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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교회 목사 수십 명 체포, 미국 발끈…대규모 기독교 단속 시작한 중국 속내는? [핫이슈]

    유명 교회 목사 수십 명 체포, 미국 발끈…대규모 기독교 단속 시작한 중국 속내는? [핫이슈]

    중국 정부가 현지의 유명 비공식 기독교 단체의 대표 목사를 비롯해 목사 수십 명을 체포하는 등 대규모 단속을 벌이자 미국이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당국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비공식 기독교 단체인 시온교회의 진밍리 목사를 비롯한 시온교회 관계자 3명과 신도 등 약 30명을 체포했다. 당국은 이들에게 불법 정보 네트워크 이용, 불법 경영, 사기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이 혐의는 징역 최대 7년 형에 처할 수 있다. 시온교회는 2007년 설립된 미등록 가정교회로, 현재 중국 내 40여 개 도시에서 주일예배를 운영하고 있다. 시온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는 신도는 약 5000명에 달한다. 진밍리 목사는 10일 저녁 중국 남부 베이하이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돼 구금 상태다. 진 목사의 딸 그레이스 진과 교회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지금 발생한 일은 (중국 당국의) 종교 박해 사례의 일부”라면서 “중국 공안(경찰)이 지난 몇 달 동안 150명이 넘는 신도를 심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서 목사와 교회 관계자, 신도 약 30명이 구금됐다. 이 중 일부는 석방됐지만 진 목사와 교회 지도자 약 20명이 여전히 구금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딸 그레이스는 “아버지는 지병이 있어 약이 필요한 상태”라면서 “변호사조차도 구금된 아버지와 다른 목사님들을 만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의 기독교 교회 단속 조치는 중국 최고 종교 규제 기관이 성직자의 허가 없는 온라인 설교나 종교 교육, 그리고 ‘외국과의 공모’를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도 지난달 ‘엄격한 법 집행’을 강조하며 중국에서 ‘종교의 중국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2019년에도 시온교회 베이징 본당을 강제 폐쇄하고 진밍리 목사를 출국 금지 대상으로 지정했었다. 이번 조치는 당시 이후 최대 규모의 기독교 단속이다. 美 “중국은 종교의 자유 보장해라” 공식 규탄중국 내 가정교회 지도자 등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강한 반발의 뜻을 내비쳤다. 미 국무부는 12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시온교회의 진밍리 목사를 비롯해 다수의 지도자를 가둔 것을 규탄한다”면서 “이 같은 조치는 중국 공산당이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고 가정교회에서 자발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기독교인들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다시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중국 정부가 즉각적으로 구금된 교회 지도자들을 석방하고, 가정교회 신자들을 포함한 모든 종교인이 어떠한 보복의 우려 없이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대폭 확대하면서 시작된 중국과 미국의 관세 전쟁이 재점화된 가운데, 이번 일이 양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에 체포된 진 목사는 베이징 대학 시절 톈안먼 사태를 겪은 뒤 기독교인이 됐다. 1992년부터 약 10년간 정부의 후원을 받는 목회자로서 국영 교회에서 설교했으나 종교에 대한 당국의 과도한 통제에서 벗어나고자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주(州)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2007년 고국으로 돌아왔다. 진 목사는 귀국 후 시온교회를 열고 꾸준히 교세를 확장해왔다. 과거 월스트리트저널은 “진 목사는 시온교회를 열어 성장시킨 것 이외에도 미국에서 돌아온 직후 ‘베이징 성직자 기도 공동체’를 발족하는 데도 기여했다”면서 “이 네트워크는 베이징을 비롯해 20여개 대도시에 시온교회와 유사한 지하교회 네트워크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5 서울시 장수축구대회’ 개회식서 축사 전해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5 서울시 장수축구대회’ 개회식서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1일 서울시가 후원한 ‘2025 서울시 장수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장수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한 행사로, ‘서울시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 보조금’을 받아 추진됐다. 서울시는 민간단체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며,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 장수축구대회’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서울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표팀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교류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대회장을 찾은 구 의원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면서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을 함께 응원했고, 생활체육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소중한 활동임을 강조했다. 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수축구대회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활기찬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현욱, 어린이 상대 ‘강속구’ 논란에 결국…“사과 편지 전달했다”

