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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1분기 경제 0.5% ‘역성장’…관세 여파로 잠정치보다 더 부진

    美 1분기 경제 0.5% ‘역성장’…관세 여파로 잠정치보다 더 부진

    올해 1분기 미국 경제가 일시적인 수입 급증 여파로 역성장한 것이 최종 확인됐다. 확정된 역성장 폭은 앞선 추계치보다 컸다. 미 상무부는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감율 확정치가 -0.5%(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0.2%) 대비 0.3% 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2% 증가였다. 미국 경제가 분기 기준으로 역성장한 것은 2022년 1분기(-1.0%) 이후 3년 만이다. 관세 관련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재고 확보를 위해 일시적으로 수입을 크게 늘린 게 1분기 성장률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수입의 1분기 성장률 기여도는 -4.66% 포인트에 이르렀다. 전문가들은 2분기에 일시적인 재고 확보 요인이 사라지고 수입이 급감해 성장률이 반등할 것으로 본다. 확정치에서는 개인소비 및 수출이 하향 조정된 게 성장률 하향에 반영됐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수입이 감소해 성장률 상향 요인으로 반영됐지만 하향 요인을 상쇄하진 못했다.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은 잠정치의 1.2%에서 0.5%로 0.7% 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수출 증가율은 잠정치의 2.4%에서 0.4%로 2.0% 포인트 하향됐다.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미국 경제 수요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민간지출(국내 민간구매자에 대한 최종 판매) 증가율은 잠정치의 2.5%에서 1.9%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2022년 4분기(0.6%)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1분기 미국 경제의 수요가 생각만큼 탄탄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개인소비와 민간지출 증가율이 잠정치 때보다 크게 낮아졌다는 점에서 미국 경제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더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소비자·기업의 경제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진입할 위험이 커졌다고 우려하고 있다.
  • 대한민국예술원상 우찬제, 이봉열, 채상묵…김양동, 장미희 예술원 신입회원

    대한민국예술원상 우찬제, 이봉열, 채상묵…김양동, 장미희 예술원 신입회원

    대한민국예술원은 제7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우찬제 문학평론가(문학), 화가 이봉열(미술), 무용가 채상묵(무용)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955년 제정된 대한민국예술원상은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무용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주는 상이다. 상금은 5000만원이다. 2022년부터는 장래가 유망한 젊은 예술가를 발굴해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만 45세 이하 예술인(음악 분야는 만 40세 이하)을 대상으로 젊은예술가상도 시상한다. 제4회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에는 최진영(문학), 윤이랑·박관택(이상 미술), 백석광·민새롬(연극), 박종환(영화) 등이 선정됐다. 상금은 2500만원이다. 예술원상과 젊은예술가상 시상식은 9월5일 열릴 예정이다. 예술원은 신입회원 7명도 선출했다. 1954년 개원한 예술원은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는 기관으로 예술경력이 30년 이상인 자로서 230여 개 예술 관련 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무용 등의 분야에서 신입회원을 뽑는다. 올해 신입회원으로는 이숭원 문학평론가, 화가 오용길, 공예가 정해조, 서예가 김양동, 작곡가 이건용, 연극연출가 한태숙, 영화배우 장미희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 동아시안컵축구 엔트리 확대…주민규·강상윤·모재현 추가 발탁

    동아시안컵축구 엔트리 확대…주민규·강상윤·모재현 추가 발탁

    강상윤(전북 현대)과 모재현(강원FC)가 처음으로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엔트리를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강상윤, 모재현, 주민규(대전 하나시티즌)을 추가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엔트리 확대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과 빡빡한 경기 일정을 고려해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자는 취지다. 동아시안컵은 다음달 7~16일 경기 용인시 등에서 열린다. 홍명보 감독은 강상윤과 모재현은 가능성에 주목했다. 아울러 기존에 공격수로 선발한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이호재(포항)가 장신 스트라이커 유형인 것을 고려해 또 다른 스타일의 공격 옵션을 장착하고자 주민규를 호출했다. 2004년생인 강상윤은 전북 유스팀 출신으로 2022년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데뷔시즌 15경기에 출전했고 2023시즌에는 부산 아이파크, 2024시즌에는 수원FC에서 임대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수원FC에선 29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 전북으로 복귀했으며 19경기에 출전하며 전북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다. 1996년생인 모재현은 2017년 수원FC 소속으로 프로무대 데뷔했다. 이후 FC안양과 경남DC 등을 거친 모재현은 김천 소속으로 지난해 25경기, 올해 13경기에 출전했다. 전역 이후 강원으로 복귀해 2경기를 치렀다. 축구대표팀은 7월 7일 오후 8시 중국과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7월 11일 오후 8시엔 홍콩, 나흘 뒤 15일 오후 7시 24분엔 일본과 차례로 만난다.
  • 경찰, 반일행동 대표 ‘이적 혐의’ 체포 조사 후 석방

