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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론] 원샷법 활용해 제2 외환위기 막자/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시론] 원샷법 활용해 제2 외환위기 막자/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지난 4일 우여곡절 끝에 일명 ‘원샷법’(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는 8월 이 법이 본격 시행되면 부실 우려 기업들이 과잉투자로 실적이 악화된 부분을 선제적으로 분리·매각·합병해 건전성 확보는 물론 신수종 사업 창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97년 외환위기 악몽을 떠올려 보면 이 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원샷법을 ‘제2의 외환위기 예방법’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원샷법은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 관련 규제를 한 번에 풀어 주고 세제·자금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회사의 소규모 분할이 가능해지고 합병 요건도 완화되는 등 인수·합병(M&A) 관련 절차가 간소화된다.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과잉 공급 분야에 해당되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모두 지원 대상이다. 해당 기업은 사업 재편 필요성, 생산성 및 재무건전성 향상 목표, 사업 재편에 필요한 자금 규모와 조달 방법 등이 포함된 계획서를 작성해 주무 부처 장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다만 이 법은 3년 한시법이다. 앞으로 3년 동안 기업들이 얼마나 신속히 사업 재편에 나서느냐가 이 법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물론 부실 우려 기업들이 3년 안에 부실을 해소하고 수익성을 확보한 기업으로 재탄생하기란 물리적으로 쉽지 않다. 오히려 사업 재편 진행 중에 3년이 경과돼 공멸하는 불상사가 초래될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 기업뿐 아니라 이 법을 주관하는 주무 부처, 정치권, 이해관계자 등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원샷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법의 적용 대상 기업을 결정하는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가 법의 취지에 맞게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선정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정치적 판단이 아닌 경제적 판단에 따라 객관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게 필요하다. 위원 선임에 정치권 개입을 최소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할 수 있다. 사업 재편 계획 심의를 할 때도 대기업을 우선적으로 배제하는 인기영합주의적 심의와 결정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 이 법이 사문화(死文化)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지표상 중국발 과잉 공급 등으로 인해 국내 한계 중소기업보다 한계 대기업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한계 대기업이 적기에 과잉투자를 해소하지 못하면 1997년 외환위기 때처럼 부실이 국가 경제 전체로 확산될 수도 있다. 이 법을 재벌특혜법이라고 몰아붙여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앞으로 법 시행 과정에서 국론이 분열돼 사업 재편이 지지부진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무 부처는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이를 막는 후속 조치를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 기업들이 이 법을 통해 특혜를 받고자 편법을 동원하는 것도 안 될 일이다. 이 법은 급격히 꺼져 가는 국내 기업의 활력과 산업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마련한 한시적 특별조치법이다. 그 대가로 소액주주와 채권자들은 일부 권리를 제한받는다. 정부는 세수 중 일부를 포기해야 한다. 시장의 경쟁 제한 우려가 있더라도 소비자 보호가 일부 유보되고, 심지어 중소기업에는 국민의 혈세가 지원된다. 자칫하면 이 법 시행으로 인해 소송이 봇물을 이루거나 반(反)기업 정서가 더욱더 심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중소기업은 심의위원회의 심의 없이도 주무 부처의 장과 중소기업청장의 협의만으로 원샷법 적용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임을 감안해 보면 합리적인 선택임은 분명하지만, 이들이 사업 재편에 성공하고도 송사에 휘말려 몰락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부처의 세심한 관심과 제도적 정비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대기업의 경우에도 사업 재편에 성공해 놓고도 소액주주의 대표소송이나 경영권 분쟁, 노사분규 등으로 인해 오히려 부실화가 심화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경영진과 이사회의 신속한 의사 결정에 더해 철저한 사전 검토와 법이 정한 절차의 준수가 요구된다. 원샷법만으로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제2의 한강기적’을 달성하기는 어렵겠지만, 경제 활력의 기폭제가 될 수는 있을 것이다.
  • [서울포토]기업활력제고 특별법 민관합동 설명회

    [서울포토]기업활력제고 특별법 민관합동 설명회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민관합동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민관합동 설명회’ 경청하는 참석자들

    [서울포토]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민관합동 설명회’ 경청하는 참석자들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민관합동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In&Out] 정부는 자산가치 하락에서 가계를 구해야 한다/이성현 Hi C&S 컨설팅 상무

    [In&Out] 정부는 자산가치 하락에서 가계를 구해야 한다/이성현 Hi C&S 컨설팅 상무

    도형 중 가장 안정적인 도형이 삼각형이다. 결코 무너지지 않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제갈량의 삼분지계 역시 무너지지 않는 안정감을 추구한 것이다. 삼각형은 균형이다. 경제의 3주체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가계이다. 이 세 주체가 서로 견고히 성장해야 경제가 안정되고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미 정부와 기업이 크게 흔들려 나라의 근심이 되었던 경험을 했다. 1997년 외환위기가 그것이다. 국가 부도로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았다. 은행과 기업은 ‘도덕적 해이’라는 비판 속에서도 막대한 공적 자금을 지원받아 경영권을 유지하고 회생할 수 있었다. 반면 그 시기 가계는 무너진 두 축을 위해 금을 모으고 급여 삭감 및 심지어 해고까지 감내해야 했다. 십수 년이 지났다. 지금 가계가 흔들린다. 가계부채가 1200조원에 육박한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주택경기 활성화를 추진했고 결과적으로 가계는 정부를 따랐다. 그런데 부채가 급증한 것이다. 결국 정부가 가계부채관리에 나섰다. 담보에서 소득으로 관점을 바꾸었다.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조치는 자산가치의 하락이 충분히 예상된다는 인식하에서 설계된 것이다. 때문에 가계의 상환능력에 초점을 맞춘 것은 늦었지만 적절하고 올바른 방향이다. 다만, 이번 조치는 다분히 채권자 중심의 대책으로 보인다. 은행 보호가 근본 목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반면 이번 조치에서는 경제 주체의 한 축인 가계를 위한 대책은 부족해 보인다. 또한 앞으로의 담보대출에 대한 심사 강화이기에 이미 발생한 대출에 대한 대책도 부족해 보인다. 인간생활의 3요소인 의식주 중 하나라도 불안정하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없다. 우리나라 가계 자산가치의 대부분은 주택가격과 임대차 보증금으로 표현된다. 때문에 주택가격의 등락과 임대차시장의 안정화가 가계 건전성의 핵심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든 환경들이 우호적이지 않다. 공급과잉 논란, 금리인상, 실물경제의 침체, 세계경제의 혼란 등 주택가격을 둘러싼 모든 환경이 어둡다. 이러한 분위기가 장기간 전개될 것으로 분석되고 더 심화될 가능성도 커 보인다. 전세보증금은 임차인에겐 자산이고 임대인에겐 부채이다. 월세금은 임차인에겐 비용이지만 임대인에겐 소득이다. 사회적 약자인 임차인은 어떠한 주거형태를 원할까. 전세시대는 지났다며 월세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 것인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보면 그 기저에 기업 활력 제고가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재건축규제 완화, 뉴스테이 정책, 종합부동산관리회사 육성 등. 민간자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정책들이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민간자본에 의존하다 보면 결국 부동산 시장의 공공성이 훼손될 수 있다. 공공성이 흔들리면 가계의 건전성이 흔들리게 되어 이러한 정책들도 성과를 낼 수 없다.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주택가치의 하락은 온전히 가계의 피해로 귀결된다. 만약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모든 책임을 가계에만 전가할 것인가. 성경의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는 많은 가르침을 준다. 사마리아인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왜 이 길로 왔느냐’고 질책하지 않았다. ‘무책임한 당신 선택의 결과’라고 꾸짖지도 않았다. 우선 살렸다. 우선 회복하도록 하였다.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가 자산가치 하락 위험으로부터 금융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면 후속 조치로 반드시 자산가치 하락으로부터 가계를 구하기 위한 안전망도 종합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 부산시, 젠트리피케이션방지 종합대책 시행

