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황교안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립스틱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전문인력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KB금융지주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고혜지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52
  • [베스트셀러]정유정 ‘완전한 행복’, ‘유퀴즈’ 효과로 정상 등극

    [베스트셀러]정유정 ‘완전한 행복’, ‘유퀴즈’ 효과로 정상 등극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의 시간’을 끌어내리고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예능방송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교보문고가 9일 발표한 7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완전한 행복’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뛰어올라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소설은 일상 속 악이 주변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다룬 작품이다. 출간과 함께 5주간 1위를 차지했던 ‘조국의 시간’은 두 계단 주저앉은 3위로 밀렸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추미애의 깃발’은 6위로 베스트셀러 순위에 처음 진입했다. 최근 대선 출마를 밝힌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의 ‘초일류 정상국가’가 지난주보다 100계단 뛰어오르며 33위에 기록됐다. 상반기 인기를 끌었던 경제서의 강세도 여전하다. ‘부의 시나리오’와 ‘매매의 기술’은 각각 4위와 8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7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완전한 행복(은행나무) 2.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인플루엔셜) 3.조국의 시간(한길사) 4.부의 시나리오(페이지2북스) 5.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어크로스) 6.추미애의 깃발(한길사) 7.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웅진지식하우스) 8.매매의 기술(포레스트북스) 9.그러라 그래(김영사) 10.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 여권 후보 이재명 32.4%·야권 윤석열 33.2% 지지율 1위

    여권 후보 이재명 32.4%·야권 윤석열 33.2% 지지율 1위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여권에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야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이들 모두 각각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 후보’를 물은 결과, 민주당에선 이 지사가 32.4%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낙연 전 대표(19.4%), 추미애 전 장관(7.6%), 정세균 전 국무총리(6.0%), 박용진 의원(5.0%), 최문순 강원도지사(1.8%), 양승조 충남도지사(1.4%), 김두관 의원(0.8%) 등이 이었다. 부동층(없다·잘 모름)은 25.8%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이 지사(37.5%), 이 전 대표(14.3%) 순으로 이 지사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여성은 이 지사(27.4%)와 이 전 대표(24.3%)가 대등하게 집계돼 남녀 간 응답 분포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이 지사는 40대(46.6%), 50대(39.4%)에서, 이 전 대표는 30대(30.6%)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추 전 장관은 30대(10.3%), 40대(13.7%)에서 10%대 두 자릿수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이 지사(39.9%), 이 전 대표(32.2%) 순으로 30%대에서 대등하게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344명) 중 절반 정도인 50.3%가 이 지사를 선택했다. 이 전 대표(30.5%)와 추 전 장관(10.3%)은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고, 정 전 총리(4.2%), 박 의원(5.0%), 최 지사(1.8%), 양 지사(1.4%), 김 의원(0.8%) 순이었다. 보수 야권 대선주자 적합 후보로는 윤 전 총장이 33.2%로 1위를 기록했고, 홍준표 의원(12.9%), 유승민 전 의원(9.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6%), 최재형 전 감사원장(4.0%), 하태경 의원(3.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4%), 원희룡 제주도지사(2.7%), 윤희숙 의원(2.6%) 순이었고, 부동층은 19.7%였다. 연령별로는 윤 전 총장은 60대(41.4%), 70세 이상(45.1%)에서, 홍 의원은 30대(21.5%)에서 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윤 전 총장이 46.2%를 기록했고, 홍 의원이 15.5%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자(383명) 중 10명 중 6명 가까이인 58.0%가 윤 전 총장을 선택했다. 이어 홍 의원(10.0%), 유 전 의원(6.0%), 최 전 감사원장(5.6%), 황 전 대표(3.5%), 안 대표(3.4%), 윤 의원(2.5%), 원 지사(2.0%), 하 의원(1.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3.8%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서울포토] ‘포옹인사 나누는’ 황교안·하태경

