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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 넘은 편파 판정… 쇼트트랙 ‘쇼크’

    선 넘은 편파 판정… 쇼트트랙 ‘쇼크’

    노골적인 견제에 따른 편파 판정에다 불운까지 겹쳐 한국 쇼트트랙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인전 첫날 노메달에 그쳤다. 도 넘은 중국 편들기가 올림픽의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7일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23·강원도청)과 이준서(22·한국체대)가 황당 판정으로 모두 페널티를 받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대헌은 준결승 1조 레이스를 1위로 끝냈다. 하지만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결승선 네 바퀴를 앞두고 황대헌이 1위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판정으로 페널티를 줬다. 이준서도 준결승 2조를 2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이준서가 헝가리의 리우 샤오앙과 접촉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는 판정을 내렸다. 둘의 실격으로 대신 런쯔웨이와 리원룽, 우다징까지 세 명의 중국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편파 판정에 힘입어 중국이 금·은메달을 가져갔다. 불운도 겹쳤다. 앞서 박장혁(24·스포츠토토)은 준준결승에서 넘어졌지만 ‘어드밴스’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왼손 부상으로 병원에 후송돼 결국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선 최민정(24·성남시청)이 레이스 도중 결승선 두 바퀴를 남긴 코너에서 넘어져 4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오노는 양반이었네”…심상치 않은 쇼트트랙 반중 분위기

    “오노는 양반이었네”…심상치 않은 쇼트트랙 반중 분위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의 편파판정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0년 전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미국 안톤 오노 선수의 ‘할리우드 액션’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2002년 당시 반미운동 영향을 준 오노 사건을 언급하며, 중국의 도 넘은 편파판정을 비판하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 노메달 ‘충격’…중국이 금·은 ‘어부지리’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런쯔웨이는 7일 중국 캐피탈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금메달을 가져갔다. 앞서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고, 이어 중국 선수 2명이 대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전에서도 헝가리 샤올린 샨도르 류가 결승에서 1위로 통과했지만, 결국 옐로카드를 받고 탈락했다. 이에 중국선수 런쯔웨이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준결승전부터 1위 한 번 없이 금메달을 가져갔다.2002년 동계올림픽 당시 안톤 오노 ‘할리우드 액션’ 재조명 중국의 도 넘은 편파판정에 재조명되는 인물이 있다. 아폴로 안톤 오노(40·미국)다. 오노는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1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선 은메달을 따며 미국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1500m 결승 경기에서 그가 보인 ‘할리우드 액션’ 때문에 한국에서 오노는 비난의 대상이 됐다. 오노는 2002년 당시 쇼트트랙 남자 1500m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김동성과 출전했는데, 당시 2위로 달리던 김동성에 추월당하자 놀란 표정으로 양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취했고 결국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선을 김동성이 가장 먼저 통과했지만, 심판진은 실격을 선언했다. 당시 ‘오노 파문’은 생각보다 컸다. 반미 감정은 그해 6월에 발생한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로 폭발하면서 많은 국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기도 했다. 이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끝나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노 사태 능가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이날 열린 쇼트트랙 경기를 보지 않았다면서, 2002년 당시 반미운동 영향을 준 오노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은 “오노는 양반이었다”, “이번엔 반중(反中) 운동가나요”, “오노 재평가 받을 듯”, “오노는 쇼맨십 수준이었다”, “오노는 할리우드 액션에 심판이 속은 것”이라고 반응했다.
  • “편파판정에 실망과 분노…선수들 기죽지 않길” 이재명도 분노

    “편파판정에 실망과 분노…선수들 기죽지 않길” 이재명도 분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우리 선수들이 석연치 않은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7일 페이스북에서 “우리 선수들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실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 여러분이 진정한 승자”라고 적었다. 이날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는 조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오르는 듯했지만 모두 레인 변경 반칙을 지적받아 실격당했다.한편 김용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힘이 집권하면 매일매일이 중국올림픽 보는 심정일 것이다. 불공정이 일상이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일자 삭제했다. 이후 “편파 판정으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시키고 선수들의 사기를 꺾은 행태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고 적었다. 쇼트트랙 판정 관련, 한국 선수단장 8일 긴급 기자회견 이날 쇼트트랙 판정 관련 대한체육회는 “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선수단장 긴급 기자회견을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인 윤홍근 선수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쇼트트랙에서 나온 일련의 판정에 대한 항의의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판정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 제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 비디오 판독하는데 ‘북치기 세리머니’…노골적인 편파판정의 끝

