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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 대테러 인권보호관에 이효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초대 대테러 인권보호관에 이효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이효원(51)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대 대테러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했다. 인권보호관은 지난달 4일 시행된 테러방지법에 따라 임명하게 돼 있었지만 법 시행 후 40여일간 공석으로 있다가 이번에 선임됐다. 임기 2년의 대테러 인권보호관은 비상임으로 대테러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기본권 침해를 방지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것을 임무로 하고 있다. 이 인권보호관은 사법연수원 23기로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 대구지검 부부장검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 ‘폐철도 레일바이크’ 규제 풀린다

    ‘폐철도 레일바이크’ 규제 풀린다

    네 바퀴 자전거인 ‘레일바이크’는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달리며 짜릿한 추억을 선물한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산악이나 해안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안기는 관광 테마로 벌써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그러나 입지 규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평가를 듣던 분야이기도 하다. 철로만 남은 폐철도 부지라도 이를 활용하려면 ‘궤도운송법’에 따라 특정용도(상업지역, 공원, 유원지, 관광단지) 안에서만 가능하도록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전국 폐철도 유휴부지 815㎞ 가운데 레일바이크 구간은 총연장 68.7㎞로 전체의 8.4%에 그친다. 더욱이 17곳 중 11곳은 5㎞ 미만의 짧은 구간이다. 10㎞가 넘는 곳은 15㎞ 남짓인 강원 춘천시 단 1곳이다. 막 스릴을 느낄 만하면 멈춰야 하는 셈이다. 강원도는 지난 5월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 현장회의에서 이렇게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그다음 달 열린 현장방문 및 관계부처 조정회의 무렵 국무조정실 지시로 제도 개선 방안을 찾은 끝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용도지역에 얽매이지 않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레일바이크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국조실 관계자는 “관광뿐 아니라 선로 보수에도 활용되는 만큼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관계자도 “지역을 방문하는 레일바이크 관광객만 연간 60만명인데, 규제 철폐로 경춘선 구간을 추가로 활용할 경우 100만명을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반겼다. 국조실과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운영하는 ‘민관합동 규제개선 추진단’은 이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 추진된 ‘손톱 밑 가시’ 규제 개선과제 100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부터 조선업종 고기능 외국인력 운용에 애로를 한층 덜게 됐다. 현행 기준으로는 특수선박 등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선박을 건조할 때 국내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해외 선진업체 인력을 활용해야 하지만 90일 단기체류 비자(C-4)로 초청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젠 ‘사증 및 체류관리 업무처리지침’ 개정으로 조선업 수주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30억원 미만 건설 현장 배치 기술자 등급을 세분화해 1억~2억원 수준의 소액공사에까지 요구했던 기준을 완화하도록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도 개정해 적용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지방 중소·영세업체들이 다소 한숨을 돌리게 됐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국민의당, 온라인서 사드 국회비준 ‘릴레이 연설’

