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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IMF극복 국제公認이후

    무한경쟁의 세계화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가경쟁력이 총체적으로 강화돼야함은 두말이 필요치 않다.각 부문별로도 확고한 비교우위를 차지해야만 강력한 성장추진력을 발휘할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2000년 세계경쟁력연감’보고서는 우리에게 국제통화기금(IMF)사태극복의 국제공인을 받은 데 대한 감회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가 더욱험난함을 느끼게 한다.보고서는 세계 47개 주요국 가운데 한국의 국가경쟁력순위가 지난해보다 무려 10등급이나 올라 외환위기를 완전 극복했음을 공인해주었다.이 보고서는 한국의 국가경쟁력평가 8개부문 중 경제기반시설 1개만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특히 ‘국내경제활력’부문이 지난해 43위에서 19위로 크게 약진한 것은 국민 각계층이 고통분담속의 위기극복에 이어 역동적인 경제회생을 추진해온 데 대한 정확한 평가로 받아들여진다.앞으로의 성장추진력을 가늠케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국제화부문도 IMF사태를겪는 동안 크게 진전된 것으로 돼있다. 그러나 국가경쟁력의 기초라 할수 있는 경제기반시설의 등급하락은 자성(自省)과 분발을 불러 일으킨다.기술혁신과 세계일류제품 개발을 뒷받침하는 기초과학기술과 경제활동을 쉽게 하기 위한 갖가지 인프라구축을 위해 관·민협동체제를 갖춰 강력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또 보고서가 ”한국경제의 약점들이 세계평균수준으로 개선되더라도 한국국가경쟁력은 25위이상 오르기 힘들 것”이라며 비관적으로 평가한 것은 우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줌과 아울러 분발을 촉구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라 할수 있다.보고서가 지적한 약점은 학생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교사,국내기업인의 무딘 국제감각,폐쇄적인 국민정서,외국인 제한이민법 등이며 그동안 국내에서도 수없이 문제점이제기됐던 사항들로서 하루빨리 시정토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이밖에도 보고서가 노동의 유연성제고,모험적인 기업가정신의 장려 등 우리가 뒤지는 부분들을 정확히 가려내고 시정을 촉구한 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구호에 치우친듯한 국가경쟁력강화전략을 재점검해서 정부를 비롯,각 경제주체별로 내실과 생산성위주의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점검해야 할 것이다.제조업등 구경제의 신경제접목에 힘쓰고 국가및 기업운용의 폐쇄성을 떨쳐내야 한다.국민들도 보다 시야를 넓혀 국제규범에 따른행동과 사고에 익숙해야 할 것이다.특히 국가경제경쟁력확충의 큰 요인인 끊임없는 기술혁신(Innovation)을 위해 획기적인 정책 지원을 하도록 촉구한다.
  • “人事 예측가능성 높이기 주력”

    정부 부처에서 사상 처음 인사계장을 공모해 관심을 모았던 산업자원부 인사계장에 김진태(金鎭泰·41)서기관이 선발됐다.김서기관은 지원자 5명 가운데 최고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직원 대표를 포함한 직원 10명으로 이뤄진 인사계장 추천위원회는 지원자5명을 불러 소견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벌였다.5명 가운데 높은 점수를 받은 3명의 명단은 차관과 1급 간부들로 이뤄진 인사계장 선발위에 전달됐다. 선발위는 김서기관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난 추천위의 결정을 추인해 김서기관을 인사계장으로 뽑았다고 18일 밝혔다.상하 직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좋은 것으로 나타난 김서기관은 “나이가 들어 뒤늦게 공직생활을 한 탓에후배나 다른 직원들과 친하게 지냈던 것 같다”며 쑥쓰러워했다. 행정고시 32회에 합격해 89년부터 상공부에서 근무한 김계장은 올해초 서기관으로 진급했다.그는 “인사권자가 최적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인사계장으로서 지원하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김계장은 “인사는 잘하면 조직에 활력을 줄 수 있지만 잘못하면침체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는 인사에 대한예측 가능성을 높여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인사론을 폈다. 김계장은 “주무관(6급 주사)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인사정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정보를 알지 못해 국내외 연수 같은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정보를 모든 직원들에게 공개할 계획도 갖고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북한特需’ 토목·건설업 활력 기대

    정부는 남북경협 확대에 따른 ‘북한 특수’가 북한의 경제회복 속도에 따라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진단했다. 이헌재(李憲宰) 재경부장관은 “북한의 특수는 동태적 측면에서 봐야 한다”면서 “이는 지난 60년대 이후 부존자원이 부족했던 국내 경제발전 과정이외자유치와 기업성장,수출증대, 부의 창출과 경제성장,외채상환의 순으로 이뤄졌듯 북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북한의 경제상황이 최악이라 회복에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다. 현재 북한은 지난 10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 산업시설 가동률이 30%에그치고 있다.에너지 및 부품공급이 부족하고 사회간접자본시설도 크게 모자란다.극심한 식량난을 해결할 대규모 농업생산기반 투자도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는 따라서 북한 경제회생에 협력할 필요가 있으며,이를 위해 인도적 협력과 경제적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가급적 인도적 배려는 줄이되유연성있는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해 경제적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북한특수는 크게 4개분야에 걸쳐 이뤄질 전망이다.소비재산업,사회간접자본(SOC),농어업,에너지 분야이다. [소비재 산업] 투자 수요는 섬유 신발 의복 봉제 식품가공 등의 분야와 컬러TV 냉장고 등 가전기기 조립분야가 유망하다.현대가 추진하는 1,000만평 서해안공단 조성사업이 주된 대상이 될 전망이다. [SOC 분야] 우선 나진 선봉지역의 공단개발이 유력시 된다.이어 북한의 간선교통축 확충과 남북한 도로·철도망의 연결사업이 검토되고 있다.또한 북한의 남포 등 항만시설 및 배후 육상로의 확충도 시급한 실정이다. [농어업 분야] 생산기반 투자는 우선 비료 농약생산,농기계 제작,유휴선박대여를 비롯해 금강산일대 솔잎혹파리 방제사업과 옥수수 등 종자개량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북한에 풍부한 한약재 등의 채취와 축산협력사업도 대상이다. [에너지 분야] 북한 발전설비 개체나 정유시설 투자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물문제 해결을 위한 임진강댐 건설도 고려되고 있다. [북한특수의 특징] 이같은 협력은 북한의 싸고 질좋은 노동력을 이용,투자비용이 적게 들며 북한생산 제품을 관세를 적게 내고 중국에 팔 수 있는 이점이 있다.국내유휴 건설인력과 장비·자재 등을 활용하고,설계 등에 따른 투자비용은 SOC 사용료와 구상무역 형태로 보상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북한지역 내 SOC건설은 국내 5만4,000여 중소업체를 비롯 토목·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소비재산업 진출로 중소제조업체의 활성화가 기대된다.특히 SOC투자는 장기적으로 안보면에서 매우 중요하며,미국·EU국가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해 남북 공동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박선화기자
  • 가학적 오락프로 다시 등장 눈살