    비디오 판독하는데 ‘북치기 세리머니’…노골적인 편파판정의 끝

    中, 1위 한 번 없이 금메달중국 쇼트트랙 선수들비디오 판정에 ‘북치기 세리머니’런쯔웨이, 쇼트트랙 1000m 우승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중국은 준결승전부터 1위 한 번 없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준결승에서 편파 판정으로 한국의 결승 티켓 두 장을 뺏은 중국이 결승에서도 홈 텃세가 다분한 판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홈 텃세와 편파 판정을 조심하겠다고 올림픽 출사표를 던졌던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예상대로 황당하고 석연찮은 판정에 고개를 숙였다.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런쯔웨이는 7일 중국 캐피탈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금메달을 가져갔다. 앞서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고, 이어 중국 선수 2명이 대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결승전에서도 헝가리 샤올린 샨도르 류가 결승에서 1위로 통과했지만, 결국 옐로카드를 받고 탈락했다. 이에 중국선수 런쯔웨이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과정에서 중국 선수들은 마치 비디오 판독 결과를 기대하는 행동을 했다. 결승전이 끝난 뒤 심판진이 비디오 판독을 시작하자 두 손으로 북을 치는 듯한 행동을 했다. 중국 대표팀 안현수(러시아 명 빅토르 안) 기술 코치 역시 다른 선수들과 함께 밝게 웃으며 북치기에 동참했다. 보통 비디오 판독이 시작되면 숨을 죽이고 결과를 지켜보기 마련이지만, 중국 선수들은 비디오 판독을 마치 시상식 발표처럼 흥분에 찬 채 기다리고 있었다. 전광판엔 사올린 샨도르 류의 페널티 결과가 떴고 북치기를 하던 중국 선수들은 환호하며 기뻐했다.한국 쇼트트랙, 노메달 ‘충격’…중국이 금·은 ‘어부지리’ 한국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5일부터 사흘 연속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특히 7일은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에서 내심 금메달 2개까지 바라봤지만 개최국 중국에 유리한 판정 논란 속에 노메달로 경기를 끝냈다. 준결승 1조에서 경기한 황대헌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중국의 런쯔웨이와 리원룽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판정으로 실격됐다. 2조의 이준서는 2위로 들어왔으나 역시 경기 도중 리우 샤오앙(헝가리)과 접촉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1, 2조에 황대헌과 이준서가 2위 안에 들고도 탈락한 대신 3위였던 리원룽, 우다징(중국)이 결승에 오르는 행운을 누렸다. 박장혁(스포츠토토)은 준준결승에서 왼쪽 손가락 부위를 다쳐 준결승에 뛰지 못했다.
  • 중국과 닿으면 무조건 실격… 결국 금메달 가져간 중국

    중국과 닿으면 무조건 실격… 결국 금메달 가져간 중국

    “바람만 불어도 실격될 수 있다”는 곽윤기의 말은 농담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중국이 판정에 판정을 거듭한 끝에 올림픽 금메달을 가져갔다.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 올림픽이 따로 없는 분위기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이 중국에 유리한 일방적인 판정으로 얼룩졌다. 한국은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가 모두 페널티를 받고 탈락했고 헝가리는 페널티로 금메달을 뺏겼다. 중국 선수와 같은 조에서 뛰었던 이들은 예외 없이 모두가 눈물을 삼켜야 했다. 1조 1위로 여유롭게 들어온 황대헌은 심판진의 비디오 판독 결과 중국 선수를 제치고 1위를 뺏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며 페널티를 받았다. 이로 인해 중국의 런쯔웨이와 리원룽이 결승에 진출했다. 2조에서 2위로 들어온 이준서는 헝가리 선수와 접촉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는 판정을 받았고, 그 결과 3위 우다징(중국)이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의 앞길을 막았던 선수들은 예외 없이 떨어져 나갔다. 결과적으로 이날 중국은 한국 선수를 모두 떨어트리고 3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결승에서 중국 선수 3인방은 2명의 헝가리 선수와 맞붙어 금·은메달을 차지했다. 헝가리의 사오린 산도르 류가 가장 먼저 들어왔지만 레인 변경 과정에서 접촉이 있었다는 이유로 어김없이 실격됐다. 이날 중국의 앞길을 막은 자에겐 누구라도 예외가 없었다. 판정에 판정을 거듭해서 중국은 기어이 금메달을 따냈지만 떳떳한 메달인지는 의문을 남겼다. 중국 현지 취재진도 “공정하지 않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날 경기장에선 중국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펼쳐졌다. 금메달을 딴 혼성계주 경기 때보다 더 많은 중국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중국 팬들은 특히 남자 1000m 결선에서 “짜요”(파이팅)를 크게 외치며 선수들을 응원했고 판독 끝에 금메달이 확정되자 격하게 환호했다. 중국 팬들에겐 이보다 아름다울 수 없는 밤이었다.
  • 황대헌·이준서 황당 판정에 준결승 탈락…불운의 박장혁 부상 기권