    국민의당은 21일 사드 배치 철회와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하는 ‘릴레이 연설회’를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행사에 ‘장외 필리버스터(의사진행 방해)’라는 이름을 붙였다. 서울 마포 당사에 마련된 연단에서 22명 가운데 첫 발언자로 나선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왜 사드를 반대하는지, 왜 국회 동의가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사드 배치 논란의 핵심은 정부의 졸속적인 결정에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정부가 스스로 사드 배치 결정을 뒤집기는 쉽지 않지만, 국회 비준이라는 방법을 통해 국민들이 종합적인 국익을 고려해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원내대표단 10여명은 이날 연설을 마친 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황교안 총리와 만찬 회동을 갖고 국정 현안에 대한 국민의당 입장을 전달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檢 “禹사건 단순 고소·고발”… 특검 도입 선긋기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된 3건의 고소·고발 사건을 전날 밤 모두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1부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사실관계 검토에 들어갔다. 아직 고발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앞서 우 수석이 진경준(49·구속) 검사장에 대해 부실 인사검증을 했다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혐의로 우 수석을 고발했다. 황교안 국무총리와 서민 전 젝슨 대표, 넥슨 창업주 김정주(48) NXC 회장도 포함됐다. 우 수석은 진 검사장의 알선으로 넥슨이 우 수석 처가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보도한 조선일보와, 그가 홍만표(57·구속기소) 변호사와 정운호(51·구속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사건을 몰래 변론했다고 보도한 경향신문을 고소한 상태다. 당초 이 사건은 어버이연합 등 수사를 맡고 있는 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에 배당됐었다. 형사1부는 명예훼손 사건 전담 부서다. 그러나 지난 20일 관련 사건들이 모두 조사1부로 넘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내규상 고소·고발 내용에 30억원 이상의 재산범죄 관련 사항이 있으면 조사부로 배당하게 돼 있다. 고발 내용 중 배임 관련 사안이 여기에 해당한다”면서 “형사부의 업무가 과중한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 수석이 어버이연합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점이나 심우정 부장검사의 동생이 청와대에 민정수석 행정관으로 있다는 논란 등을 고려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이진동 부장검사는 ‘기업자금 비리’ 전문 검사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사건의 무게가 우 수석의 명예훼손 건보다는 넥슨의 기업비리 쪽에 실리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온다. 검찰은 이번 사건에 ‘부장 주임검사제’를 적용했다. 중요 사건에 대해 실력과 경륜이 있는 부장검사가 주임검사를 맡는 것으로 부장검사는 그 밑에 주무검사를 지정할 수 있다. 우 수석에 대해 끊임없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치권에선 야당을 중심으로 ‘특검 도입’도 거론되고 있다. 현직 민정수석이라는 신분을 고려해서다. 그러나 검찰은 “우 수석 사건은 단순 고소·고발 사건”이라면서 “수사 경과에 따라 범위가 확대될 순 있지만 일단 고소·고발이 들어온 부분을 중심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서울포토] ‘외부인 차단’ 명찰·리본 달고…성주군 사드배치 철회 요구 집회

    [서울포토] ‘외부인 차단’ 명찰·리본 달고…성주군 사드배치 철회 요구 집회

    21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광장에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에 반대하는 성주군민들의 집회가 열렸다. 김안수 성주사드배치저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책임자가 현장방문 한 번 하지 않고 책상 앞에서만 중대 결정을 한것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집회에서 성주군민들은 지난 15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방문했을 때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을 막고자 외부인과 구별할 수 있도록 이름과 거주지가 적힌 명찰과 파란 리본을 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성주군민, 사드 배치 철회 요구…서울역 집회

    [서울포토] 성주군민, 사드 배치 철회 요구…서울역 집회

    21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광장에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에 반대하는 성주군민들의 집회가 열렸다. 김안수 성주사드배치저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책임자가 현장방문 한 번 하지 않고 책상 앞에서만 중대 결정을 한것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집회에서 성주군민들은 지난 15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방문했을 때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을 막고자 외부인과 구별할 수 있도록 이름과 거주지가 적힌 명찰과 파란 리본을 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 대테러 인권보호관에 ‘공안검사 출신’ 이효원 서울대 교수 위촉

    첫 대테러 인권보호관에 ‘공안검사 출신’ 이효원 서울대 교수 위촉

    ‘테러방지법’ 시행에 따른 국민의 기본권 침해를 막기 위해 두기로 한 ‘대테러 인권보호관’에 검사 출신인 이효원(51)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가 위촉됐다. 국무총리실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이 교수를 초대 대테러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테러 인권보호관 위촉은 지난 6월 시행된 테러방지법(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에 따른 것이다. 임기 2년의 대테러 인권보호관은 정부의 대테러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민의 기본권 침해를 방지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임무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 상정되는 관계기관의 대테러정책·제도 관련 안건에 대해 자문 또는 개선 권고를 하고 대테러 활동에 따른 인권침해 관련 민원 등을 처리한다. 사법연수원 23기 출신의 이 교수는 대구지검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등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검사로 재임하면서 주로 공안 분야를 담당했다. 이 교수는 검사 시절 당시 대표적인 공안검사 출신인 황 총리와 함께 근무했다. 그는 황 총리가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 부장검사로 있던 2002~2003년 황 총리 밑에서 검사로 일했다. 총리실은 “이 교수는 헌법학계에서 신망이 높은 법률 전문가로서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인권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며 “법률전문가로서 직무의 독립성을 갖고, 관계기관의 대테러활동을 적극 견제·감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 인권보호관의 직무 수행을 돕기 위해 전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업부 “공공기관 기강 해이 일벌백계”

