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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밤마실극장’·작은 영화관 운영… 시네마 천국으로 만든 제주

    ‘찾아가는 밤마실극장’·작은 영화관 운영… 시네마 천국으로 만든 제주

    제주도가 도내 곳곳을 ‘시네마 천국’으로 만들고 있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1년 문을 연 한림작은영화관이 올해만 93편의 영화가 상영돼 3만 5000여 명이 극장을 찾으면서 지역민들의 대표적인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잡았다. 상업영화뿐 아니라 독립·예술영화, 고전영화까지 고루 상영하며 문화 저변을 넓혔다. 특히 이곳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4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거점으로 성장했다. ‘화목한 주말’ 프로그램(9월 2일~11월 2일)을 통해 매주 화·목·토·일요일마다 특별 상영회를 열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관람료를 6000원 할인 혜택을 주며 단 돈 1000원으로 최근 개봉영화를 볼 기회를 제공했다. 도는 특히 영화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밤마실극장’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우도, 세화 등 도내 곳곳을 순회하며 영화 상영은 물론 변사극·시네마 콘서트 등 이색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밤마실극장에는 200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단위로 문화 향유의 장이 펼쳐졌다. 한 여름밤 마을 광장에서 펼쳐진 스크린은 도민들에게 ‘작은 영화축제’ 그 자체였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소외지역에 제공할 예정이다.
  • 루킨스(LUKINS), ‘루킨스 두피 슬로우에이징 디바이스’ 선보여

    루킨스(LUKINS), ‘루킨스 두피 슬로우에이징 디바이스’ 선보여

    뷰티 브랜드 루킨스(LUKINS)가 660nm 적외선과 EMS 전기자극을 결합한 프리미엄 두피 디바이스 ‘루킨스 두피 슬로우에이징 디바이스’ 출시 소식을 밝혔다. 해당 제품은 두피 혈류 개선 및 모근 활성화를 통해 집에서도 전문 에스테틱 수준의 두피 케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4D 마사지 테크놀로지(사람 손길처럼 섬세하게 잡아주고 주무르는 리얼 그립 마사지 구현)와 더불어, 3단계 맞춤 모드로 개인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며, 298g 초경량, 스마트 충전 인디케이터 등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했다. 또한, 루킨스는 디바이스에 주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루킨스 두피 슬로우에이징 앰플’을 함께 선보이며, 두피 슬로우에이징을 돕는 홈클리닉 루틴을 완성했다. 이에 루킨스는 10월 31일부터 공식몰을 통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말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루킨스는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61%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전 고객 대상으로 ‘루킨스 두피 슬로우에이징 앰플’ 1병도 증정한다. 루킨스 관계자는 “론칭 1년 6개월 만에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한 프리미엄 뷰티 전문 브랜드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두피 디바이스와 앰플 론칭을 시작으로, 헤어케어 시장에 제품들을 꾸준히 확장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킨스가 선보인 ‘루킨스 두피 슬로우에이징 디바이스’와 ‘루킨스 두피 슬로우에이징 앰플’ 및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5년 오산 그 집 가봤소?”···오산시, 맛집 10곳 선정

    “2025년 오산 그 집 가봤소?”···오산시, 맛집 10곳 선정

    경기 오산시는 시민 참여형 맛집 발굴 프로젝트 “오산 그 집 가봤소?”를 통해 시민이 직접 뽑은 ‘2025년 오산 맛집’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산시는 지역 외식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3월 한 달간 업소 신청을 받은 뒤 4월에서 8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했고, 맛집 선정에 8천300여 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투표와는 별도로, 9월 한 달 동안 맛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평가위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위생, 접객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심사 과정에 반영했다. 최종 선정된 상위 업소는 ▲향연177 ▲육미락 ▲칠공주족발 ▲광주곱창 ▲제주돌담집 ▲한돈고집 ▲다정면가 ▲오리향 ▲한우생각 ▲또바기동태탕이다. 업종과 분위기가 다양한 매장들이 포함돼, ‘동네에 오래 사랑받아온 숨은 맛집’부터 ‘가족 단위 외식 공간’까지 오산의 음식문화 스펙트럼이 고르게 반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맛집이 오산의 음식 문화를 풍성하게 채워가고 있다”며 “외식업 활성화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도시 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강동구 암사역 4번 출입구 ‘새단장’