    경찰, 반일행동 대표 ‘이적 혐의’ 체포 조사 후 석방

    경찰이 26일 시민단체 ‘반일행동’의 정모 대표를 체포해 조사했다. 경찰은 반일행동이 이적단체 ‘코리아연대’의 후신 중 하나이며, 사실상 북한의 주장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반일행동 대표 정모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뒤 조사를 마친 오후 4시쯤 석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가 출석에 불응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민중민주당 조직원인 정씨가 이적단체 주장에 동조하고 이적 표현물을 소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한 미 대사관 앞 등지에서 집회를 열고 한미 연합훈련을 ‘북침전쟁 연습’이라고 규탄하거나,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요구한 게 북한의 주장을 빼닮았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정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민중민주당 기관지를 발견했는데, 경찰은 이를 이적 표현물로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반일행동은 민중민주당의 산하 단체”라고 했다. 민중민주당은 이적단체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의 후신으로 알려졌다. 반일행동과 민중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이들은 각각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 평화의 소녀상 앞과 정씨가 연행된 성북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내란수괴는 고개를 빳빳이 들고 돌아다니는데, 반일운동을 하는 청년은 잡아간다”며 “반일행동 탄압을 규탄한다”라고 했다. 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도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하거나 이에 동조하는 것 등을 금지한다. 민중민주당은 2016년 11월 환수복지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한 뒤 이듬해 당명을 변경했다. 이 당의 전신인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2명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2심 모두 실형을 받았으며, 당시 재판부는 코리아연대를 이적단체로 규정했다. 행동에 대한 정부의 탄압”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 ‘860억 자산가’도 시승할 만큼 안전?…인니서 운항할 드론택시, 첫 시험비행

    ‘860억 자산가’도 시승할 만큼 안전?…인니서 운항할 드론택시, 첫 시험비행

    인니 드론 택시 첫 시승자는 국민 MC인도네시아에서 운항 예정인 드론 택시가 유명인을 태우고 첫 번째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안타라 통신은 25일(현지시간) 드론형 택시 ‘이항 216-S’가 이날 자바섬 서부 반텐주 탕에랑에 있는 관광 명소인 ‘판타이 인다 카푹(PIK) 2’에서 유명인 라피 아흐마드(38)를 첫 번째 시승자로 태우고 시험 운항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아흐마드는 인도네시아의 ‘국민 MC’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재산이 1조 300억 루피아(약 860억원)에 달하는 데 현재 이 나라의 청소년·예술가 지원을 위한 대통령 특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업체 이항이 만든 이 드론 택시는 지금까지 인형을 태우거나 무인 시험 비행만 여러 차례 했으나 이번에는 실제로 사람을 태웠다. 이번 운항은 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안전국의 허가를 받고 진행됐다. 최고 시속 130㎞·한 번에 21분 비행전기로 구동되는 이 드론형 택시는 조종사가 필요 없는 자율비행 기술(AAV)을 적용했고, 항로도 인공지능(AI)으로 자동 제어한다. 높이 1.77m, 폭 5.61m인 소형 항공기로 최고 시속 130㎞까지 날 수 있다. 완전히 충전하면 21분 동안 최장 35㎞까지 비행한다. 탑재량은 최대 220㎏다. 한 대당 비용은 53만5000달러(약 7억2000만원)이고, 배터리 충전 비용으로는 한 번에 30달러(약 4만원)가량이 든다. 보통 헬리콥터가 30분 비행하는 데 드는 비용인 3000달러(약 400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 2028년 누산타라서 운항 계획이항 216-S는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네시아에서 미래 교통수단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칼리만탄섬에 조성 중인 새 수도 누산타라에서 2028년부터 드론형 택시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안타라 통신은 전했다. 앞서 조코 위도도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수도 자카르타의 인구가 폭증하고 침수와 지반 침하 등 문제가 심각해지자 자카르타에서 약 1200㎞ 떨어진 칼리만탄섬 누산타라에 2045년까지 5단계에 걸쳐 새 수도를 건설하기로 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현 대통령은 우선 2028년까지 행정·입법·사법부 청사를 새 수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항 216-S를 인도네시아에 처음 도입한 현지 항공 전문회사 프레스티지 에비에이션의 루디 살림 회장은 “계속 시험 비행을 해서 이 기술(드론형 택시)이 미래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게 우리 목표”라고 말했다.
  • “7월 3일 메디컬 테스트”…포항, 이적료 없이 기성용 영입 절차 마무리 단계