    [서울포토] ‘포옹인사 나누는’ 황교안·하태경

    유라시아 큰길 정책연구원( 원장 원유철) 주최로 7일 여의도 마리나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비전발표회에서 야권 대선 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함당 전 대표가 하태경 의원을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 7. 7
  •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에 태영호 “대북전단 보내라”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에 태영호 “대북전단 보내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미군 점령군’ 발언에 대해 탈북민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반격에 나섰다. 이 지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난 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 정부 수립 단계와는 좀 달라 친일 청산을 못 하고, 친일 세력들이 미(美) 점령군과 합작해 사실 그 지배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지 않나”라며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되지 못해서 이육사 시인 같은 경우도 제대로 된 역사적 평가나 예우를 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의 미 점령군 발언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충격적 역사관”, 황교안 전 총리는 “역대급 막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셀프 역사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 측은 캠프 대변인단을 통해 미군 스스로 점령군이라고 표기했다며 ‘미 점령군’은 맞다고 했지만, 윤 전 총장에 대해서만은 이 지사가 직접 반박했다. 이 지사는 국정을 열심히 공부중이란 윤 전 총장에게 국정은 사법고시 공부와 달리 계속 공부해도 부족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해방후 한반도에 진주한 미군과 소련군은 모두 점령군이 맞다면서, 6·25이후 주한 미군은 주둔군이라고 밝혔다. 일제에 부역하던 세력이 대한민국 정부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 반민특위를 강제해산한 것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역사 논쟁에 대해 태 의원은 “김원웅 광복회장의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 발언으로 남남갈등이 첨예하다”면서 “포고문에 적힌 문구 그대로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되짚어 볼 때 과연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이라는 등식이 성립할지는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소련군이나 미군은 다 같이 해방군이자 점령군이었지만, 미군보다는 소련군이 더 점령군에 가까웠다고 태 의원은 강조했다.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김일성 등 소련군 내 조선인들의 군복을 벗기고 사민복을 입혀 당과 군대 국가건설의 주도적 역할을 하게 했다는 것이다. 2차 대전 후 소련군이 많은 나라들에 진주하였지만 북한처럼 소련군 내 장교들과 사병들을 제대시켜 정권의 핵심 인사로 임명하는 식으로 정권을 세운 나라는 없었다고 태 의원은 짚었다. 태 의원은 “남한에 사민 정권이 수립되도록 도와준 미군이 해방군인가? 아니면 북한에 소련군 출신들의 군사정권을 세운 소련군이 해방군인가?”라고 물으면서 대한민국 건국 초기 정부 내각에 미군 출신 인사들은 한 명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태 의원은 특히 광복회장에게 “소련군을 해방군이라고 말하고 싶다면 차라리 대북전단이라도 북한에 보내 북한을 해방시킨 것은 김일성 부대가 아니라 소련군이라고 알려주는 것이 국익에 더 이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 “며칠 전까지 취준생”…국민의힘, 이번엔 ‘20대’ 당대변인 뽑았다

    “며칠 전까지 취준생”…국민의힘, 이번엔 ‘20대’ 당대변인 뽑았다

    국힘 대변인에 임승호·양준우부대변인에 김연주·신인규 국민의힘 대변인단에 20대 듀오가 선출됐다. 5일 오후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전에서 임승호·양준우 씨가 나란히 1, 2위에 올라 앞으로 제1야당의 입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TV조선을 통해 생중계된 ‘나는 국대다’ 결승전에서 임씨는 최종합계 105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임씨는 심사점수 758점으로 2위인 양씨(827점)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국민투표가 결과를 갈랐다. 임씨는 300점, 양씨는 230점을 얻었다. 이준석 대표 체제 아래 처음 시도한 대변인 공개 선발에서 또다시 세대반란의 결과가 나왔다. 국힘 대변인에 ‘90년대생’ 임승호·양준우 올해 28세인 임씨는 지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바 있다. 바른정당 청년대변인도 지냈다. 임씨는 우승 소감에서 “대변인단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이준석 대표의 정치 실험에 대한 평가가 갈릴 것이라고 본다”며 각오를 다졌다. 27세 취업준비생 양씨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양씨는 “며칠 전만해도 집에서 게임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던 취준생이 제1야당 대변인이 됐다”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라는 의미를 잘 새기겠다”고 말했다. 남편 임백천씨의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화상으로 대회에 참가한 방송인 김연주씨와 변호사 신인규씨는 각각 3·4위를 차지하며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됐다. 한편 이날 결승전은 TV조선과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TV’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총 12만명이 시청자 문자투표에 참여했다고 국민의힘은 밝혔다.
  • 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26.5% 윤석열 25%…초박빙 승부

