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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돼지고기 배합… 육즙 진해

    소·돼지고기 배합… 육즙 진해

    SPC삼립이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의 가정간편식(HMR) 사업 강화에 나선다. 그릭슈바인은 지난해 출시한 필라프(냉동볶음밥), 핫도그에 이어 ‘미트류’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정간편식 카테고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트류 신제품은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와 ‘그릭슈바인 비프 미트볼’의 2종이다.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는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쫄깃한 식감을 가진 국내산 돼지고기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달콤한 데미그라스 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그릭슈바인 비프 미트볼은 큼지막한 미트볼에 토마토와 양파를 갈아 만든 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별도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어 반찬이나 간단한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다. 각 제품은 3개씩 낱개 포장돼 있으며 ‘이지 오픈’ 포장 처리 방식을 적용해 손쉽게 개봉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4990원(권장소비자가격 799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한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살 수 있다. SPC삼립은 냉동 제품 생산설비 확보를 위해 충남 서천에 위치한 그릭슈바인 제2공장 증설 투자에 110억가량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로 그릭슈바인 공장은 신규 냉동 설비를 갖춰 패티류, 튀김류 등의 냉동 육가공 제품을 연간 3000t 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2019년 초 완공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폐특법 연장 불투명, 테마산업 위기, 日 카지노법 통과…강원랜드 ‘3災’ 넘어라

    폐특법 연장 불투명, 테마산업 위기, 日 카지노법 통과…강원랜드 ‘3災’ 넘어라

    강원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경제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폐광지역 회생의 금고 역할을 해 오는 강원랜드가 18년 전 개장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카지노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새만금과 제주, 부산, 인천 등에서 꾸준히 내국인 카지노 개방을 요구하는 데다 지난 20일 일본에서 카지노법이 통과되면서 국내 카지노 여행객들의 대량 유출이 점쳐진다.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석탄 광업소들이 줄줄이 폐광 수순을 밟고, 수백억원씩을 들여 지역마다 추진하던 대체 테마산업들도 고사하고 있다. 내우외환을 겪는 강원 폐광지역의 실태와 앞으로의 대책은 무엇인지 점검해 봤다.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전까지 탄광지역은 국가 산업의 근간이었다.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나올 만큼 탄광지역 경제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후 석탄합리화로 광업소가 줄줄이 문을 닫으며 탄광지역 경제는 곤두박질쳤다. 석탄산업을 대체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1995년 폐특법이 만들어지고, 2000년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카지노장인 강원랜드가 문을 열었다. 강원랜드는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폐광지역의 자금줄이 됐다. 지금까지 수입의 70%가 국고(국세와 관광기금)로 환수되고, 지역개발사업에 30%(지방세와 폐광기금)가 투자됐다. 지역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수백억원씩 들여 폐광지역마다 대체산업을 육성하며 지역 회생에 나섰다. 하지만 강원랜드는 더이상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다. 사행성산업이라는 이유로 규제를 받으며 매출과 고용이 줄고 지역 재투자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사행성산업위원회로부터 운영시간을 하루 20시간에서 18시간으로 단축하고 개장일수 조정을 받으며 매출에 타격을 받았다. 전년도 1조 600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1조 5000억원으로 1000억원 정도 줄었다.지난 20일에는 일본 중의원에서 카지노법이 통과돼 많은 카지노 여행객이 일본으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수년째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장에 대한 도전장도 만만찮다. 싱가포르 마리나샌드 자본을 끌어들인 새만금과 해외 자금으로 복합리조트를 짓는 인천 송도가 집요하게 내국인 카지노장 개장을 주장하고 있다. 선상카지노장을 구상하는 대구와 부산, 제주도도 꾸준히 내국인 카지노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강원랜드가 투자해 폐광지역 자치단체마다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테마사업들도 줄줄이 낙마하며 지역경제에 주름을 주고 있다. 2009년 태백에 설립했던 이시티(하이원엔터테인먼트) 사업은 600억원의 투자금만 날리고 지난해 청산됐다. 당초 5800억원 규모의 게임과 리조트산업을 목표로 1단계 게임산업을 시작했지만 정착 단계에서 실패했다. 지리적 여건으로 자연스레 경쟁력을 잃으며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고사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처럼 서울 강남과 판교 등을 무대로 전문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게임시장의 전문성을 간과한 결과였다. 650억원을 들여 삼척에 만든 추추파크(스위치백 철길 활용)도 이용객들이 줄고 일부 코스가 고장 난 채 방치되는 등 난맥상을 보여 주고 있다. 적자가 쌓이고 재투자도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 인근에 국책사업으로 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가 별도 개장하며 강원랜드 등에서 시너지효과를 위해 다시 살려보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그나마 희망의 불씨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500억원이 투자된 영월 상동테마파크도 사업성이 없다는 판단에 지난해 120억원을 더 들여 게임중독자 치유센터로 방향을 바꿔 재추진되고 있다. 어려움이 이어지면서 인구도 급격히 줄고 있다. 1988년 44만명을 웃돌던 폐광지역 4개 시·군 인구는 2016년 19만 5000여명으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정선군이 12만명에서 3만 8000명으로, 태백이 11만 5000명에서 4만 7000명으로, 삼척이 13만명에서 6만 9000명으로, 영월이 7만 4000명에서 4만명으로 줄었다. 인구가 감소하는 강원도 전체보다 5배 더 큰 폭으로 줄었다. 최근에는 태백에 있는 강원관광대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평가에서 하위 평가를 받아 앞으로 2단계 평가를 통한 정원 감축이나 정부의 재정지원 제한이 우려되면서 인구 감소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강원랜드가 동강시스타, 오투리조트 실패에서 보듯이 초기 단순 투자에 그치고 있을 뿐 주인의식을 가지고 끝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보니 영업과 자금에 어려움을 겪다 대부분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강원랜드는 경영평가 등에 연연하지 말고 각각의 사업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찾아 상생해야 그나마 회생의 길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3년째 두 번 연장 운영해오는 폐특법도 연장이 불투명하다. 내국인들은 2025년까지 강원랜드에서만 카지노가 가능하다는 논리가 더이상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지 전문가들은 회의적이다. 전문가들은 “폐광지역을 살리겠다는 취지의 폐특법 연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명분을 잃고 있다”며 “수십년 동안 특별법의 보호를 받으며 지원됐으면 지금쯤은 회생의 기틀이 마련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살아남기 위해 영업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영업의 95%가 카지노에만 쏠려 있는 구조가 자칫 회사의 존폐까지 위협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서다. 다음달 5일 개장하는 워터파크 등 사계절 가족형 리조트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카지노 영업을 60%로 줄이고, 레저 스포츠 분야를 40%대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원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주변의 청정자연자원을 활용해 항노화사업에도 적극 나서는 등 관광과 의학, 식품 등이 함께 어우러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으로 접근하는 것도 강원랜드를 살리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폐광지역 시장·군수들은 “관광진흥기금의 50%를 폐광지역에 배분하고 현행 25%인 폐광지역개발기금 납입 비율을 단계적,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혀 희망을 주고 있다. 또 폐광지역을 광역지역으로 묶어 개발하자는 ‘폐광지역경제개발센터(AEDC)’ 설립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태희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장은 “폐광지역 시·군과 도, 그리고 국회 차원에서 폐특법 연장에 대한 힘을 모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맥만 유지하던 석탄 광업소 폐광 수순이 빨라지며 경제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미세먼지 여파로 그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국내에는 운영 탄광이 4곳이 있다. 삼척(도계)과 태백(장성), 전남(화순)에 석탄광업소가 있고, 민영탄광으로 삼척 경동광업소가 유일하다. 이 가운데 태백 장성광업소가 이달 말부터 퇴직 대체 인력을 충원하지 않는다. 본사와 협력업체 등을 포함해 모두 166명이 퇴사하지만 더이상 충원하지 않아 1079명인 관련 종사자가 913명으로 줄어든다. 지역에서는 사실상 폐광 절차로 받아들이고 있다. 장성광업소는 올해 무연탄 채탄 목표량을 지난해 43만t보다 15만 8000t을 하향 조정한 27만 2000t으로 설정하는 등 물량을 꾸준히 줄여 나가고 있다. 이 연구위원은 “폐광지역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같이 정부 주도로 광역 개발되고, 남북한 해빙무드에 따라 북한 지하자원을 개발하는 기술과 인력 양성 아카데미로 활용하면 다시 한번 회생하는 기회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삼척·영월·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해외에서 온 편지] ‘문화 외교관’ 한국드라마… 스페인 안방 ‘심쿵주의’