    “7월 3일 메디컬 테스트”…포항, 이적료 없이 기성용 영입 절차 마무리 단계

    프로축구 FC서울에서 포항 스틸러스로 둥지를 옮기는 기성용(36)의 이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양 팀 간 이적 합의서는 완료됐고 다음 달 3일 메디컬 테스트만이 남았다. 포항 관계자는 2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후 4시쯤 서울과 이적 합의서 절차를 마쳤다. 이적료 없이 기성용을 영입한다”며 “7월 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면 계약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2006년 서울에 입단한 기성용은 유럽 무대에 도전했던 10년을 제외하고 2025년까지 한국에선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그러나 2024시즌을 앞두고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술을 운용하는 김기동 감독이 서울 지휘봉을 잡으면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20년부터 3시즌 연속 K리그1 35경기를 소화한 기성용이 지난해 20경기, 올해 8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친 것이다. 그의 리그 통산 성적은 198경기 14골 19도움이다. 이에 기성용은 에이전트를 통해 이적을 추진했고 박태하 포항 감독이 기성용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기성용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얼마 전 김기동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 팀 계획에 제가 없다는 걸 들었고 은퇴를 결심했다”며 “하지만 가족과 주변 축구인들이 만류했다. 저도 무기력하게 마무리하기보다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를 누비고 떠나는 게 팬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박태하 감독님께서 가장 먼저 선뜻 제가 필요하다고 연락해 주셔서 이적을 결정했다”면서 “서울은 제 고향이자 자존심이다. 서울 동료들과 팬들은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다만 기성용의 이적 절차가 다음 달 3일 예정돼 이달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K리그1 21라운드에서 열리는 서울과 포항의 맞대결엔 기성용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 [포착] ‘860억 자산가’도 시승할 만큼 안전?…인니서 운항할 드론택시, 첫 시험비행

    [포착] ‘860억 자산가’도 시승할 만큼 안전?…인니서 운항할 드론택시, 첫 시험비행

    인니 드론 택시 첫 시승자는 국민 MC인도네시아에서 운항 예정인 드론 택시가 유명인을 태우고 첫 번째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안타라 통신은 25일(현지시간) 드론형 택시 ‘이항 216-S’가 이날 자바섬 서부 반텐주 탕에랑에 있는 관광 명소인 ‘판타이 인다 카푹(PIK) 2’에서 유명인 라피 아흐마드(38)를 첫 번째 시승자로 태우고 시험 운항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아흐마드는 인도네시아의 ‘국민 MC’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재산이 1조 300억 루피아(약 860억원)에 달하는 데 현재 이 나라의 청소년·예술가 지원을 위한 대통령 특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업체 이항이 만든 이 드론 택시는 지금까지 인형을 태우거나 무인 시험 비행만 여러 차례 했으나 이번에는 실제로 사람을 태웠다. 이번 운항은 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안전국의 허가를 받고 진행됐다. 최고 시속 130㎞·한 번에 21분 비행전기로 구동되는 이 드론형 택시는 조종사가 필요 없는 자율비행 기술(AAV)을 적용했고, 항로도 인공지능(AI)으로 자동 제어한다. 높이 1.77m, 폭 5.61m인 소형 항공기로 최고 시속 130㎞까지 날 수 있다. 완전히 충전하면 21분 동안 최장 35㎞까지 비행한다. 탑재량은 최대 220㎏다. 한 대당 비용은 53만5000달러(약 7억2000만원)이고, 배터리 충전 비용으로는 한 번에 30달러(약 4만원)가량이 든다. 보통 헬리콥터가 30분 비행하는 데 드는 비용인 3000달러(약 400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 2028년 누산타라서 운항 계획이항 216-S는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네시아에서 미래 교통수단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칼리만탄섬에 조성 중인 새 수도 누산타라에서 2028년부터 드론형 택시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안타라 통신은 전했다. 앞서 조코 위도도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수도 자카르타의 인구가 폭증하고 침수와 지반 침하 등 문제가 심각해지자 자카르타에서 약 1200㎞ 떨어진 칼리만탄섬 누산타라에 2045년까지 5단계에 걸쳐 새 수도를 건설하기로 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현 대통령은 우선 2028년까지 행정·입법·사법부 청사를 새 수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항 216-S를 인도네시아에 처음 도입한 현지 항공 전문회사 프레스티지 에비에이션의 루디 살림 회장은 “계속 시험 비행을 해서 이 기술(드론형 택시)이 미래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게 우리 목표”라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신용보증재단 특별보증 현장상담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신용보증재단 특별보증 현장상담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북가좌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구 특별보증 현장상담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상담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영 컨설팅, 시설 개선 지원, 경영 자금 대출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현장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주승휴 서부지역본부장과 서대문지점장, 우리은행 북가좌지점장 및 팀장, 정재원 북가좌2동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현장상담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대문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1억원 이내의 저리 보증지원과 세무·노무·마케팅·매장관리 등 37개 분야의 전문 컨설팅 2회 무료 제공, 경영 위험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개선 지원 300만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재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개인적인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여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영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영세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조속한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저금리 대출 등 금융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김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에게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 시의원 차원에서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 “벌써 31주” 이하늬, 밀착 드레스 입고 ‘D라인’ 공개