    황대헌·이준서 황당 판정에 준결승 탈락…불운의 박장혁 부상 기권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23)과 이준서(22)가 석연찮은 판정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10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장혁(24)은 준준결승에서 어드밴스로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황대헌은 7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처리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심판진이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황대헌이 3위에서 1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이 늦었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줬다. 황대헌에게 선두자리를 내준 런쯔웨이, 리원룽은 황대헌이 실격처리되면서 모두 결승에 올라갔다. 안상미 MBC 쇼트트랙 해설위원은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준결승 2조에 출전한 이준서는 조 2위로 결승선을 넘었지만 페널티로 탈락했다. 이준서가 헝가리 사오린 산도르 류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이 이뤄졌다는 이유다. 이준서가 실격처리되면서 3위였던 중국 우다징이 2위로 결승에 올라갔다. 박장혁은 준준결승에서 결승선 3바퀴를 남기고 이탈리아 피에트로 시겔이 박장혁을 무리하게 앞서려고 하다 스케이트 날이 부딪히면서 박장혁과 함께 넘어졌다. 박장혁은 이어 넘어진 우다징(중국)과 추가 충돌하면서 왼손에 고통을 호소하며 빙판 위에 그대로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박장혁은 왼쪽 손가락 위쪽이 찢어졌다”면서 “부상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이 종목만 기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장혁은 지난 혼성계주 경기에서 빙판에 스케이트날이 걸려 넘어지면서 대표팀은 예선에서 탈락했다. 박장혁은 혼성계주 경기 후 “죄송합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뒤 이은 남자 1000m에서도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실력 발휘도 해보지 못하고 울분을 삼켜야 했다.
  • 황대헌, 이준서 쇼트트랙 1000m 실격…‘어부지리’ 中선수들

    황대헌, 이준서 쇼트트랙 1000m 실격…‘어부지리’ 中선수들

    한국 선수 2명 페널티에중국 선수 2명 결승 진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한국 선수 페널티에 중국 선수 2명이 결승 진출하게 됐다. 황대헌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위로 출발한 황대헌은 결승선을 4바퀴 남기고 인코스를 노려 중국 런쯔웨이, 리원룽을 모두 제치며 선두 자리를 꿰찼다. 이후 황대헌은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황대헌이 1위 자리를 뺏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며 페널티를 줬다. 황대헌 탈락에 중국 런쯔웨이와 리원룽에게 결승 진출권을 부여됐다. 준결승 2조에서 출전한 이준서도 조 2위로 통과했지만,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심판은 이준서가 헝가리 사오린 산도르 류와 접촉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는 판정을 내렸다. 한국 선수 2명이 판정으로 탈락하면서 중국 선수 2명이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 ‘팀 킴’ 베이징 첫 일정은 쇼트트랙 응원

    ‘팀 킴’ 베이징 첫 일정은 쇼트트랙 응원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이 베이징 입성 첫 일정을 쇼트트랙 응원으로 잡았다.팀 킴은 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남자 1000m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동료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팀 킴은 일본의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 6일 밤 12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후 공항 내에서 PCR 검사 등을 거쳐 7일 오전 4시쯤 선수촌에 짐을 풀었다. 팀 킴은 한동안 컬링장 빙판을 밟을 수 없다. 대회 규정상 첫 경기가 열리는 10일 하루 전인 9일에만 컬링장 현지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들은 국내에서 최대한 많은 훈련을 가진 뒤 뒤늦게 베이징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베이징에 입성한 팀 킴은 일단 경기가 열리는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를 찾아 경기장과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7일 오전은 개인 운동을 하거나 비디오 분석, 경기 전략을 세우며 올림픽을 준비했다.오후에 이들은 쇼트트랙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여자 500m, 남자 1000m에 출전하는 대표팀 동료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날 여자 500m에는 최민정(성남시청), 남자 1000m에는 황대헌(강원도청), 박장혁(스포츠토토), 이준서(한국체대) 등이 출전한다. 팀 킴은 10일 캐나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9개팀과 한 차례씩 맞대결을 펼친다. 예선에서 4위 안에 들면 토너먼트에 진출, 본격 메달 경쟁에 나선다. 팀 킴은 오는 14일 일본과 숙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 최대 변수 된 변화무쌍 빙질·한국인 中 코치진