    강동구 암사역 4번 출입구 ‘새단장’

    서울 강동구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입구의 노후 에스컬레이터 및 캐노피 교체 공사가 완료돼 5일부터 해당 출입구 이용이 재개된다고 이날 밝혔다. 암사역은 인근에 암사종합시장과 거주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하루 평균 3만 5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역으로,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의 개통 이후 유동인구와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등의 시설물이 노후화돼 이용자를 위한 안전과 편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 예산 13억 6000만원을 확보해 암사역 4번 출입구의 노후 에스컬레이터 및 캐노피를 교체했다. 한편 지난 2024년에는 1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암사역 1번 출입구 노후 시설물을 교체한 바 있다. 강동구는 암사역 출입구 시설물 교체와 이용 재개로 인해 지역 주민의 지하철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역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암사역 출입구 시설 교체를 비롯해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교육청, 교육부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영예

    광주교육청, 교육부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영예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이번 평가에서 광주교육청은 모든 지표에서 기준 이상의 실적을 인정받으며 ‘올 패스(ALL PASS)’ 성적표를 받았다.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는 각 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실시된다. 광주교육청은 올해 평가에서 ‘사교육비 경감 추진 노력’을 비롯해 ▲국가책임교육 ▲돌봄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교실혁신과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학부모 참여 활성화 ▲행·재정운영 효율화 ▲학교 예산운영 자율성 확대 등 21개 주요 지표 전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늘봄학교 지원 강화’ 부문에서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운영한 온마을다봄터·거점늘봄센터 사례가 지역 맞춤형 모델로 평가받았다. 광주교육청은 이를 통해 늘봄학교의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한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량·정성평가 지표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평가관리를 추진한 결과”라며 “최우수 평가에 따른 특별교부금 8억2,500만원을 확보해 향후 교육현장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국가시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학생·학부모·교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두진호 “푸틴, 韓핵잠 ‘안보 위협’ 규정할 것”...“진짜 위협은 ‘러시아 기술 이전’” [시냅스]

    두진호 “푸틴, 韓핵잠 ‘안보 위협’ 규정할 것”...“진짜 위협은 ‘러시아 기술 이전’” [시냅스]