    TV화면에 ‘폭탄’이 자주 터지고 있다. 폭탄이란 미팅 참석자들이 상대편 참여자 가운데 한 사람을 경쟁에서 탈락시켜 왕따로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서먹서먹하기 짝이 없는 미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대학가를 중심으로 크게 번져왔다. 폭탄이 TV화면에 진입한 것은 96∼97년쯤.그러나 가학성을 부추긴다는 여론때문에 한동안 자취를 감추었다. KBS-2TV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의 ‘서바이벌 미팅’.3월들어 이 가학적인 코너가 다시 등장했다.25일 방송에선 G.O.D,임창정,구피 등이 출연해머리로 징을 들이받고 얼굴과 온몸에 빨래집게를 꼽았다.징소리가 작게 나는사람과 집게를 덜 꼽은 사람이 폭탄으로 지목되기 때문이다. 징소리를 크게내기 위해 돌진하는 연예인들을 보고 즐기라는 것이었다. 한 시청자는 “연예인들에겐 일반인보다 더 가혹한 형벌을 강요하고 이런일이 당연시되는 것 같다”며 “제작진이 가수라면 ‘앨범 홍보를 위해서 이정도는 감당해야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상대의조건과 가치관을 따져보고 고르는 짝짓기를 방송이 제시해야 한다는 건 ‘공자님 말씀’일 뿐이다. 이 코너 다음에 나가는 ‘초전박살 강호동’ 코너 역시 ‘뚱뚱한 것은 죄악’이라는 믿음을 퍼뜨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져 개운치 않다. 26일 방송된 같은 채널 ‘일요일은 즐거워’의 ‘출발 드림팀’도 운동 못하는 팀원을 과감히 ‘폭탄제거’하고 있다. SBS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에선 번지 점프대까지 올라간 남희석이함께 뛰겠다고 한 약속을 뒤집어버렸다.뛰어내린 연예인이 조롱당한 것은 물론이고. 이처럼 가학적인 프로그램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은 사전 기획안이 충실하지 않아도 스타들의 순발력으로 넘어갈 수 있고 시청률을 손쉽게 확보할 수있다는 얄팍한 계산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방송법이다 새 방송위원회다 해서 감시의 눈길이 소홀한 틈을 타치고빠지기 식으로 시청자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건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임병선기자 bsnim@
  • 日도 공무원 인사파괴

    일본에서 ‘성역’(聖域)으로 여겨온 고시 출신에 대한 인사 관행이 상당부분 파괴될 것 같다. 일본 총무청은 고시 출신의 승진 연차 역전제를 골자로 하는 ‘인사관리운영방침’을 확정,오는 27일 사무차관회의때 각 성청(省廳)에 제시키로 했다. 승진 연차 역전제란 계장이나 과장 등 일정한 직위에 오르는 데 필요한 기간에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는 제도로 능력 있는 후배 기수가 선배를 제치고승진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 일본 성청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총무청의 경우 고시 출신은 공직에 발을들여놓은 지 3∼4년에 계장, 8년에 과장보좌,18년에 과장에 승진할 수 있다. 그러나 고시 출신 동기가 일정한 기간만 채우면 나란히 같은 직위에 올라가는 관행 때문에 일본 공직사회가 활력을 잃어 간다고 지적되고 있다. 총무청은 또 ‘능력과 의욕이 있는 직원은 채용 구분에 관계없이 행정의 중추적 요원으로 발탁해 육성’키로 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의 ‘개방형 임용제’와 비슷한 민간 전문가 임용제와 함께 3년을 원칙으로 민간 기업인과 공무원의 교류도 실시키로 했다. 황성기기자 marry01@
  • 신생팀 SK 돌풍 몰고올까

    신생팀 SK야구단의 돌풍이 거셀 전망이다. SK 와이번스는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SK의 선수 보강을 위해 각 구단의 보호선수 23명을 제외한 1명씩을 양도키로 함에 따라 강병규 등 7명의 양도 선수를 확정했다. 이들은 투수 강병규(두산)·김태석(롯데)·권명철(해태),포수 장광호(현대)·김충민(한화),내야수 송재익(삼성),외야수 김종헌(LG) 등으로 투수력 보강에 역점이 두어졌다.SK는 또 용병 1명을 더 선발하고 오는 6월 2차 신인 지명에서도 3명 우선 지명권을 받은 상태여서 예상을 웃도는 활약이 예고되고있다. 선수협의회 대변인 강병규는 지난해 13승(9패)을 거둔 두산의 에이스로 SK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두산은 팀의 제1선발임에도 불구하고 강병규를 보호선수에서 제외해 보복성 조치라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김태석은 지난해 중간계투로 4승2패를 따냈고 권명철은 발목 부상으로 지난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지만 올해 재기에 성공한다면 한몫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포수 장광호와 김충민은 박경완과 조경택에게 주전 마스크를 내줬지만장타력을 갖춘 선수여서 공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이며 송재익과 김종헌도정교한 타격에 빠른 발을 갖춰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민수기자
  • 새내기 LG 경헌호·해태 양현석 투·타서‘반짝 반짝’

