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활력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위폐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서초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17번 국도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952
  • “실패하면 떡볶이, 성공하면 소고기 아닙니까!”…‘문유현의 봄’ 꿈꾸는 박지훈

    “실패하면 떡볶이, 성공하면 소고기 아닙니까!”…‘문유현의 봄’ 꿈꾸는 박지훈

    실패하면 떡볶이고 성공하면 소고기다. 안양 정관장의 주장 박지훈이 꿈꾸는 ‘문유현의 봄’에 곁들일 메뉴다. 진짜로 성공하면 지갑은 가벼워질 테지만 어쨌든 선배는 후배가 이룰 혁명을 내심 바라는 모양이다. 정관장은 14일 경기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79-67로 제압했다. 전반에만 일찌감치 50-23으로 벌려 놓으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후반 상대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며 21승 11패 단독 2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선두 창원 LG와는 1.5경기 차이다. 개막 전까지만 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성적이다. 정관장은 1라운드에서 7승 2패로 돌풍을 일으키더니 시즌 내내 기세를 이어왔다. 팀 평균 득점이 전체 8위(74.4점)로 아쉽지만 최소 실점 1위(71.7점)의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4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박지훈이 1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한승희가 11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 신인드래프트 1순위 문유현은 9점 4리바운드 1어시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만난 박지훈은 성적의 비결로 ‘에너지 레벨’을 꼽았다. 박지훈은 “(김)영현이 형, (김)종규 형의 에너지 레벨이나 어린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이 힘이 되다 보니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발 더 움직이는 수비나 유도훈 감독과 선수단의 좋은 궁합도 성적을 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박지훈은 후배들의 활약에 특히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정웅, 소준혁, 표승빈, 문유현 등 젊은 피가 팀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팀의 주장이다 보니 정관장에서 신인왕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그가 미는 신인왕 후보는 문유현과 박정웅이다. 박지훈은 “올해 신인들이 스타일도 다르고 잘하지만 우리 유현이가 조금 더 노련미가 있다”면서 “유현이가 지금처럼만 하면 분명히 신인왕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강조했다. 곁에서 본 문유현은 “신인 같지 않은 친구”이자 “쉴 때도 농구 생각만 하는 친구”다. 박지훈은 “정웅이도 신인왕 후보에 들어가지 않느냐”며 박정웅 세일즈에도 나섰다. 박정웅은 2년차이지만 지난 시즌 19경기만 출전해 자격이 있다. 한국농구연맹(KBL) 규정에 따라 2년차 선수라도 첫 시즌에 출전 가능 경기의 절반 이상을 소화하지 않았다면 신인왕 후보에 포함된다. 그가 내건 신인왕 선물 공약은 소고기다. 박지훈은 “유현이가 신인왕을 타면 소고기를 사주겠다”면서 “못 타면 떡볶이다”라고 웃었다. 박정웅도 신인왕이 되면 소고기인 것은 마찬가지인데 나이가 더 어리니까 못 타면 돼지고기를 사주겠다고 한다. 박정웅은 고교 졸업 후 프로에 도전해 2006년생으로 나이가 어리다. 고려대 재학생 신분으로 프로에 도전한 문유현은 2004년생으로 박정웅보다 2살 형이다. 박지훈은 후배들의 신인왕과 함께 우승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과거 우승할 때보다 “팀이 젊어졌다”고 밝힌 그는 “감독님이 프로에서 우승을 아직 못하셨는데 함께 우승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감독님에게 아쉬운 부분은 없고 너무 잘해주신다”고 밝혔을 정도로 스승에 대한 남다른 애정에서 나온 진심이다. 정관장은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면 오는 21일 수원 kt와의 맞대결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 행정·소방·병원·군까지… 골든타임 원팀, 국민 생명 지켰다[정부혁신 우수사례]

    행정·소방·병원·군까지… 골든타임 원팀, 국민 생명 지켰다[정부혁신 우수사례]