    [해외에서 온 편지] ‘문화 외교관’ 한국드라마… 스페인 안방 ‘심쿵주의’

    이종률 駐스페인 한국문화원장 2000년대 초반 스페인 아스나르 총리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을 만나러 미국을 방문했다. 텍사스 목장에서 만나기로 한 부시가 예정시간에 나타나지 않자, 다소 무료한 표정을 짓던 아스나르 총리에게 백악관 보좌관이 묻는다.“스페인이 가장 많이 수출하는 것이 무엇인지요?”(보좌관) “자동차입니다.”(총리) “아니요,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것 말입니다.”(보좌관) “자동차입니다.”(총리) “아니요,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생산해서, 가장 많이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한 건데요!”(보좌관) “네! 그게 바로 자동차라니까요!”(총리) 대부분 사람들은 스페인하면 ‘태양’, ‘축구’, ‘플라멩코’, ‘투우’, ‘피카소’, ‘돈키호테’ 등을 연상하지만 스페인은 세계 8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2017년 기준 세계 14위 규모의 경제 대국이다. 당시 백악관 보좌관은 아마도 와인이나 올리브가 스페인의 으뜸 수출품일 것으로 예상하고 물어본 것이다. 필자는 지난해 9월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장으로 부임한 뒤 이곳 스페인 사람들 또한 중국, 일본, 인도를 아는 것에 비해 한국을 너무 많이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 한국 알리려면 한국 드라마를 보여 줘라 2002년 한일월드컵 직후 주멕시코대사관에 1등 서기관으로 부임했을 때가 떠올랐다. 당시 필자는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을 통해 한국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과 ‘별은 내 가슴에’가 방영되도록 했고, 이때부터 한국은 멕시코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대사관으로 한국 드라마 OST를 구해 달라는 현지인들의 요청이 빗발쳐 “드라마별로 그룹을 만들어 공식적으로 요청하면, 한국의 방송사에 여러분들의 사연을 소개해서 구해주겠다”고 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 당시 조직된 장동건 팬클럽, 안재욱 팬클럽은 중남미 최초의 한류 팬클럽이다. 이들은 2005년 노무현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당시 ‘대통령님, 장동건, 안재욱 보내주세요’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숙소를 나서는 대통령을 향해 기습시위를 벌였다. 처음엔 다소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상황을 파악하고 웃으며 승용차에 오르던 노 대통령이 기억 난다. 기자들도 한류 팬클럽의 기습시위를 비중있게 다뤘다. 나중에 필자가 정부 온라인 매체에 기고한 글에서 ‘기습시위가 사실은 대사관과 사전협의된 이벤트였다”고 고백하자, 노 대통령이 직접 “이 홍보관이 미리 귀띔해주었더라면, 내가 ‘알았다!’라고 시원스레 말했을텐데”라고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멕시코·아르헨서 한국드라마 브로커(?)로 중남미의 지성으로 평가받는 카를로스 푸엔테스가 언급한 것처럼 아즈텍, 마야 등 원주민 문명이 근원을 이루는 멕시코와는 판이하게 다른 아르헨티나에 2009년 한국문화원장으로 부임했을 때 필자는 현지 동포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드라마 방영을 첫 번째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한류 사각지대’로 불리던 아르헨티나는 백인 중심의 인종 구성, 유럽 지향적 국민 정서로 인해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드라마가 방영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PPT까지 만들어 각 방송사 프로그램 구매 및 편성 담당자를 찾아다니며 설득했지만 늘 마지막 대답은 “한국 드라마 콘텐츠는 참 좋다. 하지만 만약 시청률이 나쁘면 광고가 줄어들고 나는 목이 날아간다. 나는 내 목까지 걸고 모험을 할 만큼 용기 있는 사람이 못된다. 이해해 달라”였다. 그래서 착안한 것이 한국 드라마 방영 청원 운동이었다. 최소한의 고정 시청률만 담보된다면, 방송사에서 긍정 검토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현지 한류 팬클럽과 함께 SNS를 통해 ‘우리는 ‘시크릿 가든’을 보고 싶어요’라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2014년 9월 한 달간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눌렀고, 이 결과를 가지고 현지 최대 미디어그룹인 끌라린(Clarin)의 방송 편성 책임자를 설득했다. 마침내 ‘시크릿 가든’은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밤 8시에 마가진(Magazine) TV를 통해 방영됐다. 아르헨티나에 부임한 지 꼭 7년 만의 일이었다. 그렇게 힘들었던 한국 드라마 방영은 ‘천국의 계단’, ‘별에서 온 그대’로 봇물 터지듯 이어졌다. # 이젠 마드리드 지상파에 한드 방영할 날 성큼 이제 멕시코를 거쳐 아르헨티나를 지나 스페인 안방극장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볼 날을 기대해 본다. 드라마에는 젊은이들의 우정, 사랑, 가족, 역사, 문화, 음식 등 모든 것이 녹아 있다. 한국 드라마 방영은 한국의 국가 브랜드는 물론이고, 현지 진출 한국 기업과 한인 동포의 이미지 상승에도 결정적이다. 한 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밀감을 제고하는 데 이만큼 효과가 있는 도구는 없다. 미리 살짝 귀띔하면, 외화 프로그램 편성 비율이 높은 지상파 텔레마드리드 방송이 처음 한국 드라마를 방영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 물밑 접촉 중이다!
  • [公슐랭 가이드] 정부과천청사 주변 동기들과 퇴근길 ‘밥談맛談’