    최현욱, 어린이 상대 ‘강속구’ 논란에 결국…“사과 편지 전달했다”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어린이 시타자의 머리 위로 빠른 공을 던졌다가 구설에 오른 배우 최현욱(23) 측이 “시타자의 보호자 측과 연락이 닿아 사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시구 행사 이후 발생한 상황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현장 관리 및 사전 조율에 있어 세심함이 부족했던 점을 알고 있다”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불편을 드린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 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 간 맞대결에서 SSG 측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섰다. 시타자는 SSG 구단의 시타자 모집 행사에서 추첨으로 선발된 한 어린이 팬이 맡았다. 투수용 글러브가 아닌 포수용 미트를 끼고 마운드에 오른 최현욱은 홈플레이트 방향으로 강하게 공을 던졌는데, 이 공이 타석에 있는 시타자 어린이 머리 위로 향했다. 어린이는 헬멧 등 보호 장비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지라 더욱 아찔했다. 다행히 별다른 사고는 없었으나 현장에 있던 팬들과 중계진은 놀란 마음에 탄식을 냈다. 최현욱은 강릉고 1학년이던 2018년까지 엘리트 야구 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상으로 야구공을 내려놨다. 선수 시절 포수였던 그는 수원북중 3학년이던 2017년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타석에 어린이가 있는데도 ‘선출’인 그가 강한 공을 던지는 게 적절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최현욱은 이튿날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떨려서 공이 (오른손에서) 빠졌다”며 “시타자 친구와 부모님께 연락이 되면 사과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시타자 어린이의 어머니는 1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될 거라는 믿음으로 한 거였는데 지금 보니 아찔하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삼성이 이재현의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과 선발투수 최원태의 호투 등에 힘입어 5-2 승리를 거뒀다.
  • 장성군, ‘장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장성햅쌀’ 우수성 알려

    장성군, ‘장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장성햅쌀’ 우수성 알려

    전남 장성군은 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가 최근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장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고 고품질 쌀 생산운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 자리에서는 장성 쌀전업농 회원과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 농협알피씨(RPC) 대표 등 50여 명이 직매장 고객들에게 홍보용 장성햅쌀 400개를 증정하며 장성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장성쌀은 지난해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33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에서도 ‘장성엔(N)산소미’가 곡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품질 장성쌀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2025 양천가족 등산대회’ 개최…지양산서 가을 만끽

    양천구, ‘2025 양천가족 등산대회’ 개최…지양산서 가을 만끽

    서울 양천구는 다음 달 1일 지양산에서 ‘2025 양천가족 등산대회‘(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구가 주최하고 양천구체육회가 주관했다. 지양산은 해발 125m의 낮은 산으로 아기자기한 오솔길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도심 속 자연 명소다. 특히 이번 대회 코스인 지양산 둘레길은 단풍이 아름다워 가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를 출발해 까치울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유아숲체험장으로 돌아오는 총 4.5㎞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100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신청자는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스탬프 도장을 찍으면 완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구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 탐방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 탐방

    “선열들의 피로 쓴 역사, 경기도에서 지켜낼 것”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내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와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회장 김성수 의원)’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경기도에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영토 주권 수호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력히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광복 80주년, 역사의 현장에서 대한민국을 만나다 탐방단을 이끈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이번 5일은 단순한 여정이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하이(上海)에서의 찬란한 시작부터 자싱(嘉興)의 처절함, 그리고 항저우(杭州)의 힘겨운 고난까지,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열들의 피눈물 어린 길을 직접 따라 걷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용성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의 현장에서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의 뿌리를 확인했다. 이 뜨거운 감동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돌아가, 선열들이 꿈꿨던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드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고난의 길 위에서 희망을 보다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방문지를 하나하나 되짚으며 이번 탐방이 남긴 교훈을 설명했다. “상하이(上海) 임시정부의 좁은 계단을 오르며 대한민국 첫걸음의 위대함을, 홍커우(虹口) 공원에서는 25세 청년 윤봉길의 거룩한 희생을 마주했다”며, “특히 위안부 박물관의 참혹한 기록과 자싱과 항저우의 피난처에 남은 선열들의 고된 삶 앞에서 우리는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었다”며, “이 모든 고난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불굴의 독립 정신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할 가장 위대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시작될 올바른 역사 세우기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미래를 향한 다짐을 밝혔다. “독립투쟁의 역사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독도 영유권 문제와 역사 왜곡이라는 또 다른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탐방으로 얻은 역사적 확신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경기도에서부터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고, 우리 영토를 굳건히 지키는 일에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싸워나가겠다. 선열들께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내 ‘독도사랑·국토사랑회’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탐방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의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기획되었다. 탐방에 소요된 모든 경비는 경기도의회의 공식 예산 지원 없이 참여 의원 전원이 자비를 모아 진행해 그 진정성을 더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참석해 축사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은 지난 11일 노들섬에서 열린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예술가와 생활예술 동호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노들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해 생활예술의 가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에서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 35개 팀과 시민예술가 5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전시·체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공모로 선발된 12개 시민 동호회가 참여한 경연무대에서는 음악, 무용, 전통,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김 의원은“서울은 전통과 현대,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고, 사계절 내내 다양한 ‘페스타’를 통해 문화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생활예술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모든 예술인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성황리로 이끈 서울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생활예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때 모든 시민이 예술을 누리는 서울이 완성된다”라며 “서울시의회도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모든 시민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시 복지시설 ‘찾아가는 차량전달식’ 참석

