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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7.5㎜ 물폭탄 설악산 통제… “강물 불어나 갇혀” 고립 신고

    207.5㎜ 물폭탄 설악산 통제… “강물 불어나 갇혀” 고립 신고

    강원·충남 등지서 비 피해 잇따라 20일 전국 곳곳에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사람이 고립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호우특보가 내린 강원 미시령에는 최고 207.5㎜의 비가 쏟아져 설악산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 출입이 통제되고 강릉단오제의 일부 일정이 취소·변경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속초와 양양 등에 호우특보가,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를 동반한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각각 내려진 가운데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미시령 207.5㎜, 속초 대포 186.0㎜, 양양 면옥치 177.0㎜, 양양 하조대 172.5㎜, 향로봉 169.5㎜, 동해 101.4㎜, 횡성 79.0㎜, 정선 73.4㎜ 등이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고지대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북강릉 169.8㎜, 강릉 주문진 170.5㎜ 등 많은 비가 내린 강릉에서는 지난 15일 개막해 진행 중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의 일부 일정이 변경됐다. 이날 예정이던 강원청소년활동대축제 D.Y.F와 그네대회가 전면 취소됐고 백일장과 사생대회 등은 실내로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 단오제 기간 관람객 편의를 위해 남대천에 설치된 섶다리도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일부 구간이 물에 잠기거나 유실돼 통행이 금지됐다. 강릉시는 주말에 열리던 월화거리 야시장을 휴장하기로 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는 이날 오전 나무 쓰러짐 3건, 하수구 역류 3건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도 비로 인한 피해와 사고가 잇따랐다.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밤새 비 피해로 충남에서는 나무 전도 신고, 교통사고, 고립 신고 등 50여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 5시 51분쯤엔 당진시 고대면의 비탈길에서 승용차 단독 사고가 나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산시 실옥동 곡교천에서는 오전 6시 6분쯤 “낚시 도중 강물이 불어나 강에 갇혔다”는 낚시꾼의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낚시꾼은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에서는 이날 오전 3시 48분쯤 중구 문화동 도로 위에 나무가 쓰러져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등 모두 14건의 풍수해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6시 23분쯤 대전 동구 삼괴동에서는 주행 중이던 택시가 전복돼 소방당국이 택시 운전자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 오전 시간당 15~20㎜의 비가 쏟아졌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1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정안(공주) 97.0㎜, 계룡 85.0㎜, 청양 81.5㎜, 서산 73.3㎜, 대전 71.3㎜, 세종전의 69.0㎜ 등이다.
  • 강원·경북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상향… 울릉도·독도 호우경보

    강원·경북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상향… 울릉도·독도 호우경보

    많은 비가 예보된 강원·경북에 산사태 위기 경보가 상향됐다.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강원·경북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는 이날 오전 강원·경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며 21일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 50~120㎜(북부 산지 200㎜ 이상, 중부 산지·중북부 동해안 150㎜ 이상), 이외 강원 내륙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 부산, 대구 등 15개 시·도는 기존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현재까지 경북 지역 내 산사태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울릉도·독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다. 강원 태백, 인제를 비롯해 강릉, 속초, 삼척 등 동해안 평지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특히 영동 지역은 비와 함께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산지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경북 영주·상주·영덕·울진 평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이날 새벽 순차적으로 해제된 상태다. 산림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예보된 지역 국민께서는 산림 주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산사태 취약 지역 등 위험 지역에는 접근하지 말아 달라”며 “긴급재난문자, 마을 방송 등 대피 안내에 귀 기울이고 대피 명령이 나오면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철수 “장동혁, 국조 종료 전 쇄신안 내놔야”…8월로 거취 논의 유예 제안