    최대 변수 된 변화무쌍 빙질·한국인 中 코치진

    변화무쌍한 빙질과 중국으로 넘어간 한국인 코치진이 한국 쇼트트랙 메달 사냥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날마다 달라지는 빙질이 선수들의 발목을 무겁게 하고, 한국의 레이스 전략을 꿰뚫고 있는 한국인 중국 국가대표 코치진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는 셈이다. 7일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는 최민정(24·성남시)이, 남자 1000m에서는 황대헌(23·강원도)·이준서(22·한국체대)·박장혁(24·스포츠토토)이 베이징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한다. 선수들에게 무엇보다 부담스러운 것은 일정치 않은 경기장의 빙질이다. 이미 지난 5일 혼성계주 2000m 준준결승에서 이를 확인했다. 결승선 세 바퀴를 남기고 박장혁이 넘어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이어진 혼성계주 준결승에서는 여자 500m 세계 랭킹 1위인 쉬자너 스휠팅(25·네덜란드)도 넘어져 탈락했다. 개인의 실력만을 탓할 수 없어 보이는 대목이다. 짧은 경기장을 계속 돌아야 하는 쇼트트랙은 직선 구간에서 높인 속력을 코너에서 얼마나 유지하느냐에 승부가 갈린다. 빙질이 무르면 코너에서 부담이 덜하다. 반면 딱딱하면 속력을 내기는 좋지만 코너에서 미끄러지기 쉽다. 지난 1일 연습 레이스를 마친 뒤 황대헌은 “빙질의 성질이 계속 변한다. 어제는 잡아 줬는데, 오늘은 그립감이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보통은 대표팀 코치들이 경기장의 빙질에 맞게 스케이트 날을 깎아 준다. 하지만 이번 경기장처럼 날마다 다르면 선수들이 경기 직전 연습 때 확인하고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 이와 함께 중국 대표팀을 이끄는 김선태(46) 감독과 기술코치로 합류한 안현수(37·빅토르 안) 등 코치진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쇼트트랙에선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코치진이 전술 지시를 내리는데, 중국의 한국 코치진은 우리 선수들의 전략과 전술을 꿰고 있기 때문이다. 또 안 코치는 그동안 직접 선수들과 뛰면서 노하우를 알려줬고, 김 감독은 한국의 전략과 기술을 접목해 중국의 전력을 극대화했다.
  • 미끄러진 金 잊어라… 오늘밤 쇼트트랙 투톱 ‘설욕전’

    미끄러진 金 잊어라… 오늘밤 쇼트트랙 투톱 ‘설욕전’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00m 혼성계주 예선 탈락의 아픔을 딛고 진짜 실력을 보여 주기 위해 7일 여자 500m, 남자 1000m에 출격한다.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예선은 우리 대표팀의 부담감을 보여 준 경기였다. 최민정(24), 황대헌(23), 이유빈(22), 박장혁(24)이 출전한 대표팀은 경기 중반까지 3위를 유지하며 선두로 치고 나갈 기회를 엿보다 박장혁이 결승선 세 바퀴를 남기고 빙판에 스케이트 날이 걸려 넘어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장혁은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까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황대헌과 이유빈이 박장혁의 등을 두드리며 “괜찮다”고 위로했지만 취재진에는 부담의 무게를 숨기지 못했다. 최민정은 “다음에 하면 안 될까요”라며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빠져나갔다. 황대헌은 “(인터뷰는) 다음에 할게요”라고 짧게 말했고, 이유빈은 말없이 통로를 지나쳤다. 박장혁은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우리 국민은 이런 선수들에게 아쉬움이나 속상함 대신 “힘내라”는 응원을 보냈다. 박장혁의 온라인 응원 페이지에는 “뭐가 죄송한가요”, “고개 숙일 필요 없어요. 남은 경기에서 잘하면 되죠”라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7일은 혼성계주에 출전했던 선수 중 3명(최민정, 황대헌, 박장혁)이 금밭 캐기에 나서는 한국 쇼트트랙 ‘설욕의 날’이다. 여자 500m와 남자 1000m 금메달이 이날 결정된다. 메달 예상권에 없었던 혼성계주와 달리 이날 경기는 메달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우리 선수들 모두 조 1위를 기록했다.황대헌은 1분 23초 042라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는 절정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최민정 역시 에이스답게 42초 853의 기록으로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대표팀에 처음 선발된 박장혁은 올림픽 데뷔 무대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침착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 1위(1분 24초 081)로 통과했다. 이준서(22) 역시 1분 24초 698로 조 1위를 기록했다. 다만 혼성계주에서 경험한 것처럼 까다로운 빙질과 홈 어드밴티지를 앞세운 중국의 견제를 우리 대표팀이 얼마나 이겨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죄송할 필요 없어요”…설욕전 나서는 쇼트트랙