    “벌써 31주” 이하늬, 밀착 드레스 입고 ‘D라인’ 공개

    둘째를 임신한 배우 이하늬가 배가 제법 부른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뱃속 peace와 함께 신제품 촬영. 많은 배려와 응원 덕에 오늘도 무사히 감사히. 벌써 31week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하늬가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촬영장에서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하늬는 풍선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볼록 나온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으로 데뷔해 드라마 ‘파스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영화 ‘연가시’, ‘나는 왕이로소이다’, ‘타짜: 신의 손’, ‘극한직업’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21년 12월 금융업 종사자 남성과 결혼해 2022년 첫 딸을 출산했다. 지난 3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5월에는 제61회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공식석상에 선 바 있다. 당시 이하늬는 배를 쓰다듬으며 “지금 다소 무거운 둘의 몸으로 ‘천천히 강렬하게’라는 작품을 열심히 찍고 있다”고 전했다. 넥플릭스 시리인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는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성장 드라마로 이하늬를 비롯해 배우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 이하늬는 오는 7월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더빙에도 참여했다.
  • “수백억대 사기 피해로 집까지”…아나운서 출신 김병찬 ‘충격 고백’

    “수백억대 사기 피해로 집까지”…아나운서 출신 김병찬 ‘충격 고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병찬이 과거 수백억대 사기 피해를 입고 경제적 위기를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레전드 아나운서 김병찬이 몇백억대 사기를 당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병찬은 “정말 친한 고등학교·대학교 선배가 있었는데, 어느 날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인수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며 “그 선배를 믿고 몇억원을 빌려줬다”고 말했다. 당시 아나운서였던 김병찬은 외부 행사 사회 등을 병행하며 수입이 많은 편이었지만, 해당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며 큰 피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점점 수렁에 빠지게 됐다”며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그 돈이 다른 데로 흘러 들어갔다. 결국 집까지 팔아 넣을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김병찬은 당시 직접 사업체의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에서 빌린 돈만 400억원이 넘는 규모였다”며 “이후 우여곡절 끝에 청주 우민재단의 장덕수 회장이 사업을 인수해주면서 그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찬은 “그 사업이 최근 7000억원 규모의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으로 준공 허가까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내가 투자한 돈을 회수했는지 궁금해하시는데, 사실상 포기했다. 자본이 잠식된 회사를 맡아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병찬은 1990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가요톱10’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등의 진행을 맡았다. 2006년 KBS를 퇴사하고,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 ‘프리 선언’ 아나운서, 수백억 사기 피해 고백…“회사 그만둔 이유”