    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시 복지시설 ‘찾아가는 차량전달식’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차량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복지재단 및 차량지원 선정 복지관 5개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차량 지원의 의미를 나누었다. 전달된 차량은 복지관 이동지원, 가정방문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 복지 활동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접근의 문제”라며 “이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찾아가는 복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전달된 차량이 복지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이용자들이 더 가까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복지시설의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과 차량 운영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역의 다양한 복지기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은 도내 복지시설의 노후 차량 교체 및 운영 효율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특히 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각 기관에 선정된 차량은 ▲이동서비스 제공 ▲이용자 병원·가정 방문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행사 참여 ▲돌봄 사각지대 방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주시 복지기관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 현장 활동력 강화, 이용자 안전 확보가 기대된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도의회·복지재단·복지시설 간 협력형 복지모델을 현장에서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 의원은 “복지 현장의 작은 이동수단이 누군가에게는 세상과 연결되는 유일한 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복지시설의 이동지원 정책이 제도화·상시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산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복지시설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 전역에 75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 ‘더글로리’ 연진이 남편… 정성일, 결혼 9년 만에 ‘이혼’

    ‘더글로리’ 연진이 남편… 정성일, 결혼 9년 만에 ‘이혼’

    배우 정성일이 9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14일 한 매체는 정성일이 최근 비연예인 아내와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으며, 절차는 원만하게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성일은 과거 방송에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친구의 친구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3년 교제 후 한 차례 결별했으나, 우연한 재회 끝에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2016년 결혼한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2002년 영화 ‘H’로 데뷔한 정성일은 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해왔으며, 2022~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디즈니플러스 ‘트리거’와 영화 ‘살인자 리포트’ 등에서 활약했으며, 차기작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다.
  • 김송 “작년에 알게 됐다”…50년 만에 밝혀진 ‘혼혈설’

    김송 “작년에 알게 됐다”…50년 만에 밝혀진 ‘혼혈설’

    가수 김송(52)이 자신의 할머니가 러시아 혼혈이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됐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송이 이란성 쌍둥이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송은 “이란성 쌍둥이이고, 내가 5분 누나”라며 동생을 소개했다.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진짜냐. 전혀 몰랐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김송의 이란성 쌍둥이 김재현씨는 현재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년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해외 생활을 하다가 사기당해서 지난해 (한국에) 들어왔다”며 “문신 때문에 광고 섭외가 들어와도 잘 안되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송이 출생의 비밀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송은 “예전부터 혼혈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자랐다”라며 “이상하게 나한테 ‘컬러 렌즈 꼈냐’고 다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할머니 제사가 있어서 고모에게 ‘아무래도 할머니 쪽이 (외모가 이국적이라서) 의심스럽다’라고 했다”며 “그랬더니 고모가 저한테 귓속말로 ‘러시아’라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북 출신인데, 러시아 피가 섞인 걸 지난해에야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조부모님이) 한국에 사셨고, 한국어도 잘하셨다고 하더라”라며 “친할머니가 러시아 혼혈이셨던 것이다. 제 인상이 강렬했던 이유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그룹 클론의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 [사설] 정부위원회 과반이 청년 0명, 이러니 청년 정책 실종

    [사설] 정부위원회 과반이 청년 0명, 이러니 청년 정책 실종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은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시도의 정책 결정에 청년(19~34세) 참여를 의무화했다. 청년 정책을 다루는 위원회는 전체 인원의 30%, 그렇지 않은 위원회는 10% 이상 청년이 참여해야 한다. 외교·안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위원회는 예외다. 하지만 정부위원회의 절반 이상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년 참여가 의무화된 227개 정부위원회 가운데 청년이 한 명도 없는 위원회는 118개(51.9%)다. 전체 위원 중 청년 비율도 5.4%에 불과하다. 국가 자원 배분을 책임지는 기획재정부는 13개 위원회 중 8개가 기준(10%)에 미달했다. 특히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보조금관리위원회 등 재정 운용과 관련된 6개 위원회에 청년이 없다. 보건복지부는 소관 위원회 30개 중 26개, 산업통상자원부는 13개 중 10개, 고용노동부는 10개 중 7개 위원회에 청년이 없다. 이러니 청년 정책이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그나마 나온 대책마저도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지만 청년층 일자리는 줄고만 있다. 15~29세 고용률은 지난 8월까지 16개월 연속 하락했다. 20~30대에서 취직도 구직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음’ 인구는 76만 3000명이다. 각종 사기는 절박한 청년들을 노린다. 취업, 창업, 주거 및 금융생활과 관련된 법률적·사회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세사기 피해자(3만 2185건)의 75.4%가 40세 미만이다. 고소득에 속아 해외로 떠나는 대다수가 청년이다. 저출산 고령화로 지난해 70대 이상 인구가 처음 20대 인구를 넘어섰다. 한국 경제 고성장기에 사회활동을 한 고령층은 소비 시장에서도 큰손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청년에게 달렸는데 청년은 줄어들고 ‘취약계층’이 돼 간다. 청년을 위한 정책이 너무나 시급하다. 정부는 청년 위원 위촉 기준부터 당장 지켜 주길 바란다.
  • [공직자의 창] 공무원이 행복해야, 국민도 행복하다