    부산시는 원도심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 등이 자리한 중구 중앙동 40계단 일원이 대상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이란 도시 환경이 변하면서 중·상류층이 도심 낙후된 지역으로 유입돼 지가, 임대료 등이 상승하고 비싼 월세 등을 감당할 수 없는 원주민 등이 다른 곳으로 밀려나는 현상을 뜻한다. 도시 낙후지역을 재생하고 활력을 촉진하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지나친 상업화로 지역 정체성 상실, 원주민 퇴출 야기 등 여러 문제를 낳는다. 시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건물주, 예술인, 부산문화재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이어 건물주,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원도심 문화거리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참여하는 건물주에는 착한 건물 인증제, 감사패 증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역 정체성 유지 차원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건물을 사들여 소공연장, 갤러리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우울증 병원 가면 절반 치료… 조증은 갈등 원인 해소해야

    기분장애엔 크게 우울증(우울 장애)과 조울병(양극성 장애)이 있다. 우울증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진 질환으로 누구나 우울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익숙한 편이기도 하다. 우울함은 인류의 보편적인 감정 체험으로 볼 수 있으나 심각한 우울증, 질병으로서의 우울증은 스트레스나 실망감으로부터 생기는 일시적인 슬럼프 상태와는 전혀 다르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기분은 날씨가 변덕을 부리듯 변화무쌍한데, 조울병은 평생을 거쳐서 몇 개월 단위씩 기분이 좋은 조증 상태와 기분이 울적한 우울증 상태가 반복되는 질환을 말한다. 때로는 우울증 시기 없이 기분이 좋아지고 말이 많아지는 조증 시기만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도 조울병, 즉 양극성 정동장애라는 말을 사용한다. 이 병에 평생 걸릴 확률이 대체로 1% 정도라고 하니 그렇게 희귀한 병도 아닌 셈이다. 우울증 환자는 심적인 고통을 겪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대인관계를 맺지도, 맡은 일을 잘 해 나가지도 못한다. 사람을 만나도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아주 작은 일도 부담스럽고 앞날이 비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을 하거나 실제로 자살을 기도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 조심해야 한다. 조울병도 기분이 급상승했다가 다시 급강하하는 증상이 반복돼 그것 자체로 매우 괴롭다. 여러 가지 합병증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가져온다. 또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되는 일도 있어 정신분열병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흔히 기분이 좋아지는 조증 시기는 활력이 넘쳐 좋은 일이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정상적인 주의력과 판단력을 상실한 상태이기 때문에 결과는 매우 엉뚱하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나타난다. 우울증은 치료 효과가 매우 높은 질병이다. 따라서 우울증 치료는 병원을 찾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치료법은 다양하다.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찾아 주는 항우울제 투여, 세상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상담을 통해 바로잡아 주는 인지치료가 기본이다. 효과가 좋은 약이 많이 개발돼 부작용이 거의 없고 완치율도 높다. 재발을 방지하려면 증상이 소실되고 나서도 6~9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 조증 환자는 자신감이 있고 기분이 좋아서 자신이 환자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증상이 반복되는 환자는 자신의 병을 알면서도 기분이 침울해지는 것이 너무 싫어 치료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대개 보호자가 환자를 설득해 병원에 데리고 오거나 입원 치료를 받게 한다. 조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장병이나 위장병에 걸리듯 뇌가 병에 걸리게 되는 일종의 뇌질환이다. 따라서 이런 뇌의 이상 상태를 교정하려면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 조증이나 우울증은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 이를 확인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정신 치료와 환경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도움말 주연호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양지비상에듀 대입정규반 모집 마감! ‘2017 수능 대비 돌입’

    양지비상에듀 대입정규반 모집 마감! ‘2017 수능 대비 돌입’

    수능이 9개월 남짓 남은 지금,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남자기숙학원 양지비상에듀는 대입정규반 개강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현재 대입정규반은 모집 마감됐으며 결원생 예약대기자만을 소수 모집 중에 있다. 특히 대입정규반은 4년 연속 마감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양지비상에듀는 10년 전통의 남학생기숙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창 이성에 관심이 많이 가는 나이이기 때문에 이성과 함께 공부하기 보단 남자들끼리 학습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함께 생활하는 동안 강한 유대감이 형성되는 것은 물론 서로 자극제 역할을 하며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입정규반을 포함한 모든 수업은 소수정예로 실시된다. 한 반당 정원을 30명 이내로 제한해 다른 곳과의 차별성을 띄고 있다. 소수 인원으로 수업을 할 경우 전체적인 학습 분위기는 물론 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을 조금 더 밀착관리 할 수 있기에 나타나는 장점은 더욱 다양한 편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의 경우는 ‘국영수 특강시스템’과 ‘수학을 뽀개는 남자(일명 수뽀남)’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과목에 대한 집중학습이 실시된다. 평소 부족했던 부분을 이번 대입정규반을 통해 보완할 수 있으며 수능에 대한 자신감까지 높여 성적향상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수능 대비에 있어서는 일일 학습확인도 중요하기 때문에 양지비상에듀기숙학원에서는 1:1 학습매니저 시스템을 진행한다. 학습계획서 작성과 점검은 물론 수험생활에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학습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한편 기숙학원 등록금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는 ‘더 드림(The Dream)’ 장학제도를 통해 여러 가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더드림 장학제도는 크게 수능 평가원(9월) 우수장학과 학생부 우수장학으로 나뉘며, 국 수 영 과탐(2) 중 2개영역 백분위 평균 및 3개년 성적표를 적용해 기준에 따라 매월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금액을 절감할 수 있다. 기타 혜택은 물론 입학 후 장학제도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에 등록 전 후, 자신은 어디에 속하는지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다. 교육기간 동안에 사용하게 될 숙소는 기본 2인실과 4인실로 갖춰져 있다. 개인 1층 침대 사용 및 개별 냉난방을 통해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도 따로 구비돼 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식당 역시 주기적인 친절교육과 위생교육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남자기숙학원답게 영양에 신경을 써 학생들의 기본체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매주 주말에는 체육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학원 내에 잔디 축구장, 농구장, 헬스장 등의 운동 시설이 갖춰져 있어 운동량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수험생들을 위해 체력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대입정규반이 성공적으로 개강해 현재는 결원생 예약대기자 접수 중”이라며 “힘들 수 있는 시기에 학생 옆에서 든든한 동반자로 성적향상의 꿈을 함께 이루겠다”고 전했다. 양지비상에듀기숙학원의 모든 수업 과정 및 모집 절차는 홈페이지(www.man-vis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1-321-6199) 및 방문을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2세 재혼부부, 데려온 자녀 4명 학대… “밥 한 끼만 주고 폭행”

