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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금천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서울 금천구가 저장 강박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청소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저장 강박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아 두는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금천구는 지난 18일 금천구청에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애인기업 이음과 ‘저장 강박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금천구는 저장 강박 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비스 요청을 맡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올해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장애인기업 이음은 시장가의 70% 비용으로 청소, 쓰레기 수거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해마다 늘어나는 저장 강박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저장 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투입되는 봉사 활동 인력이나 성금, 공적 재원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이 저장 강박 가구의 주거 질을 빠르게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금천구는 기대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저장 강박 등 금천구의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복지가 좋은 도시 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민간 외교관 꿈꾸는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어학 연수단 수료식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민간 외교관 꿈꾸는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어학 연수단 수료식 참석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4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한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연수단 수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대만 정치대학교 어학 연수단은 이미 지난 7월 30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개최하고 아이수루 의원이 개최한 ‘대만 정치대학교 어학 연수단 간담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다만, 지난달 간담회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모친상으로 인해 아이수루 의원이 30일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해 곧 귀국을 앞둔 대만 정치대학교 어학 연수단 학생에게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다. 이어 약 2주 뒤인 지난 14일, 이 소식을 듣고 아이수루 부위원장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은 대만 정치대학교 어학 연수단 학생 약 40여명이 모두 모인 자리로서,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어학 연수단 학생은 “조만간 대만에 복귀하기 전 지난달 간담회에서 아이수루 의원님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며 아이수루 의원에게 한목소리로 같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 역시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달 대한민국 유학생인 대만 정치대학교 어학 연수단과 함께하지 못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계속되었다”면서 “마침 오늘 개최한 수료식을 통해 대만 대학교 연수단 학생들과 귀국 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뜻깊다”며 수료식에 함께해준 연수단 학생들에게 축하 및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어학 연수단 수료식에 이어, 연수단 학생들은 지난 30일 아이수루 의원에게 직접 질의하지 못한 다양한 내용의 질의 또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대만 학생들은 키르기즈스탄 출신의 아이수루 의원의 서울시의회 입문 과정뿐만 아니라, 아이수루 의원이 추진하는 의정활동 및 조례 제·개정, 외국인 정책 등에 대해서도 활발히 질의를 이어갔다. 아이수루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비례대표로서 서울시의회 시의원에 입문해, 불과 2달 만인 2022년 9월,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관련하여 결혼한 이주여성 등 외국인 임산부의 교통비 지원 대상 기준을 개선해, 차별행정 논란의 해소 및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라며 조례 개정 내용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대만학생은 유학생 지원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에 아이수루 의원은 대만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는 유학생 지원과 관련해 “올해 2월,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의 안정적 국내 유학 생활 지원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등 정주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상정되지 않아 아쉽다”며 “추후 추가 검토를 거쳐 향후 상정 및 제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수루 의원은 “현재, ‘강원,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세종, 전북, 충북’의 경우 외국인 유학생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 중이나, 경남은 국내 학생 대비 역차별 우려, 특정 국가 출신 유학생 지원 우려 등 도민들의 반대 우려로 제정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서울시 내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45%가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할 만큼 외국인 유학생이 급증하고 있는 시기를 고려해, 다문화시대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시민들이 우려하는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아이수루 시의원은 이날 수료식을 마무리하며 대만 어학 연수단에 “조만간 대만으로 귀국하는 대만학생들의 성공적 민간 외교관을 기원한다”면서 “향후 대만의 정치뿐만 아니라, 한국과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통해 상호 간 교류 및 연대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5 순천세계유산축전’ 선암사·순천만갯벌서 9월 12일 개막…22일 동안 개최