    [公슐랭 가이드] 정부과천청사 주변 동기들과 퇴근길 ‘밥談맛談’

    순살과 비계 황금비율 한 쌈…오감만족 통생태 팔팔 속풀이 한 상…만사생통각종 관공서와 대기업이 모여 있는 정부과천청사역 주변에는 과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오랜 식당이 많이 있다. 30년 넘게 과천에 살아온 토박이로서 과천을 대표하는 맛집을 소개하는 글을 쓰려고 생각하는 중에 우연찮게도 임용 동기들에게 과천에서 퇴근 후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뭉친 동기들과 맛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기 위해 복습도 할 수 있으니 이것이 일석이조 아닌가.# 야들야들·탱글탱글 ‘양희방 왕족발’… 무말랭이와 꿀조합 동기들을 데리고 향한 곳은 과천 별양동 중심가에 있는 족발집 ‘양희방 왕족발’이다. 가게 외관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약간의 허름함이 외관보다는 맛으로 승부하는 맛집의 매력이 아니겠는가. 가게 내부는 벌써 퇴근 후 허기를 달래기 위해 삼삼오오 모인 직장인들로 북적인다. 예약을 해 둔 덕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 집의 인기메뉴는 앞발이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일찍 동이 나 맛보기가 힘드니 유의해야 한다. 조금 허름해 보이는 가게 외관과는 달리 양희방의 족발은 부드러운 살코기와 탱글탱글한 비계가 황금 비율을 뽐내며 맛스러운 자태를 드러낸다. 함께 나오는 반찬 또한 싱싱함의 끝판이다. 방금 따온 듯한 상추에 빨간 양념 가득한 무말랭이 한 젓가락을 넣고 족발 한 점을 얹어 입에 넣으면 입안에서 족발이 사르르 녹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이곳 족발의 또 다른 장점은 잡내가 나지 않는 것이다. 아마도 족발을 삶는 방법에 비결이 있을 듯하다. 여러 번에 걸쳐 삶는지, 아니면 족발과 함께 다른 재료를 같이 삶는지, 그 비결을 주인 아주머니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밀려드는 손님으로 바쁘신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말을 걸어보기가 쉽지 않았다. 이 글을 보는 독자들이 직접 ‘양희방 왕족발’을 찾아 그 비결을 알아보는 건 어떨까.# 팔뚝만 한 생태가 통째로 ‘생태한마리’… 시원함의 극치 전날 동기들과 저녁을 먹으며 함께한 반주 탓이었을까. 속을 달래줄 얼큰한 국물요리가 많이 생각났다. 분주하게 오전 근무를 마치고 직원들과 함께 부리나케 달려간 곳은 과천청사역 주변의 또 다른 맛집 ‘생태한마리’다. 이곳의 생태탕은 무척 독특하다. 그 이유는 가게 이름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넓고 깊은 양은냄비에 팔뚝 만한 생태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 어느 정도 끓은 후 식당 아주머니가 생태 뼈를 꼬리 쪽에서부터 통째로 길게 뽑아내는 기술을 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다. 이곳 생태탕은 생태, 고니, 두부, 무, 대파 정도로 구성돼 있어 비교적 심플한 것 같지만 맛에는 상당한 내공이 있다. 생태의 식감은 방금 바다에서 낚은 고기처럼 매우 부드럽고 고소하다. 국물은 짜거나 맵지 않으면서도 시원한 맛을 선사해 마지막까지 숟가락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생태탕은 1월이 제철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곳 ‘생태한마리’에서는 일년 내내 제철인 듯하다. 박지호 명예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 주무관)
  •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봄날에 생각하는 진정함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봄날에 생각하는 진정함