    22세 재혼부부, 데려온 자녀 4명 학대… “밥 한 끼만 주고 폭행”

    경북 칠곡경찰서는 자녀 4명을 상습 폭행하고 식사를 제대로 주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이모(22)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갑인 남편 이씨와 아내 박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월 18일까지 딸 3명과 아들 1명에게 제때 식사를 챙겨주지 않고 주먹으로 등과 팔뚝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딸 2명(7살, 5살)을, 박씨는 딸(4살)과 아들(3살)을 각각 데리고서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혼한 뒤 3개월짜리 아들을 낳기도 했다. 이들은 부부 사이에서 낳은 3개월짜리 아들에게는 학대를 하지 않았지만 각각 데리고 온 자식 4명에게 끼니를 제때 주지 않고 구타와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하루 한 끼만 식사를 주거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등과 팔뚝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아이들은 경찰조사에서 “배고파 힘들었다”고 진술했다.이씨 부부는 직업 없이 군청에서 제공하는 양육비와 생활보조수당 등에 의존하는 등 생활력이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법의학의 대명사 강신몽 교수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법의학의 대명사 강신몽 교수

    명함에 적힌 휴대전화 번호가 ‘011’로 시작한다. “이거 아니에요. 얼마 전에 스마트폰으로 바꿔서 010 됐는데 아직 명함을 못 고쳤어요. 제자들이 하도 바꾸라고 성화를 하는 통에….” 강신몽 교수는 ‘세상을 한 박자 늦게 사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업무에 관련된 것 아니면 관심도 없고 시간을 내지도 않는다. 골프나 술자리와도 거리가 멀다. 저녁 8~9시면 잠자리에 들어 새벽 3시에 일어난다. 차를 몰고 경기 일산 집을 나서 서울 반포의 연구실에 도착하면 아직 세상은 깜깜하다. 이런 자세가 아무도 가려 하지 않았던 법의학의 길을 30년 넘게 걸어올 수 있었던 원천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한 의학 분야 중에 왜 하필 이쪽을 택했느냐”고 묻는다. 사실 원래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외과 의사였다. 그 목표가 갑자기 법의학으로 바뀐 것은 1980년 강원도 철원의 그 뜨겁던 여름을 보내고서였다. -1979년 10·26사태 이후 정권을 잡은 신군부는 이듬해 8월 군부대에 ‘삼청교육대’를 설치했다. 당시 나는 철원 육군 6사단에서 군의관 3년차를 보내고 있었다. 정보가 극도로 통제됐던 그때, 우리 부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정확히 알기는 어려웠는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삼청교육대가 우리 부대에도 있었고 그곳에서 사람들이 하나둘 죽어 나가기 시작했다는 사실이었다. -삼청교육대 희생자들은 우리 의무대로 보내졌다. 의학적 사인은 분명했지만 그들이 어디에서 뭘 하다가 어떤 상황에서 죽었는지는 알 도리가 없었다. 누구에게 물어볼 분위기도 아니었고 누군가 먼저 나서 말해 줄 상황도 아니었다. 전국에 내려진 삼엄한 비상계엄령 속에 그들의 가족들에게는 사망했다는 사실만 통보됐다. ‘저들 한명 한명이 다 누군가의 귀한 아들이고 형이고 아버지 아닌가.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가족들은 어떻게 죽었는지 모른다.’ 학교에서 배웠던 ‘신원’(伸冤)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억울한 죽음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능력을 그쪽에서 발휘해 볼 방도는 없을까. -1981년 제대와 동시에 법의학교실 문국진(90) 교수님의 제자로 들어갔다. ‘법의학의 살아 있는 역사’로 불리는 문 교수님은 1970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장을 마치고 고려대로 옮겨 법의학을 가르치고 계셨다. 법의학을 하겠다고 하니까 사방에서 말렸다. 지금도 법의학을 배우거나 연구하는 사람이 전국에 통틀어 4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게 현실이고 보면 당시 세간의 싸늘한 시선은 능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가족이 밀어줬다. 아버님께서 허락하셨고, 갓 결혼한 아내(순천향대 의과대학 이혜경 교수)가 적극적으로 응원해 줬다. 법의학 석·박사 학위를 따낸 8년의 세월은 법의학의 바다에서 맘껏 헤엄칠 수 있었던 ‘내 청춘의 황금기’였다. -1989년 국과수에 의무기좌(5급 기술직) 신분으로 들어가 1999년 가톨릭대학으로 옮기기까지 10여년을 근무했다. 국과수 근무의 전반부는 우리나라 민주화의 격변기였다. 집회와 시위 등 시국 관련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 우리는 숨 막힐 정도로 무거운 주목을 사방에서 받았다. 밖에서는 우리가 정권에 유리한 결론을 낼 거란 의혹의 시선을 보냈고, 안에서는 이런저런(능히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의) 압력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내 평생 순수한 법의학적 소견 외에는 어떠한 것도 결론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자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팎의 불신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1991년 5월 시위 도중 사망한 성균관대 김귀정씨 사건 때는 부검을 하러 가다가 중간에 되돌아오기도 했다. “정부 측인 국과수는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 거세지면서 대학병원에서 부검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정부 측에서 냉랭한 시선을 보낸 적도 여러 번 있었다. 1993년 6월 발생한 ‘김춘도 순경 사망 사건’ 때였다. 서울 연신내에서 한총련 대학생 시위를 진압하던 중 사망한 김 순경의 부검을 국과수 법의학과장으로서 내가 담당했다. ‘학생들이 발로 차고 각목으로 때렸다’는 동료 경찰들의 진술과 ‘김 순경에 대한 폭력은 없었다’는 학생 측 진술이 엇갈리면서 부검 결과가 정국의 판도를 가를 만큼 중대한 변수가 됐다. 부검을 마친 뒤 나는 직접 기자들 앞에 섰다. “돌이나 각목에 맞은 흔적은 없었습니다.” 그에 따른 후폭풍에 대해서는 굳이 자세히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요즘은 법의학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그만큼 법의학에 대한 오해도 늘었다. 범죄에 얽힌 미스터리를 모두 밝혀 줄 것이란 생각이다. 2000년대 들어 미국의 TV시리즈 ‘CSI’나 우리나라 드라마 ‘싸인’처럼 과학수사와 법의학을 주제로 한 방송물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인지 모른다. 나는 법의학자가 주인공이라고 해서 몇 번 관심 갖고 보다가 금세 포기했다. 이해가 어렵기도 했고, 극적 재미 때문에 현실과 거리가 먼 스토리들이 그려졌기 때문이었다. 드라마에서처럼 술술 풀리고 결론이 명확한 경우는 법의학 현장에서는 좀체 찾기 어렵다. 결국 우리는 부검과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통해 ‘가능성이 높다’ 또는 ‘가능성이 낮다’ 정도만을 이야기할 수 있다. 내가 지은 책(‘타살의 흔적’ ‘죽음의 해석’ 등)을 읽은 친구들은 한결같이 “왜 네 책에는 결론이 없냐.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고만 해서야 무슨 재미로 책을 읽겠냐”고 말한다. -나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위로 형 셋이랑 누나 둘을 둔 6남매 중 막내였는데 내가 세 살 때 아버지께서 서울농업대(현 서울시립대) 축산학과 교수로 부임하시면서 서울 사람이 됐다. 내가 중1 때 아버지께서 고려대 농대 축산학과로 자리를 옮기셨다. 그런데 얼마 후 집안에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생겨 안암동 그 큰 집을 떠나 제기동, 수유리, 삼양동 등으로 수도 없이 전·월세를 전전했다. 학창 시절 자신감 없고 의기소침했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학교 성적은 그저 그랬다. 초등학교 때는 꽤 똑똑하다는 말도 들었는데 중학교 때는 중하위권, 고등학교 때는 중상위권 정도였다. 