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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직 상실’ 면한 나경원 “민주당 독재 막을 저지선 인정받았다”

    ‘의원직 상실’ 면한 나경원 “민주당 독재 막을 저지선 인정받았다”

    2019년 국회에서 발생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적인 사건을 5년이나 사법 재판으로 가져온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시한다”라면서 “무죄 선고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법원은 명백하게 우리 정치적 항거의 명분을 인정했다”라며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독재를 막을 최소한의 저지선을 인정했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오늘 판결은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조금 더 판단해보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전 총리)는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다.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짧게 답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장찬)는 이날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나 의원과 황 대표 등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관계자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나 의원에게 벌금 총 2400만원을, 황 대표에게는 1900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 의원과 당 대표였던 황 대표 등은 2019년 4월 채이배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을 의원실에 감금하거나 의안과 사무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회의장을 점거한 혐의로 2020년 1월 기소됐다. 당시 여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법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법안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법안으로 지정할지를 놓고 극한 대치를 벌이다가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은 국회가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신뢰를 회복하고자 마련한 국회의 의사결정 방침을 그 구성원인 의원들이 스스로 위반한 첫 사례”라며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했음은 부인할 수 없으며, 특히 헌법과 법률을 누구보다 엄격히 준수해야 할 의원들이 불법 수단을 동원해 동료 의원의 활동을 저지했다”라고 질타했다. 재판부는 또 패스트트랙 충돌에 대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대상도, 저항권 행사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사건 발생 이래 여러 차례의 총선과 지선을 거치며 피고인들에 대한 국민의 정치적 판단도 어느 정도 이뤄졌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금고 이상의 형이 선고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는 일반 형사사건과 달리 국회법 위반 사건은 벌금 500만원 이상이 선고돼야 직을 잃는다. 나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현직 의원 6명은 국회 선진화법 위반에 대해 벌금 400만원 이하의 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고(故) 장제원 전 의원에겐 지난 4월 사망을 이유로 공소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겨울나기 나눔 활동 펼쳐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겨울나기 나눔 활동 펼쳐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벌였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20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기장판 27개와 차렵 이불세트 24채 등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또 지난 13일에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3500장을 지원해 온정을 나눴다.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김성권 본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 어른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롯데케미칼의 봉사 활동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와, 생필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곽향기 서울시의원 “파면당한뒤 소송 건 중징계자는 승진, 처분 인정한 경징계자는 승진제외한 서울교통공사”

    곽향기 서울시의원 “파면당한뒤 소송 건 중징계자는 승진, 처분 인정한 경징계자는 승진제외한 서울교통공사”

    지난해 타임오프제를 악용해 서울교통공사에서 파면당한 중징계 근로자가 최근 근속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견책 등 약한 징계를 받은 경징계 근로자들은 승진에서 원천 배제됐다. 노조 활동 참여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타임오프제를 악용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징계를 받은 근로자는 50명으로 이 중 32명이 해임, 파면 등 중징계를 받았으며, 18명이 견책 등 비교적 가벼운 경징계를 받았다. 곽향기 서울시의원(관악3,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징계를 받은 근로자 중 근속 승진 대상자 4명은 승진 대상자에서 제외됐으나, 중징계를 받은 자 중 근속 승진 대상자인 7명은 모두 승진한 사실을 확인하고 공사의 허술한 인사제도를 지적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경징계 근로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 소송을 제기하지 않아 징계가 확정되었으나, 중징계 근로자들은 징계가 과하다는 중노위의 판결에 따라 행정소송으로 다투고 있어 징계의결 요구 중에 있는 자라 볼 수 없어 승진시켰다는 입장이다. 곽 의원은 공사가 참고했다는 노무법인 세 곳으로부터의 관련 인사 내규 법률 자문을 확인한 결과, 공사가 내규 자체를 잘못 해석·적용해 중징계 근로자들이 근속 승진할 수 있다고 해석한 법률 자문을 차용 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교통공사 ‘인사규정’ 제32조 승진 및 승급의 제한에 관한 조항에 따르면, 육아휴직인 경우 근속승진을 제한하지 아니하며, 질병 등에 의해 휴직 중인 사람, 징계처분 요구 및 징계의결 요구 중에 있는 사람은 승급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승급은 계급, 직책 변동 없이 호봉만 올라가는 것으로 징계처분 요구나 징계의결 요구 중에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호봉은 올려줄 수 있지만 근속 승진을 할 수 있다는 해석은 어디에서도 할 수 없다. 그런데, 공사가 받은 자문 중 한곳에서는 근속승진과 승급의 개념을 혼동해 징계의결 요구 중에 있는 사람이라도 근속승진을 할 수 있다고 해석해 자문서를 제출했다. 반면, 공사는 징계에 대한 법적 다툼이 있을 시 승진을 보류해야한다는 법제처 해석을 인용한 다른 노무법인의 자문이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중징계 근로자 중 7명을 그대로 근속 승진시켰다. 타임오프제도 위반 중징계 근로자들은 최대 150일을 초과한 무단결근이나 무단 지각, 근무지 이탈 등 불성실한 근무로 해임·파면된 자들이다. 그럼에도 이들은 소송 중에 있다는 이유로 승진시키고, 잘못을 인정한 채 항소하지 않은 경징계 대상자들은 승진 불가 처리가 된 것이다. 결국, 타임오프 제도를 온전히 관리하지 못한 서울교통공사가 또다시 잘못된 내규해석과 안일한 인사 처리로 불합리와 불공정을 낳은 것이다. 곽 의원은 “현재 내규만으로도 해당 중징계자들의 근속승진은 불가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인사 내규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이를 해석하고 처리한 관리자들의 책임도 명확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라며 “내부적인 검토와 함께 법률 자문을 다시 받도록 해 다시는 경악할만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안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한영희 기획본부장은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철저히 검토해서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재 중징계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근속 승진자들은 이후 징계가 결정되더라도 승진취소가 불가하다. 향후 무단결근, 지각, 이탈, 복무 불성실 등으로 징계받으면 자신의 근속 승진을 위해 이의제기, 소송 등으로 시간 끌기가 관행이 될 여지가 있다. 해당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
  • “지역의 멋과 매력 알릴게요” 서대문 구정홍보단 2기 출범