    안철수 “장동혁, 국조 종료 전 쇄신안 내놔야”…8월로 거취 논의 유예 제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장동혁 대표의 거취 논의를 오는 8월까지 유예하자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선관위 국정조사 그리고 지방선거 낙선자와 국민의 목소리에 기반한 당 쇄신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장 대표는 대표직을 가지고 있는 이상 선관위 국정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당원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제시할 책임이 있다”고 요구했다. 특히 “장 대표가 명징한 대안을 만드는 데 힘에 부친다면 그때는 미련 없이 결자해지하는 것이 맞다”고 못 박았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 우리 당이 가장 먼저 집중해야 할 과제는 명확하다”며 “선관위의 부정부패를 바로잡아 선거의 공정성을 회복하는 일, 그리고 현장에서 분출되는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담아내는 일”이라고 썼다. 이어 안 의원은 “지도부의 거취 문제의 결론을 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금은 ‘사퇴하라’, ‘물러설 수 없다’는 두 가지 논쟁만 이어지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근본 문제는 논의되고 있지 못하다. 이번에 패배한 수도권에서 민심을 얻어 전국정당이 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서울·경기·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낙선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진심으로 경청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총선에서 어떻게 회복의 전기를 마련할 것인지, 주요 승부처의 인물과 조직의 재건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쇄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의 사퇴 논의 시점은 전날(18일)부터 시작한 선관위 국정조사특위 활동 기한이 끝나는 오는 8월 1일로 제안했다. 안 의원은 “선관위 국정조사는 우리 당이 다시금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동시에 당이 수도권 민심을 받들어 전국정당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는 이러한 임무를 하는 자리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의원들의 장 대표 즉각 사퇴 요구 기자회견에 제동을 건 핵심 인물이다. 안 의원과 유의동·김성원·송석준·김은혜·김선교·김용태 의원은 조찬 모임에서 장 대표의 즉각적인 사퇴를 공개 요구하자고 뜻을 모았다. 하지만 안 의원이 “기자회견문의 방향성에 이견이 있어 성명에 연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기자회견은 불발됐다. 안 의원뿐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장 대표의 사퇴 논의를 늦추자는 제안이 계속되고 있다. 장 대표가 즉각 사퇴하면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라 60일 이내 임시전당대회를 치르고 새 대표는 그의 잔여임기인 내년 8월까지만 대표직을 수행해야 한다. 2028년 4월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없는 시간표가 나오는 셈이다. 반면 해를 넘겨 내년 2월 장 대표가 물러난 후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새 대표는 임기 2년으로 23대 총선을 치를 수 있다.
  • 동아시아 회화 바탕, 저항과 회한 표현한 배영환 작가 별세

    동아시아 회화 바탕, 저항과 회한 표현한 배영환 작가 별세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한 배영환 작가가 19일 별세했다고 BB&M 갤러리가 밝혔다. 57세. 고인은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동아시아 회화의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세대의 저항과 회한, 상처받은 감수성 등을 표현했다. 공사 현장에 버려진 나무, 깨진 병, 유행가 가사 등 소박한 요소를 재료로 삼아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사회의 표면과 내재한 구조를 담아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일본 모리미술관, 미국 뉴뮤지엄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 전시에 참여했고, 광주비엔날레, 샤르자비엔날레, 베네치아비엔날레 한국관 등 국제 프로젝트에도 초대됐다. 2015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최우수상과 2004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2년 광주비엔날레 현장상 등을 수상했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김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 출격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김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 출격

    이성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4)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차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에 도전하는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6)과 러닝메이트로 정책 연대를 구축해 제12대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당의 결속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내며 당내 이견 조율은 물론, 시정 견제와 협력 전반을 총괄해왔다. 특히 대표의원 재임 시절 오세훈 서울시장과 긴밀한 소통 창구를 구축, 서울시 주요 핵심 과제들이 의회 내에서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당정 협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이번 부의장 선거 출마의 핵심 모토로 ‘일하는 의회, 일하는 부의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현재 우리 당이 소수 여당의 위치에 있는 만큼 개별적인 행보보다는 의원 전원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실무적으로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일선에서 지원하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도출하는 실무형 부의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 의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차기 국민의힘 대표의원 후보로 나서는 김 의원은 현재 제11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과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과거 국회의원 보좌관과 제6대 강남구의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치며 행정 및 정무 영역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을 축적해왔다. 두 의원은 각자의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발판 삼아 시정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는 한편, 의회 내 당의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 경기도의회, 제12대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 개최…4년 의정활동 첫걸음