    양현석(23·해태)과 경헌호(23·LG)가 새내기 돌풍을 예고했다. 올 프로야구판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올 신인들의 각축장인 시범경기가 22일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타자 양현석과 투수 경헌호가 돋보이는 플레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이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지난해 하위권을 맴돌던해태와 LG의 도약도 점쳐져 팀을 고무시키고 있다. 특히 양현석은 당초 기대치를 크게 웃돌아 ‘흙속의 진주’로 평가되고 있다.양현석은 지난 15일 한화전에서 2루타 2개를 포함,4타수 3안타의 맹타를터뜨리는 등 6경기에서 25타수 8안타,타율 .320을 기록,팀 타선에 활력소가되고 있다. 청원정보고-경희대를 거친 양현석은 아마추어시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볼을 방망이 중심에 맞히는 재주를 인정받아 올 2차지명 9순위,단돈 5,000만원에 입단했다.좌타자 양현석은 선수협 활동으로 당장 출장이 불가능한양준혁을 대신해 외야수겸 3번타자로서 나서 주전 입지를 다진다는 각오다. 한양대 시절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한 경헌호는 일찌감치 기대주로 꼽혀양현석과는출발에서 대조를 이룬다.계약금 3억9,900만원을 받은 경헌호는지난 17일 롯데전에 선발로 나서 1회 선두타자 임재철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을 뿐 4회까지 11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의 퍼펙트로 요리,기대에 부응했다.경헌호는 외국인투수 데니스 해리거,장문석 등과 함께 허약한 LG 선발진에서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여겨진다.이밖에 투수로서는 조규수(한화)와 마일영(현대),강민영(롯데),이용훈(삼성) 등이,타자로는 이범호(한화)와 홍세완(해태),김주찬(삼성) 등이 눈여겨 볼만하다. 김민수기자 kimms@
  • [타이완 51년만의 정권교체]