    경남 ‘응급의료상황실’ 365일 운영환자 병원 수용 도와 ‘뺑뺑이’ 해소‘119 안심콜’ 취약층 위험 사전 파악행안·보건복지·교육부 연계해 관리군·소방 헬기, 도서·산악지역 접근국방부·인천소방 ‘응급 후송 협력’ #. 지난해 6월의 어느 날 경남 창원 의창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경남 응급의료상황실’에 연락해 “당장 응급실로 옮겨야 한다”고 요청했다. 상황실은 인근 병원 응급실 의료진을 호출했고, 의료진은 ‘구급 스마트 시스템’에 접속해 환자 맥박을 비롯한 활력 징후를 확인한 뒤 ‘환자 수용’ 버튼을 눌렀다. 소방과 행정, 병원의 ‘3박자 협업’으로 환자는 신속하게 응급실에 도착해 치료받았고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 부산 사하구에 집중호우가 내리던 지난해 7월 119상황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신고자 B씨는 “집에 물이 차고 있다”며 침수 피해를 당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너무 당황한 나머지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와 사는 곳의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했다. 이에 상황실은 B씨가 언급한 단서를 통해 ‘119 안심콜 서비스’에 ‘침수 특별관리대상자’로 등록된 노인임을 확인한 뒤 펌프차와 구조차를 긴급 출동시켜 B씨를 무사히 구출했다. #. 지난해 10월 20일 인천 옹진군 대청도 보건지소에 50대 여성 C씨가 찾아왔다. 그는 오른쪽 팔과 다리에 힘이 완전히 빠졌고 감각도 없다고 호소했다. 공중보건의는 뇌졸중을 의심하고 119상황실에 이송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날 강풍주의보 발령으로 소방 헬기를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상황실은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센터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군은 경기 용인에 있던 의무수송헬기 ‘메디온’을 보냈고 C씨는 인천의 대형 병원에 무사히 도착해 치료받았다. 환자 징후 원격 파악, 침수 특별관리대상자 정보 확인, 군 의무수송헬기 출동까지 모두 협업을 바탕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생명을 구한 사례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려면 119구급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지방자치단체, 군까지 관련 모든 기관이 원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걸 보여준다. 경남도는 도청과 소방, 응급의료지원단, 의료기관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한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구급 차량의 환자 이송 과정과 응급 의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응급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상황실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12명이 교대근무하고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 응급실 34개소에 설치된 경광등으로 병원 의료진을 호출한다. 의료진은 ‘구급 스마트 시스템’으로 환자 정보를 확인한 뒤 수용 여부를 판단해 상황실에 알린다. 이 정보는 구급대원에게 즉각 전달돼 신속한 환자 이송을 돕는다. 상황실은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구급대원의 이송 의료기관 선정과 전원 지원 요청 2657건을 접수해 이송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줬다. 의료진의 응답률은 경광등 설치 전 33.5%에서 설치 후 66.5%로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이렇게 기관 사이에 칸막이가 허물어지면서 이제 ‘응급실 뺑뺑이’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취약계층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된 ‘119 안심콜 서비스’도 여러 부처의 협업을 바탕으로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장애인이나 어린이, 노인을 비롯한 응급 취약계층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들이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거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생명이나 재산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게 바로 119 안심콜 서비스다. 제도 초기에는 환자의 질병 이력 정보를 관리하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나 홀로 사는 어린이, 노인, 침수우려지역 주민 등 잠재적 취약계층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구급 지원을 넘어 재난 대응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환자의 특이사항, 주거 환경,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움직일 수 있다. 취약계층 정보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관계 부처가 연계해 함께 관리하고 있다. 덕분에 응급 대응 사각지대도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군과 소방도 응급 환자 구조를 위해 손잡았다. 군 의무수송헬기와 소방 헬기는 서로 약점을 보완하며 도서·산악지역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 덩치가 큰 군용 헬기는 악조건의 날씨 속에서, 또 군사 지역과 비행 제한 구역에서도 환자를 실어 나를 수 있다. 소방 헬기는 군용 헬기가 착륙하기 어려운 협소한 지역에 있는 환자에게까지 접근할 수 있다. 병원 옥상에 설치된 헬리패드(H)에 착륙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환자 이송이 가능하다. 국군의무사령부와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맺고 ‘응급 환자 후송협력체계’를 갖췄다. 24시간 상시로 통화할 수 있는 ‘핫라인’도 구축했다. ‘가장 빠르고 안전한 헬기 수송’을 지향점으로 삼고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애쓰고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기관 사이에 경계가 있을 수 없다”면서 “칸막이를 뛰어넘은 협업으로 국민의 일상을 지켜내는 것이 정부의 기본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와 지역 소멸, 기후 위기처럼 복합적인 과제에 대해서도 범정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회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전남관광재단, 단체관광 협력여행사 모집

    전남도-전남관광재단, 단체관광 협력여행사 모집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6년 국내외 협력여행사를 모집, 본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모집은 국내 협력여행사 15개 내외와 해외 협력여행사 20개사를 선정하며, 국내외 각각 전남 소재 여행사 5곳을 필수로 포함한다. 선정된 국내 협력여행사는 1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모집하면 차량 임차비 35만 원과 유료 체험․관광지 입장료 5천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협력여행사도 가이드비와 유료 체험비, KTX비 등 모객 인센티브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경비와 광고비 등 4개 분야에 걸쳐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입항 지원금도 제공한다. 또 여수세계섬박람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별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는 박람회 관람과 섬 관광지를 연계한 ‘섬 반값여행’ 상품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목포-보성선 철도 노선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특화 여행상품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목포-보성선 열차를 탑승하고 도내 1박 이상 숙박하는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1인당 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철도 여행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철도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춘 테마상품도 확대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인 ‘펫 트레블’, 시니어 세대를 위한 ‘파크골프 패키지’ 및 ‘리마인드 웨딩여행’, 철도 마니아를 위한 ‘철도덕후 레일관광’ 등 15개 테마 상품을 100회 이상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의 취향을 공략할 예정이다.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이사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 한다”며, “전남만의 매력적인 테마 관광 상품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남의 멋과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건설인 신년인사회 “중대재해 근절·기술 혁신…건설산업 재도약하길”

    건설인 신년인사회 “중대재해 근절·기술 혁신…건설산업 재도약하길”

