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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빅5’ 공항으로”…대구시, 항공사 재정 지원해 국제선 늘린다

    “다시 ‘빅5’ 공항으로”…대구시, 항공사 재정 지원해 국제선 늘린다

    대구시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때 국내 ‘빅5’ 공항으로 꼽히던 대구공항의 이용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감하면서다. 항공사에 대한 재정 지원을 늘려 신규 노선 취항과 증편을 이끌어내겠다는 게 대구시의 복안이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 항공사 지원 예산은 올해보다 약 63% 증가한 8억 50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시의 이 같은 재정 지원 확대는 노선 취항 항공사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 해외 직항노선 개설과 기존 운항노선 증편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도 개정했다. 개정안에는 항공사 재정지원 대상과 범위 확대 근거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수요 부족 노선에 대한 항공사의 취항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도 병행한다. 신규 국제선의 경우 최소 운항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5개월(20주)로 단축해 조기 정착을 유도한다. 또 기준 탑승률(85%)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도 일정 한도 내에서 운항결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운항 노선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기존 운항노선에 신규 항공사가 진입할 경우 탑승률과 관계없이 운항장려금을 지원한다. 항공사 간 경쟁을 유발해 운항시간대 다양화와 항공권 가격 인하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노린 조치라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정책 노선’의 안정적 운항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칭다오·청두(중국), 나고야·히로시마(일본), 가오슝(대만), 울란바토르(몽골) 등 12개국 17개 노선을 정책노선으로 지정했다. 정책노선에 신규 취항하면 편당 600만원, 총 3억원까지 지원하고 일반 신규노선도 최대 2억원까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공항은 코로나19 직전까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이용객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2019년 이용객이 467만 명에 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았고 좀처럼 이용률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11월 기준 올해 이용객 수는 328만 명이고, 이 중 국제선은 135만 명에 그쳤다. 반면, 부산 김해국제공항은 1976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 이용객 수만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항공사들이 대구공항 신규 취항이나 증편에 소극적이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대구시가 마중물을 붓는 방식으로 재정 지원에 나선 것이다. 대구시는 향후 재정지원 사업 효과를 분석해 지원 기준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 해외 직항 노선 확대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나웅진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장은 “항공·관광업계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며 대구와 해외를 오가는 직항노선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李 대통령이 활성화 내세운 ‘이곳’ 고물가에 매장 수↓

    李 대통령이 활성화 내세운 ‘이곳’ 고물가에 매장 수↓

    지역 자원순환 거점 제로웨이스트숍고물가에 원·부자재 가격 올라 줄어“폐기물 줄이는 산업 적극 지원해야”“집 주변에 플라스틱 용기나 포장재를 쓰지 않는 친환경 매장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31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제로웨이스트숍인 ‘알맹상점’에서 만난 직장인 김승민(26)씨는 친환경 매장을 이용하기 위해 중랑구에서 지하철을 타고 한 시간 걸려 왔다고 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 양초를 고르던 김씨는 “멀어서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뜻깊은 소비를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런 매장이 주변에 더 많았으면 한다”고 했다. 알맹상점은 고객이 직접 용기를 가져와 세제 등을 덜어가거나,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한 제품을 판매하는 친환경 매장이다. 환경을 강조해온 이재명 대통령은 123대 국정과제로 ‘알맹상점을 비롯한 제로웨이스트숍 활성화’를 내걸기도 했다. 제로웨이스트숍은 단순히 친환경 제품 판매처를 넘어 종이곽이나 전선처럼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을 수거하는 지역 자원순환 거점 역할도 한다. 이날 매장을 찾은 인근 주민 강병수(47)씨는 재활용이 어려운 1ℓ 우유갑 50장을 들고 왔다. 강씨는 “이웃 6가구가 모아 배출한 쓰레기를 보름마다 대신 들고 온다”고 했다. 이렇게 모인 우유갑은 공장으로 옮겨져 친환경 휴지로 다시 태어난다. 하지만 정부의 탈플라스틱 기조에도 불구하고 제로웨이스트숍은 줄어드는 추세다. 제로웨이스트샵 관련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고금숙(47) 알맹상점 대표가 2023년 조사했을 때 전국엔 285곳의 제로웨이스트숍이 영업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매장 현황을 조사했을 땐 약 30%인 최소 85곳이 문을 닫았다고 한다. 가장 큰 걸림돌은 수익성이다. 친환경 원·부자재 가격이 높다 보니 비누 등 생필품 가격이 일반 공산품보다 50% 이상 비싼 경우도 적지 않다. 서울 강남구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김모(36)씨는 “고물가 상황에서 가격 부담이 크다 보니 하루 방문객이 5명 안팎”이라며 “친환경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주목받던 2년 전과 비교해 매출이 절반 이상 줄었다”고 토로했다. 제로웨이스트숍을 운영하다 2년 전 그만 둔 A(38)씨는 “수익성 악화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지만, 당시 예산이 줄어 지원이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결국 문을 닫았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제로웨이스트숍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강홍윤 인하대 순환경제환경시스템전공 교수는 “폐기물이 줄어들면 지역사회 전체가 혜택을 보는 만큼 제로웨이스트 같은 친환경 매장을 대안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서 해상교량 달리는 국제마라톤 개최…시, 국비 확보