    “아직 건조도 하지 않은 핵잠수함을 갖고 있지도 않은 한국을 대상으로, 향후 (러시아가) NPT를 두고 왈가왈부하려 한다면 그 자체로 올바르지 않은 행태일 것입니다.”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 센터장은 서울신문 유튜브 채널 ‘시냅스-당신을 깨우는 지식’에 출연해 최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SSN) 승인 결정을 두고 “러시아는 NPT(핵확산금지조약)의 수호자인 척하며 북한의 핵 보유를 용인하고 우크라이나를 향해 핵 위협을 가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러시아는 향후 한국의 SSN 보유에 대해 압박할 자격이 없으며, 이는 우리의 생존과 경제 안보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1. 한러 관계 악화 속, 韓 SSN ‘안보 위협’ 두 센터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았다면 한국의 SSN 보유에 민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서방과 척을 지면서, 대러 제재에 동참한 한국은 ‘비우호 국가’로 지정됐다”며 “여기에 북한이 러시아에 특수작전군을 파병하며 북러가 ‘혈맹 관계’가 된 안보 구조로 인해, 러시아는 과거와 달리 한국의 국방력 강화를 가만히 보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러시아 군부 엘리트들은 한미일 안보 협력 자체를 러시아의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같은 맥락에서 한국의 SSN 보유 역시 극동 지역의 전략적 안정을 훼손하고 러시아에 안보 부담이 된다고 공식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 동해, 주변 4강의 ‘잠수함 각축장’ 심화 두 센터장은 한국의 SSN 보유가 가져올 변화로 동해에서의 잠수함 경쟁 심화를 예상했다. 그는 “동해는 심해가 깊어 주변 4강을 포함한 잠수함 보유국들의 경쟁과 각축이 벌어지는 곳”이라며 “최소 10년 뒤 한국이 SSN을 갖게 된다면, 특히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대잠 작전 활동 빈도가 지금보다 더 많아지거나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3. 北 잠수함 70여척... 성능 노후화로 한계 명확 두 센터장은 북한이 보유한 잠수함 전력에 대해 “군사 목표를 달성하기엔 굉장히 노후화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는 “국방백서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추정해 보면, 북한은 현재 70여 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이 중 1,800톤급 로미오급 20여 척, 300톤급 상어급 50여 척으로 구성되지만, 대부분 구소련 기술로 냉전 시대에 만들어져 성능 개량 없이 현재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 잠수함의 목적은 해상 교통로 차단, 수상함 공격, 기뢰 부설, 특수부대 침투 지원 등”이라며 “하지만 대한민국 해군의 능력이 일취월장해 70여 척을 갖고 있더라도 군사 목표를 달성하기엔 매우 노후화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4. 진짜 위협은 ‘러시아 기술 이전’… 北 해군력, 빠른 속도 진화 두 센터장은 북한의 노후화된 전력보다 러시아의 ‘기술 이전’ 가능성을 심각한 위협으로 꼽았다. 그는 “최근 김군옥함이나 최현호함 등 북한 해군 무기체계의 발전 속도가 이례적으로 빠르다”며 “이는 해킹을 통한 역설계, 혹은 제3국(러시아)으로부터 ‘결정적 기술’을 이전받아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북러가 혈맹 관계가 되면서, 스크루지처럼 기술 이전에 인색했던 러시아가 북한에는 첨단 기술을 이전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로 인해 북한이 5,000톤급 이상의 대형 잠수함, 나아가 SSN과 전술핵까지 탑재할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다”고 우려했다. 5. “SSN, ‘지정학적 비용’ 아닌 ‘경제 안보’ 위한 생존의 문제” 두 센터장은 SSN 보유에 따르는 ‘지정학적 비용’ 지적에 대해 “이는 생존의 문제”라고 반박했다. 그는 “한국의 SSN 보유는 주변국 위협이 아닌, 우리의 국격과 경제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생존 목적이 가장 크다”며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은 99% 이상을 해상 교통로(SLOC)에 의존하는데, 호르무즈 해협 차단 등 중동 사태만 봐도 군사 안보가 경제 안보를 견인해야 함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중·러·일·북한 모두가 SSN을 가졌거나 가지려 하는 상황에서, 꼭 한국에만 지정학적 비용이 부과되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이는 지난 20년간 꿈꿔온 해양 강국으로 가기 위한 당연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6. “러시아, NPT 수호자 자처하나… 북핵 용인·핵 위협 ‘이중성’” 두 센터장은 러시아가 NPT 체제를 근거로 한국을 압박할 가능성에 대해 ‘이중성’을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러시아는 전통적 핵 강국으로 NPT를 지키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NPT 미가입국인 북한의 핵 보유 지위를 사실상 인정했다”며 “나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핵무기 사용을 공공연히 협박하고, 다탄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실제 사용하는 등 P5 국가로서 해선 안 될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러시아가 한국을 대상으로 NPT를 논하는 것 자체가 올바르지 않다”며 “물론 외교적 압박은 있겠지만, 우리는 ‘핵무기가 아닌 평화적 이용 목적이며 제3국을 지향하지 않는다’는 외교적 메시지를 통해 한러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괴산군도 공짜버스 달린다...충북서 네번째