    ‘프리 선언’ 아나운서, 수백억 사기 피해 고백…“회사 그만둔 이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병찬(62)이 과거 수백억대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 출연한 김병찬은 “정말 친한 고등학교·대학교 선배가 있었는데 어느 날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인수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며 “선배만 믿고 몇억원을 빌려줬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사업이 점점 수렁에 빠졌고 그 선배가 돈을 자꾸 딴 데 가져다 썼다”며 “나중에는 집까지 팔았다”고 토로했다. 김병찬은 ‘그냥 놔두면 큰일 나겠다’는 생각에 사업체 대표이사를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규모가 되게 컸다. 은행에서 빌린 돈만 400억원이 넘어갔다”며 “이게 제가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병찬은 청주 우민재단 장덕수 회장이 사업체를 인수했다며 “그분이 사업을 맡아주면서 고맙게도 그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해당 사업이 최근 7000억원 규모의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으로 준공 허가까지 났다”고 전했다. “사업 초기 투자한 돈을 회수했냐”는 질문에 김병찬은 “사실상 포기”라며 “자본 잠식되어 있던 회사를 장 회장이 맡아주는 거였기 때문에 제 권리를 요구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회사를 맡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상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1990년 K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병찬은 ‘추적 60분’, ‘연예가중계’, ‘가족오락관’,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등 여러 방송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06년 KBS에서 퇴사하고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 재일교포 4세 ‘국가대표’ 홍유순 “20년 동안 소중히 지킨 한국 이름, 태극마크로 감격의 결실”

    재일교포 4세 ‘국가대표’ 홍유순 “20년 동안 소중히 지킨 한국 이름, 태극마크로 감격의 결실”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 막내이자 재일교포 4세인 홍유순(20·인천 신한은행)은 순하게 자라(有純)라는 의미로 어머니가 지어주신 한국 이름을 소중히 지켰다. 일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는 동안 ‘운동을 계속 하려면 한국 국적을 포기해야 한다’는 권유가 끊이지 않았으나 단호하게 뿌리쳤다. 망설임 없이 한국행을 택한 지 9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홍유순은 “한국 여자농구가 다시 부흥기를 맞을 수 있도록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항상 밝고 쾌활한 홍유순은 국대 이야기만 나오면 사뭇 진지해졌다. 그는 “중학교 때까지 조선학교에 다녔고 일본 친구들에게도 스스럼없이 한국 국적이라고 알렸다”며 “일본 이름은 ‘유순’을 일본어로 바꿔 사용했다. 한국에 비슷한 이름이 거의 없어 더 애틋하다”고 말했다. 홍유순은 최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용인 신한은행연수원에서 서울신문을 만나 태극마크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전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3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위해 담금질 중이다.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단 홍유순은 대들보 박지수(27), 주장 강이슬(31·이상 청주 KB) 등 언니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지수는 홍유순을 향해 “몸이 단단하고 힘이 강해서 놀랐다. 꾸준히 성장해서 계속 파트너로 뛰었으면 좋겠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오사카산업대학 재학생이던 홍유순이 태극마크의 꿈을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건 지난해 8월이었다. 2024~25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첫 번째로 이름이 불렸고, 데뷔 3개월 만에 신인 최초 4경기 연속 더블더블(한 경기에서 두 부문 두 자릿수)을 기록했다. 신인상도 홍유순의 차지였다. 그는 “하루빨리 한국 무대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일본 고등학교 감독님이 실력을 더 쌓는 게 좋겠다고 해서 대학에 갔다”면서 “하지만 운동 시간이 너무 짧은 게 아쉬워서 1년 반 만에 드래프트에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재일교포 선수 2명이 한국 생활에 관해 물어봤다. 그래서 ‘운동량은 많지만 훈련 시설이 좋고 음식도 정말 맛있다’고 한국행을 추천했다”며 뿌듯해했다. WKBL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국대에 발탁된 홍유순은 “한국이 중국과 함께 아시아컵 최다 우승(12회)국이라는 사실을 알고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차올랐다”면서 “언니들이 2023년 대회 때 졌던 뉴질랜드가 첫 상대라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저는 그때 없었는데도 덩달아 이기겠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나고 자란 일본과의 격차를 좁혀야 하는 상황도 국대로서의 자극제다. 한국은 현재 FIBA 랭킹 14위, 일본은 9위다. 홍유순은 “일본 농구가 속도와 조직력에서 앞서지만 언니들과 훈련하면서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도 속공을 위해 빠르게 뛰고 적극적으로 스크린을 거는 등 힘을 보탤 것”이라고 눈을 빛냈다. 한국 유도 국가대표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57㎏급 은메달을 따낸 재일교포 3세 허미미(23·경북체육회)의 존재도 동기부여가 된다. 두 선수는 지난 1월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처음 만나 기운을 주고 받았다. 홍유순은 “(먼저 태극마크를 단) 허미미 선수에게 나도 국대가 되고 싶다고 했더니 응원해줬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재회하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소속팀에서도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데뷔 시즌 이시준 전 감독대행과 동행했던 홍유순은 새 시즌엔 최윤아 감독에게 지도받는다. 그는 “감독님 분위기가 뭔가 무서워서 첫 면담 때 질문도 못했다(웃음)”며 “막상 훈련해 보니 상냥하게 대해주신다. 마음을 열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과제는 3점 슛이다. 지난 시즌 전체 30경기 중 29경기를 소화한 홍유순은 신인 중 득점(8.1개), 리바운드(5.7개) 1위에 올랐지만 3점 슛은 모두 합쳐 3개밖에 넣지 못했다. 새 시즌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센터 미마 루이(26)와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선 3점 성공률(21.4%)을 높여야 한다. “슛 요령을 찾지 못해 걱정”이라며 한숨 쉰 홍유순은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교정해주신 자세로 매일 슛을 많이 던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홍유순은 지난 시즌을 거치며 롤모델을 김소니아(32·부산 BNK)로 정했다. 실력뿐 아니라 열정, 헌신 등 태도까지 닮고 싶다는 것이다. 홍유순은 “소니아 언니가 활동량이 많아서 막기 정말 힘들었다”며 “언니처럼 슛, 포스트업, 돌파 등 1대1 능력을 기를 계획이다. 꾸준히 연습하면 저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경기도의회, 2024년도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 개최