    부산서 해상교량 달리는 국제마라톤 개최…시, 국비 확보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서 2개 대회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6 부산국제마라톤대회’ , ‘2026 부산 국제남녀사브르주니어, 카뎃펜싱월드컵대회’ 개최를 위한 국비를 각 3억원, 1억 6000만원 확보했다. 2026 부산국제마라톤대회는 광안대교 등 해상 교량을 통과하는 코스를 구성하는 등 해양도시인 부산의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부산육상연맹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코스와 참가 방식 등 세부 사항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차례대로 발표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부산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마라톤 대회로, 시는 대회 개최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인지도 상승 등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2026 부산 국제남녀사브르주니어, 카뎃펜싱월드컵대회는 세계 펜싱 유망주가 한 자리에 모이는 대회다. 부산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 사브르 개인전 첫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지연(당시 부산디자인고) 등 사브르 종목 유명 선수를 배출한 곳이다. 이번 대회가 부산이 펜싱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부산의 국제대회 개최 역량과 콘텐츠 기획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세븐브릿지투어’에서 부산의 매력을 알린 것처럼 부산국제마라톤도 해양수도 부산의 특색을 살린 글로벌 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펜싱 월드컵 대회도 한국의 펜싱 유망주들이 세계적 선수로 발돋움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2026년 금융권 신년사 키워드… AI 전환·리스크·생산적 금융

    2026년 금융권 신년사 키워드… AI 전환·리스크·생산적 금융

    저성장과 대외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금융권이 2026년을 앞두고 인공지능(AI) 전환과 리스크 관리, 생산적 금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외형 확대보다는 금융 본연의 역할과 기초 체력을 다지겠다는 인식이 은행·카드·보험·저축은행 업권 전반의 신년사에 공통적으로 담겼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여신금융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주요 금융 협회장들은 2026년 신년사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AI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내부 통제·건전성 강화, 실물 경제를 뒷받침하는 금융 역할을 새해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은행권은 ‘신뢰·포용·선도’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금융산업은 경제의 혈맥으로서 우리 경제의 회복과 새로운 도전을 이끌어가야 한다”며 “견고한 건전성 유지를 최우선으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내부통제의 실효성과 사전 예방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생산적 금융 확대와 함께 “AI·데이터 활용 고도화, 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 자산 도입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강조했다. 카드·캐피탈사를 아우르는 여신금융업권은 디지털 전환과 지급결제 혁신에 방점을 찍었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최근 우리 기술 환경은 AI 혁신 등으로 과거에 경험했던 그 어떤 때보다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신용카드사가 세계적으로도 우수성이 검증된 지급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참여하고, 지급결제 시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리스크 관리 강화, 소비자 보호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급격한 기술 혁신은 기업의 경쟁 우위 요소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리스크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이버 리스크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도 “AI 기술을 언더라이팅, 보험계리, 고객관리 등 보험 본업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소비자 신뢰는 생명보험산업의 존립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저축은행업계 역시 건전성 회복과 생산적 금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연체율 안정과 흑자전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서민금융·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며 “IT시스템 안정성과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고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 전통시장에서 QR코드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메뉴 본다