    ‘2025 순천세계유산축전’ 선암사·순천만갯벌서 9월 12일 개막…22일 동안 개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2025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22일 동안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무대로 개최된다. 고즈넉한 산사와 드넓은 습지 위에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어우러지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유산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등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세계유산축전은 각 지역 세계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는 행사로 올해는 순천, 제주, 경북 경주, 전북 고창에서 열린다. 순천 행사는 국가유산청, 전남도, 순천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주관한다. 축전 개막식은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를 주제로 다음달 12일 그린아일랜드에서 열린다. 판소리와 대금합주, 전통무용, 합창, 드론쇼까지 이어지는 장엄한 연출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만들어 온 순천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디지털로 걷는 천년 사찰 선암사 ‘만일(萬日)의 수행’은 사찰 순례와 실감형 공연이 결합된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선암사 일주문에서 시작해 대웅전, 불조전, 응향각, 설선당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따라가며 각 구간에서 AR·VR영상을 차례로 만날수 있다. 고요한 산사의 공기와 절집의 향, 종소리와 꽃잎 날림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순천만습지 무진교 일원에서는 AR영상을 통해 사계절 갯벌의 변화와 생명 활동을 감상할 수 있다. 봄의 갯벌 속 새싹, 여름의 풍요로운 생명, 가을의 황금빛 빛깔, 겨울의 고요함이 AR영상 및 퍼펫 공연, 음악극과 결합해 관람객을 매료시킨다. 예술성과 교육성을 동시에 갖춘 이 무대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복합공연으로 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순천만에서도 평소에는 백패킹이 허용되지 않는 안풍습지가 축전 기간 동안에만 특별히 개방된다. 고즈넉한 갈대숲과 바람결에 일렁이는 습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갈대 백패킹’은 9월 13~14일, 20~21일, 27~28일 총 3회에 걸쳐 회당 40명씩만 참여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 ‘산사에서의 하룻밤- 산사에서 나를 찾다’는 국가유산진흥원의 국가유산 방문캠페인과 협업으로 마련된 한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고즈넉한 산사에서의 1박 2일 동안 참선, 발우공양, 전통 예불 등을 체험한다. 세계유산축전은 관람만 하는 행사가 아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 순천 시민에서 해외 방문객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마련됐다. ‘세계유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선암사와 갯벌을 누비며 미션을 완수하고, 어린이 해설투어와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미래 세대의 시선으로 유산을 기록할 수 있다. 또 지역 주민이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공모 프로그램과 마을축제는 생활 속에서 세계유산을 함께 지키고 가꾸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며 “이번 축전이 세대와 문화, 지역과 세계를 잇는 소통의 장이자 유산의 현재를 누리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 노사상생 첫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디폴트 문턱까지…

    ‘광주 노사상생 첫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디폴트 문턱까지…

    국내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지난 6월 채권단의 대출 연장 거부로 자칫 부도 위기에 몰렸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채권단은 노사 상생협정 위반 가능성을 들어 만기 연장을 불허했고, 회사 측은 1개 은행의 지원으로 가까스로 버텼지만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다는 분석이다. GGM은 2020년 8개 금융사로부터 2700억 원을 차입해 2025년 12월까지 상환하기로 했다. 2022년 9월부터 분기별 70억 원씩 상환해왔으나, 지난해 말 기준 잔액은 2100억 원에 달했다. 올해 6월, 채권단 7개 은행이 일제히 대출 연장을 거부하면서 GGM은 당장 1960억 원을 갚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다만 유일하게 연장에 동의한 신한은행이 같은 규모를 추가 대출해주면서, GGM은 채권단에 대한 조기 상환을 마칠 수 있었다. 자칫 신한은행마저 등을 돌렸다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은 법정관리로 직행할 뻔했다. 채권단이 내세운 근거는 2019년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체결된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 여부였다. 협정은 누적 생산 35만 대에 도달할 때까지 △임금 인상은 전년도 물가상승률 수준에 제한하고 △근로조건과 작업환경은 노사 상생협의회를 통해 협의하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노조가 2교대제 조기 시행, 청년고용 확대,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과 쟁의행위에 나서자, 채권단은 이를 ‘협정 불이행’으로 해석했다. 결국 약정 위반을 이유로 대출 연장을 거부한 것이다. 산업계에서는 “노사 갈등이 금융권 리스크로 전이된 전형적 사례”라며 “상생을 기치로 한 구조가 되레 신용 불안을 낳는 역설이 드러났다”고 지적한다. GGM은 이번에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지만, 언제든 유사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한 산업계 관계자는 “노사 갈등이 계속된다면 채권단은 언제든 조기 상환을 요구할 수 있고, 기업은 다시 부도 위기에 내몰린다”며 “노사관계 안정 없이는 경영 정상화도, 금융권 신뢰 회복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GGM 관계자 역시 “신한은행 덕분에 위기를 피했지만 상황이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니다”며 “향후 노사관계 안정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강조했다. 노조 측은 금융권 개입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출 연장 불허와 조기 회수는 노조 활동을 제약하려는 부당 개입”이라며 “노동권 침해이자 정부·산업은행의 책임 회피”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조기 상환 배경 진상 공개 △정부와 산업은행 책임 규명 △노동권 침해 재발 방지 △2교대제 도입과 청년 일자리 보장 등을 요구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 시절 ‘적정임금·노사상생·지속가능 고용’을 내세워 출범한 첫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었다. 그러나 출범 5년 만에 금융 리스크와 노사 갈등이 겹치면서, “광주형 모델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는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사 상생 모델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금융권과의 신뢰 회복 장치가 필요하다”며 “노사 협력 체계를 제도적으로 보완하지 않는다면 광주형 일자리는 상징성을 넘어 실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 풀리오, 오피스체어 마사지기 ‘리올랙스 멀티 체어’ 론칭…윤아와 함께한 TV 광고 공개