    [공직자의 창] 공무원이 행복해야, 국민도 행복하다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달력을 들여다보다 흥미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연휴가 끝난 지난 10일이 바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었다. 연휴 후유증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릴 직원들을 생각하면, 우연이지만 꽤 시의적절했다. 흥미롭다는 생각도 잠시, 이내 마음이 무거워졌다. 최근 정신질환으로 공무상 재해 승인을 받은 공무원이 지속 증가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정신질환으로 공무상 재해 승인을 받은 사람은 178명이었지만 2024년에는 38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자살 순직도 같은 기간 4건에서 18건으로 4.5배 증가했다. 아울러 2023년도 기준으로 공무원 1만명당 2.2명이 정신질환으로 인한 재해 승인을 받았는데, 이는 민간 산업재해의 약 11배 수준이다.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국민에게 제공하는 건 결국 공무원들이 하는 일이다. 이들이 신명 나게 일할 때 행정서비스 품질이 올라가고 국민이 행복해진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공무상 재해 수치를 보면, 모든 공무원이 안심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갖춰진 것은 아닌 듯하다. 실제로 공무원들은 직무 특성상 다양한 상황에서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재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소방·경찰은 물론이고 일선 민원 현장에서 폭언·폭행 심지어는 신변 위협까지 감내해야 하는 공무원도 많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작업에 투입됐다가, 수많은 가축이 생매장되는 장면과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국민의 죽음을 끝내 막지 못한 죄책감으로 PTSD 진단을 받은 신규 공무원의 가슴 아픈 사례도 있다. 이처럼 공무원의 업무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민간 산업 현장과는 다른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 더욱이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점에서 책임감 또한 막중하기에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부는 공무원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직무 환경을 갖추는 것은 물론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인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각의 업무마다 무엇이 위험한지 원인을 밝혀 업무 특성별로 맞춤형 예방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은 아직 범국가적인 추진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공무원의 건강·안전 문제를 단순히 ‘복지’로 취급해 이를 위한 ‘조직·예산·법’ 삼박자가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절박감 속에 작년부터 인사혁신처 내에 예방정책 담당 부서를 신설했으나, 이 역시 임시조직에 불과하다. 관련 예산도 공무원 1인당 연간 1056원꼴로 미미한 수준이고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다만 최근 공무원 정신건강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다. 인사혁신처는 헌신하는 공무원에 대한 재해 보상과 유족 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해 왔다. 이제는 사후적 ‘보상’에서 나아가 사전적 ‘예방’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공직사회 활력 제고의 첫걸음이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각 개인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게 하는 길이다. 공무원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그리고 신나게 일할 수 있어야 국민도 행복해질 수 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 홍명보호 살아날까…  수비형 미드필더 ‘반전 카드’

    홍명보호 살아날까…  수비형 미드필더 ‘반전 카드’

    중원과 스리백 ‘간격 조정’ 관건카스트로프·박진섭·원두재 주목홍명보 “공수 전환 문제점 보완” 홍명보호가 남미의 다크호스 파라과이를 상대로 스리백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숙제를 떠안았다. 박용우(알아인)가 부상 이탈한 가운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박진섭(전북 현대), 원두재(코르파칸) 등 수비형 미드필더가 반전 카드로 부상해야 침체 분위기도 되살아날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비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진행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팀인 파라과이(37위)를 맞아 전술 실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0일 같은 곳에서 브라질(6위)에 대패(0-5)했기 때문에 승리와 함께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한 상황이다. 최우선 과제는 스리백 보완이다. 대표팀은 브라질전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주성(히로시마), 조유민(샤르자) 등 중앙수비와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시티) 등 3선 간격을 조정하지 못해 전반에 두 골을 내줬다. 선제 실점 장면을 보면 수비에 7명이 쏠렸으나 중원 견제가 헐거웠다. 홍 감독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파라과이전은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나쁜 결과가 나왔을 때 회복할 수 있는지 점검할 기회다. 브라질을 상대로 공수 전환이 늦었던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라며 “(스리백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경험하고 배운 점을 토대로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수비력을 지닌 미드필더가 시험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 카스트로프는 홍 감독이 ‘파이터 성향’이라고 소개했을 만큼 적극적인 압박과 많은 활동량이 장점이다. 그는 브라질전 후반 시작과 함께 황인범 대신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박진섭은 중앙수비를 맡을 정도의 안정감을 갖췄고, 원두재는 K리그1 울산 HD에서 홍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전술 이해도가 높다.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미드필더가 수비진을 보호하지 못해 실점이 많아졌다. 박진섭을 중원 기용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파라과이전에서 공격적으로 승리를 챙긴다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찬하 TV조선 해설위원은 “포메이션을 조정하기에 앞서 전술에 대한 근본적 고민이 필요하다”며 “지금처럼 수비적으로 나설 거라면 측면에 빠른 자원을 배치해 3명 이상 역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 6곳에서 유혈 충돌