    “지역의 멋과 매력 알릴게요” 서대문 구정홍보단 2기 출범

    서울 서대문구는 구의 명소·행사·프로그램 등 각종 지역 정보와 소식을 알릴 ‘제2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이 이달 18일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이달 6일 개관한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에서의 첫 공식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구는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홍보단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다. 연임 신청자와 신규 신청자 총 195명 가운데 지역에 대한 애정, 홍보에 대한 열의 등을 심사해 100명을 선발했다. 제2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은 웹툰작가, 시니어모델, 노래강사, 영어강사, 대학교수, 대학생, 회사원 등 각양각색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026년 10월까지 1년이다. 이들은 각종 지역 명소·시설 방문 후기, 행사·축제 참여 후기, 구정 소식 등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거나 구 소식지 ‘서대문마당’에 기고한다. 또한 구가 마련할 현장투어와 소통워크숍 등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 활동 전문성을 높인다.
  • 송파구, 아동학대예방 집중 캠페인

    서울 송파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주간은 19~25일로, 구는 핵심 행사로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구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 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송파경찰서 등 아동보호 관련 기관에서 40여명이 함께 한다. 참여 기관들은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예방 메시지를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통해 예방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다음달 9일에는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간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ADHD와 아동학대, 사례 토론, 재학대 예방을 위한 가족 기능 회복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서울시 주관 ‘아동학대 예방·대응 사례 공모전’에서 송파구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 서영일 주무관이 대상에 선정됐다고도 밝혔다. 서 주무관은 적극적인 위험 가정 발굴, 긴급 보호 조치, 지속 상담과 서비스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사례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대법원 “호반건설 과징금 365억원 취소” 확정

    대법원 “호반건설 과징금 365억원 취소” 확정

    낙찰받은 공공택지 공급가로 전매해 과징금 공정위 ‘일감 몰아주기’…法 “부당 지원 아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공공택지를 전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총수 아들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며 호반건설에 부과한 과징금 608억원 중 약 365억원을 취소하라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은 호반건설이 공공택지를 총수 아들 계열사들에 공급가로 전매한 행위를 부당 지원으로 볼 수 없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0일 호반건설 및 8개 계열사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023년 6월 호반건설이 총수 2세 등 특수관계인 소유의 계열사들을 부당하게 지원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608억원을 부과했다. 호반건설과 계열사들은 이에 불복해 2023년 9월 행정소송을 냈고, 서울고법은 지난 3월 공정위가 부과한 전체 과징금 608억원 중 365억원은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핵심 쟁점이었던 ‘공공택지 전매 행위’와 ‘입찰 참가 신청금 무상 대여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취소하라는 판단이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공공택지 전매 부당 지원 의혹에 대해 재판부는 “공공택지를 공급가격에 전매한 것 자체를 과다한 경제상 이익을 준 것이라 할 수 없다”며 인정하지 않았다. 호반건설이 계열사에 입찰신청금을 무이자로 빌려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회사별 지원 금액이 820만∼4350만원에 불과해 ‘과다한 경제상 이익’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다만 40개 공공택지 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해 무상으로 지급보증을 한 행위와 건설공사 이관 등에 대해선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결정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이런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호반건설은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2019년 공정위 조사로 제기된 각종 의혹이 해소됨에 따라 앞으로 공정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경영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사업 성공 후 거만”…北, 평양 ‘큰손 부부’ 공개 처형