    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26.5% 윤석열 25%…초박빙 승부

    글로벌리서치 18세 이상 1000명 여론조사양강구도를 형성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6월 30일~7월 2일 사흘간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지사는 26.5%, 윤 전 총장은 25.0%로 두 주자의 격차는 1.5% 포인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이 매체는 윤 전 총장이 최근 ‘X파일’에 이어 부인의 ‘쥴리’ 논란, 장모 유죄 등 잇딴 악재에 대선 출마 컨벤션 효과를 누리지 못하면서 대선 출마를 통해 지지세를 다진 이 지사와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낙연 9.4%…추미애·최재형 공동 6위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4%,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3.6%,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9%였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4%로 공동 6위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8%, 황교안 전 미래한국당 대표 0.7%,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0.6%,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0.4%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다’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2%였다. 성별로는 이 지사가 남성(31.2%)의 지지를 더 받았으며, 윤 전 총장은 여성 지지율(24.3%)이 높았다. 권역별로는 이 지사가 서울과 대구경북, 강원 제주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이 지사 지지율은 민주당 텃밭인 호남지역이 38.2%, 충청지역은 29.3%로 비교적 높았다. 이념성향별 조사에서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중도층에서 23.0%의 동일한 지지율을 보여 중도층 표심 잡기가 두 대선주자의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양자 대결에선 이 지사가 44.7%의 지지를 얻어 윤 전 총장(36.7%)을 오차범위 밖인 8% 포인트 앞섰다. ‘기타’는 0.4%, ‘없다’는 13.7%, ‘모름·무응답’은 4.4%였다. ●이준석 포함하자 지지율 5.6% 뉴시스는 헌법상 나이 제한으로 차기 대권에 도전하지 못하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권 후보로 이름이 오르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포함한 조사도 별도로 진행했다. 이 조사에서 이 지사는 25.2%, 윤 전 총장은 22.9%로 오차범위 내 격차였다. 다음으로 이낙연 전 대표가 9.4%, 이준석 대표 5.6%, 홍준표 의원 3.5%, 최재형 전 원장 2.8%, 유승민 전 의원 2.7%, 안철수 대표 2.6%, 추미애 전 장관 2.5%, 심상정 전 대표 1.6%, 정세균 전 총리 1.6%, 황교안 전 대표 0.7%, 박용진 의원 0.6%의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다’는 13.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9% 였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리서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재명 “점령군 주한미군은 곡해” 황교안 “역대급 막말”

    이재명 “점령군 주한미군은 곡해” 황교안 “역대급 막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역사 관련 발언에 대해 ‘역대급 막말’이라고 규정하며, 경기지사 자격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난 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 정부 수립 단계와는 좀 달라 친일 청산을 못 하고, 친일 세력들이 미(美) 점령군과 합작해 사실 그 지배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지 않나”라며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되지 못해서 이육사 시인 같은 경우도 제대로 된 역사적 평가나 예우를 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충격적 역사관’이라며 비판한 데 이어 황 전 대표는 ‘경악할 일’이라고 성토했다. 황 전 대표는 특히 “대한민국은 친일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는 이 지사의 발언 내용을 문제삼았다. 황 전 대표는 “이 지사가 그의 브랜드가 돼 버린 막말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형수에 대한 욕설을 넘어, 이제 대한민국 정통성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막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의 ‘근본없음’은 가족 뿐 아니라 조국을 폄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황 전 대표는 이 지사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역사인식을 함께 하는 김원웅 광복회장이 제격이라고 했다.이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김원웅 국무총리가 임명될 것이고, 인사청문회장은 막말의 경연장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문재인 정부들어 싸늘해진 한미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이고, 포스트코로나시대 대한민국은 국제적 미아로 전전하다가 회복의 기회마저 놓쳐 버릴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이 지사 측은 점령군 발언에 대한 곡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이 지사의 이육사문학관에서의 지난 1일 발언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되기 전 미군정기의 해방공간에서 발생했던 일을 말한 것으로, 승전국인 미국군대는 패전국인 일제의 무장해제와 그 지배영역을 군사적으로 통제하였으므로 “점령군”이 맞다고 강조했다. 또 미군 스스로 포고령에서 “점령군”이라고 표현했고, 한반도를 피해국 아니라 패전국 일본의 일부로 취급했으며, 이는 많은 역사학자들이 고증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부연했다. 이 지사 측은 “1905년 카쓰라테프트밀약으로 필리핀 지배와 일본의 1910년 한일합방을 맞교환한 미국 입장에서 한국을 피해국가로 분류하기 어려운 사정도 있었을 것이고, 한국을 완전한 피해국가로 바라보았다면 ‘패전국 일본 대신 피해국 한국’을 분할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역사적 몰이해 때문에 ‘그럼 점령군 주한미군을 몰아낼 것이냐’는 마타도어(흑색선전) 마저 나온다고도 했다. 하지만 주한미군은 독립정부의 공식적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주둔한 군대로, 전승국 군대로서 패전국을 점령한 군대와 독립국가와 조약에 따른 주둔은 다르다고 지적했다. 독립된 한국정부와 패망 후 점령당한 일제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 지사 측은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친일잔재가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현실을 지적하고, 이육사 시인에 대한 경의를 표한 것을 의도적으로 왜곡해 공격했다”면서 “‘역사인식 부재’ 라고 마타도어 하기 전에 본인의 ‘역사지식부재’부터 돌아보라”고 촉구했다.
  • [사설] 지지율 1·2위 출마 선언, 유권자 대통령감 잘 따져야