성격과 환경이 안 맞아서 그런 측면이 강했다. 휘경초등학교 졸업 동기 중에 시험 봐서 경기중학교에 간 사람이 나 혼자였다. 아는 애들이 아무도 없다 보니 초기에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다. 이게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그러다 중3 초에 담임 선생님께서 “네 성적으로 경기고는 안 되고 경복고 정도면 다행이겠다”고 하셨다. 그 얘기는 참 충격적이었다. 경기고는 무난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기로 공부를 했다. 결과는 괜찮았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간 뒤 나는 또다시 마음의 활력을 잃었다. 목표를 이룬 후의 허탈감 같은 것이었다. 고2 때까지도 나중에 커서 뭐가 돼야지 하는 꿈이 없었다. 친구들은 의사, 과학자, 공무원 등 꿈을 말하는데 나는 모든 게 다 시들했다. 한 친구가 한심해 보였는지 “그렇게 생각 없이 살아서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고 했다. 또래한테 그런 얘기를 들으니 자존심이 상했다. 밤새 고민을 해서 ‘꿈’이란 걸 억지로 짜냈다. 군인이 되기로 했다. 하지만 나 같은 고도근시는 육사 입학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얼마 후 알게 됐다. 그러던 중에 어머니께서 심장병을 얻으셨다. 그 일은 나에게 인생의 목표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의사가 돼서 어머니를 치료해 드려야겠다.’ 목표가 생기자 공부에 신바람이 붙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서울대 의대에 낙방을 하고 말았다. -재수를 하던 1971년 10월 고려대가 우석대와 합병하면서 의과대학이 생겼다. 고려대 교수셨던 아버지께서 “우리 학교 의대로 오면 1회 입학생이라는 의미도 있고, 교직원 자식이니까 너는 등록금을 하나도 내지 않아도 된다. 서울대 의대 말고 고대 의대를 지원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넌지시 물어 오셨다. 재수를 하면서도 목표는 여전히 서울대 의대였지만 확실히 붙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사실 없었다. 그렇게 혼자 고민하고 있을 때 전해진 아버지의 제안은 나에게 단비와 같았다. 당시만 해도 경기고 나와서 서울대 못 가면 바보란 소리를 들을 때였지만 난 그런 데 개의치 않았다. 게다가 집안 형편도 어려운데 6년을 공짜로 배울 수 있다니. -고대 의대에 진학해서 얻은 최고의 선물은 평생의 반려자를 만난 일이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은 지금도 정지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멎어 있다. 1972년 입학식을 하는데 1학년 100명 중 나는 63번, 아내는 48번이었다. 아내 바로 앞에 서 있던 47번이 덩치가 엄청 큰 친구였는데 그 친구 뒤에 서 있는 아내를 보는 순간 ‘필’이 느껴졌다. 50명씩 A반, B반으로 나뉘었는데 아내와 반이 갈렸을 때의 안타까움은 잊을 수 없다. 결국 ‘스터디 클럽’을 만든다고 법석을 떨고 과감하게 고백도 해서 결국 아내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어머님을 고치겠다고 의대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한낱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공부는 뒷전이고 놀러 다니는 데만 열중했다. 그러는 중에 어머니의 병환은 점점 심해졌다. 마음 한편에서는 ‘대학을 계속 다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본과 2학년 때까지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였다. 심장내과 전공의가 되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그나마 있던 목표까지 사라졌다. 어영부영 살다가는 돌아가신 어머님께도 부끄러울 것 같아 본과 3~4학년 때는 미친 듯이 공부했다. 특히 외과에 큰 재미를 느꼈다. 지금이야 외과가 의대 내에서도 기피 분야가 돼 버렸지만 당시만 해도 외과는 성적이 가장 좋은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었다. 외과를 전공하면 ‘최고의 의사’라는 사람들의 선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경제적으로 넉넉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큰 이유였다. -은퇴한 뒤에는 ‘이태원 살인 사건’이나 ‘치과 의사 모녀 살인 사건’ 등 법의학적으로 크게 논란이 됐던 사건들에 대해 책을 집필할 생각이다.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법의학자나 법과학자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에 대해 법의학자들 간에 진지한 논의를 끌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법의학을 나름대로 꽤 한다고 했지만 우리의 역할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보조책상 위에 수북이 쌓여 있는 신문 스크랩을 가리키며) 그래서 저렇게 열심히 자료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김태균 사회부장 windsea@seoul.co.kr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강신몽(63) 교수는 우리나라 법의학의 대명사로 통한다. 30년 넘는 부검의로서의 경력과 그동안 입증해 온 실력이 어우러져 나온 평가다. 사회적으로 파장이 크거나 결론을 내기 어려운 사건이 나면 사람들은 항상 그를 불렀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 발견, 가수 신해철씨 사망 때 사람들은 최종적으로 강 교수의 입을 바라봤다. 1989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입사해 연구소장을 거쳐 1999년 가톨릭대로 옮긴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의 손을 거쳐 간 시신은 얼추 4000구에 이른다. 지금도 1년에 200건가량을 직접 집도한다. 자신을 좀체 부각시키지 않는 은자(隱者)의 풍모로 유명한 그는 매일 새벽 5시면 서울 반포의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별관 2층 연구실에 도착한다. ▲고려대 의과대학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 과장·부장·소장(1989~1999) ▲가톨릭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1999~) ▲경찰청 과학수사 대상 수상(2008).
  • “전통시장 새바람 일으킬 젊은이 오세요”

    서울 강서구가 지역 전통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청년 매니저 제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자치단체에서 청년 창업 유치, 강소형 상인 육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구가 내놓은 콘텐츠는 ‘젊은 아이디어’다. 구는 청년 매니저가 활동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고 경영 혁신을 추진해 고객의 관심과 발길을 시장으로 끌어모으고, 대형 유통업체와 견줘도 손색없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청년 매니저 모집 대상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만 18~38세 서울시민이다. 구는 청년 매니저 3명을 뽑아 송화시장과 화곡본동시장, 남부골목시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매니저는 ▲전통시장 분석 및 특화사업 발굴 ▲점포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자체 이벤트 개최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임용 기간은 3~12월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한다.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을 작성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뒤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전통시장 매니저 사업에 무한한 에너지와 패기가 넘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서비스법 생존의 문제… 경제 불쏘시개 될 법안 통과를”