    풀리오, 오피스체어 마사지기 ‘리올랙스 멀티 체어’ 론칭…윤아와 함께한 TV 광고 공개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풀리오가 오피스체어 마사지기 ‘리올랙스 멀티 체어(Liolax Multi Chair)’를 공식 론칭하고,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리올랙스 멀티 체어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사무용 의자에 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등받이 내부에 탑재된 히든 3D 안마볼이 등, 허리, 어깨, 목까지 세밀하게 마사지해 주며, 마사지 기능을 끈 상태에서는 안마볼이 느껴지지 않도록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신체 구조에 맞춘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새롭게 공개한 TV 광고는 ‘무적으로 불리는 단 하나의 멀티 체어’를 콘셉트로, 집중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리올랙스 멀티 체어만의 차별점을 담았다. 사무용 의자와 마사지 기능이 결합된 제품의 특장점을 부각하는 동시에 리클라이닝, 암레스트·발 받침대 각도 조절 등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오피스체어의 기준을 제시한다. 광고에는 2024년 9월부터 풀리오의 얼굴로 활동 중인 임윤아가 등장해 더욱 시선을 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건강한 이미지로 제품에 신뢰도를 더해 온 윤아는, 이번 광고를 통해 풀리오가 추구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메시지를 완성했다. 리올랙스 멀티 체어는 풀리오 자사몰에서 구매할 수 있고, 론칭 기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사몰 기획전 페이지에 ‘휴식이 필요한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리올랙스 멀티 체어(110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풀리오 관계자는 “정형화된 안마 의자·사무용 의자의 틀을 벗어난 리올랙스 멀티 체어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의 건강 관리와 업무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풀리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완성한 리올랙스 멀티 체어를 만나 치열한 일상 속 달콤한 휴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주에 청년센터 개소..회의실, 스터디룸, 공유주방 등 갖춰

    충주에 청년센터 개소..회의실, 스터디룸, 공유주방 등 갖춰

    충주시는 청년센터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 형식의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 2층(본관)과 관아골아트뱅크 243(별관)에 마련됐다. 본관은 사무실, 회의실, 교육 공간, 공유 주방 등을 갖췄다. 별관은 공부방, 동아리실 등으로 꾸며졌다. 시설 이용료는 무료다. 지난 7월 센터 수탁자로 선정된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은 직원 5명을 청년센터에 배치했다. 청년센터는 청년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취업과 창업 관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홍보하는 활동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청년센터가 청년의 자립을 도우며 청년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기존의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구입·전세)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 2회 추경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10월부터 연 최대 360만원, 2년간 총 72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충주지역 청년(19~39세) 인구는 4만 4000여명이다. 충주 전체 인구의 21.7%를 차지한다.
  • 폭염·열대야에 공공도서관·미술관·박물관까지 야간 개방… 한밤 피서지로 뜬다

    폭염·열대야에 공공도서관·미술관·박물관까지 야간 개방… 한밤 피서지로 뜬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제주도가 공공기관을 야간에도 개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시설 무더위쉼터를 대폭 늘리고 운영시간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7월말 기준 609개소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공립 박물관·미술관 10개소와 교육청 관할 공공도서관 6개소를 새로 추가 지정했다. 새로 지정된 박물관과 미술관은 시설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제주도립미술관은 오후 8시까지 야간 운영해 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 한수풀도서관, 동녘도서관, 송악도서관, 제남도서관 등 교육청 소관 도서관의 경우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개방해 야간에도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기간은 폭염대책기간인 9월말까지다. 도 관계자는 “열람실뿐 아니라 로비까지 오후 10시까지 무더위쉼터로 확대 연장한다”면서 “교육청 소관 공공도서관과 협업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활용 협조요청을 했는데 교육청이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간에도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도민들의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무더위쉼터 확대 외에도 재난도우미 6707명을 통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 야외근로자 보호 강화와 안전 점검, 관광지 안전관리 등 폭염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에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도내 공공도서관 11개소는 평일 오후 10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하게 된다. 연장 운영 대상에는 조천읍도서관, 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 우당도서관, 한라도서관, 성산일출도서관, 안덕산방도서관, 표선도서관, 삼매봉도서관, 동부도서관, 중앙도서관 등이 포함됐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장기화되는 폭염으로부터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 서귀포는 27.1일동안, 제주시는 26.7일동안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미국 서부 해안에 잠자고 있는 거대한 해저화산이 올해 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오리건 주립대학 등 연구팀은 오리건 해안에서 약 480㎞ 떨어진 곳에 있는 해저화산 ‘액시얼 시마운트’(Axial Seamount)가 올해 내 폭발할 조짐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약 1400m 바닷속에 잠자고 있는 액시얼 시마운트는 높이가 1100m에 달하는 거대 해저화산으로 후안 데 푸카 해저산맥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998년, 2011년 그리고 10년 전인 2015년에도 여러 차례 대규모 분화한 바 있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해저화산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화산은 육지 위에 솟아있는 산만 생각하지만 사실 지구 전체 화산의 70% 정도는 바다에 숨어있다. 연구팀이 액시얼 시마운트가 조만간 분화할 것이라 점치는 이유는 최근 이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하루 2000건의 지진이 감지됐는데 이는 2015년 분화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구를 이끈 지구 물리학자 윌리엄 채드윅은 “현재 속도로 보면 올해 말 해저화산이 폭발한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진 활동은 마그마가 화산의 균열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액시얼 시마운트가 분화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문가들은 액시얼 시마운트가 해수면 아래 깊은 곳에 있고 용암이 천천히 흘러내리는 비폭발성이라 지역 주민에게 위협이 되거나 대규모 쓰나미를 유발할 가능성은 작게 보고 있다. 그러나 해저화산은 지구 초기 생명체의 진화를 연구할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열수 분출구가 그 핵심이다. 열수 분출구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해저에 섭씨 300도 정도의 뜨거운 물과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구멍으로, 학계에서는 지구 진화와 생명의 신비를 푸는 열쇠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연기처럼 뿜어져 나오는 금, 철, 구리, 아연, 황 등 광상 자원과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은 의약품 및 첨단 산업의 신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저화산이 분화하면 새로운 섬이 만들어지거나 해양 생태계 다양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핵잼 사이언스]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핵잼 사이언스]