    김영란법 대비 공직기강 점검 ‘갑질·뇌물 수수 등 엄벌’ 경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직자와 공공기관 기강 잡기에 나섰다. 산업부는 20일 산하 공공기관 40곳의 감사들을 모두 집합시킨 뒤 비리 등 기강 해이가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하겠다고 경고했다. 산업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태성 감사관 주재로 산하 공공기관 감사회의를 열었다. 산업부가 기강 확립을 위해 산하기관 감사들을 모두 불러들여 회의를 연 것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이다. 회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도 참석해 오는 9월 28일 시행되는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공직기강 점검과 자체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박 감사관은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은 전력 등 사업 특성상 독점적 성격이 강하고 임직원이 9만명에 달해 비위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이나 뇌물 수수, 음주운전, 성매매 등이 적발되면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금품 수수, 음주운전, 성범죄 등 3대 비리 행위와 협력업체 유착 비리 등에 대해 사전 예방교육과 함께 집중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부적절한 언행이나 갑질 행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 징계를 받은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과 진경준 검사장의 뇌물 수수 혐의, 미래창조과학부 공무원의 갑질·성매매 논란 등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엉망진창이라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지난 13일 중앙부처 감사관회의에는 예고 없이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해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은 각 부처가 온정주의 감사를 벌이는지 확인해 보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팔이 안으로 굽듯 부처들이 산하기관 감사를 하면서 ‘봐주기식’ 감사를 벌이는 것을 엄단하겠다는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다수 발생해 공직자와 공공기관 종사자의 기강을 다잡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며 “내부고발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후 적발이 아닌 예방 중심 감사를 위해 감사인력 전문성 강화와 감사기법 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김영란법과 관련해 기관별 교육 전담 인력을 양성하고 사례집을 제작하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野 “사드 배치, 美 MD 편입 아니냐” 韓국방 “MD체계와 정보공유 안 해”

    野 “사드 배치, 美 MD 편입 아니냐” 韓국방 “MD체계와 정보공유 안 해”