    “사업 성공 후 거만”…北, 평양 ‘큰손 부부’ 공개 처형

    북한 평양에서 개인 사업으로 크게 성공해 ‘큰손’으로 통하던 50대 사업가 부부를 북한 당국이 공개 처형했다. 드러난 이유는 사업 성공 후 거만해졌다는 점인데, 전문가들은 죄명 중 하나인 ‘반국가적 메시지 유포’가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기자전거·전동 오토바이 부품·일반 자전거 판매·수리·대여 사업을 운영하며 큰 성공을 거둔 이들 부부를 북한 당국이 사업 성공 후 거만해지고 반공화국적이 됐다는 이유로 공개 처형했다. 이들은 평양 사동구역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했다. 그러나 부업으로 상당한 이익을 챙겼고 일부 주민들은 상품 가격이 높고 품질이 불만스러우며 부부의 태도가 오만하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불만을 품게 됐다. 북한 당국은 지난 8월 초 부부를 체포했고 공동 심문 후 9월 초 사형을 선고했다. 북한 당국은 관련인 20명도 추방 또는 재교육형을 선고했다. 또 이들을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 밖에 외부 조직과 협력해 외화를 불법적으로 이동하고 반국가적 메시지를 유포했다는 혐의도 적용했다. 한 대북 전문가는 “이들 부부가 불린 재산을 빼앗기 위해서 죄명을 만들었을 수 있다”며 “반국가적 메시지는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로 통한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은 처형을 총살 형식으로 평양의 한 야외 공간에서 집행했으며, 주민 200여명과 어린아이들까지 강제로 동원해 이 모습을 지켜보게 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이번 처형이 “경제 혼란 방지와 대중 교양을 위한 모범”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번 처벌이 “외부와의 연계 차단과 민간사업 통제 강화를 위한 경고 성격이 강했다”고 분석했다. 한 대북 소식통은 데일리메일에 “외국과 협력하더라도 북한 내부 규율에는 예외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이라며 “국가가 허용한 범위를 넘는 민간사업 활동을 막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본 사업가들 사이에서 ‘언제든 우리도 잡힐 수 있다’는 두려움이 퍼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처형 직후 시장 활동은 며칠간 급격히 감소했다. 부부와 연관된 사업체들은 사라졌고, 배터리와 관련 부품 가격은 급등하거나 유통이 멈췄다. 북한은 주민에게 공포를 심어 ‘반공화국적’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공개 처형을 하고 있다. 당국은 대부분 총살형으로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참관 명령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지난 9월 유엔이 발표한 북한인권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 정권은 지난 10년 동안 주민 생활 전반을 더욱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외국 드라마·영화 시청과 유포에 대해서도 사형에 처하고 있다. 북한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해 남한 영상물을 유포하면 사형, 시청만 해도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했다.
  • KYWA 공동훈련센터, 165개 협약기업과 함께하는 ‘제2회 HRD PARTY’ 개최

    KYWA 공동훈련센터, 165개 협약기업과 함께하는 ‘제2회 HRD PARTY’ 개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KYWA 공동훈련센터(센터장 김병찬, 이하 ‘공동훈련센터’)는 11월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년 공동훈련센터-협약기업 HRD 정례연찬회: 제2회 HRD PAR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 165개 협약기업 HRD 담당자와 우수기관 수상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분야 인적자원개발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공동훈련센터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정부전략과정 운영기관으로서 청소년 분야 HRD 활성화를 선도해왔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훈련센터와 협약기업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협약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제공과 상호 피드백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 교육 분야의 컨소시엄 협력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연찬회는 협약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동훈련센터는 청소년 현장의 교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협약기관 3곳을 선정해 KYWA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협약기업 HRD 담당자 간 교류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협약기업과 함께하는 공동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 컨소시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신규 교육과정과 추진계획을 공개하며 연찬회를 마무리했다. 공동훈련센터 윤동엽 과장은 “165개 협약기업과 함께 청소년 현장의 HRD 경쟁력을 강화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상생협력 기반을 견실히 구축하겠다”며 “2026년에도 양질의 교육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청소년 분야 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훈련센터는 앞으로도 협약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송파구의회, 송파 관광 잠재력 높인다… 호수단길·위례호수공원 상인 목소리 청취

    송파구의회, 송파 관광 잠재력 높인다… 호수단길·위례호수공원 상인 목소리 청취

    서울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송파 관광특구 활성화 연구회’가 지역 관광 잠재력을 높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활동에 나섰다. 연구회는 지난 19일 호수단길과 위례 호수공원 일대를 방문하고 지역 상인회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변화된 지역 현황을 점검하고, 해당 지역의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인들이 겪는 일상적 불편 사항을 비롯해 관광객 유치 증대 방안, 지역 행사 연계 방안 등 폭넓은 주제에 걸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은 이 지역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의장은 “호수단길과 위례 호수공원 일대는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며 “앞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파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며 상인들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 광진구 향토문화연구회 “역사에 MZ 감성 더한다”… 로컬 브랜드화 시동