    미국 서부 해안에 잠자고 있는 거대한 해저화산이 올해 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오리건 주립대학 등 연구팀은 오리건 해안에서 약 480㎞ 떨어진 곳에 있는 해저화산 ‘액시얼 시마운트’(Axial Seamount)가 올해 내 폭발할 조짐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약 1400m 바닷속에 잠자고 있는 액시얼 시마운트는 높이가 1100m에 달하는 거대 해저화산으로 후안 데 푸카 해저산맥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998년, 2011년 그리고 10년 전인 2015년에도 여러 차례 대규모 분화한 바 있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해저화산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화산은 육지 위에 솟아있는 산만 생각하지만 사실 지구 전체 화산의 70% 정도는 바다에 숨어있다. 연구팀이 액시얼 시마운트가 조만간 분화할 것이라 점치는 이유는 최근 이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하루 2000건의 지진이 감지됐는데 이는 2015년 분화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구를 이끈 지구 물리학자 윌리엄 채드윅은 “현재 속도로 보면 올해 말 해저화산이 폭발한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진 활동은 마그마가 화산의 균열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액시얼 시마운트가 분화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문가들은 액시얼 시마운트가 해수면 아래 깊은 곳에 있고 용암이 천천히 흘러내리는 비폭발성이라 지역 주민에게 위협이 되거나 대규모 쓰나미를 유발할 가능성은 작게 보고 있다. 그러나 해저화산은 지구 초기 생명체의 진화를 연구할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열수 분출구가 그 핵심이다. 열수 분출구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해저에 섭씨 300도 정도의 뜨거운 물과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구멍으로, 학계에서는 지구 진화와 생명의 신비를 푸는 열쇠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연기처럼 뿜어져 나오는 금, 철, 구리, 아연, 황 등 광상 자원과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은 의약품 및 첨단 산업의 신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저화산이 분화하면 새로운 섬이 만들어지거나 해양 생태계 다양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 마운틴TV, ‘딱이다! 산악회’ 특별 게스트 백만송희·정철욱 출연… 맞춤형 체험기 공개