    종로구 전통시장에서 QR코드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메뉴 본다

    서울 종로구가 외국인 관광객이 더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31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38곳, 종로신진시장 10곳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음식점 총 72곳에서 다국어 QR 메뉴를 도입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식 사진이나 가격, 맵기 정도, 주재료, 알레르기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로 제공된다. 구는 지난해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노점 88곳에서 시범사업에서 한 뒤, 올해는 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로부터 신청을 접수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메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어 소통에 따른 부담도 완화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국어 QR 메뉴시스템을 도입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이 종로의 먹거리 문화를 더 편리하게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한우협회, G마켓·옥션과 손잡고 새해 한우 할인전

    전국한우협회, G마켓·옥션과 손잡고 새해 한우 할인전

    전국한우협회가 새해를 맞아 G마켓·옥션과 손잡고 한우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와 G마켓이 공동 기획한 ‘우리한우 판매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G마켓 특가 프로모션 ‘G락페’를 통해 진행된다. 고품질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1일 자정(00시) ‘온에어 핫딜’ 코너에서는 1++ 등급 한우 부위별 골라담기 등 주요 품목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된다. 구이용 등심부터 불고기, 국거리까지 가정 내 수요가 높은 부위가 두루 포함됐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새해에도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유통 접점을 확대했다”면서 “소비자에게는 장바구니 혜택을, 한우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내 G락페 식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울산시, 내년 울산페이 2340억원 발행… 월 30만원 한도 10% 적립금 혜택

    울산시, 내년 울산페이 2340억원 발행… 월 30만원 한도 10% 적립금 혜택

    울산시는 2026년에 총 2340억원 규모의 ‘울산페이’를 발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울산페이는 연중 월 30만원 결제분까지 10% 적립금(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울산페이는 카드형과 모바일(QR코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당 월 구매·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적립금은 후 적립 방식으로 월 30만원 결제분까지 10%가 환급된다. 시는 할인 혜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되, 2025년 울산페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기 흐름과 정부 지원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행 규모와 혜택을 조정할 방침이다. 시는 또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상품권 구매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울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가 복지 점수나 포상금, 사회공헌 사업 재원을 지역상품권으로 구매하도록 장려한다. 울산페이 구매 시 5~7%의 추가 충전금을 지원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한다. 시는 울산페이 가입으로 배달 서비스 ‘울산페달’과 온라인 쇼핑몰 ‘울산몰’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연계도 강화한다. 울산페달과 울산몰 이용 시 5% 추가 적립금 혜택을 연중 제공한다. ‘찾아가는 울산페달 고객센터’ 운영과 신규 가맹점 발굴을 통한 소상공인 판로 확대도 강화한다. 시는 명절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추가 적립금 혜택을 제공해 골목상권과 생활 밀착 업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 대한 사용 제한 등 가맹점 정비를 통해 소상공인 중심 운영 원칙을 확립하고, 상품권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 제도도 새롭게 도입한다.
  • 수원시,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개 분야 수상

    수원시,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개 분야 수상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 대상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각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상 선정은 2013년, 2019년, 2022년, 2025년 4차례다.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실적 ▲자원 발굴·관리 ▲읍면동 복지사업 지원·관리 ▲공공·민간 연계·협력체계 운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관리 ▲지자체 복지 사업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수원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수원새빛돌봄’으로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돌봄 체계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 최초로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신체·정신·환경 건강 지원을 함께 다룬 점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 패널을 운영해 지역 주민이 계획의 수립·이행·평가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한 점도 인정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공공·민간 연계·협력체계를 정비한 점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적 23만 3000여 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 14만 2000여 건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 신규 가입자 3390명 실적 등을 인정받았다.
  • 2026년도 예산안 187억 원 삭감…안성시, ‘시민 피해·지역 발전’ 우려