    각종 식물에서 어김없이 잎이 돋고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날을 어지럽히는 것은 미세먼지만이 아니다. 과거에 행한 불법과 거짓들이 밝혀져 추한 모습으로 뉴스에 등장하는 사람들 말이다. 우리가 마음 가볍게 봄을 맞이하는 것을 방해하는 그들의 공통점은 한때, 이른바 잘나가던 시절에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기는커녕 이용하고 심지어 괴롭히며 자신만의 이익을 탐한 것이다. 하늘을 향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봄의 화사함과 반대로 끝 모르게 추락하는 인생들을 보며 인간의 추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토록 날카롭게 가르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조화에 있고, 조화는 다른 요소들을 배려하는 질서에서 얻어진다. 식물의 잎들은 제멋대로 돋지 않고 엄밀한 질서를 따른다. 그 질서란 줄기를 중심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가능한 한 아래의 잎을 가리지 않는 위치에 나선형을 이루며 돋는 것이다. 위에서 잎들을 내려다볼 때 서로 겹치는 것이 드문 이유는 잎 하나하나가 정성을 다해 다른 잎을 배려하며 돋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질서를 잎차례라고 한다. 잎차례는 첫 번째 잎 바로 위, 정확히 같은 위치에 다른 잎이 올 때까지 그리는 나선의 회전수를 분자로 하고, 첫 번째 잎을 제외하고 그동안 만나게 되는 잎의 수를 분모로 한 분수다. 예로 질경이의 잎차례는 8분의3인데, 잎이 8개가 나올 때까지, 곧 질경이가 식물로서 충분히 성장할 때까지 위에서 보아 잎들이 서로 겹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식물의 종을 서로 구분해 주는 것이 바로 잎차례이니, 잎들이 정성을 다해 지키는 질서가 그 식물의 존재 조건이자 정체성인 셈이다. 꽃잎에게도 질서가 있다. 꽃술을 허점 없이 감싸면서도 서로 배려해 꽃잎들을 최대로 노출함으로써 벌레들을 유혹해 꽃가루받이가 가장 잘 이루어지도록 한다. 꽃잎들이 정성을 다해 지키는 이러한 배려의 질서 덕에 꽃나무는 열매를 맺고 종족을 이어 갈 수 있다. 누구에게나 식물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잎들과 꽃들이 따르는 배려의 질서 속에 놀라운 미학의 원리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신기하게도 잎차례의 분모와 분자, 꽃잎의 수는 모두 피보나치 수열을 이루는 수다. 중세 유럽의 가장 탁월한 수학자로 꼽히는 피보나치는 1202년 “암수 한 쌍의 다 자란 토끼가 매달 한 쌍의 새끼를 낳고 새끼는 두 달 뒤부터 생산을 시작한다면 한 쌍의 새끼 토끼가 1년에 몇 쌍의 토끼를 생산하겠는가?”라는 다소 엉뚱한 문제를 제시한다. 달별로 토끼 쌍의 수를 계산하면 1, 1, 2, 3, 5, 8, 13, 21…가 된다. 앞의 두 항을 더하면 다음 항이 되는 재미있는 수열이다. 19세기에 피보나치 수열이라 이름 붙여지는 이 수열이 갖는 매우 중요한 특성은 인접한 두 항 사이의 비율이 황금비, 곧 1:1.618…을 중심으로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 점차 황금비에 접근한다는 점이다. 황금비는 누구나 아름다움을 느끼는 가장 조화로운 비례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일찍이 생물학자 톰슨이 “황금비는 대립하는, 어느 면에서는 경쟁관계에 있는 요소들이 지나침이나 부족함이 없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상징하는 비례”라고 말했듯이 황금비의 아름다움은 배려와 조화의 질서가 낳은 것이다. 공존을 위한 배려와 조화의 질서를 따르는 정성스런 마음을 성실함 혹은 진정함이라고 한다. 아름다움은 질서에서 얻어지는 것이니 자연이든 사람이든 그 아름다움의 출발점은 진정함이다. 무릇 미학은 진정함이 질서를 낳고 질서가 아름다움으로 표현되는 논리적 과정을 거쳐 생성된다. 진정함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려면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가 지은 것으로 전하는 동양의 고전 ‘중용’을 읽는 것이 좋다. 이 책의 25장에 “진정함(誠)은 (자연이) 스스로 이루는 것이고, 도(道)는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진정함은 만물의 끝이자 시작이며, 진정함 없이는 만물이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진정함을 귀하게 여긴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진정함은 우주 만물이 존재하는 기본 조건으로, 우리는 그것을 자연으로부터 배워 인간답고 아름다운 삶을 꾸려 가야 한다.
  • 워너원, 3월 19일 컴백 확정 “워너원X워너블, 황금기 약속해”

    워너원, 3월 19일 컴백 확정 “워너원X워너블, 황금기 약속해”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오는 3월 19일 컴백을 알렸다.워너원은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영상 말미에는 3월 19일 컴백 일정과 함께 오는 3월 5일 ‘프로듀스 101’을 통해 팬들을 만난 지 333일을 기념하는 스페셜 테마 트랙 음원을 발매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는 2018년을 워너원과 워너블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워너원의 약속이 담긴 앨범으로, 지금의 워너원을 있게 해준 워너블에게 더 큰 사랑을 드리고, 이들에게 받은 황금기를 더욱 빛내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워너원은 내일(27일)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시작되는 새 앨범의 예약판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앞으로 워너원이 맞이할 따뜻한 ‘황금기’를 의미하는 ‘Day’ 버전과 더욱 화려하게 빛날 워너원의 ‘황금기’를 의미한 ‘Night’ 버전으로 구성됐다. 각 버전별 포토북과 함께 랜덤으로 수록되는 황금비율의 11종 포토 카드에는 워너블에 전하는 워너원 멤버들의 약속이 자필로 담겨 있으며, 반지를 형상화한 원형의 금빛 미러 카드는 황금기를 맞이한 워너원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1x1=1(To Be One)’과 프리퀄 리패키지 ‘1-1=0(Nothing Without You)’로 1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 데뷔 4개월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또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바 있어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올 워너원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중국인, ‘춘절’ 동안 해외여행 어디갔나?