    광진구 향토문화연구회 “역사에 MZ 감성 더한다”… 로컬 브랜드화 시동

    17일 용역 중간보고회, 전문가 분석 토대로 ‘스토리텔링·디지털 마케팅’ 등 실질적 전략 모색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향토문화연구회’는 지난 17일 ‘광진구 역사문화 관광브랜드 개발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아차산과 광나루 등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한 브랜딩 전략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광진구의 역사·문화 자원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관광·상권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CJ ENM, SPOTV, 코스트라마 등 문화콘텐츠 및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인터뷰를 분석한 결과가 공유됐다. 용역 수행기관은 이를 토대로 ▲콘텐츠 확장 전략 ▲디지털·SNS 마케팅 방향성을 제시하며,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확산 전략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광진구만의 ‘서사’를 활용한 상품화 전략이다. 연구진은 아차산과 광나루, 온달·평강 전설 등을 녹여낸 로컬 브랜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스토리를 담은 ‘로컬 맥주’ 개발과 축제·체험 프로그램 연계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참석 의원들은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시제품 개발, 청년 창업 연계, 지역 축제와의 결합 등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향토문화연구회는 이번 용역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광진구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슬로건을 확정할 방침이다. 나아가 이를 로컬 굿즈, 관광 코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에 접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정책으로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민우 대표의원은 “광진구는 아차산과 온달·평강 설화처럼 독창적인 역사 서사를 품은 도시”라며 “이런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각인되는 도시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충실히 반영해 광진구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 대안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진구 향토문화연구회는 서 대표의원을 필두로 김강산 간사, 전은혜·이동길·김미영·장길천·허은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말까지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종 결과를 구의회와 관계 부서에 공유할 예정이다.
  • 서울 강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서울 강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서울 강서는는 전날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로부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민수 서울서부지부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서울서부지부의 뜻에 따라 화곡본동, 화곡4·6동 주민을 위한 김장 나눔 재료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각동 희망드림단에서 김장을 담그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성금 400만원과 함께 쌀 10kg 50포를 후원하기도 했다. 진 강서구청장은 “생활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저소득층에게는 추운 겨울이 유난히 매섭게 느껴지기 마련”이라며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발달장애인 돌봄은 사회 공동의 책임, 경기도가 앞장서겠다”

    김동연 “발달장애인 돌봄은 사회 공동의 책임, 경기도가 앞장서겠다”

    경기도 1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인 파주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파주시에 있는 제1호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돌봄종사자,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을 격려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 17번째 방문지인 파주시 일정 중 하나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통합돌봄센터의 이용 기간, 종사자 처우 개선 등에 제한이 있다는 현장 의견을 듣고 “처우 개선 등은 이번 예산 심의 때 최대한 반영하는 등 방법을 찾아보겠다. 우리가 (해야 할) 확신이 있는 건 우리가 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도 중앙정부 못지않게 의지가 있고, 힘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 끄는 소방대원, 범죄자를 잡는 경찰 등이 다 공공재다. 시혜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며 “(발달장애인 돌봄에)규정을 얘기할 게 아니라 관점을 바꿔야 한다. 불이 났는데 규정을 따져서 불을 끄나. 발달장애인 돌봄 등도 사회 공동의 책임이다. (경기도가) 대한민국 어디보다 가장 앞장서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김 지사는 그림그리기, 음악 활동 등 센터에서 제공하는 낮 활동 서비스를 발달장애인과 함께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장애인 당사자는 안정된 일상을 보낼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파주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수원에 두 번째, 9월 안산에 세 번째 센터를 각각 개소한 바 있다. 센터별로 최대 이용 정원은 10명이며, 현재 3개 센터 총이용자는 10명이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방배카페골목 방문… “골목상권, 지속 가능한 브랜드화 필요”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방배카페골목 방문… “골목상권, 지속 가능한 브랜드화 필요”

    이숙자 운영위원장(대한민국 운영위원장협의회장, 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15일 방배카페골목에서 진행된 상권 활성화 축제 ‘방가방카’에 참석해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방배카페골목은 이동과 휴식, 만남 등이 이뤄지는 생활권 골목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지역 상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골목을 이용하며 느낀 점과 상권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이와 함께 상권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에 관한 의견도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방가방카’ 축제가 열린 방배카페골목은 1970~80년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던 장소로, 현재도 축제·문화행사·일상 방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람들이 찾는 생활권 골목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대별로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지만 꾸준한 이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내 상권으로서의 역할이 확인된다. 이 위원장은 “방배카페골목은 70~80년대 많은 시민이 찾던 공간이었으며, 서울시 상권분석에서도 인사동·성수동과 함께 방문이 많은 지역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서초구의 협력이 중요하며, 골목상권이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우유인 줄 알고”…배수구 세정제 마셨다가 혀·기도 화상 입은 아기