    마운틴TV, ‘딱이다! 산악회’ 특별 게스트 백만송희·정철욱 출연… 맞춤형 체험기 공개

    레저형부터 매너형까지… 두 게스트가 만난 이색 산행 문화취향 따라 즐기는 산행… 게스트들이 체험한 산악회 풍경 담아 마운틴TV의 맞춤형 산악회 매칭 예능 ‘딱이다! 산악회’가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산행기를 공개한다. 방송인 정철욱과 인플루언서 백만송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산악회를 일일 체험하며, 자신에게 꼭 맞는 산행 문화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출신 방송인 정철욱은 산코디 이재훈과 함께 ‘등산도 레저처럼!’이라는 모토로 활동하는 ‘산쓰리크루’ 산악회 편에 참여했다. 산행은 물론 관광, 계곡 물놀이, 스노클링까지 즐기는 이 모임은, 단순한 등산을 넘어선 액티비티 중심의 친목 산악회다. 정철욱은 “등산보다 놀이가 더 많다”며 특유의 위트로 웃음을 자아냈고, 회원들과의 유쾌한 소통을 통해 산행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형민 산코디와 함께한 백만송희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매너 중심의 문화를 갖춘 MZ세대 산악회 ‘비기너마운틴’편을 일일 체험했다. 1988년생부터 2000년생까지 가입 가능한 이 산악회는, 에어테이블(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활용해 회원별 참석 기록 및 현황, 행사 일정 등의 주요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GPT·트랭글 등과 같은 디지털 앱을 통해 등산 코스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MZ세대다운 스마트한 운영이 특징이다. “등산이 이렇게 체계적일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현한 백만송희는 이색적인 산행 경험에 매료되는 모습을 보였다. 등산을 둘러싼 철학과 분위기, 문화는 제각각이지만, 두 게스트 모두 자신에게 딱 맞는 산악회를 찾는 특별한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레저와 놀이가 공존하는 산행부터 매너 중심의 체계적인 산행 문화까지, 다채로운 산악회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하루가 이번 회차의 핵심이다. 딱이다! 산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영되며, 16회 정철욱 편은 다음달 21일에, 22회 백만송희 편은 오는 11월 1일에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SK Btv(채널 247번), LG U+ tv(채널 129번), 지니TV(채널 128번), SkyLife(채널 122번)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시아 독립영화 23편 공개..부산국제영화제 ‘비전’섹션

    아시아 독립영화 23편 공개..부산국제영화제 ‘비전’섹션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9일 올해 확장·개편한 ‘비전’ 섹션의 선정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독립영화 23편을 공개했다. ‘비전’ 섹션은 한국과 아시아의 독립영화 신작을 소개하고, 역량 있는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독립영화를 발굴하고 지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이 ‘비전’ 단독 섹션으로 독립하고, 동시에 아시아로 그 범주를 넓혔다. 신예뿐 아니라 중견 감독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아시아 창작자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게 된다. 영화제는 ‘비전 - 한국’ 12편, ‘비전 - 아시아’ 11편으로 총 23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상 부문을 대폭 늘려 한국과 아시아의 영화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올해의 배우상 ▲KB 비전 관객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 ▲CGV상 ▲KBS독립영화상 ▲크리틱b상 ▲송원 시민평론가상 ▲Hylife 비전상 ▲송원 비전상 ▲얼터너티브 유니버스 - 차세대 영화인상 ▲인도국제영화제 - 비전 아시아상 ▲7월 기념상 ▲비슈케크국제영화제 - 중앙아시아연합 어워드 ▲타이베이 영상위원회상 ▲비전 오브 지석 어워드 등이 있다. 신예 최승우 감독은 두 번째 장편 <겨울날들>로 부산을 찾는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꾸준히 탐구해온 임정환 감독은 네 번째 작품 <관찰자의 일지>를 완성했으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아온 이광국 감독은 감정선을 깊이 담아낸 <단잠>을 선보인다. <밤의 문이 열린다>로 이름을 알린 유은정 감독은 미스터리한 감성이 돋보이는 <두 번째 아이>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 데뷔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신선 감독은 심리극 <미로>를, 칸과 베를린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받아온 신수원 감독은 7번째 장편 <사랑의 탄생>을 내놓는다. 감각적인 청춘 서사로 주목받은 유재욱 감독은 두 번째 장편 <산양들>을 완성했고, 손경수 감독은 첫 장편 <아코디언 도어>를 공개한다. 김경래 감독은 다섯 번째 장편 <우아한 시체>로 돌아오며, 정승오 감독은 두 번째 장편 <철들 무렵>을 선보인다. 김덕중 감독은 세 번째 장편 <트루먼의 사랑>을, 김진유 감독은 두 번째 장편 <흐르는 여정>을 발표한다. ‘비전 - 아시아’ 부문에서는 트레이시 초이 감독이 신작 <걸프렌드>로 관객을 만난다. 카자흐스탄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출신 신예 나탈리아 유바로바 감독은 첫 장편 <말리카>로, NFDC 필름바자르 워크 인 프로그레스 랩 최우수상 경력의 트리베니 라이 감독은 첫 장편 <모모의 모양>으로 초청되었다. 산주 수렌드란 감독은 <어느 겨울 밤>으로 부산을 찾고, 고야마 다카시 감독은 두 번째 장편영화 <올 그린스>를 연출했다. 마하르시 투힌 카시아프 감독의 독특한 데뷔작 <콕콕콕, 코코콕>, 에르케 주마크마토바 감독과 故 에밀 아타겔디에프 감독이 공동 연출한 <쿠락>이 키르키스스탄에서 초청되었다. 안슐 차우한은 네 번째 장편 <타이가>를, 인도네시아 배우이자 감독 레자 라하디안은 <판쿠의 시간>을 선보인다. 샤흐람 모크리 감독은 <흑토끼 백토끼>를, 아시아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온 말레이시아 출신 호위딩 감독은 <AI엄마>를 공개한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2025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워크숍 참석