    이번에도 마무리는 경제였다. 16일 국회 연설에서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규탄과 정부의 대응 방향을 설명한 박근혜 대통령은 결론부에 이르러서는 북핵 사태 이전인 지난해 10월 시정연설 때와 마찬가지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 관련 쟁점 법안에 대한 처리를 다시 한 번 강하게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의원 여러분께서)서민들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겠다고 약속하셨고 각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셨던 그 말대로 경제활성화와 민생법안을 지체 없이 통과시켜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서비스법은 제출된 지 벌써 3년 반이 넘었다”며 “서비스산업 육성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세계적 저성장 환경 속에 제조업과 수출에만 의존해서는 경제 성장을 담보할 수 없음을 전제한 박 대통령은 “서비스산업의 고용창출 효과가 제조업의 2배나 되고 특히 관광, 의료, 금융, 교육, 문화 등의 분야는 양질의 일자리를 최대 69만개나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일부에서 보건·의료 공공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하지만 이것은 지나친 억측이고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제출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어디에도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훼손할 수 있는 조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노동개혁은 일자리 개혁이다. 하루속히 노동개혁 4법을 통과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법 및 노동 4법에 대한 반대를 ‘편향된 시각’이라고 규정한 박 대통령은 “경제 활력의 불쏘시개가 될 법안들에 대해 국민의 입장에서 통과시켜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김종인-문재인 ‘햇볕정책’ 엇박자

    북한의 도발과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내 메시지가 혼선을 빚고 있다. 보수 정당에 몸담기도 했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대북 관련 메시지가 ‘햇볕정책’으로 대표되는 야당의 기존 대북 기조와 온도 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성공단 폐쇄를 놓고 김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보인 태도는 크게 달랐다. 참여정부 때 첫 삽을 뜬 개성공단이 폐쇄됐다는 소식에 대표직 사퇴 후 대외적 메시지를 삼가 왔던 문 전 대표는 “진짜 전쟁이라도 하자는 것이냐”고 크게 성토한 반면 김 대표는 “대통령에게 설명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신중론을 펼쳤다. 김 대표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 전 회동에서도 대북정책을 비판하기보다는 “대중국외교를 강화해야 한다”는 등 정책 제안에 치중했다. 이날 국회에서 김 대표를 만난 문 전 대표는 취재진에게 “생각이 다 같을 필요는 없죠”라며 대북관에 차이가 있음을 부정하지 않았다. 반면 “당이 아주 안정되고 활력도 많이 생겼다”며 “(총선에서) 이길 것 같지 않으냐”고 말하는 등 당 현안과 관련해서는 김 대표 체제에 힘을 실어 줬다. 김 대표는 최근 ‘햇볕정책 보완론’을 제기해 당 지도부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난 14일 회의에서 “김대중 대통령 시절 만들어졌는데 10여년이 지났고 중국의 영향력이나 경제 구조, 우리 상황이 바뀌어서 햇볕정책도 보완, 발전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의 핵심 대북 기조인 햇볕정책에 대해 ‘보완’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더민주는 앞서 김 대표의 ‘북한 궤멸’ 발언도 “흡수통일이 아닌 ‘북한의 자멸’을 의미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서기도 했지만 결국 김 대표의 강경한 대북관을 드러낸 해프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사석에서 당 관계자가 “지역에 가 보면 (김 대표의 강경한) ‘궤멸’ 발언에 통쾌해하는 여론이 많다”는 취지로 말하자 김 대표가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시니어 일자리 2745개

    시니어 일자리 2745개

    서대문구 아현동에 사는 최모(69) 할아버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청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생각이다. 최 할아버지는 “밖에 나가 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서 “월 20만원이 젊은 사람들에게는 적은 돈이겠지만, 노인 용돈으로는 쏠쏠한 편”이라고 말했다. 최 할아버지에게 일하는 즐거움을 준 것은 서대문구의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이다. 서대문구는 올해도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해보다 340여명을 늘려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노인 일자리 지원은 만 60세 이상 구민, 노인 사회활동 지원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주민이 대상이다. 먼저 노인 일자리에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안전지킴이, 폐현수막 재활용, 구청주차장 관리 등 8개 분야에서 645명이 참여하게 된다. 노인 사회활동에서는 43개 사업에 2100명이 노노()케어와 안심귀가 파수꾼, 보육시설 도우미 등의 업무를 한다. 신청 방법은 19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구청 어르신복지과, 거주지 동주민센터, 각 복지관과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 등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12월까지 한 달에 약 30시간 일하고 월 20만원을 받는다. 구는 이와 별도로 민간기업과 일자리 협약을 맺고, 한 기업이 한 명의 어르신과 결연하는 ‘1사 1어르신 채용’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00명 연계를 목표로 관심 있는 기업체를 발굴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가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면서 “어르신이 활력을 찾는 서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 강서의 전통시장, 젊은 호흡으로 활성화 주도

    서울 강서구는 지역 전통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청년 매니저 제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자치단체에서 청년창업 유치, 강소형 상인 육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구가 내놓은 콘텐츠는 ‘젊은 아이디어’다. 구는 청년 매니저가 활동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영 혁신을 추진해 고객의 관심과 발길을 시장으로 끌어 모으고, 대형유통업체와 견줘도 손색없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청년 매니저 모집 대상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만 18~38세 서울시민이다. 구는 청년 매니저 3명을 뽑아 송화시장과 화곡본동시장, 남부골목시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매니저는 ?전통시장 분석 및 특화사업 발굴 ?점포 환경개선 ?상인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자체 이벤트 개최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통시장에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임용 기간은 3~12월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한다.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한 뒤 2차 심층면접을 거쳐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침체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전통시장 매니저 사업에 무한한 에너지와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문재인, 김종인 만난 뒤 “당 안정…선거 이길 것 같지 않나”

    문재인, 김종인 만난 뒤 “당 안정…선거 이길 것 같지 않나”