    경기도의회, 제12대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 개최…4년 의정활동 첫걸음

    경기도의회가 본격적인 제12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초선의원들의 안정적인 의정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의회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초선의원들을 주축으로 한 ‘제12대 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7일로 예정된 제12대 의회 공식 개원을 앞두고, 당선의원들이 의회 시스템을 신속하게 이해하고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현장에는 새로 진입한 초선의원 등 110여 명을 포함해 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용호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 등 의회 주요 주축들과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각 시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향후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 제도와 절차를 안내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의회 측은 현장에 ‘의정활동 지원 분야별 안내 창구’를 개별 배치하여, 당선의원들이 개별 맞춤형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경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열하고 고단했던 선택의 시간을 이겨내고 1420만 도민의 선택을 받아 이 자리에 온 제12대 당선인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라며 당선의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원이라는 자리는 지역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 지방자치까지 고민해야 하기에 무게와 책임이 가볍지 않다”라면서 “12대 의회가 더 큰 신뢰와 더 깊은 책임의 의회를 완성해 주시길 기대하며 현 11대 의회 역시 여러분이 순조롭게 첫발을 뗄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 날까지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12대 경기도의회는 지역구 146명, 비례대표 21명 등 총 16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어 4년간 이어진다. 제12대 의회 공식 개원식은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는 7월 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 광양경자청, 유럽 투자유치활동 전개···폴란드, 독일, 스위스 방문

    광양경자청, 유럽 투자유치활동 전개···폴란드, 독일, 스위스 방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13일간 폴란드, 독일, 스위스를 방문해 요트 건조, 해상풍력 플랜트, 의료기기 제조업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투자유치 활동으로 22일 폴란드 포메라니아주 소재 포메라니안 개발청과 투자유치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23일 포메라니아 특별경제구역청과 업무 협력 협약을 맺어 투자의향 외국기업 발굴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폴란드 요트 건조·해상풍력 플랜트 제조기업, 독일 특수밸브 제조사, 스위스 고부가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 제조기업 방문 상담 등도 추진한다. 특히 의료기기 제조업 투자의향 기업 발굴을 위해 독일 울름시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유럽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폴란드 투자유치 전문기관, 특별경제구역과 협력 협약을 체결해 외투기업 발굴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스위스 첨단 제품 생산기업의 광양경제청 투자 관심도 제고 및 투자의향 고부가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 與 당대표 출마 거론 김용민, ‘조희대 탄핵’ 카드 다시 꺼냈다

    與 당대표 출마 거론 김용민, ‘조희대 탄핵’ 카드 다시 꺼냈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출마가 거론되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희대를 탄핵하겠다”라며 “내란재판을 사법내란세력에게 맡길 수 없다. 누가 말했는지에 따라 찬반을 결정하지 말고 탄핵이 필요한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적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민주당 내부의 대표적인 강경파이자 강성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는 인물이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조 대법원장의 탄핵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고, 이후 의원 112명의 동의를 받아 탄핵소추안 발의를 주도했다. 전날에는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 등의 내용이 담긴 형사소송법 개정안 초안을 전당대회 이후 민주당 지도부에 보고한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두고 “정말 답답하다”라며 “(형사소송법 개정 관련 논의가) 전당대회 이후로 미뤄지면 공소청·중수청 출범도 사실상 10월에 (이뤄지기) 불가능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고 토로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 대법원장의 탄핵을 이미 언급했지만, 이후 선거 과정을 거치며 논의가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 이에 김 의원이 조 대법원장의 탄핵 가능성을 다시 제기하면서 차기 당대표 선거에 변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의원은 재선이지만 민주당 내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 화순군 ‘2026 제1기 SNS 홍보단’ 모집

