풍성한 지원혜택때문. 이번 신세대가을신작무대에 참가하는 공연단체에는 포스터,프로그램,현수막제작·배포는 물론 공연신고및 매표까지도 주최측에서 모두 담당해 준다.또 작품제작비 4백만원이 지원됐으며 공연장무료대관,무대감독등 스태프진지원등 최대한의 지원이 뒤따랐다.공연이 끝난뒤 우수무용가로 선정된 팀에는 해외연수,공연지원,지방순회공연등 지원혜택도 주어진다. 공연은 3개조 3개팀으로 나눠 18일부터 15일까지 각2일씩 매일 하오4시,7시 2차례 열린다.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8∼9일=최귀현「회가」,이명진「사이섬」,황미숙「꿈을 저장하는 여자」 ▲11∼12일=한금련의 「parody Zigeunerweisen」,윤미라「물그림자」 ▲14∼15일=김금선「흑조의 오후」,박미순「처」,김남식「태양아래서」.
  • 무용(93문화계/과제와 전망:3)

    ◎잇단 외국공연… 한국춤 알리기 활발/창무회·중앙디딤무용단,일·「러」 등 나들이/현대무용 도입 30년… 대규모 기념행사/여름야외이벤트·상설무대 통해 대중화작업 계속 계유년 무용계는 새해 벽두부터 각 무용단체들의 잇단 외국무대진출로 활기찬 출발을 하고있다.또 93년은 현대무용이 이땅에 뿌리를 내린지 30주년이 되는 해.그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각종 공연과 행사들이 마련돼 있어 지난해의 「춤의 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창무회가 일본인지학협회초청으로 「무용의 신비학」을 주제로 ’93한일교류회의에 참석,공연과 워크숍을 갖는 것을 위시해 상반기에만도 크고 작은 외국공연들이 마련돼 있다.27∼31일까지 도쿄에 있는 아고라극장(1백50석)에서 열리는 「제1회 한일댄스페스티벌」에 컨템포러리무용단원 황미숙씨를 포함한 5명의 30대무용인들이 참가한다.그리고 2월에는 중견한국무용가 국수호씨가 이끄는 중앙디딤무용단이 구소련 키로프극장(8일)과 볼쇼이극장(10일)에서 대표작 「불새」를 공연하게된다.컨템포러리무용단도 2월중으로 중국 문학예술계연합회초청으로 북경과 상해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춤의 해」를 통해 내적으로 고조된 무용계가 그 역량을 밖에서부터 평가받기 위한 시도들.특히 한일 양국의 젊은 무용가들이 주최적으로 마련한 「한일댄스페스티벌」의 경우 국내의 주목받는 30대신진인 황미숙씨와 「현대무용단 푸름」대표 박은화,가림다현대무용단원 손관중,창무회단원 이명진,「리을무용단」단원 김수현씨가 참여하게 된다.이 춤판은 양국 젊은 무용가들의 역량비교와 춤양식의 비교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 올해는 미국 현대무용의 선구자 마사 그레이엄으로부터 사사받은 육완순씨(전 이화여대교수)가 귀국,국내에 현대무용을 가르치기 시작한지 꼭 30년이 되는 해이다.육씨의 제자들로 구성된 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이를 기념하는 국내외 공연과 춤판등 행사를 다채롭게 벌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추진중인 행사에는 중국과 미국에서의 공연이외에 미국의 유명한 현대무용단 필로보러스단원들을 초청,워크숍과 공연을 갖는다.또 연말에는 육씨의 안무작을 시기별로 총정리,대규모 회고공연도 가지게 되며 기념책자도 발간키로 했다. 한편 일과성 행사들로 주를 이루었던 「춤의 해」행사 가운데 그나마 가장 대중의 호응을 얻었던 「여름야외이벤트」와 「상설야외무대」가 올해에도 「춤 대중화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되고 있다.이밖에 지난해말 예술감독겸 단장을 교체한 국립무용단과 발레단의 경우 준단원과 연수단원제를 구별하고 훈련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등 체제개편을 단행,관행화된 안일한 운영방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여 주목을 끈다.또 지난해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30대 신진무용가들의 계속적인 활약이 기대되며 「춤 대중화운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용계의 가장 큰 과제로 꼽히고 있다.
  • 일가족 3명 방화살인/4명 손발묶고 안방에 석유뿌려/거진

    【춘천=정호성기자】 25일 상오3시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9리 2반 성신이용소(주인 최길원·38) 내실에 30대 남자 1명이 흉기를 갖고 침입,잠자고 있던 최씨 등 일가족 4명을 위협해 끈으로 묶은 뒤 불을 질러 최씨와 부인 황미숙씨(31)·딸 미나양(7) 등 3명이 불에 타 숨지고 아들 관일군(9·거진국교 1년)은 가까스로 도망쳐 나와 목숨을 건졌다. 이 불로 이용소와 내실 25평이 불타 2백50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관일군에 따르면 잠을 자는데 다투는 소리가 나 눈을 떠보니 검은색 점퍼에 노란색 바지를 입은 30대 남자가 칼로 위협,가족들의 손발을 묶고 이불을 씌운 뒤 가지고 온 기름통(10ℓ)의 기름을 방바닥에 붓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는 것이다. 관일군은 손과 발이 멜빵끈으로 묶였으나 발이 허술하게 묶여 이 끈을 풀고 도망쳐 나와 집에서 3백m 가량 떨어진 할머니 집으로 달려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범인이 최씨 등을 묶을 때 최씨가 『이 사람아 왜 이래』라고 말했다는 관일군의 진술에 따라 면식범에 의한 원한관계방화살인 사건으로 보고 최씨 주변인물을 대상으로 수사중이다. 고성군 거진읍이 고향인 최씨는 10여년전부터 이곳에서 이발소를 경영해 왔으며 주위사람들로부터도 착실하다는 평을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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