    대표직 사퇴 후 경남 양산에서 칩거해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청취한 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30분 가량 면담했다. 두 사람의 면담은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등 대북·안보문제에 대한 대응을 놓고 각자의 시각차가 확연히 감지돼 엇박자가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진행됐다. 문 전 대표는 전날 열린 국회 국방위 참석차 상경했으며, 이날 다시 양산으로 내려갈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김 대표와 대화를 나눈 뒤 기자들과 만나 ‘무슨 대화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어제 국방위, 오늘 대통령 연설이 있어서 잠시 왔다가 다시 내려가기 전에 인사드리고 가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이 오신 이후로 당이 아주 안정되고 활력도 많이 생겼다”며 “(총선에서) 이길 것 같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김 대표 체제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안보관에 시각차가 있다는 지적에는 “생각이 다 같은 필요는 없죠”라고 받아넘겼다. 김성수 대변인은 두 사람의 면담에 대해 “문 전 대표가 오늘 양산 내려가면 한동안 안 올라올 것이기 때문에 (김 대표를) 한번 뵙고 가는게 좋겠다고 연락이 와서 두 분이 면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대표는 전날 jtbc ‘뉴스룸’에 출연, 문 전 대표와 자주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별로 연락 안한다. 내가 물어볼 것도 별로 없고, 또 그 사람 얘기 들어서 할 일도 없기 때문에…설 잘 쇠시라고 전화 한번 한 것 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문 전 대표의 총선 역할론에 대해선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결정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역할을 정해서 ‘이렇게 역할을 해주시오’ 하는 얘기는 내가 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론] 북핵 해결에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시론] 북핵 해결에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군사적으로 민감한 개성 지역을 남북 협력사업의 현장으로 만들 것을 제안한 인물은 기업인 정주영이었다. 남과 북의 치열한 대치점인 휴전선을 연 것은 총과 대포가 아닌 소떼였다. 정주영이 펼친 소떼 퍼포먼스는 인간이 소보다 미련하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지난 10여년 동안 개성공단은 크고 작은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잘 버텨 왔다. 그만큼 상호 의존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계 상황에 처한 우리 중소기업들은 북한의 저임금 숙련노동에서 활력을 찾고, 북한은 토지와 노동력을 남측 기업에 제공하고 부족한 외화를 벌어들였다. 무엇보다 북한이 군사 요충지역을 남측 기업에 내준 배경에는 전쟁 억지 효과를 의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개성공단 지역은 수도권을 타격할 수 있는 북한군 기갑부대와 장사정 포병부대 및 보병사단이 주둔하던 군사지역이다. 군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측 기업에 개성공단을 제공한 것은 사회주의권 붕괴 이후 고립무원에 빠진 북한 정권이 전쟁에 의한 흡수통일을 막기 위한 고도로 계산된 ‘인질 전략’이 반영된 것인지도 모른다. 개성공단을 추진할 당시의 남북한 지도자들의 주관적 의지가 어디에 있었든 개성공단은 남북 화해협력에 기여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였다. 개성공단은 북한을 자본주의 세계 경제로 부분적으로 편입시켜 시장화를 촉진하는 기능도 수행했다.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과 광명성 4호 로켓 발사로 촉발된 불똥이 개성공단으로 가장 먼저 튀었다. 북한의 연이은 전략적 도발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곤 하지만, 너무나 전격적으로 취해진 ‘전면 중단’ 조치를 둘러싸고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국제사회의 강화된 대북 제재를 불러오기 위해 우리가 먼저 모범을 보인다는 차원에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이란 선제적 제재 조치가 취해졌다. 남북 관계의 특성상 대북 제재는 일방적일 수 없다. 북한에 고통을 주는 만큼 우리도 고통과 손실을 감내해야 한다. 북한의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에 따른 관광 중단과 천안함 폭침 이후 취해진 5·24 조치로 남북 경협 사업에 뛰어든 많은 사업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번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말미도 주지 않고 설 연휴에 전격적으로 취해진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로 수조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공단의 설비와 장비를 몰수해 가동하고, 숙련된 인력을 중국 등으로 송출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은 정부가 막대한 세금으로 피해를 보상하지 않으면 도산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개성공단 폐쇄와 함께 남북 사이의 모든 통신선이 끊어짐으로써 완충장치 없이 ‘강대강’의 브레이크 없는 치킨게임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사소한 충돌이 국지전 또는 전면전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외부 투자가들이 한반도 정세를 관찰하는 바로미터 중 하나가 개성공단의 유지 여부였다. 남측 인력이 북측 지역에 머물고 있을 경우 적어도 남측에 의한 무력 사용이 쉽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제 그런 부담이 없으니 언제라도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국가 신인도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은 공공의 안위와 국가 안보를 위해 사적 영역의 재산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운 통치권 차원의 행정행위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시작한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문제가 ‘남남 갈등’으로 번지고 중국·러시아와의 외교 마찰로 비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성공단 중단과 사드 배치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겨냥한 지렛대(레버리지)다. 지렛대는 키워서 꼭 필요할 때 써야 한다. 이미 개성공단 카드는 전략적 도발 억지에 사용하지 못하고 제재 강화를 위한 선제 카드로 사용했다. 사드 문제는 제재에 동참해야 할 나라들을 자극하고 있다. 남남 갈등과 주변 국가들과의 마찰은 제재 효과를 반감시킬 수밖에 없다. 북핵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우선순위를 정하고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번에도 북핵 해결에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북핵 고도화를 막지 못한다면 소가 웃을 일이다.
  • [전문] 대통령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10시부터 30분 간 국회에서 ‘국정에 관한 국회연설’을 했다. 다음은 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의 불안과 위기감에 대해 정부의 대처 방안을 설명드리고 국회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새해 벽두부터 4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평화에 대한 기대에 정면도전을 했습니다.  특히 국제사회의 규탄과 제재가 논의되는 와중에  또 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까지 공언하고 있는 것은 국제 사회가 바라는 평화를 그들이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극단적인 도발행위입니다.  만약 이대로 변화없이 시간이 흘러간다면,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고 있는 김정은 정권은 핵미사일을 실전 배치하게 될 것이고,  우리는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리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북한은 수없이 도발을 계속해 왔습니다.  최근만 하더라도,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46명의 소중한 우리 장병의 목숨을 빼앗았고, 연평도 포격 도발로 우리 영토에 직접적인 무력 공격을 가했으며,  작년 8월에도 DMZ 지뢰와 포격 도발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도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떻게든 북한을 변화시켜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고, 상생의 남북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저는 국정의 무게중심을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기반구축에 두고 더 이상 한반도에 긴장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자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정부 출범 초기부터 북한의 핵은 용납하지 않고  도발에는 더욱 단호하게 대응하되,  한편으론 남북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책기조를 표방했습니다.   2014년 3월에는 드레스덴 선언을 발표하여 민생, 문화, 환경의 3대 통로를 함께 열어갈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작년 8월에는 남북간 긴장이 극도에 달한 상황에서도 고위 당국간 회담을 열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UNICEF, WHO 등 국제기구에 382억원과 민간단체 사업에 32억원을 지원해서 북한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작년 10월에는 북한 요청에 따라 우리 전문가들이 금강산을 방문하여 산림병충해 방제사업을 실시하였고,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개성만월대 공동조사‧발굴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그 밖에도 민간차원의 다양한 교류협력도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작년 8월에는 경원선 우리측 구간에 대한 복원 공사를 착수했고,  북한 산업발전을 위한 남북 경제협력구상도 착실하게 검토해왔습니다.   돌아보면 1990년대 중반 이후 정부 차원의 대북지원만도 총 22억 불이 넘고 민간 차원의 지원까지 더하면 총 30억불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리정부의 노력과 지원에 대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로 대답해 왔고,  이제 수소폭탄 실험까지 공언하며 세계를 경악시키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고,  북한의 핵 능력만 고도화시켜서  결국 한반도에 파국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명백해졌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북한의 기만과 위협에 끌려 다닐 수는 없으며, 과거처럼 북한의 도발에 굴복하여 퍼주기식 지원을 하는 일도 더 이상 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 해답을 찾아야 하며,  이를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 국제사회는 한 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4차 핵실험이후 이미 100개가 넘는 국가들이 북한 도발을 규탄했고,  최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비판의 강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유엔 안보리에서는 역대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 결의안을  도출해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의회는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 별도 법안을  전례 없이 신속하게 통과시켰고,  일본과 EU 차원에서도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가 취해지고 있으며, 일부 국가들은 북한과의 외교관계까지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김정은 정권의 극단적 행동을 묵과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국제사회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북한 핵과 미사일의 1차적인 피해자는 바로 우리이며,  이 문제의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 역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그동안 북한은 남북관계가 경색될 때마다  수시로 대남 핵공격을 언급하면서 우리 측을 위협해 왔습니다.   1994년 ‘서울 불바다’ 발언 이후 우리 측을 향해  ‘핵불소나기’, ‘핵참화’, ‘핵공격’, ‘핵전쟁’, ‘핵보복타격’ 등  핵무기 사용 위협을 지속적으로 자행해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너무 오래 북한의 위협 속에 살아오면서  우리 내부에서 안보불감증이 생긴 측면이 있고, 통일을 이뤄야 할 같은 민족이기에  북한 핵이 바로 우리를 겨냥하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우리는 애써 외면해 왔는지도 모릅니다.  