    화순군 ‘2026 제1기 SNS 홍보단’ 모집

    전남 화순군이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군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6년 제1기 화순군 SNS 홍보단’을 공개 모집하며 대대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단 모집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군민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화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성인으로, 평소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거나 지역 홍보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홍보단은 향후 5개월간 화순군의 주요 정책을 비롯해 관광 명소, 문화 자산, 지역 축제 등 다채로운 소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확산하는 ‘홍보 전령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홍보단의 내실 있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2건 이상의 콘텐츠를 게시할 경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윤재관 화순군 홍보소통담당관은 19일 “군민의 시각에서 화순의 다양한 정책과 매력적인 관광·문화 자원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단을 기획했다”며 “참신한 감각과 열정을 지닌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화순 고인돌 유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전방위적인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성남시는 3천명의 문화예술인의 기본권리를 왜 박탈하는가’

    전석훈 경기도의원 ‘성남시는 3천명의 문화예술인의 기본권리를 왜 박탈하는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성남시의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전면 불참 행정을 강하게 질타하며,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즉각적인 사업 참여와 경기도 차원의 구제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복합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성남시가 재정 부담 등을 명분으로 도의 핵심 민생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지 않아 관내 예술인들이 정책적 소외를 겪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을 위해 연간 15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 안정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도비와 시군비가 5대 5 비율로 매칭되는 구조로 운영되지만, 성남시는 재정 부담과 자체 문화정책 추진 등을 이유로 고양시, 용인시와 함께 사업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성남시 관내의 ‘예술 활동 증명 유효자’는 총 3012명에 달한다. 성남시가 해당 사업에 매칭 참여할 경우 필요한 총예산액은 도비와 시비 각 50%씩 총 18억원 규모(개인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 약 40% 적용 시 약 1200명 기준) 수준이다. 타 시군의 경우 전체 예술인 기회소득 예산 집행률이 90.8%에 육박하는 등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반면, 성남시 등 일부 지자체의 미참여로 인해 경기도 전체 본예산이 감액되는 부작용이 반복되는 실정이다. 전 의원은 결산심사 질의를 통해 “같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도 이웃 시군 예술인들은 지원을 받고, 성남시의 예술인들은 단지 거주 지역이 성남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원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명백한 형평성 위배”라고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예술은 사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공공재”라며 “성남시는 정책적 고집 때문에 지역 예술인들의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성남시의 연도별 미지급 매칭 예산 현황과 정확한 데이터 보고를 경기도 집행부에 공식 요구했다. 그는 “성남시는 자체 문화정책을 이유로 경기도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지만, 그 결과는 성남 예술인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정책 소외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행정이 도민의 당연한 권리보다 우선될 수는 없다”라고 강조하며 성남시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택시감차사업, 보상 현실화 없이는 공회전’ 보상 수준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안명규 경기도의원 ‘택시감차사업, 보상 현실화 없이는 공회전’ 보상 수준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실효성 없는 택시감차 보상사업의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장 시세를 반영한 보상금 현실화와 중앙정부 차원의 조속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교통국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택시감차 보상사업의 저조한 실적을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구체적인 지표를 제시하며 “성남시의 경우 99대 감차를 목표로 약 4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실제 감차 실적은 18대에 그쳐 실집행률이 18.2%에 머물렀다”고 적시한 뒤, “결국 보상사업비가 적기 때문에 감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명확한 한계를 짚었다. 이어진 안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교통국장은 “감차보상금은 국비가 지원되는 구조이나, 실제 면허 시세에 비해 보상비가 턱없이 낮은 것은 맞다”며 “감차가 의무 사항이 아니다 보니 시·군과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답변하여 보상 수준과 현장 시세의 괴리를 인정했다. 이에 안 의원은 도가 자체적인 비교 데이터를 축적해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택시감차 문제는 경기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통된 문제”라며 “감차보상비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면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보상 수준을 높이고, 실제 감차가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경기도가 먼저 자료와 논리를 정리해 중앙정부와 협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택시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보상 수준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집행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다각도로 주문했다. 이어 “예산을 편성하는 것만으로는 현장이 움직이지 않는다”며 “택시감차 보상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장 시세와 보상 수준의 괴리를 줄이고,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 마무리에 이르러 제11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의정 활동을 매듭짓는 소회를 전했다. 그는 “때로는 엄격하게 질타했고, 때로는 끈질기게 답을 요구했지만, 그 모든 과정은 경기도가 더 책임 있는 행정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소회했다. 마지막으로 지역구인 파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함께 밝혔다. 안 의원은 “파주는 접경지역이라는 이름 아래 오랫동안 많은 제약을 감내해 온 도시”라며 “그동안 말씀드린 접도구역 문제, 통일로선(삼송~금촌), 경의선 KTX 파주 연장, 파주 출판자유도시(자유로) 휴게소 이관, 서울 진입 시내버스 폐선 문제 모두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였다”고 짚었다. 그는 “정치는 임기가 있지만 지역의 삶은 계속된다”며 “제가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장을 떠나도 파주의 길은 이어지고, 오늘 남은 과제는 내일의 현장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행부가 파주와 경기북부의 현안을 끝까지 놓지 않고 챙겨주시리라 믿는다”며 “저도 한 명의 파주시민으로 돌아가 경기도정을 응원할 것이며, 도민을 향한 책임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한마음대회 참석