    괴산군도 공짜버스 달린다...충북서 네번째

    충북 괴산군이 시내버스(농어촌버스) 공짜 시대를 연다.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네 번째다. 괴산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괴산군을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의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민과 괴산을 찾는 관광객까지 누구나 별도의 교통카드나 현금 결제 없이 자유롭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괴산군에는 총 35대의 시내버스가 58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요금은 성인 1700원, 중고생 1350원, 어린이 850원이다. 군은 시내버스 무료화로 군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 지역 간 이동 편의성 개선, 관광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들 외출이 늘어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다. 군은 버스에 계측기를 설치해 이용객 수를 파악한 뒤 분기별로 버스요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괴산군 합류로 충북에서 공짜 버스 사업에 나선 지자체는 4곳으로 늘어났다. 가장 먼저 공동생활권인 진천군과 음성군이 손잡고 올해 1월부터 무료 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양 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까지 무료다. 보은군은 지난 7월부터 시내버스 무상 운행을 시행 중이다. 공짜 버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 문경시의 경우 무료 버스 사업을 시작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하루 평균 4557명이 버스를 이용했다.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객 2262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 새만금 크루즈,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타고 전북관광 시대 열까

    새만금 크루즈,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타고 전북관광 시대 열까

    전북도가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산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올해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등 내부 교통망과 연계해 지역 대표 명소로 관광객들을 끌어오겠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5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활성화 및 국제 크루즈터미널 조성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북도의회, 새만금개발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문화관광재단, 14개 시군 등 관계기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루즈 유치,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전북형 실행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부산·제주·인천 등 기존 기항지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신규 기항지 발굴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북도는 지난 10월 ‘새만금 신항만’과 ‘격포항’을 신규 기항지로 신청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새만금개발청,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세관·출입국·검역기관 등 8개 기관과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담 TF도 구성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2월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전북 크루즈산업 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도는 이번 용역에서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용역은 크루즈 선사·여행사 유치전략, 인센티브 제도, CIQ(세관·출입국·검역) 운영방안, 관광자원 연계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김미정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북은 이미 14개 시군이 각각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크루즈 관광이 탄력을 얻을 것”이라며 “전북이 대한민국 8대 크루즈 기항지, 나아가 글로벌 크루즈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유통단지 조성 관련 현안 협의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유통단지 조성 관련 현안 협의

    “주민의 합리적 요구 받아 들여져야 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3일(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광명유통단지의 조성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먼저,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감정평가사 선정과 관련해 “감정평가 결과를 놓고 주민과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면 전체 사업 일정이 지연되고 사업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면서 “감정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면 이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감정평가사 선정과 감정평가 결과가 주민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경기도 관계 부서와 경기주택토지공사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명 유통단지의 용적률 상향, 고도제한 완화 그리고 허용 업종 확대 문제와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광명 유통단지가 경기남부권역의 대표적 화훼단지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정 규모와 업종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유종상 의원은 철저한 수요 검증 조사와 함께 과천 주암지구 등의 사례를 참고해 합리적 결론을 내려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내 앵커기업 유치와 관련해 유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에 다수의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각 산단마다 앵커기업 유치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앵커기업으로 분류될 수 있는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제한적인 만큼 산단 간의 적절한 분배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성공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해당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성장산업 관련 우량 기업을 유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유 의원은 “첨단산업단지 내 이주기업들이 피해는 보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주문하는 한편, “이주 시기 등을 사전에 명확히 공지해 대상 기업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인천 선두항·예단포항, 주민·관광객 함께하는 복합 해양공간 조성

    인천 선두항·예단포항, 주민·관광객 함께하는 복합 해양공간 조성

    인천시는 강화군 선두항과 중구 예단포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신활력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개소당 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어촌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와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해양관광과 어촌체험 등 복합적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선두항은 ‘어업안전 지키고 청정환경 가꾸는 어촌 경제의 중심 선두권역’을 비전으로 ▲어판장 노후시설 정비 ▲덕장 조성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예단포항은 ‘도시와 어촌다움의 공존으로 삶과 쉼을 품은 예단포항’을 비전으로 ▲예단포 도어민 이음 스테이션 조성 ▲어구적치장 조성 ▲예단포항 경관 회복 등 사업을 추진한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어촌신활력사업 선정을 계기로 선두항과 예단포항이 단순한 어항을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해양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도심 복합개발 조례 토론회 주재