    미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국회 긴급 현안질문 이틀째인 20일, 여야는 결정 과정의 소통 부재를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하지만 미국의 글로벌 미사일방어(MD) 체계 편입 논란과 ‘사드 괴담’ 등에 대해서는 정부·여당과 야당이 팽팽하게 맞섰다.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1년 6개월 동안 정부는 무엇을 한 것인가”라면서 “질서도, 중심도, 체계도 없이 우왕좌왕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있고 경북 성주군민들에게는 갑작스레 발표되는 바람에 걱정과 불안을 안겨 줬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도 지난 8일 한민구 국방장관이 사드 배치 결정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을 당시를 언급하며 “(간담회 자료에)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관련 ‘협의’라고 제목에 돼 있더라. 협의란 단어를 모르고 쓴 건가”라고 추궁했다. 이에 황교안 국무총리는 “국방정책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히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답했다. 사드 배치가 사실상 MD 체계 편입이라는 주장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작전통제지휘권이 넘어가 있으니 정보가 교환된다는 점을 중국이 걱정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 장관은 “사드는 한국의 방어를 위한 미사일 체계로, 미국의 지역 MD와 관련되지 않도록 정보공유를 하지 않도록 돼 있다”고 반박했다. 정부는 ‘사드 괴담’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황 총리는 “악의적 괴담이나 근거 없는 유언비어는 전 국민을 상대로 한 범죄”라며 “철저하게 찾아내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은 한 장관에게 “레이더 앞에 서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증명하겠다고 한 것이 여전히 유효하느냐”고 물은 뒤 “저도 정부를 믿고 성주 주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함께하겠다. (레이더 앞) 그 자리에서 맛있는 성주참외를 깎아 먹겠다”고 했다. 한편 여야 3당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다음달 12일 개최한다는 데 잠정 합의했다. 더민주 관계자는 “누리과정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다는 전제로 잠정 합의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여야, 국회 본회의서 이틀째 ‘사드’ 현안질문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와 관련해 황교안 국무총리 등을 상대로 이틀째 긴급 현안질문을 한다. 이날 질문자는 새누리당 경대수·민경욱·김현아·김성찬·백승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강병원·이종걸·정재호·김영호 의원, 국민의당 김중로·김경진 의원이다. 새누리당은 전날에 이어 사드 배치의 안보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중국·러시아와의 외교와 경제 협력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당부하는 한편, ‘사드 괴담’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더민주는 사드의 군사적 실효성이 떨어지고 불필요한 주변국과의 갈등, 국론 분열, 경제적 피해를 야기할 것이라는 반론을 펴면서 사드가 배치되는 경북 성주 지역의 민심을 달랠 방안을 따져볼 계획이다.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당은 정부가 결정을 취소하지 않으면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초당적인 재검토’를 촉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리우의 金 10개, 우리의 꿈 10위

    리우의 金 10개, 우리의 꿈 10위

    “부담은 하나도 없습니다.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유도 남자 73㎏급에 출전하는 안창림(22·수원시청)이 ‘금메달에 대한 부담은 없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당당한 목소리로 이같이 답하자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모인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재일교포 3세이기도 한 안창림은 “일본에서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훈련을 못 따라가 힘들었다. 우리나라 훈련은 세계에서 가장 힘든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몸 관리를 잘해서 금메달을 따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막상 단복을 빼입자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생각에 잔뜩 긴장해 있던 선수들은 동료의 당찬 포부에 용기를 얻은 듯 힘찬 박수를 보냈다.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은 이날 결단식을 갖고 리우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8월 6~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200여개 나라에서 1만명이 넘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출전해 4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선수 204명과 경기 임원 94명, 본부임원 33명 등 총 33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선수단 최고령은 여자핸드볼 골키퍼 오영란(44·인천시청), 최연소는 여자 기계체조 이고임(16·인천체고)이다. 하계 올림픽에 5번 출전한 선수는 오영란 외에 이은철(사격), 윤경신·오성옥(이상 핸드볼) 등이 있다. 결단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정몽규 선수단장과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로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원칙을 지키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전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화합과 우정을 나누면서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기 바란다”며 “치안 불안이나 질병 확산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귀국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정 단장은 “금메달 10개 이상으로 종합순위 10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인데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그것보다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구 반대편의 수많은 국민들이 선수단을 응원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리우올림픽 개회식 기수로 남자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을 선임했다. 남녀 선수단 주장으로는 남자 사격의 간판 진종오(37·kt)와 여자 핸드볼의 오영란이 선정됐다. 진종오는 “주장을 누가 할지 궁금했었다. 선수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까 이렇게 주장도 시켜주는 것 같다”며 “한국 선수단 중 가장 처음 경기에 나서는 데다가 주장까지 맡게 됐으니 남다르게 준비해서 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과징금 2020년까지 5배 인상한다