    중국인, ‘춘절’ 동안 해외여행 어디갔나?

    중국인들이 춘절 황금연휴 기간 찾은 주요 해외 여행지로는 태국과 일본, 싱가포르, 그리고 베트남 등 주변국이 꼽혔다. 그 외에도 미국과 스위스, 그리고 영국 등 비교적 멀리 있는 여행지를 찾은 중국 여행자들의 수는 상당했다고 중국 국가여유국은 24일 이같이 밝혔다. 빠르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던 이번 황금연휴는 25일로 끝이 난다. 중국 대도시 소재 중소형 상점들은 문을 닫은 채 영업을 중지했으며,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상점과 쇼핑몰 등만 문을 열고 영업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지난 14일 정인절(중국판 밸런타인데이)를 기념, 20~30대 젊은 층의 해외여행이 빈번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절과 춘절 연휴가 이어지면서, 젊은이들은 기존의 유명 관광지 대신 필리핀의 보라카이, 인도네시아 발리, 사이판, 코타키나발루, 스리랑카의 콜롬보, 모리셔스, 타이히 등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을 찾는 비율도 급증했다고 국가여유국은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이들 세계 각국으로 여행을 떠난 이들이 소비한 금액은 1인당 평균 6000위안(약 110만 원)으로, 해외여행 시 가장 큰 씀씀이를 보인 지역 출신자들로 상하이 거주자가 꼽혔다. 상하이에 호구를 둔 해외 여행객들은 올 춘절 해외 여행시 1인당 평균 1만 213위안(약 173만 원)을 소비했다. 이어 베이징 출신자들이 9343위안, 난징(8919위안), 광저우(8805위안), 선전(8602위안), 청두(8434위안), 쑤저우(7946위안), 우시(7668위안), 항저우(7509위안), 톈진(7123위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비 씀씀이 규모가 약 35% 급증한 수준이다. 한편, 이번 춘절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즐긴 사람들의 기간은 6박 7일이 4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5박 이하가 32.5%, 8박 10일은 10.6%에 달했다. 반면 10박 이상 긴 여행을 했다고 답한 이들의 수는 9.2% 수준이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굴욕 이별 3종 세트 “신이 버린 사나이”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굴욕 이별 3종 세트 “신이 버린 사나이”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의 온몸을 던진 파격 연기 변신이 빈틈없는 빅꿀잼을 선사했다.5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제작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에서 짠내 제대로 풍기는 동구(김정현 분)의 이별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는 수도세를 내지 못해 물까지 끊기며 위기를 맞았다. 게다가 와이키키에 불시착한 아기까지 돌보느라 정신없는 하루가 시작됐다. 동구는 초긍정 준기(이이경 분), 두식(손승원 분) 대신 홀로 걱정과 독박육아에 시달리며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했다. 때마침 걸려온 여자친구 수아(이주우 분)의 연락에 한 줄기 빛을 본 듯 촬영장으로 달려갔지만 수아는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줄줄 읊으며 동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자존심이 상한 동구는 “나같이 찌질한 놈 만나주느라 진짜 눈물 나게 고마웠다”며 커플링을 던지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동구는 이별의 충격에 아파할 틈도 없었다. 준기와 두식은 커플링을 팔면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아쉬워했다. 사나이 자존심을 지키려던 동구였지만 전기세까지 못 내 게스트하우스 영업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 이르자 촬영장을 다시 찾아갔다. 촬영장을 뒤지다 수아에게 발각된 동구는 “사드 문제는 언제쯤 해결될까?”라는 말도 안 되는 질문으로 상황을 모면하고 화분 속 커플링을 찾는데 성공했다. 가까스로 금은방까지 오는 데 성공했지만, 수아에게 커플링 매매 현장을 들켜 진퇴양난의 위기를 맞았다. 수아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동구는 우연히 수아를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무릎을 꿇었다. 용서를 빌려는 찰나 수아의 새 남자친구 윤석(설정환 분)이 나타났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동구는 급히 길바닥에 엎드려 얼굴을 숨겼다. 이를 이상히 여긴 수아와 윤석이 도무지 일어나지 못하는 동구를 도우려 구급차를 부르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 결국 동구는 티셔츠를 뒤집어쓰고 제대로 앞도 보지 못한 채 이리저리 부딪치며 도망쳤다. 웃프고 짠내 나는 이별을 겪는 동구였다. 운빨 1도 없는 ‘신이 버린 사나이’ 동구의 상상 초월 이별담은 첫 회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동구는 뭐라 반박하지도 못하고 여자친구에게 이별 이유 팩트 폭격을 당하는가 하면 커플링을 팔다 발각됐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릎까지 꿇었지만 이조차도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며 굴욕 이별 3종 세트를 완성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 동구의 시한폭탄 같은 행보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지질한 이별의 기억을 소환하며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불운의 아이콘’ 동구의 수난기를 절묘한 웃음으로 살린 김정현의 연기 변신도 빛났다.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김정현은 안방극장 흥행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세길을 차근차근 걸어왔다. 탄탄한 연기와 엣지 넘치는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정현은 멋짐을 버리고 공감을 제대로 입었다. 시니컬한 매력에 아기를 향한 책임감, 연인에 대한 애틋함을 녹여내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이내믹한 표정 연기와 차진 대사로 표현하며 웃음을 빚어냈다.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한 김정현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한편, 망해가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싱글맘 윤아와 아기 솔이가 본격 정착하면서 청춘군단의 예측 불가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 첫 방송부터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차진 케미, 웃음과 공감을 황금비율로 버무린 에피소드로 신개념 청춘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으라차차 와이키키’ 2회는 오늘(6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킴 카다시안 자매들의 환상적인 몸매 자랑