    송재혁 서울시의원, 도심 복합개발 조례 토론회 주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 3일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좌장을 맡아 주재했다. 도심 복합개발사업은 기존 정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정비하기 위해 2021년 2월 도입한 공공 도심복합사업을 민간에도 확대한 것이다. 민간 시행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용도지역에 따라 용적률을 법적상한의 120%에서 140%까지 완화하고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녹지 확보 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건축 완화 특례가 부여된다.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2월 7일,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시행·규칙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조례는 지난 8월 11일 민병주 의원이 제안한 안과 10월 18일 시장이 제출한 안이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오는 12월 18일 민병주 의원 안과 시장 제출안을 함께 심의할 예정이고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조례안은 12월 23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이후 서울시는 내년 1월 5일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조례를 고시하고, 조례 시행에 필요한 복합개발사업 운영기준을 만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도심 복합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장 제출안이 주거중심형혁신지구의 요건을 대상지 내 공동주택 단지 면적 5천㎡ 이하로 제한한 것과 조례 시행에 필요한 세부기준을 조례 시행규칙이 아니라 시장이 운영기준으로 정하도록 한 것이 주요 쟁점이 됐다. 주거중심형혁신지구의 공동주택 단지 면적을 5000㎡ 이하로 제한하는 것은 현행 역세권 활성화사업이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에 비해 과도한 제한이라는 주장과 도심 복합개발사업이 주거환경정비사업이 아닌만큼 5000㎡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는 소규모재건축 등 다른 정비수단을 먼저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섰다. 또한 조례 시행에 필요한 세부기준을 조례 시행규칙으로 정하면 제·개정이 어려워 도심 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저해한다는 주장과 운영기준으로 정하면 시장의 재량권이 과도하게 늘어난다는 주장이 맞섰다. 도심 복합개발사업에 큰 관심을 보인 참석자들은 기존 정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정비한다는 상위법령의 취지를 고려해 시장 제출안의 제한을 과감하게 풀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송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종합해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빵페스타, 청년 주도형 산학협력 새 지평 열다

    광주 빵페스타, 청년 주도형 산학협력 새 지평 열다

    지역 산업과 청년 인재가 손을 맞잡은 새로운 형태의 K-컬처 상생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남부대학교 RISE사업단 K-컬처활성화센터(센터장 오서현)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2025 광주 빵페스타’가 바로 그 사례로, 단순 축제를 넘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RISE Ⅲ-③ ‘광주 문화예술·관광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부대는 지역 소상공인, 청년 인재, 산업 현장을 잇는 ‘현장 중심 K-컬처 실무교육 모델’을 실험적으로 도입해 대학 주도형 지역 상생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행사는 지난 11월 1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남부대는 축제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운영하도록 기획해, 산학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낸 주체적 교육 현장을 구현했다. 호텔조리학과, 향장미용학과, 스포츠레저학과 등 3개 학과 재학생 27명이 참여해 기획·홍보·운영을 전담했다. 학생들은 지역 베이커리 브랜드의 홍보와 판매를 직접 지원하며 실무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동시에 쌓는 ‘현장형 커리큘럼’을 실현했다. 이번 축제는 사흘 동안 1만5,000여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 매출액만 5억 원을 기록,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 특히, 광주관광공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관련 콘텐츠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지역축제+대학협력’의 대표 성공사례로 떠올랐다. 남부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현장 참여에 그치지 않고, ‘배움과 성장’을 잇는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광주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드세븐’의 마칠석 명장을 초청해 ‘장인의 길, 청년의 꿈을 말하다’라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는 지역 산업의 장인정신을 청년 세대에 전승하고, 학문과 실무,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오서현 남부대 K-컬처활성화센터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산업 현장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K-컬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학이 지역 산업과 문화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산학연계형 K-컬처 교육모델’의 선도사례로 꼽힌다. 교육과 산업, 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한 상생형 혁신 모델로, 광주가 지향하는 ‘문화산업도시’ 비전의 새로운 실험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씨줄날줄] 헐값에 넘어간 국유재산