    이오수 경기도의원,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한마음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도내 여성농업인들의 권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지난 18일 여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한마음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여성농업인들의 고충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기도 내 여성농업인들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모인 회원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화합 프로그램, 환영식 등을 즐기며 지역과 세대를 넘어 소통하는 결속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동참한 이 의원은 여성농업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여성농업인이 담당하고 있는 핵심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그동안 그는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1차적인 생산 기반 정비뿐만 아니라 유통·소비 채널의 다변화, 그리고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이 병행되어야 함을 주창해 왔다. 특히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농촌 현실에서 여성농업인은 공동체 유지의 주축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만큼, 이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은 “농업 현장을 지키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농업과 농촌이 유지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강서구 “‘수험생 대입 길잡이’ 수시 대비 설명회 개최”

    서울 강서구 “‘수험생 대입 길잡이’ 수시 대비 설명회 개최”

    서울 강서구는 변화하는 입시 제도 속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2027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시 입시 설명회는 진로·진학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9일 오후 3시부터 두시간 동안 강서아트리움 2층 아리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BSi의 대학입시 대표 강사이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윤구 강사가 최신 입시 흐름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수시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강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강서구에 있는 학교 재학생이나 강서구에 사는 수험생 또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뿐만 아니라 구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고3 수험생이나 N수생을 위한 일대일 맞춤 대입 컨설팅도 진행한다. 상담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진행한다. 상담 접수는 다음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8명을 모집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수시 설명회가 복잡한 대입 전형으로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상철 세무사, ‘순천성화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조금의 따뜻함이 위대한 힘”

    김상철 세무사, ‘순천성화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조금의 따뜻함이 위대한 힘”