    여권 대선 후보 지지율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어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 공개한 영상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에서 “투자 기회 확대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새 일자리와 지속적인 공정 성장의 길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 지사는 또한 “획기적인 미래형 경제산업 전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국가 재정력을 확충해 보편복지 국가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도 약속했다. 2017년 대선, 2018년 경기지사 경선에서 친문(친문재인) 세력과 치열하게 갈등한 이 지사는 여전히 자신을 의심하는 당 주류들을 설득해 여권 대선 후보로 안착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형수 욕설 테이프 논란이나 여배우 스캔들 의혹, 포퓰리스트 등 인기영합주의 논란도 이 지사를 따라다니는 리스크인 만큼 적극적으로 해소해 유권자들을 안심시켜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날 이 지사를 비롯해 추미애ㆍ이광재ㆍ정세균ㆍ이낙연ㆍ박용진ㆍ양승조ㆍ최문순ㆍ김두관(기호순) 등 9명이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세론을 굳히려는 이 지사에 맞서 ‘반명 연대’를 발판으로 전세를 뒤집으려는 나머지 주자들 사이에 선명한 전선이 그어졌다. 지난달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 선언을 했고, 국민의힘 홍준표·하태경·윤희숙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원희룡 제주지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등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한 만큼 대선 레이스는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 후보 지지율 1, 2위의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를 포함해 모든 대선 주자는 국민에게 정책과 비전을 구체화해 제시하고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무제한 받아야 한다. 흑색선전 등 이전투구의 네거티브 전략이나 세몰이·줄세우기 등 과거 정치문법을 따른다면 ‘이준석 현상’이 가져온 정치교체 등에 대한 국민적 욕구를 해소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코로나19 극복 방안과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양극화 해소 방안도 적극적으로 제시하길 바란다. 유권자의 역할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한국의 유권자는 여야 정치권에 견제와 균형을 촉구하며 현명한 선택을 해 왔다. 2022년 대선은 향후 5년간 국정을 운영할 뿐 아니라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한국을 더 성숙·발전시킬 지도자를 뽑는 중요한 정치 행사다. 지역감정이나 학벌주의 등을 배격하고, 흑색선전을 현명하게 걸러 내며 여야 대선 주자들의 능력과 도덕성 등 자질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 초선 윤희숙 ‘경제대통령’ 도전장… 뜨거워지는 野 대선판

    초선 윤희숙 ‘경제대통령’ 도전장… 뜨거워지는 野 대선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국회 연설 ‘나는 임차인입니다’로 이름을 알린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국정·행정 경험이 없는 학자 출신 초선 의원이 대선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윤 의원은 경제 정책에 강점이 있는 만큼 대선 경쟁에서 당 안팎의 정책 대결을 주도하며 관심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윤 의원 측은 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윤 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하기로 결심했다. 장소는 국회 소통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마 선언은 ‘경제대통령’을 키워드로 경제 활성화, 기업 투자 제고, 노동시장 개혁 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서 근무한 경제학자 출신이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임대차 3법을 밀어붙일 당시 반대 연설로 화제를 모았고, 특히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에 지난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6월 당대표 경선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윤 의원은 현재까지 나온 야권 대권주자 중 유일한 초선이자 여성으로 다른 후보들과 다양한 대결 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대통령 이미지는 같은 KDI 출신인 유승민 전 의원과 겹친다. 또 윤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구상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저격수’로도 활동해 왔다. 윤 의원의 합류로 당 안팎의 정책 대결이 더욱 치열하게 벌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윤 의원 출마 소식에 “(지난 전당대회 같은) 역동성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국회에서 “문재인 정권에 의해 자행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릴 것”이라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총선 패배 책임과 관련, “정치하면서 실패하지 않았던 사람은 제가 알기로는 동서고금 한 명도 없었다”면서 “도전했다 실패하는 것도 스펙으로 인정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소속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이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시장은 “한국의 대통령제는 수명을 다했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권력 분산형으로 개헌해야 한다”며 2024년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 ‘대선 출마’ 황교안 “文정권 저지른 비정상, 되돌려놓기만 해도”