    “죄송할 필요 없어요”…설욕전 나서는 쇼트트랙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00m 혼성계주 예선 탈락의 아픔을 딛고 진짜 실력을 보여 주기 위해 7일 여자 500m, 남자 1000m에 출격한다.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예선은 우리 대표팀의 부담감을 보여 준 경기였다. 최민정(24), 황대헌(23), 이유빈(22), 박장혁(24)이 출전한 대표팀은 경기 중반까지 3위를 유지하며 선두로 치고 나갈 기회를 엿보다 박장혁이 결승선 세 바퀴를 남기고 빙판에 스케이트 날이 걸려 넘어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장혁은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까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황대헌과 이유빈이 박장혁의 등을 두드리며 “괜찮다”고 위로했지만 취재진에는 부담의 무게를 숨기지 못했다. 최민정은 “다음에 하면 안 될까요”라며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빠져나갔다. 황대헌은 “(인터뷰는) 다음에 할게요”라고 짧게 말했고, 이유빈은 말없이 통로를 지나쳤다. 박장혁은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우리 국민은 이런 선수들에게 아쉬움이나 속상함 대신 “힘내라”는 응원을 보냈다. 박장혁의 온라인 응원 페이지에는 “뭐가 죄송한가요”, “고개 숙일 필요 없어요. 남은 경기에서 잘하면 되죠”라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7일은 혼성계주에 출전했던 선수 중 3명(최민정, 황대헌, 박장혁)이 금밭 캐기에 나서는 한국 쇼트트랙 ‘설욕의 날’이다. 여자 500m와 남자 1000m 금메달이 이날 결정된다. 메달 예상권에 없었던 혼성계주와 달리 이날 경기는 메달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우리 선수들 모두 조 1위를 기록했다. 황대헌은 1분 23초 042라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는 절정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최민정 역시 에이스답게 42초 853의 기록으로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대표팀에 처음 선발된 박장혁은 올림픽 데뷔 무대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침착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 1위(1분 24초 081)로 통과했다. 이준서(22) 역시 1분 24초 698로 조 1위를 기록했다. 다만 혼성계주에서 경험한 것처럼 까다로운 빙질과 홈 어드밴티지를 앞세운 중국의 견제를 우리 대표팀이 얼마나 이겨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계주에서 터치 안 하고도 금메달? 시작부터 편파 판정 나오는 중국

    계주에서 터치 안 하고도 금메달? 시작부터 편파 판정 나오는 중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대표팀을 향한 편파 판정이 도를 넘었다. 규칙을 어겼음에도 심판진이 못본 체하면서 메달의 가치마저 떨어트리고 있다. 중국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의 첫 금메달이자 올림픽 사상 첫 혼성 계주 금메달이다. 우승을 확정한 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환호했고, 중국을 이끄는 한국인 코치진도 얼싸안고 기뻐했다. 그러나 이날 중국의 우승은 씁쓸함을 남겼다. 중국 취재진마저 탈락이라고 받아들인 상황에서 극적으로 살아났는데 이 과정에서 규칙마저 지켜지지 않았음에도 실격 판정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경기는 준결승이다. 중국은 미국, ROC(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헝가리와 한 조를 이뤄 준결승을 치렀는데 이 경기에서 3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나고 심판이 비디오 판독을 시행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몇몇 중국 취재진도 자리를 뜨며 중국의 탈락을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중국이 살아날 가능성은 극히 적어 보였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오랜 비디오 판독 끝에 중국을 막은 ROC는 물론 2위 미국까지 탈락이 결정됐다. 중국이 가는 길을 직접적으로 막은 ROC는 페널티를 피할 수 없었지만 해당 장면에서 별다른 실격사유가 없던 미국까지 페널티가 선언됐다. 3위 중국이 2위가 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문제는 해당 장면에서 중국의 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ROC가 진입하면서 중국 주자들 사이에 끼었는데 런즈웨이가 ROC의 터치를 장위팅의 터치로 잘못 착각하고 냅다 앞으로 달렸다. 터치가 안 된 것을 안 장위팅은 열심히 쫓아갔지만 이후 은근슬쩍 포기를 하는 장면이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경기 규정 4조 b)항에는 계주에서의 위반 사항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릴레이에서 터치가 없었거나 심판진이 보기에 불분명할 때’를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의 플레이가 이에 해당한다. 한국은 예선에서 박장혁이 넘어지면서 터치가 이뤄지지 않아 황대헌이 다시 박장혁에게 돌아가 터치하고 가느라 늦어져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더해 다들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경기장이 익숙한 것 정도는 어느 나라나 홈 어드밴티지로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다. 이날 수많은 선수가 넘어졌지만 중국 선수들은 미끄러지긴 했어도 넘어지지는 않았다. 이런 것은 실력의 영역이기에 딱히 문제 삼을 수 없다. 그러나 중국은 이날 규정을 위반하고도 살아났다. ISU 규정 위에 중국이 있게 되면서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 올림픽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이제 막 시작한 올림픽에서 시작부터 중국의 편파판정이 나오면서 올림픽이 얼룩지게 됐다.
  • 마지막에 넘어진 한국 쇼트트랙, 첫 메달 도전 무산

