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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시작된 K리그, 폭염보다 뜨거운 잔류경쟁이 다가온다 [K리그 미리보기]

    다시 시작된 K리그, 폭염보다 뜨거운 잔류경쟁이 다가온다 [K리그 미리보기]

    이 경기를 주목하라: 수원FC-광주 대구-김천, 꼴찌 탈출 경쟁 불붙어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기간 동안 잠시 쉬며 숨을 골랐던 프로축구 K리그1이 18일부터 22라운드로 돌아온다. 공교롭게도 첫 테이프는 강등권으로 떨어져 있는 11위 수원FC(승점 16)와 12위 대구FC(승점 14)가 끊는다. 수원FC는 18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5위 광주FC(승점 31)와 맞붙고, 대구는 같은 시간 경기장대구iM뱅크PARK에서 3위 김천 상무(승점 32)와 만난다. 수원FC와 대구 모두 하반기 반등이 절실하다. 절치부심하며 휴식기를 준비했다. 특히 수원FC는 6명이나 새로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힘을 실었다. 수원FC는 이번 시즌 5골 6도움으로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했던 안데르손이 FC서울로 이적한 건 타격이다. 하지만 안데르손을 내보내는 대신 윌리안과 이시영을 트레이드로 데려오며 빈틈을 메웠다. 거기다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안현범과 안드리고를 영입한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짧은 전지훈련도 실시했다. 수원FC는 최근 3연패를 포함해 6경기 동안 2무4패로 승리가 없다. 대구FC 추격을 따돌리려면 최근 세 경기 2승1무(5득점)로 흐름이 좋은 광주를 넘어서야 한다. 최근 두 경기에서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아사니가 경계대상 1호다. 이승준 TSG 위원은 “수원FC는 빈곤한 득점력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전술과 조직적인 수비 전술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측면 공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는 비록 리그 최하위로 떨어져 있긴 하지만 세징야가 복귀한 게 천군만마다. 무릎 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던 세징야는 지난 21라운드 복귀전에서 울산HD를 상대로 두 골을 혼자서 책임지며 자신이 왜 ‘대구의 왕’인지 스스로 입증했다. 올 시즌 세징야는 부상으로 10경기만 출장했는데도 4골 3도움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구는 세징야의 원맨쇼 덕분에 울산과 2-2 무승부를 거두며 소중한 승점 1점을 확보해 수원FC와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줄였다. 그동안 21경기에서 22득점에 불과할 정도로 빈 공에 시달려온 대구는 세징야 복귀와 함께 득점력 고민을 덜었다. 거기에 더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김주공, 카를로스가 세징야와 함께 날카로운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든 것도 하반기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다만 대구로선 맞상대가 김천이라는 게 껄끄럽다. 대구에게 김천은 껄끄러운 상대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김천이 2-0 완승을 거뒀다. 현재 3위(승점 32)에 올라가 있는 김천은 대구를 이긴다면 대전의 경기결과에 따라 2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 대구가 최근 5경기에서 3무2패로 승리가 없는 반면 김천은 2승 2무 1패로 흐름도 나쁘지 않다. 김천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경남 남해군에서 미니 전지훈련을 통해 10기 신병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끌어올렸다. 축구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이동경과 이승원이 복귀하는 것도 좋은 소식이다. 명승부가 기대된다: 기성용 합류한 포항, 무패행진 전북 넘어설까22라운드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는 단연 19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 맞대결이다. 최근 FC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적한 기성용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데,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스승이었던 거스 포옛 감독이 이제는 전북 사령탑으로 만난다. 전북은 현재 리그 17경기(12승5무), 코리아컵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20경기 무패(15승5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기성용은 자타공인 K리그 최고의 패스 마스터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단번에 찔러주는 패스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이번 시즌엔 4월 12일 열렸던 8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이후 한동안 출전을 못했지만 포항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게다가 핵심 미드필더인 오베르단이 지난 21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해 전북전에서 뛸 수가 없기 때문에 기성용의 어깨가 더 무겁다. 포항 팬들의 기대를 반영하듯 경기가 열리는 포항 스틸야드는 휠체어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포항은 현재 4위(9승5무7패, 승점 32), 전북은 1위(13승6무2패, 승점 45)다. 포항으로선 전북만 이기면 대전과 김천의 경기 결과에 따라선 2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최근 리그 17경기 무패인 전북을 이기면 승점 확보 뿐 아니라 선수단 사기를 높이는 효과도 만점이다. 반면 전북은 현재 승점 10점 차이로 뒤쫓고 있는 2위 대전(승점 35)을 뿌리치고 독주 체제를 더 굳건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이 팀을 주목: 후반기 반전 노리는 강원FC지난 시즌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던 강원은 이번 시즌엔 현재 8위(승점 28)에 그쳐 있다. 리그 초반 어려움도 겪었지만 지난 21라운드 수원FC전에서 김대원의 그림 같은 중거리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연승을 달성했고, 이제 19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22라운드에서 대전을 잡는다면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 강원은 현재 리그 득점 11위(20득점)다. 최근 연승을 거둔 두 경기에서 5골이 터졌다. 모재현, 김건희, 이상헌, 가브리엘, 김대원 등 여러 선수들이 골맛을 본 것도 하반기 반등을 위한 좋은 소식이다. 수비에서는 양 측면을 책임지는 이유현과 송준석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투지를 보여주고 있고, 강투지와 신민하 센터백 조합도 경기가 거듭될수록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강원은 대전(2위, 승점 35)과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선 0-1로 패배했다. 백영철 TSG 위원은 “강원은 미들 서드에서의 빌드업 과정이 잘 정립되어 있다. 선수들도 빌드업을 할 때 본인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다만 파이널 서드 진입 과정과 진입 후 마무리가 숙제였는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모재현, 김대원, 김건희가 합류하며 이 고민을 말끔하게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상헌과 가브리엘, 김건희 등 공격진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김대원의 공백을 메워준다면 이번 라운드에서도 날카로운 공격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K리그1 2025 22라운드 경기 일정수원FC : 광주 [ 7월 18일(금) 19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 / JTBC G&S, 쿠팡플레이 ] 대구 : 김천 [ 7월 18일(금) 19시 30분 대구iM뱅크PARK / IB SPORTS, 쿠팡플레이 ] 강원 : 대전 [ 7월 19일(토) 19시 강릉하이원아레나 / JTBC G&S, 쿠팡플레이 ] 포항 : 전북 [ 7월 19일(토) 19시 포항스틸야드 / skySports, 쿠팡플레이 ] 제주 : 안양 [ 7월 19일(토) 19시 제주월드컵경기장 / IB SPORTS, 쿠팡플레이 ] 서울 : 울산 [ 7월 20일(일)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
  • 신민호 전남도의원, “전라도천년사 근대편 폐기해야”