    경기도의회, 2024년도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3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30건의 우수 조례는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 평가와 내부 추천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선정했고, 4개의 우수 연구단체는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년도 우수 조례로 선정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30명의 도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 연구단체인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 서비스 발굴 연구회(회장 박상현)’,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석균)’ 및 위원회 연구단체인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고은정)’,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이영봉)’ 등 총 4개 단체가 우수 연구단체로 뽑혔다.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은 각 의원과 단체에 상패를 전달하고 “우수 조례를 발의한 의원님들과 연구 활동을 훌륭히 이끌어 주신 의원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수상한 조례들과 연구 활동 하나하나에는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법을 찾고자 한 의원님들의 땀과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조례는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을 바꿀 가장 강력한 수단이고, 의원님들의 다양한 연구 활동은 의회의 입법이 더 깊이 있는 정책으로 뿌리내리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도 같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조례, 더 실효성 있는 연구 활동이 이어지도록 의원님들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부의장,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교섭단체 대표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수상 의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경기균형 발전, 데이터로 설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오창준 경기도의원, ‘경기균형 발전, 데이터로 설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가 26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남부·북부 인공지능·디지털 산업 및 사회 격차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디지털 접근성, 사회복지 인프라 등에서 나타나는 남북 간의 복합 격차를 객관적 데이터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는 디지털정부학회가 수행하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오창준 의원은 인사말에서 “단순한 개발 중심의 지역 격차 논의에서 나아가, 디지털·복지·사회구조 전반의 균형발전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도 맞닿아 있는 중대한 기초 작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4년 하반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의 후속 과제로 기획된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당시에도 오창준 의원은 주민 수용성과 정책 신뢰 확보를 위한 실증적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화를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는 그 연장선에서 디지털 기반의 격차 해소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착수보고회에서 디지털정부학회 방민석 책임연구원(단국대 교수)은 “경기도는 경제뿐 아니라 복지와 디지털 접근성 등에서도 구조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균형발전 정책이 시급하다”고 발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창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연구에 충실히 반영돼 조례 제?개정, 인프라 투자 등 구체적 실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가 정책적 리더십을 발휘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롱티보 우승’ 김세현 “음악 섬기는 마음으로…이야기 전하듯 연주하고파”

    ‘롱티보 우승’ 김세현 “음악 섬기는 마음으로…이야기 전하듯 연주하고파”

