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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굿!” 도대체 왜?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굿!” 도대체 왜?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굿!” 도대체 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어떤 홍보든 유익하다”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어떤 홍보든 유익하다”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어떤 홍보든 유익하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 회항 조현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땡큐!”

    땅콩 회항 조현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땡큐!”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땡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 회항 조현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 살렸다?

    땅콩 회항 조현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 살렸다?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 살렸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암여고 혜리, ‘찌푸린 표정도 귀엽죠?’ 무한 애교 발사

    선암여고 혜리, ‘찌푸린 표정도 귀엽죠?’ 무한 애교 발사

    ‘선암여고 혜리’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발표회에서도 애교를 선보였다. 16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진지희, 강민아, 걸스데이 혜리, 이민지, 스테파니 리, 김민준, 한예준, 장기용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암여고 탐정단’ 여운혁CP는 “혜리가 작품에 캐스팅되고 1주일 후에 MBC ‘진짜사나이’를 통해 스타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혜리는 촬영장에 활력을 북돋아주는 존재다. ‘진짜 사나이’를 통해 ’국민 애교’라는 애칭을 얻었다면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이후에는 ’국민 에너지바’로 불릴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혜리는 “원작 소설을 재미있게 읽어서 ‘선암여고 탐정단’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감독님의 말씀처럼 ‘국민 에너지바’로 불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걸스데이 혜리가 연기를 해도 ‘잘 어울리는 구나’라는 칭찬도 듣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그린 작품이다.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네티즌들은 “선암여고 혜리, 완전 기대돼”, “선암여고 혜리, 숨길수 없는 애교 본능”, “선암여고 혜리, 찌푸린 표정이 더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포츠서울(선암여고 혜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대 구조개혁 이렇게 풀자] 금융부문