    건설업계가 새해를 맞아 건설 경기 회복을 기대하며 중대재해 근절, 스마트 기술 혁신 등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다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건설산업은 지난 80여년간 국가 경제 성장과 국민 삶의 기반을 마련하며 국내총생산(GDP)의 15%, 200만명의 고용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으로 역할을 해왔다”며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금리, 주택·부동산 시장 침체로 건설업계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건설업체 폐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또 “기후위기 대응, 탄소 감축, 인공지능(AI)를 비롯한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이 요구되는 혼돈과 변화의 시간”이라며 “특히 안전은 규제를 넘어 기업의 존속과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생존의 문제가 됐다”고 지적했다. 한 회장은 “이러한 대 변화의 갈림길에서 건설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근절, 주택·부동산 시장 안정화, 스마트 기술 중심의 산업 혁신,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과 미래 인재 확보 등 네 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우선 안전 시스템 고도화와 적정 공사비·공기 확보를 통해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정부·국회와 협력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품질 향상을 통해 국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확대와 세제 개선 등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AI, 건설정보모델링(BIM),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건설 전 과정에 접목해 생산 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건설산업은 여전히 무한한 저력과 가능성을 지닌 산업”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속에 건설산업이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K-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며 “반드시 함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내자”고 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 총리를 비롯해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백승보 조달청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의원, 건설단체장과 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 보령시, 예금보험공사와 ‘상생 자매결연’

    보령시, 예금보험공사와 ‘상생 자매결연’

    충남 보령시는 14일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성식)와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중앙부처·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력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들 기관과는 △비성수기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상생 가맹점 지정·할인쿠폰 발행 △지역 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등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자매결연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 시행과 추가 협력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며 교류 만족도 조사와 개선 사항 반영을 통해 상생 협력 모델을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천만 영화 여배우 “투자 사기 연루”…법원 출석 통보 ‘충격’

    천만 영화 여배우 “투자 사기 연루”…법원 출석 통보 ‘충격’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4’에 출연한 배우 이주빈이 범죄에 연루될 뻔한 아찔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이주빈은 지난 2017년 화제를 모았던 증명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해당 사진이 “유명해져서 좋을 줄 알았는데 도용 됐다”며 말문을 열고 피해 사례를 열거했다. 이주빈에 따르면 “상담원, 보험, 투자 권유, 중고차 딜러 등 여러 곳에서 내 사진이 쓰였다. 내 얼굴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투자하라고 속인 거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특히 “심지어 주민등록증까지 위조 돼 법원에서 출석하라는 연락까지 받았다. 회사에서도 ‘투자 사기 했느냐’는 연락이 왔고, 그 사진으로 사기를 친 사례가 여러 건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기안84는 “이 사진이 좀 유명하더라”며 “얼굴이 너무 믿음이 가서 그렇다. 절대 거짓말할 것 같지 않다. 만약 이 사람이 뭘 팔자고 하면 나도 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주빈의 미모를 역설적으로 칭찬했다. 이날 이주빈은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생활력 강했던 과거사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그룹 ‘레인보우’ 데뷔조 출신인 그녀는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때 잠깐 연습생을 했다”, “연예인을 꼭 하고 싶기보다 학교에서 연습생은 4교시까지만 수업하고 회사로 가도 됐다. 공부에 큰 뜻이 없어서 학교 수업을 빠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는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하지만 가벼운 시작과 달리 끈기는 남달랐다. 이주빈은 “회사에서 연습을 하다 보니까 재미있더라. ‘1년만, 2년만’ 하다 보니 어느새 10년을 하게 됐다. 배우는 자신 없어서 ‘1년만 더 해보자’ 했던 게 벌써 10년이 됐다. 그래도 운 좋게 영화 ‘범죄도시4’까지 오게 됐다”며 긴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데뷔 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전력투구했던 ‘알바왕’ 면모도 화제다. 그는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로 “한 달에 450만 원 정도 벌었다”며 “일주일에 두 번 촬영했는데 한 번에 45만 원 받았다. 한 달에 4~5회 정도 찍었다. 스물 한 살 때부터 혼자 살아서 학비, 생활비, 월세까지 그 돈으로 다 썼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1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14일