    마지막에 넘어진 한국 쇼트트랙, 첫 메달 도전 무산

    첫 메달을 노리던 한국 쇼트트랙의 꿈이 아쉽게 무산됐다. 한국 쇼트트랙 혼성 대표팀(최민정, 이유빈, 박장혁, 황대헌)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에서 1조로 나서 3위에 그쳤다.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치명적인 실수의 여파가 컸다. 중국, 이탈리아, 폴란드와 같은 조에 편성된 한국은 첫 주자인 최민정이 3위로 스타트를 끊었고 이후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고, 추격하던 박장혁이 3바퀴를 남기고 넘어지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뒤늦게 황대헌이 바통을 받았지만 넘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2분48초308의 기록으로 3위를 기록했다. 혼성계주는 각 조 2위와 각 조 3위 팀 중 기록이 더 좋은 2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한국은 기록상 상위 2위 안에 들지 못했다. 좋은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한국은 기록상 상위 2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탈락했다. 3위팀 그룹에서는 미국이 2분39초07로 예선을 통과했다.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혼성이 첫 금메달을 건 것처럼 쇼트트랙도 이번에 신설된 혼성 계주에서 첫 금메달의 역사를 꿈꿨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선수들은 경기 후 침울한 표정으로 “다 끝나고 이야기하겠다”(최민정), “다음에 하겠다”(황대헌), “죄송하다”(박장혁)고 말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 쇼트트랙 황대헌 1000m 예선부터 올림픽 신기록

    쇼트트랙 황대헌 1000m 예선부터 올림픽 신기록

    박장혁·이준서도 예선 통과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예선부터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황대헌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5조에서 1분23초042의 올림픽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레이스 초반 1위로 치고 나간 뒤 결승선을 끊을 때까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황대헌은 이 종목 세계기록(1분20초875)을 갖고 있는데 올림픽 기록까지 세우면서 두 기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기존 올림픽 기록은 캐나다 샤를 아믈랭이 갖고 있던 1분23초407이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박장혁(스포츠토토)은 1조에서 1분24초08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준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장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았다. 예선 4조에서 뛴 이준서(한국시간)는 1분24초698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면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은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쯤 열린다.
  • 황대헌·최민정, 쇼트트랙 혼성 계주 출전...메달 노린다

    황대헌·최민정, 쇼트트랙 혼성 계주 출전...메달 노린다

    한국 선수단은 5일 밤 9시 23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9시 53분 준결승, 밤 10시 26분에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지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 등이 출전하는 혼성 계주는 남녀 2명씩 4명이 한 팀을 이뤄 스피드를 겨루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신설됐다. 선수당 500m씩 총 2000m를 달려 순위를 정한다. 여자 선수 2명이 1, 2번 주자로 남자 선수 2명이 3,4번 주자로 차례대로 모두 2000m를 달린다. 쇼트트랙은 이날 혼성 계주 외에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예선도 시작한다. 여자 500m에는 최민정과 이유빈(연세대), 남자 1000m에는 황대헌과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출전한다.우리나라 선수단의 이번 대회 전체 첫 경기는 5일 오후 허베이성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스키애슬론이다. 이채원(평창군청)과 이의진, 한다솜(이상 경기도청)이 출전하는 이 종목에서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체 첫 메달이 나온다. 1981년생 이채원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고령 선수다. 올림픽에도 6번째 출전해 한국 선수의 동·하계 올림픽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임남규(경기도루지연맹)는 루지 남자 1, 2차 레이스를 벌인다.
  • 베이징 동계올림픽 오늘 개막...한국 ‘金 1~2개’ 종합 15위 목표