    정부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과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32건, 일반안건 2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출허용기준과 위반 시 부과하는 과징금 요율을 2020년까지 매년 강화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개정안은 자동차 제작사가 연도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지 못하면 초과분에 대해 부과하는 과징금 요율을 인상해 자동차 온실가스 기준 준수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과징금 요율이 낮으면 자동차 제작사는 온실가스 저감 노력 대신 과징금 납부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과징금 요율은 현행 1만원에서 2017년 3만원, 2020년 5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자동차의 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도 강화한다. 지난해 140g/㎞이었던 배출기준을 올해 127g/㎞으로 조정한 데 이어 2020년에는 97g/㎞까지 낮출 계획이다. 정부는 식품의 영양 성분을 표시해야 하는 패스트푸드 음식점 등의 식품접객영업자가 영양 성분 가운데 당류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를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긴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재난이나 감염병으로 영업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복구를 위해 자금을 융자해 주거나 융자금의 상환을 유예해 줄 수 있도록 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다. 장애인 근로자가 만든 제품을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악용해 부정으로 수급하는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1년간 재지정을 받지 못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기존에는 재지정 금지 규정이 없어서 관리가 느슨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사회복지사가 아닌 사람이 사회복지사나 유사 명칭을 사용한 경우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사회복지사업법 시행령 개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연구개발 내용을 해외로 유출하거나 연구개발비 가운데 학생 인건비 항목 등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국가 연구개발 참여 제한 기간을 최대 10년까지 늘리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도 이날 처리됐다. 대학 졸업 예정자도 ‘내일배움카드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다. 내일배움카드 훈련은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직업훈련 사업으로 매년 15만명 이상이 참여한다. 연중 수시로 다양한 훈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10만원 이상의 훈련장려금도 받는다. 지금까지는 대졸 예정자의 참여를 제한했지만 고학력 실업자가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황총리 “성주 발전 방안 범정부 차원에서 강구”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사드 성주 배치와 관련, “정부는 경북 성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범정부 차원에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성주 주민들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는 성주 주민을 비롯한 국민들이 안전성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가 검증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면서 성주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주 지역 주민에게 사드 배치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고, 오늘 새벽에도 탄도미사일 세 발을 발사한 사실이 보도됐다”며 “우리의 방어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한시라도 늦출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또 “여름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철저히 추진해야 한다”며 “집단 식중독 등 세균성 질환의 감염 위험이 커진 만큼 다중 급식시설과 주요 휴가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김종대 “한국 사드는 美 MD 단말기에 불과” 한민구 “MD 편입으로 보는 건 지나친 해석”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경북 성주군 배치에 관한 국회 긴급 현안질문 첫날인 19일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15일 성주군 시위 현장에서 6시간 동안 감금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감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조금이라도 더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거나 “(현장에서) 나오려면 나올 수 있었는데 사드에 대해 좀 더 설명을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성주군민들의 심리를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성주를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군민의 반대를) 지역 이기주의라고 비판한다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님비 현상이라고 일괄해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날 현안질문에서는 한국의 글로벌 미사일방어(MD) 체계 편입 논란도 불거졌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미국 회계감사국 보고서를 인용해 “2025년까지 (한반도에 배치되는 사드를 포함한) 7개의 사드를 다른 모든 MD 자산과 연동한다고 나와 있다”며 “미국의 중앙컴퓨터가 전 세계 MD를 관리하고 한국 사드는 단말기에 불과해진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17년 회계연도 미 국방예산에 대한 대통령 지침에도 같은 얘기가 실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 장관은 “MD 체계 편입으로 보는 것은 지나치다. MD에 참여한다는 것은 양해각서(MOU)를 맺고 미사일의 생산·배치·운용·교육·훈련 등 모든 스펙트럼을 함께하는 것을 뜻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 의원의 주장대로 MD 편입이면 국회 비준동의 대상이 된다. 면밀하게 살펴볼 문제”라고 밝혔다. 현안질문에서 여당 의원들은 지난 15일 성주 반대 시위의 ‘외부 세력’을 겨냥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계란과 물병을 던지고 (총리의) 양복 상의를 빼앗은 세력”을 거론하며 “선량한 군민과 폭력 선동 세력을 분명히 구분해서 다르게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전희경 의원은 “비전문가들이 늘어놓는 괴담들이 떠돌면서 국민을 불안과 현혹의 길로 이끌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사드 괴담은) 모든 국민에게 큰 걱정과 불안을 드리는 중한 범죄”라며 “단호히 대처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야당 의원들은 결정 과정의 문제점과 후폭풍을 따져 물었다. 더민주 설훈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의 일원이고, 우리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서 무역 보복을 못 할 거라 보고 있지만 중국은 ‘마늘 파동’ 등의 보복 조치를 해 왔다”고 지적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옛 진보당 등 20여명 성주 시위서 목격… 檢 ‘북핵 두둔’ 발언 여성 수사 착수