    “우유인 줄 알고”…배수구 세정제 마셨다가 혀·기도 화상 입은 아기

    영국의 생후 18개월 아기가 가정용 배수구 세정제를 우유인 줄 알고 마셨다가 심장마비를 겪고 입과 혀, 기도에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월 영국 버밍엄에 사는 샘 안와르 알샤메리(당시 생후 13개월)는 욕실을 청소하고 있는 엄마 뒤로 다가갔다가 바닥에 놓인 병을 집어 들고 마셨다. 병에 들어 있는 흰색 용액은 배수구 세정제였다. 샘의 아버지 나딘 알샤메리(37)는 “아내는 샘이 뒤에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며 “아들은 그 병에 든 용액을 우유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상황을 알아챘을 당시에는 샘이 이미 세정제를 마신 후였다. 샘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응급실에 있는 동안 심장마비를 겪었다. 알샤메리는 “아이의 심장이 거의 3분 동안 멈췄었다”며 “의료진이 아이를 다시 살려내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샘의 기도와 입, 혀가 화상을 입은 데다 입술도 거의 붙어 버렸다.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거나 말하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은 할 수 없게 됐다. 알샤메리는 “의료진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했다”며 “최고의 의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샘은 두 달간의 집중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해 집에서 치료받고 있다. 샘은 긴급 재건 수술 대기자 명단에 올랐지만 수술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알샤메리는 아들의 수술비와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 펀드 미’에 페이지를 개설했다. 알샤메리는 “아내와 나는 집세와 식비 등을 충당하기 위해 겨우 버티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 노후 주거지 주민 일상 챙기는 중구…‘신당9구역 지킴이’ 활동도

    노후 주거지 주민 일상 챙기는 중구…‘신당9구역 지킴이’ 활동도

    서울 중구 신당9구역이 남산 고도제한 완화의 수혜지로 꼽히는 가운데, 중구 다산동주민센터는 노후 주거 환경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다산동은 지난 9월부터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재개발 조합, 통장, 모아센터, 주민대표 등과 ‘신당9구역 지킴이’를 꾸렸다. 이를 바탕으로 겨울철 대비 골목길 염화칼슘 비치 확대, 하수구 방역 강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주거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지난달부터 ‘희망의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주거 취약 9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 중이다. 낡은 나무 창문 탓에 추위에 시달리던 한 어르신은 “창문과 벽지를 교체한 덕분에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5일 동국대 봉사단 50여명이 저소득층 34가구에 12㎏씩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산동은 복지 관련 안내문을 집집마다 배포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신당9구역은 중구 내 대표적 노후 주거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2018년 조합설립 이후 재개발 논의가 이어졌으나 낮은 사업성 등으로 시공사 선정이 네 차례 무산되기도 했다. 최근 남산 고도제한 완화로 기존 7층에서 최대 15층까지 층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조합은 지난 8월 정비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중구 관계자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로 신당9구역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며 “재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오랜 기간 소요되는 만큼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돕고, 주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위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영유아부터 겨울철 혈관건강까지… “닥터 마포가 책임집니다”

    영유아부터 겨울철 혈관건강까지… “닥터 마포가 책임집니다”

    만성질환 관리부터 모자건강까지…. 서울 마포구는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포구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관리, 통증 관리, 약물 안전사용 교육은 물론, 임산부·영유아 가족을 위한 모자건강교실까지 다양하다. 특히 11월 한 달간은 혈관 건강을 주제로 한 ‘혈관 건강 마스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만성질환자와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11월 20일 오후 2시 ‘당뇨 영양관리’, 27일 오후 2시 ‘당뇨 운동관리’ 교육이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2월 1일에는 ‘2025년 건강도시 마포 특강’이 총 2회차로 열린다. 회차별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1회차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셀프 통증 관리법’을 주제로 열린다. 강의는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 중인 물리치료사 김다은 강사가 맡아 목·어깨·등·손 등 일상에서 자주 겪는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셀프 통증 완화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2회차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마포구약사회 문화복지위원장이자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강사인 김혜자 약사가 ‘올바른 복용법과 부작용 예방을 위한 안전한 약 사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 참여 신청은 마포구보건소 보건행정과로 전화(02-3153-9021)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마포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2월 3일과 10일에는 임산부를 위한 출산준비교실,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예비부모교실, 18일에는 신생아·영유아 질환관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 19일에는 오감발달놀이교실, 23일에는 모유수유 클리닉이 열린다. 이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 강좌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마포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탄소중립·탈탄소 교육, 강남구가 ‘일타강사’