    베이징 동계올림픽 오늘 개막...한국 ‘金 1~2개’ 종합 15위 목표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4일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로, 91개 나라 29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오는 20일까지 7개 종목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9시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국가체육장)에서 열린다. 이는 앞서 2008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회식도 열린 곳이다. 이로써 중국 베이징은 전 세계를 통틀어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최초의 도시가 됐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008년 하계 올림픽과 비교해 규모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 시간 및 출연 인원들을 대폭 축소했다. 행사 시간은 100분 정도로 예상되며, 출연 인원은 4천 명 안팎으로 줄었다. 선수단은 나라 이름 중국어 표기 첫 글자의 간체자 획수 기준에 따라 차례대로 입장한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91개 참가국 가운데 73번째로 입장한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베이징 국립경기장처럼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때 사용했던 경기장이 활용된다. 2008년 수영 경기장이었던 국립 아쿠아틱 센터는 이번에 컬링 경기장으로 바뀌었다. 또 체조와 핸드볼이 열린 베이징 국립 실내경기장은 아이스하키 경기장이 됐다. 농구가 열렸던 우커송 스포츠 센터에서도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2008년 테니스 경기가 진행된 장소는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으로 바뀌었다.경기 장소는 크게 베이징, 옌칭, 허베이성 장자커우로 나뉜다. 베이징에서는 빙상, 옌칭은 썰매와 알파인 스키, 장자커우에서는 알파인 스키를 제외한 나머지 스키 종목이 펼쳐진다. 성화는 2일부터 중국 내 봉송이 시작돼 이날 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4일 개회식에 앞서 지난 2일부터 일부 종목 경기가 시작됐으며, 대회 첫 금메달은 5일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스키애슬론에서 나온다. 한국 시간으로는 5일 오후 4시 45분에 경기가 시작돼 5시 30분 정도에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정해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5일 밤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이번 대회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황대헌(강원도청), 최민정(성남시청) 등 남녀 에이스들이 ‘금빛 질주’에 나선다.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1∼2개를 따내 종합 순위 15위 내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각양각색 올림픽 마스크

    각양각색 올림픽 마스크

    4일 막을 올리는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 레이스가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대회에는 7개 종목에서 총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91개 참가국이 경쟁한다. 우리나라가 첫 메달 종목으로 기대하는 것은 역시 쇼트트랙이다. 5일 밤 10시 26분에 결승전이 시작되는 혼성 계주에서 첫 메달, 나아가서는 첫 금메달까지 바라보고 있다.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 등이 출전할 예정인 혼성 계주에서 우리나라는 중국, 네덜란드, 러시아 등과 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메달 레이스는 7일부터 9일 사이에 ‘금메달 행진’이 기대된다. 한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 7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2개로 15위 내 진입이 목표다. AP통신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로 한국이 13위 정도 할 것으로 예상했고, 그레이스노트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16위에 오른다는 전망을 내놨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 시내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각양각색의 마스크를 착용한 취재진과 대회 관계자들 모습.
  • 5일 쇼트트랙 남매, 8일 배추보이… 베이징서 태극기 휘날린다

    5일 쇼트트랙 남매, 8일 배추보이… 베이징서 태극기 휘날린다

    쇼트트랙 혼성계주서 첫 메달 도전8일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출격‘팀 킴’ 10일 캐나다와 예선 첫 경기AP “한국, 스노보드 등 金 4개 딸 것”대한민국의 베이징동계올림픽 금 소식은 언제, 누가 신고할까. 4년 전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동계올림픽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이 베이징에서 금맥을 가장 먼저 터뜨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이다. 한국 쇼트트랙은 개회식 이튿날인 오는 5일 밤 9시 26분부터 펼쳐지는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이번에 신설된 혼성계주는 남녀 각 2명씩 총 4명이 팀을 이뤄 2000m 레이스를 펼친다. 최민정과 황대헌, 이유빈 등이 팀을 이룰 예정이다. 7일에는 쇼트트랙 여자 500m(오후 8시 46분)와 남자 1000m 결승(오후 8시 58분)이 열린다. 황대헌은 1000m의 경우 세계선수권 금메달은 없지만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던 터라 선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8일에는 설원과 빙판에서 동시에 메달을 볼 가능성이 크다. 평창에서 한국 설상 첫 (은)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던 ‘배추 보이’ 이상호가 자신의 주 종목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는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도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해 두 대회 연속 메달리스트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결승은 오후 4시 전후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으로 떠오른 김민석도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 자신의 주 종목인 남자 1500m에 출전한다. 그는 평창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을 정도로 실력을 검증받았다. 여자 컬링의 ‘팀 킴’은 10일 캐나다와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두 대회 연속 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숙적’ 일본과는 14일 예선에서 격돌한다. 결승전은 폐막일인 20일이다. 11일에는 스켈레톤의 윤성빈과 정승기가 3, 4차 레이스를 펼친다. 평창 대회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올 시즌 기량이 부쩍 상승한 정승기 모두 메달을 기대해 볼 만하다. 최민정과 이유빈 등도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빛 질주를 예고했다. 특히 한국 쇼트트랙은 13일 한꺼번에 2개의 메달에 도전한다. 황대헌이 평창에서 은메달을 따낸 남자 500m에 출격하고, 여자 계주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평창 금메달을 합작했던 최민정, 김아랑, 이유빈 등이 이번에도 그대로 출전한다. 최민정은 16일 여자 1500m 2연패에 도전한다. 폐막 전날인 19일에도 ‘평창의 페이스메이커’ 정재원이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메달을 신고할 가능성이 크다. AP통신은 2일 한국이 쇼트트랙 3개에 스노보드 이상호의 금메달을 보태 총 4개의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대한체육회가 보수적으로 잡은 금메달 목표 1~2개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 女-女-男-男 2회씩 2000m 대결