    2026년도 예산안 187억 원 삭감…안성시, ‘시민 피해·지역 발전’ 우려

    경기 안성시의회가 30일 심의한 2026년도 예산안에서 총 187억 원에 이르는 삭감에 대해, 안성시가 시민 삶과 직결된 사업은 물론, 시정 운영 전반의 안정성을 흔들 수 있는 결정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정 사업이나 일부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예산이 삭감된 가운데, 82%에 해당하는 238건, 약 153억 원은 전액 삭감됐다며 해당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승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5억 원, 안성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6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 4억 원 등 국·도비 매칭 예산이 37억 원 삭감됐다. 2001년부터 발간한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안내 책자와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 예산 등도 전액 삭감됐다. 상수도 기반 시설 설치 사업의 경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가리지 않고 8개 사업 44억 원이 삭감됐다. 급수 취약 지역 수도시설 확충, 노후 상수도 정비, 수도정비기본계획, 송천2가압장 신설공사,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 구례가압장 시설개선공사 등 기반 시설 사업 예산이 깎여 상수행정에 적신호가 켜졌다. 공동체 분야에서는 도농공동체 시범 아파트, 공익 활동 활성화 사업이 삭감됐고, 주민참여예산 관련 분야에서도 13개 사업이 삭감돼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이와 함께 농촌 신활력 플러스 가공센터 증축 사업 30억 원이 삭감돼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인프라 건립이 전면 중단될 상황에 놓였다. 주민 소통 및 시정 운영, 대외 협력을 위한 시책추진업무추진비도 삭감됐다.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의 경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 약 18억 원이 요구됐지만 50%가량이 삭감되면서 민생, 행정, 안전 등 분야별 정책 추진에 제약이 발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엇보다 이번 삭감은 안성시의 주인인 시민과 지역 발전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고, 이로 인한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적 대안을 마련하고, 추가경정예산 등 가능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 고흥군,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최종 선정···1900억 투입

    전남 고흥군,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최종 선정···1900억 투입

    전남 고흥군이 31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900억 원(국비 1675억원, 지방비 22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고흥군이 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형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검토부터 사업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준비 단계 전반에서 문금주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전남도와의 지속적인 정책 공조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사업은 수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미래형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흥군은 우수한 수산 인프라와 사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고흥만 간척지 일원을 중심으로 선도지구로 선정된 고흥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양식 시스템 구축 ▲수산 생산·유통 전 과정의 디지털화 ▲빅데이터 기반 수산자원 관리 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 어업인 유입 기반 마련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친화적 수산업 전환을 추진해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선정을 계기로 지역 수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를 거쳐 결정한다. 선정 지역에는 국비를 포함한 재정 지원과 함께 기술 실증, 전문 컨설팅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 보성군,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및 제4기 청년협의체 발대식

    보성군,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및 제4기 청년협의체 발대식

    전남 보성군이 ‘2025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및 제4기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청년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해 김경열 보성군의장과 군의원, 김재철 전남도의원, 청년공동체 및 청년동아리 회원, 제4기 청년협의체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공동체 3개소와 청년동아리 8개소 팀이 올해 추진한 활동을 발표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공예·농업 활동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에 정착해 활동하는 청년들’의 구체적인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 우수 사례로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참여 문화를 확산한 ‘새길청년이음’이 청년공동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청년동아리에는 ▲손바느질을 활용한 한복 인형 제작으로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한 땀 한 땀’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확대한 ‘으뜸 청년 공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나선 ‘청년 농업인이 만드는 보성디저트’ 3개팀이 선정됐다. 특히 ‘청년 농업인이 만드는 보성디저트’는 보성산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로 청년 농업인의 소득 창출과 연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회천어울림’에 대한 시상과 청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군은 제3기 청년협의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위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발대식에서는 관내 각 읍면에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청년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년 정책 제안과 행정과의 소통 창구로서 적극적인 역할 수행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청년을 중심으로 이들의 활동 성과를 정책으로 연계하고, 청년들의 제안이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공동체 육성, 역량 강화, 교류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청년 주도의 지역 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강남 세곡6단지, 206가구 공동주택 공급