    쥐 48년생 : 마음을 느긋이 다스려라. 60년생 : 뜻밖의 소식이 찾아온다. 72년생 : 관계에서 한 걸음 물러서라. 84년생 : 허황된 일은 쳐다보지 마라. 96년생 : 무조건 좋다고 하지 마라. 소 49년생 : 섣부른 오해는 금지. 61년생 : 재치가 관계를 부드럽게 한다. 73년생 : 하던 일이 착착 진행된다. 85년생 : 중요한 결정은 천천히 하라. 97년생 : 고집을 버리고 소통하라. 호랑이 50년생 : 수입이 늘어 마음이 넉넉하다. 62년생 : 뜻은 분명히 전하라. 74년생 : 건강 챙기며 무리는 삼가라. 86년생 : 가족 의견을 귀담아들어라. 98년생 : 운세가 차츰 밝아진다. 토끼 51년생 : 가벼운 산책이 도움된다. 63년생 : 오해는 대화로 풀어라. 75년생 : 베푸는 마음이 복이 된다. 87년생 : 공공 예절을 지켜라. 99년생 : 작은 소망이 이루어진다. 용 52년생 : 낭비를 줄이니 마음 가볍다. 64년생 : 삶의 의미를 돌아보겠다. 76년생 : 다툼은 피하고 여유를 가져라. 88년생 : 과한 욕심은 잠시 내려두어라. 00년생 : 자만보다 배움을 택하라. 뱀 53년생 : 휴식이 힘을 채워준다. 65년생 : 경사가 있어 웃음이 난다. 77년생 : 숨은 위험요소를 살펴라. 89년생 : 갈등이 풀리니 다행이다. 01년생 : 수고에 알찬 이익이 있다. 말 54년생 : 하던 일이 순조로이 풀린다. 66년생 : 모임에서 인기가 돋보인다. 78년생 : 흐름이 안정적이다. 90년생 : 눈앞의 이득은 욕심내지 마라. 02년생 : 방해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라. 양 43년생 : 순리에 맡기면 편안하다. 55년생 : 기회가 오면 침착히 잡아라. 67년생 : 분실에 유의하라. 79년생 : 상황 판단을 차분히 하라. 91년생 : 서두르지 말고 대응하라. 원숭이 44년생 : 뜻밖의 반가움이 있다. 56년생 : 일을 미루지 않는 게 좋다. 68년생 : 자존심을 낮추면 행운 있다. 80년생 : 수입이 서서히 늘어간다. 92년생 : 시비엔 반응하지 마라. 닭 45년생 : 건강 신호에 귀 기울여라. 57년생 :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라. 69년생 : 진심을 담아 행동하라. 81년생 : 신용을 지키면 길이 열린다. 93년생 : 양보가 더 큰 복을 부른다. 개 46년생 : 기운이 돌아 활력 있다. 58년생 : 재물 걱정은 줄어든다. 70년생 : 가벼움보다 진중함이 좋다. 82년생 : 서두르지 않는 편이 낫다. 94년생 : 남의 일엔 한 발 물러서라. 돼지 47년생 :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59년생 : 익숙치 않은 일은 멈춰라. 71년생 : 계획을 촘촘히 세워보라. 83년생 : 마음을 다하면 사랑이 커진다. 95년생 : 꾸준한 취미가 필요하다.
  • 고성 ‘동해 심층수’ 산업 성장 총력전

    강원 고성군이 해양심층수 산업 성장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고성군은 3월 해양심층수 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임대형 벤처 공장 건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벤처 공장은 죽왕면 오호리 제1농공단지에 지상 3층 전체 면적 3531㎡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된다. 개장 뒤 해양심층수 제품을 연구·개발·생산하는 기업 14곳이 입주한다. 공장 건립에는 국비 78억 원, 도비 19억 원, 군비 3억 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달 고성군은 죽왕면 인정리에 해양심층수 특화단지인 제2농공단지를 착공했다. 국비 140억 원, 군비 330억 원 등 모두 470억원이 투입되는 제2농공단지는 12만 9578㎡ 규모로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식음료, 화장품, 바이오,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20~30곳이다. 현재 24곳이 입주 의향서를 제출했고, 입주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월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 시제품제작실이 설치돼 벤처 공장, 제2농공단지가 완공되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생산품이 음용수와 김치, 장류에서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까지 넓혀진다. 국내 해양심층수 산업의 선두 주자인 고성군은 2000년 초반 관련 개발에 뛰어들었고 이후 2010년 제1농공단지, 2021년 고성진흥원을 건립했다. 고성 앞바다 수심 200m 이상에 끌어올리는 해양심층수는 청정성, 저온성, 부영양성, 고미네랄 등 4대 특성을 갖춰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양심층수는 고성의 차별화한 자원”이라며 “이를 통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11개 마을 숲·8개 테마 숲… 중앙공원, 명품 랜드마크로

    11개 마을 숲·8개 테마 숲… 중앙공원, 명품 랜드마크로

    금호·화정·풍암지구 주민 휴식공간풍암호는 상시 3급수로 수질 개선 풍암호를 끌어안은 광주 최대 민간 도시공원 중앙공원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해 내년에 140만 광주 시민에게 첫선을 보인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명품 랜드마크’로 변신 중인 중앙공원은 광주 시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관광도시 광주’의 성가를 드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중앙공원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11개의 ‘마을 숲’이 조성된다. 면적을 모두 합치면 12만 2600㎡(약 3만 7000평)로 축구장 17개 면적에 이른다. 특히 중앙공원은 서구 금호지구와 화정지구, 풍암지구에 들어선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새로 조성되는 마을 숲은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멋진 휴식 공간이 될 전망이다. 서로 다른 특색과 주제를 도입해 조성되는 각각의 마을 숲에는 주로 광장과 산책·휴게공간, 어린이 놀이터, 노인을 위한 휴게공간, 청소년 운동시설이 배치된다. 이와 함께 ▲어울림 숲 ▲청년의 숲 ▲치유의 숲 ▲가족의 숲 ▲활력의 숲 ▲장미원 ▲우듬지 숲 ▲기록의 숲 등 8개의 주제 숲도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중앙공원의 ‘진주’이자 핵심 시설인 풍암호를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매년 여름마다 녹조와 악취로 몸살을 앓아온 풍암호의 수질을 ‘상시 3급수’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호수 일대 출입을 금지하고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선 사업은 현재의 수면적(11만 9814㎡)은 유지하되 담수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풍암호 주변에 산책로와 데크 길을 비롯해 수변 백사장과 수변 전망 카페, 야외음악당, 국내 최대 음악분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2027년 10월쯤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중앙공원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 광주의 만성적인 ‘공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근 지역의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돼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침체한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돌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풍암호는 1950년대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된 이후 중앙근린공원의 중심 수변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민들의 대표적인 휴식·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수질이 5급수 수준으로 악화한 데다 시설 노후화로 인해 종합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광주시는 명품 풍암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서구 7개 동의 주민자치위원, 시의원 등이 참여한 주민협의체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2023년 11월에는 광주시, 주민협의체, 사업시행자 간 최종 합의를 이뤘다. 주요 합의 내용은 ▲풍암호 수질 3급수 상시 유지를 위한 내부 유입 오염 우수 및 수시 발생 비점오염원 차단 ▲추가 수량 확보를 위한 지하수 재이용과 물순환 체계 구축 등이다.
  • 샤로수길·별빛신사리 등 골목상권에 ‘큰길’ 연 관악[민선8기 이 사업]