    *현지표정. 타이완(臺灣) 총통선거 막바지까지도 계속 됐던 타이완에 대한 중국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휴일인 19일 양안에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다. 그러나 양측군부는 비상경계령을 풀지 않은채 팽팽한 긴장을 이어갔다. □타이완 해협 중국 군부는 총통 선거후 타이완의 독립 움직임 가능성에 대비,고도의 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 문회보(文匯報)가 18일 보도.이 신문은 군 소식통을 인용,독립지지 후보가 총통에 선출되면 타이완이 ‘시끄러워질’ 가능성을 중국이 배제하지 않고 있다면서 인민해방군이군사행동으로 막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완 군도 17일 전군에 내린 최고경계태세를 당초 19일 오전 해제할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장키로 결정. 이같은 긴장감 속에 일부 주민들은 식료품을 사재기 하는가 하면 부유층에선 타이완 탈출을 위한 항공권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타이완 언론들은보도. □중국 달래기 천수이볜(陳水扁) 당선자는 투표전 “총통에 당선된다 해도독립을 선언하거나 헌법에 ‘2국론’을 집어넣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 달래기에 나섰다.이는 또 타이완의 장래를 결정짓는 국민투표 가능성을 배제했다.천 당선자는 “타이완인들은 독립을 위한 투표를 할 기본적 권리를 갖고있으나 반드시 이 권리를 행사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 □정계개편 31만표차로 낙선한 무소속 쑹추위(宋楚瑜) 후보는 18일 총통선거출마를 위해 탈당했던 국민당에 복귀하지 않고 신당 창당을 선언. 국민당 당원 1,000여명은 이날 저녁 총통 관저에서 2㎞ 떨어진 국민당 본부에 집결,리덩후이(李登輝) 총통이 당 분열과 이로 인한 선거패배에 책임이있다고 비난하면서 총재직 사임을 요구. 전문가들은 야당으로 전락한 국민당개편과 국민당 인사의 민진당,쑹의 신당참여 등으로 대대적 정계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당선자 진영 천 당선자는 19일 아침 민주화운동 지도자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등 당선자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 앞서 천 당선자 진영의 대변인 비 킴 치아오는 “타이완 국민들이 말문을열었고 우리의 꿈이 실현됐다”고 기뻐했다.타이완 독립지지운동을 벌이던반체제 인사들이 86년 창당한 민진당은 15년만에 여당으로 변신하는데 성공. 타이베이(臺北) 김규환특파원 khkim@. *각국 반응. 타이완 총통선거에서 천수이볜(陳水扁) 후보가 당선된데 대해 세계는 중국을 의식, 조심스러운 환영을 나타내며 한결같이 중국-타이완간 긴장이 고조되어서는 안된다면서 대화를 촉구 말했다. □중국 거듭된 무력위협에도 불구하고 타이완의 독립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천 후보가 당선된데 대해 충격을 받은 듯 비교적 조용하면서도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반응을 보였다. 18일밤 당-정부 공동명의로 발표된 성명은 “타이완의 지도자 선거와 그 결과가 타이완이 중국 영토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바꿀 수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천 당선자의 말과 행동을 관찰하고 그가 양안관계를 어떤 방향으로 이끄는지 지켜볼 것이다”고 밝혔다.이 성명은 이어 “평화통일은 ‘하나의 중국’ 원칙이 전제조건으로 천 당선자가 이를 인정한다면 기꺼이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그러나 어떤 형식이든 타이완의 독립은 결코허용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혀 천 당선자와 민진당에게 경고를 보냈다.이같은성명 내용은 종전과 같은 무력 위협은 가하지 않아 천 당선자와의 대화 가능성은 남겨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홍콩 중국사회과학원의 양안관계 전문가인 리지아콴 연구원은 천 당선자가5월 총통에 취임한 뒤 양안 간에 ‘대결과 긴장’ 국면이 조성될 것이라고경고했다. □미국 천 후보가 당선된 것은 타이완 민주주의의 저력과 활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이 주장해온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다짐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18일 “천 후보의 승리를 축하한다”면서 “이번 선거는 타이완 민주주의의 힘과 활력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로 타이완과 중국 양측이 서로 접촉해 대화를 통해 이견을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고 본다”고 밝힌 뒤 “미국은 양측의 대화를 강력히 지지하며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번영을 촉진할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중국과 타이완이 직접대화를 통해 긴장을해소할 것을 기대하는 한편리덩후이(李登輝) 총통의 퇴임 후 일본 방문 계획으로 일본이 중-타이완 긴장관계에 말려들 것을 우려했다.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총리는 19일 “중국을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한 1972년의 공동성명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중국정책에는 아무 변화도 없을 것이다.타이완과 관련,일본은 중국과 타이완간에 조속히 대화가 재개돼양자간 문제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언론들은 19일 민진당의 천 후보가 당선돼 50여년만에 최초로 정권교체가 이뤄졌다는 기사를 일제히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동남아 싱가포르 동아시아 연구소의 중국-타이완관계 전문가인 쳉용니안연구원은 천 후보의 당선으로 양안간 긴장이 고조돼 동남아시아 정국이 불안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베이징·워싱턴·도쿄·싱가포르 외신 종합
  • [기고] 제조업·정보산업 균형 육성을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했다고 해서 농경사회가 소멸된 것이 아니고,산업기술로 노동력을 감소시키는 반면 수확량은 는 것같이 요즘 새롭게 각광받으며 광속으로 발전하는 정보사회의 인터넷·정보기술 역시 농경기술,산업기술에 응용돼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할 것이다. 그러니까 인터넷·정보기술이 벤처산업과 함께 발전 목표이고 기술의 전부인양 들떠서 균형 감각을 잃고,전기 전자 기계 자동차 토목 건축 등 기반 기술산업을 구 시대 유물로 필요없거나 발전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취급하는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인터넷과 같은 정보 전달방법의 획기적인 디지털기술 개발과 이 기술을 이용하는 제조업은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고,또 이 기술이 세계의 경쟁에서 앞섰을 때 기대되는 경제적 수익은 엄청날 것임을 부인하려는 것은 아니다.다만 우리 나라를 비롯,세계의 인터넷·정보기술사업이 내수산업 구축 단계에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와 신장을 위한 활발한 연구가 필요하다 하더라도인터넷·정보기술 및 벤처산업은 어디까지나 경제 성장을 위한 필요조건일뿐 충분조건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화,라디오,TV 등 아날로그기술이 우리 생활에 보급되던 지난날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당시의 산업에 차지하는 비중이 컸고 지금도 우리 생활 속에 필요로 해서 발전하고 있는 것처럼 정보사회에서의 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기술산업도 그 신장 속도와 비중이 앞 시대의 아날로그 정보기술산업보다 빠르고 크다 하더라도,역시 산업의 일부분이면서 제조업을발전시키는 일종의 기술이기 때문이다.벤처기업도 마찬가지이다. 컴퓨터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그 기능의 새로운 컴퓨터를 제조하는 것은 기술제조산업이지만 그 기능이 다른 제조업이나 생활에 이용되는 도구로 쓰이는 것처럼 디지털시대의 인터넷·정보기술이 산업에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커질 것이며 용도도 다양화되면서 제조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 성장에 활용하기 위한 경쟁으로 이어질 것이다.그래서 제조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성장에 활용하기 위해 디지털기술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것이다. 제조업의 기반이 튼튼해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생산과 소비의 연결에 혁신을 가져오는 전자상거래도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돼 디지털시대의 인터넷·정보기술산업과 벤처산업이 성공할 수 있다.그러므로 확실한 경제 성장의 요인은 튼튼한 기술력을 토대로 한 제조업에 있다는 상황인식과 벤처 및 정보산업 육성을 북돋우는 균형잡힌 정부와 언론의 역할이시급하다. 다행히 지난해 6월 인터넷·정보기술의 신장을 돕고 경우에 따라서 발생할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는 대책도 강구할 수 있는 정부 산하에 인터넷정책과가 발족되었다. 무엇이든지 새로 생기는 일을 예측한다는 건 쉽지 않다.더욱이 앞으로 발전할 방향과 내용을 예측하기는 더욱 어렵다.그래서 앞을 내다보고 통제하는법칙이나 규정을 만들 수가 없고 기존 법칙이나 규정으로 다루다보면 새로운현실과 맞지 않아 발전을 저해할 수도 있다. 때문에 그 어떠한 규제가 인터넷정보기술의 발전을 늦추어서도 안되지만 발전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아내 불량한 사업가로부터 선량한 투자자를 보호할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우리의 인터넷·정보기술의 붐이 세계 속에서 한국이 소유한 선도 기술로자리잡고,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벤처산업이나 인터넷·정보기술로 승부를 겨루어 성공한 젊은 억만장자가 많이 생겨나고 그 붐이 일시의 거품이 아니라 더욱 큰 불길로 무섭게 번져 국운의 번영 기회가되기를 빈다. 이은웅 충남대교수 전기공학
  • 전경련 회장단 골프장서 회의