    파키스탄군과 아프가니스탄군이 국경에서 충돌했다. 파키스탄은 아프간 탈레반 정권이 국경 인근에서 무장단체 활동을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는데, 아프간이 이를 부인하면서 갈등이 고조되다 전면전으로 확대된 것이다. 13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군 당국은 지난 11일 밤 국경 일대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아프간 탈레반 정권 인사와 무장 세력 20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또 자국군 피해 규모는 사망자 23명과 부상자 29명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프간 군 당국은 자국 군인 9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면서 파키스탄 군인 58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아프간은 지난 11일 동부 쿠라르주·낭가르하르주·팍티아주를 비롯해 남동부 호스트주와 남부 헬만드주 등 국경 6곳에서 파키스탄군을 공격했고, 양국 사이에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다. 아프간 군 당국은 최근 수도 카불 등지를 겨냥한 파키스탄군의 영공 침범에 맞대응해 보복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파키스탄은 분리주의 무장단체인 파키스탄탈레반(TTP) 지도자를 표적으로 공습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무장단체의 공격이 급증했고 대부분은 TTP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TTP는 아프간에 주요 은신처를 둔 채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모흐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이날 엑스(X)를 통해 “(아프간의 이번 공격은) 노골적으로 국제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경고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아미르 칸 무타키 아프간 외무장관(직무대행)은 전날 뉴델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보복 작전을 했고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면서도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 캄보디아 범죄, 아덴만 작전처럼 소탕?… 전문가 “현실성 낮아”

    캄보디아 범죄, 아덴만 작전처럼 소탕?… 전문가 “현실성 낮아”