    왕정순 서울시의원, 2025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워크숍 참석

    서울시의회 왕정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은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워크숍’에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6 지방선거, 다시 도전하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여성 지방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거 전략과 의정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초당적 여성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례 모임이 아닌, 여성 정치인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세밀하게 구성되었다. 첫 순서인 총회에서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의 사업 성과와 한계, 개선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추진할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정했다. 특강에서는 실전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의원들의 생생한 조언이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도의원은 ‘선배의원에게 듣는 선거전략’을 주제로 치열한 선거 현장에서 얻은 전략 수립 노하우와 위기 극복 사례, 유권자 신뢰를 얻기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 방법을 전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시의원은 ‘선거노하우’ 강연에서 선거 준비 단계별 체크리스트와 선거운동에서의 인적 네트워크 관리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교육 세션에서는 재선과 정치 활동 지속성을 위한 실질적인 스킬업 과정이 진행되었다. 김혜련 강사는 ‘다시 선택받기 위한 1% 전략’에서 선거에서 승부를 가르는 미세한 차이를 만드는 전략적 포인트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장상화 강사는 ‘의원님! 이건 알려야 합니다’라는 강연을 통해 의정활동 홍보의 핵심과 언론·SNS를 통한 확산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왕 의원은 이번 워크숍에 대해 “환경 정책, 복지사업, 주민참여 확대 등 분야별 성공사례를 들으며 의정 현안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전국 각지의 여성 의원들이 당적을 넘어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왕 의원은 AI 기반 의정 지원 시스템과 같은 미래 지향적 도구 활용에도 관심을 표했다. “AI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면 자료 분석과 정책 설계, 민원 대응의 효율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며 “우리 의회에서 가장 빠르게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의정활동의 질적 도약을 이루는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왕 의원은 “이번 워크숍에서의 교류와 학습이 2026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과정뿐 아니라, 평소의 의정활동 전반에서 여성 정치인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국 여성의원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과 성평등한 정치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제 이 여자랑 살고 싶다”…아내에 이혼 요구한 70대男, 상대는 AI였다

    “이제 이 여자랑 살고 싶다”…아내에 이혼 요구한 70대男, 상대는 AI였다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상의 여성과 사랑에 빠져 실제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한 중국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의 75세 남성 장씨는 AI로 만들어진 여성 아바타에 매료됐다. 장씨는 AI 아바타의 입 모양과 음성이 어긋나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조차 눈치채지 못한 채 대화에 몰입했고, 온종일 휴대전화를 붙들고 아바타의 메시지만을 기다리게 됐다. 아내가 이러한 모습을 지적하자 장씨는 아내에게 “이 여자친구와 여생을 함께하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했다. 이 사실을 안 자녀들이 장씨에게 해당 인물은 실제하는 것이 아니라며 AI의 작동 원리 등을 설명한 후에야 장씨는 자신이 착각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문가들은 외롭고 거동 불편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긴 중국 고령층이 점점 더 정교해진 AI 콘텐츠의 주요 피해자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I 기술이 취약 계층에게는 심리적·경제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특히 고령층 가족이 지나치게 휴대폰과 컴퓨터에 몰두하는 경우, 온라인 활동을 면밀히 살피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AI 로맨스는 중국 노년층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양의 결혼 문화에도 퍼지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AI 챗봇 앱과 대화하는 것을 발견했다는 한 래딧 사용자는 해당 대화에 대해 “진짜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수준의 감정적 교류였다”면서 “상처 받았고 배신감도 느꼈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여성은 “AI 남자친구가 5개월의 데이트 끝에 청혼했다”며 “난 ‘예스’라고 답했다”는 글과 함께 파란색 하트 모양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화형 AI 서비스인 ‘레플리카’ 앱에서는 유료 이용자의 60%가 AI와 로맨틱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설] ‘쉬는 청년’ 역대 최고, 일자리 시급한데 反기업법 강행