    강남 세곡6단지, 206가구 공동주택 공급

    강남 세곡 국민임대주택지구의 마지막 공공주택용지인 세곡 6단지에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을 포함해 총 20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열린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세곡동 192일대 ‘서울세곡국민임대주택지구 6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세곡 6단지는 대지면적 9574.30㎡에 지하 2층, 최대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은 동별로 전용 47㎡, 51㎡, 84㎡ 등 다양한 평면과 평형으로 구성했고, 임대와 분양을 혼합 배치했다. 공급 물량은 신혼부부 대상 ‘미리내집’ 99가구와 공공분양 107가구 등 총 206가구다. 다만 세부 계획은 향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과정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단지는 세곡천과 어우러진 테라스형 커뮤니티와 스텝형 디자인을 적용해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구현한다. 세곡천을 마주한 각 동 1층과 지하층에는 도서관, 웰컴라운지, 경로당, 운동시설 등 커뮤니티 공간을 배치해 생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2026년 상반기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거쳐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시는 이번 심의 통과로 세곡6단지 주택건설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구 내 공공주택 공급이 마무리되면, 세곡천 등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단지로 주거 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어서 오우야”…2026~2027 강릉 방문의해 선포

    “어서 오우야”…2026~2027 강릉 방문의해 선포

    강원 강릉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2027년을 ‘강릉 방문의 해’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간 내국인 관광객 4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40만명을 유치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월별로 시의적절한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한다. 내년 6월 5~12일과 10월 19~23일 각각 열리는 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 강릉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 방문객을 겨냥한 특화 관광상품도 내놓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탁구 축제인 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에는 100개국 4000명,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에는 90개국 6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중장기 목표인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이루기 위해 내년을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는 원년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봄철 상춘객을 늘리기 위해 벚꽃 명소에 경관 조명, 산책로 등의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경포벚꽃축제와 솔올블라썸, 남산벚꽃축제 등 곳곳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를 통합적으로 홍보한다. 여름 휴가철에는 버스킹 전국대회, 비치비어 페스티벌, 경포 썸머페스티벌을 경포여름축제로 통합 개최한다. 해수욕장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전문 응급구조대를 배치하고, 해수풀장과 다이빙대 등의 즐길 거리도 넓힌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여행사에 주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외국인 개별 관광객에게 맞춤형 여행상품을 구성해주는 플랫폼인 ‘투어브릿지 강릉’도 운영한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강릉방문의해 기간 공격적인 관광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홍보와 차별화한 콘텐츠로 전 세계인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오세훈 “신속한 위원회 심의로 주택공급 속도 높일 것”

    오세훈 “신속한 위원회 심의로 주택공급 속도 높일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신속하고 책임 있는 위원회 심의로 도시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도시계획·정비사업 관련 위원회 위원 33명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 도시주택 성과 공유회(타운홀미팅)’에서 이렇게 말했다.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소규모주택정비통합심의위원회 등 4개 위원회는 올해 100차례 회의에서 411건의 도시계획·정비사업 안건을 심의했다. 오 시장은 “신속통합기획 등 주거 보급이나 도시계획 측면에서 속도감 있는 행정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통합심의뿐 아니라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들이 투입돼 (정비사업) 계획을 세운 게 변화의 단초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각 위원회의 대표 위원은 올해의 성과를 소개하고 현장 중심 심의 확대 등을 제안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목동 14단지의 저출산 고령화 대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보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지어진지 40년이 넘은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와 여의도 공작아파트 정비사업도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14차 정비사업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환경 등 5개 분야에 대한 통합 심의가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41년 된 가락극동아파트는 기존 7개 동, 최고 15층, 555가구에서 12개 동, 최고 35층, 999가구(공공임대 123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48년 된 공작아파트는 기존 373가구를 581가구로 재건축하는 안이 통과됐다. 여의도 금융가라는 입지를 살려 업무·상업 시설까지 갖춘 복합 주거공간으로 추진되며 2029년 착공 예정이다. 서대문구 충현2구역은 지하 8층~지상 19층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복합 개발한다.
  • 한화에어로, 유럽서 ‘천무’ 생산… EU 시장 돌파구