    신민호 전남도의원, “전라도천년사 근대편 폐기해야”

    독립운동사가 누락된 ‘전라도천년사’ 근대편을 폐기해야한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민호(더불어민주당, 순천6)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문화융성국 업무보고에서 ‘전라도천년사’ 중 근대편 4권에 대해 “전면 폐기하고 새롭게 서술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신 의원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전라도천년사의 근대편에 미주, 일본, 중국 등지에서 활약한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이 누락됐다고 지적하며 폐기를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신 의원은 전남도가 별도로 구성한 검증팀의 결과를 공개하며 “책 전반에 걸쳐 사실관계 오류와 오타가 다수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빛나는 활약상이 대부분 빠져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국가보훈처 공훈록에 등재된 전남 출신 인물만 분석하더라도 국내는 물론 미주, 일본, 심지어 하얼빈 등지에서 활약한 전남 출신의 독립운동 사실을 서술에서 빠뜨림으로써 전라도천년사가 전남 지역 정체성을 담는 데 실패했다”고 꼬집었다. 전남도는 신 의원의 문제 제기로 별도 검증팀을 구성,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전시기의 내용을 재검토한 결과 적지 않은 오류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남도 관계자는 “검증자료를 토대로 오류를 바로잡고, 논란이 새롭게 제기된 근대 4권은 전남의 정체성과 관련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새롭게 서술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라도천년사’는 전라도 정명(定名) 1000년을 기념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가 8억원씩 총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편찬된 방대한 역사서다. 하지만 일본서기 자료 인용 문제 등이 논란을 빚으며 배포가 중단된 상태다. 전남도 방침과 달리 전북도와 광주광역시가 고대편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 ‘선배포’를 추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 장민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청년인턴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장민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청년인턴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15일(화)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각 부서에 배치되어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 중인 청년행정인턴들이 참석했으며, 인턴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애로사항,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장민수 의원은 “청년행정인턴제도는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청년들의 목소리는 제도 설계와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청년 당사자의 참여와 피드백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민수 의원은 매년 청년행정인턴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정책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민수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대표 청년의원으로서 청년 참여 확대와 정책 실효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300㎜ 이상 집중호우’… 경남 곳곳에 피해 ‘속출’

    ‘300㎜ 이상 집중호우’… 경남 곳곳에 피해 ‘속출’