    ‘대선 출마’ 황교안 “文정권 저지른 비정상, 되돌려놓기만 해도”

    “윤석열, 최재형, 안철수…뭉쳐서 정권교체” “초일류 정상국가 대장정 시작”“내가 강경보수면 文정부는 극좌파”“이전 황교안은 죽었다, 두번 실수 안해” 저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일 “초일류 정상 국가를 이루기 위한 대장정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대표는 “문재인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려놓기만 해도 우리 사회 역동성이 되살아나고 국민 삶에 생기가 돌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거듭 강조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이를 위해 정권교체, 민생회복, 경제회복, 외교·안보·국방 정상화, 복지 민주화를 5대 핵심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거론하며 “시대정신은 정권교체다. 함께 뭉쳐서 정권교체를 이루는 게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고 하나됨을 촉구했다.“박근혜 사면 필요성 적극 검토해야”“옥중에 4년 3개월 넘겨 정리할 때” 황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 대여 강경 투쟁을 반성하는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무엇을 강경 투쟁이라고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이 괴로움을 당하고 정부에 항의하는데 제1야당이 책상에 앉아서 무도하게 법을 통과시키는 사람들만 바라보고 있어야 했나”라면서 “국민을 지키는 게 강경보수라면 나는 그 길을 가겠다”고 했다. 그는 “집회와 시위라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한 것을 강경보수라고 한다면, 이 정부가 하는 일은 극좌파의 행태인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전직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선 “(박근혜 전 대통령 수감기간이) 4년 3개월을 넘긴 것 같은데, 이제 정리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사면 필요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지만,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한다”면서 “과거에 없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장기구속이 이뤄졌고, 국민들이 걱정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이제 대통령이 결단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전날 연세대에서 자신의 저서 ‘초일류 정상국가’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전의 황교안은 죽었다. 두 번의 실수는 안 할 것”이라며 대권 도전을 예고했었다.
  • [서울포토] 황교안, 대권 도전 선언

    [서울포토] 황교안, 대권 도전 선언

    황교안 미래통합당 전 대표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 20대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2021. 7. 1
  • 이재명 27%·윤석열 21%…국민 48% “지지후보 바꿀 수도”

    이재명 27%·윤석열 21%…국민 48% “지지후보 바꿀 수도”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6월 5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 전 지사는 27%, 윤 전 총장은 21%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전주 대비 지지율이 동률을 유지했지만, 윤 전 총장은 지난주(20%)보다 1% 포인트 올랐다. 지난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는 분석이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로 3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국민당 대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2%) △정세균 전 국무총리(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1%)가 뒤를 이었다. 주목할 점은 국민 절반은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응답자의 50%는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48%는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했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2%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9.3%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尹 “X파일, 수사 의뢰한다고 하겠나… 국힘과는 연대·입당 가능”

    尹 “X파일, 수사 의뢰한다고 하겠나… 국힘과는 연대·입당 가능”