    [4대 구조개혁 이렇게 풀자] 금융부문

    12조원→9조원→4조원.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쪼그라들고 있는 국내 은행의 순익 추이다.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 등에 발목 잡혀서다. 올해 실상은 더 암울하다. 국내 은행산업의 부가가치(순이익과 인건비 합계 기준)는 2011년 25조 9000억원에서 지난해 16조 5000억원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은행업의 부가가치가 16조원대로 꺾인 것은 2004년(16조 4000억원) 이후 9년 만이다. 그만큼 금융산업이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정부가 4대 구조 개혁의 핵심 분야로 ‘금융’을 지목한 이유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15일 금융발전심의회에서 “좀 더 시장 친화적인 규제 정비와 금융 구조 개혁을 통해 금융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언했다. 신 위원장이 구상하는 구조 개혁의 큰 틀은 ▲기술금융 인프라 구축 ▲은행 혁신성 평가 구축 ▲규제 개혁 ▲자본시장 활성화 등 크게 네 가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정도로는 ‘수술’이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금융산업의 구조 자체를 바꿔 놓는 ‘혁신적인 혁신’ 없이는 심각한 정체의 늪에서 헤어나기 힘들다는 것이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금융을 지탱하는 시스템부터 일하는 방식, 심지어 (금융에 종사하는) 사람까지 모두 뜯어고쳐야 한다”고 일갈했다. 김 교수는 “국내 금융산업이 은행에 너무 집중돼 있고 오랜 관치와 방향성을 잃은 정책 탓에 금융사들의 자생 의지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서병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도 “요즘은 별다른 지침이 없어도 은행이 알아서 (정부가) 원하는 쪽으로 간다”면서 “정부에 의존하다 보니 새로운 수입원 발굴이 더디고, 실적에 몰리니 부실이 커지고,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없다 보니 갈수록 기초체력 자체가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 원인을 정부에서 찾는 시각도 있다. 윤석헌 숭실대 교수는 “정부는 큰 방향만 제시하고 리스크만 관리 감독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시중은행의 기술금융 실적이나 지배구조 기준까지 전부 정부가 정한다”면서 “이는 금융권의 리더십 약화로 귀결된다”고 지적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도 “금융산업이 마치 국가 보호 산업처럼 돼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은행들이 상품, 수수료, 금리로 경쟁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해외에 진출할 만한 자생력을 갖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13년 614만명에서 2040년 1650만명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연 2.0%)으로 내려와 있다.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은행들도 생존 자체가 버거운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되 나머지 규제들은 과감하게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 교수는 “동양증권 사태에서 보듯 그룹이 문제가 되면 투자자들이 바로 돈을 빼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증권 쪽 투자가 활성화되기 힘들다”면서 “계열 분리나 매각을 해서라도 실질적인 금산분리가 이뤄져야 금융업 차원에서의 의사 결정이 가능하고 은행의 경제성장 기여도도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좀비기업’을 퇴출하는 구조조정도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서병호 연구위원은 “금융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하면 안 된다”면서 “제2의 외환위기 때처럼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금은 ‘무조건 살리고 보자’ 식이라 좀비기업을 먹여 살리느라 전체적인 국가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서 연구위원은 “은행은 결국 경제를 따라가게 돼 있다”면서 “은행으로 경제를 일으키려고 하면 물가가 오르고 부실 채권이 늘고 부동산값이 뛰는 부작용만 생긴다”고 경고했다. 부실을 빨리 털어내고 기업이든 기관이든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게 구조 개혁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업권 간 경쟁도 유도해야 한다. 윤석헌 교수는 “우리은행을 하루빨리 매각하고 정책금융의 도구로 이용하는 산업은행도 민영화해야 한다”면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을 등급별로 나눠 괜찮은 등급에 은행과 유사한 업무를 맡김으로써 경쟁 발전을 유도하는 것도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조남희 대표도 “은행 거래를 해야만 낮은 이자를 쓸 수 있고, 은행을 벗어나면 바로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양극화 구조도 문제가 있다”며 중간 시장을 좀 더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성인 교수는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노년층의 저축을 어떻게 활용하고 증식시킬 수 있을지 모든 금융권이 대비하는 것도 장기적 개혁의 첫걸음”이라고 역설했다. 김상조 교수는 “금융을 개혁하고 싶으면 금융 당국부터 바꿔야 한다”면서 “금융감독체계 개편 문제가 쑥 들어갔는데 지금부터라도 다시 고민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금융권 관계자는 “당국은 금융사가 판을 어떻게 짜든 ‘저지’(심판자) 역할만 하면 되는데 자신들이 플레이어(선수)인 줄 안다”고 꼬집었다. 관치 구태를 벗지 못하면 국내 금융산업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선암여고 혜리, 멈추지 않는 애교 폭격기 ‘찌푸린 표정도 깜찍해’

    선암여고 혜리, 멈추지 않는 애교 폭격기 ‘찌푸린 표정도 깜찍해’

    ‘선암여고 혜리’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발표회에서도 애교를 선보였다. 16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진지희, 강민아, 걸스데이 혜리, 이민지, 스테파니 리, 김민준, 한예준, 장기용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암여고 탐정단’ 여운혁CP는 “혜리가 작품에 캐스팅되고 1주일 후에 MBC ‘진짜사나이’를 통해 스타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혜리는 촬영장에 활력을 북돋아주는 존재다. ‘진짜 사나이’를 통해 ’국민 애교’라는 애칭을 얻었다면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이후에는 ’국민 에너지바’로 불릴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혜리는 “원작 소설을 재미있게 읽어서 ‘선암여고 탐정단’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감독님의 말씀처럼 ‘국민 에너지바’로 불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걸스데이 혜리가 연기를 해도 ‘잘 어울리는 구나’라는 칭찬도 듣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그린 작품이다.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네티즌들은 “선암여고 혜리, 완전 기대돼”, “선암여고 혜리, 숨길수 없는 애교 본능”, “선암여고 혜리, 찌푸린 표정이 더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포츠서울(선암여고 혜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유익한 홍보” 망신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유익한 홍보” 망신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유익한 홍보” 망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하와이가 웃은 까닭은? “홍보 감사”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하와이가 웃은 까닭은? “홍보 감사”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하와이가 웃은 까닭은? “홍보 감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 회항 조현아,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감사” 경악