    한화에어로, 유럽서 ‘천무’ 생산… EU 시장 돌파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폴란드 정부와 체결한 다연장로켓 ‘천무’의 현지 생산 이행계약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방산기업들의 유럽 현지화 작업이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유럽의 ‘바이 유러피안’(Buy European·유럽산 구매) 기조 확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유럽 국방비 증가 등을 감안한 전략이다. 방산업계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한화에어로가 폴란드 정부 및 현지 최대 민간 방산기업 WB일렉트로닉스와 체결한 5조 6000억원 규모의 다연장로켓 천무 현지 생산 이행계약에 대해 ‘현지 생산’을 앞세워 유럽 방산 시장을 돌파할 시발점으로 30일 평가했다. 해당 계약은 한화에어로가 폴란드에서 천무의 유도미사일을 직접 생산·공급하는 내용이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지 전용 생산라인과 부품 공급망은 경쟁 제품의 진입 장벽을 높인다”며 “빠른 납기와 안정적인 유도탄 수급으로 신규 도입 검토 국가들의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이라 분석했다. 현지 생산은 필연적인 측면이 있다. 지난해 유럽연합(EU)의 유럽 방위산업전략(EDIS) 발표로 유럽산 무기 구매를 장려하는 ‘유럽 방산 블록화’ 현상이 가시화됐다. EDIS에는 2030년까지 최소 40%의 방산 장비를 회원국끼리 공동 생산하고, 회원국 간 방산 거래 규모를 EU 전체 방산 시장의 35% 이상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실제 2022년 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체결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의 방산 조달 계약(약 351조원 규모) 중 53%가 유럽 국가 방산업체에 할당됐다. 이에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 정부와 K2 전차 1000대분 공급에 대한 기본계약 및 1차 이행계약을 맺었는데, 지난해 체결한 2차 이행계약에는 ‘현지 생산’을 포함했다. 현재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PGZ 부마르 공장에서 폴란드형 K2 전차 조립을 준비 중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 유럽 법인을 개소해 유럽 방산 영업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 9월 독일 뮌헨에 유럽 대표사무소를 열고 현지 기업과 방산 장비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 지역의 일꾼, 혁신의 으뜸[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