    [씨줄날줄] 헐값에 넘어간 국유재산

    ‘황장엽 안가’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논현동 72-10. 1997년 우리나라로 망명한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가 2010년 사망하면서 건물의 존재가 알려졌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 인근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은 이후 통일부 회의실 등으로 쓰이다가 2024년 8월 공매에 나왔다. 다섯 차례 유찰되고 한 달 뒤 120억원에 낙찰됐다. 감정가(184억원)의 64%(낙찰가율)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8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국유재산 매각·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16조원 이상을 팔겠다는 내용이다. 이듬해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반포쇼핑타운 7동 일부, 사당역 역세권인 방배동 446-7 토지 등도 팔렸다. 두 매각 모두 낙찰가율 100%를 간신히 넘었다. 강남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지 않는데 국유재산을 개발해 그곳에 공공·청년임대를 마련할 수는 없었을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낙찰가율 100% 미만인 국유재산 매각 비중은 58.7%로 2022년(4.4%)의 13배다. 허영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유재산 필지의 낙찰가율은 2022년 104.0%에서 지난해 77.7%로 떨어졌다. 개인 재산이었다면 누구라도 이렇게 파느니 기다렸을 것이다. 국민 세금으로 조성된 국유재산은 매각이 능사가 아니다. 2017년 한국석유공사는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며 울산신사옥을 팔았다. 감사원은 이듬해 매각 후 재임대 방식이라 임대료 때문에 재무구조가 더 악화됐다며 매각 담당 임직원 3명의 문책을 요구했다. 건물 소유주는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된 코람코자산신탁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자산 매각 전면 중단을 지시했다. 이참에 감정·입찰 과정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미래 수요에 대비하는 장기적 관점의 통합 관리 방안도 마련해야겠다. 민간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 [씨줄날줄] 헐값에 넘어간 국유재산

    [씨줄날줄] 헐값에 넘어간 국유재산

    ‘황장엽 안가’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논현동 72-10. 1997년 우리나라로 망명한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가 2010년 사망하면서 건물의 존재가 알려졌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 인근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은 이후 통일부 회의실 등으로 쓰이다가 2024년 8월 공매에 나왔다. 다섯 차례 유찰되고 한 달 뒤 120억원에 낙찰됐다. 감정가(184억원)의 64%(낙찰가율)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8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국유재산 매각·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16조원 이상을 팔겠다는 내용이다. 이듬해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반포쇼핑타운 7동 일부, 사당역 역세권인 방배동 446-7 토지 등도 팔렸다. 두 매각 모두 낙찰가율 100%를 간신히 넘었다. 강남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지 않는데 국유재산을 개발해 그곳에 공공·청년임대를 마련할 수는 없었을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낙찰가율 100% 미만인 국유재산 매각 비중은 58.7%로 2022년(4.4%)의 13배다. 허영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유재산 필지의 낙찰가율은 2022년 104.0%에서 지난해 77.7%로 떨어졌다. 개인 재산이었다면 누구라도 이렇게 파느니 기다렸을 것이다. 국민 세금으로 조성된 국유재산은 매각이 능사가 아니다. 2017년 한국석유공사는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며 울산신사옥을 팔았다. 감사원은 이듬해 매각 후 재임대 방식이라 임대료 때문에 재무구조가 더 악화됐다며 매각 담당 임직원 3명의 문책을 요구했다. 건물 소유주는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된 코람코자산신탁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자산 매각 전면 중단을 지시했다. 이참에 감정·입찰 과정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미래 수요에 대비하는 장기적 관점의 통합 관리 방안도 마련해야겠다. 민간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 도봉 ‘골목형상점’ 4곳 추가… 마케팅 등 지원

    도봉 ‘골목형상점’ 4곳 추가… 마케팅 등 지원

    서울 도봉구는 지역 내 상점가 4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구는 ‘도봉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기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2000㎡당 30개에서 절반 수준인 15개로 대폭 낮췄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시설 개선, 마케팅·컨설팅 지원,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새 상점가를 지정한 이후 후속 행정 절차는 지난달 말까지 모두 완료했다. 이번에 새로 지정한 곳은 ▲방학단길 골목형 상점가 ▲성황당길 골목형 상점가 ▲노해랑길 골목형 상점가 ▲학마을 골목형 상점가 등 총 4곳이다. 이에 따라 도봉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모두 9곳으로 늘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골목형 상점가 4곳이 신규 지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 K팝 열기 타고 ‘이대 상권 살리기’