    경남지역 곳곳이 300㎜ 이상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지방기상대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현재 도내 18개 시군 전체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창녕 도천지점 370㎜, 함안 함안지점 318.5㎜, 산청 단성지점 306.5㎜, 산청 지리산지점 305.5㎜, 산청 산청지점 290.8㎜, 산청 삼장지점 280㎜, 하동 화개지점 275㎜ 등이다. 전날부터 이틀째 300㎜가 넘는 폭우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피해가 속출했다. 경남·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호우 피해 관련 경남지역 소방 활동 실적은 255건을 기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58분쯤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했다. 전날 오후 4시 5분쯤에는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간공리 연산마을에 내린 폭우로 토사가 밀려 내려와 주택 1채를 덮쳐 60대 여성 1명이 토사에 하반신이 깔렸다. 소방당국에 구조된 이 여성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이 대피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경남도가 잠정 집계한 대피 인원은 총 1396명이다. 이 가운데 49명이 귀가했다. 시·군별 대피 현황을 살펴보면 창녕 359명, 산청 357명, 진주 278명, 합천 175명, 밀양 171명(귀가자 포함) 등이다. 밀양 무안면의 한 노인 요양원에서는 전날 집중호우로 환자와 직원 등 56명이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보트로 대피했다. 경남도는 도로와 주차장, 강변 산책로, 세월교 등 257곳을 통제하는 등 비상 2단계를 발령했다.
  •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中 항공모함, 일본 주변에서 미군 요격 훈련 실시[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6월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이 일본 주변 태평양에서 미국 항공모함 타격군의 요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중국군이 미군의 공격에 대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국군은 미군의 항행 방식을 모방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군이 대만 사태를 염두에 두고 미군의 접근을 저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트럼프, 시진핑과 정상회담·무역협정 성사 위해 대중 압박 완화[미국 블룸버그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및 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역 불균형의 근본 원인 해결보다는 베이징과의 구매 계약 체결 등을 통한 빠른 성과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유화적인 접근은 트럼프 내각 참모들 사이에서 의견 불일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美, 관세 부과로 대만 위협[대만 디지타임즈]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미국은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 가전제품에 대한 관세가 인상됐으며 8월 1일부터는 구리 제품에도 50% 관세가 부과됩니다. 대만은 미 상무부에 “대만산 반도체에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대만 반도체 산업 협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산업 정책과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가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수 있습니다. 中 철강기업, 빌릿 수출로 관세 회피[영국 로이터통신] 중국 철강업체들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국가의 관세를 회피하고자 철강 빌릿(billet) 수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빌릿은 철강의 전 단계 반제품을 말합니다. 올해 1~5월 중국의 철강 빌릿 수출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72만t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철강 수출량의 약 10%에 달합니다. 주요 수출국에서는 완제품 철강에는 관세가 부과되지만, 빌릿에는 관세가 없어 이러한 전략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글로벌 광물자원 독점 심화[프랑스 RFI] 중국의 해외광산 부문 투자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하며 글로벌 광산업 지배력이 더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2023년 대비 10% 증가한 21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국은 니켈과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원자재 및 금속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지난 5년간 해외 리튬, 니켈, 코발트 광산 보유량을 크게 늘렸으며 전 세계 흑연 자원의 80% 이상과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가공의 5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결정뿐 아니라 국가 안보적 결정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진출 美 기업, 과잉생산 우려 및 투자 기피[영국 파이낸셜타임스·홍콩 명보]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의 거의 절반이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해 25%에서 42%로 크게 올랐습니다. 미중 비즈니스 위원회(USCB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6년 조사 개시 이후 처음으로 과잉생산이 기업이 직면한 10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혔습니다. 올해 중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은 절반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이미 27%는 사업장을 중국 밖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계획으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中, 초호화 차량 소비세 부과 확대[중국 제일재경]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초호화 자동차에 대한 10% 소비세 부과 대상에 신에너지 차량(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을 포함하고 판매 가격 기준을 130만 위안에서 90만 위안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이달 20일부터 시행됩니다. 러시아, 중국·인도와 RIC 추진 재개 협의[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는 인도 및 중국과 ‘러시아-인도-중국’(RIC) 형식의 다자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세 나라가 중요한 파트너이자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의 설립 멤버이기에 이 형식의 재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 중국에 액화천연가스(LPG) 공급 확대[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올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의 액화석유가스(LPG) 공급량이 지난해 45만t에서 올해 75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5개월 동안 이미 23만t이 철도로 공급됐으며, 연말까지 철도 운송량이 총 75만t 중 최소 55만~60만t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수자원부, 강·호수·저수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중국 신화통신] 중국 수자원부는 위성 원격 탐사와 영상 감시, 드론, 베이더우(중국판 GPS)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강과 호수, 저수지 수변 공간 관리를 강화하는 ‘강·호수·저수지 통합 모니터링 및 인식 시스템 구축 3개년 행동(2025~2027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전반적인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강, 호수, 저수지에 대한 포괄적이고 정밀한 동적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월마트차이나 매출 급등…비결은 샘스클럽[대만 연합보] 월마트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호 관세의 그늘 속에서도 중국 내 매출과 이커머스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마트차이나의 매출 호조는 주로 월마트의 대형 창고형 멤버십 매장인 ‘샘스클럽’ 덕분입니다. 월마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데이비드 레이니는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국 본토의 샘스클럽 회원비 수익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차이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주샤오징도 올해 8개 샘스클럽의 매출이 5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뉴질랜드 유제품 그룹인 폰테라그레이터차이나 사장 출신인 주샤오징이 월마트차이나 CEO로 취임하면서 중국 본토 출신의 첫 번째 임원이자 최초의 여성 CEO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차별화된 머천다이징과 엔드투엔드 효율성, 옴니채널 경험이라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춰 월마트차이나의 핵심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용암초 어린이와 소통하며 ‘행정자치 히어로’로 변신