    지역의 일꾼, 혁신의 으뜸[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열고 일반행정·지역경제·지역개발·복지 안전·보건 환경 등 5개 분야의 ‘행정 달인’ 8명에게 시상한다.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등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예비 후보 25명을 예비 심사·현지 실사·본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심사했다. 그 결과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시상식 첫해인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달인은 184명에 이른다. 이들의 혁신적인 업무 성과가 다른 기관 공무원에게도 공유되도록 소개한다. ●관창 개선·자동 살수… 전기차 화재 대응 ‘발명왕’ [재난안전 예방 행정의 달인] 김철훈 서대문소방서 소방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서대문소방서 소방위 김철훈(43)씨는 잘 꺼지지 않는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는 장비를 개발했다. 불편함을 개선한 관창(소방수의 물줄기를 바꿔주는 장치)과 전기차 충전 구역 자동 방사시스템도 만들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119 시민 안전 홍보판 설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지난해 ‘주택용 소방시설 유공’으로 소방청장상을, 2019년엔 ‘불조심 강조의 달 유공’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문학 북토크 60회 기획… 도서관 발전 기여 [책문화 생태계 조성의 달인] 김은미 경기 이천 사서 5급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경기 이천 사서 5급 김은미(51)씨는 지역 공공도서관 발전과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했다. 인문학 강연회로 작가 초청 북토크를 60회 기획해 시민의 인문학 소양을 높였다. 시민 작가 양성 프로젝트, 우리 동네 사람책, 내 방안의 온라인 도서관 사업도 추진했다. 가천대와 함께 이천시립도서관에 문헌정보학 학사 학위 과정을 개설했다. 2020년 ‘전국도서관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2009년 ‘독서문화진흥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CCTV 혁신해 수백억 예산 절감 [정보통신의 달인] 임동현 서울 방송·통신 6급 서울 방송·통신 6급 임동현(51)씨는 전국 최초로 폐쇄회로(CC)TV 영상분석 기반의 문제 차량 지능형 검색 및 자동인식시스템을 개발했다. CCTV 통합 관제 업무처리 기준을 공유함으로써 수백억원대의 예산을 절감하는 데 기여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정보문화 활성화 기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2019년 ‘스마트시티 발전 기여’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지역 복지 격차 줄인 ‘대타협’ 견인 [재정 혁신의 달인] 이정희 서울 성동 4급 서울 성동 4급 이정희(56)씨는 현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정교부금 비율 상향을 이뤄냈다. 서울시 자치구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줄이는 작업에 실무자로 참여해 ‘복지 대타협’을 이끌었다. 협치 혁신 모델을 예산·정책에 녹여 실천 가치를 끌어낸 공로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0년에는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2016년에는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기후 보험 도입·시행 [체감형 환경행정의 달인] 박대근 경기 기술 4급 경기 기술 4급 박대근(57)씨는 전국 최초로 기후 보험을 도입해 시행했다. 기후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1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세먼지 비상 대응으로 초미세먼지 개선, 전기차·수소차 친환경 보급에 나서 대기질 개선에 기여했다. 기후 위기·환경오염으로부터 주민을 지키는 체감형 환경 행정 정책을 추진해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8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승객 오면 점등’ 버스 정류장 구축 [교통시설·체계 개선의 달인] 김종수 경기 의정부 시설 7급 경기 의정부 시설 7급 김종수(44)씨는 버스 정류장 정차안전시스템을 개발했다. 승차객이 정류장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조명이 들어와 버스 기사가 승객을 찾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했다. 건널목 신호등에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신도시 교통신호 연동 축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3년에는 ‘지역주민 기회 보장 유공’으로 경기지사 표창을 받았다. ●습기·병에 강한 인삼 신품종 개발 [기후 위기 속 실천의 달인] 김선익 충남 농업연구사 충남 농업연구사 김선익(56)씨는 내습과 내병성이 뛰어난 인삼 신품종을 개발했다. 신품종 ‘금선’은 인삼 분야 최초로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했고, 311㏊에 보급돼 농가소득을 30% 늘리는데 기여했다. 인삼·약초 기능성 제품 기술을 개발해 총 536억원 매출을 올려 소비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인삼 산업 발전 공로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2년 ‘모범공무원’으로 충남지사 표창도 받았다. ●선배의 요령 모은 ‘서무실록’ 정리 [디지털 행정 혁신의 달인] 권영 전북 군산 전산 8급 전북 군산 전산 8급 권영(39)씨는 ‘서무실록’을 개발했다. 개별 공무원의 지식과 경험을 모아 놓은 업무편람이다. 서무실록에는 회계나 출장 관련 서류 작성법에서부터 선배들이 체득한 요령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지원법도 소개돼 있다. 실질적인 행정 효율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씨는 2024년 ‘도정 발전 유공’으로 전북지사 표창도 받았다.
  • 李 “정교 유착은 민주주의 위협… 검경 합수본 검토하라”

    李 “정교 유착은 민주주의 위협… 검경 합수본 검토하라”

    “통일교·신천지 특검 너무 지지부진”검경 통한 선제 수사 필요성 강조 공공기관 통폐합·신설 속도 주문유철환 권익위원장 면직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과 관련, “특검만 기다리기 그렇다”며 경찰과 검찰이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통일교·신천지 특검 논의가) 너무 지지부진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정교 분리 헌법 원리를 어기고 종교가 정치에 직접 개입하고 매수하고 유착한 부분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의 미래, 나라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검이 되면 그 때 넘겨주든지 하더라도 그 전에 검찰과 행정안전부가 상의해서 누가 (수사를) 할지, 아니면 같이 할지 정해서 팀을 한 번 구성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경찰과 논의해보겠다. 합동수사본부를 만드는 게 적절한 건지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특별수사본부를 준비하는 것까지도 검토해야 하지 않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공공기관 개혁에 속도를 낼 것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달 진행한 생중계 업무보고를 언급하며 “이번에 보니 공공기관을 개혁해야 할 필요성이 확실하게 있는 것 같다”며 “국민 보기에도 ‘저 기관이 뭐 하는 데지, 왜 필요하지’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을 어떻게 개혁할지, 통폐합과 신설을 포함해 속도를 내달라”며 공공기관 총괄부처인 기획재정부를 향해 “(공공기관 개혁) 기본계획을 빨리 내달라”고 했다. 아울러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해당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안도 찾아보라고 당부했다. 전날 1주기를 맞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선 “정부는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진상 조사를 위한 제도 개선을 최대한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또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 대책도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댓글 조작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부처에 점검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댓글 조작은) 업무방해일 뿐 아니라 정보 조작으로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잘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임기를 1년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유 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기다.
  • 2030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마음건강 전문가’ 확대 배치