    킴 카다시안 자매들의 환상적인 몸매 자랑

    ㈜캘빈클라인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캘빈클라인 진의 새로운 네번째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발표했다. 지난 22일(뉴욕 현지시각)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신이 내린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킴 카다시안의 패밀리가 총출동해 화제를 낳았다. 포토그래퍼 윌리 반데페르가 촬영한 캠페인의 4번째 장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MYCALVINS 슬로건의 진화된 형태인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 (Our Family. #MYCALVINS.)로 압도적인 볼륨감을 뽐내는 할리우드 핫 이슈메이커 카다시안 패밀리가 출동하였다. 킴 카다시안을 비롯한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에 카다시안, 그리고 그녀의 이복 여동생이자, 세계적인 톱 모델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까지 함께 출연하였다. 황금 비율 몸매를 자랑하는 이 환상적인 패밀리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캘빈클라인 진의 2018 봄 시즌 주요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라프 시몬스가 첫 디자인을 한 2018 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던코튼 라인은 한 층 감각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며, 현재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다. 사진제공: 캘빈클라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데프콘 “나는 아기 위장 가졌다” 고백

    ‘냉장고를 부탁해’ 데프콘 “나는 아기 위장 가졌다” 고백

    ‘먹방계의 미식가’ 데프콘이 까다로운 식습관을 공개했다.1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데프콘이 출연해 냉장고 공개는 물론 먹방계의 미식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데프콘은 “내가 배달 어플 1세대”라며 “평소에 동생과 둘이서 배달음식 2인분을 시켜먹는다”고 의외의 소식 발언을 했다. 그러나 바로 “종류별로 2인분씩”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냉장고가 공개되고 데프콘은 본인의 식습관을 서슴없이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사실 김치도 못 먹는 편식쟁이다”라며 “내 위장은 사실 아기 위장이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치 외에도 데프콘은 못 먹는 음식이 많고 입맛이 까다로운 ‘돼식가’임이 밝혀졌다는 후문. 한편, 데프콘은 “집에서 혼술을 즐긴다며, ‘혼술에 어울리는 안주’를 주문했다. 대결에 나선 오세득과 유현수 셰프는 “혼술 한다고 막 먹는게 아니다. 고급스럽고 품격 있게 먹어야 한다”며 의뢰인이 즐겨먹는 식재료로 고급스러운 안주를 뚝딱 만들어 냈다. 요리가 완성되고 데프콘은 안주에 어울릴 폭탄주를 직접 제조하며 본인만의 황금비율을 공개했다. 이어 음식을 맛본 후 “내 냉장고에서 이런 고급 안주가 나올 줄 몰랐다”며 ‘먹방’을 펼쳤다. ‘돼식가’ 데프콘도 놀라게 한 15분 요리는 15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선미 “키 166cm에 다리길이 110cm” 장윤주도 인정한 몸매

    ‘아는 형님’ 선미 “키 166cm에 다리길이 110cm” 장윤주도 인정한 몸매

    가수 선미가 ‘아는 형님’에서 ‘롱다리’를 뽐냈다.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모델 장윤주와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키는 166cm 다리 길이는 110cm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수근이 가장 먼저 다리길이 비교에 나섰다. 이수근을 가볍게 제친 선미에게 거인 서장훈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멤버들은 “키 207cm가 선미 이겨보겠다고 저러는 건 뭐냐”라며 맹비난했다. 이어 선미는 모델 장윤주와도 비교를 했다. 선미는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신장 173cm의 장윤주와 거의 비슷한 다리길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정말 길다”며 인정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세창 “야하게 생긴 아내, 생각보다...”

    이세창 “야하게 생긴 아내, 생각보다...”

    이세창(47)이 아내 정하나(34)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13살 연하 정하나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이세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가 “아내의 가장 예쁜 곳이 어디냐”고 묻자, 이세창은 “몸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창은 “키는 크지 않지만 황금비율”이라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얼굴이 너무 야하게 생겼다. 하지만 실제로 겪어봤더니 너무 소탈하더라. 되게 소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세창은 지난 5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북핵 리스크에도 “코스피 연내 2600 간다”

    북핵 리스크에도 “코스피 연내 2600 간다”

    반도체가격 오르자 외국인 ‘사자’ 전환…“내년도 좋다”중소형주 순환매 전망은 엇갈려…연말 일부 조정 요인도 북핵 리스크와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경제 보복에도 코스피가 종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했다.황금연휴 속에 미국 등 글로벌 증시의 호조가 상승세로 이어졌고 반도체 등 주력 수출품목의 3분기 실적 기대감까지 겹친 덕분으로 분석된다.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연말까지 2600 돌파도 무난하다는 전망이다. 1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4.35포인트(1.00%) 오른 2458.16으로 마감했다. 종전 장중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지난 7월24일 종가 최고치 2451.53과 같은 달 25일 장중 최고치 2453.17을 기록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코스피는 전날에는 39.34포인트(1.64%) 오르는 등 연휴 이후 이틀 연속 1%대의 강세를 기록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 상승과 3분기 실적 기대감을 연휴 이후 코스피 강세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긴 휴장을 앞둔 경계감과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 등 지정학적 위험 등이 연휴를 지나며 해소된 것도 한몫 거들었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연휴 동안 우려했던 북한 도발이 없었고 해외 증시도 좋았던 게 상승장으로 바로 이어졌다”면서 “3분기 실적 기대감에 4분기 실적은 더 좋을 것이라는 예상도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반도체 가격이 오른 것도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반도체 가격이 연휴 기간 8∼9% 오르자 정보기술(IT) 고점 논란이 일부 해소되며 외국인이 어제부터 IT 중심으로 사들이고 있다”면서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이 코스피를 끌어올린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코스피의 상승 흐름은 3분기 실적 시즌과 맞물리며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특히 코스피가 선진국 증시는 물론 다른 신흥국 증시와 비교해도 저평가돼 있어 연내 2600까지 충분히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은 50조원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소비지표와 제조업 지표가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우리나라 9월 수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가 다 좋아 반등 폭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기인 센터장은 “코스피의 12개월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9배 정도로 선진국의 50%, 신흥국 평균의 70% 수준에 불과하다”며 “올해 연말까지 2600, 내년에는 2800까지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도 “현재 시장에서는 북한 문제가 전쟁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깔고 있다”면서 코스피는 연내 2,600까지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기업 3분기 실적의 상승 기조가 완연해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할 것“이라며 코스피가 11월에 연내 고점인 2,600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도 올해 코스피 상단을 2600으로 제시했다. 다만 정보통신(IT)를 비롯한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중소형주로 순환매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렸다.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대기업 위주의 상승세는 내수 경기보다 수출 경기 위주로 개선됐기 때문“이라며 ”특히 장을 주도하는 반도체, 철강, 화학 등 기업 이익 증가는 물량 증가보다 가격 상승에 힘입은 바가 커서 낙수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반면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업황이 좋으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좋은가 아니라 아래 부품업체까지 이어진다“며 ”중소형주로도 낙수효과로 인한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은 조정 요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창목 본부장은 ”미국의 금리인상을 비롯해 글로벌 통화정책이 얼마나 매파적으로 나오느냐는 우려감은 연말 우리 증시의 조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40여일 앞두고 ‘추석 연휴 공부법’