    경북 성주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주민 반대운동에 경찰에서 주장하는 ‘외부 세력’이 개입한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성주군청에서 열린 황교안 국무총리 일행의 사드 배치 설명회 당시 시위에 외부 단체 인사 15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들 가운데 옛 통합진보당 출신인 박철우 민중연합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이상현씨가 참여한 모습을 복수의 경찰관이 목격했다. 이들은 성주군청 안으로 들어가거나 총리 일행에게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이들 외에도 변홍철 청도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이나 김찬수 ‘대구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대표도 시위에 참여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행위에 가담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 밖에 서울과 대구·경북에 사는 10여명의 외부 인사가 당일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채증 자료를 분석해 폭력 사태에 가담했거나 주도했는“일부 외부 단체가 주민 투쟁위원회나 주민과 연대를 모색했다는 얘기가 있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사드 배치 설명회에서 ‘북핵 두둔’ 발언을 했다는 신원 미상의 여성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김재욱)는 자유청년연합이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에 해당한다며 한 여성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안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유청년연합에 따르면 사드 배치 설명회에서 이 여성은 “제가 알기로 북핵은 미국과 협상용으로, 북핵은 우리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리우올림픽 기대하세요”… 손가락 하트 결단식

    “리우올림픽 기대하세요”… 손가락 하트 결단식

    다음달 6일 막을 올리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10(종합 순위 10위)-10(금메달 10개)’을 노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결단식 도중 국민들의 한마음 응원을 기대하며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정몽규 선수단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보배(양궁), 황교안 국무총리, 이용대(배드민턴),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화환 보내 주신 분들 (이름 가나다 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강신명 경찰청 청장 화환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강영중·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병수 두산 사장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김상혁 서울신문 STV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 김성우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김수남 대검찰청 검찰총장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태 SK그룹 부회장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용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희옥 새누리혁신위 혁신비대위원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 원장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박대출 국회의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영석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박홍석 금호아시아나 실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서준희 비씨카드 대표이사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소진세 롯데그룹대외협력단홍보팀 사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신원섭 산림청 청장 안민수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이사 유경준 통계청 통계청장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은행 은행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대표이사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 이원태 수협은행 은행장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준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이철영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임동하 남대문경찰서 서장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장성수 광주광역시 대변인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이사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정세균 국회의장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정양호 조달청 청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제임스 김 한국 GM 대표이사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진웅섭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 천홍욱 관세청 청장 최강규 한국거래소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최길선.권오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동규 특허청 청장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하현회 LG 대표이사 한동영 한양 대표이사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한민구 국방부 장관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홍용표 통일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황영기 한국금융튜자협회 회장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황창규 KT 대표이사 에스원 홍보팀 한미약품 홍보팀 ■ 축분/축난 보내 주신 분들 구자열 LS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김병호 언론재단 이사장김승진 보워터코리아 본부장 박구서 JW그룹 부회장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박성욱 SK 하이닉스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양승학 대한제지㈜ 대표이사 윤세영 SBS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이재열 제주지방경찰청 청장임환수 국세청 청장장만천 전주페이퍼 대표이사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황교안 국무총리제주특별자치도■꽃바구니 보내 주신 분 안미현 예금보험공사(홍보실) 부장 ■축전 보내 주신 분들강신명 경찰청장김관용 경상북도지사김규현 경찰청 대변인김기현 울산광역시장김석중 부산광역시교육감김지원 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남경필 경기도지사박중희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박현수 인천광역시 대변인방원범 부산지방경창청 홍보계장배민환 수원시 팔달구청장서병수 부산광역시장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재명 성남시장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철성 경찰청 차장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조동암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홍순만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경북 성주 사드 배치 설명회서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 참여 확인