    “우리의 작은 봉사가 지역사회에 지지않는 꽃으로 영원히 기억될수 있도록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더 뛰어가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성화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상철 세무사(정광 세무회계 대표)는 “우리가 전하는 작은 친절과 따뜻한 눈빛 하나가 소외된 이웃의 하루를 바꾸고, 지역 사회를 더 살만한 곳으로 변화시킨다는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조금의 따뜻함이 모이면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기적을 만들수 있다”는 김 신임회장은 더욱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봉사’ 실천을 약속했다. 그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아동 지원 등 지속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핵심 분야를 발굴해 단기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효과적인 봉사 프로젝트를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로타리 봉사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은 단결과 열정에서 나온다”며 “가장 즐겁고 의미 있는 성화로타리 문화를 정착시켜 회원 간 두터운 유대감과 화합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명품 클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신선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청년들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젊은 차세대 리더들이 로타리라는 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며 “미래 세대와 함께 호흡해로타리의 숭고한 가치를 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 모든 원대한 목표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지혜와 뜨거운 열정이 모여 손을 맞잡아 주실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여러분의 날갯짓이 거대한 봉사의 태풍이 될 수 있도록 늘 가장 앞장서서 땀 흘리며 헌신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한 김 회장은 순천세무서 재산법인세 과장·개인납세과장, 광명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등을 지냈다. 31년 동안 근무한 후 2022년 서기관으로 명퇴했다. 순천환경운동연합·순천경실련 집행위원·전남뿌리기업협회 자문위원 등을 맡는 등 시민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취임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순천아모르웨딩홀에서 열린다. 2002년 창립한 순천성화로타리클럽은 회원 80여명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배경훈 “피지컬 AI 1강으로”…얼라이언스 실행단계 돌입

    배경훈 “피지컬 AI 1강으로”…얼라이언스 실행단계 돌입

    정부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민·관 협력 조직을 ‘논의형’에서 ‘실행형’으로 전환하며 2기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9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산·학·연 및 관련 협·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AI 경쟁은 화면 속 생성형 AI를 넘어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제조·자율주행·조선·의료·국방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는 추세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자 지난해 9월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1기를 출범한 바 있다. 1기는 산업 현장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발굴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피지컬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다만 정책 제언과 논의 중심의 활동만으로는 글로벌 우위를 선점할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실제 기술개발·산업 적용·표준화·보안 및 안전으로 이어지는 ‘실행형 협력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배 부총리는 최근 미토스 등 첨단 AI 기술을 둘러싼 수출 통제 상황을 지적하며 “주도권을 잃으면 누군가에게 의존하거나 쫓아가는 일만 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AI 인프라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확보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플랫폼 생태계와 데이터 확보 체계는 아직 부족하다”며 “이 부분을 보완해 AI 3대 강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피지컬 AI는 컴퓨터 안에 있던 AI가 현실 세계로 나와 제조 현장, 국방, 삶의 현장에 적용되는 개념”이라며 “피지컬 AI에서는 기존 AI 3강을 넘어 반드시 1강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2기 출범과 함께 얼라이언스를 ‘K-피지컬 AI 풀스택 확보 및 산업 현장 구축·확산을 위한 피지컬 AI 토탈 솔루션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개편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K-피지컬 AI 풀스택’ 확보에 초점을 뒀다. 외산 솔루션 의존을 줄이고 국산 AI 반도체, AI 모델, 소프트웨어, 로봇·센서, 컴퓨팅 인프라를 연결해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독자적으로 갖추는 데 중점을 둔다. 다음으로 피지컬 AI 토탈 솔루션 플랫폼으로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기술개발 중심 협력을 넘어 통신망·시스템 통합·데이터센터·보안·표준·인증·운영까지 포괄하는 전 주기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제조에 국한되지 않는 전 산업 확산을 꾀한다. 물류·농업·의료·국방·행정·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피지컬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산업의 수요와 기술 공급 역량을 연결하는 상위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운영 체계도 대폭 손질했다. 의장 체계는 과기정통부와 KOSA의 공동 의장 구조로 개편해 정부의 정책 지원과 민간의 실행 역량을 긴밀히 연결한다. 공동 의장을 맡은 조준희 KOSA 회장은 “피지컬 AI 영역에서 각 분야가 개별적인 대응에 그친다면, 글로벌 기술 질서 속에서 우리의 산업 경쟁력과 생태계 주도권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며 “과거 플랫폼 전환기에 겪었던 아쉬움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빠르게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삼성복지재단, 유아 마음성장 프로그램 개발…전국 113곳 지원