    수능 40여일 앞두고 ‘추석 연휴 공부법’

    ‘황금연휴’인 추석(10월 4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추석은 임시공휴일(2일)과 대체휴일(6일)을 포함해 길게는 9월 30일부터 열흘 동안 쉴 수 있다. 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과 수시면접, 논술전형 등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여름휴가보다 긴 연휴를 앞둔 설렘은 사치일 수밖에 없다. 고3 학생과 재수생이 마지막 뒷심을 짜낼 기회인 추석 연휴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추석에 신경써야 할 공부법을 정리했다.올해 추석 연휴는 수능을 불과 40여일 앞두고 시작된다. 연휴 기간이 평년보다 길어 충분한 개인 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열흘간 달성할 수 있는 단기 목표를 세우고 특정 과목에 집중 투자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절대평가 영어… 대학들 비율 낮아져 특히 6월과 9월에 치른 모의평가에서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영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부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거나 어려워서 평소 소홀했던 과목이나 주제를 정하고 ‘정복’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면 좋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단기간 집중 학습해 점수를 제법 많이 올릴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과목들”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수능부터 영어는 절대평가로 치러져 많은 대학이 영어 반영 비율을 줄였다. 임 대표는 “국어와 수학, 사탐·과탐에서 1~2문제 더 맞히는 것이 영어를 3~4문제 이상 맞히는 것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성묘, 친지 방문 등을 위한 이동 시간도 자투리 시간으로 빈틈없이 활용할 수 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영어 단어장을 보거나 영어 듣기 혹은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면서 집중력을 발휘하기 좋다”고 말했다. ●연대 등 상위권 논술 경쟁 더욱 치열 수시에서 논술전형을 노리는 수험생이라면 추석 연휴에 막판 정리에 신경써야 한다. 올해 논술은 가톨릭대와 단국대,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가 11월 18일 진행하고 19일에는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 숙명여대가 논술을 치르는 등 수능 직후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 결국 수능 이후 논술에 대비할 시간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또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하면서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상위권 대학의 논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경희대와 서울시립대, 중앙대 등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이 시점에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논제를 분석하기보다는 모범답안을 잘 보고 글을 어떻게 풀어 갔는지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추석 전에 논술을 치르는 건국대와 서울시립대(9월 30일), 홍익대(10월 1일) 등의 출제 문제를 토대로 올해 경향을 살펴볼 필요도 있다. 면접 대비도 중요하다. 특히 수능 이전에 면접을 진행하는 학교가 있으므로 연휴 동안 대비하면 좋다. 우연철 진학사 수석연구원은 “평소 수능 공부 때문에 면접 준비를 제대로 못 했다면 추석 때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꼼꼼히 보며 구체적인 예상 질문을 뽑아 봐야 한다”며 “연휴에 가족들과 집에 있을 때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잘못된 부분을 확인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10월부터는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보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유독 긴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자칫 공부 리듬을 잃으면 수능 때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연휴라고 해서 평소와 달리 늦게 일어나거나 지나치게 늦게 자는 건 피해야 한다. 평소 공부 습관을 유지하며 페이스를 조절해야 한다. 또 휴가 분위기에 덩달아 들뜨지 않도록 별도의 학습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방해 없이 공부할 수 있게 학교나 독서실 등 공부할 곳을 미리 정해 놓자. ●10월부터 수능 시간표처럼 문제 풀기 10월부터는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오전에는 국어와 수학 문제를 풀고 오후에는 영어를 보는 등 리듬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연휴 기간 음식을 잘못 먹거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병이 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수능을 앞두고 심리적 안정은 필수다. 수험생을 둔 가족들도 주의할 것이 있다. 친척 중 수험생이 있다면 심적 부담이 되거나 신경을 건드릴 만한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우 연구원은 “‘수시 어디 썼니’, ‘모의평가는 몇 점 맞았니’, ‘어느 대학이 목표니’ 등의 질문은 수험생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며 “대학 입시와 연관된 직접적 언급은 피하면서 가볍게 격려해 주는 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남궁민 진아름, “이러니까 반하지” 막 찍어도 황금 비율