    샤로수길·별빛신사리 등 골목상권에 ‘큰길’ 연 관악[민선8기 이 사업]

    골목길에이야기 입히고오래된 가게는감각적 단장인프라 넘어상권 자생력 키울상인 조직까지한마음 상생 유행이 ‘빛의 속도’로 바뀌는 요즘, 골목길 ‘핫플레이스’가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면서 전통시장에 활력까지 불어넣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서울 관악구가 차분하게 이 두 가지를 해 나가고 있다. 골목 상권에 ‘이야기’를 입히고, 오래된 가게를 감각적으로 단장하고 있다. 단순히 인프라를 갖추는 단계를 넘어 상권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상인 조직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인근 ‘샤로수길’로 들어서자, 하늘을 수놓은 알록달록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 덕분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아기자기한 포토존이나 팝업스토어를 다니며 인증사진을 찍는 커플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샤로수길은 2010년대부터 특색있는 식당으로 입소문이 났지만, 거리 전체가 꾸며진 건 최근이다. 지난해까지 상인회조차 꾸려지지 않아 가게마다 머리를 싸맬 뿐, 특색을 살려 축제를 열거나 주변 환경을 개선할 엄두도 내기 어려웠다. 변화가 시작된 건 2024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다.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관악구는 ‘청년과 문화가 함께하는 상권’을 목표로 체험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했다. 머물고 싶은 상권을 육성하는 로컬브랜드 사업을 계기로 상인들의 의견도 곳곳에 반영됐다. 지난해 4월 약 500m 구간에 설치된 특화 조명이 대표적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상인들 사이에서 조명 시설을 설치해달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며 “골목이 좁다 보니 줄 형태의 조명등을 공중에 설치하기로 하고 임대인 한명 한명의 동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림역 일대 상권이 강감찬 장군 탄생 설화를 토대로 ‘별빛 신사리’ 브랜드로 재탄생했다면, 샤로수길은 주변 청년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청년층을 타깃으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처음 열린 축제 ‘청춘오락실’ 때는 추억의 게임을 즐기려 2만 6000여명이 몰리면서 일대 상가 매출이 25% 이상 늘었다. 여름밤에는 거리공연을, 가을밤에는 힙합, 스탠드업 코미디, DJ 등 공연도 기획했다. 더 편하게 샤로수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도 운영을 시작했다. 총 72면을 갖췄고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된다. 2시간에 1만원이지만, 샤로수길 상점을 이용할 경우 9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지역 공동체가 상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은 게 의미 있는 변화다. 2021년부터 고깃집 ‘정숙성’을 운영 중인 윤재훈(48) 샤로수길상인회 공동대표는 “이 일대를 계속 오고 싶은 거리로 만들려면 로컬브랜드 구축이 필수라는 데 공감한 상인 약 250명이 1년만에 모였다”며 “‘두바이쫀득쿠키’처럼 인기를 끄는 상품을 귀띔해주거나 매출 추이가 어떤지 파악하기도 쉬워졌다”고 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관악구와 샤로수길 임대인 101명, 상인 235명은 지난해 12월 상가임대차보호법 준수를 약속하며 ‘샤로수길 로컬브랜드 상권 공동체 상생협약’을 맺기도 했다. 관악구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관악구는 2019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소상공인 전담 부서인 ‘지역상권 활성화과’를 만들고, 구의 전체 골목상권을 분석해 상권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로드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10개 주요 골목상권에서 63차례의 역량 강화 교육을 했고 500곳을 대상으로 점포 환경 개선에 나섰다. 샤로수길은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별도로 상권육성기구를 설치했다. 시설 개선도 꾸준히 하고 있다. 2019년 시작된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샤로수길 인근 점포 119곳 등 총 2488곳이 간판을 설치하거나 오래된 가게 내부를 재단장했다. 관악신사시장은 아케이드를 보수하고 강남골목시장엔 고객편의센터를 만드는 등 전통시장도 쾌적하게 바꿔나가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을 쓰거나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도 증가세다. 지난해에만 8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관악구의 골목형 상점가는 19곳으로 늘었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과 2025년 두차례 지정 기준을 완화한 덕분이다. 샤로수길에서도 이르면 이번 달부터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규모 사업체가 대부분인 우리 구는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기둥”이라며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한다’는 각오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 광주시-LG이노텍, 1000억원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광주시-LG이노텍, 1000억원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광주시와 LG이노텍은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차량용 제어모듈 신규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000억원 규모의 이번 협약은 2026년 새해 ‘부강한 광주’로의 힘찬 도약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 LG이노텍 문혁수 대표이사 사장과 유병국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장 전무, 조백수 경영지원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광주사업장에 차량용 제어모듈(AP모듈)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한다. 올해 12월 완공되면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전체 연면적은 총 9만7000㎡에 이르게 된다. ‘차량 AP모듈’은 LG이노텍이 지난해 첫 시동을 건 신사업 분야다. 이 제품은 컴퓨터의 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차량 내부에 장착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과 같은 자동차 전자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데 쓰인다. 광주시는 LG이노텍의 투자가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세금 감면 및 보조금 등 재정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이 모빌리티부품 생산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하고, 광주 미래차·전장·인공지능 실증도시 전략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 제어모듈은 자율주행과 전기차 확산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핵심 부품으로, 지역 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1차적 고용효과는 30명이지만,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더욱 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LG이노텍과 투자협약은 부강한 광주 원년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광주가 규제프리 실증도시로 나아가는 데에도 이번 투자가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광주사업장은 1985년 준공 이후 LG이노텍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 사업의 ‘마더 팩토리’로서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며 “핵심사업의 기반이 되는 전략적 요충지인 만큼 광주 지역사회 및 협력회사들과 동반 성장하며 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전통시장 살려요’ 특성화 공모사업 선정…매년 국비 확보