    최유희 서울시의원, 용암초 어린이와 소통하며 ‘행정자치 히어로’로 변신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서울 용산구 용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EBS ‘찾아가는 서울시의회 퀴즈쇼 해통소통 탐험대’ 3회차 녹화에 출연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서울시 행정의 기능과 행정자치위원회의 역할을 퀴즈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해통소통 탐험대’는 서울시의회와 EBS가 공동 기획한 어린이 대상 의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퀴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위원회 기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별 탐험대원으로 나선 최유희 의원은 서울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행정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소개하며, 퀴즈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정답을 외치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고, 최 의원은 문제마다 친절한 설명과 일상 속 사례를 덧붙이며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 용어들도 어린이들의 생활과 관련된 예시를 활용해 쉽게 풀어냄으로써, 행정자치 개념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최 의원은 “행정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행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의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한눈에 보는 중국]

    中 항공모함, 일본 주변에서 미군 요격 훈련 실시[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6월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이 일본 주변 태평양에서 미국 항공모함 타격군의 요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중국군이 미군의 공격에 대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국군은 미군의 항행 방식을 모방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군이 대만 사태를 염두에 두고 미군의 접근을 저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트럼프, 시진핑과 정상회담·무역협정 성사 위해 대중 압박 완화[미국 블룸버그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및 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역 불균형의 근본 원인 해결보다는 베이징과의 구매 계약 체결 등을 통한 빠른 성과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유화적인 접근은 트럼프 내각 참모들 사이에서 의견 불일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美, 관세 부과로 대만 위협[대만 디지타임즈]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미국은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 가전제품에 대한 관세가 인상됐으며 8월 1일부터는 구리 제품에도 50% 관세가 부과됩니다. 대만은 미 상무부에 “대만산 반도체에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대만 반도체 산업 협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산업 정책과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가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수 있습니다. 中 철강기업, 빌릿 수출로 관세 회피[영국 로이터통신] 중국 철강업체들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국가의 관세를 회피하고자 철강 빌릿(billet) 수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빌릿은 철강의 전 단계 반제품을 말합니다. 올해 1~5월 중국의 철강 빌릿 수출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72만t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철강 수출량의 약 10%에 달합니다. 주요 수출국에서는 완제품 철강에는 관세가 부과되지만, 빌릿에는 관세가 없어 이러한 전략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글로벌 광물자원 독점 심화[프랑스 RFI] 중국의 해외광산 부문 투자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하며 글로벌 광산업 지배력이 더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2023년 대비 10% 증가한 21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국은 니켈과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원자재 및 금속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지난 5년간 해외 리튬, 니켈, 코발트 광산 보유량을 크게 늘렸으며 전 세계 흑연 자원의 80% 이상과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가공의 5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결정뿐 아니라 국가 안보적 결정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진출 美 기업, 과잉생산 우려 및 투자 기피[영국 파이낸셜타임스·홍콩 명보]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의 거의 절반이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해 25%에서 42%로 크게 올랐습니다. 미중 비즈니스 위원회(USCB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6년 조사 개시 이후 처음으로 과잉생산이 기업이 직면한 10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혔습니다. 올해 중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은 절반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이미 27%는 사업장을 중국 밖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계획으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中, 초호화 차량 소비세 부과 확대[중국 제일재경]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초호화 자동차에 대한 10% 소비세 부과 대상에 신에너지 차량(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을 포함하고 판매 가격 기준을 130만 위안에서 90만 위안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이달 20일부터 시행됩니다. 러시아, 중국·인도와 RIC 추진 재개 협의[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는 인도 및 중국과 ‘러시아-인도-중국’(RIC) 형식의 다자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세 나라가 중요한 파트너이자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의 설립 멤버이기에 이 형식의 재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 중국에 액화천연가스(LPG) 공급 확대[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올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의 액화석유가스(LPG) 공급량이 지난해 45만t에서 올해 75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5개월 동안 이미 23만t이 철도로 공급됐으며, 연말까지 철도 운송량이 총 75만t 중 최소 55만~60만t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수자원부, 강·호수·저수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중국 신화통신] 중국 수자원부는 위성 원격 탐사와 영상 감시, 드론, 베이더우(중국판 GPS)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강과 호수, 저수지 수변 공간 관리를 강화하는 ‘강·호수·저수지 통합 모니터링 및 인식 시스템 구축 3개년 행동(2025~2027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전반적인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강, 호수, 저수지에 대한 포괄적이고 정밀한 동적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월마트차이나 매출 급등…비결은 샘스클럽[대만 연합보] 월마트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호 관세의 그늘 속에서도 중국 내 매출과 이커머스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마트차이나의 매출 호조는 주로 월마트의 대형 창고형 멤버십 매장인 ‘샘스클럽’ 덕분입니다. 월마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데이비드 레이니는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국 본토의 샘스클럽 회원비 수익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차이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주샤오징도 올해 8개 샘스클럽의 매출이 5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뉴질랜드 유제품 그룹인 폰테라그레이터차이나 사장 출신인 주샤오징이 월마트차이나 CEO로 취임하면서 중국 본토 출신의 첫 번째 임원이자 최초의 여성 CEO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차별화된 머천다이징과 엔드투엔드 효율성, 옴니채널 경험이라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춰 월마트차이나의 핵심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 울산시, 내달 17일까지 물놀이 시설 등 66곳 안전관리