    경찰, 경북 성주 사드 배치 설명회서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 참여 확인

    경찰은 지난 15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경북 성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설명회에서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가 참여한 것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당시 시위 때 통진당 출신 인사들이 참여한 모습을 복수의 경찰관이 목격했다.이들 외에도 변홍철 청도송전탑반대대책위 집행위원장이나 김찬수 ‘대구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대표도 시위에 참여했다. 이 밖에 10여명의 서울과 대구·경북 외부 인사가 당일 시위에 참여한 것도 복수의 경찰관이 목격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들이 황 총리가 계란과 물병 세례를 받고 6시간 30분 만에 현장에서 빠져나온 것과 관련 불법행위에 가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채증 자료를 분석해 이들이 폭력사태에 가담하거나 주도했는지 등을 가릴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떤 사람이든 사실관계를 확인해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처벌할 예정이다”면서 “일부 외부 단체가 주민 투쟁위원회나 주민과 연대를 모색했다는 얘기는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괌 사드 전자파 측정···황교안 총리 “성주에 여러 범정부 지원 강구할 것”

    괌 사드 전자파 측정···황교안 총리 “성주에 여러 범정부 지원 강구할 것”

    정부가 미국과 협의해 사상 처음으로 미국령 괌에 있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포대를 외부에 공개해 전자파를 측정하도록 한 데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가 향후 사드가 배치될 경북 성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여러가지 (지원) 방안들을 범정부 차원에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경북 성주 지역 주민에게 사드 배치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성주 지역의 발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황 총리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성주 주민들께서 여전히 (사드 레이더 전자파의) 안전성 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정부는 성주 지역 주민을 비롯한 국민들께서 안전성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가 검증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면서 성주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 총리는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고, 오늘 새벽에도 탄도미사일 세 발을 발사한 사실이 보도됐다”면서 “우리의 방어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한시라도 늦출 수가 없다”고 한반도 사드 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또 “여름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철저히 추진해야 한다”며 “집단 식중독 등 세균성 질환의 감염 위험이 커진 만큼 다중 급식시설과 주요 휴가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개체 수가 급증해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예방수칙을 널리 알리고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여름 휴가철에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등 외국에서 유행하는 감염병 유입 차단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부 세력들 개입 없으면 성주군민 상경 시위 보장”

    “외부 세력들 개입 없으면 성주군민 상경 시위 보장”

    강신명 경찰청장은 오는 21일로 예고된 경북 성주군민들의 상경 시위와 관련, “외부 세력의 개입 없이 평화적 방법으로 진행하는 시위라면 경찰도 최대한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청장은 1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성주 사드 배치 반대 대책위에서 ‘외부 세력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평화적 방법으로 집회를 갖겠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강 청장은 최근 황교안 국무총리의 성주 방문 때 발생한 폭력 행위와 관련, “성주군민이 아닌 외부 세력의 적극적인 개입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채증 수사 등을 통해 당시 황 총리에게 달걀과 물병을 던지고 6시간 이상 억류하는 폭력 행위 과정 전반에 외부 참가자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현재 이들 외부 인사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지사 “난제 함께 풀자” 군민 설득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날 오전 성주군청에서 군민 대표들을 만나 “평화집회로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황 총리도 우리 뜻을 보고 갔고, 충분한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가 안보도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함께 난제를 풀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백철현 ‘성주 사드 배치 저지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 공동위원장과 인근 마을 이장 등 군민 대표 20여명은 “도지사가 가교 역할을 해서 박근혜 대통령께 성주군민의 뜻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성주군민 2000여명은 21일 버스 50대에 나눠 타고 서울로 올라와 사드 배치 결정 절차와 방법이 잘못됐다는 점을 설명하고 전면 재검토를 요구할 계획이다. 투쟁위는 이날 오후 8시 군청 앞마당에서 7일째 사드 배치 반대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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