    재계 총수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프장에서 모임을 갖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김각중(金珏中) 회장(경방회장)이 26일 아시아나골프장으로 전경련 회장단 소속 재계총수들을 모두 초청,‘골프 회장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골프모임에선 박정구(朴定求) 금호 회장이 호스트 역할을 맡았고,회장단 소속 총수들을 비롯,모두 9팀이 라운딩에 나선다.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을 제외하고 회장단회의에 그동안 참석이 뜸했던 정몽구(鄭夢九) 현대 회장,구본무(具本茂) LG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도 대부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지난 16일 열린 전경련 회장단회의에서 재계의 골프회동 계획을제안했으며,참석자들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 관계자는 “총수들이 모두 모일 것을 예상해 골프팀을 구성,예약을마무리했다”면서 “총수가 직접 오지 않더라도 대리로 사장급들이 참가할예정이어서 이날 회동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재계 전체의 대표 모임이 될것 같다”고 말했다. 육철수기자
  • [4·13총선] 4당 표심공략 이모저모

    *민주당. 16일 총선유세에서 ‘경제발전’을 화두로 삼았다.최근 봇물 터진 한나라당의 경제정책 공세를 차단하기 위한 시도로 읽힌다. 안정의석을 토대로 한 경제도약과 생산적 복지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중산·서민층의 지지를 끌어낸다는 계산이다.서영훈(徐英勳)대표가 이날 “민주당은 중소기업과 벤처산업을 두 축으로 신(新)산업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공약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서영훈 대표,이인제(李仁濟)선거대책위원장 등 당지도부는 이날 인천 제4부두를 방문한 뒤 경인항운노조원,선주협회,인천항 부두관리공사 관계자 등을만난 자리에서 “인천항이 환황해권 물류중심기지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항만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천 남동을(위원장 李浩雄)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해 “여당이 이겨야경제가 회복되고 서민이 잘 산다”는 논리로 한나라당을 집중 공격했다. 서대표는 “민주당은 지난 2년동안 민생정책을 개발하고 물가안정을 이뤄내는 등 800만달러에 달하는 외환을 확보해 IMF위기를 극복했다”면서 “그런데도 한나라당은 적반하장격으로 자기들이 집권당이던 시절에 진 빚을 민주당 잘못이라고 말해 국민을 호도하려 한다”고 성토했다. 이인제 선대위원장은 “여당이 안정의석을 확보해야 일자리와 소득이 늘고소비시장이 활성화되어 서민층이 잘 살 수 있다”면서 “경제를 살리는데 협력하지 않고 경제를 비관하는 것도 모자라 우리나라 빚이 400조가 넘는다는거짓말을 퍼뜨려 국가를 위기로 몰고가는 한나라당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천 주현진기자 jhj@. *한나라. 이회창(李會昌)총재는 16일 자민련 ‘아성’인 대전·충남지역 기반 허물기에 나섰다.이총재는 이날 대전 서갑(위원장 李在奐) 동(金七煥) 유성(趙永載),충남 공주·연기(李相宰)등 4개 지구당 대회에 잇따라 참석,바람몰이를 시도했다. 이총재의 최근 충남권 방문은 고향인 충남 예산과 충북 음성·진천,충주에이어 네번째다.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와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 간에 벌어지고 있는 이른바 ‘충청대첩’에서 이총재도 ‘영역’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다음주 김명예총재가 이 지역 유세를 계획하고 있어,그에 앞서 ‘자민련 바람’확산 차단의 성격이 짙다. 이총재는 유세에서 “JP는 충청권 민심으로 권력의 곁불만 쬐어왔다”며 ‘곁불론’을 또다시 제기했다.그러면서 “JP는 충청권의 민심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충절의 고장인 충청도 사람은 이번 선거에서 자존심을 되찾아야한다”고 지역 민심을 자극했다.“지역에 얽매이지 말고 한나라당을 전국정당으로 만들어 달라”는 호소도 잊지 않았다. 이총재는 또 “이번 선거가 끝나면 민주당과 자민련은 다시 손잡을 것”이라며 자민련을 ‘사이비 야당’이라고 몰아붙였다.“JP가 최근 ‘민주당이내각제를 추진하면 공조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은 (선거후) 다시 손잡겠다는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총재는 “JP가 정통보수임을 자처하지만 진정 보수의 대변자라면 왜 형편없는 햇볕정책에 대해 아무 말 않고 도와줬느냐”고 비난을 퍼부었다. 최광숙기자 bori@. *자민련. 영남권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대구·경북 의원들의강력한 요구로 ‘야당선언’을 했지만 좀처럼 분위기가 뜨지 않는 게 고민이다.대구·경북에서만 자민련 간판으로 9석을 쓸어담았던 15대 총선때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부산선대본부장을 맡았던 김동주(金東周)의원의 민국당행을 신호탄으로 영남권 위원장들의 공천반납 사태까지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당 안팎에서는 영남권에 대한 위기의식이 어느 때보다 크다.한나라당측은 대구 전의석(11석)을 휩쓸겠다고 장담하고 있을 정도다.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직접 나서 영남지역을 부지런히 누비는 것도 이 때문이다.JP는 16일에도 닷새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다.대구 북을(위원장 張甲鎬),달서갑(李洸浩),달서을(金富基)합동개편대회와 대구 중(朴陽植),대구 서(金相演) 개편대회에 잇따라 참석했다.JP는 이날도 ‘박정희(朴正熙)향수’를 자극하며 표심(票心)을 끌어모았다.그는 “대구는 박정희대통령을 배출해 조국근대화의 결정적인 뒷받침을 해준 곳”이라면서 “박대통령의 영명한지도력때문에 굶지않게 됐고, 자동차도 타고 다니게 됐다”며 박 전대통령을 한껏 치켜세웠다.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이른바 ‘대구정서’에 대해서도 정공법으로 맞섰다. 그는 “근대화를 이룩한게 대구정서지,한나라당을 지지하는게 대구정서가 아니다”라면서 “나라가 어려울때 위대한 지도자를 뒷받침한 대구정서는 원래감정적으로 쉽게 휩쓸리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JP의 영남권 틈새공략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도 총선의 또다른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 김성수기자 sskim@. *민국당. 침체된 당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조순(趙淳)대표 전국구 불출마’라는‘카드’를 꺼냈다.조순(趙淳)대표는 1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최고회의를 마친 뒤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임하기 위해 비례대표 출마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조대표는 이 결정이 자발적이었음을 강조했다.그러나 최고위원들이 조대표에게 전국구 포기를 강력하게 요구,조대표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대표의 결정은 침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당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한 고육책으로 보인다.그동안 당 안팎에서 조대표의 ‘무임승차’를 비난하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게 사실이다.그러나 조대표의 결정이 당에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특히 영남지역 공천자들은 “영남권 세확산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초 민국당은 영남권에서조차 지지율이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하자 대권후보 가시화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 했다.지난 13일 장기표(張琪杓)최고위원이 “국민들은 대통령후보가 있느냐 없느냐를 보고 당을 선택하는 경향이있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일부 최고위원들은 경북 칠곡출신인 이수성(李壽成)상임고문을 내세울 작정이었다.이 고문을 활용,‘영남정권 재창출론’을 통해 영남권의 ‘한나라당벽’을 넘어선다는 복안이었다.그러나 이 계획도 조대표를 비롯한 다른 최고위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은 대권후보 선정을 놓고 ‘갑론을박’이 계속되자 총선후 빠른시일 안에예비선거를 통해 대권후보를 결정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부산 박준석기자 pjs@
  • [사설] 선거혁명, 젊은층에 기대한다