    울산시, 내달 17일까지 물놀이 시설 등 66곳 안전관리

    울산시는 여름철 수상 안전 특별대책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17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구역 5곳, 해수욕장·해변 및 수상 놀이시설 8곳, 야외 물놀이장 8곳, 분수시설 8곳,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37곳 등 총 66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소관 부서를 중심으로 현장 시설물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수상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지역·시설물별 전담 관리인력을 지정해 현장점검과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피서 인파가 몰리는 선바위유원지와 대운천 애기소 등 5곳에 안전관리 요원 총 30명을 배치해 예찰·감시·대피 유도 업무를 맡도록 한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이용이 많은 물놀이 시설은 시와 구·군 합동 집중점검을 한다. 어린이 놀이시설 37곳에 대해 개장 전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 안전요원 배치를 마쳤고, 개장 후에도 구·군별 표본점검 방식으로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의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신속히 시정·보완 조치한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단체와 마을순찰대 등을 투입해 관리·위험구역과 해수욕장·해변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할 예정이다.
  • 동대문구, 공사장 가림벽에 ‘걷고싶은 도시’ 이미지 적용

    동대문구, 공사장 가림벽에 ‘걷고싶은 도시’ 이미지 적용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공사 현장에 임시 설치되는 가림벽에 ‘워킹시티 동대문구’ 비전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 적용해 걷기 좋은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새 디자인은 ‘워킹시티 동대문구’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일러스트 형태로 담았다. 해당 디자인 시안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실제 설치를 위해서는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산사태 취약 지역 현장점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산사태 취약 지역 현장점검

    서울에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산사태 취약 지역 중 한 곳인 우면산 관문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이 일대는 2022년 폭우로 사면유실 등 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이듬해 바닥막이, 골막이, 기슭막이 등 복구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서울시와 서초구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호우 대비 산사태 사전 조치 활동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최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특히 우면산의 경우는 2011년 큰 피해를 본 뼈아픈 과거가 있는 만큼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사전 대응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산사태 발생우려지역 99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조치를 완료하고, 관악산, 우면산 등 11개 산지 18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해 적치된 폐목재를 제거하고 침사지 준설 등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서울은 현재 호우특보와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상태로, 서울시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 중이다.
  • 경기도교육청, 학생 교육활동 회복 프로그램 확대···학교 밖까지 지원

    경기도교육청, 학생 교육활동 회복 프로그램 확대···학교 밖까지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학업 중단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 교육활동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 유형은 ▲공유학교 연계형 ▲전문기관 연계형 ▲학생교육원 연계형(가족 숙박 캠프)이 있으며,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학생교육원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함께 추진한다. ‘진단·분석, 상담·치유, 추수 지도’로 진행되는 학생 맞춤형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관계(공동체성) 회복, 공교육 복귀, 가정 연계 교육 등으로 이어진다. 대표적인 사례로 부천에서 학교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단 및 상담 프로그램’과 ‘가족 캠프’를 진행해, 학생・학부모가 학교를 다시 신뢰하고, 학생 행동 변화를 이끌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과 협력해 다양하고 촘촘한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 박성호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 ‘강서구상공회 반찬나눔봉사단 봉사활동’ 동참

    박성호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 ‘강서구상공회 반찬나눔봉사단 봉사활동’ 동참

    박성호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등촌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강서구상공회 반찬나눔봉사단의 봉사활동에 함께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서구상공회 반찬나눔봉사단 활동은 2021년 4월 28일부터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09회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 의장과 봉사단원들은 직접 준비한 반찬과 도시락을 홀몸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다. 박 의장은 “이 작은 도시락 하나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어르신들께는 하루의 온기가 되고, 외로움과 추위를 녹이는 큰 위로가 된다”며 “나아가 이런 나눔의 손길은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사단원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꾸준한 노력이 모여 지역사회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강서구의회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더 많이,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맞춤형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강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서구상공회 이강원 회장과 김병희 명예회장, 그리고 40여명의 반찬나눔봉사단 구성원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 서울 은평구의회 발전 연구모임, 은평구의회가 나갈 길 모색 위한 전문가 초청 강의