    개막 다음날에 결승까지 마쳐 황대헌·이준서·최민정·이유빈 대회 최초 메달 획득에 기대감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은 양궁 혼성에서 나왔다. 다음달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은 쇼트트랙 혼성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인 효자 종목인 것도, 신설 종목이라 역대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하는 것도 닮았다. 쇼트트랙 혼성 계주는 양성평등을 주요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기조에 따라 이번에 올림픽에 데뷔하게 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선 2018~19시즌부터 선보여 낯선 종목은 아니다. 올림픽 개막일 바로 다음날인 2월 5일에 준준결승부터 시작해 결승까지 마쳐 한국의 첫 메달 종목으로 꼽힌다. 한국은 선발전 순위에 따라 남자는 황대헌(23·강원도청)과 이준서(22·한국체대), 여자는 최민정(24·성남시청)과 이유빈(21·연세대)이 출전한다. 여자 계주가 3000m, 남자 계주가 5000m인 것과 달리 혼성 계주는 2000m를 달린다. 선수들은 혼성 종목에만 출전할 순 없고 반드시 개인 종목이나 남자 혹은 여자 계주에 출전해야 한다. 4명의 선수가 111.12m의 트랙을 18바퀴 돌며 레이스를 펼친다. 여자-여자-남자-남자 순으로 2회 반복이 원칙이며 같은 성별끼리는 순서를 바꿀 수 있다. 다른 단체 종목보다 거리가 짧고 남녀가 함께 출전하다 보니 혼성 계주는 쇼트트랙에서 가장 변수가 많은 종목으로 꼽힌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2021~22 ISU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분 35초 951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해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최민정은 지난 5일 대표팀 공개 훈련 당시 “신설 종목이기도 하고 쇼트트랙 첫 메달 종목이기도 해서 선수들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딴다… 쇼트트랙 남녀 에이스 4인방 총출동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딴다… 쇼트트랙 남녀 에이스 4인방 총출동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은 양궁 혼성에서 나왔다. 다음달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은 쇼트트랙 혼성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인 효자 종목인 것도, 신설 종목이라 역대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하는 것도 닮았다. 쇼트트랙 혼성 계주는 양성평등을 주요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기조에 따라 이번에 올림픽에 데뷔하게 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선 2018~19시즌부터 선보여 낯선 종목은 아니다. 올림픽 개막일 바로 다음날인 2월 5일에 준준결승부터 시작해 결승까지 마쳐 한국의 첫 메달 종목으로 꼽힌다. 한국은 선발전 순위에 따라 남자는 황대헌(23·강원도청)과 이준서(22·한국체대), 여자는 최민정(24·성남시청)과 이유빈(21·연세대)이 출전한다. 여자 계주가 3000m, 남자 계주가 5000m인 것과 달리 혼성 계주는 2000m를 달린다. 선수들은 혼성 종목에만 출전할 순 없고 반드시 개인 종목이나 남자 혹은 여자 계주에 출전해야 한다. 4명의 선수가 111.12m의 트랙을 18바퀴 돌며 레이스를 펼친다. 여자-여자-남자-남자 순으로 2회 반복이 원칙이며 같은 성별끼리는 순서를 바꿀 수 있다. 다른 단체 종목보다 거리가 짧고 남녀가 함께 출전하다 보니 혼성 계주는 쇼트트랙에서 가장 변수가 많은 종목으로 꼽힌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2021~22 ISU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분 35초 951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해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최민정은 지난 5일 대표팀 공개 훈련 당시 “신설 종목이기도 하고 쇼트트랙 첫 메달 종목이기도 해서 선수들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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