이제 더 이상 설마 하는 안이한 생각과  국제사회에만 제재를 의존하는 무력감을 버리고,  우리가 선도하여 국제사회의 강력한 공조를 이끌고, 우리 스스로 이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이번에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막기 위해서는 북한으로의 외화유입을 차단해야만 한다는  엄중한 상황 인식에 따른 것입니다.    잘 아시듯이, 개성공단을 통해 작년에만 1,320억 원이 들어가는 등 지금까지 총 6,160억 원의 현금이 달러로 지급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급한 달러 대부분이 북한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쓰이지 않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노동당 지도부에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북한 정권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사실상 지원하게 되는 이런 상황을 그대로 지속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가 대북 제재에 동참하고 있는 것도  국제사회의 도움이 북한 주민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김정은의 체제유지에만 들어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제사회가 북한으로의 현금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제재수단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인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만들 모든 수단을 취해 나가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이번에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을 하면서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했던 것은  우리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무사귀환이었습니다.   지난 2013년 북한의 일방적인 개성공단 가동 중단 당시, 우리 국민 7명이 한 달 가량 사실상 볼모로 잡혀 있었고, 이들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피 말리는 노력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우리 국민들을 최단기간 내에 안전하게 귀환시키기 위해 이번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알릴 수 없었고,  긴급조치가 불가피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자와 설비 반출 계획을 마련하고 북한에 협력을 요구했지만 북한은 예상대로 강압적으로 30여분의 시간만 주면서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피땀흘린 노력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입주기업들이  공장 시설과 많은 원부자재와 재고를 남겨두고 나오게 된 것을 저 역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더 이상은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개성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위를 뜬눈으로 걱정해야만 하고,  우리 기업들의 노력들이 북한의 정권유지를 위해 희생되는 상황을  더는 끌고 갈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는 입주기업들의 투자를 보전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갈 것입니다.  남북경협기금의 보험을 활용하여  개성공단에 투자한 금액의 90%까지 신속하게 지급할 것입니다.   대체 부지와 같은 공장입지를 지원하고, 필요한 자금과 인력확보 등에 대해서도 경제계와 함께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별도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정부는 합동대책반을 가동해서  입주기업 한분 한분을 찾아다니면서 1:1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 나갈  제반 조치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지금부터 정부는 북한 정권이 핵개발로는 생존할 수 없으며, 오히려 체제 붕괴를 재촉할 뿐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입니다.   이 과정에 우리는 동맹국인 미국과의 공조는 물론  한・미・일 3국간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와의 연대도 계속 중시해 나갈 것입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5자간 확고한 공감대가 있는 만큼,  이들 국가들도 한반도가 북한의 핵도발로  긴장과 위기에 빠지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그 공감대가 실천되어 갈 수 있도록  외교력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조치가 취해진다 해도 그 효과는 우리나라가 스스로 자기 자리를 잡고  결연한 자세로 제재를 끝까지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뒷받침될 때 나타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북한이 각종 도발로 혼란을 야기하고, ‘남남갈등’을 조장하고 우리의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한 선전·선동을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우리 국민들의 단합과 국회의 단일된 힘이  북한의 의도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 사회 일부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이라는 원인보다는  ‘북풍의혹’같은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내부에서 그런 것에 흔들린다면, 그것이 바로 북한이 바라는 일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 모두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북한의 무모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도록 해도 모자라는 판에  우리 내부로 칼끝을 돌리고, 내부를 분열시키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댐의 수위가 높아지면 작은 균열에도 무너져 내리게 됩니다.  북한의 도발로 긴장의 수위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는데 우리 내부에서 갈등과 분열이 지속된다면, 대한민국의 존립도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안보위기 앞에서 여와 야, 보수와 진보가 따로 일 수 없습니다.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는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정치권에 권한을 위임한 것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고 보호해 달라고 한 것이지  그 위험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위임한 것은 아닌 것입니다.  장성택과 이영호, 현영철을 비롯해  북한 고위 간부들에 대한 잇따른 무자비한 숙청이 보여주듯이,  지금 북한 정권은 극한의 공포정치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의 도발은 예상하기 힘들며,  어떤 극단적 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에 철저한 대비를 해 나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국민 모두의 결연한 의지와 단합, 그리고 우리 군의 확고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대한민국과 국민여러분의 안위를 지켜낼 것입니다.  국민여러분들께서도  정부의 단호한 의지와 대응을 믿고,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 정부는 북한의 불가측성과 즉흥성으로 야기될 수 있는  모든 도발 상황에 만반의 대비를 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 정부는 확고한 군 대비태세 확립과 함께  사이버 공격, 다중시설 테러 등의 비군사적 도발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한미 연합방위력을 증강시키고, 한미동맹의 미사일 방어태세 향상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0일 발표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협의 개시도  이러한 조치의 일환입니다.  국회의장님, 국회의원 여러분,  북한이 언제 어떻게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지 모르고  테러 등 다양한 형태의 위험에 국민들의 안전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그동안 제가 여러 차례 간절하게 부탁드린 테러방지법과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권유린을 막기 위한 북한인권법을  하루속히 통과시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민의 선택받으신 여러 의원님들께서 국민의 소리를 꼭 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여러분들이 국민의 선택을 받고 처음 이 자리에서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하신 것을 잊지 않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5년 만에 찾아온 살을 에는 강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고향 가는 바쁜 걸음도 멈춰선 채,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100만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였습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하루빨리 이겨내기 위해 하나 된 힘을 보이자는 국민의 눈물이자, 절규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난 설 명절에 지역 곳곳을 돌며  우리 경제에 대해 많이 걱정하시는 민심을 생생히 듣고 오셨을 것입니다.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겠다고 약속하셨고  각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셨던 그 말대로 경제활성화와 민생법안을 지체 없이 통과시켜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제출된 지 벌써 3년 반이 넘었습니다.  서비스산업 육성은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청년의 미래가 여기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 과거처럼 제조업과 수출에만 의존해서는 더 이상 우리 경제의 성장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서비스산업은 일자리의 보고(寶庫)입니다.  