    이준석과 첫 만남·국회 기자실 찾아 소통방송사 인터뷰서 文정부 檢에 불신 드러내전문가 “민감 현안 피해·정책 구체성 부족” 국민의힘 “경선 전 입당을” 본격 러브콜 페북 ‘친구 요청’ 폭주에 막혔다가 복구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다음날인 30일 그간 불통 이미지를 타파하려는 듯 ‘소통’에 방점을 둔 행보를 보였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언론과의 스킨십에 중점을 둔 모습이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윤 전 총장의 자연스러운 소통 능력과 정책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아시아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해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첫 만남을 가졌다. 행사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여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의원 등도 참석했고 윤 전 총장과 이 대표, 안 대표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인사를 주고받았다. 윤 전 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뵙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은 국회로 이동해 기자들과의 상견례를 위해 소통관을 방문했다. 윤 전 총장은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기자들과 ‘주먹 인사’를 나눴다. 윤 전 총장은 “한국 정치의 생생한 현장을 보는 것 같다”면서 “저희가 부족한 부분, 정치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워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민감한 현안을 묻는 질문에는 언급을 피하는 등 여전히 ‘여의도 문법’을 익히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방송사 인터뷰에 줄줄이 출연했다. SBS 인터뷰에서는 X파일에 대해 수사 의뢰 등 법적 조치를 할 방침이냐는 질문에 “(의뢰한다고) 수사를 하겠나. 지금 다 보셨지 않느냐. 대한민국 수사기관의 현실을”이라는 말로 문재인 정부의 검찰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선 “정권 교체하는 데 국민의힘과의 연대, 만약 필요하다면 입당도 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윤 전 총장의 행보에 정책 구체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이준한 인천대 교수는 “정책 관련은 너무 준비가 안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굉장히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정치인으로서는 불안하다는 느낌이 강했다”고 지적했다. 유창선 평론가는 “출마 선언만 보면 보수적 색채가 강했다는 느낌”이라며 “중도층과 탈보수층을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모양새다.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은 권영세 의원은 라디오에서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사례가 없다’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윤 전 총장 비판에 대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반박하며 윤 전 총장을 감쌌다. 고향 친구로 알려진 권성동 의원도 “윤 전 총장 기자회견 내내 우리 당과 국민의힘 가치 철학을 공유하는 얘기를 한 것은 결국 본인의 선택지가 제3지대가 아니고 국민의힘이란 것을 간접적으로 표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 경선 계획이 8월 하순 9월 초부터 시작된다. 경선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입당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야권 대권 경쟁도 한층 속도가 붙었다. 대권 출마를 공식화한 홍준표 의원은 이날 초선 공부모임에 강사로 나서 정권 교체를 자신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도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대선 행보를 시작했다. 1일에는 국회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한편 윤 전 총장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이 비활성화된 지 하루 만에 복구됐다. 윤 전 총장 측은 “페이스북 친구 요청이 폭주해 비활성화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 4강 진출자 확정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 4강 진출자 확정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가 30일 결승 진출자를 확정 지었다. 진출자 4명은 결승전에서의 순위에 따라 1·2등은 대변인, 3·4등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결승에는 임승호·양준우·신인규·김연주씨가 각각 1~4등으로 진출했다. 임승호씨는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 당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적이 있었다. 양준우씨는 4·7 재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유세차에 올랐던 청년이며, 신인규씨는 변호사, 김연주씨는 전직 아나운서로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이다. 최연소 참가자인 2003년생 김민규군과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을 맡았던 황규환씨, 황인찬·민성훈씨 등은 탈락했다. 이날 8강전은 2대2 팀 배틀과 1대1 데스매치 등 토론 배틀과 메시지 전달력 테스트 등 개인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 평가와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가 같은 비율로 점수에 반영됐다. 심사는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 전여옥 전 의원이 맡았다. 특히 총 투표수는 6만 6520건을 기록해 전 국민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2대2 토론 배틀에서는 각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조기 입당’, ‘모든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주제 등을 놓고 찬반 토론을 펼쳤다. 1대1 데스매치에서는 ‘BTS 병역특례’, ‘한강 치맥 금지’, ‘25세 박성민 청와대 1급 비서관 임명’, ‘정치인 자격시험’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 대표는 “안타깝게 선택 못 받은 분이 있다면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은 그분들의 역할도 빼놓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결승전은 다음달 5일이다.
  • 황교안, 홍준표 ‘계모’ 발언에 “날 어머니로 생각한다니 좋은일”

    황교안, 홍준표 ‘계모’ 발언에 “날 어머니로 생각한다니 좋은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28일 최근 국민의힘에 복당한 홍준표 의원이 자신을 ‘계모’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해 “저를 어머니라고 생각한다니까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받아쳤다. 황 전 대표는 29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홍 의원이 당의 맏아들 맞다고 보는냐”고 하자 “복당이 오히려 좀 늦었다는 생각도 한다”며 “앞으로 홍준표 대표가 정말 집안의 맏아들처럼 그런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진행자가 “홍준표 의원이 ‘계모’라며 김종인 전 위원장, 황교안 전 대표를 겨냥했다”고 묻자 “저를 어머니라고 생각하니까 만약 그렇다면 굉장히 좋은 일이다”며 계모도 어머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천과정에서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겪어 당시 당 대표로서 정말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아픔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홍준표 의원도 공천을 받지 못한 아쉬운 점이 있을 것”이라고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홍 의원도 항상 늘 미래를 꿈꿔왔던 분이기 때문에 우리 당의 승리 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주 라디오에서 자신의 탈당 및 복당 지연 상황과 관련 “갑자기 집안에 계모가 들어와서 맏아들을 쫓아냈다”며 “쫓아낸 사람은 황 전 대표이고, 받아들이지 않았던 분은 김종인 전 위원장”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당 공천관리위의 ‘서울 험지 출마’ 요구에 맞서 경남 양산을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공천 배제되자 탈당해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한편 황 전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장소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택한 것과 관련, 자신도 3년전 같은 장소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 정치 행보를 시작한 것을 떠올리며 “제가 가졌던 것과 비슷한 각오를 가지고 한 것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그때 저는 구국의 일념,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는 뜻으로 그 장소에서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에 대해서는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다 보진 않았지만, 내용은 다 알고 있지만 관심도 없다”면서 “아마 작성한 사람이 나쁜 의도로 만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행태는 반드시 척결해야 될 그런 구태로 평가할 가치 없는 내용이다”고 일축했다.
  • 尹 껴안거나, 때리거나… 원희룡·홍준표·황교안 신경전