    삼성복지재단, 유아 마음성장 프로그램 개발…전국 113곳 지원

    삼성복지재단은 연세대 김주환 교수 연구진과 함께 ‘삼성 유아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3곳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5세 유아의 마음근력을 증진시키는 45개 활동으로 호흡, 내부 감각, 고유 감각을 다루는 ‘편도체 안정화’ 활동(24개)과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을 증진시키는 ‘전전두피질 활성화’ 활동(21개)으로 구성했다. 영유아 발달 수준에 맞게 일상적인 호흡, 신체 알아차리기, 몸의 움직임 등의 활동을 통해 유아가 자신의 몸을 알아차리고 내면에 집중함으로써 스스로 감정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조절,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해 보육, 유아교육, 뇌과학, 의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자문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삼성어린이집 66곳, 400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효과를 측정한 결과, 미참여 유아 대비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이 약 5배 높게 나타났으며, 불안 및 갈등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이러한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삼성복지재단은 올해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전국에 보급하기로 했다. 김 교수는 “마음근력은 타고나는 성향이라기보다는 적절한 훈련과 경험의 반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이라며 “유아기부터 움직임 명상과 알아차림 훈련을 통해 감정조절력과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경험은 전 생애의 행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재단 류문형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영유아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2년 만 복귀 노렸지만…한국,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국 고배

    2년 만 복귀 노렸지만…한국,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국 고배

    한국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여부 등을 결정하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위원국 복귀에 도전했지만 선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1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에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투르크메니스탄과 신규 위원국 4자리를 두고 경쟁했으나, 투표에서 고배를 마셨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일본이 투표에서 총 117표를 얻었고 이어 인도네시아 113표, 필리핀 106표, 캄보디아 97표 등의 순이었다.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각각 94표를 받았다. 위원국은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 무형유산 보호 관련 국제 협력 등 주요 논의와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한국은 그동안 세 차례 정부간위원회 위원국을 맡은 바 있다. 2008∼2012년, 2014∼2018년, 2020∼2024년에 각각 4년 임기의 위원국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에는 제주에서 열린 정부간위원회 의장국을 맡기도 했다. 위원국 연임은 불가하고 한 번 임기가 끝나면 2년을 쉬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 이외 지역에서는 노르웨이, 알바니아, 불가리아, 과테말라, 지부티, 기니, 말리, 오만 등이 새로운 위원국으로 합류했다. 한편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이 자리에 참석해 무형유산 보호와 협약의 발전적 이행을 위한 한국의 입장을 밝혔다. 대표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및 정기보고 절차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협약 이행체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을 제안했다. 또한 무형유산기금이 개발도상국의 무형유산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수단임을 강조하며 공동체 중심의 보호 활동과 지식 공유, 청년 참여 확대 등 국제 협력과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의 충실한 이행과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인류의 살아있는 유산인 무형유산의 보호와 전승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 출마 선언

    이상훈 서울시의원, 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 출마 선언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이 19일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대권 행보를 견제하는 한편, 서울시정을 ‘민생 중심’으로 과감히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난 5년간 오세훈 시정으로 서울시민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다”고 진단하며 “말과 행동이 다르고 선언과 현실이 다른 오세훈 시장의 보여주기식 대권 야망 행정을 짜임새 높은 정책 역량과 단결된 원팀 정치력으로 막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의석수 우위만을 앞세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시민들의 박수를 받을 수 없다”며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는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조례로 바로잡고 예산으로 우선순위를 되돌리는 정교하고 전략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더불어민주당 80명 당선자들의 의정 활동 지원과 원내 정책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4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정책조정회의, 정책의원총회를 대표의원이 직접 주관하는 상설 운영기구로 격상하여 지속적인 민주당표 시민 행복 정책 생산 2. ‘원스톱 의정 활동 지원 시스템’ 체계적 구축 ; 시정 질문을 기획·작성·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정 질문 기획단’ 운영, 의원 연구 단체·정책 토론회 지원 확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찾아가고 찾아오는 컨설팅 자문단’ 상시 운영 3. 서울시장 탈환을 위한 3각 공조 체제 내실화 : 민주당 서울시의회·서울시당·서울 국회의원 간 공조하는 ‘민주 시정 정책 자문 회의’를 통해 국정 감사와 행정 사무 감사 상설 협력 체제 구축 4.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재정법 개정 강력 추진을 통한 1의원-1정책지원관 체계 확보, 지방의원 책임과 권한을 격상하여 생활 정치의 질적 도약 이 의원은 지난 8년간 정책 중심의 의정 활동과 책임감 있는 당직 수행을 통해 당 안팎에서 검증된 정책 역량과 기획력을 두루 인정받아 온 인물이다. 그는 10대와 11대에 걸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를 역임했고, 서울시의회 21기 정책위원장과 의원 연구 단체 ‘지역 순환 경제 연구회’ 등의 대표의원을 지내며 정책 리더십을 검증받은 바 있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와 교통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등 서울시의회의 핵심 상임위를 두루 거치며 시정 감시와 대안 제시의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끝으로 이 의원은 “930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만드는 민주당의 최전방 공격수이자 생활 정치의 질적 도약을 이룰 민주당 의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서울시장 탈환과 정권 재창출의 전초기지가 될 서울시의회 전반기 2년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초등학교 앞 찾아가 “선물 줄게”… 여학생 스토킹한 60대 체포