    서울 은평구의회 발전 연구모임, 은평구의회가 나갈 길 모색 위한 전문가 초청 강의

    지방의회 역할 재정립 위한 전문가 강의 개최실질적 정책 역량 강화 전략 논의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2.0시대 은평구의회 발전 연구모임’은 지난 15일 은평구의회 3층 정책세미나실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의회 : 변화에 맞서는 정책역량 만들기’를 주제로 1차 전문가 초청 강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022년 시행) 이후 강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에 대한 선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의원과 의회사무국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김용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아, 지방의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역량 강화 및 의회사무국 조직 재편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강의에서는 의장단 선거 방식 개선, 교섭단체의 개념과 원내대표의 역할 정립, 예산심사 과정에서의 감시 및 견제 원칙 정립, 초선 의원 비율이 높은 기초의회의 현실을 반영한 ‘의원 당선인 교육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의회사무국과 의원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반으로, 예산안 제출 시한 조정,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집행 실적의 정기 점검, 정책지원‧입법조사‧예산분석 팀 신설 등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은평구의회는 의원 19명 대비 사무국 정원이 약 2명에 불과해 서울 중구(3.4명), 서울시의회(3.8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상임위원회 구성 역시 4개가 가능함에도 현재 3개에 그쳐 조직 확대 필요성도 언급됐다. 권인경 자치분권 2.0시대 은평구의회 발전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이번 강의는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은평구의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의원과 사무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은평구의회는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제도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논의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인칭을 무화하는 죽음의 시학…김혜순, 獨 국제문학상 수상

    인칭을 무화하는 죽음의 시학…김혜순, 獨 국제문학상 수상

    ‘나’와 ‘너’의 인칭을 무화(無化)하는 강렬한 죽음의 시학. 시인 김혜순(70)이 펼친 시 세계가 콧대 높은 독일문학의 한가운데에서 그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김혜순 시인의 시집 ‘죽음의 자서전’(독일어판 제목 Autobiographie des Todes)이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있는 연방 공공기관 ‘세계 문화의 집’(HKW)이 수여하는 국제문학상을 받았다. 한국문학 최초다. 시인이자 번역가로 독일 힐데스하임대 철학과 조교수로 일하는 한국인 박술과 독일인 시인 울리아나 볼프가 시집을 독일어로 옮겼다. 심사위원단은 “김혜순 시의 경이로움은 수수께끼 속에서 그 진정한 의미가 드러나곤 한다”면서 “리듬을 따라서 반복해서 읽다 보면 텍스트가 열리며 그 방향에 따라 이미지도 함께 드러난다”고 평했다. 1979년 ‘문학과지성’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김혜순은 폭발적인 전위와 정치적 급진성으로 독자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1980년대 이후로도 꾸준히 시의 탄성을 잃지 않으며 만년에 이를수록 더욱 뚜렷하고 높은 문학적 성취를 이뤄가고 있는 몇 안 되는 시인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시집 ‘날개환상통’의 영문판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기도 했다. 이 역시 한국문학 최초의 성과다. 김혜순은 최근 독일, 영국 등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시 페스티벌에 초청된 김혜순 시인은 ‘혀 없는 모국어’라는 제목의 연설문을 낭독한 바 있다. 독일의 유력 문학 출판사인 피셔와 좋은 조건으로 계약했고, 올해 초 번역본이 현지에서 출간됐다. 박술은 지난해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문학이 이렇게 주목받은 건 처음”이었다며 “독일문학 세기의 명연설로 꼽히는 파울 첼란의 1960년 뷔히너상 수상연설인 ‘자오선’에 비긴다고 현지 언론이 말할 정도였다”고 치켜세운 바 있다. 김혜순은 2023년에 이어 지난달에도 이 축제에 초대받은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AAAS) 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HKW는 독일 연방 총리실 산하 공공기관이다. 2009년 시상을 시작한 HKW 국제문학상은 비유럽 국가의 예술을 독일어권에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랑스 엘렌 식수, 중국 찬쉐 등이 이 상의 최종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채식주의자’ 독일어판도 2017년 이 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독일 문단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상으로 작가와 번역가에게 상을 함께 준다. 상금은 3만 5000유로(약 5400만원)로 작가에게 2만 유로, 번역가에게 1만 5000유로가 주어진다.
  • HS효성 창립 1주년… “더 큰 역사 만들자”

    HS효성 창립 1주년… “더 큰 역사 만들자”