    목포시, ‘전통시장 살려요’ 특성화 공모사업 선정…매년 국비 확보

    목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6년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6500만 원을 확보하며,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은 ▲문화관광형 시장 ▲디지털 육성사업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핵심 정책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는 목포 자유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에 선정돼 2년간 ‘남진야시장’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기간 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으며 목포 전통시장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2023년에는 청호시장이 ‘전통시장 디지털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유통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온라인 장터 ‘놀장’에 입점한 상인들은 평균 35%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두며 온라인 거래 정착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동부시장이 ‘첫걸음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결제 편의성 제고, 원산지 표시 강화, 친절·청결 서비스 개선 등 3대 서비스 혁신과 함께 안전 강화, 상인회 역량 강화 등 2대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동부시장이 2027년까지 2년간 국고보조사업인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의 기반 조성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 플랫폼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지역 특화 명소로 조성해 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특성화 패키지 사업을 통해 자유시장, 청호시장, 동부시장, 신중앙시장이 ‘시장·배송 매니저 사업(인력 지원)’과 ‘상인 교육’에 선정돼 전통시장 전반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아울러 청호시장은 전라남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83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상반기 중 사업을 조기 추진해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양심층수 개발에 온힘 쏟는 고성

    해양심층수 개발에 온힘 쏟는 고성

    강원 고성군이 해양심층수 산업을 키우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고성군은 오는 3월 해양심층수 임대형 벤처공장을 짓는 공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벤처공장은 죽왕면 오호리 제1농공단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531㎡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된다. 개장 뒤 해양심층수 제품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창업기업 14곳이 입주한다. 벤처공장 건립에는 국비 78억원, 도비 19억원, 군비 3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안기정 고성군 투자기반조성팀장은 “벤처공장은 해양심층수 기업을 키우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선 지난달 고성군은 죽왕면 인정리에 해양심층수 특화단지인 제2농공단지를 착공했다. 고성군이 국비 140억원, 군비 330억원 등 모두 470억원을 들이는 제2농공단지는 12만 9578㎡ 규모로 2028년까지 지어진다. 입주 대상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식음료, 화장품, 바이오,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20~30곳이다. 현재 24곳이 입주 의향서를 제출했고, 입주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김남정 고성군 투자유치과장은 “제2농공단지는 해양심층수 산업의 집적화를 도모하는 거점이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산업 구조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에는 건조실과 분쇄실, 혼합실, 제품 보관실, 냉동실, 냉장실을 갖춘 해양심층수 시제품제작실이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 들어섰다. 시제품제작실에 이어 벤처공장, 제2농공단지가 완공되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생산품이 음용수와 김치, 장류에서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넓혀진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산업의 선두 주자로 2000년 초반 해양심층수 개발에 뛰어들었고, 이후 2010년 제1농공단지, 2021년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을 건립했다. 고성 앞바다 수심 200m 이상에 끌어올리는 해양심층수는 청정성, 저온성, 부영양성, 고미네랄 등 4대 특성을 갖춰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다. 고성군 관계자는 “해양심층수는 고성의 차별화한 자원이다”며 “해양심층수로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남성 관리엔 ‘엠존’ 필수”… 바로나코스매틱, 남성용 마사지 젤 ‘엠존 프로’ 출시