    “2000명의 관객을 놀라게 하는 연주보다 한두 명을 변화시키는 연주를 하는 게 제게는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한 분 한 분에게 연주자로서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듯한 연주를 하고 싶습니다.”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세현(18)은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생각하는 연주의 이상향을 조곤조곤 풀어냈다. “음악을 섬기는 마음으로 하면 말씀드린 이상적인 연주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덧댄 말에서 깊은 속내가 드러난다. 김세현은 지난 3월 열린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해 만장일치 1등상을 받았다. 청중상, 언론상, 음악학교 학생들이 주는 상까지 특별상 3개도 함께 품에 안았다. 한국인 음악가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2년 이혁이 공동 1위에 오른 지 3년 만이다. 우승 후 시간에 대해 김세현은 “큰 상과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연주 기회가 많이 주어졌는데, 덕분에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고 막중한 책임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그가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계기에 대해 그는 “당 타이 손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프렌치 음악과 쇼팽에 몰두하게 됐는데 콩쿠르 출전을 여쭤보니 선생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셨다”고 했다. 당 타이 손은 베트남 출신 피아니스트로 김세현은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그와 백혜선을 사사하고 있다. 의외의 ‘감성적’인 계기도 있다. 그는 “콩쿠르 전에 파리에 연주차 갔는데 어둑어둑한 거리에 빛이 깔려 있고, 센 강변을 거닐 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꼈다”면서 “파리라는 도시에 끌려 참가를 결정했다”고 떠올렸다. 많은 우승자들이 그렇듯 콩쿠르 우승 이후 연주 일정이 줄줄이 잡혔고, 클래식 레이블 워너클래식과 계약해 데뷔 음반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내년 봄 발매를 목표로 한 음반에 대해 그는 “프렌치 풍의 앨범으로 포레와 쇼팽의 곡이 들어갈 듯하다”고 소개했다. 7월 14일에는 파리 에펠탑 앞 마르스 광장에서 프랑스 혁명기념일 기념 독주를 선보인다. 같은 달 23일에는 유럽 최대 규모 피아노 축제 중 하나인 라로크 당테롱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그는 이런 계획을 전하면서 “모든 무대가 기대된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8월 5일에는 부산콘서트홀 무대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같은 달 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10대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크지 않다고 했다. “잃는 만큼 음악이 채워준다”는 그는 “물론 10대 때만 할 수 있는 경험도 필요하지만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세현은 2018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2023년 미국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 청소년 심사위원상을 받으며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예원학교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하버드대학교와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복수 학위 프로그램 과정을 밟고 있다. 하버드대에서는 영문학을 공부하고,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는 피아노 연주 석사과정에 있다. 그는 “글과 음악은 결국 표현 수단이다. 예술가의 콘셉트와 아이디어에 생명을 가지게끔 하는 문학과 음악은 깊은 관계가 있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최근 프랑스 작가 보들레르의 시 ‘여행’(Le Voyage)을 읽었고, 실비아 플라스의 ‘여자 라자러스’(Lady Lazarus)를 읽고 있다면서 “굉장히 어두운 시”라고 소개했다. 클래식 음악 외에 다른 음악을 거의 듣지 않지만 때론 김광석과 이문세의 노래를 듣는다고도 했다. 다른 콩쿠르에 출전하지 않고 연주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그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꾸밈없이 지금 제가 현재 하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도의회 우수조례·연구단체 시상식서 ‘최다 수상’ 쾌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도의회 우수조례·연구단체 시상식서 ‘최다 수상’ 쾌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소속 의원들이 6월 26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도의회 우수조례 및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시상식은 작년에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조례 중 경기도의회가 우수조례로 선정한 조례의 발의 의원과 우수한 연구활동을 펼친 의원연구단체 회장에게 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하는 자리로, 전체 우수조례 수상자 30명 중 4명, 우수연구단체 수상자 중 2명이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로 선정됐다. 우수조례 수상자로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경기도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가정폭력피해자의 안전과 사회적응을 돕는 안전망 구축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도내 31개 시·군에 대한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 지원으로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기여하도록 했다.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천안함 피격사건의 피해 장병과 유족에 대한 도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예산 편성 등 전 과정에 있어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 서비스 발굴 연구회」(회장 박상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천8)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의정활동에 접목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추진과 워크숍 등 적극적인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되었고,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석균 의원; 국민의힘, 남양주1)는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를 위한 연구활동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연구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조성환 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위원들께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을 이번 시상식에서 인정받으신 것 같아 위원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끼며 위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획재정위원회가 경기도의회의 선임 위원회로서 입법과 정책연구 전반에 활발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위원들의 의정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사회적경제활동경기네트워크와 정담회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사회적경제활동경기네트워크와 정담회