    HS효성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열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자리했고 국내외 20여곳의 사업장 임직원도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기념식에서 “우리가 이룬 1년은 단순한 기업 활동이 아니라 창업 그 자체였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HS효성의 경영자이자 창업자이며, 파운딩 스피릿(창업 정신)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더 큰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등 기술 혁명으로 앞으로는 깊이의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며 “최근 강화된 연구개발(R&D) 활동을 통해 과학, 기술, 지적 자산 그리고 우리 모두의 집단지성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깊이를 만들어 유일의 가치를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실제 HS효성은 조 부회장의 지시로 HS효성 종합기술원(HARTI)을 출범시켰으며, 과거 효성 시절 대비 지난 1년간 연구 인력을 30% 이상 늘렸다. 올해 HS효성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도 지난해 대비 25% 이상 성장한 영업·세전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글로벌 자동차 2대 중 1대에 사용될 정도다. 안성훈 HS효성 공동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의 노력은 그 자체로 우리 조직의 저력을 증명한 것”이라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과 가치로 경쟁하는 강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HS효성은 미래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과감한 전환도 계획하고 있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탄섬’은 지난 1년 새 베트남과 중국 등으로 생산 기반을 넓혔고,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와 함께 항공우주, AI, 국방, 조선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미래 첨단산업 소재, AI 및 데이터 매니지먼트,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도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만들기 위해 검토 중이다.
  • 현대백화점그룹, ESG 평가서 ‘최고 등급’

    현대백화점그룹, ESG 평가서 ‘최고 등급’

    현대백화점그룹의 주요 상장 계열사 6곳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선정한 올해 상반기 ‘ESG 베스트 기업 100’에 선정됐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상장사 및 비상장사에 대한 ESG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상장사 중 자산 규모별로 2조원 이상 50곳, 5000억원 이상~2조원 미만 30곳, 5000억원 미만 20곳 등 총 100개의 베스트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국내 1295개 기업의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2조원 이상 상장사 중에서는 현대홈쇼핑·현대백화점·현대지에프홀딩스가, 5000억~2조원 부문에서는 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이 각각 ESG 베스트 기업에 포함됐다. 특히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은 2조원 이상 상장사 부문에서 1위, 2위를 차지했다. 현대그린푸드는 5000억~2조원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도 평가 대상 12개 상장 계열사 중 10개사가 2년 연속 통합 A등급 이상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 중심의 ESG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계열사별로 미흡한 ESG 항목을 분석해 개선 중이다. 특히 지배구조 부분에서 2023년 지주사 체제 완성 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11월 현대지에프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 4곳이 자기자본이익률(ROE)·주가순자산비율(PBR) 목표를 제시하고, 현금 배당을 확대하며 자사주 소각 등 향후 3년간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 환경·사회 부문에선 현대백화점이 고객과 함께 서울 도심 속 숲 조성, 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패키지 도입 등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복지 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 SMR·수소·AI… 200년 기업 준비하는 두산

    SMR·수소·AI… 200년 기업 준비하는 두산

    두산그룹은 올해 창립 129주년을 맞아 소형모듈원전(SMR)부터 수소, 로봇, 인공지능(AI)까지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차세대 에너지와 첨단 미래 기술을 적용한 기계·자동차, 반도체와 첨단 소재에 집중하며 200년 기업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퓨얼셀은 무탄소 에너지 핵심 기술을 지속 개발하며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청정 전기 생산을 위한 대형원전, SMR, 수소 터빈, 해상 풍력 등의 경쟁력을 높이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SMR 시장에선 글로벌 SMR 파운드리(생산전문기업)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 가스터빈 개발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 세계 전력의 약 23%를 생산하는 가스발전소 연료를 수소로 전환하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수소 혼소 및 수소 전소 터빈용 연소기를 개발 중인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세계 최초 400㎿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을 개발할 예정이다. 두산은 기계·자동화 분야와 반도체·신소재 사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성장하고 있다. 두산의 산업기계 영역을 담당하는 두산밥캣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로 건설기계 분야 스마트·친환경 흐름에 앞장서고 있다. 두산밥캣은 2022년 세계 최초의 완전 전동식 ‘콤팩트 트랙 로더’(궤도식 소형 적재기) T7X를 선보였다. 두산로보틱스는 독자적인 토크 센서(비틀림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협동로봇을 만들고 있다. 2018년부터 줄곧 국내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 왔다. 두산은 사업 전 영역에 AI를 접목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기술 발전의 속도로 볼 때 향후 기업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두산 고유의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가능한 역량을 모두 모아야 한다”고 했다.
  • 현대제철, 폭염대책 등 안전한 일터 협력