    [사설] ‘쉬는 청년’ 역대 최고, 일자리 시급한데 反기업법 강행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20대 청년 가운데 일도, 구직도 하지 않고 ‘쉬는 청년’이 42만명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만 최근 5년간 44조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청년 고용난이 구조적 위기로 굳어지고 있다는 것은 국가 성장 잠재력을 갉아먹는 심각한 경고 신호다. 문제는 청년들이 일할 의지가 없는 게 아니라 일자리가 충분치 않다는 데 있다. 기업의 투자와 신규 고용 여력이 줄면서 청년층은 사회의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다. 청년 실업은 단순한 개인의 좌절을 넘어 결혼·출산 지연, 인구 절벽 심화, 사회적 불평등의 고착으로 이어진다. 설상가상으로 대외 환경도 불리하다. 미국 상무부는 최근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대상에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407종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고율 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철강업계는 새로운 부담을 떠안게 됐다. 투자와 고용 위축이 불가피하고, 그 여파는 청년 일자리에도 직격탄으로 돌아올 것이다. 국제 통상 환경까지 거칠어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기업을 옥죄는 입법에 몰두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주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예고한 법안은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 등 기업의 경영 활동을 제약하는 소위 반기업 법안들이다. 노동자 권익 보호와 기업 투명성 강화도 물론 필요하다. 그러나 시점과 균형이 중요하다. 지금은 정치적 성과 경쟁보다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때 비로소 희망이 생긴다. 국가의 최우선 과제가 일자리 창출임에도 불구하고 엄혹한 경제 현실을 외면하는 여당의 행보는 무책임하게 비칠 수 있다. 민주당은 물론 대통령실 역시 미래세대의 절망을 키우는 대신 희망을 열어 주는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 가수 김종국 “데뷔 30주년… 저 장가갑니다”

    가수 김종국 “데뷔 30주년… 저 장가갑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49)이 결혼한다. 김종국은 18일 자신의 팬 카페에 “저 장가갑니다”라며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라는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며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다만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친지들, 그리고 몇몇 지인들과 조용히 치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해 ‘회상’, ‘트위스트 킹’ 등의 대표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2001년 솔로 가수로 나서 ‘한 남자’,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그는 2005년 ‘사랑스러워’가 수록된 솔로 3집으로 연말 지상파 TV 3사 가요대상을 휩쓸었다. 가수 활동 외에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큰 활약을 펼치면서 2020년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 1970년 히트곡 ‘봄비’ 부른 한국 최초의 솔 가수

    1970년 히트곡 ‘봄비’ 부른 한국 최초의 솔 가수

    ‘봄비’를 부른 ‘한국 최초의 솔 가수’ 박인수(본명 백병종)가 폐렴으로 별세했다. 78세. 18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오랜 기간 알츠하이머 등으로 투병해 왔으며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건강이 악화해 이날 세상을 떠났다. 1947년 함경북도 길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6·25전쟁 도중 어머니와 둘이 피란길에 올랐다가 열차에서 어머니의 손을 놓쳐 고아가 됐다. 이후 고아원을 전전하다 미군 선교사의 도움으로 열두 살 때 입양돼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외로움과 향수병에 시달리며 뉴욕 할렘가를 떠돌았다. 고인은 귀국 후 미국에서 접한 솔 창법을 앞세워 미8군 클럽에서 활동했고 1960년대 말 그룹 ‘퀘션스’에 객원보컬로 참여하면서 신중현 사단에 합류했다. 그는 1970년 신중현이 작사·작곡한 ‘봄비’를 불러 이름을 알렸다. ‘봄비’는 1967년 신중현이 발굴한 이정화가 먼저 불렀다. 고인은 이후 ‘나팔바지’, ‘펑크 브로드웨이’, ‘의심받는 사랑’, ‘꽃과 나비’ 등으로 인기를 얻었고 1992년 ‘해뜨는 집’과 2013년 ‘준비된 만남’까지 총 20여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대표곡 가운데 6·25전쟁 당시 헤어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노래인 ‘당신은 별을 보고 울어 보셨나요’가 큰 인기를 끌면서 1983년 모친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고인은 1970년대 중반 대마초 파동에 휘말렸고, 1990년대 중반부터는 저혈당 증세와 파킨슨병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노래를 접고 무대를 떠나기도 했다.
  •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베델이 대한제국 첩보요원이었다면?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베델이 대한제국 첩보요원이었다면?