    전국 57개 대학 총학생회 대표들이 12일 서울에 모여 ‘2000년 총선 대학생유권자 운동본부’를 만들었다고 한다.때마침 한국청년연합회(KYC)가 주축이 된 ‘청년 유권자 100만인 행동’도 같은 날 발족됐다.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청년들이 선거개혁을 이끌어 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과연 얼마나 성과가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우선 신선한 느낌을 주고 그만큼기대도 크다.우리가 이번 젊은 청년들의 움직임에 특별히 관심을 갖는 것은기성세대만으로는 선거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인식이 이미 우리사회에 폭넓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일말의 기대를 모아 출발했던 국회의 정치개혁특위가 결국 선거개혁과는 거리가 먼 선거법을 만들어 놓았고 법정 선거기간이 시작되기도 전에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선거판이 벌써 불법·타락선거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터다 16대 총선이 조금이라도 나아진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그나마 시민운동과이번에 나선 대학생들의 젊은 열정 이외에 다른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젊은이들의 순수한 개혁의지는 일부 정치권의 반발로 다소 주춤해진총선연대 등의 시민운동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과연 잘될 수 있을까 미덥지 못한 구석도 없지 않다. 그것은 젊은이들의 개혁운동이 으레 그렇듯이 정의감은 충만한 데 비해 조직적이고 지속적이지 못한 경우를 자주 보아온 터라 혹시 용두사미(龍頭蛇尾)로 끝나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없지 않은 것이다. 15대 총선때도 젊은 청년들이 나서서 선거개혁을 해보겠다고 했으나 결과는미미했던 기억이 새롭다.무엇보다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문제인 것이다.15대때 20대 유권자의 투표율은 겨우 44%에 불과했다.전체 투표율 63.9%에크게 못미쳤던 것이다.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낮은 책임을 젊은이들에게만 돌릴 수는 없으나어찌됐든 그런 결과는 젊은이들이 말만 앞세우다 돌아앉고 마는 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민운동 호응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선거판을 더이상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국민적 공감대도 널리 형성돼있는 터여서 잘만 하면 젊은층의총선개혁운동이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도 있다고 믿는다.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이번 16대 총선에서 20·30대 유권자수가 전체의 57%에 이른다는 점이다.유권자의 다수를 점하는 젊은층이 적극 나서면안될 일이 없을 것이다.과거경험을 거울삼고 지혜를 모아 모처럼 나선 젊은이들의 총선개혁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게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 경기도 외부전문가 채용 적극 추진