    탄소중립·탈탄소 교육, 강남구가 ‘일타강사’

    서울 강남구가 청소년 눈높이에 딱 맞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구는 이달 25일과 12월 15일, 진선여자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지구와 나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맞춤형 환경 교육의 하나로, 지난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탄소중립 특강’의 시즌2다. 구는 그동안 성인 대상 ‘범구민 넷제로 사업’, 어린이와 중학생을 위한 ‘환경배움실천학교’ 등을 운영해다. 특히 지난해는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새롭게 도입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특강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한 강연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5일 오전 10시 진선여고에서 열리는 첫 번째 특강에는 인공지능 기반 자원순환 스타트업 대표 김정빈 강사가 나선다. 김 대표는 ‘쓰레기에서 기회를 보다 – 순환경제와 나의 역할’, ‘스타트업 창업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탄소중립 실현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실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일과 창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줘, 학생들이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동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5일 10시 20분 단대부중에서 진행하는 두 번째 특강은 의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낙준 강사가 맡는다. 그는 ‘기후와 건강의 연결고리’에 대해 설명한 뒤, ‘낮에는 의사, 밤에는 작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꿈을 함께 이어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통해 진로 고민은 물론,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강사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태양서 떨어지는 사람?…세계 뒤흔든 ‘이카루스의 추락’

    태양서 떨어지는 사람?…세계 뒤흔든 ‘이카루스의 추락’

    마치 사람이 태양 표면 위를 가르며 추락하는 듯한 초현실적 사진이 공개되자 전 세계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인공지능(AI) 합성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 장면은 실제 스카이다이버가 태양 원반 앞을 스쳐 지나간 단 몇 밀리초의 순간을 포착한 실제 장면이다. 작품명은 ‘이카로스의 추락(The Fall of Icarus)’이다. 태양 전문 촬영으로 유명한 미국 천체 사진작가 앤드루 매카시와 스카이다이버 가브리엘 브라운이 함께 만들어냈다. 뉴 아틀라스는 “생성형 AI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오히려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이 무엇인지 증명하는 사진”이라고 평가했다. 애리조나 오전 9시, 태양과 비행장치가 정확히 겹친 ‘정렬의 과학’ 촬영팀은 지난 8일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태양과 비행경로가 정확히 겹치는 지점을 찾기 위해 태양 위치 계산기(Solar Position Calculator)를 활용했다. 촬영 대상인 브라운은 낙하산에 소형 엔진을 장착한 동력 패러글라이더에서 약 1,070m 상공으로 뛰어내렸고 그 지점은 매카시의 카메라로부터 약 2,440m 떨어져 있었다. 그 결과 브라운은 카메라의 좁은 시야를 초고속으로 통과해 버려 타이밍 오차는 사실상 ‘0초에 수렴’해야 했다. 브라운은 “동력 패러글라이더의 무동력 활공 경로(glideslope)와 태양 각도, 안전한 탈출 고도까지 모두 계산해야 했다”며 “기체 실루엣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포지션 효과(opposition effect)를 활용했고 3방향 무전으로 점프 시점을 초 단위로 맞췄다”고 말했다. 