고용창출 효과가 제조업의 2배나 되고, 특히 관광, 의료, 금융, 교육, 문화 등 우리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최대 69만개나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13~14년 OECD 자료에 따르면, 고용율 70% 이상을 달성한 선진국들 중에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되지 않은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 서비스 산업을 육성해야만 고용율 70%를 달성할 수 있고, 진정한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부에서 보건·의료 공공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하지만 이것은 지나친 억측이고 기우에 불과합니다.  정부가 제출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어디에도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훼손할 수 있는 조항은 없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서 의료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고급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 어느 순간 ‘의료영리화’로 둔갑되어 3년 반 동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것을  국민들은 납득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의 희망을 주고,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어 근로자를 보호하며, 상생의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도 하루가 시급합니다.  노동개혁은 일자리 개혁입니다.  하루 속히 노동개혁 4법을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서민의 아픔을 달래고, 경제 활력의 불쏘시개가 될 법안들에 대해 편향된 시각을 거두고 국민의 입장에서 통과시켜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라는 위협 앞에서도 정부를 신뢰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정부와 저는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와 정부는 북한 정권을 반드시 변화시켜서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도록 만들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인권, 번영의 과실을 북녘 땅의 주민들도 함께 누리도록 해 나갈 것입니다.  잘못된 통치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삶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길을 가는데 지금보다 더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지지해주시고 함께 해주신다면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국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 내 이상형”…이경규 반응은 과연?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 내 이상형”…이경규 반응은 과연?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 내 이상형”…이경규 반응은 과연?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새 예능프로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합류한 가수 유재환이 이예림에 대한 호감을 적극 드러냈다. 오는 17일 오후 4시 O tvN에서, 밤 11시에 O 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 유재환이 이예림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트럭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시골 어르신들에게 유쾌한 활력을 선사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전 온라인에 선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 유재환은 “솔직히 예림이를 처음 봤을 때 소름이 돋았다. 이상형에 가까울 만큼 너무 예쁘다”며 감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림에 대해 유재환은 “항상 방긋 웃어주고 얘기도 잘 통한다.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수줍게 속마음을 전하며 볼을 붉혔다. 유재환에 대해 이예림도 “뭘 해도 항상 저부터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신다. 아빠와 다르게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호평하며 앞으로 방송을 통해 보여질 둘 사이의 막강호흡을 기대케 했다. 예림에 대한 칭찬을 연발하던 유재환은 자신을 지켜보던 이경규의 눈치를 살피고는 “옆에서 난리가 날 것 같아 이제 그만하겠다”며 예능 유망주다운 유머로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경규는 “유재환은 말이 정말 많다. 우리 딸하고 계속 떠들기만 한다”고 호통치며 시종일관 유재환을 경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예림이네 만물트럭’ 첫 방송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은 20년 경력의 만물트럭상에게 마을 주민들에 대한 정보부터 판매비법까지 갖은 노하우를 전수받고 안동 오지마을을 방문한 첫 이야기가 그려진다. 만물트럭상으로 변신해 산골마을을 찾은 이들 3인방은 시골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잔 일거리도 해결해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 고장 난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뚝딱 고쳐내는 ‘이가이버’로 변신한 이경규와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애교만점 이예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기를 더하는 웃음사냥꾼 유재환의 활약이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오는 2월 17일(수) 오후 4시에 O tvN에서, 밤 11시에 O 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 내 이상형”…이경규의 반응은?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 내 이상형”…이경규의 반응은?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 내 이상형”…이경규의 반응은?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새 예능프로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합류한 가수 유재환이 이예림에 대한 호감을 적극 드러냈다. 오는 17일 오후 4시 O tvN에서, 밤 11시에 O 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 유재환이 이예림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트럭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시골 어르신들에게 유쾌한 활력을 선사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전 온라인에 선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 유재환은 “솔직히 예림이를 처음 봤을 때 소름이 돋았다. 이상형에 가까울 만큼 너무 예쁘다”며 감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림에 대해 유재환은 “항상 방긋 웃어주고 얘기도 잘 통한다.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수줍게 속마음을 전하며 볼을 붉혔다. 유재환에 대해 이예림도 “뭘 해도 항상 저부터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신다. 아빠와 다르게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호평하며 앞으로 방송을 통해 보여질 둘 사이의 막강호흡을 기대케 했다. 예림에 대한 칭찬을 연발하던 유재환은 자신을 지켜보던 이경규의 눈치를 살피고는 “옆에서 난리가 날 것 같아 이제 그만하겠다”며 예능 유망주다운 유머로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경규는 “유재환은 말이 정말 많다. 우리 딸하고 계속 떠들기만 한다”고 호통치며 시종일관 유재환을 경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예림이네 만물트럭’ 첫 방송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은 20년 경력의 만물트럭상에게 마을 주민들에 대한 정보부터 판매비법까지 갖은 노하우를 전수받고 안동 오지마을을 방문한 첫 이야기가 그려진다. 만물트럭상으로 변신해 산골마을을 찾은 이들 3인방은 시골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잔 일거리도 해결해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 고장 난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뚝딱 고쳐내는 ‘이가이버’로 변신한 이경규와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애교만점 이예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기를 더하는 웃음사냥꾼 유재환의 활약이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오는 2월 17일(수) 오후 4시에 O tvN에서, 밤 11시에 O 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 내 이상형”…이경규 호통 왜?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 내 이상형”…이경규 호통 왜?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 내 이상형”…이경규 호통 왜?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새 예능프로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합류한 가수 유재환이 이예림에 대한 호감을 적극 드러냈다. 오는 17일 오후 4시 O tvN에서, 밤 11시에 O 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 유재환이 이예림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트럭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시골 어르신들에게 유쾌한 활력을 선사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전 온라인에 선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 유재환은 “솔직히 예림이를 처음 봤을 때 소름이 돋았다. 이상형에 가까울 만큼 너무 예쁘다”며 감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림에 대해 유재환은 “항상 방긋 웃어주고 얘기도 잘 통한다.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수줍게 속마음을 전하며 볼을 붉혔다. 유재환에 대해 이예림도 “뭘 해도 항상 저부터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신다. 아빠와 다르게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호평하며 앞으로 방송을 통해 보여질 둘 사이의 막강호흡을 기대케 했다. 예림에 대한 칭찬을 연발하던 유재환은 자신을 지켜보던 이경규의 눈치를 살피고는 “옆에서 난리가 날 것 같아 이제 그만하겠다”며 예능 유망주다운 유머로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경규는 “유재환은 말이 정말 많다. 우리 딸하고 계속 떠들기만 한다”고 호통치며 시종일관 유재환을 경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예림이네 만물트럭’ 첫 방송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은 20년 경력의 만물트럭상에게 마을 주민들에 대한 정보부터 판매비법까지 갖은 노하우를 전수받고 안동 오지마을을 방문한 첫 이야기가 그려진다. 만물트럭상으로 변신해 산골마을을 찾은 이들 3인방은 시골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잔 일거리도 해결해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 고장 난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뚝딱 고쳐내는 ‘이가이버’로 변신한 이경규와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애교만점 이예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기를 더하는 웃음사냥꾼 유재환의 활약이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오는 2월 17일(수) 오후 4시에 O tvN에서, 밤 11시에 O 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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