    서대문, K팝 열기 타고 ‘이대 상권 살리기’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8일 이대 앞 대현문화공원에서 K팝 랜덤플레이댄스 행사인 ‘그루브 인 이화’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구는 9월과 지난달 한 차례씩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신촌 댄스랩소디’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K팝의 열기를 전하고 동시에 이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아이돌 걸그룹 ‘위나’가 거리공연을 선사하고 오후 3시부터는 사전 및 현장 신청을 통한 참가자들이 랜덤플레이댄스를 펼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로 K 컬처가 확산하는 가운데 많은 외국인들의 참여도 예상된다. 신촌 댄스랩소디는 그간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12회 열렸다. 딩가딩가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댄스랩소디 영상 조회수는 100만회를 넘기는 등 신촌이 K팝 랜덤플레이댄스의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그루브 인 이화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분들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 인간 이식… 공식 임상시험 시작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 인간 이식… 공식 임상시험 시작

    미국에서 돼지 신장을 인간에게 이식하는 정식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이종간 장기이식은 면역 거부반응이 가장 큰 난관인데, 문제 해결을 위해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했다. 이전에도 돼지 신장을 이식하는 실험은 종종 시행됐으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공식 임상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을 생산하는 유나이티드 세라퓨틱스는 3일(현지시간) 뉴욕대(NYU) 랭곤 헬스에서 신장 기능이 정상인의 10% 이하로 떨어진 말기 신부전환자에게 돼지 신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회사의 이식용 장기 ‘유키드니’는 돼지의 신장에서 유전자 10개를 편집했다. 돼지 유전체(게놈)에 6개의 인간 유전자를 추가해 인간의 몸에 이식됐을 때 면역 수용성을 높였고, 돼지 유전자 4개는 비활성화해 거부반응 위험을 낮췄다. 이식수술 팀을 이끈 NYU의 로버트 몽고메리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은 초기에는 환자 6명이 참여하고, 향후 다른 이식센터들도 합류해 환자를 50명까지 늘릴 수 있다”고 AP에 설명했다. 이전 이종장기 이식 실험은 대부분 ‘동정적 사용’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임상시험은 FDA의 생물학적제재 허가 신청(BLA)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동정적 사용은 치료법이 없는 말기 환자에게 허가되지 않은 개발 단계 신약이나 치료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돼지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수술 중 첫 심장이식 2건과 신장이식 2건은 실패로 끝났다.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 중 가장 오래 지속된 기간은 271일로, 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수술받은 60대 후반 남성 사례다. 이 환자는 이식받은 돼지 신장의 기능이 저하돼 지난달 23일 이를 제거하고 수술 전과 마찬가지로 신장 투석을 받고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바자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바자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북가좌2동 증가성결교회 주차장에서 열린 지역 바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매년 교회 주차장에서 열리며, 수익금 전액을 동네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학생 장학금 지급 등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 의원은 일상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걸쳐 바자회에서 두 끼 식사를 모두 해결하며 동네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면서 “과거의 바자회는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 바자회는 질 높은 제품을 판매하며 많이 변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작년에 구매한 고급스러운 커피 탁자는 현재도 집에서 잘 쓰고 있으며, 보는 이들마다 구매처를 물을 정도”라고 전했다. 바자회에서는 시니어 봉사자들이 준비한 잔치국수, 파전, 떡볶이, 오뎅, 순대 등 전통 먹거리와 함께 청년부·대학부 예비 바리스타들의 커피 판매, 고기 직화구이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인기있는 김치는 한정 판매돼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 의원도 바자회가 끝날 무렵 인삼, 고구마, 밤 등 떨이 상품을 한아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이번 바자회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이웃을 배려하고 살피는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세 아이 아빠 황대호 경기도의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휴직 활성화 촉구