    경기도가 특정분야에 전문가를 기용한다는 취지아래 외부인사 영입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도는 공석중인 투자진흥관(3급)과 정보통신담당관(4급)을 해당분야 전문가가운데 공채로 뽑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립박물관 학예연구실장(4급)도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외자유치를 주도해야 하는 투자진흥관 자리에는 무역업체 근무경력자나 경제전문가를,디지털사업을 이끌 정보통신담당관에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각각 공채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특정분야의 전문가 영입은 정부의 개방형 임용제와 맥을 같이하는 조처로 침체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는 이미 지난 7일자 인사를 통해 서울사무소장(4급)과 외자유치 1팀장(5급)자리에 외부 전문가를 채용했다.한편 도의 잇따른 외부인사영입에 대해‘전문성 강화’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내부승진 기회의 축소에 따른 반발도 적지 않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선거혁명’ 젊은층이 나섰다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유권자들이 4·13총선의 적극 참여를 선언하고 나섰다.이들이 총선연대의 낙선운동에 공감,20∼30대 젊은층의 투표참여 운동에앞장서기로 결의함에 따라 지역감정 추방,부패정치인 퇴출 등 총선연대가 추진하는 선거혁명에 적잖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건국대 전북대 등 전국 57개 대학 총학생회와 단과대 대표 50여명은 12일 서울 건국대 학생회관에서 ‘2000년 총선 대학생 유권자 운동본부’ 발족식을 갖고 “총선연대와 뜻을 같이해 적극적으로 투표권을 행사,부패·무능 정치인과 총선연대가 발표한 공천반대 인사들을 낙선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젊은층의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학별·단과대별·동아리별로총선참여를 선언하는 릴레이 선언운동,부패·무능 정치인을 추방하기 위한버튼달기운동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정치인을 퇴출 최우선 대상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감시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이번 총선에서 투표권이 없는 저학년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무권자 권리선언운동’도 벌이로 했다. 총선연대 소속 청년단체인 ‘청년유권자 100만인 행동’도 이날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발족식을 갖고 젊은층의 표를 결집해 부패·무능 정치인을 퇴출시키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발족 선언문은 통해 “낙천·낙선운동에서 거둔 성과를 유권자의 승리로 연결시키려면 강력한 유권자 참여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면서 “청년유권자의 표로 부패·무능·지역감정 조장 정치인을 심판하자”고 호소했다. 이를 위해 직장,대학,노조,종교 및 여성단체 등 부문별·지역별 조직을 동원,총선 참여를 다짐하는 ‘젊은 유권자 100만명 서약’에 동참토록 할 계획이다.총선연대의 낙선운동을 돕기 위해 지역구별로 유권자 1,000명 모임을만들 복안도 세우고 있다. 총선연대는 지난 10일 공천무효확인 소송 및 공천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을법원에 내면서 1단계 활동인 낙천운동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이날자로 출범 2개월을 맞은 총선연대는 오는 28일부터 낙선운동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젊은층의 투표 참여를 통한 지역정치 추방에 전력투구할 방침이다. 총선연대 관계자들은 부패·무능·지역감정 조장 정치인의 퇴출 여부는 젊은층의 투표참여에 달린 것으로 보고 있다.20∼30대 젊은층이 전체 유권자의 57%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총선연대 청년부문 담당 김태식(金泰植)간사는 “총선연대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려면 젊은층의 투표 참여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두 단체의 출범은젊은층의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총선연대 청년유권자 100만인 행동’ 박재구(朴在九)공동집행위원장도 “젊은층의 투표율을 10%만 높이면 선거혁명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풍경화가 송필용 ‘개골옥류’전

    무등산 자락의 소쇄원 송강정 면앙정 명옥헌 등 조선조 가사문학의 산실인정자와 원림을 고집스레 그려온 풍경화가 송필용(43).그의 땅과 역사에 대한관심이 남도의 산하를 넘어 금강산으로까지 이어졌다.서울 소격동 아트스페이스서울과 관훈동 학고재에서 동시에 열리는 ‘송필용-개골옥류(皆骨玉流)’전은 바위산과 물색 표현에 초점을 맞춘 금강산 작품전이다. 옛 시인이나 화가들은 금강미의 으뜸을 수정이나 서릿발에 비유되는 바위 봉우리의 골산미와 암반을 흐르는 맑고 투명한 비취색 옥류의 금강수에서 발견했다.송필용의 작가적 눈길이 머무는 지점 또한 그곳이다.개골옥류의 이미지를 살려내기 위해 그는 금강산을 무려 네 차례나 찾았다. 금강산이 본격적으로 그려진 것은 고려말 불교 성지로 각광을 받으면서부터.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은 우리 자연을 우리 식으로 해석한 진경산수화를 그려냈고,김홍도의 ‘해산도’‘금강사군첩’등의 화풍은 19세기 전반까지 금강산 그림의 전범이 됐다. 진경산수화가 창조적 활력을 잃은 조선 말 이후에도 금강산그림은 안중식김은호 변관식 등 근·현대 작가들에게 재해석되며 실경산수의 전통을 이어갔다.요컨대 시대를 초월해 우리 민족의 역동적인 힘과 창작혼의 원천이 되어 온 것이다. 그런만큼 금강산 그림이 오늘날 주목받으려면 뭔가 독창적인 기풍이 담겨 있어야 한다. 송필용의 금강산은 어떤 모습인가.만물상 바위 숲을 부채살처럼 배치한 ‘천선대에서 본 만물상’은 겸재의 ‘단발령망금강’이나 ‘금강전도’식의 화법을 따른 것처럼 보인다.어두운 바탕색 위에 흰색을 덮고 칼로 긁어내는 식의 암봉 묘사 기법은 겸재의 수직준법을 연상케 한다. 송필용의 금강산 그림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게 있다면 조선조 분청사기의박지(剝地)기법을 응용한 대목일 것이다.그는 흰 물감을 덮고 물상의 형태를긁어내는 ‘박지화법’을 사용해 암반에 고인 비취색 금강수를 한층 도드라져 보이게 했다.이번에 선보인 ‘해금강’‘해금강문’등의 작품은 박지화법으로 해금강의 눈부신 풍광을 담아낸 득의작이라 할 만하다. 겸재나 단원 소정 등 옛 화가들이 금강산 탐승과사생을 통해 화경의 깊이를더했듯이 송필용 또한 금강산 그림을 통해 자신의 회화세계에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전시는 21일까지 .(02)720-1524. 김종면기자
  • [외언내언] 남북합작 ‘한마음’담배