    캄보디아에서 한국 대학생이 고문당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군사 조치’ 주장까지 나왔다. ‘아덴만 여명 작전’처럼 군이 나서야 한다는 것이지만 현실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캄보디아 경찰과 협업이 아니라 선전포고에 준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아덴만 작전을 예로 들어 “캄보디아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할 경우 군사적 조치까지도 검토해야 한다”면서 “국제기구를 비롯해 동남아 국가들과 중국,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소탕을 위한 합동작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이 언급한 아덴만 작전은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피랍된 ‘삼호 주얼리호’를 구하기 위해 해군 청해부대가 나서 해적과 교전을 벌인 사건이다. 다만 아덴만 작전과 이번 사안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해적의 경우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 협약’에 따라 정당하게 진압 작전을 펼칠 수 있지만 캄보디아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다. 캄보디아 내부 치안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군을 투입하면 국제법상 ‘무단 침공’에 해당해 국제 사회의 제재가 따를 수 있다. 캄보디아가 동의를 하더라도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경찰이 아닌 군을 투입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은 “군대가 남의 나라에 들어가는 건데 그 나라의 주권, 영토를 침해하는 행위가 된다”고 지적했다. 동명부대(레바논), 한빛부대(남수단)처럼 타국 땅에 파병된 부대도 있지만 이들은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고 있어 성격이 다르다.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도 “국가 간의 연합작전이 되려면 해당 국가들이 동의해야 하는 데다 캄보디아가 동의하지 않으면 침략이 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쉽지 않다”면서 “군이 투입되더라도 사전에 연습이 되지 않았으면 오히려 군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언급드릴 게 없다”고만 답했다.
  • “‘응원봉 시위’가 탄핵 돌파구… 12·3을 민주주의 4대 기념일로”[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응원봉 시위’가 탄핵 돌파구… 12·3을 민주주의 4대 기념일로”[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시민들 연대해 민주 회복 의지 보여‘남태령 대첩’ ‘키세스 군단’은 혁명적반헌법적 저항에 123일 걸려 尹파면계엄 잔존 세력 근절해야 내란 종식국민 지지·신뢰 얼마나 얻느냐 중요각종 선거 이겨 개혁 임무 완수해야기존 미디어에 불만 커 유튜브 득세특정 유튜버 정치권력화 우려 수준허위사실 유포 제재엔 공감대 형성‘표현의 자유 보호’와 마찰 빚을 수도 민병두 전 국회의원이 12·3 비상계엄 이후 내란이 진압되는 과정을 지난 6월 말 600쪽이 넘는 이른바 ‘벽돌책’ 한 권으로 펴냈다. ‘빛의 혁명’. 이 책에는 시민들이 대통령 윤석열을 정점으로 한 반헌법 세력의 저항을 진압하며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이 사건별로 잘 정리돼 있다. 지난달 30일 만난 민 전 의원은 4·19와 5·18, 6·10과 함께 12월 3일을 한국 민주주의의 ‘4대 혁명’ 기념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윤 어게인’ 세력이 잔존하는 가운데 현시점에서 내란 종식이 가진 의미를 돌아봤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유튜브 권력’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과 우려도 함께 짚어 봤다. -저서 ‘빛의 혁명’을 계엄백서라고도 부른다. “사람들의 기억은 짧고 왜곡되기 쉽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기록해 둘 필요가 있었다. 이 책은 12·3 비상계엄 및 내란 정국과 관련해 가장 입체적으로 살펴본 책이다. 연대기를 쓴다는 것은 엄청난 노동이라 주저했다. 누군가가 써 주길 기대하다가 2월 중순부터 직접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12·3 계엄 직후부터 이듬해 4월 4일 윤석열 파면까지의 과정은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살아 있는 교과서라고 본다.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시민과 반헌법 세력 간의 일진일퇴 공방에 피가 마르지 않았나. 시민이 이룬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 과정을 왜곡 없이 사관의 시각으로 담고자 했다.” -12·3 비상계엄을 1차 내란이라 하고 내란을 4차까지 규정했다. “대통령 윤석열이 탄핵당할 때까지 123일이 걸렸다. 박근혜 탄핵 때와 달리 반헌법적인 저항이 심각했기에 시기적 구분이 필요했다. 지난해 12월 4일 새벽 국회에서 비상계엄을 무효로 한 시점까지를 1차 내란이라고 봤다. 2차 내란은 윤석열이 12·12 담화문을 내고 반민주·반헌법 세력에게 결집을 호소한 시기다. 극우 유튜브가 선봉을 자처하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재편돼 대열에 합류했다. 전광훈 목사 등 개신교 극우 세력이 거리에 나섰고, 일부 보수 신문도 가세한 시기다. 3차 내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에 불응해 윤석열이 한남동 관사에서 진지전을 벌일 때다. 개신교의 손현보 목사가 합세했지만, 윤석열 체포로 올 1월 15일 진압됐다. 이후에도 서부지법 난동 사태나 지귀연 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구속을 취소한 결정 등은 4차 내란의 조짐으로 볼 수 있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덕수와 최상목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를 완성체로 만들려고 하지 않은 행위나 헌재의 심판 결과 발표가 지연되면서 발생한 사회·정치적 혼란 등도 반민주적인 상황이었다.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법원 폭동에 대해 당시 단 한마디의 우려조차 표하지 않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유감이다.”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대목들이 있다면. “한국 사회에서 ‘윤석열이라는 괴물의 탄생’ 배경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관련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계엄과 독재라는 망상을 검찰총장 시절부터 키워 온 인물이었다. 이번 비상계엄의 기원에는 3개의 축이 작동했다. 첫 번째 축은 검찰 조직, 두 번째 축은 고교 동창 충암파로 대표되는 정치 군인, 세 번째로는 고위 관료의 비겁함이었다. 여기에 영남 보수주의와 한국 개신교의 정치화, ‘이대남’의 우경화 등이 덧씌워져 반민주의 이중적 삼각 구조를 만들었다고 본다. 계엄에 저항한 국가정보원 차장이라든지, 계엄 실행 과정에서 상관의 명령에 불복한 비육사 출신 강직한 군인들의 등장은 역사를 바꾼 의미 있는 사건이다. 