    尹 껴안거나, 때리거나… 원희룡·홍준표·황교안 신경전

    국민의힘 당내 대선주자들이 야권 유력 대권주자이자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며 몸값 키우기에 나섰다. 윤 전 총장을 두고 ‘비호’와 ‘견제’로 나뉘어 주자 간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27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연일 윤 전 총장을 몰아세우고 있는 홍준표 의원을 향해 “윤석열이 타격을 입으면, 자신한테 이익이 온다는 생각은 착각”이라고 직격했다. 원 지사는 윤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을 거론하며 “(여권을 향한) 사찰 비판은 하지 않고 (윤 전 총장) 검증을 이야기하는 것은 여권의 의도에 말려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원 지사의 ‘공격’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나는 잘못된 것을 보고 피아를 막론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없었고, 한순간 비난을 받더라도 그 비난이 두려워 움츠리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치적 쟁점을 피해가는 정치는 비겁한 정치”라고 했다. 다만 “앞으로는 경우에 따라 그냥 눈감을 순간도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복당한 홍 의원은 “신상품이 배송되면 직접 보고 흠집이 있으면 반품을 하지 않느냐”며 윤 전 총장의 도덕성 검증을 주장했다. 황교안 전 대표도 지난 23일 윤 전 총장에 대해 “본인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 그러면 어떤 영역에서 일했던 사람이든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나서선 안 되는 것”이라며 사실상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당내 주자들은 윤 전 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으로 대표되는 당 밖의 유력 주자들에게 맞서 본격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다. 홍 의원은 28일 ‘청년정책토크쇼’를 열고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며, 29일에는 국민 8000여명을 면접한 후 작성했다는 ‘인뎁스 보고서’를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발표한다. 황 전 대표는 오는 30일 책 출간 행사로 본격 행보에 나선다.
  • 대선모드 이준석 ‘진보·보수’ 쌍끌이

    대선모드 이준석 ‘진보·보수’ 쌍끌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본격적인 대선 모드에 돌입하기에 앞서 보수와 진보를 넘나드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텃밭인 전통적 보수 핵심 지지층을 다지면서도, 동시에 중도층으로 외연 확장을 꾀하는 모양새다. 눈에 띄는 건 진보에 다가서는 이 대표의 행보다. 지난 25일 이 대표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나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폄훼를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면서 “그런 분들이 나온다면 제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대표는 취임 후 첫 지방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광주의 아픈 역사에 공감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이념·지역을 넘어 중도 전국 정당으로 탈바꿈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행보다. 지난 26일에는 백범 김구 선생 72주기를 맞이해 묘소를 참배했다. 그간 이승만 전 대통령에게 더 무게를 뒀던 기존 보수진영 정서와는 사뭇 다른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표는 “보수세력이 김구 주석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를 하는 데 소홀한 것이 있었다면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생께서 진정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원하셨던 것처럼 우리 당도 최대한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첫째도 통합, 둘째도 통합, 셋째로 완전한 통합이라는 생각으로 내년 대선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수 텃밭 다지기도 놓치지 않았다. 봉하마을을 방문한 25일 밤엔 강경보수로 꼽히는 황교안 전 대표를 만났다. 당의 안정적 운영 방향을 논의했는데, 이 대표가 먼저 만찬 요청을 해 이뤄진 자리였다. 앞서 이 대표는 보수 색채가 강한 홍준표 의원의 복당도 신속 의결 처리했다.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진보 진영임에도 우리 당을 이해하는 분들까지 외연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노 전 대통령 참배 등 행보는 유의미하다”고 평가했다.
  • 대선 ‘골든 위크’