    남궁민 진아름, “이러니까 반하지” 막 찍어도 황금 비율

    남궁민 진아름 근황이 화제다.배우 남궁민 진아름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벤허’ 시연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아름은 소파에 걸터앉아 무심하게 핸드폰을 바라보며 머리를 만지고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 미니스커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그는 평범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진아름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인 남궁민에 대해 “연예인 같지 않은 진중하고 따뜻한 모습에 끌렸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상식적 조치” vs “경기 침체 우려”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상식적 조치” vs “경기 침체 우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대구시 수성구가 6일부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내려가는 등 각종 규제를 받는다.이들 지역은 8·2 대책 이후에도 주간 집값 상승률이 0.3% 내외를 기록하는 등 집값 과열이 진정되지 않아 투기수요의 ‘풍선효과’가 발생한 곳으로 지목됐다.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수성구에서는 대출규제가 강화되고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분양권 전매제한 등 조치가 따른다. 수성구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 지역은 37곳에 이른다. 범어동 한 부동산업소 관계자는 “범어동 선호 지역은 최근 두 달 새 아파트값이 크게 올라 지금 매물 자체가 없어 거래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번 조치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 동구 신암동에 사는 이모(47)씨는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데 대한 상식적인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수성구에만 조치를 제한함으로써 전체 지역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황금동에 업소를 둔 부동산 중개사는 “대구는 부동산 경기에 의존하는 부분이 커서 앞으로 부동산 열기가 꺾이게 되면 전체 지역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수성구는 북구,서구보다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며 “하지만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정비사업이 영향받는 곳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수성구 일부 지역 아파트 과열이 있었으나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조치가 없었다”며 “대출규제나 분양권 전매제한으로 투기세력을 떨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지원, YG와 전속계약 “노예 계약이다” 발언 눈길

    은지원, YG와 전속계약 “노예 계약이다” 발언 눈길

    젝스키스 은지원이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젝스키스 멤버이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은지원이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은지원이 리더로 활동하는 그룹 젝스키스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YG는 멤버들 각자의 소속사 개념은 존중하고 있다. 때문에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에서 활동하면서 젝스키스 관련 활동만 YG와 함께 일하고 있다. 리더인 은지원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몸 담았던 전 소속사와 자연스러운 결별 수순을 거치면서 YG와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이로써 은지원은 젝스키스 멤버인 이재진, 강성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에 은지원이 YG에 대해 언급한 발언도 눈길을 끈다. 은지원은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그룹 젝스키스의 동료 멤버인 강성훈, 김재덕, 이재진, 장수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YG와의 계약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은지원은 “YG와의 계약은 노예계약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노예가 아닌) YG가 노예인 계약이다”라며 “음원 수익 비율 등을 포함한 여러 부분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는 반전 대답으로 YG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수민, 외국인들에게 ‘황금 비율’ 소맥 전파...외국인 반응은?

    한수민, 외국인들에게 ‘황금 비율’ 소맥 전파...외국인 반응은?

    ‘싱글와이프’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외국 친구들에게 소맥을 전파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한수민이 태국 방콕으로 배낭여행을 떠나 외국인들이 많은 게스트하우스에 묵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민은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근처 로컬 마켓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소주를 사 왔다. 그는 친구들에게 조금씩 말을 건네더니 이내 “한국 소주를 먹어 봤냐”고 물어봤다. 외국인들은 “소주를 먹어본 적이 있지만 너무 독했다. 맥주와 섞은 것도 먹어봤는데 그건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수민은 활짝 웃으며 “어디 소맥을 제대로 한 번 말아볼까?”라며 소주와 맥주를 섞었다. 외국인들은 한수민 표 소맥을 마시고는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가진 한수민은 “이게 자유지”라며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신 과학 기술이 인정한 ‘세계 최강 미남’은?

    최신 과학 기술이 인정한 ‘세계 최강 미남’은?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는 개별적이라지만 과학적인 측면에서 미의 기준은 대체로 절대적인 편이다. 지난 27(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새로운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을 가진 남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최신 과학 기술이 인정한 세계 최고의 미남은 바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56). 지천명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쌍둥이 아빠가 된 그는 오래전부터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꽃미남 중 한 명으로 손꼽혀 왔다. 미용 성형외과 전문의 줄리언 데 실바는 얼굴의 비율을 측정하는 최신 안면 매핑 기술로 그의 눈, 눈썹, 코, 입술, 볼, 턱 그리고 얼굴형의 비율을 측정했고, 그 결과 91.86%로 황금비율에 가장 가까웠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에서 입술 사이의 비율이 99.6%였고, 턱과 눈 간격, 얼굴 대칭도 거의 완벽했다. 데 실바는 “조지 클루니는 수십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성으로 인정받아 왔는데, 이제 그 사실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조지 클루니의 뒤를 이어 브래들리 쿠퍼가 91.80%, 브래드 피트가 90.51%, 영국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89.63%, 데이비드 베컴이 88.96%로 세계 최고 미남의 자리를 차지했다. 매핑 기술에 따르면, 특히 해리 스타일스는 가장 아름다운 눈과 최고의 턱을 가졌고, 데이비드 베컴은 가장 이상적인 얼굴형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8위에 머무른 캐나다 출신 영화배우 라이언 고슬링은 가장 완벽한 코를 가졌다고 나타났다. 한편 매핑 기술에 사용된 이론은 그리스에서 ‘파이’로 통하는 황금비율로, 고대 그리스인들이 미의 기준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한 수학적 등식이다. 얼굴부터 배꼽까지의 길이와 배꼽부터 발까지의 길이 비율이 1.618에 가까울수록 더 아름답다고 여겨진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2017 미스코리아 진’ 서재원, 한국무용으로 완성된 ‘35-24-26’ 황금 몸매 비율

    ‘2017 미스코리아 진’ 서재원, 한국무용으로 완성된 ‘35-24-26’ 황금 몸매 비율

    서재원이 2017 미스코리아 진이 됐다. 서재원은 7일 오후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33명의 후보자들 가운데 진을 차지했다. 진이 호명된 후 서재원은 “정말 감사하다. 믿을 수 없다”고 울먹이며 “이렇게 많은 분의 노고가 담긴 무대에서 진으로 세워줘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재원은 미스 경기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신체사이즈는 35-24-26으로 키 175㎝에 몸무게 54㎏이다.한편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는 진(眞) 서재원을 비롯해 선(善) 정다혜(21.서울)와 이한나(20.필리핀), 미(美) 피현지(19.인천)와 김사랑(25.서울), 남승우(25.서울), 이수연(22.경북)이 수상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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