오포지션 효과는 태양을 정면에 둔 상태에서 기체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그림자와 실루엣 대비가 극대화되는 광학 현상으로 태양 원반 속에서 기체 윤곽이 가장 또렷하게 드러나도록 하는 원리다. 비행 조정 6번…점프는 단 한 번뿐 뉴 아틀라스와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촬영팀은 태양과 비행경로를 일치시키기 위해 6차례 비행 위치 조정을 반복했다. 하지만 실제 점프는 단 한 번만 가능했다. 낙하산을 다시 접고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매카시는 “여섯 번째 비행에서 태양·기체·카메라가 정확히 일직선으로 정렬됐다”며 “단 한 번의 점프로 그 순간을 완벽하게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라이브사이언스 인터뷰에서 “내 경력에서 상위 5장(top 5)에 드는 사진”이라고 강조했다. “태양은 익숙하지만 기체 추적은 훨씬 어려웠다” 매카시는 태양 촬영 전문가지만 이번 작업에서는 전혀 다른 난관에 직면했다. 바로 소형 동력 패러글라이더의 불규칙한 움직임이었다. 그는 “태양은 항상 같은 위치에 있지만 기체는 바람과 속도 변화에 따라 움직여 추적이 예상보다 훨씬 어려웠다”며 “태양 촬영에 익숙한 나에게도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매체는 브라운이 착지 직후 매카시와 포옹하며 환호하는 장면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태양은 별도 촬영 후 정밀 정렬…채층까지 드러난 수소-알파 촬영 기법 사진 속 태양에는 흑점과 필라멘트뿐 아니라 채층(Chromosphere)의 소용돌이 구조까지 선명하게 나타난다. 채층은 태양 광구(photosphere) 바로 위에 놓인 붉은색 얇은 대기층으로 그 위의 코로나(corona)와 달리 태양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관측되는 영역이다. 이런 디테일은 매카시가 태양 전용 망원경과 수소-알파(Hydrogen-alpha) 필터로 촬영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스카이다이버 장면과 정밀하게 결합해 구현한 것이다. 수소-알파 파장은 채층의 구조만 선택적으로 통과시키기 때문에 태양의 ‘표면 질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뉴 아틀라스는 “1억 5,000만 km 떨어진 채층의 디테일까지 살아 있는 것이 이번 사진의 완성도를 결정했다”고 평가했다. 머스크 “멋진 사진”, NASA 우주비행사 “와!”…SNS 반응 폭발 사진이 공개되자 SNS 이용자들은 “AI 합성 아니냐”는 의심을 가장 먼저 제기했다. 그러나 실제 촬영 과정이 오히려 더 큰 충격을 줬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멋진 사진(Nice shot)”이라고 남겼고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돈 페티는 “와!”라며 감탄했다. 한 이용자는 “AI보다 더 AI 같다”고 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이걸 계산한 사람이 있다는 게 더 놀랍다”고 평가했다. 브라운은 “몇 달의 계산, 하나의 점프, 몇 밀리초의 타이밍이 만든 작품”이라며 “내 인생 최고의 스카이다이빙이었다”고 말했다. 매카시의 화려한 이력…ISS·스페이스X·플라스마 기둥까지라이브사이언스는 매카시가 최근에도 태양을 배경으로 한 희귀 장면을 잇달아 기록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태양 플레어가 폭발하는 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나가는 장면을 포착했고 스페이스X 로켓이 태양 원반을 가르며 이동하는 순간도 사진으로 남겼다. 또 길이 약 160만 km에 이르는 거대한 플라스마 기둥을 촬영했으며 초고해상도 달 사진과 달이 화성을 가리는 ‘식(食)’ 현장까지 담아내며 독보적인 천체 촬영 실력을 보여 왔다. 2021년에는 이미지 15만 장을 합성해 3억 화소 태양 사진을 제작하기도 했다. ■ 알아두면 좋은 태양 정보· 분류: G2형 항성· 지구와의 거리: 약 1억5,000만 km· 지름: 약 139만 km· 질량: 지구의 약 33만 배· 온도: 약 5,500℃· 나이: 약 46억 년
  • “태양 앞을 스친 인간”…AI까지 속인 1초의 실재 [우주를 보다]