    대선 ‘골든 위크’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사퇴 의사를 밝히고 대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다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경기지사도 다음달 1일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어서 정치권은 대선 ‘골든 위크’를 맞게 됐다. 최 원장 측근은 27일 통화에서 “최 원장이 내일쯤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바로 정치에 뛰어들지 여부는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정치권에서 이미 대선주자로 분류된 상황이고 본인 역시 대권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어 감사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공직 사퇴 후 곧바로 대선에 뛰어들 경우 불 역풍을 고려해 당분간 정치권과 거리를 둘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도 다음달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지사측 박홍근 의원은 “당내 경선 예비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30일 등록을 한 뒤 1일 영상으로 출마를 선언한다”며 “구체적인 시간과 방식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이낙연 전 대표와 김두관 의원은 7월 초에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5일, 김 의원은 1일이 유력하다. 국민의힘 복당과 동시에 대권 도전을 시사한 홍준표 의원은 윤 전 총장이 기자회견을 여는 29일 대국민 비전 발표회를 여는 ‘맞불 전략’을 택했다. 정계로 복귀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30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선 행보를 공식화한다.
  • 황교안, 검찰 인사에 “정의를 도둑맞았다”

    황교안, 검찰 인사에 “정의를 도둑맞았다”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난 황교안 전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 인사에 대해 26일 “정의를 도둑맞았다”고 주장했다. 황 전 대표는 전날 발표된 검찰 인사에 대해 중간 간부 686명 중 662명이 교체됐다며, “인사는 만사라고 하는데, 우리 역사상 이런 염치없는 인사는 없었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검찰 인사를 통해 ‘원전’ 수사, ‘청와대 기획 사정’ 수사,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등 현정권의 비위를 건드린 수사를 진행한 검사들이 대거 좌천됐다고 설명했다. ‘현정권 비리 수사팀’은 필수 보직 기간조차 채우지 못한 채 좌천되었고, 친정권 성향의 간부들은 검찰 조직의 요직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황 전 대표는 “현 정권이 그간 힘 기울이던 검찰 흔들기와 수사 방해가 절정에 달했다”면서 “검찰 직제개편으로 정권에 대한 수사는 대부분 길목에서 차단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젠 눈치조차 보지 않고 거악을 행하는 대담함에 할 말을 잃었다고도 했다. 그는 이런 상황 속에 후배 검사들에게 “부정과 부패를 감시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 기대하기조차 미안할 지경이라고 했다. 황 전 대표는 “점점 더 노골적이고 뻔뻔해지는 권력의 추악한 민낯 앞에서, 법치나 공정의 가치를 운운하는 것조차 사치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제 나라의 정의를 세우고 정상적인 사법 정의를 복원하기 위해서는‘특검’밖에 답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황 전 대표는 오는 30일 책 ‘초일류 정상국가’의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연다.
  • 이준석 “대선 때 함께 해주셨으면”…황교안 “같이 힘 모으자”

    이준석 “대선 때 함께 해주셨으면”…황교안 “같이 힘 모으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 25일 이 대표는 황 전 대표를 만나 “다가오는 대선에서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기대가 당내에 있다”며 “작년에 황 대표님을 모시면서 좋은 것을 많이 배웠다. 당시 당내 통합이 다소 미완이었다면, 이제는 그것을 완성하고 좋은 성과를 내야 할 단계”라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같이 힘을 모아가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화답했다. 한 시간 반 정도 진행된 이번 만남은 이 대표가 제안해서 성사됐다. 앞서 이 대표는 당 대표에 당선된 직후 황 전 대표의 페이스북에 “곧 찾아뵙고 당 운영에 관한 지식과 지혜를 구하겠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황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 글을 거론하면서 “장래가 상당히 밝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약속이 실현돼 식사까지 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힘을 합쳐서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젊은 나이에 당 대표직을 맡다 보니 황 전 대표님께 당에 대한 구체적인 사정을 들어야 할 것 같다”면서 “사적인 자리에서 (황 전 대표에게) 배우는 기회를 많이 못 만들었는데, 앞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배울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그동안 당에 바람이 불지 않았던 바람이 불고 있다. 많은 분이 기대하신다. 꼭 뜻을 이루길 바란다”면서 “젊은 분에게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제일 어려운 것이 인사”라는 이 대표의 말에 “사람이 어려운데, 한번 잘 쓰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조언을 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황 전 대표가 대표로 있을 때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을 지낸 바 있다. 황 전 대표가 총선 패배 후 사퇴하면서 비대위가 구성됐기 때문에 황 전 대표는 이 대표의 전임 대표이기도 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