    정부가 2030년까지 모든 학교에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상담인력을 배치한다. 최근 불안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급증하자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30일 교육부 ‘학생 마음건강 지원 개선 방안’에 따르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고위기 학생을 돕는 ‘정신건강 전문가 긴급지원팀’을 현 56개에서 2030년 100개로 늘린다. 병·의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학생 마음바우처’는 내년부터 외부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때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2030년까지 전문상담인력을 전 학교에 100% 확보하고, 2027년까지 매년 200명의 학교 상담 리더를 양성한다. 학생의 전학·진학 시 심리지원 현황이 연계·지속 관리될 수 있도록 상담 기록 서식도 표준화된다.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기 위한 ‘마음이지(EASY)검사’도 활성화된다. 위기학생 현황, 마음건강 저해요인, 학내외 지원 기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실태조사’도 도입할 예정이다. 유족의 진술과 기록 등을 통해 학생의 자살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심리부검’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예방부터 회복까지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정재영 제2대 광주관광공사 사장 취임

    정재영 제2대 광주관광공사 사장 취임

    광주 관광마이스산업의 컨트롤 타워인 광주관광공사 제2대 정재영 사장이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정재영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의 비전을 ‘광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관광·MICE 허브’로 제시하고, 통합 이후 ‘하나의 공사’로 작동하는 조직 기반을 마련해 관광·MICE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 후 이어진 미래비전·전략(PT) 발표를 통해 정 사장은 ‘조직 안정’과 함께 ▲대표 관광 BI 구축 ▲주문형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양질의 국제·전국 행사 유치 등 3대 정책과제를 축으로 공사의 실행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으로 제시한 주요 전략은 ▲문화·예술·역사·미식을 통합한 정체성·브랜드 강화 ▲광주 고유 자산을 결합한 시그니처 행사 기획 및 스마트 MICE 체계 구축 ▲수익·영향력 높은 행사 타깃팅과 도심관광·주력축제 강화 등이다. 이와 함께 ▲의료관광 활성화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및 투명한 인사·평가, 재무건전성·감사 고도화 등 경영혁신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VOC 기반 만족도 향상 등도 제시했다. 아울러 중장기 전략으로 ▲1, 2주차장 활용방안 모색 ▲복합쇼핑몰 연계 쇼핑관광 개발 ▲군공항 부지활용 방안 마련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제안했다. 정 사장은 “광주관광공사 출범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광주를 선도하기 위해 공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왔지만 한편으로 조직화합과 함께 광주관광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과제도 동시에 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쏟아부어 공사 가족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고, 하나의 조직·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는데 광주관광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관광공사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에 따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 출범한 지방공기업이다. 시장과 임기를 일치시키는 조례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향후 2028년 12월 29일까지 3년 임기가 보장된다.
  • 2030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마음건강 전문가’ 배치

    2030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마음건강 전문가’ 배치

    정부가 2030년까지 모든 학교에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상담인력을 배치한다. 최근 불안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급증하자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30일 교육부 ‘학생 마음건강 지원 개선 방안’에 따르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고위기 학생을 돕는 ‘정신건강 전문가 긴급지원팀’을 현 56개에서 2030년 100개로 늘린다. 병·의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학생 마음바우처’는 내년부터 외부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때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2030년까지 전문상담인력을 전 학교에 100% 확보하고, 2027년까지 매년 200명의 학교 상담 리더를 양성한다. 학생의 전학·진학 시 심리지원 현황이 연계·지속 관리될 수 있도록 상담 기록 서식도 표준화된다.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기 위한 ‘마음이지(EASY)검사’도 활성화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역량을 키우는 ‘사회정서교육’도 기존 6차시에서 17차시로 확대된다. 위기학생 현황, 마음건강 저해요인, 학내외 지원 기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실태조사’도 도입할 예정이다. 유족의 진술과 기록 등을 통해 학생의 자살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심리부검’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예방부터 회복까지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초·중·고교 자살 학생수는 2021년 197명에서 2024년 221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같은 기간 28명에서 42명으로 5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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