    “태양 앞을 스친 인간”…AI까지 속인 1초의 실재 [우주를 보다]

    마치 사람이 태양 표면 위를 가르며 추락하는 듯한 초현실적 사진이 공개되자 전 세계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인공지능(AI) 합성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 장면은 실제 스카이다이버가 태양 원반 앞을 스쳐 지나간 단 몇 밀리초의 순간을 포착한 실제 장면이다. 작품명은 ‘이카로스의 추락(The Fall of Icarus)’이다. 태양 전문 촬영으로 유명한 미국 천체 사진작가 앤드루 매카시와 스카이다이버 가브리엘 브라운이 함께 만들어냈다. 뉴 아틀라스는 “생성형 AI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오히려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이 무엇인지 증명하는 사진”이라고 평가했다. 애리조나 오전 9시, 태양과 비행장치가 정확히 겹친 ‘정렬의 과학’ 촬영팀은 지난 8일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태양과 비행경로가 정확히 겹치는 지점을 찾기 위해 태양 위치 계산기(Solar Position Calculator)를 활용했다. 촬영 대상인 브라운은 낙하산에 소형 엔진을 장착한 동력 패러글라이더에서 약 1,070m 상공으로 뛰어내렸고 그 지점은 매카시의 카메라로부터 약 2,440m 떨어져 있었다. 그 결과 브라운은 카메라의 좁은 시야를 초고속으로 통과해 버려 타이밍 오차는 사실상 ‘0초에 수렴’해야 했다. 브라운은 “동력 패러글라이더의 무동력 활공 경로(glideslope)와 태양 각도, 안전한 탈출 고도까지 모두 계산해야 했다”며 “기체 실루엣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포지션 효과(opposition effect)를 활용했고 3방향 무전으로 점프 시점을 초 단위로 맞췄다”고 말했다. 오포지션 효과는 태양을 정면에 둔 상태에서 기체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그림자와 실루엣 대비가 극대화되는 광학 현상으로 태양 원반 속에서 기체 윤곽이 가장 또렷하게 드러나도록 하는 원리다. 비행 조정 6번…점프는 단 한 번뿐 뉴 아틀라스와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촬영팀은 태양과 비행경로를 일치시키기 위해 6차례 비행 위치 조정을 반복했다. 하지만 실제 점프는 단 한 번만 가능했다. 낙하산을 다시 접고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매카시는 “여섯 번째 비행에서 태양·기체·카메라가 정확히 일직선으로 정렬됐다”며 “단 한 번의 점프로 그 순간을 완벽하게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라이브사이언스 인터뷰에서 “내 경력에서 상위 5장(top 5)에 드는 사진”이라고 강조했다. “태양은 익숙하지만 기체 추적은 훨씬 어려웠다” 매카시는 태양 촬영 전문가지만 이번 작업에서는 전혀 다른 난관에 직면했다. 바로 소형 동력 패러글라이더의 불규칙한 움직임이었다. 그는 “태양은 항상 같은 위치에 있지만 기체는 바람과 속도 변화에 따라 움직여 추적이 예상보다 훨씬 어려웠다”며 “태양 촬영에 익숙한 나에게도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매체는 브라운이 착지 직후 매카시와 포옹하며 환호하는 장면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태양은 별도 촬영 후 정밀 정렬…채층까지 드러난 수소-알파 촬영 기법 사진 속 태양에는 흑점과 필라멘트뿐 아니라 채층(Chromosphere)의 소용돌이 구조까지 선명하게 나타난다. 채층은 태양 광구(photosphere) 바로 위에 놓인 붉은색 얇은 대기층으로 그 위의 코로나(corona)와 달리 태양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관측되는 영역이다. 이런 디테일은 매카시가 태양 전용 망원경과 수소-알파(Hydrogen-alpha) 필터로 촬영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스카이다이버 장면과 정밀하게 결합해 구현한 것이다. 수소-알파 파장은 채층의 구조만 선택적으로 통과시키기 때문에 태양의 ‘표면 질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뉴 아틀라스는 “1억 5,000만 km 떨어진 채층의 디테일까지 살아 있는 것이 이번 사진의 완성도를 결정했다”고 평가했다. 머스크 “멋진 사진”, NASA 우주비행사 “와!”…SNS 반응 폭발 사진이 공개되자 SNS 이용자들은 “AI 합성 아니냐”는 의심을 가장 먼저 제기했다. 그러나 실제 촬영 과정이 오히려 더 큰 충격을 줬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멋진 사진(Nice shot)”이라고 남겼고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돈 페티는 “와!”라며 감탄했다. 한 이용자는 “AI보다 더 AI 같다”고 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이걸 계산한 사람이 있다는 게 더 놀랍다”고 평가했다. 브라운은 “몇 달의 계산, 하나의 점프, 몇 밀리초의 타이밍이 만든 작품”이라며 “내 인생 최고의 스카이다이빙이었다”고 말했다. 매카시의 화려한 이력…ISS·스페이스X·플라스마 기둥까지라이브사이언스는 매카시가 최근에도 태양을 배경으로 한 희귀 장면을 잇달아 기록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태양 플레어가 폭발하는 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나가는 장면을 포착했고 스페이스X 로켓이 태양 원반을 가르며 이동하는 순간도 사진으로 남겼다. 또 길이 약 160만 km에 이르는 거대한 플라스마 기둥을 촬영했으며 초고해상도 달 사진과 달이 화성을 가리는 ‘식(食)’ 현장까지 담아내며 독보적인 천체 촬영 실력을 보여 왔다. 2021년에는 이미지 15만 장을 합성해 3억 화소 태양 사진을 제작하기도 했다. ■ 알아두면 좋은 태양 정보· 분류: G2형 항성· 지구와의 거리: 약 1억5,000만 km· 지름: 약 139만 km· 질량: 지구의 약 33만 배· 온도: 약 5,500℃· 나이: 약 46억 년
  • “춤추고 노래하며 스트레스 날린다”…종로 최초 ‘청소년문화의집’

    “춤추고 노래하며 스트레스 날린다”…종로 최초 ‘청소년문화의집’

    서울 종로구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설은 연면적 1217.58㎡, 지상 3층 규모로 지난달 30일 준공한 창신소담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창신길 83)에 들어섰다. 종로구 최초의 ‘청소년문화의 집’인 만큼,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폭넓게 뒷받침하기 위한 공간들로 꾸며졌다. 1층에는 공연이나 배드민턴, 농구, 드론 축구 등 각종 체육활동을 위한 다목적 강당을, 2층에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라운지, 댄스실, 밴드실, 코인노래방, 모임룸 등을 갖췄다. 3층 프로그램실은 한옥 특유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장소다. 다도, 명상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9~24세 청소년이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에서 처음 탄생한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구심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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