    술과 함께 담배는 인간 생활과 가장 가까운 기호품의 하나이다.화가 치밀거나 답답할 때 한 대의 담배는 흥분을 가라앉히는 훌륭한 진정제이며 괴롭거나 슬플 때는 마음을 달래주는 최고의 청량제이자 활력소이다.외롭거나 심심할 때는 무료함을 덜어주는 좋은 벗이 되고 흡족한 식사후의 한 대는 애연가에게 빼놓을 수 없는 마음의 소화제이기도 하다.흡연이 수명을 단축하고 각종 암의 원인으로 건강에 해롭다는 무시무시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좀처럼 끊지 못하고 있는 것도 바로 담배가 오랫동안 인간생활에 기여해온 이러한 효능(?)때문이라 할 것이다. 남미 안데스산맥 지역이 원산지로 15세기 콜럼버스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진담배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임진왜란 때 일본을 거쳐서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대략 400여년의 담배역사를 가진 셈인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흡연율을 자랑(?)한다.덕분에 담배산업도 세계 수준으로 발달하여 질좋은 담배를 수출까지 하고있다.담배를 좋아하기는 북한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으로알려져 있다. 남한과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합작생산한 ‘한마음’담배가 오는 20일쯤 시판된다고 한다.한국 담배인삼공사가 기술과 설비를 제공하여 북한의 평양근교 용성에 설립한 담배공장이 지난 2일 준공,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한다.첫 남북합작 담배는 남포항을 거쳐 16일 인천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연간 약 1억갑(20억개비)을 생산할 ‘한마음’담배는 남한에서 80%를 판매하고 나머지 20%는 북한에서 소비한다.남한에서의 판매가격이 한갑에 1,500원인 최고급 품질이다. ‘한마음’담배의 합작생산은 지금까지 민간 기업간에 이루어져온 남북간경제협력사업을 공기업 수준으로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의미가 크다.답배인삼공사는 담배합작생산을 계기로 북한의 잎담배 수입량을 늘리고 잎담배 경작기술도 지도하여 계약재배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북한의 농업구조개선을 돕는 자연스러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앞으로 완제품과 원료의 수송을 위해 연간 1,400여개의 컨테이너가 인천항과 남포항을 오가며 남과 북의거리를 좁히는 효과도 기대할만하다. 담배가 갖고있는 정서적인 특성상 남북 애연가들이 분단이후 처음으로 같은브랜드의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경제적 효과이상의 상징성이 크다.남북으로흩어져 있는 수많은 실향민과 이산가족들이 이 담배를 통해 고향과 통일을생각하는 한마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한마음’담배가 남과 북을 더욱 가깝게 만들기를 빈다. 장정행 논설위원
  • 현대, 10년만에 우승 축배…슈퍼리그 2000

    현대가 4일 잠실체육관에서 끝난 배구슈퍼리그 여자부 최종결승 4차전에서LG정유를 제치고 10년만에 우승을 차지,LG정유의 9년 아성을 무너뜨렸다. 현대가 우승을 차지한 원동력은 류화석감독의 치밀한 전략과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이다. 가장 돋보인 점은 ‘LG정유 킬러’라는 류감독의 지도력.류감독은 취임 직후부터 기존멤버와 이적 선수간의 불화,신인들의 집단 이탈 등으로 모래알처럼 제각각이었던 팀의 분위기를 쇄신하는데 힘써 선수들에게 “한번 해보자”는 마음가짐을 심어주었다. 지략도 남달랐다.LG정유가 연승행진에 매달리며 초반부터 전력을 쏟는 사이컨디션 조절로 최종결승전 때 최고의 전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류감독의 독려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100%이상의 실력을 발휘한 점도빼놓을 수 없는 우승요인.특히 지난 시즌만 해도 경기마다 막판 체력저하로위력을 보이지 못했던 구민정이 노장 투혼을 불태우며 후배들을 격려한 것도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현대 우승을 계기로 국내여자배구는 앞으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 LG정유의 독주는 배구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켰다.뻔한경기 결과를 보러 경기장에 올 배구팬들은 없기 때문이다. LG정유가 이번 대회에서 서서히 몰락의 징후를 나타내자 한국담배인삼공사는구단운영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일부 기업은 여자배구팀 창단을 검토하고 있다.오히려 LG의 몰락이 침체에 빠졌던 여자배구계에 희망을주고 있는 셈이다. 김영중기자
  • “선수·구단에 영광 돌립니다”-현대 류화석 감독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구단에게 영광을 돌립니다”현대 류화석감독(47)은 최종결승전에서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LG정유를 따돌리고 10년만에 슈퍼리그 정상을 밟았다. SK케미칼 지휘봉을 잡고 있던 97·98슈퍼리그 당시 정상 문턱에서 잇따라 LG정유의 벽에 막혔던 것을 따지면 2전3기 끝에 뜻을 이룬 셈.SK시절인 95년LG정유의 92연승을 저지해 ‘LG정유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류감독은 “코치진과 선수간의 상호 신뢰의 중요성을 중시했다”면서 “선수들의개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과정에서 팀의 활력도 되찾아 팀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3개팀 선수들이 모여 하나가 됐지만 각자의 장점을 살린다면 그힘은 LG정유를 능가하고도 남는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것도 한가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오늘이 있기까지 고생도 많이 했다”고 털어놓은 류감독은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학다리중 2년 때 배구에 입문했다. 김영중기자
  • [독자의 소리] 배에서 술마시는 장면 방송 말기를

    TV를 통해 배에서 술마시는 장면을 자주 본다.리포터가 어촌 생활상을 소개하면서 배에 올라 그물로 고기를 잡거나 낚싯배에서 어민과 함께 방금 잡아올린 횟감에 고추장을 찍어 술을 기울이는 모습이 그것이다. 이런 프로들은 풍요롭고 활력있는 어촌 부각이란 제작의도와는 달리 부정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현행법은 혈중알콜농도 0.08% 이상인 상태에서 배를 운항하거나 운항토록 시킨 사람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혹은 1,500만원의 벌금을 물린다. 그런데 TV에서는 배 안에서 소줏잔을 기울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이걸 보는 많은 시청자들은 배 안에서 그렇게 술을 마셔도 되는 것으로 오해할 수있다.이런 생각은 커다란 선박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자동차 음주운전처럼배 안에서의 음주장면도 방송에서 자제돼야 한다. 송재하[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 구조조정 따른 적체 해소

    서울시는 오는 29일 본청 및 자치구의 7급이하 하위직 3,000여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2단계 구조조정에 따른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것이다. 승진대상자를 직능별로 보면 기능직 800명,일반직 1,300명이고 본청이 1,600명,자치구가 1,400명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한 직급에서 7년이상 근무한 사람 가운데 승진연수가 지난 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문창동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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