    “남성 관리엔 ‘엠존’ 필수”… 바로나코스매틱, 남성용 마사지 젤 ‘엠존 프로’ 출시

    -바르는 습관으로 챙기는 남성 활력… 천연 한방 성분 15종 함유-샤워 후 간편한 사용, 쿨링과 따뜻한 자극의 이중 케어 선사 100세 시대를 맞아 자기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씻는 것을 넘어 적극적인 ‘바디 케어’를 돕는 제품이 주목받는다. ‘하루의 활력, 매일 바르는 습관’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바로나코스매틱은 남성 전용 건강 마사지 젤 ‘엠존 프로(M-ZONE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남성도 여성의 와이(Y)존 못지 않게 ‘엠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이 제품은 천연 한방 성분 15종이 담긴 남성 청결 및 활력 케어 젤로, 샤워 후 가볍게 바르면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엠존 주변 피부의 컨디션을 높여 활력 있는 하루를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엠존 프로(M-ZONE PRO)’의 가장 큰 특징은 엠존과 그 주변 피부에 전하는 진정 및 활력 케어 효과에 있다. 해당 제품에는 엉겅퀴추출물, 소리쟁이뿌리추출물, 코치닐선인장추출물, 당근추출물, 사탕무뿌리추출물 등이 함유돼 민감한 부위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마사지 시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바로나코스매틱은 “참당귀뿌리추출물과 비수리추출물, 방풍뿌리추출물 등 전통 원료가 함유돼 마사지 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건강한 밸런스를 돕는다”며 “보리수나무가지잎추출물 등은 지친 하루의 스트레스 회복 등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엠존 프로는 단순 마사지 젤이 아닌 엠존과 주변 순환을 활성화해주는 한방 복합 젤”이라며 “마사지 시 느껴지는 시원한 쿨링감과 따뜻한 자극의 2중 체감 효과가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도와 따뜻한 순환 체감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평소 소홀하기 쉬운 남성들의 엠존은 위생과 통풍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샤워 후 전용 제품을 활용해 마사지하는 습관만으로도 청결 유지와 활력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천연 성분의 화장품 전문 제조·유통사 바로나코스매틱은 지속 가능한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연의 생명력을 가진 천연 식물과 천연소재 제품만을 엄선해 론칭해왔으며, 천연 소재의 효능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화학 공정을 배제한 자연친화적 생산을 고집한다.
  • ‘착한 선결제’로 소상공인에 활력…부산시, 구포시장서 캠페인

    ‘착한 선결제’로 소상공인에 활력…부산시, 구포시장서 캠페인

    부산시는 13일 북구 구포동에 있는 ‘정이 있는 구포시장’에서 부산형 선결제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형 선결제 확산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형 선결제는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다시 방문해 소비하는 것이다.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선결제 운동을 통해 부산시와 구·군 등 공공기관이 업무추진비 등을 활용해 54억원을 선결제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왔다. 올해도 시하 산하 기관 등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선결제에 참여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선결제가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이끄는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관한 의견 등을 들었다. 이날 수렴한 의견은 향후 전통시장 지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의 소비가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 작은 변화도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대호 안양시장, “AI 중심 도시로 대전환 추진하겠다”

    최대호 안양시장, “AI 중심 도시로 대전환 추진하겠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 전환에 대응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안양시는 올해 ‘AI 시대, 변화와 혁신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미래선도·민생우선·청년활력·행복안심의 가치를 중심으로 시정을 펼친다. 올해 시의 예산은 전년 대비 5.95% 증가한 1조 8640억 원이며, 이 중 사회복지 예산은 816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8% 증액해 민생 안정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 시는 도시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안양의 강점을 살려 ‘K37+ 벨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심 축에 있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올해 대체시설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핵심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지난해 착공한 인덕원 인텐스퀘어 사업은 2027년까지 부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2030년 건축공사 준공을 목표로 일·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안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또 비산종합운동장 부지 일원은 기존의 체육시설 기능을 재배치해 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고, 운동장사거리 공공부지를 활용해 문화와 주거, 업무 기능이 융합된 인공지능(AI) 주거복합 플랫폼을 조성해 향후 역세권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통해 평촌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 원도심 재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과 생활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신설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인공지능(AI) 전환 정책을 수립하고, 공공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 기반 특화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4개의 철도노선 준공과 신규노선 국가계획 반영,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 주거·창업 지원 정책을 비롯해 정원도시 조성, 촘촘한 복지와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안양의 미래 산업구조와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AI 중심 도시 대전환을 추진할 것”이라며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안양시 20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상징물 디자인 확정

    오산시,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상징물 디자인 확정

    경기 오산시가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 등 대회 공식 상징물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확정된 엠블럼은 오산시의 초성인 ‘ㅇ’과 ‘ㅅ’을 기본 모티브로 ‘흐름과 역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루는 구조를 통해 스포츠의 도약과 에너지, 앞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표현했으며, 경기도민의 참여와 화합, 건강한 체육정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해당 엠블럼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등 4개 대회를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묶는 통합 아이덴티티로 활용된다. 마스코트는 엠블럼을 보완하는 핵심 시각 요소로, 오산시를 대표하는 기존 캐릭터 ‘까산이’를 스포츠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시는 친근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동작과 표정을 더해 체육대회의 현장성과 활력을 강조했으며, 비장애인·장애인 종목별 응용형과 시설물·행사용 응용형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상징물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가치와 오산시의 도시 비전을 함께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체계적인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체육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 2026년 관악구 지역발전 예산 779억원 확보 기여

    왕정순 서울시의원,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 2026년 관악구 지역발전 예산 779억원 확보 기여