한국 개신교의 보수화나 한국 내부의 미중 전쟁, 이대남의 보수화와 같은 논쟁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토론할 거리를 제공했다.” -‘빛의 혁명’의 의미는 뭔가. “2030 여성들이 이번 탄핵의 돌파구를 열었다. 언론에서는 이들이 들고 나온 ‘아이돌 응원봉’에 의미를 두고 빛의 혁명이라 명명했다. 자신과 음악적 취향이 같은 사람들이 들고 나온, 또는 경쟁하던 팬덤이 들고 나온 응원봉은 공존과 연대의 표현이었다. 비상계엄 직후부터 매일 여의도로 나와 응원봉 시위를 하는 시민들이 민주주의 회복의 의지를 펼친 덕분에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등이 소속 당의 당론에서 이탈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4·19와 5·18, 6·10과 함께 12월 3일을 한국 민주주의의 ‘4대 혁명’ 기념일로 명명하자고 제안한다. 일부에서는 왜 박근혜 탄핵을 넣지 않느냐고 묻는다. 2016년 탄핵은 대통령의 무능과 일탈을 비판한 민주적 행동이지만,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를 진일보시킨 혁명적 사건은 아니었다. 20대 여성들이 농민과 연대해 경찰 저지선을 해체한 ‘남태령 대첩’이나, 영하로 떨어져 눈까지 오던 지난 1월 5일 새벽 한남동 관저 앞에서 은박지를 둘러쓰고 철야 농성을 한 ‘키세스 군단’은 진정한 혁명적 사건이다.” -내란특검 정국이 어떻게 마무리되는 것이 바람직한가. “내란 종식은 계엄에 관련된 잔존 세력의 뿌리를 뽑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국민 다수의 지지와 신뢰를 얼마나 지켜 내느냐가 중요하다. 민주당 강성 지지자의 승리감, 성취감, 만족감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바람과 열망을 고려해야 한다. 내란 종식의 이중적 목적에도 주목하길 바란다. 첫 번째는 반헌법 세력을 일소해 새로운 민주적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는 다수파 연합으로 각종 선거에서 승리해 개혁을 완성해야 하는 임무다. 친구는 최대한으로, 적은 최소한으로 해야 개혁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내년 지방선거가 중요하다.” -최근 곽상언 의원이 유튜브 권력을 비판해 ‘뜨거운 감자’가 됐다. “기존 미디어가 어떤 수요나 기대를 못 채웠기 때문에 대안으로 정치 유튜브가 활성화됐다고 봐야 한다. 다만 특정 유튜버가 공당의 경선이나 당내 지도부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해 정치권력화하는 것은 우려할 만한 문제다. 특정 유튜브들이 오랫동안 민주당의 스피커로 활동해 온 덕분에 응집력 강한 권리당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유튜브 세계에서 일종의 카르텔이 형성돼 ‘아무개를 밀어 주자’는 여론이 형성되면, 기존 미디어와 비교도 안 되는 괴력을 발휘한다. 2022년 지방선거와 2024년 총선에서 특정 유튜브에 출연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라 민주당 경선 후보들의 본선 진출권이 결정된 사례들이 없지 않다. 당이 운영하는 유튜브가 플랫폼이 돼 경선 후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줘야 정상이다. 특정 유튜브가 경선 공천의 권력으로 대두한다면, 여기에 편승해 정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공당의 힘이 약해진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적할 만한 이야기다.” -유튜브를 언론의 범주에 넣어 규제하려는 시도도 있다. “상당한 논쟁을 유발할 것이다. 허위 사실을 유포할 때 제재하자는 공감대는 형성됐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보호해야 한다는 전통적 기준과 마찰을 빚을 수 있다.” -유튜브의 영향력 탓에 정치 문법이 달라지는 것 같다.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특정 유튜브의 지향에 맞춰서 활동한다면 다수 시민을 포괄해야 하는 보편 정당으로 가는 데 상당한 제동이 걸릴 수 있다. ‘그물을 넓게 쳐라’, ‘운동장을 넓게 써라’, ‘중도층을 보고 정치하라’와 같은 정치 문법은 거의 사라졌다. 순기능인 유튜브를 만들면 되지 않느냐고도 하지만, 확증 편향이나 인정 욕구가 강화된 정치의 세계에서는 어렵다. 유튜브의 수익 구조는 동시 접촉이나 구독자 수로 결정되는데, 불편부당한 유튜브에 구독자가 얼마나 붙겠나.” -보수 유튜브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십 석의 공천을 양보하라는 주장을 한다. “언론의 본령이 권력 감시인데 스스로 권력이 되겠다고 해서는 안 된다. 보수든 진보든 정치 유튜버들이 그런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내년도 지방선거에 대한 전망은. “현재의 대통령 지지율로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난 6월 대선에서 진보 합계와 보수 합계를 비교하면, 보수 합계가 높았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부산 등은 민주당이 이기는 것으로 나온다지만, 선거에 가까워지면 보수 세력과 지역주의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없지 않다. 대선 득표율을 분석해 보면 민주당은 서울시장 선거도 쉽지 않다.” -정치권에서 나온 뒤 연극배우와 패션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노인 정책에 조언을 한다면. “부모님 세대는 ‘여생을 살다 간다’고 했다. 우리 세대는 이미 90세, 100세를 산다. 지금은 ‘노후가 본생’인 세상이다. 경제 수명과 평균수명의 간극이 길어서 노후(본생)를 ‘ㄴ’ 자로 살기 십상인데 ‘ㄱ’ 자로 살 수 있어야 한다. 9988234로 표현할 수 있다.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만 고생하고 4일 만에 죽는다는 의미다. 그러려면 노인들이 여러 활동에 도전하며 살 수 있도록 자극과 용기를 주는 백세 사회 인프라가 중요하다.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노인 인프라가 강해야 국가가 복지 부담을 덜어 낸다. 현재 노인 시설로 경로당과 요양원밖에 없는데, 근본적인 사회 전환이 필요하다. 시장형 미니잡(mini job: 시간제 일자리), 스몰잡(small job)이 많아야 하고 ‘50+’와 같은 시니어 캠퍼스가 동네마다 활성화돼야 한다.” ■ 민병두 전 의원은 기자 출신 정치인으로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19대와 20대에 동대문구을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다. 20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장으로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이사회 성별 다양성 의무화에 기여했다. 성균관대 재학 중 민주화 운동을 한 사실이 인정돼 5·18 민주유공자로 인정받았다. 학림사건 및 제헌의회 그룹 사건과 관련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보험연수원 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뉴스투데이 회장이면서 시니어 패션모델과 연극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후 민주주의 복원 과정을 탄탄하게 다룬 저서 ‘빛의 혁명’을 지난 6월 출간했다. 문소영 대기자
  • “달리기 후 단순 근육통인줄 알았는데”…‘24시간 내 사망’ 진단받은 30대 英 여성