    ‘대한매일신보’ 창간자 주인공으로 100년 전 쓰인 중편소설 2편 재조명 서울신문의 전신으로 구한말 항일구국운동의 중심이 됐던 ‘대한매일신보’의 창간자이자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로 불렸던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1872~1909·한국명 배설). 그가 실은 대한제국의 비밀 첩보요원이었다면. 한 미국인 작가가 이런 상상력을 발휘해 집필한 첩보 소설이 쓰인 지 100여년 만에 발굴돼 최근 한국어로 옮겨졌다. 제목은 ‘고종 황제의 고양이’(지식상자)다. 책에는 두 편의 중편소설이 담겼다. 고종 황제의 망명 사건을 다룬 ‘상하이 특급’(원제 ‘고양이와 왕’)과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 사건을 그린 ‘헤이그의 보석’(‘황제의 옥새’)이다. 미국의 기자이자 소설가였던 로버트 웰스 리치(1879~1942)가 미국 대중소설 잡지 ‘포퓰러 매거진’을 통해 각각 1912년, 1914년 발표했다. 이 시기를 배경으로 쓰인 거의 유일한 외국 소설이다. 두 작품의 존재가 국내에 알려진 건 2018년 서울신문 특별취재팀의 취재를 통해서다. 취재팀은 당시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던 한 아마추어 연구자를 통해 베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 ‘고양이와 왕’이 존재한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후 이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황제의 옥새’를 추가로 찾았다. 당시 취재팀을 이끌었던 서울신문 류지영 기자가 소설을 번역했다. “뭔가 깨지는 소리와 함께 상자가 활짝 열렸고, 거기서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밖으로 튀어나왔다. 황제가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난향이었다. … 상자에서 빠져나온 난향은 갑작스러운 해방감에 당황한 듯 온몸의 털을 곤두세우고 날카로운 비명을 질러댔다.”(‘상하이 특급’ 부분·92쪽) 두 소설은 모두 베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상하이 특급’은 러시아 정보기관의 첩보원과 베델이 접선해 고종 황제를 러시아로 피신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이야기다. 이 계획은 왜 실패했을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황제의 고양이인 난향은 무슨 역할을 했을까. ‘헤이그의 보석’은 황제가 숨긴 옥새를 찾으러 베델과 친구들이 금강산으로 가는 이야기다. 헤이그 특사 사건이 왜 실패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는지 작가는 역사와는 다른 문학적 상상을 펼친다.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삼았지만, 어디까지나 소설은 소설이다. 그러나 최근에서야 여러 사료를 통해 역사적인 사실로 확인된 사건들을 당시에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리치의 소설은 퍽 의미심장하다. 베델 외에도 고종의 밀사로 알려진 호머 헐버트를 비롯해 을사늑약 이후 자결한 민영환, 일제의 조선 침략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 등 역사적 인물들이 다수 소설에 등장한다.
  • 강서 문화예술인들 ‘축제의 장’ 열린다

    강서 문화예술인들 ‘축제의 장’ 열린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서아트리움에서 ‘제5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를 중심으로 강서구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로 물들고, 예술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 ▲작품 전시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앞두고 식전 행사로 ‘궁산또래패풍물단’의 길놀이 국악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틀간 아트리움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창작시, 미술 회화, 사진, 서예 등 작품 128점을 감상할 수 있다. 아트리움 앞마당 야외부스에서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22일에는 달항아리 꽃꽂이, 가족·장수사진 촬영을, 23일엔 시화액자나 부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최대 5000원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인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위해 올해 더 멋진 공연과 예술 작품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 AI 2단계 ‘실증밸리 조성’ 국무회의 통과

    광주시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2단계 ‘AI전환(AX) 실증밸리’ 조성 사업 추진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AI 1단계 사업의 성과와 첨단 3지구 AI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총 6000억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앞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되며, 하반기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5년간 4300억원 규모 1단계 사업을 통해 국가AI데이터센터,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새로 시작되는 2단계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기업활동에 AI를 적용하는 것으로, 모든 시민이 AI 기술의 혜택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AI 모델 구현을 목표로 ‘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분야 AX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시설과 공원·주차장 등 3375개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48개 혁신기관의 연구장비 3879종을 기업 실증 용도로 제공한다. 시는 또 국가AI집적단지·AI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생산유발 9831억원, 부가가치유발 4942억원, 고용유발 6281명 등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 “숲이 건강ㆍ치유ㆍ일자리 등 제공… 산림경영 소모적 논쟁 중단해야”

    “숲이 건강ㆍ치유ㆍ일자리 등 제공… 산림경영 소모적 논쟁 중단해야”

    산불 원인 원천봉쇄 우선 과제정량적 목표보다 품질 고도화 김인호 산림청장은 18일 “산림 경영을 둘러싼 ‘소모적’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 후 가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산불과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후 임도와 벌채 등 산림 경영 방식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과학적이지 못한 추론과 외국 사례에 기반한 논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환경단체와 산주 등의 주장이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다”며 “맞고 틀림의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산림 경영 경험이 적다 보니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몇 안 되는 기업이나 업체가 독점 또는 일종의 카르텔처럼 보이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산불 대책으로 ‘원인 제거’를 제시했다. 김 청장은 “산불은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하고 바람 등 날씨 영향을 받아 확산하기에 진화가 어렵고 피해가 커진다”며 “농업 부산물 사전 소각 등 발화할 수 있는 원인을 원천 봉쇄하는 게 산불 대책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청장은 “산불 원인 중 자연발화는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며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농작물·부산물을 미리 거둬가 파쇄·소각하고 고령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캠페인을 벌이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했다. 산림이 고령화 시대 기회 요인이라며 ‘1 도시 1 수목원’을 제시했다. 김 청장은 “숲이 건강과 치유, 교육,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고 굴뚝 없는 산업인 정원은 선진국형 한국의 모습”이라며 “산림 정책이 그동안 임도를 얼마나 내야 한다는 정량적 목표에서 탈피해 품질을 높이는 고도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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