    현대제철, 폭염대책 등 안전한 일터 협력

    현대제철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목표로 자회사·협력사와 함께 혹서기 작업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자회사·협력사 14곳과 함께 ‘하나의 안전가치 추구’라는 안전 경영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제철은 자회사·협력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 참여사들은 ▲안전보건에 대한 공동의 책임 의식과 안전 문화 정착 ▲현장 위험 요인 적극 발굴 및 개선과 위험성 평가 기반의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안전 수칙 준수 및 기초안전 질서 실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은 “철강업은 중량물과 고온·고압의 물질을 다루는 고위험 작업이 많다”며 “여름철 임직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리더들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고흥석 현대제철 SHE(안전·보건·환경) 본부장 주재로 ‘상생협력 안전보건 간담회’가 열렸다. 이명구 현대아이티씨(ITC)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보건 동반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제철과 함께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노사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노사 안전 실천 결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결의문은 ▲기초안전 질서 준수 및 안전 실천 문화 내재화 ▲작업 절차 및 안전 수칙 철저 준수 ▲안전 활동에 대한 협력 관계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당시 노사는 안전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대제철 순천 공장의 주요 생산 현장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점검을 진행하며 안전에 대해 공감대를 넓혔다. 또 현대제철은 ‘4족 보행로봇을 이용한 고위험 작업 대체’ 사례로 세계철강협회에서 안전보건 우수 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모비스, 4년째 글로벌 6위… 올 R&D 투자 2조

    모비스, 4년째 글로벌 6위… 올 R&D 투자 2조

    현대모비스가 4년 연속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6위를 지켜내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올해 ‘글로벌 100대 부품사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 세계 주요 부품사가 전년도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올린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단순한 매출 규모를 넘어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수주 능력, 그리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뢰 관계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평가받는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 처음으로 6위에 오른 후 미래차 시장을 겨냥한 선제적인 연구개발(R&D)과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약 330억 달러(45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독일 ‘보쉬’, 일본 ‘덴소’, 캐나다 ‘마그나’, 독일 ‘ZF’와 중국 ‘CATL’에 이어 여섯 번째로 높은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2011년 글로벌 부품사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최근 3년간은 전기차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전동화 부품과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중심의 글로벌 수주가 급증해 매출 상승세를 견인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R&D에 총 2조 24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1조 7486억원)보다 약 16%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R&D 인력도 꾸준히 늘어 지난 1분기 기준 국내외 R&D 인력은 7700명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새로운 비전인 ‘Lead the Shift in Mobility, Move the World beyond Possibilities’를 선포했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혁신 기술과 솔루션으로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한다는 의미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올해 74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 현대차그룹, 경제기여액 360조 ‘원톱’… 계열사 전방위 협력 ‘원팀’

    현대차그룹, 경제기여액 360조 ‘원톱’… 계열사 전방위 협력 ‘원팀’

    국내 자동차산업을 이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국내 기업집단 가운데 경제기여액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공기업·금융사 제외)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현대차그룹의 경제기여액이 359조 4384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는 2023년(338조 7143억원)에 비해 6.1% 증가한 수치다. 100대 기업 전체 경제기여액에서 현대차그룹 비중은 2023년 21.8%에서 2024년 22.3%로 0.5% 포인트 늘었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그룹 중 1위를 차지한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만들어 내는 경제적 가치를 모두 더한 것으로, 한 기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살펴볼 수 있는 평가 지표로 거론된다. 임직원 급여, 협력사 대금, 법인세, 주주 배당, 기부금 등의 형태로 이해관계자에게 지급되는 비용의 총합이다. 현대차그룹의 경제기여액은 구체적으로 ▲협력사(거래대금) 306조 6295억원 ▲임직원(급여 등) 34조 595억원 ▲정부(세금 등) 9조 2613억원 ▲주주(배당 등) 7조 5808억원 ▲채권자(이자) 1조 5994억원 ▲사회(기부금) 3078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그룹 내 계열사로 나눠 보면 현대자동차가 115조 218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아(86조 5890억원), 현대모비스(52조 196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그룹이 대규모 경제기여액을 창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자동차, 건설 등 전후방 연관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사업구조를 갖춘 다수의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는 점과 적극적인 주주친화적 정책을 펼쳐온 점 등이 거론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자동차산업 수출의 생산유발액은 2365억 달러로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산업은 전후방 연쇄효과가 커 수출의 생산유발액이 높다. 지난해 완성차 수출은 708억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흑자는 727억 달러로 사상 최고였다. 수출액 대비 무역흑자 비중은 78%로 반도체(49%), 일반기계(40%) 등을 앞지르며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높은 외화획득 효율을 보였다. 지난해 한국 자동차 생산량은 413만대를 기록하며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400만대를 돌파했다.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뿐 아니라 브라질, 태국 등 자동차 생산 강국들을 앞서는 생산량이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에 신규 생산시설 및 물류 거점 등을 확보하며 성장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국내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EVO Plant(이보 플랜트)’를 완공해 EV3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하반기엔 ‘화성 EVO Plant’를 완공하고 PBV(목적기반차량) 생산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울산 EV 전용 공장을 건설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북 경주에 대규모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총 970억원이 투입된 신축 물류센터는 내수용 AS(사후관리) 부품을 전국 1000여개의 물류망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순환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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