    땅콩 회항 조현아,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감사” 경악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감사” 경악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이해할 만하다” 이유는?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이해할 만하다” 이유는?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이해할 만하다” 이유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유익한 홍보됐다”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유익한 홍보됐다”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유익한 홍보됐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굿!” 왜?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굿!” 왜?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굿!”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굿!”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굿!”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마카다미아’ 업계 “홍보 굿!”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 회항 조현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 “어떤 홍보도 괜찮아!” 망신

    땅콩 회항 조현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 “어떤 홍보도 괜찮아!” 망신

    땅콩 회항 조현아 땅콩 회항 조현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 “어떤 홍보도 괜찮아!” 망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일등석의 마카다미아 서비스 문제를 빌미로 벌어진 이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력을 망가트리고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며 한국에서 마카다미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도록 만들었다. 하와이의 일부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현지 신문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에 이번 사건이 업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와이 마카다미아협회의 존 크로스 회장은 “어떤 형태의 홍보든 업계에는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중부와 동부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면 (생산량이) 수요를 댈 만큼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마카다미아 생산은 거의 전부가 하와이 본섬에서 생산된다. 700여개의 농장과 8개의 가공공장으로 이뤄진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의 총매출 규모는 8300만 달러다.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외에도 호주와 중미,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마쿠아 마카다미아 넛’을 경영하는 리처드 슈니츨러 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은쟁반에 올려 대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마카다미아여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다미아는 고급 견과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슈니츨러 사장은 다만 연말연시에는 항상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근의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다미아는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됐으며 맛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G마켓은 이달들어서 마카다미아 판매가 20배나 껑충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용권 기자 과학기자상 수상자로 선정

    이용권 기자 과학기자상 수상자로 선정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심재억)는 한국로슈진단(주)이 후원하는 12월 ‘과학기자상’ 수상자로 이용권 문화일보 기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자협회는 “이용권 기자의 <의료사고 느는데...병원 ‘쉬쉬’ 정부 ‘깜깜’>(11월7일자) 제하의 기사가 신해철씨 사망 이후 의료사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정부와 의료기관의 대책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면서 “특히 사고 발생 후 소송 등 처리과정은 물론 의료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내용을 설득력있게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기사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순금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16일 과학기자협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용권 기자는 “많은 기자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상을 제정한 과학기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 상이 더 열심히 취재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고 더욱 성실하게 기자 직분을 지켜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매달 과학 및 의료·보건 분야의 우수한 보도 기사를 가려 시상하는 ‘과학기자상’을 제정·운영하고 있다. 이 상은 현장을 지키는 과학 기자들의 취재 의욕을 고취하고, 노고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접수한 기사에 대해 소속 매체와 기자 실명을 배제한 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기침 잡는 감길차·오미자차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기침을 하는 사람이 늘었다. 잔기침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금세 심한 기침으로 악화한다. 대충 넘기다가 기침이 만성으로 이어지면 천식이나 기관지확장증, 폐농양 등 중증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기침을 할 때는 대체로 배 속을 파고 꿀을 넣어 재웠다가 먹는 배숙, 기침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는 살구씨, 기침과 가래를 없애고 폐를 따뜻하게 하는 은행 등을 권한다. 꿀을 넣은 배는 만드는 게 번거로워 편하게 먹거나 오래 먹기 어렵고, 은행이나 살구씨에는 독성이 있어 장기간 복용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가장 편하게,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감기 특효약은 감초와 도라지(길경)를 달여서 만든 감길차다. 감초와 도라지를 2대8 비율로 준비해 깨끗이 씻어 물을 뺀 다음 생수를 붓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10분만 더 끓여 건더기는 건져내고 우려낸 물을 마시면 된다. 한의학에서 길경이라고 부르는 도라지의 주성분은 사포닌이다. 사포닌은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켜 기침을 멈추는 작용이 탁월하다. 예로부터 길경은 한방에서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삭이는 약으로 많이 사용했다.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도 해 겨울철 신체 활력이 떨어졌을 때 먹으면 좋은 약재다. 여기에 감초를 함께 달여 마시면 오장의 기운이 좋아져 심신이 편안해지고 소화도 잘돼 겨울철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다. 겨울철 노인들의 만성적인 기침에는 오미자가 좋다. 오미자로 차를 만들거나 꿀에 재워 먹어도 좋다. 기침이나 가래, 천식은 물론 피로 회복에 좋고 맛도 새콤달콤해 입맛을 돋운다. 겨울만 되면 습관적으로 기침하는 사람은 뒷머리 아래쪽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자주 마사지하면 좋다. 외부의 찬 기운이 몸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기침을 줄일 수 있다.
  • 朴대통령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로 사업 기회 확대”