    세 아이 아빠 황대호 경기도의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휴직 활성화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1월 4일(화)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최근 셋째 자녀를 출산한 ‘세 아이의 아빠’이자 청년의원으로서 직접 체감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발언을 시작하며 황 위원장은 “얼마 전 저희 가정에 큰 축복이 찾아왔다. 셋째 아이가 태어나며 다둥이 아빠가 되었지만, 가장이자 세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 제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게 되었다”라며 “그리고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의 핵심은 남녀 모두의 균형 잡힌 육아 참여가 실현되지 못하는 현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육아휴직의 문제는 경기도청에서도 나타났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우 2022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14.25%, 여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32.73%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라며 “소득 및 직장 내 경쟁력 감소 등에 대한 우려로 공무원들이 육아휴직 사용을 꺼리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2025년 현재 출산율이 소폭 반등하는 희망의 신호를 보고 있지만, 이것이 일시적 현상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하고 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육아휴직 활성화에 나선다면, 이는 대한민국 전체의 출산율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황대호 위원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님과 김민석 총리님! 충분한 기회를 통해 혐오가 아닌 남녀가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는 사회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등한 육아휴직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제는 육아휴직 사용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철저히 금지하고, 가점 부여 등의 긍정적인 인센티브 도입을 제안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셋째 자녀를 둔 청년의원이 직접 체험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주목된다.
  • 모발 성장 인자 활성화 가능성 확인… 차세대 탈모 솔루션 ‘모발유산균’ 주목

    모발 성장 인자 활성화 가능성 확인… 차세대 탈모 솔루션 ‘모발유산균’ 주목

    -모낭 성장 인자 VEGF·IGF-1·β-catenin 활성화 확인… 장내 미생물 통한 탈모 개선 가능성 제시-모발유산균 연구와 제품화 본격화… 장 건강 기반 탈모 케어 시장 성장 주목 최근 모발 건강 관리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모발유산균’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탈모 치료가 두피에 직접 작용하는 외용제나 약물 중심이었다면 최근 연구에서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모발 성장 인자 발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제시되고 있다. 장내 미생물은 소화와 대사뿐 아니라 전신 염증, 면역 조절,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생리 기능에 관여한다. 장내 유익균이 균형을 이루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감소하고 체내 산화 스트레스가 완화되며 결과적으로 모낭 주변 염증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모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 성장 인자의 활성화를 도울 수 있다. 최근 인체적용시험 및 동물실험에서는 모발유산균(Lactilactobacillus curvatus LB-P9)을 섭취한 시험군에서 모발 성장 관련 인자들의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한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 β-catenin의 상향 조절이 관찰됐다. VEGF는 모낭 주변의 미세혈관 생성을 촉진하여 산소와 영양 공급을 강화하고, IGF-1은 모낭의 성장기(Anagen phase)를 연장시켜 모발의 굵기와 탄력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β-catenin은 모낭 줄기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해 새로운 모발 생성을 촉진하고 휴지기 탈모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인자의 복합적인 작용을 통해 모낭의 성장 환경이 개선될 가능성을 보이며 실제 시험군에서는 모발의 굵기와 윤기, 밀도 등이 향상된 결과가 해당 연구에서 확인됐다. 이처럼 모발유산균은 단순한 장 건강 개선을 넘어, 모낭의 세포 성장 경로를 조절하여 탈모 예방 또는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기존 탈모 치료제들이 주로 호르몬 조절제나 국소 치료 위주로 구성되어 부작용이나 사용 제한이 있었던 것과 달리 유산균은 인체에 공생하는 미생물로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 위험이 적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호르몬 변화나 약물 부작용 우려로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여성 탈모 환자들에게 모발유산균은 건강 보조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유산균 기반의 접근법은 장내 대사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전신 염증을 낮추고 영양 대사를 활성화하여 모근으로의 영양 공급을 자연스럽게 돕는다. 현재 국내외 업계는 모발유산균 관련 연구와 제품화를 활발히 진행하며 이미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탈모 관리의 패러다임이 두피 중심에서 장 중심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모발유산균은 장내 미생물 기반 영양 보조 접근으로서 향후 탈모 관리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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