    왕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관악구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약 779억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관악구청 및 주민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사회복지, 공원·환경, 도로·교통, 도시안전,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관악구 전체 살림을 꼼꼼히 챙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자연공원구역 협의매수(97억 6300만원) ▲신림~봉천터널 건설(65억 9500만원)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성·운영(52억 9600만원)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41억 9300만원) ▲도림천 일대 배수개선사업(41억 6000만원) ▲신림 공영차고지 건설(35억 5400만원)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29억 3900만원) ▲서남권역 공원녹지 네트워크 조성(25억 8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으로는 ▲장애인의료재활시설 운영(24억 7000만원) ▲장애인복지관 운영(26억 7100만원) ▲어르신 복지시설 설치 지원(23억 3300만원) ▲노인복지관 시설관리 및 확충(23억 1400만원) ▲노인종합복지관 운영(18억 2500만원) 등 총 139억원이 반영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인프라가 대폭 강화됐다. 공원·환경 분야에서는 ▲하천생태 복원 및 녹화(15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15억원) ▲서울둘레길(관악산코스) 정비(5억원) ▲유아숲 체험시설 조성(6억원) ▲근교산 등산로 정비(1억원) 등 총 255억원이 투입돼 쾌적한 녹색 환경이 조성된다. 도시안전 분야에는 ▲서남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보수보강(24억 4300만원) ▲서남 하수처리구역 사각형거 보수보강(16억 6600만원) ▲쑥고개로21길 일대 하수관로 개량(7억 9900만원) ▲장군봉길 일대 하수관로 개량(14억 3900만원) ▲공원 내 CCTV 개선(10억 7000만원) ▲봉천천복개 보수(7억 5000만원) 등 총 148억원이 확보돼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재난예방 체계가 강화된다. 왕 위원이 특별히 공을 들인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서울시 전체 42억 8000만원 예산 중 관악구가 7억 6000만원으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 이는 신림동·봉천동 일대의 야간 상권 활성화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12억원) ▲전통사찰 시설확충 및 정비지원(1억 7000만원) 등 총 68억원이 투입돼 주민 여가·문화생활 여건이 개선된다. 왕 위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6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관악구 구석구석 필요한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총 77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특히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7억 6000만원을 확보한 것은 관악구 상권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신림동·봉천동 일대 상권이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관악구 전체 살림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중앙과 협력해야 지역 현안 풀려… TK 통합, 광역 연합 병행해 추진”

    “중앙과 협력해야 지역 현안 풀려… TK 통합, 광역 연합 병행해 추진”

    차기 시정의 핵심 사안 추진 지원신공항·취수원, 與 국정과제 포함올해 마라톤·육상대회 성공 자신 “민선 9기가 출범하면 굵직한 현안들이 막힘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새해를 맞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의 각오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부터 유례없이 긴 권한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핵심 현안이 차기 시정에서도 차질없이 추진되려면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판단으로 읽힌다. 김 대행은 1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6월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어 상반기는 권한대행 체제에서, 하반기는 새 시장 체제로 전환되는 만큼 현재로서는 안정적으로 시정을 이끄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강조한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9개월째 권한대행 업무를 소화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전임 시장의 사퇴 직후 대행 체제가 시작될 때 큰 우려도 있었고, 저 또한 무거운 책임을 느꼈다”면서 “이후 정부 교체기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대구 시정이 멈추거나 뒤처지지 않게 모든 공직자가 발로 뛰어 준 덕분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 대행은 이어 TK 신공항 건설과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현안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선 중앙 정부, 정치권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김 대행은 “지역 핵심 사업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11년 만에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김민석 국무총리 방문 당시 관련 지원도 요청했다”면서 “그 결과 신공항 건설과 취수원 이전 등이 국정과제에 포함되고 이 대통령도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특히 취수원 이전의 경우 기존 구미 해평취수장, 안동댐 물 활용 방안 모두 지역 갈등 장기화로 중단된 와중에 시의 노력과 정부의 해결 의지로 새로운 대안까지 마련됐다는 게 김 대행의 설명이다. 김 대행은 올해 신공항 관련 정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데 대한 대응 방안도 밝혔다. 그는 “정부와 국회에서도 군 공항 이전(신공항 건설)의 당위성과 국가 재정지원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다”며 “정부를 설득하고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광주와 연대해 ‘대구-광주 간 군 공항 실무협의체’를 정례화하고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선 신공항 건설의 총사업비와 사업 기간 등을 재산정하고 정확한 비용 추계가 필요한 만큼 그 절차가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게 관계 부처와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행은 답보 상태에 놓인 대구·경북 통합 문제에 대해선 ‘반드시 이뤄야 할 목표’라며 단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시는 ‘통합’과 ‘광역 연합’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고,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의 핵심인 광역 연합은 통합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며 “조만간 초광역협력 기획단을 구성하고 연합사무를 발굴해 시민 공론화와 규약안 마련 등의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행은 다음 달 22일 열리는 대구마라톤대회와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치러지는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의 성공 개최를 자신하기도 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러닝 열풍과 함께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대회를 스포츠와 K컬처가 어우러진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며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대회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양천 안양천 바이크라운지 ‘전망카페’로 변신

    양천 안양천 바이크라운지 ‘전망카페’로 변신

    서울 양천구가 안양천 신목동역 인근에 있는 바이크라운지를 ‘수변 전망카페’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여름부터 카페 테라스에서 양화폭포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고, 안양천 물길을 따라 카누·카약이 오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2010년 조성된 바이크라운지는 역세권과 수변을 잇는 핵심 지점임에도 자전거 보관 기능에 머물러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기존 건축물 1~2층을 활용해 연면적 380㎡ 규모의 전망카페를 조성하고, 전면 유리 통창과 테라스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안양천 유일의 수상레저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선착장을 설치해 카누·카약 체험 강습과 자유 이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양천 둔치 물결광장·사면형 장미정원 조성, 야간 조명 설치 등도 추진한다. 구는 2023년 서울시의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30억원을 확보했고, 지난해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이달 공사에 착수했다. 준공 목표는 오는 6월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도시와 하천을 잇는 수변 거점을 통해 주민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