    초등학교 앞 찾아가 “선물 줄게”… 여학생 스토킹한 60대 체포

    “선물 줄게.” 제주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60대 남성이 여학생에게 이같이 접근해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제주시 동부지역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초등학생 B양의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 “선물을 주겠다”고 말하는 등 반복적으로 접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학교 관계자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약 3년 전 B양과 우연히 알게 된 이후 이번 사건을 포함해 두 차례에 걸쳐 스토킹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올해 초 퇴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해 A씨에 대한 접근 및 연락 금지, 전자장치 부착, 유치장 유치 등의 잠정조치를 법원에 신청했다. 또 지구대와 광역예방순찰대 인력을 투입해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9일에도 제주시의 한 빌라 지하주차장에서 미성년자를 납치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당시 피해 학생은 남성의 손아귀를 뿌리치고 스스로 탈출한 뒤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신고 접수 약 1시간 만에 피의자를 긴급체포했다. 해당 피의자는 전과 21범으로 지난해 12월 출소한 뒤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잇따른 아동 대상 강력범죄와 스토킹 사건에 경찰은 학교 주변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에서 무료 여가 프로그램을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에서 무료 여가 프로그램을

    서울 중구는 오는 11월까지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시작된 숲 치유 프로그램 외에도 숲길 등산, 숲 해설·곤충 체험, 유아숲체험 등 총 4가지 테마 프로그램이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맨발 걷기, 명상, 숲속 티타임 등 오감 자극 활동을 진행한다. 매주 화, 수, 목, 토에 4차례 열리며 혹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바른 트레킹 문화를 배우는 ‘숲길 등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참여할 수 있다.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남산자락숲길과 매봉산 일대에서 등산 예절과 안전한 숲길 이용법을 익힌다. 목요일은 초급 코스, 주말은 중·상급 코스, 수요일은 야간 산행 등 요일별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남산자락숲길과 장충단공원, 손기정체육공원 일대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해설·곤충 체험’이 열린다. 가족 단위의 숲속 소통 여행이나 초·중·고교생 대상 교과 연계 창작 체험,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 일반 시민을 위한 느리게 걷기 등 참여자 특성에 맞춘 생태 교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남산자락숲길에 자리 잡은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중구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정기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재료를 활용한 공작물 만들기나 밧줄 놀이를 하며 아이들은 창의력과 신체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다. 남산자락숲길 프로그램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숲길 등산(97.7%), 숲 해설·곤충 체험(95.8%), 유아숲체험원(86.4%)은 고루 만족도가 높았다. 남산자락숲길은 2022년 착공해 2024년 개통한 5.14㎞ 길이의 무장애 숲길이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공원녹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에 산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 남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의미”라며 “남산자락숲길 프로그램이 도심 속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주는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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