    朴대통령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로 사업 기회 확대”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아세안은 아태지역 국가와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통합을 이끌어 왔다”면서 “한·아세안 FTA의 추가 자유화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첫 일정인 ‘CEO 서밋(최고경영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제안하고 한·아세안 양측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으로 양측 경제협력 범위를 에너지와 제조업 위주에서 서비스 분야로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 분야로의 경협 범위 확대와 관련, “협력 잠재력을 실질적인 성과로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가로막는 규제를 철폐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어떤 분야의 규제개혁이 필요한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면 아세안 국가와 협의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에 반영하는 등 적극 개선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한국은 올 한 해만 중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과 FTA를 타결하는 등 전 세계 GDP의 74%를 차지하는 나라들과 FTA를 타결했지만 안타깝게도 한·아세안 FTA는 한국 기업의 활용률이 다른 FTA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그 원인을 실질적 자유화율이 높지 않고 원산지 기준이 복잡한 것에서 찾았다. 그러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FTA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유화와 원산지 기준 개선이 뒤따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6개국과 연쇄 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간 현안 문제를 조율했다. 부산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문화마당] ‘2014 올해의 상’/김재원 KBS 아나운서

    [문화마당] ‘2014 올해의 상’/김재원 KBS 아나운서

    작년 이맘때 이 지면에 ‘올해의 상’ 이야기를 쓴 적이 있다. 해마다 연말 시상식을 보면서 돈도 벌고 상도 타는 연예인들이 부러워 스스로 올 한 해 내가 받은 최고의 감동을 각 부문별로 선정하는 나 혼자만의 이벤트를 즐긴다고 썼었다. 의외로 반응이 좋아 강의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그 글을 읽고 자신도 올해의 상을 선정한다며 격려해 준 일도 있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상 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상 받는 기쁨보다 남들 앞에 서야 하는 민망함이 커서 그런 자리를 최대한 피하려고 애쓴다. 물론 상 준다는 사람도 없어서 고사할 일도 별로 없다. 상 받는 사람보다 상 주는 사람이 훌륭하다는 생각 아래 올해도 나는 한 해 동안 접한 문화상품과 사람들 중에 올해의 상을 선정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자 한다. 나만의 2014년 시상식에 당신을 초대한다. 먼저 ‘올해의 책’은 150여권 중에 정재민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꼽았다. 현직 판사이자 소설가인 저자는 자신의 현장경험을 책에 녹여냈다. 어머니를 의료사고로 잃고 법정에서 투쟁하며 상담을 통해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 냈다. 아픔과 상처를 돌아보고 나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책이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 가운데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작업은 어렵지만 꼭 필요한 과정이다. 다음은 ‘올해의 작가’. 한 작가에 빠지면 책들을 탐독하는 습관이 있는 내가 올해는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빠졌다. 뒤늦게 매력을 발견하고 올해만 10여권을 읽었다. 추리소설이 주는 생각하는 기쁨을 누리며 긴 여름을 잘 보냈다. 최근 인기를 끈 색다른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상담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주었지만 올해의 책에서 아깝게 수상에 실패했다. ‘올해의 드라마’도 정신건강의학 이야기를 다룬 ‘괜찮아, 사랑이야’를 뽑았다. 나 자신을 바라보고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하는 좋은 드라마였다. 요즘 재밌게 보는 ‘미생’은 시기상 내년도 후보에 올릴 예정이다. ‘올해의 영화’는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 외에 인상적인 것이 없어서 장률 감독의 2009년 영화 ‘두만강’에게 주기로 했다. 두만강 인근의 조선족 마을에서 벌어지는 슬픈 일상을 침묵 느낌으로 공감하게 만든 이 영화에서 나는 무수한 밥 먹는 장면들을 잊을 수 없다. 장률 감독과 대화할 기회가 있어 더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5년의 시간 차이를 극복하고 수상작으로 뽑았다. ‘올해의 출연자’는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 출연했던 나 자신과 동료 김홍성 아나운서에게 주기로 했다. 