    “달리기 후 단순 근육통인줄 알았는데”…‘24시간 내 사망’ 진단받은 30대 英 여성

    평소 달리기를 즐기던 운동 매니아 여성이 단순한 ‘근육통’으로 치부했던 증상 때문에 사망 직전의 위기에 처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경각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신의 로렌 카슨(31)은 최근 요로 감염증(UTI) 합병증을 간과했다가 패혈성 쇼크에 빠졌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의료진으로부터 “수술 없이는 24시간 내 사망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무사히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지난 8월 초 요로 감염증을 진단 받은 카슨은 일주일간의 항생제 복용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다. 그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예정대로 스페인 마요르카로 휴가를 떠났다. 휴가 도중 그는 발열과 함께 허리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이를 단지 달리기로 인한 근육 당김 또는 휴가 중 활동량이 많아 발생한 것으로 치부했다. 그러나 귀국 후 통증이 극심해져 걷기조차 불가능해지자 카슨은 8월 22일 의사에게 연락해 병원으로 향했다. 정밀 검사 결과, 요로 감염증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장 결석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신장 결석이 혈류 감염을 일으켜 카슨이 패혈성 쇼크에 빠져 있음을 확인했다.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신체의 반응이 과도하게 작용해 자신의 조직과 장기를 손상시키기 시작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증후군이다. 패혈성 쇼크는 패혈증의 가장 심각한 형태다. 카슨은 즉시 신장 결석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로열 빅토리아 병원에서 닷새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카슨은 “요로 감염은 여성들에게 매우 흔한 감염이라서 치명적일 수 있다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그는 “수술 직후 몇 주 동안 걷지 못했고, 아직까지도 요로 감염 증상이 남아있다. 달리기, 요가, 필라테스 등 평소 즐겨하던 운동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요로 감염이 제 삶을 완전히 바꿔놨다”고 털어놨다. 카슨은 요로 감염 합병증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특히 여성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저는 요로 감염증에 자주 걸리는데 대부분 여성들이 그럴 것”이라며 “쉽게 걸릴 수 있는 만큼 증상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피로감이나 혼란 같은 증상을 무시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항생제 복용 3일 후에도 감염이 해소되지 않으면 반드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비정상적인 숙주 반응으로 인한 생명을 위협하는 장기 기능 장애로 ▲혼란 증세나 불분명한 발음 ▲창백하거나 얼룩덜룩한 피부 ▲유리컵으로 눌러도 사라지지 않는 발진 ▲호흡 곤란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광주시, 전일빌딩 4층 시민사회 협치공간 활용

    광주시, 전일빌딩 4층 시민사회 협치공간 활용

    광주시가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 건물 4층을 시민사회 협치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3일 전일빌딩245에서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 류봉식 광주진보연대 대표, 김효경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표, 오병윤 5·18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시민사회 공간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전일빌딩245 4층을 시민사회 협치공간으로 운영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일빌딩245 4층 공간을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회의장 등 공유공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일빌딩245 4층 일부는 현재 광주NGO시민재단이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공실은 공유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강 시장과 시민사회 활동가들은 앞서 지난 2월 열린 ‘시민사회단체 토론회’에서도 시민사회 공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당시 시민사회 활동가들은 “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들이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공유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전일빌딩245는 광주의 시민활동 역사와 상징성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시민사회가 한데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데 있어 최적의 장소”라고 입을 모았다. 강 시장은 “시민사회는 광주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함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광주시에서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은 “시민과 시민사회단체가 공유오피스 등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추진, 시민 중심의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 독립기념관, 독일 베를린서 ‘광복 80년’ 공동전시회

    독립기념관, 독일 베를린서 ‘광복 80년’ 공동전시회

    독립기념관은 10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광복 80주년 공동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독일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한글독립운동과 한글을 주제로 열린다. 전시자료는 우리말 큰사전 원고, 훔볼트 대학교 강의 허가서 등 55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일에서 활동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이극로, 이의경(이미륵)과 함께 베를린 및 인근 지역에 남아있는 한국 독립운동 사적지도 소개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공동 전시처럼 국외 관계기관 또는 문화·교육기관 등과 교류·협업하며 한국 독립운동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 천안시의회, 15일부터 ‘제283회 임시회’

    충남 천안시의회, 15일부터 ‘제283회 임시회’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제28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283회 임시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천안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원 5분 발언은 △보행접근권을 고려한 교통시설 개선의 필요성(조은석) △천안시 장애인기업 창업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 제언(이상구) △기업 지원 정책 개선 방안(김철환) △천안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제안(육종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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