    “사회적 경제 민-관 협력구조 중요” 강조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6일(목)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 및 사회적경제활동경기네트워크(이하 ‘경기네트워크’) 회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원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담회는 제12회 사회적가치 실현 기업 공유회를 앞두고, 사회적경제 관련 현안들을 공유하고자 경기네트워크 측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2022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이후, 사회적경제 지원 체계가 이원화되면서 우수 사회적기업 포상, 네트워크 운영 지원 등에서 발생하는 혼선을 해소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네트워크 측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기반 구축에는 민간조직인 경기네트워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도의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민-관의 정기적 소통 구조 마련을 제안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구조적 한계로 인한 불평등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의 육성과 지원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네트워크는 각각 고유한 역할을 갖고 있으므로, 도에서는 이 단체들을 각각의 기능에 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네트워크가 도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와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하며 제도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함께 경기네트워크가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민과 관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경기네트워크 회원 8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네트워크의 공동상임대표로서 지난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회적경제는 연대와 돌봄의 가치에 기반한 대안 경제모델이며, 도민의 일상과 연결되는 중요한 정책 축”임을 강조한 바 있다.
  • 조희선 경기도의원,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

    조희선 경기도의원,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본 조례는 경기도 최초로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2024년 1월 10일부터 시행됐다. 해당 조례는 상담·의료·법률·교육 등 피해자 회복지원부터 예방 교육, 관계기관 협력체계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례 시행 이후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내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 대응 전담기관인 ‘가까이애센터’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피해자 지원 활동이 시작됐다. 조례가 시행된 2024년 기준으로 수원, 부천 등 청소년 유입 지역에서 상담, 수사, 의료, 주거지원 등 총 1,192건의 맞춤형 피해자 지원이 이뤄지는 성과를 달성했다. 조 의원은 “조례가 실질적인 현장 대응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에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입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무용과 여름의 만남…창원 스펀지파크서 ‘서머 웨이브’ 팝업스토어

    무용과 여름의 만남…창원 스펀지파크서 ‘서머 웨이브’ 팝업스토어

    경남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오는 28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창원 스펀지파크 일원에서 3차 창원 스펀지파크 팝업스토어 ‘서머 웨이브’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용’을 주제로 예술의 일상화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용 아카이빙 전시·창작 스토리 소개 ▲청년 문화예술 공연·게릴라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무용 워크숍·포토존 운영 ▲청년 프리마켓 등이다. 다목적동에서는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한 무용 영상 아카이브를 전시한다. 행사를 기획한 황정민 아트디엠 대표는 “창원 스펀지파크 입주예술단체 아트워크, 아트디엠과 외부 공연단체 하카훌라공연단, 댄서 제인 킴, 비바 크루가 협업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며 “스펀지파크가 지역 예술 네트워크 확장과 창작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은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스펀지파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스펀지파크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자리 잡은 청년문화복합공간이다. 스펀지파크는 2023년 경남도 공모사업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에 창원시가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10억원(도비 5억원·시비 5억원)을 들여 조성, 지난해 6월 개소했다. 스펀지파크는 청년 예술인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는 창작동과 청년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동, 청년들이 선호하는 이벤트 팝업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 장석영 대한언론인회 회장, 신작 시집 ‘위대한 고백’ 등 출간

    장석영 대한언론인회 회장, 신작 시집 ‘위대한 고백’ 등 출간

    장석영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신작 시집 ‘위대한 고백’, ‘외로운 밤에는 별이 많아지는 까닭을 아는가?(국보문학)를 동시에 출간했다. 아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담긴 작품에는 할미꽃과 밤하늘의 별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들이 담겼다. 장 회장은 시인이자 수필가로 활동 중이다. ‘위대한 고백’은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할미꽃의 위대한 정체성에 대한 발견을 담담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다. ‘외로운 밤에는 별이 많아지는 까닭을 아는가?’에서는 몇년간 지병에 시달리던 아내를 잃게 된 슬픔과 상실감이 담겨 있다. 장 시인은 “시는 나에게 세상을 아름다운 존재로 느끼게 하는 힘이 된다”며 “나를 생각하고 백지에 올리는 순간은 시간을 잊게 해준다. 그래서 시에 천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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