인도 라다크에서 자전거 트레킹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도로 5328m의 타그랑라를 오르고, 유목민과 함께했던 고군분투가 내 삶에 큰 활력소가 됐다. ‘올해의 인물’은 대입 준비하느라 애쓴 고3 아들에게, ‘올해의 공연’은 브로드웨이 42번가, ‘올해의 공간’은 안도 다다오의 ‘뮤지엄 산’, ‘올해의 노래’는 몇 년 지난 노래지만 김범수의 ‘지나간다’가 깊은 울림을 주었다. ‘올해의 대상’에서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사고로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마음에 새겼다. 어처구니없는 희생이지만 세상을 바꾸는 초석이 되길 바라면서 조심스레 기억나는 이름을 불러본다. 잊지 않겠다고, 행동하겠다고 그 봄에 했던 다짐이 계절이 바뀌면서 흐릿해지는 것 같아 속상하고 안타깝다. 저물어 가는 2014년, 그들의 고귀한 넋이 세상을 바꾸기를 기도한다.
  • [단독] [기로에 선 공직사회] 공직사회 제대로 변화하려면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방지와 공무원연금 축소에 이어 공직의 민간 개방 확대, 비선 실세의 중앙부처 국장급 인사 개입 의혹 등 일련의 상황으로 인해 공직사회가 동요하고 있다. ‘요즘 같아선 공무원으로 일하고 싶지 않다’는 목소리도 여기저기서 터져나온다. 인사혁신처가 공직사회 활력 제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효과를 가져올지 미지수다. 이와 관련해 일선의 공무원들과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우선 공무원들은 야근·휴일 수당 현실화, 성과급 도입, 퇴직금 인상 등 임금체계 개선과 밀어붙이기식 연금 개혁으로 인해 ‘비도덕적 집단’이란 이미지가 굳어진 공직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중앙부처 과장급 공무원은 10일 “공무원연금 개혁 과정에서 이해당사자인 공무원이 배제되고 이에 노조가 반발하면서 정부가 공직사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킨 모양새가 됐다”며 “‘일은 안 하고 연금만 타간다’는 비판을 들으면 힘이 빠진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공무원은 “야근·휴일 수당만이라도 현실화되고 성과급제도를 도입해 일하는 사람이 좀 더 보상받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한 사무관은 “재직 중엔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 강화 교육, 퇴직 시점에는 관련 분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거나 다른 분야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재취업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신상필벌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 생애주기별 보수·인사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경력개발 및 재교육 강화 등을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꼽았다. 그러나 공무원연금 개혁에 따른 보상 차원에서 활력 제고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는 반대하는 의견도 제시됐다. 오철호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는 “연금 개혁만을 목표로 두고 대안으로 성과급 제도, 퇴직 이후 일자리 마련 등을 도입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오 교수는 “채용부터 퇴직까지 생애주기별 보수체계와 인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업무 숙련도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고 전문성이 뛰어난 공무원은 민간이나 공직의 적합한 자리로 갈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며 “연금 개혁과 성과급 지급, 재취업 경로 마련 등이 파편적으로 논의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남준 행정개혁시민연합 대표는 “부정부패를 저지르거나 정치행위에만 관심 있는 공무원은 발본색원해야 하지만 이들로 인해 전체가 매도되어서는 안 된다”며 포상제도나 공직자윤리법 등 기존 제도를 제대로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반면 진재구 청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정부가 추진하는 공직사회 활력 방안이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보상 차원이라면 의미가 없다”며 “퇴직 이후 노후보장을 위한 연금을 대신해 현재의 직무가치를 반영하는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 등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관피아 문제 등 공직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두고 공직사회 활력이 떨어졌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며 “무조건적인 보상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들이 제 역할을 다한 뒤에야 성과급, 보상 및 승진 체계 등을 조정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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